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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344건)

에버랜드, 추석맞이 풍성한 놀이 한 판!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사방치기, 뱀사다리 등 어린 시절 추억을 소환하는 바닥놀이부터 투호, 티니클링 등 세계 각국의 민속놀이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놀 거리를 선보인다.


특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올해 태어난 아기사자 가족을 만나 보거나 한복 입은 사육사가 진행하는 특별한 동물 스토리텔링을 체험할 수 있고, 북극곰 '통키'와의 마지막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어 마음 따뜻한 추석 나들이를 떠나기에 좋다.  



【 노는 게 제일 좋은 우리 가족 모여라! 】


먼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돌을 던져 한발 혹은 두발로 숫자를 밟으며 전진하는 '사방놀이',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숫자만큼 전진해 마지막 숫자에 먼저 도착하면 승리하는 '뱀사다리' 등 엄마, 아빠가 어린 시절 했었던 바닥놀이 4종을 온 가족이 함께 무료로 즐기며 옛 추억에 젖을 수 있다.



또한 한국의 '투호', 중국의 '콩쥬', 필리핀의 '티니클링' 등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존도 카니발 광장에 함께 마련돼 있어 우리의 전통 문화 뿐 아니라 글로벌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이색 명절 나들이 장소로 제 격이다.

   

이 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등장해 손님들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이 진행되며, 포시즌스 가든 인근 르네상스 상품점에는 손님들이 직접 한복을 유료로 대여할 수 있어 명절 분위기 물씬 나는 인생샷을 남기기 좋다.




【 추석엔 동물원에서 따뜻한 마음 나눠요 】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우선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의 의미를 담아 지난 6월에 태어난 아기사자 가족이 일반에 처음 공개된다.


이번에 공개되는 아기사자 2마리는 모두 수컷으로 오는 21일부터 사파리월드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사자 가족이 생활하는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할로윈 축제 기간 판다월드, 타이거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에서는 전문 사육사가 동물들의 생태 정보와 숨겨진 이야기를 생생히 들려주는 '애니멀 톡'이 진행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진행되는 '한가위 애니멀 톡'에서는 한복 입은 사육사들이 특별히 등장할 예정이며,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동물에게 직접 먹이를 주며 교감할 수 있는 기회도 선물한다.


이 외에도 아이와 함께라면 올해 말 영국으로 떠날 예정인 국내 유일의 북극곰 '통키'를 만나 인사를 나누고, 북극곰사 앞에서 진행되는 포토월 사진촬영과 편지쓰기에 참여하며 북극곰과의 마지막 추억을 남겨 보길 추천한다.




【 온 가족 함께 해피 할로윈! 명절 피로 날려요! 】


명절과 함께 찾아온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고 싶다면 신나는 할로윈 축제를 즐기거나 가을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드라큘라, 호박 등 50여명의 할로윈 캐릭터가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와 요정들이 어린이들에게 달콤한 사탕을 선물하는 거리 공연 '달콤살벌 트릭 오어 트릿(Trick or Treat)' 등 재미있고 유쾌한 공연들이 매일 펼쳐져 남녀노소 누구나 추석 연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좀비들과 함께 극강의 호러를 체험하며 이색적으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다면 호러사파리, 호러메이즈, 크레이지 좀비헌트 등 공포 콘텐츠가 가득한 '블러드시티2'를 방문해보길 추천한다.


한편 에버랜드 대표 정원인 포시즌스 가든은 코스모스, 천일홍, 핑크뮬리 등 분홍빛의 가을꽃 1,000만 송이와 다양한 포토존이 어우러져 마치 분위기 좋은 야외 카페에 와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성큼 다가온 가을 정취에 푹 빠질 수 있는 여유로운 힐링 시간을 선사한다. 


추석 연휴 기간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하며, 특별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9. 11.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4 홀랜드 빌리지

색색의 유럽풍 건물들, 아코디언 선율이 돋보이는 요들송,

전통 오스트리아 의상을 입은 분들까지~

이 곳은 바로 에버랜드 속 작은 유럽, 홀랜드 빌리지입니다.



에버랜드를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우리 가족이 한 타임 쉬어갈 때

매번 즐겨찾는 곳이에요. 



거리를 수놓은 플래그, 작은 광장 속 분수,

포시즌즈 가든을 마치 내 집 정원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테라스 테이블까지~


사진만 봐도 느끼시겠지만,

이 곳에 오면 유럽 감성 넘치는 분위기에

바로바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에요.



무엇보다 이 곳에선 시원한 생맥주와 함께

다양한 바비큐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남편이 특히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그럼 오늘도 바비큐를 한 번 즐겨볼까요?



일단 무인 발권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골라주세요.



결제 후 출력되는 '메뉴교환권'을

해당 코너에 제출하면 음식을 내어줍니다.


우리가 선택한 메뉴는 여러 가지 바비큐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홀랜드 스페셜‘,

여덟 살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

그리고 우리 부부를 위한 맥주 에딩거 2잔!



시원한 생맥주를 내리는 모습이에요.



포시즌스 가든이 한 눈에 보이는

명당에 앉아 하나씩 맛보았어요.



보기만 해도 푸짐한 홀랜드 스페셜!



터키, 포크 립, 그릴드 치킨,

구운 야채, 웨지 감자가

커다란 플레이트에 가득합니다.


참, 홀랜드 빌리지에서 바비큐를 먹을 때

두툼한 고기를 발라먹으려면 비닐장갑은 필수에요.

맛있게, 편안하게 먹자고요^^



아이 얼굴보다 커다란 터키 레그~



보는 것만큼 먹는 재미도 크지요.

뼈에 두툼한 살이 제법 많더라고요. 



아빠가 아이에게 한 입, 아이가 아빠에게 한 입~

사이좋게 바비큐를 나눠 먹습니다.



달짝한 데리야키 소스로 구운

포크 립도 먹음직스럽죠?



그 사이 엄마와 아빠는 시원한 에딩거 맥주로

더위도 날리고 갈증도 채웁니다. 



홀랜드 스페셜 메뉴에는

맛있는 독일 소시지까지 포함되어 있어

맥주 안주로 딱!이었어요. 



이번엔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에요.

아이가 어릴 땐 세 식구가 즐겨 먹던 메뉴인데

이젠 여덟 살 아이 혼자서도 반 이상을 거뜬히 먹는답니다.



기름기가 쪼옥~ 빠진 상태로 구워져

살을 발라 먹기만 하면 돼요.



아이의 페이보릿 사이드메뉴,

버터구이 옥수수도 있어요.



후추향 가득한 구운 채소도 냠냠~ 잘 먹습니다.

바비큐 플레이트지만 감자, 옥수수,

파프리카, 토마토 등이 푸짐해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듯해요.



싱그러운 포시즌스 가든을 품 안에 안고

맛있는 바비큐를 먹으며 맥주를 마시다 보니

피곤함은 싹~ 가시고 다시 우리 가족 에너지 충전!


갑작스레 내리던 소나기도 그쳤으니

매직랜드에서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러 으쌰으쌰 다시 출발해 봅니다. 



에버랜드 속 이국적인 장소를 찾으시거나

맛있는 바비큐, 시원한 맥주 한 잔 생각날 땐

홀랜드 빌리지에 들러 잠깐 쉬어가셔요~ :)


EVERLAND TV/ZOO뗌므 2018. 9. 11.

영국으로 떠나는 에버랜드 북극곰! 굿바이 통키💕


 


에버랜드와 오랜 시간 함께 했던 북극곰 통키가 올해 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러 영국으로 떠난대요💕 ※ 통키 이야기 보러가기 ☞ witheverland.com/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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