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STORY/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39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4.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코끼리와 사육사를 만나다

 

 

코끼리가 말을 한다? 우리에게 익히 알려져 있는 에버랜드의 스타 동물 코식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코끼리, 코식이와 사육사를 만났다.

 

 

 <2010 10월 에버랜드를 방문한 해외 연구진>


이미 아는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할 정도로 수많은 언론 매체에서 화제가 되었을 뿐 아니라 2012 11월에는 세계 Top10 학술지인 커런트 바이올로지(Current Biology)에 기재가 될 정도로 글로벌 인기스타인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코식이는 로스트 밸리에 사는 올해로 스물 세 살이 된 아시아계 코끼리다. 그 동안의 코식이에 관한 모든 이야기들을 오늘 한데 묶어 제대로 풀어보자!

 

그럼 지금부터 코식이와 코식이 아빠 ‘김종갑 사육사’를 만나러 함께 출발~!

 

#.로스트밸리 후문

 

인터뷰 시간인 오후 2시가 조금 못됐을 무렵, 벌써 인터뷰 장소에 도착한 ‘김종갑’사육사를 만날 수 있었다신문과 방송 등 언론에 여러 차례 소개된 적이 있어 이미 스타인 사육사를 내가 더 빨리 알아 볼 수 있었다“어이구, 스타님.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라는 인사가 저절로 나오는 것을 보면 말이다

 

 

“다양한 언론매체 너머로 사육사님을 뵀었어요. 인터뷰를 정말 많이 하셔서 오히려 사육사님께 제가 오늘 더 배워갈 것이 많을 듯 합니다." ^v^ 이렇게 반갑게 인사를 주고받으며 코식이를 만나러 갔다.

 

두둥! 드디어 코식이 등장!

 

 

...?!! 너가.....코식이...?! 어마...어마어마하다...

TV로만 보던 코식이를 직접 눈앞에서 만난 시간이었다. 실제로 코끼리를 눈앞에서 보기는 처음이었는데처음이라 그런지 늘 멀리서 보던 코끼리의 모습과는 달랐다. 정말 ‘어마어마하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덩치가 컸다. 보통 성인 코끼리의 크기는 3~5M 정도 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상상이 가는가?

 

 

ㅡ우연보단 필연? 어린 코끼리를 만나다.

 

황외성 기자(이하 황) : "... 궁금한 것이 정말 많은데요. ^^; 뭐부터 여쭤봐야 할까요...? 일단, 가장 화제가 되는 것이 ‘코끼리가 말을 한다.’ 라는 점이니 이 부분에서부터 시작해보죠여러 차례 알려졌지만 코식이가 어떻게 말을 하게 되었는지 한 번 더 소개해주세요~"

 

김종갑 사육사(이하 김) : "얘기를 하자면 꽤 긴 이야기인데요. 사실, 코식이는 한국에서 태어났어요그래서 3살이 되던 해에 이 곳 에버랜드로 오게 됐어요. 코끼리가 3살이면 굉장히 어린 나이에요 이제 막 젖을 땐 아기인데, 아직 돌봄이 필요하다 느꼈고 정이 필요한 시기라 제가 같이 생활했죠같이 자고, 매 시간되면 먹을 것 챙겨 주고… 거의 24시간 같이 생활했죠. 그 때 저한테 많이 의지한 거 같아요."

 

: "와… 사실 말이 쉽지, 그렇게 코끼리와 함께 어울려 생활한다는 것이 쉽지 않았을 것 같아요."

 

 

: "우리가 갓난아기는 돌봐야 하듯 코식이 역시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한 시기였어요. 그때는 코식이는 3, 저는 26살이니 둘 다 서로에게 너무 필요한 존재였죠. 그 당시에 저 역시 이제 막 입사해 동물에 대한 것 하나, 하나 궁금했고 신기했던 때였어요. 관심도 있었지만 호기심과 궁금한 것이 너무너무 많았던 때죠. 동물에 관한 것을 하나씩 배워가고 있었거든요.

코끼리는 과연 무엇을 먹고 언제 자고 몇 시간을 잘까? 이 코식이에 모든 것이 궁금한 거에요. 그래서 함께하게 된 거죠. 그리고 코끼리가 생각보다 굉장히 영리한 동물이에요. 다른 동물보다 지능이 높은 편이거든요. 자기가 먼저 안 거 같아요. ‘아… 이 사람은 믿을 수 있고,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가지고 마음을 열어준 듯해요."

 

: "딱 어떻게 그 시기에 그렇게 둘이 만난 것일까요? 신기하네요~ 이거 우연이라기보단 필연이네요!"

 

: "하하, 그런가요?"

 

 

ㅡ코끼리, 말을하다?!

 

: "그러다가 어느 순간 딱! 말을 한 건가요?"

 

: "말을 한 건 한참 후의 일이죠. 거의 10년 정도 같이 생활한 이후에요. 2004년쯤 어느 날 코식이가 코를 입에 넣고 옹알이 비슷하게 뭔가 소리를 냈어요. 그땐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다 2006년에는 제대로 말을 하기 시작했어요. 코식이가 말을 하는 단어들은 좋아, 안녕, 누워, 안돼등 이잖아요같이 지내면서 제가 했던 말들이거든요. ^^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코식아 안녕?”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잘하는 것 있으면 ‘좋아!’라고 칭찬해주고, 코식이가 물놀이를 워낙 좋아해서 매일 목욕을 시켜줬어요그때 “누워. 앉아.”란 말을 많이 하게 됐고요. 그때의 그 말들을 굉장히 긍정적으로 받아들인 것 같아요그렇게 10년 정도 지나면서 조금씩 말을 하기 시작하더라고요."

 

: "아…코식이가 사육사님께 뭔가 감사의 뜻을 표하고 싶기도 하고 장난도 치고 싶어 말을 흉내내기 시작했나 봐요."

 

 

실제로 코끼리는 매우 지적이고 사회성이 강한 동물로 알려졌다유대를 유지하는 것을 핵심으로 생활한다고 한다. 그래서 함께 있는 아빠 김종갑 사육사가 유일한 유대관계를 맺을 수 있는 친구이자 부모였던 것. 일반적으로 코끼리는 조음기관이 없어 사람처럼 소리를 낼 수 없다. 하지만 코식이는 가능했다. 김종갑 사육사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코식이는 늘 지극정성으로 아껴주는 사육사에게 감사의 뜻으로 “아빠! 나 이런 거도 한다? 나 좀 봐줘요!”라며 재롱을 부리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의 인지 생물학자 등 연구자들은 김종갑 사육사의 목소리 음색과 높이를 고스란히 코식이가 재현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코식이는 코를 말아 입 속에 넣어 성대에 바람을 불어넣고 입술로 바람 세기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말을 흉내 낸다. 연구진은 이것을학계에 보고된 바 없는 전혀 새로운 발성 방식이라고 평가했다.

 

ㅡ함께 인생을 같이 걸어온, 같이 걸어갈 동반자가 되다

 

: "그럼 지금도 매일 보시는 건가요?"

 

: "당연하죠. 코끼리도 진돗개처럼 한번 주인이 정해지면 잘 바꾸지 않으려는 습성이 있어요바꾼다는 것이 불안한 거죠, 사실."

 

: "그러면 지금 20년째 함께하는 건가요?? 10년이면 강산도 바뀐다는데 두 번이나 바뀐 세월이네요거의 인생의 동반자라고 봐도 되겠어요. 자식 키우신 느낌처럼 뿌듯하시겠어요."

 

 

 

: "어찌 보면 그런 셈이죠? 코식이 덕에 제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고손님들이 코식이 아빠라고 알아보는 분도 계시고, 사진 찍자는 분도 계시고.. ^^; 그럴 때가 진짜 뿌듯해요. 내가 돌보는 동물로 인해서 모르는 어떤 이가 나를 알아 주었을 때 참 뿌듯합니다. 처음에 코식이가 올 때 정말 작았거든요1톤도 안됐는데 지금은 5톤 가까이 되니깐요. 이제는 정말 자식이나 다름없죠."

 

 

: "20년 동안 코식이 때문에 속상했던 적은 없으셨나요?"

 

: "있죠~ 아무래도머스크라고 하는 짝짓기 기간에는 정말 많이 예민해지거든요그 기간에는 공격적으로 변하게 되고 코식이 자신도 힘들어해요. 제겐 1년 중 그 두 달이 제일 힘이 드는 기간이에요."

 

: "코식이가 어서 장가를 가야겠네요^^"


: "안 그래도 이미 짝은 정해져  있습니다. 바로 옆집에 사는하티라는 암컷 코끼리인데요 2년 정도 있다가 하티가 조금 더 크면 장가를 갈 예정입니다. 로스트 밸리에 오시면 하티와 코식이를 함께 보실 수 있지요."

 

: "장가보내실 때 눈물 나시겠어요. ㅠㅜ 청춘을 이곳에서 코식이와 함께 보낸 것이니근데어떻게 사육사가 되신 거에요…?"

 

: "어렸을 적 고향이 시골이다 보니 어릴 때부터 시골의 가축을 돌보면서 동물을 좋아하게 되고 관심을 가지고 되고그러다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곳에 와 코식이를 만나게 됐죠."

 

 

: "~ 그렇군요그래도 숙식을 하면서까지 함께 지내기는 쉽지 않을 텐데 주변에서 반대하지는 않던가요??"

 

: "그 때는 제가 결혼하기 전이였기 때문에 괜찮았어요. 처음에는 결혼하고도 가족들의 불만이 어느 정도 있었어요. 지금은 가족들 모두 이해 해주고, 응원해주고 있습니다."

 

: "그럼 자녀들이 사육사님과 같은 사육사 쪽의 진로를 결정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 "딸이 열 다섯 살 이에요. 동물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동물에게 관심이 많지가 않아요또한 동물 관련된 일을 하면 좋겠지만, 생명을 다룬다는 이 직업이 그렇게 쉽지만은 않습니다정말 사랑하는 마음이 있어야 가능하다 생각해요. 진심으로 사랑을 담아 동물들에게 대해야 하기 때문이니깐요."

 

 

: "그렇죠~ 솔직히 사육사님 만큼의 애정이 없다면 어떻게 이 일을 하겠어요. 사육사님이니까 가능한 것 같습니다. 코식이 얘기를 자꾸 하다 보니 코식이가 말하는 것이 너무 듣고 싶네요. 아무 때나 말을 하나요?"
 

: "코식이가 제 겉모습 뿐 아니라 목소리까지 인지하고 있어요. 그래서 곁에 편안한 사람이 오면 쉽게 말을 하죠. 또한, 목소리만 들어도 그 사람이 편한 사람이면 말을 따라 한답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있을 수만은 없다!' 코식이를 좀 더 가까이 가서 보고 싶다고 했다. 김종갑 사육사는 흔쾌히 코식이 우리 안으로 안내했다.

 

 

우리로 들어가자 아빠를 알아본 것인지 너무나 반가워 하는 코식이. 김종갑 사육사가 코식이에게 간식을 주며 안심 시켰다코식이 방을 찾은 사육사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코식아, 사랑해~♡" 라고 말해주는 일이라고 한다

 

 

코식이에게 다가가 먹이를 주며 경계를 하지 않도록 편안하게 대했다. 코식이가 주로 먹는 것은 잘 말린 건초. 간식으로는 바나나와 당근, 사과 같은 과일과 채소를 먹으며, 나뭇잎과 줄기 역시 즐겨 먹는다고 한다.

 

그러면서 코식이에게 외쳤다. "코식아 안녕? 코식이 좋아~?!"라고 했더니 정말 깜짝 놀랄만한 일이 일어났다. 코식이가 단번에 "좋아~!" 하는 것이다!! 우와...!!!

 

그 후 계속 연달아 좋아와 안녕을 외쳐주는 코식이. 정말 신기하고 고마웠다.

 

 

코끼리와 사람. 분명 서로 다르다. 하지만 ''이 다르다고 사랑하는 마음까지 다르리라는 법은 없다종이 달라도 말은 통하는 법! 정말 중요한 것은 진심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코식이를 본다면 반가운 마음으로 인사해보자! 코식이도 "안녕~? 좋아~!" 라고 답해줄 것이 분명하니까!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4.

이런 스낵 본 적 있니? 호러 컨셉 스낵 총출동!!

취재 : 오수경, 황외성


여러분! 가을이 왔어요! , 여름의 낭만을 만끽했던 에버랜드는 어느 덧 할로윈 축제에 흠뻑 빠졌는데요, 저희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오수경, 황외성 기자가 출동했습니다!

     



할로윈 축제하면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귀신들이죠! 그래서 저희는 호러빌리지로 가서 무시무시한 호러컨셉 스낵들을 만나고 왔어요. 식사 중간 귀신이나 유령들이 나타나거나 피를 연상케 하는 음료예사롭지 않은 호러 스낵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짜잔! 할로윈 축제 분위기에 맞춰 변신해보았어요~ㅎ 이렇게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뽐내며 싹오싹한 호러빌리지에 도착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빨리 찾 Tip! 티 익스프레스 및 호러메이즈가 위치한 공간이라는 사실 기억해두시고요!! 우선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에서 할로윈 & 호러 스낵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데요. 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특한 스낵들이 있답니다. 떠먹는 핑거 소시지 피자와 피를 연상케 는 라즈베리 피노스틱, 블러드 에이드  특별한 할로윈 & 호러나이트 스낵들을 맛볼 수 있는 공간 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러 오셔서 자리잡기도 힘들 정도 였는데요 ^^;;

     



먼저 저희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무시무시하고 독특한 스낵들을 주문하러 줄을 섰는데요. 독특하게도 직원이 살며시 다가와 저희의 혈액형을 묻더라구요!

 



이유인즉 [블러드 에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겐 혈액형에 따른 색상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수혈할 때 쓰는 링거팩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에이드라 살짝 소름 끼치지만 아이디어가 참 참신했던 것 같아요 ~

 

드디어 독특한 컨셉의 무시무시한 호러 스낵들 등장 !!! 실제로 본 할로윈 & 호러 스낵들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하진 않았구요, 맛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요 ..

     





맛은 자몽 / 블루레몬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나뉘는데요. 혈액형별로 다른 색상의 음료를 주면서 음료수팩에 혈액형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링거팩을 연상시키는듯한 모양이라 처음엔 살짝 놀랄 수도 있지만 맛은 괜찮으니까 안심하세요!!  

     



         

이건 떠먹는 피자인데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자세히 보면 손가락 모양을 본 뜬 소시지 모양이라 살짝 징그럽기도 하지만 독특한 컨셉피자라 다른 테이블에서도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손가락을 한 입 깨무는 듯한 느낌은 ... 아주 맛있었어요 ^^;;

     



   



     

2개 한 세트로 나오는 스낵으로 맛은 일반 꽈배기 도넛 맛과 비슷한데요보면서 뭐가 호러스낵일까 곰곰히 생각했더니 .. 이름에서 연상되듯.. 유령의...X...(덩.....???)이더라고요...ㅋㅋ

     



     


미이라 붕대 감은 모습을 연상케 하는 미이라 핫도그!!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인데요. 개인적으로 전 안에 소시지가 맛있었답니다 ^^

     



 

기다란 막대 모양의 스낵인 피노스틱은 겉은 바삭바삭한 파이 느낌에 속은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어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새빨간 크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알고 보니 달콤한 라즈베리 시럽이었답니다!      




호러 컨셉에 맞게 변신한 피노스틱! 라즈베리 시럽이 마치 피가 흘러 나오는 듯한 느낌을 연상케 한다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블러드 피노스틱' 입니다! 피라고 생각하니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네요~ㅎㅎㅎ 아주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그런데 이 때!!!

     

바로 코 앞에서 호러 빌리지 안을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는 귀신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 분들은 드시다 놀라시지 마시고요. 그저 묵묵히 식사하시면 된답니다 ^^    

 



지금까지는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 본 호러 컨셉의 스낵들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이곳은 [스노우 피오리오] 인데요 !!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진정한 호러 나이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역시나 이 곳에서도 갑작스런 귀신의 등장 !! 놀라지 마시고 묵묵히 스노우 피오리오 안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어머나 ! 징그럽게 귀여운 눈알들이 데굴데굴 인사를 하네요 !!



   


유령이 흘리고 간 눈알 에이드(자몽/블루레몬)와 미이라 핫도그를 주문해보았는데요. 미이라 핫도그 맛은 아까 알프스 쿠체에서 먹은 것과 똑같고요. 눈알 에이드 맛은.. 알프스 쿠체 블러드 에이드와 흡사합니다. 단지 눈알이 있고 없고의 차이 ^^ 징그러워 보이긴 하는데요, 이 눈알은 젤리가 아니구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블루베리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신선한 아이디어! 생각만 해도 상큼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으시으시하고 오싹한 호러 컨셉의 다양한 스낵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모양만 보니 어떠세요? 먹어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피하고 싶으신가요~? ㅎㅎ 오직 할로윈 축제 기간에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 호러 스낵도 맛보고 분위기도 만끽하러 지금 놀러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3.

버드 할로윈 파티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이성섭, 조수연입니다. 뜨겁게 쏟아지던 태양도 이젠 지나버린 일이 된 요즘…! 청명한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할로윈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세요? 유령, 호박, 귀신, 해골, 사탕 등등.. 정말 생각만 해도 유쾌하지 않은가요? ^^


이렇게 유쾌한 할로윈을 에버랜드에서는 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상상이 잘 안되시죠? 그래서 저희 기자단이 직접 소개하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새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은 바로… 주토피아 안에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버드 파라디이스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흰올빼미, 우아한 날개짓의 홍학, 큰 부리의 펠리칸까지 항상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안식처랍니다.

 

 

이날 버드 파라다이스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였어요. 운영시간은 수시로 조정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센스 ^^

 

 

우리가 사진으로만 보던 새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곳…! 이들이 살기 좋도록 숲과 바위,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새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괜히 이름이 버드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네요! ㅎㅎ


자, 이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풍경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죠!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는 유쾌한 할로윈 장식들! 새들이 무려 스켈레톤의 모습으로 등장했네요 ^^

 

 

할로윈의 으시시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거미줄. @_@ 실제 거미줄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지천으로 널려 있는 것들은 바로 이 호박과 거미줄!

 

 

물론 스켈레톤 새들도 함께 ^^ 여기는 ‘버드’ 파라다이스니까요 ㅎㅎ

 

 

인공으로 조성되어 있는 바위동굴에 있는 거미줄들은… 뭔가 살짝 음산한 느낌도 들고…! 할로윈이면 살짝 으시시한 느낌은 있어야겠죠?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를 알차게 채운 할로윈 장식들! 호박들 표정만 봐도 뭔가 유쾌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박쥐동굴(?)도 마련되어 있고… 정말 새들과 함께 하는 할로윈 파티가 맞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버드 할로윈 파티!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한다면… 여러분들은 이 파티를 절반만 즐기신 것이랍니다.


버드 할로윈 파티를 100% 알차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할로윈 장식들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사진 찍기를 제안합니다!

 

 

일단 입구에서는 이렇게 가볍게(?) 인증샷으로 한 번 찍어 주고…

 

 

호박 표정 따라잡기!! 어때요, 이성섭 기자의 표정이 저 호박들과 비슷한가요? ^^

 

 

박쥐동굴에서는… 박쥐로 빙의해 봅니다. 그렇다고 팔을 휘두르며 뛰어다니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니 가만히 서서 사진만 찍어보는 것으로…!

 

 

배가 고팠던 이성섭 기자, 호박을 파먹을 기세로 한번 찍어 보았어요 ㅎㅎ 물론 먹방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

 

 

이렇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도 당장 달려가서 호박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버드 할로윈 파티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 중에 항상 열려 있답니다.


어서 방문해서 여러분들도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3.

해피할로윈 유령들의 신나는 퍼레이드

 

 

안녕하세요 곽민영, 박샘 기자입니다. 


이제 여름이 가고 가을이 성큼 다가오고 있어요^^ 에버랜드는 가을시즌에 맞게 할로윈 호박장식들로 꾸며져 있어서 '아~~가을이 왔구나' 생각이 들게끔 해주네요~~ 저희가 오늘 취재할 곳은 바로!! 해피 할로윈 파티!! (해피 할로윈 파티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인 9월 6일~10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테마파크의 꽃이라 할 수 있는 퍼레이드를 즐기고 왔어요^^ 장미원부터 퍼레이드가 시작해서 카니발광장에 도착하면 유령들의 신나는 퍼레이드를 볼 수 있답니다^^

 

 

퍼레이드 공연은 평일에는 2번(11:50/16:30분) 있어요!! (*공연 시간은 기상 및 운영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주세요) 


퍼레이드길에서 유령들이 카니발광장으로 가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지만,유령들의 신나는 공연을 즐기시려면 카니발광장에 앉으셔서 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저희는 일단 좋은 자리를 맡아서 앉았습니다.

 

 

퍼레이드 시작 전에 풍선을 나눠주시더라고요!! 응원도구? 아니죠~!!!~ 이 풍선의 역할은 조금 이따 알려 드릴께요^^

 

 

해피할로윈 MC들이 나와서~! 유령들과 친해질 수 있는 주문과~춤을 미리 알려주셨어요!! 유령들을 착해지거나, 유령들과 친해질 수 있는 주문은 바로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이렇게 주문을 외우면 나쁜 유령들이 착한 유령들로 바뀐대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이라와 라시언의 등장으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려줘요!! 지금부터 해피할로윈파티 이야기를 곽기자, 박기자가 생생하게 전해드릴께요^^

 

 

유령들이 도착하고 나서 본격적인 퍼레이드가 시작됐어요^^ 착한 유령들과 나쁜 유령들이 서로 견제하면서~ 신나게 춤을 춥니다~

 

 

어린이 친구들은 착한 꼬마 유령이 되어서~!! 착한 유령들과 같이 퍼레이드를 즐기며 도와줬어요^^

  

 

어...어....신나게 즐기고 있는데 갑자기 무시무시한 유령 왕이 나타났어요!!!

 

 

나쁜 유령들은 유령 왕이 있는 곳으로 다 몰려갔어요!!!

 

 

걱정 마세요!! 아까 전에 배운 주문을 외치고 풍선을 터뜨리면! 나쁜 유령들도 인간들과 친해질 수 있는 착한 유령으로 바꿔요!! 호리호리 호로롱 팡팡! 주문을 외친 뒤 아까 나눠준 풍성을 빵~~터뜨리면 되요!!

 

 

 

나쁜 유령들이 주문을 외치고 풍선을 터뜨리니 착한 유령들로 변신~! 했어요! 곽기자, 박기자도 유령쇼에 푹 빠져서 나쁜 유령들이 바뀌자마자!! 소리질렀어요~!! 정말 짧은 사이에 나쁜 유령이 착한 유령으로 뿅하고 변신했네요!!

 

 

착한 유령으로 변신한 유령들과 착한 유령들 모두 퍼레이드를 구경하는 손님들과 친구가 되어~~음악에 맞춰 다 같이 춤을 추고요~

 

 

같이 퍼레이드를 도와준 어린이 친구도 감사의 인사~!!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 친구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면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더라고요!

 

 

라이라와 라시언도~ 힘차게 관객들을 향해 인사해줬어요^^

 

 

유령친구들이 감사의 인사로~ 스폰지볼을 날려주는 퍼포먼스를 끝으로 공연의 막이 내렸어요~~ 곽기자도 볼 하나 줍고 싶었는데.. 재빠른 어린이 친구들이 이미 다 가져가버렸어요~ㅎㅎ

 


마지막으로 유령들과 포토타임!! 선착순이니 서둘러서 같이 찍고 싶은 유령에게 가서 함께 찍으면 되요^^ 역시 에버랜드 할로윈 퍼레이드는 저희를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시즌별 퍼레이드가 다 재밌지만 곽기자는 해피할로윈 유령퍼레이드를 적극 추천해요!!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도 함께 봤던 박기자는 물 맞으면서 퍼레이드 즐기는 것도 재밌지만, 전 세계 유령들을 보는 해피할로윈 퍼레이드도 너무 재밌게 봤다면서 신나 했답니다^^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 타는 것도 재밌지만, 에버랜드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이 있지요! 9월에는 시간에 맞춰 파~란 가을하늘 아래에서 시원하게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16.

잠시만요!! 호러메이즈II 들어가보고 가실게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이성섭입니다. 어느덧 뜨거운 여름이 지나가고, 풀벌레가 우는 선선한 가을이 찾아왔는데요! 가을을 맞이해서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에는 여러 가지 컨텐츠가 있지만… 역시 가장 인기가 높은 건 바로 이 호러메이즈! 지난 2011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호러메이즈는 그 인기에 힘입어 작년 2012년에 호러메이즈II를 추가로 오픈하여 호러 체험의 폭을 훨씬 넓혔습니다.



올해에는 특별히 호러메이즈I을 지난 여름부터 운영했고, 호러메이즈II는 할로윈 시즌 시작과 함께 오픈했는데요. 호러메이즈II가 이번에 오픈한다는 소식이 들리자마자,


“잠시만요!! 호러메이즈II 들어가보고 가실게요!!” 라고 외치며 등장한 자가 있었으니…!



우리 기린 친구가 호러메이즈II를 체험해 보기 위해 용감하게 나섰네요! 호러메이즈 이용을 위해서는 1인 1회당 5,000원의 티켓을 별도로 구입해야 한답니다. (호러메이즈I과 II는 각각 티켓 구입)



이날 호러메이즈의 이용시간은 11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만 14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 심혈관계 질환자는 이용이 제한됩니다.



티켓을 구입하고 호러메이즈 입구로 이동합니다. 호러메이즈는 I과 II로 나뉘는데요, 왼쪽에 있는 곳이 호러메이즈I, 오른쪽에 있는 곳이 오늘 체험해 볼 호러메이즈II랍니다.



입구에 있는 캐스트에게 티켓을 제시한 뒤, 입장합니다.



어서와… 호러메이즈II는 처음이지? =ㅇ= 호러메이즈I의 작고 아담한 건물과는 달리… 2층 규모의 거대하고 음산한 건물이 맞이해 주고 있습니다.



우선 줄을 서서 대기합시다.



음산한 분위기의 대기줄… TV에서는 계속해서 호러메이즈II의 배경 스토리를 설명하고 있고… 어디선가 기분 나쁜 소리와 함께 비명소리가 들려옵니다. >_<



이윽고 다음으로 입장할 차례가 되었습니다! 일정 인원으로 조가 편성이 되어 기다리는데요, 우리 기린 친구는 긴장한 나머지 말수가 급격히 줄어들었네요! 너 혹시... 떨고 있니? ~_~



들어가기 전, 이용수칙은 알고 가야겠죠? 안에서 너무 무섭다고 악령들을 때리거나 욕해서는 안되며, 중도포기를 원할 때에는 제자리에 앉아서 머리 위로 X자를 그려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어디선가 진행요원들이 나타나서 빠르게 탈출을 도와줍니다.



가지고 온 소지품은 모두 보관함에 넣어둡니다. 보관함마저 음산한 기운이 잔뜩~ 흘러나오고 있는데요, 사진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소지품을 보관함에 넣는 기린 친구의 손은 덜덜덜 떨리고 있었답니다…!



각 조의 맨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작은 손전등이 주어졌습니다. 이 손전등은 내부에서 얼마나 큰 의지가 될까요…?



드디어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싸~한 기운을 흩뿌리고 있는 호러메이즈II! 기린 친구의 생생한 체험담을 함께 들어볼까요?



“내부는 좁고 어두웠어. 엄청난 약품 냄새가 내 코를 찔렀지… 내부엔 형체를 알 수 없는 시체들이 널려 있었고, 벽은 피로 물들어 있었어. 정말 조심 조심히 이동하는데… 갑자기 악령이 내 뒤에서 확! 덮치더라고 ㅠㅠ 난 정말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손에 들고 있던 손전등을 떨어뜨리기도 했고. 겨우 진정하고 다시 조금씩 앞으로 이동했어. 정말 방 하나하나 지날 때마다 악령들이 꼭 등장해서 놀라게 하는데, 내가 평생 놀랄 걸 여기서 다 놀란 것 같았다니까! 중간에는 내 발목까지 붙잡고… ㅠㅠ 정말 말이 15분이지 마치 1시간은 있었던 것 같아…!”




얼굴이 사색이 되어 출구를 빠져 나온 기린 친구! 마치 웃고 있는 것 같지만… 저건 즐거워서 웃는 것이 아니라 정신을 놓고 웃는 것이랍니다… +_+ 얼마나 공포스러웠으면 헛웃음이 다 났을까요? ㅠㅠ



올해 호러메이즈II는 작년보다 공포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방의 위치를 바꾸고 내부 미술효과를 더욱 사실화시켰으며, 악령들의 연기를 더욱 공포스럽게 바꾸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작년에 비해 업그레이드가 되었다는 것인데… 우리 기린 친구가 정신을 못 차리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네요! >_<



작년보다 더욱 무서워진 호러메이즈II! 호러메이즈I도 작년에 비해 더욱 무서워졌다고 하니… 호러를 좋아하고 즐기시는 분들은 이 둘을 함께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할로윈 시즌에 딱 맞는 호러메이즈는 공포에 목마른 여러분들의 갈증을 해결해 줄 시설임에는 분명하니까요!



호러메이즈에 도전하시는 모든 분들… 꼭 무사하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3. 9. 13.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투어프로그램에 다녀왔어요^^



로스트 밸리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동물원에 있는 많은 동물들은 어디에서 편히 쉬는지 궁금하지 않으셨나요? , 에버랜드의 사육사들은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요이번에 저희가 다녀온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체험프로그램은 이러한 궁금증들을 몽땅 해결해준답니다!

 

백사이드 체험은 여태까지 들어가 볼 수 없었던 동물들만의 공간인 '동물사(동물의 집)'로 직접 찾아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사람들로 말하자면 잠도 자고 편히 쉴 수 있는 집에 초대받아 놀러 가는 거라고 보시면 돼요^^

 

백사이드 체험을 하려면! 1.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매 하는 방법과 2. 현장에서 당일 예약하는 방법이 있어요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 방법은 ↓↓↓아래 주소를 따라가시면 됩니다.^^

http://www.everland.com/web/everland/how/festival/news/1207486_10436.html

 

홈페이지에서 미리 예약하지 못하셨다면 에버랜드에 방문한 당일에 예약할 수도 있는데요- 백사이드 체험 자체가 한 회에 15명밖에 참여할 수 없는 아주 희귀한 체험이므로 온라인 예약이 끝난 후 남은 자리에만 당일에 예약하실 수 있답니다~ 따라서 백사이드 체험을 꼭! 하려면 온라인에서 미리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체험비가 있다는 점! 백사이드 체험은 1인당 30,000이고 전 연령 동일 요금이에요또한 동물들도 집에 손님들이 많이 오면 좋지만~ 때론 가족들과 따로 있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 3~4만 운영합니다


※ 운영시간 : 11:00, 14:00, 16:00 (12:30 주말/공휴일 추가운영)




백사이드 체험은 주토피아존에 위치한 로스트 밸리에서 시작된답니다! 이제 많은 분들이 로스트 밸리에 가보셔서 잘 아실텐데요!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요, 정문을 기준으로 설명해드리면 글로벌페어에 위치한 편의시설 휴먼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주토피아로 이동하는 방법과 휴먼스카이 옆의 길을 통해 걸어가시는 방법이 있어요! 걸어가면서 맹수들과 북극곰, 펭귄과 바다사자도 만나볼 수 있어요^^



로스트 밸리에 도착했어요^^ 평일의 에버랜드는 주말보다 한가해서 어트랙션을 금방금방 탈 수 있어서 좋아요~!!




로스트 밸리 입구에서 조금만 안으로 들어가시면 티켓 판매소가 나와요. 자유이용권이 아니라 입장권만 구입하고 오신 분들은 어트랙션 등을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을 구입할 수도 있고, 백사이드 체험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의 예약도 할 수 있답니다~



체험시간 10분전에 로스트 밸리 티켓 판매소로 옆으로 가면 이렇게 대기장소가 있습니다~ 여기서 조금만 기다리시면 체험가이드가 나와서 명단 확인 후에 체험이 시작됩니다 +_+


 

백사이드 체험을 위해 준비된 특별한 차량에 탑승해요^^ 차량에 타면 안전벨트는 필수입니다~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디스커버리 센터! 가이드를 따라 천천히 이동합니다. 이 곳으로 가면 어디가 나올까요?!


 

로스트 밸리를 타보면 수로 옆에 바로 이렇게 생긴 건물이 있는데요~ 이 곳은 '타우 브릿지'라고 합니다.^^ 이 타우 브릿지 위를 직접 올라가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수륙양용차를 타고 밑에서 올려다보기만 했는데, 막상 올라간다니~ 두근두근 설레이네요~



타우 브릿지 위에서 제일 먼저 만나본 친구는 백사자에요! +_+ 풀숲에 몸을 숨기기 쉬운 일반 사지와는 달리, 온 몸이 하얀 새끼 백사자는 다른 동물의 표적이 되기 쉽고, 사냥을 할 때도 상대가 쉽게 알아채기 때문에 야생에서의 생존이 어렵다고해요! 그래서 지금은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종으로 국제적으로 보호받고 있어요.




, 타우 브릿지에서 만나본 동물은 바로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코식이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말할 수 있는 코끼리에요"안녕, 앉아, 안 돼, 누워, 좋아"  등등 단어를 말할 수 있다고 해요~ 코식이가 저희들이 왔다고 바로 앞에까지는 왔는데....... 오늘은 말을 하지 않았어요 ㅠ.ㅠ 직접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을 듣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봅니다.




다음은 기린 가족들을 만났어요!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우리도 어릴 때 장난 심하고 어리광 부리는 것처럼 아기 동물들도 똑같다고 해요. 그러고 보니 아기 기린만 신나서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는 게 보였어요^^!! 기린을 보며 감탄하는 민영 기자의 뒷모습을 연희 기자가 살짝 담았어요.

 

타우 브릿지에서 동물들을 만난 다음에 이동한 곳은 백사자의 놀이방이랍니다~ 이 곳에서는 사육사와 백사자가 교감을 하면서 백사자의 건강과 행동력 강화를 위해 놀이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백사자의 놀이방에서는 사진 촬영이 어려워, 사진으로 직접 보여드리지 못해 아쉽네요. 하지만 백사자가 나오자마자 백사자의 몸짓과 카리스마에 압도되는 느낌이였어요~!! 다들 멋있다고 말했는데 사육사가 암컷이라고 예쁘다고 말해주라고 하셨어요~ㅋㅋ 어린이 친구들은 직접 백사자에게 먹이도 줄 수 있고 또, 백사자와 교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같이 참여한 일행 중 한 분은 백사자와 직접 줄다리기를 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되었어요! 백사자는 한 발로 까딱까딱 했는데 사육사까지 어른 두 명이 줄을 당겨도 힘겹더라고요.. 역시 맹수라 달라요~



다음에는 기린과 더욱 더 교감할 수 있는 기린의 집에 초대받았어요. 그런데 기린의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것은 기린의 얼굴이 아닌 기린의 다리였어요!!

 

 

계단을 통해서 한층 더 올라가야 기린의 얼굴을 겨우겨우 볼 수 있었어요. 기린의 혀 보이시나요? 길이가 무려 4~50센티미터나 된데요!! 높이 있는 나뭇잎을 먹기 위해 이렇게 긴 것이라고 하네요~ 처음 보는 광경에 눈을 떼지 못했어요.

 

 

속았어요.... 기린의 얼굴이 주먹만한 줄 알았는데......가까이서 보니 이렇게 크다니!!!!! 하지만 커다란 눈망울과 귀여운 뿔은 너무나도 귀여웠어요!! 사육사와 친해서 그런지 사육사 옆에서 떠나지 않더라고요^^ 




기린의 집을 보면 정말로 기린의 특성을 고려해서 지어졌음을 알 수 있었어요. 일단 큰 키 때문에 천장이 높은 것은 두말할 것도 없었고요~ 기린이 뿔로 창문을 들이받아서 깨지는 일이 없도록! 기린의 키보다 더 큰 곳에 창문을 만들어놨다고 합니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해서 톱밥을 깔아 주었구요~

 

기린도 사람과 똑같이 햇빛을 받아야 비타민D가 생겨 몸도 튼튼해지기 때문에 기린의 집 천장을 통해서도 자연광이 들어올 수 있도록 창문이 설치 되어있다고 합니다^^




 

숨막히는 앞발, 매력적인 코, 우수에 젖은 눈망울.... 마지막으로 초대된 집의 주인은 누구일까~~? 


 

바로 코..!!!

 

딱 보자마자 느낀 건 정말 육중하다는 거였어요!! 지금 보이는 이 친구의 몸무게는 무려 1.5톤에 육박한다고 해요. 로스트 밸리에서 수륙양용차를 타고 멀찌감치서 보던 코뿔소를 이렇게 앞에서 보니 너무 신기했어요^^



코뿔소에게 먹이를 직접 줄 수 있는 시간도 가졌어요!! 코뿔소의 입술 촉감이 제가 느끼기에는 부드러운 타이어 느낌이었어요. 연희 기자는 한 번에 성공했지만 겁이 많은 민영 기자는 당근을 주다가 손에서 놓치고 말았답니다~



이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코뿔소의 발톱이 자연적으로 떨어진 조각이래요! 만져보니 돌같이 딱딱했어요!!~

 

코뿔소에게 먹이도 직접 주고, 코뿔소의 발톱도 만져보니 코뿔소가 더 친숙하게 느껴졌어요. 사육사님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코뿔소가 멸종위기 동물이래요. 밀렵꾼들이 코뿔소의 뿔을 팔려고 코뿔소들을 사냥한다고 해요.. 과학적인 효과도 입증되지 않은 속설 때문에 코뿔소가 멸종되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코뿔소집 방문을 끝으로 체험이 끝났어요!! 체험이 끝난 뒤에는 귀여운 뺏지를 나눠주셨어요~ 백사이드 체험을 완료했다는 인증 뺏지!!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했어요^^

 

로스트 밸리 백사이드 투어프로그램을 마치고 나서...






STORY/생생체험기 2013. 9. 12.

[50th Year, Historic Moment] 최초의 친환경 서비스기업이 되다


환경친화경영,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지금은 너무나 흔한, 지키지 않는 회사가 오히려 이상해 보이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발전과 성장이 더 큰 화두였던 1990년대에는 환경에 대해 신경쓰는 회사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버랜드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선도적으로 자체 규정을 만들고 친환경적 경영을 실현해나갔는데요,


그 결과 1997년 9월 12일, 환경부로부터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답니다. 친환경기업 히스토리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삼성에버랜드의 그린(Green) 개척사를 소개합니다!



<환경아카데미 전경>


자연농원을 운영하면서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중앙개발은 1992년 6월, 용인에 환경아카데미 오폐수처리장을 개원했습니다. 환경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환경과 교육을 결합한 친환경 교육장으로서 수질환경 관리를 위해 허드렛물을 재이용하는 중수도 시설을 갖추는 등 무방류 시스템을 운영하며 최대 7,500여 톤의 오폐수를 상수원수 2급수 수질로 처리해 이를 전량 재이용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설이었습니다. 또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연소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여 이용하고, 배출가스를 청정화하는 공기자동조절 방식의 소각시설을 활용했으며, 음식 쓰레기를 사료화해 재활용했습니다.



단순히 친환경 경영시스템만 갖춘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초∙중∙고등학생과 공무원, 기업체 환경담당자에게 개방하여 환경전문가의 안내 하에 관찰하고 체험하게 했던 것은 환경아카데미의 가장 큰 차별점이었습니다. 환경아카데미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과 기업, 기관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이어 삼성에버랜드는 1996년 10월 1일 '환경선언'을 선포하며 기업은 물론 협력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 전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결의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앞장서면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에너지절감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는데요, 경안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세계 물의 날 행사', '자매결연학교 지원',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힘썼습니다. 자세한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리우환경회의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 삼성에버랜드는 가장 먼저 자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사회와 환경과 더불어 성장해왔던 삼성에버랜드의 모습, 멋지지 않나요? 최초의 친환경 기업답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위한 풍성한 활동들을 기대해 봅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9. 10.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 김민아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로스트 밸리에 생생체험교실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재빠르게 다녀왔습니다! 로스트 밸리에서 보았던 동물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을 안고 생생체험교실을 참여하기 위해 로스트 밸리로 갑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를 들어서 조금 걷다보면 나타나는 티켓팅 장소 바로 옆에 로스트 밸리 체험상품 대기 장소가 있는데요.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은 사전예약과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먼저 예약을 한 후 예약시간에 맞춰 가시면 된답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저희를 데리러 온 로스트 밸리 미니 버스를 타고 동물들을 만나러 떠나봅니다. 



미니 버스를 타고 가면서 왠지 아무나 갈 수 없는 공간에 가게 되는 것만 같아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가 가는 곳. 디스커버리 센터는 생생체험교실, 백사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같은 로스트 밸리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만 공개되는 공간이기도 하니까 특별한 느낌 받아도 됩니다. 되고 말고요~ 



이동차를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디스커버리 센터! 이제부터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이 시작됩니다~~ 



미리 마련된 테이블에 모여 앉아 오늘 우리가 할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져 있던 목걸이 명찰. 오늘 저희는 얼룩말 팀이 되었네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그리기 도구와 워크북으로 동물들을 만나는 중간 중간 남는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늘 만날 동물에 대해 퀴즈를 내기도 하고 특징에 대해서 알아 본 후에 오늘 첫 번째로 만날 동물 손님은 바로바로 



볼파이손과 레오파드육지거북이었어요! 첫 동물부터 무시무시한 뱀이라니....  




처음에는 뱀의 등장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나 싶더니 사육사가 안전하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볼파이손의 피부를 만져보았어요. 어?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매끄럽고 차가운 피부가 자꾸 만지게 되더라고요~ 뱀의 피부에 대해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만져보고 느껴보니 ‘정말 좋다’는 걸 알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만나본 레오파드육지거북은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무게가 굉장히 무겁더라고요. 무게의 한몫을 하는 등껍질은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등껍질 속에 머리와 다리를 넣고 쉿 소리를 내면서 적을 위협한다고 해요. 



첫 동물들과의 만남도 잠시 다음 동물이 등장했어요. 이번에는 다람쥐원숭이와 사막여우예요. 




다람쥐원숭이는 손발이 노란 것이 특징인데요. 사람이 손을 내밀면 사육사의 품에서 노란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데 어찌나 손이 앙증맞고 귀엽던지.. 아기 손을 잡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다음 만나본 사막여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라는 사막여우는 몸집에 비해 귀가 굉장히 큰데요. 이 큰 귀로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더운 열을 식히기도 한다네요. 너무나도 만나보고 싶었던 사막여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거기에 덤으로 기념촬영까지! 사막여우와 추억 제대로 남기고 왔네요^^ 



이제 실내에서 만나볼 동물들은 다 만나봤어요. 로스트 밸리의 타우브릿지로 이동합니다.




제일 먼저 만나본 동물은 바로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였어요. TV에서 좋아!를 들려주던 코식이를 이렇게 직접 보게 될 줄이야~ 그리고 직접 듣게 될 줄이야~ 코식이가 훈련에 의해 ‘좋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기의 기분이 좋을 때만 ‘좋아!’를 이야기 한다고 해서 더 특별한 코식이의 말이 아닌가 싶어요.

 


‘좋아!’를 외치던 코식이 뒤로 로스트 밸리 수륙양륙차도 보이네요. 



그 다음 반대편에 편히 휴식을 취하던 백사자의 모습이 보여요. 백사자는 엄마와 아빠의 흰색 유전자에 의해 태어날확률이 1000만분의 1에 불과한 전 세계 30~50마리 밖에 없는 희귀동물이라고 해요. 야생에서 백사자는 오래 살 수 없다고 하는데요. 흰색 빛깔 때문에 눈에 쉽게 띄어 먹이를 사냥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네요. 이번에는 백사자 옆을 지나가는 사파리월드 차량이 보여요. 이렇게 건너와 로스트 밸리에서 반대편을에 있는 사파리월드를 보고 있는 느낌도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엔 생생체험교실의 하이라이트는 기린 먹이주기 체험이에요. 기린을 가까이서 보는 것도 신기했는데 체험자 한 명 한 명마다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먹이를 먹을 때 입 밖으로 나오던 혀의 길이는 정말 놀랍더라고요. 목의 길이만큼 혀의 길이도 길다며~ ^^ 




먹이주기 체험 이후의 시간에 기린을 볼 수 있던 시간이 주어졌는데 이 때 한 마리의 기린이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정말 눈앞까지 다가왔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이 기린을 본 적은 처음인데.. 기린의 속눈썹이 이렇게 길고 예쁜지 몰랐다며.. 왠지 그윽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렇게 보이시나요?^^ 




여유롭게 기린의 모습을 관찰하고 나니 이제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어요. 



돌아갈 때도 역시나 들어왔을 때 타고 왔던 로스트 밸리 미니버스를 타고 다시 입구까지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스트밸리를 떠나기 전 오늘 체험을 도와주신 최형섭, 김유리 사육사님! 감사합니다!^^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을 체험하고 나니 평소에 눈으로 보기만 했던 동물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나 로스트 밸리의 숨은 공간을 보게 된 것 같아 더 특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은 체험비를 내고 미리 예약된 인원에 한정되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미 로스트 밸리를 다녀와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생생체험교실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9. 5.

명동에 처녀귀신이 떴다!!

 

 

에버랜드의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를 하루 앞둔 오늘(9월 5일), 명동을 습격한 처녀귀신, 구미호, 미이라, 마녀... 들입니다!! 저 도도한 워킹, 날렵한 눈매. 명동을 찾은 시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가까이서 보니 더 놀라운 비쥬얼!!

 

 

마녀와 해적.. 그리고 수많은 인파.. 보이시나요!?

 

 

명동을 습격한 할로윈 귀신들의 행렬에, 수많은 사진 기자들도 열띤 취재 열기를 펼쳤는데요! (아마도) 태어나서 처음 처녀귀신을 만난 아기.. 깜짝 놀라 울음을 터뜨리네요. 옆에 아기 어머니는 싱글벙글이시구요~ㅎㅎ

 

 

명동을 습격한 귀신들이 신기하여 사진을 찍으려다가도, 가까이 다가오면 흠칫- 놀랄 수 밖에 없답니다.

 

 

하지만, 이내 자연스럽게 포즈도 취재보구요~

 

 

외국에서 오신 관광객들도 에버랜드의 귀신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계시네요~^^

 

 

오늘 만난 에버랜드의 할로윈 귀신들은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에서도 만나실 수 있답니다! 


또한 이번 주 토요일(9월 7일)에는 가로수길, 이태원, 강남역 등을 습격한다는 정보가 있는데요.. (속닥속닥) 부디 무사하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3. 9. 5.

아기 천사들과 함께 다녀온 캐리비안 베이 키디풀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노정현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곳은 7세 미만 꼬꼬마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어린이 물 놀이터, '키디풀' 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 엄마는 입장을 준비하는 동안 우리 꼬마들은 입구에서부터 신이 났네요.^^



! 이제 입장해 보겠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입장 전 베이코인도 충전완료! 베이코인은 락커 및 구명 자켓 대여등 실내 시설을 이용할 때 돈 대신 사용하기 위한 선불 시스템 입니다. 구입 단위는 3, 5, 10만원 입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면 곳곳에 가이드 맵 팻말이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 하면 젊은 청춘들의 워터파크가 떠오르지만, 4살박이 아가들이 놀 수 있는 넓은 야외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이름하여 키디풀” 7세 이하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준비된 물 놀이터 입니다


키디풀 도착하면 엄마 아빠가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가지고 간 튜브에 바람을 넣는 일입니다



물론 키디풀 바로 옆에 공기 주입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쉽고 빠르게 튜브에 바람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캐리비안 베이에 가실 때에는 미리 바람을 넣고 가실 필요가 없습니다. (공기를 빼는 코너도 있답니다.^^)



이렇게 큰 튜브도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빵빵해 진답니다!!!



키디풀 주변으로 비치체어가 있습니다. 비치체어는 베이코인을 이용하여 대여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키디풀 가까이가 좋겠죠.



사진에 보면 손가락이 가리키는 부분이 가장 좋은 자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격은 종일 18,000원 입니다비치체어는 아이들이 놀다 지치면 잠시 쉬거나 가져간 짐을 놓아두면 편리합니다. 4살 아이들은 키가 작아서 이용할 수있는 어트랙션이 거의 없기에 이동을 하는 경우가 없어 대여하여 자리를 잡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는 무료 비치체어도 있습니다. 우리 꼬꼬마들도 비치체어 참 좋아하는데요. 무료 비치체어에 나란히 앉혀봤습니다. ㅋㅋㅋ



키디풀 주변에는 스낵코너와 용품점이 있습니다.




용품점에 가시면 아가들을 위한 물놀이 팬티도 준비되어 있고 간단한 용품은 이곳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아가들은 물놀이 팬티가 필요하답니다.^^)



키디풀은 모래성을 연상시킵니다




모래성을 중심으로 미끄럼틀도 타고 버섯 모양의 분수에 숨기도하고~



키디풀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아가들 사진 찍어 주시기에도 참 좋습니다.



특히, 버섯 속에 들어가 예쁜 가족 사진도 찍어보세요! 키디풀은 어느 방향으로 찍어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물이 마구 떨어져서 살짝 겁내하는데 막상 들어가면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 합니다.



또한 키디풀은 수심이 낮아서 아이들이 놀기에 아주 좋습니다. 물론 라이프가드가 곳곳에 있어 더욱 안전합니다.



아이들이 무척 재미있어하는, 물에서 타보는 시소랍니다. 이쁜 캐릭터로 만들어진 시소는 사람이 많을 때는 기다렸다 타야 할 정도로 아가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물론 엄마 아빠가 열심히 놀아줘야 더 좋아합니다. 꼭 기억하세요!



물 놀이를 하다보면 출출해지는데요, 키디풀 주변엔 키디 스낵 코너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아가들 보다는 열심히 놀아주는 엄마 아빠를 위한 코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ㅎㅎ








키디풀은 수심이 아가들이 놀기 딱 좋게 되어 있어 물에 넣어만 주면 마냥 신나게 논답니다. 

 

키디풀 바로 옆에는 바닥에서 물이 나오는 바닥분수가 있습니다. 키디풀도 재미있지만 키디풀에 사람이 너무 많은 경우 바로 옆 바닥분수에도 가보시면 아가들이 무척 좋아합니다.





엉덩이도 시원하고~~




물을 막아보려는 하지만



물은 뿜어져 나오고 아가들은 마냥 신나 하네요.



이렇게 바닥에 주저 앉아서



시원한 물줄기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거워하는 아가들~




우리 아가들에겐 아직 물을 막기엔 역부족인가 봅니다.^^


키디풀은 7세 이하 어린이를 위한 물놀이 장소입니다. 간혹 초, 중학생들이 와서 뛰고 달리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놀고 있는 아가들이 위험해 보였습니다. 수심도 낮아서 되도록 7세 이하의 아이들만 이용을 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제가 가본 키디풀은 캐리비안 베이 내에서 4살 꼬마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엄마 아빠와 함께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라 생각됩니다. 가족단위로 아가들과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신다면 꼭 키디풀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1 ··· 154 155 156 157 158 159 160 ···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