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6월이건만 연일
푹푹 찌는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날이 덥다 보니 물놀이가 절실히 생각이 납니다.
엄마인 저도 그러는데
아이들은 더더욱 가고 싶겠죠?
매일같이 캐리비안베이를 가고 싶다는
아이들을 데리고 이번에도
물놀이를 다녀왔는데요.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빌리지를 이용하면 더욱 더 편리할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카바나 빌리지를 이용해보았어요.
짜잔~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하였습니다!!
수질보호 캠페인 깨알 홍보
아시죠?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입장 전 샤워는 필수입니다!!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는
방문 일주일 전부터
스마트 예약을 통해 대여가 가능한데요.
아직까지는 성수기가 아니기에
현장에서도 대여가 가능하였어요.
그렇지만 원하는 자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방문 전 스마트예약을 하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어요.
혹시 미처 예약을 하지 못하셨다~ 하시는 분들은
실외대여소에 방문하시면 잔여 수량에 한해
현장판매도 하고 있으니
문의해 보시면 된답니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거의 풀이기 때문에
방문 예정일 일주일 전 미리 예약하시길 추천드려요.
실외대여소에 가시면
파도풀 비치체어 대여소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지난 4월 신규오픈 한 곳으로
이제는 비치체어 예약을 위해 줄을 설 필요없이
파도풀 지역전용 발권전용 발권기인
키오스크에서 간단하게
원하는 좌석을 예약할 수 있답니다.
<비치체어 대여 요금>
종일 \ 18,000
오후 \ 13,000
실외대여소 맞은 편에는
실외 락커동이 보이는데요.
실내의 경우엔 락커 이용금액이
2천원이기에 실외 또한
그러겠거니 생각했었는데
실외 락커는 무료(보증금 500원)로
이용이 가능하더라고요.
보증금 500원은 반납이 되기 때문에
사용 후 동전은 꼭~ 찾아가세요.
혹 500원 동전이 없는데 어쩌지?
하신다면 바로 옆으로 눈을 돌려보세요.
동전교환기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자, 이제 카바나 빌리지로 이동해볼게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웨이브, 캐슬, 산후앙, 슬라이드, 키디, 어드벤처 등등
총 13개의 빌리지가 운영되고 있는데요.
그 중 저희가 이용한 이 곳.
카바나 빌리지가 실외에서
가장 인기가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유수풀에 둘러싸여 있는
캐리비안베이 중앙에 위치해있는 곳으로
파도풀, 튜브라이드, 아쿠아틱 센터 등과 가까운
동선이 편한 곳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선호하는 자리가 아닐까 싶어요.
유수풀과 바로 연결되기 때문에
튜브 타고 둥둥 떠다니며 놀다
빌리지에 올라와 잠시 쉬고
또 다시 물놀이 하러 출발하기에
아주 최적의 장소랍니다.
저희는 단독으로 되어있는
8번 자리를 선택해보았어요.
실외대여소에서 예약을 확인하면
이러한 팻말을 주시거든요.
사용 중이라는 표시로 문 앞에 걸어두면 된답니다~
카바나 빌리지의 내부 모습이에요.
우리 아이들은 도착하기 무섭게
간식부터 먹기 시작했다죠. ㅎㅎ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괜찮은 크기의
공간이고 개인금고도 있기 때문에
귀중품 등 소지품을 보관하기 좋아요.
금고 안에는 목침 두 개가 들어있어요.ㅎㅎ
휴식 시간에 목침을 베고 누워있으면
여기가 천국일세~!
어찌나 편안한지 모른답니다^^
더운 여름철 사용하기 좋은
선풍기도 달려있고요.
비가 내릴 때를 대비하여
가림막도 설치되어 있답니다.
혹여 갑작스레 소나기가 쏟아진다해도
걱정없겠어요~
참, 콘센트도 있어서
핸드폰 충전도 할 수 있어요.
아이들 사진 찍어주다 보면
금세 핸드폰 배터리가 닳아 아쉬웠는데
중간중간 충전을 할 수 있으니
이거 정말 좋더라고요.
여름엔 휴대용 모기향 같은 것도 챙겨가신다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자, 이제 물놀이를 즐기러 나가볼까요~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키디풀.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보며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성큼성큼 신나서 달려가는
우리 아기..
하지만 막상 들어가보니
잉~ 뭐야!!!
무섭대요.. ㅋㅋㅋ
누나는 미끄럼틀 타기에 바빴다지요.
키디풀에서 놀이하기를 즐기는
아이와 함께 오셨다면
키디풀 바로 옆쪽에 있는
키디 빌리지를 이용해보셔도 좋을 듯 해요.
어린 아이들 같은 경우엔
달콤한 낮잠 시간이 필요한 법이잖아요.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난 후에
꿀맛 같은 단잠을 자기엔
빌리지가 최고랍니다~
키디 빌리지는 키디풀이 가깝고
실내로 바로 연결된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에요.
이러한 점들을 생각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곳을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듯 해요.
키디풀 옆쪽에 있는 해적 바닥분수 또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분수 물줄기를 따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너무나 즐거워 한답니다~
이번에는 파도풀이다!!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고
물가에서만 놀아도
물장구를 치며 어찌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다음에 갈 때는 구명조끼도 챙겨가려고요.
실외 파도풀은 구명조끼 착용 시에만
입장할 수 있거든요.
벌써부터 아이가 파도를 타며
좋아할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신나게 놀았으니 휴식이 필요하겠죠?
다시 빌리지로 이동!!
아이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강추강추!!!
이보다 편할 수가 없네요.
아이도 여기가 우리 집이라며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복잡한 식당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빌리지에서 해결 가능.
간식과 과일을 함께 먹으니
우리 소풍 온 것 같다며
더 좋아하네요~~
뭐가 그리 좋은지 꺄르르르르~
아이들과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도 있고
물놀이 후 낮잠을 자기도 좋고
저희 가족은 빌리지 이용이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다음에도 또 이용해볼 생각이랍니다^^
여기서 하나 더!
캐리비안베이 이용 에티켓도 깨알 홍보!
보면 물놀이 시 귀걸이 등 장신구를
착용하신 분들이 꽤나 많이 보이더라고요.
자칫 떨어뜨린 악세서리를
누군가 밟는다고 생각하면 너무 아찔하죠?
캐리비안 베이 이용 에티켓!
장신구는 잠시 빼고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
꼭 기억해주세요~
귀중품 보관함을 이용하면 걱정없답니다!
구명자켓은 대여 후 반납 시
지정된 반납 장소로~!!
잊지 마세요!!
나는 공연 보러 에버랜드 간다! 소공연을 즐기는 최단코스 소개 (0) | 2019.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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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랩터의 발톱을 조심하라!"
지난 5월 에버랜드에 새롭게 오픈한
랩터 레인저 소식 알고 계시죠?
오늘은 쏭군과 쏭군친구와 함께 유치원 땡땡이치고;;
랩터를 만나기 위해 에버랜드로 놀러 왔답니다~
에버랜드 알파인빌리지 앞
T익스프레스 타러 가는 길목에
새롭게 오픈한 랩터 레인저!
공룡이 당장이라도 뛰쳐나올 것 같은
박진감 넘치는 BGM과 세트장이
마치 영화 쥬라기월드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생생하게~
마음 같아서는 바로 뛰어들어가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에버랜드 랩터 레인저는 예약증을
미리 발급받아야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어요~^^
랩터 레인저의 운영시간은
오후 12시 ~ 오후 6시
1시간에 4회로 나뉘어
1회 약 20~25명이 함께 체험을 하게 되고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알파인 매표소에서 예약증을 발급받으실 수 있는데요~
시간 예약만 할 뿐 별도의 이용요금은 없어요~
아무래도 신상 어트랙션인만큼
발 빠른 자만이 예약증을 획득하실 수 있기 때문에
랩터 레인저 체험을 원하신다면
에버랜드 오픈과 동시에 알파인 매표소로
냅다 달리셔야 합니다~
이럴 때 필요한 건 바로 스피드죠!!!!
발 빠르게 움직여
예약증을 획득한 우리!
예약된 시간보다 20분 먼저 도착하여
입장을 기다리며 공룡 만날 생각에
한껏 들떠있었어요~
앞으로 벌어질 일을
모른 채 말이죠~ㅎㅎㅎ
25명이 팀을 이뤄 탐사 대원의 지시에 따라
들어가게 된 랩터 레인저의 연구소
삼엄한 분위기에 아이들도
긴장하고 저도 막 같이 떨고~ㅋㅋ
연구소에 배양 중인 아기 랩터는
정말 살아있는 공룡처럼
디테일하게 만들어졌더라고요~
2019년, 랩터를 연구하는
군사 연구센터에 랩터가 살아났어요!!
랩터의 공격을 피해
연구센터에서 탈출해야 합니다!
탈출하기 위해서는 비상 출구를
개방하기 위한 비밀번호를 찾아야 하는데요~
총 5군데에 퍼져있는 미션 레버를 찾아
레버를 올리면 나오는 숫자를 기억하여
찾아낸 비밀번호를 비상탈출구에
입력하면 되는 일종의 방 탈출 게임!
아이들의 눈빛이 아까와는 다르게
너무나 진지합니다~
"이모~ 우리 나갈 수 있는 거죠?!"
방 탈출 게임과 다른 점이 있다면
무시무시한 랩터의 공격을 피해서
이동해야 한다는 거죠~
꺅~~~~!!!!
비명이 절로 나오는
리얼한 랩터의 움직임!!!
"어쭈!!! 내 사진을 찍어?!
내 발톱 공격 맛을 한번 볼테냐!!!"
다행히도 랩터의 시력은 그리 좋지 않아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을 때
잽싸게 이동하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어요~
컨테이너 박스마다 숨겨진 미션 레버!
대원의 지시에 따라
다음 번호를 찾아 나가려는 순간!!!!
사람 냄새를 기막히게 맡고
또 랩터들이 찾아왔네요~ㅠ
"무셔워~무셔워!!!!"
겁에 질린 친구의 손을 꼭 잡아주는 아들~
저와 둘이 왔으면 더 소리를 질렀을 테지만
여자친구와 함께여서인지 상남자 포스 뿜뿜!!! ㅋ
아기들이 잠자고 있는 부화실까지 들러
5자리 미션 숫자를 모두 알아냈어요~
사람들을 따라 미션 번호를
정확하게 입력하면~
출구의 문이 열립니다~
저희 팀은 8초를 남겨놓고
무사히 탈출했네요~
심장 쫄깃!!!
"에이~ 별 거 아니다! 그치?"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나가는 아이들~
하지만 그 발걸음이 유난히
가벼워 보이는 건 왜일까요~ㅎㅎ
항상 가족과만 에버랜드에 놀러 오다가
친구와 오니 즐거움은 두 배!!
서로 눈만 마주쳐도
웃음이 터져 나오는 7살!!
매직 쿠키 하우스에서
미끄럼틀도 타고~
구슬 아이스크림 먹으면서도 재잘재잘~
쉴 틈 없이 이야기하는 꽁냥꽁냥 귀요미 커플!
비록 저의 오늘 역할은 운전기사, 사진 기사였지만
아들이 좋아하는 걸 보니 다음에도
종종 친구들과 함께 와야겠다 싶었어요~
비록 이 행복한 시간은
누나의 하원 시간에 맞추어
신데렐라처럼 끝이 났지만
놀 거리, 볼 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우리 아이에게 또 다른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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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가고 싶긴 한데!
갈 생각 하니 너무 멀 것 같아서요~
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하지만 은근 서울에서 1시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곳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가는 법!
그중에서도 서울 잠실 출발 편을 알려드려요.
잠실에서 에버랜드 갈 때 이용하는 방법은?
바로 5700번 버스랍니다.
좌석버스이고, 버스 시간만 봤을 때
1시간 이내 정도 걸려요.
편하게 한숨 자고 나면 도착해 있어서
저도 곧잘 애용하죠.
타는 곳은 중앙 버스 전용 정류장이에요.
쉴 새 없이 많은 버스가 오고 가는 곳이죠.
버스 정류장에서 보면 잠실롯데월드타워가 보여요.
버스정류장 이름은 '잠실역, 잠실대교 남단' 정류장이에요.
잠실역에서 석촌역 가는 방향으로 타셔야 합니다.
버스 가는 방향을 보실 때,
왼편 앞에 롯데월드 타워가 보이면 맞게 찾아오신 거예요.
버스 정류장 바로 건너편에는 롯데캐슬골드 건물이 보여요.
황금색 건물이라서 쉽게 알아보실 수 있답니다.
보통 저는 롯데캐슬골드 앞으로 나오는,
잠실역 7번 출구를 이용해요.
잠실역 7번 출구에서 나와서 쭉 걷다 보면,
중앙 버스 정류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횡단보도가 나오거든요.
이제 수많은 버스 중에 5700번 기다리기!
보통 약 30분 만에 1대씩 버스가 오기 때문에,
조금 여유 있게 시간을 잡는 게 좋아요.
5700번 버스 발견!
서울 잠실에서 에버랜드 가는 법은,
바로 이 버스를 타야 되니
다시 한번 기억해 주세요.
버스 옆에도 적혀 있는 에버랜드!
강변역과 명지대 사이를 운영하는 버스인데,
그 중간에 에버랜드 정류장에 세워준답니다.
만약 잠실보다 강변역이 집에서 가까우면,
강변역에서 버스를 타도 좋아요.
버스를 탔으면 이제 한숨 푹 자야 할 시간!
1시간 동안 에버랜드에서 놀 체력을
바짝 구축해 놓는 시간이죠. ^^
좌석버스이기 때문에 자리도 편해요.
버스 앞뒤 간격은 살짝 좁지만,
그래도 일반 버스보다는 좌석버스가 편하잖아요.
드디어 에버랜드 정류장에 도착!
이렇게 생긴 정류장이 보이시면 내리면 돼요.
물론 방송에서도 에버랜드 정류장이라고 안내가 나와요.
나중에 집에 갈 때도 이곳 정류장을 이용해서
잠실로 돌아가면 된답니다.
그때도 5700번 버스를 똑같이 이용하면 돼요.
그리고 쭉 앞으로 걸어 나오면,
에버랜드 셔틀버스 타는 곳이 나와요.
여기서 귀여운 에버랜드 셔틀버스를 탑승해야 하죠.
셔틀버스는 수시로 오기 때문에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요.
에버랜드 5번 승차 홈에 내리면 에버랜드 도착!
바로 코앞에 내려주기 때문에
내리자마자 설레실 거예요.
드디어 에버랜드구나 하면서!
참고로 나중에 대중교통으로 집에 가시려면,
셔틀버스에서 내렸던 바로
요 5번 승차 홈에서 버스를 타세요.
이렇게 알아본 에버랜드 가는 법!
생각보다 쉽죠?
대중교통으로 에버랜드 가는거
생각보다 쉽고,
시간도 얼마 안 걸린답니다.
그럼 오늘도 즐겁게 에버랜드에서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요~ ^^
에버랜드 랩터 레인저 체험기 : 랩터의 발톱을 조심해! (0) | 2019.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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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뚝딱뚝딱! 연인 사진 꿀팁! (5) | 2019.06.07 |
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0) | 2019.06.03 |
#나는 지금 에버랜드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또 인사드리네요♥ `•.¸.•´ ♥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드디어 고대하던
에버랜드의 장미축제가 시작되었어요!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우리나라 장미축제의 효시!
전국 방방곡곡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만큼 유명한 거 아시죠?
그리고 그만큼 인생샷도 뚝딱뚝딱
생산하는 사진 공장으로 유명한데요~
특히나 올해 장미축제는 달콤한 사랑에 빠져
연애부터 결혼에 이르는 과정을 콘셉트로
새롭게 꾸며졌다고 해서
저도 남자친구와 함께 바로 다녀와 봤어요~
멀리서부터 보이는 영롱한 장미들..
가까이 가니 장미 향기가 가득한 게
너무 좋더라고요.
또 에버랜드에 심어진 100만 송이 장미 중에서는
에버랜드에서 직접 교배해 만든 신품종 장미도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장미들이
더 다채롭더라고요!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어 볼까요?
✔ 저희는 모든 사진을 삼각대를
이용하여 찍었으니 참고해주세요.
또 에버랜드 내에서도
삼각대를 판매하고 있으니
두고 가셔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판매 매장 : 판다월드, 매직 기프트 숍)
1. 시밀러 룩 맞춰 입기
시밀러 룩을 맞춰 입으면
사진이 통일성 있어 보여
훨씬 보기 좋더라고요.
저희는 색감이 비슷한 옷을 맞춰 입었지만
저희는 색감이 비슷한 옷을 맞춰 입었지만
비슷한 재질의 옷을 입는 것도
사진이 잘 나오는 하나의 꿀팁이라는 것!
사진 소품으로 이용하기 정말 좋아요!
저는 특별히 하트 풍선으로
준비해 갔는데 풍선 하나로
분위기를 색다르게 바꿀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풍선을 이용해서 여러 가지
사진을 찍어 보세요!
2) 토퍼
토퍼는 셀프 스냅 사진을 찍는
분들에게 요즘 정말 인기가 많은
소품 중 하나예요.
저는 에버랜드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퍼 세트를 구매해서 사용해봤어요!
토퍼 세트는 총 다섯 가지의
토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성들이 다 하나같이 예뻐서
여러 번 손이 가더라고요. ㅎㅎ
토퍼는 인물에 초점을 맞춰서 찍거나
토퍼에 초점을 두고 찍어도
너무 예쁘게 나오니 꼭 한번 써 보세요!
3) 카메라
카메라도 하나의 소품이 될 수 있어요!
서로 찍어주는 컨셉으로 사진을 찍어봐요.
빈티지한 사진이 탄생하는 건 시간문제~
3. 다양한 포즈
1) 뒤돌아서 하트
아직 정면으로 사진 찍는 게 어색하신
커플분들은 뒷모습을 찍어봐요!
뒤로 돌아 손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어 봐요!
뒷모습 사진은 표정, 앞머리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되어
좀 더 편안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2) 뒤돌아서 만세
위에 포즈와 마찬가지로
뒤로 돌아 만세 하듯이
서로 한쪽 손을 뻗어 주시면 됩니다.
뒷모습과 배경이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운
사진을 얻을 수 있어요~
3) 오리 포즈
요즘 유행한다는 오리 꽥꽥이 포즈에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손을 뻗어 주세요!
오리 포즈는 개인적으로 상반신만
나오도록 찍는 게 훨씬 예쁘답니다~
4) 내 손 위 요정 샷
원근법을 활용한 너무 귀여운 요정 샷이에요~
이 사진은 저희도 찍기가 참 어려웠는데
정면 카메라를 이용해 손과 발을
맞추셔서 찍어 주셔야 해요.
처음에는 어렵지만
여러 차례 도전한다면
이렇게 귀여운 요정 샷이 완성돼요~
5) 시간차 분할 컷
세 가지 다른 사진을 찍어 사진을
연결해주면 이야기가 담긴 사진이 완성돼요.
분할 컷은 3~4컷의 정도의 사진만
합치는 것이 제일 적당해요.
6) 빼꼼 샷
전신이 다 나오는 사진은
부담스러우신 분들에게는
이 사진처럼 커다란 물체 뒤에
숨어서 고개만 살짝 빼꼼한 채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해요.
얼굴이 더 작아 보이는 효과가 있어요. ㅎㅎ
특히 이번에 마몽드 가든과 함께한
장미 축제 포토존들이 너무 예뻐서
그냥 서로 바라만 보고 있어도
인생 사진을 제조해내더라고요.
4. 슬로우 모션 이용하기
슬로우 모션을 이용하면 사진보다
좀 더 생동감 있게 추억을 간직할 수 있어요.
미세한 표정 변화와 흩날리는 치마와
분수를 담아서 이쁘게 찍어봤어요.
이때의 기분이 고대로 느껴져
되게 기분이 색다르더라고요.
또 장미 축제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플라워 에어돔에서도
사진을 찍어보았는데요!
에어돔 내부로 들어간다면
바람이 나와 바람에
꽃잎이 흩날리는데
슬로우모션을 통해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플라워 에어돔은 사진과 슬로우모션을
찍어 주 시는 캐스트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꽃잎이 흩날리는 타이밍을 놓치는 일은 없으니
걱정은 전혀 안하셔도 돼요 ㅎㅎ
꽃잎이 더 많이 흩날리는 영상이나 사진을
남기고 싶으시면 꼭 바람이 나오는 곳
앞쪽으로 꽃잎을 최대한 모아야 해요.
에버랜드 장미 축제에 오신다면 꼭
플라워에어돔에서 인스타 감성 낭낭한
사진이나 슬로우모션을 찍는 건
무조건 필!수!에요.
5. 후면 카메라 렌즈 활용하기
후면 카메라 렌즈 + 그리고 똑바로 바라보기!
마지막 꿀팁이 제일 중요해요.
사진은 정말 무엇보다도
자신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 렌즈를 응시해야
잘 나오더라고요.
예전에는 후면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정말 못나 보이고 항상 표정도 어색해서
셀카 전면 카메라를 주로 이용하였었는데,
카메라 렌즈를 응시하고 사진을 찍은 뒤로는
항상 후면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요!
후면 카메라가 훨씬 화질이 좋게 나오거든요.
마몽드 가든에 가면 마몽드 신상 라인인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의 샘플과
즉석 사진도 인화해 주더라고요.
꿀팁이죠?
마지막으로 로즈 스카이
전망대에 올라가봤어요.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장미축제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는데
그동안 일상에 치여 지쳐 있었던 것 같은데,
에버랜드에 가서 아름다운 장미를 보고 오니
그동안 힘들었던 걸 보상받는 기분이었어요!
어떠셨나요. 제 사진 공장 후기는 ?,?
사진을 찍으러 오시지 않아도
향긋한 꽃내음을 맡으며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에버랜드 장미원으로 산책하러
오시는 건 어떠신가요? (⑅'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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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0) | 2019.06.03 |
에버랜드 실내 휴식공간 프렌시아존! 쉬는 게 힘이다! (0) | 2019.06.03 |
드디어 훌쩍 다가온 여름!!
캐리비안 베이에서 더위 피하기!!
부쩍 더워진 요즘
태양이 뜨거워진 만큼
에버랜드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래서 이번에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어요!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의 클린타임,
실내와 야외의 놀이기구, 간식 등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1. 캐리비안베이의 클린타임
피부가 예민한 저는
워터파크, 수영장, 목욕탕 같은 곳을 갈 때
수질이 좋지 않은 곳에 다녀오면
바로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는 편인데,
하지만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깨끗한 수질 관리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어서
마음 편하게 다녀왔답니다.
워터파크 이용 매너에 대해 아시나요?
목욕탕을 갈 때도,
수영장을 갈 때도,
꼭 입수 전 샤워가 필수인거 알죠??
그래서 캐리비안 베이는
곳곳에 입수 전 샤워를
강조하는 플랜카드를 배치해 두었어요!
우리가 직접 몸을 담그고
노는 곳인만큼 입수 전 샤워!!
넘나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깨끗한 수질 관리를 위한
캐리비안 베이의 클린타임!!
풀장마다 클린타임이 정해져있는데,
물 속에 위험하거나
뾰족한 물건 때문에 손님들이 다치지 않도록
물 안을 수색하고, 이물질들이 떠다니지 않도록
수면 위에 떠 다니는 것들을 걷어내요.
미처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수질이 깨끗하게 유지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물을 조금씩 퍼내어 검사도 하더라구요.
캐리비안 베이의 클린타임을 보고나니
안심하고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와 야외시설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풀장이 오픈했어요!!
부쩍 따뜻해진 요즘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 어트랙션들이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했어요.
캐리비안 베이의 다양한 어트렉션을 즐기는 팁!
먼저 캐리비안 베이 앱을 이용하세요!!
에버랜드처럼 각각의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을 알 수 있으니
알차게 놀기에 너무너무 좋겠죠??
야외 파도풀
워터파크의 꽃 파도풀!!
어트랙션을 즐기기 전에
몸좀 풀어줘야죠!!
친구와 함께 즐기는 메가스톰
성수기에는 인기 어트랙션이라
긴 대기시간이 필수인 메가스톰!
그러나 아직 여름의 초입인 요즘!!
대기시간 10분!! 실화인가요??
지금이 기회! 백번타요!! 천번타요!!
무거운 튜브는 레일을 통해
위에까지 올라가니!!
들고 올라갈 걱정 놉!!
타워 부메랑고와 타워 래프트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타워 래프트와
스릴을 즐길 수 있는 타워부메랑고
타워 래프트와 부메랑고 모두
역시 인기 어트랙션이지만
재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인지
사진만 보셔도 아시겠지만
역시 대기줄이 길지 않았어요!!
야외 키디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어른들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테마의 키디풀도
하나 둘! 오픈하기 시작했어요!
노천에서 즐기는 힐링! 바데풀
오랜 시간 정신없이 물에서 놀다보면
체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겠죠?
누구나 따뜻하게 캐리비안 베이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야외에 마련된 공간입니다!
국내 최장! 550m 실내&야외 유수풀
유수풀에 배치되어있는 튜브를 타고
이리저리 물길따라 흘러가다보면
어느새 실내!!
실내와 야외를 이어주는 유수풀은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수다도 떨며 물놀이하기에
너무너무 좋아요!
이제 실내를 한번 둘러볼까요??
실내 파도풀
바깥의 날씨와 상관없이
파도풀을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의 실내파도풀은
야외파도풀 만큼 깊이가 깊지 않아서
아이들과 함께 파도풀을
즐길 때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어요!
실내 어드벤처풀
실내 파도풀 옆에 있는
실내 어드벤쳐풀은
물 속에 마련된 놀이터 같아요!
실내 다이빙풀
120cm~160cm의 어린아이들이
도전할 수 있는 다이빙풀!
여기에 다이빙 할 수 있는
어린 친구들이 정말 있다구요??
퀵 라이드
실내 워터슬라이드!
맨몸으로 타는 슬라이드와
1인, 2인의 튜브슬라이드가 있는
퀵 라이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언제나 탈 수 있는
실내 어트랙션의 꽃이에요!
스파와 사우나
아쿠아틱 센터 6층에 있는
스파와 사우나는
야외에 있는 바데풀처럼
따뜻한 물에서 쉴 수 있는 공간이에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심히 놀았으니 피로를 풀어야겠죠?
집에 가기 전
잠시 따뜻한 물에 들어가면
놀면서 지친 근육들이 사르르 풀어지고!
즐거운 하루를 마무리하기에
아주아주 완벽해져요!
실내 키디풀
스파와 사우나 옆에 있는 실내 키디풀은
아이들의 메가스톰!
어린이 전용 슬라이드가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도 식후경!
다양한 먹거리
캐리비안 베이에도
에버랜드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스낵들이 있어요!
먼저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
지갑을 들고다니기..참 귀찮죠??
베이코인!
바로 그 귀찮음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결제 팔찌입니다.
저는 사물함 키를 빌리는 곳
바로 옆 기기에서 삼성페이로
베이코인을 구매했어요!
카드, 삼성페이등으로
베이코인을 구매하면
잔액을 따로 환불하지 않아도
3~5일 이내에 자동으로
사용하고 남은 베이코인의 잔액이
결제 취소되더라구요!
엄청 편하죠?!
파도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스낵바.
저는 거기서 프렌치 핫도그와
닭꼬치를 사먹었어요!
음식을 구매할 때는
베이코인에 있는 QR코드로 결제하면 돼요!
핫도그와 닭꼬치를 사러갔을 때
마침 갓 나온 페스츄리 불고기베이크와
롤리팝 핫도그가 제 마음을 흔들었지만!!!
소신 있게 데리야끼 닭꼬치와
프렌치 핫도그를 구매했어요!
그런데..
지금 사진을 보니..
패스츄리 불고기베이크..
왜.. 안 먹고 왔는지.. 모르겠어요ㅠㅠ
(닭꼬치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한입을 먹은 후에야..
아!..사진..을 깨달은건 안비밀…)
탱글탱글 촉촉!!
육즙 가득 머금고 있는 닭꼬치는
먹고 먹고 또 먹었어요..^^
에버랜드에서도 저의 최애 간식인
프렌치 핫도그!!
바삭한 바게트 빵 안에
꿀맛 보장된 소시지와!
특제 소스가 발라진
프렌치 핫도그는
평소에는 핫도그를 먹지 않는 제가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를 갈때면
꼭꼭 챙겨먹는 간식 중 하나랍니다.
따뜻한 스파를 하고 나니
배가 고파져서 갔던 스파 옆
버거카페 갤리언
치킨팝콘과 자몽에이드를
주문해 먹었는데!
역시..맛있어요!!
바삭하고 촉촉한게
너무 맛있었어요!
아직 스낵바와 식당이
모두 오픈하지 않았는데도
이렇게나 맛있는 음식이 많은데
앞으로의 캐리비안 베이 스낵이
더더 기대돼요!
(다이어트..의미 없어요
캐리비안 베이에는
맛있는게 넘쳐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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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 다시 한 발짝 다가왔네요.
여러분들은 다가오는 여름을
어떻게 대비하시고 계시나요?
더운 날씨만큼 몸이 늘어지는 이 계절
잠깐의 휴식을 통해
에버랜드를 100배 더 즐겨보세요!
제가 오늘 소개 드리려는 것은
바로바로 프렌시아 존인데요~
프렌시아존이란?
공기 청정기, 실내 공조 시설 등
청정 시설을 완비해
공기질을 상시 쾌적하게 유지하는
휴식 공간을 의미해요.
1) 가든 테라스
위치 : 유러피안 어드벤처 내 차이나 문 맞은편
가든 테라스는 포시즌스 가든을
바라보며 간단한 스낵과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카페에요.
가든 테라스 매장 내에 다양한
수제 베이커리들도 판매하고 있다고 해요.
가든 테라스의 수제 케이크는 정말
케이크 맛집들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만큼
맛있으니 꼭 한번 드셔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
가든 테라스를 입장하게 되면
카페 공간이 먼저 나와요!
이곳에서 다양한 수제 베이커리와
커피, 에이드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제가 가든 테라스에
들어가자마자 든 생각은
‘쾌적하다’ 였어요.
더위를 많이 타고 몸에 열이 많아
땀을 많이 흘리는데 가든테라스에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뽀숑뽀숑하게 돌아온거 있죠?!
카페공간을 지나서 들어가보니 다양한 식물들로
천장을 꾸며 놓은 공간이 나오네요.
또 이 공간에는 삼성 큐브(공기청정기)와
식물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가든 테라스에 있는 식물 중에
NASA에서 발표한 10대 공기 정화식물
일부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실내 공간들 보다
훨씬 쾌적하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야외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요
가든 테라스는 테라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야외 테라스에서 음식을 드실 수 있어요
이렇게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을
눈에 담으면서 식사를 하면
미슐랭 3스타 식당도 부럽지 않을 거 같네요.
다만 17:00까지만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고
18:00부터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고 해요.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일몰을 보시며
식사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에 예약하셔서 방문하시면 된답니다.ㅎㅎ
아까는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었다면
이곳은 간단한 스낵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에요.
곳곳에 꽃 장식물과 식물들이
그림처럼 위치해 있네요!
쾌적하고 자리가 많아 많은 인원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어요.
천장에는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로
꾸며서 식물 좋아하시는 분들이 정말
좋아하실 거 같더라고요~
에어컨도 곳곳에 설치되어 있어서
매장 내 인원이 많아도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었어요.
또 유아를 위한 유아 전용의자도 완비되어 있어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하셔도
충분히 편하게 휴식을 취하실 수 있어요!
저는 가든 테라스 중에서
특히! 회전목마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이곳을 추천하는데요.
뭔가 해외 카페의 야외 테라스에서 보는
풍경 같아서 기분이 되게 색다르더라고요
가든 테라스는 간단한 스낵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기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2) 프렌시아 존
위치 : 유러피안 어드벤처 내 차이나 문 아래 1층
운영시간 : 12:00~18:00
가든 테라스가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이라면
프란시아 라운지는 요즘 유행하는
빈티지 카페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휴식 공간이랍니다.
프레시아 라운지에는 이렇게 썬 베드가 놓여 있어서
편하게 누워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여기저기 파릇파릇!
기분 좋게 여유 있게 쉬기 딱 좋은 곳!
썬베드 이외에도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어요.
요즘 유행하는 감성 카페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
또 내부에 다양한 빈티지 소품들과 식물들을
함께 배치 시켜 놨더라고요.
그 뒤로는 커다란 쇼파와 빈백 쇼파가 있어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어요.
외국 영화 속 주인공들이 처음 만나게 되는
식당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아쉽지만 프렌시아존에서는
음식물 섭취는 제한하고 있으니
이용하실 때 참고하시길 바랄게요.
저는 개인적으로 누워서 편하게 쉴 수 있는
빈백 소파가 있는
이 곳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3) 카페 정글 캠프
위치 : 주토피아 내 아마존 스낵 뒷편
카페 정글은 파니니와 음료 등을 즐길 수 있어요.
카페 정글은 이름에 걸맞게
정글 테마로 꾸민 카페예요.
내부를 이렇게 신비롭게 꾸며 놨어요.
이곳도 휴식을 취하기에 상당히 좋았답니다.
정말 정글 속에 들어온 것 같지 않나요?
카페 정글 내부에도 에어컨이 정말
많이 설치되어 있어서 시원하더라고요!
신비론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이곳에서 꽤 오랜 시간 동안
휴식을 취했어요!
특히 여기 파니니가 정말
제 인생 파니니 일정도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4) 판다월드
위치 : 휴먼 스카이와 스카이 크루즈 사이 길에서 직진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휴식 공간은
판다월드에요. 판다월드는 1년 365일 내내
온도 22도 습도 44%을 유지하고 있다고 해요
귀여운 판다도 구경하고 휴식도 취하고
완전 일석이조 아닌가요?!
판다월드 내에는 어린이들이 스크린을
통해 판다에 대해서 설명도 들을 수 있어요.
드디어 귀여운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났어요!
휴식을 취하고 있는 판다들
판다 모습을 눈에 꾹 담아 봅니다.
판다 월드 내부에도 공기 청정기가
설치되어 있어요.
정말 판다가 잠을 많이
자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저라도 이곳에서 산다면 잠 없는 저도
하루 종일 숙면을 취할 수 있을 거 같거든요~
판다월드는 판다 이외에도 레서판다와
원숭이들도 구경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들러보시길 바라요!
마지막은 대나무 길 사이를
걷는 것으로 마무리~
에버랜드의 다양한 실내 휴식공간들
어떠셨나요?
에버랜드 내의 프렌시아 존에서
휴식을 취하고 에버랜드를 100배
더 즐길 수 있으시면 좋겠어요.
다가오는 여름! 뜨거운 태양을 피하는 방법은!! “캐리비안 베이” (0) | 2019.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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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낭만코스로 중년부부의 감성저격! (0) | 2019.06.03 |
에버랜드 머리띠 추천! 놀이공원 온 기분 제대로 내는 머리띠 A to Z (4) | 2019.06.03 |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에버랜드에서 노느라 못간다고 전해라~”
(노래 ‘100세 인생’ 중에서)
바야흐로 100세 시대입니다.
60세 전후에 은퇴하면 40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 이게 요즘 큰 관심거리죠.
옛날에는 60세가 되면 할부지 소릴
들었지만 요즘은 ‘액티브 시니어’로 불리며
인생 2막을 멋지게 살고 있습니다.
저희 부부도 액티브 시니어입니다.
베이비붐세대, 7080세대라고도 불립니다.
지난해 은퇴 후 아이들 다 키워놓고
아내와 연간이용권 끊어 에버랜드를 다니며
제 2의 신혼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하면 학생, 젊은이들이
찾는 곳인데 7080세대 부부가 즐길만한 곳이
있느냐고요? 아 물론 있지요.
그래서 오늘은 저희 부부가 자주 찾는
감성 저격 낭만 코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 부부의 비밀 아지트 뮤직가든
벌써 여름이 온 듯 많이 더우시죠?
그래서 요즘 저희 부부는 저녁 무렵에
에버랜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오후 4시쯤 에버랜드에 가면요,
가장 먼저 뮤직가든에 들르죠.
뮤직가든은 이솝우산길 바로 옆,
썬더폴스 옆 쪽에 있는데요.(가이드맵 128)
저희 부부의 에버랜드 비밀 아지트죠.
이곳은 저희 부부 같은 중년들이
의외로 많이 찾는 곳입니다.
뮤직가든 코스가 달팽이관처럼 뱅글뱅글
돌고 아기자기 해서 산책하기도 좋아요.
뮤직가든은 말 그대로 음악이 흐르는
정원이라 부부나 연인들이 손을 잡고
무드 잡기 참 좋은 곳이에요.
아내와 이 곳에서 음악을 들으며
우리 부부만의 데이트를 즐기곤 합니다.
저희 부부가 갔던 날 어떤 분은 벤치에 누워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잠드셨네요,
얼마나 편하면 이리 주무실까요? ㅋㅋ
숲속산책로에서 아내와 데이트
두번째 저희 부부가 추천하는
중년 낭만 코스는 숲속산책로입니다.
혹시 에버랜드 ‘숲속산책로’라고
들어보셨나요? 처음 들어보셨다고요?
이곳은 콜롬버스대탐험(일명 바이킹)부터
썬더폴스까지 이어진 숲속 산책길입니다.
(가이드맵 130번 참조)
숲속산책로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죠.
출발코스는 콜롬버스대탐험, 썬더폴스 옆
두군데인데요, 콜롬버스대탐험에서 출발하는
것이 내리막길이라 더 좋아요.
통행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니 참고하시고요.
콜럼버스 대탐험 쪽에서 출발하면
얼마 가지 않아서
이렇게 멋진 휴식 공간이 나옵니다.
이곳은 시원한 그늘이 있어서
에버랜드에서 놀다가 잠시 호젓하게
쉬어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숲속산책로를 걷다보면 썬더폴스에서
하강하는 모습도 보이는데요.
직접 타는 것도 좋지만요,
보는 것만으로 짜릿함을 느끼네요. ㅎㅎ
더위를 피해 아내 손을 잡고 걸으니
숲속의 왕자, 공주 기분이었습니다.
오래된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
수명이 연장되는 느낌이 듭니다.
숲속산책로를 잘 모르시는 분들은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나? 하실 거에요.
이곳에서 젊은 연인들이 손을 잡고 걷는
것을 보면 옛날 데이트하던 생각도 나고요.
숲속산책로는 0.57km밖에 되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길이죠.
마닐라삼을 깔아놓아 걷기도 편하고요.
썬더폴스 쪽으로도 오르는 길이 있어요.
이 곳을 지나는 분들은 무슨 길인가 하고
궁금해 하셨을텐데요, 에버랜드 속
힐링 산책로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약간 경사는 있지만요, 거리가 짧고
부담이 없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한번쯤 걸어보실 만한 길입니다.
장미원 옆 환상적인 가로수길 야경
숲속 산책로에서 다음 코스는 장미원!
요즘 에버랜드는 장미축제가 한창이죠?
(5월 17일~6월 16일)
매년 아내와 장미축제를 보러 오지만요,
올해 장미축제는 핑크빛 무드로 가득하네요.
볼거리, 체험거리가 가득해 시간 가는 줄
모르는 곳이 장미축제입니다.
요즘 장미원이 만개해서 절정입니다.
아내와 장미향에 푹 빠지다 보면
어느새 해가 저물죠.
장미원 옆 가로수길 야경 보신 적 있나요?
로즈기프트(가이드맵 136) 옆에서 출발해
장미원 전망대(가이드맵 193)까지
가는 길인데요, 야경이 끝내주는 곳이죠.
여기가 중년 낭만 세번째 추천 코스예요.
저녁이 되면 LED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 때문이죠.
제가 보니까 사계절 조명이 다 나오는
듯 해요. 한 번 계절별 조명 보실까요?
이 조명은 따뜻한 봄 분위기 같죠?
이 조명은 뜨거운 여름같고요.
알록달록 단풍같은 조명도 나오고요.
이 조명은 겨울, 얼음이 생각나죠?
걷는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다 느낄 수 있는 길입니다.
거리는 짧지만 아내 손을 잡고 이 길을
걸으면 세상 근심 걱정 다 잊혀지죠.
아내는 이 길을 걸을 때마다
“여보! 이런 길 끝없이 걷고 싶어요!”
이렇게 말하는데요, 거리가 짧아서
몇 번을 왔다리 갔다리 한답니다. ㅋㅋ
가로수길은 조명이 너무 멋져서
숨겨진 인싸 촬영지로도 유명하죠.
중장년 부부들이 이런 곳에 오시면
잊혀졌던 감성이 살아나지 않을까 싶네요.
홀랜드빌리지 로맨티카 공연
나이가 들었다고 낭만까지 늙진 않죠.
잠자고 있던 중장년 부부들의 낭만을
화들짝 깨워줄 수 있는 로맨티가 공연!
한번도 안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어본 사람은 없답니다. ㅋㅋ
장미원 바로 앞에 홀랜드 빌리지가 있죠.
포시즌스 가든에서도 들어오실 수 있고요.
이 곳은 유럽처럼 노천에서 치느님과
생맥주 한 잔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이드맵 178)
혹시 로맨티카 공연 들어보셨나요?
이름부터 참 낭만적이죠.
로맨티카 공연도 중년 낭만 코스죠.
홀랜드스테이지에서 매일 저녁
제 아내가 아주 잘생기고 멋지다는
4인조 밴드가 나와 공연을 한답니다.
4인조 밴드 중 아내는 드럼을 치는
분이 제일 잘 생겼다 하네요. ㅎㅎ
남자인 제가 봐도 질투나게 잘 생겼어요.
저희 부부는 저녁 9시 공연을 봤어요.
이 공연 끝난 후 레니의 판타지 월드
(불꽃쇼, 요즘은 저녁 9시 30분 시작)
보면 딱 맞기 때문이죠.
무대는 소박하고 작지만 화려한 조명과
신나는 음악으로 훅~ 빠져들게 됩니다.
어깨를 들썩이게 할만큼 흥겹습니다.
아이들도 흥을 못이겨 무대 앞으로
나와서 공연을 제대로 즐기네요.
어른들만 좋아하는 게 아니라
아이들까지 이렇게 좋아하는 공연이죠.
저희 부부가 갔던 날은 공연시간이
13:30, 15:30, 17:00, 19:00, 21:00
이렇게 다섯 차례 열렸는데요,
공연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시는 것이 좋아요.
20분간의 공연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금방 끝납니다. 그만큼 신났다는 거죠.
노천 테이블에 시원한 생맥주와 치느님
그리고 낭만적인 로맨티카 공연!
중장년 부부들의 잃어버렸던 낭만을
깨울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아닐까요?
지금까지 중년부부들의 갬성을 자극하는
에버랜드 낭만코스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중년부부님들, 어떻게 보셨나요?
“나도 중년이 되고 보니
세월의 무심함에 웃음이 나오더라~”
박상민의 노래 <중년>의 한 소절입니다.
요즘 같은 고령화시대에 육체으로는
중년이지만 정신적으로, 낭만적으로
제2의 신혼처럼 지내시고 싶다고요?
잠자고 있는 감성을 확실하게 깨워주는
에버랜드 낭만코스 가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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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에버랜드! 난 이렇게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에버랜드 동선 꿀팁, 이동수단, 리프트, 곤돌라) (2) | 2019.05.31 |
에버랜드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기념품은?
바로 머리띠죠.
친구끼리, 커플끼리, 가족끼리~
머리띠와 함께라면 좀 더 재미있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거든요.
머리띠 하나만 착용해도
기분이 왠지 들뜨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정리해 보는
에버랜드 머리띠 A to Z 정보입니다.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떤 머리띠를 사야 할지,
에버랜드 놀러 가기 전 꼭 확인하고 가세요. ^^
봄봄한 머리띠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봄옷을 입고 있죠.
알록달록 향기로운 장미 사이에서,
꽃이 돼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서 나온 봄맞이용 머리띠는
바로 꽃으로 장식된 머리띠예요.
가벼운 재질에 꽃으로 꾸며 놓아
귀엽고 착용감도 편합니다.
특히 여자친구들끼리 놀러 왔을 때
맞춰서 하기 좋아요.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착용하면
화사하게 보일 수 있거든요.
에버랜드 기념품 스테디셀러 머리띠죠~
바로 토끼 머리띠인데요.
폭신한 촉감이 귀여움을 더한답니다.
만약 이런 폭신폭신한 머리띠 종류를 찾는다면,
토끼 머리띠나 파스텔톤의 폼폼머리띠를
해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동물 귀 머리띠
사파리월드와 로스트밸리로 유명한 에버랜드.
그래서 그런가 동물 머리띠가
참 많은 사랑을 받는데요.
그 중 동물귀 머리띠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로 준비되어 있어요.
사막여우, 호랑이, 기린, 표범 등
좋아하는 동물이 있다면,
동물귀 머리띠 하나 착용해 보는 것도 좋겠죠.
그 중 제가 애정하는 머리띠는
바로 요 돼지 머리띠인데요.
올해가 황금돼지의 해라서
만들어진 컬렉션이랍니다.
즉, 올해만 구할 수 있는
한정판 머리띠라는 거!
돼지 귀가 이렇게 귀여운 줄은 몰랐는데요.
실제로 보니까 귀엽고 앙증맞아서
소장하고 싶더라고요.
그리고 가운데 돼지 인형은
똑딱핀으로 되어있어서
원하는대로 DIY도 가능하다는 점!
공룡 머리띠
현재 에버랜드는 랩터 레인저라는
탈출 어트랙션을 오픈했죠.
공룡을 주제로 한 어트랙션이라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그만큼 공룡을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많은데요.
그 어린이들을 위한 머리띠가 아닐 수 없네요.
바로 공룡 머리띠예요.
색상은 초록색과 빨간색 두 종류입니다.
그리고 모양도 두 가지가 있는데요.
하나는 공룡이 머리를 ‘왕’하고 무는 모양이고,
또 다른 하는 귀여운 공룡이 머리 위에서 포효하는 느낌이에요.
색상과 디자인으로 믹스매치해서 커플끼리 맞춰도 좋아요.
게다가 색감이 초록색, 빨간색이라서~
사진도 잘 나오는 머리띠랍니다.
상어 머리띠
공룡 머리띠 만큼 오싹한 동물 머리띠가 또 하나 있어요.
바로 상어 머리띠인데요.
이것도 종류가 2가지입니다.
하나는 상어가 머리를 물고,
또 다른 하나는 머리 위에서 헤엄치는 모양이에요.
상어 머리띠는 커플로 다른 모양으로 각각 맞춰도 좋습니다.
모양도 귀여워서 이렇게 많이들 맞추시더라고요.
동물 머리핀
머리띠보다 좀 더 간편한 장식을 원하는 분들은,
동물 머리핀을 이용해 보셔도 좋아요.
귀여운 동물이 한 마리씩 달린 머리핀도 인기제품이거든요.
머리핀 하나에 동물 한 마리.
머리띠보다 가볍고 작아서 휴대하기에도 좋아요.
물론 안정적으로 차고 다니기에는 머리띠가 최고죠.
머리핀 중에는 이렇게 리본 머리핀도 있어요.
복고풍 스타일에 귀여운 머리핀이에요.
자세히 보면 그 리본 한구석에는 레서판다가 있어요.
에버랜드 머리띠/머리핀 디테일이 훌륭합니다.
작은 귀여움도 놓치지 않는 세심함이랄까요?
동물 얼굴 머리띠
호랑이, 백호, 사막여우 등.
에버랜드의 동물 얼굴 머리띠!
머리 위에서 달랑달랑 인형이 움직여요.
괜스레 이 머리띠를 착용하면,
머리를 옆으로 흔들고 싶어진답니다.
그 정도로 동물머리가 움직이는 모습이 귀여워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동물은?
단연코 판다 또는 레서판다가 아닐까 싶은데요.
동물 얼굴 머리띠는 판다와
레서판다 버전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동물 머리띠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펭귄 머리띠였어요.
당장이라도 파닥파닥 날갯짓을 할 것 같은 모양이죠.
음식 테마 동물 머리띠
봄이니까 소풍을 즐기러 에버랜드에 많이들 옵니다.
소풍에는 먹거리가 빠질 수 없는 법!
얼마 전에 스프링 온 스푼 페스티벌도 열렸었고요.
그래서 이렇게 귀여운 음식 테마 동물 머리띠도 있답니다.
동물 + 햄버거/피자 조합이라니!!
귀여워서 사지 않을 수가 없어요~
DIY 머리띠
나만을 위한 개성 만점 맞춤형 머리띠가 갖고 싶다면?
정답은 DIY 머리띠랍니다.
바로 기본 동물 친구 한 명을 고른 후,
그 옆에 공간에 원하는 쪼꼬미 헤어핀을 곁들여주세요.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답니다.
쪼꼬미 헤어핀은
기본 머리띠에 레이어드 할 수 있게 작아요.
백호+새우튀김, 사막여우+별~ 등
테마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답니다.
이렇게 동물 친구 머리띠에~
쪼꼬미 헤어핀을 장착하면 완성!
핑크 홍학 하트 머리띠
커플이 하면 더욱더 귀여운 조합.
바로 핑크 홍학 하트 머리띠에요.
홍학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제품이죠.
동물 인형 빅헤드 모자
마지막으로 소개할 제품은
바로 동물 인형 모자입니다.
사실 겨울철에는 보온 효과까지 더해져
인기가 정말 폭발했던 제품인데요.
착용하면 머리가 작아지는 착시효과에!
귀여움이 폭발하는 제품이라서~
요즘도 사시는 분들이 꽤 있었답니다.
귀여움을 중시하는 당신께는
딱 어울리는 머리띠/모자가 될 수 있어요.
이렇게 살펴본 에버랜드 기념품 머리띠!
에버랜드를 조금 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이죠.
자신에게 어울리는 머리띠를 찾아보시고,
더욱더 즐거운 에버랜드에서의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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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넓은 에버랜드!
한시라도 빠르게 움직여서
모든 놀이기구를 다 타고 싶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이동하시나요?
오늘 제가 에버랜드를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동선 이동 꿀팁들을 대방출할게요!
제가 오늘 소개할 거리는 바로바로!!
에버랜드 내의 다양한 이동 수단들이에요.
이 꿀팁만 아신다면 하루 안에
더 다양한 어트랙션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탑승 위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자이로 VR 좌측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포시즌스 가든쪽↗정문)
: 범퍼카 우측
첫 번째로 소개할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크루즈입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이동수단(곤돌라)인데요.
8인승으로 최단 시간에 편리하게
정문 쪽에서 아랫 지역으로
내려갈 수 있어요!
포시즌스 가든, 퍼레이드길,
차이나문, 로얄 쥬빌리 캐로셀,
장미원 쪽으로 내려가실 분들은
요걸 타시면 가장 빠르답니다!
스카이 크루즈는 휠체어와 유모차도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나
어르신들을 모시고 오신 분들이
이용하기 좋을 거 같더라고요!
저는 다리를 다쳤을 때 휠체어를
사용하였었는데 그때도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서 이동하니 정말 편했어요!!
스카이 크루즈에서는 이렇게 운행중인
롤링 엑스 트레인과 렛츠 트위스트도
감상하며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 크루즈 출구에 내려
기프트샵을 통과해 나오면 바로 차이나문과
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보여요.
곧바로 포시즌스 가든으로 뛰어가
아름답게 핀 꽃들을 구경했답니다!
두 번째 이동 수단은 바로
스카이 웨이 입니다.
탑승 위치:
카니발 광장,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락스빌↘카니발 광장)
: 더블 락스핀과 KFC 사이
아메리칸 어드벤처, 락스빌행
(정문↘포시즌스 가든쪽)
: 스카이웨이 기프트샵 뒷편, 슈팅 고스트 옆
스카이웨이는 아메리칸 어드벤처와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를 이동하는
4인승 리프트예요.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탁 트인 에버랜드 전경을 보며
이동할 수 있다는
엄청난 큰 장점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오늘 유러피안 어드벤처로 이동할 때
스카이웨이를 이용했어요!
T 익스프레스 , 사파리 월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이용하실 분들은
유러피안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어요.
반대로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를 이용하시고 싶은 분들은
아메리칸 어드벤처행 스카이웨이를
이용하시면 되는 거랍니다.
퍼레이드 시간대만 잘 맞춘다면
탑승한 채로 퍼레이드를 감상하는
재미도 쏠쏠하지요~
스카이웨이에서 내리기 직전에는
발 아래로 아름다운 꽃들도 이렇게 반겨준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카이 크루즈보다는
지붕이 없어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 있는 스카이웨이가 더 좋아요.
탑승 위치:
판다월드 입구 옆
이솝빌리지 입구 옆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이동 수단은
무빙 웨이입니다.
어딜 가도 걷기 싫다고 불평하는
아이들도 무빙 웨이를 타면 신기한지
자동으로 웃음을 짓더라고요.
무빙 웨이는 총 두 구간이 있는데
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옆에
다른 한 곳은 이솝 빌리지 쪽에 위치해있어요.
판다 월드 입구 쪽에 위치한 무빙 웨이를 이용하면
매직트리가 있는 글로벌 페어 방향으로 이동해요!
(판다월드 입구 쪽 무빙 웨이)
저는 두 군데 모두 이용해 보았는데,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그래도 편안하게
쉬엄쉬엄 오르막길을 올라갈 수 있어서 좋아요.
이솝 빌리지 쪽의 무빙 웨이의 경우에는
로봇 VR과 허리케인 방향으로 올라갑니다.
이용하는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경사진 곳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체력이 방전된 사람들에겐 오아시스 같은 존재죠!
4) 휴먼 스카이
휴먼 스카이도 스카이웨이와 같은 리프트예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휴먼 스카이는
4인승이 아닌 2인승이라는 점!
아쉽게도 제가 간 날에는
휴먼 스카이가 점검으로
운행을 하지 않았어요 ㅠㅠ.
휴먼 스카이의 경우에는 주토피아와
글로벌 페어를 잇는 이동 수간인데
스카이웨이와는 다르게 2인승이에요!
특히 휴먼 스카이는 울창한
나무들 사이를 가로질러 가기 때문에
마치 정글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기분 좋은 착각도 들어요.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빠르게 이동하는 꿀팁들 어떠셨나요?
제 꿀팁으로 에버랜드에서
더 알차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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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 최고온도가 30도를 넘는 요즘~
이런 날씨엔 역시 캐리비안 베이죠~^^
캐리비안 베이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토요일과 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위하여
버너, 유모차, 유리병, 대형 튜브,
오리발, 스너클, 보트, 인라인 스케이트,
킥보드 등은 반입금지!
입장하기 전 가벼운 소지품 검사가 있는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검사이니
귀찮으시더라도 적극 협조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병을 제외한 식수와 음료수,
껍질을 제거한 과일, 아기를 위한 이유식과
환자를 위한 특별식은 반입 가능하지만
그 외의 도시락, 컵라면, 병음료는 놉!!!
혹시 반입 안되는 음식물을 가져오신다면
출입구 왼쪽에 위치한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에 미리 맡겨주세요~
캐리비안 베이 안에서는 먹지 못하지만
음식물 보관소 좌측에 위치한 피크닉존에서는
얼마든지 먹을 수 있거든요~
나오실 때 손등에 재입장 도장만 받으신다면
자유롭게 출입이 가능하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했다면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일은?
저는 베이코인부터 충전합니다~
#베이코인이란?
캐리비안 베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물에 젖지 않는 종이 팔찌 형태의 결제수단이에요~
베이코인은 3/5/10만원 단위로 구입이 가능하고
사용하고 남은 베이코인은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로 구입 시 다음날
바로 자동으로 정산되고요~
현금으로 구입 시 당일
정산소에서 환불 받으실 수 있어요~
수영복으로 갈아입기 위해선
실내락커와 실외락커를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무료로 사용 가능한
실외락커동을 선택했습니다~
보증금으로 500원짜리 동전
하나만 있으면 되거든요~
※ 무료인 만큼 이용 후
사용하신 동전도 꼭 챙겨가세요!
혹시 수영복, 선크림, 아쿠아슈즈, 튜브, 방수팩 등
물놀이 용품을 빠뜨리신 게 있다면?
캐비의 나비오 샵에서 구입하실 수 있답니다~
저도 둘째 녀석 물안경을 안 챙겨갔더니
울고불고 난리라 NAVIO샵에서 해결!
나비오 샵이 절 살렸어요;;;
"워터파크도 샤워 먼저지"
깨끗한 수질 유지를 위하여
입수 전 샤워는 필수라는 거 다들 알고 계시죠? ㅎ
우리는 문화인이니까요^^
짐 보관도 할 겸 물놀이 중간중간
편안한 휴식을 위하여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 대여도 했어요~
비치체어에 누워 보냉백에 싸온
시원한 캔맥주와 과일을 먹으려는 빅 픽처?!
이런 날씨 시원한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잖아요~ᄒᄒ
(캔맥주, 음료, 씨와 껍질을 제거한 과일은 반입 가능합니다~
유리용기에 담긴 음료만 아니면 되어요~)
비치체어 대여소에서 비치체어를 대여하면
바코드가 찍힌 종이를 받게 되는데 미사용 중인
비치체어를 골라 체어 앞에
요렇게 종이를 끼워 사용하심 된답니다~
아 그리고 비치체어는 지난 달부터
키오스크에서도 예약이 가능해요!
예약만 하면 줄 설 필요도 없고 편리하죠?
마지막으로 캐리비안 베이에서
파도풀을 이용하실 계획이시라면
구명조끼는 필수!
자켓 대여소에서 대여료 7,000원에
조명조끼를 대여하실 수 있어요~
이제 물놀이를 위한 준비가 모두 끝났으니
신나게 물 속으로 첨벙! 첨벙!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시설보다
야외시설의 마감시간이 한 시간 더 빠르므로
야외시설부터 공략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캐리비안 베이에서 우리 쏭쏭이들이
제일 추천하는 어트랙션 1위는 실외파도풀!
뱃고동 소리와 함께 엄청난 파도가 밀려옵니다~
저희 아이들은 뱃고동 소리만 나면
물가 쪽으로 후다다닥~
뛰는 재미로 파도풀에서 놀아요~
파도가 꽤 세기 때문에 물가에서만 놀아도
아이들은 꺄르르르 충분히 재미있어하더라고요~
살이 탈 정도로 뜨거운 태양을 피해
요렇게 시원한 물속에 몸만 담가도 너무나 행복하죠^^
도란도란 무슨 이야기를
그리 재미있게 할까요~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2위는 유수풀!
따뜻한 유수풀에 몸을 맡기고
편안하게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좋은 건 없거든요~
물결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즐기는 편안한 시간!
유수풀이 너무 심심하게만 느껴진다고요?
하늘에서 흩뿌리는 물방울과 함께하는
구간은 재미도 플러스!
햇빛은 따뜻해도 물놀이를 오래 하다 보면
체력이 떨어져 야외에 오래 있기 힘들거든요~
그럴 땐 캐리비안 베이의 바데풀에 몸을 쏙!!
몸이 따뜻하다 못해 노곤노곤~
졸음이 쏟아집니다~ㅎㅎ
쏭쏭이들이 추천하는
캐리비안 베이 어트랙션 3위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바로바로 키디풀이 되시겠습니다~
(엄마는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요런 게 좋은데 말이야...ㅎㅎㅎ)
어린이들을 위한 워터 파라다이스 키디풀!
짧고 긴 여러 개의 워터슬라이드도 슝~ 타고~
물벼락도 시원하게 맞으며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키디풀!
키디풀 바로 옆에는 해적이
지키고 있는 바닥분수도 있어
연결해서 뛰어놀면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해요^^
물구멍 막고 물에 펀치 날리고
킥하고 난리가 났습니다;;;
7세 남아는 원래 다들
요런 거 맞죠?ㅎㅎㅎㅎ;;;
날이 너무 따뜻하여
야외에서 주로 놀다 보니
실내에서는 별로 놀지 못했는데요;;
실내에도 이렇게 작은 파도풀이 있고~
날이 추울 땐 실내에서도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어요^^
4가지 코스의 퀵 라이드와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 풀사이드 슬라이드,
실내 키디풀이 있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코스로 들르기 좋은
습식, 건식 사우나!
나이 드니 요런 게 좋아요~ㅎ
그리고 신선놀음할 수 있는 스파!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공간이죠~
요렇게 물놀이로 지친
아이들의 꿀잠 공간이 되기도하고요~ㅎㅎ
캐리비안 베이 오픈부터 폐장까지
떡실신하도록 재미있게
놀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즐기기 딱 좋은 지금 시즌!
여유 있게 즐겨보세요^^
드넓은 에버랜드! 난 이렇게 효율적으로 이동한다! (에버랜드 동선 꿀팁, 이동수단, 리프트, 곤돌라) (2) | 2019.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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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즐기기 꿀팁 (0) | 2019.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