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만 가져다 댔을 뿐인데📸
인생샷이 나와 버리네...?😍
블링블링 포토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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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트리가 휴대폰 움직임을 따라
둠칫둠칫 춤을 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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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겨울이 찾아왔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는 아이들과 함께 아름다운 트리를 찾아
소망을 빌기도 합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느껴지는
에버랜드 매직가든에서
아이들과 함께
그 소망을 나누어 보는 건 어떨까요?
“윈터 위시”
“20. 11. 20 ~ 21. 3. 1”
세상에서 가장 마법 같은 트리를 보고 싶다면
바로 에버랜드 매직 가든입니다.
골든 트리의 화려한 모습이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설레게 하지요
"매직 가든"
“20. 11.20 ~ 21. 3. 1”
포시즌스 가든에 바로
매직 가든이 펼쳐져 있습니다.
금빛 물결 속에 있다 보면
겨울 추위도 금방 잊게 됩니다.
타워 트리 또한
1년 중 가장 멋진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30m 거대 트리를 보고 있으면
아이들이 “와~~” 하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 판타지"
“20.12. 1 ~ 20. 12. 27”
특히 12월 한달 동안은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Very Merry 산타빌리지 등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공연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Jingle Bamm!!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20. 12. 1 ~ 21. 1. 3”
“퍼레이드 길, 카니발 광장”
“Verry Merry 산타 빌리지”
“20. 12. 1 ~ 21. 1. 3”
“카니발 광장”
가장 크리스마스 기분을 내는 곳은
역시 크리스마스 마켓입니다.
세계의 대표 음식과
감성 크리스마스 상품들이 있어
유럽 못지않은 멋진 크리스마스 마켓을
만나볼 수 있지 않을까요?
“크리스마스 마켓”
“홀랜드 빌리지”
“20. 12. 1 ~ 20. 12. 27”
“푸드 마켓 : 12:30 ~ 19:30”
“X-mas 상품은 주말 및 공휴일 운영”
아이와 함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를
즐기기 위해 일찍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매직 트리 밑에서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핫한 판다,
크리스마스 골드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매직 가든을
찾으러 가는 길에는
이솝빌리지를 먼저 들렸습니다.
이솝빌리지에 오면 아이들은 역시
거꾸로 가는 레이싱 코스터를
제일 좋아합니다.
이솝빌리지에서 나와
바로 매직 가든으로 꾸며져 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하였습니다.
아이와 함께 포시즌스 가든에서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은
홀란드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설치되어 있는 2층 건물이었습니다.
이곳은 포시즌스 가든의
전경을 멋지게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마법처럼 꾸며진 가든에서는
이쁜 사진이 나오는 포토존들이 많이 있어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눈 모양의 조형물 아래에서는
크리스마스 트리, 사슴 트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마트료시카 인형들의 트리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골드트리 앞의 의자도
트리들이 좌우 대칭이 되어
멋진 포토존이 됩니다.
초승달 모양의 트리도
그냥 지나 칠수가 없습니다.
아이가 영화 시작 전에 나오는 로고 모습을
흉내 냈습니다.
대형 구슬 모양의 트리는
안에 들어갈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원형 트리의 포토존입니다.
에버랜드답게
북극곰이나 판다 모형도
트리와 함께 있었습니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포토존입니다.
거울방과 함께 골드 에버랜드도
멋지게 사진이 나오는 장소입니다.
사진보다 더 즐거웠던 것은
마법 같은 장소에서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저와 아이에게 또 하나의 추억 선물이 되었습니다.
타워 트리에서는 내부에서
장미성을 바라보는 모습이 좋습니다.
터널처럼 프레임이 만들어지는
사진을 찍을 수 있기도 하고요.
해가 진 후 조명이 들어오는
장미성 또한 멋진 포토존입니다.
이렇게 에버랜드 매직 가든을 방문하여
아이와 함께 거닐며 사진도 찍어주고
겨울 추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음에 또 오기로 약속을 하였는데
아이가 그 때는 꼭
크리스마스 퍼레이드를
보자고 조르네요.
여러분도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분 전환 할 겸 두툼하게 입고
에버랜드를 한 번 거닐어 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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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판다월드!
여러분. 에버랜드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기쁜 소식을 모르실리가 없을거에요.
약 4개월 전인 지난 7월.
에버랜드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암컷 판다 푸바오가
국내 최초로 태어났다는 사실!
얼마전 아기 판다의 이름을
sns채널 및 온 오프라인 투표로
푸바오로 최종 결정되고
태어난 지 100일을 기념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푸바오가 태어나고
지금까지의 성장과정을 영상을 통해
매번 챙겨보고 있는 1인으로써
푸바오를 직접 볼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아기 판다 푸바오의 폭풍 성장한 모습이
제 맘을 심쿵하게 만들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는 아기 판다 푸바오의
생후 100일을 기념하여
11월 한 달간
'판다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는데요.
먼저 판다월드로 향하는 정문 글로벌페어 지역에서
11월 말까지 모바일 스탬프랠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짝꿍과 조금 일찍 퇴근을 서두르고
에버랜드에 오후에 도착해 보았는데요.
느즈막한 오후의 풍경 또한
멋드러지던 에버랜드.
에버랜드로 가는길은
진짜 무한대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여러갈래의 길이 있는데요.
저희는 지난 달 포레스트 캠프에 가면서 알게 된
스피드웨이 길을 애정하게 되었어요.
조금은 늦은감이 있지만 알록달록한 단풍을 마주하게 되어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았지요.
에버랜드로 입장하니까
지난달에 방문했을 때와는 달리
또 많이 변화된 기분이 들었는데요.
야외 메인인 매직트리 앞에
아기판다 푸바오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더라고요.
크기가 어마어마한데
너무 귀여워서 줄 서서 촬영할 정도라지요.
자세히 보신다면
아래에 우유병도 있고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아기판다.
우선 이곳에서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NFC를 태그하면
이벤트에 간단하게 응모할 수 있었는데요.
총 3개의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응원봉, 포토카드, 헤어밴드 등 아기판다 굿즈 중 1종을
참여하신 분들께 매일 증정한다고 해요.
일단 매직트리에서 한 컷 찍고!
계속 안으로 직진해봤습니다.
아기판다 포토존은
총 3가지의 포토존이 있는데요.
정문부터 스카이 크루즈로 가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선물 상자와 판다들의 콜라보레이션.
아직 푸바오는 먹지 못하지만
판다의 주식인 대나무까지 데코가 되어있는 포토존.
해가 진 저녁이었는데
조명이 켜지니 더 멋스러웠던 거죠.
아 참, 모바일 스탬프 랠리는
오후 5시까지 진행하고 있답니다.
시간 꼭 체크하셔서 받아가시길 바라요.
100% 당첨이라 해 볼만 하겠죠?
(선물 받는 위치는 헬로터닝 어드벤처 앞입니다.)
아직 아이바오와 푸바오는
실내에 있어 만날 수는 없지만
저는 이곳에 온김에 판다월드를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판다월드 입구에서도 한컷!
쿵푸판다를 생각했는지 제 짝꿍은
판다를 보자마자 장풍을 쏘는 제스쳐를 보여주었네요.
허허허….
아니 근데!
지금 약 100일이 지났는데
푸바오는 벌써 6키로를 훌쩍 넘어
7키로를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새 8kg가 넘었다는 후문..)
입구에 이렇게 푸바오의 성장과정이
기재되어 있으니까
더더더 궁금해지더라고요.
아기 판다 푸바오가
혼자 걸어 다닐 정도로 성장하면
외부 환경 적응 과정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안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하니
그 날만을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판다월드 샵도 잠시 들러보고
정문으로 갈때에는 무빙웨이를 타고
편안하게 이동했답니다.
느즈막한 오후, 퇴근 후 에버랜드에서의 데이트.
판다 포토존에서도 실컷 사진도 찍고
업무의 스트레스에서 잠시 벗어나
힐링이 되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야간의 에버랜드도
눈부시게 아름다웠던
데이트 시간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판다야 놀자'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11월 말까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고 하니
에버랜드에 오셔서 꼭!! 응모하세요~
아기판다를 만날 그 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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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 걸음,
걷기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에버랜드로 나들이 갔다가
가을을 싹쓰리~ 해서 가져온
이야기를 들려 드릴게요!
;)
눈길 가는 곳을
따라가다 보면
가을 하늘이
거기! 있더군요.
구름 한 점 없는
가을 날이 이제 막~
시작되려나 봅니다.
우리들만의 추억을
함께 만든 이들은
바로~~~
오빠와 새언니!!
sea월드가 될까..
어색하면 어쩌나..
처음에는 걱정을 했는데요.
진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하하하.
(나만의 착각이 아니기를..)
함께 가보실까요?
;D
가을 사진 명소 Top 3
“할로윈 분위기”
가을 산에 단풍이 들 듯
매년 이맘 때면 에버랜드는
“가을시 할로윈동”으로
물드는 것만 같아요~
정문부터 매직트리,
장미원, 카니발 광장,
어디라고 할 것 없이
할로윈만의 분위기가
퍼레이드를~ 하네요!
머리띠 하나
망토 하나~
걸쳤을 뿐인데도
벌써 할로윈이 업!
기분까지 업! 업!
할로윈 시즌이야말로
“아이들의 기념일”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답니다
하하하 하하.
한낮에도 으슬으슬한
“블러드 시티”를
찾아간 이유는?
바로~~~
블러드 시티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에
T 익스프레스가
여기! 있기 때문!!
“어서와~ 에버랜드에 왔으면
T 정도는 경험해 봐야지??”
오빠랑 새언니랑
T 익스프레스는
처음!! 이라며
신나게 달려가네요
;)
사람인 듯
사람 아닌
사람 같은
조형물을 만나
우와 우와~ 신기해서
우리도 신이 났고요.
여기도
사진 찍을 만한
포토존이죠??
;D
알파인 빌리지
바로 앞
“랩터 레인저”
트리케라톱스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
백악기 시대의 랩터와
트리케라톱스가 등장하는
시간은 딱! 정해져 있으니
이용에 참고하세요~~
가을 사진 명소 Top 2
“부캐살롱”
부캐라는 말은
본래 게임에서 널리
사용된 용어라는데
유행이 된 것은?
놀면 뭐하니의 ‘유산슬’과
‘싹쓰리’를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법!!
평소의 내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가 되어 본다니?!!
너무나도 매력적입니다
하하하 하하.
부캐살롱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 부캐상담소
# 부캐분장실
# 부캐 포토존
세 가지를~~
기억해주세요!!
운영 기간
9/18(금) ~ 11/22(일)
운영 시간
12시 ~ 파크 마감 1시간 전
너의 부캐는 몰라도
쎈캐가 아니라는 건
알 것 같은 마음인데..
굳이~~~
오토바이가 있는
“쎈캐하우스”가
맘에 든다면서
엄마도 타보지 못한
오토바이를 한 번~
끌어 보기도 하고~
알고 보면 무대 체질?
녹음실까지 있는 곳은
“팝스타 하우스”
스타가 된 듯한
기분도 누려봤어요.
포토존은 컨셉에 따라
나눠 있어 사진 찍기!
추억 만들기! 에도
정말 좋았답니다.
장난감과 인형이
잔뜩 들어있는 곳은
“키덜트 하우스”
어머나, 자세히 보았더니~
인형뽑기 모양으로 된 집?
뽑기방이었다는 사실!!
여기서는 반드시
밖에서도 찰칵!
찍어야 해요~~
;)
어쩜 이렇게
분홍분홍할까요?
“파티피플 하우스”
아이가 말하길,
내 방이었으면 좋겠다!
대뜸, 그러더군요.
오늘만~
지금만~
하루만~
아이 방으로 삼아 제일
많은 사진을 찍었답니다
;D
가을 사진 명소 Top 1
“하늘매화길”
하늘매화길의 위치는?
콜럼버스 대탐험
바로 옆인데요.
가을에는
저희 나름대로의
이름을 붙여줘봤어요!
하늘만남길
가을하늘길
하늘맞이길
살짝~
바꿔보면
어떨까요?
어떤 이름이든지
“하늘”은 반드시 꼭
들어가야하고요!!
;)
십분 정도 올라가야 하니까
등산하는 것 같다며 오빠가
살짝~ 투덜대더군요..
등산의 즐거움이란
바로~~~
정상에서 맞이하는
이 바람! 이 느낌!
그러고보니 등산이랑
닮은 점이 있긴 하네요.
;D
투덜대던 오빠가 어느새
풍경속으로 폭~ 빠졌어요.
사진 찍느라고 바쁜
뒷모습을 보는 일이
얼마나 행복하던지요!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따뜻한 볕을
한아름 모아다가
호주머니에
치맛자락에
담아두고 싶습니다.
오빠랑
새언니랑
오늘은
조카 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딸의 모습까지!!
책갈피에 꼽아
간직하고 싶은
가을 풍경이네요.
봄에는 하늘매화길
가을 날에는
하늘코키아길~
싱그러운 초록빛도
진짜! 정말! 예쁘지만
빠알간 가을빛으로
금세 물들 거예요.
코키아 만나러
다시 와야할 이유가
생겼네요~~ 야호!!
하루하루
달라지는 날씨를
체감하고 있어요.
금새 바람불고~
금새 추워져서~
가을 볕이
생각나는 날이
금세 오겠지요??
;)
새언니가 보내주신
사진을, 뒤늦게 보다가
괜히 울컥... 했어요.
애정을 듬뿍 담아
찍은 사진이로구나~
뒤에서 우리를
다 보고 있었구나~~
언니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서요..
;D
여행은 남기는거야~~
역시 할로윈 기념품을
사지 않을 수가 없었고!
추억 사진도
남기는거야~~
호박 망토를 입은
아이 모습이 정말
행복해보이네요!!
가을 날의 에버랜드에 간다면?
<가을 사진 명소 싹3 탑3>를
기억해뒀다가 꼭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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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즐기는 아주 특별한 꽃놀이🌸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통제된(4/3~19) 가실벚꽃길을 온라인 영상으로 대신 전해드립니다.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내년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으로 직접 만나요!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가실벚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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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 꽃구경! 하늘에서 바라본 에버랜드 하늘매화길 (0) | 2020.04.04 |
일년 중 젤 좋은 계절 봄입니다.
봄이 좋은 이유는
온화한 날씨때문이기도 하지만,
더 큰 이유는
꽃들의 예쁜 모습들을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인 것 같아요.
봄꽃을 만나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지만
다양한 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에버랜드도 빠질 수 없는 봄꽃명소랍니다.
에버랜드하면 떠오르는
튤립뿐 아니라
4월 초중순쯤에는
매화부터 시작해 벚꽃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저희 가족도
지난 주말 이대로 봄을 보내기는 아쉽다는 생각에
에버랜드를 찾았어요.
이번엔 꽃을 보는게
가장 큰 목적이었기 때문에
젤 먼저 하늘매화길로 향했답니다.
하늘매화길에서 보는
벚꽃뷰가 정말 멋지거든요.
하늘매화길은
3월 말~4월초에는
만개한 매화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
제가 찾았던 때는 4월 중순쯤이라
아쉽게도 매화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보진 못했어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은
아직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위치는 정문에서 쭉 들어오시다가
이솝빌리지 쪽에서
콜롬버스 대탐험 쪽으로 걸어오시면
하늘매화길 입구를 찾으실 수 있어요.
하늘매화길 입구로 들어서면
에버랜드이지만 조용하고 한적한게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져요.
들어서서 젤 처음으로
아름다운 분재들이 전시된 공간을
만나볼 수 있구요.
그 반대쪽으로 난 길을 따라 쭉 올라가면
바로 그곳이 하늘매화길이랍니다.
하늘매화길 초입에는
무성한 대나무가 숲 사이의 산책로를
걸어올라가게 되는데요.
곧게 뻗은 대나무 숲 사이로 걸어 올라가니
머리도 맑아지는 것 같고
마음도 차분해지는게 참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기 배경이 너무 좋아서
자연스럽게 카메라 셔터를
엄청 누르게 됩니다.
좋은 배경 덕분인지
인물 사진도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좀 더 올라가면
알록달록 봄꽃들이 반겨주는데요.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좋은 공기도 마시고
맘껏 꽃도 보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하늘매화길이 경사로라서
6살 아이랑 같이 오르기 힘들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의외로 아이도 너무 좋아했어요.
에버랜드 입장하면서
버블건을 하나 사줬는데
그게 아주 특효약이였지 않나 싶습니다.
덕분에 아이도 즐겁고
엄마도 즐거운 시간이였어요.
에버랜드 하늘매화길은
한적하게 좋은 풍경을 보며
산책할 수 있어서
연세 있으신 부모님들을
모시고와도 좋을 것 같았구요.
또 젊은 분들이 좋아할
예쁜 포토존이 많아서
친구들끼리, 연인과 함께
사진 찍으면서 시간을 보내기도
참 좋은 곳인 것 같아요.
저희도 이날
맘에 드는 사진들을 많이 건졌답니다^^
사진을 찍으면서 올라오다 보니
어느새 정상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는
이런 모습이에요.
에버랜드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맘때쯤에는 에버랜드 뒤쪽
벚꽃동산까지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벚꽃명당이랍니다~~
딱 뜨인 시야에
아름다운 벚꽃풍경까지~
올라온 보람이 제대로 있네요~!!^^
그리고 하늘매화길 정상에는
푸드트럭도 있어서 멋진 풍경을 바라보면서
간단하게 요기를 할 수도 있어요.
저희도 출출해서
핫도그와 치킨&나쵸를 주문했지요.
주문한 음식은
하늘매화길 정상에 있는
해마루에서 먹을 수 있구요.
여기에 잔디밭과 빈백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게
잘되어 있더라구요.
아이가 이곳을 너무 좋아해서
여기서만 1시간 넘게
머물렀던 것 같아요.
아이가 더 놀고 싶어했지만
볼거리가 많은 에버랜드이니
여기서만 머물 수 없어
아이를 달래서 내려왔어요.
멀리서 벚꽃을 봤으니
이번엔 가까이서 볼 차례인데요.
하늘매화길에서 나와서
이솝빌리지를 옆으로 끼고
쭉 내려가면 벚꽃길을 만날 수 있답니다.
이솝벚꽃길에서는
양옆으로 길게 늘어서
벚꽃나무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나 중간중간에
센스 있는 문구들로
포토존을 만들어놔서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찍기도 참 좋더라구요.
이솝벚꽃길로 쭉 내려오면
이제는 운행을 멈춘
에버랜드 대관람차를 배경으로 한
멋진 벚꽃까지 만나볼 수 있어요.
그 맞은편으로는
수양벚꽃도 볼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벚꽃구경을 마치고
튤립을 보러 포시즌스가든으로 가면
완전 코스 딱이에요~
생각보다 하늘매화길에서
시간을 오래 보낸터라
서둘러 포시즌스가든으로 갔었는데요.
이유는 바로
왈츠 인 로열팰리스 공연!!
튤립의 전성기였던
17-18세기 유럽왕궁 컨셉으로 꾸며진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인데요.
럭셔리 유럽 왕실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왕족들의 봄날의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
바로 왈츠 인 로열팰리스에요.
공연을 보고 나서는
튤립을 두 눈 가득 담아봅니다.
알록달록 각종 튤립이
화사하게 피어 있어요.
워낙 다양한 품종이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배경에
인물사진 안 찍으면 섭섭하죵~
올해 제대로 된 꽃구경은
이날이 처음이였는데,
그래서인지
쉴새 없이 사진찍느라
바빴던 것 같아요.ㅋㅋ
배경이 워낙 화사하다보니
어떻게 찍어도 잘 나옵니다^^
꽃구경하고 사진 찍는게
어른들은 참 즐겁지만
아이들은 금새 지겨워하는데요.
이럴땐 근처에 있는
캐슬 브렌시아로 가보시면 좋아요.
어린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블럭놀이터인데요.
아이들이 신나게 놀 동안
엄마아빠들은 잠시 쉴 수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라면 꼭 빼먹지 말아야할 코스이지요!
에버랜드는 신나는 어트랙션과
귀여운 동물친구들로 유명하지만,
봄에는 예쁜 꽃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봄꽃명소이기도 한데요.
특히나 개인적으로는
하늘매화길을 정말 추천해요.
매화와 벚꽃이 필 때 가면
정말 예쁘답니다.
올해는 못 가보신 분들도
내년에는 꼭 한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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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와 경칩이 지나고 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는 말을 들어 보셨나요??
에버랜드에서는~
조금 달리, 표현해야겠어요.
레니와 라라가 봄옷으로 갈아입는다?
라고요!!!
한 주만에 달라진 모습에
깜짝이야! 봄이 왔다! 했네요 ;)
오늘은 에버랜드 포토존을 소개할까 해요.
용인에 살게 된지도 어느덧.. 9년차!
현지인이 소개하는 사진 맛집~
에버랜드의 베스트 포토존입니다.
레니와 라라가 있는 이곳~
입구야말로 베스트 포인트죠!
워밍업이다~~ 생각하고
일단 한 장 찍고 갈게요.
셋, 둘, 하나,
say~ 브이!
;D
# 1. 봄에만 만날 수 있는 _ 꽃마차와 함께
들어서자 마자
찾았다! 포토존!
시작이 좋습니다.
“시작이 반이다”라더니
시작이 포토존이네요 호호호.
에버랜드 꽃마차는요~
일년 중에 딱 이때만! 있다고 하니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짜잔! 하고 펼쳐지는 나비 따라 걷다 보면
더이상 달라진 것 찾기란
아이코~ 의미 없습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활짝 핀!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으니까요.
“요술 나무야, 잘 있었니?”
에버랜드를 대표하는 상징 중에 하나!
매직트리로 달려간 아이가
다정하게 안부를 묻네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에 손을 대면
뾰로롱~~ 마법같은 소리가 나는데요.
요게! 사랑의 대화라도 되나 봅니다.
아이들마다 손 대고 있는 걸 보면요~
;)
# 2. 매직 트리 _ 너의 뒤에서
매직트리에서 인증샷 찍기!
이것 또한 에버랜드 필수 코스인데요.
(속닥속닥) 우리끼리 얘기지만
(속닥속닥) 북적대는 입구 보다
(속닥속닥) 반대편으로 오세요~
보다 시원하게(?) 넉넉하게(!)
인생샷을 남길 수 있으니까요!
적절하게 소품을 이용하면
여덟 살의 인생 사진 정도는~
충분히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놀이공원에서는
머리띠든 모자든 무엇이든
도전! 또 도전해보세요!
;D
얼른 판다 보러 가자고
아이가 뛰기 시작하네요~
내리막길, 이라서가 아니라
“판다가 기다리잖아요~” 하더니
냅다 뛰기 시작합니다 하하하.
# 3. 판다월드 _너에게로 가는 길
아빠 씨의 다급한 목소리~
“잠깐만!!!”에 얼른 멈췄어요.
아, 맞다!!!
여기도 포토존이지!
판다월드로 가는 길도
사진기에 담고 싶을만큼
멋진 곳~ 이니 놓치지 마세요.
위에서 아래로 찍는 것이
포, 포, 포, 포인트입니다!
# 4. 비밀의 화원 _ 나비정원에서
판다월드 안에 있는 나비정원 또한
놓칠 수 없는 포토존이죠!
나비가 아이 머리에,
어깨에, 앉았던 순간을 담았어야 했는데....
아!
아쉽지만~
엄마 눈에 담뿍
담은 순간을 잊지못할 테지요.
;)
나비들의 베스트 샷은
정말 많이 담았는데 말이에요.. 힛!
봄의 전령사인 나비 구경 뿐만 아니라
꽃 구경도 잔뜩 했어요.
꽃과 나비의 환상적인 만남은
동화책을 펼쳐놓은 듯 해요~
# 5. 키 작은 꼬마 이야기 _ 판다랑 키재기
판다를 만나는 곳 100미터 전!
올때마다 아이 키를 재보는 곳이에요.
올때마다 쑥쑥~ 훌쩍~ 커있으니까요!
언젠가 어른 판다의 키 150 옆에
나란하게 서는 순간이.. 오겠지요??
그 날이 천천히 천천히 왔으면.. 해요.
;)
앗!
(뭘 보고 있나?)
아앗!
(뭔가 떨어졌나??)
세상 가장 귀요미를
만났다고 생각했을 때!
모두의 시선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가
또 있었으니....
그건 바로~!
또다시 앗!!!
소리나게 만드는
세상 귀요미를~
1초만에 또 만났네요!
지난 번에 왔을 땐
털 고르기를 하느라
얼굴을 볼 수 없었던 레시가!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낮잠 자는 아이바오도 보고
뛰노는 레시도 만나고~~
오늘은 행운의 날이네요!
황금 원숭이를 보러 갔다
3차 아앗! 을 했어요!!!
폭~ 빠져서 원숭이를 구경하다가
누군가 날 보고 있는 것 같은데..??
낯선 시선이 느껴져서 옆을 봤더니
맙소사!
원숭이가 보고 있었다니!!!
서로 신기해서 바라 보던 순간은
오늘의 포토제닉!이었습니다!
;D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보기만 해도 입이 떡! 벌어지는 곳.
지금 이 순간!
지금~~ 여기~~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에서
한국 호랑이를 만나는 순간..
거닐고 있는 모습만 봐도
우와~ 위엄이 느껴졌어요.
한국호랑이는 한반도에서는 사라졌지만
극동 러시아 지역에 살아남았다고 해요.
이렇게 에버랜드에 오면 만날 수 있으니
호랑이 보러~ 더 자주 찾게 되네요~~
# 6. 영화처럼 _ 내 뒤에 호랑이 있다
동물 친구들을 만나 신이 났어요.
잊고 있던 포토존 얘기로 돌아가~
다시 다시! 이곳이야말로!!
최고의 포토존!!! 이지요.
유리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호랑이와 찍은 사진이야말로~
‘기념이 되는 사진’이 될테니까요.
제가 방문했던 오전 11시부터 12시! 에는
활발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좀 더 특별하게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면?
https://bit.ly/2wCr3Mc
에버랜드 홈페이지 ‘이용시간’을 확인하세요!
동물 생태 퍼포먼스 외에도 오늘 에버랜드에서 운영하는
모든 공연의 “시간과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라~
꼭꼭 숨어라~
솜털 보일라~
솜사탕을 얼굴로 먹고 있는
아이는 누구.. 뉘집 아이??
;)
# 7. 나들이 할 땐 _ 무조건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할 때~
먹어본 그 솜사탕은요~
촬영용으로도 참 좋아요.
너는 먹거라..
나는 찍겠다..
솜사탕은 다 먹고 없어졌지만~
이렇게 사진은 남아 있으니까요!
# 8. 국민 놀이 기구 _ 로얄 쥬빌리 캐로셀
여기야말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지요.
목마 탄 사진도 좋지만..
햇빛을 충분하게 받으면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
남길 수 있다는 사실~!!!
말할 수 있는 비밀~ 이랍니다~
;D
# 9. 사진은 사진관에서 _ 설렘 사진관
전문 사진관으로 꾸며놓은 곳에서
찍는 사진은 역시~ 다르더군요!
이곳 설렘사진관에서 했던
<헬로 마이 트웬티스> 는
지난 15일에 끝이 났는데요.
설렘사진관은~
새단장~ 새오픈~ 했어요!
‘알파인 빌리지’에 있으니
설렘 사진~ 인생 사진~
하나씩 남기고 가세요!
#10. 벌써 일년 _ 튤립이 가득한 가든!
일 년을 기다렸던~
튤립 구경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어요.
3월 26일 그랜드 오픈을 앞두고
한창 준비 중인데요.
포토존에서 사알짝~ 맛 뵈기로 남겨 봤네요.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3월 19일부터 튤립을 만나볼 수 있으니
우리, 튤립 가든에서만나요~~
;)
쪼르르~
열 곳을 소개하고 나서
느낀 점이라면..?
결국.. 전부 너였다.
결론은~ 이곳! 곳곳! 입니다.
어디서 찍어도 포토존이고
뭘 찍어도 인생사진이니까요~
# 별책부록 _아빠랑 아이랑 많이 찍기
지극히 개인적인 엄마의 ‘로망’인데요..
<아빠와 딸 사진>을 많이 찍어두려고 해요.
에버랜드야말로 그 바램을 듬뿍,담뿍,
채워줄 수 있는 곳!이지요.
에버랜드 오기 전에 기억할 것은?
“메모리는 비우고~ 충전기는 채우기!”
오늘도 카메라 메모리를 꽉~
추억으로 꽉~ 채우고 왔네요.
“남는 게 사진이다!”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이가 클수록 정말 공감되는 말이에요..
남는 게 사진~
찍어야 추억이 되는 법!
에버랜드에서 잊지 못할 사진,
한 장의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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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조금씩 풀리고 하늘도 맑은 요즘,
에버랜드만큼 놀기 좋은 곳은 없죠!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설렘사진관을 만날 수 있어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딱인 곳,
저도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인생샷을 잔뜩 건지고 왔는데요,
매번 사진을 찍기만 해서
찍히는 데에는 영 어색했던 저지만
이 날 만큼은 모델이 되어 보았답니다.
예쁜 포토존들을 소개해 드리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도
소개 해 드릴게요!
설렘사진관은
티익스크프레스 근처인
알파인 식당 B홀에 위치해 있답니다.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라
언제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의
포토존들이 있답니다.
‘Hello my twenties’라는 테마에 맞게
밝고 빛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몇몇 포토존들은
서울대생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첫 번쨰 포토존부터 볼까요?
파자마파티 컨셉인 듯 했어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아, 참고로 오늘의 사진은
귀염둥이 알파카 모자를 쓰고
촬영했답니다.
모자가 워낙 깜찍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첫 번째 포토존에서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에 맞게
역동적인 포즈로 찍는 게
잘 어울렸어요.
표정도 최대한 놀란 것처럼
와아~! 하고 찍으니
재밌는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시는 분들은
당연히 포즈를 잡는 게 어색하시겠지만
조금씩 포즈를 바꿔 보면서
다양하게 찍어야 인생샷을 건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답니다!
팝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번에는 팝콘 통을 살포시
잡고 찍어 봤어요.
침대 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포즈도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꼭 포토존의 모든 모습을 담지 않아도
상체만 찍거나, 더 가까이서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사진은 최대한 다양한 포즈로,
다양한 각도로 찍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번째 포토존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어떤 옷을 입어볼까?
하는 느낌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옆의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촬영을 했어요.
사람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포토존!
상자 앞에서도 포즈를 한번 잡아 봤답니다.
상자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상자 옆에서도 한 컷!
최대한 깜찍(?) 한 표정을
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뿅! 하고 나타난 알파카!
엄청 귀엽지 않나요?!
그다음 뿅 하고 나타난 저.
역시 그냥 찍는 것 보다
귀여운 모자와 함께하니
훨씬 재밌는 사진이 나오네요!
멀리서 보면 요런 모습이랍니다:)
사람이 위에 있으니
포토존의 크기가 보이죠?
연속으로 찍은 사진들을
이어서 편집 해 봤어요.
위로 뿅 솟아나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러 개의 사진을
이렇게 편집해도 좋을 것 같아요!
이곳에도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베개를 끌어안는 포즈로도 촬영을 해 보고,
준비…땅! 소리에 맞춰
배게를 날려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파티 컨셉이니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어울릴 것 같았어요.
조금 과장되더라도, 자신감있게 표현하는 게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타임지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명이 되어볼 절호의 기회!
저도 언젠가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참고로 포토존 바닥에
사진을 찍는 위치까지
섬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자리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역시 센스 넘치는 에버랜드:)
이번에는 여러 색의 조명이 있는
포토존으로 이동했어요.
조명이 강해서 그런지
얼굴도 밝게 나와서 좋았던 곳입니다:)
오잉?!
재밌는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알파카 모자도 가리켜 봤어요.ㅎㅎ
뭔진 모르지만
일단은 다양한 포즈로 찍었답니다:)
연예인이 된 것처럼
나름 패션 잡지 포즈를
시도해 봤는데,
아, 모델은 참 힘든 직업이었군요!
서치라이트에 잡힌 범인처럼,
헉, 하고 놀란 표정 연기도
해 보았답니다.
찍고 나서 본 사진도 재밌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더 즐거웠어요.
포즈와 마찬가지로
표정도 자신감 있게, 다양하게
찍는 걸 추천드려요!
보석같이 반짝이는 다음 포토존!
장미 꽃다발은 원래 있는 소품인데,
이것 말고도 화관이나 다른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무 소품 없이 찍어도
충분히 예쁘지만,
소품과 함께 찍으면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졸업, 입학 시즌이니까
꽃다발과 함께 찍는 게
더 잘 어울리겠네요.
꽃다운 청춘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앉아서 찍어도, 서서 찍어도
어떻게 찍어도 예쁜 포토존!
벽면에 비친 제 얼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찍어도 보았어요.
약간 2000년대 뮤직비디오 감성이라고 할까요..?
나름 아련? 한 표정이랍니다.ㅎㅎ
내 청춘….영원했으면 좋겠ㄷr…
멀리서 봐도 예쁜 다음 포토존들!
반짝반짝한 조명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설레는 곳이었어요.
스노우볼 속에 들어가서
찍을 수도 있답니다.
스노우볼 속의 펭귄 자세도 해보고,
당당한 포즈도 취해 보았어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쁜 것 같아요!
마지막 포토존!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밝은 조명과 천장 가득한 꽃들이
인생샷을 건지게 도와 주었네요:)
밖에서 찍어도 좋고,
안으로 들어오면 조명이 밝아서
얼굴이 굉장히 환해져요.
흠흠, 사진을 찍기 전에
모자를 제대로 썼는지
점검도 한번 해주고
잘 알려진 포즈인
꽃받침도 해 봅니다.ㅎㅎ
꽃들 사이에서 꽃이 되어보고 싶었어요!
꽃에 닿는 느낌으로
살포시 까치발도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설렘 사진관의 모든 포토존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필 사진에 쓸 만한
인생샷들도 잔뜩 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럭키 크레인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저희는 츄러스를 뽑았어요!
사진 찍고나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츄러스로 달랠 수 있었답니다.
인생샷도 찍고, 간식도 받고
완전 이득 아닌가요?!
누구나 20대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두근두근 설렘 사진관은
3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에버랜드로 오셔서
친구, 연인, 가족과
인생샷을 가득 남겨보세요!
저도 기자단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느낌이라
정말 즐거웠답니다:)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인사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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