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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튤립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2건)

에버랜드, 튤립·매화 봄꽃 '만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에 '봄의 전령'인 튤립, 매화 등 봄꽃들이 만발했다.


성큼 다가온 봄의 정취와 함께 마음 속 힐링까지 얻을 수 있는 봄꽃 만발 소식은 답답하고 피로한 일상 속에서 지쳐 가는 국민들에게 무척이나 반갑다.


에버랜드는 화창한 봄 날을 맞아 국민들이 모처럼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야외에서 재충전할 수 있도록 튤립, 매화, 벚꽃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봄꽃들을 선보인다.

 

 

"그래도 봄은 온다! 튤립·매화·벚꽃 순차 개화!"

 

 

올 봄 에버랜드에서는 튤립, 매화, 벚꽃 등 봄의 시작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들을 잇달아 만나 볼 수 있다.

 

먼저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약 10,000㎡(3천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은 튤립의 전성기였던 17~18세기 유럽 왕실 정원을 그대로 재현한 듯한 '로열 팰리스 가든'(Royal Palace Garden) 테마정원으로 새롭게 변신해 선보인다.


로열 팰리스 가든에는 튤립 뿐만 아니라 수선화, 무스카리 등 화려한 봄꽃들이 알록달록한 색상들을 뽐내며 17~18세기 당시 유럽의 정형화된 정원 형식을 따라 규칙적이면서도 섬세하게 연출됐다.


가든 중앙에는 왕이 사는 투명한 크리스탈 궁전이 우뚝 세워져 있고, 궁전 주변으로는 보타닉아트, 행잉화분 등이 벽에 연출된 갤러리정원과 자수화단이 마련돼 있어 중세 유럽으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기념 사진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다.

 

 

특히 올해 포시즌스 가든은 신전무대 앞 분수 지역까지 화단으로 확장돼 기존보다 약 30% 더 넓어진 정원에서 압도적 풍경의 튤립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가든데크와 오솔길도 새롭게 마련돼 봄꽃과 함께 꽃밭 속에서 진행되는 특별 공연을 가까이서 즐길 수 있다.


유럽 왕실 정원 컨셉에 맞게 킹스 블러드(King's Blood), 퀸즈데이(Queen's Day), 퍼플 프린스(Purple Prince) 등 왕실과 관련된 이름이 있는 튤립들도 다양하게 선보이니,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튤립을 찾아 보며 봄꽃을 관람하는 것도 좋다.

 

 

또한 지난 해 에버랜드가 수도권에 최초로 선보였던 매화 테마정원 '하늘매화길'에서도 봄과 함께 은은한 매화 향기가 가득 퍼지고 있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 약 33,000㎡(1만평) 부지에 조성된 하늘매화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다양한 수목과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봄 나들이 장소로 그만이다.


특히 올해 하늘매화길에서는 자연적으로 나뭇가지가 땅으로 향하는 특이한 수형을 가진 '수양매' 테마존을 새롭게 조성하고, 야간에도 은은한 매화 관람이 가능하도록 조명 시설을 강화했다.


25일 현재 50% 수준의 개화율을 보이고 있는 하늘매화길 매화는 오는 주말(3/28)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하늘매화길 입구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마중뜰에서는 송백, 동백, 벚나무 등 30여 개의 분재도 26일부터 특별 전시된다.


이 외에도 4월초에는 에버랜드를 뒤덮은 1만여 그루의 벚꽃나무들도 개화를 시작해 튤립, 매화와 함께 일대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튤립, 매화, 벚꽃 등 에버랜드 봄꽃 개화 소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공식 SNS 채널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9.

에버랜드 튤립축제 가든 스튜디오 200% 즐기기!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 나들이 하기 딱 좋죠!?

 

3월 24일부터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튤립축제가 오픈했어요!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든 스튜디오를 비롯해 향긋한 꽃내음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을 소개할게요!  



1. 25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여러분,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지난 199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다고 해요!

 


이번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튤립과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12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을 볼 수 있는데요~

 

사진작가 오중석 씨가 직접 참여해 제작한 '오중석의 가든 스튜디오'가 이번 포시즌스 가든의 가장 핫한 포인트에요!  


 

올해 튤립 축제에서는 하나의 꽃잎에서 두 가지 색상을 보이는 줄무늬 특징을 가진 30여 종의 튤립 신품종도 선보이고, '도베르만' 등 희귀한 튤립 품종도 만나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지 아직까지 완벽하게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튤립을 원 없이 구경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어요!  

 

 

이번 튤립축제 오픈과 함께 에버랜드가 한식, 중식, 양식, 스낵 등 새로운 메뉴 149종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120만 송이 튤립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가든 테라스'에서는 형형색색 컬러 아몬드와 나비 모양의 치즈 토핑이 올라간 '버터플라이 고르곤졸라 피자'와 화분 모양의 컵케이크와 빙수 위에 꽃이 올라가 있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화분 인절미빙수' 등을 맛볼 수 있는데요.

 

 

저는 시크릿 플라워 케이크를 먹어봤는데, 오~ 정말 화분 같죠?

 

포시즌스 가든을 돌아다니면서 먹었는데, 앙증맞은 삽 모양 숟가락으로 떠먹으니 더욱 맛있더라고요~



2. 가든 스튜디오 200% 즐기기!

 

약 1만㎡(3,000평) 규모의 포시즌스 가든에 빅 플라워, 웨딩 아치, 꽃 그네, 자이언트 체어 등 20여 개 테마의 포토 스팟이 조성되었어요!


 


손님들은 화보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과 함께 꽃향기를 맡으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너무 예뻐요! 



튤립축제 기간 동안 가든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사진으로 진행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 중이에요!

 

인생 샷도 찍고, 푸짐한 상품까지 얻을 수 있는 기회! 놓치면 안 되겠죠!?


 

무대에 주인공이 되어보기도 하고!

 

 

3D 입체처럼 보이게 사진촬영도 가능한 만능 가든 스튜디오!

 

이번 가든 스튜디오의 매력 포인트는, 꽃들이 앞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더 아름다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포시즌스 가든은 주변에 펜스를 없애서 꽃동산을 산책하는 기분이 들게 만들어졌어요~

 


20개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다 보면 시간도 금방 가고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 촬영해주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모든 포토스팟에 연기자들과 함께 촬영 가능한 시간이 생긴다고 하니까~

 

방문 전 시간 참고하시고 방문해주세요!  



3. 낮보다 더 화(花)려한 밤의 에버랜드



해가 지면 더욱 빛을 내는 가든 스튜디오!

 

이번 스튜디오는 역시나 센스만점인 에버랜드답게 얼굴을 비춰주는 스튜디오 조명이 각 포토스팟마다 설치되어 있어요~

 

야간 촬영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그리고 해가 조금씩 져서 어두워질 때 사진촬영을 하면 가장 아름다운 야경 사진을 촬영하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의 조명은 항상 해가 지기 전에 켜지기 때문에 아름다움은 배가 되죠!


 


아직도 끝도 없는 포토스팟들 다 찍으면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어요 ㅎ____ㅎ

 

그 정도로 많다는 소리인데, 다들 질서 있게 기다리면서 서로 촬영할 때 웃어주고 하는 모습들이 보기 좋더라고요~  

 


포시즌스 가든에만 튤립이 있는 게 아니고요~

 

정문 지역이나, 파크 곳곳에 정말 많은 튤립이 심겨 있어요!

 

이번에 타워트리도 정말 아름답게 변신하였는데요.

 

이름이 '팝아트 타워트리'라고 합니다.

 

곧 장미원에서는 음료 캔으로 만들어지는 팝아트 전시회도 열린다고 해요~

 

정말 에버랜드는 볼거리가 넘치는 듯! 



4. 예술의 거리 이솝빌리지!



작년부터 시즌이 바뀔 때마다 '이솝빌리지' 입구가 다양한 모습으로 바뀌면서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이번엔 형형색색의 우산들로 미술관 같은 곳에 가야 볼 수 있는 아트 전시가 되어있어서 인기가 많아요!  

 

 

그냥 봐도 예쁘던 이솝빌리지 야경이 우산으로 인해 더 이국적인 모습으로 변했어요!

 


저도 사진을 찍고 SNS에 올렸더니 다들 어디냐고 많이들 물어보더라고요!

 

팁을 드리자면 오픈 시간과 마감 시간 때 가면 이솝빌리지에 사람이 별로 없어서 멋진 배경에 독사진 촬영이 가능해요!

 

앉아서 카메라를 위로 바라보게 하고 찍으면 수많은 우산을 배경으로 한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답니다^0^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놓치면 아쉬울 만 하죠!?

 

날도 풀리고, 포시즌스 가든의 꽃 냄새를 맡으면 정말 봄이 온 기분을 낼 수 있어요~

 

산책하듯 돌아다닐 수 있는 에버랜드의 튤립축제 놓치지 말고 꼭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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