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 엑스 트레인에 앉자 근무자들이 손님들의 안전벨트와 안전레버를 일일이 확인한 후 신호와 함께 출발한다. 수십 명의 손님을 태운 롤링 엑스 트레인은 철커덩 소리를 내며 하늘을 향한다.
고공 30미터 상공에서 아슬아슬 하강하기 직전, 롤링 엑스 트레인이 갑자기 정지한다. 뭔가 이상이 발생한 듯!(크헉~) 손님들의 웅성거림 뒤로 바로 안내방송이 흘러나온다.
"손님 여러분께 잠시 양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현재 롤링 엑스 트레인 안전장치 가동으로 운행이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비상조치를 통해 안전하게 하차시켜 드리겠습니다. 손님 여러분은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안내방송이 나왔지만 불안한 마음은 여전하다. 불안한 마음을 아는지 근무자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올라온다. 안내방송이 나온 지 1분이 채 안 되는 시간... 현장에 도착한 근무자들이 먼저 상황설명을 해주자, 불안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해소된다.
근무자들은 손님들을 안심시키며 앞에서부터 차례로 안전벨트와 안전레버를 풀었다. 안전레버를 푼 승객은 조심스럽게 레일 옆 비상계단으로 이동하고, 묵묵히 근무자의 지시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무사히 지상으로 내려온다.
30미터 높이에서의 비상 정지였지만 근무자들의 신속한 대처와 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한 명도 다치지 않고 전부 안전하게 내려왔다.
많이 당...당황하셨어요?? 그런데 위 상황은 실제 발생한 사고가 아니랍니다.^^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가 비상정지 했을 때를 대비한 가상 시뮬레이션 훈련상황인데요. 이처럼 에버랜드는 비상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습니다. 이 날 비상 훈련은 롤링 엑스 트레인의 브레이크 오작동을 가상한 비상정지 상황이었는데요.
실제 비상훈련이 어떻게 진행됐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 볼까요?
몸에 밴 훈련으로 손님을 안전하게!
롤링 엑스 트레인이 30미터 높이에서 비상 정지하자 조작실에 에러발생 신호가 울렸습니다. 에러 발생 신호는 에버랜드 전체를 모니터링하는 종합운영센터와 해당 기종의 조작실, 그리고 관련 부서의 사무실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요.
이는 HMI(Human Machine Interface, 각종 장비의 작동상태를 한눈에 확인할수 있는 시스템)라는 통합안전시스템으로 에버랜드 내 모든 어트랙션의 이상 유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근무자는 이상신호 발견과 동시에 상황을 파악해 손님들에게 안내방송을 실시했습니다. 안내 방송 후 근무자들은 비상용 배터리 장비를 챙겨 '캣워크'라고 불리는 점검로(비상계단)을 통해 신속하게 현장으로 올라갔는데요. 모든 것이 1분 이내에 이루어질 만큼 신속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한 근무자들은 승객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안심시키는 한편, 앞에서부터 승객들의 안전벨트와 안전레버를 오픈했는데요. 안전벨트는 승객들이 직접 풀 수 있지만, 안전레버는 내부에 라쳇(톱니처럼 생긴 기어)이 물려있어 한 방향으로는 잠기지만 반대로는 절대 열리지가 않습니다. 모두 승객의 안전을 위한 조치로 안전레버를 풀기 위해서는 전기 신호를 주거나, 비상시 안전레버 수동 개방을 위한 특수 공구를 활용해야 한답니다.
안전레버를 푼 손님들은 근무자들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 오랜 기간 훈련을 해 온 덕분인지 근무자들의 움직임은 침착하고, 신속했는데요.
이 날 비상 훈련을 진행한 삼성에버랜드 안전환경그룹 곽두환 책임은 "롤링 엑스 트레인의 경우 탑승한 손님이 위험을 느껴 비상정지한 경우는 있어도 기구 결함으로 비상정지한 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인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안전 사고 발생시 현장 근무자의 조치는 신속하게!
에버랜드는 이같은 비상 훈련뿐 아니라 어트랙션 점검도 철저히 실시하고 있는데요. 고객들이 타고 즐기는 어트랙션의 특성상 조그만 실수 하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트랙션의 점검 포인트는 전기, 기계 장치를 비롯한 브레이크 장치의 이상 유무인데요. 점검이 끝났다고 모든 게 끝난 건 아닙니다. 제대로 작동하는지 시운전이 남았는데요. 시운전은 매일 3회 이상 하고 이상 유무를 확인해야만 비로소 손님을 태울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는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만큼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기도 합니다. 안전수칙을 무시하고 어트랙션을 타다가 넘어진 손님, 어트랙션에 무단으로 뛰어드는 손님, 작게는 뛰어다니다 넘어져 다친 손님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데요.
이러한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에버랜드는 종합운영본부를 두고 모든 지역과 어트랙션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손님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서인데요.
또한 근무자들은 손님들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해당 어트랙션을 일시정지 시킬 수 있는 권한도 가지고 있답니다. 바로 'E-Stop 제도'인데요. 이 제도는 손님들의 돌발행동으로 인한 위험이 인지되었을 때, 또는 기구에 결함이 발견했을 때 현장에 가장 가까이 있는 근무자가 어트랙션을 정지시킬 수 있습니다.
일시 정지 시킨 후 문제를 해결하면 다시 해당 어트랙션을 운행하게 되는데요. 근무자들의 신속하고 능동적인 대처로 에버랜드를 찾은 손님들이 어트랙션을 비롯해 각종 시설을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있는데요. 파크 안에는 응급 구조사 9명과 간호사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3분 안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점점 손님이 증가하고 있는 캐리비안 베이도 응급구조 자격증을 소지한 라이프가드들을 배치해 안전 사고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위기 상황별로 대응으로 더욱 안전하게!
에버랜드는 한 해 8백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찾는 온 국민의 휴식처입니다.^^ 그만큼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요. 수많은 종류의 어트랙션이 운행되고, 사파리, 주ㆍ야간 퍼레이드와 멀티미디어 쇼, 불꽃놀이 등 화려한 공연이 매일 진행됩니다.
고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수십 개에 이르는데요. 다양한 어트랙션과 편의시설이 있는 만큼 각종 안전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답니다.
이에 에버랜드는 화재, 유기시설(어트랙션) 사고, 풍수해, 폭설, 환경 사고, 정전, 식중독과 같은 식품사고, 지진발생 등 발생 가능한 상황별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갖추고,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화재와 같은 대형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진화가 가능한데요. 자체적으로 소방차 2대를 운영하고 있어 현장에 3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기동력이 있습니다.
또한 각종 건물에는 고객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해 피난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피난설비 설치와 대피 동선을 확보해 놓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훈련 덕분에 지난 2012년 5월에 발생한 지구마을 화재 시에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었고,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안전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안전환경그룹 하경수 선임은 "에버랜드는 대부분 단층 건물입니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피난처가 1층이기 때문에 근무자의 안내에 따라 바로 빠져 나올 수 있는 구조인데요. 고층건물이 아니기 때문에 수 분 내에 고객들의 대피가 가능합니다"고 말했습니다.
이외에도 에버랜드는 정전 시 비상조치 체계, 풍수해로 인한 피해 복구 등 각 상황별로 맞춤 위기대응체계를 철저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테마파크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불특정 다수를 향한 테러 발생 등의 위기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이런 경우를 대비해 용인경찰서, 소방서, 그리고 인근 군부대와 유기적인 연락체계를 구축했으며, 합동 훈련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답니다.
에버랜드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장소이자 즐거움을 주는 곳이기에 '안전'은 절대적인 필수 요소입니다. 에버랜드는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안전 관리로 손님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해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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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좋고 100만 송이 장미도 만개하여 더욱 더 즐거운 에버랜드 나들이~
하지만 에버랜드 이용권도 챙겨야 하고 지갑에 카메라까지 들고 다니려면 여간 거추장스러운게 아닌데요,
에버랜드를 좀 더 Smart하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알고 싶지 않으신가요?
기어Fit 안에 에버랜드 이용권과 지갑이 쏙 들어가고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 NX mini를 이용해서 에버랜드의 추억을 남기는 방법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_^
CHAPTER 1. 홈페이지 예약
우선, 기어Fit을 체험하려면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예약 할 수 있는데요, 차근차근 알려드리겠습니다 ^_^ 당일에 대여해도 괜찮지만 기어Fit이 모자라면 대여할 수 없으니까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겠죠?
혹시 이미 기어Fit을 가지고 계시다면 대여하지 않고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리케이션만 설치하면 이 모든 기능을 다 이용할 수 있답니다!
첫째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로그인 한 후에 에버랜드 – 예약&예매를 클릭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에서부터 여러가지 체험프로그램도 예약할 수 있는데요,
체험 프로그램 예약에서 Smart 에버랜드 in 기어 Fit을 클릭한 후에 이용중인 휴대폰 종류과 이용날짜를 선택하고 이용자 정보를 입력하면 끝! 어렵지 않지요?
예약이 잘 되었다면 바로 요렇게! 예약 완료 안내 문자가 온답니다.
CHAPTER 2. 어플리케이션 설치
에버랜드에서 기어Fit을 이용하려면 기어Fit 매니저 어플리케이션과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이 필요한데요,
문자에 있는 링크를 클릭하기만 하면 바로 설치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필요한 어플들을 다 설치해두니 마음이 든든하네요!
CHAPTER 3. 에버랜드 이용권 웹예매
기어Fit에 에버랜드 이용권이 쏙~ 들어가려면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매를 해야 한다고 하니 이용권도 함께 예매해주세요.
이용권 예매도 끝나고 이제 진짜로 에버랜드에 갈 날만 기다리면 됩니다 ^_^
CHAPTER 4. 에버랜드에서 삼성 Gear Fit 무료로 제공받기
드디어 에버랜드에 가는 날~!
예매해둔 이용권 문자를 이용해서 입장을 한 후에 바로 정면에 있는 타워포토로 찾아갑니다.
굉장히 높은 건물이라 찾기 쉬웠습니다.
타워포토에서 기어Fit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있으니 잘 모르는 부분은 다시 보셔도 좋아요~
"좌좌좐~" 미리 설치해둔 기어Fit 매니저 어플을 통해서 기어Fit을 연동하고있어요.
Tip. 여기서 잠깐!
삼성 기어Fit을 대여할 때 에버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에버코인’을 함께 구입을 해야 해요.
에버코인은 에버랜드 안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 미처 다 사용하지 못한 에버코인은 나중에 현금으로 환불해 드립니다.^^
기어Fit의 여러가지 메뉴 중에서 앱연결을 선택하면 여러가지 어플리케이션들이 나오는데요,
에버랜드 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미리 설치해두었다면
요렇게 에버랜드와 관련된 네 가지 메뉴가 나온답니다~
하나하나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CHAPTER 5. 에버랜드와 삼성 Gear Fit의 편리한 만남!
첫번째로 티켓 기능!
앞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미리 이용권을 예매했다면 자동으로 연동이 되어서 이렇게 기어Fit 안으로 이용권이 쏙 들어온답니다~
놀이기구 탑승할 때, 공연을 예약할 때 기어Fit만 보여주면 끝~
코인을 클릭하면 이렇게 QR코드와 일련번호가 나오는데요, 기어Fit 대여 시에 에버코인 충전을 했었지요? 그 에버코인이 여기에 들어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구슬아이스크림이 먹고싶으면!!
이렇게 에버코인의 QR코드만 보여주면 결제 완료~
어트랙션와 공연/퍼레이드 메뉴를 이용할 때 에버랜드 가이드 앱과 함께하면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 가이드 앱에 있는 어트랙션 메뉴에서 좋아하는 어트랙션을 즐겨찾기 해두면, 즐겨찾기한 어트랙션 중 대기시간이 빠른 순서대로 기어Fit에서 볼 수 있답니다~ (즐겨찾기는 6개까지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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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즐겨찾기를 하지 않았거니 6개 미만으로 즐겨찾기를 해두었다면
모든 어트랙션 중에서 가장 빨리 탈 수 있는 어트랙션부터 나오니 더욱 더 편리하답니다~
공연/퍼레이드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렇게 기어Fit에서 볼 수 있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더 편리한 기능은 공연시간 알림이랍니다~
기어Fit 화면 왼쪽의 주황색 원을 클릭하면 15분전/30분전/60분전으로 알림을 설정할 수 있어요.
미리 알림 설정을 해두면 요렇게~ 공연시간이 다가온다고 알려준답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시간이 다 되었으니 어서 보러 가야겠어요!
놓치고 싶지 않은 공연이 있으면 미리미리 알림 설정해두는 센스~!
기어Fit 사용하기 참 쉽죠?
다음 2편에는 삼성 스마트 카메라와 NX mini 와 에버랜드의 만남을 자세히 소개해드릴게요.
스마트 에버랜드 체험하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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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에버랜드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안녕하세요?! 블로그 1기 기자단 황외성입니다.
오픈 1주년을 맞아 로스트밸리가 한층 더 스페셜 해졌다고 하죠?
그 동안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로스트밸리, 이번에는 스페셜투어로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과연 기존 사파리투어와는 어떻게 다르고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저 황기자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으로 떠나볼까요~~~?? 다같이 떠나요~!! ^3^ 유후~♬
짠~! 이곳은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내에 마련된 VIP대기실 입니다.
이곳에서 스페셜 투어 시간과 인원을 예약하고, 투어시간 전 이곳에서 대기하면 되는데요~ 아늑한 분위기와 뭔가 탐험을 준비해야 할 것 같은 설렘이 공존하는 중 입니다!! 두근! 두근!!♡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수륙양용자동차!! 우아아앙~! ㅠㅡㅜ
담당사육사님께서 나오셔서 친절히 직접 에스코트 해주셨습니다!^^
(역시 에버랜드의 모든 직원은 200% 친절하신듯... 흐믓~)
배창훈 사육사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의 스페셜투어를 맞게 된 '배창훈'사육사라고 합니다. ^ㅡ^
웃으며 환하게 인사 해주시는 사육사님! 저도 반갑게 인사하면서 활기차게 출바알~!!
먼저, 로스트밸리의 입구 ‘바위협곡’에 도착했어요!!
처음 보이는 저 동물은 바로 '낙타!' 그것도 쌍봉낙타~ 였어요.
설마...? 했는데, 쌍봉낙타가 정말 코앞까지 다가왔어요!!
다음으로 근엄하게 앉아 있는 바바리양들~ @-@ 사육사분의 말씀을 듣고 바바리양 중 사랑스러운 한 녀석을 불렀습니다. "지중해야~"
오오오! 정말 바위 꼭대기에서 깡총! 깡총! 뛰어 내려오는 바바리양, 지중해!
놀랍게도 진짜 지중해가 달려왔어요!!
가슴에 털이 아주 멋있어요! 아프리카 바바리라는 지역에서 서식해서 바바리 양이라고 불린다고 해요.
가슴털은 마스크와 같은 역할을 하구요~ 머리에 달린 뿔로 모래목욕을 즐기는 친구라고 합니다.
네, 다음으로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 무플론을 봤어요!
조그마한 애기 무플론, 무척이나 사랑스러웠습니다!! ㅠㅠ
그 다음은 긴 뿔을 가지고 있는 흰오릭스도 봤어요! 유니콘 설화로 등장하는 흰오릭스도 보고
로스트밸리의 전설, ‘타우 이야기’를 들으며 본격적 탐험에 나섰습니다.
'나는 너를 사랑해' 라는 뜻을 가진 아프리카어 "라쿠펜다!!"를 외치며 본격적으로 로스트밸리의 탐험이 시작됐습니다~
뚜둔!! 평화의 땅 로스트밸리의 문이 열리며 수륙양용자동차가 변신을 합니다.
우와~~ 큰 버스가 아닌 작은 이 자동차도 변신이 가능하다니 너무 신기해요~♪ ^ㅡ^
수륙양용자동차가 물속을 가르며 처음 만난 동물친구는 바로 아시아코끼리 '하티'와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였습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인지도 최고의 이미 유명한 인기스타죠?! 운이 좋으면 코식이의 '좋아!'도 들을 수 있을지 몰라요~^^
낮잠 자는 밀림의 왕, 백사자도 만날 수 있었어요! 사자는 암사자가 사냥을 다니고 수사자는 집을 지키며 아이를 돌본다고 해요. 아참, 사육사님께서 백사자에 관련 된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데요~
무슨 이야기일까요~? 미리 알면 재미가 없으니 여러분이 직접 체험하면서 들어보세요! ^-^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다음으로 만난 동물 친구는 바로 '얼룩말' 친구였어요~
얼룩말은 120~150개의 줄무늬 개수를 가지고 있고, 사육사님들도 무늬를 통해 알 수 있다고 해요.
흐엉~! 귀여워!!!!! (♡ㅁ♡)
또한 꼬리를 보면 감정상태를 알 수 있다고 해요. 어떤 상태에 따라 꼬리가 변하는 걸까요? 그건, 체험을 통해 알아보도록 해요~ ^ㅡ^
얼룩말은 보기와는 다르게 온순함을 너무 엄청 예민하고 겁이 많다고 해요.
아참, 엄청 가까이 오더라도 절대 만지거나 하면 안돼요~ 꼭! 보기만 해주셔야 됩니다. 동물 친구들이 겁을 내거나 다칠 수 있어요. ㅠㅠ
이번에는 기린친구!! 기네스북에 오른 장순이도 잘 지내고 있다고 해요~
제가 만난 기린 친구는 용순이와 아토!! 맛있지~~?? 너무 맛있게 먹네? ^^
"우왓~! 깜짝이야..." 너무 가까이 다가오는 아토 때문에 깜짝 놀랐어요.
요 녀석은 호기심이 많아서 너무 가까이 와도 저처럼 놀라시면 안됩니다~? ^^
차 안에 뭐 있나~~ 하면서 살펴보더라고요. 침착을 되찾으며? 조심스럽게 돌려보냈습니다. ㅋㅋ:;
이렇게 내가 사랑하는 동물 친구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오직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진귀한 관경’ 입니다.ㅋㅋ
먹이를 낼름~ 낼름~~ 하면서 너무 잘 먹어서 계속 주고 싶었어요.
잠깐의 만남에 그새 정들었는지, 헤어지는 게 아쉽더라고요~ㅠㅠㅋㅋ
네, 기사로만 다 보시면 재미 없겠죠~~?? 스페셜투어의 더 많은 이야기는 직접 오셔서 체험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이 밖에도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직접, 그것도 눈 앞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의 진정한 재미가 아닐까 싶습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의 체험시간은 약 30분으로 일반 관람보다 2배 이상 길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평일 홈페이지 사전 예약시 18만원, 평일 현장구매 및 주말 사전예약 또는 현장구매시 20만원 이라고 합니다.
아~~ 아쉽게도 벌써 투어가 끝이 났네요... ㅠㅡㅠ
하지만 투어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ㅇ3ㅇ/
수륙양용차에서 내려서 코뿔소 우리로 갔습니다.
코뿔소를 직접 불러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우와!~ 정말 신기하죠??
북을 신나게 두드리며 코뿔소 친구를 불러봤습니다.
31오, 저 멀리서 코뿔소 친구가 다가오네요~?!
코뿔소에게 먹이도 줘보고 사육사님께 설명도 들었습니다.
태어나서 난생 처음으로 코뿔소를 이렇게 가까이서 보네요.
아~ 코뿔소가 이렇게 생겼구나… 알게 됐습니다. ㅋㅋ;;
짠~ 마지막 기념촬영까지!! 사육사님과 함께 기념촬영도 했습니다. ^ㅡ^
이대로는 뭔가 아쉽죠?!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더 유익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잠시 사육사님과 인터뷰를 해봤습니다!
ㅡ 인터뷰 ㅡ
배창훈 사육사
작년 9월에 입사해 프로사육사를 꿈꾸고 있다.
동물조련학을 전공했고, 어릴 때부터 가져온 남다른 동물 사랑이 지금의 직업이 됐다. '사육사'가 천직이자 평생 직으로 꿈꾸는 남자.
배창훈 사육사 (이하 배) : 정식으로 다시 인사 드립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에버랜드의 행복한 사육사 '배창훈'이라고 합니다.
황외성 기자(이하 황) : 안녕하세요! 사육사님, 오늘 프로그램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확실히 사파리투어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네요.
배 : 예. 아무래도 기존 사파리 투어는 굵직한 육식 동물친구들과 함께 했다면, 로스트밸리의 스페셜투어는 온순한 초식동물 친구들과 함께 할 뿐 아니라 보다 가까이 볼 수 있고 일어서서 직접 체험하니 또 다른 재미가 있다고 많은 분들께서 좋아해 주시고 있습니다.
황 : 그러게요? 기존 사파리 투어와 다르게 차량이 오픈 되어 있어 진짜 깜짝 놀랐어요!
이건 말이 코앞이 아니라 진짜 코 앞까지 다가오니 처음에는 어떡해 해야 하나 싶더라고요. ㅋㅋ
혹시 동물들이 물거나 하는 위험은 없을까요??
배 : 예. 그 점은 걱정 안 하셔도 되십니다. 저희 사육사가 운전과 가이드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손님들을 주시하고 있고요.
초식동물이라 물거나 하는 위험은 없고 대신 도망갈 수 가 있습니다. 만일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으면 아예 동물과의 접근을 안 하도록 합니다. 온순한 동물들이에요.^^
황 : 하긴... 제가 오히려 더 무서워 한 것 같네요. 하하^^; 그럼 혹시 주의해야 할 점이 있을까요?
배 : 좀 전에 기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동물이 가까이 온다고 무서워 하셔서 소리를 치거나 함부로 손을 뻗으시면 초식동물이다 보니
겁이 많고 예민해서 도망칠 수 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 사육사들의 안내에 잘 따라 주시면 특별한 주의사항은 없습니다! ^^
황 : 그럼 이렇게 체험하면 더 재미가 있다! 하는 요소가 있나요~?
배 : 요즘 스마트폰이나 사진기를 많이 사용하시기 때문에 사진 촬영을 많이 하시는데요, 사진도 좋은 추억이 되지만
촬영에만 집중하시다 보면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촬영도 좋지만 직접 먹이를 주면서 체험하는 그 순간을 즐기시는 것도 제대로 된 체험을, 그리고 더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황 : 짧게나마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동물사랑으로 앞으로 프로사육사의 꿈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
“우와~!” 만 연발하다 투어가 끝이 났습니다. '진짜 재미있다. 또 스페셜투어 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로스트밸리의 스페셜투어’는 제값을 톡톡히 했습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 투어는 동물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께 추천해드리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동물과 함께 교감하고 눈앞에서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의 장이 될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체험담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황외성, 노정현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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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원에 676종 100만 송이 장미 붉은 자태 뽐내
에버랜드에 장미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오는 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38일 간 676종 100만 송이의 장미와 함께 하는「장미축제」가 열립니다.
지난 1985년 시작해 국내 꽃 축제의 효시가 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올해로 29주년을 맞았는데요, 이후 지금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늦봄 대표적 꽃 축제로 자리잡았습니다.
하트 토피어리, 장미화분 등 조형물들로 이색 분위기 조성
에버랜드는, 33,000㎡ 면적의 장미원에 '꽃 중의 꽃',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 100만 송이를 꽃피워 손님들에게 진한 향기와 로맨틱한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가든파티', '존F케네디', '문쉐도우', '미스터링컨', '카사노바' 등의 희귀 장미종들을 만나 볼 수 있고, 최대 3미터 크기의 하트 토피어리와 장미화분 등 이색 조형물들을 곳곳에 배치해 화사한 봄 정취의 추억을 그대로 사진에 담아내기 좋습니다.^^
가정의달 맞아 애니메이션 영화제 선보여… 야외에서 인기작 상영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융프라우 야외 특설극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야외영화제'가 올해 새롭게 선을 보입니다.
이번 야외영화제는 6월 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저녁 7시 30분 진행되는데, '빼꼼의 머그잔 여행', '넛잡',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등 한·미·일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15편이 상영됩니다.
에버랜드는 이를 위해 특별히 야외 극장을 조성했는데, 상쾌한 봄바람을 맞으며 약 3천여 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잔디밭에 온가족이 편안하고 단란한 분위기에서 명작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게 했다고 하네요.
특히, 영화제가 진행되는 기간 융프라우 특설극장 상단에는 텐트, 테이블, 의자, 피크닉 치맥세트가 포함된 빈폴아웃도어 '글램핑 빌리지'가 마련되어 14시부터 영화 상영 종료시까지 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니 참고해주세요!
이 체험 상품은 융프라우 지역 진입로에 있는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 현장 판매합니다.
또한,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치맥세트는 단품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답니다.
매일밤 10시까지 야간개장…로맨틱한 야경으로 추억'새록새록'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신인 꿈나무 아이돌 그룹들의 '제 1기 에버스타 아이돌 콘서트'가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펼쳐지는데요, 2주 간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내일의 스타'를 꿈꾸는 총 8개 아이돌 그룹의 무대를 미리 만나 보실 수 있어요!^^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축제와 함께 매일 밤 10시까지 본격적인 야간개장을 시작합니다. 환상적인 야경과 조명받은 장미원의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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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봄봄 봄이 왔네요~♪
여러분은 봄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희 기자들은 색색들이 곱게 핀 꽃들이 먼저 생각났는데요,
이번 봄 에버랜드에서는 꽃들이 만발한 정원을 배경으로 한 국내 최초 가든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가 벌써부터 고객들의 반응이 대단하다고 하는데요!
이성섭, 이연희 기자와 함께 엄지공주의 가든으로 함께 떠나보아요~
안데르센의 동화 엄지공주 이야기가 잘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공연 전 프리쇼 개념으로 손가락 인형으로 엄지공주를 먼저 만나볼 수 있답니다!
이 곳은 꽃과 곤충들이 즐거운 축제를 열고 있는 가든이랍니다~
제비들이 가든에 찾아와서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어요!
봄이 오자 가든의 커다란 튤립에서 예쁜 꽃의 요정들이 태어났어요!
우리의 엄지공주도 튤립에서 태어나 꽃과 곤충 친구들에게 인사를 나누었답니다.
하지만 다른 요정들과는 달리 엄지공주는 키도 작고 날개도 없어 다른 요정들은 모두 엄지공주에게서 멀어졌어요.
그래도 꿀벌들을 비롯한 곤충친구들이 엄지의 친구가 되어주었답니다!
그러던 중 다리를 다친 제비왕자를 치료해주게 되는데…
제비왕자는 엄지공주에게 자기가 살던 남쪽나라로 함께 가자고 했어요!
하지만 엄지공주는 가든을 지켜야 했기에 제비왕자는 떠나갔답니다.
가든에 갑자기 나타난 두더지 무리들이 엄지공주와 꽃의 요정들을 잡았어요
엄지공주를 신부로 삼아 어둡고 축축한 지하세계로 데려가겠다는 두더지대왕!
엄지공주는 가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아니면 두더지에게 잡혀가 지하세계의 여왕이 될까요?
결말은 에버랜드에 직접 가셔서 확인해보세요~
#스포일러금지
프린세스 엄지 공연은 국내 최정상급 뮤지컬 연출가와 음악감독, 안무감독, 디자이너가 합심하여 만든 최고 수준의 가든 뮤지컬이라 더욱 더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봄날의 꽃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가든 뮤지컬 ‘프린세스 엄지’!
예쁜 가든에서 엄지공주와 함께 봄을 만끽해보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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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 밸리 개장 1주년... 더욱더 스페셜한 변신
에버랜드가 지난해 4월 선보인 후 누적 관람객 210만명을 돌파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밸리'가
개장 1주년을 맞아 '스페셜'하게 변신했습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동물을 본다는 신개념의 관람방식으로 국내외 레저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로스트밸리는
올해에는 특수 제작한 소형 수륙양용차량을 전격 도입해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를 오픈했는데요,
로스트밸리는 지난해 4월 20일 개장이후 1년간 210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사자 등 맹수를 볼 수 있는 있는 와일드 사파리와 함께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았습니다.
개장 1주년을 기념해 4월 15일 일반에 공개된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특수 제작된 소형 수륙양용차를 타고
로스트밸리 곳곳을 탐험하는 컨셉의 어트랙션입니다.
기존 '와일드 사파리 스페셜투어'와 달리 차량의 천장과 창문이 모두 개방돼 있고, 좌석에서 일어선 채 관람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코 앞에서의 생생한 동물체험이 가능한데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에버랜드 동물원의 전문사육사가 직접 차량을 운전하면서
개별 동물에 대한 설명을 해주며, 기린·낙타·코뿔소 등 초식동물이 좋아하는 당근 등을
직접 줄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차량은 길이 5.6m, 폭 1.9m, 높이 2.1m, 무게 3.2톤으로 관람객 6명까지 탑승 가능한데
소형 차량의 특성상 기존 수륙양용차보다 기동성이 뛰어나 동물들과의 접근성이 좋아졌습니다.
스페셜투어 최고의 재미는 수륙양용차량이 육상에서 수로로 입수하는 순간입니다.
약 5초 동안 물보라를 튀기며 물길을 가르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고,
일반 자동차에서는 들을 수 없는 워터 제트엔진의 소리와 함께 사파리 탐험의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등 에버랜드의 스타동물을 보다 생생하게 볼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묘미인데요,
'좋아', '안녕', '누워' 등 7개 단어를 구사하는 아시아 코끼리 '코식이'의 음성을 가까이서 직접 들어 볼 수 있고,
18마리의 새끼를 출산한 '多産기린' 장순이와 장순이가 낳은 새끼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살아가는 모습이나, 수로 건너편으로 보이는 백사자와
호랑이 등 맹수들의 위용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의 체험시간은 약 30분으로 일반 관람보다 2배 이상 길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현장에서도 예약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평일 홈페이지 사전 예약시 18만원, 평일 현장구매 및 주말 사전예약 또는 현장구매시 20만원 입니다.
한편으로는, 로스트밸리는 1주년을 맞아'기다림마저 즐겁다'라는 테마로 입구부터 차량 탑승구까지 대기동선에 다양한 체험과 관람 요소를 갖춰 놓았습니다.
우선, 4월 20일(일)부터 로스트밸리 대기 동선 입구에 증강현실(增强現實, AR:Augmented Reality) 기술을 활용한
'로스트밸리 얼라이브' (Lost Valley Alive)를 오픈했는데, 로스트밸리 얼라이브는 초대형 화면(가로 3.1m, 세로 2.4m)
속에 등장한 가상의 동물을 손님이 만지거나 먹이를 주는 등 교감하는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미리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관람객이 스크린에 등장하면 그 주변으로 코뿔소와 아기 얼룩말 무리가 다가오는데
실감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대기동선의 끝부분에서는 UHD TV를 활용한 'UHD Zoo'도 관람할 수 있는데요,
'UHD Zoo'에는 3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파노라마 동물영상을 10대의 UHD TV를 통해 볼 수 있는데, 미세한 털의
움직임까지 보일 정도로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대기 동선에 알다브라 육지거북이, 포큐파인 등 10종 13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해 기다리는 동안 동물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삼성에버랜드 리조트사업부장인 조병학 전무는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는 기린의 그물 무늬를 1m도 안 되는 거리에서 관람하고, 얼룩말의 숨소리를 바로 옆에서 들으며 인간과 동물이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교감하는 특별한 생태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동물에 대해 배워 보는 '생생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하고, 여름에는 로스트밸리를
밤에 체험하는 '나이트 사파리 도보체험'도 선보이는 등 기존의 사파리운영에 더해 지속적으로 동물생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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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피의 즐거운 정원으로 떠나는 봄 나들이♬ (1) | 2014.04.03 |
안녕하세요 강현주, 곽민영 기자입니다. 저희가 이번에 취재로 떠난 탐험은 바로!!!
로스트 밸리 안에 있는 삼성생명의 라이프 밸리를 탐험하고 왔어요^^
삼성생명에서 운영하고 있는 이 '라이프 밸리'에는 아래와 같은 특별한 혜택 5가지가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1. 음료 무료제공(인당 1잔)
2. 나를 보고 다가오는 백사자&코끼리와 포토타임
3. 라이브 밸리에서만 받을 수 있는 탐험가 인증서 제공
4. 내가 그린 동물이 살아 움직이는 신기한 스케치북 체험
5. 라이프디자인 상담을 받으시는 분께는 선물 증정!!
이러한 혜택은 라이프 밸리에 들어오셔서 탐험가 등록을 마친 후에 경험하실 수 있죠.
라이프 밸리는 1층과 지하 1층이 있는데요!
1층이 어른들을 위한 카페같이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다면, 지하 1층은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할 만한 다양한 체험이 마련되어 있어요.
세련되고 깔끔한 인테리어, 직원분들의 친절한 환대... 벌써부터 안락하고 편안한 로스트 밸리 여행을 도와줄 쉼터의 느낌이 드는데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저희와 같이 라이프 밸리를 탐험해 보시죠! ^-^
저희는 제일 먼저 보이는 매직미러를 체험해 봤어요~ 매직미러는 랜덤으로 거울속에 백사자나 코끼리가 나오는데 같이 기념사진을 찍고, 촬영한 사진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보내면 선명한 사진으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다음 탐험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있어요!! 이번 탐험은 사운드 오브 밸리인데요. 밟으면 소리가 나는 신기한 발자국! 과연 어떤 동물소리가 날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다음은, 어린이 손님들이 정말 좋아하는 이름하여 '라이프 스케치북'!!
대형 터치패드 스케치북에 있는 원하는 동물 캐릭터를 골라서~ 생명을 불어넣는 마법의 붓으로 색칠해줍니다.
제 하트꼬리 사자... 예쁘지 않나요? ^^
이렇게 라이프 스케치북에서 그린 그림을 접수함에 슉 드래그 하면!
맙소사! 앞에 있던 대형 스크린에 저의 '하트꼬리사자' 등장!
색칠이 다 된 동물 캐릭터를 정글로 보내면 멈춰있던 동물들이 살아 움직여요!!^^
강 기자, 곽 기자는 동심으로 돌아가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색칠놀이에 빠졌어요!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는 인터랙션이었어요~
마법의 붓으로 생명을 불어넣은 내가 그린 동물 역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바로 전송해서 간직할 수 있었습니다.
그 밖에도 손으로 하트를 만들면 이렇게 하트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는 사랑스러운 포토월이 있는가하면,
탐험가 인증서 발급기를 통해 이렇게 짠! 직접 찍은 사진이 들어간 함험가 인증서가 나오는 등
곳곳에 배치된 손님들의 참여 요소들이 이색적이고 참신하게 느껴집니다.
특별한 경험도 즐기고 삼성생명의 맞춤형 재무 컨설팅 서비스는 뽀너스!
아빠, 엄마에게는 편안한 휴식의 공간,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명과 자연을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공간 라이프 밸리!
"앗 이런 스페셜한 시설이!" 라고 생각하셨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 '라이프밸리'는 입장하자마자 탐험가 등록 절차를 밟아야 이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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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가든 뮤지컬'프린세스엄지' 공연 기획자를 만나다! (2) | 201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