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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스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4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 8.

하얗게 뒤덮인 겨울! 에버랜드로 떠나자!

한 해를 마무리해가는 요즘!

창 밖은 온통 하얀 눈으로 뒤덮이고,

길거리에는 캐롤과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세상을 밝히고 있죠!


눈 내린 풍경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낭낭하게 즐기고 싶지만 요즘 생각보단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만한 곳들이 

많지 않아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아쉬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에버랜드는

항상 준비되어 있답니다!



하얀 눈이 펑펑 내린 아침,

에버랜드를 방문해 보았어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에버랜드 마스코트!

'레니와 라라'가 우리를 반겨줍니다~


겨울을 맞아 꽃단장을 한

'레니와 라라'! 너무 이쁘죠?!


#하얀 눈으로 뒤덮인 세상,

에버랜드!



역시 자연과 함께하는 에버랜드입니다!

겨울에도 우리를 반겨주기 위해

예쁜 겨울꽃을 심어두었는데요~


겨울과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대표 꽃, '포인세티아'입니다!


'포인세티아'는 12월이 되면

파란색 잎이 붉은색 잎으로 물드는데요.

에버랜드 곳곳에서 우리를 반기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하얀 눈에 반사되어 

더욱 반짝이는 매직트리!



에버랜드에는 눈과 함께 놀러 온

겨울 동물들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로, 매직트리를 지나 마주한

'별빛 동물원'에서 볼 수 있는데요!


펭귄, 북극곰, 순록,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공존하며

눈으로 덮인 땅 위에서


화려한 크리스마스 조명을 달고

로맨틱한 겨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사계절의 풍경을 담아놓은

'포시즌스 가든'



따사로운 햇볕에 제법

눈이 녹긴 했지만

에버랜드 지붕 위에도,

포시즌스 가든을 둘러싼 기찻길에도

하얀 눈이 덮여있습니다!


겨울이지만 가을의 작은 흔적도

찾아볼 수 있는 풍경들이라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츄파춥스와 에버랜드의

콜라보 작품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계절마다 다양하게 변화하는

에버랜드의 모습들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포시즌스 가든'을 추천해요.


겨울을 밝히는 화려한 트리와

달콤한 사탕 조형물이 보는 이에게

따뜻함과 달콤함을 선물하는데요~


트리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형물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어 겨울을 간직하는

포토스팟으로도 최고입니다!


커다란 선물 꾸러미들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풍족해지네요~



눈 내린 미니어처

'이솝 빌리지'의 풍경도

아름답습니다~


정말 실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건물에 눈이 내리니

온 세상 하얀 동화 속 건물 같네요~!


#'레니와 라라'가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위시 DANCE!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친구들이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파티가 한창인데요.


산타 할아버지와 레니 라라가

무대에서 펼치는 댄스 타임은

어린이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데요!


노래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파티이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함께 춤추고

노래 부르며 어울릴 수 있습니다!


#세 로맨틱한

에버랜드 야경



어느덧 정신없이 노느라

하루가 지나가는데요!


저녁 귀갓길 아쉬움을

달래주기 위해 곳곳에서

화려하고 로맨틱한 조명들이

가는 길을 비춰줍니다~


보는 이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화려한 겨울 분위기는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낮에 마주했던

'별빛 동물원'과는 180도 다른

밤의 별빛 동물원도 이색적인

포토스팟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공간입니다.


다시 오는 날을 기약하며

눈과 사진으로 아낌없이 담아내는

많은 사람들이 가득한 에버랜드.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마다

우리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에버랜드!


그 중 제일 아름다운

겨울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꼭 한 번 방문하시길

권해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20.

에버랜드, 겨울에도 아이와 따뜻하게 즐기는 법!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축제가 

그렇게 예쁘다는데 날씨가 추워서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고민하는 분들, 있으시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바람에

행여나 감기 걸릴까 봐 혹은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팁을

나누어보려고 해요. 


보온에 조금만 신경 쓴다면

봄, 가을보다 훨씬 여유롭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 머리부터 발 끝까지

따뜻한 옷차림은 기본! 


아무래도 겨울에 바깥에서

활동을 하려면 두터운 복장은 기본이겠죠?

 

전 최근 유행인 롱 패딩을,

아이는 활동성도 보온성도 좋은

두꺼운 점퍼를 챙겨 입었어요.


사실 오랜 시간 동안 바깥에 머물다 보면

몸보단 머리와 발끝이 시릴 경우가 많은데요,

틈새로 차가운 바람이 들어오는 걸 막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 털부츠, 장갑도 챙겼어요. 



감기가 가장 잘 걸리는 순간이

신나게 뛰며 땀 흘린 직후이니만큼

그 때 그 때 필요할 때마다

보온용품을 하나씩 챙기는 것이 중요해요. 


▮ 에버랜드 곳곳에 위치한

따뜻한 쉼터


에버랜드 내에 걸어 다니다 보면

이렇게 생긴 옥외 난방기를

곳곳에서 만날 수 있어요. 



주로 어트랙션 앞이나

광장, 가든 근처에 있는데요,

잠시만 머물러 있어도 머리 위에서

내리 쬐는 열기 덕분에

추위에 얼었던 몸도 금세 따뜻해져요. 



카니발 광장과 사파리월드 앞에는

대형 천막 쉼터도 마련되어 있어요.


벤치도 놓여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겐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되어준답니다. 



퍼레이드 때 플로트가 내려오는

카니발 광장 입구!



그리고 어트랙션을 기다리는

대기열 옆에도 찬 바람을 막아주는

비닐 장막이 설치된 곳이 많아서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도

그리 춥지 않았어요.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었죠.



아이도 전혀 추운 기색 없이

어트랙션을 신나게 즐겼어요.


▮ 에버랜드 겨울 MD도 굿굿!


집에서 미리 보온용품을

충분히 준비해오지 못했더라도

실망하지 마세요!


에버랜드 기념품숍에는 디자인도,

보온기능도 뛰어난 상품들이

다양하게 갖쳐줘 있답니다. 



주머니에 넣거나

손에 쥐고 있을 수 있는

포켓용 핫팩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판다의 모습으로 짜잔!


이 외에도 신발에

넣을 수 있는 핫팩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판매하고 있어요.



특히나 내의를 입은 후에, 

등 윗쪽에 붙이는 핫팩을 붙이면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을 수 있어요!



에서 핫팩을 놓지 않는 일곱 살 아이.

아무리 추워도 겨울 에버랜드를

포기할 순 없다고 하네요ㅎㅎ



다양한 캐릭터 모자와 귀마개도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디자인들이죠. 



올겨울 MD 상품 모자 중

최강히트 예감 상품이 있었으니

바로 빅헤드 모자! 



뒷모습도 시선강탈!

오동통통 너무 귀엽죠?



뒷모습도 귀엽고, 

앞모습은 더 귀여운 레서판다랍니다. 


▮ 언 몸을 녹여줄

따뜻한 음식과 크리스마스 음료들


종일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배도 출출하고 따뜻한 음식도 떠오르는데요.


전 이 맘때면 항상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 메뉴들을 즐겨요. 


이번엔 가든테라스에서 

트윙클 트리 볶음밥 세트와

크리스마스 퐁당 핫초코,

솔티드 버터라떼를 맛보았어요. 



따뜻한 커피와 퐁당 눈사람 핫초코

한 모금으로 언 몸을 녹이고 



립 강정과 금방 튀긴 후렌치 후라이로

배를 든든히 채우고 나면

다시 에너지 충전! 


이외에도 눈사람 어묵꼬치

(뉴욕센트럴스낵, 스카이크루즈 스낵),

빵 속의 골든볼 스프(알프스쿠체), 

스노우맨 양송이스프(정글캠프) 등 


어른도, 아이도 즐기기 좋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가 가득하답니다. 


▮ 실내 어트랙션 코스도 추천!


종일 바깥에서 실외 어트랙션을 즐기기엔

아이가 감기에 걸릴까 부담스럽다면

에버랜드 속 실내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글로벌 페어에는

헬로터닝 어드밴처와

라이브 홀로그램 씨어터가,


아메리칸 어드벤처에는

프라이드인코리아와 키즈커버리가,


매직랜드에는 레니의 안전체험관,

키즈빌리지, 스푸키 펀 하우스 등이 있어 

에버랜드 내를 이동하는 도중에

언제든 이용하기 편리해요.


저희 가족은 이 날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를 방문했어요. 



스스로 동화 속 캐릭터를

탐색해보기도 하고

엄마, 아빠와 숨바꼭질도 하고요. 



“이제 집에 갈 시간“이라고 하니

아쉬운 마음을

이렇게 표현하네요~ 


어때요?

단단히 준비하고 오면 추운 날씨에도

에버랜드 즐기기 거뜬하겠죠?


날씨 때문에 에버랜드만의

환상적인 크리스마스 축제와

신나는 어트랙션을 포기할 순 없지요!


여러분도 건강하고 따뜻하게

에버랜드의 겨울을 즐겨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8.

어린이날에 딱 좋은 에버랜드 추천코스!

가정의 달, 5월!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도 길어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어트랙션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퍼레이드 공연, 화려한 꽃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어떠신가요?


오늘은 특별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 코스를 제안해드려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즐겨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글로벌 페어' 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로봇 조형물이 서 있으니~

 

바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메카니멀'입니다. 



이 곳은

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헬로터닝 어드벤처’ 인데요.

 

 에버랜드 방문객만을 위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극장입니다.

 

입구 옆 무인발권기에서

예약증을 발급해야 이용 가능한 시설로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에 들러주면

좋은 곳이에요. 



극장으로 들어가기 전

프롤로그 공간에는

터닝메카드 외에도

‘헬로카봇’과  '소피루비'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마치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

기념촬영도 할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은

약 15분으로 찬과 에반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판인데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메카니멀 Go!'를 함께 외치며

호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인상 깊었어요. 



2.

모래 놀이부터 어린이 어트랙션까지,

'이솝빌리지'


'매직랜드'에 위치한 이솝빌리지는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

건물도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솝우화 속 주인공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에요.

 

'플라잉 레스큐''볼 하우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도 있고요. 



특히

일곱 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모래놀이터 ‘OO의 컨트리’에요.

 

 

 주문진산 천연 모래를 가져와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아빠와 함께

모래 터널을 만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모래놀이를 즐기다 지루할 때면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을 오가며

새로 사귄 친구와 뛰어놀기도 했어요.



3.

우리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레니의 안전체험관'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인

'비룡열차'(미니 롤러코스터),

 '우주전투기', '자동차 왕국'을 즐기다가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레니의 안전체험관’을 발견했어요.

 

 최근 큰 사건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드물어 고민이었는데요,

가족 단위로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불이 난 건물에서

유독가스와 불길을 피해

대피로를 찾아가는

 '화재 대피체험관'에서부터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응급구조체험관',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터를 통해

모의대피훈련을 할 수 있는

'탈출시뮬레이션 체험관',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한 대피요령을 배워보는

'지진체험관'까지~ 


 

단순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직접 위험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체험이었어요. 



4.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에버랜드에 왔다면

주토피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지요.

 

특히 저는

사육사님들의 생태설명이 곁들어진

퍼포먼스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판타스틱 윙스’ 같은 퍼포먼스에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새들의 환상적인 비행 공연으로

독수리, 매, 뿔닭, 공작, 앵무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르며 펼치는

갖가지 묘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순간적으로 날개를 접어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

높은 상공에서도

정교하게 목표물을 낚아채는 부터

 

큰 몸집과 멋진 활강비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하늘의 제왕, 독수리

 

믿기 어려운

뿔닭들의 단체 비행까지~

 

평소 보기 어려운 수리부엉이

새하얀 공작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5.

고품격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어트랙션과 체험학습을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챙겨볼 차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어린이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추천합니다! 


 

사랑스러운 판다 '러바오'가

친구들과 함께

난폭한 원숭이들에게 잡혀간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떠난

모험 이야기인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화려한 연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6.

아이들만을 위한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도, 부모님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커버리'를 찾아요.

 

이 곳 역시

현장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 시

미리 원하는 회차의 예약증을

발급해두면 좋아요.



중앙의 화산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나고 돌아온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보기도 하고

조합 놀이대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엄마와의 숨바꼭질!

 

키즈커버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도 자극하고 감성도 키울 수 있어

아이도,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곳을 소개해드렸는데도

아직 추천하고픈 곳들이

정말 정말 많이 남아있다는 게 함정;;;

 

특히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베어브릭 뮤지엄 전시, 나비 날리기 체험,

롤리캠 스페셜 포토존, 새로 오픈한 키즈 빌리지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무엇부터 즐겨야할지 고민이랍니다^0^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11. 21.

스릴을 원하시나요? 저희가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수경, 김민아 기자입니다.


학창시절 소풍이나 수학여행으로 에버랜드를 자주 오곤 했는데요. 그 때마다 '가장 먼저 무엇을 타야 할까?' 하며 인터넷에 ‘에버랜드 놀이기구 추천’을 검색해보고 두근거림에 잠 못 들며 에버랜드를 방문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 타지는 못했지만요;;)

 

 

 

 

그 중에서도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에 관한 궁금증입니다. 매일매일 가는 것도 아니고 한 번 갈 때 제대로 놀아 봐야죠! 그래서 모든 것을 알려 주는 초록창에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에버랜드 놀이기구’라고 검색을 하니 추천, 대기시간, 동선 등에 관한 질문들이 가장 많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추천코스!

 

어디부터 가볼까요?

 

 

 

 

1. 아메리칸 어드벤쳐

표를 받고 입장한 후 스카이크루즈 승차장을 지나면 두 갈래의 길로 나누어 지는데요. 왼쪽으로 꺾어 내려갑시다!

이 곳에는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렛츠트위스트 총 3가지의 360° 회전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 있습니다. 이 중 저희가 추천하는 '꼭 타야할 어트랙션'은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강렬한 록큰롤 리듬과 함께 돌고 또 돌고~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연속 4회전의 짜릿함을~ 몇 명이 탑승하느냐에 따라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져서 탈 때마다 다른 재미까지!!

 

 

 

 

저는 에버랜드가면 기다려서라도 락스핀을 타고 옵니다. 제가 간 날은 주말임에도 40분 밖에 대기시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오홍홍  

 

 

 

 

타기전에 모든 물건은 앞에 위치한 보관함에 넣고 신발도 벗고 탑승! 락스핀은 정신없이 돌아가는 기구이고, 워낙 빠르게 돌면서 아래로 떨어지기 때문에 스릴감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지러움을 쉽게 느끼시는 분들은 절대로 탑승하시면 안됩니다ㅠ.

 

 

 

 

싱글라이더패스를 운영하고 있어서 빈 좌석이 발생하면 혼자 이용하시는 손님이 우선전으로 탑승을 할 수 있습니다. 나홀로 당당하게 에버랜드를 즐기는 솔로족을 위해! 그리고 애매하게 홀수로 와서 한 명이 나중에 타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싱글라이더패스를 잘 이용해보세요~ ㅎ

 

 

 

 

다시 올라와 허리케인으로 갑니다. 저도 예전에는 허리케인을 가장 먼저 탔는데요. 허리케인~♬’노래에 맞춰 뱅글뱅글 돌면서 높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운행을 합니다. 메가톤급 회오리에 아주 사~알짝 어지러울 수도 있으나 우리 그 정도는 이겨낼 수 있잖아요? 매우 높이 올라가니 손잡이 꽉 잡으시고~

 

 

 

 

에버랜드 소풍 오는 학생들의 단골 코스인 이유가 있겠죠!? 기다려서 타도 그 이상의 보람이 있는 어트랙션! 운행시간은 짧지만 그 느낌은 타 본 사람만이 압니다. 꼭 타보세요!!

 

 

 

 

허리케인을 탄 후 가장 안쪽에 위치한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이동합니다.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콜럼버스호에 몸을 싣고 33m 높이에서 75° 경사로 떨어지는 쾌감을 느껴 볼까요?!

 

 

 

 

대기시간이 10분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것도 맨 뒷자리!! 뒷자리가 쪼끔 더 재미있지만 앞자리도 재미있으니까 앞줄에 섰어요. 흐흐 사람이 없어서 대기없이 바로 탔답니다.

 

 

 

 

앞자리도 은근히 무서웠습니다... 여러분... 앞, 뒷자리 구분 말고 탑시다.

 

 

 

 

 

2. 매직랜드

이제는 물놀이하러 가볼까요? 바로 후룸라이드입니다! 매직랜드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 TOP3 안에 들어가는 시설입니다. 예전에는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기다렸는데요. 이제는 현장예약제로 대기시간 없이 예약한 시간에만 맞춰서 오면 되니까 굉장히 좋아요.

 

 

 

 

이렇게 앞에서 예약하고 타기 전 예약증을 내고 탑승! (자세한 활용법은 이 곳을 참고하세요! http://www.witheverland.com/328)

 

 

 

 

물길을 시원하게 질주하다가 갑자기 뚝 떨어지고 가다가 또 뚝 떨어지고 그리고 다 젖고! 젖는게 두려워서 안타시는 분들은 없겠죠... 예약증만 끊으면 바로 탈 수 있는데.. 그리고 주변에 풍경도 구경하는 건 덤이에요.

 

 

 

 

중간에 사진이 찍히는 구간이 있으니 무서워도! 젖었어도! 스마일~ 마음에 들거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나왔다면 인..인화?

 

 

 

 

 

 

3. 유러피언 어드벤처

 이제 마지막! 후룸라이드를 타고 젖은 몸을 살살 말리면서 유러피언 어드벤처 쪽으로 내려오세요. 알파인빌리지로 들어가면 에버랜드에오면 꼭 타야하는 티익스프레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랜시간 기다려서라도 꼭 타야하는 어트랙션 대망의 1위!

 

 

 

 

시속 104km! 낙하각 77°! 티 익스프레스! 그런데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직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을까요...ㅠㅠ 탈때마다 떨어지기 직전까지 내가 이걸 왜 탔을까.. 내리고싶다를 혼자 중얼중얼거려요. 하지만! 떨어지는 순간 ‘잘탔다.’라고 바로 마음이 바뀐답니다.


3분동안 정말 빠른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아요. 소리까지 지르니 스트레스도 저절로 풀립니다. 수험생분들도 티익스프레스 타면 그 동안 받았던 스트레스 다 날릴 수 있을거에요. 아! 지금은 찬바람이 부는 시기라 스릴감이 배가 됩니다. 그리고 이 곳도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사진찍(히)는 구간이 있으니 예쁘게 예쁘게~( 그러나 카메라는 절대로 예쁜 사진이 나올 수 없는 구간에 배치되어 있다는 게 함정ㅋㅋ)

 

티 익스프레스까지 다 타고나면 에버랜드에서 스릴넘치는 어트랙션은 다 탔다고 보면 됩니다. 이 정도면 누구한테 말해도 “음 잘 갔다 왔구나.”라고 들을 수 있을 거에요.

 

스릴 넘치는 코스를 찾으신 분들은 이 글을 참고하셔서 효율적으로 어트랙션을 이용하세요~ 찬바람과 함께 스릴의 올가미! 스릴의 덫!!스릴의 감옥!! 에버랜드를 즐겨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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