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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3. 31.

봄 처녀 에버랜드 오시네~ 봄나들이 패션 추천

봄 처녀 에버랜드 오시네~  색동 옷을~ 입으셨네~

 

하루하루 날이 따뜻해지고 살랑살랑 봄바람이 부는 이때에 큰 맘먹고 그래 에버랜드 튤립축제를 보러가자!” 하였으나 뭘 입을지 고민이시라구요? 에버랜드의 일교차가 잘 감이 안와서 어떤 외투 입을지 못 고르시겠다구요?  그럼 다들 여기 보세요


직접 에버랜드에 가서 이야 옷좀 잘 챙겨입고 오셨네! 하는 분들 코디를 모아왔어요!! 

함께 보실까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먼저 제 눈에 들어온 패션피플은 바로 이 아이였어요


5살 어린이였는데 아빠 따라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가겠다고 했지만 130cm 키 제한에 막혀 시무룩하고 있더라구요ㅠㅜ 참 용감하죠! 귀여운 멜빵깔끔한 맨투맨, 동그란 앞머리가 귀여움을 솔솔 불러 일으키는 코디였어요♡ 이다음에 더 큰 엉아 돼서 다시 티익스프레스 타러 오렴!


 


다음 타겟은 티익스프레스 대기 라인에서 만난 풋풋 상큼 커플

고등학교는 졸업했지만 교복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예쁜 커플이었어요~ 하 내 로망비슷한 듯 다른 듯 같은 학교 교복느낌이죠? (여중여고 졸업생은 웁니다…) 

이렇게 교복입고 옛 추억도 회상하면서 데이트하면 참 재미있고 의미 있을 것 같아요! 대학교 새내기들 공강날 에버랜드 놀러오실 때 각자 고등학교 때 교복입고 놀러오면 재밌을 것 같아요ㅋㅋㅋ 만우절 연습이랄까…  일교차가 꽤 큰 편이라 두 분 다 겉옷을 준비해 오셨더라구요~ 문라이트 퍼레이드까지 든든하겠다!!


 


우와 딱 봐도 패피느낌 나죠?

길가던 발걸음을 딱 멈추게 만든 세 분 모두 스커트로 코디한 소녀소녀한 러블리룩이지만 셋 다 다른 개성이 있죠! 첫 번째 분은 블라우스와 체크 스커트, 포인트로 노오란 니트 재질의 뷔스티에를 코디 해 주셨어요. 살아있는 튤립같도다..*

두 번째 분은 종아리까지 내려오는 하얀 스커트주황색 니트와 리본으로 포인트를 주셨어요! 긴 웨이브 헤어까지 청순미 폭!! 세 번째 분은 연한 핑크색 블라우스독특한 패턴의 스커트를 코디해 주셨어요. 블라우스와 같은 계열의 미니백이 사랑스럽죠♡ 친구들끼리 이렇게 각자 개성대로 입고 같이 놀면 진짜 좋겠어요ㅠㅜ 세 분 모두 포시즌스가든의 튤립 천국에서 인생샷 남기고 가셨겠어요!!


 


이번에는 가족의 코디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분수에서 만난,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가족이었어요~ 아이들은 두툼한 겉옷에 같은 디자인의 운동화를 신고 있어서 남매 케미 폭발하구요ㅠㅜ 아빠는 스냅백과 편한 맨투맨으로 꾸러기 코디를 해주셨구요! 엄마는 분위기있는 트렌치 코트청바지로 봄느낌 폴폴 풍기고 계셨어요~ 이렇게 가족끼리 와서 에버랜드 나들이 즐기면 뭘 어떻게 입었든지 행복할 것 같아요ㅠㅜ 부럽부럽다!!

 



이번에도 포시즌스 가든의 분수에서 만난 커플이에요! (사실 여자분의 미모에 다가가긴 했지만

무난하면서도 전반적인 스타일과 디테일이 예뻤어요! 여자분은 하얀 니트에 아이보리 가디건을 걸쳐주셨구요, 밝은 톤의 왁싱이 세로로 들어간 청바지로 청순하게 코디해주셨구요~ 남자분은 무난한 셔츠에 슬랙스를 살짝 접어 올려 각 살려주셨구요~ 살짝 유행 지난 스냅백 대신 낮은 높이의 둥근 모자선글라스로 코디에 포인트를 주셨어요! 양말과 스니커즈 선택도 센스 터지죠잉ㅋㅋㅋ 너무나 즐거워 보이는 예쁜 커플이었어요~



 


이번 코디는 키 작은 여자분들 공략 코디

테니스 스커트가 다른 치마들 보다 좀 짧게 나오는 편이라 귀요미 키작녀에게는 다리가 길고 예뻐보이게 안성맞춤♡ 연한 하늘색 셔츠흰 테니스 스커트로 코디해 주셨고, 가디건과 트렌치코트를 챙겨오셨는데 트렌치코트는 들고 다니기 불편하니까 물품보관함에 넣어두셨대요! 그리고 밤에 추울까봐 슬랙스를 챙겨오셨대요

치마를 가방에 넣고 바지를 꺼내 입는거죠!! (꿀팁이다!!) 동그란 안경도 너무 잘 어울려요~ 코디도 코디지만 배경이 너무 예쁘죠! 사실 여기서 찍으면 옷 is 뭔들안 예쁘겠어요..ㅎㅎㅎ 인생샷 포인트는 바로 여깁니다!!!

 




사실 에버랜드에서 남자끼리만 오는 분들은 찾아보기가 힘든데, 드디어 남남커플(?) 발견! 왼쪽 분은 버건디 계열의 가디건과 큼직한 체크무늬 셔츠를 입으셨는데 색감이 참 잘 어울리지 않나요? 슬랙스와 신발까지 야외활동하기 편하면서 댄디한 코디였어요~ 예상 외로 버건디 계열이 봄 코디로도 괜찮더라구요! 오른쪽 분은 밝은 회색 후드와 계열이 맞는 밝은 청바지로 캐주얼하게 코디해 주셨구요 패딩조끼로 보온성을 살려주셨어요! 댄디와 캐주얼의 만남~

 



여기는 정문의 매직트리 뒷편이에요! 키가 훌쩍 크신 모델 포스 폴폴 나시는 분의 코디를 담았어요~ 흰 기본티에 하늘색 스트라이프 무늬의 미니원피스를 입으셨어요! 같은 톤의 스니커즈에 갑자기 포인트로 분홍색 가방 ! 그리고 가디건 안에 약간 긴 기장의 셔츠를 입어주셨는데 전반적인 푸른색과 대비되는, 주황색과 하늘색이 촘촘히 섞인 밝은 셔츠를 받쳐입어주셨어요! 보온성도 살리고~ 코디도 살리고~ 더우면 하나 벗으면 되니까 참 좋죠! 실용적이고 센스 있는 코디였어요!

 


봄 코디 끝판왕 청자켓 나왔습니다~ 사실 청자켓 하나면 봄 옷 코디 걱정 없어요! 청자켓 안에 흰 기본티에 땡땡이 무늬의 플레어 스커트를 입어줬네요~ 흰 양말과 흰 스니커즈로 무난하게 신었구요, 역시 흰 미니백으로 크로스 해줬어요! 자켓과 스커트가 어둡지만 다른 아이템들을 밝게 맞춰서 봄에 어울리게 입어주셨어요. 배경도 알록달록 튤립에 저~ 멀리 티익스프레스까지 다이나믹하네요ㅋㅋㅋ 여기도 참 좋은 포토존 인 것 같아요!

 



마지막 코디입니다~ ㅋㅋㅋㅋ맞아요 저예요ㅋㅋㅋㅋㅋ 자잘한 꽃무늬가 들어간 하얀 원피스 밑에 흰 기본티를 입었어요. 민소매 원피스인데 아직 민소매 입기는 추우니까요ㅠㅜ 겉옷은 두툼한 니트 가디건이에요! 밤에는 추워지니까 후리스를 가방에 챙겨왔고, 신발은 가벼운 스니커즈를 신었어요. 그리고 놀이기구 탈 때 치마가 불편할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티익스프레스 떨어질 때도 안 뒤집어지고... 렛츠 트위스트 탈 때도 안 뒤집어지고그렇더라구요..ㅎㅎㅎ 


아 그리고 제 코디의 포인트는 화관입니다! 저는 꽃이 너무 좋아서 평소에도 화관 쓰고 다니고 싶은데 아무래도 부담스러워서,,,ㅠㅠ 에버랜드는 왠지 이런 거 쓰고 다녀도 안 부끄럽고! 꽃밭에선 더 예쁘고! 튤립축제 할 때 화관이 아주 좋은 코디 아이템인 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만족했답니다ㅎㅎ

 


 

2016 에버랜드 튤립축제의 옷차림, 어떠셨나요? 누가 어떻게 입고 오든~ 뭐가 유행을 하든~ 가장 좋은 건 내가 좋은 옷! 내가 편한 옷! 나 보기에 예쁜 옷! 인 것 같아요~ 그래도 진짜 뭐 입어야 되는지 모르겠다! 겉옷은 어떤걸 챙겨야 하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얼마든지 기사 사진 참고하고 에버랜드로 놀러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0.

에버랜드의 알찬 화이트데이 코스 추천!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아직 꽃샘추위에 찬 바람이 불긴하지만, 이를 이겨내고 2016년의 새로운 봄을 맞이할 준비들을 다들 하고 계신가요? 이제 봄을 맞아 에버랜드로 나들이를 준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특히 연인분들을 위해 색다른 에버랜드 화이트데이 코스!

다가온 화이트데이에 일등 남친, 여친 될 수 있는 특급 코스로 준비해 봤습니다.^^ 





에버랜드에는 티익스프레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사파리 등 유명하고도 재미난 놀이시설들이 많은데요. 사실 이외에도 많은 재밌는 시설들이 많습니다. 너무나 재밌는 시설은 많지만, 몇개만 속속 뽑아보았는데요, 특히 연인분들을 더 가까이 만들어줄 시설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빙글빙글, 돌다보면은 어느새 너와 내가 한몸이 되어 있다는 챔피언쉽로데오 입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에게 인기가 폭팔적인 시설이지만,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입장하고 나서 워밍업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설입니다. 신나는 디스코 음악과 직원분들의 쿵짝쿵짝 들썩이는 춤을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도 댄서가 된 기분! 

흥 폭발로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흥이 난 상태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봄을 맞이하여 새로 돌아온 슈퍼후룸라이드! 썬더폴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후룸라이드가 새로 바뀌게 되면서 더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시설로 돌아왔어요.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백드롭은 물론 강력한 물줄기를 맞을 수 있는 영광(?!)을 누려보세요. 







티격태격할 수 있는 재미도 있어야 한다면, 후룸라이드 근처에 있는 범퍼카를 바로 즐겨야합니다. 서로 치고 박는 (?) 사이에서 알게모르게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으니까요! 단, 너무 과도한 운전은 서로 위험하니 안전운전을 꼭 해야합니다 ~ 






어느 정도 놀이기구를 타고 즐겼으니 서로 배가 출출해졌을거예요. 배를 채울 간단한 간식거리를 찾는다면, 근처에 스낵바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화이트데이를 맞이하여 서로의 마음을 담은 솜사탕 하나 사서 먹어보아요 ~♥ 므흣 

 

맑은 하늘에 떠 있는 깨끗한 구름처럼 커다란 솜사탕을 나눠먹으며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둘러보아요. 






연인들의 필수. 에버랜드에 온 커플들은 꼭 타야하는 쥬빌리캐로셀입니다. 너도 나도 아무렇게나 찍어도 아름답게 나온다는 마법의 장소이기도 하죠. 특히 저녁시간이 될 수록 조명을 받아 더 아름답게 빛이 나기 때문에 저녁에 타는 걸 추천합니다 ~ 







재미있게 노느라 잊지 말아야 할건 화이트데이라는것! 에버랜드 곳곳의 상품점에는 다양한 종류의 사탕과 마시멜로를 팔고 있었는데요. 아름다운 음식이 더 맛있다는 말도 있듯이 예쁘고 귀여운 캔디들을 구매해서 서로 나누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4.

문라이트 퍼레이드, 혈액형별 관람 명당은?




화려한 빛의 축제~ 에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빛으로 엮는 마법과 판타지의 세계’라는 콘셉트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문라이트 퍼레이드! 

여러분들은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어떻게 즐기고 계시나요? 


일명 에버랜드 '덕후'인 저는 매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볼 때마다 다른 위치에서 관람을 하곤 하는데요.^^이렇게 매번 위치를 달리하면서 퍼레이드를 보다 보니 위치마다의 특징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퍼레이드카 입장이 모두 끝나면, 잠깐 멈춘 후 퍼레이드의 프로덕션 타임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이 퍼레이드카가 멈추는 지점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특색을 혈액형 별로 구분하여 저만의 추천 자리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꼼하고 조심스러운 A형카니발광장!



자기자신보다 남을 더 생각해서 주장을 내세우고 나서는 것보다는 한 발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좋아하며, 생각이 많아서 쓸데없는 걱정이 많은 A형! 이런 A형 분들에게는 ‘카니발 광장’ 계단 좌석을 추천해 드려요. 카니발 광장 계단 좌석은 앞 사람에 가려 퍼레이드가 안 보일 일도 적고, 다른 사람들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기분파 B형은 차이나문 앞을 추천!



일단 B형 분들은 기분이 좋으면 말이 많아지는데요. 반대로 기분이 안 좋아지면 티가 확 나버리는 기분파일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때문에 퍼레이드를 관람할 때도 기분을 절로 좋게 만들어주는 인어공주 퍼레이드카와 헤라클래스 퍼레이드카의 중간에 있는 드럼 연기자들이 있는 구간이 제격! 

활동적이고 자유분방하며 즉흥적인 B형 분들은 신나는 드럼 비트에 몸을 맡겨보자고요~



언제나 활발한 O형은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에서!


 

언제나 활발한 O형은 나서기를 좋아하고, 신나게 노는 것을 즐깁니다. 그런 O형 분들에게는 해피트레인 퍼레이드 카가 멈추는 곳인 마다가스카 공연장 앞을 추천드려요! 해피트레인 퍼레이드 카에는 이솝빌리지 친구들이 타고 있는데, 이 친구들이 프로덕션 타임에 정말 신나게 춤추고 논다는 사실

분위기에 휩쓸리기 쉬운 O형 분들은 이솝빌리지 친구들의 귀여운 재롱에 아주 뿅~ 가버리실 지도 모르겠네요!



예술가적 성격이 다분한 AB형은 회전목마 앞!



남들과는 다른 예술가적 성격을 지닌 분들이 많은 AB형은 회전목마 앞을 추천해 드립니다! 

회전목마 앞에는 프로덕션 타임에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레니와 라라가 타고 있는 희망의 정원 퍼레이드카가 멈추는데요. 아무래도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는 마지막 퍼레이드 카에 타고 있는데, AB형 분들은 드라마를 볼 때도 애매하게 끊고 끝나거나 여운이 남는 영화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죠?! 때문에 주인공인 레니와 라라를 제일 빠르게 만날 수 있으면서도, 오래 볼 수 있는 회전목마 앞을 추천해드려요! 




하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어디서 보아도 재밌다는 점!


혈액형 별 추천 자리를 알려드렸다고 너무 맹신하지는 마세요~ 사실 혈액형 별 특징이라는 것도 재미로 만든 것이니까요!^^문라이트 퍼레이드는 혈액형에 관계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화려한 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퍼레이드랍니다. 

아직도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관람하지 못하신 분이 있다면, 당장 이번 주 주말에 가족들과 혹은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3. 30.

에버랜드에 봄이 왔어요!♪

봄봄봄 에버랜드에도 봄이 찾아왔어요~ 

튤립축제를 반기기라도 하듯 봄 햇살이 반짝반짝 눈부시게 예쁜 날, 집에 있을 수 없죠! 에버랜드로 가자~!


가족들과 함께 튤립축제의 첫날, 따끈한 첫 소식을 여러분들께 전해드리기 위해 발 빠르게 다녀왔답니다.



  

에버랜드는 지금 온통 봄옷을 갈아입고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가로등 꽃장식과 가이드북도 핑크빛 튤립색으로 갈아입었어요.


가이드북을 보니 가슴이 콩닥콩닥... 빨리 튤립을 보러 가고 싶더라고요.

나는야 봄 처녀(?)... 아니... 꽃만 보면 설레는 봄 아줌마랍니다. ^^;

 

 

튤립축제를 즐기러 오신 연인 분들은 저마다 하나씩 셀카봉을 들고 튤립과 함께 찰칵~

 

셀카봉이 없으시다고요?

저기 멀리서 들려오는 캐스터 분의 목소리

"사진기만 가져오세요~ 튤립과 함께 예쁜 사진 담아드릴게요!"라는 얘기에 저까지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캐스터 분들이 두 분의 소중한 추억을 예쁘게 담아드릴 테니 셀카봉이 없어도 걱정하지 마세요~



  

캬~ 튤립이 이렇게 예쁜 꽃이었나요?

꽃에 그다지 관심 없어 그냥 예쁘다고만 생각했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 있어요.

오늘 튤립 사진을 몇 장이나 찍었는지... ㅋ


튤립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았구나... 새삼 느끼게 되는 튤립축제에는 아펠둔(Apeldoorn), 시네다블루(Synaeda blue), 핑크 다이아몬드(Pink diamond) 등 100여종 120만송이의 온갖 튤립들이 활짝 피어
이미 봄을 맞고 있었어요.


어떻게 이렇게 튤립에 대해 상세히 알고 있냐구요? 그 비밀은 잠시 후 포시즌스 가든에서 알 수 있습니다^^


 

이솝빌리지에서는 겨울 동안 꽁꽁 얼어붙어있던 분수가 시원하게 맞아주고 있었어요.

기분까지 룰루랄라~


이제 본격적으로 포시즌스 가든 튤립을 보러 가볼까요?


 


앗! 포시즌스 가든에 새로운 친구들이 찾아왔어요!


바로 레니 & 프렌즈인데요. 새로운 에버랜드의 캐릭터 레니와 친구들을 축하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셀레브레이션 가든이라고 하네요.


친구들이 반겨주니 왠지 더 설레더라고요 ^^ 



 

평일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튤립을 보러 오셨어요.

  


테마가든과 예쁜 꽃길은 곳곳이 포토스팟! 

형형색색의 튤립을 보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레니와 라라가 반갑게 맞아주는 '레니 & 프렌즈 가든'에서는 파티, 피크닉, 로맨틱, 가드닝 컨셉 등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


  

어디를 찍어도 구석구석 예쁜 튤립축제.

저기 빨간색 그랜드 피아노 보이시나요?

오늘 대학생 친구들이 음악을 전공하는지 돌아가면서 멋진 연주를 보여주더라고요. 물론 섭외된 분들 아니고 즉흥 연주 @.@


연주가 끝나니 다 같이 박수도 쳐주고... 

멋진 피아노 소리가 튤립과 어울려 눈도 즐겁고 귀도 즐거운 시간이 되어주었답니다.

 

피아노를 연주하실 수 있는 남성분이라면 에버랜드 레니 & 프렌즈 가든에서 여자친구를 위한 프러포즈 어떠신가요?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남기실 수 있을 거예요. ^^ 

 


가는 곳마다 예쁘다는 감탄사가 저절로~

다들 사진 찍느라 열심히시더라고요. 물론 저도 ^^ 



아들과 함께 QR코드를 찍어 여러 종류의 튤립 공부도 해보았는데요.

에버랜드의 튤립 종류가 100여 종이나 된다고 하니... QR코드 찍다 보면 우리는 어느새 튤립 척척박사!


 


마치 봄을 맞아 준비한 성대한 파티에 초대받아 온 듯한 기분이 드는 에버랜드 튤립축제.

오랜만에 만개한 실컷 보며 행복한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날이었답니다.


봄바람도 살랑살랑 이번 주에는 어디 갈지 고민되신다고요? 

고민은 이제 그만~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가득한 에버랜드.
봄의 여신이 기다리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멋진 추억, 예쁜 사진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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