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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4. 6. 26.

새로워진 이솝빌리지에서 “체험 & 놀이” 두마리 토끼잡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로 활동하게 된 결혼 10년차, 9살 아들을 둔 주부 손승은 기자입니다.


에버랜드 연간회원을 3년간 해오면서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다녀보면서 느낀점, 꼭 필요한것, 가족이 함께하면 좋은곳, 아쉬웠던 점 등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해왔던것 같아요.


그런 저의 생각을 담아 앞으로 가족들이 함께하는 에버랜드 소식을 엄마의 눈으로 공감할 수 있는 기사를 전달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새롭게 변신한 '이솝빌리지'입니다.


매직랜드에 위치한 이솝빌리지는 이솝 우화 스토리를 그대로 마을 전체로 옮겨 꾸며진, 어린이 전용 놀이기구들이 모여있는 행복의 나라예요.


글로벌 페어, 아메리칸 어드벤처를 지나 무빙웨이 아래 오른쪽으로 보면 이렇게 이솝빌리지로 들어가는 문이 보인답니다.

 


용머리, 노루오줌, 낙지다리, 금꿩의 다리???


이름만 들어도 절로 정체가 궁금해지는 이들은, 새로생긴 이솝빌리지 식물이야기정원에 있는 식물들의 이름이랍니다.


'노루오줌'이란 과연 어떤 유래로 생겨난 이름일까? '벌개미취'는 또 뭐고??


 

이솝빌리지 정문을 지나 길을 따라 쭉 내려오다보면 100여 종의 들꽃과 나무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꼭 아이들과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어 식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


테마파크에서 놀이시설 이용만이 아니라 곳곳에 숨어있는 관찰학습 두마리 토끼를 잡으실 수 있어요.


눈으로 보기만 하는 심심한 식물원이 아닌 QR코드로 확인하는 스마트한 식물 탐구라 아이들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데 훌륭한 학습이 되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집에 돌아와서도 에버랜드 식물 백과사전을 꼼꼼히 살펴보고 식물 도감도 보며 오늘 본 식물을 복습하네요.^^ 자세한 정보는 바로 요기에! ▼

 

식물백과사전 보러가기

 

QR코드 스캔 에버랜드 앱 다운로드

  



동화 속 친구들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페이블 가든에서는 동화책을 손으로 눌러 이솝우화를 들어볼 수 있답니다.


캐릭터들이 리얼하게 들려주는 이야기에 9살 아이들도 꺄르륵~~ 웃네요.^^ '시골쥐, 서울쥐' 이반과 몬티와 함께 멋진 사진도 남겨보았습니다.

 

앗! 페이블가든 투어를 마치고 나오니 저기 멀리 보이는 토끼와 이솝 할아버지. 바로 "랄랄라! 이솝동요극장"을 보여주시기 위해 걸어오시네요.


 

이솝빌리지 내 이솝하우스에서는 하루에 네번 "랄랄라! 이솝 동요극장", "펀펀 이솝이야기" 를 각각 두번씩 공연한답니다.




공연 시간과 일정은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는 센스!


더운 날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이었는데도 캐릭터들이 노래도 불러주고 이야기를 들려주어 아이들이 굉장히 좋아하네요.




혹시 이솝빌리지에서 이렇게 생긴 나무 보신적 있으신가요?


저는 여러번 방문했는데도 나무를 주의깊게 본적이 없었던것 같아요. 바로 아이들과 아이를 손에 안고있는 엄마의 모습이네요.


아이가 9살이 되고 이제 엄마보다는 친구를 더 좋아하고 찾게되는 나이가 되서인지 왠지 저의 예전 모습을 보는것 같아 기분이 묘하더라구요. 나무 아래 벤치는 멋진 포토존이 된답니다.




다음은 이솝빌리지 어트랙션중 가장 인기있는 "플레이야드"라는 어린이 놀이터를 소개해 드릴게요.


키 90~150cm 어린이들이 이용가능한 시설이고, 6시에는 마감되니 꼭 그전에 이용하세요.

 

바닥분수도 있고 대부분 나무로 만들어진 에코 놀이터라 더욱 마음에 드네요. 곳곳에 캐스트분들이 배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안전하게 시설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직접 이용해보니 왜 인기있는 곳인지 알것같네요. ^^



 

플레이야드 외에도 공을 쏘아올리고 던지면서 즐기는 볼공장 '볼 하우스', 3~5세 유아용 놀이터인 '하이드 어웨이', 키 100cm 이상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코스터'까지 다양한 어트랙션이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용가능한 연령, 키 그리고 이용 시간까지 꼼꼼히 체크하세요.

 

 

제가 방문한 날은 기온이 31도였는데요 그럼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주셨답니다. 더운날 만나는 지혜의 분수는 더욱 반갑네요.


어른과 아이들이 모두 동화속 주인공이 되는 이솝빌리지에서 멋진 추억 만들어가시길 바랄게요~^^

 

마지막으로 더운 여름 아이들을 데리고 가시는 부모님들께 드리는 준비물 TIP!

 




아이들 목에 걸어줄 미아방지용 네임텍, 미니선풍기, 부채, 에버랜드 캐릭터 모자, 그리고 퍼레이드와 드림오브라시언 볼때 깔고 앉을 돗자리, 얼린 물, 썬크림, 양산, 썬글러스, 저녁 공연에 입을 바람막이 점퍼까지!


이 정도면 여름에 방문하는 에버랜드 준비물은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자 그럼 에버랜드로 떠날 준비 다 되셨죠?


 


밤이 되면 더욱 빛나는 장미원에서 사진을 남기는 것도 놓치지 마세요!


가족이 함께여서 더욱 즐거운 에버랜드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6. 23.

티익스프레스 타고 기념일 추억 남기기!!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기념일' 하면 제일 먼저 뭐가 떠오르시나요?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촛불켜고 와인한잔?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뭐 분위기 잡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런 식상한 기념일은 가라!!!!!!!

 

제가 에버랜드에서 잊지못할 기념일을 보내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특히, 아이 때문에 부부만의 시간을 가질 수 없었던 분들은 주목하세요~~^^


얼마 전 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제대로 한번 '기념'해보려고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항상 아이들과 함께하느라 정작 저희 부부는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에버랜드! 이번에는 기념일을 맞아 딱 저희 부부끼리만 많은 사람들 속에 제대로 즐기기위해 간 것이죠!!

 


이 날만큼은 아이들은 없는 '우리들을 위한 날'이니 키즈를 위한 시설은 쿨하게 패스!


기념일인만큼 두손 꼭 마주잡고 이동하는 것은 필수!



기념일날 제대로 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저희 부부가 선택한 것이 바로바로 '티익스프레스'!!


스릴 마니아인 저희 부부에게 티익스프레스는 항상 애들과 함께 있어 그저 바라만 볼 수 밖에 없던 놀이기구였죠.



두둥! 저멀리 보이는 티익스프레스의 위엄!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며 경험하기 쉽지않은 워너비 어트랙션인데요! 아이없이 둘만의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인 어트랙션이랍니다~^^ (물론, 저희처럼 진짜 스릴있는 놀이기구를 즐기는 부부에 한정해서죠~^^)

 

먼저 운영시간을 확인하고, 기다립니다.



아~ 고개들어 보이는 저 웅장함! 타기도 전에 어찌나 설레던지요~ㅜㅜ



드디어 입장 시간! 설레임을 안고 고고~~!!


딱 보기에도 시속 104km의 속도감과 낙하각 77도의 아찔함이 보이는 티익스프레스! 정말 세계 최고의 우든코스터의 위엄이 느껴지더라구요~!



티익스프레스 탑승하러 가는 길목엔 스트레칭 방법 푯말을 정말 여러번 볼수 있는데요~!


스트레칭은 정말 필수! 스트레칭을 아주아주 많이 해주세요~!


 

 스트레칭은 안내문이 보일때마다 쉬지않고 해주시는게 좋구요.ㅎ 소지품도 꼭 주의하세요!


탑승전 소지품은 맞은편에 맡겨두시구요~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출발합니다. 저 감동 잊지못할거에요! ㅜㅜ

(더불어 기념일의 추억까지 함께 하시구요~ㅎ)



정말 소중한 기념일인데 한장의 사진만으로는 아쉽다!! 하시는 분들은 T익스프레스 체험영상으로 추억을 남기는것도 좋은 방법이구요~!

  

T익스프레스를 한번 타는 것으로 아쉽다!! 하시는분은 Q-Pass를 잘 이용해서 한번 더 타주는 센스~!!



이렇게 예약증 받고 둘만의 추억을 마구마구 즐기다가,

집으로 돌아가기전 마지막으로 한번더 T익스프레스에서 추억을 만드세요~! ^^



여기서 T익스프레스를 두번 타본 제가 드리는 팁!


스릴을 좀 더 느끼고 목이 조금 덜 아프고 싶다면 T익스프레스 뒷부분 자리에 탑승하세요~!


앞뒤 다 타본 결과 뒷자리가 스릴도 UP, 목아픔은 DOWN~!


이제 우리의 소중한 기념일에 식상한 데이트는 그만!

에버랜드에서 진짜 잊지못할 추억 만들고 가시는것은 어떨까요?

 

특히 부부님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6. 23.

에버랜드 간식 BEST 3 !!

에버랜드도 식후경? 에버랜드 간식 BEST 3 !!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의 설렘을 더해 줄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이로운 기자입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지나고 무더운 여름의 시작 6월도 지나가고 있네요


오늘은 여러분께 에버랜드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은 아니지만, 에버랜드에 절대 없어서는 안 되는, 에버랜드를 더욱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에버랜드 간식에 대해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에버랜드는 많은 어트랙션과 동물들, 그리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퍼레이드와 공연들로 고객들을 기쁘게 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가 더 즐거울 수 밖에 없는 요소 중 하나가 바로 간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에버랜드의 있는 다양한 간식 중 저 이로운 기자가 선정한 지극히 주관적인 에버랜드 간식 BEST 3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1. 캐릭터 팝콘



첫 번째로 선정한 간식은 '팝콘'입니다!! 에버랜드의 BEST 간식이라고 뽑기에는 팝콘은 너무 무난한 간식이 아닐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에버랜드의 팝콘 중 제가 추천하는 팝콘은 바로 캐릭터 팝콘이에요.




캐릭터 팝콘은 다양한 곳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위에 찍은 사진은 에버랜드에서 티켓팅을 하고 들어서자마자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캐릭터 팝콘'이란 팝콘을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통에 담아주는 걸 말해요. 제가 방문했을 때도 캐릭터 팝콘의 인기는 상당했는데요. 특히나 귀여운 캐릭터에 반해 버렸는지 아이들이 자기 몸만한 캐릭터 팝콘을 들고 다니면서 팝콘을 먹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습니다.



캐릭터 팝콘은 귀여운 펭귄과 기린 캐릭터로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었습니다. 캐릭터 팝콘은 팝콘을 다 먹고 나서도 아이들의 장난감을 담을 수 있는 통으로, 또는 간단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훌륭한 아이템으로 변신할 수 있으니, 아이들의 간식도 되면서 효과적으로 재활용까지 가능한 일석이조의 간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 CANDY & JELLY



두 번째로 소개해 드릴 간식은 사파리 월드에서 T-EXPRESS로 가는 방향에 위치한,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한번은 들리고 온다는 필수코스!! CANDY&JELLY의 사탕과 젤리들입니다.



이 곳은 다양한 젤리와 마시멜로우, 초콜릿, 쿠키, 캔디 등 달콤한 간식을 파는 곳입니다. 입장하는 것만으로도 달콤한 향에 취해 버릴 것 같은 곳인데요.



제 예상으로는 사탕이나 초콜릿이 많이 판매될 거라 생각을 했는데, 이 매장에서 일하는 근무자님께 물으니 의외로 쫀드기 종류 간식이 많이 팔린다고 합니다. 쫀드기의 알록달록한 색상과 함께 아이를 데리고 온 부모님들이 어린시절을 회상할 수 있는 추억의 간식이라는 점이 이 쫀드기가 가장 많이 팔리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가 평소에 좋아하던 마시멜로우도 있었는데요, 약한 불에 살짝 구워 먹으면 그 달콤함이 배가 되는 마시멜로우!



저도 아이스크림 맛 마시멜로우를 한 봉지 사서 집에서 구워 먹어봤는데요. 아이스크림 향이 나는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젤리와 캔디를 선택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CANDY&JELLY에서 '고르는 재미'와 '달콤함'에 빠져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3. 로스트밸리 치타테일번 & 탐험가 크림볼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간식은 개장 1주년을 맞이한 로스트밸리에 있는 간식인 치타테일번탐험가 크림볼입니다.


로스트밸리는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에버랜드에 오시는 분들이 가장 먼저 찾을 정도로 인기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그래서 종종 대기시간이 길어지기도 하는데요. 이런 로스트밸리 대기시간의 무료함을 달래 줄 수 있는 간식이 로스트밸리 대기 동선에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로스트밸리 스낵은 로스트밸리 입구에서 조금만 걸어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로스트밸리를 즐기기 위한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음료와 간식거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그 중 치타테일번과 탐험가 크림볼은 이곳 로스트밸리 스낵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간식입니다.



한입 크기에 귀여운 캐릭터 그림이 그려진 '탐험가 크림볼'입니다. 겉은 딱딱하지만 속은 카스타드 크림이 들어가 있어 달콤했습니다. 먹기 좋은 크기와 귀여운 모양으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 실제 로스트밸리를 탑승하러 가는 아이들 손에 많이 쥐어져 있었던 간식이었습니다.



'치타테일번'은 탐험가 크림볼과는 또 다른 매력의 간식이었습니다. 치타 꼬리 모양을 형상화해서 치타테일번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이 간식은 겉은 호박향이 은은하게 나면서 쫄깃한 식감이 일품인 간식이었습니다. 달콤한 맛은 없지만 그렇기 때문에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간식이라 생각합니다.



위에 소개해 드렸던 3가지 간식 외에도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간식이 여러분을 반기고 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간식을 주제로 취재하러 가다 보니 다양한 간식을 맛볼 수 있어서 즐거운 에버랜드 나들이였던 것 같습니다.


장미향 가득한 6월! 맛있는 간식과 함께라 더 즐거운 에버랜드 추억쌓기! 저 이로운 기자가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6. 23.

불볕더위 물리치는법 in 캐리비안 베이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2기 김미희 기자입니다!^^


요즘 예년답지 않게... 불볕더위가 일찍 찾아왔는데요~~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 쉽게 물리치는법 알려드릴께용~ ^o^

 


바로바로~~~~~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파도풀!

그저 바라만보아도 시원함이 물씬..느껴지는데요~

 

 


6월이라 물이 차갑진 않을까 싶었지만~ NoNoNoNoNo!!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따뜻하게 물놀이 할수 있도록 올해부터 溫(온)파도풀을 운영하고 있기에 

춥지 않고 따뜻하고 시원하고 오묘한(?) 느낌을 가지실수 있습니다.^^ (※ 溫(온)파도풀은 그날그날 기온에 따라 알맞게 운영된다고 합니다.)




더위를 피해 일찍부터 실외 파도풀에 모인 사람들 보이시죠?

 



햇빛이 뜨거울 때! 불볕더위를 느낄 때! 이렇게 앉아서 발만 담궈도 시원한 파도풀이랍니다~!!


요즘 시즌에 실외 파도풀은 10시에 오픈해서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의 파도풀은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평형, 다이아몬드형, 대각선형 등 다양한 파도를 만날수 있으니 캐리비안베이에 들리시면 꼭 파도에 몸을 맡기고 더위를 식히고 짜릿한 쾌감을 느껴보세요~^^


(※ 파도풀 운영시간은 시즌별 캐리비안 베이 운영시간에 따라 변동될수있으니 사전에 꼭 확인해보세요~^^)


다음으로 유수풀 GoGo~~~!!


파도풀에서 역동적으로 불볕더위를 물리치셨다면 이제는 유수풀에서 편안하게 몸을 맡기고 더위를 물리쳐 보는거 어떨까요?^^



큰 튜브 하나 타고 550미터 길이의 유수풀에서 유유히 둥둥 떠다니는 그 기분이란!!ㅋㅋ



120cm 이하의 어린이들은 꼭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보호자 동반시에 이용 가능하다는 것 참고하시구요~!!

 


유수풀은 참... 멀리서 바라만보아도 시원함이 느껴지는것 같더라구요~~!! 또 저 멀리서 들려오는 파도풀의 뱃고동 소리와 함께라면 더더욱 시원한 유수풀이랍니다~~^^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불볕더위!!


우리도 일찍 가면 보다 여유롭고 쾌적하게 즐길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더위를 물리쳐보면 어떨까요? ^^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9.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오픈

에버랜드가 오는 6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73일간 대표 여름축제인 '썸머 스플래쉬(Summer Splash)'를 진행합니다.

 

에버랜드의 여름을 책임질 이번 축제는 '스플래쉬(Splash, 물을 뿌린다는 뜻)'라는 축제 이름에 걸맞게 매일 252톤의 물을 뿌리며 더위에 지친 손님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계획인데요.

 

특히 올해는 '판타스틱 썸머 나이트(Fantastic Summer Night)'라는 축제 컨셉에 맞게 대형 멀티미디어쇼 2개를 새롭게 론칭하고, 신규 테마가든을 조성하는 등 한낮 더위를 피해 저녁 나들이에 나선 많은 고객들을 위해 야간 즐길 거리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열대야 잊게 해줄 대형 야간 멀티미디어쇼 2개 신규 오픈

 

먼저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신전 무대를 활용한 압도적 스케일의 3D 맵핑쇼 '아틀란티스 어드벤처'가 올해 새롭게 선보입니다. (※ 맵핑쇼 : 건물 외벽 등 구조물에 입체영상을 구현)

 


길이 70미터, 높이 21미터 크기의 대형 신전 건축물에 화려한 맵핑이 정교하게 구현된 '아틀란티스 어드벤처'는 지금껏 보지 못했던 웅장하고 입체적인 영상이 압권인 국내 최초의 대형 상설 맵핑쇼인데요.

 

특히 환상의 섬 아틀란티스를 찾아 떠나는 바닷 속 모험을 스토리화하고, 여름 시즌에 맞게 얼음성벽, 해저탐험, 크라켄(몸길이 2.5km의 전설속 북극 바다괴물) 등이 등장하며 시원하고 청량감 있는 영상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해 여름 박칼린氏가 연출해 큰 인기를 얻었던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주크박스'가 시즌2로 찾아옵니다.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는 해리포터, 인디아나존스, 수퍼맨 등 박 감독이 직접 선정한 영화음악들을 테마로 새롭게 변화했으며, 2배 많아진 워터캐논, 서치라이트 등의 특수효과와 영상, 조명, 불꽃 등이 어우러지며 마치 대형 야외 영화관에 온 것과 같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입니다.

 

 

'아틀란티스 어드벤처'와 '박칼린의 주크박스 시즌2'는 6월 20일부터 8월말까지 매일 밤 1회씩 포시즌스 가든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공연 시간은 각각 10분, 15분입니다.

 

 

화려한 빛의 정원 … 야간 즐길 거리 풍성

 

이 외에도 이번 축제에는 야간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먼저 '별빛 요정의 비밀 정원'은 인간과 요정의 세계를 몽환적으로 그린 셰익스피어 희곡 '한 여름밤의 꿈'을 테마로 가든 곳곳을 '요정 여왕의 성', '요정의 집', '요정 거리' 등으로 구현한 스토리텔링 가든인데요.

 

특히 각종 조명과 LED 전식을 비롯해 특수 소재를 활용해 마법가루, 요정날개 등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국제아동후원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소원의 샘물'을 마련해 개발도상국 아이들의 교복 지원을 위한 모금 활동도 진행합니다.

 

또한 20일부터 장미원 한 쪽에는 특별한 사랑 고백을 위한 '사랑의 러브랜턴' 이벤트가 마련돼, 사랑과 축복의 의미를 담은 랜턴을 골라 사랑의 메시지를 적어 환하게 비출 수 있습니다.

 

사랑의 메시지를 적은 랜턴은 폭 4미터, 길이 20미터의 장미터널에 매달아 실제 켤 수 있으며, 블루·핑크·레드 등 사랑의 러브랜턴 3종은 현장에서 각각 1만5천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알렉스(사자), 글로리아(하마), 마티(얼룩말) 등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6개 인기 캐릭터가 최대 3.5M 높이의 전통 한지등으로 재현된 '마다가스카 한지등展'도 포시즌스 가든에서 매일 펼쳐집니다.

 

 

 

252톤 물 맞는 재미가 펑!펑!

 

썸머 스플래쉬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스플래쉬 퍼레이드'가 매일 3회씩 펼쳐져, 6대의 플로트와 총 40개의 워터캐논(물대포)에서 사방으로 분사하는 총 84톤의 물줄기가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또한 손님이 직접 참여해 퍼레이드 공연단과 펼치는 물총놀이 시간도 있어 즐거운 물놀이를 위해서는 비옷과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에버랜드 상품점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에버랜드는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함께 여름 축제의 시원한 컨셉을 돋보이게 할 조형물들도 선보여 포시즌스 가든에 조성되는 '스플래쉬 가든'에서는 고래, 수초 등 100여 개의 이색 토피어리가 포그(fog)터널, 문어모양 물풍기 등과 어우러져 최고의 포토스팟을 제공합니다.

 

에버랜드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 동안 매일 10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9.

[Smart Everland 2탄] 삼성 NX미니 카메라 무료 체험 이벤트

안녕하세요~ 오늘은 온 가족이 함께 SMART하게 즐기는 에버랜드 2탄!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mini 특별체험"과 함께 에버랜드 투어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 나서려면 짐이 굉장히 많아지는데 거기에 무거운 카메라까지 더해진다면 생각만해도 아찔하시죠? 그런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NX mini를 에버랜드에서 무료로 대여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삼성 스마트카메라 NX mini는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서면 오른쪽으로 보이는 시계탑이 있는 건물 1층 "타워포토"에서 무료로 대여가 가능합니다.(대여 가능 기간 : 6월 30일까지!)

 

우선 카메라 사용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하고, 신분증을 맡기면 끝! 참 쉽죠~? :)

 


매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약 70대를 대여중이니 일찍 가서 찜하는 센스!(사전 예약은 할수가 없습니다.) 카메라 색상은 마음대로 고르실 수 있습니다.

 

 

Tip. 여기서 잠깐!

 

카메라를 대여하기 위해서는 사진을 담아가기 위한 microSD 카드를 별도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미리 준비못했다고 걱정은 하지마세요! 현장에서도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microSD 카드 장착 완료!

 

그럼 이제부터 NX mini 카메라와 함께 에버랜드 여행을 떠나볼까요? @.@


에버랜드속 아름다운 꽃들도 접사기능으로 찰칵!

 

 

 

 


에버랜드 구석구석 사진으로 남길만한 아름다운 곳이 참 많죠?

 

 

 

음악에 맞춰 아이들이 춤을 추고 처음 보는 사람들과도 함께 웃게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야간 촬영도 어렵지 않아요!

 

 

흔들리는 이미지도 쉽고 빠르게 포착 할 수 있는 NX mini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많이 담아가세요~

 

NX mini 카메라 무료 체험 이벤트로 더욱 SMART해진 에버랜드! 온 가족 함께 놀러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8.

어른들 모시고 산책하듯 즐기는 에버랜드 추천 코스 !!

어른들도 좋아하는 더위도 피하고 산책하듯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 !!  



이제 바야흐로 초여름! 날씨는 참 좋은데 부모님 모시고 다녀 올만한 곳이 없을까 고민되시는 분들에게 희소식 !! 


에버랜드는 아이들만의 공간이라는 편견을 버리고 단숨에 에버랜드에 사로잡혀 지금도 '에버랜드 앓이'를 하고 계시는 어머니를 모시고 에버랜드에서 제대로 즐기고 돌아온 위드에버랜드 오수경기자와 함께 꽃나들이~ 에버랜드로 그럼 가볼까요? GO GO -



에버랜드에 자주 오면서 매번 아쉽고 안타까웠던 이유가 있었는데요. 에버랜드는 어트랙션에만 집중되어 있는 일반적인 놀이공원과 차원이 다른 숨은 명소(?) 즉 곳곳의 휴식 공간등 볼거리 쉴 거리도 참 많은데 이곳을 부모님을 모시고 제대로 한번 돌아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을 안고 돌아오곤 했었어요.


요새 들어 부쩍 많이 지쳐하셨던 어머니를 모시고 드디어 에버랜드에 와서 정말이지 힘도 전혀 들이지 않고 산책하듯이 유유히 흘러가듯 기분좋게 에버랜드에서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그럴수 있었던 특급비밀 코스를 지금 공개할께요^^



# 1. 산책로 코스


 - 위치: 이솝 빌리지(매직랜드)




입구부터 느껴지는 한가로움... 동화 마을같은 분위기에서 조용히 산책하듯 걸어도 좋을 것 같아요~ 

중간 중간 통로에 심어진 꽃들도 감상하며 걸으면 완전 굿 !! 


어머니께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이쪽은 한가해서 참 좋다고 말씀을 하셨을 정도로 여유로움이 더해져서 그간 못 나눈 모녀(모자)와의 잔잔한 대화와 함께 추천 !! 





#2. 꽃 & 로맨스 코스


 - 위치: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 (유러피언 어드벤처)


장미축제가 종료되었다고 실망하셨나요? 축제만 '썸머스플래쉬&판타스틱썸머나이트'로 변경되었을 뿐, 장미원의 장미는 초가을까지도 그 아름다운 빛과 향을 뽐낸답니다~^^



로맨틱한 유럽풍의 장미 정원으로 입구부터 어머니께서 환호를 ^^

하트모양의 장미원 입구에는 사진사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이쁘게 액자에 넣어서 현상도 해주기도 하니까 참고하세요~(단, 현상은 유료!!)



입장 후부터 탄성이 절로~ 꽃도 얼마나 이쁜지~ 바로 촬영모드 돌입!! 꽃보다 엄마 ㅋㅋ

사진을 찍기 위해서라면 몸도 사리지않고 바닥도 곧 잘 앉으시더라고요 ^^





가족단위 뿐 아니라 연인들도 이곳에서 많이 포착이 되었는데요~ 꽃은 역시 사람을 모으게하는 힘이 있는 것 같아요~


장미원에서 다양한 꽃들을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을때쯤 눈에 띄는 귀여운 자연 조형물 발견ㅋ

그것은 다름아닌 순수 자연의 꽃과 잎으로 만들어진 말과 코끼리 !! 귀여워서 혼났네요 ㅋㅋ 



장미원을 지나 포시즌스 가든 쪽에서도 귀여운 미피 캐릭터와 함께 곳곳에 이쁜 꽃들이 널려있었는데요~ 사방이 포토 스팟 +ㅁ+


사진도 찍고~ 대화도 나누고~ 잠시 쉬어가기도 하며 기분좋은 시간을 보냈어요 !!

저희뿐 아니라 전반적인 분위기를 보니 아이들과 같이 온 부모님들이 더 신나하더라고요^^






#.3 기프트 샵으로 떠나는 동심 코스


위치: 곳곳의 기프트 샵


귀요미 헤어밴드에서부터 캐릭터 인형에 이르기까지~ 

이제 더 이상 어린이들만의 공간이 아니랍니다 ♩


어린 시절로 돌아 간 것 같은 동심을 느낄수 있는 이 공간에 부모님과 함께 취해보세요^^ 

무엇보다 저희 어머니도 소녀 미소 가득~ 빵빵 터지고 신나하셨던 공간 ㅋㅋ





#4. 쉬어갈까요?^^


위치: 에버랜드 곳곳에는 편안한 쉼터가 마련되어 있어 남은 여행이 더욱 즐겁습니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이솝빌리지 분수대~ 아이들도 어른들도 신나하시더라고요 :)

잠시 쉴겸 자리를 잡았는데~ 역시나 분수대 주위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




포시즌스가든에도 시원하게 쉴 명소들이 있네요^^

식당이나 카페를 찾지않는 한 마땅히 어머니와 앉을 공간이 없을 거라 생각 했던건 큰 오산 !!

덕분에 무리없이 쉬고 싶을 때 쉬고 천천히 잘 구경할수 있었던것같아요^^



장미원 입장하기 전, 운치있는 벤치발견 !! 화창한 날씨,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졸음이 절로 오시는지 한 아저씨는 내리 꾸벅꾸벅 졸고 계시더라고요~ 낮잠을 자는 분들도 몇몇 보고~ 정말 평화로운 산책로를 걷는 듯한 느낌이들었는데요~ 저희 어머니도 눈으로는 못 다한 구경을 하시고 몸은 쉬게 하셨다는 ㅋㅋ



퍼레이드 공연의 시작 !! 꽤 넓은 카니발광장으로 와봤는데요~ 이곳에서 공연이 시작되면 구경도 하고 자리도 많기에 앉아서 편히 쉴수도 있고~ 이곳에서도 여유를 느낄수 있었답니다.



하루동안 어머니 모시고 데이트를 하면서 에버랜드를 그리 자주왔던 저 조차도 인식이 변하게 되더라고요~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오시면 좋아라하는 에버랜드 !!


에버랜드가 워낙 넓어서 하루만에 다 보기에는 무리가 될듯싶어 적당히 구경하고 가려고 했으나 처음 취지와는 달리 밤늦도록 신나게 놀다 갔어요^^


그래도 아쉬우신 듯 다음에 온가족 다 함께 다시 오자고까지 말씀하셨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 어머니는 만족도 별 5개 주시더라고요 ㅎㅎ 


그래도 마지막까지 깨알같이 사진 한장을 마무리 하고 왔네요~ 

한창 이쁘게 꽃단장하고 있는 에버랜드에 제가 추천드리는 코스로 무리없이 부모님이나 어르신들 모시고 다녀오시면 어떨까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상, 사랑하는 어머니와 함께 행복하게! 느긋~하게! 에버랜드 나들이 즐기고 온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오수경이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3.

에버랜드 11, 외계인으로부터 우릴 지켜줘!


에버랜드 11 (EVERLAND ELEVEN), 그들이 왔다!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를 능가하는 축구천재 동물들.


오직 실력으로 에버랜드를 침공한 외계생물체를 물리쳐라!


티징 영상 함께 보시죠. (full 버젼은 6/13 오후, 에버랜드 SNS로 게시)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2.

UCC스타 타우를 찾아라!

일명 김상중 백사자라 불리는 '타우' 


아쉽게도 얼마 전 이벤트는 종료되었지만, 그가 외쳤던 "노는 것이 힘" 연설은 아직도 많은 이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그렇다면 과연 그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실존하는 것일까?! 있다면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것이 알고 싶었다.


최근 페이스북으로 함께 교류하던 동네 엄마들이 한꺼번에 빵 터지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 타우의 영상 때문이었죠. 


에버랜드에서 공유하는 영상이니 그냥 가볍게 동물의 행동들을 촬영한 거겠지 하고 보았다가 느닷없는 자기 반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라는 김상중 특유의 말투가 매력적인 타우를 직접 찾아가 보기로 했습니다. 백사자 타우는 정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에 있을까요? 온 가족이 설레는 발걸음으로 출발했습니다.



타우) 저 김상중 아닙니다. (목소리 김상중)

      로스트밸리 백사자 타웁니다.

      전 오늘부로…말문을 열기로 했습니다.

      바로 이런 현실 때문입니다.

 

엄마) 사자다, 사자야! 사자가 영어로 뭐야?

      아…니~기억 안 나? 영어로 뭐야? 제발, 정신 좀 차려!

      치타가 영어로 뭐냐고?

 

타우) 여기 영어 배우러 왔습니까?

      자신감! 상상력! 용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건지 제가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타우) 열심히 놀아야 성공하는 세상, 노는 것이 힘이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치타는 치타 아닙니까? 오늘은 여기까지.

 

뜨끔했네요! 에버랜드도 놀이와 결부된 교육 프로그램을 하면 정말 좋겠다 생각하던 이 어리석은 엄마가 정신이 번쩍 들었습니다. 그 동안 체험학습이라는 이름 아래 저도 모르게 아이를 괴롭힌 건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그렇죠, 마음껏 놀면서 커갈 장소가 아이들에겐 꼭 필요하죠. 자신감, 상상력, 용기라는 중요함에 대해 한 번 더 일깨워준 타우가 정말 고마웠고 직접 타우를 만나고 싶어 로스트밸리를 향해 나섰습니다.

 

> 기다리는 줄이 길어도, 즐거움도 길어요!!



드디어 입구에 도착! 로스트밸리 안쪽으로 이동합니다. 여기서부터도 이동거리가 꽤 있지만, 로스트 밸리 대기동선엔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합니다!



먼저 '스윙고'라는 즐길거리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스윙고 앱을 설치하고 휴대폰을 휙휙 흔들면 응모 끝~ 


스윙고 게임으로 기프트샵 할인 쿠폰 안 챙겼으면 어쩔 뻔 했을까요? 로스트 밸리 큐패스에 귀여운 인형까지 경품으로 뙇!! 또 대형스크린으로 전해지는 로스트밸리 동물들의 상황과 정보, 에버랜드 곳곳을 소개하는 영상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디지털과 대자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길게 나있는 다람쥐 전용 도로를 통해 숲을 내달리는 다람쥐들. 곳곳에서 볼 수 있는 관학, 스컹크, 토끼 등등. 신기한 볼거리들이 또 하나의 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지칠 새 없이 중간에 간식도 사먹을 수 있게 되어 있고, 가족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특히나 만져보면서 익힐 수 있는 다양한 동물들에 대한 정보가 ‘노는 게 힘!’ 로스트밸리만의 장점을 잘 살려 어른과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을 시켜주고 있네요.

 


> 두근두근 수륙양용차! 모험이 시작돼요!!



현재 로스트밸리에는 29종의 150여 마리 동물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흰오릭스, 바바리양, 쌍봉낙타, 코끼리, 얼룩말, 일런드, 세이블 엔틸롭 등 다양한 동물 세계가 펼쳐집니다. 로스트밸리의 동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에버랜드 앱을 다운받아 동식물백과를 이용해 보세요.


저희가 처음 만난 동물은 쌍봉낙타예요. 가이드 누나가 무슨 낙타라고요? 묻는 소리에, 정말 차 안이 떠나가라 아이들이 쌍봉낙타라고 외쳐댔어요. 이름이 재미있어서인지 저희 아이도 집에 와서 사진 보자마자 쌍봉낙타는 확실히 기억하네요.ㅋㅋ



7개의 단어를 말할 수 있다는 코끼리, ‘코식이’를 만나러 고대신전 코스에 들어섭니다. 와~ 드디어물로 쑤욱 들어가네요. 코식아, 내게도 얼굴보고 ‘쪼아~’ 해줘!



그레이트 사바나를 한가로이 거니는 얼룩말, 기린, 세이블엔틸롭 친구들... 정말 평화로워 보입니다.



"어~ 어어?!"

완전 당황했습니다. 저 멀리서 다가와 말 그대로 '코 앞'까지 다가 온 기린 한 녀석. 카메라가 신기한지 다가와 화면을 가려버리는 이 센스란! 다른 자리로 이동하는 걸 보고서야 안도의 한숨이 나오더라고요. 최고였어요! 기린이 물러선 후 우리 모자, 한 번 만져볼 걸 그랬네 라고 아쉬워했습니다. 물론, 무서워서 절대 그런 일 없을 엄마와 아들이지요.


 

그래서 타우는 찾았냐고요? ㅋㅋ 저 멀리 잠들어 있는 백사자 타우의 후손들을 만나고 왔어요! 타우야, 반가워! 타우는 동물 세계를 공격한 인간들에 맞서다 죽은 백사자였고 다시 살아나 불의 사자가 된 로스트밸리의 상징이라고 하네요. 불의 동굴에는 타우의 전설이 그대로 남아있어요. 전설의 동물이니, 동영상에서처럼 어느 날 말을 할 수도 있겠단 재미있는 생각이 들었어요.


백사자를 선천적으로 멜라닌 색소가 결핍된 돌연변이 알비노로 알고 있으신 분들도 많은데, 오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의 팀바바티(Timbavati) 지역에 살고 있던 사자들로, 눈, 코, 귀 뒤, 발 등에서는 검은 색을 볼 수 있다고 해요.

 

로스트밸리를 사랑하게 된 마음만큼 하루 종일 타우의 보호를 받은 느낌이 드네요. 여러분도 로스트밸리의 백사자 타우를 직접 만나러 오실 거죠?^^





STORY/생생체험기 2014. 6. 12.

"알콩달콩" 로맨틱한 에버랜드 장미축제 데이트♡


안녕하세요^^ 여러분께 처음으로 인사 드리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2기 기자단 금윤혜기자 입니다.

오늘은 알콩달콩 하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데이트를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더운 여름이라고 영화관이랑 카페만 가는 평범한 데이트는 이제 그만! 카메라 챙겨서 에버랜드 장미축제로 출발해요~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지난 1985년에 처음 시작해서 올해로 벌써 29주년을 맞이한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축제랍니다.


약 100만 송이의 다양한 장미가 에버랜드를 알록달록하게 물들이고 있어요. 저도 많은 꽃축제를 다녀봤지만에버랜드의 장미정원처럼 잘 꾸며진 곳은 없었어요그래서 항상 에버랜드로 향하게 된답니다.  :)


올해의 장미축제는 6 15일까지 진행된다고 해요하지만, 15일이 지나더라도 장미는 여전히 활짝 피어있다는 사실 아시죠여름 막바지까지도 장미는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까축제 기간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꼭 방문해보세요!


# 남는 것은 사진 뿐!



장미원 곳곳에는 보기만 해도 사랑이 피어 오르는 듯한 포토 스팟이 준비되어 있어요

형형색색 크고작은 하트토피어리부터 독특한 모양으로 꾸며진 화단, 장미를 닮아 빠알간 벤치까지!


찰칵찰칵! 사진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바로 이 포토스팟에서는 저와 같은 생각으로 다른 분들도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부끄러워 하지 말고, 당황하지도 말고~ 다정한 포즈를 딱!!  


그리고 누가 사진을 찍어주나..?라는 고민은 하시지 않아도 되요. 사진을 찍기 위해서 줄 서있는 분들이 서로 서로 찍어주세요. 에버랜드 안에서의 아주 훈훈한 모습. 후후 ^^



정해진 포토스팟이 아니더라도 장미정원 곳곳은 우리만의 포토스팟이 될 수 있었답니다. 


모델이 된 것 마냥 둘이서 신나서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새 꼬르륵...

그래서 100만 송이 장미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바로 그 곳, ‘쿠치나마리오  갔습니다!



# 먹방의 시작.

 


포시즌스가든과 장미원 사이에 있는 쿠치나마리오 레스토랑은 로맨틱한 장미축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레스토랑이에요. 한 폭의 그림과 같은 장미원의 전경을 바라보면서 맛있는 화덕 피자와 풍부한 맛의 스파게티를 맛볼 수 있으니까요! 

 


메인 메뉴 3개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먹성 좋은 커플이기에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씨푸드 스파게티에요. 세 메뉴 모두 다 어찌나 맛있던지 아주 맛있게 다 먹었어요. 메뉴 하나씩 자세하게 소개해드릴게요^^

 


첫 번째 메뉴는 고르곤졸라 피자

제가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에요. 사실상 제가 다 먹은 것 같아요. 고르곤 졸라만의 그 특유한 치즈 맛이 정말 잘 느껴져서 아주 맛있더라고요. 함께 나온 꿀에 찍어먹으면 정말 정말 최고!

 


두 번째는 씨푸드 &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해산물이 많이 들어있고 소스 맛도 강하지 않아서 맛있게 먹은 스파게티에요. 특히 새우를 좋아하는데, 새우가 많이 있어서 제가 정말 좋아하는 씨푸트 스파게티와, 진한 크림소스로 깊은 맛이 느껴지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가장 기본적이지만 크림 소스 맛을 제대로 살리는 게 어려운 스파게티인데, 쿠치나 마리오의 까르보나라는 크림소스의 진한 맛이 아주 잘 느껴지더라고요.

 

세가지 메뉴 모두 맛있게 먹고 나서 놀이기구도 타면서 에버랜드에 흠뻑 빠져있다 보니 어느새 해가 지고, 조명들이 하나 둘 로맨틱하게 불을 밝히고 있었습니다.



# 낮에는 발랄하게, 밤에는 분위기 있게



장미정원이 낮에 알록달록한 장미들이 에너지 넘치는 밝은 분위기였다면, 은은한 조명이 들어오는 저녁에는 로맨틱한 분위기로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저녁이 되어 더욱 용기가 생겼는지 부끄럽기도 했지만 "있는 힘껏"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어요.ㅎㅎ 은은한 조명 비추고 잔잔한 배경음악이 흘러나오는 장미원의 밤은 로맨틱 데이트 장소로 최고! 둘이서 이렇게 사진 찍다 보니 어느 새 에버랜드 클로징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어요. 내년에도 장미축제를 또 함께 오자고 약속하면서 이렇게 우리의 에버랜드에서 하루를 마쳤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원 없이 웃고 행복한 추억까지 만들 수 있었던 에버랜드의 장미축제 데이트!

혹시 너무 빠르게 찾아온 여름 때문에 덥다고 영화관과 카페만 전전하는 데이트만 하고 계신 거에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고, 장마가 시작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에버랜드의 장미 축제 데이트.

 

이번 주말 에버랜드에서 예쁜 사진과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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