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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5. 14.

코앞에서 생생하게 만나는 동물 친구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리얼 체험기!

동물의 왕 사자, 커다란 뿔을 가진 코뿔소,

목이 긴 기린과 화려한 무늬의 얼룩말까지

만날 수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어렸을 적부터 지금까지도

동물을 무척이나 좋아하는 저는

각종 다큐멘터리나 동물사전을

섭렵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책이나 화면이 아니면

동물들을 생생하게 볼 수 없다는

아쉬움이 컸는데요,


리뉴얼 기간 동안 잠시

휴식에 들어갔던 체험 프로그램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를

5월부터 다시 만날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을 듣고


누구보다 동물을 좋아하는 제가

가만히 있을 수는 없겠죠?!


그래서 직접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떠나 보았습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새롭게 오픈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모습이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네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입구만 봤는데도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와일드 로드’라는 부제로

새롭게 단장한 로스트밸리에서는

이전보다 더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꼭 동굴 안처럼 생긴 통로가 있어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진짜 동굴 속을 탐험하는 것

같지 않나요?


2n살인 저도 벌써부터

모험심이 막 솟아나는데

어린 친구들은 더할 것 같아요:)


동굴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면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입구


이런 안내문과 함께

작은 동물 친구들을

먼저 볼 수 있어요.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오잉?!


알락꼬리여우원숭이


꼬리가 강렬한 줄무늬인

알락꼬리여우원숭이였습니다! 


어디서 본 적이 있다 싶더니,

영화 ‘마다가스카르’에 등장하는

쌈바춤을 추는 촌장 캐릭터였는데 기억나시나요?


조그만 체구로 재빠르게 뛰어다니며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귀여워요.


잠시 알락꼬리여우원숭이

친구들을 만난 후 걸음을 재촉했어요.


걸어가는 도중에도 대기동선

곳곳에 작고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는 로스트 밸리!



귀염둥이 미어캣!


아프리카의 초원에서

무리지어 보초를 서는 모습을

다큐멘터리에서 본 적이 있는데,


제가 낮잠 시간에 찾아간

모양이에요:D


누워있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역시 책이나 영상으로

보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직접 보는 것이

더욱 다양하고 자연스러운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좋아요.



가시가 엄청나게 길고

귀여운 이 친구는 누구일까요?


고슴도치…는 아니고,

‘포큐파인’ 입니다!


‘호저?’ 라고 생각했다가

이름표를 보고 틀렸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둘 다 맞다고 하네요:)

영어로 포큐파인, 우리말로는 호저라고 합니다.


작은 동물 친구들을 만나며

정신없이 사진을 찍고난 후,

예약 시간에 맞춰 녹음이 가득 우거진

길을 따라 걸어갔어요.



쭉 걷다 보면

스페셜 투어를 타는 곳을 가리키는

표지판이 보여요.


표지판이 가리키는 길로

쭉~ 따라가면 됩니다!



룰루랄라~

동물 친구들을 코 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무려 ‘스페셜 투어’ 라니!


얼마나 신이 났는지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ㅎㅎ




신이 난 김에

기념촬영도 찰칵!


점프샷의 높이만큼

신났습니다 :)



쭉~ 걸어가서

드디어 도착!




도착하고 나면

스페셜 투어에 참여하는

사람들을 위한 라운지가 있어요.


조금 일찍 도착한 분들이

안에서 편히 쉴 수 있도록

준비된 것 같아요.


저도 조금 일찍 도착한 터라

간식을 먹으면서

출발시간이 되기를 기다렸어요.





라운지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어요.

인테리어 등 세세한 곳까지

신경 쓴 느낌이 나네요.


로스트밸리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잘 어우러져요.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다

드디어 출발!





짠~!

오직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서만

타볼 수 있는 ‘소형 수륙양용차’ 입니다!


사파리월드나 로스트밸리의

거대한 버스와는 달리

6인승 정도의 규모입니다.


가장 눈에 띄었던 점은,

사방 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뚫려 있어서 모든 방향에서 동물들을

좀더 가까이!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점!!


내 머리 위로 만나는

기린의 모습을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기사를 끝까지 읽어주세요~




탐험대장님의 도움을 받아

탑승을 완료한 후에

드디어 출발을 합니다!


부릉부릉~



가장 먼저 만나 본 친구는

누구일까요?


털이 몇가닥 없는,

‘대머리 황새’ 였습니다!



사진에서는 날개를 모아서

작아 보이지만 펼치고 나면

무려 2미터가 넘는 엄청난 크기의

날개를 가진 친구라고 합니다.



그 다음은 누구일까요?



볼록 볼록, 산처럼 솟은

두 개의 봉을 자랑하는

그냥 낙타도 아닌 ‘쌍봉낙타’!


이 친구의 이름은

‘밀레봉’ 인데요,

2000년도에 태어나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먹이를 주려고 하자

어슬렁 거리면서 다가오는 밀레봉!



탐험대장님이 먹이를 집어서 주시는데,

제가 그 집게를 받아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었어요!



뇨옴~


먹이를 받아 먹는 밀레봉!


먹이를 받아 먹는

윗입술을 보시면,

두 갈래로 갈라진 모양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입술이 아주 유연해서

조그만 콩도 집어먹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


탐험대장님의 설명을 들으며

자세히 보니 정말로

두 갈래의 입술이

따로따로 움직이더라고요.

실제로 보니까 더 신기했어요!



뒤에서 먹이를 주면

뒤로 이동해서 받아먹는

똑똑이 밀레봉을 만나고,



그 다음 만난 친구는

아프리카의 ‘바바리’ 지역에 서식한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바바리양’ 입니다.



그 중에서도 ‘바티’라는 이름을 가진

멋진 친구를 만났어요.


‘바티~!’ 하고 부르자

진짜로 이름을 알아듣는지

가까이 오네요.



커다란 뿔을 가지고 있어서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었어요!


1미터도 안되는

말 그대로 ‘코 앞’에서 본 바티.

눈망울이 너무 순수해서

무서웠던 마음이 전부 사라졌어요.



바티에게도 당근을 주자

냠~하고 받아먹는 모습이

귀여웠어요.



울지도 않고

굉장히 얌전히 받아먹어서

어린아이들이 줘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요.



가슴의 털이 멋진

바바리양들을 뒤로 하고

만난 친구들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 ‘무플론’!


다 자라도 120센치정도로

굉장히 작은 이 친구들은


수컷만 뿔이 있기 때문에

암수 구별이 쉽다고 해요.


자세히 보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새끼 양도 볼 수 있어요!



그 다음으로 만난 친구들은

어디서 본 듯 하죠? 바로

‘알파카’ 입니다:)


귀여운 생김새로 인기가 많은

알파카 가족들을 만나보았어요.



알파카는

안데스 산맥 4000미터의

고산지대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털이 매우 촘촘하고 풍성해요.



그래서인지 털을 보면

몽실몽실한 솜사탕이

생각이 나네요.ㅎㅎ



아기 알파카 ‘모카’!

정말정말 귀엽죠?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네요~


이 세 마리는 서로 가족이라고 해요.

아빠는 ‘초코’, 엄마는 ‘리타’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저는 엄마인 ‘리타’에게

먹이를 주었어요.



천천히 다가오는 리타.

동물들은 다 똑같이 생긴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다 다르더라고요.


리타는 특히 눈망울이

참 매력적이었어요.



가까이 다가와서 먹이를 먹는 리타~




다가와서 뇸~하고 먹는 모습이 귀여워

사진을 많이 찍었는데

직접 눈 앞에서 느낀 귀여움이

사진에 다 안 담기는 것 같아요.ㅠㅠ


말로 다 표현 못할만큼 귀여우니

여러분도 꼭 와서 보셔야 해요!

이 사랑스러움, 저만 알기 아까워요…!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다음 친구를 만나러 가 볼까요~



지금부터는 로스트밸리의 전설이

살아 숨쉬는 ‘불의 동굴’로 들어갑니다.


어흥! 하고 나타난 백사자

타우에게 탐험을 허락 받은 뒤

탐험을 이어가요.


기존 로스트밸리의 스토리라인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내용으로

진행이 되는 거였군요!


동물을 사랑하는 선한 마음을 약속하며,

다음 친구인 ‘코끼리’를 만나러 가봅니다 :)



‘ 코끼리 아저씨는

코가 손이래~ ‘


코끼리 신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동요로 더 익숙할

코끼리 친구들이 보이네요.


줄을 가지고 놀고 있는

코끼리 친구!



여기서 가장 놀랐던 점은,

비교적 멀리 있는 코끼리에게도

먹이를 줄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사과를 힘껏! 던져서

코끼리에게 주면

받아먹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줄놀이를 하다가 사과를 주니,

놀이도 하고싶고, 사과도 먹고싶은

귀여운 코끼리 ㅎㅎㅎ


동요에서처럼 정말로

코로 사과를 받아 먹더라고요.


코 끝에 돌기가 있어서

코가 사람의 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하죠?


분명 책에서도 보고

다큐멘터리로도 본 내용인데,

직접 보는 것만큼 생생하게

전달 되는 게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강추하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예쁜 코끼리 커플 한 쌍:)

무려 10살차이 연상연하 커플이라고 하네요.



어라? 길 앞이 강물로 막혀 있네요?

하지만 걱정 없습니다!


앞에서 보셨다시피, 이 차는

물에서도 운전이 가능한

‘수륙양용차’ 이기 때문이죠!



배로 변신!

푸른 강물을 가르며 나아가는

수륙양용차.


로스트 밸리가 리뉴얼 되면서

기존에 있던 물길이 아닌,

새로운 길로 루트가 바뀌었는데요.


스페셜 투어에서는 그대로

체험해 볼 수 있어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거대한 코끼리 친구!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동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한번쯤 들어봤을

에버랜드의 슈퍼스타!

‘코식이’ 입니다~


저도 어렸을 적에

TV프로그램에서 자주 봤었는데

세계 최초로

사람의 말을 하는 코끼리로

유명해진 코식이예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스스로 ‘좋아~’ 또는 ‘앉아~’등의

말을 똑같이 따라하다니,

정말 신비한 코끼리죠?


탐험대장님이

코식이 성대모사를 하셨는데

너무 똑같아서 빵 터졌어요.ㅎㅎ




여기서부터 일어나서 탐험을 

할 수 있어요.


그 말을 듣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쉴 틈 없이

사진을 찍기 시작했답니다.


차 위쪽이 뻥 뚫려서

더 넓은 시야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이

굉장히 특별한 것 같아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



왼쪽에는

로스트 밸리의 전설 속 동물

백사자 친구들이 있었어요.


잠을 자고 있어서

제대로 보지 못한 점이

살짝 아쉽네요.


백사자이지만 왜 새하얗지 않은지

궁금했는데 새끼 때는 완전히 하얗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또한 이동하는 중간중간에

탐험대장님이 퀴즈를 내주셨어요.


사자는 보통 암컷이 사냥을 하는데,

그동안 수컷은 무엇을 할까요?


정답은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 오시면 알 수 있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하얀 새들은

‘팰리컨’ 친구들 인데요,


팰리컨의 부리 아래 피부는

잘 늘어나는 피부라서


무려 500ml 생수병을 24개정도

담을 수 있을 정도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엄청나죠?




사자 타우의 벽화를 지나

사바나 지역으로 이동해요.


저기 멀리서

얼룩말과 기린이 보이네요!



가장 먼저 보이는 건

화려한 무늬의 ‘얼룩말’!


다 똑같이 생긴 것 같지만

어깨 쪽의 무늬가 다 달라서

사람으로 치면 지문 같은 역할을 해요.


그동안 몰랐던 사실들을

여기서 정말 많이 배우는 것 같아요.


가까이서 보며 설명을 들어서 그런지

까먹지 않을 것 같아요~




현란한 무늬의 얼룩말.


흰색과 검정색 중,

얼룩말의 진짜 색은 무엇일까요?


이 문제의 정답 또한

직접 오시면 들을 수 있습니다:D



두둥!

이어서 나타난 갈색 무늬의

정체는 누구일까요?



맞아요, 바로 ‘기린’ 입니다!


태어났을 때부터 키가 180센치인 기린은

다 크면 4~5미터까지 큰다고 해요.


숫자로만 들었을 때는

감이 잘 잡히지 않았는데

직접 보니 얼마나 큰지 알겠네요.



‘나 불렀어?’


‘포티’ 라는 이름의 여자친구가

큰 키를 자랑하듯

지붕 위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40주년에 태어나

포티라는 이름을 지어줬다고 하네요.



이처럼 스페셜 투어에서는

단순히 동물들을 보는 게 아니라

동물친구들 각각의 이름과

유래에 대해서도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요.

 

일반 로스트 밸리 투어도 좋지만

조금 더 자세하고 친숙하게

알아갈 수 있는 느낌?



포티에게도 먹이를 줘 봤어요.

냠~하고 먹는 포티.



한 두 번이 아니라

여러 번 먹이를 줄 수 있어서

더 오래 볼 수 있었어요!




음~냐아아암~


40센티가 넘는 긴~혀로

나뭇잎을 먹는 기린!


혀가 보라색이네요,

정말 신기해요!



정면에서 본 포티.

사진으로 봐도 얼마나

가까이서 볼 수 있는지

보이시죠?


정말 눈앞에 기린이 있어요..!

보고도 믿어지지 않는답니다.




먹이가 더 먹고 싶은지

탐험대장님께 애교를 부리는 포티~

다시 봐도 귀엽네요.ㅎㅎ



그 다음에는 당나귀도 만났어요.

애니메이션 ‘슈렉’의 ‘동키’로 

많이 알려졌는데,


작은 체구와는 달리

힘이 세다고 해요.





그 밖에도 화려한 색상의 홍학과

볼터치를 한 듯한 생김새의

관학 등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났어요.

 

이렇게 많은 동물 친구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다고

상상도 못해봤는데,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에서는 가능하답니다.


체험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로스트 밸리 스페셜 투어를 신청해 보세요!


☞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 바로 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9. 4. 30.

지금까지 이런 동물원은 없었다. 에버랜드 초식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너는 세상에서 뭐가 가장 좋아?”

라고 물어보면,

“나는 세상에서 동물이 제일 좋아!”

라고 언제나 대답하는 우리 첫째.


에버랜드의 많은 놀이기구들보다도

동물원 구경하는 것을 그렇게 좋아하는

따님께서 가장 사랑해 마지않는 어트랙션이

바로 ‘로스트밸리’ 입니다.


겨우내 잠시 쉬어 간다는 말에 아쉬워하며

재오픈을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 에버랜드의 로스트밸리가,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라는 이름으로

새로이 단장하여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한걸음에 달려가보았습니다!



두둥!


예쁘게 꾸며진 입장로를 따라

사이좋게 손을 잡고 걸어가는 자매.

과연 어떻게 달라졌을지 이야기를 나누며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얼굴에 미소가 떠나질 않네요!



얼마나 기다렸던가.. +_+


T익스프레스와 함께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초특급 인기 어트랙션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로스트밸리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제법 이른 시간이었는데도 말이지요.


그 때, 귀여운 포큐파인 친구들이

우리의 눈에 들어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포큐파인이에요."


우리말로 ‘호저’라고도 불리는 녀석인데

기다란 가시를 등에 달고

뽈뽈뽈 다니는 모습이 정말 귀엽네요!


로스트밸리가 다른 어트랙션들의 대기동선과

가장 큰 차이를 보이는 점이 

바로 요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쉴새 없이 만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작은 동물원을 방불케 할 정도라니까요?


또한 잘 꾸며진 동굴과 다양한 조형물들을 통해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스토리라인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어

좀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해주고 있었습니다.



왠지 정겨운(?) 그림체의 벽화!



이 발자국은 뭐지?!



동굴 안에는 벌거숭이 두더지쥐가 살고 있어요!



그 바로 옆에는 이름도 귀여운 바위너구리가

그윽한 눈길로 관람객들을 바라봐줍니다. >_<



왠지 빛이 더 바랄수록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듯한(?) 

로스트밸리 지도를 지나

요런 예쁜 길을 총총 걸어가다 보면,



요 귀염둥이를 만날 수가 있답니다.


라이온킹의 조연, 티몬과 품바에서

티몬의 실제 주인공! 바로 미어캣이죠.


언제나처럼 진한 눈화장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바로 앙증맞은 포즈를 취하는

로스트밸리의 프로모델들을 만나고~



“어서 빨리 사진찍으라고!”

시선처리가 거의 프로급이네요.


여기서 바로 시선을 하늘로 돌리면?



귀여움에 있어서는 절대 뒤지지 않는

다람쥐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다만 이 분들은 미어캣과는 달리

카메라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으시는 것 같네요.


좀 찍으려고 하면 고새 사라져버리는 

밀당의 고수들입니다. 쳇.


다시 발걸음을 재촉해



나무 틈사이로 관학의 우아한 자태를

살포시 감상해보기도 하고,

(도대체 머리에 어떻게 저런게(?) 달려 있는걸까요!!)



중후한 포스를 뽐내는 부엉이님을 만나뵙고나면…


어느새 로스트밸리 차량이

눈 앞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두근두근!

늠름한 탐험대장이 먼저 우리와 함께

인사를 나누고 차량 탑승 전

로스트 밸리의 전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프리쇼가 진행됩니다.


같이 보물을 찾으러 가보지 않겠냐는 질문에

우리 막내는! ….

부끄럼 병이 도져버렸답니다. (…)




표정의 드라마틱한 변화가 보이시나요?

어떤 동물을 만날지 기대감에 미소가 번지다가

차량이 출발하자 초집중모드로 변신하는 우리 딸!



제일 먼저 만난 동물부터

태어나서 처음보는 새입니다!


아프리카 대머리황새!

황새인데 대머리예요!! (…)



이어서 만난 친구는 뿔이 멋진 바바리양!

사실 반대편에 낙타도 있었습니다만 

대머리황새 쳐다보느라 그만 사진을 못 찍었..


낙타를 보고 “와 낙타다!”라고 했다가

우리 막내님께서 “저건 쌍봉낙타 아냐?”라고

시크하게 대답해주셔서 “네….” 할 수 밖에 없었네요..



뒤에서 봐도 멋진 뿔!



그 옆에는 무플론 친구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네요.

조그매 보여도 점프 대장이랍니다!



좀 더 앞으로 가면 엄마랑 같이 있는

아기 알파카를 만날수 있답니다!

윽 너무 귀엽죠? 이름은 모카라고 하네요.



잘생긴 탐험대장님의 입은 쉴 틈이 없습니다.


재미와 정보, 모두를 갖춘 설명들! 

간간히 농담도 섞어주시는데,

저.. 특히 렛츠 기린..(…) 너무 재미있었어요.. ㅠㅠ


다시 차가 앞으로 달리다가,

새로운 길을 발견했다는 말이 들려옵니다.

곧이어 등장하는 동굴 속에서는..



핵간지 타우 정령이 나타나버립니다!


기존 로스트밸리에서

사자 모양 불꽃만 어흥 했던 것과 달리

(피구왕 통키가 생각나네요 갑자기..)

이번에는 멋드러진 애니메이션으로 등장하시네요. +_+


동물은 좋아하지만 아빠를 닮아 

겁쟁이 공인 1급인 두 따님께서는

살짝 겁을 먹었지만, 나쁜 사자가 아니라는 설명에

콩닥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킵니다. ㅋㅋ


다시 앞으로 진행하는 탐험대를 맞아주는 건

에버랜드의 자랑인 코식이와 친구들!

하지만 요녀석들.. 뭐가 그리 부끄러운지

자꾸 기둥 뒤에 숨네요. ㅡ////ㅡ



거기 숨어도 다 보이거든? ㅋㅋㅋ


코끼리를 지나 이제는 기린을 만날 차례입니다.

로스트밸리의 상징이나 다름없는 기린!



엄마랑 같이 있는 아기 기린. 아기지만 키는.. (…)


기린은 잠시 뒤에 다시 만나보기로 하고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서 가장 기대했던 친구를 

드디어 여기서 만납니다!



바로 에뮤!

에뮤도 처음 봐요!!!! (호주 가고 싶네요..)



에뮤는 타조랑 같이 지내고 있는데요, 
이렇게 진짜 타조알과 에뮤알까지 볼 수 있답니다!


타조랑 비슷해보이면서도 뭔가 다른 에뮤.

타조가 약간 인상이 부드러운 느낌이라면.. 

에뮤는 좀 더 눈매가 짙어서 그런지

깍쟁이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그 건너편에는 펠리컨이 포즈를 취하고 있습니다.

큰 새들을 하도 많이 만나서 그런지

팰리컨을 보고서도

그렇게 크다는 느낌이 안드는군요. ㅎㅎ



길 건너 사파리월드의

맹수 친구들하고도 인사를 하고



포스 작렬하는 타우 벽화를 지나



다시 기린을 만나러 왔습니다!



얼룩말도 있어요. +_+

초원의 패셔니스타 얼룩말!



스윽 우리에게 다가오는 기린 친구!



탐험대장 손에 있는 먹이를



긴 혀로 낼름! 

긴 혀가 잘 안나왔…지만

아무튼 실제로 보면 엄청 길답니다!


때로는 긴 목을 차창 안으로

수욱 넣기도 한다는군요!


손을 내밀어 만지려고 하는 건

절대 금물!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눈으로만 바라봐 주는 에티켓을 실천하자구요.


이렇게 가까이서 기린을 마주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

역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가 아니면 힘들겠죠?



그리고 드림웍스의 유명 애니메이션인 

‘슈렉’의 ‘동키’ 역할의 실제 모델이라고 하는

아프리카 당나귀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우아한 핑크빛 깃털과 아름다운 군무,

그리고 순애보로 유명한 홍학친구들을 지나면

로스트밸리의 마지막 지역,

평화의 언덕에 이르게 됩니다.



따스한 봄 햇살을 받으며

일광욕을 취하는 코뿔소와



오두막 위에서 등을 맞대고 누워

봄바람을 느끼고 있는 치타.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의 공존!

정말 평화로워 보이지 않나요?


특히 고양이과 육식동물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치타를 볼 수 있어 너무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자기보다 덩치가 큰 코뿔소를

먹잇감으로 생각하지 않는 치타 덕에

서로 저렇게 잘 지낼 수 있다지요?



고양이과 육식동물 중

제일 순하다던데.. +_+


눈 감은 모습을 우연히 포착했어요.

보이시나요? 엄청 순해보여요!


이렇게 평화의 언덕을 지나고 나면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의

긴 여정이 끝이 나게 됩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며

탐험대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밖으로 나오는데, 카메라를 들고 있는 캐스트가

사진을 찍어주시네요?


사진을 찍는 건 좋아하지만

찍히는 건 싫어하는 저입니다만

가족사진이 별로 없다며

눈치를 주는 아내님의 등쌀에

살포시 포즈를 취해봅니다.



짜잔.

아빠는 어색한 브이를, 엄마는 혼자 선글라스에

첫째는 메롱이고, 막내는 또(!) 부끄럽지만

무척이나 마음에 드는 사진이 나왔습니다. +_+


이렇게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갖게 된 우리 가족.

다음에는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언제나 새로움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그 중에서도 새롭게 다시 태어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아직 안 타보셨다면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레니찬스 도전에 성공한다면,

긴 대기시간 없이 로스트밸리를

더욱 쾌적하게 즐기실 수 있으니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9.

전직 탐험대장들의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투어!


오늘은 제게도 너무 반갑고

여러분에게도 꼭! 알려드리고 싶은

아주 기쁜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동계기간 재정비를 위해
운영이 중단됐던 로스트밸리가
새롭게 개편돼서 돌아왔거든요!



리뉴얼 된 로스트밸리에서는

더 많은 동물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전직 탐험대장으로서!

리뉴얼 전과 무엇이 달라졌는지

새로워진 로스트밸리를 꼼꼼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자 그럼 새로워진

로스트밸리로 떠나볼까요? 슝슝~



여기는 어디?

바로바로~ 탑승구 앞 대기 라인입니다.


혹시 얼굴이 익숙한 이들이 있나요?

이 날 함께 에버랜드 투어를 한 이 친구들도

모두 전직 탐험대장! 끼쟁이들이랍니다~



그런데, 여러분!!

로스트밸리에 들어서니 대기라인부터

정말 정말 많이 변했더라고요


수풀이 생겨 진짜 정글의 분위기가 나고

새로운 길 와일드 로드 지도도 등장하며

탐험에 대한 기대와 몰입도가 굉장했어요!


이거는 현장에 가시면 진짜

확 와닿으실 큰 변화랍니다~



또, 기존에는 탑승구 앞에서

그냥 대기했다면,


이제는 탐험대장과 함께 로스트밸리의

새로워진 길에 대한 전설을 들으니

대기 시간이 훌~쩍 지나가는 거 있죠!



그리고, 탐험대장의 옷이

굉장히 개성이 강해졌는데요!


기존에는 동물에 대한 설명이

주였던 친절한 탐험가이드였다면,


지금은 ‘조교’와 같이 확실한 컨셉을 통해

마치 한 편의 연극을 보는듯한 실감나는 연기는 덤!

탐험대장과 함께 재밌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탐험을 즐길 수 있어요.



우리와 함께 탐험을 떠난 탐험대장은 스칼렛!

박력미가 넘치는 게 정말 멋있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소개와 함께

버스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입구에도 우거진 수풀이 잔뜩!
저 멀리 보이는 동물은 누구일까요?


로스트밸리가 개편되고 기존에 있던

친구들을 못 보고 가는건 아닐지

걱정이었는데,


첫 탐험 지역, ‘락스파인(사막)’에서는

대머리황새, 낙타, 바바리양, 무플론, 알파카

모든 동물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소식은

알파카 ‘초코’와 ‘리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다는 사실!


이름은 ‘모카’!


동글동글 조그만 게 너무너무 귀엽죠?

많이많이 사랑해주세요 ~ ♥



아쉽지만, 사막 지역의 동물 친구들을

뒤로 하고! 이번에는 획기적으로 변해서

영상만으로도 굉장히 핫했던 장소죠~


타우 정령을 만나러 동굴 속으로 들어갑니다!



이 곳에서 불의 정령 타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탐험대장의 실감나는 연기를 체험할 수 있어요~


파란 불꽃으로 변한 타우의 모습도
더 근엄하고 영롱하달까..?


여러분 놀라지 마세요~~

이 두 친구는요!

무려!!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 코끼리 ‘하티’, ‘우다라’예요.




하티와 우다라의 옆에는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함께 살고 있습니다.


7가지 말을 하는 코식이는

기네스북에도 오른 아주 똑똑한 친구랍니다.


기다란 코를 입에 넣고 '좋~아' '앉~아' 등의 단어를

발음해서 엄청 유명해진 친구인데요.


이 모든 것들은 사육사님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면서

코식이가 직접 터득한 것이라고 해서 더 신기해요.



코식이를 만나고 난 뒤

‘그레이트 사바나(초원)’로 진입하기 위해

새로워진 길로 통과했어요.



새로운 길을 개척하니

신기하기도 하고

초원의 동물 친구들을

더 빨리! 더 가까이서! 더 오랫동안!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기린을 더 가까이서 만나기 전에

‘타조’를 만났는데요.


탐험대장 했을 때 자주 듣던 질문이

“타조는 어디 있었어요?”랍니다.


그만큼 먼 발치에 있다보니 못 발견하고

아쉬워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정말 가까이서 만나니

어린이 친구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아요.



잘 보면 타조 근처에
로스트밸리의 새 식구
‘에뮤’도 함께 있답니다~

저도 처음 보는 친구인데,
타조의 미니미같이 생긴 게
너무너무 귀엽더라고요 ♥


그리고 조금 더 이동해서 보면

타조와 에뮤 옆에 로스트밸리의

꽃미남 ‘일런드’도 있어요.


이전에는 초원의 첫 동물 친구가

일런드였는데, 이사를 해서

못 보는 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로스트밸리에서 가장 큰 함성이 터지고

가장 많은 셔터를 받는 주인공이죠.

‘기린’ 등장이오!




숙련된 탐험대장과 함께

기린 친구들을 더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답니다.


오늘 만난 기린 친구는 ‘청용’이에요~

얼굴이 짱커! ‘얼짱’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답니다 ㅋㅋ



초원 지역에는

정말 많은 동물 친구들이 살고 있죠?


여자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

밤비의 실제모델, ‘꽃사슴’도 만날 수 있고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동물 친구

‘당나귀’도 살고 있어요.


조그마한 체구와는 달리

한 번에 짐을 200kg 정도까지

들 수 있는 괴력의 힘을 가지고 있답니다.



‘홍학’은 남녀노소!

어른, 어린이 할 것 없이

모든 친구가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분홍 깃털이 정말 예쁜 친구랍니다.



마지막 탐험 지역의 이름은

바로 ‘평화의 언덕’인데요.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코뿔소와 치타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이유가 궁금하시다면!


에버랜드 탐험대장과 함께

로스트밸리 탐험을 떠나보시면 어떨까요?



사진과 글로 만나는 것보다

현장에서 느끼시는 변화가

더 와닿으실 거예요 !


아직 안 가 보신 분들도

기존에 많이 방문하셨던 분들도

만족하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그리고 로스트 밸리로 오세요!





새로운 길이 열렸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 8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Lost Valley Wild Road)'를 4월 8일 오픈한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로스트밸리는 사파리월드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을 대표하는 약 53,000㎡(16,000평) 규모의 시설로, 전용차량을 타고 들어가 기린, 코끼리, 치타, 코뿔소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가깝게 만날 수 있다. 


로스트밸리는 지금까지 누적 관람객이 1,300만명 이상에 이를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오픈 6주년을 맞은 올해에는 더욱 가깝고 생생하게 동물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와일드로드' 컨셉으로 새롭게 리뉴얼돼 선보인다.



【 와일드로드! 새로운 길로 떠나는 동물 탐험! 】


먼저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전설 속 사라진 동물들과 신비한 보물을 찾으려 탐험을 떠난다'는 스토리에 맞춰 고객 체험 동선도 새롭게 변경됐다.


기존 수로 대신 동물들과 더 가까운 육로 중심으로 동선이 새로워져, 고객들은 수풀과 고사목이 우거진 와일드한 길을 누비며 약 15분간 동물 탐험을 떠나게 된다.


탐험 중간에는 거대한 벽화와 실감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로 구현된 로스트밸리의 전설 속 왕 '백사자 타우'도 생생하게 만날 수도 있다.



또한 고객들이 직접 탐험대가 된다는 스토리에 따라 탐험대를 이끄는 탐험대장 연기자가 등장하는데, 걸크러쉬 교관, 고고학자, 동물학자 등 다양한 캐릭터의 탐험대장들이 체험 시간 내내 재미있는 동물 생태 설명과 함께 체험의 몰입감을 더한다.


특히 체험에 앞서 가림막이 설치된 대기동선에 탐험대장이 등장해 고객들을 탐험대원으로 모집하고 미션을 설명하는 내용의 프리쇼도 새롭게 진행된다.


【 기린, 코뿔소, 펠리컨… 더 가까이서 생생하게 만나요! 】


바위 협곡, 동굴, 사바나 등 7개 테마존으로 구성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자연 서식지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된 환경에서 생활하는 동물들을 고객들이 조심스럽게 들여다 보는 생태 몰입형 사파리다.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는 코뿔소, 치타 등 세계적인 희귀 동물 뿐만 아니라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세계 최고의 출산 기록을 보유한 기린 '장순이' 등 30종 300여 마리의 동물들이 생활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자연 학습장으로 그만이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동물들을 더 가까이서 보거나 새로운 동물들도 만날 수 있게 됐다.


고객들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머리를 쑥 내밀어 먹이를 먹는 기린도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체험 장소가 늘어 났으며, 진흙목욕을 하거나 먹이를 먹고 있는 코뿔소도 기존보다 절반 이상 가까워진 거리에서 생생한 생태 활동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타조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에뮤, 큰 부리가 특징인 펠리컨도 이번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에 새롭게 선보인다.



신축성 있는 먹이 주머니를 가지고 있는 펠리컨이 사육사가 던져 주는 먹이를 받아 먹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와일드로드는 에버랜드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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