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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수험생 이벤트

    2015.11.02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2.

수험생을 위한 에버랜드 200% 즐기기 비법

■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밤낮으로 열심히 공부하며 고생하신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은 수능이 끝나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으셨나요? 그 동안 맘 편히 잘 수 없던 늦잠도 자고 싶을 테고,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을 수도 있고 정말 하고 싶은 것들이 많을 텐데요. 


일단 그 동안의 수험 스트레스를 풀 수 있게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오시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고생 많으셨던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준비했습니다! 걸어다니는 할인쿠폰, 수험생 프로모션!!!



■ 에버랜드 수험생 특별 우대 할인


 수능 당일(11/12)부터 단 4일 간, 수험생 본인은 에버랜드 이용권이 단돈 17,000원이라는 사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에버랜드 홈페이지(http://www.everland.com/)에서 수험생 우대 쿠폰을 다운 받으시고 출력 또는 촬영하시어, (또는 에버랜드 SNS, facebook.com/witheverland / 카카오스토리) 친구 화면을 보내주시고


매표소에서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 합격증+신분증을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굉장히 큰 우대할인인 만큼 아쉽게 타 제휴카드 및 쿠폰 등과 중복 우대는 되지 않으니 참고해주세요!


3줄 요약 (11/12~15, 4일간)


  
홈페이지 할인쿠폰 + 2016 수능 수험표    = 에버랜드 이용권 17,000!
  
홈페이지 할인쿠폰 + 수시 합격증 + 신분증 = 에버랜드 이용권 17,000!
  
홈페이지 할인쿠폰 + 수시 수험표 + 신분증 = 에버랜드 이용권 17,000!

 


■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을 활용하면 Q-PASS가 덤으로?!


 에버랜드의 특별한 스마트 예약(클릭!)을 활용해서 미리 이용권을 예매하시는 수험생들은 T익스프레스Q-Pass 1매도 함께 드린다는 사실! 스트레스 푸는 데에는 T익스프레스만한 어트랙션이 없다죠?! 에버랜드가 수험생들에게 기다림 없이 T익스프레스를 맘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특별한 선물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에버랜드에 도착한 수험생 여러분들~ 환영합니다!!! 에버랜드는 벌써 크리스마스 판타지 &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으로 여러분들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되어있답니다~ 공부만 하다 보니 에버랜드가 너무 오랜만이시라면, 저만 따라오세요! 수험생들을 위한 추천코스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릴게요~



 ■ 수험생들… 너희들 오기만을 기다렸어… 호러메이즈 특별연장!


 사실 호러메이즈는 할로윈 & 호러 나이트 축제의 마지막 날인 11월 1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었는데요. 많은 수험생 분들의 연장 운영 요청을 차마 거절할 수 없었던 에버랜드가 11월 15일까지 호러메이즈1을 15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수험생이 오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호러메이즈 악령연기자들이 기다림에 지쳐 조금 더 독해졌다고 하니 심신미약자 수험생 여러분들은 이용에 유의해주세요 (ㅋㅋㅋ) 


호러메이즈 특별 연장운영 (~11/15)


  
운영시간 : 11/2()~11/12() 11:00~20:00


                     11/13(
)~11/15() 11:30~20:30

   이용요금 : 5,000 (티켓은 조기매진 될 수 있습니다)



■ Q-PASS로 기다림 없이 즐겨라~ T익스프레스!


 그 동안 수능을 준비하며 쌓였던 스트레스를 T익스프레스에서 짜릿하게 날려버리세요~ 스마트 예약으로 선물 받은 Q-PASS(QR코드와 수신 받은 문자내용)를 T익스프레스 입구 근무자에게 보여주시면 기다림 없이 T익스프레스 급행열차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T 레디 체킹 굿! 출발!!!



■ 한 번으론 아쉽다. 조금 더 특별하게 즐겨보자!


 오매불망 기다렸다 탑승하신 만큼 T익스프레스 한 번으론 부족하실 겁니다. 그래서 수험생 여러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영상으로 남기는 색다른 T익스프레스~ TV 프로그램에 나오는 연예인들처럼 T익스프레스를 타는 모습을 영상으로 남길 수 있는 에버랜드의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한 번 타 보았으니 코스도 제대로 익혔겠다 이번엔 더 제대로 즐기면서 친구들과 함께 배꼽 빠지게 웃길만한 영상을 한 번 남겨보세요. 해당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신 분들에게는 영상이 저장된 마이크로SD카드와 바로 입장 가능한 “지정 좌석권” 2매도 함께 드리니 이거이거 안 해볼 수 없겠는데요?



■ 수험생들을 위한 고백장미 할인 이벤트!


 수능을 준비하면서 함께 응원해 준 친구들, 고마운 가족들에게 고백장미 한 송이로 감사의 마음을 고백해보세요. 수능 수험표 또는 수시합격증을 지참해 주신 분들에게는 반짝반짝 LED로 빛이 나오는 고백장미를 3,000원 할인 해 드립니다! 


LED 고백장미 3,000원 할인


   행사매장 : 그랜드 엠포리엄, 로즈기프트, 르네상스 (위치는 가이드맵 참고!)
  
이용방법 : 수능 수험표 or 수시합격증 지참 시, 3000원 현장할인 

 


■ 밥을 먹어도 배고파, 목에 팝콘통을 걸고 다닐래~


 식욕이 한창 왕성할 수험생 여러분들을 위해 목에 걸고 다니면서, 언제든 리필까지 가능한 기린 팝콘통도 2,000원 할인 해 드립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바람이 약간 싸늘할 때에는 에버랜드 내에 퍼지는 고소한 팝콘의 향기가 코를 자극할 텐데요. 본능을 참지 마십시오. 마음 편하게 기린 팝콘통 하나 사셔서 목에 걸고 다니면서 방금 튀겨 따끈한 팝콘을 배고플 틈이 없이 맛있게 즐겨보시길! 수험생 여러분들은 소중하니까~


  기린 팝콘통 2,000원 할인


   행사매장 : 에버랜드 내 팝콘판매대
  
이용방법 : 수능 수험표 or 수시합격증 지참 시, 2000원 현장할인 (리필은 5,000!) 



■ 환상의 나라에서 즐거운 추억 남기셨나요?!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오랜 시간 준비한 만큼, 후련한 마음도 있겠지만 아쉬운 마음이 남는 것도 당연할 것입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흔들리지 않고 쉼 없이 달려온 여러분들을 에버랜드가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들 모두 파이팅!!!


P.S. 고생하신 수험생들을 위한 대박 경품 이벤트!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1.

단체 체험학습 1박 2일 심층르포- 에버랜드편

10월 중순부터 11월 중순까지의 이 기간이 되면 저는 직업병(초등학교 선생님이에요^^)인지 현장체험학습(일명 '소풍')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현장체험학습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해 저도 지난 주말, 학생들을 데리고 1박2일 코스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는데요, 


이번 기사에서는 단체로 왔을 때 머무는 숙소부터 식사메뉴,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학생들을 인솔하는 선생님들을 위한 꿀팁 몇 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숙소 : [캐빈 호스텔 신관]&[캐빈 호스텔 본관]&[힐사이드호스텔]


에버랜드에는 ‘홈브리지’라고 불리는 리조트가 있는데요, 캐빈 호스텔 신관과 본관, 그리고 힐사이드 호스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캐빈호스텔 본관은 통나무로 만들어진 독립된 별채의 느낌이고, 캐빈호스텔 신관과 힐사이드 호스텔은 복도식으로 이루어진 콘도 느낌입니다. 




캐빈 호스텔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건물 뒷길을 통하면 에버랜드에 5분만에 갈 수 있다는 점이에요!
힐사이드 호스텔도 잠깐 방문해봤는데, 단체가 와서 묵기에 좋은 대신 에버랜드에서 거리가 있어 셔틀버스를 타야한다는 점이 아쉬웠어요ㅠㅠ 개인적으로 에버랜드와 가까운 캐빈 호스텔에 숙소를 배정 받아서 너무 좋았답니다 ㅋㅋㅋㅋㅋㅋ






캐빈호스텔의 내부도 살펴볼까요? 본관의 경우 2층이며, 층마다 방 3개와 1개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방의 크기가 각각 달라서 제일 큰 방은 초등학생 기준으로 최대 10명까지도 잘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숲 속 산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물씬나서 참 좋더라구요!

 

*계단이 있어서, 학생들에게 미리 조심하라고 주의를 주는게 좋을듯 해요*





신관의 경우에는 보통 호스텔처럼 복도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방마다 화장실 1칸, 샤워실 1칸이 있으며 방이 본관에 비해 훨씬 넓은 편입니다.


*신관에도 층마다 정수기가 비치되어 있으니 식수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본관에 비해 신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베란다에서 에버랜드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퍼레이드 시작점이 바로 보여서 숙소에서 쉬다가 퍼레이드 시간에 맞춰 내려갈 수 있어 좋았답니다ㅎㅎ




단체로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1. 에버랜드 입장권  2. 식사쿠폰  3. 캐리비안 베이 구명조끼 대여권. 이렇게 3종류의 티켓이 배부됩니다. 모든 티켓은 분실시 재발급되기 어려우니 아이들에게 주의 말씀을 단단히 하셔야 해요.

 

식사 : 아이들은 원하는 곳에서, 선생님은 '한가람' 추천!




식사쿠폰의 경우 모든 음식점 및 스낵바에서 1회 사용 가능하지만, 식당별로 정해진 메뉴 중에서만 선택할 수 있습니다. 쿠폰 뒤에 사용가능한 음식점 및 메뉴가 적혀있으니 아이들이 먹고 싶은 것을 골라 먹도록 안내해주시면 됩니다.




여기서 밥 힘으로 움직이는 인솔 선생님들을 위한 첫 번째 팁!! 저는 그동안 에버랜드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식만 팔고 있는 줄 알았는데, 퍼레이드 광장 뒤편에 한식당(한가람)이 있더라구요!!




고등어구이, 돼지김치찌개, 쇠고기 국밥 등 한식을 좋아하는 어른들을 위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고등어구이를 먹었는데 정말 실하고 맛있었어요ㅎㅎ 강추!!

 

 

만남의 장소 : 로얄 쥬빌리 캐로셀 또는 스카이 크루즈




배도 채웠으니 이제 이제 본격적으로 밤 에버랜드를 즐기러 가볼까요?






인솔해야 할 아이들이 너무 많아서 감히 놀이기구 탈 생각은 차마 하지 못하고, 소화도 시킬 겸 쉬엄쉬엄 산책을 했는데요, 조명이 켜지면서 아름다운 빛의 축제가 펼쳐져 보기만해도 행복하더라구요.





이를 담기 위해 많은 연인들과 친구들이 사진 삼매경에 빠져있었습니다. 그냥 찍기만해도 작품이 나오는 멋진 풍경에 저도 빠져서 사진을 찍다보니 퍼레이드 시간이 다 되었더라구요. 헐레벌떡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광장으로 뛰어갔습니다.







깜깜한 어둠을 배경으로 화려한 퍼레이드가 펼쳐지니 놀이기구 타는 게 아니어서 재미없을 것 같다던 녀석들도 입을 헤 벌리고 빠져서 보더군요ㅎㅎ


퍼레이드가 끝난 후에는 3D 입체영상쇼와 불꽃놀이가 펼쳐지게 됩니다. 아이들과 같이 모여서 보려고 약속 장소로 집합하라고 했는데….. 이럴수가!  ㅇ_ㅇ!! 약속 장소가 야간에는 입장통제 되는 구역이었어요ㅠㅠ 


 

여기서 두번째 팁!! 야간이 되면 퍼레이드나 불꽃놀이 때문에 입장이 통제되는 장소가 많아집니다. 늦게까지 오픈하는 곳에서 만나자고 하시는게 좋아요~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회전목마('로얄 쥬빌리 캐로셀'이 정식 이름이에요^^) 앞이나 스카이 크루즈(정문 앞 곤돌라) 앞을 집합장소로 하시길 추천합니다. 늦게까지 불이 켜져있을 뿐 아니라 바로 앞에서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인솔 선생님들은 바로 그 앞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아이들을 기다리실 수도 있기 때문에 일석이조라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불꽃놀이를 끝으로 에버랜드에서의 일정이 끝나고 다시 숙소로 돌아갑니다. 당일 일정으로 오면 시간에 쫓겨 이곳저곳 보지도 못하고 부랴부랴 오기 마련인데, 이렇게 캐빈 호스텔에 숙박하니 늦은 시간까지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답니다^0^


에버랜드라는 시설이 그저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동산이라고만 여겨졌던 것도 사실인데요. (특히 아이들에게는 더욱) 서울 근교로 나와 어떤 곳은 자연 그대로, 또 어떤 곳은 동화책 속 그대로를 꾸며놓은 세상을 아이들에게 접하게 해준 것 자체가 큰 보람이네요.


아이들 머리와 마음 속에 좋은 추억이 남았을 것 같아요!! 

 

이렇게 1박2일 중 1일차 일정이 끝났습니다. 2일차에는 캐리비안 베이로 갑니다!
이어서 쓰기에는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서 캐리비안 베이에서의 이야기는 2탄에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탄도 기대해주세요~^^

 

 

 ★ 깜짝 깜짝 이벤트 ★

 

"단체 체험학습을 에버랜드로 오게 된다면?!" 예상 소감을 5자로 남겨주세요^^

3명 선정해 에버랜드로 초대합니다!(에버랜드 이용권 2매 증정)

 

*11/20, 위드에버랜드 블로그 발표

*댓글 작성시 개인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등) 주소를 함께 남겨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11.

에버랜드 낮잠 자는 동물들

꾸벅꾸벅 가만히 있어도 떨어지는 고개, 봄에만 잠이 올 줄 알았는데, 사실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을 가리지 않고 잠이 쏟아집니다. 계절이 바뀌어서 더 그런 걸까요~ 저 또한 틈만 나면 졸음이 몰려오네요. 지하철에서도, 버스에서도 꾸벅꾸벅~ 잠이 오는건 사람만이 아닌 것 같은데요, 에버랜드에서 만났던 동물들도 꾸벅꾸벅~ 낮잠자는 에버랜드의 귀요미 동물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치즈를 베개 삼아 낮잠을 청하는 생쥐. 이솝빌리지에서 그 모습을 몰래 담아봅니다.

 

 

 


 

앵무가든에서 만났던 노란 앵무새. 눈을 떴다가 감았다가를 반복하는데 그 속도가 점점 더 느려지고 있더라고요. 한동안 눈을 감은 채로 오랫동안 있을 때도 있었어요 ㅋㅋ
 
앵무가든은 눈앞에서 앵무새를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입니다. 앵무새 먹이를 통해 앵무새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지요. 손바닥에 먹이를 올려놓으면 손에 앉아 먹이를 먹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은 프랜들리 랜치. 귀여운 사막여우를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날렵하고 민첩한 사막여우, 가을을 맞이하여 다시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일어나, 일어나서 놀자! 한 사막여우가 다른 친구를 깨우려고 말을 거는 것 같아요.

 

 

하지만 잠은 중독성이 있어요. 옆에서 자고있는 친구를 보면 나도 함께 잠을 청하고 싶어집니다. 친구를 깨우려던 여우도 그냥 같이 자버리네요.

 

 
두 명이 자고 있으니 그 옆의 사막여우도 자고 싶어요. 그리하여 사막여우 전체가 무리지어 자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얻은 교훈. 자고있는 친구를 가까이하지 말라. 함께 자고있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Zz...

 

귀여운 사막여우 인형이 보입니다. 작은 집에는 진짜 사먹여우가 조용히 자고 있어요.

 

 

 

프랜들리 랜치에서는 귀여운 사막여우, 더 귀여운 아기동물을 함께 만날 수 있는 곳간입니다.

 


사육사의 육아 일기가 보이네요. 귀여운 아기 맹수 사자, 뒤뚱 뒤뚱 걷는 모습이 매력인가 봐요.

 

 

 

하지만 아기 사자에게도 지금은 그저 좋은 낮잠 시간일 뿐입니다.

 

 


하늘 위에서 활달하게 움직이곤 했던 너구리... 인 줄 알았으나 코아티 라는 동물이었네요^^ 그 와중에 고개를 떨어뜨리고 자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뒤에 있는 코아티가 추월을 시도하는 모습이네요.(신종 토끼와 거북?!) 

 


 

수리부엉이. 원래 부엉이들은 야행성이 강해요. 이 시간은 원래 잠을 청하는 시간~ 이 친구들 덕분에 새벽에 잠을 자지 않는 친구들을 부엉이족, 올빼미족이라 부르나 봐요.

 

 


버드 파라다이스는 다양한 새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 잠을 자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부엉이 친구들도 만나볼 수 있어요.

 

 

 

하지만 잠을 자지 않는 친구들도 간혹 보여요. 사진 찍는 것을 아는지, 직접 포즈를 취해주는 몽키밸리의 알락꼬리 원숭이도 만났습니다.

 

 

로스트밸리서는 누가 누가 자고 있을까? 육지와 강을 자유자재로!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떠나는 동물의 세상~

 

이곳에서 만난 첫 번째 손님은 쌍봉낙타입니다. 두 개의 커다란 봉 덕분에 지어진 이름인데요, 저 봉은 혹이 아니라 양분을 저장한 공간이라 하네요. 덕분에 쌍봉낙타는 한 달, 두 달 이상을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버틸 수 있습니다.

 

 

 

게으를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낮잠을 청하지는 않네요. 우리들을 주시하고 있는 쌍봉낙타! 먹을 걸 달라는 눈으로 보입니다.

 

 


 

10만 분의 1 확률로 태어난다는 전설의 동물, 몸이 온통 흰 백사자도 만나보았어요. 하지만, 전설의 동물 백사자도 낮잠은 놓치기 아까웠나 봅니다.

 

 

 

 

꽃사슴은 등에 하얀 점이 꽃처럼 피었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로스트밸리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이지요. 쌍봉낙타처럼 똑같이 앉아있는 것 같지만, 이 친구는 고개를 떨어뜨리고 졸고 있는 것 같아요. 꾸벅꾸벅~ 잘도 잔다~

 

 


 

색깔이 참 아름다웠던 홍학! 자고 있는지 아닌지 구별하기 참 힘든 동물친구입니다. 보통 이런 새들은 잘 때도 서서 잠을 청한다고 하더라고요. 고개를 세우고 있는 친구는 깨어있는 홍학, 머리를 몸 위에 올리고 있는 친구는 깊은 잠에 빠진 홍학 친구가 되겠습니다. 

 

에버랜드 곳곳에서 만날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 그 와중에는 낮잠을 사랑하는 친구들도 꽤 많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친구들을 보니 저도 졸음이 몰려오는데요, 가을의 햇살을 받으며 한숨의 낮잠, 한숨의 여유를 취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STORY/에버툰 2015. 11. 6.

[에버툰 99화] 검은 거울 너머의 사랑 고백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4.

에버랜드 세대별 맞춤 상품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세대별 맞춤 상품을 소개합니다.

테마파크 상품들은 정말, 오로지 떼쓰는 아이들을 조용히 하게 하기 위한 것일까요?


혹은 특별한 곳에 왔으니 한두개쯤 의례 사게 되는 기념품?


최근 에버랜드 상품들 중 정말 쓸만한 혹은 간직할만한 상품들이 많이 있더랍니다.


지금부터 다 큰 어른들도 눈이 휘둥그레 해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에버랜드 상품들을 콕콕 집어 소개합니다~ 



[ 장난감 천국 ]


물론! 에버랜드 상품들, 아이들이 가장 사랑하고 집착(!)하는 거, 맞습니다.ㅎㅎ 에버랜드 기념품매장에 가면 누구보다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들이 너무 많죠. 적어도 하나는 사줄 각오를 하고 들어가야 합니다. 희망고문은 너무 슬프잖아요. ㅜㅜ




비누방울 - 코끼리가 비누방울을 불어줘요~





권투인형 – 백호와 권투한판~ 아빠 그만해요ㅋㅋㅋ




귀염깜찍 사파리 망원경 – 더욱 생생하게 접하는 동물들로 인해 사파리의 감동이 오래 남아요.



자동차 – 미니어처 사파리 자동차 그리고 미니어처 자동차 수납가방, 남자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수납가방에는 핸들도 달려있어 재미있게 정리할 수 있답니다.




인형 거울 – 인형 뒷면에 거울이 쏙~ 거울 보기 좋아하는 우리 공주님들에게 딱이에요.



[ 재미있게 공부하자 ]


에버랜드 학용품과 함께라면 공부도 즐거워져요~



기린 연필 – 눈을 동그랗게 뜬 기린이 너무 귀여운 연필, 다양한 동물 연필이 마련되어 있답니다.



꽃 볼펜 – 태엽을 감아주면 꽃잎이 돌아가며 선풍기로 변신하는 볼펜



인형 필통 – 인형이야? 필통이야? 변신술 최고에요.



노트 – 에버랜드 케릭터들과 함께 공부해요~!!



[ 사랑을 키워요 ]


에버랜드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도 유명하죠. 다음 상품들을 센스 있게 전하며 더욱 기억에 남는 데이트를 하면 어떨까요.




프로포즈 장미 – 장미원에 가득 연출되어 있는 불이 들어오는 장미를 보면 너무 황홀합니다. 예쁜 것 을 보면 갖고 싶은 것이 여자마음~!! 그 순간 프로포즈 장미 한 송이를 건네보세요~



볼펜 꽃다발 – 에버랜드에는 예쁘고 다양한 꽃 모양 볼펜이 있지요. 연인과 함께 상품들을 구경하다가 볼펜 꽃다발을 건네보세요. 소소한 재미가 둘만의 추억을 배가 시켜 준답니다~



[주부 마음에 쏙 ]


에버랜드에는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에게 매력적인 제품도 참 많더라고요. 그 중 주부의 마음을 쏙~ 빼앗아가는 상품들을 소개합니다~




화분용품 – 에버랜드는 계절에 맞춰 시시각각 변하는 식물을 보는 재미가 있죠. 이러한 특징을 살려 다양한 컬러와 모양의 화분, 이에 어울리는 돌맹이까지 완비가 되어있답니다. 집에서도 자연을 즐겨보아요~




아이스박스 – 나들이에 꼭 필요한 아이스박스!!! 에버랜드에서 아이스박스를 판다는 거 아셨나요? 귀여운 캐릭터들이 음식을 신선하게 지켜줄 것 같아요~ 




책갈피 – 책 한권도 느낌 있게 봅시다~ 풀잎 하나 책에 꽂아 놓은 듯 감각적인 책갈피. 영원히 변하지 않는 푸르름을 선사합니다~ 



[ 키덜트에게 딱 ]


여러분은 키덜트족이신가요? 요즘 언론 기사로도 많이 접하게 됐어요. 옛날엔 그저 어린이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캐릭터 상품이나 장난감 등을 최근엔 성인들도 많이 사랑하고 있다죠. 네, 저희 신랑이 그렇답니다^^ 이런 분들에게 안성맞춤 상품들도 마련되어 있어요.



골프공 – 골프공에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쏙쏙~ 골프 공에도 나만의 개성을 표현해보세요.




동물 미니어쳐 – 사실적인 동물 미니어쳐, 하나씩 수집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특히 남성분들은 사자, 호랑이, 독수리 등 맹수들에 매력을 느끼죠^^


다양한 세대를 만족시켜주는 에버랜드 상품들, 에버랜드의 감동을 더욱 오~~~래 간직하도록 도와줍니다~^^




에버랜드 아기치타 다이어리 7편(최종) -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아기치타 삼둥이 다이어리'에서는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가 직접 작성한 아기 치타(2015년 6월생)의 성장 일기를 소개합니다. 아기 치타들이 멋진 맹수로 성장하는 그 날까지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그나저나...오늘이 아기치타 다이어리 마지막 편이라고 하던데... 거짓말이죠?ㅠㅠ) 


아무리 반갑더라도 이런 인사는 제발~!


"얘들아 이제 그만 놀고 자러 가자~~"


이 '엄빠' 사육사의 말을 들은 채 만채, 뉘엿뉘엿 해가 져가는 시간  여전히 자기들끼리 무언가에 몰입 중이다.

지난 6편에서 밝힌대로, 삼둥이들은 새 보금자리 로스트밸리 '러브하우스'에서 뛰노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주로 나무에 오르기, 땅 파기, 술래잡기(!), 쉬기(!!!) 등등인데, 지치지도 않는가 보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러브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삼둥이들. 밤이 되어 잠을 자러 아이들을 데리고 숙소로 가려는데...


아니, 이게 무슨...! 


나들이 장소에 이상한 물질들이 발견되어 자세히 들여다보니 웬 스펀지 방망이 잔해들이 떡 하니!! 

누군가 치타에게 반가움의 표시로 장난을 쳤던 것 같다.


장난으로 던진 돌에 개구리는 맞아 죽는다는 속담이 있던가.


치타 삼둥이를 만나 반갑다는 표현을 이렇게 오물 투척의 형태로 하고 가시는 손님들을 접하면,

사육사는 등골이 오싹해지고 불안 초조 극도의 스트레스 증상에 시달리기 시작한다.


이유는 아이를 키워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 

모든지 입으로 가져가는 아가들, 게다가 아기 치타들은 식성도 대단해서 맛이 있건 없건 일단 목으로 넘기고 보기 때문이다.



이런 이물질이 치타의 몸속에서 배출 되지 않을 경우 자칫 아이들 생명까지 위태로울 수 있었다.


동숙을 결심했다.


밤새 혹시모를 이상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이렇게 나는 이 녀석들과 함께 긴긴 밤을 보내게 되었다. '엄마 아빠'의 이런 불안한 마음을 달래주려는 듯 삼둥이는 쌔근쌔근 잘도 잔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타의 응가가 나왔다.


나는 그 순간만큼은 치타보다 빠른 속도로 녀석들의 응가 채취에 성공했다. 


마치 과학수사대라도 된 양 핀셋과 집게를 양손에 들고 이들의 변을 자세히 살피며 분해하기 시작했다. 


다행이다. 변 속에서 다량의 스펀지가 섞여 나왔고 삼둥이들은 무슨 일 있었냐는 듯 그 날 준비한 밥도

맛있게 먹어치웠다.


(에버랜드 팝콘이 좀 맛있는 건 인정! 그래도 팝콘은 동물들이 먹는 음식이 아니랍니다 ㅠ)


반가움의 표시가 너무 지나치면, 삼둥이가 힘들어 할 수 있다는 걸 왜 모를까 ㅠ

게다가 가끔 삼둥이를 포함해 동물들에게 팝콘 등 본인의 먹을거리를 던져 주시는 분들!

단 한 분의 손님이라도 더 말씀드리고파 이렇게 육아일기에 하소연을 흑흑


"여러분~! 반가움의 인사는 눈으로만, 말로만 해주세요~~"



(이렇게 눈으로만 인사하자구요~)


삼둥이 진정한 맹수로 태어나다


(나는 가수다의 후속작, '나름 맹수다')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덧 삼둥이의 몸 길이도 1m가 넘고, 이 넓은 운동장에서 사육사들과 함께 꾸준히 운동을 하다 보니.. 몸에는 많은 근육이 붙었다.


정작 몸을 만들어야 할 것은 사육사인데... 너희들의 날이면 날마다 탄탄해지는 근육들이 부럽기 짝이 없구나 ㅠ


이젠 정말 치타답다. 달리기 실력은 날이 갈수록 늘어나, 사육사는 이 녀석들이 먼저 반기며 달려들 때 말고는 따라 잡기란 불가능이다... 


때론 장난감을 던져주고 같이 노는데, 목표물을 매섭게 바라보며 달려가는 모습이 제법 '맹수의 기상'이 엿보이기도 한다.  


(동물의 왕국 보니까 엉아들이 이런데서 목표물을 보던데... 이렇게 하는거 맞나?)


(호기롭게 올라왔는데, 너무 높이까지 온게 아닌가 싶기도 하다.)





치타들이 노는 법.


스피드 게임 ^^;  맹수의 야생성을 키우기 위한 놀이이자 훈련법입니다.


[사육사의 한마디] 다 컸다. 다 컸어. 이놈들!!


여러분 PROLOGUE에서 이야기 해드렸던, 등쪽의 보호 털 기억 나시나요? 지금은 찾아 볼 수가 없습니다. 어릴 때 등에서 척추 선을 따라 머리까지 있던 회색 빛의 털이 사라졌습니다. 털이 사라진걸 보니, 이제 어느 정도 스스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크, 우리도 이런 시절이 있었드랬지)


꼬꼬마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무럭무럭 커서 아가의 모습은 찾기가 어렵네요. 귀욤귀욤하던 대한, 민국, 만세는 어디갔는지… 점점 성체로서의 어른 치타 모습이 엿보입니다. 벌써 이렇게 커버린 삼둥이를 보니 왠지 모르게 마음이 울컥해요~~

 

이젠 치타 성장 과정에서의 커다란 변화는 모두 겪은 셈입니다. 


지속적으로 본능을 일깨우는 훈련을 통해 진정한 맹수로 거듭날 때가 된 것이지요.


어른 치타들과 어우러져 생활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로스트 밸리 대기동선에 있는 이 곳 '러브하우스'가 아닌 '로스트 밸리 평화의 언덕'에서 지내게 될 것입니다.



저 넓은 로스트 밸리 평화의 언덕을 질주하는 그 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이제껏 쑥쑥 커온 날들을 되돌아 보면 그리 멀지 않은 날임이 확실합니다.


대한치타, 민국치타, 만세치타


"지금까지 잘 해 왔고 앞으로 더 잘 할 수 있을거라 너희들을 믿어 의심치 않아!!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 "  


(로스트 밸리 평화의 언덕은 이렇게 육식동물인 치타와 초식동물인 코뿔소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입니다.)


(이 나무 보다 더 높고 큰 꿈을 꾸며 살아갈게요~)


(때로는 이런 깜짝한 애교를)


(또 때로는 이렇게 '멍~'때리는 모습까지...)


(여러분들이 많은 사랑 주신 덕에 이렇게 건강하게 클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우리 형제 자매끼리 서로 힘을 보태어 잘 자라겠습니다!)


(가을 남자 대한이의 마지막 애교를 끝으로 인사드릴게요.)
















(여러분 안녕~~  찡긋)


(막상 끝난다니 아쉽구먼...허허)



STORY/이벤트 2015. 11. 2.

수험생 이벤트





< 수험생 이벤트 가형 풀이방법>


1. 에버랜드 페이스북 또는 카카오스토리 아래 링크로 접속해 '좋아요'로 응모하시오.


에버랜드 페이스북 이벤트 바로가기 CLICK , CLICK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이벤트 바로가기 CLICK , CLICK


2. 당첨자 발표(11/20)를 기다린다.



< 수험생 이벤트 나형 풀이방법>


1. 수능을 최선을 다해 치른다.

2. 후련한 마음으로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베이에 놀러온다.

3. 수험표와 함께 현장 방문 인증샷을 찍는다.

4. 본인 SNS에 자랑한다.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5. 자랑한 인증샷 게시물의 URL을 이 곳 블로그 댓글로 남긴다.

6. 당첨자 발표(12/7)를 기다린다.


※ 수험생이 수능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여 참여하는 것도 응모작으로 인정되나, 권유하지 않음. (이미 합격 확정자 예외)

STORY/생생체험기 2015. 11. 2.

놀면서 배운다?! 에버랜드 에버에듀스쿨 체험 후기

띵동 ~!! 에버에듀스쿨로부터 초대장이 도착하였습니다. 



청소년 단체에게만 허락되었던 그곳 에버에듀스쿨~ 지난 10월 25일~ 에버랜드 SNS 이벤트를 통해 초대된 5가족과 함께 에버에듀스쿨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20인 이상의 단체가 아니면 참여할 수 없던 교육프로그램이라 내용이 너무 궁금하였던 차에 저도 함께 초대된 가족들과 동행하며 취재해 보았습니다. 체험을 앞 둔 가족분들의 표정에 벌써부터 기대감으로 가득 차 있더라구요 ^^ 



오늘의 에버에듀스쿨의 프로그램은 “내 꿈의 로드맵”“어트랙션 과학여행”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2시간 가량 진행되었습니다. 에버에듀스쿨은 동일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단체의 연령 및 성격에 맞춰 각기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기 때문에 더욱 밀착감있고 유익한 경험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먼저 ”내 꿈의 로드맵”은 몽키밸리, 북극곰사, 동물가족동산을 돌며 사육사의 설명과 함께 먹이주기 체험 등 여러 가지 이색체험을 통하여 각 동물의 특성에 대하여 배우는 교육 프로그램이였어요. 



몽키밸리 탐험에 도움을 주실 사육사님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에버에듀스쿨” 체험이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우리를 반긴 건 일본원숭이였습니다. 일본원숭이를 눈앞에 두고 친절히 설명해 주는 사육사님 덕분에 아이들이 더욱 집중하여 설명을 듣더라구요. 일본 원숭이는 1인자만 꼬리를 들고 있다는 설명에 신기해 일본원숭이 엉덩이만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2인자인 원숭이가 1인자 자리를 넘보고 있어서 2인자의 꼬리는 절반 정도 올라와 있다니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여전히 깜찍한 알락꼬리원숭이도 만났어요. 마다가스타라는 애니메이션으로 이미 많은 사람에게친숙한 알락꼬리원숭이를 직접 눈 앞에서 보니 더욱 신기했는지 아이들이 사육사님의 설명에 어찌나 집중을 하는지 그 학구열에 제가 깜짝 놀랐습니다 ^^ 

 

다음으로 만난 원숭이 친구는 황금원숭이에요. 하얗고 귀여운 얼굴에 금색털을 가진 원숭이라 인기도 만점이었어요. 




 사육사님을 따라다니며 하나하나 설명을 듣고 다양한 원숭이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이 너무나도 즐거웠습니다. 사진이나 책으로 배우는 것도 좋지만 역시 직접 체험하고 실물을 보는 것 만큼 좋은 경험은 없기에 아이들이 정~말 흥미로워하고 집중 하더라구요 ^^ 





아이들이 직접 준 간식이 마음에 들었는지 두 볼 빵빵하게 저장한 아기 원숭이가 진짜 귀여웠어요^^ 



직접 먹이도 주고 원숭이의 행동을 관찰하는 등 경험을 통한 교육의 시간이라 오늘 알게 된 원숭이에 대한 이야기는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외에도 동물원 곳곳을 다니며 동물의 생태를 체험하고, 다양한 질의응답 코너가 이어졌습니다.


아이들의 몰입도에 다시한 번 놀란 순간이었죠. @.@



“내 꿈의 로드맵”의 마지막코스는 동물가족동산~!! 여기서 귀여운 양도 만나고, 기니피그와 토끼도 만나서 직접 털을 쓰다듬어도 보고 먹이도 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사육사와 함께 떠났던 “내 꿈의 로드맵” 시간이 끝나고, 두 번째 프로그램인 “어트랙션 과학여행”을 할 차례~!! 사실 이 프로그램이 가장 기대됬었요. 저 역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여러 가지 과학원리를 설명하며 놀이동산의 놀이기구로 설명하면 아이들의 집중력과 흥미도가 높아지기에 종종 예로 들어주곤 했는데 이런 유익한 프로그램이 에버랜드에서 시행되고 있다니 정말 기대되더라구요 ^^ 




우선, 오늘 탑승할 어트랙션은 에버랜드의 상징 “티익스프레스”와 “아마존” 두 가지였어요. 우선 둘 중 탑승을 희망하는 어트랙션을 선택한 후 두 조로 나누어 각각의 체험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탑승전에 에버랜드에 있는 여러가지 어트랙션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에 대하여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단순히 놀이기구를 타고 즐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놀이 기구에 숨어 있는 과학적 원리를 함께 배우니 더욱 유익한 시간!! 


과학이라는게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학생들에게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배우는시간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기회라 생각되어 ‘정말 좋은 교육프로그램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이렇게 책자도 선물 받았어요 >0< 이 책 속에는 오늘 배웠던 다양한 어트랙션과 생활 속 과학원리가 쓰여져 있어서 집에 가서도 잊지 않고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아요^^


놀이동산이다 라고 하면 단순히 놀거리만 있는 공간이다 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에버랜드에서는 이런 편견을 깨기 위해 학습적으로 유의미한 경험이 많은 교육적 가치가 있는 체험장으로서의 에버랜드로 도약하고자 하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것 같아 너무 반가웠어요. 


책에서 글과 사진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만져보고 경험해보는 시간이야 말로 아이들에게 무엇보다 값진 선물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 




STORY/에버툰 2015. 10. 30.

[에버툰 98화] 아저씨와 잘생긴 오빠 사이









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 에버랜드 페이스북 바로가기

☞ 에버랜드 트위터 바로가기

☞ 에버랜드 카카오스토리 바로가기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8.

[안구정화 시간]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의 가을♣

사계절이 있어 좋은 건 계절마다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볼 수 있고 사진으로 담을 수 있다는 것 아닐까 싶어요.


완연한 가을이 기다리고 있을 서울 근교 단풍 구경 갈만한 곳으로 꼭 추천하고 싶은 에버랜드와 호암미술관의 가을을 보여드릴게요. 




에버랜드로 갈 때마다 꾸준히 찾게 되는 호암미술관은 너무나 익숙하지만 계절마다 새롭고 조금씩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곳이에요.


한국의 단아하고 정돈된 정원의 모습을 맘껏 느낄 수 있는 희원도 있어 날씨 좋은 날엔 돗자리 들고 나들이 가기에 너무나 좋은 장소랍니다.




벌과 나비들이 수도 없이 몰려드는 꽃과 이미 떨어져 버린 단풍잎...

사춘기 소녀처럼 풍경 하나하나가 설레고 기분 좋은 가을입니다.



동해 번쩍 서해 번쩍 출몰하는 공작들은 몇 마리인지 모르겠어요.

전엔 분명 두세 마리 정도 보이던 녀석들이 그 숫자가 훨씬 많아진 거 있죠.

그래서 더욱 반가워요.





미술관이 시작되는 보문 담벼락 담쟁이덩굴도 하나둘씩 가을색으로 갈아입고 있고요.

쨍하게 해가 드는 날 찾아가면 더욱 멋진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실 수 있어요.




구석구석 가을을 느끼기에 충분합니다.

짧은 가을이지만 걷고 나들이 가기에 좋은 계절이라 집에만 있기에는 아쉽잖아요.

이 근사한 풍경 놓칠 수 없어요~



조금 더 들어가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작은 연못과 정자가 반겨주는데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가만히 앉아있어도 좋고 아이들과 떠다니는 물고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는 곳이었어요.


연못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란 이런 거구나 싶었어요.






미술관 앞과 뒤, 구석구석 구경하고 싶고 걷고 싶은 길이 펼쳐져 있는데요.

주말에도 한적하고 조용해 곳곳에 세워진 작품 설명을 읽어보기도 하고 사진으로 남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고요.




지금 미술관에서는 기획전시 <수호의 염원>, 평안을 바라는 선조들의 염원이 담긴 작품들이 전시 중이에요.


전시 설명을 듣고 싶다면 평일 2시, 4시, 주말은 11시, 2시, 4시에 방문해 보세요.




어릴 땐 정자만 보면 앉아서 쉬고 싶다는 생각밖에 못 했던 것 같은데...

호암정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이렇게나 아름다워요.


희원의 중앙 마당에도 넓은 정원이 펼쳐져 있는데요.

호암정과 연못, 소나무 뒤쪽으로는 미술관이 살짝 보여 멋진 산과 호수, 미술관을 사진으로 한 곳에 담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곧 더욱 완연한 가을을 느낄 수 있겠죠?

주말엔 나들이 계획해 보세요. 멀리 가지 않아도 가을은 가까이에 있답니다.

 


해 질 무렵엔 빛으로 물든 호암미술관을 사진으로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어요.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고 하잖아요.


가을 가을 한 풍경에 반해버릴지도 몰라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든 좋지만 가을의 호암미술관이 좋은 건 아름다운 길과 단풍, 선선한 바람 때문에 자꾸만 걷고 싶어지기 때문이에요.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걸어보세요.

에버랜드 근처에 이렇게나 근사한 미술관이 있다는 사실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이나 당일 자유이용권 소지하신 분들은 무료 관람이라니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미술관 실컷 즐기다 다시 에버랜드로 짠~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녀석들, 어디서 많이 본 식물 같다고요? 맞아요~ 우리 어릴 때 시골 마당에 자라던 댑싸리의 학명이 코키아더라고요.


요 댑싸리로 빗자루를 만들기도 했는데 요즘은 보기 힘든 식물이에요.

지난달에 봤을 때 보다 키도 쑥 크고 비를 맞아 오늘은 더 파릇파릇해 보이는 거 있죠.


붉은색 코키아, 국화, 코스모스가 에버랜드 가을 풍경을 멋스럽게 만들어내고 있어요.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꼭 한 번 만나보세요.

동글동글한 코키아 보고 한 번에 반할지도 몰라요~ 


※ 코키아 페스티벌은 아쉽게도 10월 25일에 종료했지만, 아직 에버랜드엔 붉은 단풍의 코키아들이 예쁘게 자리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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