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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2.

아직도 기다리세요? 에버랜드 T-Express 탑승예약제 심층해부!

T-Express(티익스프레스) 마니아들은 꼭 보셔야할...


T-Express 탑승예약제가 2015년 11월 1일까지 한정적으로 확대 운영된다는 소식입니다!



■ 오픈이래 언제나 인기만점 T-Express


2008년 3월 오픈 이후 스릴마니아는 물론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많은 손님들에게 인기인 T-Express! 여러분들은 그동안 어떻게 이용하셨나요? 대기시간이 1시간을 훌쩍 넘어버리는 날에도 그냥 기다리면서 이용하셨다면 이 글을 주목해 주시기 바랍니다!



T-Express 탑승예약제란?


탑승예약제란 어트랙션 탑승시간을 예약하고 예약된 시간에 어트랙션을 이용하여 대기시간이 긴 어트랙션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제도입니다. 오전발권(보통 오픈 직후, 약 10시~11시경), 오후발권(오후 3시)으로 탑승예약을 하실 수 있습니다.(주말 공휴일은 오전 발권 이후 예약증 소진시까지) 탑승예약시간은 T-Express가 운행하는 전 시간대가 선착순으로 발급됩니다. 평일에는 T-Express 입구 옆에 위치한 탑승예약창구에서만 발급이 가능하지요.


주말 및 공휴일에는 약간 다르게 운영되는데요.오후 3시까지는 탑승예약을 하신 손님들만 T-Express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또 주말 및 공휴일에는 T-Express 옆 탑승예약창구뿐 아니라 파크 내 매표소(이솝빌리지, 자동차왕국, 범퍼카, 동물타기)에서도 탑승예약이 가능합니다.


조금 이해하기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정리된 표로 알아볼까요?



 쉽게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평일에는 선착순 오전발급/오후발급 2회! (전 시간대 예약가능)  *일반대기줄 이용가능

- 휴일에는 오픈 이후 예약증 발급이 소진될때까지 발급!(15시까지만 예약가능)  *15시까지 일반대기줄 이용불가


 


평일 예약방법을 알아봅시다!

앞서 알려드렸던 것처럼 평일에는 오전발급, 오후발급 단 2회만 T-Express 입구 옆 창구에서 탑승예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오전에 입장하시는 분은 입장하시자마자 T-Express로 가셔서 예약을 하시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오후에 입장하시는 분은 15시 전에 T-Express로 오셔서 탑승예약 준비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저는 오후에 입장을 해서 2시 30분경에 T-Express 쪽으로 왔습니다.


 


 ■ 아니?!! 벌써부터 이렇게 긴 줄이??!!


예전에는 탑승예약제도가 잘 알려지지 않아서 15시가 되고 창구가 열리고 나서야 줄을 서곤했는데, 요즘엔 탑승예약제도를 다들 잘 알고 계셔서 예약 시간이 30분이나 남았는데 많은 손님들이 미리 줄을 서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제가 방문한 날에는 일반대기줄 시간이 무려 2시간에 육박해서 예약을 위해 30분쯤 기다리는 것이 전혀 손해 볼 일은 아니었거든요 ㅎㅎ 


  


■ 오후 3시! 탑승예약증 발권시작!


오후 3시가 되자, 굳게 닫혔던 탑승예약창구가 활짝 열렸습니다. 이렇게 반가울 수가! 탑승예약증은 창구에 바로 받으실 수 있는데요. 반드시 1인 1장만 발급이 가능하니 예약을 원하시는 분들이 모두 함께 있는 지 확인 해 주세요! (다른 분의 이용권을 갖고 계셔도 대리발급, 대리수령 절대불가) 이는 T-Express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니 꼭 협조 부탁드려요~ ^^*




■ 탑승예약증이 드디어 내 손에~


2장의 탑승예약증이 제 손에 들어왔습니다!!! 이거 하나면 120분 따위의 대기시간은 남의 일이 되는 것이지요~ 제가 받은 탑승예약증의 예약시간은 오후6시~6시반입니다. 이 시간에 맞추어 T-Express에 오시면 바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사실!!! 그럼 오후 6시까지 다른 곳에서 신나게 놀아볼까요~~?!


 


■ 탑승예약증이 드디어 내 손에~


신나게 놀다 보니 어느새 6시가 되었습니다. 탑승예약증을 들고 T-Express 입구로 향합니다! 입구에 와 보니 일반대기줄의 대기시간은 100분입니다. 아까보다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긴 시간을 기다려야 하네요 ㅎㅎㅎ 일반대기줄 좌측에 있는 탑승예약전용줄로 가셔서 이 티켓을 보여주시면 바로 입장이 가능합니다!



짜잔~ Q-Pass 전용대기줄(탑승예약대기줄)에 입장하였습니다! 탑승예약대기줄은 일반대기줄과는 다른 길이라서 마치 고속도로의 하이패스를 지나듯이 길을 따라 슝슝 걸어가시면 됩니다! 얼마나 빨리 탑승장에 도착하는 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타임랩스 동영상도 준비했어요!




주말도 똑같다. 다만 이것만!

이미 말씀드린 것처럼, 주말(공휴일 포함)엔 운영방식만 조금 달라질 뿐입니다.

우선 보다 많은 손님들이 오시는 날인만큼, 예약증을 득할 수 있는 매표소가 확대 운영된다는 점!


주말(공휴일) 예약증 발권 매표소 운영(파크 오픈~15시) : 이솝빌리지, 자동차왕국, 범퍼카, 동물타기, 티익스프레스 매표소 


※ 어디보자... 정문에서 오픈 하자마자 예약증을 향해 달리기엔 이솝빌리지 매표소가 가장 가깝지 않나요?^^ 열혈 티 마니아들께선 참고하세요~


또한, 주말 공휴일엔 15시까지는 무조건 예약증을 GET 한 손님만 이용가능! 그렇지 못한 손님은 15시부터 선착순으로 줄을 서서 들어가야한다는 점~  다시 한번 되새김질!!



■ 100분의 대기시간 → 5분


탑승예약대기줄을 통해 탑승장까지 오니 예약하신 분들이 10분 정도 계시더라고요! 하지만~ 탑승예약대기줄에는 손님이 아무리 많아도 5분도 채 기다리지고 않고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여러분들도 이제 탑승예약제를 통해서 에버랜드에서 효율적인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랄게요!


(그리고 잠시 후 영접한 극한의 스릴!!!!^^)

※ 사진 제공 : 에버랜드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7.

에버랜드에 출몰한 할로윈 코키아, 그것이 알고싶었다!

어느덧 가을이 찾아온 10월의 어느날~!! 에버랜드에 가장 먼저 빨갛게 단풍이 들었어요 ^^ 누구보다 빠르게 가을을 전하는 에버랜드의 코키아 페스티벌 ~!!


그 정체가 너무나 알고 싶었습니다.



궁금한건 그냥 넘기지 못하는 저와 함께 새롭게 에버랜드의 가을을 채워줄 코키아에 대하여 코키아 페스티벌 담당자 ‘박원순’ 책임을 만나 보았습니다^^ 코키아에 대해 궁금하셨던 분들 모두 여기 여기 집중!


(바로 이 분이 에버랜드 '코키아의 아버지' 박원순 조경담당자님^^)


Q1. ‘코키아’라는 식물이 생소한데 어떠한 식물인가요?


A: ‘코키아’란 식물 학명으로 ‘댑싸리’라고도 불리는 비름과의 한해살이 식물인데요. 아시아와 유럽등지에서 자라는 식물입니다.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토양과 양지에서 잘자라고, 여름엔 연두빛의 잎을 지니다 가을이 되면 빨갛게 단풍이 들어서 관상학적으로 아주 아름다운 식물이기도 합니다. 가을이 지나면 ‘지부자’라는 열매가 약재로 쓰이기도 하고 말린 댑싸리는 빗자루로 만들어 이용하는 활용도가 높은 식물이기도 하지요. 생소하신가요?^^




Q2. 다소 낯선 이름의 식물인 ‘코키아’를 에버랜드의 가을 축제로 계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A: 코키아의 잎은 굉장히 치밀하고 다듬지 않아도 둥그렇고 풍성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어요. 또, 말씀드린것처럼 여름엔 연두색으로 푸르르던 잎이 가을엔 선홍색으로 예쁘게 단풍이 들어 관상학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식물이죠. 가을의 단풍을 보다 빠른 시기에 아름답게 색다르게 경험 할 수 있다는 큰 장점과 코키아를 활용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일본 등 다른 나라에 비해, ‘댑싸리’라는 이름으로 우리 주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식물이 점점 잊혀져 가는 점이 안타깝다는 생각에 이렇게 가을 축제의 한 부분으로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3. 에버랜드에서 ‘코키아’를 ‘버닝 부쉬’로 부르기도 하던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코키아’라는 낯선 식물을 어떻게 하면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알릴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에버랜드의 캐릭터와 함께 이야기를 들려드리면 어떨까 하는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이름입니다. 에버랜드에 심어져 있는 이 많은 코키아들이 사실은 포시즌스가든 마법 실험실에서 초짜 마법사인 ‘레니와 친구들’의 실수로 잘못 만들어진 할로윈 매직볼 ‘버닝 부쉬’인 거죠. 마법 실험실에서 몰래 빠져 나와 구석구석을 누비며 에버랜드를 온통 빨갛게 물들이고 할로윈데이가 가까워 질수록 점점 빨간색으로 불타 올라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통통 튀는 할로윈 매직볼이 바로 ‘코키아’. 그래서 코키아마다 익살스런 표정의 눈이 달려 있기도 하답니다 ^^ 

눈을 붙여 놓았더니 반응이 정말 좋던데요?ㅎㅎ @.@



Q4. 지금도 해가 잘 드는 곳은 울긋불긋 단풍이 들어 예쁜데 ‘코키아 페스티벌’의 가장 절정기는 언제인지, 그리고 가장 절경을 이루고 있는 추천 코스는 어디인가요?


A: 에버랜드의 진입로부터 시작해서 에버랜드 곳곳에 총 4만 3천000본 정도가 심겨져 있는데, 이 코키아의 단풍이 절정인 시기가 바로 지금부터 10월 중순쯤까지의 페스티벌 기간 일 것 같아요. 물론 어디서든 코키아를 만날 수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조경을 자랑하는 곳은 ‘장미원’과 ‘포시즌스가든’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Q5. 다양한 볼거리 뿐만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고 하는데 무엇인지 소개 부탁드릴게요.


A: 우선 코키아 화분을 사실 수 있으시구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코키아 말린 것으로 빗자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이벤트가 준비 되어 있어요. 또, 에버랜드 곳곳의 코키아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에버랜드 블로그에 댓글로 응모한 분들에게 카메라 및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요 ^^ 




Q6. 마지막으로 코키아 페스티벌의 기대효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하여 알려주세요.


A: 우선 에버랜드에서 올해 처음으로 ‘코키아’를 소개하는 해이기 때문에 코키아를 알리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고, 국화축제와 함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코키아가 고객분들에게 새로운 느낌의 감동과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과연~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단풍이 절정을 이룬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미리 즐겨보는 코키아 단풍 나들이,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5.

가을 에버랜드엔 뭐 입고 가지? 할로윈 시즌 패션 제안!

하늘은 높고 나는 살찌는 천고나비의 계절 가을이 왔어요~ 

푸르른 하늘에 따뜻한 햇살, 바람은 살랑살랑 불고 공기 냄새가 상쾌해질 때쯤 생각나는 에버랜드! 지난 주말에 방문한 에버랜드는 가을 느낌이 물~씬 나더라구요. 


해피할로윈을 맞아 호박호박 노랑노랑한 데코레이션 때문이기도 하지만 에버랜드에 놀러온 관람객 분들의 의상이 몇 주 전과는 확실히 달랐어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은 가을을 맞은 버랜드 방문객들의 가을 패션! 


사실 에버랜드 가기 전에 정말 많이 고민하게 되잖아요. 간만에 놀러가는데 막 입고 가기는 싫고~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추운데 어떻게 입고 갈까~ 하는 고민들 해결해드릴게요! 예쁜 커플룩, 가족룩도 준비해왔어요~


※ 미리 말씀드리지만, 요즘같은 날씨엔 겉옷은 필수! 앞으로 소개할 분들 역시 에버랜드의 화룡점정 야간 볼거리들까지 풀코스로 즐기기 위해 든든한 겉옷은 모두 준비해오셨다는 점~



첫 번째 패션은 아름다운 두 여성분이에요. 흩날리는 긴 생머리에 하얀 원피스는 남녀노소 모두를 불문하고 워너비 패션이 아니던가요ㅠㅜ 두 분의 비주얼과 큰 키는 저~ 멀리서부터 "포쓰"를 느낄 수 있었답니다… 친구끼리 원피스를 맞춰 입고,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아우터와 신발, 액세서리로 느낌에 차이를 주셨어요. 저도 언젠간 친구들과 이렇게 맞춰서 놀러 가보고 싶네요!!


비주얼 ★★★★★

친밀감 ★★★★☆

보온   ★★☆☆☆




첫 사진이 여자사람친구들이었다면 두 번째는 남자사람친구! 세 친구가 깔끔한 티셔츠에 데님바지,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는 없으면 간첩이라는 카드목걸이까지! 심플하지만 에너지와 활기가 느껴졌어요. 눈부신 곳에서 찍어서 죄송해요ㅠㅜ (역광 때문에 어쩔 수 없었어요,,ㅠㅠ) 정~말 친해 보이셨는데 제 사진구도 덕분에 덜친한 사이처럼 나왔...ㅠ


통일성 ★★☆☆☆

개성   ★★★★☆

훈훈함 ★★★★★




하루 종~일 본 패션 중 할로윈 축제에 가장 잘 어울리는 룩이었습니다. 일반 입장객은 아니고 직원분들이셨어요! 좀비 분장에 피 튀긴 환자복과 가운이 호러 영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것 같죠? 마담 좀비 살롱에서 좀비 분장을 받고 의상실에서 의상 대여하면 우리도 저렇게 될 수 있어요!! (분장 하고 호러메이즈 들어가면 귀신들이 놀라서 도망갈 듯!!) 


웜마깜짝이야 ★★★★★

통일성        ★★★★☆

대중성        ★☆☆☆☆




이번에는 커플룩을 털어볼까요~ 커플룩의 기본! 커플티를 예쁘게 입고 오신 커플이에요. 굳이 커플티를 입지 않았더라도 정말 서로 사랑하고 계시구나~ 라고 생각했을 게예요. 두 분, 정말 행복하시길 바라요♡


애정도 ★★★★★

통일성 ★★★★☆

개성   ★★★☆☆




이번에는 또 다른 커플룩! 대체 뭐가 커플룩 이라는 건지 알쏭달쏭~ 하지만 스크롤을 내리는 순간! 보셨나요? 신발이 커플인 저 디테일! 상의는 각자 스타일대로 입고 하의와 신발을 매치시켜주는 센스! 요즘 굳이 똑같이 입고 다닐 필요 있나요~ 각자 스타일을 살리고 신발이나 액세서리로 통일감을 주는 커플 패션이에요. 


개성 ★★★★☆

통일성 ★★☆☆☆

바람직한 키 차이 ★★★★★




마지막 커플룩 추천이에요.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들었던 코디였는데요! 머리띠에서부터 풍기는 센스가 발 끝까지 좔좔 흘러 넘치더군요~ 상의, 하의, 신발까지 색과 재질은 맞췄는데 완전히 똑같은 옷은 아니에요. 시밀러룩이라고들 하죠~ 아주 똑같이 맞추는 것이 부담스럽고 좀 더 각자의 스타일을 살리는 절충안! 요 패션 아주 추천이에요!!


개성 ★★★★☆

통일성 ★★★★☆

귀여움 ★★★★★




기억나시나요? 초등학생시절 괜히 멋있어 보였던 아람단 단복을 입은 친구들이에요! 주말이었는데 어린이 친구들은 온통 아람단 친구들밖에 안보이더라구요,,ㅎㅎ 하지만 단복이 생각보다 편하대요! 모자도 있어서 자외선도 차단할 수 있고~ 편한 반바지에 셔츠 사이즈가 넉넉해서 야외 활동 하기에 좋고요. 같은 옷을 입은 사람들끼리의 동질감은 기본! (제 장롱 속 어딘가에도 스카우트 단복이...ㅎㅎ)


풋풋함 ★★★★★

통일성 ★★★★★

편안함 ★★★★☆




이제는 가족룩을 소개해볼게요! 데님으로 통일감을 준 가족이에요~ 부모님 얼굴이 잘 안나와서 아쉽지만ㅠㅜ 비슷~ 하면서도 각자 다른 색의 데님 코디가 너무 귀여웠어요. 특히 아가의 빨간 머리삔은 저를 심쿵사 시키기에 충분했답니다 (으앙 쥬금!) 해피 할로윈 파티 퍼레이드 보러 급하게 내려가는 길이셨는데 즐거운 시간 되셨기를♡


통일성 ★★★★☆

귀여움 ★★★★★

눈웃음 ★★★★★




마지막 패션 제안이에요~ 아버지와 딸 두 가족인데요! 이번에도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이 예뻐서 촬영을 요청 드렸는데, 사실 일부러 비슷한 느낌으로 노리고 코디하신 건 아니더라구요,,ㅋㅋㅋ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드러나는 통일감과 친밀감! 아가가 조금 토라져있었지만 정말 귀엽고 훈훈한 가족이었어요~ 앞으로도 에버랜드에서 따님과 예쁜 추억 많이 만드신거죠? ^^


통일성 ★★★☆☆

편안함 ★★★★☆

부성애 ★★★★★



어때요~? 확실히 가을 코디가 여름보다 좀 더 다양한 느낌인 것 같아요. 저는 비슷한 듯~ 다른 느낌이 예뻐 보여서 많이 준비 해 왔는데 통일감도 살리고! 내 개성도 살리는! 절충 of 절충이 시밀러룩이지 않나 싶어요. 보통 에버랜드는 혼자 가지는 않잖아요~ (찔림&뜨끔)ㅎㅎㅎㅎ 함께하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맞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 그리고 가을이라 시원하지만 한 낮의 햇살은 여전히 따갑답니다ㅠㅜ 꼭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발라주시고 아침 저녁으로 많이 쌀쌀하니 따뜻한 겉옷도 꼭 챙겨가세요! (낮에는 사물함에 짐이랑 넣어두시고 밤에 추워지면 꺼내시는 것도 팁이에용ㅎㅎ)


나들이 하기 가장 좋은 계절, 가을! 에버랜드에 예쁜 옷 입고 오셔서 더 예쁜 추억 만들어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5.

좀비보다 무서운 에버랜드 할로윈 상품

제가 지난번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가 시작했을 때 워킹데드 존에 가서 좀비를 보고는 정말 기절초풍할 뻔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번에 에버랜드를 가서 할로윈 상품을 샅샅이 구경해 보니 세상에… 할로윈 상품들이 좀비보다 더 충격적이더라구요.

 


왜 그랬을까요? 물론 할로윈 상품들이 에버랜드 곳곳을 활보하는 좀비들 만큼이나 소름 돋는 모습을 하고 있기 때문은 아니에요. 에버랜드의 할로윈 상품들이 정말 너무 귀엽고 예뻐서 다 쓸어오고 싶었기 때문이죠!!! 후…ㅠㅅㅠ 

 

 


에버랜드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끄는 할로윈 장식이 돋보이는 그랜드 엠포리엄을 구경했어요. 

 

 

 

 

 


할로윈의 대표적인 상징인 호박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있었어요. 할로윈 테마에 맞게 할로윈 호박 옷을 입은 펭귄이 보이네요. 정말 귀엽죠? ㅎㅎ 이렇게 아기자기한 할로윈 인형들과 더불어, 직접 착용해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머리띠, 모자, 망토에서부터 목쿠션 등의 실용적인 상품들도 있어 더욱 볼거리가 풍부했어요.

 

 

 


  

사실 테마파크의 이런 상품들은 어린이들에게만 어울리는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이번 할로윈 상품들은 어른들, 대학생들도 매혹시켜버릴 정도로 잘 나왔더라구요. 샵에 있는 모든 것을 다 쓸어오고 싶었는데 참느라 혼났어요. ㅎㅎ 이 상품들 중에서, 제가 이것저것 착용해 보고 여러분에게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아이템 3개를 꼽아 봤어요.

 


먼저 호박 장식이 달린 머리띠입니다!!

 

 


 

 

에버랜드에는 할로윈 분위기를 내기에 제격인 다양한 머리띠가 있었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뽀글이 장식이 달린 호박 모자 머리띠가 마음에 들었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이런 할로윈 머리띠를 착용하신 분들이 정말 많을 정도로 무난한 아이템이에요.

  

 

 


 

친구, 연인과 함께 머리띠를 착용하고 기억에 남는 트윈룩이나 커플룩을 연출해 보세요! 기분 탓인지는 몰라도 오렌지색의 머리띠를 착용하면 셀카도 더 잘나오는 것 같아요. ㅋㅋㅋ 그리고 오렌지색은 거의 모든 할로윈 의상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이 머리띠들을 활용해 손쉽게 멋진 할로윈 룩을 완성할 수 있겠죠?

 

 

 


짠! 심지어 해골에 머리띠를 씌워 주어도 굉장히 잘 어울려요 ㅎㅎ 이렇게 해골에게도 잘 어울리니까 여러분 모두에게도 머리띠가 잘 어울릴 거에요. 그러니 에버랜드에 방문하시면 하나쯤 꼭 장만해 보세요.

 


두번째로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은 할로윈 망토에요.

 



 

에버랜드 할로윈 망토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사이즈 걱정 없이 어른, 아이 모두 착용할 수 있답니다.

 

 

  


 

 

저는 이 망토가 편하게 입고 벗을 수 있으면서도 할로윈 분위기를 맘껏 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저녁 때면 금방 쌀쌀해 지는 에버랜드에서 추위를 이기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했어요. 실제로 저는 저녁 내내 입고 다녔는데 따뜻하고 좋았어용 ㅎㅎ

 


마지막은 남들과 같은 평범한 것을 거부하시는 분들에게 제격인 고깔모자에요.

 

 


 


금방이라도 마녀가 될 것 같은 디자인의 고깔모자죠? 다양한 디자인의 모자가 있었는데, 전 역시 할로윈이라면 호박!!이 생각나기 때문에 호박 장식이 달린 모자를 써봤어요. (지금 보니 제가 호박을 참 좋아하나봐요^^:;;;)

 

 

 

 

 

모자 안쪽에 모자의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장치가 있기 때문에 머리가 작으신 분도, 저처럼 머리가 큰 사람들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답니다^.^ 톡톡 튀는 디자인과 크기 덕분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집중!!되는 건 덤이에요. 

 

 


 

 

다양한 에버랜드의 할로윈 상품들을 활용해 기억에 남을 만한 할로윈 인생샷을 건져보세요. 에버랜드에 만발한 국화와 곳곳의 할로윈 장식들을 활용한다면 잊지 못할 할로윈이 되는 건 정말 시간문제에요. ㅎㅎ


 

 


사진을 보고 있는 지금도 제 눈앞에서 할로윈 상품들이 아른아른거리네요... 흑ㅠㅠ 여러분들도 에버랜드를 방문하신다면 귀여운 할로윈 상품들을 잊지 말고 꼭 득템하고 오시길 바랄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

리얼 이색공포체험, 에버랜드 호러사파리


올 가을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 축제 모드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낮에는 가을나들이 하면서 국화, 장마 등 다양한 꽃들의 향연을, 밤에는 좀비들이 돌아다니는 호러할로윈으로 변신 합니다.


그 중에서도 리얼한 좀비들과 색다른 공포 체험을 하고 싶다면 호러사파리를 추천 드립니다.


호러사파리는 기존 맹수 사파리가 마감하는 저녁 7시 이후, 사파리버스를 타고 사파리 내부를 체험하는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호러사파리는 별도의 유료체험시설로 에버랜드 이용권 또는 연간회원증이 있으신 분들도 체험비용 (1인/5000원) 지불 해야 됩니다.


호러사파리 체험비용 지불은 사파리월드 앞에 있는 매표소 또는 스마트예약으로 사전예매 하실 수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 하기 때문에 에버랜드 방문 하신다면 미리 사전예매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전예약하기(CLICK) 


그럼 호러사파리 체험하러 떠나보겠습니다~~



19:30 에 호러사파리 입장 하기 위해서 잠시 대기 모드 


많은 분들이 색다른 공포체험인 호러사파리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주의사항 안내가 살짝 공포감을 더더욱 극대 되는 효과가..



10분정도 대기 후에 호러사파리 차량 탑승 할 수 있습니다.




사파리 차량에 탑승해서 앉아 있는데 차량 내부가 빨간색 조명으로 되어 있고, 직원이 호러사파리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합니다.


버스 안이랑 밖이 어둠이 깔리기 때문에 대부분 스마트폰이나 DSLR 촬영이 힘든 편 입니다.

꼭 찍으신다면 동영상촬영 하시는 걸 권장 드립니다. ~


잠시 후, 사파리 문이 열리고 호러사파리 체험 하러 떠납니다.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다양한 좀비들이 등장 !! 보이시나요? 슬쩍슬쩍 드러나는 실루엣들이... 꽤나 긴장감을 줍니다.



사실적인 좀비분장과 행동으로 공포감이 극대화 됩니다.


사파리 버스 안에서 비명과 악 소리가…




다양한 곳을 지날수록 리얼한 세트와 좀비들 보면서 다들 빨리 이 곳을 지나치기만을 기다립니다.



체험이 마무리 되는 곳에서 다급하게 뛰는 참가자들의 모습들 보시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있을 겁니다.



좀비들이 우글거리는 호러사파리를 탈출 하고 나니, 멍한 느낌이…


호러사파리 체험이 10분 정도 이지만, 창 밖에 좀비 무리를 보고 있으면 시간이 더 짧게 느껴 집니다.


가을 밤 이색 공포체험을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호러사파리 적극 추천 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

에버랜드 코키아 심쿵 풍경

요즘 에버랜드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특히 코키아(댑싸리)가 장미원에 새롭게 선보여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지요^^

 

가장 먼저 만나보는 에버랜드의 가을~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

에버랜드의 호젓한 가을 풍경 대방출(국화, 코키아, 장미)



할로윈 시즌 맞이 해서 에버랜드 낮과 밤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버랜드에서 멋진 국화&장미꽃을 찍을 수 있는 장소를 소개 하고자 합니다. 


오늘은 온전히 에버랜드의 호젓한 가을풍경 감상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사진들을 준비해봤어요~



첫 번째 장소는 글로벌페어 인근에 위치한 국화 와 다양한 연꽃 식물 구경 할 수 있는 곳 입니다.




다양한 국화 꽃을 배경으로 연인&가족끼리 멋진 사진을 찍어 주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리엔탈레스토랑 배경으로 꽃과 함께 사진 찍으시면 보다 멋진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



다음 장소는 다양한 장미와 국화 꽃을 만날 수 있는 포시즌스 가든 입니다.



기존의 장미원에 해피 할로윈 컨셉트의 다양한 국화 작품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도망가는 유령부터 고양이, 몬스터 뿔 등 다양한 모양의 국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뭔가 엄숙하고 진지하고, 차분한 느낌의 국화가 아닌, 화려하고 세련된 조경이 더해지니 전혀 새로운 느낌을 주더군요!




멋진 조각상을 배경으로 장미 꽃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시는 센스!




또한, 지금은 운영이 중단 되었지만, 여전히 에버랜드의 랜드마크인 우주관람차를 배경으로 빨간 장미 꽃과 함께 찰칵 ~


아이와 함께 사진 찍고, 나중에 아이가 커서 동일한 위치에서 사진 인증 시도 해보시면 가족끼리 좋은 추억이 될 듯싶습니다.



또한, 홈브리즈 캐빈 호스텔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 하시면 유럽에 있는 정원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포시즌스 가든에서 멋진 꽃 사진 찍으면서 가을 나들이 떠나 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

에버랜드 할로윈 보물찾기 그리고 코키아!

에버랜드 가을축제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금이 아니면 아니아니 아니되요~ 가을축제는 가을에 즐겨야 제 맛이죠. 아이들과 즐길 수 있는 할로윈 축제 아이템 중 하나인 [할로윈 헌트] 보물찾기와 [국화작품 전시] 담아왔습니다. 일년 중 이맘때 가장 핫 하게 즐길 수 있는 가을축제들이 에버랜드에 있더라고요^^

 

 

 

 
‘할로윈(Halloween)’하면 다양한 모양의 호박장식과 마법사 또는 유령, 괴물 분장이 떠오르는데요. 할로윈 축제 시즌을 맞아 방문한 에버랜드에서 할로윈 페이스페인팅을 해봤어요.

 

 

오싹오싹! 할로윈 축제기간 한정! 할로윈 페이스페인팅


 

4살, 5살 된 두 아들, ‘오싹’한 분위기보다는 귀엽고 깜찍하게, 포인트가 될 만한 페이스페인팅으로 할로윈 분장 중입니다. 보고 있는 엄마 아빠도 축제에 참여하는 것처럼 마냥 신나는 순간인데요. 얼굴에 점 하나 찍는 것으로 다른 인격체가 되는 것 처럼(?) 작은 할로윈 분장만으로도 기분이 한껏 업 되는 아이들입니다.ㅎ


 

 

 

 

 


 
할로윈 페이스페인팅의 종류는 호박, 유령, 천사, 하트, 해골, 박쥐 6가지 중 선택할 수 있어요. 큰 아이는 귀여운 할로윈 천사를, 둘째는 할로윈 하트를 선택했습니다. 할로윈 페이스페인팅에 참여했다면 보물찾기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실까요?


아이들과 할로윈 축제를 즐기는 방법 ‘보물찾기 이벤트’에 참여해보세요.

 

 

 


 


꼬마유령 할로윈 헌트 – 보물찾기 이벤트


 

꼬마유령도 찾고,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초콜릿까지 받을 수 있는 꼬마유령 페이스페인팅 이벤트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페이스페인팅 상품을 구매한 후 꼬마 유령 페이스페인팅 쿠폰을 받는다.(각 페이스 페인팅 부스에서 구매가능하며, 5,000원 이상 상품 구매시 쿠폰을 받을 수 잇어요)


2. 포시즌 가든에 숨겨진 유령 중, 호박을 들고 있는 꼬마유령을 찾는다.


3. 발견한 꼬마유령 사진을 촬영한 후, 르네상스샵을 방문한다.(르네상스샵 : 포시즌스 가든 뒤 벽천부수 옆)


4. 사진과 체험권을 보여준 후 할로윈 초콜릿을 받는다.(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제리얼 다크 초콜릿을 맛볼 수 있어요!!!)

 


 

 

 

 
 


페이스페인팅을 끝내고 거울을 보며 만족스럽다는 아이입니다…ㅎ 손등에 그려진 빨간 하트는 덤 이라죠^^


얼굴에 귀여운 천사와 사랑스러운 할로윈 하트를 그리고 어느때보다도 가벼운 발걸음으로 보물찾기에 나섰습니다. ‘꼬마유령 페이스 페인팅 쿠폰’을 받아 들고, 이 쿠폰이 있으면 보물찾기를 할 수 있노라고 설명해줬더니 뛸 듯이 기뻐하는 아이들이었는데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하면서 보물이 어떻게 생겼는지,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여기에서도 보이는 거냐며, 얼마나 재잘대던지……. 예전 학교에서 소풍 갈 때 ‘보물찾기’ 시간만을 기다리며 두 근 반, 세  반 설레 하던 어린 시절 모습이 떠오르더라고요. 보물찾기, 남녀노소 모두에게 늘 설레는 마음을 느끼게 해주는 단어가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 포시즌스 가든은 ‘시끌법적 마법정원’으로 꾸며져 있죠. 레니와 친구들의 마법 실험실과 주문의 정원 등으로 꾸며진 마법정원에 들어서면 동화 속 세상으로 순간 이동한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익살스러우면서도 귀여운 유령들과 호박 장식. 그리고 꼬마 마법사 등의 장식물을 보면서 쉴 새 없이 돌아다니며 사진을 남기게 되는 곳이에요. 시끌법적 마법정원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할로윈 추억을 남겨보는 것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본격적으로 보물을 찾아봐야겠죠?

 
엄마, 아빠가 알려준 꼬마유령을 열심히 찾는 아이들입니다. 마법정원 내 꼬마유령들이 하나 둘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이 유령들이 아닙니다. 꼬마유령은 맞는데 호박을 들고 있지 않네요..ㅜㅜ
 

 

 

 

 


한참 둘러보던 중 눈에 들어온 호박을 든 꼬마유령^^ 할로윈 헌트 보물찾기 주인공을 찾았습니다!!!!!!! 포시즌스 가든 마법정원을 둘러보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답니다. 호박을 든 유령 두 명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마법정원 내에 이 유령이 몇 명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것 같아요.
 
 

 

 

 

 


보물 찾은 기념으로 남기는 인증 샷! 쿠폰을 들고 성공을 알리는 세레모니로 기쁨을 표현하고 있네요. 드디어 보물찾기 미션 성공이에요. 이제 ‘특제 리얼 다크 초콜릿’으로 바꾸기만 하면 되는!!
 

 

 

 

 


보물찾기를 하면서 한껏 기분이 좋아진 두 아들은 여전히 에너지가 넘쳤지만, 초콜릿 충전하고 더 열심히 돌아다니기 위해서 르네상스샵에 들렀어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할로윈 액세서리들이 한 가득이네요.


쇼핑은 언제나 옳아요. 그것이 아이쇼핑이라고 할 지라도. ㅎㅎㅎ 보는것 만으로도 즐거워지는 르네상스샵 입니다.
 

 

 


 

페이스페인팅 쿠폰과 인증샷 보여주고서 받은 초콜릿. 냠냠쩝쩝. 정말 맛있다네요^^ 아이들은 이미 세상을 다 가진 기분입니다….ㅎㅎㅎ


그렇지만 엄마 아빠는 아직 뭔가 부족해요. 이대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죠. 아이들과 에버랜드의 가을을 더 느껴보기로했습니다.


 

장미원 요정 마을에 놀러온 할로윈 국화친구들
 

 

 

 


가을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국화입니다. 장미원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할로윈 컨셉의 국화작품 전시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밤, 조명 속에서 살펴본 국화 작품 전시, 느긋한 마음으로 감상하며 국화 꽃 향기 까지 함께 느껴보는 것 어떨까요?
 

 

 

 


 

할로윈 분위기를 살린 익살스럽고 장난스러운 모습의 작품에서부터 천사날개, 하트모양, 별, 달 등 일반 작품들까지 30여종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할로윈 국화작품 특별전시는 9월 18일(금)~10월 18일(일)까지 진행된답니다. 가을이 깊어갈수록 국화꽃도 만개하며 관람하는 시기 마다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크기와 색상의 국화로 만들어진 작품들. 할로윈 국화작품 특별전시인 만큼 곳곳을 장식하고 있는 대형 호박모양 작품을 보면서 저절로 카메라에 담게 되는데요. 어떤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지 미리 알고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랑에 빠진 고양이, 하트 달팽이, 도망가는 유령, 노래하는 버섯 등이 전시되어 있다고 하는데 제목에 맞는 작품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죠? 
 

 

 

 


 
노래하는 버섯과 하트유령. 수줍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 같은 유령의 모습이 어딘지 모르게 정감 가는데요. 다음 번에는 국화꽃으로 뒤덮여있는 하트 유령을 보고 싶더라고요.


국화작품사진 콘테스트


가을 꽃 국화를 즐기면서 콘테스트 참여 한번 해볼까요?
 

 


할로윈 국화들과 찍은 예쁘고 멋진 사진을 자랑할 수 있는 ‘국화 작품사진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9월18일(금) 부터 10월18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 참여하고 선물까지 받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참여하기 클릭 >

 


마법정원으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과 할로윈 국화작품 전시가 진행되고 있는 장미원 곳곳을 둘러보면서 귀여운 생명체(?)들이 눈에 띕니다. 


 

 

 


동글동글 귀여운 모양이 겨울왕국에 나왔던 변신하기 전 ‘트롤’의 모습 같기도 하고, 금방 데굴데굴 굴러다닐 것 같은 생명체(?). 바로 ‘코키아’라고 하는 식물이라는데요. 할로윈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코키아가 곳곳을 장식하고 있어서 인지 더욱더 풍성하게 보이는 에버랜드 정원이에요.
 

 

 


 
이 코키아는 할로윈 데이가 가까워질수록 점점 빨간색으로 물든다고 하는데… 코키아!! 화난 거 아니죠? 할로윈과 국화, 그리고 코키아 까지 이번 축제 동안 붉게 물들 가을의 에버랜드가 더욱더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30.

비교체험! 에버랜드 호러메이즈Ⅰvs.호러메이즈Ⅱ

 

"에버랜드에는 귀여운 유령만 있나요?"


오싹함과 공포를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곳, 호러메이즈를 알기 전까지는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호러메이즈는 2011년부터 끊임없이 사랑받고 있는 에버랜드의 공포체험 어트랙션입니다.(덜덜) 

 

 

 

헉! T-익스프레스보다 대기시간이 더 길어요! 입소문을 타고 호러메이즈를 체험하려는 분들이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_+ 2011년에 처음 문을 연 '호러메이즈Ⅰ'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2012년에 '호러메이즈Ⅱ'까지 선보였는데요, 두 메이즈 형제가 힙을 합쳐 우리들을 공포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덕분에 무서움은 두 배 더!!! 

 

 

 

호러메이즈Ⅰ과 Ⅱ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둘다 5,000원. 딱 한 가지만 해야 한다면 호러메이즈Ⅰ과 Ⅱ 둘 중 어떤 걸 체험해볼까?! 정말 고민이 되는 타이밍이라 할 수 있겠어요.

 

'같은 가격인데, 음 어떤 걸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가지고 왔습니다. 이름하여 비교 체험 "호러메이즈Ⅰ VS 호러메이즈Ⅱ"


무서움 많은 저의 경험을 살려 호러메이즈Ⅰ과 Ⅱ를 시원하게 비교해 드립니다 :)


비슷한 듯 다른 듯 호러메이즈Ⅰ그리고 호러메이즈Ⅱ. 같은 점과 다른 점부터 하나씩 알려드릴게요! 

 

우선 공통점이에요! (공통점이라기 보다는, 공통된 유의사항^^)

 

#1. 체험을 위해서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 합니다. 가격은 5,000원으로 동일합니다.

#2. 체험 중에는 사진 촬영이나 녹음, 동영상 녹화를 할 수 없습니다.

#3. 체험 전 모든 짐은 사물함에 보관해야 합니다.

#4. 4~5인이 한 조가 되어 한 조별로 움직여야 합니다. 한 조당 한 개의 손전등이 지급됩니다. 손전등을 가진 가장 앞 리더의 역할이 크다 할 수 있겠어요.


 

차이점 하나_ 마감시간이 달라요.

호러메이즈Ⅰ은 오후 8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호러메이즈Ⅱ는 5시 30분까지만 가능해요. 이용을 위해서는 30분 전까지 입장을 해야 한다는 사실~

 

 

  

 

차이점 둘_ 내부가 달라요.

 

"헐, 당연한 얘기???" 하실지 모르지만 어떻게 다른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호러메이즈Ⅰ을 체험해 봅니다.

4인 1조로, 우리 조가 4명으로 배정받았어요. 앞에 두 명은 커플~ 우리 둘은 그냥 친구 +_+ 저와 함께 간 친구가 은근 겁이 없더라고요. 이미 한 번 호러메이즈Ⅰ에 와봤다면서 여유로움까지 부립니다. (너만 믿을게 ㅠ)
 

 

호러메이즈Ⅰ의 매력은 대기줄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대기줄에 보면 출구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덕분에 출구에서 나오는 체험자들의 얼굴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뛰어나오는 사람도 있고, 울면서 나오는 사람도 있어요. 각기 다른 체험자들의 표정은 또 하나의 재미인데요, 무덤덤하다가도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자동으로 가슴이 두근두근!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_+ 

 

  

짐을 맡기고 호러메이즈Ⅰ 속으로 들어갑니다. 생체실험이 이뤄진듯한 무서운 병원 병실을 하나하나 지나갑니다. 

 

 


호러메이즈Ⅱ와 비교할 때 누워있는 시체가 많이 보입니다.

호러메이즈Ⅱ는 디테일한 소품이 많은데요, 호러메이즈Ⅰ은 누워있는 시체들이 많더라고요. 문제는 그 시체가 인형인지 사람인지 헷갈린다는 것. 인형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벌떡 일어나면...!!! 남자의 체면을 잊고 외마디 괴성을 지르며 도망칠 수 밖에 없었죠(부끄 부끄)...


길게 걷는 직선의 복도가 많아요.

그 복도에는 천 조각, 인형 등도 함께 걸려있어요. 고개를 푹 숙이고, 눈을 감고 가는 분들에게는 천한 조각도 공포의 대상이 됩니다. 보이지 않는데 뭔가 내 몸을 스친다는 것, 상상 이상으로 오싹하더라구요 ㅠ.ㅠ

  

호러메이즈Ⅱ를 체험해봅니다.

우선 호러메이즈Ⅰ보다 복도가 더욱 좁아요. 호러메이즈1은 두 명이 동시에 갈 수 있는 넉넉한 길이 많았는데, 호러메이즈Ⅱ는 처음부터 끝까지 복도가 좁습니다. 두 명이 동시에 이동이 안되기에!! 더욱 긴장됩니다... 앞사람 어깨를 꼭 붙잡아야 해요>.<

 

 

 
호러메이즈Ⅱ의 콘셉트는 장기적출과 생체실험을 하는 한 병원. 생체실험이 있는 곳이기에 손과 발이 따로 노는(?) 그런 공간을 지나가게 됩니다. 갓 심장을 꺼낸 듯한 병실을 지나가고요, 다리 한 짝이 정육점처럼 걸려있는 복도도 지나갑니다 ㅠ.ㅠ


  

대낮에 봐도 오싹할만한 시체들을 사이를 뚫고 지나가야 해요. 손전등이 없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둠 속을 지나가야 하는데 그리 만만치 않습니다.

 

소품들이 호러메이즈Ⅰ에 비해 더 디테일 한 것 같아요. 하도 실감나게 꾸며놔서 손전등으로 저도 모르게 비춰보고 "헉!!!" 했던 순간이 많습니다. 소품만으로도 1차 경기 가능입니다.

 
호러메이즈Ⅰ보다 복도가 짧은 대신 요리조리 통과해야 하는 병실이 많아요. 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가기도 합니다. 짧은 이동이 많기에 호러메이즈Ⅰ보다 더 빨리 끝난다는 기분도 들기도 하는데요, 코스가 다양하다 보니 새로운 관문(?)이 나타날 때 마다 긴장지수가 장난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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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메이즈Ⅰ과 Ⅱ를 모두 경험하고 나서 느낀 점 _ 어디에 섰냐가 공포의 레벨을 좌우한다! 호러메이즈Ⅰ과 Ⅱ를 모두 체험하고 난 뒤에 생각해보니, 조를 배정할 때의 자리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극악의 공포를 느끼고 싶다면 가장 뒷자리를 추천해 드립니다. "돌아보지 마"처럼, 돌아볼 수도, 그렇다고 돌아보기도 뭣한 상황을 많이 맞이할 거예요. 뜻하지 않은 타이밍에 귀신이 내 어깨에 손을 올리기라도 한다면... 도망치세요...ㅠ.ㅠ


+

호러메이즈를 더 오싹하게 즐기는 방법!


맨 처음에는 에버랜드 소속 직원인 줄 알았어요. 하지만 알고 봤더니 마담 좀비 분장상롱에 들렸던 사람들이더라고요. 호러메이즈 앞에서는 직접 마담 좀비가 되는 체험 부스를 만날 수 있습니다.
원하는 분장, 원하는 복장으로 이 밤을 더 오싹하게 보낼 수 있어요 :) 

 

 

   

가까이서 보면 볼수록 더 신기한 분장
호러메이즈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자세라 할 수 있겠습니다 :)

 

+

 

호러 셀프 캠으로 공포의 순간 간직하기

호러메이즈 내부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할 수 있습니다. 호러 셀프 캠으로 오싹했던 공포의 순간을 집에서도 느껴볼 수 있어요. 

 

 

호러셀프캠 촬영된 영상을 대기줄에서도 만날 수 있어요. 호러셀프캠을 이용하면 대기 시간 없이 호러메이즈 체험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Ⅰ그리고 호러메이즈Ⅱ 후기 종합!


저는... 둘 다 엄청 무서웠습니다... ㅠ_ㅠ 제 고함소리가 그렇게 큰 지 처음 알았다는..ㅡ.ㅡ 자신만만했던 제 친구도 사색...(배신감ㅋㅋ) 약간의 다른 동선을 가지고 있지만 무서운 것은 매한가지입니다. 오싹한 공포체험, 연인과 혹은 가족과 가을의 오싹함을 맛보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28.

에버랜드 할로윈 포토스팟 찾기


안녕하세요! 저는 할로윈을 맞이해 예쁜 망토를 입은 사막여우예요. 에버랜드의 포시즌스 가든이 저처럼 할로윈으로 새단장 했다고 하는데, 베스트 포토스팟을 찾아 같이 가보실래요?



가장 먼저 할로윈 호박인 ‘잭오랜턴’들이 가득 쌓여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뒤에서 자꾸 누가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데 기분탓이겠죠?



예쁜이 호박과 꽃들이에요~ 이쯤 되면 꽃이랑 저랑 구분이 잘 안되시죠 ^^



너른 꽃밭 위에 까마귀아저씨가 앉아있어요. 말을 걸고 싶었는데 너무 높이 앉아계시네요!



한쪽에서는 마녀언니들이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있었어요. 
 

 


할로윈 마법정원 안에서 한 컷! 이런 포토존을 그냥 지나칠 수 없겠죠?



다리가 아파 잠시 쉬려고 앉았는데, 벤치에 무시무시한 해골이 있지 뭐에요!



호박을 들고 있는 귀여운 꼬마유령과 친구가 되었어요!



어디선가에서 흥겨운 노랫소리가 들려왔어요~ 최고의 호박을 뽑는 콘테스트가 진행되고 있었네요!
#할로윈 호박 대소동 공연




커다란 마차를 유령아저씨가 끌고 가고 있었어요. 저도 앞에 타고 싶어서 아저씨 옆에 꼭 붙어있었어요!



방해된다고 뒷자리로 쫓겨났어요 ㅠ_ㅠ



길가에 핀 국화가 너무 예뻐서 설정 샷 한 컷! 제가 예뻐요 꽃이 예뻐요?
 

 

 

지금까지 저와 함께 포시즌스가든 이 곳 저 곳을 다녔는데 어떠셨나요? 이 외에도 깨알 같은 할로윈 장식들이 에버랜드 곳곳에 숨어있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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