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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8.

[안구정화 시간]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의 가을♣

사계절이 있어 좋은 건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완연한 가을이 기다리고 있을 서울 근교 단풍 구경 갈만한 곳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의 가을을 보여드릴게요. 




에버랜드로 갈 때마다 꾸준히 찾게 되는 호암미술관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계절마다 새롭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한국의 단아하고 정돈된 정원의 모습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희원도 있어 날씨 좋은 날엔 돗자리 들고 나들이 가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랍니다.




벌과 나비들이 수도 없이 몰려드는 꽃과 이미 떨어져 버린 단풍잎...

사춘기 소녀처럼 풍경 하나하나가 설레고 기분 좋은 가을입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출몰하는 공작들은 몇 마리인지 모르겠어요.

전엔 분명 두세 마리 정도 보이던 녀석들이 그 숫자가 훨씬 많아진 거 있죠.

그래서 더욱 반가워요.





미술관이 시작되는 보문 담벼락 담쟁이덩굴도 하나둘씩 가을색으로 갈아입고 있고요.

쨍하게 해가 드는 날 찾아가면 더욱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실 수 있어요.




구석구석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짧은 가을이지만 걷고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이라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잖아요.

이 근사한 풍경 놓칠 수 없어요~



조금 더 들어가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연못과 정자가 반겨주는데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가만히 앉아있어도 좋고 아이들과 떠다니는 물고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어요.


연못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미술관 앞과 뒤,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고 걷고 싶은 길이 펼쳐져 있는데요.

주말에도 한적하고 조용해 곳곳에 세워진 작품 설명을 읽어보기도 하고 사진으로 남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지금 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 <수호의 염원>, 평안을 바라는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 중이에요.


전시 설명을 듣고 싶다면 평일 2시, 4시, 주말은 11시, 2시, 4시에 방문해 보세요.




어릴 땐 정자만 보면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못 했던 것 같은데...

호암정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이렇게나 아름다워요.


희원의 중앙 마당에도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는데요.

호암정과 연못, 소나무 뒤쪽으로는 미술관이 살짝 보여 멋진 산과 호수, 미술관을 사진으로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곧 더욱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죠?

주말엔 나들이 계획해 보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은 가까이에 있답니다.

 


해 질 무렵엔 빛으로 물든 호암미술관을 사진으로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어요.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잖아요.


가을 가을 한 풍경에 반해버릴지도 몰라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좋지만 가을의 호암미술관이 좋은 건 아름다운 길과 단풍, 선선한 바람 때문에 자꾸만 걷고 싶어지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에버랜드 근처에 이렇게나 근사한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이나 당일 자유이용권 소지하신 분들은 무료 관람이라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미술관 실컷 즐기다 다시 에버랜드로 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녀석들, 어디서 많이 본 식물 같다고요? 맞아요~ 우리 어릴 때 시골 마당에 자라던 댑싸리의 학명이 코키아더라고요.


요 댑싸리로 빗자루를 만들기도 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식물이에요.

지난달에 봤을 때 보다 키도 쑥 크고 비를 맞아 오늘은 더 파릇파릇해 보이는 거 있죠.


붉은색 코키아, 국화, 코스모스가 에버랜드 가을 풍경을 멋스럽게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꼭 한 번 만나보세요.

동글동글한 코키아 보고 한 번에 반할지도 몰라요~ 


※ 코키아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10월 25일에 종료했지만, 아직 에버랜드엔 붉은 단풍의 코키아들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8.

"만두에 살리라" 에버랜드 만두전문코너를 정복하다

만두↗ 만두~ 만두~ 만두↗


안녕하세요~ 


저는... 정말 심각한 만두 홀릭입니다.ㅎㅎㅎㅎㅎ (느닷없는 두밍아웃 ㅋㅋ)


그런데 그거 아세요?


에버랜드에 만두 전문점이 생겼어요!ㅎㅎㅎㅎㅎ

제겐 이것만으로도 에버랜드에 가야하는 이유가 하나 추가 된 거죠.


그런데 그건 아세요?


진짜…

맛있어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만두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그 감동을 여러분께 전달해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고자 이렇게 굳이 만두 포스팅을 시작합니다!



흔한 만두가게 비주얼

쌍화점인데 많이 유러피안스럽죠

맞습니다. 이게 바로 이질화입니다.


두 눈엔 네덜란드 꽃밭이 펼쳐져 있는데 입에 들어오는 것은 만두라니! 진짜 이색적이지 않나요! (아닌가)


이곳은 에버랜드의 꽃인 홀란드 빌리지이고 만두는 가장 안쪽인 오른쪽에서 만나보실 수 있어요.






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있어요

하 메뉴판 만으로도 설리설리두준두준..♡



바로 옆에 이렇게 주문하는 곳이니까, 메뉴 확인 해 주시고 주문을 해주세요! 그리고 조금만 왼쪽으로 가면 되겠네요~



그럼 따스한 온실 속에서 몸을 나른하게 뉘인 만두들을 감상할 시간이죠.

만두와 하나가 되는 과정 중 가장 고난도의 과정입니다.


뛰는 심장 부여잡고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이렇게 만두들이 3개씩 손잡고 박스 속에 꽃단장을 하고 나와준답니다ㅠㅜㅠㅜ 

하 아름다워



아니 이 친구 아까 계산하면서 뭘 더 추가하더니 맥주..ㅎㅎ  

고새를 못 참고 벌써 몇 모금 했네요.


그리고 훗날 맥주와 튀김만두의 케미가 환상적이었다는 후기를 남겨주었습니다ㅎㅎㅎ



만두의 물결에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 그래도 포스팅 해야 된다고 사진 찍는 저에게 반 갈라서 내밀어주는 아름다운 광경♡


가족끼리 고기 먹을 때 고기 굽느라 못 드시고 계신 아빠께 쌈을 싸드리면 이런 감동을 느끼셨을까요 감동이야 흑흑





만두를 먹는데 만둣속을 안 볼 수 없죠  

만두의 중심이자 철학이자 본질이자 이데아이니까요

역시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굳이 형언해보자면 한 입 딱 베어 물어 음미를 시작하면 더 이상 자아는 에버랜드가 아닌 인사동 뒷골목 어딘가에서 자그맣게 만두장사를 하지만 그 맛은 여느 유명 만두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할머니의 만두를 먹고 있는… 네, 맞습니다. 오바에요. 근데 정말 진짜 맛있어요..ㅠㅜ


굳이 맛 묘사를 조금 해보자면


부추 새우찐만두 – 쫀득하고 촉촉한 피. 새우향과 다시마향이 어우러져 바다 맛이 남.

철판지짐만두 – 노릇하고 바삭함. 약간 기름진 맛과 속의 고기의 맛이 잘 어울림.

부추 새우튀김만두 – 후라이드 치킨마냥 바삭하고 기름짐. 찐만두와 달리 바다 맛은 덜하고 오히려 고기 맛이 더 강조됨. 먹은 만두 중 최고 맛있었음.


아쉽게도 버터구이 왕만두는 맛보지 못했어요. 다음에 가서 꼭 먹어 볼 건데 혹시 먹어보신 분 후기 좀ㅠㅜ



열심히 먹고 있는데 갑자기 빨간 불빛이 뙇!



히터가 뙇!

이제 날씨가 쌀쌀해지는데 노천 테이블에서 만두를 즐겨도 춥지 않겠어요! 


제게 있어 만두는 항상 옳지만, 즐거운 음악이 있고 아름다운 정원이 있는 홀랜드 빌리지에서 먹는 만두는 가히 최고였어요bb 


놀이공원에 놀러와 맥주가 땡기는데 안주가 고민 될 때! 이제는 만두랑 드셔보세요! 아 물론 탄산음료와도 아주아주 잘어울리구요~ 겨울에는 만두 전골이나 국도 나와주라 줘!!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7.

스릴 넘치는 에버랜드 호러사파리 생생체험기

 올해 할로윈 데이는 10월 31일이라는데, 달력을 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할로윈 시즌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시고 싶다면, 현재 “할로윈&호러나이츠” 축제가 펼쳐지고 있는 에버랜드에서 축제의 마지막 주말을 만끽하면 어떨까요? 



 할로윈 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좀비’를 접목시킨 코스튬 플레이, 플래시몹, 좀비 무덤 체험존 및 호러메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저는 <호러 사파리>를 추천합니다!  

  <호러 사파리>란 저녁 7시 이후 좀비가 득실득실한 죽음의 장소로 변하게 된 사파리월드를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평온해보였던 낮의 사파리월드와 달리, 날이 어두워지자 붉은 조명이 켜지며 으스스한 분위기가 조성됩니다.  

 호러 사파리는 시간대별로 입장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시간에 맞춰 많은 분들이 미리 줄을 서 계셨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호러 사파리는 별도의 티켓을 구매해야한다는 걸 모르셔서 발걸음을 되돌리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ㅠㅠ 호러사파리 입장권은 워킹데드 스퀘어 옆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하셔도 되지만 인기가 워낙 많아 매진이 금방 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미리 사전예매 하시길 추천합니다!





 한 번에 20명 이상씩 사파리 버스에 타기 때문에 금방 줄이 빠져서 약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네요. 요즘 일교차가 커서 밤이 되니 무척 썰렁하더라구요. 호러 사파리를 즐기시는 분들 뿐 아니라 저녁에 에버랜드 찾으시는 분들은 꼭 두꺼운 겉옷이나 담요를 챙기세요~ 



  드디어 사파리 버스에 탔습니다! 온통 빨간색 조명으로 되어 있어서 버스를 타고 있는 것만으로도 으스스~ 같이 탑승하는 훈남 가이드께서 소요 시간 및 호러사파리 탄생 배경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십니다. 특히 올해는 사파리 특징을 살린 호러 조형물과 공포 체험 연출 요소들이 강화되어 이전보다 훨씬 무서워졌다고 해요. 


 호러 사파리 촬영 팁 또한 알려주셨는데요, 아무래도 밤이고 조명이 적은 편이다보니 사진 촬영은 무척이나 힘들기 때문에 동영상 촬영을 추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동영상도 찍고 보니 정말 어둡네요ㅠㅠ 아래의 사진은 동영상을 캡쳐했으며 따라서 화질이 좋지 않고 무척 어두우니 양해 부탁드려요 ^^) 





 낮에는 누군가가 탔었을 사파리 버스, 그리고 동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었을 쉼터 자리는 온통 붉은 빛으로 물들어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지나가기만 했을 뿐인데 벌써부터 슬슬 무섭기 시작하더군요 ㅠㅠ





 이제 좀비들이 하나 둘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사방에서 버스를 사정없이 두들기기도 하고, 깜깜한 어둠 속에서 불시에 툭 튀어나오는 바람에 여기저기서 비명 소리가 쉴 새 없이 들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맨 뒷자리에 앉았는데, 이 쪽에는 좀비들이 잘 오지 않아서 좀 아쉬웠어요.. 좀비를 가까이서 보고 싶으시다면 가운데 자리를 추천합니다. 





 길목마다 마치 좀비의 습격을 받은 것처럼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마치 영화 “레지던트 이블” 속 여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었답니다. 아, 중간에 한 번 버스 밖을 나가야하는 미션이 있는데 용기 있는 분은 꼭 도전해보세요! 선착순 1명입니다ㅋㅋㅋ






 코스의 마지막 부분. 길목에 장애물이 있어 더 이상 버스로는 진행이 안된다며 모두 뛰어서 이곳을 벗어나야 한답니다. 나가기 전까지만 해도 ‘분장한 좀비들인데 뭐가 무서워.’라고 생각을 했지만 막상 나가보니 정말 장난 아니에요. 분장이 너무 리얼해서 진짜 좀비가 눈 앞에서 나를 덮치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결국 운동회 때 달리기 했던 것처럼 온 힘을 다해 전력질주! 그 당시의 긴박함이 사진에서 느껴집니다. (도망치느라 동반인도, 그리고 저도 서로를 버렸다는.......ㅠㅠ)







 

 깊어가는 가을 밤 할로윈 시즌에 딱 어울리는, 짜릿하면서도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기 원하신다면 지금 호러사파리로 달려가세요! 



호러사파리 풀버젼 체험영상보기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7.

인기만점★ 에버랜드 키즈커버리를 즐기는 아이들만의 방법







매진, 매진, 예약제로 운영되는 키즈커버리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우선 예약을 해야합니다. 조금 늦으면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매진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번 기사에서는 매진행렬 키즈커버리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분석해 보았어요. 


[ 키즈커버리 아이들 행동 분석 ] 


인기가 많은 만큼 예약제로 제한을 두어도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두 급 흥분상태~!!! 아이들이 정신 없이 뛰어 놀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아기도 입장과 동시에 전력질주…..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오르다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은 적당한 강도가 있는 폭신폭신한 조형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조형물들을 마구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그렇게 즐거워 합니다ㅋㅋㅋㅋ 뗏목위도 오르고, 조개위도 오르고, 산호위도 오르고... 안 힘드니?ㅋ 특히 저 산호길(?) 참 많이 오르내리더군요.



통과하다






아이들은 좁은 곳 통과하는 걸 참 좋아하죠. 그런 특성을 활용해 아이들이 요리조리 통과할 수 있는 구멍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다 속도 통과하고, 초가집도 통과하고, 그물도 통과하고… 무릎도 안 아픈가 봐요. 길게 뻗은 통나무 통로가 어른이 봐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뛰다






바쁘다 바빠. 놀 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의 마음은 바빠요. 여기도 가야하고 저기도 가야하고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그리고 정신 없이 뛰다 보면 바닥에 재미있는 게임이 짜잔~~ 뛰면서 밟아주느라 더욱 바빠집니다 ㅋㅋㅋ



마주하다





정신 없는 탐색이 끝난 후, 자세한 탐색 시작~!!! 조형물들을 바라봅니다. 뱀하고도 마주하고, 게하고도 마주하고, 쓰담쓰담도 이어집니다. 우리 아기는 사자를 쓰담쓰담 하더군요.


타다





마주했으면 이제 조형물들과 몸으로 놀아줍니다. 올라타고 뒹굴고~ 이때가 바로 포토타임입니다. 아빠 엄마는 사진 찍느라 바쁘게 움직여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 사진 찍기 참~힘들어요. 아이들이 너무 신나서 계~~속 움직인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듯한 하마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착시효과도 있고 재미있답니다.



[ 전경 ]





 아이들만의 놀이터 키즈커버리,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아이들의 에너지를 안전하게 발산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안성맞춤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아빠 엄마가 휴식을 취하며 화면을 통해 아이들을 확인 할 수 있는 “맘스카페”,




그리고 “베이비 서비스” 등 부모의 편의도 빠뜨릴 수 없고요.




12개월 미만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존” 등 부모와 아이를 위한 크고 작은 배려들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가 뛰어놀기에 깔끔하고 안전해 보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들의 휴식시간이 보장된다는 점^^ 등이 참 좋더군요.


매진행렬 키즈커버리가 인기 있는 이유 좀 더 이해되셨나요~ 정신 없이 신나게 뛰어 놀면서 그들만의 노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3.

마법같은 공간, 홀린듯 흘러버린 시간! 에버랜드 할로윈매직쇼

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티, 어디로 가야 할까 고민한다면 바로 에버랜드죠~♬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 할로윈파티를 가장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알려드릴게요.



어릴 적 신기한 마술을 따라 하며 모든 걸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는 마술사가 되고 싶다는 꿈 한 번쯤 상상해 보셨을 텐데요.


저희 집 열 살 아들도 얼마 전 티브이에서 본 최현우 마술사의 공연을 따라 하며 마술사가 되겠다는 꿈을 갖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꼭 보여주고 싶었던 매직쇼를 글쎄 에버랜드에서 볼 수 있다는 거 아니겠어요?

할로윈데이 하면 매직쇼도 빼놓을 수 없잖아요.


아이들을 위한 특급 이벤트! 에버랜드에 최현우와 최민수가 펼치는 '할로윈매직쇼'가 시작되었답니다.

그럼 같이 만나보러 가실까요?



오후 1시, 평소에는 마다가스카 공연이 펼쳐지는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 할로윈 매직쇼가 시작되었는데요.

공연 30분 전에 입장, 에버랜드 이용객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는 매직쇼는 인기 만점이에요. 좋은 자리에서 보고 싶다면 일찍 서두르셔야 합니다~




꺄오~ 드디어 아이들의 영웅 최현우 씨가 멋지게 등장했어요.

TV에서만 보던 최고의 마술사를 에버랜드에서 만나다니... 어른인 저도 마구마구 설레는데 있죠.





봐도 봐도 너무나 신기한 공중부양 마술이 시작되고... 모두들 시선 고정!

숨죽이며 공연에 빠져들었는데요.


아무리 봐도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지 모르겠어요. 



보여주기만 하는 공연이 아닌 아이와 어른 모두 소통할 수 있는 공연도 하나, 둘 준비되어 있었어요.

가장 먼저 손을 들어 무대 위로 올라간 꼬마의 작은 소원을 함께 나누고 같이 공감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어요.


아마 아이들에게도 오래오래 기억되는 순간이겠죠?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에너지가 넓은 공연장을 꽉 채우는 기분 아마 이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느끼셨을 거예요.


왜 최현우 씨를 최고의 마술사라 부르는지 알겠더라고요. 

50분간의 짧지만 긴 공연 내내 땀을 흘리며 열정적으로 보여주는 마술은 감동이었답니다.



그리고 오늘 매직쇼의 하이라이트. 

관객들과 함께 하는 공연,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예언 마술도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요거 요거 기대하셔도 좋아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함께 즐겼던 매직쇼는 너무나 짧게만 느껴졌답니다.



관객분들 모두 최현우 마술사가 커튼 뒤로 사라질 때까지 손을 흔들며 보내기 아쉬워했어요.

저처럼 혹시나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하는 바람으로 쉽사리 발길을 돌리지 못하더라고요.


잠시도 긴장을 늦추지 못하는 마술공연은 모두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행복한 할로윈파티가 되어줄 거랍니다.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 도착한 다음 코스는 매직랜드예요.

할로윈데이에 딱 맞춰 아이들을 위한 어트랙션, 매직쿠키하우스가 오픈했어요~



동화 속 과자 집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매직쿠키하우스는 두 가지 코스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데요.


우선 6.5미터의 대형 네트터널 같이 공중에 설치되어 있는 그물을 통과하는 아찔한 쿠키코스와 

와이어 터널과 오르락내리락 데크를 통과하는 아기자기한 재미가 있는 캔디코스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총 17개의 놀이 아이템이 입체적이고 역동적이라 이보다 좋을 수 없어요.

다양한 체험코스도 즐기고 숨어있는 과자 모형을 찾는 보물찾기 놀이까지...

신나게 즐기는 체험이라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더라고요.




매직쿠키하우스는 아이들만 즐기는 어트랙션으로 키가 110cm인 아이들부터 150cm 아이들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가까이에서 보니 캐스터 분들이 곳곳에서 지도해 주시고 놀이시설도 안전해 맘 놓고 이용할 수 있겠더라고요.



에버랜드 할로윈파티는 여기에서 끝이 아니에요.

뚝딱이 아저씨와 함께 하는 할로윈 키즈파티, 유령들과의 즐거운 해피 할로윈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10월이 다 가기 전에 아이들 손잡고 에버랜드로 출발~

온 가족이 함께 신나게 즐기는 할로윈 파티는 역시 에버랜드가 정답!^^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2.

Visiting Everland for Extreme Halloween

How was your Halloween last year? Did you make unforgettable memories with your friends or family? Or, did you end up staying at home watching tedious comedy shows?

Although Halloween started off as one of the old traditional events in America, it has definitely gone global; and this is not an exception in Korea. Many Koreans now enjoy celebrating Halloween by wearing their costumes and attending many festivals you probably have seen people in costumes walking on the streets in Itaewon!

But, who says Itaewon is the only place that allows people to enjoy Halloween? If I may, I would love to recommend visiting Everland! Whether you are a big fan of ghost house or not, there are tons of reasons why you should go visit Everland in October! Part of it is, trust me, you do not want to miss out all the fun! You get to see not only from cute to scary Halloween costumes but their amazing Halloween decorations at Everland. Today Im going to tell you what is Halloween all about at Everland.





At the entrance, these cute ghosts and pumpkins are waiting to greet you. As you walk in, you will notice that Everland looks totally different than before. You will feel the spirit of Halloween even by just looking around. This time of the year is solely about Halloween you cant go wrong with that!




Not a big fan of ghost house yet you want to have a good time? Not a problem, you would love these cute photo zones here. Make sure to take a picture with your family and friends for unforgettable memories in Korea!




During the daytime, do not miss out the special Halloween parades. When it gets crowded at the Carnival Plaza, you know its about the time. Once the parade starts, you will see Lenny and Lara, the two adorable mascots of Everland, in their pumpkin suits, marching with other cute ghosts.





The whole parade takes about 25-30 minutes in length. The unique music will make you want to dance. If you are a parent and planning to go visit Everland with your children, this parade would be a great opportunity to enjoy Halloween with them. If you are lucky, they get picked to try Halloween costumes and dance with the performers!

Some of you might think you are too old to spend Halloween at Everland. Some of you might find it a little bit boring. Well, I have a good news theres a lot more! I dare you to encounter horrifying dummies as you can see in these photos and also try the Walking Dead Square!





I recommend you visit Madame Zombies salon right beside the T-express. You can try on unique Halloween costumes and put on a zombie make-up. I was told that the bribe and gloom costumes are very popular you know what that means! Hurry up and go get those costumes before there is a long line!



Zombie make-up is even more popular than the Halloween costumes. You can choose the level of scariness for the zombie make-up you want. I was so surprised when I saw people wearing the zombie make-up; they look so real! If you want to have some extraordinary experience, this zombie make-up would be the perfect choice.




It is quite interesting how they named it Walking dead square; you can meet real zombies from the famous American TV(FOX TV) series, Walking dead. You get to watch the zombie performers and take photos with them. But be careful, they might suddenly lose control and try to attack you!




This is the photo I took last time I went. There were five zombies, and this bride zombie was very popular. We had eye contact for a moment, and I was scared to death!




You will also enjoy the Horror Maze” – its one of the most popular attractions in Everland as it is well known for offering the visitors a horrifying experience. Horror Maze is built under the concept of closed medical experiment lab and closed hospital. Tips: they opened Horror Maze this year. Feel free to challenge yourself!



If you think the Horror Maze is a little bit too much, why not try the Horror Safari? The ordinary safari at Everland turns into a horror safari from 7 pm. You will see zombies trying to attack you on the safari bus! It might not be as scary as the Horror Maze, but hey, its worth a try! Tip: I would buy tickets for these two attractions ahead of time, since the tickets are often sold out easily.




Arent you now so excited to go to Everland for Halloween? Just wait for it, there is still one more left! Visit Horror club” – the club is open every Friday and Saturday. Check out the line-ups and dont miss out dynamic performances by top K-pop stars and many competent DJs!



Please note this is all age club you are more than welcome to visit with your friends and family.



As for me, Everlands Halloween is more exciting at night, since most of the main Halloween events take place after 6 p.m. The wonderful night view of Everland will make you so sad you wish you didnt have to leave.





I already went to Everland three consecutive years for Halloween, but I feel like every year its different (in a good way, obviously!). There are still so many new things to see. Ladies and gentlemen, this fall, come visit Everland for the unforgettable Halloween spirit that you will ever experience!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2.

에버랜드 마다가스카 라이브 200% 즐기기

마다가스카 친구들이 에버랜드를 떠나기 전에 신나게 춤추고, 맛있게 즐기자!
I Like to Move it Move it!♬  It’s Circus Time~



■ 에버랜드 최고의 실내공연 ‘마다가스카 Live – It’s Circus Time’


 2012년 7월 21일, 드림웍스社와 에버랜드가 공동 제작하여 만든 에버랜드 뮤지컬 ‘마다가스카 라이브’가 처음으로 선보인 뒤, 올해로 벌써 공연 3주년을 맞았습니다. 첫 해 최단기간 10만 관객돌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운 뒤, 계속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마다가스카 라이브! 하지만 아쉽게도 올 11월 29일에 그 기나긴 여정을 마치고 떠난다고 하는데요… (흑흑)



■ 그래서 준비했다! 마다가스카 라이브 200% 즐기기!


 마다가스카 라이브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제일 처음 준비해야 할 것은 바로, 공연관람권 받기! 공연관람권은 뽀로로3D어드벤처/이솝빌리지/자동차왕국/범퍼카/동물타기 매표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다는 사실쯤은 이미 알고 있겠죠?! 보통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3회 공연을 하니 입장 시 공연시간도 미리미리 체크 해주는 센스!



■ 공연관람권을 받았다면, 최소 30분 전 공연장 앞으로! 


 예를 들어 공연시작시간이 13시라면, 30분 전인 최소 12시 30분에는 공연장 앞으로 와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베스트 석을 선점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공연시작시간 5분 전부터 프롤로그 공연이 시작되기 때문에 아무리 늦어도 10분 전에는 입장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 공연이 시작하기 전,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과 함께하면 공연 보는 재미가 2배!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 상품은 ‘레니의 판타지 월드’에서도 공연 음악에 맞추어 불빛이 변하지만,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에서도 음악에 맞춰 불빛이 변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족들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착용하고 열심히 공연을 즐겨보세요! (마다가스카 캐릭터들이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착용하고 있는 손님들에게 은근 관심을 보이더라고요 ㅎㅎ)



 ■ 이제 공연이 시작됩니다! 카메라 플래시 OFF, 핸드폰 벨소리 OFF


 아무래도 주제가 서커스이기 때문에, 공연 도중에 플래시를 터뜨리게 되면 연기자들이 공연을 하는 데에 지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반드시 카메라 플래시는 꺼 주시고, 되도록이면 촬영도 삼가주세요! 우리 눈으로 귀로, 보고 들으면서 즐기자고요! 마지막으로 핸드폰 무음 에티켓은 이제 기본이죠?



■ 마지막 꽃가루와 함께하는 감동적인 피날레~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의 가장 큰 장점은 짧지만, 기승전결의 스토리 구성이 탄탄하다는 것이죠! 마지막 갈등이 모두 해결되고, 피날레로 꽃가루가 날릴 때는 나도 모르게 감동의 눈물이 찔끔 날 정도!... 역시 에버랜드 최고의 공연답습니다!



■ 공연을 신나게 즐긴 자들이여! 굶주린 배를 채워라!


 춤을 추며 신나는 공연을 즐기고 나니 어느새 출출해진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들리지는 않으신가요? 그럼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의 흥분된 마음을 그대로 유지하신 채, 공연장 바로 옆에 위치한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 맛있는 음식은 물론, 마다가스카 캐릭터와 함께하는 스페셜한 캐릭터 다이닝까지!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은 음식 맛도 맛이지만, 바로 캐릭터 다이닝이 있다는 점에서 아주 특별한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정해진 시간마다 마다가스카 캐릭터 친구들이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에 깜짝 등장하여 식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과 포토타임을 갖는다는 사실! 제가 방문한 시간에는 우리의 영원한 친구 ‘알렉스’가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을 방문해 주었습니다!



 레스토랑에는 어느새 신나는 음악이 깔리고, 알렉스와 함께 사진을 함께 찍고 있는 손님들! 보기만해도 정말 특별해 보이지 않나요?! I Like to Move it Move it! I Like to Move it Move it!



■ 할로윈 시즌에만 먹을 수 있는 한정판 메뉴까지!


 그리고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에서도 할로윈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호박유령 햄버그&스파게티 세트인데요~ 맛도 끝내주지만, 할로윈 시즌에만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함을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식사에는 밥을 먹어야 제대로 먹었다고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저희 일행은 새우튀김 김치프라이드라이스도 함께 먹었는데요. 새우튀김이 정말 끝내줬습니다!




호박유령 햄버그&스파게티 세트 / 새우튀김 김치프라이드라이스



■ 마다가스카 라이브 &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흥 넘치는 마다가스카 라이브와 캐릭터 다이닝으로 특별함을 더한 마다가스카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음달 29일(~11/29)까지만 마다가스카 라이브와 레스토랑을 운영하기 때문인데요. 아직도 공연을 못 보셨거나 레스토랑에 가 보지 못하셨던 분들은 어서 에버랜드에 오셔서 특별한 추억 남기고 가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5.

쇼미더뮤직! 에버랜드 2015 호러클럽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온 "2015 호러클럽" !!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랩스타와 같은 여러 TV쇼의 인기로 힙합에 대한 대중적 관심이 높아진 것을 입증하듯 작년보다 더욱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요, 뜨거웠던 축제의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선 입장권을 예매하셔야 하는데 입장권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을 통하여 사전예약 할 수 있고, 또 당일 오전 11시부터 알파인빌리지 호러바에서 현장구매 하실 수 있어요. 1인당 10,000원이고 1 FREE DRINK 포함이라고 하니 ~ 정말 꿩먹고 알먹고 대박찬스!!

 

 

 

 

  

클럽에 음료가 빠지면 안되겠죠?? 호러바에서 이렇게 주류를 비롯한 음료판매도 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 

 

 

입장권인 노란팔찌를 차고 입구의 직원에게 보여주면 입장완료.

 

 

정면으로 보이는 오늘의 메인무대를 보니 벌써부터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공연시작 시간은 오후 6시부터이지만 오후 2시부터 입장하실 수 있어요. 입장해서 공연도 안하는데 거기서 뭐하냐 하시는 분들은 걱정 NoNoNo~ 융프라우에는 '좀비 그레이브'가 있다는 사실 !!! 좀비무덤을 아주 멋지게 꾸며 놓은 공간이라 여기서 사진을 찍으니 정말 이색적이더라구요 ^^ 사진 찍으며 구경하느라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그 외에도 3D 액션사진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리고 있는데, 저희는 참여하지 못했지만 정말 색다른 경험이 될 것 같았어요.

  

 

 

 

  

날이 저물어 하나 둘 조명이 켜지고 DJ "에이나인"의 흥 돋는 리믹스에 점점 클럽분위기가 스물스물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관객들이 리듬을 타며 자유롭게 춤추고 즐기는 이때~! 저 멀리서 좀비 무리가 춤을 추며 등장!!
좀비들이 춤을 어찌나 잘 추던지 한동안 넋을 놓고 구경했다지요ㅋ 사람들과 어깨동무도 하고 기차놀이도 하며 진정한 호러클럽으로 변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고 "2015 호러클럽"의 MC를 맡은 배우 진혁씨가 등장 했어요.

  

 

 

어찌나 말을 재미있게 하시던지 저는 처음에 전문 MC인줄 알았는데 본업은 배우라고 하시더라구요~ 진행을 너무 잘하시고 위트가 넘치셔서 오늘부터 이분 팬 하기로 결심!

  

드디어 오늘 첫번째 가수 "인크레더블"의 등장!! 정말 카리스마 넘치고 멋있었어요~ 특히 유명한 “오빠차”는 정말 최고^^b

 

 

 

 

 

현장감을 맛보시라고 “오빠차” 동영상 투척!



 

인트레더블의 공연이 끝나고 다음 공연을 준비하는 중간 타임에 엠씨분의 비트박스쇼도 있었어요.
“호러클럽”의 엠씨답게 정말 힙합을 사랑하시고 끼가 많으시더라구요~ 비트박스를 너무 잘하셔서 관객분들도 다 놀라고 또 능력자 관객분의 비트박스쇼에 분위기는 한층 달아 올랐습니다.

 



 

비트박스 대결이 끝난 후 오늘의 두번째 가수 "마이크로닷"의 등장~! 뭔가 카리스마 넘칠 것 같은 외모와 다르게 말씀도 예쁘게 하시고, 순둥순둥한 미소와 멘트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셨어요.

 

 

 

 

 

 

 

 

말할 땐 순둥순둥하지만 역시 힙합전사라 노래 할 때 그 무대장악력이란!! 진짜 너무 멋있었어요. 마이크로닷의 공연영상 살짝 맛보기로 올립니다~

 



 

마이크로닷의 공연이 끝나고 마지막 가수가 준비되기전 시간에 엠씨분과 마이크로닷의 만담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두분이 처음만난건데도 오래된 친구처럼 죽이 척척 맞는게 관객과 소통하며 꽁냥꽁냥되는 모습이 너무 귀여우셨다는^^

 

 

 

 

  

 

팬서비스도 최고였던 마이크로닷이 떠나고 마지막 가수는 바로 더콰이엇, 빈지노, 도끼의 “일리네어레코즈” 대중적 인지도가 가장 높은 팀 답게 반응이 엄청났죠.

 

 

 

 

 

  

 

연결고리 부를땐 떼창이 ㅋㅋ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한층 더 축제분위기가 달아올랐습니다^^ 

 

 

 

 

 


유명한 힙합뮤지션과 열정적인 관객들과의 만남으로 한층더 즐거웠던 호러클럽~!! TV쇼나 음원으로만 듣던 유명한 힙합곡들을 직접 듣고 따라부르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나이제한이 없어 아빠의 무등을 타고 함께 즐기는 어린아이부터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그런 밤이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멋진 뮤지션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죠. 라인업 사수!!!

 

 

 

 

힙합에 취하고 싶은 분들~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싶은 분들~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2015 호러클럽" 강추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4.

가을 에버랜드, "사진찍기 참 좋아요~"

가을 에버랜드와 함께하는 분위기있는 사진찍기 좋은 곳을 소개합니다.


본격적인 가을을 맞이하였습니다.

여름의 시원했던 물의 축제에서 싹 가을의 옷을 싹 갈아입은 에버랜드.

8월의 모습과는 또 다른 느낌을 만들어줍니다.

어디서부터 사진을 찍지, 또 한 번의 새로운 고민을 시작해봅니다.



입구에서부터 할로윈과 만나다. _ 에버랜드 정문길


에버랜드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떠나는 모험의 나라 에버랜드.

레니와 라라가 가장 먼저 보입니다.

그들이 입는 옷, 들고 있는 도구 등이 예사롭지 않은데요,

그들을 만나러 가볼까요,



보라색 마법 모자를 쓰고 그들의 손에는 호박 지팡이와 빗자루가 있어요.

무서운 표정의 호박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즐거워하는 그들의 표정만큼 오늘 즐거운 에버랜드 여행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뒤로 왔더니 앞에서 보이지 않던 친구들이 보이네요.

뽀~얗게 귀여운 유령 친구들이 반가운 얼굴로 숨어 있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겠지요?



할로윈 파티에 온 것을 환영합니다.



할로윈 친구들과 함께 하는 곳곳이 사진 찍는 포토존이 됩니다.

커다란 호박집에 직접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본인 키보다 더 큰 호박집에서 사진을 찍는 아기가 쑥스러운가 봐요.



글로벌페어 길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


다른 에버랜드 존으로 가기 위해서는 글로벌페어 길을 꼭 지나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만날 수 있는 유령이 있어요.

하늘을 바라보면 둥둥 떠다니는 유령 무리들... 무서운가 가만히 봤더니 또 귀여운 면이 있어요.



가족과,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어도 귀여울 것 같습니다 :)



밤에 찍으면 유령의 효과가 더 커져요.

그들의 표정도 더 살아있는 것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유령 앞에서 다정하게 찰칵




지금은 코키아 페스티벌 시즌!


에버랜드가 코키아로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지금은 코키아 페스티벌 시즌!

에버랜드 월드 곳곳에서 쉽게 코키아를 만날 수 있습니다.


레나의 실수로 코키아가 빨간색으로 점점 물들어가고 있어요!

초록색의 코키아부터 단풍처럼 빨간 코키아 그리고 빨강으로 변해가는 코키아까지,

코키아의 신비로움을 에버랜드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꽃과 함께 있으니 코키아가 꽤 멋지게 보이는걸요?

보기에 낯설어 보이는 코키아, 하지만 우리는 가까이서 코키아를 만나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싸리빗자루의 재료가 바로 이 코키아라는 사실, 참 신기하지요?



휴먼 스카이를 타고 내려오면서도 발아래 보이는 코키아를 볼 수 있습니다.

저 멀리 있는 코키아는 아직 푸른색인데, 가까이 있는 코키아는 빨갛게 물들었네요.

휴먼 스카이에서 내려다보게 사진을 찍어도 참 예쁠 것 같아요.


 

눈앞에 보이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지역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그리고 카니발 광장까지,

사진찍기 좋은 장소는 사실 유러피안 어드밴처에 가장 많이 모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한 발짝 걷기가 무섭게 새로운 포토존을 발견하곤 하지요.

반나절 사진을 찍어도 부족할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아요.



호박을 든 귀여운 꼬마 유령도 보이고요,



시무룩해 보이는 친구도 보이네요.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말을 걸어보세요.



다양한 표정의 호박은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인기가 좋은 포토존입니다.



내 마음을 받아줘~ 사랑의 유령도 보이네요.



장미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LED 장미밭이 아닐까 생각해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되어도 인기 만점 매력 '발광' 장미


연인과 다정한 셀카, 본인 만의 인생샷을 만드는데 최적의 장소입니다.



초원의 느낌, 아프리카에 온 듯한 기분입니다.

가을에만 만날 수 있는 풀들이 반갑게 느껴지네요.


이곳은 '동물가족동산'이라는 장소입니다.

주토피아의 가장 앞에서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포니와 낙타를 탈 수 있는 곳이지요.

약간의 각도(?)를 활용하면 꽤 멋진 사파리 포토존이 될 수 있어요!



마치 밀림에 온 듯한 배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곳에서 나만의 인생샷을 남겨보아요.


너 언제 아프리카 다녀왔어? 이렇게 말할 정도로 멋진 사진을 기대합니다.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매직랜드로 가는 긴 경사로

꽤 긴 길이기에 무빙웨이도 설치되어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무빙웨이를 타면 자칫 놓칠 수 있는 볼거리들이 많아요.


요런 푯말 같은 것도 볼 수 있어요!



달달한 연인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

말풍선에서 사진을 잘 찍으면 정말 말하는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여러 말풍선을 하나씩 찍어놨다가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목에 이런 작은 연못을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금 전 낙타를 탈 수 있는 공간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공간

어떤 각도에서는 휴양림에 온 듯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나 지금 힐링하고 있어~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에게 자랑해도 좋을 것 같아요 :)



이번에는 조금 무서운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에서 만날 수 있는 호러메이즈1과 호러메이즈2

병원을 콘셉트로 한 무시무시한 공간으로 악명 높은 곳입니다.


이곳에서도 주변 건물들을 이용해 분위기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호러메이즈2 건물이 생각보다 디테일 있어요.


다른 곳에서는 찾을 수 없는 음산한 분위기의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



밤에는 빨간 불빛을 활용할 수 있어요.


내가 아는 여자친구가 맞니?

더 무서운 사진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놀 것 많고 즐길 것 많은 에버랜드

가을의 느낌이 물씬나는 할로윈으로 더 분위기있는 사진에 도전해보아요!

추억이 담긴 가을 사진, 에버랜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14.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 친구 만들기

"아이들에게 자연을 선물하세요" 에버랜드 동물 친구 만들기


가을, 날씨 좋은 요즘 야외활동하기 너무 좋지요~ 아기와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특히 동물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장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너무 좋더라고요.


동물들을 접할 기회가 더더욱 없어진 요새 아이들에게는 이런 동물체험 프로그램들이 거의 유일한 기회가 아닐까 싶어요.



[ 사랑앵무 먹이주기 ] 




 동물원으로 들어가서 처음으로 마주하게 되는 BIRD PARADISE에서는 사랑앵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있어요. 





체험비는 단돈 천원~ 천원을 미리 준비해주세요. 아이들이 또 해보고 싶다고 난리네요~ 우리 아기는 날아다니는 새들을 보며 이곳이 어디인가 어리둥절하고 있어요^^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사랑앵무들이 날아와 먹이를 쪼아 먹어요. 손바닥 위에서 껍질을 벗겨가며 먹는 느낌이 아주 신기하고 새롭답니다.




우리 아기는 자기도 먹이 주겠다고 신이 났습니다. 아기 손바닥 위에 먹이를 올려주니 잔뜩 긴장합니다. 겁을 집어먹은 와중에도, "사랑앵무들아 나에게도 와서 먹으렴~~" 다소곳이 손을 편 채 앵무들이 먹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



[ 새들의 비행곡예 감상 ]




독수리, 공작새, 뿔닭 등 다양한 새들의 비행곡예를 감상할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빠트릴 수 없는 필수 코스죠. 난생처음 판타스틱 윙스를 접하는 우리아기, 두 손을 흔들며 끊임없이 “우와~” “안녕~”을 외칩니다. 이 모습이 너무 귀여운 아빠는 수많은 뿔닭이 만들어내는 장관을 뒤로하고 딸내미 동영상을 찍고 있네요.ㅋㅋㅋ



[ 동물가족동산 ]




아이들 동물 체험 맞춤공간, PETTING ZOO(동물가족동산)입니다. 앙증맞은 복주머니에 담긴 기니피그 먹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먹이주머니는 유료입니다. 2천원)




기다란 주걱에 먹이를 담고 기니피그에게 먹이를 건넵니다. 아빠랑도~ 엄마랑도~





익숙해지니 혼자 먹이겠다고 합니다. 한 마리에 집중하기도 하고, 여러 마리를 동시에 먹이기도 합니다. 귀여운 고사리 손으로 먹이를 주겠다고 잘 잡고 있더군요.




복슬복슬 양도 만나고, 오리도 만나고 책에서만 보던 동물들을 제대로 체험 합니다.



먹이주기에 푹 빠진 우리 아기, 입구에 있는 얼룩말 모형에게도 먹이를 주려고 하네요ㅋ 날씨 좋은 가을날 아이와 다채로운 동물체험 참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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