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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7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25.

Mom 편한 유아 나들이 추천 코스를 따라가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입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할 때면 이것저것 준비할것도 많고, 우리들의 엄마들은 가기 전부터 걱정거리가 한가득인데요..

  


이런걱정 덜어주는 Mom 편한 유아 나들이 추천코스와 이용 TIP이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유아동반 맘인지라 저희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추천하는 나들이 코스가 어떤지 한번 발걸음 가볍게 다녀왔어요~^^

 


먼저, 유모차 대여 


어린아가들 있는 집은 유모차가 필수인데요. 짐이 많아 유모차를 가져오지 못했다 하더라도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바로 유모차를 대여할수 있습니다~

 

정문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손님서비스센터에서 유모차 대여와 반납을 도와주고 있으니 알고 있으면 좋겠네요!

 


유모차 대여비는 4000원, 아이가 혼자가 아닌 둘이라면 2인용 유모차를 대여해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하는 데 문제 없습니다!

  

저는 어린 둘째를 위해 유모차를 대여해 룰루랄라♬ 에버랜드 나들이에 나섰답니다~

 


에버랜드가 추천하는 유아을 위한 어트랙션 중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바로바로..


뽀로로 3D 어드벤처 


입장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위치한 목 좋은(!) 곳인데다가 어린이들의 대통령으로 장기 집권(!!) 중인 뽀로로님이 등장하시다보니 아이들이 아주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상영시간에 맞춰 입장을 하면 직접 에디박사의 우주여행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더라구요~

에디박사의 설명이 끝나면 뽀통령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여행을 하러 우주선에 입장!!

 

멋스러운 3D안경 끼고 신나는 우주여행 출발~☆ 어른들이 봐도 신나는 내용으로 아이들 또한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쇼의 마지막엔 스크린에서 막 뛰어나온 뽀로로와 에디, 크롱도 직접 만날 수 있으니 나들이 시작부터 아이들은 싱글벙글~ 엄마도 덩달아 즐겁더라구요 :D

 


두번째로 방문한 곳은 로스트밸리


거대한 정문 게이트에서부터 아이들 시선을 확 사로잡네요~


 


로스트밸리는 이 수륙양용자동차를 타고..초식동물을 볼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대기 동선에서부터 차량을 타고 탐험하기까지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입니다.

 


아이들 좋아하는 얼룩말이 자신의 몸에 새겨진 바코드(!!!)를 뽐내며 바로 옆을 지나는 모습 @.@

 


심지어 기린 친구는 이렇게 수륙양용차 안에까지 머리를 들이밀고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아주 가까이에서 동물들을 만나 볼수 있는 로스트 밸리였어요!

 


로스트 밸리는 3살 어린아가부터..어른들도 좋아하는 정말 유아 나들이에 추천할 만한 어트랙션인것 같아요~

 


세 번째로 방문한 곳은 로스트밸리와 가까이에 자리한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에서 초식동물을 만났다면 사파리월드에서는 크고 무서운 동물들 바로 맹수들을 많이 만날수 있는 곳이에요.

 


사파리월드에서는 탑승하는 버스부터가 아이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습니다. 이렇게 호랑이 버스를 타고 사파리월드로 입장~

 


들어가자마자 은근히 따사로웠던 초겨울 햇살을 받으며 졸고 있는 백호도 보고 (맹수들은 주로 밤에 활동하죠!!)

 


아예 드러누워 늘어지게 자고 있는 황호도 보고요~(어찌나 부럽던지..ㅠㅠ)

그외 곰의 재롱과 하이에나, 수리부엉이까지...다양한 맹수를 볼수 있는 사파리월드도 아이들의 좋아하는 모습을 볼수 있었어요. 

 


주토피아에서 동물들과의 만남을 충분히 즐겼다면 그 다음 에버밴드의 추천코스 아이들 전용 어트랙션을 즐겨볼까요?

 

제가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나는 코끼리 였습니다.

 


이렇게 코끼리가 날아다니는모습을 볼수 있답니다~~^^  아이들도 코끼리 등에 타고 저 높은 하늘을 슝슝~~

 

 

그 외에도 가까운 곳에 스카이댄싱, 붕붕카, 플래쉬팡팡 등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할 만한 놀이기구들이 있어 같이 즐기니 좋더라구요.

 


추천 어트랙션을 즐긴 후 마지막 마무리는 솜사탕 뜯어먹기로..ㅎㅎ 이렇게 추천코스를 직접 즐겨보니 역시..왜 추천코스인지 알겠더라구요..ㅋ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즐기기 어떠셨나요?

이 외에도 키즈커버리나 마다가스카LIVE 등 실내에서 즐길만한 코스들도 강력추천! 입니다. 이제는 유아 나들이 추천코스를 따라 엄마도 아빠도 고민 없이 에버랜드를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24.

콩닥콩닥 사랑을 느껴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판타지

콩닥콩닥 떨리는  Christmas ¢½



찬 바람이 불어올 때마다 겨울 냄새가 느껴지는 게, 이제 정말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1년 중 가장 설레는 하루 ‘크리스마스’가  있는 겨울 에버랜드를 소개해드릴게요~

 

학교가 끝나자마자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를 보러 다녀왔습니다^^

어둑해질 때, 도착한 에버랜드는 반짝반짝 빛나는 크리스마스 조명들이 하나 둘씩 들어오고 있었어요. 벌써부터 행복지수가 급 상승!!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입구부터 압도하는 ‘크리스마스 애비뉴’]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바로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애비뉴! 에버랜드의 천장에서 수백만 개의 전구들이 눈꽃송이와 별들이 되어 쏟아질 듯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어요. 천장은 물론이고, 주변의 레스토랑 상점 건물들까지~~반짝반짝★☆



캐롤송이 흘러나오고, 화려한 불빛들이 가득하다 보니 심장이 콩닥콩닥! #심콩주의



[최고의 포토 스팟,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릿]

   




연인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어요! 이곳에서 만큼은 셀카봉은 필수 인 것 같아요! 정말 트리 마다 다정한 커플들이… 크리스마스 트리가 너무 예뻐서 하나만 쏙 들어서 집에 가져다 놓고 싶더라구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대표 아이콘,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에버랜드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13m의 초대형 크리스마스 매직 트리!

화이트 컨셉이었는데, 올해는 알록달록한 색상과 루돌프가 나무 위에서 뛰어 놀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보라색 조명으로 신비스러운 느낌까지! 정말 색다르고 아주 매력 있었어요!


매직 트리를 쓰다듬어 주면서 크리스마스 소원을 빌어보세요!! 그럼 마법처럼 소원이 이뤄질지도 모르잖아요? (정말 소원을 들어줄것만 같이 생겼어요 ^^;;)


 이번에 방문했을 때는 예쁘게 사진 찍고 다정하게 산책하는 커플, 아기들과 함께 추억을 남기는 가족들까지! 유난히 사랑하는 연인, 가족과 함께 온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역시 에버랜드의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때, 더 행복한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여유롭고 한적하게 에버랜드를 느낄 수 있는 때가 지금! 11월인 것 같아요.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 친구들과 손붙잡고 미리 찾아온 에버랜드의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만나보세요♡


*포시즌 가든에서는 올 겨울 최고의 데이트 코스가 되어 줄 사랑이 넘쳐나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제가 다시 소개해드릴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24.

뽀로로 테마 뷔페 레스토랑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오픈

뽀로로와 함께 즐기는 뷔페 레스토랑

에버랜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오픈


뽀로로 테마 뷔페 레스토랑 … 내년 2월 28일까지 겨울 시즌 운영

 - 뽀로로 캐릭터 메뉴 등 50여 가지 푸짐한 메뉴 선보여


에버랜드 페이스북 친구 10%, 연간회원 20% 등 할인 혜택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내년 2월말까지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를 운영합니다.


지난 21일 오픈한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어린이들의 대통령인 '뽀로로'를 테마로 한 이색 뷔페 레스토랑으로, 5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와 함께 레스토랑 곳곳에서 뽀로로와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우선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뽀로로에 등장하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의 사진과 조형물, 피규어 등이 손님들을 맞이하는데요, 50여 가지의 음식 종류별 전시 공간도 '뽀로로의 밥상', '포비의 스프&브레드', '패티의 이탈리안 푸드'와 같이 캐릭터 이름을 붙여 6개 섹션으로 구별해 먹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뽀로로 팬케익', '포비의 미니케이크' 등 캐릭터 모양의 토핑을 입힌 다양한 디저트 메뉴를 선보이고, 어린이가 먹기 쉬운 한 입 크기의 메뉴를 개발하는 등 어린이 고객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만족도를 높였다고 하네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 이용 요금은 대인 기준(중학생 이상)으로 평일 15,800원, 주말 20,800원이며, 초등학생은 주말·평일 모두 10,300원, 미취학 아동은 8,300원입니다. (36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

또한 샐러드 이용시 안심 스테이크(17,800원), 등심 스테이크 (16,800원) 等 메인 메뉴를 추가 주문할 수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페이스북 친구는 이벤트 페이지(www.everlandevent.com)에서 모바일 쿠폰을 다운로드받아 10% 할인된 금액으로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으며, 연간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되는데, 12/24~25, 12/31~1/1은 이용요금과 할인율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유념해주세요!



오리엔탈 뽀로로 샐러드바는 현재 '뽀로로의 우주 여행'이 상영중인 뽀로로 3D 어드벤처 앞에 위치하고 있어 3D 체험부터 식사까지 한 곳에서 다양한 뽀로로 체험이 가능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18.

에버랜드와 함께 미리 크리스마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손승은입니다.^^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크리스마스가 벌써 한달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 에버랜드로 출발~ 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시작되었습니다.



크리스마스의 로맨틱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를 벌써부터 느낄 수 있는 이 곳... 사진으로 먼저 감상해보세요!^^



에버랜드의 새로운 캐릭터 '레니'와 '라라'가 반겨주는 곳.



수백만개의 전구가 반짝반짝 빛을 뽐내는 은하수 아래에서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애비뉴입니다.




짜잔~! 매직트리가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로 변신했네요.


아이는 매직트리 아래에서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소원으로 빌어봅니다. 왠지 소원을 빌면 다 이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곳이죠? ^^





이곳은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프로포즈,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열리고 있는 매직가든입니다.


사랑의 고백에서 시작해 찬란한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빛의 프로포즈 테마 코스. 가족과 연인에게 사랑고백 도전해 보세요!♥





어디에서나 찍어도 예쁜 포토 스팟이 가득한 곳. 가족, 연인과 함께 찍는 사진도 빼놓을 수 없겠죠?





꽁꽁 얼어 크리스탈이 되어버린 펭귄과 곰 그리고 보석같이 빛나는 하트까지...


구석구석 눈을 뗄수가 없습니다.




마차에 오르면 마치 내가 신데렐라가 된 기분이 드는 로맨틱 가든.


드레스를 입고 마차에서 내리면 멋진 왕자님(?)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요? ^^;;




사랑이 이루어지는 전설의 장소.


미슬토우 아래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사랑의 입맞춤을 나누어 보세요. 나무에 살고있는 요정친구가 두사람이 영원히 헤어지지 않도록 마법의 힘을 불어넣어 준다네요.


저도 부부도 쪽~♥ 멋진 왕자님은 바로 저희 신랑? ^^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에서 로맨틱한 추억도 남기고

소원도 꼭 이루어지시길 바랄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14.

에버랜드의 힐링 산책로 ’바람의 숲길’로~

안녕하세요.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금윤혜입니다.


오늘은 걷기에 아주 좋고, 에버랜드를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바람의 숲길’을 여러분께 보여드릴게요. 얼마전 에버랜드에 갔다가 여러분들과도 함께 공유하고 싶어졌어요! 


먼저 에버랜드의 이동 간의 편의 시설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에버랜드에 입장을 하고 언덕 아래로 내려가기 위해서 많이 이용하는 것이 ‘스카이 쿠르즈'라고 불리는 곤돌라, '휴먼 스카이 그리고 스카이 웨이’ 와 같은 리프트가 있습니다. 저도 항상 걸어 내려가기 보다는 스카이 쿠르즈를 타고 내려가곤 했는데요, 일단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휴먼 스카이, 스카이 크루즈, 스카이 웨이 순서대로 설치되어있습니다.


먼저, 위치와 특징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게요


 1) 휴먼 스카이 웨이 → 주토피아


① 입구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


② 다양한 동물친구들과 사파리월드와 로스트 밸리가 있는 곳으로 편하게 이동 가능




2) 스카이크루즈 → 유러피안 어드벤처


① 가장 최근에 생긴 시설로,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 편안하게 이용 가능


 포시즌 가든, 장미원 그리고 다양한 레스토랑 쪽으로 편하게 이동


 


3) 스카이웨이 → 유러피안 어드벤처


① 정문 입구와 가장 떨어진 곳에 위치해, 다른 이동 시설보다 대기 시간이 비교적 짧음


 티익스프레스, 카니발 광장 등 인기시설 중심지로 착지(!) 가능



위의 세가지 이동  편의 시설을 통해서 에버랜드의 정문에서부터 다양한 곳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여러분에게 에버랜드의 전경을 보면서 천천히 걸어 내려 갈 수 있는 힐링 산책로를 이용해보기로 했어요! 저는 만족스러웠는데.. 여러분들도 좋아해주시면 좋겠어요..



[바람의 숲길]


바람의 숲길로 가는 곳은 휴먼 스카이 탑승하는 곳 옆에 바로 내리막 길 입니다. 이 길을 따라서 쭉 내려 가다 보면 ‘바람의 숲 길’의 입구가 나옵니다. 산책로를 걸을 때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이 ‘바람의 숲길’을 잘 말해주는 것 같아요^^

   




바람의 숲길을 따라서 내려가면, 주토피아와 연결되어있어서 동물친구들을 빠르게 만나러 가실 수 있으세요. 특히 계속해서 직진해서 내려오면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티 익스프레스와도 연결되어있답니다.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는 점!!!]


바람의 숲길에서는 에버랜드의 전경을 보실 수 있으세요. 봄에는 만개한 에버랜드의 벚꽃나무, 여름에는 푸른 나무,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나무들의 모습을, 요즘같은 초겨울에도 나름의 에버랜드 정취를 가장 아름답게 바라보실 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가 찾았던 11월 첫 째주에는 아직도 단풍이 곱게 물들어 있었어요.

   




기존에 내려가던 길은 가파른 경사여서, 어린아이들과 함께 걸어가거나 유모차를 가지고 온 고객 분들께서는 이용할 수 가 없었어요. 하지만 ‘바람의 숲길’은 완만한 경사와 평평한 바닥으로 되어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오시는 분들도, 어린아이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산책길 중간에 아주 귀여운 원숭이들이 반기고 있어서 지루하지도 않아요.

   



이렇게 산책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주토피아에서 동물 친구들도 만나보면서 바람의 숲길의 산책을 쭉 이어나갈 수 있었어요!! 

   





물론 곤돌라와 리프트를 타는 것도 정말 좋지만, 걸어 내려가면 건강에도 좋고, 또, 걸어가면서 비로소 보이는 아기자기한 에버랜드의 모습들도 있구요.. 사랑하는 사람과손을 더 오래 잡을 수도 있고, 알콩 달콩 이야기도 더 많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지않을까요?^


에버랜드로 살랑~살랑~불어오는 바람을 느낄 수 있는 힐링의 산책로 ‘바람의 숲길

여유를 찾을 수 있는 ‘바람의 숲길’을 통해서 에버랜드에서 마음까지 힐링 받고 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11.

에버랜드 그린캡 서비스(GREEN CAP SERVICE)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2기 기자단 박경희 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아래 365일 매일매일 새로운 서비스를 보여주는 에버랜드에서 새로운 서비스가 진행 되어 급하게 가서 알아 보았는데요~


에버랜드 캐스트 중에서도 아무나 못한다는 바로 그것! 바로 에버랜드 “그린캡서비스”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놀다 보면 곳곳에서 깨끗한 에버랜드를 위해 열심히 청소를 하는 크리닝 캐스트 분들을 만날 수가 있을텐데요~ 그분들 중에 바로 그린캡 캐스트님들이 있답니다!


그린캡 서비스란?


에버랜드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만능 캐스트님이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바로 걸어 다니는 인포메이션 역할을 해준답니다!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초록색 모자에 ‘I’ 마크가 있다면 그분이 바로 “그린캡 캐스트님!”


에버랜드 곳곳을 다니며 손님들의 궁금한 점이나,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방식의 멋진 그림까지 그려주시기도 하신답니다.




“이곳에 가려면 어떻게 가야 될까?”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의 위치! 공연하는 곳! 그리고 식당까지! 모르시는 것이 있으면 바로 물어보세요! 그린캡 캐스트님들께서 상세하게 안내해드린답니다^^





“네, 로테이팅 하우스는 앞에 보이는 리오 4D 상영관을 지나 좀 더 가시면 있습니다^^”


때마침 가까운 곳에 그린캡 캐스트님이 계셔서 바로 궁금증 해결 완료!

가이드 맵에 표시 해주시면서 안내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인데요. 근무를 하다가 언제 어디서 손님들이 필요하다면 바로 챙겨드리기 위해 항상 가방에 챙겨서 다니는 센스를 발휘 해주신답니다!



여기서 잠깐!


그린캡 캐스트로 일하시는 캐스트님을 직접 만나서 짧게 나마 얘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는데요. 그린캡 캐스트 “김하진, 김민영” 캐스트님 입니다.^^





Q. 그린캡 캐스트로 지원을 하게 된 이유는?


- 처음 입사 후 그린캡 서비스라는게 생겼는데, 그린캡은 손님들을 위해 그림도 그리고 손님들을 위해 더 많은 서비스를 해줄 수도 있고, 그런 모습을 보면서 그린캡을 하면 내가 일을 하며 세운 목표만큼 더 즐겁게 재밌게 일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지원했어요.

Q. 혹시 근무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이 있나요?


- 네, 어느 쌍둥이 친구들과 어머님이 주말에 오셨는데, 제가 파크에서 청소도하고 안내도 하지만 풍선도 불어서 어린이 손님들에게도 나눠주기도 해요. 근데 딱 그 쌍둥이 친구들이 왔을 때 풍선이 다 떨어진거에요. 그래서 정말 미안하다고 누나가 정말 예쁜 풍선 만들어 줄 테니까 꼭 와서 찾아달라고 말을 했는데 그 다음주에 그 어머님과 함께 와서 저를 찾으시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저는 일하면서 수많은 손님들을 안내하지만 그 손님들은 저 김하진 한 사람을 보고 가신 거잖아요. 거기다 일주일 동안 아이들이 저를 기억해주고 찾아 주었다는 것에 정말 고맙고 감사했어요.^^


그린캡 김하진 캐스트님은 이미 SNS 상에서도 유명했는데요, 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에버랜드 캐스트로 명성(!)을 날리고 있는 그녀를 만나봤습니다!^^




앗! 이것이 그 유명한 물로 그린다는 그림!!!!? 그린캡 캐스트가 직접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어떤 그림일지 궁금하시죠!?



소풍 나온 유치원 친구들까지도 가는 길 멈추고 열심히 구경을+_+



우와~ 슬슬 윤곽이 드러나는데요! 빗자루 하나와 물만으로도 이런 예술을 펼치시는 캐스트! 대단하네요!^^



짠! 귀여운 아기사자 캐릭터! 지나다니시다가 이런 그림을 보신다면 인증샷을 마구마구 찍어주세요.^^



이런 행운이! 김하진 캐스트는 위드에버랜드를 알아보시고는 한가지를 더 그려주셨네요, 바로 장미꽃이네요~! “With 에버랜드” 까지 덧붙이는 센스!!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초록색 모자를 쓰고 있는 그린캡 캐스트를 찾아주세요!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거리도, 마음도 깨끗하게 정화시켜주는 그들! 지금까지 그린캡 캐스트를 만나봤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6.

에버랜드 먹방 가이드





먹는 재미마저 있는 에버랜드... 

아아... 다이어트는 하루 더 미루란 말이더냐!!!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6.

[그것이 알고 싶었다]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 진짜 따뜻한가!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덧입을 겉옷을 따로 준비할 때입니다.


그런데, 국내 최대 길이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이 아직도 따뜻하다는 놀라운 소식이 들려옵니다. 실속파 가족들은 도리어 한가하면서도 낮 시간 동안에 야외 물놀이가 가능한 이 시기를 노린다고 합니다. 심지어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에서는 겨울에도 일본 노천탕 같은 분위기를 실컷 즐길 수 있다고 하니 놀랍기만 하네요.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엄마라면 아이가 물놀이하다가 혹시라도 감기에 걸리는 일이 있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온도계를 들고 캐리비안 베이 유수풀이 정말 따뜻한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이불 속 같이 따뜻한 실내시설!



11살 남자아이와 10살 여자아이를 데리고 캐리비안 베이에 갔습니다. 실내 탈의실에서 나와 실내아쿠아틱 센터에 들어서니 숨이 확 막힐 정도로 후끈합니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아들넴이 과학탐구활동에 쓰던 디지털온도계와 체온계를 이용합니다. 디지털온도계는 보통 요리할 때 쓰는 것인데, 지표나 물 속 온도를 재는데도 사용됩니다. 가져온 체온계에 물이 들어가는 바람에 주로 디지털온도계를 통해 온도를 재어 보았습니다. 


실내온도는 31.3도로 가만히 있으면 살짝 잠이 올 정도로 포근한 온도였습니다.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실내 파도풀에서 잡기 놀이를 하기 시작하네요. 실내 어드벤처풀에서 양동이에 물을 채워 물폭탄을 날리기도 하고요. 일부러 그 물 한 번 맞아줬더니, 자기들끼리 배꼽이 떨어집니다. 실내 파도풀의 온도는 29.5도라고 게시된 온도계에 표시가 됩니다. 


제가 너무 놀랐던 것은 파도풀 끄트머리에서 온도를 재 보았는데, 29.4~29.5도가 균일하게 나왔다는 사실이죠.^^* 오, 가장 따뜻한 곳 온도만 표시하고 끝일 줄 알았는데, 물이 깊은 곳이든 얕은 곳이든 수온이 균일하게 유지되어 신기했습니다.





찬바람을 피하면서 실내에서 실외로 나가려면 샌디풀을 이용하거나 1층으로 내려가 실내 유수풀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단 튜브에 유유자적 몸을 싣고 목만 쏙 내놓은 채 실외 유수풀까지 바로 연결되는 실내 유수풀을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하지만, 성격 급한 아이들은 키디풀을 통해 밖으로 내달리네요. 유수풀을 이용하려면 살짝 바람을 맞고 걸어야 하는 수고가 있지만, 실내외로 연결된 키디풀도 수심이 낮고 아기자기함이 가득한 곳입니다. 키디풀이란 이름에 걸맞게 유수풀이 부담스러운 유아들도 엄마, 아빠와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널 위해 준비했어! 혼자 쓰는 듯한 뜨끈뜨끈 유수풀 ♨







한여름 성수기를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시기의 캐리비안 베이에 놀라실지도 모르겠네요. 간혹 들려 오는 새소리, 찰랑찰랑 울리는 물소리가 청량한 공기와 함께 여러분을 반깁니다. 튜브에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이들이 많습니다. 추워! 유수풀 들어가자!를 연발하며 발길을 서두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한가롭고 평화로운 시간이 흐릅니다.



바깥온도를 재어보니 17.8도가 나왔네요. (역시 공기온도를 재는 용도가 아니어서 다소 낮게 나온 점을 고려해 주세요.) 유수풀의 온도는 28.7도였습니다. 처음에는 귀찮아하던 아이들도 직접 온도를 재어보니 재미있었나 봐요. 유수풀 여기저기서 재어보았지요. 


사람이 평상 시 기분 좋게 느끼는 온도가 27도라고 하니, 차가운 바깥공기까지 고려한 딱~기분 좋은 온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저는 더 따뜻하게 느껴서 때라도 밀릴까 걱정했는데^^ㅎㅎ, 쓸데없는 생각이었네요.






사람이 없어서인지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했습니다. 아빠 튜브 밑으로 누르기 놀이를 한참이나 해대네요. 남편, 괜찮은 거지? ㅋ 어린 아이가 있어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은 의미가 없는 저희 가족 같은 이용객에게는 지금이 딱 적기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네요. 여름처럼 시끄럽지 않으니 부모님 모시고 와서 바데풀이나 유수풀 함께 이용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지금은 할인행사도 많이 하거든요. 가족들에게 생색내기 딱 좋아용~


추울수록 진가를 드러내는 유수풀이지만, 이렇게 추운 날 뜨끈뜨끈한 유수풀을 유지하는 에너지도 걱정이 됩니다. 환경에 나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캐리비안 베이는 똑똑한 환경지킴이였네요. 캐리비안 베이의 유수풀 온수는 소각장인 인근 용인시환경센터의 폐열을 이용한 것이라고 합니다. 자원절약과 환경보호 모두 성공한 셈이지요. 


용인환경센터에서 발생한 120℃ 가량의 중온수를 지하 1.7m, 300㎜ 파이프라인으로 공급받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루 4천여t에 달하는 온수를 캐리비안 베이 내 실내 파도풀, 스파, 유수풀, 사우나 등 10여 개 물놀이 시설에 공급함으로써, 연료비용을 70% 가량 절감하였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여 이산화탄소 저감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합니다. 




유수풀에서 나와 커피 한잔을 마시니, 속까지 뜨끈해져 옵니다. 몸을 덮을 큰 타월이 필요하긴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를 통째로 전세 낸 것 같은 기분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때입니다. 여러분도 기분 좋게 따뜻한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머리 위로 흐르는 청명한 하늘에 푹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4.

서울 근교의 손 꼽히는 단풍놀이 명소, 에버랜드♣


안녕하세요.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2기 금윤혜입니다^^


저는 에버랜드의 블로그 기자단으로서 여러분께 장미축제, 할로윈 축제를 지나 이제 크리스마스판타지와 같은 겨울축제까지~ 에버랜드의 다양한 풍경을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계절마다 변하는 풍경들이 저에게는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여러분께 에버랜드의 풍경을 예쁜 사진과 함께 저의 감정을 전달할 때 가장 행복하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단풍으로 물든 에버랜드의 가을 풍경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 소개해드릴 사진들은 할로윈 축제 마지막 날 풍경이지만, 울긋불긋 단풍은 11월 초까지도 물들어있을거라고 하네요. 서두르셔요~ 



   


서울 근교의 단풍 놀이 명소로 유명한 곳은 단연 에버랜드!

물론 등산하는 것도 좋고, 먼 지역으로 나가는 것도 좋지만, 가볍게 산책하며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에버랜드만 한 곳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도 중간고사가 끝나자마자 에버랜드로 단풍 구경을 다녀왔답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단풍나무와 은행나무 등 수천 그루의 알록달록 나뭇잎과 국화 꽃이 함께 어우러져 가을 분위기가 아주 무르익었어요.



에버랜드의 사계절을 느끼고 싶다면, 포시즌 가든으로~

  

에버랜드에서 어딜 가나 모두 예쁘게 물든 단풍들이 있지만, 이국적인 주변 환경, 예쁜 꽃들과 단풍나무들이 함께 조화를 이루는 포시즌 가든에서야 말로 단풍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포시즌 가든에서 나와 카니발 광장으로 걸어 내려 오면, 알콩달콩한 커플들이 천천히 산책하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이러한 모습이 나올 수 있는 건 다른 놀이동산이 가지지 못한 에버랜드만의 장점인 것 같아요. 놀이기구는 몰론 천천히 함께 걸으면서 이야기하고 단풍구경까지 할 수 있는 데이트 코스♡




포시즌 가든, 카니발 광장 이외에도 에버랜드에서 걷는 곳곳 마다 오색빛깔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끼실 수 있으세요!!! 11월 초까지 절정을 이룰 전망이랍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의 장미원 변천 분수와 바닥 분수 주변에서 겨울을 준비하는 늦가을 에버랜드 만날 수 있는 ‘가을 사진전’을 11월 6일까지 진행하고 있답니다. 사진으로 담겨진 그림과 같은 에버랜드 풍경, 우리가 미처 보지 못한 에버랜드의 풍광을 천천히 둘러보실 수 있으세요^^.


이번 주말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에버랜드의 겨울로 향하는 초입을 한껏 만끽하러 놀러 오세요>_<

 




STORY/생생체험기 2014. 11. 4.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는 '뽀롱뽀롱 뽀로로 3D 시즌2★'

안녕하세요. 초겨울 문턱에서 에버랜드의 아기자기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 달려온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아기자기한 소식, 뭔지 궁금하시죠? 그럼 힌트를 조금 드릴게요.


어린이들의 대통령!

이제 감이 조금 오시나요?




네, 맞습니다! 바로 2011년 6월 문을 연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면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어린이 친구들의 필수 코스!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시즌2로 리뉴얼 되었다는 소식은 꽤 되었지만, 드디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지요 ㅎㅎ


역시!! 아이들과 부모님들의 반응이 뜨겁네요. 그래서 덩치 큰 대학생을 무려 3명이나 데리고, 뽀로로와 친구들을 한 번 찾아가 보았습니다;;



리뉴얼 된 뽀로로 3D 어드벤처 시즌2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였습니다. (축제에 따라, 요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저희는 저녁 쯔음에 가서 사람이 별로 없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그런 걱정을 했던 저희가 민망해 질 정도로 줄이 매우 길었습니다!


내부로 들어가기 전, 한 손에 사탕을 쥔 한 어린이 친구가 정~말 귀여웠던 나머지 말을 붙여 보았습니다. 소현이라는 예쁜 이름의 그 친구는 뽀로로를 너무 좋아해 집에서도 항상 뽀로로 인형을 안고, 뽀로로만 본다고 어머님께서 덧붙여주셨습니다.


“소현 친구, 뽀로로 많이 좋아해요?”

“네, 저는 에디가 제일 좋아요! 다음은 뽀로로, 그 다음은 크롱!”

“에버랜드에서 예전에도 뽀로로 본 적 있어요?”

“(엄마) 아이고, 말도 마세요. 연간회원이라 여기 자주 오는데 올 때마다 뽀로로 체험관 들어가자고 조르고 인형 사 달라고 조르고..”


소현 친구와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곧 들어가야 할 시간이 되어 저희는 서둘러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소현 친구, 부모님과 어쩌다 보니 근처에 앉게 되어 이런 저런 얘기들을 나눌 수 있었는데요. 소현 친구가 다니는 유치원에는 아직까지 뽀로로가 아이들의 대통령이라는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타요나 로보카 폴리와 같은 새로운 캐릭터가 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아이들에게는 뽀로로가 인기스타이며, 에버랜드가 뽀로로 3D와 체험관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또한 아이들의 부모님들에게 꽤 널리 알려져 있는 듯 했습니다!



뽀로로와 친구들을 기다리며 아이들은 3D 안경을 써 보기도 하고, 뽀로로를 소리내어 부르기도 하였습니다. ㅎㅎㅎ 문.화.충.격



대학생 또한 뽀통령의 위력을 피해갈 수는 없나 보네요 ^^ 입까지 벌려가며 뽀로로와 친구들을 기다리는 20살 남학생의 모습은 셔터를 누르지 않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찰칵, 찰칵!



드디어 오늘의 메인 주인공인 똑똑 박사 에디가 등장하고, 아이들의 함성은 커져 갔습니다. 뽀로로 3D 어드벤쳐 시즌2의 테마는 ‘우주여행’!


우주여행을 테마로 한 스토리는 에버랜드 3D 어드벤처를 위해 특별히 만들어졌다고 하니, 이 곳에서밖에 볼 수 없는 레어템이겠군요!!


다들 뽀로로 친구들과 즐거운 우주여행 떠날 준비 되셨나요?




에디의 간단한 인사를 끝으로 우주선 안으로 다 같이 탑승하게 되었는데요. 마치 진짜 우주에 온 것처럼 서늘한 공기가 괜히 마음을 들뜨게 만들었습니다! 


관람객들의 박수나 발구름 등의 액션에 따라 내용 전개가 이어지게 하는 아이디어는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몰입도는 정말 "최고" 였으니까요 ^^


뽀로로와 친구들이 이끌어주는 신나는 우주여행이 끝나고, 지구에 도착한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뽀로로 친구들의 마지막 선물까지 받은 후 정말 주체할 수 없는 들뜸을 안고 저희는 밖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밖으로 나온 후 아까 만났던 소현 친구를 다시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저희는 소현 친구에게 가서 대화를 다시 시도했습니다. 


“소현 친구, 어땠어요? 재밌었나요?”

“네, 짱 재밌었어요!”

“예전보다 더 재밌어 진 것 같아요?”

“네, 우주여행 짱 재밌었어요! 다음에는 다른 여행도 했으면 좋곘어요”

“어떤 거 했으면 좋겠어요?”

“어.. 몸 여행이나 외국 여행이요!”



소현 친구와의 짧은 대화를 마치고 저희는 다른 아이들의 반응 또한 살펴보았습니다. 뽀로로와 우주여행을 끝낸 후, 부모님들의 갈등에 빠진 표정들... 뽀로로 장난감들과 인형들을 판매하는 상점들에 매달린 아이들과 이들에게 사줘야할지 말지를 심각히 고뇌하는 부모님들 사이의 묘한 기류...ㅎㅎ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라는 캐릭터를 살려 이렇게 3D로 제작하고 각종 체험시설을 만들어 놓은 곳이 몇 없는데, 특성을 정말 잘 살려놓았네요! 사실상 이러한 캐릭터들과 거리가 먼 저희 대학생들이 보았을때도 내용이나 질적인 측면이 많이 뒤쳐지지도 않았고 오히려 정말 재미있고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 또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 어린이들의 지지 않는 태양 뽀통령 뽀로로!

아이들에게 직접 뽀로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으시다구요? 멀리 가지 마세요!

항상 새로운 모습의 뽀로로와 친구들이 에버랜드에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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