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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첫 번째 이야기

[ 프롤로그 Part-1] 블랙의 귀환

이 내용은 2012년 12월에 태어난 예비 안내견, 태극이네 7남매의 성장기를 재구성한 내용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인사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저는 이번 안내견 연재의 주인공인 '태극'이에요~



오늘부터 저와 함께 '안내견 훈련과정 따라잡기'를 해보려고 해요. 지난 2011년에도 비슷한 내용이 연재된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그 때 미처 못했던 이야기들을 듬뿍 담아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려 합니다. 이름하여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 시즌 2 >"!! 


특히 이번 시즌에는 털 색깔마저 오묘한 '블랙 리트리버' 태극이의 활약도 꼭 지켜봐 주세요. 그럼 본격적인 이야기속으로 들어갑니다~ 슝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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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지팡이의 날'에 시작하는 우리들의 이야기

 

여러분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아세요? 10월 15일 오늘은 지난 1980년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보호와 사회적 관심과 배려를 이끌어 내자는 취지에서 선포한 '흰지팡이의 날'입니다. 저도 안내견으로 맹활약하는 '리트리버(Retriever)종이다 보니 시각장애인에 무척 관심도 많고 오늘 이야기를 시작하는 것이 의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때는 2012년 12월 29일, 안내견학교 분만실에서 저를 포함한 7남매가 태어났습니다. 물론 처음부터 이름이 있었던 것은 아니에요. 그냥 "첫째야~" "둘째야~" 하고 불리다가 이름을 얻게 되었답니다. 


아빠는 '우리'라는 듬직한 종견이고, 엄마는 '헬렌'이에요. 특히 우리 엄마는 특별히 대만에서 한국 안내견 발전을 위해 물건너 날아왔답니다. 그렇게 60여일간의 임신 기간이 지난 후 저희들이 태어났어요.

 

<엄마, 밥주세요 밥~~~!>

<왜 온 세상은 깜깜한 걸까>

<엄마 품이 제일 좋아요 @.@>


까만색 엄마라 좀 낯설죠? 저희도 그랬어요. ^^ 게다가 돔곁에서 함께 돌봐주는 훈련사 누나도 색깔이 검은 저희가 엄마품에 있으면 잘 보이지도 않아 바로 곁에 두고서 찾기도 했답니다. 


간단히 우리 형제 이름을 소개하자면 첫째 '토란'부터 시작해, '태양', '탐라', '티움', '토실', '태극', '태백'이랍니다. 안내견 이름은 같은 자음 돌림자를 쓴다는 거 이젠 아시죠? 저희는 'ㅌ'을 돌림자로 쓰고 있어요. :)


저는 그 중 여섯 째인 '태극'이랍니다. 좀 더 정리해보면 7남매 가운데 검은 리트리버는 '탐라', '티움', '태극' 셋이구요, 형제중 남자는 저랑 태백 둘이에요. 


하나 하나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


<첫째 '토란'^^ 헤헤 안녕하세요, 첫째 토란이에요>


 <둘째 '태양' 깜찍한 '너의 눈코입'♬>


 <셋째 '탐라' 더 자고 싶은데에~>


 <넷째 '티움' 잘 잤으니 기지개를 켜볼까~>


<다섯째 '토실' 포근한 나만의 전용침대♡>


 <여섯째 '태극' 이랍니다^^ 혀까지 쏙 내밀고 코오~>


 <막내 '태백' 자는 모습도 다소곳 하죠? :-) >


까망 친구들끼리 한 컷, 노랑 친구들끼리도 한 컷 사진도 찍었지요~

 


 

오늘은 이렇게 저희 소개와 인사를 드렸어요.

앞으로 이어질 우리 7남매의 무럭무럭 성장기! 기대해시고, 함께 지켜봐주세요~~♡


※ "나는 안내견 공부중입니다" 시즌2  연재는 매주 에버랜드 블로그와 삼성화재 블로그를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에버랜드, 오색 빛깔 단풍 나들이♣

에버랜드 본격 단풍 시즌 돌입… 20일∼30일 사이 절정 이를 듯




서울 근교의 단풍 명소로 손 꼽히는 에버랜드가 10월 중순부터 11월 초순까지 본격적인 단풍시즌을 맞이합니다.


에버랜드의 단풍은 10월20일~30일 사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여, △은행, △단풍, △느티, △벗,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뭇잎들이 노랗고 빨갛게 물들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제격인데요.


에버랜드 안쪽 뿐만 아니라 마성톨게이트 진입로부터 에버랜드까지 이어지는 '가로수길', 물 위로 비친 붉은 단풍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호암호수', 은행나무 군락을 볼 수 있는 '홈브리지 호스텔' 진입로 등 에버랜드 주변에서도 단풍을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가을 나들이를 하기도 좋습니다.


특히,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감상하는 이색 단풍 체험은 가을 단풍 즐기기의 백미로, 에버랜드는 테마별로 다양한 단풍 추천 코스를 마련해 손님들이 각자 취향에 따라 에버랜드 안팎의 단풍을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요,


에버랜드가 추천하는 단풍코스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볼까요?

 


① 어트랙션 타고 온몸으로 느끼는 '스릴 코스'



정문에서 곤돌라 '스카이크루즈'에 탑승하면 매직랜드존까지 약 300미터를 이동하는 동안 18미터 상공에서 탁 트인 경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곤돌라 캐빈은 사방이 투명한 유리로 제작되어 경치 관람하기 좋은데, 손님들은 약 1분∼2분간의 탑승 시간 동안 아래로는 '더블락스핀', '롤링엑스트레인' 등 어트랙션과 어우러진 단풍나무를, 원경으로는 홈브리지 호스텔 주변 산을 물들인 빨갛고 노란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단풍이 수려하게 펼쳐진 산 중턱에 위치한 'T 익스프레스'는 놀이기구 전체가 나무로 만들어져 멋들어진 경관을 연출하며, 최고 지점인 56M 낙하지점은 에버랜드 단풍을 가장 높은 곳에서 한눈에 볼 수 있는 짜릿한 명소입니다.

 


② 가족, 연인과 함께 하는 '산책 코스'


여유롭게 단풍을 감상하고 멋진 사진 촬영을 하고 싶다면 '산책 코스'를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內의 단풍 산책 코스로는 세 곳이 대표적인데, 750m의 퍼레이드 길과 삼면이 산으로 둘러 쌓여 있는 '판타스틱 윙즈' 공연장, '몽키밸리'를 내려다 볼 수 있는 '하늘길'이 손꼽히는 데요,



특히 동물원 입구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약 200M 이어지는 '하늘길'은 길을 따라 단풍을 비롯한 각종 나무들이 울창하게 조성되어 있는데다 오랑우탄, 알락꼬리 원숭이 등 동물들도 볼 수 있어, 에버랜드 직원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단풍 명소로 꼽힙니다.



드라이브 길, 호암호수, 산책로 등 다양한 단풍 코스 마련


에버랜드 주변도 단풍이 수려해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호암호수는 호수에 비치는 '단풍 그림'으로 유명한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서 호암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산의 단풍이 수면에 비쳐 장관이 펼쳐지지요. 




또한, 숙박시설인 힐사이드 호스텔 주변으로는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은행나무 군락(群落)이 펼쳐져 있는데, 도로 전체가 노란 은행잎으로 덮여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꼽힙니다.



③ 달리면서 감상하는 '드라이브 코스'


시원하게 에버랜드 주변 가을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도 일품으로, 영동고속도로 마성 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서문과 캐리비안 베이를 지나 에버랜드 정문에 이르는 총 5km 구간은 단풍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특히 도로가 전체적으로 산허리를 끼고 있기 때문에 상하좌우로 구불구불해 다양한 각도에서 형형색색의 단풍을 즐길 수 있습니다.

 




④ 물놀이 즐기며 단풍 감상하는 '캐리비안 베이 코스'


가을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타 계절에 비해 손님이 적어 여유롭게 물놀이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울긋불긋 단풍이 물든 산을 끼고 있어 이색 단풍놀이에도 제격인데요,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11월2일까지 27도 이상의 따뜻한 수온이 유지되는 야외 유수풀을 550미터 전 구간 운영하고 있어 따뜻한 물에 둥둥 떠다니며 단풍을 감상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놀기 좋은 슬라이드와 실내 파도풀, 유수풀,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 등 다양한 시설들도 운영해 온 가족이 함께 이색 단풍 체험을 즐기고 싶어하는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할인받고 오세요


한편, 에버랜드는 고객들이 알뜰하게 가을 단풍 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10월말까지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중·고·대학(원)생들은 에버랜드는 최대 40% 할인된 2만7천원, 캐리비안 베이는 약 50% 할인된 1만8천원에 이용 가능하고, 국군/경찰의 날을 기념해 군인, 경찰이라면 본인과 동반 3인까지 에버랜드는 약 40% 할인된 2만8천원, 캐리비안 베이는 40% 할인된 2만1천원에 즐길 수 있습니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쿠폰을 학생증 또는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하면 되니 참고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14.

에버랜드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에 가면...!!

이솝빌리지에는 동물이름이 들어간 식물, 재미있는 사연을 가진 식물

등 재미있는 식물들이 많이 있어요. 


식물탐험대에  오시면 가든스토리텔러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솝빌리지 대기장소에 모이면 선생님이 수신기를 나눠줘요. 수신기를 이용해 들으면 선생님의 설명을 더 잘 들을 수 있어요.


바로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이어폰을 끼고 설명에 집중하는 어린이 손님의 모습, 멋지죠?^^





그럼, 이솝빌리지에서 볼 수 있는 10월의 꽃을 알아볼까요


이 꽃은 누구를 닮았나요?



이 꽃은 마치 거북이가 머리를 빼고서 쳐다보는 것 같은 모습이라 '거북머리'라고 불려요. 붉은색, 자주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한 색의 꽃을 피우며 주로 꽃꽂이나 화단용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꽃이에요.



이 꽃은 무엇을 닮았나요?



이 꽃의 이름은 투구꽃 이에요. 


투구꽃 (Monkshood) / 과명 : 미나리아재비과/  개화기 : 9월 


투구꽃은 원래 꽃의 모양이 병사들의 투구와 닮았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에요. 서양에서는 수도승의 두건이라는 뜻의 이름을 갖고 있어요. 강한 독성이 있어서 조선시대에는 사약의 원료로 쓰였으며, 화살촉에 바르는 독으로 사용되기도 하였답니다.


다음은 층층이 꽃을 핀 이 꽃은 층꽃나무에요.





층꽃나무 / 영문명 :Common Bluebeard / 과명 : 마편초과 / 개화기 :7-9월


보랏빛의 꽃이 잎의 겨드랑이에 층을 이루면서 핀다 하여 층꽃나무에요. 이름에 ‘나무’가 들어가서 나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다년초로 구분되어 보통 ‘층꽃’이라고 불러요. 

층꽃나무는 비옥한 땅에서는 빨리 성장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척박하고 건조한 땅에서 자라야 여러 해를 살 수 있어요. 전초와 뿌리에 향이 나서 난향초 라고 부르기도 해요. 



마지막으로 이 나무는 잎의 모양이 두 가지에요. 




자세히 보시면 하나는 둥근잎, 하나는 뾰족한 잎이에요.


이 나무는 바로 향나무입니다. 


향나무 (Chinese juniper) / 과명 : 측백나무과 / 개화기 : 4월 ~ 5월


향나무는 바늘잎으로 나와 비늘잎으로 변하는 잎을 갖고 있어요.

옛날에 중국에서 수행을 하고 돌아온 보조국사 지눌과 제자 담당국사가 지팡이를 땅에 꽂아 두었는데 지팡이가 자라서 지금의 향나무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어요.



이솝 식물탐험대에서는 이런 체험도 가능해요 @.@


식물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와 만들기도 할 수 있답니다.

과연 나뭇가지로 비누방울이 불어질까요?



정말 보글보글 방울이 나와요.

나뭇가지에는 물이 이동하는 물관이 있기 때문에 비누방울이 불어지는 원리이지요.

선생님이 주신 나뭇가지는 칡, 쪽동백 입니다.


다음은 어떤 체험이 우릴 기다리고 있을까~



바로 도꼬마리 씨앗입니다. 뾰족뾰족하게 가시가 있어 옷에 잘 붙어요.

씨앗은 여러 방법으로  이동을  해요. 

바람에 날려가거나, 개미가 옮겨주기도 하고, 도꼬마리는 동물의 털에 붙어서 이동을 한답니다.


바로 이런 도꼬마리 씨앗의 특성을 이용해 다트던지기 게임도 즐길 수 있네요^^



"명. 중!!!"


단순히 식물을 공부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직접 보고 만지고 경험하면서 자연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솝빌리지 식물이야기 정원으로의 특별한 여행,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13.

Trick or Treat?!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를 만나보자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금윤혜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살았던 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시원한 혹은 쌀쌀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어요!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도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는 11월 2일까지!]


이번 에버랜드 할로윈은 ‘Real Horror & the dark side of Everland’으로 정말 제대로 공포스러운 좀비 컨셉이랍니다! 호러메이즈, 좀비스퀘어, 좀비 T라이드와 호러사파리 등으로 제대로 오싹한 할로윈을 에버랜드에 즐기실 수 있으세요!


하지만, 


 

할로윈 축제의 또 다른 분위기!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귀엽고 아기자기한 꼬마유령 캐스퍼와 함께하는 할로윈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꼭 카메라를 챙겨주는 센스♡)


할로윈 축제 인증샷은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귀여운 꼬마 유령들이 만나니 정말 할로윈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신나는 발걸음으로 가을을 만끽하면서 걸어 내려오다 보면 에버랜드의 대표 캐릭터 라시언과 라이라가 마법사 망토를 입고 마법의 약을 만들고 있는 포토스팟이 있답니다^^



이곳은 어린아이들에게 인기가 정말 좋아요!! 귀여운 어린친구들에게 이쁜 사진 꼭 찍어주세요^^

 

여러분께 더 이쁜 포토 스팟을 소개해드리고 싶어서 에버랜드의 축제 메인 풍경을 자랑하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달려갔답니다^^ 역시 할로윈 분위기를 한층 잘 나타내주는 볼거리들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할로윈하면 빠질 수 없는 호박!!

   



특히 에버랜드 포시즌 가든에는 잭오랜턴 조형물들과 함께 300kg 국내 초대형 호박과 허수아비 호박, 귀여운 그림이 그려진 1천여개의 다양한 호박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답니다. 


호박 귀신속에서 사진찍는거 잊지마세요! 포시즌 가든 최고의 인기 포토 스팟이랍니다^^ (줄 한참 섰어요 ;;)



포시즌스 가든 속의 또 하나의 ‘시크릿 가든’ 

   




포시즌스 가든과는 다른 비밀을 가지고 있어서 시크릿 가든일까요?^^ 포시즌스 가든에 호박과 꼬마 유령 캐스터와 친구들이 있다면, 시크릿 가든에는 으스스한 해골 귀신들이 있답니다.


해골 귀신들이 밤만 되면 살아 움직일 것 같은 비밀을 간직한 듯한 시크릿 가든에서도 해골 귀신과 함께 재미있는 사진을 찍다 보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밤이 되었어요..



더욱 더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축제의 밤




할로윈의 진짜 모습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의 야경은 그 어느 곳의 할로윈 축제보다 최고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달빛 아래에 시크릿 가든 해골 귀신들,불 밝혀진 잭오랜턴과 에버랜드 곳곳의 모든 붉은 조명들이 에버랜드를 음산한 분위기로 연출해주고 있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천천히 걸어 올라가면서 야경을 둘러보니 오늘도 역시나 집에 가는 시간이 아쉬웠어요.



나들이 하기 좋은 가을에 아이들과 함께 또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로 놀러가는 건 어떨까요?! 귀여운 할로윈 축제와 더불어 제대로 음산한, 공포스러운 에버랜드의 할로윈 축제의 모습도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STORY/에버툰 2014. 10. 10.

[에버툰 44화] 괜찮아, 선크림이야!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모바일 접속)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7.

□, ☆, ♡... 갖가지 모양의 에버랜드 식물이야기^^

에버랜드 이솝빌리지에도 가을이 찾아왔네요~

그런데, 이솝 식물이야기 정원의 식물들이 저마다의 재미있는 도형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솝빌리지에 있는 식물에서 다양한 모양을 찾아볼까요?


○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거의 대부분의 줄기의 모양은 동그라미 형태를 띄고 있죠. 그렇지 않은 식물도 있냐고요? 


지금 보여드릴게요^^



□ '네모' 식물을 찾아라!


배초향 (Korean Mint) 과명 꿀풀과 개화기 : 7~9




네모나게 각진 줄기의 단면이 보이시나요?


줄기가 네모모양인 배초향 이에요

배초향은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진한 우리나라 토종 허브로 마을 주변이나 숲에 잘 자라 옛날부터 음식에 많이 넣어 먹었어요



방아잎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특히 매운탕이나 생선회에 함께 곁들이면 비린내를 없애 주고 봄철엔 어린 순을 데쳐 먹기도 한답니다


꽃 속에 꿀이 많이 들어 있어 늦여름부터 가을 내내 곤충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밀원식물 중 하나이지요.



♡ '하트' 모양의 식물이 있다?!


무늬어성초 (Heartleaf Houttuynia) / 과명 : 삼백초과 / 개화기 : 5~6



잎에 무늬가 들어가고 잎을 비비면 생선 비린내가 나서 무늬어성초라고 해요.


잎이 메밀을 닮고 약효가 좋아서 약모밀이라고도 불려요해독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 모기에 물렸을 때 잎의 생즙을 바르면 좋답니다원자폭탄이 투하된 히로시마에서도 살아남은 놀라운 식물이에요흰색 꽃으로 보이는 것은 꽃이 아니라 꽃받침이지요.^^



☆ '별' 모양의 '스타' 식물!


낙지다리 (Penthorum chinens) / 과명 : 범의귀과 / 개화기 : 7~8




꽃 줄기에 꽃들이 피어나는 모습이 낙지의 다리를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재미있는 이름이에요. 


낙지처럼 연못이나 도랑과 같은 물가를 좋아해요. 열매는 진한 초록색에서 붉은 갈색으로 변하며, 낙지의 빨판 같은 모양으로 다닥다닥 매달려 있답니다. 산림청 지정 희귀 및 멸종위기 식물로서 우리 모두의 보호가 필요한 식물이기도 해요. 



△ '세모' 모양의 독특한 녀석들


두메부추(Aging Onion ) / 과명 : 백합과 / 개화시기 : 8~9



세모모양의 꽃봉오리를 갖는 이 꽃은 두메부추에요.

울릉도 같은 두메 산골에서 잘 자라는 약초로 일반 부추보다 잎이 두터워요.


매운 맛이 강하고 위와 장에 좋아 식용으로 쓰이는 식물이에요.


오늘은 독특한 형태로 생긴 식물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이솝빌리지로 오셔서 다양한 모양의 식물을 만나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6.

해피할로윈파티 퍼레이드 손님참여 이벤트★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2기 김미희 기자입니다.

요즘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유령들의 귀엽고 신나는 행진! 톡톡튀는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인기인데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해피할로윈 퍼레이드는 우리아이들도 직접 참여해서 즐길수 있다고 해서...저도 직접 아이와 함께 참여해보았답니다~

 



 

해피할로윈파티 퍼레이드 손님참여 이벤트는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한데요~

 

http://www.everland.com

 

7세에서 11세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라면..누구나 참여가능하답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경쟁률이 이미 어마어마하다는 후문... @.@)

 

  

그리고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시작되기 30분전... 장미원 철문에 집결~~


아이의 나이를 확인하고, 퍼레이드에 참여하게 되는데요~

 


바로 여기!! 퍼레이드 탑승손님 대기장소에서 대기하고 있으면~

캐스터분이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신답니다~~

 


또한 해피 할로윈파티 참여손님은..에버랜드측의 배려로..

광장 퍼레이드를 볼때 앞자리에서 볼수 있는 행운도 있으니..참고하시구요~

 


드뎌...해피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기러 갈시간~~~

장미원 철문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에도 아주..넓은 길들이 나있더라구요~~ 신기방기!!


넓은 길을 따라 이동후...아이는 바로 해피할로윈 퍼레이드를 즐길 준비를 했답니다~~

 


그중..할로윈 분장은 필수!

 


얼굴에 귀여운 호박도 그리구요~

 


분장후...의상도 입어야겠죠? 의상도 장착 완료!! 뭔가 그럴싸 해졌는데요?ㅎㅎㅎ

 


이제는 정말 할로윈을 즐길시간~~~~

해피 해피 할로윈~~~

 


드뎌 해피할로윈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하나둘 공연팀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호박 마차도 지나가구요~

 


그리고...뒤이어 나타난 우리의 주인공들~~

 


퍼레이드가 시작되고, 아이들은 퍼레이드 연기자들과..도보퍼레이드를 펼친답니다~

 


중간중간 연기자들과 함께 춤도 추고요~

 


귀신도 직접 가까이에서 보고요~~

(근데..너 정말 무섭다..ㅠㅠ)

 


약 1.8km를 참여하게 되는데..조금씩 음악을 즐기고, 할로윈을 즐기면...

퍼레이드는 어느새 금방 끝이나버리네요!

 


아쉽지만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는 여기까지~

 


마지막으로 광장에 모여...광장퍼레이드를 즐겼어요♬



다양한 유령들, 귀신들, 캐릭터들과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즐겁고 잊지못할 해피할로윈~~

에버랜드에서 여러분도 직접 체험해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6.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나만의 가을소풍!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김경록입니다. ^^ 

푸르고 맑은 하늘, 선선한 바람, 딱 놀기좋은 온도. 아름다운 가을의 풍경을 느끼고 싶지 않으세요?

이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로 미리 떠나보았습니다. 


랄랄라♬ 바야흐로 가을 소풍의 계절이 아니던가요? 도시락을 들고 에버랜드로 저만의 가을 소풍을 떠나보았습니다. ^^ 


에버랜드에 도시락을 들고 들어가기 전!  도시락 나들이 필수인 음료수와 물이 있어야겠지요? 

저는 시원한 물과 얼음은 에버마트에서 구매를 합니다. ^^ 



에버랜드 입구에서 바로 가까운 곳에서 구할 수 있어서 신선한 얼음을 바로바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또한 필요한 먹을거리나 다양한 음료수나 먹을거리를 덤으로 챙길 수도 있다는 점 ~~~ 



제가 처음으로 찾아간 곳은 에버랜드 내에 장미원 근처에 위치한 “오아시스 피크닉” 장소 입니다. 

외부에서 가져온 음식물(도시락 등)은 피크닉 에어리어 장소에서 먹을 수 있어요 ^^ 




여기서 잠깐!


에버랜드는 기본적으로 손님들의 쾌적한 환경과 자연보호를 위해 

가지고 오신 도시락을 '피크닉 에어리어'에서만 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일반 식당이나 야외 테라스는 다른 손님들이 또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 장소인만큼,

서로 양보하자는 취지인 것 같네요!


커다란 나무가 만들어주는 그늘 아래에서 앉아서 도시락을 먹을 수 있었어요. 

도시락을 가져오는 손님들이 저 말고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도 저처럼 도시락 소풍을 온 것 같더군요. ㅎㅎ



혹시나 날씨가 안좋은날에 대비해서 비가 오거나 바람이 많이 부는날에는 바로 옆에 위치한 실내장소에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와 일행은 이 날에는 이곳에 자리를 잡고 먹었습니다. ^^ 



실내에 들어가는 출입문 근처에는 손님들의 위생을 생각한 1회용 식탁보와 생수 자판기가 있습니다.

1회용 식탁보를 테이블 위에 깔고 먹으면 뒷처리 하기도 편리하답니다~ 




그러면 한번 도시락 파티를 시작해볼까요? 

테이블에 위생 식탁보를 깔고 난 후 각자 가져온 다양한 도시락을 펼쳐봅니다.





저와 일행들은 밥을 먹고 배가 불러올 때는 옆에 위치한 장미원에 가서 사진도 찍고 산책도 하고 그랬습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눈으로도 배를 채우는 기분이 한움큼 드네요. 




에버랜드의 도시락 소풍, 어떤가요?

사실 지나가면서 에버랜드 아무데서나 도시락 드시는 일부 손님 보면 냄새나 비주얼 때문에 불쾌한 적이 있었거든요~ 도시락은 피크닉 에어리어에서만!!


시원한 맑은 가을. 든든~하게 배 채우고 가을의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볼거리도 즐겨보세요~ 




STORY/에버툰 2014. 10. 3.

[에버툰 43화] 내 이름은 장수나












금요일마다 찾아오는, 에버랜드 SNS 웹툰 '에버툰' 입니다!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모바일 접속)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4. 10. 2.

귀여운 할로윈 악동들의 초콜릿 파티! 에버랜드 꼬마 유령 마법사 쇼콜라티에!

"초코! 초코! 초콜릿 주면 안 괴롭히~지!"


올해 에버랜드의 할로윈&호러나이츠는 그 강도가 예년과 달리 더 무시무시합니다. 

흥미롭고 멋진 축제지만 어린 아이가 있는 저희 가족은 자칫 소외 받는 축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왠걸요?! 이러한 걱정은 축제 시작과 함께 펑하고 날아가 버렸죠. 멋진 퍼레이드와 페이스페인팅, 쇼콜라티에 체험 등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 모두에게도 재미있고 이색적인 축제가 되었답니다. 그 중에서도 우리 꼬마 유령들이 저얼대 그냥은 못 지나쳐갈 달달한 쇼콜라티에 체험 현장 소개합니다.^^




에버랜드에 들어서니 여기 저기 할로윈 축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퍼레이드는 조금 더 아기자기 해진 것 같네요. 미남, 미녀가 많은 공연팀의 퍼레이드라 그런지, 유령도 마녀도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워킹데드존도 좀비분장을 한 연기자들이 쏟아져 나오는 저녁 6시 이후만 피하시면 될 것 같네요. 그 전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충분히 구경하실 수 있을 만한 곳입니다. 저희 아이는 늑대탈과 손톱을 준비해 와서 호러 트릭아트 위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트릭아트 옆에서 근무하시던 직원분이 도리어 정말 재미있어 하시더라고요. 간단한 준비로 기념이 될 만한 사진을 가득 담아갈 수 있는 장소로 추천 드려요. (쉿! 초등학생 남자아이들, 진짜 좋아합니다...)



국화 가득한 정원에 신비의 초코릿 버스가! 



약간은 으스스한 분위기가 포시즌스 가든에 도착하니 마법처럼 귀엽게 바뀌어 집니다. 포시즌스 가든은 사방이 국화꽃들로 가득합니다. 짙은 주황색이 할로윈의 호박과 함께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더욱 돋워 줍니다. 




중간 중간 세워진 마녀의 실루엣과 마법 항아리들을 본떠 만든 조형물들은 밤에는 실제로 변하지 않을까요? 동화 같은 일들이 기대되는 정원입니다.







정원 한 가운데 세워진 핑크 버스에 한 번 더 깜짝 놀랍니다. 궁금한 마음에 앞을 확인해 보니, 쇼콜라티에 체험을 할 수 있는 초코하르딘의 이동식 수업차 봉봉입니다. 그저 무심히 지나 다니다가 가볍게 쇼콜라티에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곳이어서 더욱 깜짝 선물이 되는 곳입니다. 





쇼콜라티에는 사전 신청 없이 체험이 가능한데, 4가지 초콜릿 체험 제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구매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초코하르딘 선생님과 함께 간단한 쇼콜라티에 체험을 해 보실 수 있답니다. 유령눈도, 복주머니도, 마시멜로괴물도 모두 3~4천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저희 아이는 마시멜로괴물을 골랐습니다. 마시멜로괴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단 꼬마유령 마법사로 변신해야 합니다. 어떻게 하냐고요? 버스 안에 준비되어 있는 망토와 창으로 변신 완료! 이제 본격적인 체험에 들어갑니다. 





꼬치에 마시멜로를 끼우고, 초콜릿 분수에 넣어 초콜릿을 입힙니다.

살짝 굳힌 후, 흰색 초콜릿으로 마시멜로에 괴물을 그립니다. 손은 떨리지만, 창작의 고통입니다.

마음에 드는 토핑으로 색을 입힙니다.



새로 태어난 마시멜로괴물과 함께, 자, 기념촬영을 합니다. 

이제 끝~ 이라고 말하려는데…



괴물을 먹어버렸습니다.^^;;하하…진짜 끝입니다.

원하는 아이들을 위해 포장도 해 주시는데, 포장박스가 거의 안 나간 걸 보니 다들 저희 아들 작품과 같은 끝을 본 모양입니다.






10여분이 채 안 걸리는 체험이지만, 진행을 맡고 있는 초코하르딘은 다양한 초콜릿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궁금함을 못이겨 검색해보니 2012년 필리핀 현지 카카오 아카데미를 진행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네요. 


무엇보다 선생님들이 친절해서 아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하나 더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에버랜드는 체험 하나하나 허투루 준비하는 법이 없습니다.


쇼콜라티에 체험은 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가 끝나는 11월 2일까지 연일 계속됩니다. 내 아이만의 독특한 초코 괴물, 할로윈을 맞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에서 꼭 한 번 만나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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