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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어트랙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에버랜드 #아마존익스프레스 재출격 기념 랜선탑승! | 복불복이라며 왜 맨날 내 자리만 젖어ㅠㅠ (Everland Amazon Express)

 

겨울잠 끝!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돌아왔다! 
벌써부터 짜릿함에 심장이 용솟음,,

출렁출렁 스릴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랜선 탑승할 준비됐나여!!(함성발사)
그럼 지금 바로 출격합니다🌊

#에버랜드 #에버액션 #랜선투어 #아마존익스프레스

STORY/생생체험기 2020. 7. 20.

뜨거운 여름 에버랜드 워터어트랙션 타고 더위를 날려보아요


32도를 훨씬 넘는

뜨거운 여름 날.


더운 거 무척이나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이 땡볕에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게

조금은 부담스러우실 수도 있을 거예요.


사실 제 경험담이거든요 ㅎㅎ



요즘은 거리두기 덕에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운동도 못하고

살이 불고 있는 느낌인데,


그래서인지 더위를

더 못 참게 되더라고요.


게다가 습하기 까지 하면

불쾌지수는 셀 수 없을 정도로

엄청 치솟게 되는데요.


서론이 길었지만

여기 에버랜드에

 이런 걱정 싹 덜게 해주는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워터 어트랙션 두 곳을 소개합니다.


먼저 오늘 소개할 어트랙션 2곳은

거리상 붙어있지 않아요.


그래서 어디부터 갈지

선택해야해요.


여자는 무조건 직진!

이라는 생각에

매직랜드로 향했습니다.



1. 어?? 왜 뒤로가?!! 반전의 반전 썬더폴스


매직랜드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이솝빌리지 길 방향으로

오늘의 목적지,


 썬더폴스가 나온답니다.

(가이드 맵에서는 107번을 가리키는 이곳)



짜릿한 20미터 낙하 높이!

45도 최대 낙하 각도!

최장 수로 길이 486미터!

국내 최초로 도입된

뒤로 떨어지는 백워드 드롭까지!


여름에 타면 더 짜릿하고

더 시원한 썬더폴스


저는 사실 썬더폴스 소개글에 나오는

백드롭이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았었어요.


물위에서 그냥 배 타는거 아냐?

라고 생각하고

무작정 줄을 섰었답니다.




우선, 물에 젖으면 안되는

개인 소지품들은

썬더폴스 입구 옆쪽에

물품보관함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기서 미리 보관한다면

소지품 젖을 일이 없겠죠?






에버랜드 줄 서기.


생활 속 거리 두기 시행에 따라

이렇게 바닥에는 발바닥 표시가 붙여져 있는데요.


줄이 길어지더라도 이 표시는 꼭 잊지 마시고

지켜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게 약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저희 차례가 오고 직원분께서 조심스럽게

뒤에 타셔도 되겠냐고 질문하시더라고요.


그때까지만 해도 뒤가 더 재밌는데

왜 미안해하실까 싶었었어요 ㅎㅎㅎ


탑승 또한 거리 두기로 인해

빼곡하게 앉지 않고

1줄씩 띄어서 앉아 진행되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어트랙션 처음 시작은

늘 긴장되고 두근두근합니다.



정신을 놓기 전 커플 인증 샷!



스피드도 그렇고 처음에는

원래 이렇게 시시한 거였어? 싶었는데

최정상에 오르고 갑자기 배가 뒤로 돌기 시작하는 거예요.


백드롭이 이런 뜻이었다니 ㅎㅎ



뒤로 낙하하는 썬더폴스!


덕분에 제일 뒤에 앉은 저와 제 짝꿍은

물이 뒤로 옆으로 사방으로 다 튀어

입고갔던 옷이 다 젖었지 뭐에요.



이런 반전이 있었던 썬더폴스!



두 번째 낙하에서는

진행 방향이 앞으로 있었기에

나름 대비를 할 수 있었는데

이미 젖은 바지는 되돌릴 수가 없었답니다.


짧았지만 스릴 있었던 썬더폴스.




더위를 잊게 해준

워터 어트랙션임이 틀림없었어요.



2. 아마존 탐험하러 – 아마존 익스프레스


가이드 맵에서는

주토피아 206번을 가리키는 이곳!


두번째로 소개할 어트랙션은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이곳은 주토피아존에 위치해 있고

사파리 월드와 근접한 위치에 있었어요.


이곳은 지난 해 조카와 한번 타봤던 경험이 있어서

나름 경험자로써 짝꿍에게 설명을 해주었죠.




이곳도 물에 젖는 어트랙션이라

입구에 있는 물품보관소에 보관을 하고

입장이 가능했습니다.




10인승 탑승인

아마존 익스프레스 어트랙션도,


생활 속 거리 두기로

5인승 탑승 제한을 두고 있었습니다.



물론, 아이는 부모님과 같이 앉아서

탑승이 가능했어요.



시원하기도 하지만 이 어트랙션의 매력은

캐스트의 댄스&안내 멘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워크맨에 나와 유명해진

前 아마존 캐스트 윤쭈꾸도

이 아마존 익스프레스 출신이라는 사실!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노래처럼 들리던 안내 멘트가

귓가에 맴도는 것 같네요!




약 7분간의 아마존 밀림 구석구석

580미터 굽이치는 아마존 탐험기

코끼리부터 폭포수 등

정말 아마존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던 이곳.


앞서 설명드렸던 썬더폴스처럼

물이 사방으로 들어와

옷이 다 젖을 일은 없었지만

그래도 스릴 있었던 어트랙션이었습니다.


아, 참고로 워터 어트랙션을 이용할 때

수질관리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한

정보 하나 설명 드리자면,

이곳에서는 깨끗한 정수된 물로만 사용된다고 해요.



저처럼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군데군데 설명서가 붙여져 있었습니다.


안심하고 탑승해도 되겠죠?


에버랜드에 오면 산책 위주로 데이트를 즐겼었는데

너무 오래간만에 스릴 있었던 데이트였습니다.



어트랙션을 탑승하고 퇴장하려는데

카니발 광장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에

자동으로 발길을 향했는데요.


카니발 광장에서 슈팅 워터펀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비켜라!”



무대에 앉아계신 분들은

우비를 입고 물총도 준비하고

아무래도 처음은 아니신 것 같았어요.


이곳 또한 사회 속 거리 두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는데요.


공연을 짧게 구경해보니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무대더라고요.



8월 30일까지 오후 1시가 되면

이곳 카니발 광장에서 운영한다고 하니

저도 다음에 오면 우비랑 구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여름, 이곳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은

너무나도 다양하게 있었습니다.


그중 오늘 소개해드린

워터 어트랙션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돌아온 아마존 익스프레스! 내일(2/22)부터 젖습니다~ 젖고요~ 젖어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탐험대 여러분

많이 기다리셨습니다🕵‍♂🕵‍♀

내일(2/22) 아마존 익스프레스 재가동 시작합니다!


#에버액션 #아마존익스프레스 #어트랙션



STORY/생생체험기 2018. 6. 22.

더위야 가라! 에버랜드 워터 어트랙션! '썬더폴스&아마존 익스프레스'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한여름에 놀기에 더욱 좋은

워터 어트랙션 두 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바로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이 두 가지 어트랙션들은

물 위에서 스릴을 즐기기 때문에

때론 옷이 젖기도 하지만

기분이 무척 좋고 즐거운 어트랙션이에요.


요즘은 날씨가 더워져서

흠뻑 젖어도 금방 마르기 때문에

걱정 없이 즐겁게 이용 할 수 있어요!

그러면 이제부터 생생하게 만나보겠습니다!


#1 썬더폴스 



남녀노소 누구나 사랑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썬더폴스!


매직랜드에 위치한 썬더폴스는

수로 길이는 486미터,

20미터 국내 최고의 낙하 높이를

배를 타고 내려오는

스릴 만점인 어트랙션이예요.


옛날엔 '후룸 라이드' 라는 이름으로

많은 이들의 추억과 함께 했지만


지난 2015년 '썬더폴스' 라는

이름으로, 더 멋진 모습으로

새단장한 워터 어트랙션입니다.


그리고 거꾸로 떨어지는

반전 스릴! '백드롭'도

경험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키가 100~110cm 정도로

아직은 다소 작은 어린이들도

보호자와 동반만 한다면

함께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어 좋아요.


가장 맨 앞자리에는 보트가

하강하면서 튀는 물살을

막아 주는 창은 있지만,


사방에서 튀는 물살을 막을 수

없기 때문에 흠뻑 젖을 수도

있는 워터 어트랙션이에요.


요즘 같이 더위를 날리고

싶을 때 딱 좋지요!!



제가 방문한 이 날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썬더폴스를 이용 할 수 있었는데요.


인기가 많은 어트랙션이고,

날도 슬슬 더워지다보니 대기 시간이

조금 발생하기는 했어요.


그치만 그 정도쯤이야!

보트가 떨어지는 짜릿하고 생생한

장면들을 구경하며 기다리면

시간이 후다닥 가더라고요.



대기 라인은 이렇게

2가지로 나뉘어 있어요.


큐패스를 이용하면

가장 빨리 탑승할 수 있어요.



썬더폴스에서 막 내려온 보트들이

출발지로 돌아오는 모습!

즐겁게 웃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젖어 있는 옷을 보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면 됩니다.



썬더폴스를 타기 전에

마주하게 되는 안내 표지판!


'이용 중 많은 양의 물이 튀어

흠뻑 젖는 어트랙션'이라고

대놓고 쓰여 있는 것 보이시나요!!

두근두근 마음의 준비 Again...!



줄 서 있다 보니

이렇게 저 높은데서 빅드롭으로

훅~ 떨어지는 생생한 모습을

구경 할 수 있어 더 두근대더라구요.



썬더폴스의 보트는

2명씩 앉을 수 있는

4열짜리 보트입니다.

총 8명이 앉을 수 있지요.


저는 가장 스릴 넘치는

4번째 좌석에 앉았어요.




썬더폴스 보트에 탑승하면

이렇게 물길을 따라 보트가 움직여요.


총 2번의 하강 코스가 있는데,

가장 먼저, 짧지만 보트가 거꾸로 내려가는

스릴 있는 폭포로 향합니다.



드디어 첫 번째 코스에 도착!

은근 높아서 이렇게 에버랜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 옵니다. 



그리고 이렇게 거꾸로 내려왔어요!

가장 뒤 좌석에 앉았던

우리 좌석에 물이 한가득 튀었어요.

그래도 즐거운 시간! 


제 다음 코스를

향해서 무브무브!



어디서 떨어지는지 아니까! 

레일을 타고 올라갈 때

가슴이 콩닥콩닥 뛰기 시작...



드디어 스릴 넘치는

폭포 위에서 내려갑니다!

이 순간이 무척 짧지만, 엄청 강력해요.


2번째 폭포에서 내려갈 때 찰칵!

사진도 찍힌답니다.

아찔한 순간 생생하게 찍힌

사진은 정말로 재밌어요.



강력한 워터캐논을 뚫고 내려오니

이렇게 카메라에 물이 잔뜩 묻었어요.


얼마나 물이 많이 튀는지 아시겠죠?

물에 흠뻑 젖었는데도 불구하고

기분이 좋아서 싱글벙글!



옷이 젖은 인증샷도 찰칵!!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번에는 급류를 타면서 즐기는

스테디 셀러st 워터 어트랙션!


주토피아에 위치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소개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마존 밀립 구석구석을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긴~급류 위에서

모험을 떠나는 어트랙션이예요.


더불어 키 110미터 이상 되는

아이들은 혼자 탑승이 가능하고,


보다 작고 어린아이들은

부모님과 동반 탑승 시

누구나 어트랙션을 탈 수 있어

인기가 정말 좋아요.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10명씩 탑승하는 원형 보트는

급류를 타면서 빙글빙글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 재밌게

 탑승 할 수 있어요.



역시 인기 만점 아마존 익스프레스!

숲속에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이렇게 줄 서는 동안도 그늘에서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어요.



그리고 줄 서면서 보였던

급류에서 즐거워 보이는 손님들!!

아마존 익스프레스 보트는 원형으로

이루어져 급류를 타고 간답니다.



그리고 10명씩 탑승하는 거라

줄이 금방금방 줄어서 좋아요.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캐스트 분들이 춤을 잘 추기로

유명한 것 아시나요?


이렇게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위트 있는 멘트와

흥겨운 댄스로 즐겁게 해줘서

정말이지 시간 가는 줄 몰라요!



급류를 타면서

뱅글뱅글 돌아가는 보트에는

방수 덮개가 있지만, 의자 곳곳에

물이 한가득 튀어 있었어요.

이렇게 탑승 전에 물을 닦아 주신답니다.



드디어 아마존 밀림으로 출발!!!



울창한 밀림 속에서

거센 물살의 급류를 타고

모험이 시작됩니다!!


여름이라 그런지 더 과격하게

급류를 타는 것 같은 기분!



어디서 물이 튈지 몰라서

방수 덮개를 두르고 열심히

두리번거리며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신나게 즐겼는데요~


하지만 역시…. 급류를 타면서

돌아가는 보트 안으로는

생각보다 많은 물이 들어 왔어요.

(어디에 앉든 복불복입니다!)


신발은 모두 흠뻑 젖었고,

옷도 많이 젖었어요.


그래도 젖을 걸 각오하고

타서 그런지 마냥 즐거운

에버랜드 워터 어트랙션!


스릴과 시원함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썬더폴스와 빙글빙글 돌아가는

원형 보트에서 아마존 밀림 급류를 타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이렇게 더운 여름에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워터 어트랙션을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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