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배린이들 집중!
무려 에버랜드에서
배틀그라운드가 펼쳐지고
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저도 배린이 중 한 명인데요
그래서인지 이 새로운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답니다. ㅠㅠㅠ.
배린이 중 한 명인 제가 오늘
소개 드리려 하는 것은 바로바로
‘배틀그라운드 팀 데스매치 리얼 서바이벌’ 입니다.
배틀그라운드
팀데스매치 리얼 서바이벌 전은
팀을 구성해 실제 배틀그라운드의 무기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일종의
서바이벌 게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네요. ㅎㅎ
.운영 기간은 6.28에서부터 7.28일로
딱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고 해요~
배린이로써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어서
저도 친구와 함께 바로 다녀왔어요!
안전상의 이유로 한 게임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이 제한되어 있다 보니
미리 예약증을 발급 받아야 해요.
에약증은 T익스프레스가 위치한
알파인 빌리지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알파인 매표소에서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발급 할 수 있어요.
운영시간의 경우에는 17:45~21:30으로
시간대별로 인원이 차게 되면
마감을 하고 다음 시간대로 넘어가니
참고해주세요. ㅎㅎ
첨엔 모르고 갔는데 운영 장소가
랩터 레인저 장소더라고요!
알고 보니 랩터 레인저는 오전에
배틀그라운드의 경우는
저녁부터 진행된다고 해요.
직전에 들어가신 분들이 끝나기를
기다리는데 배틀 그라운드 음악이
나와서 반갑고 막 마음이 두근두근..!!
본격적으로 서바이벌 전을 하기 전에
안전 서약서에 서명을 하게 됩니다.
그 뒤에 현장 근무자께서
간단히 안전수칙에 대해서 안내해주시고
두 팀으로 팀을 나눈 후에
무릎 보호 장비를 착용하게 돼요.
잠깐 대기 후에 드디어 입장….!
내부로 들어가 안전 수칙에 관한
영상을 먼저 시청하게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게임 진행 방법에 대한
영상을 시청하게 돼요~
이때에는 꼭 집중하셔서
영상을 시청하셔야 해요!!
<게임방법>은
두 팀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게임 종료 후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게 되는데 총기의 경우에는
사전에 지급되며 주변 파밍을 통해
탄약 충전과 HP 회복이 가능하다고 해요.
영상 시청 이후에 게임이
진행되는 곳으로 입장하게 돼요.
어떠신가요?! 실제 배틀그라운드와
엄청 똑같지 않나요?!
위에 깨알 보급 상자까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세트장을
배틀그라운드와 똑같이 재현해냈더라고요!
들어가게 되면 무기와 헬멧을 고르게 되는데
반드시 모자의 번호와
총기의 번호가 일치해야 해요.
센서로 인식하기 때문에
모자와 총의 번호가 다르면
인식이 되지 않는다고 해요. ㅠㅠ
남성분들의 경우에는 아무래도 쏘기
좋은 총을 잘 고르시는데
여자분들의 경우에는 그렇지 못하니
캐스트 분들께서 좋은 총으로 골라서
주시더라고요. ㅎㅎ
이렇게 모든 참여자가 헬멧을 착용하고
무기를 장착하면 게임이 시작돼요.
생각보다 정말 리얼하더라고요.
진짜 모바일이나 PC로
배그 하는 것보다도
더 생생했어요!!
상대편이 보이면
저도 모르게 숨게 되더라고요.
정말 실제 배틀 그라운드 보다
더 박진감 넘쳤던 거 같아요. ㅎㅎ
게임 도중 죽게 되면
리스폰 버튼인 빨간 버튼을
누르면 다시 살아 날 수 있게 됩니다.!
또 중간중간 이렇게
수류탄을 발견하게 되면
상대방 쪽으로 굴려서
사용하게 되면 상대 팀에게
큰 타격을 줄 수 있답니다!
10분간의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마무리되니
땀이 많이 나 있더라고요. ㅎㅎ
10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게임이 종료된 이후에 무기와
무릎 보호대를 반납하시면 이렇게
자신의 킬, 데스 현황이 뜹니다.
전 아쉽게도 계속 죽었네요. ㅠㅠ
참여자 전원에게는
핸드폰 액정 클리너와 함께
모바일 스킨 쿠폰이 지급되며
1등 참여자에게는 특별한
스페셜 쿠폰이 제공 된다고 해요!
또한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으니 게임에
참여하지 않으셔도 이벤트에
참여하셔서 다양한 경품을 받아 가시길!
떠나기 전에 당연히 인증사진도 남겨야겠죠?!
소품들도 구비되어 있어서 좋았어요~
게임 먼저 즐기고! 종료 후엔 이곳에서
인증샷도 찍고 가면 좋겠죠?
마지막으로 요즘 SNS에서 핫하다는
닭껍질 튀김이 KFC 에버랜드 점에도
출시된다고 해서 닭껍질 튀김으로 마무리를
하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하루 150개 한정판매라
이미 다 팔리고 없었어요ㅠㅠㅠ
아쉽지만 치킨 닭다리로라도
허해진 마음을 달래봤어요.
배그도 하고 치킨도 먹으러
전국 모든 배린이들 에버랜드로 집중!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치킨이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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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이들을 등원시키고
동네 언니와 함께
에버랜드에 왔습니다~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느껴보는 이 여유로움!
평소 같으면 아이들 놀이기구나
체험 한 가지라도 더 시켜주기 위해
동분서주 뛰어다니느라 바빴을 테지만,
오늘은 아이들을 두고 와서
여유로운 마음을 안고
에버랜드 가든 테라스부터 들렀어요~
에버랜드 오픈 시간인
10시부터 여는 카페 가든테라스!
카페인과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나신다면
차이나 문 맞은편에 있는 가든테라스로 오세요^^
사실 아이들을 데리고 에버랜드까지 와서
카페 놀이할 여유는 없었기에
항상 커피는 테이크아웃으로 급하게
이동하며 마셨는데,
에버랜드 안에
이렇게 초록초록하게 꾸며진
예쁜 카페가 있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ㅠ
멋진 풍경과 함께여서인지
커피 맛이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는^^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여유!
카페 놀이도 꽤 괜찮은데요~ㅎ
그리고 열대식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도 한 바퀴 돌아보고요~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분수터널이 있어 더운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을 즐기며
예쁜 사진을 담아 가실 수 있답니다~
제가 오늘 아이들을 두고
에버랜드에 온 이유는?
아주아주 특별한 체험을 하기 위해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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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히는 무더위.
이런 날씨에는 더위를 잊기 위한
워터파크 나들이가 최고인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도 우리는 물놀이하러
캐리비안 베이로 떠납니다! ㅋㅋ
아무리 줄인다 한들
아이와 함께 하는 워터파크 나들이는
늘 짐이 한 가득이네요~ㅎㅎ
오늘은 아이와 함께 하는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복장 – 래쉬가드 or 수영복
당연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래쉬가드 또는 수영복.
수영복 대여 서비스가 있기는 하지만
6~8월은 제외되어 운영되며,
영유아 수영복의 경우엔
아무래도 사이즈를 맞춰 대여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준비해서 가시는게 좋아요.
보통 입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래쉬가드나 수영복을
집에서부터 입고 오는 경우가
많은 걸 볼 수 있는데요.
아시죠?
입장하기 전 샤워는 필수~!!
모자 – 플랩캡
예전에는 물에 들어가려면
수영모자 착용을 꼭 했어야 했는데
이제는 규정이 바뀌어 모자가
입수의 필수조건은 아니라고 해요.
그렇지만 워낙 강력한 햇빛이
내려 쬐는 곳이니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
모자를 준비하시는 게 좋겠죠.
실내에서 쓰는 일반 수영모자말고
챙이 있는 수영모를
준비하시는 게 좋고요.
이왕이면 얼굴 뿐 아니라
뒷목까지 가려주는 플랩캡으로
뜨거운 햇볕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해주세요~~
선크림
모자 뿐 아니라 선크림도
캐리비안 베이 준비물 필수 아이템!
쓱쓱 발라줄 수 있는 크림타입과
얼굴에 톡톡 두들겨 바를 수 있는
쿠션 타입 모두 챙겨가서
수시로 얼굴에 톡톡톡!
발라주고 있답니다.
아쿠아슈즈
아쿠아슈즈는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올 여름 몇번씩 아이들과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다니다보니
요건 있으면 참 좋은 아이템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햇볕으로 달구어진 바닥이
아이들은 뜨겁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아쿠아슈즈로 발을 보호해주는 게 좋아요~
헤헤. 쪼꼬미 발~
완전 귀엽죠? ㅎㅎ
튜브 – 보행기 튜브
아이들과 신나게 놀기 위해선
튜브는 필수!
히힛. 귀요미 꿀벌로 변신!!
어린 연령의 아이들은
이렇게 보행기 튜브를
준비해주시는 게 좋아요.
5층 락커 출구대여소에
공기 주입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불어가실 필요는 없답니다~
구명조끼
영아들은 딱히 필요는 없으나
실외 파도풀은 구명조끼를 착용해야지만
입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신나게 파도를 타며 놀이하고자 하는
유아들은 구명조끼가 필수예요~
물론 캐리비안 베이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7천원의 대여료가 있으니
미리 준비해서 가시는 게 좋답니다~
비치 타월
타월 역시 중형과 대형 모두
대여가 가능한데요.
이 또한 대여료(대형 2,000원, 소형 1,000원)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 비치 타월은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물놀이 중간 아이들 휴식할 때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수영복 위에 둘러줄 만한
커다란 비치 타월과
샤워하고 나서 사용할 타월까지
챙기시면 되겠죠?
방수팩
남는 건 사진 뿐이니까
부지런히 사진을 찍으려면
꼭 필요한 방수팩!ㅋㅋ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주기 위해
방수팩을 준비하는 센스를
발휘하세요!
만약 준비하지 못하셨다 한들 걱정마세요.
캐비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니까요~^^
방수기저귀
아직 기저귀를 떼지 못한 아이들은
방수기저귀 착용이 필수이지요?
중간에 한두 번 갈아주는 게 좋기 때문에
여유 있게 3개 정도 챙기는 걸
추천드려요~
비치백
아이들과 캐비 가실 때는
비치 체어나 빌리지를 대여하여
사용하는 게 편리한데요.
요즘은 성수기다보니 방문 1~2주 전에
예약하여야 자리가 있을 거에요.
예약을 하지 못하였을 경우
아이들에게 필요한 간단한 짐을 들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방수가 잘 되는 방수팩 하나 정도
준비해가시면 좋지요.
일회용 바디용품
샤워 이야기가 나온 김에
요것까지~ 이야기해보도록 하죠. ㅎㅎ
샤워실 안에 샴푸, 바스가
다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유아 전용용품이 아니다 보니
집에서 하나씩 챙겨가고는 하는데요.
안 그래도 많은 짐..
바리바리 들고 갈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전 이렇게 일회용 바디 용품들을
챙겨 가고는 한답니다~~
조그마한 용기에 따로 담아가도 좋긴 하지만
샘플은 사용 후 쓱~ 버리고 오면 되니
요게 훨씬 편리하더라고요.
음료수 등을 챙겨 가지고 가고는 하는데요.
과일은 껍질 뿐 아니라 씨도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참외의 씨도 다 제거했지요~
이유식은 보온통에 담아가도 괜찮고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한
이유식기에 담아가도 괜찮아요.
전자레인지 사용은 3층 안내소에서만
할 수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고요.
혹시 다른 음식물을 챙겨와 드시고 싶다면
정문 입장 전 왼쪽에 있는
음식물, 돗자리 보관소를 이용하면 됩니다.
상온(20도 이하) 및 냉장(10도 이하)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음식이 상할 걱정 없이
보관할 수 있어요.
이용요금은 무료~
열쇠가 꽂혀있는 보관함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사이즈도 대, 소 보관함이
나뉘어져 있어 사용하기 좋더라고요~
그렇다면 보관해놓은 음식물은
어디서 어떻게 먹을 수 있냐고요?
정문 입구 쪽에 나가면
손등에 도장을 찍어줘서
재입장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데요.
음식물 보관함에서 음식을 챙긴 후,
왼쪽으로 쭈욱 내려가면
도시락을 먹을 수 있는
피크닉 장소가 있어요.
좌석도 넓은 데다가
위생 식탁보와 마른 타올까지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아이 둘을 데리고 외부에 있는
음식물 보관소로 오가기가 번거로워
반입이 가능한 음식류를
늘 챙겨가는 편이네요~
보냉가방
아이스팩 넣은 보냉가방도
챙겨가시면 좋아요~
물놀이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줄 물과 음료는
보냉가방에 넣어
시원하게 보관하는 게 좋지요.
엄빠를 위한 캔맥주도
시원하게 보관합니다~ㅋㅋㅋ
아이와 함께 하는 캐비 나들이.
한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캐비와 가장 가까운 주차장은
MA 주차장이에요.
그렇지만 요즘 워~~낙 사람들이 몰려
일찌감치 간다 해도
자리가 없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아이들 짐만 해도 한 가득인데 어쩌지?
걱정마세요.
이럴 때는 발레파킹 서비스를 추천드려요~
대당 15,000원 이용료를 내면
편안하게 이용할 수가 있지요.
이 또한 미리 예약해야
이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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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았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한 여름입니다.
햇살이 나날이 뜨거워져 가는 요즘
무슨 에버랜드냐구요?
모르시는 말씀!
놀이기구를 신나게 타시려면
바로 지금입니다!
다들 캐리비안 베이에 가버린건지
에버랜드는 꽤나 여유롭기 때문이죠.
그동안 놀이기구보다는
동물원이나 공연 위주로 놀았던
우리 쫄보들과 이번에는 놀이기구를
최대한 많이 타보기로 하고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원래 계획은 하루에 다 타보는 거였습니다만
역시 사람일이 뜻대로 되지 않더군요.
놀이기구 말고 다른 것에
(바닥분수라던가.. 우산길이라던가..)
자꾸 시간을 끌게 되는 바람에
결국 이틀에 걸쳐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 마저도 못 타본
놀이기구가 있을 정도로
에버랜드에는 놀이기구가 무지 많아요!! (…)
에버랜드는 지금
썸머 워터펀 축제 중!
정문을 지나 안으로 들어가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나는
놀이기구들로 가득한 락스빌로 내려갑니다만
거기는 우리가 탈 만한 놀이기구가
1도 없기 때문에(…)
가볍게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
이솝빌리지로 향했습니다.
이솝빌리지에서 가장 먼저 우리를 맞는 것은
바로 레이싱코스터!
우리 쫄보들이 탈 수 있는 한계치의
스릴을 제공하는 롤러코스터 되시겠습니다.
덕분에 남녀노소 불문하고 상당히
인기를 많이 끌고 있는 놀이기구이기도 하죠.
항상 줄이 길게 늘어서 있는
이 곳이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습니다.
바로 여름이기 때문입니다!
안 기다리고 바로 탈 수 있어요!
맨 앞자리에 타고 신이 난 아이들!
이 놀이기구는 키가 100cm만 넘으면
누구나 탈 수 있는 놀이기구랍니다.
보호자 동반하지 않아도 탈 수 있어요!
덕분에 겁쟁이 아빠는 타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겁이 나서라기보다는
애들 사진을 찍고 싶어서 그런거… (…)
정말입니다.
잘 다녀오세요 빠이빠이
드드드드 올라가는 이 순간!
최고로 긴장되는 순간이죠!
저 뒤에 에버랜드 서열 2위 롤러코스터님께서
모습을 보여주고 계시네요.
내려간다아아아아아아아!
요녀석들 맨 앞자리에 앉는 바람에
얼굴이 가립니다.
그래도 살짝 보이는 2호기 얼굴을 보면
너어무 신나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시죠?
1회차 탑승을 마치자 마자
바로 2회차 탑승에 나선 아이들!
이번엔 다른 포인트에서
아이들의 모습을 찍어보았습니다.
계속된 커브에 아이들 표정이… ㅋㅋㅋㅋㅋ
너희.. 무섭구나? ㅋㅋㅋㅋㅋㅋ (…)
어린이용 롤러코스터라고 얕보실 수도 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제법 속도가 나온답니다?
2호기는 두 번 연속 타고는
이제 되었노라(…)고 포기했습니다만
1호기는 3연속 탑승에 도전합니다!
오오오오오.
하얗게 불태운 1호기.. ㅋㅋㅋㅋㅋ
1호기도 세 번 연속 타니까
이제 어지럽다고.. (…) ㅋㅋㅋㅋㅋ
아무리 줄이 짧다고 해도
이걸 연속해서 타는건 아직 무리인 것 같습니다.
아빠가 말렸어야 했는데 미안..
1. 레이싱 코스터 | |
스릴 | ★★★★★ (우리 기준으로는 최대치) |
인기 | ★★★★★ |
재미 | ★★★★☆ (쪼금 무서워서 반 개 감점 ㅋㅋ) |
만족 | ★★★★★ |
그 다음으로 만난 놀이기구는
레이싱 코스터 바로 아래쪽에 있는
릴리댄스 입니다.
꽃잎을 타고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죠!
돌아간다아아아아~
저기 보이는 둥그런 원반을 돌려주면
빙글 돌아가기 시작하는데요,
계속 힘을 주어 돌리면
생각보다 엄청난 회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적절히 조절을 해야 합니다만..
요녀석들은 중간이란게 없네요. (…)
아빠아아아아아아아!! ㅋㅋㅋㅋ
이번에도 사진을 찍겠다며
아이들만 태운 아빠의 잘못이었습니다.
처음엔 좋았으나
너무너무 어지럽다고.. (…)
우리 아이들이나 이렇지
조금 큰 언니 오빠들은 정말이지
무서운 속도로 돌려버리더군요.ㄷㄷㄷ
2. 릴리댄스 |
|
스릴 |
★★★ (대신 좀 어지러움ㅋㅋ) |
인기 |
★★★ |
재미 |
★★★☆ (적당히 돌릴 경우 재밌음!) |
만족 |
★★★ |
자 다음은 플라잉 레스큐!
겁쟁이 사자 라이모를 구하러
배를 타고 올라가는 놀이기구인데요,
사실 제가 제일 겁쟁이인지라
누굴 구하고 자시고 할 처지가 아닙….
제법 높이 올라가기 때문에
무섭지 않겠냐고 물었더니,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아이들!
그런데 2호기야, 너 손이.. ㅋㅋㅋㅋ
안 무섭다며! ㅋㅋㅋㅋ
절대 손을 안 놓는 ㅋㅋㅋㅋ
오르락 내리락 하며 주변 경치 구경도 하고
같이 주문도 외우고!
재미있게 잘 탔네요!
요 놀이기구는 키 90cm부터 탈 수 있습니다!
3. 플라잉 레스큐 | |
스릴 | ★★★☆ (제법 높이 올라갑니다) |
인기 | ★★★★ |
재미 | ★★★★ (오르락내리락) |
만족 | ★★★★ |
얼쑤 좋다! ㅋㅋㅋ
시원한 물방울들이 촤아아아아아악!
정말 너무 시원합니다!
놀이기구 타느라 지친(?) 아이들이
여기서 실컷 에너지를 충전하고 가네요!
얼마나 놀았으면 머리가 다 젖었…
1호기도 마찬가지네요. ㅋㅋ
왜 이러는 걸까요. (…) ㅋㅋㅋㅋ
가랑비에 옷 젖는다더니
어째 옷은 그대론데 (…)
머리만 좀 젖긴 했습니다만,
너어어어무 시원했습니다.
요 우산들의 시원한 마법!
이 곳 말고도 곳곳에
뜨거운 더위를 식혀줄 시원한 시설들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솝빌리지를 지나 아래로 내려오다보면
지금은 쉬고 있는 우주관람차 안 쪽으로
자동차왕국과 시크릿쥬쥬
비행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시크릿쥬쥬 비행기부터 탑승!
짜잔.
예쁜 비행기를 타고 날아볼까요?
아빠 다녀올게요오오오
올라간다아아아아~ ㅎㅎㅎ
끼야아아아 ㅋㅋㅋ
빙글빙글 돌며 하늘을 나는 시크릿쥬쥬 비행기!
벌써 놀이기구 이름부터가
딸내미들이 지나칠 수 없게 만드는 놀이기구죠.
4. 시크릿쥬쥬 비행기 | |
스릴 | ★★★ |
인기 | ★★★★ |
재미 | ★★★★ (오르락내리락) |
만족 | ★★★☆ |
왠일인지 그 좋아하는 자동차왕국은
이따가 타겠다는 아이들.
다시 아래로 쭉 내려와
1호기가 사랑해마지 않는 매직쿠키하우스를
들르기 전! 플래시팡팡부터 탔습니다.
자 언니처럼 얌전하게 잘 타봐.jpg
한 명 한 명 안전벨트가 잘 채워져 있는지
확인 후 놀이기구가 가동되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아!
올라간다아아!
역시나 좋아하네요 ㅋㅋㅋ
가운데 레버를 밀고 당기면
빙글빙글 꽃잎이 돌아갑니다!
자동차왕국을 만나기 전
최애 놀이기구였던 플래시팡팡!
언제나 최고의 만족도를 보여주는 놀이기구죠!
5. 플래시팡팡 | |
스릴 | ★★★★(2층 건물높이까지 올라가요!) |
인기 | ★★★★★ |
재미 | ★★★★★ (오르락내리락) |
만족 | ★★★★★ |
바로 옆에 있는 놀이기구,
로보트카와 붕붕카는 구성이 비슷해서
하나로 묶어보았습니다.
이건 로보트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붕붕카는 자동차들,
로보트카는 뭔가 로봇이나 우주선 같은 친구들이
빙글 빙글 돌아가는 놀이기구랍니다.
요 녀석들이 왜 웃을까요?
아빠를 저 총으로 공격하고 있.. (…)
아빠한테 그러기냐 ㅠㅠ ㅋㅋㅋㅋ
이건 붕붕카! 자동찹니다!
언니를 뒤에 태우고
과감하게 지프를 모는 2호기! ㅋㅋㅋ
요 두 놀이기구는 유아 전용 놀이시설로,
무료 입장한 36개월 미만 친구들은
별도의 티켓을 구입하셔야 이용 가능하답니다!
6. 로보트카 & 붕붕카 | |
스릴 | ★★ (한 개도 안 무서워요!) |
인기 | ★★★★ (언제나 꼬마친구들로 북적북적!) |
재미 | ★★★★ |
만족 | ★★★★ |
한동안 좀 시시한(?) 놀이기구들을 탔으니
이제 다시 조오금 난이도 있는걸 타볼까요?
바로바로바로 피터팬!
이번에도 아빠는 사진을 찍기 위해
밖에 있기로 합니다.
왜 자는척을..??
너무 빨라서 무서우면 손으로 X표 하라니까
이정도는 졸리다며(…) 저런 퍼포먼스를 ㅋㅋㅋ
졸리다며! 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살살달리다가
점점 속도를 높여 나중엔
휘리리리리릭 달리는 피터팬!
끝났다 싶을 때쯤 뒤로 돌기 때문에
더 재미있는 피터팬입니다! ㅋㅋㅋ
7. 피터팬 | |
스릴 |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
인기 | ★★★★★ (캐스트의 멘트 듣는 재미도!) |
재미 | ★★★★☆ |
만족 | ★★★★☆ |
그래 맘껏 놀아라 ㅋㅋㅋ
옷을 갈아입히고 저녁을 먹고!
시원하게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타러 갔습니다.
뭐…뭔가 순서가 잘못된 것 같지만(…)
아무튼 갑니다!
여름이라면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
사실 썬더폴스가 최고긴 하지만
그건 못타요. (…)
물이 튀면 요렇게 샥!
신나는 음악과 함께
캐스트의 ‘모든게 다 젖는다’는
그 멘트가 계속 귀에 맴돌게 된다는
마성의 놀이기구!
가즈아아아아!! ㅋㅋㅋ
신난다아아아!! ㅋㅋ
물에 젖어도 신나요! ㅋㅋ
이 놀이기구가 빙글빙글 돌아가다보니까
약간 복불복입니다.
어떤 자리는 흠뻑 젖는데
다른 자리는 말짱한 경우가 많아요. ㅋㅋㅋ
다행히 그렇게 많이 젖지는 않아서
옷을 다시 갈아입을 필요는 없.. (…)
8. 아마존 익스프레스 | |
스릴 | ★★★★ (속도가 제법 빠릅니다!) |
인기 | ★★★★★ (핵인싸 캐스트님들 ㅋㅋ) |
재미 | ★★★★★ |
만족 | ★★★★★ (여름이라면 꼭 타야합니다 요거) |
앞에 탄 언니와
뒤에 탄 동생의
절대 잡힐 수 없고 잡을 수 없는 (…) 추격전!
평소였다면 기다리는 사람들 생각해서
같이 태웠을텐데..
여름에는 이런 호사(?)를 누릴 수 있답니다.
뭔가 분위기 있게 나온 1호기
그새 많이 어두워졌네요.
예쁜 조명과 함께 코끼리타고 두둥실~
그렇게 쫓고 쫓는걸 세 번 반복하고는
마지막 놀이기구를 타러 갔습니다.
9. 나는 코끼리 | |
스릴 | ★★★ |
인기 |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
재미 | ★★★★ |
만족 | ★★★★ |
하지만 이 표정을 보면.. +_+
붕붕카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보면 되는
자동차왕국!
10번 연속 이것만 탄 적도 있을 정도로
우리 아이들의 최애 놀이기구랍니다.
(요새 부쩍 레이싱코스터가
그 인기를 위협 중이긴 합니다만
그건 아무래도 조금 무서워서.. ㅋㅋ)
언니이이이를 외치는 2호기 ㅋㅋㅋ
재밌냐.. 언제까지 탈거냐…
사진만 찍는 아빠는 슬슬 지루합니다.
요거는 아빠가 같이 못 타니까요. (…)
심심해서 패닝샷 연습하는 아빠(…)
그러거나 말거나. ㅋㅋㅋ
10. 자동차왕국 | |
스릴 | ★★★(역시 무섭지 않아요) |
인기 | ★★★★★ (아이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
재미 | ★★★★★ |
만족 | ★★★★★ |
이렇게 놀이기구 타느라
이틀을 알차게 보낸 우리!
그런데도 못 탄 놀이기구가 있습니다.
무려 로얄 쥬빌리 캐로셀을 못 탔네요.
꼬꼬마들의 첫 롤러코스터,
비룡열차도 못탔고..
우주전투기와 스카이댄싱,
매직스윙도 못탔습니다. 흑.
다른거 안하고 놀이기구만 타려고 했는데..
쉽지 않네요. -_-
참고로 위의 점수표들은
하나같이 쫄보인 우리 아이들 기준인지라
개인의 성향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답니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는 더워서 힘들거라는 그 편견!
사실 놀이기구 타려면 지금입니다!
놀이기구 타다가 그래도 너무 덥다 싶으면
시원한 썸머워터펀 축제속으로 풍덩!
이번에는 밥 먹으러 가면서
구경만 했지만 (방심해서 물세례 한 방 맞은건 비밀)
다음번에는 우비입고 저희도 함께 해볼까 합니다.
특히 7월하고도 일주일이나 지난 지금도
저녁시간에는 너어어어무 시원한 에버랜드!
저녁즈음 방문해서 신나게 놀다 가시는 건 어떨까요?
특히나 7월 8일부터는 캐리비안 베이 이용객들에게
무료 에버랜드 입장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니
이 기회를 놓치면 안될 듯 합니다!
캐리비안 베이 아이와 함께 갈 때 준비물 꿀팁! (0) | 2019.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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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한정판 백사이드 투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이에요!” (0) | 201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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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아~~~아아악!!”
에버랜드 갈 때마다 알파인 빌리지쪽에서
들리는 신나고 기분좋은 비명소리!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내는 소리입니다.
에버랜드 오시는 손님 중 T익스프레스
타는 분들은 얼마나 될까요? 궁금하네요.
T익스프레스를 못타는 분들은
아마도 무서워서 경험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사실 저희 부부도 겁나서 못탔거든요.
그런데 한 번 타보니 넘 짜릿한 거 있죠.
중독성이 강해서 갈 때마다 탄답니다. ㅎㅎ
한정판 백사이드투어 참가
요즘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에버랜드에서
한정판 특별 투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들어보셨나요?
말 그대로 T익스프레스의 뒷 모습을
구석구석 탐방해볼 수 있는 투어 패키지예요.
7~8월 한정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해서
저희 부부가 냉큼 다녀왔습니다.
아주 특별하고 짜릿한 경험이었습니다.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모습입니다.
최고 높이가 56m라고 합니다.
멀리서 보면 아찔한 느낌이 들기도 하죠.
T익스프레스를 처음 탈 때 무섭기도 했고,
나무로 만든 시설물이고 하다보니
안전도 그렇고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어요.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 투어를 마치고
나니 안전 걱정은 뚝! 해도 되겠더라고요.
저희 부부가 경험했던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요즘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페스티벌 기간이라 알파인 빌리지도
이렇게 시원하게~ 바뀌었나봐요.
5명 한 팀씩 가이드가 안내
예약된 시간에 가니 백사이드투어
가이드와 사진사 등이 기다리고 있네요.
(백사이드 투어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해야 참가할 수 있어요.
한정판이라 예약을 서둘러야
투어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깃발을 든 가이드를 따라 Q-Pass로
들어가면서 투어가 시작됩니다.
아내가 씩씩하게 따라가네요. ㅋㅋㅋ
“어서와! 이 곳은 처음이지?”
Q-Pass전용 통로로 가다 비상문을 열고
T익스프레스 관리직원들만 드나드는
비밀스런 공간으로 들어갑니다.
여기가 바로 백사이드투어 출발 지점입니다.
가이드가 투어과정 및 안전수칙 등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합니다.
안전모와 가방 등 휴대물품 보관박스가
있는데, 안전에 그만큼 신경을 쓰는 거죠.
요건 휴대폰을 넣어 다닐 수 있는
목걸이형 주머니입니다.
휴대폰은 지급된 목걸이에 담아 소지하고
체험 도중에 케이스에서 절대로 꺼내지 말아야 합니다.
높은 곳에서 휴대폰이
떨어져 운행 중인 T익스프레스에 떨어지면
큰 사고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T익스프레스 탑승 중에도 휴대폰을
휴대하면 절대로 아니되옵니다)
투어 도중에 사진사가 촬영을 해주니
인증샷 걱정은 뚝 하셔도 됩니다.
가이드 안내에 따라 휴대폰을 제외한
모든 소지품은 보관함에 보관해야 합니다.
안전 서약서 서명 후 투어 시작!
투어에 참가한 손님들은 출발 전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서약서에 서명해요.
서약서 내용은 가이드가 동행하지 않은
장소로 무단으로 이탈하지 않겠다 등
주로 안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투어는 만 18세 이상만 가능하며
음주자, 심혈관질환자, 고혈압, 임산부,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체험 불가)
가이드가 일정을 설명한 후 안전모를
착용합니다. 제대로 썼는지 확인도 하고요.
그리고 본격적인 투어가 시작됩니다.
백사이드투어는 비상통로로 시작됩니다.
평소 관리직원, 기술자들이 드나들거나
아니면 그럴 일이 없겠지만 T익스프레스가
멈추는 등 비상시에 손님들이 안전하게
이동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통로죠.
백사이드투어가 아니라면 절대로
들어올 수 없는 곳입니다.
이동하면서 옆을 보니 바로 코앞에
T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와우~~!!
멀리서 보다가 이렇게 가까이 보니까
어마무시한 규모에 놀랍니다.
가이드가 설명하는 T익스프레스
가이드의 설명을 공유하자면,
T익스프레스는 나무로 만들어진 우든 코스터인데
그 재료가 목재 라미네이트(laminate)라고
설명을 해줍니다. 직접 보니 얇은 목재를
여러 장 붙인 압축 합판입니다.
일반 나무에 비해 강도가 세고 탄력이
좋아서 T익스프레스가 고속으로 달릴 때
그만큼 안전한 재료라는 거죠.
이곳이 어디인 줄 아시나요?
T익스프레스를 탈 때 처음 상승구간으로
올라가는 장면입니다. 사실 이 때가 가장
떨리고 긴장되는 구간이죠. ㅎㅎㅎ
백사이드 투어 첫 번째 관람구간!
이곳은 상승구간 바로 옆입니다.
가이드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행하는 사진사가 기념촬영을 해줍니다.
기념촬영 후 마음에 드는 사진 2장을
골라서 무료로 인화해줍니다.
상승구간에서 T익스프레스를 타는 광경을
보니 직접 타는 것만큼 색다른 느낌입니다.
와우~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짜릿한 스릴을
즐기는 사람들 모습을 바로 옆에서 보네요.
이제 가이드를 따라 좁은 계단을 오릅니다.
백사이드투어 하이라이트인 전망대에
오르는 겁니다.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무섭기도 하겠지만요, 직접 올라가보니
그냥 일반 계단과 다를 바 없어요.
정전으로 아파트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는
그런 정도니 겁 먹을 필요 하나도 없어요.
높은 곳에 올라가면 무서움을 느끼는
아내도 너무 너무 잘 올라가네요.
전망대에 오르다 보니 T익스프레스를
끌어주는 커다란 동력장치도 보입니다.
눈으로 직접 보니 기름칠도 잘돼 있고요,
관리자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한다고
하니 믿음이 가네요.
상승구간 옆에 따로 노란 페인트가 칠해진
계단이 있는데 보이시나요?
이 계단이 안전 점검을 위해 관계자들이
올라 다니는 곳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가이드에 따르면 매일 T익스프레스
운행 전에 전 구간에 걸쳐
안전 점검을 한다고 합니다.
볼트 하나 하나 세심하게
점검 후 손님들이 타기 전에
시험 운행을 먼저 한다고 하네요.
백사이드투어 갔던 날 밑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탑승객이 한 명도 없죠?
네 안전점검 후 시험운행 하는 겁니다.
시험운행 후 안전 여부를 확인 후
비로소 손님들이 탑승할 수 있죠.
전망대에서 보는 멋진 뷰 최고
드디어 T익스프레스 전망대에 올랐어요.
저 아래 탑승구 쪽이 한눈에 보입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T익스프레스도 보이고요.
T익스프레스 높이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56m로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합니다.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와 같습니다.
특별한 곳에 올랐으니 인증샷은 필수겠죠?
백사이드투어는 사진사가 동행해요.
그래서 이렇게 멋진 사진을 남겨준답니다.
기념촬영은 투어에 포함된 겁니다.
2019.07.03일 역사적인 날입니다. ㅎㅎㅎ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T익스프레스가
획획~ 지나갑니다. 그럴 때마다 전망대가
흔들리는데요, 이는 우든 코스터라 그만큼
탄력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T익스프레스 최고속도는 104km/h에요.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에버랜드 풍경!
저 멀리 대관람차, 불꽃쇼를 하는 대신전
그리고 트리하우스까지 보입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약 45분 정도 걸렸어요.
전망대 관람까지 마치고 다시 내려왔어요.
비상 출입문은 다시 굳게 닫힙니다.
백사이드투어는 아직 끝난 게 아니에요.
이제 Q-pass로 T익스프레스를 타야겠죠?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는
방금 본 T익스프레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우선 탑승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이득이랍니다.
투어 시작 지점에서 안전모를 반납 후
휴대품을 챙겨서 Q-pass 전용공간으로 이동합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서
T익스프레스가 안전 또 안전하다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했으니 신나게 타야죠.
백사이드투어는 Q-pass 탑승지점까지
안내하는 것으로 끝이 납니다.
여기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준 후
고마운 가이드와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Q-pass로 타는 T익스프레스
에버랜드 어트랙션 중 가장 스릴있는
T익스프레스는 평일에도 인기 짱이네요.
빨간 차를 탈까요? 파란 차를 탈까요?
T익스프레스는 두 가지 색이죠.
손님이 많으면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최대 3대까지 운행한다고 합니다.
탑승 전에 스마트폰 등은 보관함에 넣고
타셔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갖고 타셨다가
떨어지면 어떻게 되는지 잘 아시죠?
고속으로 달리기 때문에 떨어뜨리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칠 수도 있어요.
백사이드 투어 패키지에 포함된
Q-pass로 기다림 없이 곧 바로 탑승!
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낍니다.
백사이드투어를 통해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마음 푹~ 놓고 탔어요.
T익스프레스 탑승이 끝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사진이죠? 직접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탑승 번호만 대면 본인의 사진이
턱~하니 나옵니다. 고속으로 이동하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었는지 참 신기방기 해요.
저희 부부는 백사이드투어에 포함된 사진을
두 장 받았어요. 인화된 사진 말고 파일로
받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특별한 여름 추억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
T익스프레스 백사이트투어는 7~8월에만
시범적으로 운영되는 한정판이라고 합니다.
5명이 한 팀이고요. 하루에 3팀만 투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예약경쟁이 치열합니다.
백사이드투어 패키지는 에버랜드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합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투어가 가능해요.
비상통로를 따라 상승구간, 전망대에서
보는 T익스프레스 모습과 Q-pass 그리고
기념사진까지 포함된 패키지 상품입니다.
한정판으로 시범 판매되는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투어(Backside Tour)!
저희 부부처럼 특별한 여름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키 110cm 이하 쫄보 아이들의 에버랜드 놀이기구 도전기! (1) | 2019.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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쨍쨍쨍쨍 쨍쨍쨍 쨍쨍♬
해가 떴어요~ 어디 가세요~
나는 에버랜드에 갑니다~♪
이 더위에 웬 에버랜드? 하시겠지만~
여름 에버랜드가 진짜 재밌거든요!
물총과 우비, 갈아입을 옷, 수건, 방수팩을 바리바리 챙겨 도착한 에버랜드!
더우니깐 더더욱 가야 하는
여름축제 썸머워터펀을 즐기기 위해서죠~ㅎ
슈팅워터펀, 밤밤클럽, 밤밤솔져,
밤밤어텍, 너프 워터 배틀존 등
보기만 해도 시원함이 전해지는
에버랜드 썸머워터펀 축제!
시간에 맞게 스케줄을 잘 짜신다면
한여름의 무더위는 잊으실 수 있습니다~ 렛츠고!!!
제일 먼저 슈팅워터펀을 즐기러
카니발 광장으로 고고씽~!!
12:00, 14:30, 17:30
(주말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옷 젖는 걸 끔찍이 싫어하는
쏭쏭이들이라 우비를 입혔더니
땀이 송송 가만히 앉아있어도 짜증 나는 날씨
아이들 표정이;;;;;
하~~~~~;;;
나는 누구? 여긴 어디?
멘탈이 반쯤 가출한 상태;;;
하지만 밤밤맨 군단에 맞서
워터플래닛을 지키기 위해선
우리 쏭쏭이들의 힘이 필요하다고요~ᄒ
아껴두었던 에너지를 모아 모아~~~
신나게~ 쏘세욧!!!!
이제야 얼굴에 웃음꽃이
피기 시작하는 쏭쏭이들~
중간중간 밤밤맨 군단이 객석으로 올라와
물총 쏘는 재미를 더해주지요~ㅎㅎ
여러 차례 폭탄과 물의 대결 끝에
도망가는 밤밤맨들~
물총의 물줄기로는
한여름의 더위를 식힐 수 없죠!
시원한 물 폭탄도 위에서 촥!촥!
밑에서는 물대포를 팡! 팡!
우수수수 떨어지는 물방울들을 맞으면
더위는 자연스레 잊게 되는 거 아니겠어요?!
슈팅워터펀이 끝나자마자
노랫소리에 이끌려 무대 주위로
하나둘 모이는 사람들
바로 밤밤클럽이
슈팅워터펀에 연이어 시작되거든요~
워터클럽! 밤밤클럽!
12:30, 15:00, 18:00
(주말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밤밤맨들의 노래에 맞추어
신나게~ 신나게~
"밤밤맨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밤밤밤!!"
중독성 있는 밤밤맨 쏭~
폭삭 젖을 준비되셨나요?!
ㅋㅋㅋㅋㅋㅋ
사진만 봐도 시원함이 느껴지시죠?!
신나는 노래와 함께하는 물의 향연~ㅎㅎㅎ
밤밤클럽이 끝나고
사람들이 다 사라진 후에도
물놀이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쏭쏭이들을 위해
다음 코스는
너프 워터배틀존
8월 25일까지
축제 컨텐츠존(가이드맵 201번)에서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너프 워터배틀존입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 ~ 7시까지!
(현장 상황 및 기상 변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 변경될 수 있어요)
작년 여름, 워터플래닛
아이들의 물총에 크게 혼이 난 밤밤맨들이
쫄병들을 총동원하여
밤밤 비밀 기지를 업그레이드하고
또다시 침공을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우리 워터플래닛 친구들
가만히 있어서는 안되겠죠?ㅎ
물총을 준비 못 하셨다면
운영본부에서 물총을 대여하여
워터배틀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총 대여료 무료!!
대여시간은 너프 워터배틀존의
운영시간이 끝날 때까지!
물총에서 발사되는 물의 힘을 이용하여
트럭 움직이기~으랏차차!!!
혼자 힘으로 어렵다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모두 함께 공을 쏙! 넣어볼까요?
밤밤맨을 무찌르는 자 누규?!
누구 물총이 파워가 더 센지
한번 겨뤄볼까나?
정확한 조준과 흔들림 없는
타격으로 타겟을 명중시켜라!
12발의 총알로 5개 이상 타겟을 명중시키면
선물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운명을 건 한판 승부!
승자가 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아이의 빠른 손놀림, 느껴지시나요?ㅋ
패자에게는 무시무시한
물폭탄 벌칙이 기다리고 있거든요~ㅋ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ㅎㅎ
딱 30분만 너프 워터배틀존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밤밤솔져 공연을 보려고 했는데
놀다 보니 시간이 지나버린;;;;
뛰어가서 겨우겨우
끝부분만 살짝 볼 수 있었어요~ㅠ
밤밤쫄병을 구하기 위해
밤밤맨이 돌아온 밤밤솔져
13:30
(주말 기준,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일정이 변경될 수 있어요)
삐까뻔쩍 멋진 자동차도 등장하던데
공연을 제대로 못 봐서 아쉬운~
하루 한 번밖에 안 하는 공연인데 ㅠ
다음에는 꼭 시간 체크 잘해서 완전체로 보고 말테다!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도
나이를 잠시 잊고 신나게 뛰어놀 수 있었던
너무나 재미있게 즐긴 에버랜드 워터펀축제!
역시 여름엔 에버지!!!!
여러분도 덥다고 집에만 실내에만 있지 마시고
에버랜드 여름축제 썸머워터펀
아이들과 함께 즐겨보세요^^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한정판 백사이드 투어!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경험이에요!” (0) | 2019.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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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 주차에 대한 모든 것!! (0) | 2019.07.04 |
에버랜드 주차?! 캐리비안 베이 주차? 날 따라 해봐요!!요렇게!!! (0) | 2019.07.04 |
에버랜드 가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죠.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타고 가거나
승용차를 타고 가는 방법이겠죠.
물론 오토바이, 자전거를 타고 가거나
냅다 걸어가셔도 무방하답니다. ㅎㅎ
에버랜드에 오토바이 주차장도
있다는 거 아시나요? 나중에 소개드릴게요.
승용차를 타고 가는 경우
주차를 하고 들어가야하는데요,
에버랜드 주차장이 어마무시하게 넓어서
어디다 주차를 하는 게 좋은지
처음 오시는 분들은
약간 헷갈릴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주차장 사용 설명서를
자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 모든 주차장을 발로 다니며
땀 삐질삐질~ 흘리며 얻은 꿀정보입니다.
제가 갔던 날 날씨가 조금 흐려
다행히 그리 덥지는 않았어요.
먼저 위 그림을 한 번 보세요.
주차장 약도인데요, 감이 잡히시나요?
에버랜드 주차장은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MA, MB, MC부터
가장 먼 5주차장까지 총 11개가 있습니다.
(1, 2, 3 주차장은 A, B로 나뉘어져 있음)
에버랜드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MA, MB, MC주차장이 당근 인기겠죠?
정문에서 가까운 MA, MB, MC
먼저 에버랜드에서 가장 가까운 주차장
MA, MB, MC 주차장 먼저 소개할게요.
(MA와 MB/MC주차장 진입로가
다르다는 거 유념하셔야 합니다!)
MA 주차장은 발레파킹과 캐리비안베이
손님들과 같이 쓰기 때문에 평일에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이곳에 주차하려면 에버랜드 개장시간에
맞춰 아침 일찍 오지 않으면 힘듭니다.
제가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 11시 정도
가봤는데요, 그 때도 MA는 만차였어요.
“여름엔 캐비지!”
더구나 요즘 캐리비안 베이가 성수기기
때문에 미리 발레파킹을 예약한게 아니라면
주차는 그야말로 하늘의 별 따기 입니다.
오전 9시부터 일찍 개장하고 있으니
그래서 MA가 더 주차하기 힘든 거죠.
평일이든 주말이든 MA주차장은 만차!
그래서 유턴해서 외곽주차장을
이용하라는 안내판이 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 편하자고 갓길에
차를 세운 사람들 너무 얄밉네요.
이렇게 갓길에 차를 세우고 걸어가면
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외곽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왜 여기다 차를 세우는지요?
이런 분들에게 한마디~ 흥칫뿡!
MA주차장은 발레파킹, 장애인주차장은
입차가 가능합니다.
만차 안내판이 입구에도 있네요.
MA주차장으로 들어서면 일반, 발레파킹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다르니 유의하셔야 해요.
발레파킹으로 편하게 주차 가능
발레파킹은 에버랜드앱을 통해 사전 예약한
손님을 위한 전용 주차장입니다.
(발레파킹 비용은 15,000원입니다.)
나는 죽어도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와
가까운 곳에 세우고 싶다는 분이 계신다면
발레파킹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주말에도 발레파킹은 예약만 하시면
언제든지 주차하실 수 있으니까요.
여기가 MA 일반 주차장입니다.
MA-1, MA-2 두 구역이 있습니다.
MA, MB, MC 주차장은 이중주차를
절대 해선 안됩니다.
시야를 가려 오고 가는 차량 때문에
사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주차장내 제한속도가
20km/h란 거 아시나요?
MA주차장 주차Tip
하늘의 별따기만큼 어려운 MA주차장은
오후 5시 이후에 가시면 자리가
비어서 주차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 이유는 오전 일찍 오신 손님들이
5시 전후 많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요즘 날씨가 더우니 야간에 에버랜드
오시는 분은 5시 이후 MA 주차장을
이용하실 수 있다는 거 꿀팁이죠?
다음은 MB, MC주차장입니다.
MB, MC주차장은 MA쪽과
출입구가 다른데요.
마성IC나 분당 쪽에서 오실 때
위 회전교차로에서 좌회전하셔야 해요.
우회전하시면 MA나 1~5주차장으로
가는 방향입니다.
MB주차장은 출구와 가까운 곳이죠.
(에버마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이곳도 정문과 가까워서 주차하기가
아주 힘든 곳입니다.
MB주차장에는 오토바이 전용주차구역이
따로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토바이 타고 오신 분들은 MB주차장에
주차하면 되는데 여유가 많네요.
그럼 다음에 오토바이 타고 올까요? ㅋㅋ
모든 주차장은 장애인들이 이동하기
편하도록 전용 주차구역이 따로 있어요.
장애인이 아닌데도 이 구역에 주차하시면
과태료를 물 수 있으니 절대 세우면
안되겠죠?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정문에서 조금 떨어졌지만요,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MC주차장입니다.
에버랜드 메타세콰이어길 들어서기
바로 전에 있는 주차장입니다.
이곳도 MA, MB만큼 인기가 많은 구역!
여기까지가 주차 후 셔틀버스를 타지않고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입니다.
셔틀버스 이용하는 외곽주차장
이제부터는 셔틀버스를 이용해야 하는
외곽주차장(1~5)을 안내드리겠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대로 에버랜드
회전교차로에서 우측으로 오시면
1~5주차장으로 오시게 됩니다.
1주차장 앞에 주차캐스트가 있는 것을
보셨을 거에요. 여기서 MA주차장이
만차라며 1주차장으로 들어가도록 안내하는데요,
막무가내로 들어가도 소용 없어요.
정문과 가까운 MA주차장으로
가겠다고 올라가봐야 뱅글뱅글 돌다가
다시 나오게 됩니다.
주차캐스트는 실시간으로 주차장 정보를
공유받기 때문에 주차캐스트가
알려주는 길이 가장 빠른 길이라는 점!
여기가 1주차장입니다.
많은 분들이 안내에 따라 셔틀버스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셔틀버스는 운행간격이
길어야 5분 이내기 때문에 아주 편해요.
여기가 2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요.
(위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1주차장)
삼거리에 신호등이 없기 때문에
주차장으로 들어가실 때 각별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평일에는 1주차장까지 개방하면 되지만
주말은 어림없지요. 밀려드는 손님으로
2~5주차장까지 전면 개방을 합니다.
에버랜드 주차 시스템은 정문과 가장
가까운 곳부터 개방하는데요,
MA, MB, MC 주차장이 만차가 되면
1주차장을 개방하고 이곳도 만차면
5주차장, 4주차장, 3주차장, 2주차장
순서로 개방을 하고 있습니다.
5주차장부터 개방하는 이유는 가장
안쪽부터 차를 채워야 손님들이
주차하기 편하기 때문입니다.
5주차장 Tip
경전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5주차장 셔틀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에버랜드 정문으로 이동
5주차장은 용인 경전철 전대·에버랜드역과
버스 정류장이 옆에 있기 때문에
셔틀버스를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곳이죠.
5주차장 셔틀버스정류장 옆에 강남,
신촌, 시청 등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까지 가는 논스톱 버스가 있습니다.
물론 일반, 광역버스도 있고요.
수도권 전역에서 에버랜드를 올 수 있는
교통망이 아주 잘 돼 있네요.
2~5주차장 가는 통로인데요,
여기도 갓길에 주차를 한 손님들이
많네요. 차량 흐름에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사고 위험이 있으니 여기서
이러시면 절대 아니 되옵니다.
에버랜드 셔틀버스는 전용도로도
가기 아주 때문에 빠릅니다.
손님이 많으면 배차 간격도 3분 이내로
짧아서 지루함도 없어요.
2~4주차장 주차Tip
2~5주차장은 어느 곳에 차를 세우더라도
셔틀버스 정류장이 가까이 있기 때문에
불편없이 정문으로 갈 수 있습니다.
주차캐스트에게 들어본 주차 꿀팁
이렇게 편한 셔틀버스를 이용하지 않고
주차캐스트들이 만차라고 해도
고집 부리고 올라가면 고생만 합니다.
한 여름 더위 속에서
2~5주차장 안내를 하고 있던
꽃미남 주차캐스트 김대영님이 들려주는
주차 꿀팁 한번 들어보실까요?
“에버랜드 주차 시스템은 손님들이 가장
편하게 이용하도록 안내를 합니다.
주차캐스트들은 정문 가까운 주차장부터
만차가 됐을 시 실시간 정보 공유를 통해
외곽주차장으로 안내를 하는데요,
이를 듣지 않고 올라가시는 손님들이 결국
헛수고를 하시는 경우도 있답니다.^^;
저희가 안내하는 대로 주차하신 후
셔틀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시는 방법이라고 자신합니다!.”
에버랜드 갈 때마다 주차장에
차량이 꽉꽉 들어찬 것을 보면요,
에버랜드가 국내 최고의 인기 나들이
장소라는 걸 매번 실감 또 실감한답니다.
주차번호 기억하기 Tip
2~5주차장은 워낙 넓기 때문에 차를
세우실 때 어느 라인에 세웠는지
기억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어놓으셔도 좋구요)
그래야 주차장에 오셔서 내 차를 어디다
세웠는지 헷갈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모든 주차장을 이용하실 때
차량 도난, 훼손, 물품 도난 등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으니 차량운행은 물론
물품 관리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합니다.
에버랜드 모든 주차장은 흡연금지구역!
따라서 절대 흡연을 해선 안됩니다.
에버랜드 정문 바로 앞에 셔틀버스
정류장이 주차 구역별로 있습니다.
제가 일요일 오후에 확인해보니까요.
셔틀버스 손님이 많아도 바로 바로
버스가 와서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에버랜드에 입장하니 이렇게 유모차
전용 주차장도 있네요. 참 귀엽죠?
(베이비 서비스 건물 앞이에요)
여름엔 캐비지! 네 그렇죠.
하지만 요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트로피컬 썸머가든!
이국적인 정취에 푹 빠질 수 있습니다.
마치 동남아에 온듯한 느낌입니다.
이제 에버랜드는 본격적인 여여름 축제가
시작되는데요, 여름에 즐기는 에버랜드의
호러메이즈 체험, T익스프레스 백사이드 투어,
더위를 날려버리는 어트랙션 등
지금이 에버랜드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계절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탈 수 있었던
T익스프레스를 20분만에 타실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습니다. 정말 대박이죠?
그래서 진정한 에버랜드 마니아들은
요즘 에버랜드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지금이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는 거죠.
지금까지 에버랜드 주차장 사용설명서를
안내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에버랜드 주차의 왕도는 없습니다.
가장 확실한 것은 주차 캐스트들이
안내하는 대로 주차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주차 꿀팁이라는 겁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는 손님들의
질서의식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모든 손님들이 주차질서를 잘 지키셔서
다같이 에버랜드에서 행복하고
신나는 시간을 가져 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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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캐스트의 안내에 따라 주차하기!
평일 오전에 갔던 에버랜드!
에버랜드가 많이 붐빌 때면 캐스트가 나와
가장 빨리 주차를 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는데
저 날은 평일이어서 그런지
캐스트는 없었지만
벌써 정문 주차장인 MB 주차장이
만차라는 표지판이 나와있었어요..
하지만..
사람은 늘 같은 실수를 반복하는 법
혹시나 하는 마음에 어김없이
정문 주차장으로 올라갔고
결과야..하핫..^^
(말 안해도 아시겠죠??)
차를 돌려 정문 주차장을
빠져나오려 하는데..
주차선 밖에 주차된 차량..^^
차를 돌리기가 힘들었어요..
이 선 밖은 주차공간아닌데..
에버랜드 주차장 엄~~청 큰거..
일곱개나 있는데..
응??
차를 겨우 돌려 빠져나가던 중 만난 차량..
여기..일방인데요..??
되려..저를 향해
무섭게 소리치던 아저씨..
저..잘못한 거 없는데…..
이중주차를 하면 안된다는 표시가
곳곳에 되어있는데도
가까운데 주차하고자
여러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들..
우리~~그러지말구
더 넓~~~은 주차장으로
가는건 어때요??
꽉꽉 차있던 정문 주차장과는 달리
서비스아카데미와
캐스트하우스쪽으로 가면 있는
에버랜드 1B 주차장!
꽉꽉 차있던 정문 주차장과 달리
넓직한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어요!
이 곳은 붐비는 주말에도
비교적 여유로운 곳이라서
저는 종종 아예 이 곳으로 찍고 간답니다.
셔틀 타면 에버랜드 금방 가거든요~
내 마음에 드는 곳 어디에나
주차 할 수 있는 넓은 주차장!
정문주차장을 제외한
다른 주차장에서는
에버랜드 정문까지
무료셔틀을 이용해서 가야해요!
셔틀을 이용하기 전에
주차장 위치를 꼭 확인하고 이용하세요~
에버랜드에는 주차장이
무려 일곱개나 되니까요!!
귀찮아서 정문 주차장
자리가 날 때까지
배회하신다구요?!
No~No~
넓직한 에버랜드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일반 버스보다 훨~~씬 쾌적하고
긴 무료셔틀을 이용하면
5분도 채 걸리지 않는걸요!
정문에서 주차공간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도는 것 보다는
훨씬 효율적이라는 사실!
셔틀에서 딱 내리면
딱! 정문이니까!!
정문주차장을
빙글빙글 도는 것 보다
진짜 훨~씬 빨라보이죠?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주차!!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화창할 때면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를 찾아와
주차장이 정신없이 붐비곤 해요.
그래서!!
오늘은!!
에버랜드 앱의 스마트 예약을 통해
발레파킹 예약하고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저는 지난번 캐리비안 베이를 갈 때
발레파킹을 예약해 이용했는데요!
짐이 많아서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
가까이에 대고 싶을 때 종종 애용한답니다.
유모차나 아이 짐을 가지고 오시는
아이 동반 가족들도 많이 이용하신대요!
에버랜드 앱을 통해서
발레파킹 뿐만 아니라
각종 이용권도 예약이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시면 너무너무 좋을 것 같아요!
발레파킹 스마트 예약으로 들어가면
예약할 차량 대수를 정할 수 있는데
1인당 최대 4대까지 예약이 가능해요!
발레파킹은
방문 하루 전까지만 취소가 가능하고
시간은 자유롭게
파크 오픈전 30분부터 이용이 가능합니다.
스마트 예약을 완료하려면
30분 이내에 결제를 해야해요
저는 삼성페이를 이용해 결제를 했어요
예약이 완료되면
문자를 통해 예약번호와
QR코드가 발송돼요.
캐리비안 베이를 가는 당일에는
발레파킹 주차장을
네비게이션에 검색해서
찾아가면 돼요!!
네비게이션을 따라
에버랜드 MA 발레파킹 주차장을 찾아가면
발레파킹 표지판이 보이고
곧 발레파킹 승하차장이 보여요
발레파킹 승하차장에 도착하면
캐스트가 예약문자를 확인한 후
발레파킹 차량 인수용 인수증을 주는데
이거!! 절대!! 잃어버리시면 안돼요~
인수증이 훼손되지 않도록
잘 보관해 주세요!
집에 돌아갈 시간이에요!
발레파킹을 한 차량을 찾을 때는
발레파킹 승하차장 맞은편에 있는
발레파킹 라운지로 가면 돼요!
발레파킹 인수증과,
문자로 온 예약 내역을 확인, 정산 후
차량을 찾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부쩍 붐비는 요즘,
발레파킹은 너무나 좋은 꿀팁!
하지만 성수기에는
발레파킹 예약이 빨리 마감되니
에버랜드나 캐리비안 베이 올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예약 하시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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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습한 느낌과 더운 날로 인해
땀이 주르륵.. 그냥 있어도 덥죠?
장마라고 해서 집에만 있을 수는 없기에
아이를 데리고 알찬 하루를 보내러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지금은 에버랜드 대표 여름 축제인
‘슈팅 워터 펀’이 진행중이거든요.
어트랙션도 타고 시원한 시간까지
보낼 수 있어서 매년 사랑받고 있는
여름 축제이기도 합니다.
재미도 있고 더위도 식히고~
이거야말로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앗, 나 물총 안가져왔는데…..!!!!
나 물총 없는데……
걱정 하지 마세요^^
슈팅 워너 펀을 즐기기 위한 필수템인
물총을 에버랜드내 MD샵에서 구입할 수 있거든요.
역시나 아이들의 사랑은
귀여운 펭귄 물총이 아닐까요?
등에 메고 쏠 수 있는 것도 있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는 물총도
물을 가득 담을 수 있는
묵직한 물총도 보이니 고르는 맛이 있네요.
한 여름이 아니기에 물에 젖고 나면
약간 추울 수가 있기도 하고
우선 물기를 닦아줘야 하는데 타올이 없다고 해도
걱정이 없습니다.
여기 MD샵에는 없는 게 없으니까요 : )
아이들은 타올 망토 하나 둘러주면 끝!
제대로 놀기 위해서는 우선
배가 든든해야하지 않겠어요?
그래서 우리는 일단 먹고 봅니다 ㅋㅋㅋ
자가제면으로 유명한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먹은
돈코츠라멘 정식 세트에
공기밥까지 추가로 시켜서 먹었는데
캬~~ 역시나 에버랜드 안에 있는 식당들은
하나같이 맛이 좋아서 절로 만족하게 됩니다.
여름 축제 즐기기 딱 좋게끔
날씨가 정말 쨍쨍이었어요.
여기저기서 썸머 워터펀 소식을
알리고 있는 것만 봐도
더운 날씨에 뭔가 시원해지는 기분이랄까요?
아~~ 얼른 만나고 싶어서 아주 혼났다며 ㅋㅋ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는 카니발광장!
하늘색이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데요.
기대되는 슈핑 워터펀
그리고 밤밤 클럽까지!!!
동심으로 돌아간듯 엄청나게 설렙니다.
도착했을 때가 시작하기 40분 전쯤이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어요.
원하는 자리에서 즐기기를 원하신다면
시작 한 시간 전쯤부터는 기다리시길 추천드려요.
물총에 물을 어떻게 담지?
화장실까지 가야하나?
생각하고 계시다면 걱정마세요~
계단 올라가기 바로 오른쪽에
물을 바로바로 보충해줄 수 있게끔
물이 준비되어 있거든요.
신나게 물총 쏘다가 물이 떨어진다면
바로 바로 가셔서 물을 보충해주시면 됩니다.
밤밤맨들이 등장하는데
나중엔 점점 더 많아져요.
중간중간 물도 흠뻑 젖고
흥미로운 공연도 함께 하니
진짜 새로운 경험이더라고요.
솔직히 우리 딸,
자기는 젖기 싫다고 그랬었는데
젖으면서도 얼굴을 보면
함박웃음을 짓고 있더라는요.
막상 해보니 재밌던 거죠 ㅋㅋㅋ
물대포가 관람석 앞에 있는데
중간 중간 펑펑 하고 물이 나오는데
보기만 해도 어찌나 상쾌하던지요.
그 물을 관람석에서 맞게 되는데
진짜 시원합니다.
보는 사람도 시원해지고 말이에요.
그 뿐만 아니라
머리 위쪽에서도 물이 콸콸 쏟아져요
진짜 싸이의 흠뻑쇼가 따로 없는^^
밤밤맨들을 무찌르기 위해서 우리 딸이 나섰다!
다 같이 물총을 쏘면서 무찌르는 중이에요.
제법 진지한 표정으로 임하고 있지요?
아이들이 은근 좋아하는 시간이랍니다.
진짜 열심히 물총을 쏘더라구요.
SUMMER WATER FUN을 즐기려면
우비와 물총으로 완전 무장은
필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평일에는 2회, 주말에는 3회 운영을 하는데요.
저희는 한번은 직접 참여하고 다음 타임에는
가드라인 밖에서 관람했는데
직접 참여하는 게 훨씬 더 재미있기는 하지만
밖에서 봐도 진짜 재밌더라구요.
특히나 물줄기가 멀리멀리 나가서
혹시라도 젖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길 ㅋㅋㅋ
밤밤맨들을 무찌르고 난 뒤에는
우리가 즐길 시간이죠~
카니발 광장에 모두 모여
밤밤클럽을 즐겨봅니다.
꺄올~~~ 무지개를 본 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는데
저 이날 썸머 워터 펀에서 무지개 봤습니다.
딸과 남긴 이 무지개 사진은 평생 추억이 될듯해요.
어디에서도 찍을 수 없는 사진이니까요.
그렇게 신나니?^^
밤밤맨들도 모두 나와 함께 즐기는 시간이에요.
저는 아이랑 같이 갔지만
따로 우비 안 입고 에버랜드에 놀러왔다가
흠뻑 젖어서 다니는 친구들, 연인, 가족들도
쉽게 만날 수 있었어요.
그렇게 젖어도 다시 놀다보면
어느새 옷이 마르니
슈팅 워터 펀 시간이
정해져 있다보니 아쉬우셨나요?
축제 컨텐츠 존에서는
너프와 수퍼소커로 즐기는
초대형 슈팅게임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밤밤맨 비밀기지에 침투하여
곳곳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고
무더위도 날려볼 수 있습니다.
운영 기간은 6/21(금) ~ 8/25(일) 까지이며
운영 시간은 12시 ~ 19시까지 운영되니
에버랜드에 방문하시면 꼭꼭 놀아보세요.
친구랑 같이 쏘다보면 스트레스 팍팍!!
그렇다고 모르는 사람 쏘지 말구요 ㅋㅋㅋ
뭐 그래도 신나게 놀다 그런거니
이해해줄지도요… 히~
요즘은 해가 너무 뜨겁다보니
비가 안올 때는 양산은 필수로 챙기게 됩니다.
야외이다보니 챙기시면 좋을 것 같아요.
확실히 덜 더운 느낌이랄까요?
아니면 에버랜드 부채나 선풍기도 좋아보여서
다음번에는 가족 각자 모두 살까도 생각중이에요.
올라갈 때도 스카이웨이로 편하게 올라갔어요.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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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여름입니다.
이렇게 더운 날에는
시원한 물 속으로 풍덩~
캐리비안 베이가 딱 좋겠지만!
오늘은 캐리비안 베이 말고
에버랜드에 갈거라 했더니
우리 딸 하는 말!
“엄마, 거기는 더운 거 아니야?”
하더라고요.
“응. 더운 거 아니야.”
여긴 시원해!!!
ㅋㅋㅋ
왜냐. 지금 에버랜드는
썸머워터펀!
여기저기서 나타나는
밤밤맨들의 공격과
시원한 어트랙션으로
이보다 시원할 수가 없답니다.
쏟아지는 물대포를 맞으며
수영장보다 더욱 화끈하게 시원하게!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을 소개해보아요~!!
너프 워터 배틀존
기간 : 2019.6.21(금)~8.25(일)
시간 : 12:00~19:00
장소 : 축제 컨텐츠 존
준비물 : 방수팩, 우의, 타월, 여분의 옷
신나게 놀다 보면
옷이 젖을 수 있기 때문에
우비와 여분의 옷을 챙기는 것은 필수인데요.
저희 딸은 이렇게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게
모자 달린 래쉬가드를 챙겨
입고 갔어요~
아이들은 이렇게 래쉬가드를
입혀 오셔도 좋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여기 너프 워터 배틀존 안에 들어오신다면
옷이 젖을 각오는 하셔야 한다는 거!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우비와 여벌옷을
챙겨가시는 게 좋아요.
우리 모두 다함께 즐겨야 하니까요^^
중독적인 밤밤맨 음악을 들으니
입장 전부터 아주
두근두근 거리는 거 있죠? ㅎㅎ
자, 우선 장비부터 챙겨봅시다.
수퍼소커 무기 대여소가 있어
누구나 이용을 할 수가 있는데요.
주말처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때에는
조금 기다려야 할 수도 있기에
집에서 미리 챙겨가시는 것도 좋아요.
왜냐?
너프 워터 배틀존에서는
수퍼소커 대여가 가능하지만,
카니발 광장에서 하는
슈팅! 워터펀 & 밤밤 클럽은
물총 대여가 안되기 때문에
더욱 신나게 즐기고자 하시는 분들은
챙겨가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물론 에버랜드 내에서
수퍼소커와 배낭 물총, 우비 등
모두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곳에 오셔서 구입도 가능하답니다.
저희 딸은 집에서부터
시크릿쥬쥬 캐릭터 배낭 물총을 메고
출발했다죠~ㅎㅎ
물총 놀이는 아이들이 정말 좋아라하는
놀이 중 하나잖아요.
정말 아이들 표정에서 행복이란 단어를
느낄 수가 있겠더라고요~~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이 때만큼은
동심으로 돌아가
아주 신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답니다.
집중력이 필요한 슈팅 Zone!
너프 슈팅존
총 12발을 사용하여
과녁 5개를 맞히면 깜짝 선물을 주는 게임.
다섯살 지민이에게는
과녁을 맞히는 게 너무나도
어려운 일이긴 하였지만
슈팅을 하는 그 자체로도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이건 다음에 아빠와 같이 와서
다시 해보는 걸로~!! ㅋㅋ
밤밤맨 타격 게임
두 가지 색의 과녁 중 한 가지 색을 골라
자신이 고른 밤밤맨 과녁을
수퍼소커로 공격하여
먼저 쓰러뜨린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아무래도 이 물총이
수퍼소커보다 물살이 세지 않다보니
과녁을 맞춰 쓰러뜨리기에는
조금 힘들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 과녁 자체를 맞추는 것에
재미를 느꼈는지 저희 아이가 가장 좋아했던
슈팅존이랍니다.
홀인원 게임
공을 출발점 위치에 놓고
수퍼소커로 공을 쏘아
힘껏 밀어내어
점수가 적혀 있는 홀 안에 들어가면
성공하는 것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랍니다.
아무래도 공은 가뿐하다 보니
쉽게 이동시킬 수 있더라고요.
아이들이 꽤나 집중하여 활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밤밤맨 공격 게임
밤밤맨 타격판 양쪽에 선 후
수퍼소커로 타격판을 쏘아
상대편 쪽으로 더 멀리 보내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멀리 가라! 멀리 가라!
주문을 외우며
어찌나 열심히 쏘아대는지 몰라요. 하하
카-레이싱 게임
자동차를 출발점에 위치시킨 후
수퍼소커를 이용해 힘껏 밀어내어
도착점에 먼저 도착한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어찌나 집중 집중을 하던지!~
물총으로 자동차를 움직여
도착점으로 도착 완료!!!
우리 딸 집중력이 아주 대단한 걸요? ㅎㅎ
이 또한 정확한 슈팅 능력이
필요하답니다~~
물벼락이 쏟아지는 워터밤 Zone
커넥트 4
빨간색, 노란색 원판 중에
한 가지를 고른 후
가로, 세로, 대각선 어느 방향으로든
원판 4개를 먼저 연결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에요.
쉽게 5목이 아닌 4목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이거야말로 두뇌 게임!!
바로 옆에는 자이언트 커넥트4 게임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참여하실 수 있어요.
틱톡틱톡!
시간이 다 되기 전에
도형을 제자리에 맞춰야해요~
우리 딸은 그저 도형을 맞추는 것만으로도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고요. ㅎㅎ
워터 배틀존에서는
승자가 패자에게
시원한 물벼락 벌칙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스릴 넘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듯 해요.
여름에 덥다 덥다 하지 마시고
여기 오셔서
시원한 물벼락 한 번 맞고 가세요.
더위가 아주 싹~~가신답니다^^
에버랜드 너프 워터 배틀존..!!
단순한 물총놀이가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부터 어른까지
더욱 즐겁게! 시원하게
즐길 수 있지 않나 싶어요.
우리 딸은 이렇게
밤밤맨 캐릭터 그림만 보이면
달려가 공격하고는 하더라고요. ㅎㅎ
실제로 밤밤맨이 나타났을 때는
공격은 커녕
숨기 바빴지만 말예요. ㅋㅋ
쉴 새 없이 출몰하는
밤밤 부대의 기습공격 또한
최고의 빅 재미를 선사해주지요.
축제 컨텐츠 존 안으로
밤밤맨들이 나타나는 밤밤 어택!!!
밤밤맨들과 한판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시간으로
제가 보기엔 어찌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욱 신난 것 같더라고요. ㅎㅎ
정말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랍니다.
보기만 해도 완전완전 신나요.
날은 더운데 어디를 가야 하나
고민하고 계셨나요?
그렇담 고민고민하지마~~~
에버랜드 여름 축제
썸머워터펀!
강력 추천합니다.
영상을 보시면
너프 워터 배틀존에서 신나게 게임도 즐기고
카니발 광장에서 EDM과 락 음악을 들으며
댄스파티도 즐기고~
시원한 스페셜 워터쇼도 즐기고!!
일상 속 스트레스와
무더위를 확~ 날려버리고 온 것을
보실 수 있으실 거에요.
지금 당장 달려가고 싶으시죠?^^
가족과 또는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여긴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에요.
진심~~~
정말~~~
너무너무~~
즐거웠기 때문에
저는 조만간 또 다시 고고! 할 예정이랍니다.!!!
중독성 있는 밤밤맨 테마송!!!
유튜브에서 ‘밤밤맨’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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