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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2건)

사랑하기 좋은 5월! 에버랜드 장미축제 17일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꽃 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선보이는 컨셉은 사랑과 연애하기 좋은 데이트 성지!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약 2만㎡(6000평) 규모의 장미원에 약 720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화려하게 선보이는 것은 물론, 로맨틱한 포토스팟, 장미향기 체험, 장미원 공연 등을 새롭게 마련해 사랑과 연애의 설레는 감정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100만 송이 장미와 사랑에 빠지다


먼저 축제 메인 무대인 장미원은 지난해 리뉴얼을 통해 중앙화단, 전망대 등을 새롭게 선보인 데 이어, 올해는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컨셉으로 한 장미 테마존으로 변신했다.


장미원 입구에서부터 순차적으로 만나게 되는 5개 테마존에서는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지고, 프로포즈를 거쳐 결혼식과 파티를 펼친다는 스토리를 따라 100만 송이 장미는 물론, 장미 아치,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스팟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든디자이너 권혁문 작가와 함께 낭만적인 웨딩 파티를 떠올리게 만드는 순백의 온실형 파빌리온 '그린하우스 뜰'을 이색적으로 연출해, 장미원을 찾은 손님들에게 포토스팟과 휴식공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미원에는 로지브라이드, 스위트드레스, 틸라이트 등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20종의 장미 신품종은 물론,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나에마(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대표 장미 720종 100만 송이를 만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꽃밭 속으로 들어가 가까이서 장미향을 맡고 사진 찍을 수 있도록 로즈워크 포토테마길을 조성했으며, 라벤더, 알리움, 루피너스 등 원색 톤의 봄꽃을 장미와 함께 식재해 장미가 더욱 화려하게 돋보이도록 연출했다.


달콤한 장미향 개발… 장미향기 체험 이벤트 가득


올해 장미축제를 앞두고 에버랜드는 아모레퍼시픽 마몽드와 공동으로 새로운 장미향을 개발했고, 이 장미향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축제 기간 진행된다.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신품종 장미 '떼떼드벨르'를 활용해 새롭게 탄생한 장미향은 활짝 웃고 있는 듯한 꽃잎 모양처럼 시원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장미축제 기간 장미원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이번에 개발한 장미향이 담긴 샤쉐(방향제)를 현장에서 증정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에는 전문 조향사와 함께 나만의 DIY 장미향수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라라의 향수 공방' 체험 프로그램이 하루 4회씩 펼쳐져,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장미원에는 꽃잎이 날리는 에어돔, 대형 에어벌룬 등 꽃을 피우는 탄생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마몽드 가든'도 5월 24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장미 향기 맡으며, 오감 만족 공연 즐겨요


100만 송이 장미가 내뿜는 매혹적인 장미 향기와 함께 장미원에서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새롭게 선보인다.


먼저 장미원 입구에서는 에버랜드에 놀러 온 대학생 컨셉의 연기자들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발레, 비보잉, 점핑스틸트 등 스트리트 댄스 대결을 펼치는 '스프링 업'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진다.



또한 매주 토요일에는 '사랑의 전령사' 컨셉으로 분장한 석고 마임 연기자들이 장미원 곳곳에 등장해 고객들에게 깜짝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포토타임 시간도 갖는다.


장미축제 기간 에버랜드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오픈하며,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미축제 앞둔 에버랜드에 '장미의 어머니' 방문!

장미축제 개막을 2주 앞둔 3일 오전, 용인 에버랜드에 '장미의 어머니'로 불리는 세계장미회 앙리안느 드 브리 (Henrianne de Briey) 회장이 방문했다.


전날 밤 입국한 앙리안느 회장이 3박 4일간의 방한 일정 중 첫 행선지로 장미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에버랜드를 찾은 것.



에버랜드와 장미의 인연은 34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1985년 장미축제를 국내 최초 도입해 우리 국민들에게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처음 소개했다. 장미축제는 현재 국내에서 펼쳐지고 있는 수 많은 꽃 축제의 '효시'이다.


또한 지금까지 약 6천만 명이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다녀갈 만큼 많은 국민들에게 장미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파했으며, 에버랜드는 신품종 장미 개발 및 보급을 위해 노력해 왔다.



앙리안느 회장은 에버랜드 장미원을 둘러보고,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의 향으로 만든 샤쉐(종이방향제), 향수, 시럽 등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이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세계장미회 50년, 새로운 50년의 시작'이란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에버랜드는 자체 개발한 장미를 앙리안느 회장의 어머니 이름을 딴 '바론느 릴리(Baronne Lily)'로 명명하는 기념식을 열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앙리안느 회장의 어머니 릴리 드 게르라슈(Baronne Lily de Gerlache) 남작부인은 50년 전 초대 세계장미회 회장으로, 모녀가 모두 회장으로 활동할 만큼 장미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가문이다.


앙리안느 회장은 기념사에서 "한국에서 처음 장미축제가 열린 장미원을 방문해 뜻 깊고, 에버랜드가 개발한 장미에 어머니의 이름을 담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아름답고 우아한 향을 가진 '바론느 릴리' 장미가 한국인들에게 많이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1968년 설립된 세계장미회는 장미 분류 체계를 통일하고 장미에 대한 역사적 연구, 우수 품종 선정 및 보급 등을 통해 세계 장미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전세계 41개국이 회원국으로 활동 중으로 우리 나라는 지난해 가입했다.


한편, 올해로 35회째를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한 달간 열리며, 720여종 100만 송이의 장미를 만날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8. 30.

시들지 않는 꽃! 에버랜드 '하바리움'이라고 들어봤니?


에버랜드에는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항상 만발하죠.

여름에도 예외는 아닙니다.


에버랜드 곳곳에 여름 꽃들이

관람객들을 반갑게 맞아주는데요. 

오늘은 그중 특별한 곳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 하바리움 입니다.



하바리움이란?

특수 용액이 담긴 병에 식물을

온전한 상태로 보존할 수 있도록

한 것을 말합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일종이라고 보실 수도 있겠네요.



바로 여기가 글로벌페어 최고의 포토스팟~~




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하바리움들이 전시되어 있는 것을

만나보실 수 있어요~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죠?



형형색깔의 장미 하바리움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이 곳에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ER 장미들도 구경할 수 있대요.



장미 종류가 이렇게 많다는것도

하바리움을 통해서 알았어요.

이게 생화를 보는거랑은 또 다른 느낌이더라고요.


꽃을 봐도 아무 느낌이 없는 무덤덤한

아저씨지만 하바리움은 좀 특별했습니다.

신비로운 느낌이라고 할까요?



에버랜드의 하바리움은

주로 장미 하바리움인데요.

하바리움의 소재가 되는 꽃은 다양하지만

장미가 제일 예쁘지 않나 싶어요.


집에 하나 가져다 높고 싶을만큼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정말 좋을 것 같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해,

매직 기프트에서는 에버랜드

장미 하바리움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집안을 색다르게

연출하고 싶을 때 좋을 것 같아요.




보기 힘들고 귀한데 예쁘기까지 해서

글로벌페어 안에서도 가장 hot

포토스팟이 된 에버랜드 하바리움.


제가 촬영하는 동안 사진촬영 요청만

몇 번을 받았는지 몰라요…


네..물론 다른 관람객들의 사진촬영

요청이었지만요.ㅎㅎㅎㅎ



하바리움에서 감성터지는 사진을 촬영했다면

이젠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시원하게 뿜어대는 분수와

청량감 넘치는 색상의 여름꽃들을 보면

더위도 잠깐은 잊을 수 있습니다.


해가 지고 나면 포시즌스 가든이

더욱 예뻐진다는건 알 만한 분들은 다 알죠. ㅎㅎ



지난 여름 에버랜드에서

원없이 물도 맞아봤고 무더위에 맞서며 

치열하게 에버랜드에서 잘 먹고 잘놀았는데요

이제 이 여름을 꽃과 함께 마무리해 봅니다.


다가오는 할로윈을 기대하며

오늘 집에 갈때는 하바리움 한병 사가려고요.

여러분도 기회가 되신다면 하바리움 구경하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8.

아름다운 열정으로 붉게 물들였던 에버랜드 장미축제!


화창한 날씨와

쨍쨍한 햇빛이 지속되는 요즘!


햇볕보다 뜨겁게

타오르는 꽃이 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전역을

붉게 물들인 장미인데요~

 

올해 33주년을 맞이한 장미축제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매년 색색각각의 다양한 품종과

화려한 장미 꽃 장식을 선보이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지난 1985년 시작해

올해로 33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2m²(6000) 규모의 장미원을

화사하고 아름답게 물들이며

꽃의 여왕, 장미의 

화려한 귀환을 알린 에버랜드네요.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뽐내다!

다양한 장미 품종들



에버랜드 장미 축제가

우리나라 원조 꽃 축제

불리는 데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국내 처음으로

장미를 소재로 축제를

기획하기도 했을 뿐 아니라,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뽐내는

다양한 품종의 장미들이

매우 많기 때문인데요!

 

그 중 매년 여름마다

커다란 꽃봉오리를 피우는

블랙 매직은 장미 축제를 대표하는

장미꽃으로 유명합니다!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장미들은 이름은 물론

학명과 영명 등도

함께 볼 수 있습니다.

 

독특한 이름을 가진

프레지던트 엘 생골장미는


아프리카 세네갈 초대 대통령인

생골의 이름을 따 기품 있고

고고해 보이는 매력이 있으며


일반 장미보다 좀 더 검붉은 색을

띄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황색과 분홍색이 섞인

프루이트장미는 45개의 꽃잎으로

엄청 큰 장미를 피우는데요,


프랑스에서 육성된 품종으로

추위를 견딜 수 있는 내한성이

강하다고 하네요.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만나는 다른 품종들의 장미들!

덕분에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

 



수많은 품종의 장미로

가득한 장미원 풍경입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붉은 장미들이 정말 아름답죠?!

 

장미원 뒤 푸른 녹색의 나무들과

붉은 장미가 한데 어울려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꽃의 이야기가

가득한 곳 마몽드 가든



꽃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바로 포토 스팟이죠~


올해는 에버랜드가 마몽드와 함께

장미원 한 켠을 '마몽드 가든'으로

꾸몄다고 해서 가보았는데요.

 

작은 씨앗이 꽃으로 활짝 피기까지

꽃에 담긴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포토 스팟과

마몽드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6m 높이의 대형

'마몽드 에어 벌룬’과

꽃잎이 흩날리는 아크릴 부스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플라워 에어돔'도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었어요.




마몽드 가든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토 스팟

거대한 로즈워터 토너

모형 포토존입니다!

 

장미를 배경으로 한 토너 모형 앞에서

특별한 추억을 사진으로 담는

방문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한 포토스팟입니다!


다양한 색깔의 장미들이

한데 어울려 있어서

더욱 화사한 분위기를 만들었는데요.

 

색색각각의 장미 조화에

반한 커플들이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행복한 추억을 담았습니다!

 

꽃과 조형물의 조화!

장미 포토스팟을 만나다!



좋아하는 사람과

사랑을 이루어지게 하고

커플들의 사랑을

돈독하게 만드는 이곳!

 

사랑의 큐피드원입니다!

큐피드 사랑을 모티브로 설계된

큐피드원은 사랑하는 사람과

방문해야하는 필수 코스라고 생각합니다.ㅎㅎ

 


큐피드원에서는

큐피드, 사랑의 메신저를

상징하는 붉은색 계열의 장미와

분홍색 장미를 만나볼 수 있는데요.

 

장미가 많이 피어난 아름다운 자리에는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포토존 표시판이 붙어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데이트를 하며

연신 셔터를 눌러대느라

눈 깜짝할 새 저녁이 되었는데요.


가든 전역에 아름다운 조명이

하나씩 들어오기 시작하고,

조형물에도 조명이 들어와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가...♡



장미로 꾸며진 마차가

낮에 봤던 모습과 사뭇 다르게

더욱 아름답게 빛났는데요.


여기서 사진을 찍으면

동화 속 주인공이 된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ㅎㅎㅎ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꽃 축제 중 가장 로맨틱했던

장미 축제는 아쉽게도 이젠

내년을 기약하게 되었는데요.

 

아.직.은

아쉬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가든 전역에는 아직도 붉게 물든

장미들과 조형물이 남아 있거든요.


곧 다가올 여름,

막바지 장미들의 향연을 즐기러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에버랜드 장미 축제 즐기러 떠나는 나들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에버랜드 꽃축제하면

튤립축제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하지만 지금은 튤립이 아니에요~!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장미!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장미랍니다.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서

이번 주말인 6월 11일까지 진행을 하는데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팝아트가 어우러진 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찍어 오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주말... 

아이와 난생처음으로

에버랜드에 갔답니다.

 

무엇이든 처음 하는 건

안 해!부터 외치는 아이...

 

 거기다 조심성이 많고

겁이 많은 아이이다 보니

놀이기구를 탈 엄두를 내지 못하기에

방문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학창시절...

미스 시절 제가 놀았던

옛 생각만 했었나 봐요~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살펴보니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 놀거리들이

한가득~!


아이들은 

어제, 오늘 다르다는 말을 실감하며

놀이기구도 엄청 잘 타기도 했고요.

 

엄마도 꽃구경하고 싶고

아이 사진도 찍어 주고 싶어서

막바지 장미축제가 한창인 장소로

이동했답니다^0^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많이들 놀러 나오셨더라고요.

조금 과장해서 사람 반 꽃 반~


그리고 사람들의 손엔 셀카봉~


이 예쁜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마음속 깊이 간직해도 좋으나

사진으로 찍어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가 봐요.


젊은 연인들뿐 아니라

친구들과 온 듯한 학생들의 모습,

아이와 함께한 부모님들의 모습

그리고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찰칵찰칵~!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8종의 신품종 장미도 있었답니다.

꽃이.... 왕 커요!!

제 주먹만 한 사이즈의 꽃들~


저 꽃을 선물 받는다면

왠지 머리를 풀어헤치고

귀 옆에 꽂아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들기도 했네요.


하지만

눈으로만 구경하고 왔지요~!

  


장미 축제라고 해서

그냥 꽃만 있냐고요~?

놉!

 

곳곳에 팝아트가 어우러져

볼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포토 스팟을 제공한답니다.


제가 처음 발견한 이것은!!! 

바로 츄파춥스 벌룬베어!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 또 노력~!


주말에 방문을 했더니

특히나 포토스팟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라고요~



예쁜 사진들을

폰과 컴퓨터에만 저장시켜 놓지 말고

이벤트 응모도 해보세요!


벌룬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츄파춥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서

츄파춥스 미니메가를 선물로!

 

혹시 아나요~? 

그 주인공이 내가 될지...


이벤트는

응모하지 않으면 당첨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

 

고로 그냥 마음을 비우고

한번 도전해 보는 거지요~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조금 더 여유롭게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평일 추천드려요~


기다리면서

다른 가족의 이야기도 들었네요. 

 

저 통에 정말 츄파춥스가

들어 있을까~?

라는...(설마ㅎㅎㅎ)

 


꽃나무로

앞발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동물 모형도 있었네요.

 

맞은편에도 있었는데

요것들과 함께

사진 찍으시려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계셔서

살짝쿵 한 마리(?)만 담아 왔어요.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꽃들이 즐비하기에

사실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안개꽃인가요~?

캔 안에 소복하게 담긴 꽃들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너무 예뻤어요!

 

 


그네 벤치도 보이고

하트 벤치도 보이네요~

 

옆에서 기다리다가

잠시 비어 있는 틈을 타서 찰칵!

 

하지만

아이는 아빠랑 화장실 갔단 거~ 

어찌나 아쉽던지요... ㅠ_ㅠ


 


타워 트리와 그 앞의 체어,

그리고 위에서 많이 본 츄파춥스 뿐 아니라

벅스뮤직, 호가든, 베어브릭 롤리캠 등

너무나 다양한 팝아트가 어우러져 

넓은 곳을 돌면서도

어디 하나 심심한 곳이 없어요.


마냥

장미꽃의 행렬만 이어져 있었다면

금세 질릴 수도 있을 텐데

몇 발자국 움직이면 또 다른 모습...

그 앞으로 또 몇 발자국 움직이면

또 다른 모습...!



전 사실

이 장소가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예전에 저 놀 때만 생각하고

그냥 놀이기구 타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요!

 

너무나 많은 인파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런 규모의 꽃들과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하고 멋진 배경의 포토스팟이 많으니까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사랑의 러브랜턴' 입니다.

 

터널 모양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안쪽에 뭐가 주렁주렁~?

뭐지~?



사랑의 러브랜턴은

레드, 블루, 핑크 세 종류가 있는데...


레드는 항상 사랑하기를... 

블루는 항상 함께 하기를...

핑크는 항상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기를...

이라는 비너스의 축복으로

진실한 마음을 담고 담고 담아!

 

직접 장미터널에 걸어 둔 거랍니다.



누군가의 소망과

누군가의 추억과

누군가의 용기가

주렁주렁~

 

전깃줄이 달려 있는 걸 보니

밤에는 정말 불이 짠~ 하고

켜질 것 같네요.


밤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듯한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


꼭 원하시는 그 사랑 이루시기를...



꼭 바삐 움직이며 사진을 찍지 않고

그냥 눈으로 보면서 천천히 걷기만 해도

제 안에 꽁꽁 숨어있던 설렘이

갸웃 거리며 고개를 드는 느낌!

 

저도 한때는

수줍음도 많고 내성적이었는데

아이 키우며 줌마가 되고 나니

조금은 우악스럽고 걸걸한

아줌마가 되었는데요.

 

부지런히 아이랑 놀다가

잠시 자리만 이동한 것뿐인데도

간만에 힐링하는 느낌이었답니다.



앗!!

이곳은!! 

 

바로 장미 하트 포토존!!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진 찍으려면 평일 강추!

 

하지만

주말에 들러도

인생샷 찍을 장소는 많아요~


이번엔 제가 건지질 못 했을 뿐 ㅠ_ㅠ



한 곳 한 곳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까워서 이것들을

나중에 어찌 철수 시키지?

하는 걱정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구경하려면

이 곳만 해도

반나절은 더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앗!!

요거 많이들 보셨죠~?

천송이 생화장미 포토스팟!


마침 연기자분들도 나와 계셨어요!

매시간 볼 수 있는 분들이 아닌데

때마침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이...

 

그래서 그런가요?

 

직원 두 분이 직접 줄을 세워서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해주시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게끔

 정리를 해 주셨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좀 더 생기발랄했을 핑크하트~

 

 다들 연인에게 고백이나 프로포즈 할 때

백송이로 많이 하시죠?

 

에버랜드에선

백송이가 아닌 천송이로!!


무게가 어마어마해서 들지 못할 테니

벽에 고정시켜서! ㅎ



저희 아이는 차례 기다리면서

포즈를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결정한 건 바로 손 하트!

센스 있게 함께 만들어 주시네요~

표정 굿!!

 

멋진 연기자분이 함께 해주셔서

추억이 또 하나~


의자에 앉아

꽃향기 맡는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인기가 너무 많았어요~



정말

연신 들리는 셔터소리와 함께

이 곳에서 찍을까

저 곳에서 찍을까

고민하는 모습들

다들 웃음을 가득 머금고

 

찰칵찰칵 찍고 계셨더랍니다.



저희 아이도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해봅니다~

 

엄마가 너를 너무 늦게

이 곳에 데려왔구나....

미안~



포토스팟이

한 두곳이 아니라고 했죠?

 

팝아트가든과 어우러진

장미 축제에는

포토스팟에 촬영정보가 담긴 곳들도

여러 곳이 있었답니다.

 

이 곳들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도

바닥에 표시되어 있고요.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최적정보는 달라지겠지만

촬영정보를 참고해서

조금씩 조절해서 찍다 보면....

나도 사진작가~?


촬영정보와 사진은

오중석 작가님과 니콘이 함께~


날씨도 좋고

나들이도 가고 싶고

언제적 사진인지 모를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싶다~

SNS에 인생샷 좀 올리고 싶다~

하면 에버랜드 장미축제로~!



저는 이날이

아이와 함께 가는

에버랜드 첫 나들이었답니다.

 

결혼하기 전에

다녀오긴 했었지만

그마저도 10년이 훌쩍 더 넘었지요.


첫 방문이라

너무 준비가 미비했네요. 

얇은 옷을 입은 건 물론이고

전 샌들을;;;;

왜 그랬죠~?


저희의 계획은

퍼레이드 구경도 하고

밤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할 모습을

구경 하는 것이었는데 

해가지니 너무 추워서

아이가 바들바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에버랜드에서

낮과 밤을 모두 즐기실 분들은

편한 신발과 함께

밤에 걸칠 얇은 옷을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이 필요하다면

백팩으로...

 

저희는 다음에 가면

이렇게 가려고요~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쁠 것 같은

에버랜드 장미 축제와

팝아트가든!

 

6월 11일까지이니

방문해보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에버랜드 장미 축제, 함께 즐겨요!

5월에 찾아오는

아름다운 꽃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

장미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요?


지난 5월 25일,

에버랜드 장미 축제가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는

왜 특별할까요?


 


직접 그 이유를 찾아보며,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를

즐겨볼까 합니다 :)

 


에버랜드 장미 축제는 6월 11일,

일요일까지 열립니다.

 

장미원이 중심이 되지만,

에버랜드 구석구석 어디서든

장미를 만날 수 있어요. 

 

 


 지난 1985년부터 시작한 장미 축제는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합니다.

 

매년 에버랜드와 함께해 온,

단짝 친구 같은 페스티벌이라

할 수 있겠어요.

 

 

 

670여 종,

100만 송이 장미와

함께 즐기는 에버랜드~

 

그 모습이 궁금하시죠 +_+! 

 


장미원 전역은

그야말로 장미 물결입니다.

 

색도, 모양도 각기 다른 장미를

즐길 수 있어요!

 

어디서부터 돌아볼까~

발걸음이 가는 대로

따라가 봅니다.

  


장미의 이름이

표시되어 있더라고요~

 

색이 다른 것, 더 큰 것,

조금 작은 것 등등!

 

모두를 장미라고 말하지만

그 이름이 있습니다.

 


모르는 이름은

과감하게 QR코드를 이용합니다.

 

QR코드 찬스로

알고자 하는 장미와 더 친해져요~

 


올해 콘셉트는 팝아트입니다.

 

장미원 전역이

'팝아트 가든'으로 변신했어요!

  


팝아트를 테마로

다양한 작품도 만날 수 있고요.

 

특별 공연도 함께 할 수 있지요.

 


대중문화를 예술로 표현하는

팝아트 가든이 있네요.

 

장미 사이로

1만 개 이상의 통조림 캔을 활용해서

봄꽃 화분을 만들고요.

 

판다 조형물을 제작했어요.

 

커다란 츄파춥스가 있는가 하면,

벅스, 호가든 등 브랜드도 함께합니다.

 

구석구석 찾아보는 재미가 있네요.

 


캔 화분 가든,

판다 캔 스트럭션도 안녕 :)

 

자세히 보면

판다 몸을 만드는 물체 또한

통조림 캔이라는 거!

  

디자이너 황재근

함께한 작품도 있어요.

 

 

바로 옆에 설명도 있네요~

어떤 의도로 만들었나

자세하게 내용도 읽어보고요~

 


 

마돈나, 비욘세

그리고 레이디 가가 등

유명 팝스타를 모티브로 꾸민

팝아트 비너스 상도 있습니다.

  


한 송이 장미에

다양한 컬러가 들어있어요.

 

이런 화려한 장미를 보면

신기하단 생각이 절로 드네요 :)

 


이곳은 로즈 디스플레이 가든입니다.

신품종 장미로 꾸며진 전시 정원이지요.

  


장미의 변신은 무죄라 했던가!


 


구석구석 포토존이

우리를 반겨줍니다.

 

이런 곳에서

함께 온 이들과 다정하게 사진도 찰칵~

 


모든 장미가

배경이 돼줍니다.

 

어디서도 쉽게 만날 수 없는

나만의 장미 포토존~

 

직접 찍어 프사로도 딱!

친구들에게 자랑할 수 있지요 :)

 

 

이번 주는 장미에 취하는 날~

 

에버랜드에서 장미 축제와 함께하며,

2017년 6월의 화려함을 즐겨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6. 1.

어서 와~ 이런 방 탈출은 처음이지? 시크릿 미션!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1000송이 장미 꽃다발의

주인공이 되어주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25일부터 611일까지

펼쳐지는 에버랜드 장미축제! 


국내 꽃축제의 효시인 에버랜드!

 

올해는 팝아트 전시와 함께

더욱 볼거리가 풍성한 장미원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할게요~



1.

33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 장미축제!



축제 기간 동안

670여 종, 100만 송이의 장미가

전시되는 장미원!

 

경기도 농업기술원이

개발한 신품종부터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8종의 신품종 장미도

보실 수 있답니다!

 

매주 금요일 아침에는

식물 전문가와 함께

'굿모닝 가든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고 해요~!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개장 전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모습도 보실 수 있답니다!

 

신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로 고고~! 


!

이제 제가 본격적으로 전해드릴 소식은

바로~

 

신개념 어트랙션

'시크릿 미션'입니다!



2.

본격 타임어택 탈출 어트랙션

'시크릿 미션' 오픈!



기존 '호러 메이즈 2'

완전히! 새롭게! 리뉴얼하여

요즘 젊은 분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 탈출 형식으로

새롭게 단장하였습니다!

 

제가 또 메이즈 전문 기자인 만큼

직접 체험한 후기~

알려드릴게요!


우선

아래 시크릿 미션의

자세한 정보와 소식 보시죠!



아니 일단

에버랜드 아니겠습니까!?

 

모든 어트랙션에는

그 시설에 맞게

내용과 테마가 존재하는 법!

 

쉽게 설명해보자면

영화로 비교해볼까요?

 

영화의 시리즈가

1,2,3 편이 나온다면

시크릿 미션은 스핀 오프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호러 메이즈 1

앞 내용인 거죠!

 

 박사들이

인질로 잡혀있는 시설에서

 박사들을 구출하고,

더 이상 실험을 할 수 없도록

연구 자금도 함께 가져와야 되는

미션이 존재하는

탈출 어트랙션입니다!

(설명이 어려웠나요 ___??)



공포 시설이 아니에요!!



호러메이즈 2가 없어져서

너무 아쉽긴 합니다만

또 새로운 시설이라고 하니까

들뜬 마음으로~ + _____ +

 

요즘 방 탈출이 유행이긴 하지만 

번화가가 아니면 체험하기 힘들고,

예약도 하늘의 별 따기!

 

에버랜드에서는 사전 예약제로

시간이 지정돼있어서

그 시간에 맞춰 온다면

큰 기다림 없이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특징!

 

시크릿 미션은 무섭거나

호러메이즈처럼 좀비가 나오는 게

아니니 안심하셔도 될 듯!



시크릿 미션은

14세 이상부터

이용이 가능한 시설입니다.

 

또한,

에버랜드 이용권을 구매하셨더라도

별도의 요금을 내고 이용해야 하는

유료 어트랙션입니다~

 

110,000원,

그룹권(3) 36,000원이에요.

 

 실제로 방 탈출을

체험해 보신 분들이라면

생각보다 괜찮네?

라고 생각하실 거예요~

 

6명이 한 팀을 이루어

입장합니다~



"비밀 수사대의 일원으로

Mr. K의 악행을 저지하라!"라는

지령을 받고

비장한 마음으로 입장!

 

저는 F조로 편성이 되었고,

매회 6개 팀.

팀당 최대 6, 36명이 함께

6명의 박사들을 구출하기 위해

단체로 들어갑니다~

 

이게 에버랜드 방 탈출의 특별함!

 

최첨단 시스템으로 무장한

에버랜드 방 탈출은

정말 들어가기 전까지는

. . .



시크릿 미션 주의사항!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 말하고 싶은 마음에

입이 근질근질하네요.

 

입장하기 전에

'기밀 유지 서약서'작성했기에

내부의 시설에 대해서는 

말해 드릴 수 없답니다ㅠㅠ

 

하지만 

저도 방 탈출을 경험해본

체험자 입장에서 봤을 때

 정말 센세이션 한 시설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기존 방 탈출과는 비교불가!

 

방 탈출을 하면

대부분 한 방에서 시간 내에

탈출해야 되지만,

시크릿 미션엔 제 눈으로

직접 다 보지도 못한

무수히 많은 방들이 존재해요.

 

여기까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단호함)



각자 소지품을

라커에 보관하고 입장합니다.

 

만약 내부에서

전자기기를 사용할 경우

강제 퇴장당하실 수 있다는 점!

 

탈출게임을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방법은 스포 금지!

 

서약서를 작성하기 때문에

내부 시설 내용이나 기밀 유출 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답니다!

(이건 어느 방 탈출이나 똑같은 규정!)



시크릿 미션에는

3단계의 미션이 존재하고,

6개 팀 중 1단계 미션을

15분 안에 제일 먼저 성공하면

2단계로 넘어갈 수 있어요~

 

2단계 성공 시

최종 단계인 3단계로

이동이 가능하죠!

 

하지만,

보안 시스템으로 인해

15분 내 성공을 못하면

살기 위해 탈출을 해야 합니다.

 

..

제가 탈출 당했습니다...

 

시크릿 미션의 특별함은

제가 다시 도전하더라도

저희 팀이 갔던 방에 갈 확률이

높지 않다는 거죠!

 

1회성이 아닌

재도전 욕구를 일으키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요~

  


탈출 콘텐츠가

많이 발달한 일본에서도

최고의 전문 업체로 꼽히는

'더플랜즈'라는 회사가

시크릿 미션 제작에 참여해

시설의 완성도와 체험 난이도를

높였다고 해요~

 

실제로 시설 내부에 들어가면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착각(?)들 정도에요~

 

팀원 전체 집중도가

300% 늘어나는 현상이...




첨단 IT 장비와 함께

인질을 구출하라!




입장하기 전

손에 착용할 수 있는 태블릿 PC

 메모가 가능한 특수 메모판,

그리고 15분 타이머가 지급되죠!

 

IT 테마파크답게

태블릿 PC의 활용도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리고

영어, 중국어까지 지원되는

 글로벌함까지 갖추고 있죠!!

 

국내에서

태블릿을 적극 활용하는 방 탈출은

아마 에버랜드가 최초이지 않을까 싶네요!


시크릿 미션 오픈을 기념해

3단계까지 모두 통과한

최초의 한 팀에게는

추리소설 '셜록 홈즈'의 나라인

영국을 여행할 수 있는

영국왕복항공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진행한다고 해요!

 

 체험한 1인으로써...

3단계까지 가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대단하신 분...

 

시크릿 미션은

기존 국내 방 탈출의

식상함을 느끼신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드릴게요 +___+

 

 또한

내가 한 눈썰미 한다는 분들과

EQ가 뛰어나신 분들,

심지어

 "그냥 체험해볼래..." 하시는 분들까지

 모두 모두 도전 가능한 시설이에요~

 

현재

2단계에서 탈출 당한 팀만

있다고 해요~

 

아직 3단계까지는

아무도 못 간 듯합니다. (흥미진진)


그리고

이번 기사가 지난 1년간 활동한

4기 활동의 마지막 기사입니다~

 

좋은 소식을

마지막으로 전해드려서

다행인 것 같아요!

 

너무너무 아쉽지만,

앞으로 활동할

위드 에버랜드 5기 기자단 분들의

 멋진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소식

기대해주시고, 응원 많이 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6. 9.

추억의 장미갤러리를 아시나요?

 


현재 에버랜드는 30주년을 맞은 장미축제가 한창입니다.
1985년 자연농원 시절부터 시작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국내 최초의 꽃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양한 품종, 수백만 송이의 장미들을 선보이며 수년 간 국민 꽃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는데요. 올해 2015년, 벌써 그 장미축제의 역사가 30주년을 맞이했다니.. 세월 참 빠르죠?

 


에버랜드에서는 그런 장미축제를 기념하고자 SNS를 통해 ‘추억의 가족 사진 공모전’을 마련했었는데요. 응모 된 가족 사진 중 최종 선발 된 33명의 가족에게는 푸짐한 선물과 장미축제 기간 중 마련되는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 응모 된 사진들이 전시되어 옛날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저도.. “설마 내가 되겠어?” 하는 기대감 없는 마음으로 이 공모전에 응모했었는데요. 어느 날 제가 당첨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 되고, 놀란 마음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 곳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 방문했답니다. 물론 부모님에게는 비밀로 한 채 말이죠. ㅎㅎ

 

 

 


갤러리 내부에 들어서자 에버랜드의 다양한 풍경사진과 응모 된 저 마다 사연 있는 추억의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과거부터 현재까지 한번에 쭉~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어쩌면 제가 태어나기도 전일 그 때 그 시절, 사진마다 환한 웃음꽃을 피우며 그 행복했던 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기 위해 사진으로 담았을 그들의 모습을 생각하니 보는 이까지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주었답니다.
과연 사진 속의 저분들은 예상이나 했을까요? 30년 뒤 이곳에 저 추억의 순간이 전시될지^^

 


그리고 그런 사진들을 둘러보시던 저희 부모님.. 어느 순간 멈칫..! ㅎㅎ
“어라…. 왠지 익숙한 사진이…..??”

 


그렇습니다. 드디어! 제가 응모했던 저희 가족사진을 발견하신 아버지였습니다.
우리 가족사진이 왜 여기 있냐며 되물으시던…ㅋㅋㅋ 그러게 말입니다 아부지! (딴청부리기)

 


그리고는 직원 분까지 부르셔서 본격 깨알자랑에 들어가셨다는 뒷얘기…….
#당황

 


추억의 사진들은 갤러리 뿐 아니라 앞쪽에 위치한 장미터널에도 걸려져 있었는데요.

 

 

 

 

 

 


보기만 해도 흐뭇한 미소 짓게 만드는 예쁜 사진들에 지나가시던 분들도 잠시 멈추셔서 하나하나 둘러보시며 추억에 잠기고 가시더라구요. 아직은 자연농원 시절이 많이 생소할 어린 아이들도 “엄마~ 이게 언제 적이야?” 하며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고, “저런 시절이 있었지~” 하고 새록새록 추억 속 시절을 떠올리시는 부모님들까지. 정말 저 사진처럼 언젠가는 지금 이 순간도 소중한 추억으로 남겠죠? 

 

 

 

 


마지막으로 추억의 사진전을 맞아 제가 한번 담아본 ‘디어포토그래프’ 랍니다. 디어포토그래프란, 과거에 찍었던 사진을 들고 똑같은 장소를 찾아가 다시 찍은 것을 일컫는 말로 과거와 현재를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자연농원 시절 찍었던 저희 가족의 사진들 중 몇 장를 꼽아 사진과 같은 장소를 찾아 돌아다니며 찍어보았답니다. 비록 완벽한 싱크로율을 맞추기는 힘들었지만 (ㅠㅠ), 비슷하게나마 추억 속 과거 와 현재를 이어볼 수 있었어요.


사진들을 통해 마치 과거로 돌아간듯한 아련하고도 묘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오랜 세월 속에서도 한결같이 많은 방문객들에게 행복한 추억들을 선물해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오직 6월 14일까지만 운영되는 에버랜드 추억의 장미 갤러리에서 그 소중한 순간들을 만나보세요. 추억 속 사진들이 시간을 거슬러 아련한 추억을 상기시켜 줄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6. 6.

장미축제 플라워 앤 푸드 스트리트

에버랜드 대표 먹거리를 떠올린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놀이동산의 대표주자 츄러스부터 솜사탕, 구슬아이스크림, 핫도그, 슬러시 등등… 아! 정말 셀 수 없이 다양한 간식거리들 덕에 에버랜드 방문하는 날이면 '오늘은 뭘 먹을까!' 하는 고민을 혼자 열심히 하곤 하는데요. (진지) 그런데! 봄축제 기간 동안 장미원에서 꽃처럼 예쁘고 깜찍한 간식거리들을 판매한다는 소식을 듣게 된 이채린 기자! 당장 그 실체를 확인하러 나섰습니다.

 


킁킁 왠지 이 근처에 있을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 플라워 앤 푸드 스트리트는 장미원 내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이게 또 은근 찾아내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그렇게 장미원을 가로질러 가장 눈에 먼저 띈 곳은 바로…!

 


유기농 수제 아이스크림!! 언뜻 보아도 정말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아이스 바들이 많았는데요.

 


깜찍 돋는 캐릭터 아이스 바부터 보기만해도 상큼 터지는 생과일 아이스 바까지!! 더구나 이 모든 아이스 바들이 유기농+핸드메이드라니! 맛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모두 챙길 수 있을 것만 같은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





멀리까지 퍼지는 달콤한 향을 따라가니 그곳엔 놀이공원에 오면 꼭 하나씩 손에 들고 다녀야 한다는 필수템! 아니.. 필수간식인 솜사탕이..!! 그것도 이 곳에서 파는 솜사탕은 무려 왕.솜.사.탕!

 


딸기맛 왕 솜사탕을 주문하자 바로 제작에 들어가시는 솜사탕 장인님(?). 점점 커져가는 솜사탕 크기에 바라보는 모두가 두 눈 동그랗게 뜨고 입을 다물지 못했는데요! 이제 됐나?? 싶으면 계속 계속 자라나는 왕 솜사탕!

 


짠!! 그렇게 완성된 토실토실 왕 솜사탕이에요!! 진짜 크죠?? ㅎㅎ

 


친구 얼굴도 완벽 커버 가능한 짱짱한 크기의 왕 솜사탕! 항상 놀이공원에서 솜사탕 먹는걸 로망으로 삼았던 저인지라 이 날 제대로 소원성취했답니다! ^-^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은 바로 플라워 푸드 스트리트의 메인이라 칭할 수 있는 “장미 젤라또”! 사실 제가 제일 기대하고 간 곳이기도 한데요. ㅎㅎ 장미 젤라또 스토어는 쿠치나 마리오 바로 뒤쪽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스트로베리, 녹차, 초콜릿, 망고, 치즈케잌…등등 맛도 정말 다양했는데요. 장미 젤라또는 한가지 맛인 ‘우노’와 두 가지 맛으로 이뤄진 ‘우노메쪼’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었어요. 저는 스트로베리 우노로 선택!! 주세요 달콤한 그 맛 아이스크림~ㅎㅎ

 


장미 젤라또의 묘미라 할 수 있는 만드는 과정!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하나하나 떠서 저렇게 한땀한땀 장미 잎으로 만들어 주시는데 이게 또 정말 신기하고 재밌더라구요. 만드시는 분도, 바라보는 사람도 초집중하게 만드는 장미 젤라또! 이것이 진정한 장인의 손길..?

 



드디어 완성된 장미 젤라또! 헉 진짜 너무 예뻐서 심쿵… 이걸 어떻게 먹죠..? ㅠㅠ

#장미인듯_장미아닌_장미같은_너

 




행여 녹을 새라 후다닥 옆쪽에 있는 장미 밭으로 들고가 몇 장 남겨보았어요.

정말 누가 장미고 누가 아이스크림인지!

 


찰칵찰칵 먹기 아까워 열심히 사진만 찍다 보니 점점 형체를 잃어가는 장미 젤라또.. 이제 널 보내줄 때가 되었구나 ..(섭섭)

 


쫀득쫀득한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맛있게 해치운 뒤 아쉬운 마음에 진짜 장미로 리필 ㅎㅎ;

플라워 앤 푸드 스트리트는 보기만해도 달콤해지는 음식들과 꽃 향기 가득한 다양한 종의 장미들을 다 함께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는데요. 6월 14일, 장미축제기간 동안까지만 운영된다니 눈,코,입이 모두 즐거워지는 이곳에 꼭 한번 방문하셔서 향기로운 추억 가득 담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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