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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정원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2건)

올해 40주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로 새로워진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 장미축제는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전국 꽃축제의 서막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국내 꽃축제의 효시 … 40년간 6천만명 다녀간 '국민 꽃축제' 】

에버랜드는 장미와 오랜 인연을 갖고 있다. 에버랜드는 1976년 개장 당시, 현재의 로즈가든(장미원) 지역에 122품종 3500그루의 장미를 심었다.

장미를 택한 것은 당시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이 장미라는 사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아름답고 화려한 꽃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용인 지역은 장미를 재배하기에 기후와 토양이 적합하지 않았다. 땅을 1.5미터 깊이로 파내어 다른 흙으로 메워 장미를 심고, 겨울이면 한랭한 기후에 얼지 않도록 그루마다 짚으로 싸매는 등 직원들이 세심하고 꼼꼼한 손길로 장미들을 정성껏 보살폈다.

이후 끊임없이 새로운 장미 품종을 도입하고 보살핀 결과, 1985년에는 150품종 5000그루의 장미를 확보하게 됐는데 10년에 걸쳐 가꿔온 로즈가든은 풍요롭고 화려한 자태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바탕으로 놀이시설, 동물원 위주의 관람패턴과 놀이문화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축제를 도입하기로 했고, 1985년 6월 국내 최초로 꽃을 테마로 한 '장미축제'를 선보이며 우리나라 꽃축제 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조용히 관람만 했던 로즈가든은 꽃, 음악, 공연 등이 어우러진 장미축제를 통해 국내 꽃축제의 산실로 자리매김했고, 장미축제는 지난 40년간 약 8천만 송이의 장미가 선보이고 약 6천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국민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장미축제는 지금까지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국내 꽃축제의 시발점이 됐고, 지자체들의 관광 사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라디오 공개방송, 야간 개장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 】

이와 같은 에버랜드 장미축제의 성장과 인기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1980~90년대 라디오 공개방송 전성시대가 한몫했다.

장미축제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라디오 공개방송을 보기 위해 몰려든 인파는 인산인해를 이루고 자정이 넘도록 열기가 꺼질줄 몰랐다.

특히 '별이 빛나는 밤에' 최장수(12년) 디제이였던 가수 이문세 씨는 장미축제가 시작한 1985년도에 처음 디제이를 맡아 로즈가든을 무대로 공개방송과 별밤 캠프 등 인기 코너를 진행하며 '별이 빛나는 밤에'의 최전성기를 이끌기도 했다.

또한 에버랜드는 1985년 장미축제와 함께 야간 개장을 시작했다. 야간 통행금지가 해제된 이후 가족이나 연인들이 안심하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간 공간이 극히 제한적이고 야간 오락시설도 전무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에버랜드의 야간 개장은 큰 인기를 끌었다.

마침 국산 자동차 보급이 일반화되어 가는 추세여서 야간에 에버랜드를 찾는 발길이 이어졌고 장미축제와 야간 개장을 통해 에버랜드는 가족뿐만 아니라 젊은 연인들이 찾는 대표적인 레저 공간으로 발전해 나갔다.

장미축제가 처음 개최된 1985년은 연간 193만 명이 방문하며 에버랜드 개장 후 최초로 흑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 에버랜드표 국산 K-장미 40품종 개발… '세계 최고 장미 정원' 선정 】

꽃의 여왕이라 불리는 장미는 세계적으로 개발된 품종이 3만여 품종이 넘을 만큼 다양해 세계 장미시장에서 각국들은 열띤 경쟁을 벌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자체 농업기술원 등을 중심으로 약 200품종 이상의 장미를 개발하며 장미 국산화에 노력하고 있지만, 아직 유럽이나 일본 등에 비해 열악해 수입장미의 로열티 부담이 큰 것이 현실이다.

국내 최초 장미축제를 선보이며 장미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에버랜드는 지난 2013년부터 장미 국산화를 추진하기 시작해 연간 1500회 이상의 인공교배를 통한 육종 등을 진행하며 지금까지 에버랜드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40품종을 개발해오고 있다.

에버로즈 중에서도 '퍼퓸 에버스케이프'(Perfume Everscape) 품종은 지난 2022년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국제 장미대회에서 국산 품종 최초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퍼퓸 에버스케이프는 내병충성, 연속개화성, 전반적 인상, 수세, 향기 등 평가항목 대부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같은해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컨벤션(World Rose Convention)에서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2024년에는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의 광노화 방지 및 항산화 효과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되는 등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의 우수한 특성이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가고 있다.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SNS 티저 순차 공개… 기대감 증폭!

보름 앞으로 다가온 에버랜드 장미축제 '로즈가든 로열 하이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 개막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에 티저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티저 콘텐츠가 SNS에서 누적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에버랜드는 축제 개막을 한 달 앞둔 시점부터 주요 스토리와 세계관을 활용해 다양한 티저 콘텐츠들을 SNS에 순차적으로 공개한 것이 좋아요, 댓글, 공유 등 고객들의 참여를 통해 온라인에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먼저 축제 개막 한 달전인 지난 16일에는 "올해 40주년을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다채로운 경험으로 가득한 '에버랜드 로로티'로 새로워집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장미 문양이 새겨진 커다간 열쇠 구멍 안으로 화사한 장미정원이 보이는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일주일 뒤에는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열쇠구멍 안으로 펼쳐진 동화 같은 세상에서 사막여우, 나비, 홍학 등이 등장해 한가롭게 티 파티를 즐기는 신비롭고 판타지 같은 모습이 공개돼 올해 장미축제에서 어떤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지 고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8초 분량의 해당 영상은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펼쳐지는 이야기와 세계관을 고객들에게 감성적으로 전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저 콘텐츠를 본 시청자들은 "장미와 사막여우라니! 생각지도 못한 조합인데 완전 찰떡이잖아', '벌써부터 장미향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얼른 5월이 오길'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또한 28일과 30일에는 신비로운 에버랜드 로로티 세계관을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 사막여우 캐릭터와 주요 특징이 처음 소개되며 이름을 맞히려는 수백 건의 댓글이 달리는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도 바이럴되고 있다.

앞으로도 에버랜드는 '에버나우(@everland.now)', '에버랜드(@witheverland)' 등 자사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새로운 장미축제에 관한 이야기와 주요 콘텐츠 소식을 매일 순차적으로 소개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한 달간 감성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새로운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를 선보인다.

로즈가든에 사막여우 등장?!|#에버랜드로로티 #장미축제

 

5월 16일부터 시작되는 장미축제
에버랜드 로로티(𝑹𝒐𝒔𝒆 𝒈𝒂𝒓𝒅𝒆𝒏 𝑹𝒐𝒚𝒂𝒍 𝑯𝒊𝒈𝒉 𝑻𝒆𝒂)

영상 속의 장미성, 사막여우, 열기구를
로즈가든에서 직접 만나보세요!!

2025.5.16. Coming Soon...

단 30일간 즐길 수 있는 장미축제🌹|#에버랜드로로티 #티저

 

로즈가든에서 단 30일간 펼쳐질 새로운 장미축제,
𝑹𝒐𝒔𝒆 𝒈𝒂𝒓𝒅𝒆𝒏 𝑹𝒐𝒚𝒂𝒍 𝑯𝒊𝒈𝒉 𝑻𝒆𝒂 ❤
장미와 판타지의 세계를 기대해주세요!

🌹에버랜드 로로티(Rrt)🌹
📍2025.5.16. OPEN

#장미축제 #에버랜드봄 #coming_soon

에버랜드, '2022 청춘마이크' 경기권 첫 공연 개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2022 청춘마이크' 경기권 첫 공연을 오는 28일 장미원에서 진행한다.

 

2022 청춘마이크 공연에 참여하는 차세대 팀

장미축제와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년 예술가들에게는 에버랜드라는 큰 무대에 설 기회를 선물하고, 고객들에게는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한 장미원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경험하는 특별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젊은 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해 예술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7월 지역문화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춘마이크 공연 공동 개최,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 에버랜드 할인 등 일상 속 문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22 청춘마이크 공연이 펼쳐지는 에버랜드 장미원

올해 청춘마이크 공연을 펼칠 청년 예술가 선발은 지난 3월부터 전국 19개 주관단체에서 진행됐으며, 경기권에서는 총 190개 팀이 지원해 서류, 동영상 심사, 오디션 등을 거쳐 최종 50개 팀이 선발됐다. 

특히 28일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되는 청춘마이크 공연은 올해 경기권에서 선발된 청년 예술가들이 처음 공연을 펼치는 무대다.

차세대(대중음악밴드), 북총사(국악), 링다플로레스타(브라질음악), 헬로포터(마술)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9개팀이 오후 1시와 6시 2회에 걸쳐 장미성 무대에서 특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2022 청춘마이크 공연이 펼쳐지는 에버랜드 장미원

에버랜드는 지역문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하는 청춘마이크 공연을 비롯해 앞으로도 청년 아티스트들과 공연, 미술,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어 야외 정원에서 맛있는 음식들과 함께 청춘마이크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서가앤쿡, 러스틱스모크하우스, 파이리퍼블릭 등 식음 전문 브랜드 부스와 푸드 트럭 존이 운영돼 야외에서 피크닉하며 먹기 좋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인다.

꽃의 여왕! 에버랜드 장미축제 13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꽃의 여왕 에버랜드 장미축제 13일 개막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해 37주년을 맞은 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활기찬 에너지로 가득한 봄날의 플라워 마켓처럼 다양한 장미 콘텐츠를 마련해 야외 나들이에 나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를 위해 약 2만㎡ 규모 장미원을 꽃의 여왕 장미로 가득 메우고 청년예술가, 문화원, 커뮤니티, 기업체 등 외부 콜라보를 통해 보고 듣고 맛보고 즐기는 오감형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 향연… 플라워 아트&마켓 체험 】

 

오는 13일부터 에버랜드 장미원에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하게 피어난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4종의 장미 신품종을 비롯해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들이 화려한 자태와 향기를 뽐내며 고객들에게 향긋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

 

특히 고객 동선을 따라 장미 행잉화분이 입체적으로 연출되고,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는 로즈워크가 조성돼 꽃 열기구, 플라워 카, 플라워 전화부스 등 이색 포토스팟과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꽃의 여왕 에버랜드 장미축제 13일 개막

장미원 곳곳에는 장미 향기존이 마련돼 떼떼드벨르(상큼로즈향), 레몬버블(달콤레몬향)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인 에버로즈 2종의 특별한 장미향을 경험할 수 있다.

 

플라워 아트&마켓을 컨셉으로 장미를 이색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먼저 한국식물화가협회와 함께 장미 보타니컬아트(Botanical Art, 식물의 특징을 그림으로 그려 내는 것) 40여 점을 장미원에 야외 전시하는데, 다양한 기법으로 세밀하게 묘사된 예술작품 속 장미와 실제 장미를 비교해보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보타니컬아트 원데이 체험 클래스도 축제 기간 매주 금토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장미가 절정에 이르는 6월초에는 국내 최대 팝업스토어 플랫폼 기업 스위트스팟과 협업해 플라워 테마의 굿즈를 사고 파는 플리마켓을 장미원에 특별 운영한다.

 

6월 1일부터 12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리빙, 패션, 식품, 잡화 등 25개 셀러가 참여해 장미, 꽃을 테마로 한 다양한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보타닉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플로레비다' 팝업 체험존도 축제 기간 장미원에 마련돼 바디워시, 바디로션, 샴푸, 토너 등 에버로즈 장미향을 이용해 새롭게 출시한 바디케어 제품 20종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보고·듣고·맛보고·즐기는 오감형 장미 콘텐츠 풍성 】

 

꽃의 여왕 에버랜드 장미축제 13일 개막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야외 정원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힐링할 수 있는 특별한 푸드 체험도 진행된다.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진행되는 '스프링 온 스푼'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오는 15일까지 강원도, 경상도, 전라도, 충청도 등 국내 각 지역 테마 특선 메뉴 33종을 맛볼 수 있다.

 

현무암감바스(제주도), 남도한상(전라남도), 숯불바비큐돼지닭(경상북도) 등 모든 메뉴는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식재료와 조리법을 선보여 특별함을 더한다.

 

또한 5월 20일부터 29일까지는 서가앤쿡, 러스틱스모크하우스, 파이리퍼블릭 등 식음 전문 브랜드 부스와 푸드 트럭 존이 장미원에 운영돼 야외에서 피크닉하며 먹기 좋은 특별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통 독일 밀맥주 에딩거, 네덜란드 맥주 바바리아, 하이네켄 등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는 물론, 최상의 원유와 천연 재료를 사용한 미국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에맥앤볼리오스도 맛볼 수 있다.

 

장미와 함께 관람하기 좋은 감미롭고 로맨틱한 공연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 기간 장미원에서는 2인조 어쿠스틱 밴드의 버스킹 공연이 열려 장미를 주제로 한 노래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무대를 선사한다.

 

에버랜드, 방탄소년단(BTS) 멀티미디어 불꽃쇼

5월 28일에는 '청춘마이크' 아티스트 5개팀의 클래식, 팝, 대중음악 등 스페셜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는 청년예술가들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다.

 

매일 밤 방탄소년단(BTS) 멀티미디어 불꽃쇼 '오버 더 유니버스'가 진행되는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하이브 소속 아이돌 그룹의 뮤직라이팅쇼가 5월 20일부터 매월 릴레이로 펼쳐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5월), 세븐틴(6월), 엔하이픈(7월) 등 아이돌 그룹의 신나는 노래와 뮤직비디오 영상이 특수 조명 연출과 매일 밤 어우러지며 방탄소년단 공연을 앞둔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CJ문화재단의 튠업 뮤지션과 함께 진행하는 '스프링 업! 가든 콘서트'도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펼쳐져 이진아, 최유리, 제이유나 등 영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야외 정원에서 따뜻한 봄날의 감성을 더해줄 에버랜드 장미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늘에서 본 로즈가든 야경🌹 | 에버랜드 해질녘 로즈가든 스카이뷰 랜선 드론투어(Sky View Drone)




해가 지면 더 반짝이는

매혹적인 장미가 가득한

에버랜드 로즈가든 랜선 드론투어🌹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로즈가든야경




STORY/생생체험기 2020. 6. 5.

에버랜드의 초록초록한 6월 풍경 맛집 어디일까요?

어느새 6월,

벌써 여름인가요?


세상이 온통 푸르게 푸르게

변하고 있는데요,


에버랜드의 초여름은

그 어느 곳보다

초록초록한 모습으로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에게 에버랜드의

풍경 맛집을 소개하려 합니다.


저희 부부가 다녔던 동선 그대로

한 번 같이 가보실까요?



요즘 한낮에는 좀 뜨겁잖아요.


오전 10시 에버랜드가 문을 열기 전에

부지런히 도착했어요.


덕분에 정문 앞 주차장에 주차했죠.


정문 앞 주차장은 리뉴얼로 한층 넓고

깨끗해져 주차가 편해졌습니다.



입장하자마자 눈에 들어오는 풍경은

언제나 두근두근 가슴 설레게 합니다.




가장 먼저 반겨주는 곳이죠.


에버랜드의 상징

매직트리입니다.


입장한 후

다 여기서 멈칫 서게 되죠?


이곳에서는 사진을 찍지 않고

절대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마법의 장소입니다.



스카이크루즈에 손님이 많아서

저희 부부는 판다월드 쪽으로

걸어서 내려갑니다.


운동도 되고 좋잖아요.



주토피아 존의

타이거밸리를 보니,


앗~!

한국 호랑이 새끼

두 마리가 있네요.


지난 2월 20일 태어났다고 하고,

이름은 현장 고객 투표를 통해

태범이와 무궁이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아이고~ 귀여워라!

무럭무럭 튼튼하게 자라다오~




펭귄 아일랜드에 있는

아프리카 자카스 펭귄입니다.


물 만난 펭귄은

벌써 여름이네요.


물속에서 하늘을 날아다니듯이

헤엄치기도 해서 꼬마들에게 인기죠.


엄마, 할머니와 함께 온 아이가

신기하게 펭귄을 바라보고 있네요.


엄마 나 펭귄 하나 사주세요~

이러면 엄마가 아주 곤란하겠죠?




에버랜드 어트랙션 하면

T익스프레스!


손님을 태우기 전에

안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빈 차로 시험운행을 하고 있네요.


이렇게 철저하게 점검을 하니

안심하고 타셔도 됩니다.


자,

그럼 이제 풍경 맛집으로 가볼까요?



#풍경 맛집1

루피너스가 만개한 포시즌스 가든




요즘 포시즌스 가든에

색다른 꽃들이 만개했어요.


루피너스입니다.


여러분,

루피너스(Lupine) 아시나요?


제가 궁금해서 찾아보니

원산지는 아프리카 지중해라고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층층이 부채꽃이라고도 합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층층마다

부채꽃이 달린 듯 합니다.




불꽃쇼가 펼쳐지던

대신전 앞에 포토존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정말 시원 시원합니다.


저희 부부가 개장하자 마자 간 것은

아내가 이런 뷰를 보고 싶어해서죠.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구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아내는 에버랜드에 일찍 입장해

포시즌스 가든의 왕비가 된 듯이 좋아하며

사진을 찍습니다.


이렇게 여유롭게 사진을 찍으려면

개장 후 바로 입장하셔야 합니다.


포시즌스 가든에서

로즈가든으로

가보겠습니다.

(로즈가든은 장미원)




로맨틱 타워 트리에

시원하게 분수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그 안에서

샤워(?)하는 분은 시원하겠어요.


저도 냅다 뛰어들어가

샤워 하고 싶네요.



#풍경 맛집2

 삼백만 송이 장미 로즈가든



로즈가든의 장미는

지금 절정입니다.


6월 14일까지 만개한 장미를

볼 수 있는데요,

그 후에도 장미는 당분간

장미원을 지킬 예정이라고 하네요.


장미향 가득한 로즈가든에

있으면 저절로 힐링이 됩니다.



장미터널이

런웨이(run way)인가요?


아내가 기분이 좋은 듯

프사용 뒷모습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하네요.


요즘 뒷모습 촬영이

유행이잖아요.





로즈가든의

힐링Lab인데요,


이곳에서 보는 장미원 풍경은

정말 눈호강을 하게 만듭니다.


아내가 눈호강

실컷 하네요.





빅토리아원에서

왕관 모습을 한 구조물에서

하늘을 바라다보면

눈이 시리도록 푸르고 푸릅니다.


그 앞에서 셀카를 찍는

젊은 연인을 보니

만개한 장미처럼 행복이

뽀글뽀글~ 솟아나는 듯 합니다.




장미성 앞에 있는

황금꽃마차에요.


연애할 때 아내에게

하늘의 별을 따주겠다고

거짓(?) 약속을 했는데요,


별을 따주지 못했지만

이렇게 황금마차는 태워주고 있습니다.




“Love My Moments”


그리고 로즈가든에서

아내 인생의 가장 화려한 순간을

남기게 합니다.


그럼 별을 따준 것만큼 되나요?



혼자 셀카를 찍어도

마냥 기분이 좋은 곳이

로즈가든입니다.


이런 풍경 맛집이 없거든요.





“우리 함께 걸어볼까?”


물론 가족, 연인끼리 오면 더 좋죠.

꽃길만 걸을 테니까요.





로즈가든에서 펼쳐지는 푸드 잔치!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전국의 특색있는 음식들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던 시간.


장미향에 취하다 배가 고프면

팔도 음식 맛에 취하고요.


비록 내년을 기약해야겠지만,

이 기간에 와보시면 정말 좋습니다.




장미원 전망대는 로즈가든

풍경 맛집의 백미라고 할 수 있죠.


이런 뷰를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장미원 입구에서 매일 펼쳐지는

댄스 갈라쇼(미니 퍼포먼스)는

남녀 무희들이 나와서

신나는 율동과 댄스로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앞에서

매일 12:40, 18:10분에 공연하며,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20여분간의 미니 퍼포먼스가 끝난 후

무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이 있는데요,


저희 부부도

기념샷을 한 장 남겼습니다.

(사진 촬영 때만 마스크 벗었어요)


자, 그럼 다음 풍경 맛집으로

가볼까요?



# 풍경 맛집3

에버랜드 힐링 플레이스 뮤직가든




에버랜드 뮤직가든은

저희 부부가 갈 때마다 들르는

힐링 맛집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효자아들이

뮤직가든을 산책하고 있는데요,

아들 정말 잘 키우셨네요.




뮤직가든 가장 꼭대기가

전망대에요.


여기 올라가시면

이렇게 초록초록한 

풍경 맛집으로 변한 모습을

볼 수 있죠.




뮤직가든 바로 옆

이솝우산길입니다.


파스텔 톤의 우산 100여 개가

하늘을 덮고 있는데요,


우산 아래 하트가

저희 부부의 사랑만큼

하트 뿅뿅입니다.


여기도 풍경 맛집의

한 곳입니다.


이제 마지막 풍경 맛집으로

가볼까요?



하늘매화길 입구에 있는 돌입니다.


개구리 같기도 하고

두꺼비 같기도 하고

신기하기만 하네요.



#풍경맛집4 

탐스런 매실이 주렁주렁 하늘매화길



콜롬버스 대탐험 옆에 있는

하늘매화길은 연중 개방합니다.


개방시간은

에버랜드 개장시간과 동일합니다.

(야간까지 개방해요)


지난해까지는 봄에만

개방했는데요,


이곳을 연중 개방한 이유는

풍경이 예사롭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요?



부자가 대나무숲길을 걸으며

무슨 얘기를 할까요?


하늘매화길이 부자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길이 되겠네요.




왕대나무 길은

고즈넉하기만 합니다.


이런 길은 아내 손을 잡고

꽁냥꽁냥

데이트 하기 참 좋은 길입니다.


앗! 그런데 대나무 사이로 죽순이

삐죽삐죽 나오고 있네요.


이런 죽순을 에버랜드에서 보다니요!




왕대나무숲길 중간 전망대에서 보니

호수에 수련이 피고 있습니다.


지난 봄에는 수양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던 곳인데요,


계절이 또 이렇게

빠르게 지나 버렸네요.



달 모양처럼 둥그렇게 만든 잔디가

푸르게 푸르게 바뀌었습니다.


오전까지 쾌청하던 날씨가 흐렸네요.

그래도 풍경 하나는 끝내줍니다.



매화꽃이 다 졌기 때문에

향설대에 매화향은 나지 않지만요,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 땀을 식힙니다.


아내는 이런 곳을

참 좋아합니다.


이제 하늘매화길 가장 꼭대기에 있는

해마루로 올라가 봅니다.




봄에는 매화꽃, 가을이면 핑크뮬리가

반겨주던 하늘매화길입니다.




매화꽃이 지고

그 자리에 탐스런

매실이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요즘 도심에서

이런 매실을 보기

어려운데요,


하늘매화길에 가시면

매실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탐매길에는 목단꽃이

만개했습니다.


아내가 걸음을 멈추고

한참 동안 구경하는데요,


어릴 때 시골에서 보고

에버랜드에서 처음 본다네요.




하늘매화길 해마루에서 본 풍경


지난 봄에 산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는데요,


지금은 이렇게 청춘의 푸르름처럼

온통 초록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보는 풍경 맛집 중

저희 부부는 이 뷰를

가장 멋진 풍경 맛집으로 뽑았습니다.



하늘매화길 개장시간은

에버랜드와 같기 때문에

야경도 볼 수 있어요.


에버랜드 전경을

야간에 볼 수 있는 곳은

하늘매화길 뿐입니다.



해마루에는 빈백이 있어서

풍경을 맛보시면서

푹 쉬실 수 있습니다.


큰 대(大)자로 누워도 됩니다. ㅎㅎ




지금까지

에버랜드 풍경 맛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지금 에버랜드는

갖가지 장미가 화려한 색을 뽐내고,


한편으로는

초록초록한 신록이

눈을 시원하게 하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 풍경 맛집에서

마음껏 취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장미향 가득한 로즈가든 랜선 산책해요 | 에버랜드 로즈가든




따뜻한 햇살과

바람에 실려오는 장미향🌹

우리 함께 로즈가든 랜선 산책할까요?🚶‍♂🚶‍♀


#에버랜드 #랜선투어 #로즈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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