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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86건)

장미로 힐링하는 법 | 에버랜드 로즈가든 드론 랜선투어 (Sky View Drone)

 

 

장미는 멀리서 봐도 가까이서 봐도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이게 장미의 매력일까요?? 😝

모두 장미가 가득한 로즈가든 모습 보고 힐링하세요~

 

프랑스 파리 현지인이 직접 소개하는 파리의 산책 코스 | 에버랜드 #로즈가든

 

 

파리지앵이 직접 소개하는
프랑스 파리 산책 코스?🇫🇷

파리..? 라고? 어딘가 이상한데...
과연 파리지앵이 소개해 준 이 곳은?😮

#에버랜드 #로즈가든 #프랑스여행

에버랜드 로즈가든으로 떠나는 '당일치기 파리 여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5월을 맞아 꽃의 여왕인 장미와 함께 고객들에게 프랑스 파리 감성 여행을 선물한다.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 무착륙 관광비행이 인기인 최근 여행 트렌드를 반영해 야외 로즈가든(장미원)을 프랑스 파리 테마 공간으로 생생하게 꾸며 국내에서도 마치 해외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마련한 것이다.

특히 에버랜드는 프랑스 파리 테마 공간으로 변신하는 로즈가든에 오는 14일부터 한 달여 간 720종 약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 프랑스관광청 협업, '생제르망 데프레' 카페 거리 재현! 】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제대로 된 파리 여행 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감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먼저 에버랜드는 주한 프랑스관광청과 협업해 약 2만㎡(6000평) 규모의 로즈가든 일대를 역사적인 카페와 서점, 교회 등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핫플레이스인 '생제르망 데프레' 거리 분위기로 19일부터 선보인다.

 

'셍제르망 데프레' 카페 거리 분위기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로즈가든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로즈가든 정중앙에 파사드(외벽)를 세워 테라스 카페 포토스팟을 새롭게 설치하고, 주변에 테이블과 의자를 비치해 고객들이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샹송과 같은 프랑스 감성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로즈가든에는 테라스 카페 뿐만 아니라 파리 베르사유 궁전의 정문을 모티브로 한 게이트 조형물이 세워지고, 궁전 컨셉의 이색 체어와 로즈 마차, 로즈월 액자 등 다양한 포토스팟이 선보인다.

 

'셍제르망 데프레' 카페 거리 분위기로 변신하는 에버랜드 로즈가든


프랑스 파리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먼저 파리에 사는 사람들을 뜻하는 파리지앵으로 분장한 연기자들이 로즈가든 곳곳에 나타나 고객들과 사진을 찍는 '로즈 이머시브' 포토타임이 오는 20일부터 테라스 카페 주변에서 진행된다.

다채로운 프랑스 감성 팝음악을 들려주는 로즈 버스킹 공연도 14일부터 로즈가든에서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펼쳐진다.

 


【 해외여행 출국 과정 체험 통해 '파리 여행' 기분 내기 】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해외여행 시 공항에서부터 경험하는 여행 과정과 설레임을 느껴 볼 수 있는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로즈가든 입구에 위치한 르네상스 상품점에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들르게 되는 면세점을 테마로 한 팝업 스토어 '유봉띤세점'이 오픈하고, 실제 비행기 좌석을 컨셉으로 한 기내 포토존을 선보인다.

 

특히 기내 포토존에서는 인터파크투어와 함께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총 16명에게 총 45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선물로 증정한다.

24일부터는 프랑스 대표 빵인 '크로와상'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기내식 도시락에 담아 로즈가든 현장에서 판매해 여행의 기분을 더욱 느낄 수 있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또한 테라스 카페와 장미 조형물을 일러스트로 그려 낸 감성엽서를 특별 제작해 로즈가든 현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여행 기념품으로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엽서의 일러스트와 실제 현장 풍경을 겹쳐 보는 사진을 촬영해 5월 18일부터 6월 13일까지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객들에게는 총 10명을 선정해 에버로즈 장미향수, 커피쿠폰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서는 프랑스 파리와 특별한 사연이 있는 부부 5쌍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오는 14일부터 진행한다.

파리로 여행을 이미 다녀왔거나 파리 신혼여행을 계획했다가 못 갔다는 등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댓글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에버랜드는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부부 5쌍을 부부의 날인 5월 21일 에버랜드에 초청해 부부 기념사진 촬영, 로즈가든 도슨트, 장미향수, 인터파크투어 상품권 증정 등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

 


【 720종 300만 송이 장미 향기 맡으며 힐링! 】

로즈가든에서는 에버랜드가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포함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720종 300만 송이를 감상하며 힐링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에버로즈' 장미 향기를 직접 맡아보고, 장미 화분을 구입해 심어 보는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로즈가든 곳곳에 향기 터널과 향기 존을 조성해 떼떼드벨르(달콤향), 레몬버블(상큼향) 등 에버로즈 향기를 분사하며 고객들이 다양한 장미 향기를 맡아볼 수 있도록 했다.

4종의 에버로즈 장미 향수 제품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현장 체험부스도 운영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인공지능(AI)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객별 어울리는 에버로즈 향수를 추천해주고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또한 에버로즈 장미 화분을 1+1으로 구매해 하나는 반려식물로 집에서 키우고, 다른 하나는 에버랜드 로즈가든에 직접 심어 보는 '가드닝 마이에버로즈' 체험 프로그램도 연간회원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된다.

로즈가든에 심겨진 장미는 고객 이름표가 부착된 채 에버랜드 식물 전문가들의 특별 관리를 받게 되며, 올해 가을 참여 고객들을 다시 초청해 장미 꽃다발 만들기 클래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누구나 손쉽게 가정에서 반려식물로 장미를 키워 볼 수 있도록 에버로즈 장미묘목을 테이크아웃 잔에 담아 로즈기프트, 라시언메모리엄 등 상품점에서 판매한다.

한편 에버랜드는 연간회원 중 어린이 고객을 대상으로 로즈가든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제1회 로즈 사생대회'를 6월초 개최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로즈가든


  

한국인 소울푸드 총집합! 스프링 온 스푼 | 에버랜드 #스프링온스푼

 

 

한자리에서 8개 지역 테마 음식 다~ 먹을 수 있다고?!
여러분의 입맛과 마음 모두 사로잡을
스프링 온 스푼이 돌아왔어요!✌

 

※ 스프링 온 스푼 자세히 보기 bit.ly/3eu35ot

 

#에버랜드 #스프링온스푼 #맛집

 

봄을 맛보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봄꽃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하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을 진행한다.

 

오는 23일부터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서울,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제주도 등 국내 8개 지역 테마의 특선 메뉴 27종을 맛볼 수 있다.

 

청양 고추장 돼지불고기(충청도), 담양식 납작 떡갈비(전남), 제주내음 쉬림프감바스(제주) 등 모든 메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이번에 선보이는 모든 메뉴는 고객선호도 조사를 통해 한가람, 매직타임, 알프스쿠체 등 에버랜드 대표 레스토랑별로 조리사들이 직접 개발했다.

 

또한 '스프링 온 스푼'과 함께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에딩거, 바이엔슈테판, 바르슈타이너(이상 독일), 칭따오(중국)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와 최상의 원유 및 천연 재료를 사용한 '에맥앤볼리오스'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도 즐길 수 있다.

 

5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국내 8개 지역 특선 메뉴에 이어 로우앤슬로우, 노랑통닭 등 식음 전문브랜드가 참여해 맥주, 와인, 스낵과 함께 야외에서 힐링 타임을 선사할 예정이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스프링 온 스푼'이 펼쳐지는 장미원 옆 포시즌스 가든에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발해 맛있는 음식과 함께 봄꽃을 만끽할 수 있다.

 

'스프링 온 스푼'에 대한 자세한 메뉴 소개 및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오는 23일부터 5월 5일까지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및 올가홀푸드와 함께 장미원에서 '제로 푸드 웨이스트' 캠페인을 펼친다.

 

'제로 푸드 웨이스트'는 남고 버려지는 음식물을 최소화해 식량자원 낭비를 줄이고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캠페인으로,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못난이 식자재를 활용한 디저트 시식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캠페인에 동참하는 의미로 SNS 인증샷을 올리는 고객들에게 선물도 증정한다.

 

크로키키브라더스 '드로잉쇼'

 

한편 에버랜드 야외 카니발 광장에서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스페셜 공연이 새롭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는 마린보이, 크로키키, 팀클라운 등 국내 유명 거리 예술 아티스트 5개 팀이 참여하며, 마술·서커스·버블쇼·드로잉쇼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 공연이 하루 3회씩 릴레이로 펼쳐진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출연 라인업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에버랜드를 찾은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입장 시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를 의무화하고 있으며, 손소독제를 곳곳에 비치하고 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30.

에버랜드에서 단풍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해봐요~!

깊어져 가는 가을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도 괜찮고 날씨도 딱 좋아서

하루하루가 지나가는게 아까울 정도예요.


특히나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노랗고 빨갛게

물든 가을풍경은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에버랜드이긴 하지만

지금은 에버랜드 풍경을 배경으로 곱게 물든

단풍까지 감상할 수 있는 시기라서

특히나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얼마전 아이 손 잡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지요^_^





정말 다양한 즐거움으로 가득 찬 에버랜드.

그래서 저는 갈 때마다 그날의 목표(!)를 정하곤해요.


이번엔 가을이 찾아온 에버랜드를 오롯이 느껴보자는

생각이였기 때문에 가장 먼저

포시즌스 가든부터 찾았습니다.


입장해서 포스즌스 가든을 가는 가장 쉬운 방법은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는 것이에요.


편하기도 하지만 스카이크루즈에서 감상하는

에버랜드의 전경 역시 놓칠 수 없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방문하신다면 한번쯤 꼭 스카이크루즈를

탑승하시고 이동해보시길 권해드려요~





사계절 아름다움을 간직한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

이곳에 오면 가을꽃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곳곳에 포토존이 가득하기 때문에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죠~~





가을의 포시즌스 가든에서 빠질 수 없는 건

메리골드입니다. 주황빛 메리골드 꽃밭은 그야말로

완전 가을가을~~!! 봄꽃처럼 화려한 맛은 덜하지만

군락으로 피어있는 메리골드는 그야말로 장관이에요.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을 더욱 잘 느끼고 싶으시다면

페스티벌 트레인을 탑승해보세요.

천천히 포시즌스 가든을 한바퀴 돌아보며

우리 곁에 다가와 있는 가을을 느껴볼 수 있답니다.



페스티벌 트레인과 함께 가을에 타보기 좋은

어트랙션이 하나 있는데 바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에요.


어트랙션 주변으로 빨갛게 단풍이 물들어 있는데요.

천천히 돌아가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위에 앉아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요~


페스티벌 트레인이나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모두 어린 유아들도 함께 탑승할 수 있어서

아이랑 같이 가셨을 때 특히나 타보기 좋은 어트랙션이에요.




로얄 쥬빌리 캐로셀까지 접수해주고 이어서

장미원 뒤쪽으로 넘어가봤어요. 이곳에서는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가 반겨준답니다.


길진 않지만 양 옆으로 은행나무가 쭉 있어서

마치 노란 은행나무 터널 같은 느낌도 들어요.





특히나 이쪽은 시끌벅적한 에버랜드 안에서

조용하게 산책할 수 있기도 하구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오롯이 저희 가족끼리만

가을을 느껴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것 같아요.


땅에 떨어진 은행나무 잎을 줍기도 하고

바닥에 낙서도 하며 꽤 긴 시간을 아이와 함께 머물렀답니다.




다음으로는 이솝빌리지로 이동했어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갔다면 빠질 수 없는

코스 중 하나인 이솝빌리지인데요.


특히 가을엔 단풍이 곱게 들기로 유명해서

꼭 가봐야한답니다!!




레이싱코스터를 배경으로

곱게 물든 단풍나무가 진짜 멋지구요.

아이들 놀기 좋은 모래놀이터에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아이는 이곳에서 모래놀이 하고

어른들은 아이 노는 것 지켜보면서 단풍 감상은 덤으로

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구요^_^




아이와 함께 간 에버랜드.

주토피아는 빠뜨릴 수 없는 필수코스인데요.


평소엔 늘 주토피아 쪽부터 먼저 돌아보는데

이날은 거꾸로 코스를 짜봤어요.


먼저 다른 곳을 둘러보고 마지막으로

주토피아로 향했습니다.


주토피아로 내려가는

바람의 숲길이라는

나무데크길 중간에 보시면


에버랜드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뷰포인트!


아래쪽으로는 몽키밸리가 보이고 그 뒤로

아름다운 에버랜드이 가을풍경이 펼쳐진답니다.


이곳을 지나실땐 걸음을 천천히~!

두 눈 가득 가을풍경을 담아보세요!!





동물도 만나도 단풍도 구경하고

그야말로 1석2조인 에버랜드 주토피아!

단풍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많지만 동물원에서

하는 단풍 구경은 더욱 특별해요~~


이렇게 주토피아까지 쭉 둘러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간답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가을을 즐기기 좋은

포인트 중심으로 소개해드렸는데요.

나름 엄선해서 골라봤는데 맘에 드실라나요~?!^^


사실 오늘 소개한 코스들 외에도 10월말의

에버랜드는 어딜가나 그냥 말 그대로 가을가을해요.

발걸음 닿는 대로 다니셔도 충분히 가을을

만끽하실 수 있을거예요~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번에 더 재밌는

에버랜드 이야기로 찾아올게요^_^




STORY/생생체험기 2020. 10. 22.

에버랜드의 가을 피크닉, 가족 나들이로 딱이죠? (feat. 포레스트 캠프)


여러분~!

지금 에버랜드는

가을컬러로 한창 물들기 시작했답니다.


제가 에버랜드 sns 콘텐츠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하고

처음으로 짝꿍과 함께

조카를 데리고 에버랜드에 함께

방문을 하였는데요,



꼬마아가씨와 함께 놀 생각을 하니

잠이 오지 않아 설치기까지 했지만,

오늘의 나들이는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었죠.



다만, 제가 집으로 귀가해서

저녁 9시부터 기절했다는 사실은 비밀...




먼저 언니네 식구들과 함께

오전에는 포레스트 캠프에 방문하여

힐링의 시간을 보냈답니다.



크리에이터 활동을 하면서

에버랜드에 자주 방문하긴 했지만

하늘매화길, 포시즌스가든 외에도

이렇게나 아름다운 곳이

또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래기도 했죠.



짧은 시간이었지만

돗자리도 펴놓고 맛있는 도시락까지 먹으며

그야말로 힐링이 따로 없었습니다.



어른은 한입 도시락이, 아이들은 키즈도시락이 제공되는데

맛 또한 일품이었답니다.



저희는 용기 내어

이날 이색동물 설명회 시간에 모습을 드러낸

올빼미와 사진을 한 컷 찍어보았는데요.



아닌 것 같지만 맘속으로 내심 떨었습니다.



우리 조카는 도시락 먹고

포레스트캠프 앞마당에서 줄넘기 도전!




넓은 앞마당에서 맘껏 뛰어 놀다

슬슬지쳐 갈 때 즈음,



우리 꼬맹이 아가씨가 좋아하는

에버랜드로 본격적으로 입장!



저는 사실 포레스트 캠프존에

더 있고 싶었는데 말이죠.



에버랜드에는 한창 할로윈 컨셉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언제나 우리를 반겨주는 매직트리.

그런데 우리 꼬마 아가씨가 그냥 지나칠리가 없겠죠?


에버랜드에 오면 제일 처음 필수코스!

바로 페이스 페인팅이었는데요.



얼굴에 어떤 그림을 그릴까 고민하다가
할로윈에 걸맞게 귀여운 유령을 선택했지요 ㅎㅎ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할로윈 MD가 가득했던 MD샵!



자, 이제 이모는 지갑만 열면 되는거니?ㅋㅋ



이렇게 귀요미 아이템을 구매하고

본격적인 어트렉션 탑승을 시작하러 갔습니다.



요즘 바쁘다는 탓에 조카와 많이 놀아주지 못했는데

안 본 사이 부쩍 큰 것 같은 느낌이에요.




에버랜드에 오시면

포시즌스 가든에 꼭 들러보길 추천합니다.

이유는.. 곰손 이어도 예쁘게 나오는

꽃들이 가득한 포토존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제가 늘 말씀 드리지만

4계절, 시즌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는 포시즌스가든의 매력에

자꾸자꾸 또 오고 싶어지더라고요.




오렌지 빛 가득했던 메리골드 꽃밭 포시즌스가든에서

저도 사진 몇 장 찍어보았어요.



역시 셀카 보다는 깔맞춤한 맥주사진이

제일 잘 나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꽃 향기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

사진 찍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던 하루.




이곳에 들르셨다면 같이 들러봐야 하는 코스

바로 장미원이죠~!?




장미는 봄에만 피는 꽃이 아니야?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가을 장미 또한 아름답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메시지를 보는 재미도

제법 쏠쏠합니다.

제 짝꿍은 지금까지 잘 견뎠다는 메시지에

가슴이 뭉클했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말았네요 ㅋㅋ




가을 나들이가기 딱 좋은 요즘 같은 날씨.

가까운 근교로 계획하고 계신다면

에버랜드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9. 29.

성큼 찾아온 가을, 에버랜드에서 한 템포 쉬어가세요~!



어느덧 성큼 우리 곁으로 찾아온 가을입니다.


날씨도 낮에는 조금 덥지만 아침 저녁으로는 은근

쌀쌀하더라구요. 그뿐인가요? 요즘 하늘도 진짜 맑고

상쾌해서 나들이 가기 참 좋은 계절이지요.


저도 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만 지난 주말엔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집콕만 하기엔 왠지 너무

아쉬운 거 있죠. 그래서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가보기로 했어요.




가을 할로윈 시즌을 맞아 변신한 에버랜드.

에버랜드의 가을엔 특히나 구경할게 정말 많아요.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축소된 부분들이 많지만

파크 곳곳에 꾸며진 할로윈 장식들 구경하며 사진찍고

놀아도 재미나구요. 동물친구들을 만나봐도 좋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까봐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거리두기 하면서 가을을 즐겨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해보려고 해요 ^_^



오늘 소개해볼 곳은 에버랜드 하늘 매화길이에요.


이름 때문에 매화꽃 필 계절에만 가보기 좋은줄

아신다면 노노~~! 사계절 어느때 가도 조용하게

힐링 하기 좋은 에버랜드의 숨은 보석 같은 곳이랍니다.




콜럼버스 대탐험 가기 전에 위치한 하늘 매화길은

봄에는 매화를 가을에는 코키아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언덕을 올라가야 하지만 길이 잘 되어 있어

유모차나 웨건을 끌고도 충분히 올라갈 수 있어서

어린 아이를 동반하셔도 충분히 가보실 수 있는 곳이에요.


또 끝까지 올라가면 에버랜드의 전경을 한눈에

담아볼 수도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한번쯤 가봐야 할 코스 중 하나이지요.




하늘 매화길 올라가는 길입니다. 파란 가을 하늘과

어우러져서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요.


계절마다 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하늘 매화길인데

지금은 아기자기한 가을 구절초 꽃들이 올라가는 길에 반겨주네요.



올라가는 길에

팜파스와 코키아가 보여서 인증샷 찰칵!


아직은 초록 코키아이지만 이것도 이쁩니다.




어느새 하늘 매화길 달마당에 도착했어요.


이곳은 너른 잔디밭이 펼쳐져 있어서 아이들 놀기에

참 좋아요. 풍경 또한 멋지구요~~

멋진 나무가 있어서 이걸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봐도 좋습니다.




가을 햇볕도 너무 좋고 탁 트인 잔디에 오니 아주

신이난 아들녀석이에요. 이날 달마당에 머무는 동안

다른 일행 없이 딱 저희 가족만 있어서 오랜만에

마스크도 벗겨주고 신나게 뛰어 놀게 해주었어요.


마스크 벗고 놀아본게 언제적인지…! 정말 신나게

땀 뻘뻘 흘리면서 뛰어 놀았어요.





오랜만에 신나게 뛰어 놀게 해준거 말고도 좋았던 건

다양한 가을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단 거였어요.

봄꽃들처럼 화려하진 않지만 수수하면서도

은은한 매력이 넘치는 가을 꽃과 식물들을

만나보는 것도 참 좋은 일이지요~




참, 가을 하늘 매화길에서는 붉게 물든 코키아를

만날 수 있어요. 저희가 갔던 9월말에는 아직

대부분 초록빛이였구요. 약간씩 붉게 물들어

가는 중이였어요. 아마도 10월 중순쯤 되면 정말

절정으로 붉게 물들을거 같아요. 저희도 그때

다시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달마당에서 정상인 해마루까지 올라가는 길에는

곳곳에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요. 아마 10월쯤 되면

더욱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게 될텐데 멋진 가을을

배경으로 인생사진도 한번 남겨보시면 좋을 듯요~!!^^



드디어 정상에 올라왔어요. 봄에 왔을때는 맞은편 산이

온통 벚꽃으로 물들어 있었는데 지금은 또 다른 풍경이네요.

아마 10월 말쯤이면 저 산도 불게 물들겠죠~?



하늘 매화길에서 2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고

더 놀겠다는 아이를 달래서 다시 아래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향한 곳은 바로 장미원!!




장미하면 봄의 여왕이라고 해서 봄에 피는 꽃으로

많이들 알고계시는데요. 9월말-10월초 에버랜드에

오면 가을에 피는 장미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정성껏 가꾼 소중한 가을장미들.


예쁘게 피어난 장미꽃들을 보면서 나만의 힐링 타임을

가져보는 것도 좋아요. 또 각각 다른 색깔과 모양을

가진 다양한 장미들을 비교하며 구경해보는 것도 좋구요~!





그리고 꽃이 있으면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인증샷이죵 ㅋ


예쁜 가을장미를 배경으로 포토존에서 남긴 사진은

맘에 안들 수가 없는 인생사진이에요~^^


다른 사람들 없을 때 살짝 마스크 벗고 사진을 찍어봤어요.




지난 봄에 사진 찍었던 똑 같은 장소에서 기념사진도

한장 남겨보구요~~




장미원 구경을 마치고 바로 옆쪽으로 넘어오면 

가을 국화를 만날 수 있어요.


4계절 예쁜 포시즌스 가든이

가을을 맞이해 변신을 했답니다.




가을엔 역시 국화잖아요~~ 주황빛 국화꽃으로

가득채워진 포시즌스 가든에서 가을을 맘껏 느껴볼 수 있어요.


사실 어릴 때는 국화보다 화려하고 이쁜 꽃들을 좋아했는데

나이가 드니 국화꽃이 좋더라구요. 특히 국화는 이렇게

떼(!)로 피어있으면 정말 장관이라는~~!!^^




국화꽃 말고도 예쁜 가을꽃을

만나볼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에 왔다면

여기는 놓칠 수 없는 곳이에요. 





현재 하늘 매화길 코키아는 막 붉어지기 시작했어요.


아마도 10월 중순쯤 가보시면 절정의 붉은 코키아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하늘 매화길에는 코키아 말고도

팜파스나 핑크뮬리 같은 요즘 많이들 좋아하시는

가을 식물들도 있으니 한번쯤 꼭 가볼만한 곳이에요.


그리고 장미원의 가을 장미는 9월말부터 10월초까지

만개 예정이니 가을 장미를 만나보고 싶다면 조금

서두르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가을을 맘껏 느끼며 한 템포 쉬어가기 좋은

에버랜드의 코스 소개는 여기서 마칩니다~^_^



STORY/생생체험기 2020. 6. 23.

에버랜드에서 휴양지처럼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꿀팁


“여름 여름 즐거운 여름~”


바야흐로 이제 여름입니다.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요즘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는 꿀팁 코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자, 그럼 함께 가보실까요?




아내와 함께 땡볕이 가라앉을

오후 4시쯤 가니 여름 휴가 컨셉으로

 온 손님들이 많았습니다.




에버랜드는 벌써 Summer Holiday!

여름 컨셉으로 바뀌었습니다.

에버랜드 오는 손님들도 여름휴가

복장을 하고 오시네요.



썸머트리로 바뀐 매직트리





입장 후 나오는 매직트리도

시원한 썸머트리로 바뀌었네요.

물고기가 헤엄쳐 다니고요,

조개 포토 존에서는 가족 단위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오후 4시에 오니 줄 서서 타던

스카이크루즈도 바로 탔습니다.

유후~ 포시즌스 가든으로 바로 Go!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우왕~ 포시즌스 가든에 가니

완전 여름으로 변했습니다.

언제 이렇게 바뀌었나용?


포시즌스 가든아!

너도 다 계획이 있었구나~



요즘 외국여행을 가지 못하죠?

걱정하지 마세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잠깐이나마 여름 휴가 온 기분을

내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말 그대로

사계절 뚜렷한 변화를 주기 때문에

언제 와도 새로운 느낌입니다.




올 여름 포시즌스 가든의 컨셉은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Tropical Paradise Garden)


열대지방을 재현한 정원입니다.

(2020.6.19~8.23, 가이드맵 165번)




페스티벌 트레인을 타고 동남아를

여행하듯 칙칙폭폭~ 달립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시원한 안개

바람을 일으키는 대형 냉풍기도

곳곳에 비치돼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정말 시원합니다.



대신전 앞에는 홍학이 있습니다.

로스트밸리에 있는 홍학들이

여름을 맞아 마실을 나왔나요?



홍학은 평생 한 남자, 한 여자만

바로보며 사는 로맨티스트입니다.


그래서 로스트밸리에서는 사랑해~

대신 홍학해~ 라는 말을 쓴답니다.


여러분도 사랑하는 아내에게

‘홍학해~’라고 한 번 해보세요~



저도 아내에게 ‘홍학해~’ 하면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로맨틱 데이트를 즐겼습니다.



아내는 지난 번 에버랜드에서 구매했던

무지개색 양산을 준비해서 왔어요,

아내도 다 계획이 있었네요. ㅋㅋㅋ



요즘 햇빛이 뜨겁잖아요.

양산 하나만 준비해도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양산을 소품으로 아내가 인생샷을

찍어 달라고 해서 제가 찍사가

되어 아내를 담기 바빴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만 마스크 벗었습니다)



저도 아내와 함께 동남아 여름 휴가

컨셉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옷도 Summer Vacation 룩으로 입고

잘 쓰지 않던 선글라스도 끼고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가장 인기있는 포토존은 어디일까요?



로얄 크리스탈 팰리스 앞에 있는

시원한 해먹(hammock)입니다.


해먹 2개가 설치되어 있는데요,

야자수 잎 아래에 있는 해먹에

누워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시면

동남아 여행 다녀오신 줄 압니다. ㅎㅎ




아내도 해먹 사진을 찍었는데요,

사진을 다 찍고 나서도

일어날 기미가 보이질 않네요.

너무너무 편안한가봅니다.


여러분! 그래도~ 해먹은 포토스팟이니

마냥 누워 계시면 안 됩니다.ㅎㅎ

다른 사람도 사진 찍어야 하니까요.



해먹 바로 옆에 쉘터 같은 곳도

있는데요, 여기도 인기 포토존이죠.

타원형 입구에 맞춰 사진을

찍으면 야외 스튜디오 컨셉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먹만 인기 있는 게 아닙니다.

알록달록 노랑 주황 컬러의

그늘막 쉼터도 인기입니다.


안에 빈백이 있어서 여기 누워

세상 가장 편안한 자세로 쉬면서

추억 사진도 남길 수 있죠.



새장 안에 갇힌(?) 아내인가요?

제 사랑 안에 갇힌 아내죠.

여긴 연인들이 사랑을 약속하며

함께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입니다.



르네상스 기둥을 배경으로

한껏 멋을 내는 아내는 에버랜드

다니며 모델인 줄 압니다. ㅎㅎ

에버랜드는 아내를 춤추게 하고요.

모델로 만들어주기도 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기 때문에

열대 컨셉에 맞춰 야자수잎을 잡고

이렇게 사진을 찍어도 좋습니다.



더 퀸즈 갤러리에 꽃이 만발했네요.

사랑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아닐까요?

그 아름다움을 담아 보세요~



동남아 왕국의 왕과 왕비가 되도록

두 개의 의자도 있습니다.


의자 뒤에 열대 야자나무가 배경이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꼭

사진을 남겨야겠죠?





포시즌스 가든 한쪽에 있는 숲속

오두막집 같은 곳인데요,

로얄 가드닝 하우스입니다.

유모차를 끌고 온 가족이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한 때를 보내고 있네요.



3대가 오붓하게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요즘 에버랜드에 3대가 함께 오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보는 사람도 해피바이러스가

전파되는 듯 합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은

열대 나무뿐만 아니라 여름꽃들이

만발해 화려한 정원입니다.




대신전 앞에 가보시면 여름꽃이

지천으로 피었습니다.

계절마다 어쩜 이렇게 정원을

잘 가꾸는지 올 때마다 감탄입니다.



장미원 빅토리아 가든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무렵에

장미원으로 넘어왔습니다.


장미원의 장미는

아직 지지 않았거든요.




장미원 중에서도 빅토리아가든의

장미는 절정입니다.


젊은 연인이 빅토리아가든 벤치에서

사랑의 밀어를 속삭이고 있네요.





“당신과 나의 인생 꽃길만 걷자!”


연애할 때 아내와 약속했던 말이죠.

그 말처럼 지금 꽃길만 걷고 있나요?


에버랜드 장미원을 걸으면 꽃길만

걷는 겁니다. ㅎㅎㅎ



장미성 뒤쪽에 있는 야외 쉼터예요.

아름드리 매타 세콰이어 나무가 있고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 쉬기 좋습니다.




장미원 전망대 풍경도 좋지만요,

장미성 뒤에서 내려다 보는 장미원

풍경도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장미원 옆 은행나무길에 멋진 쉼터가

있어요. 로즈가든 쉘터입니다.


한적한 숲 속의 편안한 휴식공간입니다.

(운영시간 11:00~ 파크 마감 30분전)

사전 예약 혹은 현장 구매 가능합니다.



반딧불이 보러 하늘매화길




하늘매화길은 올해부터 연중 개방하죠.

저희 부부는 뮤직가든에서 쉬다가

요즘은 하늘매화길에서 쉬고 있습니다.



아내는 에버랜드 올 때마다

하늘매화길을 들르자고 합니다.


고즈넉한 왕대나무숲길에서

힐링 산책을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왕대나무숲길 중간에 한 낮 더위가

물러가면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오호라~ 그럼 밤에 꼭 봐야죠.



아이고~ 탐스러워라!

지난 번에도 소개해드렸지만요,

하늘매화길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매화꽃이 매실로 변한겁니다.



달마당에서는 교복을 입은 젊은 연인이

데이트 삼매경에 빠졌네요.

아흐~ 우리 부부도 한 때는 저랬는데…



하늘매화길을 연중 개방한 것은 아주

잘한 일입니다.


해질 무렵에 올라오면

여름 피서지 저리가라 할 정도로

아주 시원한 곳이거든요.


그래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자주

찾는 에버랜드의 새로운 명소입니다.



향설대에 올라오니 시원한 바람이

코끝을 스칩니다. 이런 무공해

바람을 여기서 실컷 마십니다.




해마루 앞 마당에서 에버랜드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잠시 힐링 타임을 가집니다.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말이죠.



포스시즌스 가든에서 모델놀이(?)

하느라 피곤했는지 빈백에 누워

아내가 세상 편하게 쉬고 있습니다.




요즘 일몰이 저녁 8시 전후잖아요.

이 시간이 되니 해마루에 올라오는

손님들이 많네요. 왜 그럴까요?

바로 하늘매화길 야경을 보기 위해서죠.



저녁 8시가 넘자 하늘매화길 야경이

환상적인 풍광을 만들어냅니다.

조명도 주기적으로 변합니다.



어둠이 완전히 깔린 후 왕대나무숲

반딧불이 조명을 보기 위해

해마루에서 내려갑니다.





내려가는 길은 탐매길로 갔는데요,

여기도 여름밤 낭만적인 데이트

하기 딱 좋은 야경입니다.



내려올 때 달마당을 보니 아이들이

조명 아래서 신나게 뛰놀고 있네요.




반딧불이가 보인다는 왕대나무숲

전망대입니다. 벌써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몽환적인 반딧불이

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야경을 찍으려면 삼각대를 가져가야

했는데요, 야경 찍을 생각을 못해

가져오지 않아 손각대를 사용했어요.

그래서 반딧불이가 사진에 제대로

잡히지 않은 점 이해 바랍니다.



“어머~ 이거 진짜 반딧불이야?”
반딧불이 조명을 보며 누군가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만큼 실감나요.
동영상으로 찍었으니 소리와 함께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하늘매화길을 나오니

 입구 우측에도 반딧불이가

훨훨~ 날아다니고 있어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야경


하늘매화길에서 야경과 반딧불이를

본 후 다시 포시즌스 가든으로 왔어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의

야경을 보기 위해서요.






낮에도 좋지만 포시즌스 가든의

밤은 시원해서 좋습니다.

밤이 깊었는데도 손님들이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만한 여름 피서지 또 있나요?

올 여름 해외로 여름 피서 나가기

힘든데요, 에버랜드가 있으니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어요.



이렇게 에버랜드의 밤이 깊어갑니다.

밤 새는 줄 모르게 놀고 싶지만요,

밤 9시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밀집모자까지 쓰고 에버랜드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미리 여름휴가를 보낸 가족들이

행복한 마음을 담고 귀가합니다.



참, 그리고 여름하면 캐비죠!

캐리비안 베이가 개장했습니다.


한 여름보다 지금 가야 인파가

덜 몰려 여유롭게 즐길 수 있죠.


시원한 파도풀에서 몸을 담그면

지상 낙원이 따로 없겠죠?



캐리비안 베이 이용 고객에게

에버랜드 이용 혜택을 줍니다.

(2020.6.27~8.30)


케리비안 베이 방문 당일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한 번에 투파크를 이용해 보세요!




지금까지 오후에 가서 즐기는

시원한 에버랜드의 여름 휴가 꿀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여름 휴가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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