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용감한 사자~🦁
언제나~ 위풍당당해!
사파리월드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요🦁🐯🐻
#에버랜드 #브금뽀개기 #사파리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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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봄~ 봄이 왔어요.
봄나들이 가기 좋은 화창한 날씨!
에버랜드로 동물 친구들을 만나러 한번 떠나볼까요?
놀이공원하면 놀이기구 탈 생각에
설레하실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희 아이는 동물 친구들 만날 생각에
전날 밤부터 잠을 이루지 못한답니다.
평소 쉽사리 만날 수 없었던 동물들을27
만나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좋은데 애니멀 톡은 더 좋습니다!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동물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사육사에게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와
동물들의 습성 등 생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아주아주 유익한 체험이기 때문인데요~
알고보면 더욱 재미있는
에버랜드 애니멀톡 정복하기!
지금부터 시작해 봅니다~~~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귀염둥이 판다들이 살고 있는 판다월드!!
귀염둥이 자이언트 판다가
놀고 있는데요.
오늘 만나볼 친구는
자이언트 판다가 아닌
레서판다라는 친구에요.
판다월드 애니멀톡
공연시간 11:00 / 16:00
레서판다?? 얘가 판다라고?
너구리 아냐? 라쿤 아니야?
하시는 분들 분명히 계실 거에요.
‘판다’가 대나무를 먹는 동물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 하더라고요.
주식이 대나무인 레서판다 역시
‘판다’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 거지요..
사육사분의 설명에 따르면
레서판다가 먼저 판다라는 이름을 사용하게 된 것이고
그 이후에 자이언트 판다가 발견이 되어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이라 해요.
2014년에 태어난 잠꾸러기 레서판다 레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시간~
와우~ 너무 귀엽게 생겼죠?
레서판다가 바로 세계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 1위로도 뽑힌 친구라고 해요.
여러분은 지금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동물친구를 보고 계신 거랍니다^^
실제로 보면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더 귀여움 뿜뿜이라지요.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지켜볼 수 밖에 없어요.
자이언트 판다와 비슷한 레서판다는
크고 동글동글한 발을 갖고 있는데,
발가락이 다른 동물과 다르게 6개로
대나무를 쉽게 잡기 위해 발가락뼈가 한 개 더
발달이 되어 있는 것이라 해요.
레시는 손을 잘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대나무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자기 쪽으로 잡아 당겨 손쉽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히히. 너무 귀엽지 않나요?
손을 잘 사용하는 동물들은
사람처럼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발달이 되어 있는데
레시는 보시는 대로 왼손을 주로
사용하는 왼발잡이 라고 합니다.
사과 달라고 사육사분의 어깨를 툭툭~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귀여운 레시..
사과를 엄청 좋아하나보아요.
보통 에버랜드 애니멀톡 하면
동물들에게 먹이만 주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으리라 생각되는 데요.
이 시간은 동물들의 건강검진을 하는
아주 중요한 시간이라고 해요.
사과를 먹는 레시의 입 안을 보며
구강검사를 할 수가 있지요.
또한 사과를 먹기 위해 몸을 일으켜 세우는
레시의 몸 구석구석을 살피며
혹시나 아픈 곳은 없는지
매일매일 세심하게 체크를 하신다고 해요.
저도 이번에 알았는데
레서판다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멸종위기종이라 하더라고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모두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더욱 필요할 듯 해요.
귀여운 레시!
앞으로도 우리와 쭉~ 함께 하자^^
사람들이 몰려있는 이 곳.
폭포가 떨어지는 이 곳엔
누가 살고 있을까요??
바로 위풍당당 용맹한 한국 호랑이랍니다.
2018년 새롭게 단장한 타이거 밸리.
더 넓어지고 쾌적해진 타이거 밸리에서
애니멀 톡을 체험해볼 시간입니다.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국 호랑이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에 가면
이 곳을 꼭 가보아라! 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그리고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꼭!! 한 번 들어보세요!!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
공연시간 11:40 / 14:40
하루 두 번, 호랑이와 사육사분의 교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아주 흥미진진한 시간.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진행하시는 사육사분이
너무나 재미있게 소개를 해주셔서
아이도 어른도 누구나 할 것 없이
집중집중이었답니다!!
저희 딸은 집에 와서도
사육사분이 호랑이 소개를 한 흉내를 내며
호랑이 선생님 보고 싶다고
이야기를 할 정도였다죠~
다음에 또 보러 갈거라면서요^^
사자는 갈기로 수컷, 암컷 구분을 하는데
호랑이는 줄무늬로 구분을 한다고 해요.
오른쪽 눈 위에 X자 검은색 줄무늬가 있는
호랑이가 수컷 ‘태호’이고요.
오른쪽 눈 위에 하트 무늬가 있는 호랑이가
암컷 ‘건곤’이랍니다~
이 구별법이라면 여러분도
타이거 밸리에 가셨을 때
태호와 건곤이를 알아보실 수 있겠죠?
예전에는 마취주사를 통해서만
건강검진을 하거나 치료를 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마취주사 없이도
건강검진을 할 수 있도록 호랑이들도
공부! 연습을 하고 있다고 해요.
단순히 먹이를 주는 시간이 아니라
먹이를 주며 호랑이의 이빨 등
입 안을 살펴보는 시간이에요.
혹시나 호랑이들에게 상처가 났을 경우
얼굴 같은 경우는 쉽게 관찰이 가능한데,
배에 생긴 상처는 보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렇게 먹이를 위쪽으로 주어
호랑이가 일어났을 때 목에서부터
겨드랑이, 다리에 있는
상처를 확인한다고 해요.
호랑이의 키 역시 확인할 수가 있지요.
두 마리 다 2m가 넘는
커다란 몸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몸무게는 건곤이는 100kg, 태호는 150kg라고 해요.
무려 300kg까지 커진다고 한다니
참 대단하죠?
사육사분이 어흥~하고 소리를 내면
호랑이도 어흥! 하고 대답을 하고는 해요.
애니멀 톡을 들으며
단순히 재미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사육사와 호랑이가 소통하는 모습에서
경이로움까지 느낄 수 있는 순간들이었어요.
억지로 무언가를 만들어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호랑이의 건강상태 확인을 위하여
태호와 건곤이가 자발적으로 입을 벌리고
몸을 일으켜 보일 수 있도록
자연스레 유도를 해주시더라고요.
호랑이를 눈 앞에서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호랑이의 생김새라던가 습성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실제 호랑이의 털과 수염도 만져볼 수가 있었어요.
자연히 빠진 털과 수염을 모아 만든거라고 하네요.
음.. 털은 생각보다도 보드라웠고요.
수염은 아주 튼튼했답니다.
눈 앞에서 호랑이를 직접 보는
이 순간만으로도 벅차 오르는데
호랑이에게 먹이까지 줄 수 있다고??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이 끝나면
호랑이를 좀 더 가까운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단 한명에게 주어지는데요.
저희 딸이 이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뻤답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시작 전 일찌감치 가서
앞자리에 서시는 게 좋고요.
적극적인 호응도 함께 해주시는 게 좋답니다^^)
오잉? 그런데 우리 딸…
신나서 앞으로 나가더니
막상 호랑이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보려니
무서운가 보더라고요.
선뜻 먹이를 주지 못하겠는지
얼음이 되어 버린 딸 ㅎㅎㅎ
그렇담 이 엄마가 나서주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이 될 듯 해요.
바로 눈 앞에서 호랑이의 이빨과 수염,
줄무늬 등을 관찰해 볼 수도 있고
호랑이의 먹이부터 생태, 암수 구별 방법 등을 알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이러한 시간들을 통해
호랑이의 건강상태도 쉽게 확인해볼 수가 있고
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에는
먹이 속에 약을 넣어 주기도 하며,
다양한 훈련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니
태호와 건곤이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될 듯 해요.
저도 처음엔 배가 고파서
먹이 먹는 시간이라
호랑이들이 어슬렁어슬렁 다가온건가?
란 생각을 했었는데 전혀~
태호랑 건곤이도 지금이
건강검진 시간이라는 걸 아는지..
먹이를 더 달라고 떼를 부리는 것이 아니라
애니멀톡 시간이 끝나자 바로
자기들의 자리로 되돌아가 낮잠을 자더라고요~
단순히 먹이를 위한 ‘쇼’가 아니라는 점.
사육사 분과 함께 교감하며 호랑이가
이 시간을 즐기고 있단 게 보여
더욱 좋은 시간이었어요.
하하하하하.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는 건 실패했지만
그래도~ 호랑이 핫도그는
먹을 수 있다고요!! ㅎㅎ
에버랜드에 가면
귀여운 판다 핫도그, 호랑이 핫도그와
같은 캐릭터 핫도그가 있어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한번에 충족할 수 있답니다^^
버드 파라다이스 애니멀톡
공연시간 14:10
다음은 아름다운 깃털을 가진
새들을 만나볼 시간!!
제일 먼저 만나본 친구는 흰올빼미.
눈이 있는 지역에서 살기 때문에
흰색을 띄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나요?
네~ 해리포터 영화에 나왔던
바로 그 흰올빼미에요.
영화 속에서만 보던 새를 실제로 보다니
너무나 신기한 걸요~
흰 올빼미는 눈동자가 움직이지 않고
목을 270도 정도 돌릴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먹이는 쥐, 비둘기, 토끼 등을 먹고 사는데
소화가 되지 않는 뼈나 털은
입으로 뱉어낸다고 하네요.
새들이 토해낸 둥근 공 모양의 물질을
펠렛이라고 하는데,
사육사분이 보여주신 것은
노란색을 띄고 있더라고요.
붉은 색 깃을 가지고 있는
홍따오기 친구들도 만나보았어요.
기다란 부리로 젓가락처럼
쪼아먹는 습성이 있는 친구들인데요.
발가락이 길어 나무 위에 둥지를 짓고 살고요.
보양식으로 곤충도 먹는다 해서
딱정벌레 유충인 슈퍼 밀웜을 주는 시간도
함께 가져볼 수 있어요.
트럼펫 소리를 내는 큰고니도 만나보았죠.
고니의 꼬리 끝에는 기름샘이 있어서
날개를 단장할 때는 그 기름을 묻혀 방수를 한다고 해요.
참 신기하죠?
에버랜드 애니멀톡은 아이들과 함께
꼭 들어보시기 바래요.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보는 게 낫다고
정말 많은 걸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거든요.
물론, 엄마아빠에게도
굉장히 유익한 시간이 됩니다!
정말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물갈퀴가 있어 물 속에 무리를 지어 사는
홍학도 볼 수가 있어요.
무리 중 가장 눈에 띄는 붉은색 홍학
아프리카 홍학이라고 하는데,
처음에 데리고 올 때는
혼자 다른 종이다 보니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보이시는 대로
오히려 지금 무리에서 우두머리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아주 듬직해 보이는 걸요~~
천상의 새라고 하는 극락조도 만나보았어요.
수컷 극락조는 공작처럼 꼬리를 펼쳐
암컷을 유혹한다고 해서 댄싱 버드라는 별명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마지막 만나본 새는
두룹두룹 울어서 두루미라 불린다는 두루미~
머리에 있는 빨간색 부분 보이시죠?
깃털 같아 보이기도 하는데
저 부분은 모세혈관이라고 하네요.
두루미를 위해 사육사분이 준비한
보양식은 미꾸라지~~
미꾸라지를 콕콕 잡아먹느라
바쁜 두루미에요 ㅎㅎ
사실 저도 이번에 에버랜드 애니멀톡을
제대로 들은 건 처음이었는데요.
'아니 이 좋은 걸 이제까지
안 들어보고 뭐한 거지?'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현장에서 직접 동물들을 마주하고
사육사분이 들려주시는 그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아이와 함께 하시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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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범(虎)보전기금』과
러시아의 『피닉스기금』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국립생태원, 에버랜드,
생명다양성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한국-러시아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 대회' 공모가
3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국호랑이·한국표범의 하루'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 2018년 최우수작, 안가연 >
Q. 어떤 그림을 그리면 될까요?
내가 상상하는 '한국호랑이'의 하루,
또는 '한국표범'의 하루
Q. 응모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한 학생당 한 작품만 응모 가능)
Q. 어떻게 응모하면 되나요?
A4 크기 종이(29.8cm x 21.0cm)에,
원하는 재료 (페인트 ,크레파스, 파스텔 등)로,
엄마아빠나 선생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그린 그림과 응모 신청서를
뒷면에 붙여 우편접수를 통해 응모해 주세요.
(응모 신청서 확인 : www.drawtiger.online)
(작품 전면에 이름, 나이 등 정보를
기재하지 마시고 필요한 정보는
뒷면에 기재 부탁 드립니다.)
※ 모든 참가작품의 저작권은
한국범보전기금에 귀속되며
응모 작품은 반환하지 않습니다.
Q. 접수처 주소를 알려주세요.
08826 서울시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85동 802호
어린이 호랑이그리기대회 사무국
* 3월 31일 발송분까지 인정
Q. 입상 시 어떤 상을 받게 되나요?
최우수작: 환경부 장관상
우수작: 국립생태원장상
가작 등 총 35점 수상 예정입니다.
자세한 정보 및 문의사항은
'제7회 한-러 어린이 호랑이 그리기대회'
홈페이지(www.drawtiger.online)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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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모든 학교가 개학 및 개강을 하는 달이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4~5교시 하교를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아이가 2시면 집에 오거든요.
그래서 작년 8살 때 날씨 좋은 날이면
하교하면 바로 에버랜드로 달려오곤 했어요.
정민이는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 와서 벌써 7년차지만!
8살 때 정말 자주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9살 정민이가 직접
추천하는 에버랜드 코스를 적어볼까 합니다.
입장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곳은
입구에 있는 상품샵!
새로운 제품이 나왔나?
요즘은 뭐가 인기가 좋지?
아이템을 하나 고르는 데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난제 of 난제랄까요..!
상품점을 둘러보는 것이
정민이표 에버랜드 코스의 시작이에요.
작년부터 대 인기인 공룡 헤어밴드,
한때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인기템이었는데요.
그 인기는 올해도 여전하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이렇게 착용도 해보고,
이번 봄에는 뭘 사볼까 고민도 합니다.
에버랜드 상품의 경우 시즌이 지나면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신중한 지름을 해야 하지요.
정민이는 이날 호랑이 맨투맨 티셔츠를 샀어요.
바지랑 세트인데 셔츠만 픽픽!
아이들 최대의 목표는
키가 쑥쑥 크는 것.
그래야 에버랜드의
새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거든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만큼은
키가 큰 게 슬퍼지는 아이들.
키 125cm 이상의 아이들은
키즈커버리에서 놀 수 없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키가 커서
키즈커버리에 못 들어가는 그 날까지!!!
에버랜드에 가면 키즈커버리에 꼭 들러주기로 ㅎㅎ
여러분, 키즈커버리 예약증은
분실시 절대 재발급 되지 않아요.
슬픔은 예약증을 잃어버린 자의 몫...!
원하는 시간으로 미리미리 예약하는 센스!
주말이나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날에는
일찍 마감되기도 하니 꼭 미리 예약해주세요.
키즈커버리의 장점은 실내 시설이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9살이라 이제 거의 키가 125cm에 근접해서
앞으로 들어오기 힘들지도 모른다며,
정말 부지런히 놀았습니다.
바로 이 맨투맨이 오늘 산 거에요.
호랑이들이 가득해서
마음에 든다고 고르더라고요.
한국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에버랜드죠.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면
판다월드에 꼭 들러줘야죠.
러바오랑 아이바오의 대나무 먹방에
시선 집중은 당연!
눕방을 아는 판다.
이 초절정 귀여움을 빠뜨린다면,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긴게 아니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하루에 두 번!
정해진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의 애니멀톡!
호랑이 생태설명회라고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시작 시간 10분 전에 가서
앞쪽 자리를 차지하길 추천합니다.
호랑이와 사육사 선생님과의 교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
9살 정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타이거 밸리가 작년에 새롭게 선보이면서,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만약 이 생태 설명회를
놓쳤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호랑이관 바로 옆에 있는 이 패널.
바로 갤럭시 프렌즈 인데요.
여기에 핸드폰을 대면
사육사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이야기를
핸드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애니멀 톡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게 진리!
시간 맞춰서 꼭 들어보세요.
아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된답니다.
TOP 5. 매직랜드 어트랙션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빼 놓을 수 없죠.
아이들 키에 따라 탈 수 있는
어트랙션에는 차이가 있지만,
매직랜드와 이솝빌리지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어요.
키 120이 넘으면 탈 수 있는 범퍼카는
9살 정민이의 마음 속 넘버원!
도장깨기처럼,
아이의 키가 자라면서
점점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늘어나니
항상 올 때마다 새롭고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에버랜드에요.
아주 어릴 적부터 9살이 된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어트랙션은
바로바로 플래쉬 팡팡!
어른부터 아이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어트랙션!
역시 매직랜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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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면
빼놓지 않고 찾는 동물원!
평소 보기 어려운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 저도, 아이도
에버랜드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곳이지요.
그런데 이 동물들을 그냥
보기만 하는 게 아니라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 동물들의 습성에 대해서도
배우는 유익한 체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동물체험!
‘애니멀톡’이 열리는 타이거밸리와
프렌들리 랜치 현장으로 초대합니다.
사라져가는 한국호랑이를
사랑으로 돌봐요!
타이거밸리 스토리텔링
올해 새로이 단장한 타이거밸리에서는
한국호랑이를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는 하루 세 번,
사육사 선생님과 함께하는
스토리텔링이 열린답니다.
먼저 사육사 선생님께선
"에버랜드 내 호랑이들이 야생에서의
활동성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꾸준히 훈련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며
훈련 시 사용하는 클리커 clicker와
지시봉 등을 보여주셨는데요,
스토리텔링 내내 그것들을 이용해
호랑이와 소통하는 경이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럼 이제 ‘백호’와 ‘수호’를
만나볼 시간!
어린이들과 함께
“백호야, 수호야~!”를 외치면
호랑이들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문이 열려요!
WOW~ 바로 앞으로
호랑이들이 걸어 나옵니다.
호랑이들의 건강상태가 어떤지
몸 구석구석을 살펴보기 위해
사육사 선생님께선 호랑이가 입을 벌리거나,
자발적으로 몸을 일으키게끔
자연스럽게 유도하시더라구요.
눈앞에서 호랑이 이빨,
수염, 발바닥, 줄무늬 등을 관찰하며
호랑이 생김새와 습성에 대한
재미난 설명도 들을 수 있었어요.
호랑이가 아픈 날이면
먹이 속에 약을 넣어주기도 하고,
활동성을 향상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도 지속한다고 해요.
안타깝게도 한국호랑이들은
환경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인해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되었다고 하는데요,
여러 단체가 한국호랑이들을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우리도 동물들의 서식지 보호를 위한
생활 속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아야겠죠?
프렌들리 랜치에서
파충류 친구들과 친해져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뱀, 이구아나,
육지 거북 등 다양한 파충류들을 만나볼 수 있는
프렌들리 랜치 파충류 특별전시장이에요~
이 곳에서도 매일 1회,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설명회가 열려요.
흔히 ‘파충류’라고 하면 징그럽고
무섭게 생각하는 어린이들이 많을 텐데요,
이 곳에서 아이와 함께 파충류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느끼며
파충류 역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임을 일깨워줄 수 있었답니다.
가장 먼저 만나본 동물은 보아뱀이에요.
등에 있는 짙은 갈색의
마름모꼴 무늬가 인상적이에요.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뱀은 코와 입안에 있는
야콥슨 기관을 통해 냄새를 맡는데,
냄새 입자를 야콥슨 기관으로 보내기 위해
혀를 날름거린다“고 설명해주셨어요.
어린이들에게 뱀의 비늘을
만져볼 기회도 주어졌는데요,
냉온 동물이라 차갑고
부들부들한 느낌이 신기하기만 했답니다.
다음으론 귀여운 붉은 점 육지 거북이에요.
바다거북과 달리 크고 단단한 발,
나이를 짐작할 수 있는 등껍질을 보며
거북이가 사는 환경을 짐작해볼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바나나를 건네주니
오물오물 먹는 육지 거북!
이번엔 이구아나를 만나볼 차례!
돌과 나무에 붙어 완벽히
위장하는 모습을 살펴보고
순식간에 귀뚜라미를 혀로
낚아채 먹는 모습도 관찰해봅니다.
사육사 선생님께서
마지막으로 보여주신 동물은 바로
엄청난 크기의 알비노 버마 비단구렁이!
이 버마 비단구렁이 역시 몸은 옅은 노란색을,
눈동자는 옅은 분홍색을 띠고 있었어요.
몸 끝부분에 두 개의
발톱 흔적이 남아있는 거로 보아
아주 먼 옛날에는 발이
있었을 거라 추측된다고 해요.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설명 도중 퀴즈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작은 선물을 주시기도 했는데요,
그건 바로 귀뚜라미들!
귀뚜라미를 받은 친구들에겐
설명회가 끝난 후 추가로
특별한 체험을 할 기회가 주어졌어요.
바로 사막여우들에게
귀뚜라미를 먹이로 주는 것이죠~
귀여운 사막여우들이 가장 좋아하는
곤충 먹이 중에 하나라고 해요.
프랜들리 랜치의 애니멀톡은
약 30분간 진행되었는데요,
그냥 지나쳤으면 몰랐을 한국호랑이와
파충류에 관한 이야기들을
사육사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답니다.
자연과 동물에 대한 아이의 호기심도 일깨우고
체험학습까지 할 수 있는 애니멀톡!
홈페이지에서 애니멀톡이 열리는 시간
미리미리 확인하시고
꼭 참여해보시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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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이 야생동물 보전과
어린이 교육 기능을 강화한
생태형 동물원으로 변화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동물보전기관 등과 협력해
세계적인 멸종 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 보전활동에 나서고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
(AZA, Association of Zoo & Aquarium)의
우수 동물원 인증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먼저,
에버랜드 개장 기념일인 17일을 맞아
멸종위기 1급 동물인
한국호랑이 체험 전시공간
'타이거 밸리'를 오픈했습니다.
'타이거 밸리'는
기존 호랑이 생활 공간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동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타이거 밸리'에서는
하루 3회씩 사육사가 들려주는
한국호랑이 생태 설명회가 진행되며,
호랑이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육사와의 교감 프로그램도 공개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 위에 먹이를 매달아
호랑이가 나무를 타며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일어서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활동을 유도해
복부, 치아, 구강에 문제가 없는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한국호랑이 보전에 대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함께
'타이거 밸리' 옆에 한국호랑이 보전 교육장을 설치,
영상 자료와 호랑이 발자국, 배설물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이 추진중인
'두만강 한국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도
지원합니다.
두만강 지역의 한국호랑이가
철도, 도로 등으로 고립돼 멸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백두산을 연결하는 넓은 생태 공간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 외에도 세계자연보호기금
(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생명다양성재단 등 다양한 기구들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동물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 (AZA)의
우수 동물원 인증을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AZA 인증은
동물원의 종보전, 교육, 연구, 여가적 기능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해
최고의 동물원 인증으로 꼽힙니다.
특히 인증검사 기간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요건이 까다로워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돌핀 아일랜드와
홍콩 오션파크 등 3곳에 불과합니다.
미국 내에서도
2,800여 야생동물기관 중
10%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해 12월
이미 AZA 담당자의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내년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단계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인증 받은 후
종 보전을 위한 동물 관리 전문성과
동물번식 노하우 배양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물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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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에서 호랑이가 살았던
맹수사가 '타이거 밸리(Tiger Valley)'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로고부터 범상치 않은데요?!?!??
과거 맹수사는 아래 사진처럼
깊은 골짜기 너머 멀~리에서
사자나 호랑이를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은 골짜기를 메워서
호랑이 친구들을 바로 앞에서
가까이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이곳에서 지내는 호랑이들은
한국호랑이인데요.
당당한 모습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타이거밸리의 외관 역시
호랑이 클래스에 맞는 기깔나는 모습!
내부도 훨씬 쾌적해졌는데요~
폭포 앞에 땅이 메워져서
호랑이들이 더욱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을 것 같아요>_<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타이거 밸리 스토리텔링 타임!!!
당연히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고요
그날그날 일정이 다르니 반드시 확인 필수★
저는 12시 20분에 진행되는
스토리텔링 시간에 참여했는데요~
인자한 미소가 일품인
이광희 사육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쨔라잔~)
철창에 있는 조그만 구멍을 통해
닭고기를 집어넣고 잠시 기다렸는데요~
어느새 달려와서 먹더라고요!!!
고기를 먹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스토리텔링 시간에는 사육사님이
호랑이의 다양한 생태적 특징을 설명해주시고,
왜 우리가 호랑이를 보호해야 하는지
들을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과거보다 규모도 커지고
훨씬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타이거 밸리!
바로 옆에는 호랑이 생태 교육관도
위치하고 있어
호랑이 생태 관람은 물론,
동물보호 교육까지
확실하게 배워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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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사파리 월드!
그런데 사파리 월드는
겨울에 관람하면 더욱 재미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맹수들의 활동량이 늘어나
사파리 월드의 호랑이, 불곰들이
더욱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이에요.
게다가 눈과 빙벽이 어우러진
‘스노우 사파리’로 재탄생해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든요.
특히,
올해는 동계스포츠를 주제로 한
탐험대장의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보는 재미 up!
그래서
이번에도 추운 겨울이라 더욱 재미있는
사파리 월드를 가장 먼저 찾았답니다.
‘오늘은 어떤 동물을 만나게 될까?’
설레는 마음을 안고
호랑이 버스에 올랐어요.
사파리 월드에서
가장 처음에 만나는 동물은
바로 뱅갈 호랑이 친구들이에요.
더위에 약한 호랑이들에게
겨울은 더욱 놀기 좋은 계절!
이리 저리
놀잇감을 찾아 돌아다니거나
바위 위에서 몸을 뒹굴며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을
쉬이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이어 사자를 만나러 가는 길에선
밀림의 청소부,
하이에나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하이에나는
밤에 사냥하는 습성을 가졌기 때문에
사파리 월드를 방문할 때마다
잠자는 모습밖에 볼 수 없어 아쉬웠는데요,
이번엔 마치 쇼트트랙 선수처럼
언덕 위를 빠른 속도로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생각보다 빠르고 민첩한 움직임에
깜짝 놀랐답니다.
사자들은 바위 위에
옹기종기 모여 있었어요.
동계스포츠를 겨루는 선수들처럼
건강하고 용맹한 맹수들을 응원하는
메달 바위산도 만나 보았어요.
드디어 사파리 월드의 매력둥이들,
불곰을 만나러 갑니다.
“엄마,
겨울에 곰은 겨울잠을 자지 않아요?” 라는
아이의 물음을 미리 눈치 채신 듯
사육사 선생님께서는
“야생에서 사는 곰들은
겨울이 되면 먹이가 부족해 겨울잠을 자지만
동물원의 곰들은 먹이 걱정이 없으니
겨울잠을 자지 않는다”고
설명해 주셨어요.
오히려 눈과 빙벽으로 꾸며진
새로운 환경에서 또 다른 방식으로
재미있게 놀이를 한다고 해요.
즐거운지
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불곰들.
사육사님께서는 이런 불곰들의 놀이를
동계스포츠 동작에 비유해서 설명해주셨는데요~
그러고 보니
눈 속에서 스포츠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기도 했어요.
겨울에는 색다른 모습으로 변신하는
사파리 월드의 모습,
어떠신가요?
아이도 겨울엔 호랑이와 불곰이
더욱 활기차 보인다며 신나하네요.
여러분도
맹수들의 겨울나기가 궁금하다면
스노우 사파리로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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