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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Y/생생체험기 2019. 7. 30.

맛있는 건 0칼로리l! 캐리비안 베이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어느덧 초복도 중복도 지난 진짜 여름이 찾아왔네요.

당장 캐리비안 베이 파도풀에 뛰쳐 들어가

물놀이하고 싶어지는 마음이 잔뜩 드는데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지금

무더위를 잊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축제를 개최했다고 해요.


바로바로 ~~!

7.19일부터 8.15일까지 28일간 운영하는

그릴에 직접 구운 다양한 바비큐와

사이드 메뉴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랍니다!!!


원래 물놀이 후에 먹는 

고기가 더 꿀맛이겠죠~!?


바비큐를 즐기러 가기전

친구들과 함께 샤워를 마치고

서핑라이드에 구경부터 갔어요.



사실 서핑라이드는

그동안 겁이 나 도전하지 못했는데

친구가 도전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 도전하게 됐어요.ㅎㅎ



빠르게 가르는 물살
조금 적응하나 싶더니 바로
물에 풍~덩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운동을 좀 더 열심히 해
버티는 힘을 키워보도록 해야겠어요.

서핑을 즐긴 이후에 배고파 바로
메가 BBQ&BEER 페스티벌로 
달려 갔답니다.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야외 레스토랑인 산후앙과 하버 마스터
두 곳에서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중인데요!


이 날 저희는

산후앙 매장을 이용했답니다.


산후앙은 메가스톰과

워터 봅슬레이 입구 옆에 

위치한 야외 레스토랑이에요.






하루 3끼 고기 없으면

밥을 못 먹는 저와 제 친구들은

다가갈수록 나는

바비큐 냄새에 가슴이 콩닥콩닥..




보니깐 주문 즉시 커다란 그릴에

구워 주시더라고요 ㅎㅎ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서

하실 수 있어요.


여자 3이서 다양하게 먹어보자 하고

1인 1메뉴!에 맥주 한 잔씩 시켜 봤어요.



생맥주도 주문하는 즉시

즉석에서 따라 주셔서

시원하게 마실 수 있어요.



또 맥주 말고도 다양한 음료를

함께 판매하니 맥주를 못 드시는 분들은

음료수와 함께 즐기시는 것도 좋겠죠?




(좌: 메가BBQ 폭립&치킨 

중간: 쉬림프&치킨

우:메가 BBQ 트리플)


 드디어 저희가 시킨 메뉴가

모두 나왔어요.

정말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양이 적을 줄 알고 1인 1메뉴 시켰는데

알고 보니 엄청 큰 플래터더라고요.

솔직히 밖에서 먹어도 이 정도는 나오니

나름 저렴한 편인거 같아요.


사실 다양하게 먹어보고 싶어서

욕심내 메뉴를 여러 개 시켰어요.



1) 메가 BBQ 폭립&치킨


첫 번째 메뉴는

스모키 향이 가득한 폭립과

치킨 구이가 함께 나오는 메뉴예요.



크기와 양에 정말 입이 턱 하고

벌어졌답니다.ㅎㅎ



고기 뿐만 아니라 고기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빵, 구운야채, 나쵸 칩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함께 제공되었어요.



특히 고기가 기름질 때쯤 먹는 상큼한

샐러드와 빵과 매콤한 양념에 찍어 먹는 

나쵸칩은 정말 꿀 조합이었어요~



2)메가 BBQ 트리플


이 메뉴는 터키레그, 소시지, 치킨으로

구성된 메뉴예요.



터키레그 크기 보이시나요?

거의 제 얼굴 크기와 비슷하죠.ㅎㅎ


엄청난 크기에 한번

또 맛에 한번 놀랐어요.


육질이 이렇게 부드럽다니!

육즙 가득 소시지는 물론,

치킨도 그릴향이 은은해 닭비린내도

나지 않고 마냥 맛있었답니다~



입이 조금 기름지다 싶으면 먹는

샐러드까지 정말 완벽 그 자체..! 




3) 쉬림프 & 치킨 구이


고소한 새우와 치킨의 조합은

이 꿀 조합을 생각해낸 사람에게

노벨 평화상을 줘야 할 정도로

찰.떡.궁.합


맥주와의 궁합도 최고예요~

개인적으로 새우를 정말 정말

좋아하는 저에겐 이 메뉴가 특별히

더 맛있었어요!


특히 새우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탱탱하여 먹기가 좋았어요.


씹을 때마다 고소한 새우향과

뽀드득한 소리 ㅎㅎ



마지막으로는 맥주를 쨘~


저희는 3가지 종류의 맥주중에서도

슈무커 헤파바이젠을 마셔봤는데

일반 맥주보다 목넘김이 좋아서

꿀떡꿀떡 들어가더라고요.


(참고로. 주류는 신분증 실물확인 후 

구입이 가능하니 꼭 챙겨가셔야해요~) 


다 먹으려하니 배가 너무 부르더라고요. ㅠㅠ

저희 셋 모두 대식가인데도

셋 모두 배불러서 남길 정도의 양이에요.ㅎㅎ



이제 배가 불렀으니 본격적으로

 캐리비안 베이를 즐겨보자!! 싶어서

저희는 메가스톰에 줄을 섰어요.



줄을 서는 도중에

현대 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캐리비안베이가

콜라보 하여 N타임워프라는

이벤트 게임을 진행했는데,


이벤트 게임에 성공하면

메가스톰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Q패스를 증정한다는 말에 솔깃!!



저희도 빠질 수 없어 바로 참여해봤죠.


게임방법은 전광판의 숫자가

2.00초를 표시할 때 정확하게

빨간 버튼을 누르면 되는데요 


앞에서 많은 분들이 실패하길래

저도 이게 되겠어? 했는데요.


심지어 제가 딱 2.00초에

버튼을 누른 거 있죠?!



너무 놀라서 잠시 멍~하니 있다가

신나게 소리를 지른 후 ㅎㅎ

 Q패스를 받아 바로 메가스톰을

이용하러 가봤어요. 야호!!





올해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N과

메가스톰이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는 만큼

동선 곳곳에서 현대자동차 N브랜드의 

다양한 이미지와 홍보물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Q패스 줄은 일반 줄과 따로 구분되어 있어서

편하고 빠르게 탑승구간까지

이동할 수 있었어요.



Q패스는 이렇게 탑승 구간에

도달하게 되면 캐스트 분들이

끊어서 수거해 가신답니다. ㅎㅎ



신나게 메가스톰을 즐긴 이후



편하게 쉬고자 유수풀에 들어가서

열심히 물놀이를 즐기다가




또다시 허기가 져

이번엔 하버 마스터에서

BBQ를 즐겨보았어요.


하버 마스터의 메뉴는 

산후앙보다 좀 더 구성이

심플한 느낌이었어요.




하지만 산후앙과 마찬가지로

즉석에서 구워 주셔서 맛은 

환상 그 자체예요. ㅎㅎ



(좌:BBQ 치킨&폭립 우: 메가 BBQ 치킨구이)



이번 메가 BBQ페스티벌에서는

BBQ 메뉴를 5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

옥주현 클렌징밤으로 요즘 입소문이 자자한


뉴욕 스킨케어 브랜드인 파머시의

시그니처 클렌저 '그린클린' 체험 키트를 

선착순 1,800명에게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혜택도 놓치면 아쉽겠죠?

물놀이 하기 전 배불리 먹고

샘플 키트까지 꼭꼭 챙겨가세요!


오늘 저와 함께 즐긴 배부른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은

어떠셨나요?


물놀이도 즐기고 바비큐와 맥주도

함께 할 수 있는 푸드축제!!

올 여름 휴가지로 추천할만하죠?


그럼 여러분도 함께

맛있는 BBQ즐기러 캐비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9.

아직도 안 가봤어? 호러메이즈 리얼 체험기

더운 여름밤.

이때 생각나는 건 뭘까요?

바로 공포체험 아닌가요? ㅎㅎ 


드디어 에버랜드의 인기 공포체험인~

호러메이즈가 오픈했어요!! 


그렇다면 지체하지 않고,

가보는 것이 정답이죠.



호러메이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어요.


바로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 안쪽에 있죠.


평소 T익스프레스 타러 자주 왔던 곳이고,

사실 호러메이즈는 처음이 아니라서~

익숙한 발걸음으로 호러메이즈를 찾아갔답니다.



그 전에 들렀던 곳은

기념품 상점인 알프스숍이에요.

T익스프레스 입장하는 곳 옆에 있는 곳인데요.


이 곳에서 호러메이즈 액션캠

패키지를 판매하거든요. 


이 안에는 호러메이즈 입장권(2매)

우선탑승권(2매)+ 액션캠에 넣을

마이크로SD카드가 포함되어있어요.


가격은 3만 원! 



깜깜한 호러메이즈 안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적외선 카메라를 빌려준답니다.

장착도 도와주고요.


이런 촬영이 예능 프로그램에서나 가능한 게 아니죠.

호러메이즈 큰 마음 먹고 들어간 만큼!

영상으로 추억을 담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호러메이즈 Q패스도 주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바로

입장할 수 있는 혜택이 반갑죠.


저는 딱 오픈하자마자 가서~

대기시간 약 20분일 때 도착을 했어요.


하지만 작년 호러메이즈 기억을 꺼내보면,

 할로윈 축제와 맞물려 대기시간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길었던 게 기억나요.



그럴 때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Q패스입니다!

Q패스 뒷면에는 호러셀프캠 촬영 시

주의점들이 적혀 있어요.

물론 직원분이 오셔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세요.



액션캠은 이렇게 생겼어요.

꽤 작지만 화각이 넓답니다.


덕분에 저랑 제 친구까지

영상에 함께 담을 수 있었어요.



적외선 카메라가 작동을 시작하면,

이런 모습으로 촬영이 시작된답니다.


색깔이 초록색이라서 그런가 ㅎㄷㄷ

시작부터 무섭게 찍히더라고요.

공포체험하러 가는 게 실감이 나기 시작했어요.



호러액션캠도 장착했으니

바로 호러메이즈로 출발!


Q패스를 제출해서

대기 없이 바로 안내를 받았어요.



7월 20일 오픈한 호러메이즈!

이제 쭉~ 할로윈까지 인기가 있을

어트랙션이니 지금 꼭 체험해 보셔야 해요.


저는 사실 무서운 건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이상하게 호러메이즈는 다시금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뭐랄까 항상 체험 후 소리 지른 것 말고는

뭘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한번 궁금한 마음에

매년 찾아가고 있네요ㅋㅋ

그만큼 무서웠고 강렬한 체험인 것 같아요.



일단 직원분께서 락커 키를 주십니다.

모든 짐은 락커에 넣으셔야 해요.



심지어는 핸드폰조차도 넣어야 합니다.

별도 랜턴을 대여해 주기 때문에

다른 짐은 다 락커에 넣어야 해요.

그게 안전상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가지고 가는 짐이라곤 락커키 뿐!

자, 그럼 호러메이즈 들어가 볼까요?



잔뜩 긴장하면서 들어간 우리!

시작부터 오싹오싹합니다.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인체 실험을

강행하던 닥터 K의 실험실!



그리고 시작되는 공포 파티!!


어디서 자꾸 나오시는 건지…

정말 무서웠어요ㅠ


사실 밖에서 줄 서서 대기할 때,

 그 앞타임 체험자들 비명이 다 들리거든요.


저희 소리 지르는 것도,

 아마 다음 참가자분이 들으셨을 것 같아요.

하지만 비명을 참을 수 없었답니다.



병동, 시체 안치실 등으로

꾸며진 실내가 정말 리얼해요.


게다가 분장하신 귀신님들도

너무 리얼하고요.


자꾸 다가오셔서 제발 좀

오지 말라고 간곡히 부탁드렸던 게,

기억나네요. ㅋㅋ



그리곤 작년에도 그랬지만 ㅋㅋㅋ

너무 무서워서 제대로 보지도 못하고

정신없이 달려 나왔답니다.


보시면 친구가 어디로

사라졌는지도 모르고

정신없이 달려나오고 있죠?ㅋㅋ


보통 10분 정도 체험을 한다고 하는데,

영상에서 체험 시간을 보니까 저는 5분 만에,

호러메이즈를 주파했더라고요 ㅋㅋㅋ


공포가 나를 달리게 했어요.

어쩐지 1년마다 공포를 잊고,

 다시 호러메이즈를 찾아가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네요.



그리곤 바로 알프스샵에 가서

대여했던 액션캠을 반납했어요.


반납할 때는 이렇게 영상이 잘 찍혔는지,

캐스트와 함께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답니다. 



금세 어둑어둑한 밤이 된 에버랜드!

더운 여름밤, 더위를 잊고 싶다면?

호러메이즈 한 판을 추천드립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9.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가 공짜?! 투파크 당일치기 완전정복!



주어진 시간은 하루!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를

하루만에 정복하자!



혹시 SNS에서 이런 광고 보신적 있나요?

세상에 마상에!!

캐리비안 베이를 가면 당일 오후에는

무려 에버랜드가 공짜!!


7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계속 된다는 투파크 이벤트!

당연히 이용해야겠죠??


그래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두 파크를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준비해봤어요!!



#여름엔 캐비지

라는 광고문구와 모델 화사님이 함께 반겨주는

캐리비안 베이의 입구!


날이 더워진 만큼

캐리비안 베이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어요!



워터파크 이용 전

꼭꼭 ‘샤워 먼저’ 잊지 않구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이 열린다니

점심 메뉴까지 딱 정하고

옷을 갈아입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하자 마자 

달려간 곳은 바로 인기만점 메가스톰!!




줄을 서서 기다리는 동안

현대자동차에서 N타임워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게임에 성공하면

무려 메가스톰 Q-PASS를 준다지 뭐에요?!




그래서 도전했고!!

저희는 메가스톰 Q-PASS를 얻었고!!


긴 기다림 대신!

10분 안에 타는 행운을 얻었어요!!


(Q-PASS 소진 시 이벤트는

조기 종료 될 수 있어요!)



다음엔 서핑을 해보기로 했어요

같이 갔던 친구가..

3초만에 밖으로 뿅 하고 

나왔다던.. 그 서핑라이드..!!




순서가 되면 간단한 시뮬레이션 후

바로 도전하게 되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힘과 요령을

요하는 것 같더라구요



서핑라이드 맞은 편에서

캐리비안 베이의 필수코스

어드벤처풀에서 해골물 체험도 해봤죠!!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을 맞으면

더위가 싹 가셔요!!



금강산도 식후경!!

캐리비안 베이에서 딱 요맘 때만

만날 수 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



입장할 때부터 눈독 들였던 메뉴로

점심을 먹어요!!


그릴에 구워내 담백하고 불맛까지

살아있는 메가 BBQ&BEER 페스티벌에서는

폭립, 닭고기, 칠면조, 새우, 나초,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답니다!



생맥주 한잔까지 캬아~ 곁들이면서

더위야~~물렀거라!!



파도풀 맞은편에 마련된

카니발 게임! 에버랜드에서도

굉장히 핫한 게임이 아닐 수 없죠~~


농구공을 넣으면 귀여운 튜브를

선물로 주는 게임이었는데요!!


방은주, 구유택 캐스트님의 유혹에 빠져

결국 두판이나 하고 말았답니다!!

(현직 캐스트님의 현란한 말솜씨란.ㅎㅎ)



경품으로 받은 수박튜브에 바람을 넣고!!

유수풀로 향해요!!



배부른 배와 더위를

흘러가는 유수풀에서

한 번 식혀주는 센스!!




파도풀 바로 옆에 설치된 무대에서

연예인은 물론 DJ와 함께 ‘메가 풀파티’에

참여해 핫한 여름을 즐길 수 있다는거 아세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풀파티!!

역시 “여름엔 캐비지!!”


아차차..

재밌는 풀파티에 빠져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까지

투파크를 이용하는 알찬 스케줄이

예정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되겠죠?




부리나케 아쿠아루프를 타러 가요!

튜브없이 맨몸으로 즐기는 아쿠아루프는

래쉬가드를 착용하면 이용이 불가해요!




다음은 아쿠아 루프 옆에 있는

와일드 블라스터!!


기다리는 줄도 그다지 길지 않고

힘들게 튜브를 들고가지 않아도 되고!


타는 시간은 긴!!

와일드 블러스터!!



짜릿한 속도감만큼

튜브에 앉아 레일을 타고 올라가는 것도

재미있어요!!



와일드 리버풀에는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설치되어 있어

물위에서 짜릿하고 시원하게

장애물 넘기를 즐길 수 있어요!!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완전정복을 위해선?!

체력이 필수겠죠?!!


잠시 피로를 풀어줄 스파!!

스파에서 에너지 충전 후

에버랜드로 갑니다!!!



자 그렇게 신나게 알차게

캐비를 즐긴 후! 호다닥~

에버랜드로 달려온 저와 친구들!!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왔어요!

다섯시가 조금 넘은 시간!

기다리는 줄이 그다지 길지 않았어요!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가기 전에

렛츠 트위스트도 타구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에버랜드까지

쉼 없이 달려와 어트랙션을 두개나 타고나니

목이 너무너무 말라서!!


KFC 옆에 있는 스낵바에서

블루 오렌지에이드와

핑크 리치에이드를 사먹었어요!!

새콤 달콤!!완전 꿀맛~


친구와 저는 개인적으로

리치 맛이 더 맛있었어요!!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간 곳은

반딧불이를 보기 위해 간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 있는

반딧불이 체험존이에요.



반딧불이 중 가장 작다는

애반딧불이가 있는 에버랜드에는





반딧불이가 자라는 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돋보기와 조명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반딧불이 체험존의

실내로 들어가면

어둠속에 작은 상자와 책이 준비되어 있어요



작은 상자 속에 있는

애반딧불이의 불빛으로

책의 제목을 읽어보는 형설지공

체험을 할 수 있어요!



반딧불이의 불빛을 이용해 책을 찾고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또 다른 체험관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노란 불빛 보이시나요??

(화면밝기를 높여주세요!!)


하늘에 있는 별들이

땅으로 다 쏟아져 내려온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 반딧불이를 만나볼 수 있다니

즐겁고 신선한 체험이었답니다.



신기하고 신비로운

반딧불이 체험을 마치고 간 곳은

바로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

티익스프레스!!


아직도 적응이 되지 않는 스릴!!

타도타도 재밌죠!!




스릴을 즐겼으니 잠시 쉬어가는 시간!!

사파리에서 귀여운 동물친구들도 만나고

아마존에서 시원한 래프팅도 즐겨요!!




우비착용이 필수라는

썬더폴스!

앞으로 떨어지고

뒤로 떨어지고

후룸라이드계의 혁명 같은 썬더폴스!!

홀딱 젖어요..^^



에버랜드의 꽃은 뭐다?!

야경!! 에버랜드의 각종 어트랙션을

섭렵했다면 이제는 야경을 정복할 시간!



동화 속 같은 이솝 빌리지도



썬더폴스 너머로 보이는 노을도



핑크빛 노을에 걸쳐진 관람차도

너무 평화롭고 아름다워요!




저녁이 되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에버랜드.

열대야 느낌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서 




에버랜드의 시원한 분수쇼와 타임오디세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를 보는것도

또 다른 힐링인 것 같아요!




나가는 길에 보는 야경도 예뻐

자꾸만 집에 가는 걸 잊게 만드는

에버랜드의 야경




나가는 그 마지막 순간까지도

추억을 남기는 사람들로 가득해요!



재밌게 놀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에버랜드에 새로 생긴 스타벅스 리저브를

그냥 지나칠 수 없죠 ㅎㅎㅎ



이 곳은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한정판 MD상품과 음료들이 있어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핫플레이스인데요.





나중에 여러분도 집에 가는 길에

이 곳에 들러 에버랜드 한정판 음료도

마셔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마시고 싶었던 음료는

아쉽게도 품절이었지만

다음에 가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이렇게 하루만에 캐리비안 베이와

에버랜드 두 곳을 다 즐기느라 체력은

바닥이 났지만 그래도 이 때 아니면 못 즐기죠!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공짜!!

8월 25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이번 여름휴가지 정하지 못하셨다면?!


알찬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2파크 정복!! 추천 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6.

반짝반짝 빛나는 한여름 밤의 에버랜드! (feat. 반딧불이 체험)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장마비로 습도까지 높아서

불쾌지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지요.


그렇다고 마냥 집에만 있을 순 없지 않겠습니까?

에어컨 바람을 쐬며 누워가지고 

티비만 보려는(…) 아이들 손을 이끌고 

오늘도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다른 날과 다른 점이라면, 

바로 해질녘 즈음 방문했다는 것이죠!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네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저녁에 에버랜드에 오면 좋은 점은

바로 주차하기 편하다는 겁니다.


당연하게도 다들 신나게 놀고 

집에 갈 때쯤 도착을 했으니..

언제나 붐비는 정문 MA/MB 주차장에도 

빈자리가 여기 저기 눈에 띄게 마련이지요.


입장하는 사람보다 나오는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 안으로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이 시간에는 우리가 사랑하는

동물들이 퇴근하는 시간인지라

바로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가

트로피컬 썸머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안녕!



열대 식물들로 꾸며진 예쁜 정원!

시원한 물안개(?)가 여기저기 뿜어져 나와

엄청 시원하더라고요.



역시나 우다다를 시전 중인 딸래미들.


놀이기구 하나 없는 이 곳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정말 잘 뛰어노는(?) 곳이기도 하답니다.



가끔은(…) 사이좋은 자매. ㅋㅋㅋ



비 맞은거 아닙니다. (…)



손이 닳도록 빌고 빌어서

겨우 포즈를 취해주신 1호기님.



울창한 열대식물들과 요런 예쁜 꽃들 덕분에

예쁜 사진을 많이 많이 남길수 있는 곳입니다!


(사실 포시즌스 가든은 사계절 내내 

사진 찍기 너무 좋아요.. 이건 인정.)


예쁜 포토존도 정말 많아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가질 않.. ㅠㅠ


참고로 낮에 와도 좋지만

밤에 오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답니다.

그건 잠시 후에 보여드리기로 하고.


여기서 한참 놀고 있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목소리.

“만여마리의 애반딧불이 보러 오세요!”


태어나서 애반딧불이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우리!

바로 달려갔습니다!


장소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옆,

에버랜드에서 너무나 유명한 중식당,

차이나문이 있는 건물의 1층이었습니다.



요기예요!


아무래도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다보니

20여명 정도씩 끊어서 입장하고 있었는데요,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애반딧불이의 멋진 불빛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기다리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알부터 성충에 이르기까지 

애반딧불이의 생애를 관찰할 수 있는 

테이블이 대기라인 옆에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알부터 관찰합니다.



요렇게 돋보기로 크게 볼 수 있어요!



애벌레가 다슬기를 먹는 모습을 관찰 중!



으윽!!



애반딧불이는 애벌레로 10개월이나 산다는 군요!

번데기 모습을 관찰 중인 1호기.


이제 성충만 보면 되는데

우리가 입장할 차례가 되었군요.


뭐 저 안에 만 마리나 있다니까

들어가서 보면 되겠죠? 



엄청 어둡다는 안내문이 보입니다!

사실 그래봤자 얼마나 어둡겠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저어어어어엉말 어둡습니다.


정말요.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신다면

이동 중에는 꼭 손을 잡아주세요!



입구 바로 앞에는 이렇게 애반딧불이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적혀 있답니다.


문이 열리고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어둡습니다.

아무것도 안 보여요.. ㅋㅋㅋ


바닥의 유도등과 사육사님들의

안내에 의지해서 조심조심 걸어갑니다.



스크린과 함께 테이블이 잔뜩 놓여 있는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사육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테이블 위에 놓인 상자를 열어보니.

작은 플라스틱 통 안에 

반짝이는 애반딧불이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네요.



우와.. +_+


테이블 위에 놓인 팜플렛의 글씨를

읽어보는 체험을 합니다.

희미하긴 하지만 정말 보입니다!!

형설지공이 거짓말이 아니었어요!


다만..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는

눈이 정말 나빠질 것 같.. (…)

책을 읽으려면 한 100마리는 모아 놔야.. ㅋㅋㅋ


아무튼 이것만 해도 저는 너무 너무 신기한데

더 멋진 것을 보여주겠노라는 사육사님!

아이들도 잔뜩 흥분해버렸습니다!


상자에 반딧불이 통을 다시 넣고 

장소를 한 번 더 이동합니다.


이번에도 조심조심 암막 커튼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는데



아아.. 벌써부터 반딧불이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_+



어떡해 ㅠㅠ 반딧불이다아아아아


반짝반짝 빛을 내는 애반딧불이들을 보고 있는데

잠시 눈을 감아보라는 사육사님.


계속 보고 싶었지만 일단 눈을 감아봅니다.

잠시 후 이제 눈을 떠보라는 말에

살며시 눈을 떠보니..




아아 ㅠㅠ 너무 예뻐요.

정말 빛이라고는 반딧불이가 내는 빛 밖에 없는

칠흑같은 어둠속에서 수천개의 빛이 반짝입니다.

정말 꿈 꾸는 것 같다니까요?



제가 사진을 좀 잘 찍었어야 하는데..

이건 정말 직접 보셔야 합니다. ㅠㅠ



저 조그만 녀석이 

너무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해주네요.


참고로 이곳은 너무 어둡기 때문에

별도의 장비 없이 사진을 찍는 건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꺼내어 촬영을 시도할 경우

찍히는 건 까만 화면뿐이요,

오히려 스마트폰 액정의 밝은 빛으로

다른 분들의 관람에 피해를 끼칠 수도 있답니다.

아쉽지만 눈으로 담아가주시길 바랄게요!


(저는 사전에 미리 연락 드려 협조를 구하고 

손님들께 피해가 가지 않도록

구석에 삼각대를 세워 촬영했습니다.)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 강추합니다!!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완전히 져버렸네요.


왠지 한 달 전에 비슷한 글을 쓴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듭니다만..


정말이지 에버랜드의 밤은

낮보다 아름답습니다!



색이 그냥.. 아주 너무 예뻐버립니다.







형형색색의 조명들 덕분에

낮이랑은 또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트로피컬 썸머가든!


야경하면 장미원도 질 수 없죠!



언제나 예쁜 반영을 보여주는



장미원 중앙화단!



아이들은 엄마에게 맡겨둔채(…)

아빠 혼자 이렇게 신나게 야경을 담고 있으려니까

어느새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알리는

안내방송이 흘러나오는군요.

역시 반짝임 하면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빠질 수 없죠!






언제 들어도 흥겨운 음악과 함께

반짝 반짝 빛나고 있었습니다.


퍼레이드도 끝나고

이제 한여름밤 에버랜드에 마지막으로 남은 건

에버랜드에서 새로이 선보이고 있는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



에버랜드에_남은_사람들_

여기_다_모였습니다.jpg


이제 무서운 용가리(…)가 안나온다고 

아이들을 안심시키고는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잠시 후 시작되는 공연!

하나의 잘 짜여진 뮤지컬을 보는 듯

멋진 조명과 더 커지고 화려해진 스크린 아래

많은 배우들이 멋진 노래와 춤을 선보였습니다.




소중한 것들을 잊고

앞만보고 달리는 시대 속에 살고 있는 우리,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돌아보게 하는

멋진 공연이었습니다.

특히 노래가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비장의 무기, 우주관람차 스크린!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는지 +_+


참고로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할 때는

퍼레이드 장면이 나온답니다!


그 외 시간에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나와

에버랜드의 밤하늘을 

더 예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이렇게 멋진 공연이 끝나고 나면

본격적으로 마지막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트로피컬 썸머가든을 밝히는



휘황찬란한 불꽃쇼!



이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하트모양(?) 불꽃입니다. ㅋㅋㅋ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타임 오디세이를 끝으로

이제 에버랜드도 잠을 잘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녁 즈음 왔는데도 

어느새 4시간 넘게 신나게 놀았네요. +_+


산중턱에 위치한 탓에

한여름에도 해만 지면

너무너무 시원한 에버랜드!



올 여름 밤 피서는 에버랜드로!


애반딧불이 체험부터 타임 오디세이까지,

온갖 종류(…)의 반짝이는 친구들이

에버랜드의 한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으며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6.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비가 오던 지난 주말, 

아침 8시 50분 에버랜드에 나타난 공룡 두 마리!

에버랜드에는 무슨 일로?!



에버랜드 오픈 시간은 10시인데

이렇게 이른 시간 에버랜드를 찾은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의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기 위해서랍니다~



판다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국내 유일 스페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운영 기간 : 7월 20일 ~ 8월 18일

(주말 및 광복절 한정 운영)


운영시간 : 오전 9시~10시 20분


참여요금 : 팀당 400,000원


참여방법 : 에버랜드 홈페이지 사전예약

(당일 현장 예약 불가)


참가 인원: 12명

(1팀 최대 4명 기준, 총 3팀)


소요시간: 약 80분



판다에게 직접 먹이도

만들어 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프로그램이라

스마트예약을 하고 이날이 오기까지

얼마나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렸는지 몰라요~


체험 시간 10분 전인 8시 50분

정문 인포메이션 앞에 집결하여 

사육사님을 만나 다 함께 에버랜드 안으로 이동!



그런데 아직 정문은 꽁꽁 잠겨있는데

대체 어디로 들어가야 하냐구요?



아하!! 직원들만 다니는

비밀의 문으로~ 쏙!!!



오픈 전의 인적 없는 에버랜드는

신비하고 색다른 세상!


언제 또 이 시간에

에버랜드에 들어와 보겠어요~


판다 체험도 좋았지만

이렇게 오픈 준비 중인 미지의

에버랜드를 거니는 것도 

저에게는 아주 특별하게 느껴졌답니다~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판다월드로 고고씽~!



귀여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판다월드로 고고씽~!



판다월드는 자주 와봤지만

건물 안에 이런 숨은 공간이

있는 줄은 몰랐네요~ㅎ


쾌적한 강의실에서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하는 자이언트 판다 탐구!




판다는 무엇을 먹는지,

판다의 특성과 습성에 대해서

배워보는 시간!


사육사님의 설명을 듣다 보니

왜 판다가 멸종 위기의 동물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판다는 가임 기간이 1년에 3~4일밖에 안될 정도로

무척이나 짧대요~ 속닥속닥!)



판다월드를 방문할 때마다

열에 아홉은 주무시고 계시던

러바오와 아이바오이기에


판다가 소리를 내는 동물인가?

소리를 낸다면 어떤 소리를 낼까?

무척 궁금했는데,


이번 '니하오 판다' 판다 체험을 통하여

판다가 내는 다양한 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어요~



그리고 우리 쏭쏭이들이 무척이나 고대하던 시간!

바로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위한 간식을

만드는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짜잔!


판다의 영양 식빵 워터우를 만들어 볼거래요~

생각보다 정말 다양한 재료들이 들어가서

신기하기도 했고, 사람이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영양가도 충분하다고 해서 더 신기했어요.




사육사님의 설명에 따라 재료들을

차례대로 볼 안에 넣고 주물럭~주물럭~



역시 반죽은 40년 주부 경력의

할머니의 손길이 가야 제대로죠~ㅎ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맛있게 먹어주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열심히

워터우를 만드는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하트 모양 워터우도 만들고~

이번엔 네모 모양을 하나 더 만들어볼까?



아이들이 직접 만든 워터우를 주면 좋겠지만

4시간 동안 찜기에 쪄야 완성되므로 

미리 사육사님이 만들어놓으신 워터우를

 오늘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에게 주기로 했어요~


사육사님이 아이들이 만든 워터우는

내일 판다 친구들에게 줄 거라고 하니


쏭군 다음날 눈 뜨자마자

 러바오에게 워터우를 줘야 한다며

빨리 에버랜드 가야 한다고 

징징거린 건 비밀입니다~ㅎㅎ



이제 귀염둥이 판다 친구들을

만나기로 한 시간인데 놀이터에는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안 보이네요?


"러바오야~ 아이바오야~ 어디 있니?"



바로 이쪽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사상 최초 판다 집 공개!!!


어서 와~ 판다 집은 처음이지?!


판다 전문 사육사를 제외하고

그 누구에게도 허락되지 않았던

판다만의 시크릿 플레이스!

판다의 하우스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딴따다단~ 따라라라란~♬♬ 

(여기서 왜 러브하우스의

배경음악이 흥얼거려지는 거죠;;;)



판다를 위한 맞춤 의료 시스템!

혹시나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아플 때를 대비하여 의료 기구가

다 세팅되어 있었는데


다행히도 판다 친구들이 워낙 건강하여

지금까지 한 번도 사용을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그리고 판다가 제일 좋아하는 대나무

얇은 대나무부터 제 다리통 만한

아주 굵은 대나무까지 준비가 되어있었는데요~



바로 막 꺾은 것 같은 신선함이 눈에 보이시죠?ㅎ

이렇게 깨끗하고 신선한 대나무를 먹고

사육사님들의 철저한 관리와 보살핌 덕에

러바오와 아이바오가 건강한 게 아닌가 싶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위한 간식^^

사과, 당근, 워터우 그리고 영양제는

판다가 눈치 못 채도록 사과 속에 쏘옥~!

판다 친구들에게는 절대 절대 비밀이에요~ㅋㅋ


그리고 드디어 판다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에서 만나게 됩니다! 꺅!!!


직접 간식도 먹여주고

손도 아니 발도 쓰담쓰담해볼수있는

내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기회!


두리둥실 동그랗게 생긴 외모 때문에

판다의 털도 무척이나

보드럽지 않을까 상상했었는데

직접 만져본 판다의 털은 생각보다

무척이나 까끌까끌했습니다~ㅎ


간식을 주며

여섯 번째 손가락이라 불리는 가짜 엄지와

날카로운 발톱까지 자세하게 관찰할 수 있었어요~


러바오와 아이바오,

더 오랜 시간 함께 있고 싶었지만

밖에서 레서판다가 기다리고 있어

아쉽지만 판다 하우스 구경은 여기까지....!



에버랜드에서 제일

귀여운 동물을 꼽아보라면 

세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너무나 사랑스러운 레서판다




애니멀톡시간을 이용하여 레서판다의 

간식 먹는 모습은 평상시에도 볼 수 있지만

그때는 관람객이 많아 이렇게 가까이서 보기도 힘들고

개인적인 질문을 하기도 힘들었거든요~




흥분했을 때는 자기방어를 위하여

두발로 서서 씩씩거리며 콧김을 내뿜기도 한다던데

상상할수록 더 귀여운~ㅋ



그리고 직접 레서판다에게

간식을 주는 시간도 가졌어요~



레서판다와 시간을 보내다 보니

어느샌가 놀이터로 나와있는 판다 친구들

워터우를 아주 맛있게 침까지

흘려가며 먹고있더라고요~ㅎㅎ


너무나 맛있어서 되새김질까지 하며

녹여 먹는다고 하니 아이들도

그 맛이 궁금했는지 집에서

워터우를 만들어 먹어보자고;;;


아이들 여름방학에 에버랜드에서 전수받은 

황금 레시피로 워터우 만들기 도전!



판다와 함께 단체사진도 찰칵!

오잉 그새 잠든거니?



너의 매력에 빠지지 않을 수가 없구나!

"다음에 또 보러 올게~

우리가 만든 워터우도 맛있게 먹어!"



7월은 러바오와 아이바오의 생일이

모두 있는 달이라 이렇게 예쁜

가랜드로 꾸며진 판다월드



판다 월드를 나서기 전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아주 깨발랄한 아기 원숭이가 있는

황금원숭이 친구들도 만나보고요~



 

아침 산책을 즐기고 있는

늠름한 호랑이 친구도 만나보았어요~



비가 오지 않았다면 예정대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났을 테지만


저희가 방문한 날은 비가 와서 

에버랜드의 인기스타! 성대모사의 달조!

회색앵무 랄라를 만나게 되었답니다~

어찌 보면 날씨가 우릴 도왔네요~ㅋ



'슈퍼 버드를 찾아서'에서만 만났던 랄라를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게 되다니!!

TV 출연도 했을 만큼 아주 다재다능한 친구거든요~



거꾸로 매달리기는 기본이요~

언어와 동물 울음소리 흉내 내기 등

뭐 랄라의 장기를 말하라고 하면 입이 아플 정도죠~ㅎ



랄라가 말을 잘할 수 있는 이유는
혀가 사람처럼 가운데 부분이
갈라져 있기 때문이래요~

집에서 새를 키우고 있기에
더 질문도 많고 말도 많았던 랄라와의 시간~

(지난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버랜드에서 앵무새의 매력에 빠져
저희도 새를 키우기 시작했답니다!)

저희 집 새가 가끔씩 목을 쭉~ 빼고
흔들흔들 흔드는 이유가 너무나 궁금했는데
랄라는 기분이 좋을 때 그렇게 흔든다고 하네요~ㅎ


마지막으로 랄라와 사육사님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 찰칵!

어머님~ 여길 보세요~ㅎㅎㅎ


80분이라는 시간이

귀여운 동물 친구들과 함께 하니

너무나 후딱 지나가버려 아쉬웠던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체험이 끝난 후 며칠동안

판다 이야기를 할 만큼,

동물들과 직접 교감하며 보낸 시간이

아이들은 너무나 행복했었나 봐요~


저희 가족처럼 아이들과 특별한 여름방학을 계획하신다면

에버랜드 판다 체험 프로그램 '니하오 판다' 강력히 추천드려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4.

덥다고 집에만 있을텐가! 에버랜드 어트랙션과 함께 더위 이겨내보자


무덥거나 습하거나… 장마철이다보니

습한 날씨의 연속인데요.


날씨가 이렇다고 해서 

집에만 계실건 아니죠?


우리에게는 하루하루를

알차게 보낼 자격이 있으니까요^^



더위도 많이 타고 추위도 많이 타는 저이기도 하고..

집을 제일 좋아하는 집순이 이기도 하지만,

에버랜드 가는 날은 그렇게 설렐수가 없습니다.


이번엔 또 어떤 어트랙션을 타볼까 하는

설렘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여러분께

무더위 타파를 할 수 있는

아주아주 시원~한 어트랙션을 소개할게요.


이미 타보신 분들도 계실거고,

아직 안 타본 어트랙션이라 궁금했던 것들도

있을 거라 생각하는데 ,

저는 과연 어떤 것들을 뽑았을지!!!


지금부터 잘~ 지켜봐주세요.



가장 먼저 소개해드릴 에버랜드 어트랙션은

“더블 락스핀” 입니다.


이건 구경해도 재미있고, 

타면 더더욱 재미있는데요.


단, 옷이 흠뻑 젖기 때문에

이에 동의하시는 분만 탑승하셔야 한다는 점!


참고로 젖어도 에버랜드에서 놀다보면

어느새 옷이 말라있으니

이건 걱정하지 마시고요.




신나는 음악과 함께

돌고 ~ 또 돌고 계속 돌아요!!


360도 회전하노라면 저마다 꺅~

소리지르면서 절로 더위로 날아가고

스트레스까지 타파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어트랙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거기다가 물줄기가 높이 솟아오르기 때문에

직방으로 물줄기 샤워를 할 수 있습니다 ㅋㅋ

보기만 해도 시원해보이지 않나요?


더운 날 이렇게 즐기고

에버랜드 돌아다니면 더위 그까짓거

아무것도 아닐 거 같습니다.



두번째 소개해드릴 어트랙션은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허리케인”을 소개합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데요.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점점 더 높아지는

아찔한 높이!




360도 도는 느낌에 어트랙션 겁보인 저도

타서 꺅~꺅~ 소리 질렀습니다.


신나는 음악과 함께해서 좋았고,

더운 날씨 속에서 바람을 느끼니

더웠나 싶을 정도로 시원했습니다.



이제 스카이 웨이를 타고 이동을 합니다.


산책 겸 걸어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스카이 웨이는 꼭 타고 

이동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이동하면서 마음의 여유도 갖게 되고,

탁 트인 T익스프레스 전경도 보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구경하고..

은근 이 시간이 좋더라고요.


그래!! 우리의 목적지가 저기 보인다~

T익스프레스로 고고~~



매번 갈 때마다 대기 시간이

90분에서 많게는 140분? 이랬던 거 같아서

항상 포기를 했었어요.

예전에 친구랑 탔을 때 말고는요.


그런데 이번에는 40분!!

열심히 스릴을 즐기러 가볼까요?

내가 왔다! “T익스프레스”



스릴을 좀 즐기시는 분들~

스피드를 좀 즐기고 싶은 분들이

에버랜드에 가면 꼭 타는 T익스프레스!


앞 차례 분들이

떠나는 모습만 봐도

심장이 쿵쿵쿵!!!



그리고 이제는 제가 탈 차례가 왔어요.


어머나 너무너무 떨린 거 있죠?

56m의 높이를 올라가는 거라

절로 뒷목까지 싸늘해지는

그 서늘함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낙하 각도는 최대 77도로 수직 낙하합니다

이때 속도는 최고 104km/라고 하니

엄청나게 빠른 속도죠?


한번쯤은 꼭 경험해야 할

에버랜드의 꽃! T익스프레스입니다.



이제 알파인 빌리지를 나와서 

제대로 즐겨줄 네번째 어트랙션은

“ 아마존 익스프레스 “


보기만 해도 시원하고

많이 안 젖길 바라는 마음으로

항상 타게 되는 것 같아요.ㅎㅎ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어트랙션!

580m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며

신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진짜 정글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줄을 서며 다른 사람들이 타는 것도 보고요.

무엇보다 깜짝 놀랐던 게 있었으니!!



바로 직원분들의 흥겨운 댄스 타임~


너무 멀리 있어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한 게 아쉬운데요.


진짜 저런 열정이 정말 대단하다!

싶을 정도로 박수를 보냈어요.



커다란 나무들이 우거진 숲으로 

둘러 싸여 있기 때문에

아무리 뜨거운 날에도 

시원하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자연에 온 거 같아 힐링도 되고요.


복불복으로 누가 물을 가장 많이 맞나!!

예전에 탔을 때는 엉덩이가 젖어서

열심히 바람으로 말렸었는데 ㅋㅋ

이번에는 발만 젖은 행운은 안았네요 : )




더위타파를 할 수 있는

다섯번째 어트랙션은…..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인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비가 오는 날에 타도 재미있고,

해가 쨍쨍하는 더운 날에 타고 재미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랍니다.



20m의 낙하 높이!
45도의 낙하각도!!
여기서 내려오는 그 순간이 최고죠
절로 소리를 지르게 되는^^



물길을 쏴악~ 가르며 지나가면

짜릿함이 온 몸에 >..<

옆 쪽으로는 전망대가 별도로 있어서

구경도 해보는데요.


보고만 있어도 내가 꼭 타고 있는 것 같고,

시원한 물줄기만 봐도 시원해지는 느낌이었어요.



집으로 가는 길에 만난 우산길

여기는 꼭 지나서 집으로 가세요.


옷이 많이 젖는 것도 아니지만

지나가면 옷이 습기를 머금어서

주차장으로 가는 내내 

체온이 내려간 느낌이라

시원하게 집으로 돌아가실 수 있어요^^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않으시죠?

제가 오늘 소개해드린

더위타파할 수 있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5 하나하나 타보시고

더위와 함께 스트레스까지

한 방에 날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22.

전직 동물원 캐스트와 떠나는 에버랜드 동물원 추천코스!


여러분은 에버랜드에 주로

어떤 목적으로 방문하시나요?


‘T익스프레스’의 아찔함과 스릴을 즐기러?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끼쟁이 캐스트를 만나러?

시원한 더위를 식혀줄 ‘밤밤어택’을 즐기러?


많은 사랑을 받는 에버랜드인 만큼

다양한 목적으로 방문하실 것 같은데요.


저는 1년동안 에버랜드 동물원 캐스트로

일한 경험 때문인지 에버랜드에 가면

주로 주토피아에서 하루를 보낸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전직 동물원 캐스트로서

제가 즐기는 주토피아 코스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마침 동물원 스탬프랠리도 진행 중이라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동물원 스탬프 랠리’는

주토피아(동물원)를 탐험하고

작은 선물을 주는 이벤트인데요!



프랜들리 랜치

애니멀원더스테이지

펭귄아일랜드

버드파라다이스

물범과바다사자

판다월드


위에 적힌 6개의 동물원 중에

3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미션완료!


선물은 바로~~~



배지입니다. ㅎㅎ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작년에도 주토피아 스탬프 랠리에 참여했는데

그때도 배지를 받았거든요.

근데, 작년보다 올해 배지가

훨씬 귀여워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ㅎㅎ

 

배지 수령은 펭귄 아일랜드와

프랜들리랜치에서만 가능하고요!

 

수령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17, 휴일 10~17:30까지니까

오전에 방문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동물원 스탬프 랠리 이외에도

이벤트가 한 가지 더 있답니다!


 ‘예쁜 동물 컬러링 경진대회’


스탬프 랠리 지도 뒷면을 보면

귀여운 동물 친구들의 그림이 있는데요.

 

미션지를 집에 가져가서

이 그림을 예쁘게 꾸며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 #주토피아트립 #스탬프랠리

이 3가지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무려!!!!! 20만 원 상당의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 이용권”

을 준다고 해요. (8/31 당첨자 개별 DM 발표)


10명이나 선정한다고 하니

도전해볼 만 하죠?

(저도 해 볼 예정입니다 ㅎㅎ)



주토피아 꿀팁 이벤트도

소개해드렸겠다~


이제 전직 동물원 캐스트의

주토피아 꿀코스를 만나러 가보실까요?



1. 판다월드


판다월드는 정문에서 가장 가깝고

대기시간도 아주 짧은 편에 속하는

동물원 중 하나에요.


그래서 입장하자마자 혹은 퇴장할 때

들르기 딱 좋은 코스입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아이바오.

며칠 전 생일을 맞아(7.13)

7살이 된 여자친구예요.


다가오는 7월 28일은

남자친구 러바오의 생일이니

축하해주세요! ㅎㅎ



보통 판다하면

검은색과 하얀색의 털을 지닌

자이언트 판다만 떠올리시는데


에버랜드 판다월드에는

몸집이 좀 더 작은

레서 판다도 살고 있어요.



판다에 대해 좀 더 알고 싶으시다면

11시와 16시에 열리는

판다 설명회에 참여하시는 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에요!


(설명회 시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2. 타이거밸리


사파리월드도 호랑이가 있지만

타이거밸리로 가면 더 오랫동안

그리고 더 가까이서 호랑이를 만날 수 있답니다.



애니멀톡 시간에는

사육사와 교감하는 시간이 있어

굉장히 활발해지는 호랑이 친구들.



여기서 잠깐!


“애니멀톡”이란?

전문 사육사님과 함께

동물의 생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아주 유익한 체험인데요!


타이거밸리의 경우

먹이를 주면서 그 사이에

구강검진 등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11:00, 16:00에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진행했는데

시간은 항상 변동될 수 있다는 점

다시 한번 유의해주세요.



3. 펭귄 아일랜드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이

15분 정도 진행되기 때문에

타이거밸리 애니멀톡을 듣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펭귄 아일랜드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왜냐하면 이번에

신규 오픈한 공간이기도 하고


11:30, 16:30에

펭귄 아일랜드 애니멀톡이

진행되기 때문이에요.



여러분은 펭귄도 새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저는 애니멀톡을 통해

처음 알게 됐는데요.


사육사님의 설명을 따라

투명한 수족관 아래

비밀스럽게 뚫려있는 공간에서

펭귄을 바라보니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수영을 하는 펭귄들의 모습이

마치 하늘을 나는 것같이 보여

굉장히 아름다웠습니다.



펭귄도 우리처럼 수영하면

열량 소모가 많아 힘들기 때문에

밥 먹을 때 이외에는

수영을 잘 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먹이체험이 있는

애니멀톡 시간에

꼭 방문해 보시길 바라요!



4. 토토와 물개섬


13시, 14시, 15시, 16시

씨라이언 스타디움에 가면


‘토토와 물개섬’이라는

물개와 함께하는

생태 퍼포먼스를 관람할 수 있어요.




똑똑한 물개들의

다양한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넘치는 해양쓰레기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는 훈훈한 시간도 있으니

아이들과 방문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5. 슈퍼버드를 찾아서


20분간 진행되는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면


바로 옆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슈퍼버드를 찾아서’를 관람해보세요!



거대한 날개를 가진 펠리컨부터

똑똑한 지능을 가진 앵무새

분홍 깃털이 예쁜 홍학까지!


사육사와의 멋진 호흡을 자랑하는

아름다운 새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주토피아 동물 공연 전체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공연이

바로 ‘슈퍼버드를 찾아서’인데요.


환경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의 이야기는


어른들에게는 재미를 제공하고

아이들에게는 유익한 시간이 될거예요.



오늘은 저와 함께

에버랜드 주토피아의 소소한 이벤트

그리고 알찬 주토피아 코스를 만나봤는데요.


슈퍼버드를 찾아서, 애니멀톡 등의

동물공원은 기상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취소 및 변경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에 확인해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9.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로 시원하게 보내기!


햇빛이 따사롭다 못해 뜨겁기까지 한 요즘!

여러분은 휴일을 어떻게 보내시나요?


썸머 워터 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는

여름을 보다 시원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이번에는 에버랜드의 여름에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모습 중에서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하려고 해요:)


지금부터 기사로 하나하나 보여 드릴게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가 어떤 것인지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에버랜드 내의 동물원을 돌아다니며

도장을 찍고, 3개이상 받으면

작은 상품을 얻을 수 있는 체험입니다!



도장을 받기 위해서는 우선

스탬프랠리 전용 지도를 받아야 해요.


지도는 보통 스탬프가 위치한 곳에서

전부 받을 수 있지만,

가장 가까이 비치된 곳은

‘판다월드’ 입구 쪽에 있어요!



가까이 가면, 안내문과 함께

종이를 가져갈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경품은

‘동물 배지’ 였네요!


보통 이런 체험은

어린아이들이 좋아한다고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어린이였던 시절이 훌쩍 넘은

다 큰 성인들이 해도

충분히 즐겁답니다!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거든요!



특히나 지도에 표시된 장소들은

더위를 피해 즐기기에는

최적의 장소들이기 때문에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라는 사실!



지도에 어떤 장소들이 있는지 확인한 후,

가장 가까운 ‘판다월드’로 향했습니다:)


판다월드는 넓은 실내 공간 속

귀염둥이 ‘아이바오’, ‘러바오’ 판다 친구들과

판다의 친척, ‘레서판다’를 볼 수 있는

장소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에버랜드에서만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다니,

정말 특별한 공간이죠?



판다월드 안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공기와 함께

귀염둥이 판다가 우리를 맞이합니다:)

(늘 다양한 자세로 반겨주네요.ㅎㅎ)


판다를 위한 환경조성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굉장히 쾌적하고 시원한 공기를

느낄 수 있어요.


그래서 햇빛이 따가운 날이나,

정오의 시간대에 저는 이곳으로

가장 많이 피신(?) 합니다:)



짜잔!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이 친구는 다들 다시다시피,

우리의 심장을 공격하는

흉포한 맹수, ‘레서판다’입니다!


엄청난 귀여움으로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은 친구입니다.


간혹 너구리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몸집은 작지만 ‘판다’ 맞습니다.ㅎㅎ


제가 간 시간에 마침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어서

레서판다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사육사분의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어요.


*TIP

판다월드의 애니멀톡은 

11:00, 16:00시에 진행합니다!



사육사분이 대나무 꼬치에

간식을 꽂아서 주면,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혼자서도 잘 먹는 래서판다!

너무 귀엽죠?


간식을 다 먹고 난 다음엔

시크하게 꼬치를 툭! 하고

버리는 모습까지 귀여웠어요.

대체 귀엽지 않은 곳이 어디일까요..


래서판다는 소리에 민감하기 때문에

동물원 안에서는 소리를 낮춰서

조용조용 대화해야 하겠죠?


동물친구들이 조금 더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작은 배려를 함께 실천합시다:)



애니멀톡을 들으며

래서판다와 자이언트 판다에 대한

다양한 사실들을 알 수 있었어요.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잊지말고 챙겨야 하는

필수 코스죠!


판다를 코앞에서 보며

설명을 들으니,

이보다 더 생생할 수 있을까요?



게다가 평소에는 누워있어서

잘 볼 수 없는

이런 깜찍한 모습들도

볼 수 있습니다:)


애니멀톡이 끝난 후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스탬프를 찍으러 출발했어요.


사실 판다월드에는

판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멋진 모습의 원숭이 친구들도

함께 볼 수 있답니다.



스탬프가 어디 있나 했더니,

황금원숭이 옆쪽의

작은 동굴 안에 있었네요!



도장과 함께 용지도 있으니

뒤늦게 참여했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여러가지 상품도

증정하는 것 같으니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도장을 쿵! 찍고

뿌듯한 마음으로 길을 떠납니다:)


작아 보여도,

스탬프랠리와 함께 하면

몇 배는 더 즐거워진다는 사실!



판다월드에서 나갈 때에는

기프트샵을 지나치게 되는데,

판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상품들에

눈을 뗼 수 없답니다.ㅠㅠ

전부 다 사고싶어요…!



다음 스탬프를 찍기 위해

나무들이 우거진 길 사이로

천천히 걸어 내려갑니다.


시원한 바람이 솔솔 불고,

우거진 나무들이 햇빛을 가려줘서

덥지 않게 이동할 수 있어요!



이어서 도착한 곳은

새들의 천국,

‘버드 파라다이스’!


이 곳에서는 학, 올빼미, 고니 등등

다양한 종류의 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요.


공간이 가려져 있어서 잘 몰랐는데,

안쪽으로 갈수록 넓어서

놀랐답니다.



수풀 속에 가려진 이 고고한 자태는

누구의 것일까요?



‘학’ 이었네요!

목도 다리도 긴 모습으로

꾸벅꾸벅 자고 있었어요.

머리의 붉은 점이 포인트네요:)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멋진 홍학 친구들을 볼 수 있어요.


스탬프도 홍학이 있는 장소 옆에 있는데,

이 장소도 굉장히 시원하답니다.

순간 여름이 아닌 것 같았어요.



도장을 모을 때마다

괜히 뿌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보물찾기를 하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



개인적으로, 이 곳이 특별하게 느껴졌던 점은

유리창 너머뿐만 아니라

펜스 밖으로도 홍학을

볼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거리가 굉장히 가까워서

타이밍이 좋으면 이런 사진도

건질 수 있답니다.

(이 사진은 봄에 촬영했어요:))



버드 파라다이스에 왔다면

놓치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죠.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이곳!


투명한 커튼 안쪽으로 들어가면

왕관앵무, 금강앵무, 야자앵무 등

각기 다른 앵무새 친구들이

자유롭게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사육사분 껌딱지인 이 깜찍한 친구는

‘왕관앵무’ 라는 종이라고 해요.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가 많아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도 많아요.



고개를 갸우뚱? 하는 찰나에

찍은 사진!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ㅠㅠ

생김새만큼이나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답니다.


머리 위의 벼슬이

마치 왕관 같아서 붙여진

이름인가 봐요!




손 위에 올라와서 쓰다듬어 달라며

애교를 부리는 왕관앵무:)

사람 손을 피하지 않는 게

정말 신기했어요!



사육사분이 앵무새의 귀를

살짝 보여주셨어요.

이런 곳에 있었네요!


간혹 앵무새의 털이 줄어든 부분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이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해요!


왕관앵무 중에서도 하얀 털을 가진 친구들은

사람으로 치면 탈모처럼

유전적으로 털이 빠지는 거였답니다.

전혀 몰랐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그 다음 만난 친구는

울음 소리가 우렁찬, 금강앵무!


노랗고 파란 깃털을 가진 친구와,

붉은 색의 깃털을 가진 또 다른 친구들도

만날 수 있었어요.



들어가자 마자 커다란 목소리로

우리를 반겨(?) 준 친구…:)

목청이 어찌나 크던지,

저 멀리서도 다 들릴 정도였어요.


이 친구는 아주 똑똑해서

사육사분의 말도 알아듣더라고요.

사육사분이 ‘이쁜짓~’이라고 말하면

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신비한 재주를 가진 친구였습니다!



그 옆에는

예쁜 홍금강앵무 한 쌍이

자리잡고 있었어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알라딘에서도 볼 수 있는데,

색이 워낙 화려해서인지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보여요.



앞서 본 친구와는 또 다른

특별한 개인기를 가진 친구들이었는데요,

무려 영어를 할 줄 안다는 사실!


‘헬로~’ 라는 발음을

정확하게 할 줄 알더라고요.

저보다 발음이 좋은 것 같아요~!:D


친구들이 말하는 모습은

좀 더 아래로 내리면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그 외에도 정말 다양한

앵무새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멋진 초록색의 털을 가진

이 친구는,

털 색과 대조되는 주황색의

눈이 참 예쁘죠?



눈이 꼭 보석처럼 반짝거렸어요.

사진으로 봐도 참 예쁘네요!


사실 처음에는

실제로 보는 게 무서웠는데,

가까이 보면 볼수록

동물들은 참 맑은 눈을

가진 것 같아요.



이 사진은 앵무새가

견과류를 먹는 모습인데요,


여기서 처음 안 사실!

앵무새는 앞발을

손처럼 사용한다는 점이었어요.

한번도 본 적 없는 모습이라

굉장히 신기했어요.


앞발로 견과류를 잡고

와자작 소리를 내며 깨먹는데

꼭 사람 같더라고요.



이 친구는

크고 멋진 벼슬과 함께

깜찍한 볼터치가 포인트인

‘야자앵무’ 입니다!


화가 나거나 흥분할 일이 생기면

벼슬이 스윽~올라가는

신기한 친구!


마찬가지로 견과류를 주니

앞발을 손처럼 사용해

먹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생김새 덕분인지

‘마녀’ 라는 멋진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친구라고 하네요!



그 다음은 사랑스러운

‘가면올빼미’ 도 만났어요!


앵무새 뿐만 아니라

올빼미도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신나서 발을 동동 굴렀답니다^^;


특히 가면올빼미는

올빼미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친구인데요,



하트 모양의 얼굴이

인상적인 친구죠?


이 친구도

‘하티’라는 이름이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부끄러움이 많은지

좀처럼 눈을 마주쳐주지 않아서

간절한 눈빛으로

부탁해야 했어요.


사진으로만 보면 아쉽기 때문에

더 생생한 모습을

동영상으로 만나볼까요?




마지막으로 만난 친구는

작고 멋진 붉은 털을 가지고 있었는데,

나갈 때까지 열심히

배웅을 해주더라고요:)

정말정말 귀여웠어요!



앵무새들을 만진 뒤

손을 씻는 곳도 바로

옆쪽에 있어요.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답니다.

 

사랑앵무를 만날 수 있는

앵무가든과 달리, 이곳에서는

더 크고, 다양한 새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무래도 크기도, 목청도

큰 새들이 있다 보니

어린 친구들은 간혹

무서워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았어요.

 

그래서 이곳의 먹이주기 체험의 경우에는

아주 어린 친구들보다는

중학생 이상부터 도전하시는 걸

조금 더 추천드리고,

 

아직 많이 어린 친구들은

랩터레인저 옆쪽의 앵무가든에서

더 작고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손을 씻고 난 뒤에

다음 스탬프 랠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타이거 밸리 옆쪽에 위치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귀염둥이 펭귄이 사는

‘펭귄 아일랜드’!

얼마 전에 더 멋진 모습으로

새롭게 돌아왔습니다.



빠르게 스탬프를 먼저 찍고,

스탬프 3개가 모였으니

배지를 받으러 캐스트 분께 향했어요.


*TIP

스탬프는 3개만 모아도

배지 수령이 가능해요.

뱃지는

펭귄아일랜드, 프랜들리랜치,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와 판다월드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3가지 중 1개를 택할 수 있는데,

저희는 ‘홍학’으로 골랐답니다.



보기만 해도 뿌듯해지네요!


마침 제가 간 때에

펭귄아일랜드에서도 애니멀톡을

진행하고 있었어요.



사육사 분의 설명과 함께

하늘을 나는 펭귄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답니다.


먼저 동영상으로

하늘을 나는 펭귄의 모습을

보여 드릴게요.






펭귄아일랜드의 펭귄은

‘자카스 펭귄’이라고 해요.


비교적 따뜻한

아프리카에서 온 친구들입니다.



사육사분을 따라다니며

먹이를 조르는 모습이

엄청나게 귀여웠어요!



위쪽에서는 예전처럼

물 위와 물 속의 펭귄을 볼 수 있었는데,

새롭게 생긴 공간이

눈에 띄었어요.



아래쪽에 새로 생긴

공간으로 내려가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펭귄을 볼 수 있어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

헤엄치는 펭귄의 모습에

시선 고정!



애니멀톡 시간에 맞춰서 오면

이렇게 멋진 광경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푸른 물결을 헤치며

헤엄치는 펭귄을 보면

저도 모르게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TIP

펭귄아일랜드 애니멀톡은

11:30, 16:30에 진행됩니다.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지금까지 여름의 에버랜드를

더욱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주토피아 스탬프랠리’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사진에 나온 장소 이외에도

더 다양한 곳에 스탬프가 있으니

하나하나 탐험해보는 것도

굉장히 즐거우실 거예요:)


길이 헷갈릴 때는

에버랜드 어플의

‘탐험하기’기능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특히 동물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방문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8.

배틀그라운드! 이겼닭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치킨이닭!

전국 배린이들 집중!

무려 에버랜드에서 

배틀그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저도 배린이 중 한 명인데요 

그래서인지 이 새로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답니다. ㅠㅠㅠ.


 배린이 중 한 명인 제가 오늘 

소개 드리려 하는 것은 바로바로

‘배틀그라운드 팀 데스매치 리얼 서바이벌’ 입니다.



배틀그라운드

팀데스매치 리얼 서바이벌 전은

팀을 구성해 실제 배틀그라운드의 무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ㅎㅎ


.운영 기간은 6.28에서부터 7.28일로

딱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고 해요~



배린이로써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저도 친구와 함께 바로 다녀왔어요!



안전상의 이유로 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보니

미리 예약증을 발급 받아야 해요.


 에약증은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알파인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발급 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의 경우에는 17:45~21:30으로

시간대별로 인원이 차게 되면

마감을 하고 다음 시간대로 넘어가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첨엔 모르고 갔는데 운영 장소가

랩터 레인저 장소더라고요!


알고 보니 랩터 레인저는 오전에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저녁부터 진행된다고 해요. 




직전에 들어가신 분들이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배틀 그라운드 음악이 

나와서 반갑고 막 마음이 두근두근..!!


 본격적으로 서바이벌 전을 하기 전에

안전 서약서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그 뒤에 현장 근무자께서

간단히 안전수칙에 대해서 안내해주시고




두 팀으로 팀을 나눈 후에 

무릎 보호 장비를 착용하게 돼요.



잠깐 대기 후에 드디어 입장….!



내부로 들어가 안전 수칙에 관한

영상을 먼저 시청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게임 진행 방법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게 돼요~

 

이때에는 꼭 집중하셔서 

영상을 시청하셔야 해요!!

<게임방법>은

두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게임 종료 후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총기의 경우에는

사전에 지급되며 주변 파밍을 통해

탄약 충전과 HP 회복이 가능하다고 해요.


영상 시청 이후에 게임이

진행되는 곳으로 입장하게 돼요.




어떠신가요?! 실제 배틀그라운드와

 엄청 똑같지 않나요?!



위에 깨알 보급 상자까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세트장을

배틀그라운드와 똑같이 재현해냈더라고요!



들어가게 되면 무기와 헬멧을 고르게 되는데

반드시 모자의 번호와 

총기의 번호가 일치해야 해요.



센서로 인식하기 때문에 

모자와 총의 번호가 다르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ㅠㅠ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쏘기 

좋은 총을 잘 고르시는데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니

 캐스트 분들께서 좋은 총으로 골라서 

주시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모든 참여자가 헬멧을 착용하고 

무기를 장착하면 게임이 시작돼요.



 생각보다 정말 리얼하더라고요.

진짜  모바일이나 PC로

배그 하는 것보다도 

더 생생했어요!!



상대편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숨게 되더라고요.

정말 실제 배틀 그라운드 보다 

더 박진감 넘쳤던 거 같아요. ㅎㅎ



 게임 도중 죽게 되면 

리스폰 버튼인 빨간 버튼을

누르면 다시 살아 날 수 있게 됩니다.!



또 중간중간 이렇게

수류탄을 발견하게 되면

상대방 쪽으로 굴려서

사용하게 되면 상대 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답니다!



10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마무리되니

땀이 많이 나 있더라고요. ㅎㅎ

10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 무기와

무릎 보호대를 반납하시면 이렇게

자신의 킬, 데스 현황이 뜹니다.

전 아쉽게도 계속 죽었네요. ㅠㅠ 



참여자 전원에게는

핸드폰 액정 클리너와 함께

모바일 스킨 쿠폰이 지급되며

1등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스페셜 쿠폰이 제공 된다고 해요!



또한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게임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가시길!



떠나기 전에 당연히 인증사진도 남겨야겠죠?!

밖에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함께


소품들도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게임 먼저 즐기고! 종료 후엔 이곳에서

인증샷도 찍고 가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닭껍질 튀김이 KFC 에버랜드 점에도

출시된다고 해서 닭껍질 튀김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하루 150개 한정판매라

이미 다 팔리고 없었어요ㅠㅠㅠ 



아쉽지만 치킨 닭다리로라도 

허해진 마음을 달래봤어요.


배그도 하고 치킨도 먹으러

전국 모든 배린이들 에버랜드로 집중!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치킨이닭!!




STORY/생생체험기 2019. 7. 15.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의 진동과 소리를 생생하게 체험하는 백사이드투어

오늘은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 왔습니다~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느껴보는 이 여유로움!

 

평소 같으면 아이들 놀이기구나

체험 한 가지라도 더 시켜주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을 테지만,

 

오늘은 아이들을 두고 와서

여유로운 마음을 안고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부터 들렀어요~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10시부터 여는 카페 가든테라스!

카페인과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신다면

차이나 문 맞은편에 있는 가든테라스로 오세요^^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까지 와서

카페 놀이할 여유는 없었기에

항상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급하게

이동하며 마셨는데,

 

 에버랜드 안에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꾸며진

예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ㅠ

 

멋진 풍경과 함께여서인지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여유!

카페 놀이도 꽤 괜찮은데요~ㅎ

 

그리고 열대식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도 한 바퀴 돌아보고요~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분수터널이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며

예쁜 사진을 담아 가실 수 있답니다~

 

 

제가 오늘 아이들을 두고

에버랜드에 온 이유는?

아주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T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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