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날씨에 옷깃을 단단히 여미게 되는 겨울,
하지만 에버랜드의 겨울은 반짝반짝~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합니다.
거리마다 만날 수 있는 화려한 장식은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고,
빛의 마법!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의 다양한 볼거리로 이 밤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주고 있으니까요.
에버랜드로 가는 입구는 언제나 설렘 설렘
오늘은 어떤 재미난 볼거리가 있을까!*_*
에버랜드 곳곳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난로가 있습니다.
잠깐 휴식도 취할 겸 몸을 녹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맞아 주는 아름다운 매직트리. 에버랜드를 상징하는 나무기도 합니다.
높이가 13m예요.
사계절마다 옷을 갈아입는 요 나무가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되었습니다.
반짝반짝 별도 있고 구슬도 있고~ 빨간 리본도 있는 커다란 나무, 영화에서나 볼 법한 모습입니다.
요 마법의 나무에 손을 대고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죠~
드디어 도착한 이곳! 포시즌스 가든이 매직 가든으로 돌아왔습니다.
저 멀리 로맨틱 매직 가든이 손에 잡힐듯합니다. 빛으로 꾸민 반짝반짝한 정원도 보이네요.
로맨틱 매직 가든은 이 곳에 온 모든 사람들을 사랑의 기운으로 감싸는 듯 합니다.
주변이 온통 밝은 빛으로 가득하기 때문이지요.
로맨틱 매직 가든에서 만난 특별한 친구들~ 에버랜드 사파리 친구들이 이사 왔네요.
불빛으로 새롭게 태어난 동물 친구들을 볼 수 있는 곳, 이곳은 별빛 동물원입니다.
LED 조명으로 밤이면 더 밝게 빛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세요.
마치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죠? 빛의 동물원에서는 기린과 펭귄, 홍학, 판다를 비롯하여 9종 총 36개 동물 조형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는 다가오는 봄, 에버랜드에서 만날 수 있다고 해요! 2016년 봄, 판다와의 만남을 미리 이곳에서 느낄 수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기념해서 펭귄 가족이 단체로 나들이를 가는 모습입니다.
이 곳에 있는 동물 조형물은 실제 동물의 크기를 그대로 본떠 만들었어요.
작게는 40cm, 크게는 2m가 넘는 동물까지 LED 조명으로 표현했죠~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습니다.
꽃사슴 가족도 만났습니다.
등에 고운 눈이 소복이 쌓인 것 같아요.
눈이 쌓인 숲에서 풀을 뜯어먹나 봅니다.
조금 전보다 더 어두워졌습니다.
밤이 되면 더 화려하게 빛나는 동물 친구들
꽁꽁 언 얼음 위에서 여울려 노는 홍학 무리도 발견했어요.
찰나의 순간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이번에는 로맨틱 타워 트리를 만나러 가볼까요!
타워 트리를 만나는 방법은 정말 간단합니다.
고개를 들어 가장 높이 반짝이는 트리를 찾으면 되니까요.
로맨틱 매직 가든 어디서든 간단하게 타워 트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는 장미원과 매직 가든 사이 신전분수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높이만 해도 약 26m나 되는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로맨틱 트리 타워는 그 크기만으로도 모든 이의 주목을 끌기 충분하지요.
사랑의 목소리를 가장 로맨틱하게 낼 수 있는 곳
용기가 없던 사람도 이곳 앞에서는 용기가 절로 생깁니다.
연인들에게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코스기도 하지요.
곰인형도 있고요, 막대사탕도 있고, 반짝반짝 빛이 나는 별도 있습니다.
주렁주렁 장식으로 달려있는 것도 참 많아요.
트리가 크다 보니 장식으로 달려있는 장식품도 크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만난 쿠키는 거의 사람 키만큼이나 큼직하네요.
맞은편 장미원 또한 하얀색 LED 장미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 곳에서 장미를 구경하고 맞은편에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도 바라봅니다.
로맨틱 트리 타워가 더 특별한 이유가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트리 내부로 들어가 볼 수 있다는 점인데요,
밖에서는 물론 내부서도 화려한 트리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내외부 모두 관람이 가능한 트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라고 하네요!
오직 이 곳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습니다.
반짝반짝 LED 불빛이 꺼졌다고 또 켜집니다.
불빛의 색깔에 따라서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져요.
트리 내부의 면적은 약 100㎡, 약 30평 정도입니다.
내부에 최대 50명까지도 들어가서 구경을 할 수 있어요.
트리의 규모가 정말 크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습니다.
내부서도 다정하게 한 컷 찰칵.
트리가 커서 그 모습을 다 담기 위해서는 꽤 멀리까지 이동을 해야해요.
대부분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데요,
줄의 앞뒤로 자연스럽게 사진을 찍어주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
트리 주변에서 만난 하트♥
이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쁠 것 같아요.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우니 타워 트리의 모습을 더 담아봅니다.
그냥 찍으면 재미없으니까 조금 특별한 손짓을 담아보았어요.
로맨틱 타워 트리에 작은 하트 발사♥
가장 꼭대기에 있는 별을 살짝 건드리는 모습도 담아봅니다.
원근법을 활용하면 더 재미있는 모습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저도 이렇게 저렇게 다양한 손동작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요,
이 두 개가 가장 잘 나온 것 같아요 :)
주변 레이저 불빛이 트리를 더 로맨틱하게 만들어줍니다.
에버랜드의 빛의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트리는 겨울이 지나갈 때까지 계속해서 만날 수 있어요.
2016년 3월 1일까지 계속 선보일 예정이니, 겨울 낭만을 찾는 당신이라면 꼭 들러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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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에버랜드 컬러링북 '판타지 에버랜드'가 탄생했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따끈따끈한 소식을 접하고 에버랜드 얼리어댑터인 제가! 빠르게 발빠르게 취재해 보았습니다.^^
에버랜드 컬러링북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풍경들을 색칠할 수 있는 스케치북입니다.
현재 국내 서점에는 다양한 컬러링북이 판매되고 있는데요. 국내 풍경 관련, 그것도 테마파크의 컬러링북은 꿈과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가 처음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컬러링북은 단순히 색을 칠하는 장면들이 있는것이 아니고, 어린 소녀의 발자취를 따라서 에버랜드의 곳곳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냈다는 것이 다른 컬러링북과 큰 차이점인데요. 이 소녀와 함께 여행을 하며 에버랜드의 4계절을 만나볼 수 있으며, 각기 다른 이야기 속 풍경과 모습들을 직접 상상하며 자신만의 에버랜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누구나 꿈꿔보았던 나만의 상상 속 놀이공원, 나만의 에버랜드.. 이젠 어렵지 않게 만들어 볼 수 있겠죠?^^
책은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아주 살짝~ 공개해 드리자면, 이렇게 글과 풍경들이 그려져 있고 상상 속 풍경들에 직접 색을 담아주면 됩니다.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풍경들은 에버랜드에서 모두 볼 수 있는 장면들인데요, 실제 장소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사진 속 풍경은 포시즌스가든 속 정원인데요, 꽃이 활짝피어있는 정원을 묘사한 것 같아요. 실제로도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이지만 나의 상상 속 또 다른 풍경은 얼마나 또 멋지고 아름다울까요?
에버랜드 정문에서 우릴 맞아주는 마스코트, 매직트리를 색칠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색칠과 관련된 감각이 저는 뛰어나지 않아서(?!) 주변 지인분들의 도움을 살짝 빌렸어요. 어찌어찌해서 1시간 남짓 걸려 드디어 완성! 하게 되었네요~
쨔쨘ㅡ 어떤가요? 아름다운 매직트리의 모습이 보이시나요? 이렇게 색칠해 보니 실제 매직트리와 또다른 느낌이 있어서 참 신기하더라고요, 아래는 겨울에 실제 볼 수 있는 에버랜드 매직트리 사진입니다. 이렇게 비교해보니 저와 제 지인들이 완성한 매직트리에 더 애착이 가기도 하고..ㅎㅎ
저만의 매직트리를 하나 만들게 된 것 같아서 기쁘네요.^^ 색칠 함께 하는 동안 정말 마음이 평온하고 아름다워진 느낌이예요~
위의 사진은 컬러링북 '판타지 에버랜드' 어딘가에 숨어있는 이야기 속 풍경입니다. 책을 사신다면 한 번 참고해 보시라고 올려봅니다. 지금 에버랜드 내 상품점에서는 물론,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라고 하는데요.
나만의 에버랜드 만들기, 꼭 한 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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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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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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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버랜드에 굉장히 자주 가는 편인데도, 에버랜드 가는 날이면 매번 두근두근!!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어요. 겨울의 에버랜드를 제가 특히 더 좋아하기도 하지만, 에버랜드에 가는 날은 왠지 일상에서 탈출해 멋진 휴가를 떠난 기분이기 때문이죠. >.<
그래서인지 에버랜드에 가는 날은 평소보다 더 예쁘게 차려 입고 싶고, 사진도 많이 남기고 싶어지는 데요. 계절별로 다른 에버랜드의 축제 테마에 맞게 코디해 보는 것도 아주 색다른 재미거든요. 그런데 겨울엔 이런 코디가 참 어려워요. 추운 겨울에 에버랜드에 간다고 생각해 옷을 껴입다 보면 어느새 짐을 잔뜩 들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 십상이고, 또 여러 신체적 단점들을 커버하는 건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죠.
하지만!! 에버랜드에 온 이상 예쁜 사진 한 두 장은 꼭 건져야 하기에, 에버랜드 겨울 상품을 활용해 머리를 굴리고 또 굴려서 몇 가지 '대표적인 체형의 단점을 커버하는 맞춤코디법'을 고민해 보았어요. 다양한 체형별 단점을 모두 가지고 있는 제가 (^.ㅠ) 직접 실험해 봤으니… 집중하세요!!
본격적으로 체형별 단점 커버팁을 공유하기 전에, 에버랜드 상품샵을 한 번 스캔해 볼까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목도리와 모자를 두른 귀여운 펭귄을 지나면 한 번쯤 착용해 보고 싶은 마음이 마구마구 드는 겨울 상품들이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에버랜드 상품 중, 체형별 단점을 커버하기 좋은 상품을 제가 골라 봤습니다!
제일 먼저 커버해 볼 단점은 넓은 어깨인데요, 남성분들에게는 넓은 어깨가 자랑일 수 있지만, 여자분들에겐 커버하고 싶은 가장 큰 단점 중 하나가 될 수 있어요.
ㅎㅎㅎ… 제가 눈물을 머금고 태평양과 같이 넓은 저의 어깨를 촬영했답니다. 평소 저는 어깨가 넓은 편이라 좀 더 가냘프게 보일 수 있는 코디법이 필수적인데요, 그래서 에버랜드 겨울 상품 중 망토를 골라봤어요.
이 체크 망토는 숄처럼 어깨에 편하게 두를 수 있어서 입고 벗기에 편해서 더 좋았답니다.
어떤가요? 넓은 어깨가 커버되니까 그냥 옷만 입은 것 보다는 훨씬 몸이 작아 보이지 않나요? 건장한 저에게 정말 딱 필요한 상품이라 맘에 쏙 들었어요ㅎㅎ 물론 숄처럼 착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 밤이면 추워지는 에버랜드에서 따뜻하게 입기에도 딱이겠죠?^^
체크 무늬의 망토보다 좀 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은 분들은 귀여운 산타 망토를 활용해 보세요. 콤플렉스도 커버하고 따뜻하기도 하기 때문에 정말 일석이조인 상품들이랍니다.
다음으로 커버해 볼 단점은 넓은 얼굴형인데요, 저는 평소에 갸름하지 않은 얼굴이 가장 큰 콤플렉스 중 하나였어요. 그래서 브이라인을 만들어 줄 수 있는 상품을 찾아봤답니다.
제가 고른 상품은 바로 요렇게 귀여운 장갑! 이랍니다. 장갑으로 어떻게 브이라인을 만들까요?
정답은 요렇게 장갑을 끼시고 양 볼을 감싸주시는 겁니다. ㅎㅎㅎ 에버랜드 장갑은 일반 장갑보다 더 두툼하고, 또 귀여운 인형이 달려 있기 때문에 양 볼을 감싸주면 사진 찍을 때에 브이라인을 만드는 데에 제격이랍니다.
하지만, 브이라인으로 만족이 안 된다! '나는 CD 한 장 크기의 얼굴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을 거예요. 그런 여러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상품은…!
바로 요렇게 귀여운 양 모자입니다!! 이 모자는 사이즈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어린 친구들부터 어른들까지 모두 착용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귀까지 덮이는 디자인이라 착용하면 더욱 따뜻해요.
위 사진에 보이는 것 처럼 착용하시면 되는데요, 이 모자로 어떻게 CD 한 장 크기의 얼굴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짠! 모자를 착용하신 후에, 앞에 달린 끈을 확!! 조여주세요. 그럼 CD 한 장 크기로 얼굴을 축소시킬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ㅋ 끈을 조이면 조일수록 얼굴이 더더욱 작아진다는 놀라운 사실! 저도 얼굴을 작게 보이게 하고 싶어서 한껏 끈을 당겨서 착용해 보았어요. ㅎㅎㅎ
하지만 여러분, 그거 아세요? 에버랜드에서 놀다보면 저절로 단점이 커버되는 순간이 있답니다. 바로 날이 어두워 지는 순간인데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지는 순간!
이렇게 아름다운 야경에 반해서 내 단점쯤은 잊어버리게 되고요, 저절로 두 눈에 하트가 뿅뿅~ 날이 어두우면 깜깜해서 체형의 단점은 눈에 띄지 않게 돼요. ㅋㅋㅋ 여러분도 낮 동안에는 에버랜드 상품을 활용해 예쁜 사진 많이 찍으시고, 저녁에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야경에 취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
이렇게 해서 에버랜드 겨울 상품을 활용해 체형별 단점을 커버해 볼 수 있는 꿀팁을 공유해 봤는데요, 중요한 사실은 체형별 단점을 굳이 가리지 않아도 배경이 넘나 아름다운 에버랜드에서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은 언제나 최고 예쁘다는 사실!
여러분 모두 환상적인 겨울 에버랜드, 꼭 방문하셔서 예쁜 겨울 상품도 착용해 보시고, 야경도 구경하시면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를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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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이 끝나 아쉬우신가요?
여러분의 아쉬움을 어메이징하게 달래줄, ‘어메이징 토이클럽’ 그 신나는 공연 현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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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 공연의 인기를 이어받은, "어메이징 토이 클럽"
2012년부터 지난 11월까지 약 3년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았던 마다가스카 라이브 공연의 뒤를 이어 “어메이징 토이 클럽”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마다가스카의 수준 높은 공연 눈높이에 맞춰 어메이징 토이 클럽 역시 탄탄한 줄거리와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직접 얼마나 어메이징한지 공연을 보고 왔는데요, 그 생생한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시죠!!
▶어메이징 토이 클럽 제대로 즐기는 방법!
어메이징 토이 클럽을 즐기기 위해서는 ‘스피드’가 생명입니다. 공연 시간이 하루에 2번 밖에 없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발권되는 공연 관람권을 스피디하게 받으셔야 돼요~ 공연관람권은 뽀로로 3D 어드벤처/이솝빌리지/자동차왕국/범퍼카/동물타기 매표소에서 수령 가능하신데요,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뽀로로 3D 어드벤처가 아무래도 더 유리하겠죠? 그리고 공연시간 30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하므로 무대와 가까운 자리를 원하신다면 일찍 가셔서 대기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가진 자에겐 어마무시한 혜택이 있을지니..
어메이징 토이 클럽을 백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비밀~ 그것은 바로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입니다!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쓰시면 무대 바로 앞 스페셜 좌석에 앉으실 수 있다는 사실! 주인공들의 몸짓, 표정 하나하나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어 더 실감 난답니다~ 게다가 공연이 끝난 후에는 무대에 직접 올라가 공연에 등장하는 장난감들과 기념촬영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닐까 싶어요.
깜박하고 판타지 크라운을 못 사갖고 오셨다구요? 걱정마세요. 공연이 시작되기 전까지 공연장 내부에서도 판타지 크라운을 판매하고 있으니 바로 구매하셔서 스페셜 좌석으로 안내받으시면 된답니다. (가격 2만원, 1개당 5인까지 좌석 제공)
▶본격적인 공연 시작~ 어메이징 토이 클럽의 줄거리는?
아주 큰 장난감 가게인 어메이징 토이 클럽, 낮에는 평범한 장난감들이 밤이 되면 살아 움직인다?? 한편 토이 클럽 내에 있는 값비싼 왕관을 탐내는 도둑들이 나타나는데... 과연 토이 클럽의 장난감들은 도둑을 물리치고 행복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_+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도 분위기에 맞춰 다양한 색상으로 바뀌는데요, 형형색색의 조명과 판타지 크라운이 어우러져 어메이징 토이 클럽 장난감들과 하나 되어 마치 나도 공연에 참여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게다가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공을 던지며 도망가는 도둑들을 막는 시간도 있어 재미가 두 배랍니다.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쓰고 기념촬영도 찰칵!
공연이 끝난 후, 레니의 판타지 크라운을 쓰고 무대 위에 올라가 장난감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특히 아이들이 캐릭터들과 사진 찍는 걸 무척이나 좋아하더라구요. 사진촬영 때문에 판타지 크라운을 뒤늦게 구매하려는 분들도 계셨는데, 아쉽게도 공연이 끝난 후에는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어메이징 토이 클럽을 즐길 시간이 그리 길지 않으니 서두르세요!!
하지만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어메이징 토이 클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그리 많이 남지 않았답니다 ㅠㅠ 어메이징 토이 클럽은 2016년 1월 7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해요. 앗, 달력을 보니 이제 겨우 2주 남았어요!! 지나간 후에 아쉬워하지 마시고 늦기 전에 어메이징한 토이 클럽을 보러 후다닥 서두르세요~~
▶어메이징 토이 클럽을 못 보셨다구요? 다른 공연도 있으니 슬퍼하지 마세요~
1)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파티
클라라 공주와 호두까기 왕자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즐거운 연주와 노래로 표현한 밴드 공연! 과자 마을의 달콤한 이야기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장소 : 매직가든
- 시간 : 12:20 / 14:10 / 15:50 / 17 :30
2) 크리스마스 위시
레니와 친구들이 산타 할아버지께 바라는 소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여러분이 원하는 크리스마스 소원은 무엇인가요? 산타 마을의 눈의 요정들과 소원을 빌며 즐기는 신나는 무대가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
- 장소: 카니발 광장
- 시간: 12:30 / 16:40
단점까지 커버해주는 겨울 에버랜드 코디법 (0) | 2015.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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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크리스마스를 가장 멋지게, 야경촬영 TIP5 (0) | 2015.12.23 |
크리스마스 때 받고 싶은 선물은?! (0) | 2015.12.22 |
크리스마스가 드디어 코앞으로 다가왔어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일 년 중 가장 기다리고 설레는 날 크리스마스를 근사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바로 에버랜드 아니겠어요?
특별한 날을 그냥 보낼 수는 없지! 남는 것은 사진 뿐(요즘은 여기에 동영상도 추가)이라 했으니... 멋진 크리스마스 추억을 사진으로 담기에 충분한 에버랜드의 야경을 잘 찍을 수 있는 사진촬영 팁을 알려드릴게요.
2015년 겨울의 에버랜드는 대형 트리와 더욱 화려해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으로 볼거리가 가득한데요. 수백만 개의 전구가 반짝이는 정문 앞 크리스마스 애비뉴에서부터 아이들과 함께 소원을 빌어보는 매직 트리까지 블링 블링한 장식들이 제일 먼저 반겨줍니다.
TIP 1. 해가 완전히 지기 전 타임을 공략하세요
해가 완전히 지기 전에 가봐야 할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는 로맨틱한 사진을 남기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인데요. 야경은 흔들려서 자신 없다 하시는 분들은 살짝 어둠이 내려왔을 때 이곳을 공략해 보세요. 삼각대 없이 찍어도 흔들림 없는 사진, 인물과 배경 모두 만족할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TIP 2. 초점에 따라 다른 사진을 연출해 보세요
위 두 장의 사진은 같은 곳 다른 느낌을 연출합니다. 바로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너무나 다른 결과물을 만날 수 있는데요. 멀리 있는 매직트리에 포커싱을 잡거나, 앞쪽 트리에 초점을 잡아 빛이 집중되는 곳에 따라 다양한 사진을 접할 수 있답니다.
TIP 3. 서브 피사체들을 활용해 공간을 채워보세요
위 사진은 달과 시계를 동시에 찍어 빈자리를 채움으로 심심하지 않은 사진을 담아냈어요.
역시 사진은 구도!
TIP 4. 전체를 부분으로 확대해서 찍어보세요
트리 장식 확대해서 찍어보기. 전체적인 트리를 찍어보는 것도 좋지만 포인트 되는 장식 한두 개만을 확대해서 찍으면 두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뒤의 전구 빛이 확산됨으로 아웃포커싱 효과 제대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더욱 아름답게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답니다.
TIP 5. 에버랜드만의 크리스마스 특급 포토스팟을 알려드릴게요
이제 빛의 프러포즈가 기다리고 있는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으로 가보도록 할까요.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더욱 빛내줄 별빛 동물원과 보석 불빛이 촘촘히 박힌 정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매직가든을 따라 올라가면 거대한 트리와 마주할 수 있는데요. 올해는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26미터의 거대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짜잔~ 블링블링하죠?
가까이에서 보면 훨씬 더 높고 화려해 설렘 폭발!
겉만 화려한 트리냐고요? 아니죠~
밖은 거대하지만 안은 더욱 화려한 빛의 세계, 트리 내부에서 찍는 사진도 놓치지 마세요.
그리고 프러포즈 하기 좋은 최적의 장소!
로맨틱 애비뉴에서는 크리스마스 캐럴과 함께 빛들의 공연이 시작되는데 이보다 아름다울 수 없어요.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 찍기에 너무나 좋은 곳이죠.
LED 장미는 더욱 많아 보이도록!
살짝 눈높이를 낮춰 찍어봤어요. 훨씬 풍성해 보이지 않나요?
선명한 사진
화려한 대형 트리를 더욱 선명하게 보일 수 있도록 삼각대를 이용해 찍어봅니다.
장노출 즉 셔터를 눌렀을 때 조리개를 8초로 설정하여 빛들이 더욱 선명하게 나타나고 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몽환적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너무 어둡거나 밝게 나오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적정하게 조절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평범한 사진을 특별하게!
셔터 우선모드(Tv)로 설정하고 0.8초~1초로 노출을 주었습니다.
느린 회전목마를 역동적으로 표현, 삼각대를 사용하거나 카메라 셔터를 누름으로써 흔들리지 않도록 찍는 것이 키포인트!
1초와 0.8초의 차이 눈으로 보이시나요?
노출을 너무 길게 주면 움직이는 피사체가 구분이 가지 않으므로 여러 번 찍으며 노출 시간을 달리해 보세요. 원하는 사진을 뽑을 수 있도록 여러 번 시도해 보는 것이 좋겠죠.
그럼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 사진을 함께 감상해 보실까요.
올해는 다르게, 좀 더 사진에 욕심을 내보는 크리스마스는 어떨까요? 밤에는 더욱, 특별하게 화려한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간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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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크리스마스~!!!
생각만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벌써 며칠 뒤로 다가왔어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여러가지가 있지요? 산타, 루돌프, 크리스마스 트리… 그 중에서도 빠지면 섭섭한 것이 바로 크리스마스 선물이에요.
저는 이제 다 커버려서 산타할아버지로부터 선물은 기대할 수 없지만,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다면 더할나위 없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받고 싶은 선물! (빠밤)
1. 가족에게 받고 싶은 선물
추운 겨울일수록 따뜻한 우리집과 우리 가족이 더 생각 나는 것 같아요. 따뜻한 기분이라면 단연코 머리와 귀를 따스하게 감싸주는 토끼털모자가 최고입니다. 털모자의 따스함과 훈훈한 우리집. 비슷하지 않은가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항상 곁에 있는 가족인데 왠지 모를 부끄러움에 평소에도 말하지 못했던 말들이 있으시죠? 진심이 담긴 카드 한 장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요.
2. 친구에게 받고 싶은 선물
요즈음 많이들 친구랑 우정반지를 나눠가진다던데요, 저는 이런 심플한 우정반지가 좋아요.
사실은 반지가 아니라 겨울 옷을 챙겨 입은 사막여우와 펭귄이었답니다! 너 하나 나 하나 귀요미들을 하나씩 나눠서 열쇠에, 가방에 달고 친구와 만날 때 마다 확인해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아요~
친구들과 수다삼매경이 빠져 밤을 홀딱 샜던 경험 가지고 계신가요? 항상 친구와 함께할 수 없어서 슬플 때면 친구가 준 커다란 인형을 품에 안고 친구라고 생각하면서 하고싶었던 많은 얘기를 조잘조잘 늘어놓고 싶답니다.
3. 연인에게 받고 싶은 선물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감정을 연인에게 전하고 싶은데, 말로 다 표현하기 힘들 때가 있어요. 귀여운 에버베어를 사랑의 메신저 삼아 살포시 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작고 귀여운 사이즈의 인형을 눈에 잘 띄는 곳에 두면 볼 때마다 연인이 생각날 것 같아요.
뭐니뭐니해도 연인 사이의 최고의 선물은 꽃다발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받고 나서 시간이 지나면 시드는 점이 아쉬웠기에 시들지 않는 예쁜 꽃다발을 받고 싶어요.
이 꽃다발은 보기에도 예쁘고 펜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도 만점!
비싸고 좋은 선물보다는 마음과 정성을 담은 선물이 더 감동적이지요. 여러분도 즐거운 크리스마스에 가족에게, 친구에게, 연인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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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동물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지난달에는 로스트밸리 초식동물과 함께하는 생생한 체험 현장을 보여드렸는데요. 이번에는 맹수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사파리 스페셜투어를 만나고 왔어요.
로스트밸리가 30분 동안 뻥 뚫린 수륙양용차를 타고 육로와 수로를 넘나들며 순한 초식동물들과 천천히 만나는 체험이었다면 사파리 스페셜투어는 25분이라는 시간이 너무나 순식간에 지나가는 짧지만 강렬한 체험이었답니다.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서 만나보는 맹수의 세계, 함께 떠나볼까요?
아이가 두 살 때부터 꼭 안고 함께 탔던 Safari world 버스는 좋은 기억 때문인지 에버랜드 갈 때마다 꼭 들르는 필수 코스인데요. 유리창을 사이에 두고 만나는 사자, 호랑이, 곰들은 가깝지만 조금은 멀게 느껴졌어요. 초등학생 아이에게 멀리 여행을 가지 않아도 동물들을 색다르게 만날 수 있는 새로운 체험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거든요. 그런 점에서 사파리투어는 합격!
역시 인기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 2주전 온라인 예약을 완료했답니다. 티켓을 받고 사파리월드 옆으로 보이는 기프트숍으로 쑥 들어가면 타는 곳을 만날 수 있어요.
무서운 맹수들을 만난다는 생각에 전날부터 두근두근... 미리 도착해 마음을 가다듬고 있는데 바닥의 앙증맞은 곰 발바닥을 보니 조금은 긴장이 풀리더라고요.
드디어 우리와 투어를 함께해 줄 사육사님과 지프차가 도착했어요. 튼튼해 보이지만 맹수들이 할퀸 자국이 여기저기... 타기도 전에 괜한 걱정이 몰려오더라고요. 수륙양용차 안에는 사과와 당근이 놓여있었다면 이번엔 닭고기와 건빵이 놓여있네요?
태어날 확률 10만 분의 1. 흰색 털에 갈색빛 줄무늬, 분홍색 코와 에메랄드빛 눈동자가 인상적인 백호를 만났어요. 창살 너머로도 보이는 백호의 카리스마 느껴지시나요?
고양이과 동물이다 보니 혼자 단독생활을 즐기는 호랑이는 사자와 달리 굉장히 느긋하고 여유로워 보입니다. 하지만 천천히 다가와 고기를 덥석 무는데 와~ 집게까지 빨아들일 기세! 코앞에서 호랑이가 이빨을 드러내며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다니... 마치 3D 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이 들더라고요.
으앗! 그리고 반대편 창살로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또 한 마리의 백호. 언제 어디서 다가올지 모르는 맹수들 때문에 잠시도 긴장을 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요런게 또 사파리 스페셜투어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멀리서 봐도 세월의 흔적이 보이는 이 백호는 무려 사람 나이로는 90살이 넘었다고 해요. 순해 보이고 걷는 것도 힘들어 보여서 다른 백호들과는 다르겠거니 했는데 먹이를 먹는 모습은 영락없는 호랑이였어요.
날카롭게 탁 잡아채 한 입에 쑥!
라이언킹의 센지, 반자이 그리고 에드 기억하시나요? 애니메이션에서 워낙 악랄하게 그려져 그다지 좋지 않은 인상의 하이에나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버스투어를 할 땐 몰랐던, 먹이를 받아먹는 날렵함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동물의 왕 사자를 만나보러 갔는데, 아니 요 녀석 자기 영역도 아닌 곳에서 계속 따라오며 먹이를 달라는 거 있죠. 무리생활을 하는 사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자리다툼! 자칫하다가는 다른 사자들의 공격을 받을 수 있어서 원래 머물던 영역으로 유인해 먹이를 주었습니다.
같은 맹수이지만 역시 사자는 호랑이랑 달라요 달라~ 느긋하고 조용한 호랑이와는 달리 굉장히 급하고 분주하며 공격적인 라이언, 여태까지는 몰랐던 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비교할 수 있었답니다.
어릴 때부터 마주한 사육사님이랑 요렇게 가까이 교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답니다. 저렇게 송곳니를 드러내는 사나운 맹수하고도 노래도 하고 교감이 가능하다니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신기합니다.
그리고 라이언킹의 심바를 똑 닮은 백사자. 멀리서도 그 위엄이 느껴지는 백사자는 전 세계에 500여 마리밖에 없는 희귀한 동물이라고 해요.
참 잘 생겼죠?
맘을 놓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 다시 다가온 호랑이.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아니됩니다!
동물원이 좁아 사자와 호랑이가 같이 살던 시절에 태어난 라이거. 아빠의 성을 따라 라이거가 되었다니 만약 아빠가 호랑이였다면 타이언이 되었겠죠? ㅋㅋ
마지막은 건빵 욕심 많은 곰들을 만나봤어요. 눈도 작고 순둥순둥하게 생겨서 느릴 거라 생각했는데 달리는 지프차 옆으로 달리는 모습은 그렇게 빠를 수가 없어요. 돼지코처럼 툭 튀어나온 코로 멀리 에버랜드 밖의 냄새까지 맡을 수 있는 어마무시한 후각과 높은 아이큐, 민첩함과 예민함까지 두루두루 갖춘 똑똑한 곰.
언제 또 이렇게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겠어요~
봉을 돌리는 쿵푸베어 만웅이는 이미 에버랜드의 유명한 스타죠. 사람들이 일부러 훈련시켜 저렇게나 많은 재주를 갖게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혼자서 나뭇가지를 주워서 놀다가 봉술까지 연마했다는 만웅이. 사육사 분들은 단지 볼 때마다 칭찬해줬다는 것밖에 없다니 칭찬은 곰도 춤추게 하나 봅니다.
만웅이와의 뽀뽀는 빼놓을 수 없죠.
지리산 반달곰의 뒤태를 끝으로 투어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로스트밸리가 좀더 소프트하고 아기자기한 체험이라면 사파리월드 스페셜투어는 스펙터클한 모험이라고 말하고 싶어요. 좀 더 터프하게 빠르게 달리는 차 안에서 사나운 맹수들의 숨소리와 콧바람까지 느껴볼 수 있는 시간. 겁이 많은 10살 아들도 너무나 재미있게 즐겼던 체험이었답니다.
25분간의 짜릿한 스릴을 꼭 한 번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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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올 때마다 고민되는 것. "뭘 먹어야 할까??"
스페셜한 놀이공원에 온 만큼 식사도 여느 때와는 다른 분위기와 맛을 느끼고 싶은 마음이 커지더라구요. 직장인이 점심메뉴 정할 때마다 느끼는 갈등의 약 2.5배 정도의 고민을 하게 됩니다.
때마침 이 겨울과 아주 잘 어울리는 특별한 신메뉴들이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두 가지 음식이 모두 화이트와 연관이 있다고 합니다. 궁금하시죠? 에버랜드의 핫한 신메뉴를 만나보러 출발!
#가족 손님들에게 딱! 차이나문 백자장면
아니 음식을 소개한다고 했는데 왠? 스카이 크루즈 인가요? 네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가야 가장 빠르게 맛볼수가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 크루즈에서 내리자 마자 보이는 곳은 바로 차이나문!
"차이나문에서 맛볼 수 있는 신 메뉴가 뭔가요?"
두근두근 떨리는 가슴...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오늘의 주인공
인천 차이나타운 자장면도 울고 갈 백자장면 되시겠습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이미 많은 사람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다들 신메뉴를 맛보러 온 것 같아요. 아 빨리 주문하고 싶다... 빨리 먹고 싶다...(쩝쩝)
처음에는 길게 늘어선 줄 때문에 많이 기다려야 하나 걱정됐지만, 셀프서비스로 대기동선이 쭉쭉 빠지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도 빨리 식사를 맛볼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차이나문에서는 자장면과 사천탕면이 특히 참 맛있어요. 아이들도 잘 먹어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에버랜드 베스트 맛집이기도 하니, 여러 명의 가족들이 함께 오셨다면 여기에 오시길 강추!합니다.
여기서 제가 살짝, 작은 어린이들과 알차게 차이나문을 즐길 수 있는 비법을 알려드린다면??
자장면을 시키면서 밥하나 추가해 보세요~ 자장면 1개와 공기밥 1개로 자장면과 자장밥을 동시에 즐길수 있어 1인분의 식사가 너무 많은 어린이들에게 딱 좋습니다. 아이들의 식사량이 적은데 자장면 하나 더 시키면 남길 것 같고, 그렇다고 안시키면 부족하다면 이 방법 추천합니다^^
자 그럼 다시 신메뉴...오늘의 주인공 만나볼 차례.
백자장면입니다.
아 빛깔도 고와라.
보통 자장면과 달리, 색깔이 연하면서 부드러운 백자장면입니다.
자장향이 나는 듯 한데, 보통의 자장면 보다는 소스가 조금 연한, 간이 세지 않은 자장면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먹기에 딱 좋더라고요~ 그렇다고 어른 입맛에 안 맞는건 절대 아니구요, 자장면인데 간이 세지 않아서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연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자장면입니다.
쓱싹 쓱싹 비벼서 한입 베어 물면...입안 한 가득 퍼지는 고소함과 달짝찌근한 자장의 향... 목넘김이 어찌나 부드러운지 몰라요. (언제 꿀꺽 넘어갔나 싶어요@.@)
거기다 보이시나요?
돼지고기 건더기가 이렇게 큽니다. 씹는 조직감이 크다 보니 풍성하고 육질이 살아있고 쫄깃쫄깃!
재료 또한 아낌없이 사용한 것 같아, 마음에 쏙 드네요.
'오늘은 왠지 특별한 중국음식이 먹고 싶다?' 할 때 추천해 드리고 싶은 백자장면. 먹을수록 당기는 그 맛이 더욱더 행복하게 한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꺼에요. 에버랜드에서 무얼 먹을까 고민이 된다면? 차이나문에서 백자장면 꼭 드셔보세요.
특히나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메뉴입니다. 먹어본 제 점수는요 5점 만점에 5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이니 참고해주세요)
#연인이 달달한 분위기 내려면? 베네치아 티라미수 피자
이번에 소개할 신메뉴는 연인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달콤한 피자 되시겠습니다. 피자가 달콤하다고? 아...꿀 찍어먹는? 고르곤졸라 피자인가? 하실텐데 오우 노노노~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신세계로 안내해 드립니다.
베네치아레스토랑은 에버랜드 입구 근처에 있어서 찾기도 편하고, 맛 좋은 피자들로 가득해 인기 있는 피자&파스타 전문 맛집입니다.
제가 소개할 오늘의 신메뉴는 바로.. 눈처럼 하얗고 초콜릿 처럼 달콤한...
티라미수 피자 입니다.
어머! 신기해! 티라미수 케이크는 먹어봤는데, 티라미스 피자라? 참 신선하죠? 봉긋 솟아오른 모양이 하얀 눈 같아서 더욱더 겨울철 별미가 아닐까 싶은데요.
보통은 이런 피자들만 맛보았는데...아 티라미수 피자 기대됩니다. 베네치아 레스토랑에서는 주문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 화덕에 굽는게 특징인데요.
내가 먹는 피자를 어떻게 만드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할수 있어 좋았구요~ 아이들에게는 피자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면서 직접 눈으로 볼수 있으니 좋은 경험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시간이 조금 흐른 뒤에 드디어 달콤한 향기를 뽐내면서 티라미수 피자가 등장합니다.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 않는, 바라만 봐도 부드럽고 달콤한 티라미수 피자! 겨울에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한다면 더할나위 없이 행복하겠죠. 왠지 먹다보면 키스를 부르는 피자 같기도 하고 ㅎㅎㅎ
치즈 위에 생크림, 그 위에 초코가루. 피자 위에 눈이 온 것처럼 표현한 것이 마치 겨울날 우리에게 주는 선물 같더라구요~ 먹는게 아까울 정도로 너무나 이쁜 피자를 이제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한입 베어무니, 생크림의 달콤함과 치즈의 짭조름함이 어울려서 오오 입안에서 춤을 추는데... 맛있다!!! 흑흑
조금은 느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치즈 때문에 느끼하지 않구요. 쌉사름 맛을 주는 초코 가루 때문에 더 맛있더라구요.
자 눈으로나마 맛있게 한입 드세요~~ ^^ㅎㅎㅎ
에버랜드에서 연인과 특별한 추억도 만들면서, 달콤하면서도 부드러운 티라미스 피자를 맛본다면 사랑의 달달함이 2배가 될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에버랜드에서 새롭게 우리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해줄 겨울철 신메뉴 였습니다.
사파리 스페셜투어 vs. 로스트밸리 스페셜투어 (0) | 2015.1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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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실내코스 베스트 5 (0) | 2015.12.18 |
에버랜드 곳곳에 숨은 그녀를 찾아라! (0) | 2015.12.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