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보다 밤이 더 아름다운 에버랜드!
눈으로 보이는 야경을 좀 더 예쁘게 찍으려면 무엇보다 구도가 중요한데요.
어떻게 하면 멋진 야경을 잘 담을 수 있을까? 고민해 보는 시간, 야경을 좀 더 예쁘게 담을 수 있는 구도와 에버랜드의 동선 보여드릴게요.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빼놓고 에버랜드 야경을 논할 수 없죠.
주말이면 많은 인파 속에서 움직이는 퍼레이드를 찍기란 쉽지 않은데요.
가까이에서 찍으면 전체를 담을 수 없는 퍼레이드 행렬을 멀리서 찍어보는 건 어떨까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더 빛을 발하는 마차와 기차 그리고 동화 속 주인공들.
멀리서 보니 한눈에 들어오고 사진으로도 담을 수 있어 더 멋진 장면이 연출된답니다.
가끔은 멀리까지 손을 흔들어주는 센스 있는 동화 속 주인공과 눈을 마주치기도 하고요. ^^
#레니의 판타지 월드
하늘에 레이저를 쏘며 모든 불빛이 모이는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밤 9시가 되면 레니의 판타지 월드가 시작되지요.
레니와 친구들이 전설 속 불의 왕관을 찾아 떠나는 모험 이야기!
3,000여 발의 화약과 조명, 레이저가 어우러지는 스펙터클한 멀티미디어쇼는 조금은 어렵지만 이보다 더 아름다운 야경을 담을 수 없을듯한데요.
불꽃을 다 담기 위해서는 그랜드 스테이지를 조금 아래쪽으로 배치해 보세요.
그래야 이렇게 꽉 찬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흔들리지 않는 불꽃을 원하시나요? 그렇다면 삼각대는 필수!
걷기도 힘든데 삼각대까지 챙겨야 해? 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예쁜 야경을 담기 위해서는 이 정도는 감수해야겠죠~ ^^;
팡팡 터지는 불꽃 보며 스트레스도 훌훌 날릴 수 있는 레니의 판타지 월드.
끝나고 나면 나도 모르게 저절로 박스와 함성이 터져 나오는 공연이랍니다.
에버랜드에 간다면 레니의 판타지 월드는 놓치지 마세요~
#포시즌스 가든
불꽃놀이가 끝나고 많은 인파가 빠지는 시간. 그 시간을 포착해 포시즌스 가든을 찍어보세요.
조용한 포시즌스 가든의 운치 있는 야경을 담을 수 있답니다.
물 안개가 피어오르는 쿠치나마리오 앞 분수에서 바라보는 그랜드 스테이지는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는 훨씬 더 멋진 풍경을 선물합니다.
환상적인 풍경을 보며 마치 내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기도 하고 괜히 맘이 더 설레는 거 있죠.
밤에 보는 튤립도 조명과 어우러져 그 향과 아름다움이 배가 되는 것 같아요.
퇴장 시간만 아니라면 쭉~ 더 있고 싶은데 말이죠.
사람이 없어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포시즌스 가든.
내일이면 다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예쁜 추억 만들어 가시겠죠?
#장미원
연인들이 셀카를 찍기 바쁜 장미원 앞 분수도 은은한 조명과 떨어지는 물줄기를 사진으로 담으면 이렇게 근사한 장면이 연출된답니다. 유럽에 여행 온 듯한 기분이~
그리고 2만 송이의 LED 장미도 빼놓으면 섭섭하겠죠.
커플들이 사진 찍기 좋은 최고의 장소, 장미원 야경도 놓치지 마세요~
#글로벌페어
장미원까지 찍었는데 그래도 아쉽다고요?
그럼 마지막 퇴장하는 길에 글로벌페어를 담아보는 건 어떨까요? 절대 지나칠 수 없는 최고의 야경 핫스팟 글로벌페어.
때마침 마지막 야경을 찍으려고 펼쳐놓은 삼각대와 카메라 앞으로 지나가는 레이저봉이 마치 오로라같이 표현되었어요.
신기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 이런 사진도 야경 촬영의 묘미겠죠?
캬~ 모든 건물과 꽃 그리고 매직트리가 반짝반짝.
환상적인 장면을 연출해주는 마지막 코스, 글로벌페어의 사진도 근사하게 담아봤어요.
밤이 되면 요정이 살포시 내려와 소원을 들어줄 것 같은 매직트리에서도 한 컷.
12시가 되기 전에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신데렐라처럼 10시 퇴장 시간이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마지막까지 잘 가라며 환하게 인사해주는 라이트닝 볼도 담아봤지요.
삼각대와 다양한 구도만으로 충분히 멋진 야경을 선물하는 에버랜드.
조금은 어렵지만 어느 곳보다 예쁜 야경을 담을 수 있는 에버랜드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근사한 추억 한 장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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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랄라라! 즐겁게 떠나기로 한 에버랜드!
2주일전부터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한 당일이 가까워 질수록 안좋은 일기예보에 기분이 우중충해있었는데, 의.외.로 비가 오는 날에도 정~말 즐겁게 놀다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
아침부터 많은 비는 아니지만 주룩주룩 보슬비가 하루종일 내렸습니다.
거의 회색빛으로 물든 하늘 때문에 예쁘고 멋진 에버랜드모습은 아니였지만 놀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던 날이였네요. 오후쯤 되니까 간절한 기도 덕분에 (?) 비가 오다 말다 하는 상황이 연출되어서 우산을 접었다 폈다하는 상황이 있어서 놀이기구들도 모두 운행을 하더라구요. 저와 일행에겐 모두 다행이였죠!
그래서 아싸하며 달려간 어트랙션은 …
더블락스핀과 렛츠트위스트였습니다. 마침 타려고 하니까 비가 감사히도(…) 오더라구요.
비 맞으며 소리를 지르니 입으로 비를 먹으며 타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같이 탄 일행은 무섭다고 잔뜩 움크리고 타서 일행 비까지 제가 다 먹었네요 ~ 비 올때는 비 먹기 싫으신분들은 우비를 입고 탈 수 있기 때문에 꼭! 입고 타세요~!
그 다음에 도전한 어트랙션은 명물 티익스프레스 였습니다. 비 오는 날에 타면 더 빠른 속도 때문에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스릴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시설에 비해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전에 많은 글에서도 비 오는날에 티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었는데요 ~
저도 비오는 날에 티익스프레스를 즐길 수 있기를 간곡히 기대했는데 긴 기다림끝에 이제서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우비를 입고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우비를 입고 이용을 하더라구요~
제가 줄을 서서 드디어 타게 되는 순간에도 ! 많은 사람들이 우비를 입고 기다리더라구요 ~ 다같이 고고고!
그렇게 약 3분간의 짜릿한 스릴을 맛보고 난 후 출출해져서 밥을 먹으러 이동하였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매콤한 짬뽕이 생각이 나서 차이나문 식당으로 이동하던 도중 ! 만난 퍼레이드 !
부활절을 컨셉으로 귀여운 달걀의상을 입은 연기자들과 토끼로 변신한 캐릭터들이 나오는 공연인데요
작년에 처음 선보인 후로 좋은 반응과 폭발적인 관심(?)아래 진행되는 퍼레이드이기에 비가 오는 날에는 요렇게 우비옷을 입고 퍼레이드를 하더라구요~
퍼레이드를 잠깐 본후 도착한 차이나문에서 뜨끈한 짬뽕국물으로 몸의 허기를 달래고 출출해진 배를 짜장면으로 채웠습니다. 특히 냉이짬뽕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는 짬뽕은 그 맛이 다른데서 맛볼 수 없을만큼 맛있었어요.
같이 간 일행도 정말 맛있다고 후딱 비우더라구요 - !
든든한 배를 채우고 비를 맞으며 둘러본 포시즌스가든!
비 오는 날의 포시즌스 가든은 맑은 날과는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해서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이 묻어나네요.
물방울이 동글동글 맺힌 튤립들과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토마스 기차를 보는 순간은 아름다웠습니다 ~
이런 광경을 보고 나니 하~~나도 아쉽지 않았던 비오는 날의 에버랜드 방문!
#가는날 비가 온다면!? 미리 체크하면 좋은 에버랜드 놀이기구 운영확인하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는 비가 오는날에는 안전을 위해서 놀이기구의 운영여부를 정하고 있어요.
그 기준은 다음처럼 나와 있답니다. 약한비만 와도 안전이 우려가 있어 허리케인이나 콜럼버스대탐험은 운영을 하지 않지만, 이외 시설은 모두 운영하네요~ 다만 강한비가 오는 경우에는 다수의 야외시설은 운영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면 좋은거 같아요!
또한 각 당일날 비의 여부에 따라 운휴시설여부가 에버랜드 어플과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의 시설 운영 현황을 안내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답니다.
봄 비가 내린다고 걱정하지마시길! 미리 확인만 한다면 걱정 NO! 에버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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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화사한 봄이 우리 곁으로 다가왔습니다. 움츠렸던 마음과 몸이 봄 새싹처럼 펼쳐지는 때입니다. 이제야말로 많은 이들이 에버랜드를 찾는 시기인데요. 이에 때 맞춰 에버랜드의 숨겨진 테마 존,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진정한 멋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에버랜드 입구로 들어가 글로벌 페어를 지나면 펼쳐지는 또 하나의 테마 존! 도전! 모험! 낭만! 이 모든 것이 흥겨운 음악 속에 펼쳐지는 곳~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지금 바로 신나게 미 서부 여행을 즐겨보세요~
500년 전 위대한 대발견, 콜럼버스 대탐험!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가장 안쪽에서 콜럼버스 대탐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안쪽에 위치해 있으니 찾기 힘드실까 봐 걱정이시라고요? 천만의 말씀! 콜럼버스 대탐험은 500년 전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의 모험을 기리며 만들어진 초대형 바이킹 놀이기구입니다. 거친 파도를 타고 넘듯, 33미터 고공에서 75도 경사로 엇갈려 떨어지는 거대한 2대의 배가 에버랜드에 들어선 이용객들의 눈길을 절대적으로 사로잡습니다.
〔막간 상식 띠딩~〕
크리스토퍼 콜럼버스(christopher Columbus, 1451~1506)는 1492년 8월 3일 90여명의 선원과 산타마리아, 니나, 핀타라는 이름을 가진 3척의 배를 이끌고 새로운 대륙 탐험을 목적으로 에스파냐 팔로스 항에서 출항하였다고 합니다. ‘지구는 둥글다’라는 학설 하나만을 믿고 인도를 발견할 수 있으리란 확신 하에 대서양을 횡단한 콜럼버스. 그는 마침내 1492년 10월 12일 기나긴 대서양을 횡단하고 신대륙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로써 유럽 간 이루어졌던 무역의 중심이 이동하고 아메리카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콜럼버스는 죽을 때까지 아메리카가 서인도라고 생각했다고 하니, 그의 도전은 그가 생각한 것보다 더 대단한 결과를 나은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의 작은 도전들도 어쩌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위대한 것들이 아닐까요?
여하튼! 콜럼버스 대탐험은 키 110cm이상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해서, 어리지만 용감한 도전자들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평상시에는 한대만 움직이다가 대기시간이 길어지면 2대를 함께 운행하고 있습니다. 이 두 바이킹의 이름은 바로 산타마리아호와 니나호입니다. 맞습니다! 콜럼버스가 이끌었던 배들의 이름입니다. 한 배당 120명이 탑승할 수 있어, 사람이 많아도 대기시간이 정말 짧아 만족도가 더 큽니다. 봄바람을 한껏 느끼며 떠나는 2분 50초의 멋진 항해, 모두 어떠신가요?
서부개척시대로 타임슬립, 챔피언십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에서 챔피언십 로데오로 가는 길은 미 서부개척시대를 그대로 옮겨온 듯 합니다. 처마에 매달린 소품 하나에서 가판매점이나 화장실, 오락시설까지 그 시절의 낭만과 호쾌함을 되살려 줍니다. 광산의 열차, 보안관의 사격연습장이라는 재미있는 컨셉이 세세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영화 장고의 주인공이 나타나 머신건을 쏘아댈 것 같네요.
〔또 다시 믿고 보는 막간 상식 띠딩~〕
미 서부개척시대는 1860년에서 1890년 무렵을 말하는데, 올드 웨스트(Old West), 와일드 웨스트(Wild West)라고도 불리는 미국의 건국시대입니다. 1848년에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면서 그 유명한 골드 러시가 있었던 시기이기도 합니다. 반면, 원주민인 인디언에게는 갑자기 온 침략자들에게 자신들의 땅을 강탈당하고 살육을 당한 시기이기도 한 것을 잊지 말아야겠죠.
골드 러시로 서부개척시대는 전성기에 이르며, 지역 특성 상 가축을 방목하여 기르는 목장이 많이 세워졌고 이 때 목장에서 가축을 돌보던 사람들을 카우보이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챔피언십 로데오는 황야의 로데오 경기장을 재현한 초고속 수평 회전 놀이기구입니다. 카우보이분장을 한 캐스트의 부츠 뒷바퀴 소리와 호쾌한 히야호~ 하는 음향 효과 등이 일품입니다. 약간 경사가 져 높게 위치한 탑승자세가 느낌을 살려주고 있는 것 눈치채셨나요? 130cm 이상이면 누구나 거친 소에 매달려 뱅글뱅글 돌아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까지 뱅글뱅글~ 모두 던져 버릴 수 있을 거랍니다!
시련이 무서울 쏘냐, 허리케인!
챔피언십 로데오로 옆에는 바로 허리케인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흥겨운 노래와 번쩍 번쩍 조명기구들이 그 분위기를 한껏 업 시키고 있습니다. 19세기 미 서부 한 도시를 덮친 허리케인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놀이기구라고 하는데, 챔피언십 로데오와 분위기가 확 달라져 시대의 흐름을 체감하게 됩니다. 버거카페나 스낵바, 거리의 가판매점 등이 그 분위기를 더 돋워주고 있습니다. 휘황찬란한 네온사인과 멋진 건물들이 거리를 메우고, 곳곳에 뉴욕의 스타들이 자주 찾는 뉴욕 센트럴 스낵과 버거카페를 재현한 곳입니다.
〔이제는 안 나오면 섭섭한 막간 상식 띠딩~〕
허리케인은 미국 남동부에서 발생하는 태풍을 말합니다. 동아시아를 습격하는 태풍, 남아시아에서 발생하는 사이클론과 함께 세계 3대 태풍의 하나라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이 태풍을 놀이기구로 만들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19미터 높이에서 회전하는 둥근 원판 위에서 안전 벨트 하나에 의지한 채 메가톤급 회오리를 맞이하게 되는 놀이기구입니다. 좌우로 움직이기까지 하는 어마어마한 놀이기구, 허리케인! 허리케인 때문에 날아가버린 자동차와 위태로운 간판, 건물 모양이 허리케인의 위력을 표현하고 있는데,
허리케인 뒤쪽에 그려진 벽화와 밝은 색감은 오히려 즐겁고 매력적인 시간으로 이 위기를 변화시킵니다. 맞닥뜨렸을 때의 충격과 충격이 지나간 후에 남는 상쾌함을 그대로 옮겨온 독한 놀이기구입니다. 으아아~
젊음의 거리, 롤링 엑스 트레인 in 락스빌!
버거카페를 돌아가면 락스빌로 들어서게 됩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동쪽으로 70마일 떨어진 소도시로 꾸며진 락스빌이 왜 특별할까요? 1959년 여름, 엘비스 프레슬리는 락스빌에서 단 한 사람의 여인을 위해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 뒤 수많은 뮤지션들이 찾아와 엘비스 프레슬리를 기억하며, 연일 콘서트와 페스티벌로 들썩였고 열정과 낭만의 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진짜냐고요? 글쎄요~~^^*
락스빌 입구인 ‘락앤롤 거리’에는 당대를 풍미했던 엘비스 프레슬리, 롤링스톤즈, 비틀즈 등 락 뮤지션들의 앨범 자켓과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등 당시 영화 배우들의 대형 포스터가 거리를 따라 전시되어 있습니다. 마을로 들어서면 캐딜락, 올스모빌, 포드 등 1960년대 인기를 끌었던 클래식 카가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신호등 하나, 전화기 하나까지 그 시절의 느낌이 담뿍 살아납니다. 저는 락 뮤직과 함께 자동차가 많아서 그런지, 뮤지컬 ‘그리스’의 한 장면이 떠오르더군요. ♪Why It’s greased lightning!♬
특히 이 락스빌 거리에는 뽀뽀(?)를 나누는 연인들이 많아서, 또 다른 볼거리가 되기도 ㅋㅋ…20대가 좋아할 만한 놀이기구가 많아서 그런가 봅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꽈배기처럼 꼬인 스크류 회전과 360도의 찌릿찌릿 공중회전이 두 번씩이나 있는 놀이기구입니다. 가히 딱 롤러코스터의 정석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만큼, 인기가 정말 많답니다.
"다같이 롹앤롤~!!"
엘비스 프레슬리의 무대, 더블 락스핀!
더블 락스핀은 아시는 분이 적극 추천을 해 주시길래 일부러 타보려고 갔다가 보고 받았던 충격이 아직도 뇌리에 생생합니다.
더블 락스핀은 엘비스 프레슬리가 공연한 무대라고 하는데요, 홀 전면에 위치한 대형 기타 모형은 엘비스가 소녀에게 주었던 기타를 기념하고, 후면의 키보드는 마을 주민들이 엘비스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 두 개의 축을 중심으로 앞뒤 제자리에서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미터 높이에서 느끼는 연속 4회전으로 돌게 되는 놀이기구가 바로 더블 락스핀이랍니다. 몇 명이 탑승하느냐에 따라 스핀 횟수와 강도가 달라진다고 하니, 더 찌릿찌릿합니다.
허공을 찌르는 락앤롤 음악과 수 많은 조명, 캐스트의 깜찍발랄한 춤까지 어우러져 내 몸은 하늘 높이 올라가 빙글빙글 돌며 락앤롤 스타처럼 춤을 춥니다. 실상은 먼지떨이 총채가 된 듯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뼈 속까지 시원해지는 것은 약속 드리죠~.
그 까짓 것 하며 신나게 타리라 호언장담하던 아들이 키 140cm이상 탑승 가능하다는 소리에, 아쉽다는 소리를 하며 안심(?)했던 기억이 납니다.ㅋㅋ
엘비스 프레슬리의 춤, 렛츠 트위스트!
엘비스 프레슬리의 최신식 무대홀에 즐거우셨다면, 이번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트위스트를 신나게 즐길 시간입니다. 모두 렛츠 트위스트로 Go! Go!
1960년대 새로운 재미를 찾고 있던 찰리의 요청으로 노먼 박사가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담긴, 렛츠 트위스트는 다리가 허공에 띄어진 채 306도 앞뒤로 옆으로 돌려지는 놀이기구입니다. 렛츠 트위스트 앞에 붙은 트위스트 추는 남녀의 모습이 정말 흥겨워 보입니다. 렛츠 트위스트에 타면 자연스럽게 트위스트의 강자가 됩니다. 멀리서 보면 흡사 줄을 맞춰 다리와 몸을 흔드는 무희들처럼도 보입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죠? 다리가 뜬 채 돌아가는 놀이기구가 정말 스릴 넘친다는 사실!
떠날 때도 멋지게, 스카이 웨이!
락스빌은 미국의 1960년대 자동차 문화를 표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각종 표지판과 신호등, 주차비 정산 기계는 물론 멋들어진 주유소도 있답니다. 바로 스카이웨이가 그곳이죠.
처음에는 그저 예쁘고 클래식한 주유소로 꾸며놓은 곳인 줄 알았는데, 리프트를 탈 수 있는 곳이어서 반가웠습니다. 사실 에버랜드를 방문할 때 매번 휴먼스카이를 이용하긴 하지만, 아메리칸 어드벤처에서 내려가는 입구는 또 몰라본.^^;;
스카이웨이에서 타는 리프트는 락스빌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합니다. 끝내주는 전경은 덤이랍니다. 스카이웨이 내에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앨범 뿐 아니라 그가 입었던 낡은 청바지와 가죽 자켓이 진열되어 있으며, 오래된 턴테이블 통해 엘비스 프레슬리의 음악도 흘러나와 락스빌을 떠나는 마지막 발길까지도 흥겹게 해 주는 곳이랍니다.
어떠셨나요? 15세기 콜럼버스의 아메리카대륙 발견부터 1960년대 미국의 자유로운 락앤롤 문화까지 놀고 즐기는 사이에 미국의 역사와 문화를 모두 훑어 경험해 보신 셈이랍니다. 학교 역사 공부도 이렇게 재미있으면 학생들이 역사를 저절로 좋아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에버랜드의 이야기는 들여다 볼수록 멋지답니다. 부디 숨겨진 에버랜드의 매력, 끝까지 놓치지 마세요~!
봄비 오는 날 에버랜드 정복기! (0) | 2015.0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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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엄지] 엄지댄스 같이 춰요♬ (0) | 2015.04.17 |
[에버랜드 맛집탐방] 쿠치나 마리오 (3) | 2015.04.15 |
안녕하세요^^ 테마파크 최초로 선보인 가든 뮤지컬 쇼! “프린세스 엄지” 공연이 올 봄 다시 찾아왔습니다. 지금 엄지공주의 꽃의 정원으로 한번 떠나 볼까요?
먼저 “프린세스 엄지”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려야겠죠? 프린세스 엄지는 국내 테마파크에서 처음 선보인 가든 뮤지컬 쇼입니다. 안데르센의 동화 “엄지공주”를 주제로 만들어진 “프린세스 엄지”는 엄지공주와 제비왕자의 사랑이야기를 담고 있는 공연이에요.
이번 프린세스 엄지에는 프리쇼가 있는데요 봄의 요정 “핑”, “퐁”
극중 사용되는 “폴링 폴링 스프링” 이라는 주문을 함께 배워보고, 공연 중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엄지댄스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었어요.
특히 올해는 엠씨, 제비왕자, 엄지공주, 꽃댄서 의상등 많은 의상이 작년에 비해 화사하고 세련되게 교체되었고, 음악도 기존에 사용하던 음악을 새롭게 편곡하여 보다 더 생동감 넘치고 신나는 뮤지컬 음악으로 재탄생 하였어요~
기존의 손님참여 부분을 확대해 손님참여 부분을 강화해 꿀벌과 말벌들의 장난으로 망가진 정원을 관객과 함께 하는 엄지댄스로 아름답게 꾸미는 것으로 스토리도 변경이 되었는데요, 단순히 관람만 하는 공연이 아닌 공연을 직접 만들어가는 주인공의 한명으로서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구요
또 이번 “프린세스 엄지” 공연은 뮤지컬 적 요소를 강화하고, 공연 중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는 것이 큰 특징인데요, 엄지공주와 제비왕자가 직접 라이브로 공연을 꾸미는 만큼 공연의 퀄리티와 집중도도 훨씬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엄지공주와 제비왕자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가든 뮤지컬 쇼 “프린세스 엄지” 공연은 하루 2회 카니발 광장에서 튤립축제와 장미축제 시즌 동안 진행된다고 하니, 놓치지 마세요^^
미국여행보다 흥미진진, 에버랜드 <아메리칸 어드벤처>! (0) | 2015.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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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맛집탐방] 쿠치나 마리오 (3) | 2015.04.15 |
타이니팜 WITH 에버랜드! (0) | 2015.04.14 |
따뜻한 봄날엔 역시 놀이동산으로~ 에버랜드 가면 항상 오늘은 뭘 먹을까 고민하게 되잖아요. 맛있는 요리 먹으며 낮에는 꽃을 볼 수 있고 밤에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명당자리! 쿠치나마리오 소개해 드릴게요.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라는 뜻의 쿠치나 마리오는 피자 & 파스타 전문점인데요. 위치는 유러피안 어드벤처. 레니&프렌즈 가든에서 튤립 보고 출출할 때 방문하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오픈 시간과 클로징 시간은 그날그날 바뀌니 미리 확인해두시면 좋겠죠? 에버랜드 앱 이럴 때 참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이제 오픈 시간 확인은 물론 티켓, 숙박, 발레파킹, 체험, 코인 등 스마트폰 예약으로 더 똑똑해진 에버랜드 앱. 에버랜드 가기 전에는 꼭 깔고 입장하는 센스!
어머! 딸기가 송송 올라간 베리 피자가~
베리 피자도 예뻐서 먹어보고 싶었지만 좀 더 큰 사이즈를 주문하기로 했어요.
갈 때마다 기분 좋아지는 에버랜드 쿠치나마리오. 분위기도 조용하고 깔끔해 가족들 식사하기에도 좋고 연인들 데이트하기에 이만한 곳이 없을듯싶어요. 야외 테라스도 있어 밤에 불꽃 보며 프러포즈~♥ 히힛 상상만 해도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 곳이랍니다.
저녁 6시 이후부터 테라스는 예약제로 운영되는데요. 스페셜 테라스 세트를 구매하셔야 좌석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쿠치나마리오 불꽃놀이 테라스 예약제
#예약시간 : 쿠치나마리오 오픈 시간부터 예약 가능.
#구매방법 : 세트 메뉴 중 한 가지를 고른 후 예약시에 결제 가능.
#좌석추천 : 그랜드 스테이지가 보이는 쪽으로 왼쪽 자리를 추천합니다. 오른쪽은 간혹 서서 보는 분들이 계셔서 시야가 가려지기도 하네요. 미리 좌석 번호와 테이블 확인하시고 예약하세요.
실내도 좋지만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깐 무조건 테라스로!
테라스 테이블에 앉아 꽃 정원 감상하며 오늘은 무얼 먹을까? 고민 고민.
봄 향기 가득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는 상상,
생각만 해도 기분 좋아지죠~♪
에버랜드에서 유럽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 쿠치나마리오.
오늘 주문한 메뉴는 콤비네이션 DIY 피자(16,800원), 치즈 블라썸 까르보나라(14,800원).
이름도 예쁜 치즈 블라썸 까르보나라.
테트 드 무안(Tete de Moine)이라는 치즈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수도사의 머리라는 뜻의 테드 드 무안은 스위스 수도사들에 의해 탄생했는데요. 스위스 최고급 치즈로 8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니 놀랍죠. 냉장고에서 꺼내자마자 지롤이라는 전용 도구를 빙빙 돌려 주름잡힌 곱슬곱슬한 모양으로 깎아 만들어 먹는 치즈. 치즈가 차가울수록 더 얇게 깎이고 공기와 접촉하여 최고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출처 :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
지롤을 즉석에서 돌려 꽃 치즈를 올려주는 치즈 블라썸 까르보나라.
신기하고 너무 예쁘죠? 스위스에서 온 고급 치즈를 에버랜드에서도 맛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에요.
카네이션을 닮았어요. 얇게 깎이는 것도 신기하지만 어쩜 치즈를 깎아 이렇게 예쁜 꽃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짜잔~ 까르보나라 위에 올리니 더 예쁜 테트 드 무안.
맛은 어떤지 궁금하시죠? 짠맛과 부드러운 버터 맛도 나서 고소하면서 깊은 맛이 느껴지는 치즈 블라썸 까르보나라. 버섯 풍미도 느껴져요. 와인과 너무 잘 어울릴듯한 맛.
아쉽게도 더 놀아야 하기에 다음에는 꼭 와인과 함께 먹어보기로 했어요.
저녁에 가신다면 불꽃놀이 보면서 와인과 어울리는 치즈 블라썸 까르보나라 추천할게요.
쿠치나마리오 까르보나라 맛있는 건 다들 아시니깐~
버섯과 베이컨, 치즈가 고소하고 깔끔하게 어울리는 까르보나라.
그 위에 꽃 치즈가 올라가 입도 즐겁고 눈도 즐거워지는 파스타랍니다.
두 번째 메뉴는 콤비네이션 DIY피자.
토마토소스 위에 모짜렐라 치즈, 블랙올리브와 피망 토핑까지...
불고기, 베이컨, 치킨, 페퍼로니, 양송이 중에 세 가지 토핑도 고르실 수 있어요.
사이즈도 크고 너무 먹음직스럽죠?
바로 구워져 나와 맛도 최고였어요!!
피자 도우 두께도 적당하고 담백하면서도 토핑이 씹히는 식감도 좋고...
아이들이 어찌나 잘 먹던지. 가족들이 함께 가서 먹기 딱 좋은 사이즈랍니다.
쿠치나 마리오에 가신다면 두 가지 메뉴는 꼭 드셔보세요.
아이들을 위한 종이 매트도 너무 귀엽죠?^^
눈도 즐겁고 입고 즐거워지는 쿠치나마리오.
에버랜드 불꽃놀이 명당자리 쿠치나마리오에서 맛있는 식사와 함께 불꽃놀이 보며 멋진 하루 만들어보세요~
예약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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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요즘 모바일 게임 즐겨 하시죠? 저도 무료한 시간을 보낼 때 핸드폰으로 모바일 게임에 홀린 듯 빠지곤 하는데요. 게임광인 제가 요즘 관심을 갖고 새로 시작한 게임이 있는데, 궁금하시죠?
바로 타이니팜 시즌2! 아마 많은 분들이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게임인데요.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동물을 기르고, 농작물도 재배하며 건전하게 모바일 귀농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랍니다!
이건 몇 주 전 게임을 받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기념샷을 남겨 둔 것이랍니다. 룰루!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타이니팜을 시작해 볼까요?
보기만 해도 추억이 새록새록, 즐거운 게임의 천국! 시작화면에는 이렇게 컴투스 창이 뜨고요.
시작 버튼을 누름과 동시에 출석이벤트 창이 하나 더 떴네요~ 매일매일 출석하면 매일 다른 아이템이 나에게!
자, 드디어 나의 농장이 등장했어요! 아직은 기본적인 것 밖에 없는 허전한 농장이지만 이제부터 차근차근 채워져 나갈 거에요. 귀여운 양 친구의 이름은 벤! 알람O 어플에서 자주 보았던 친구죠? 이 친구가 가르쳐주는 튜토리얼을 한 번 따라가 볼까요?
짝짝, 저금통 채우기 업적 달성! 타이니팜 시즌2에는 퀘스트와 업적들을 달성할 수 있어서 각각을달성할 때마다 경험치와 골드를 받을 수 있어요!
이렇게 동물을 교배시켜서 새로운 동물을 획득할 수도 있어서 나도 모르게 농장 주인의 뿌듯함을 일석이조로 느껴볼 수 있다는 것!
이렇게 상점에서는 동물들을 새로 구매할 수도 있답니다! 동물들이 하나같이 다 귀엽죠? 동물을 많이 기르려면 동물 자격증이 필요한데 이것도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답니다. 레벨이 높아질수록 더 많은 동물자격증을 살 수 있어요! 상점에서는 동물 말고도 울타리, 건초더미, 나무 등과 같은 농장 꾸미기 아이템과 자격증 등을 살 수 있답니다~
짜잔, 이렇게 밭을 만들 수도 있어요! 동물과 농작물을 함께 기르니까 골드도 더 많이 받을 수 있고 농장도 더 풍성하게 꾸밀 수 있어요! 퀘스트에 종종 어떠한 작물을 수확하라는 것도 있어서 밭이 있다면 일석 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타이니팜은 나 혼자 하는 게임이다? NO, NO!
이렇게 다른 이용자와 친구를 맺고 서로의 농장을 방문해 방명록을 남기고 동물들에게 애정을 줄 수도 있어요! 친구의 동물과 나의 동물을 서로 교배시킬 수도 있다니, 아니 이럴수가!! 저도 풍성한 농장의 소유자 ‘알프레도’ 씨에게 가서 방명록을 남기고 그의 동물에게 애정을 나누어 주었답니다 ^^
이렇게 다른 맵으로 이동할 수도 있어요~ 타이니비치와 토이빌리지는 따로 구매를 해야하지만 타이니주는 기본적으로 열려있다는 사실! 말 그대로 타이니팜이 농장이라면 타이니주는 동물원! 농장과 함께 동물원도 운영을 할 수 있어요~
이렇게 타이니주로 이동을 하면 타이니팜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튜토리얼을 마치게 되어있어요. 튜토리얼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동물원을 둘러보면 저기 도로에 사파리 트럭을 볼 수 있어요! 하루에 한 번 무료로 할 수 있는 게임인데요.
이렇게 16개의 블록을 8번 뒤집을 수 있는데 뒤집은 블록은 그냥 숫자가 나와있는 것일 수도 있고 동물과 숫자가 함께 나와있는 것일 수도 있어요. 옆에 보이는 동물의 숫자를 다 채우면 그 동물을 득템! 괜히 긴장되는데요? (물론 전 아직 한 동물도 얻지 못했지만..ㅜㅜ) 포기하지 않고 매일매일 런런!
지금 타이니팜 시즌2에서는 성대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어요! 매일매일 출석하면 3일, 7일차에 레니와 라라 캐릭터를 증정한다는 것인데요~ 에버랜드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이렇게 모바일 게임에서도 볼 수 있다는 것이 새롭더라구요!
저기 수줍게 서 있는 레니와 라라가 보이시나요? 3일, 7일동안 매일매일 출석한다면 귀여운 레니와 라라가 나의 농장으로!
그리고 매일매일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가 하나 더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의 지루한 대기 줄 걱정 없이 바로 탈 수 있는 Q-PASS 이용권을 많이 증정하고 있답니다~ 매일매일 타이니팜에 출석하면 레니와 라라 캐릭터도 받을 수 있고, 운이 좋다면 에버랜드 Q-PASS 이용권까지 획득할 수 있다는 장점!
이렇게 에버랜드와 타이니팜 시즌2가 만났어요! 무려 세 가지의 큰 이벤트를 진행중이라는 사실에 타이니팜을 하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던 것 같아요 ^^ 게임도 하고 에버랜드 분위기도 한껏 느껴보고~ 세 번쨰 이벤트와 같이 5월까지 에버랜드 캐릭터와 어트랙션이 다 출시된다고 하니까 더 기다려봐야겠어요! 특히 티 익스프레스~ 타이니팜에서는 어떻게 등장할지 궁금한데요? 얼른 제 농장에 설치하고 싶어요>0<
생각보다 주위에 타이니팜 시즌2를 아는 친구들과 실제로 하는 친구들도 꽤 있더라구요~ 친구들에게 이 이벤트들을 알려주니 바로 타이니팜에 접속해 보더라는^^ 다 같이 에버랜드 Q-PASS 권에 당첨되어서 함께 놀러가고 싶네요~
물론 아직 제 농장은 100% 풍성하지 않고 허전한 감도 조금 있지만 위 사진처럼 보이는 알프레도씨의 농장처럼 풍성하고 예쁘게 꾸미기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런런! 할 예정이랍니다~
은근히 중독성 있는 모바일 게임 타이니팜 시즌2, 그 속에서 에버랜드도 함께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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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나의 실수!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김지선입니다! 저 나름대로 에버랜드의 서비스를 잘 이용해 왔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놓쳤던 서비스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놓쳐서 아까웠던 그리고 난처함을 해결했던 경험을 공유합니다. 저처럼 알짜 서비스 빼먹는 실수 마시고, 에버랜드에서는 더 꼼꼼히 챙겨 누려 주세요!
앗, 학생증 안 가져 왔네! 홈페이지 이달의 할인 서비스!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web/everland/now/month/month_promotion.html)를 보면 의외로 그 달 그 달의 할인 행사가 정말 많아요. 특히 중고생 할인은 거의 매달 있는 것 같더군요. 이 좋은 정보에 저도 야심 차게 방문 전날 학생 우대 할인권을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출력해서 당일 에버랜드 매표소에 들고 갔죠.
그런데 ㅠㅠ 아차차! 우대권만 출력해 가면 안되더군요. 학생증, 여권 등 신분증을 꼭 지참해야 했어요. 사진이 있는 신분증이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게다가 저는 아이가 매표소 앞 줄에 서 있지 않고 돌아다녀서 본인 확인도 못할 뻔 했답니다. 다행히 예전에 다른 일로 찍어둔 학생증 사진 때문에 겨우 패스 ㅠ 이 달의 할인 쿠폰은 에버랜드앱을 통해서도 다운로드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앗, SD카드를 깜빡! But 사진 못 찍을 걱정 그만!
에고, 에버랜드는 사진으로 추억들을 많이 남기는 것이 정석이건만! 깜빡 SD카드를 빼먹고 오신 경험 없으신가요? 저는 ㅠㅠ 많아요. 이럴 때 아시는 분들만 아시는 정보! ㅋㅋ
바로 정문 쪽 글로벌페어의 타워포토를 이용하시면 된답니다. 이곳은 시계탑 모양으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찾기 쉬워요. 포토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고, 핸드폰 충전 서비스도 유료로 이용 가능합니다. 무엇보다 여기 캐스트분이 친절하세요! 구석에 있는 SD카드도 방긋방긋 웃으시면서 열심히 찾아 주신답니다.
앗, 비싸게 먹었어! 에버랜드 앱은 필수!
전 에버랜드에 무엇보다 먹으러 오는 사람입니다.ㅍㅎㅎ 기본 맛도 맛이지만, 시즌별로 왜 그렇게 많은 먹거리가 나오는지, 새로운 거 나오면 꼭 먹어보는 거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인 곳입니다~
그…그런데, 제가 음식을 사 먹을 때 연간회원 적립만 신경 썼지 할인 받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답니다. ㅠㅠ 잉, 비싸게 먹었어요.
할인 방법은 의외로 간단한 것이었답니다. 바로, 핸드폰에 에버랜드앱을 설치하는 것이죠. 에버랜드앱은 에버랜드의 주요 소식과 각 어트랙션의 운행과 대기시간 등을 알려주는 친절한 앱입니다. 그런데 막상 식음 할인 쿠폰을 잘 이용하진 못했던 것 같네요.
에버랜드앱에서 마이쿠폰함을 보면 쓸 수 있는 식음 할인 쿠폰들이 있고요. 하단의 ‘더 많은 쿠폰 받기’로 들어가 다양한 쿠폰을 더 득템하실 수 있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정글카페 프로모션 메뉴가 있어 활용 비교해 보았는데요. 22,200원이던 메뉴가 갑자기 19,700원으로 변하는 즐거운 경험을 하였답니다. 그 후로는 앱을 잘 살펴보고 신용카드와 함께 핸드폰을 보여드리는 것이 습관이 되었어요.
에버랜드는 알수록 알짜 서비스들이 요기조기 많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살펴보면 더 멋진 에버랜드를 즐기실 수 있으니, 저 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고 에버랜드 한 번 똑 소리 나게 즐겨 보세요!
타이니팜 WITH 에버랜드! (0) | 201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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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강민수입니다.
여러분!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 사람이 많아서 곤혹 치르신 적, 다들 있으시죠? 저도 성수기 때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은 물론 식당이나 다른 이용시설들을 이용하려 했을 때 북적북적했던 경험을 몇 번 하곤 했었는데요.
그것을 조금이나마 완화하고자,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을 활용한 통합예약시스템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데요. 저도 두근두근대는 마음을 안고 한 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스마트 예약’ 카테고리를 타고 가면 나오는 곳! 정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홈브리지 등등 많은 것을 예약할 수 있더라구요. 내가 가고 싶은 곳, 이용하고 싶은 곳을 클릭클릭!
전 방문하기 전 날 에버랜드 튤립축제패키지, 모바일 베이코인, 에버기프트콘(츄러스 이용권)을 예매했어요! 스마트하게 예약을 끝내자마자 이렇게 핸드폰으로 날아온 QR코드들(문자로 뿅^^)! 역시 스마트한 시스템답게 속도도 LTE급이더라구요~^^ 안에는 이용 상품에 대한 내용과 자세한 이용방법이 적혀 있었어요. 이제 이것만 있으면 난 에버랜드의 무법자!
정문에서 핸드폰으로 QR코드를 보여드리니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5초만에 입장할 수 있었어요. 따로 매표소에 줄서서 표를 구매할 필요도 없었고 정문 그리팅 직원분이 QR코드를 인식기로 찍으니 바로 이용권 두 장이 저희의 품으로! 촌뜨기처럼 신기해했다는....
튤립축제에 온 만큼 DSLR (학교 전공수업 때문에 반강제로 구매한..) 로 튤립들도 찰칵찰칵! 날씨도 정말 좋아서 튤립들이 더 활짝 핀 것 같더라구요! 역시 에버랜드 튤립축제는 짱짱맨.
예쁜 꽃들을 구경하다보니 허기가 ‘매우 금방’ 차서 점심식사를 위해 방문한 장미원의 Cucina Mario! 예전에 한 번 먹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맛있어서 오늘의 점심도 그 곳으로 결정! 피자와 파스타가 그렇게 맛있다면서요~?
저희는 마르게리따 피자와 베이컨 크림 파스타, 음료 두 잔을 주문했어요! 허기진 배를 달래고 달래며 장미원의 풍경을 구경하고 있으니 굉장히 금방 준비 되더라구요. 만족 만족! Cucina Mario 에서는 저녁 6시 이후에 다이닝 서비스를 하고 있어서 테라스에 앉아 로맨틱하게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더라구요. 다이닝 서비스에서는 풍성한 커플/패밀리 세트 메뉴도 주문 가능하다고 하네요!
참! 저희는 다 먹은 후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결제했어요. 베이코인도 스마트 예약 시스템으로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문자로 받은 QR코드 하나만 계산대에 제시하면 결제 끝! 잔여 금액이 0원이 될 때까지 QR코드만 보여주면 현금처럼 파크 내에 있는 대부분의 시설(상품점, 음식점 등등)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놀아야겠죠? 튤립도 마음껏 카메라에 담았겠다, 이젠 저희의 몸을 어트랙션에 담을 시간! 소화가 되자마자 더블락스핀을 시작으로 락스빌을 섭렵하고 허리케인까지 정복 완료! 이제 어트랙션을 한 번에 타면 몸이 힘들더라구요. (각종 밤샘 조모임들로 쇠약해진 몸뚱아리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ㅜㅜ)
어트랙션들을 몇 개 타고나니 금방 꺼져버린 배, 출출함을 달래기 위해 저희가 선택한 것은! 바로 기프트콘으로 전송 받은 츄러스! 그냥 지정된 스낵바에 가서 핸드폰의 '에버기프트콘'만 보여주면 초스피드로 준비되는 편리함~
짜잔! 놀이공원의 묘미, 츄러스가 제 손 안에! 불편하게 지갑을 꺼내지 않고도 핸드폰 하나만 보여주면 된다는 편리함이 정말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편이라 지갑을 꺼내다가 교통카드를 떨구고, 카메라를 꺼내다가 티켓을 잃어버리는 실수를 여러 번.. 하지만 스마트한! 통합예약시스템은 그런 걱정을 1도 하지 않게 해 주어서 정말정말정말! 좋았어요. 츄러스도 대만족!
이거슨 팁!!!!
4월 24일까지 스마트 예약을 통해 튤립패키지를 예매하면 1인권, 2인권 둘 다 선물을 증정하는데요! 1인권의 경우 팝콘(소)+러브러브젤리토핑, 2인권의 경우 캐릭터하트머그(4종 중 택1) or 부엉이체인징카드케이스 를 증정한다고 해요!
1인권은 오리엔탈 레스토랑 또는 사파리월드 앞 팝콘매대에서, 2인권은 라시언 메모리엄에서 QR코드(MMS 문자)를 제시하고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
저희는 2인권을 예매해서 선택권이 주어졌어요.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주고 싶은 동물 하트머그잔들과 부엉이 카드케이스, 보이시나요? 정말 다 너무 예뻐서 무엇을 골라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사막여우의 열혈한 팬이므로! 사막여우 머그잔을 골랐답니다. (눈물을 머금고)
사막여우 머그잔과 남은 모바일 베이코인으로 구매한 USB까지!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스마트 통합예약을 이용하니 에버랜드 안에서 지갑을 한 번도 꺼내본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물건 잃어버릴 걱정도 NO, NO! 정말 편안하게 하루를 에버랜드에서 보낼 수 있었네요 ^^ 이제부터 자주자주 이용해야겠어요. 이제 에버랜드에 올 때는? 핸드폰 하나만 들고 가볍게!
모르고 지나쳤던 에버랜드 알짜 서비스! "앗 나의 실수" (0) | 201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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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나들이♬ (2) | 2015.04.10 |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나만의 정원 가꾸기★ (1) | 2015.04.09 |
“환상의 나라 ~ 에버랜드로♬“
에버랜드를 들어서는 순간, 퍼지는 멜로디에 나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따라하고 있네요.
경쾌한 리듬과 쏙쏙 뇌에 박히는 가사가 입에서 쉽게 맴도는데요.
사실 에버랜드에는 수많은 음악들이 알게 모르게 숨겨져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음악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한번 파헤쳐 볼까해요 ~
수없이 많은 다양한 탈거리! 봐도 봐도 끝이 없는 볼거리! 셀 수 없이 많은 맛잇는 먹을거리! 만큼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많은 음악을 들었나 싶었을 정도로 많은 음악들이 에버랜드에서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 TRACK 01. 에버랜드 메인음악
에버랜드에 들어서게 되면 먼저 들려오는 음악을 귀기울여 보세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 “
나도 모르게 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리고 신나기 시작합니다. 에버랜드에 들어가게 되면 가장 먼저 들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공식적인 메인음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에버랜드 ~ 에버랜드 ~ “ 라고 하는 TV광고에서 볼 수 있는 로고송만큼 파크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음악이 아닐까 싶네요.
▶ TRACK 02. 글로벌페어 배경음악
에버랜드는 글로벌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쳐, 주토피아, 유러피안 어드벤쳐, 매직랜드로 크게 5가지의 구역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각 존마다 담고 있는 스토리가 다르기 때문에 이야기에 맞추어서 음악들이 흘러나옵니다.
제가 영상에 담아서 들려드렸던 곳은 글로벌페어 구역입니다. 이 구역은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섞여있는 곳으로 상점, 음식, 건축,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의미에 맞게 다양한 행사가 매일매일 일어나기 때문에 축전의 의미를 담고 있는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잔잔한 평화로운 음악이지만, 숨겨진 기쁨과 설레임을 나타낸다고 해야할까요? 따뜻한 햇살 아래에서 신나는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을 것만 같은 기분을 만들어주네요 ~
▶ TRACK 03. 튤립축제 배경음악
시즌 축제마다 대표하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올해 3월 20일부터 시작한 튤립축제가 현재 한창인데요,
그래서 제가 방문했을때에는 튤립축제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랄랄라라라~ 향긋한 바람 불어 와~ 랄랄라라라~ 꽃 향기 내 마음에 가득해~”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경쾌하게 울러펴지면서 마치 꽃을 본것처럼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 TRACK 04.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배경음악
테마파크의 꽃은 화려한 옷들과 신명나는 음악들이 들려오는 퍼레이드이죠? 에버랜드에서 30주년 기념으로 야심차게 내놓은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공연 중의 핵심인데요.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서 오는 사람도 꽤 많다고 하네요.
그런 퍼레이드인만큼 당시 음악에는 가수 인순이씨가 노래를 참여하기도 해서 더욱 유명한 노래이기도 했네요~ 올해부터는 시즌2로 바뀌어서 인순이의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이전의 음악을 리뉴얼하여 색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음악이 바뀌어도 흥이 나네요 ~
▶ TRACK 05. 사파리월드 배경음악
어트랙션을 기다리기 위해서 기다리는 동안 들려오는 음악소리를 들어본적이 있으세요? 아니면 재미난 안내멘트를 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하는 직원들의 소리들이 기억나시나요?
자세히 귀기울여보면 각 어트랙션마다 특색이 있는 소리들이 들려오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하나의 스토리들이 있기 때문에 스토리에 따라 놀이기구를 통해 스토리를 체험하는데요 ~ 그런 이야기를 더 흥미돋구고 재미있게 하기 위해 들려주는 음악들이 있습니다.
위에서 들려드린 노래는 영상만 보아도 아실텐데요, 바로 사파리월드 입니다. 사파리월드를 타보셨더라면 조금 익숙할지도 모르시겠네요 ~! 사자와 호랑이, 곰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거나 버스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입니다.
즐거운 사파리 월드로 오라는 경쾌한 가사들이 몸을 들썩들썩이게 하네요
▶ 에버랜드 테마뮤직? 에버랜드의 더 많은 음악은 이곳에서 들어보자!
예전에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는 “에버랜드 테마뮤직”이라는 이름으로 시즌별 공연 음악, 각 파크별 음악, 어트랙션 음악 등 에버랜드 들을 수 있는 음악들을 모아서 판매를 했었는데요. 지금은 홈페이지에서 음악을 서비스하게 되면서 이젠 집에서 편리하게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시고 계셔서 소개를 해드릴게요 ~
노래 듣는 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 에버랜드 더 알아보기 > 에버랜드 테마뮤직
에버랜드의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노래들을 들어보고 추억에 잠겨보세요 ~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시스템, 꿀 정보 보러오세요! (1) | 2015.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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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나만의 정원 가꾸기★ (1) | 2015.04.09 |
알 찾고, 페이스페인팅도 하고~ 에버랜드 이스터에그헌트 이벤트 (0) | 2015.04.09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기자단 엄지은입니다.
이번에 제가 전해드릴 소식은 동물사랑단만큼이나 재미있는 식물사랑단 창단소식입니다. 자연 친화적인데다가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좋을 것 같은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라 사전체험 다녀온 날부터 지인들에게서 문의가 많이 들어왔는데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오랜 시간 동안 준비해온 프로그램답게 알차고 흥미진진한 내용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어요.
식물사랑단은 7일부터 1기 단원을 모집하며, 초등 1~3학년(500명)과 미취학 아동(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기 때문에 식물사랑단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발 빠르게 움직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속보 입니다. 4월 9일부로 식물사랑단 전체(키즈, 초급1)가 마감되었다고 해요 ㅠㅠ
자, 그럼 이제부터 식물사랑단 사전체험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날 1부와 2부로 나뉘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는데요.
저는 딸아이가 재미있어했던 1부 내용을 들고 왔어요.
1부는 "나에게 정원이 있다면" 이라는 책 읽기로 시작되었어요.
초콜릿 토끼가 살고 조가비 나무가 자랄 수 있으며 단추 열매가 나고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는 신비의 정원에 관한 책이었어요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하고 책의 내용처럼 어떤 정원이 있으면 좋을지,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처음 만나 서먹할 아이들이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어요.
책을 읽고, 아이들은 저마다 정원에 뭐가 자라나면 좋을까? 라며 상상의 나래를 펼칩니다. 그리고 내 미니정원에 어떤 게 있으면 좋을지 발표도 하게 되죠.
이후에는 상상 속의 미니정원을 실제로 꾸며볼 수 있도록 '나만의 미니정원 만들기'가 진행되었어요.
실크로톤을 심어놓은 미니정원이 어떤 모습으로 바뀔지 궁금하시죠?
아이들은 정원을 꾸미기 위해 이름도 지어주고 정원에서 자랐으면 하는 물건이나 음식을 나무에 그려 넣기도 했어요.
딸아이는 사랑이 넘치는 정원이었으면 좋겠다며 "사랑정원"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어요.
실크로톤만 있는 정원에 물을 주어도 한동안 촉촉함을 머금을 수 있게 푸릇푸릇한 얹어주니,
미니정원에 잔디를 심은 듯한 느낌이 들죠?
그리고 미니정원 화분에는 배수구가 없어 물을 줬을 때, 물이 흙 위로 올라올 수 가 있으며 부드럽고 가벼운 흙이 바람에 날아 갈수도 있기 때문에 이끼를 제외한 흙 위에는 잘게 부순 돌을 꼼꼼하게 올려줍니다.
돌까지 올려주고 나면 흙이 바람에 날리는 일이 없겠죠?
이끼와 돌만 얹었는데도 정원 느낌이 제법 나는 게 신기합니다. 이제 마사토를 얹어 정원에 심은 실크로톤이 잘 자랄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줄 거에요.
아래에 보이는 사진이 마사토인데요.
흙과 돌의 중간 모습으로 입자가 굵고 배수가 잘되며 세균도 거의 없어 싹 틔우기에 적합하다고 해요. 식물, 나무의 향이 나는 마사토를 직접 만지고 향도 맡아볼 수 있도록 지도하시더라고요.
정원을 꾸미는 재료 설명도 꼼꼼하게 해주셔서 아이 뿐 아니라 저도 많이 배우고 왔답니다.
정원을 가꾸기 위한 미니미한 삽, 갈퀴, 호미, 물뿌리개는 정말 앙증맞고 귀여웠어요. 딸아이가 미니 농기구로 정원의 흙을 고르게 펴주는데 자꾸 어른인 저도 하고 싶어지더군요.
드디어 정성 들여 꾸민 사랑정원이 완성되었어요. 낮에는 햇님이 밤에는 달님과 별님이 사랑정원을 비춰주네요.
딸아이의 사랑 정원에는 메뚜기, 사탕, 아이스크림, 우유, 가방이 자라난답니다. 시간이 흘러 사랑정원에 맛있는 음식들이 주렁주렁 매달리면 맛있는 요리를 해주겠다던 딸아이를 보며 순수한 모습에 저도 모르게 미소를 짓게 되더군요.
스토리텔링을 통한 식물사랑단의 프로그램 어떠셨나요? 저는 아이와 함께 식물사랑단 단원이 되어 꾸준히 참여하고 싶었는데 만 4세에서 6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식물사랑단은 화/수/목요일에만 진행해서 아쉽게도 가입할 수가 없었어요. ㅜㅜ
키즈식물사랑단에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제발~~~~!! 주말 프로그램 만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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