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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월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01건)

[아기판다 다이어리] 28화. 하고 싶은 건 하고 보는 장꾸 푸바오의 일상

안녕하세요~
판다아빠이자 판다할배인 강철원입니다.

 

어느새 몸무게 32kg를 훌쩍 넘어버린 푸바오의 일상 궁금하시죠?

 

이제 엄마인 아이바오도 할아버지인 저도 들어서 이동하기에 쉽지 않을 정도로 커버렸습니다.

 

손님들이 오셔서 너무 커버린 푸바오를 그냥 지나치고 아기 판다는 어디있는지 묻는 해프닝도 종종 발생할 정도네요ㅎㅎㅎ

 

몸이 커진 만큼 독립심도 강해지고 호기심도 많아져서 덩달아 저도 잔소리가 늘고 있답니다(휴)

 

지금 푸바오는 사람의 나이로 치면 약 4~5세의 어린이 정도인데요.

 

그 나이대의 아이들이 얼마나 사고뭉치인지... 말 안해도 감이 오시죠 여러분?ㅎㅎ

 

제가 심어 놓은 유채를 모두 부러뜨리고 물어뜯는 것은 물론이구요.

 

남천이라는 관목은 아예 레슬링 상대로 생각하는지 붙잡고 늘어지고 싸우듯이 가지고 노는 경우가 많아요.

 

아무래도 자기의 체급과 비교했을 때 만만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엄마와 장난치고 노는 모습도 점점 과격해지고 있어서 가끔 놀라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야생에서 혼자 살아가는 방법을 잘 터득하고 있으니 너무 놀라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나무를 오르는 것도 아주 능숙해져서 이렇게 장난을 치다가도 위협을 느끼거나 놀라면 나무 위로 재빠르게 올라가는 행동이 종종 보이는데요.

 

이런 행동들이 야생에서 엄마 판다에게 잘 훈련 받은 판다들에게서 나오는 모습입니다.

 

우리 푸바오도 엄마 아이바오에게 교육을 잘 받고 있다는 뜻인거죠!

 

그러니 너무 걱정 마셔요~! 

 

요즘 장난치는 것에 맛들린 푸바오는 한참 쿨쿨 자다가도 저녁에 방으로 들어갈 시간이 되면 더 놀고 싶어서 나무 위에서 잘 내려오지 않고 있어요.

 

엄마가 들어가도 내려오지 않고 계속해서 장난치고 놀려고 하네요.

 

그러다 겨우겨우 방으로 들어가면 또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바로 혼자 자는 날이 늘었다는 건데요.

 

원래는 항상 엄마와 같이 잠을 잤는데 최근에는 2~3일에 한 번 꼴로 엄마가 없는 방으로 이동해 혼자 자곤 합니다.

 

언젠가 찾아올 독립을 위한 준비를 하나 둘 하는 거겠지요.

 

혼자 잠드는 모습을 볼 때면 기특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참 묘한 기분이 든답니다. 

 

우리 푸바오가 너무 커버리기 전에 어린 시절의 즐거운 기억들을 많이 간직했으면 해서, 다양하게 놀아주려고도 하고 맛있는 대나무, 죽순도 선물해주곤 하는데요.

 

요즘 대나무와 죽순에 점점 더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어 뿌듯합니다.

 

엄마가 먹는 설죽의 줄기를 씹어보기도 하고, 죽순도 껍질을 까고 속살을 씹어보고 있어요.

 

곧 푸바오도 엄마, 아빠처럼 맛있게 잘 먹어줄 날이 올 것 같죠?

 

아 여러분, 우리 푸바오와 아이바오, 러바오 가족의 응가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꽤 있으신 것 같더라구요ㅎㅎㅎ

 

여러분을 위해 Q&A 영상을 준비했으니 궁금했던 부분들 많이 해소하시길 바랄게요!

 

푸바오가 배변할 때 아빠처럼 깔끔떠는 성격이 될지 엄마처럼 자유분방한 성격이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

 

그럼 다음 다이어리에서 만나요~!

 

 

 

 

 

 

 

에버랜드 아기판다 푸바오, 글로벌 팬심 잡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은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아기판다 푸바오 영상이 최근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하며 글로벌 팬심을 잡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 유튜브 영상 바로보기 https://youtu.be/zH9n4777x80

화제의 영상은 아기판다가 사육사 다리에 매달려 놀아 달라고 조르는 듯한 모습을 담은 1분 56초 길이의 영상으로, 지난 해 12월 중순 에버랜드 유튜브 채널에 최초 게시됐다.

 

최근 유튜브에서 1,000만뷰를 돌파한 에버랜드 아기판다 영상 캡처 이미지

 

영상 속 주인공은 지난 해 7월 에버랜드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암컷 아기판다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다.

마치 같이 놀아 달라고 떼쓰는 어린 아이 마냥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아기판다와 판다 할배로 불리는 강철원 사육사의 모습이 환상적인 케미를 만들어내며 유튜브에 올라오자마자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 최초 게시된 지 5일 만에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한 이후, 지금까지 조회수가 꾸준히 늘어나며 5월 24일 현재 조회수 1,030만회를 기록 중이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유튜브 스튜디오를 분석해보니 일반적인 유튜브 영상이 시간이 지나면 조회수 상승세가 감소하는 반면, 해당 푸바오 영상은 최근 한 달간 조회수가 230만회에 달하는 등 아직까지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아기판다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심까지 자극하며 미국, 인도 등 해외 시청자층도 절반 이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해당 영상을 시청한 국내외 이용자들은 1.1만개가 넘는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 진짜 너무너무너무 귀엽다", "넘 사랑스러워서 워쪄", "Oh my heart. This is too cute", "It looks like a panda doll. So cute" 등 다양한 반응을 세계 각국 언어로 표현하고 있다.

 

최근 생후 300일을 넘어선 아기판다 푸바오

 

한편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살고 있는 아기판다 푸바오는 최근 생후 300일을 넘어서며 현재 몸무게가 32kg로 태어났을 때보다 약 160배 이상 증가하는 등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다.

또한 아기판다 푸바오 인기에 힘입어 많은 기업들에서 푸바오를 모델로 활용한 제휴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의류·액세서리(빈폴키즈), 문구세트(모나미), 젤리(이마트24), 바디슈트·상하복 등 키즈의류(해피랜드), 키즈 스킨케어용품·마스크·기저귀(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무드등·디퓨저 등 인테리어용품(비츠)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이 출시됐거나 출시를 앞두고 있다.

 

 

1분만에 푸덕이들을 유혹해보겠습니다 | 에버랜드 푸바오 인형 (Panda FuBao)

 

 

판다할배를 위한 영상인지
푸바오를 위한 영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귀여우면 된 것 같습니다😉😉😉

푸바오 우리 집으로 가자~🏠

https://bit.ly/3eOmP6i

 

#에버랜드 #푸바오 #푸바오인형

푸바오 판생 300일이 장꾸력x300 된다는 뜻인가요?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꼬물이 푸바오가 어느덧 판생 300일이 되었어요!
물고 뜯는 푸바오의 장꾸력도 300배가 됐다는 후문이😀
모두 덕담 한마디 던져주고 가세요~!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 : "저ㅓㄴ화 바ㄷ아봐!" | 에버랜드 판다월드 #아이바오 (Panda AiBao)

 

 

똥도도동🎶 전화 와써용~!
아이바오가 할 말이 있다고 잠깐 받아보라는데
왜 때문에 먼저 걸어놓고 자는 거야 귀엽게ㅠㅠ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푸바오 안아보고 싶은 사람 구합니다! | 에버랜드 푸바오 인형 (Panda FuBao)

 

 

영상으로 보니까 더 귀여워..😘
50일&100일 때의 귀여움 그대로 평생소장 가능!

푸바오 배방구 하고 싶다면!?👇

bit.ly/3eOmP6i

 

#에버랜드 #푸바오 #푸바오인형

푸야호~~ 최정상 나무 정복해버린 푸바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울 푸바오 판다월드 최고 높이 나무에 올라가기까지의 여정을 보며
여러분들 갬덩의 눈물 흘리며 잠 못 이뤄..
울아가가 벌써😭😭😭(오열)

#에버랜드 #푸바오 #판다짤 #판다ZIP

[아기판다 다이어리] 27화. 나 푸바오는 못하는 게 없푸!

안녕하세요~
판다아빠 강철원입니다.

 

여전히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푸바오의 모습에 저도 깜짝 깜짝 놀라는 요즘입니다ㅎㅎ

 

푸바오가 생후 9개월을 넘기면서 죽순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엄마가 식사를 할 때 같이 죽순을 맛보려는 행동도 보이고, 혼자 있을 때 죽순을 쥐어주면 껍질을 까거나 씹어보는 횟수와 시간이 늘고 있어요.

대나무를 맛있는 음식이라기보다 씹고 뜯어보는 하나의 장난감처럼 여기던 처음의 모습에 비하면 정말 많이 달라졌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참 요즘엔 이빨 갈이도 시작했는데요!

이렇게 유치를 갈다보면 서서히 대나무를 먹기에 적합한 이빨이 된답니다.

판다는 특성상 오랫동안 치아갈이를 하기 때문에 앞으로 당분간은 이빨을 갈고 있을 거예요.

아이바오와 러바오처럼 대나무를 우적우적 맛있게 먹는 그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혼자서 척척 해내는 일이 정말 많아졌어요.

저희의 도움 없이 혼자 나무를 올랐다가 내려오는 것은 물론, 엄마를 따라 자연스럽게 실내외를 오가고 실내에 있는 방으로 들어와 휴식을 취하기도 한답니다.

얼마 전에는 혼자 야외에 있는 가장 높은 나무에 올라가기도 했는데요.

푸바오도 그렇게 높이 올라간 게 처음이라 당황했는지 첫날에는 내려오다 중간에서 아래로 떨어지고 말았어요.

하지만 포기할 푸바오가 아니죠ㅎㅎ

그 다음날에는 떨어졌던 나뭇가지가 아닌 다른 쪽을 오르내리며 계속 연구하더니 하루가 더 지나자 결국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성공적으로 내려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꼭대기에 올라갔을 때에는 어찌나 높이 올라갔는지, 처음엔 어디에 있는지 잘 보이지도 않았답니다.

정말 대단하죠?

 

아이바오도 처음엔 높이 올라간 푸바오가 당황하니 같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내 푸바오를 믿고  잘 내려오길 기다려주었어요.

아무래도 어미가 자연포육으로 기르고 있는 판다이기 때문에 푸바오의 야생성도 살려주고 훗날 독립도 잘 할 수 있도록 스스로 이겨내는 힘을 길러주는 거지요.

그래서인지 점점 푸바오에게 혼자 놀 수 있는 시간을 많이 주고, 놀아줄 때에도 푸바오의 공격에 유의하면서 접근하곤 한답니다.

판다들은 본능적으로 천적으로부터의 보호를 위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려는 습성이 있지만, 푸바오가 높은 나무를 오르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바로 아빠 판다 '러바오'를 볼 수 있어서 입니다.

 

푸바오가 나무에 높이 오르면서 멀리 있는 러바오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을 종종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야생에서도 아빠와 함께 생활하는 동물은 아니기 때문에 아빠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보는 건 아닐테지만 자기와 비슷한 존재가 옆에 살고 있다는 정도는 아는 것 같아요.

높은 나무를 오를 때도 그렇고, 성장 속도가 정말 빨라서 놀랄 때가 많지만 아직도 제 눈에는 마냥 귀엽고 말괄량이 같은 아기 푸바오의 모습이 선하네요. 

울 푸바오가 조금만 더 천천히 자라주길 바라는 마음은 제 욕심이겠죠^^

어린이날에 여러분께 푸바오의 근황을 들려드릴 수 있어서 설레는 마음 가득입니다.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요~

※주목※ 드디어 푸바오 이모티콘이 나왔습니다 | 에버랜드 판다월드 #푸바오 (Panda FuBao)

 

 

푸바오가 푸바오 한다..😆
배경화면도 이모티콘도..
폰에는 푸바오가 가~~득!!!!!!

휴.. 진정하고 카톡에서
[푸바오는 한 살!] 검색하고 다운받자!

#에버랜드 #푸바오 #푸바오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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