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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파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3.

캐리비안 베이&에버랜드 투파크 즐기며 완전 뽕뽑았다!



여름의 절정입니다.

한 낮 땡볕이 너무 뜨겁습니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죠?

밖으로 외출하기도 힘들고

격하게 아무것도 하기 싫으시죠?

네 저도 그러니까요. ㅋㅋㅋ



그렇다고 이 좋은 여름날을 그냥

집에서만 보낼 수는 있겠습니까?

이열치열이란 말이 있잖아요.

방콕보다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이하 캐리비안 베이는 캐비로 표기)

1+1 특별 이벤트로 한여름 더위를

이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캐비가면 에버랜드가 공짜라고!


저는 공짜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서는

사람인데요, 캐비에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라는 말에 구미가 확 당겼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캐비+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1+1

특별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8월25일까지만 진행되는 한정판 세일!

에버랜드 입장권 56000원이 무료니

올 여름 캐비+에버 투파크로

신나는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아닌가요?




그럼 어떻게 즐기는 게 좋을까요?

캐비에서 메가스톰 등 어트랙션을 타고

오후 4시쯤 에버랜드로 넘어와서

이곳에서도 여름이니까 썬더폴스 등 

물놀이 어트랙션 위주로 노는 게 좋겠죠.

캐비&에버랜드 1+1 특별이벤트

완전 뽕 뽑은 하루를 공개하겠습니다.


제 나름대로 어트랙션 스릴, 인기 등

별점도 매겨봤습니다. ㅎㅎㅎ

여러분의 별점과 어떤지 비교해보세요.


여기서 끝이면 뭔가 섭하죠.

요즘 에버랜드는 타임 오디세이 등

환상의 볼거리가 많으니 야간까지

보고 온다면 말 그대로 뽕을 뽑는 겁니다.



캐비 인기 어트랙션 타봤어?


#여름엔캐비지



여름 하면 캐비가 생각나죠.

캐비하면 메가스톰 등 어트랙션이죠.

그래서 한여름 더위를 싹~ 날려버릴

캐비 인기 어트랙션 3가지를

직접 타봤습니다.



메가스톰



캐비에 입장 후 샤워와 수영복 환복 후

곧 바로 달려가는 곳이 어디일까요?


베이 슬라이드존에 있는 메가스톰!

아무리 기다림이 길어도 캐비에 온 이상

꼭 타봐야 할 버킷리스트 1위 어트랙션.


요즘 캐비가 아침 8시부터 개장하는데

손님들이 개장 전부터 입장을 기다렸다가

메가스톰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메가스톰 줄서기Tip


캐비 이용은 역시 스피드가 생명!

자차를 이용해서 가실 때는 집에서

미리 래쉬가드를 입고 가는 게 대기시간을

조금이라도 줄이는 팁입니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도 많지만요,

가족 단위로 오시는 분들이 참 많은데

모두들 메가스톰에 줄을 길게 섰네요.


다들 기다림도 즐거워 하시네요.

왜냐하면 심심해하지 말라고 스피커에서

신나는 음악이 계속 흘러나오거든요.

가끔 몸을 흔들며 춤추는 손님도 있어요.



탑승 대기라인을 따라 올라가면서

다른 손님들이 타는 것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처럼

소리를 얼마나 질러 대는지 타는 사람보다

옆에서 보는 사람들이 더 떨린답니다. ㅎㅎ


메가스톰은 6명 한 팀으로 탑승해요.

6명 총 중량이 480kg이 넘으면 안되니

넘 무거우면 튜브가 펑크 나려나요?



“힘들 땐… 뒤를 봐★”


대기줄을 따라 올라가는데요,

이런 문구가 보이네요. 그래서 뒤를 봤죠.

그랬더니 어마어마한 대기줄에 위안을

받고 기다림조차 즐기게 된답니다.


기다린 자에게 복이 있나니!

드디어 메가스톰 탑승할 차례입니다.

6인승 튜브에 몸을 싣고 출발선에 서니

가슴이 콩당콩당~~!



“시방 나 떨고 있는 거냐?”


지금까지 기다린 시간이 얼마인데

이까짓 거 못 탈줄 아냐?

호기롭게 탑승을 했지만 그래도

떨리는 가슴이 진정이 안되네요.

아흐~ 우황청심환 먹고 올걸…ㅋㅋ


캐스트의 출발 신호에 따라 순식간에

밑으로 곤두박질! 튜브에 탄 손님들

모두 비명 지르고 난리 부르스에요.


360도 회전하며 얼굴에 물벼락도 맞아가며

약 1분간 정신없이 내려옵니다.

더위요? 한방에 날라 가더라구요.

이래서 메가스톰을 타나봅니다.

기다림만 아니라면 계속 타고 싶네요.



캐비에 와서 메가스톰 안 타면

앙꼬없는 찐빵을 먹은 기분이죠.

거대한 통속에 빨려 들어갈 때는 비명이

절로 나오지만요, 그 짜릿함에

한 여름 더위가 싹 가셔 버립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캐비에 와서 메가스톰 안타면 섭하징~!”



메가스톰 Q-Pass 찬스



참, 장시간 대기없이 메가스톰을

이용할 수 있는 Q-Pass 타임워프 찬스!

메가스톰 입구에 마련된 이벤트 장소에서

스톱워치로 제시된 시간을 정확히

맞추면 Q-Pass 2매를 줍니다.

(8월18일까지 열립니다)


탑승대기선을 따라 기다리다가

이벤트에 응모했다가 행운의 이벤트에

당첨돼 Q-Pass를 얻어 기쁨에 찬

돌고래 비명을 지르며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면 마냥 부럽기도 합니다.



<N스타그램> 해시태그 이벤트도

있는데요, 캐비 곳곳의 N로고를 찾아

정해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준다고 하니 응모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N캐비지 #벨로스터N 

#현대캐비띵조합



아쿠아 루프



“복장이 준비된 자 용기를 증명하세요!”


캐비의 모든 어트랙션들은 한마디로

얘기하자면요, ‘짧고 강렬하다!’에요.

그 중 아쿠아 루프가 딱 그래요.


Three! Two! One!

카운트다운 후 바닥이 꺼지면서

갑자기 푹 꺼지는 기분!

18m 아래로 급 추락합니다.


이 때 기분이요? 뭐 지옥이죠. ㅋㅋㅋ




다들 겁을 먹은 걸까요?

메가스톰 등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예상외로 대기줄이 아주 짧았어요.


이번 여름 기억될만한 추억을 남기려면

안탈 수 없죠? 아내와 함께 용기있게

저 위에 섰는데요, 심장이 쫄깃쫄깃!



추락 후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360도 회전과 역상승!

체감속도가 얼마인 줄 아세요?


무료 시속 90km!

애버랜드 T익스프레스 최고 시속이

104km인데 그와 맞먹네요.


아쿠아 루프는 무한도전, 런닝맨 등

예능 프로에서 많이 등장한 어트랙션!





아쿠아 튜브는 액세서리도 걸칠 수 없고

레시가드도 입을 수 없어요.

남자는 수영복 바지,

여자는 원피스, 비키니수영복만 가능해요.



안경, 선글라스, 시계, 모자, 자켓, 

평상복, 신발도 절대 안됩니다.

지정된 복장을 착용하지 않으면

이용이 제한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손님들 안전을 위한 거죠.


남자들도 무서운데 여성들은

더 무섭죠. 그래서 대기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장점도 있답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지옥을 맛보고 싶다면 한 번 타봐~!”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캐비에 무서운 스릴이 있는

어트랙션만 있는 건 아니에요.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것도 있지요.

대표적인 게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

말 그대로 수상 튜브 놀이터에요.


예전 TV에서 보던 <출발 드림팀>처럼

직접 도전할 수 있는 기회죠.


물 위에서 각종 장애물을 넘어서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게임입니다.

중간에 물속으로 추락하면 아웃~!


직접 하는 것도 재미있지만요,

그냥 옆에서 보는 것도 꿀잼이지요.



아빠가 뒤에서 밀고 엄마가 앞에서

끌고 가족끼리 합심해서 즐기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아요.



제일 많이 빠진다는 마의 구간!

엄마가 아들 다리를 붙잡고 조심조심

건너도록 모성애를 발휘하고 있네요.

엄마의 지원 덕분에 아들은 무사히

마의 구간을 건너갔습니다.


그런데 뒤에 있는 딸은 어떻게 됐을까요?

엄마한테 혼자 건너보겠다고 하고

꼬르륵~ 빠진 건 안비밀~ ㅋㅋㅋ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가족 단위로

도전하는 것을 보니 그 표정들이

아주 진지하고 행복해 보였어요.

무엇보다 대기시간이 짧아서 좋네요.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목적지까지 도전 실패해도 꿀잼~”



캐비에 왔는데 야외파도풀에

몸을 안 담그면 섭하죠?


뿌우~ 뿌우~ 하는 뱃고동 같은 소리가

난 후 폭 120미터, 길이 130미터 

세계 최대 수준의 파도가 밀려오는 곳!


사실 바다보다 더 바다 같 은 파도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야외파도풀에서 열린 메가 풀 파티!

사람들이 어깨를 흔들며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고 있네요. ㅋㅋㅋ


8월 10일 레게강 같은 평화 스컬&하하

8월 17일은 제시가 출연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여름 어트랙션 타봤어?


오전부터 캐비에서 물만난 고기처럼

실컷 놀다가 오후 4시쯤 에버랜드로

넘어왔습니다. 여름이지만 에버랜드는

가족단위 휴가 손님들이 참 많았습니다.

캐비+에버랜드 1+1 이벤트때문일까요?




요즘 에버랜드는요,

진짜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사람들이

많이 오고 있습니다. 인기 어트랙션에

긴 줄이 없어서 ‘이때다!’ 하고 오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에버랜드도 캐비 못지 않은

여름 물놀이 어트랙션이 많잖아요.

캐비 분위기 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타러 한 번 가보실까요?



썬더폴스




에버랜드 3대 놀이기구 하면 보통

T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썬더폴스는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죠.


T익스프레스처럼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빅드롭도 있고요,

뒤로 떨어지는 백드롭도 있어요.

백드롭은 썬더폴스만의 묘미죠.



썬더폴스는 8인승입니다.

20m의 높이에서 45도 각도로

떨어질 때는 비명이 절로 나옵니다.

하늘 높이 물살을 가를 때는

옷이 다 젓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 돌발퀴즈~~!!


맨 앞자리에 앉으면 옷이 안 젖을까요?

아니면 맨 뒤에 앉으면 괜찮을까요?

그건 옆 집 며느리도 몰라요. ㅎㅎ



타는 것도 좋지만 썬더폴스 전망대가

따로 있어서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을

볼 수도 있어요. 물살을 가르며 빠르게

내려오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합니다. 남이 물벼락 맞는 것을 보면

왜 이렇게 재미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탑승 전에 우비를 착용하면

좋은데요, 탑승게이트 우측에

우비 등을 판매하니 참고하세요.


귀중품은 보관함에 보관 후 타시고요.

특히 스마트폰 갖고 타셨다가 놓치면

물에 다 젖으니 절대 휴대 금지해야겠죠.



소지품이 젖거나 파손시 절대

책임지지 않는 점 유의하셔야 해요.

뭐 옷, 신발이 젖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안 타시면 됩니다.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옷 젖지 않으려고 용쓰면 더 젖어요~ ㅎㅎㅎ”



아마존 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여름 물놀이 하이라이트!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죠.

빠르게 흐르는 급류를 따라 스릴을

즐길 수 있는데요, 580m 구간을

가는 동안 아마존 정글 속에서 강을

건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갔던 날이 8월1일

장마가 끝나고 한 여름 땡볕이 쨍쨍~!

사람이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섰네요.


아마존 익스프레스 대기줄은

다른 어트랙션과 달리 그늘이 져서

대기하는 동안 덥지 않았습니다.

아마존 정글 입구라 그런가요? ㅋㅋㅋ




우거진 수풀을 헤치며 빠르게 가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면서 옷이

젖지 않으려 하지만 물벼락은 복불복!




“필사즉생 필생즉사”

이순신장군님이 하신 말씀이시죠.

이 말이 무슨 말일까요?


죽기를 각오하면 아니 물벼락 맞을

각오를 하면 절대 안맞을 겁니다. ㅎㅎ




옷이 젖어도 사람들 표정은 싱글벙글!

10인승 보트에 몸을 싣고 아마존 정글의

급류를 타면 더위는 싹 날라가겠죠.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아마존 급류 타고 여름 더위 날렸어요~!”



더블락스핀



“적셔 적셔 쫄딱 적셔!!”



더블락스핀은 T익스프레스 다음으로

스릴 어트랙션으로 꼽히죠.


여름을 맞아 더블락스핀이 달라졌어요.

전에는 360도 회전 등 스릴 위주였는데

여름을 맞아 물줄기가 뿜어져 나와

야외 샤워장(?) 느낌이 들어요. ㅋㅋㅋ

이른바 더불락스핀 스플래쉬!

매년 여름맞이 특별 이벤트죠.



타는 사람은 물벼락을 맞으며 비명을

지르지만 이를 지켜보는 것도 꿈잼!


약 10미터 높이까지 분수처럼 물줄기가

솟아 올라 더블 락스핀을 타는 손님들은

옷 입은 채 샤워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360도 회전은 물론 손님들을 앞으로

돌리고 뒤로 돌리고~

물벼락 퍼부으며 사정없이 돌립니다.


물론 이를 알고 타신 것이기 때문에

옷이 젖는다고 해서 캐스트에게 

세탁비를 물어달라고 하면 곤란해요.


옷이 다 젖어도 한여름 땡볕이

뽀송뽀송하게 말려줄 테니 걱정 마세요.



스릴 ★★★★★

인기 ★★★★★

재미 ★★★★☆

만족 ★★★★☆


한줄평

“옷 입은 채 샤워 하고 싶은 분 타세요!”



어차피 옷이 다 젖었다면 슈팅워터펀,

밤밤클럽, 밤밤솔져, 밤밤어텍,

너프 워터 배틀존 등에서 신나는

물싸움으로 스트레스 날려버리시죠.




물총이 없으시다고요?

걱정 마세요. 물총은 에버랜드에서

다 준비해뒀으니까요.


홀딱 젖을 것에 대비해 방수팩,

우의, 타월, 여벌옷만 준비해주세요.

우의나 여벌옷을 준비하지 않았다 해도

걱정은 뚝~ 하세요.

에버랜드 MD숍에서 다 파니까요.


요즘 에버랜드는 썸머 워터 펀 시즌이라

밤밤맨들로부터 언제 물총 공격을 받을지

모르니 긴장하셔야 합니다. ㅎㅎㅎ





캐비와 에버랜드에서 실컷 놀았더니

넘 피곤하네요. 뮤직가든 느티나무

그늘 아래서 쉬고 있는데요,


오잉~? 나무에

로스트밸리에 있는 기린이

보이는 게 아니겠어요?


일부러 깎아 놓은 건지 우연인지 몰라도

참 신기하네요. 여러분도 뮤직가든에

가시면 기린 한 번 찾아보세요.

숨은 그림 찾기예요. ㅋㅋㅋ


환상의 여름밤 타임 오디세이



캐비/에버랜드 투파크 마무~~으리!

환상적인 타임 오디세이입니다.




밤 9시 30분이 되자

대신전에서 무희들이 나와 춤을 추고

감미로운 노래를 부릅니다. 


동시에 우주관람차에서 펼쳐지는

환타스틱한 일루미네이션 공연!



조명, 음향, 특수효과, 랩핑영상에

수천 발의 불꽃까지 함께

어우러진 종합 멀티미디어 쇼입니다.


한마디로 대형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뮤지컬 공연(?) 필이 나네요.

지금까지의 불꽃쇼와는 완전히 달라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한 순간입니다”


마지막 불꽃쇼를 하기 전에

나오는 메시지인데요, 왠지 아내와

함께 온 저희 부부를 위한 말 같네요.



다 좋은데 잘 설명이 잘 안되네요. ㅎㅎ

직접 보시는 게 제일 좋겠지요.


에버랜드의 매력이 올 때마다

다르다는 거 아니겠어요?




휴~ 지금까지 영혼까지 탈탈 털어서

놀았던 신나는 캐비+에버랜드 투파크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힘들겠다고요? 네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그치만 투파크로 원없이 놀았답니다.


덥다고 집에만 있기는 너무 심심하죠.

캐비+에버랜드 투 파크에서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9.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 투파크 당일치기 완전정복!



주어진 시간은 하루!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만에 정복하자!



혹시 SNS에서 이런 광고 보신적 있나요?

세상에 마상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당일 오후에는

무려 에버랜드가 공짜!!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계속 된다는 투파크 이벤트!

당연히 이용해야겠죠??


그래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두 파크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준비해봤어요!!



#여름엔 캐비지

라는 광고문구와 모델 화사님이 함께 반겨주는

캐리비안 베이의 입구!


날이 더워진 만큼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워터파크 이용 전

꼭꼭 ‘샤워 먼저’ 잊지 않구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이 열린다니

점심 메뉴까지 딱 정하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자 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인기만점 메가스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N타임워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게임에 성공하면

무려 메가스톰 Q-PASS를 준다지 뭐에요?!




그래서 도전했고!!

저희는 메가스톰 Q-PASS를 얻었고!!


긴 기다림 대신!

10분 안에 타는 행운을 얻었어요!!


(Q-PASS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 될 수 있어요!)



다음엔 서핑을 해보기로 했어요

같이 갔던 친구가..

3초만에 밖으로 뿅 하고 

나왔다던.. 그 서핑라이드..!!




순서가 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 후

바로 도전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힘과 요령을

요하는 것 같더라구요



서핑라이드 맞은 편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필수코스

어드벤처풀에서 해골물 체험도 해봤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면

더위가 싹 가셔요!!



금강산도 식후경!!

캐리비안 베이에서 딱 요맘 때만

만날 수 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입장할 때부터 눈독 들였던 메뉴로

점심을 먹어요!!


그릴에 구워내 담백하고 불맛까지

살아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에서는

폭립, 닭고기, 칠면조, 새우, 나초,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생맥주 한잔까지 캬아~ 곁들이면서

더위야~~물렀거라!!



파도풀 맞은편에 마련된

카니발 게임! 에버랜드에서도

굉장히 핫한 게임이 아닐 수 없죠~~


농구공을 넣으면 귀여운 튜브를

선물로 주는 게임이었는데요!!


방은주, 구유택 캐스트님의 유혹에 빠져

결국 두판이나 하고 말았답니다!!

(현직 캐스트님의 현란한 말솜씨란.ㅎㅎ)



경품으로 받은 수박튜브에 바람을 넣고!!

유수풀로 향해요!!



배부른 배와 더위를

흘러가는 유수풀에서

한 번 식혀주는 센스!!




파도풀 바로 옆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예인은 물론 DJ와 함께 ‘메가 풀파티’에

참여해 핫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거 아세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풀파티!!

역시 “여름엔 캐비지!!”


아차차..

재밌는 풀파티에 빠져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까지

투파크를 이용하는 알찬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죠?




부리나케 아쿠아루프를 타러 가요!

튜브없이 맨몸으로 즐기는 아쿠아루프는

래쉬가드를 착용하면 이용이 불가해요!




다음은 아쿠아 루프 옆에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기다리는 줄도 그다지 길지 않고

힘들게 튜브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


타는 시간은 긴!!

와일드 블러스터!!



짜릿한 속도감만큼

튜브에 앉아 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어요!!



와일드 리버풀에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설치되어 있어

물위에서 짜릿하고 시원하게

장애물 넘기를 즐길 수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완전정복을 위해선?!

체력이 필수겠죠?!!


잠시 피로를 풀어줄 스파!!

스파에서 에너지 충전 후

에버랜드로 갑니다!!!



자 그렇게 신나게 알차게

캐비를 즐긴 후! 호다닥~

에버랜드로 달려온 저와 친구들!!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왔어요!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

기다리는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았어요!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가기 전에

렛츠 트위스트도 타구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에버랜드까지

쉼 없이 달려와 어트랙션을 두개나 타고나니

목이 너무너무 말라서!!


KFC 옆에 있는 스낵바에서

블루 오렌지에이드와

핑크 리치에이드를 사먹었어요!!

새콤 달콤!!완전 꿀맛~


친구와 저는 개인적으로

리치 맛이 더 맛있었어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간 곳은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간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 있는

반딧불이 체험존이에요.



반딧불이 중 가장 작다는

애반딧불이가 있는 에버랜드에는





반딧불이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돋보기와 조명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반딧불이 체험존의

실내로 들어가면

어둠속에 작은 상자와 책이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상자 속에 있는

애반딧불이의 불빛으로

책의 제목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반딧불이의 불빛을 이용해 책을 찾고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또 다른 체험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노란 불빛 보이시나요??

(화면밝기를 높여주세요!!)


하늘에 있는 별들이

땅으로 다 쏟아져 내려온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니

즐겁고 신선한 체험이었답니다.



신기하고 신비로운

반딧불이 체험을 마치고 간 곳은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스릴!!

타도타도 재밌죠!!




스릴을 즐겼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

사파리에서 귀여운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아마존에서 시원한 래프팅도 즐겨요!!




우비착용이 필수라는

썬더폴스!

앞으로 떨어지고

뒤로 떨어지고

후룸라이드계의 혁명 같은 썬더폴스!!

홀딱 젖어요..^^



에버랜드의 꽃은 뭐다?!

야경!! 에버랜드의 각종 어트랙션을

섭렵했다면 이제는 야경을 정복할 시간!



동화 속 같은 이솝 빌리지도



썬더폴스 너머로 보이는 노을도



핑크빛 노을에 걸쳐진 관람차도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요!




저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에버랜드.

열대야 느낌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에버랜드의 시원한 분수쇼와 타임오디세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를 보는것도

또 다른 힐링인 것 같아요!




나가는 길에 보는 야경도 예뻐

자꾸만 집에 가는 걸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의 야경




나가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ㅎ



이 곳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MD상품과 음료들이 있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핫플레이스인데요.





나중에 여러분도 집에 가는 길에

이 곳에 들러 에버랜드 한정판 음료도

마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마시고 싶었던 음료는

아쉽게도 품절이었지만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두 곳을 다 즐기느라 체력은

바닥이 났지만 그래도 이 때 아니면 못 즐기죠!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여름휴가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알찬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2파크 정복!! 추천 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8. 12.

캐비 메가스톰과 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를 한 방에!

메가스톰 타고, T익스프레스 타고~ 

하루 만에 즐기는 투파크 나들이  "열대야 안녕"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요즘, 워터파크에 대한 마음이 간절합니다.

가을의 첫 시작인 입추가 지났음에도 더위는 여전한 것 같아요.

이럴 때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어디? 캐리비안 베이가 저를 부릅니다.



에버랜드로 가기 위한 간편한 방법,

강남역에서 5002번 타고 한 번에 캐리비안 베이로 갈 수 있어요!

수요일 평일 아침임에도 오전 출근길은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약 40분 만에 도착한 에버랜드 주차장

5번 주차장에서 캐리비안 베이 입구로 가는 셔틀버스에 탑승합니다.



에버랜드 입구와 캐리비안 베이 입구는 거리가 꽤 가깝습니다.

그렇다는 말은 하루 만에 두 군데를 다 돌 수도 있다는 말이겠지요?


오늘 저는 캐리비안 베이를 시작으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다가,

에버랜드로 넘어가 야간 T익스프레스를 타보려 합니다.


사람들이 많은 성수기라서 잘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되었든 한 번 도전해보겠습니다! (무한~ ㄷㅈ!!)

 



실내에서 즐기는 워터파크, 아쿠아틱 센터


실내 파도풀은 물론 유수풀, 샌디풀, 다이빙풀 등이 있는 이 곳은 실내 아쿠아틱 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피로 회복, 사우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답니다.


야외의 햇살을 피하고 싶다면, 소중한 내 피부를 보호하고 싶다면, 아쿠아틱 센터에서 물놀이를 즐겨 보아요.



WAVE TIME도 꼭 확인하세요 :)


파도풀 바로 앞 안내판을 통해 파도 시간과 클린타임을 알 수 있습니다.



샌디풀, 휴가의 여유로움을 즐기기엔 이곳이 적당하겠군요.



어트랙션을 즐기는 친구들이라면 슬라이드를 효과적으로 타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같은 어트랙션을 즐겨도 2시간 이상 기다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지요. (성수기 캐리비안베이의 위엄 ㄷㄷ)


메가스톰과 타워 부메랑고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메가스톰은 오후 5시까지, 부메랑고는 오후 4시까지 예약으로만 탑승이 가능해요.


사전 예약이 종료되었다면 그 시간 이후에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합니다 ㅠ_ㅠ



유수풀,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튜브에 몸을 기대면 알아서 둥둥~ 앞으로 나아갑니다.




 

아이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 덕에  제 기분까지 더 좋아지네요~



저 멀리 보이는 메가스톰

오늘 반드시 타야하는 슬라이드 중 하나입니다. 메가스톰을 타기 위해서 캐리비안 베이에 왔다!



이번 여름은 '메가풀파티'라는 이벤트와 함께 음악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뮤지션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파티~ 2015 메가풀파티가 준비되어 있어요. 마지막 15일에는 다이나믹 듀오가 온다고 하네요!


정말 사람들이 많이 올 것 같은 예감 *_*



테마별로, 연령별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이 있었네요!


이곳은 어린 친구들을 위한 이 곳은 솔직히 처음 와봤어요. 그 동안 많이 지나다녔을텐데, 미처 신경을 못썼던 거겠죠?


키디풀에서는 어린 친구들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무엇보다, 안전!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조치해 놓은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드벤처 풀, 시간이 지나면 해골바가지에서 물이 쏟아집니다.


그 물의 양만해도 2.4톤!


밑에서 물벼락을 맞는 사람들의 공포가 생각보다 크겠는걸요~ 물벼락 한 방으로 시원하게 더위를 날려버립니다.



파도풀, 바다 이상으로 강한 파도를 만날 수 있습니다. 1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대략적으로 즐길 것은 다 즐겼다! 이제 끝판대장 하나만을 남겨놓은 기분입니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 우리에게는 오후 5시 이후를 노린다!

오후 4시가 지나자 서서히 몰려드는 사람들, 우리도 줄을 서서 기다립니다.



대기줄은 쭉쭉 길어집니다. 10분이 다르게 사람들이 늘어나더라고요.

1시간이 조금 넘은 시간만에 메가스톰에 탑승합니다.



긴 나팔관으로 이어지는 59초의 짜릿함 진짜 타보기 전까지는 표현할 수 없습니다. @_@


시간이 빛처럼 지나갑니다.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이렇게 슬라이드를 즐겼고요, 그 사이사이 유수풀과 파도풀을 만끽했을 뿐인데, 벌써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습니다.



발 빠르게 에버랜드로 워프! 


캐리비안 베이 입장 고객에게 에버랜드도 무료로 입장하는 이벤트가 진행 중이더라고요.

T익스프레스 한 번은 타봐야 한다는 뜻으로 알고, T익스를 즐기러 이동합니다.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스카이 크루즈!

T익스프레스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입구까지 편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주네요.



두둥,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T익스프레스를 즐기려고 줄을 서고 있네요.

낮이 아니라 밤에 즐기는 T익스프레스는 또 어떤 느낌일까, 뭔가 깜깜해서 더 무섭고 짜릿할 것만 같습니다.



위로 올려다보니 목이 아플 정도네요.

눈 깜빡할 사이 지나가는 T익스프레스를 보면서 설렘설렘, 오랜만에 제대로 된 긴장감을 맛봅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서서히 조명이 들어오네요.




줄을 서는 사이 점점 더 어두워졌어요.



드디어 T익스프레스 타는 곳까지 왔습니다.



이 노란 발자국에 서 있으니 느낌이 또 다릅니다.

두근두근, 심장이 더 빨리, 더 크게 뛰는 것 같아요!



"안녕~ 잘 갔다 와요~"   해맑게 인사를 나누는 직원분들

그래서 더 무서워요 ㅠ_ㅠ


메가스톰 한 번과 T익스프레스 한 번으로 저의 목은 완전히 OUT!

저와 제 친구들은 며칠 동안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대로 그냥 가면 섭섭하지~ 에버랜드 중앙광장에서는 또 다른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낮에는 볼 수 없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많은 사람들이 퍼레이드 행렬을 기다립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야광행렬

반짝반짝 빛이 나는 LED가 어찌나 멋있던지 모두의 시선이 이곳 퍼레이드로 집중됩니다.





멀리서 보니 그 모습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더 멋지게 느껴집니다.


하루만에 즐기는 투파크 나들이

캐리비안 베이에서 메가스톰 타고, 에버랜드에서 T익스프레스 타고~ 하루 만에 즐기니 그 짜릿함은 두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어느 것 하나도 놓치기 아쉽겠어요 ㅋㅋ

한 밤의 무더위를 제대로 탈출하는데 특효약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투파크에서 열대야 제대로 물리쳐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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