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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건)

에버랜드,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 오픈

에버랜드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동물원을 생생하게 탐험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 프로그램들은

교과서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며 생태 정보까지 배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형태로 진행되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체험학습으로

딱~이겠죠? ^^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


먼저 어린이가 동물 탐험가가 되어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

동물원 곳곳을 누비며 미션을 해결하는

'주 어드벤처(Zoo Adventure)'가

7월 24일부터 진행됩니다.

 

'주 어드벤처'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는

특별 제작된 탐험북이 제공되는데요.


판다, 호랑이, 사막여우 등

다양한 동물들을 직접 관찰하거나

사육사에게 물어 봐야 알 수 있는

동물 정보와 재미있는 퀴즈가 담겨져 있답니다.


 

어린이들은 탐험북을 가지고

자유롭게 동물원을 탐험하게 되는데요.


각 장소별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사육사가 탐험북에 스티커를 붙여 주는데,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동물 탐험가 배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탐험 보고서를

다운로드 받아 그 날 체험한

동물원 탐험 활동을 정리해볼 수 있는데요.


여름방학 자연탐구 과제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주 어드벤처'는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데요,

어린이 1명당 1만원의 체험비가 있습니다.


스마트 예약 및 현장 판매를 통해

1만명의 어린이를 선착순 모집하며,

판다 인형, 피규어, 머그컵 등

소정의 선물도 함께 증정합니다.^^



'나이트 주(Night Zoo) 탐험대'


또한 7월 29일부터 8월 15일까지

매주 금∼일요일과 휴일에는

전문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어두워진 동물원을 걸어서 체험하는

'나이트 주 탐험대'가 진행됩니다.


 

'나이트 주 탐험대'에서는

치타, 비단구렁이, 사막여우 등

희귀하고 신비한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먹이주기 체험도 할 수 있는데요.


1인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답니다.


 

굿모닝 사파리 & 선셋 사파리


이 외에도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등

에버랜드 양대 사파리를 이른 아침과 해질녘에

기다림 없이 탐험할 수 있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도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진행되는데요.

 

 

'굿모닝 사파리'와 '선셋 사파리'에는

전문 사육사도 함께 동행해

다양한 맹수와 초식동물들의

생생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물 탐험 프로그램의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동물 탐험 프로그램 ★

신청하러 가기 (Click)






동물과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학습,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들어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기획 업무를 하고 있는 육송미라고 합니다. 아니~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일을 한다고?? 이거 뭔가 특이한데?? 하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요~ㅎㅎ 사육사, 수의사, 그리고 수많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에버랜드 동물원 소식들 궁금하시죠? 제가 앞으로 동물원의 숨겨진 소식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리겠습니다!^^

동물원에서 일 하다보면, 동물을 굉장히 좋아하고 관심있어 하는 어린 친구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이러한 친구들을 위해 "동물사랑단"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저 첫 이야기로 바로 이 동물사랑단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이란?

동물사랑단은 1년 단위 회원제로 운영되는, 어린이를 위한 동물원 프로그램입니다. 올해로 벌써 5기가 활동을 마치고 현재 6기 모집을 하고 있는데요(대상:초등학생, 참여기간:6월~다음해5월) 초급반 1년 과정으로 시작한 동물사랑단은 현재 심화 과정인 고급반, 전문반까지 세 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답니다.

자~ 그럼 도대체 1년이라는 긴~시간 동안 도대체 무슨 활동을 하는 거야?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동물사랑단 활동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겠습니다!




동물사랑단은 매달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됩니다. 사랑단 선생님의 도움으로 동물에 대해 배우고, 직접 살아있는 동물을 만나는 시간이 펼쳐지는데요~! 동물원 내부로 직접 들어가서 코끼리, 기린, 호랑이 등등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도 하고, 먹이를 만들어 동물 친구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시간도 있어요. 여름과 겨울에는 오감 체험 캠프를 통해 신나는 1박 2일 추억을 만들기도 합니다. 단순히 재밌는 시간을 갖는 것이 아니라, 우리 어린이 친구들이 좀 더 동물에 관심을 갖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도록, 오늘도 사육사 선생님들이 열심히 수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침 이러한 동물사랑단이 1년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진행되어, 지난 주말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1년 동안의 활동을 사진과 동영상을 통해 리뷰하고,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에게 수료증과 개근상을 수여하는 시간, 그리고 함께 한 선생님들의 소감 발표까지. 사랑단 친구들과 부모님이들 함께 모여 지난 1년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열심히 참여한 친구들과 부모님의 소감을 한 번 들어봤어요.



>(왼쪽부터) 최예진 어린이, 한시원 어린이

최예진 어린이(5학년)는 초급반, 고급반, 전문반까지 3년 동안 개근을 해서 자그마치 10만원 상당의 가족아카데미 이용권을 받았는데요. 지난 3년 동안 동물들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은 시간이었다고 하고,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기린에게 직접 먹이주기를 한 일이었다고 해요.

한시원 어린이(3학년)는 근사한 새 모형을 들고 있었는데요. 이건 고급반 졸업 선물이라며 저에게 자랑스럽게 보여줬습니다. 2년 동안 사랑단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동물을 만나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꼭 전문반 과정도 듣겠다고 하더라고요. 고급반의 첫 프로그램이었던 사랑앵무 인공포유 체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는데 직접 아기 사랑앵무를 위한 이유식을 만들면서 동물을 사랑하는 뿌듯한 마음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 그 밖에 이여진 어린이(3학년) 어머님께서는 지난 3년 동안 동물사랑단 프로그램이라면 어디든 빠지지 않고 다 참여하셨다고 하는데요. 동물을 좋아하는 여진이가 동물사랑단 활동을 하면서 너무 즐거워하는 모습에 어머님도 만족이 컸다고 합니다. 동물사랑단으로 활동하면서 여진이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고 하네요. 전문반을 끝으로 졸업하는 게 너무 아쉽고, 다음 단계로 프로반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하셨어요.

이렇게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의 즐거운 소감을 들으니, 저 역시 뿌듯하고 즐거워졌습니다. ㅎㅎ 이렇게 많은 친구들의 사랑을 받는 동물사랑단이 6월부터 새로운 1년을 시작합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동물 친구들을 만나고 싶다!", "아이들이 살아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하는 어린이 친구들과 부모님들은 이번 기회를 꼭 이용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신규 회원(6기) 모집

- 모집 기간 : 4 ~ 5월
- 활동 기간 : '11년 6월 ~ '12년 5월
- 가입 방법 :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http://www.everland.com/everland/zootopia/animallove_intro/animallove_introduction/intro.html



저의 첫 기사, 재미있게 읽으셨나요? 앞으로도 에버랜드 동물원의 생생한 소식들을 여러분께 재밌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가정의 달,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에 방문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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