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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컬썸머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9.

무더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법!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바로 여름이다!” 힘자랑이라도 하듯

엄청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까지 내려지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에버랜드 옆 캐리비안 베이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반면,

우리 에버랜드는 요즘들어

부쩍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뒹구는 아이들과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는 방법!


말도 안된다구요?

한 번 따라와 보시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에버랜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은 

너무 너무 예쁘지만..


조금 더운 시간대이다보니!

이럴 때는 잠시 실내로 들어가는게 좋겠죠.


제일 먼저 우리가 찾은 곳은

키즈커버리!



짜잔. 


정문으로 들어와

매직트리를 지나

총총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이 곳!


사실 그 전에 매직트리 바로 옆에 있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먼저 보고 오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우리 두 따님께서는

헬로카봇도, 터닝메카드도 

전혀 관심이 없으시기에..

오늘도 가볍게 지나와버렸네요.


혹시 아드님을 두신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키즈커버리에 들어가기 위해선

매표소에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소지자라면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만,


이용권 없이도 입장이 가능한

36개월 미만 귀여운 어린친구들은

별도로 이용권을 구입하셔야 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귀여운 신발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신발을 살포시 넣어주세요.


(참고로 나올 때는 입장하는 문과

반대쪽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안쪽에다가 신발을 넣어두면

나중에 더 편하답니다!)




문 위 스크린에서 나오고 있는

잠시 기다리는 동안 

키즈커버리 영상을 보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들!


잠시 후 간단한 주의사항 안내를 들은 다음

다같이 주문을 외워 문을 열고

드디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키즈커버리 세상 속으로!


키즈커버리는 모든 조형물들이

소프트폼이라는 특수소재로 되어 있어

말랑말랑 하답니다.


바닥도 푹신한 카펫이 깔려 있어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요!


다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거나

우다다다 달리는 행동은

아무래도 위험하니 조심해주세요!



통나무 속으로 기어들어갔다가



미끄럼도 타고!



뜨거운 화산을 지나



탐험대장이 된 1호기!



2호기도 열심히 언니를 쫓아다닙니다. ㅋㅋㅋ



언니야 얼른 탈출해! ㅋㅋ


곳곳에 에버랜드만 오면 이상하게 눕고 싶은(…)

어른이들이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잠시 기력을 채울 수 있는 키즈커버리!


한 쪽에는 12개월 미만의 아가들을 위한

토들러 존이 있고요,


바로 옆에는 맘스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앉아서 

CCTV 스크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저 두 망아지들을 

열심히 쫓아다녀야 했습니다. 흑흑.


이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퇴장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밖으로!



수많은 동물 중에서

요 녀석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다음에 다시 올게!


자, 시원한 에어컨 속에 있다가

밖에 나오니까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부..부작용이.. (…)


얼른 다시 실내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제일 가까운 실내라면

조금만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겠습니다마는

오늘은 동물원은 안갈거예요!


동물원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다음 기사로 만나보시기로 하고.. 


두 번째로 우리가 향한 곳은

키즈빌리지입니다!


키즈커.버.리 아니고 키즈 빌.리.지요.

키즈커버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혹시 나..나만?;;;) 그 곳!


키즈빌리지가 우다다 신나게 뛰어 노는 곳이라면

키즈커버리는.. 뭐랄까.. 

에.. 좀더 감성적인 곳 이랄까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속 또다른 키즈카페!

키즈빌리지로 달려가..면 더우니까 

슬슬 걸어가봅니다.



다행히 구름친구가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었습니다. +_+


키즈커버리에서 키즈빌리지로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락스빌을 가로질러 내려가는 겁니다만

우리는 조금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레이싱 코스터를 

한 번 타고 가기 위함이지요.

대기시간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끼야아아아아아아

하고 신나게 대기시간없이 

두 번 타 준 다음 

다시 키즈빌리지로!


키즈빌리지는 꼬꼬마 친구들의

최애 놀이기구인

자동차왕국 바로 옆에 있어요!



자동차 왕국과

시크릿쥬쥬비행기 사이에 있는

큰 버섯집이 바로 키즈빌리지랍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여기는 최첨단 무인발권기 시스템!



흔한_아빠_방해하는_첫째의_모습.jpg


티켓을 발권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여느 때 같았으면 나가서

놀이기구라도 하나 타고 왔을 텐데

그냥 잠시 여기서 기다리고 싶네요. (…)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흘린 땀을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식히고 있노라니,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키즈빌리지는 4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입장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이들을 반기는

커다란 스크린!



요 의자에 앉아 잠시 기다리면

동물친구들이 짜잔 나타난답니다!



이제 재빨리 발자국 앞에 서서

손으로 동물친구들을 쓰담쓰담!



그림자만 보고 곤충 이름 맞추기 놀이도 해보고,



수풀 속에 숨어 있는

동물 친구들도 찾아봅니다!

만화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연못 위 연꽃으로 점프 점프!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

재미있는 만화세상에도 발을 잠시 담갔다가



예쁜 말 나무도 되어봅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오르골도 돌려 보구요!



뭐…뭘 표현하는 걸까요. (…)



잭과 콩나무 세상으로 떠나봅니다!



대왕 책도 읽어보고,



재미있는 아기돼지 3형제

그림자 놀이까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 정말 다양한 교구들과

책들을 만나볼 차례!



낚시 놀이도 하고




나무 블록으로 멋진 집도 만들어요!



아이들이 만든 에버랜드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이 외에도 다양한 교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미처 다 못해본 교구들이 훨씬 많을 정도!



그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시원하게, 재미있게, 유익하게

놀다보니 어느새 또다시 퇴장시간이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부모님들을 위한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45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신나게 놀고 나온 우리들.



너무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이제 슬슬 해가 지는 것 같았지만

아직도 후덥지근하네요.


발걸음을 다시 재촉해 도착한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을 보는 것이지요!


이번에도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잠시 장미원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닥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가득한 키즈빌리지에서 놀았는데

왜 때문에 땀이 난건지 알 수 없는

2호기님의 열기를 식혀드리기 위해

물에 잠시 담그기로 했습니다.



으흐흐흐 물이다 으흐흐흐



끼아아아아아



분명 발만 담그라고 했지만 다 젖어 버렸..

그래도 여름이어서 좋은게 뭔가요.

금방 마른다는 겁니다. (…)


물론 제일 좋은 건 

여벌옷을 준비해가는 것이겠죠!


시간에 맞춰 그랜드 스테이지로 향한 우리,

티켓 확인을 받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인지

그랜드 스테이지 안을 가득 채운 인파!

곧이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은

조명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큰 소리로 친구들을 부르는 1호기! ㅋㅋ



기린이다아아아 홍학이다아아



조금 발걸음을 서두르신다면

객석 중앙 통로쪽으로 나오는 연기자들과 

이렇게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답니다. 

우린 늦어서 구경만.. 또르르..ㅠㅠ



화려한 레이저로 무지개를 표현했네요!

우와하고 탄성이 나오는 장면이지요!



반짝 반짝 별빛도 보여주고~


완전히 몰입한 1호기!

2호기는 아빠 옆에 꼭 붙어 있어서

사진을 못 찍겠.. (…)



러바오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원숭이들의 계략을 물리치면서

뮤지컬이 끝납니다.


모두 다같이 친구가 되는 걸로 끝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_<



마지막은 역시 꽃가루죠!

꽃가루 속에 러바오 얼굴도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공연이 끝나고, 

그랜드 스테이지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네요?


재빨리 한가람에서 밥을 먹어 준 다음

트로피컬 가든으로 산책을 갑니다.

(또는 반딧불이 체험을 해도 좋아요!

거기도 에어컨 덕에 시원하거든요!)



‘보나마나 이거 또 사진 찍자고 하겠구만’



도망가자아아! ㅋㅋㅋㅋ



덩그러니.

언니만큼 빨리 못 뛰는 2호기는 슬픕니다.



뻥이지롱! ㅋㅋㅋ


예쁜 조명과 저 멀리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를 배경으로 찰칵!




이렇게 예쁜 트로피컬 가든에서

시원하게 여름밤을 느껴주시고는

이제 집에 가기 전까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여름에도 해만 지면

에버랜드는 너무 시원해요! 

산책하기 정말 좋은데..

아이들은 낮 시간동안 못탄

놀이기구를 꼭 타야 한다고.. 흑.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하루 종일

최대한 실내 위주로 놀아본 오늘!


다음 번에는 동물들과 한 번 

시원하게 놀아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

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생샷 맛집!! 에버랜드 트로피컬 썸머가든

추위에 벌벌 떨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무더위가 찾아왔어요!


햇빛은 뜨겁고 밖은 덥지만

집에만 있기는 싫을 때!

역시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만한 곳이 없죠:)


여름에 놀 거리 하면 모두

캐리비안베이를 먼저 떠올리지만,

에버랜드도 엄청나게 시원하답니다!


오늘은 여름날의 에버랜드를

아주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러 장소들 중에서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을 집중적으로

보여드리려고 해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두둥!


멀리서 보아도 초록색으로 가득한

저 곳이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입니다!


보기만 해도 빨리 가서

인생샷을 건지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홀랜드 빌리지 옆쪽의

포시즌스 가든에 위치해 있어요.


에버랜드 어플을 보고 찾아가시면

훨씬 쉽게 갈 수 있답니다:)



도착해서 더 가까이 보니

식물들이 엄청 컸어요..!


잎도 넓적해서

완전 동남아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ㅎㅎ



식물원도 아닌데,

대체 어디서 이렇게 많은

열대식물들을 데려오는건지 궁금했어요.


천천히 정원을 산책하는 내내

감탄사가 절로 나왔어요.



포시즌스 가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같은 장소인데도

계절마다 매번 다르네요!



또한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곳곳에 예쁜 색의 우산도 있어서

이곳 아래에 앉아 잠시 쉬면서

사진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어요.



초록색만 있으면 자칫

심심해질 수 있는데,


알록달록한 색의 우산이

포인트가 되어 주니까

사진이 더 예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 혼자서만 간 게 아니라

기자단 친구와 함께 방문했기 때문에

기회는 이때다, 싶어 친구의

인생사진을 찍어주기로 했어요.


저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촬영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요즘은 스마트폰 어플 중에서도

워낙 좋은 것들이 많아서

오히려 더 예쁘게 나올 때도

있는 것 같아요.



우선 가장 먼저,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다양한 포토스팟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답니다.


역시 인생샷의 성지인 만큼

곳곳에 자체적으로 예쁘게 꾸민

포토월들이 있어요.



여기가 바로 트로피컬 썸머 가든이라고

알려주는 것 같은 포즈네요.ㅎㅎ


이렇게 포토월에 서서

사진을 찍으면 실패하지 않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혼자 찍었지만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다정한 포즈로 찍어도

정말 예쁘더라고요!



이곳 바로 뒷편에도

비슷한 포토월이 있어요.


이것은 역광을 신경 쓴

에버랜드의 세심한 배려인가요?:)



또한 중간중간에 놓인 장식물들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답니다.



이번에는 이곳과 아래의 계단을 활용해

사진을 찍기로 했어요.

어떤 모습으로 찍힐까요?



짜잔!


계단 아래서 위를 올려다보며 찍으니

상대적으로 팔다리가 길쭉해 보이는

사진이 나왔어요!


다만 너무 아래서 찍으면

턱이 나와보일 수 있으니

그 점을 조금 조심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흰색의 원피스가

정원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네요:)



그 다음에는

다른 조형물들을

활용해보기로 했어요.


중앙에 놓인 작은 오두막 근처에는

곳곳에 화분들이 놓여 있어요.


제가 본 것 중에서

제일 큰 화분이에요!



게다가 이곳에는

화분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화분 바로 옆쪽과

그 맞은편에도

곳곳에 빈백이 놓여 있어요.


지나가다가 사람들이

이곳에서 잠시 앉아서

쉬다 가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단순히 예쁘기만 한 정원이 아니라 

시원하게 쉬다 갈 수 있는 점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이렇게 예쁜 곳은 놓칠 수 없죠,

친구를 앉히고 촬영해봅니다:)


모델도 배경도 너무 예뻐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클로즈업으로도 찍어 봤어요.

같은 장소라도,

각도나 모델의 자세가 조금이라도

달라지면 느낌도 많이 변해요.


게다가 정원에 워낙 다양한 식물들이 있어서

더욱 다채롭고 예쁜 사진들을

건질 수 있답니다!


특히 저는 해가 지는 시간대에

뒤쪽의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모습을

좋아하기 때문에

사진에 자주 담게 되는 것 같아요.




정원 곳곳 빼곡히 심긴

푸른 식물들을 보면

정말 동남아에 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게다가 위의 사진처럼

시원한 수증기가 계속해서

뿜어져 나오는 터널도 있기 때문에

더위 걱정은 싹~사라집니다:)


어린 친구들은 시원해서 그런지

재미가 있어서 그런지

몇 번이고 저 터널 사이를

왔다갔다 질주하더라고요.ㅎㅎ



그 바로 옆에도

또다른 작은 정원이 있답니다.


빨간색이 포인트가 되죠?

정말 곳곳이 포토스팟 이네요!


인물사진 뿐만 아니라

풍경사진 찍기에도

무척 좋을 것 같아요.



여기서도 조형물을 잘 활용해

포즈도 잡아보고, 다양하게

촬영을 해 봤어요.


이건 마치 숲의 요정 같은

그런 느낌?ㅎㅎ



또 이번에는

자세를 낮춰서도 찍어 봤어요.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일어섰다 앉았다 하며

다양하게 찍어야

마음에 드는 사진을 건질

확률이 늘어난답니다.


요번에는 꽃의 향기를 맡는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어봤어요.



그 다음에는 또

어떤 사진을 찍어볼까요?


이번에는, 키가 크고 우거진

야자나무 사이에서 찍기로 했어요.


잎이 큼직하고 넓어서

여름 느낌이 제대로 날 것 같았어요.



잎사귀 크기가 정말 엄청나죠?

실제로 보니 더 컸어요!


따가운 햇빛을 요 넓은 잎사귀가

모조리 막아주고 있었어요.



잠시 구경도 하고,

이번에는 나무들 사이에서

살짝 돌아보는 느낌으로

촬영을 하고 싶었어요.


모델이 턴~하는 동작에 맞추려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에서

연사 모드로 설정하고

촬영하는게 도움이 되겠죠?


그렇게 해서 얻어진

결과물입니다!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단발머리가 흔들리는 순간이

청순한 느낌을 더해줬어요!


거기에 자연스러운 미소도

한 몫 했답니다.



제가 찍은 곳 말고도

벤치나 계단처럼 앉을 곳도 많고,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 곳도

굉장히 많아요.


직접 오셔서 보시면

더 잘 찾으실 수 있을 거랍니다:)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지고,

포시즌스 가든에도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에버랜드 하면 야경이 떠오를 정도로

사계절 내내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데요,


과연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은

어떤 모습일까요?



낮에 사진을 찍은 뒤에

놀이기구도 타고, 밥도 먹으니

해가 거의 지고 있었어요.


멀리서만 봤는데도

다른건 보이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두근거리는 풍경!



짠~ 이것이 바로

밤의 트로피컬 가든입니다!

너무 예쁘지 않나요?ㅠㅠ

단순히 예쁘다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랍니다.



마침 때가 좋았던 게,

노란 조명의 불빛은

하늘이 완전히 어두컴컴할 때보다는

해가 진지 얼마 되지않아

푸를 때 더 예쁘더라고요.


혹시라도 야경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분명 같은 곳인데,

낮과는 다르게 더

로맨틱한 분위기가 나죠?


왠지 우산도 좀더

멋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



정원 가운데 놓인 집에도

불이 환하게 들어왔어요.

동화속에 나오는 것만 같은 집을

그냥 지나칠 순 없죠!



똑똑똑~

이번에는 노크하는 컨셉으로

찍어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나오지는 않았네요,

안에 누가 있는 건 아닌가 봐요.ㅎㅎ



화분 사이로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도

야경이 멋진 곳에서 빠지지 않죠.


한여름 밤에 맥주 한 잔 하기엔

딱 좋은 곳이에요!


이번에는 거대한 화분 옆으로

살짝 삐져나온 잎을 활용해

찍어보기로 했어요.



짠!

말 그래도 인생샷 아닌가요?!

친구도 연신 감탄을 하며

좋아하더라고요:)


그만큼 분위기가 정말 예쁜

곳이랍니다!


다만, 잎을 고의적으로 뜯거나

훼손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죠?


아주 살짝, 조심스럽게

만지도록 배려합시다!



밤이 되면 정원 곳곳의 조명에

불이 들어오는데,

그 모습이 장관이랍니다.


꽃 모양의 조명이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트로피컬 썸머가든의 야경!


이번에는 다른 곳에서

또(!) 촬영을 하기로 했어요.


지치지 않는 저희의

인생샷을 건지기 위한 도전…!

그만큼 에버랜드가 예쁘기 때문이죠:D



이런 느낌으로 나온답니다.


조명도 예쁘게 잘 비추고,

뒤에 거대한 트리도 나와서

더 예쁜 사진이 탄생한 것 같아요.


이것도 모델친구가 아주 마음에

들어 했답니다.



또 똑같이 앉아서 찍더라도,

찍는 방법과 구도를 다르게 해도 좋아요.


이 사진은 제가 자리를 옮겨서

모델과 저 사이에 꽃을 두고

촬영한 사진인데요,


이렇게 몽환적으로 흐려진 느낌의

사진을 찍으려면 역시

조리개가 개방이 잘 되는

단렌즈로 찍는 게 좋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정원의 모습이

잘 나오는 사진으로 한 컷!

와…정말 여기서 찍으면

누구든 예쁘게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렇게 낮과 밤의 트로피컬 썸머 가든의

모습을 사진으로 보여드렸는데요,


인생샷을 찍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하네요:)


이 멋진 공간은 오직

올해 여름만 만나볼 수 있고,

내년엔 또 다른 모습으로 변화할테니


이 공간 속으로 들어와 함께

인생샷도 남기고 즐겨보고 싶으시다면

여름 휴가철 시원한 에버랜드로

떠나 보는 건 어떨까요?




게다가 8월 25일까지는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한 고객은

에버랜드에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는 두 배로 즐길 수 있겠죠?


☞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무료?! (~8/25)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보기

 

밤의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마법!

타임 오디세이도 잊지 말고

보시길 추천드려요!


공연과 운영에 관한 모든 정보는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보실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의 진동과 소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백사이드투어

오늘은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 왔습니다~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느껴보는 이 여유로움!

 

평소 같으면 아이들 놀이기구나

체험 한 가지라도 더 시켜주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을 테지만,

 

오늘은 아이들을 두고 와서

여유로운 마음을 안고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부터 들렀어요~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10시부터 여는 카페 가든테라스!

카페인과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신다면

차이나 문 맞은편에 있는 가든테라스로 오세요^^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까지 와서

카페 놀이할 여유는 없었기에

항상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급하게

이동하며 마셨는데,

 

 에버랜드 안에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꾸며진

예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ㅠ

 

멋진 풍경과 함께여서인지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여유!

카페 놀이도 꽤 괜찮은데요~ㅎ

 

그리고 열대식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도 한 바퀴 돌아보고요~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분수터널이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며

예쁜 사진을 담아 가실 수 있답니다~

 

 

제가 오늘 아이들을 두고

에버랜드에 온 이유는?

아주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T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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