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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ENTER/News Room 2018. 3. 21.

SBS 보도 관련 삼성물산 입장

최근 SBS 8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알려 드립니다.

 

먼저, SBS 8시 뉴스 보도는 그 핵심적인 보도내용 자체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첫째, SBS는 1994년 여러 개의 표준지 중 공시지가가 높았던 9만8천원짜리 표준지와 1995년 3만6천원으로 변경된 특정 표준지만을 비교해 마치 전체 토지 가치 및 회사가치가 하락하여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싸게 발행하고 싶었던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진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1995년 당시 중앙개발(에버랜드)이 보유한 토지 중 전년대비 공시지가가 하락한 필지는 전체의 6%에 불과했으며, 이를 제외한 다른 필지는 모두 가격이 크게 증가해, 전체 토지 가격은 오히려 80% 가까이 상승했고, 따라서 회사가치도 오히려 상승했습니다.

 

둘째, SBS는 2015년 표준지가 1개에서 7개로 변경되면서 공시지가가 이례적으로 폭등해 전체 토지 가격이 대폭 상승했으나, 회사는 합병과 관련하여 주주들을 설득하는데 활용할 의도로 이의제기도 하지 않고 이를 수용한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2015년의 경우 최초 잠정 표준지가 상승률이 60%에 달해 회사는 국토부와 용인시에 공시지가 인하를 요청하는 내용의 의견제출서와 이의신청서를 3회에 걸쳐 제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그 부당함을 호소하였고,


그 결과 표준지 공시지가 상승률은 22%로 감액 조정되었으며, 최종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19%로 감액 조정되었습니다.

 

아울러, 합병이 완료된 이후인 2016년과 2017년에도 국토부와 용인시는 잠정 표준지가를 대폭 상승시켰으며, 회사는 이에 대해서도 공시지가 인하를 요청하는 의견제출서와 이의신청서를 매년 3회씩 제출하는 등 공시지가 인상의 부당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습니다. 



이어서, 3월 19일 회사의 정정보도 요청에 대한 3월 20일 SBS 8시 뉴스 보도와 관련해 사실 관계를 설명 드립니다.


 

1) SBS는 "그리고 또 1995년 공시지가 변동에 대해서도, 삼성 측은 토지 전체의 공시지가는 상승했다고 반박했는데요, 하지만 저희는 어제 얘기한 게 개별 토지의 전체 가격을 이야기한 게 아니라 대표지인 표준지를 말한 겁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은 ‘땅값 하락으로 에버랜드의 기업가치가 낮아져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싸게 발행하고 싶었던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졌다’는 보도 취지와는 전혀 맞지 않는 내용입니다.


3월 19일 뉴스를 보면 "땅값 하락이 에버랜드 전환사채를 가능한 싸게 발행하고 싶었던 삼성의 이해관계와 맞아 떨어져"라고 언급했고


또한, 김경률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소장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에는 에버랜드의 기업가치를 낮추는 게 이재용 부회장의 이해관계에 전적으로 일치"라며 회사에서 의도적으로 부동산 가격을 낮췄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스의 핵심 내용은 에버랜드가 의도적으로 땅 값을 하락시키는 방법으로 결국 기업가치를 낮게 만들어, 전환사채를 저가에 발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이지, 일부 표준지 지가가 하락했다는 게 아니었습니다.

 
에버랜드 기업가치의 등락은 전체 토지 가격의 변동에 연동되는 것이지, 전체 필지의 6%에 불과한 일부 필지의 가격 하락과는 무관한 것임에도, SBS는 위와 같이 납득하기 어려운 해명만을 하고 있습니다. 

 

 

2) 3월 20일 보도에 따르면, "뉴스 직전 저희 회사를 찾아와 삼성 관계자들을 만났는데, 그 자리에서 삼성 관계자들은 이의신청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왜 이의신청을 하지 않았느냐고 물었더니 2015년 당시 실무자들은 이의신청하자고 주장했는데 당시 윗선에서 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회사는 2015년 국토부에 표준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를 제출했고, 이후 용인시에 개별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공시지가 인하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최초 통보된 표준지 잠정가에 의하면 회사 토지지가의 추정 상승률이 60%에 달해, 2015년 1월 국토부에 표준지 공시지가 인하 요청 의견제출서를 제출했고 그 결과 상승률이 22%로 인하됐습니다.


이와 같이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회사의 의견이 상당부분 수용되었기 때문에, 실무자와 담당 임원은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대신, 후속 절차인 개별공시지가 결정 과정에서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을 통해 다투는 것이 전략상 효율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실제로, 회사는 2015년 4월과 6월에 걸쳐 용인시에 개별공시지가 관련 공시지가 인하를 요청하는 의견제출서 및 이의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최종적으로 인상률은 19%로 인하된 것입니다.

 
회사의 실무자는 이러한 전후 사정을 사전에 SBS에 충분히 설명하였고, 윗선의 지시로 이의신청 자체를 하지 못했다고 설명한 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BS는 마치 윗선의 지시에 의해 회사가 공시지가 인상에 대해 이의제기 조차도 하지 못한 것처럼,


심지어 그러한 공시지가 인상이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을 위한 주주설득 목적으로 회사에 의해 추진된 것처럼 호도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2015년 회사가 공시지가 관련 이의를 제기한 내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 '15.01.19 표준지 공시지가 인하요청 의견제출(국토부/감평사)

  - '15.04.30 개별지 공시지가 인하요청 의견제출(용인시)

  - '15.06.30 개별지 공시지가 이의신청(용인시)

 

 

3) SBS는 "지난주 금요일 삼성 측에 질의서를 보냈는데, 삼성은 어제까지도 자료가 없어서 답변을 하지 않다가 오늘(3/20.火) 오후에 부인하는 입장을 낸 겁니다"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한 달 넘게 면밀히 살펴봤다"고 전했으나 취재진이 회사에 서면 질의서를 보낸 것은 방송이 되기 사흘전인 3월 16일 금요일 오후 3시경이었습니다.


취재진은 당일 답변을 달라고 요청했으나, 주말을 앞둔 금요일 퇴근 무렵이고 과거 자료 조사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감안해 회사는 월요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전했고, 취재진도 수용하였습니다.

 

취재진은 3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경 당일 보도 예정임을 전달하며, 추가 질의까지 포함해 빠른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회사는 성실히 답변서를 작성, 3월 19일 오후 2시 30분경 답변을 회신함과 동시에 취재진에 미팅을 요청하고 목동 SBS 사옥을 찾아가 추가 설명까지 진행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월 19일 SBS 뉴스는 회사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은 것처럼 사실과 다른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4) 1995년 지정된 표준지가 '도로'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닙니다.

SBS는 "1995년에 새로 지정한 표준지는 놀이시설 등이 아니라 도로였고 3만 6천원이라는 상당히 낮은 가격"이었고 "이것을 지정하면서 1994년 표준지였던 땅을 포함해 수상하게 급락한 것"이라고 보도하였습니다.


취재진이 3월 16일 보낸 서면질의서에 따르면 SBS가 기준으로 삼은 1995년 표준지는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506-6번지(現 506번지로 합병)인데, 해당 지번은 보도 내용과 달리 도로가 아니라 유원지였습니다.


이는 토지대장만 확인해봐도 알 수 있는 사실입니다.
현재 이 지역은 동물원 '애니멀 원더 월드'가 위치한 곳으로 에버랜드 한 가운데 있는 곳입니다.

 


이처럼, SBS 8시 뉴스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다시 한 번 안내해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urround Yourself with Spring at Everland Tulip Festival!

 

Spring has taken root and blossomed at Everland this March as the largest annual tulip festival in Korea opens its doors from March 16 – April 29. Celebrating its 26th anniversary the festival first began in 1992 when Everland was called “Farm Land”. Since its first opening, the festival has hosted 35 million visitors making it one of the most popular spring flower festivals on the peninsula. This year’s festival is 40% larger than last year and will showcase 1.2 million flowers in 110 varieties.

 

The festival was designed to give Everland’s guests a taste of spring a little earlier than usual. Since most flowers in Korea bloom in April, and many of the country’s flower festivals are concentrated in the southern regions of the peninsula, the park saw an opportunity to bring their visitors a little spring cheer.

 

Although tulips typically blossom in warmer April weather, Everland has developed expertise in cultivating the flowers allowing them to blossom in mid-March. With a variety of intense colors, and a period of blooming typically longer than domestic flowers, like cherry blossoms, they are the perfect flower for the seasonal festival.

 

 

 Prepping the Festival

 

 


While many associate tulips with Dutch culture, the flowers origins are rooted in Turkey.
The flowers were cultivated in Turkey during the 11th century and even derive their name from the Turkish word Tülbent, meaning ‘turban’.

 

While many associate tulips with Dutch culture, the flowers origins are rooted in Turkey. The flowers were cultivated in Turkey during the 11th century and even derive their name from the Turkish word Tülbent, meaning ‘turban’.

 

Tulips are autumn bulbs, meaning that to bloom in the spring, they must be planted during the fall. Only if the bulbs are exposed to the winter chill will they blossom in spring. After importing all the festival tulips from the Netherlands, Everland plants about 40% of its supply in November so that they naturally bloom in the park during April.

 

The remaining bulbs are distributed to 24 different temperature-controlled greenhouses near the park. Each greenhouse exposes the flowers to low temperatures for different lengths of time to artificially delay their blooming throughout March and into mid-April for the festival.

 

 

A Magic Garden

 

 

The Four Seasons Garden sets the main stage for the festival as it is transformed into a fairytale town called the Magical Tulip Garden where Everland’s mascot, Lara, lives. The magic garden is divided into six theme zones including Lara’s flower house, a Café, a Zoo, a Garden, and other story-themed zones.

  
Throughout the Magical Tulip Garden, guests will see a variety of sculptures including a 5-meter tall hot-air balloon, a 3-meter tall flower, and a purple teapot. The sculptures make for perfect backdrops to photos, so visitors can save their memorable moments at the park. Photographers will definitely want to keep their cameras handy in the Magical Tulip Garden as the area is home to an oversized Nikon D5600 DSLR.

  

 

The festival will also showcase the Marche aux Fleurs Garden, a European themed flower market located near the front gate. Visitors will find plenty of photo opportunities here in the designated photo zones that feature flower trains, flowerpot fairies and more. On weekends only, visitors can buy tulip flowerpots right from the flower boutique.

 

 

This year also sees an increase in outdoor activities during the festival. In the Four Seasons Garden there will be a new performance called “Photo Wonderland”, which will feature 20 character actors in spring-themed costumes such as flowers, bees, and cute bugs, that will pose with guests 3-5 times a day during the duration of the festival.

 

 

Lenny’s Fantasy World, a multi-media firework show, is also getting an update for the spring season with entirely new stories, videos, music, and special effects. Guests will have a chance to celebrate global cultures at the Carnival Fantasy Parade that will feature influences from some of the world’s largest carnivals in Brazil, Italy, and the Caribbean. Other outdoor events include a panda musical show called Panda Le Bao’s Adventure, and a nighttime Moonlight Parade.

 

The Tulip Festival runs every day from March 16 – April 29. For more information about hours of operation and how to visit Everland, visit www.everland.com.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1.

올 봄 주말 나들이? 에버랜드 튤립축제에서 즐겨보자!


추웠던 지난겨울이 지나가고

드디어 에버랜드에도

봄 내음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16일부터

올 봄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는데요.


이번 튤립 축제는

4월 29일까지 약 40여일간

 진행된다고 합니다.


지금부터 튤립 향기가 가득한

에버랜드 소개해드릴게요!



에버랜드의 시그니처이자

포토 핫스팟 ‘매직트리’도

새봄 맞이 단장을 끝내고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봄 향기가 가득한 매직 트리를 지나

글로벌페어 지역으로 가시면

‘마르쉐 오 플뢰르(Marche aux Fleur)’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마르쉐 오 플뢰르는 불어로

‘꽃 시장’이라는 뜻이라고 해요.



마르쉐 오 플뢰르 안에

들어가 보시면

이렇게 형형색색의

다양한 튤립이 있어요!



그리고 프랑스의 플라워 마켓이

생각나는 튤립 판매대도 있어요!!

이런 컨셉을 보고 있으면

마치 유럽에 와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ㅎㅎ



그리고 귀여운 화분 인형들까지!!

그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튤립을 판매하고 있으니

튤립을 집에서도 보고 싶은 분들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합니다~~



날씨가 흐려 하늘이 맑진 않았지만

그래도 예쁜 꽃들로 가득한

글로벌페어 지역이 봄봄해졌죠?ㅎㅎ



이번에는 에버랜드

튤립 축제의 하이라이트~!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ㅎㅎ



포시즌스 가든 안에는

이렇게 꽃들이 가득한 포토스팟이!

여기저기 구성되어있어서

인생샷 남기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장소인 거 같아요!!




이젤에 꽃으로 그린 그림도 있고~



꽃에 둘러 쌓인 니콘 카메라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ㅎㅎ



튤립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열기구들도 있어요ㅎㅎ

여기서 커플 사진을 찍으면

럽스타그램 완-성-


끄읏~

밤부터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서

사진 속 하늘이 흐리지만

햇빛이 가득한 날 방문하신다면

셔터 누르는 곳마다 인생샷!!!!



꽃으로 만들어진

귀여운 양도 있고요



형형색색의 꽃으로 만들어진

라라의 팔레트도 있어요!ㅎㅎ



그리고 플라워 하우스 앞에 있는

 차량도 튤립 축제에 맞춰서

바뀌었더라고요ㅎㅎ


이 곳에서 우주관람차와 함께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그리고 페스티벌 트레인 쪽에 있는

꽃밭을 잘 보시면 이런

귀염둥이 나무 기차도

발견하실 수 있어요~ㅎㅎ



그리고 보라보라한

티팟 토피어리에서도

사진을 찍으면 온통 배경이

보랏빛 꽃들로 가득하게 나온답니다!!



날씨가 많이 풀리면서

주말이 되면 어딘가 놀러가고 싶은

마음이 꿈틀대지 않으시나요?


에버랜드 튤립 축제로 나들이 오셔서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꽃놀이도 하고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1.

아이에겐 자연체험을, 부모님에겐 휴식을 선물하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매번 다가오는 주말마다 하는

부모님들의 고민...

 

이번엔 뭘 해야 좋을까?

뭘 해줘야 좋아할까?


집에만 있으면

그동안 못 본 TV만 계속 본다거나

오래도록 게임을 하고 싶어 하네요.

 

그래서 몸으로 놀 수 있게 밖으로 나가도

매번 그게 그거;;


저희 아이의 경우 놀면서도!

분명 놀고 있는데도!!

"심심해~"를 입에 달고 사는

아이랍니다 ㅠㅠ



이런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들이라면

 

부모님은 한 달에 한 번

자유시간 및 휴식을!


아이는 한 달에 한 번

또래들과 즐거운 체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이것!


바로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을 추천드립니다~



으잉~?

이런 곳이 있었어?

라는 생각이 드시나요?ㅎㅎ

 

식물사랑단 강의장은

플라잉 레스큐 뒤쪽 

그리고 굿프렌즈 캐빈 옆쪽에 있답니다.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의 경우

가입비 8만원을 내면,

회당 5만원의 참가비만 내면 되는 

유료 프로그램인데요.


4월 5일부터

선착순으로 가입 신청을 받고

한 달에 한 번 신청해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답니다.


한 달에 한 번이면

1년에 12번인데

주제가 계속 똑같으면 질리겠죠~?


주니어반을 기준으로

이야기 정원, 나비 정원,

무지개 정원, 물의 정원,

장미정원, 할로윈정원, 동물 정원,

크리스마스 정원, 미니정원, 씨앗 정원,

마법 정원, 튤립정원 등

1년 열두 달 새로운 주제로 진행되기에

질릴 틈이 없다는 것!



부모님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법!

 

우리 아이를 책임지고

돌봐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마음 놓고 쉴 수 있을 텐데...

하시는 분들 계시죠?

 

식물사랑단 주니어반 부터는

부모님 동반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을 하는 동안

부모님은 자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말씀~


궁금하실 수 있겠지만 

아이를 시작시간에 데려다 주고

자유 시간을 즐기세요!!

 

보통 아이들의 점심 식사까지

모두 해결해주니 4시간 반의

자유시간이 생기더라구요.

 

이번에 저는 기자단으로서

취재를 위해 자리에 참석했답니다.

 

 


한쪽엔 진행을 위한

소품들이 자리 잡고 있어요.


ㅇ_ㅇ?

그런데 화분은 이해하겠는데

왕관에 칼에 황금주머니?

뭐지 뭐지? 궁금~



모두 모이면

에버랜드 인사법을 배우고 시작!


배웠으면 따라 해봐야죠~?

양손을 흔들며 인사~



4월의 주제 : 튤립정원

(알인데 뿌리라고?)


칼과 왕관, 복주머니는

알뿌리 식물인 튤립에 대한

설명을 위한 소품!


식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역할극이 먼저 진행됐습니다.

 

세 명에게 청혼을 받은 공주!

청혼을 받으면서 왕관, 칼, 황금주머니

세 가지를 받았지만

모두를 거절하고

이것을 닮은 꽃으로 변하고 마는데

바로 그것이 튤립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왕관을 닮은듯한 꽃 부분

그리고 칼을 닮은 잎사귀

그리고 주머니를 닮은 뿌리!


튤립 한 가지뿐 아니라

다른 알뿌리 식물도 함께 보여주시며

특징들을 설명해 주신답니다.



그냥 선생님이 들고 계신 튤립을

멀뚱멀뚱 보고

이야기만 듣는 아닙니다~

 

테이블에

똑같은 종류의 화분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답니다.

 

직접 만져도 보고 향기도 맡아볼 수 있어요.

 

 


어른들도 한번 들은

완벽하게 기억하기는 힘들어요.

 

하지만

이왕이면 오늘 듣고 배운 것들

핵심만이라도 쏙쏙 기억하면 좋겠죠~?

 

그때 좋은 것은 바로 복습!

 

그냥 하면 아이들 싫어해요.

놀이를 겸해서 합니다.


 


문제를 맞혀봐요~

아는 것부터 풀어요~

스티커를 떼서 붙이고

이름을 써 줍니다.


막히거나 어려운 건

선생님이 테이블을 다니면서

도와주신답니다.


그냥 단순히 정답을 알려주며

도와주는 게 아니라

힌트를 주셔서

아이가 풀도록 유도하고

가슴에 붙인 아이의 이름을 보시곤

이름을 불러주면서

"잘한다." 칭찬도 해주시고

아이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시네요.



아이들의 집중력은 길지 않지요.

 

이제는 초등학생이라

유치원 때 보단 덜하지만

그런 아이들을 위해

문제를 내기도 한답니다.


튤립은 언제 심어야 할까요~?


저희 아이 정답을 맞혔으나

25%의 확률이 들어맞은 거겠죠? ㅎㅎ



이번에는 알뿌리 식물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


뿌리를 반을 잘라 살펴보는데

위험한 커터칼은 선생님이 가지고 계시면서

잘라주시네요.



두 개로 나뉜 뿌리 하나는

가운데 부분을 꺼내 보기도 하고요.

한쪽은 살짝 벌려 살펴보기도 합니다.

 

작은 현미경 같은 것을 통해

좀 더 크게 보기도 하고

내가 본 모습을 그려보기도 하지요.



이런 모습 나만 보기 아까운 아이는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네요.

 

집에 가서 엄마, 아빠께 보여드리며

오늘 배운 것들을 얘기하겠죠~?



이번엔 아이들 앞에

화분이 등장합니다.

 

함께 준비된 스티커를 이용해서

화분을 꾸며주는 시간!

같은 재료라도 아이마다

개성 넘치는 화분이 만들어졌네요.



그리고 이건 뭐~?

꽃을 심으려면 흙이 필요하죠.

 

이런 흙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영양분이 있는지, 촉감은 어떤지 등

다양한 설명을 들으며

만져보고 부숴보기도 하는 시간!



모두 모두 골고루 섞어서

화분 안에 들어갈 반죽을 만들어줍니다.



그리고

튤립을 아이가 직접 꾸민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뽑는 게 쉽지는 않은듯한 모습에

보조 선생님 출동!

 


옮겨심기

다시 한번 뿌리 모양도 관찰!

 

지켜본 역시

모르던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답니다.

 

직접 만지고, 듣고,

글로 그림으로 옮겨 아이는

기억할 같은 느낌이네요.



그냥 만들고 끝! 아니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

설명해 주신답니다.

물은 언제 줘야 하는지...

얼마나 줘야 하는지...


식물이랑은 영 친하지 않아

선인장도 죽이는 사람이 바로 전데

저 역시 배워 가네요.


만든 화분은 가져가기 편하도록

봉투에 담아서 준비!

아이들이 손을 씻는 동안

테이블도 깨끗하게 다시 정리해 주시네요.



그냥 안에서만 진행되는 프로그램?

아니죠~ 실내 활동이 모두 끝나면

밖으로 나갑니다~!


에버랜드를 다니다 보면

모자나 가방 맞춘 아이들이 줄지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 본 적 있으실 거예요.


그중 한 무리는

요 식물사랑단 아이들이었을지도요.


남아, 여아 모두 착용할 수 있으면서

눈에 잘 띄기도 하는 색깔의

모자와 가방!



이렇게 아이들 나란히 줄 서서

포시즌스 가든으로 이동합니다.



그거 아시나요~?

3월 16일부터

에버랜드 대표 축제 중 하나인

봄을 알리는 튤립 축제가

시작되었답니다.


그 예쁜 모습을 보러 오신 분들이

참 많더라고요.

 

이제 막 시작했기에

시든 것 하나 없이

더없이 싱싱하고 예쁜 모습!

 

식물사랑단 건물 내부에서

문제를 내서 맞추기도 하고

배웠던 튤립의 색깔들

포시즌스 가든에서 직접 살펴봤지요.


너무나 다양한 색상의 튤립들을 한자리에서….



튤립들을 보고 활동은 끝!


마지막으로 단체 사진도 찍었고요.

 

기념될 수 있도록 즉석 사진도 찍어서

받아왔답니다.


카메라를 꺼내지 않을 수 없는 장관!

 

하지만 오늘 이 시간을 가졌던 아이들은

예쁘다~ 끝! 이 아닌

튤립은 알뿌리 식물이고

언제 심어야 하는지

색깔은 얼마나 많은지 등

좀 더 많은 것들을 알 것 같은

느낌이네요.



화분도 어찌나 챙기던지...

불과 하루 만에 꽃봉오리가

좀 벌어진 것 같다 해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다음날엔 더!

오오~


하루하루 관찰하는 재미가 있네요.

 

한 달에 한 번!

부모님은 자유 시간을

아이들은 즐거운 오감 체험의 시간을 가지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곧 1년을 함께 할 단원을 모집한답니다.(4/5~)



에버랜드 홈페이지 ▶ 로그인 ▶ 스마트예약 ▶ 식물사랑단


https://reservation.everland.com/web/pl.do?method=main




키즈부터 주니어 스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모집하고 있고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가 일일체험 하는 모습을 보며 느낀 건

프로그램이 수박 겉핥기식이 아닌

알차게 짜여 있다는 것!

길다면 긴 시간이지만

아이의 집중력은 최고!

 

너무 많지 않은 인원으로 진행해서

선생님에게도 부담이 덜고

아이들은 심심함을 덜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어요~

 

책이나 영상의 간접 체험이 아닌

직접 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 모집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1.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8살 정민이의 생생 체험기!


안녕하세요.

여기는 튤립 축제가 한창인

봄날의 에버랜드에요.


오늘은 에버랜드만의 체험학습!

식물사랑단 단원이 되어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도 듣고, 직접 체험도 하고,

마지막으로는 아름다운 튤립이 가득한

매지컬 튤립가든까지 둘러보았던 알찬 이야기.

지금부터 보여드릴게요!


아뉘? 느닷없이 웬 프러포즈?



식물사랑단 4월 주제는 튤립.

그런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무릎을 꿇고 다른 선생님께

프러포즈를 하시는 게 아니겠어요?


"이 왕관을 줄 테니

나와 결혼해 주시오!"


오늘 우리는 

봄에 피는 꽃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러 온 줄 알았는데,

이게 갑자기 무슨 일인지,

친구들의 눈이 모두 동그랗게 커졌어요.


그리고 곧 선생님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시작합니다.



아하! 튤립의 꽃잎이

바로 이 왕관을 닮았네요.


이걸 우리에게 알려주시려고

재미있는 이야기를

먼저 들려주신 거였어요.


진짜 프러포즈 하시는 줄 알고

깜짝 놀랐는데. 아니었군요!


그런데 이 흥미진진한 연기와 이야기 덕분에

초반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성공!


너의 눈 앞에서 보여줄게!



선생님이 들고 계신 것만 본다면,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이

되었다고 할 수 없겠죠?


아이들의 눈 앞에 

하나 둘씩 놓이는 다양한 봄꽃들.

직접 만지고 향기도 맡아보고,

생김새도 꼼꼼하게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런데,

그냥 이렇게 보기만 할까요?



오늘 만나볼 친구들의

이름과 특징을 듣고 난 후에는

복습이 중요해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들만 볼 수 있는 활동지를 받아서

열심히 문제를 풀어봅니다.


8살 정민이에게도 어렵지 않은 문제들,

그리고 조금 큰 형아들은

다 알고 있는 거라면서

멋지게 척척 문제를 풀어내더라고요.


어려운 꽃 이름 쓰기는 선생님께서

한 명 한 명 꼼꼼히 도와주셨어요.


심도 있는 관찰!



그런데 짠, 하고

정민이가 무언가를 보여줬어요.

"어머? 그 양파는 어디서 났니?"

아, 이런 처음 보는 거라서 당황했어요. 


이건 무려 튤립의 알뿌리라고 합니다.

그걸 직접 잘라본 거예요.

튤립을 사서 보기만 했지

뿌리 속까지 볼 생각은 못 했는데,

너무 신기방기합니다.


저 가운데 있는 색이 다른 부분이

바로 잎과 꽃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안에 꼭꼭 숨어서

밖으로 나올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거였어요!



그리고 확대경을 통해서

이제 더 깊이 관찰을 해봅니다.


1인 1도구를 주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자기 차례를 기다리거나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요.


이 시간, 아이들의 집중력과

고요함은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은

집중력이 쉽게 흐트러지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가는 수업이 아닌

아이들이 저절로 빠져들게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수업이라 좋았어요.



시각, 청각의 체험을 했으니,

이제는 촉각을

자극할 차례입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알아보았던

알뿌리 식물, 튤립을

직접 화분에 심어 볼 건데요.


그냥 단순히 화분과 흙,

그리고 튤립 묘목을 나눠 주고 심어보세요~

하는 수업이라면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에서

하지 않았겠죠?



이렇게 튤립에 필요한 흙을

네 종류나 넣어주시고

아이들과 이게 무엇인지부터 알아보았어요.


어떤 아이는 튤립 뿌리가

숨을 쉬기 좋게 해주고,

어떤 아이는 영양분을 주고,

또 다른 것은 수분을 꼬옥 담아주는데요.


이런 것들이 모두 있어야지만

진짜로 화분에서도 튤립이 예쁘게

꽃을 피울 수 있다고 하네요!



한 테이블에 선생님이 한 분씩 붙어서

아이들을 도와주시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흙을 잘 섞어서

 튤립을 심어줄 수 있었어요.


선생님께서는

앞으로 어떻게 물을 주면 되는지,

관리하는 법까지

아이들에게 알려주셨답니다.


정민이는 얼른 튤립에

물을 줄 날만 기다리면서

매일 아침 흙이 말랐는지

체크해보고 있어요.



이렇게 실내에서의 수업이

순식간에 끝이 났네요.


 이제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 모자와 가방을 메고,

직접 튤립을 보러 갈 시간이에요.


조금만 걸어 내려가면

포시즌스 가든에서

예쁜 꽃들이 가득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하니까

아이들의 얼굴이 상기되어 있어요.


매지컬 튤립가든으로 출발!



안전하게 선생님의 인도를 받아서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친구들이

아름다운 튤립가든에 도착했어요.


남색에 초록 테두리가

둘러진 모자와 가방이

아이들의 톡톡 튀는 개성을

더욱 살려주는데요.


나들이를 오신 다른 분들이

아이들을 보고 시선 집중이 되는 것도

당연한 일이었어요.



아까 수업을 하면서 이야기로만 들었던

다양한 색의 튤립들에

아이들의 눈이 더욱더 반짝입니다. 


자기가 말했던 색깔 꽃이

정말로 있는지도

열심히 찾아보더라고요.


 "빨강은 여기 있다."

 "노란색도 진짜 있어!"


 선생님께서는 아까 이야기로 들었던

그 왕관 모양과 정말

똑같지 않냐고 물어보시고

아이들은 모두 고개를 끄덕입니다.


실내에서 수업하고,

정말로 튤립이 가득한 정원에

내려와서 보니까 기분이 또 색다릅니다.

이게 바로 생생한 체험수업인 거 같아요.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의

모든 수업이 끝나고,

기념사진을 부탁드렸더니

이렇게 아이들과 포즈도 잡아 주셨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가족들과

그리고 친구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선생님께서 도와주셨답니다.


덕분에 저희도

에버랜드 매지컬 튤립가든에서

예쁜 가족사진을 남겼지요.


2018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 모집



2018년 4월 5일 식목일 14시부터

2018년 4월 30일 17시까지.


선착순으로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단원을 모집합니다.


식물사랑단은

아이들 연령별 수준에

맞는 수업이 진행되는데요.


6~7세는 부모 1명 동반이

필수로 진행되는 키즈,

초등학교 1~4학년은 주니어,

그리고 이 주니어 수업을 이수했다면

주니어스타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단원 가입비는 신규 8만 원,

재가입비는 4만 원인데요.

단원 용품인 단원증과 가방,

그리고 모자를 받을 수 있답니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식물사랑단 단원모집 공지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공지글 바로 가기


식물사랑단 단원이 되면

2018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1년간 체험학습스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주니어와 주니어스타의 경우

토요일 일요일 10:30~15:00까지

수업이 진행되는데 이 때는

아이들만 들어가게 된다고 해요.



이야기를 듣고, 직접 식물을 만지고,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곳까지

관찰하는 깊이 있는 체험학습스쿨!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모집 기간에

단원이 되어야만 직접 수업을

들을 자격이 주어지는 만큼,


짧은 가입 기간이 지나가면

다시 1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

선착순 접수이니 늦지 않게

가입을 서둘러 보세요.


도심 속에서 식물들을 접하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유익한 자연학습의 기회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강력 추천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1.

알차고 재미있었던~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체험기!


식물과 친해지고 싶나요?

척척 식물 박사가 되고 싶나요?


해답은 인.기.절.정

식물사랑단! ^.^



꺄아~ 튤립 축제가 한창인

예뻐도 심히 예쁜 에버랜드!!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사랑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전 계절의 변화를 그 어느 곳보다 빠르게

느낄 수 있어서가 아닐까? 생각해요. ㅎㅎ


스마트폰을 들여다볼 겨를없이 다채로운 체험으로

몰입감이 높은 프로그램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2015년부터 시작된 국내 최초

어린이 식물교육 프로그램인

식물사랑단은 접수가 시작되면

후다닥~마감될 만큼

에버랜드의 인기 절정이라죠^^



그럼 지금부터 우리집 두 남매가

에버랜드 식물사랑단원이 되어

그 어디서도 경험하지 못할

특별한 체험을 시작해보도록 할게요!! ^^



식물사랑단에 가입하면

이렇게 예쁜 모자와 체험 배낭이

신규 단원에게 지급된답니다

산뜻한 컬러가 눈에 쏙! 들어오죠? ^^



보통 식물교육이라 하면 왠지

다소 정적인 활동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식물사랑단은 달라요 달라~


지루할 틈 없이 집중력을 확~

높여주는 액티브한 활동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답니다^^


오늘은 튤립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인 만큼 미모를 잔뜩

뽐내는 튤립과 더불어 알뿌리를 가진

식물에 대해서 알아볼 거에요~


귀에 쏙쏙!

선생님이 들려주는

튤립 이야기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오늘의 수업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무릎을 꿇고 역할극을 통해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선생님들!


알고 보니 튤립에 숨은

전설 이야기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한 역할극으로

만들어서 소개해 주신거였어요.


덕분에 식물사랑단 교육에

한 층 더 흥미를 느낀 아이들과 함께

이번에는 알뿌리 식물들을

직접 관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봄에 꽃이 피는

알뿌리식물 관찰하기



오늘의 식물사랑단 프로그램의

주제는 <알뿌리를 가진 식물들>!


그 중에서도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을

잔뜩 메운 아름다운 튤립,

수선화, 히아신스, 무스카리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식물교육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상당하답니다~


당장 집에서 콩나물 하나만 키우게 돼도,

매일 아침 일어나자마자

얼마나 자랐는지 들여다보고,


직접 물을 주며

고운 말로 대화도 하면서

콩나물이 쑥쑥 자라는 모습에

기쁨과 희열을 느끼는 아이들이니까요.



식물사랑단에서는

학교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지식들을 아이들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끼게 해줄 뿐 아니라


오감을 통해 초록사랑의 리더로 키워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겠죠?


왕관을 닮은 촉촉한 튤립의 꽃잎을

느끼며 수술과 암술을 열심히 찾아보아요!

우와~ 찾았다!!^^



고개를 푸욱 숙이고

꽃 속에 꽃이 또 있는 신비한 이 꽃의 이름은?

바로바로 샛노란 수선화!!



곱디고운 향기가 솔솔~

아이스크림 모양으로 쑤욱 자라나는

여리여리 핑크 돋는 이 꽃의 이름은?

바로바로 히아신스!



키가 조그맣고 보랏빛을 띄며 

포도송이처럼 작은 꽃이

송이송이 모여있는 이 꽃의 이름은?

바로바로 무스카리! ^^



조금 전 만나본

알뿌리 식물들의 이름을

열심히 예쁘게 탐구했으니

이제 교재를 펼쳐보기로 해요~



알뿌리 식물들의

꽃을 찾아주세요!



알맞은 자리에 스티커도 붙이고

이름도 쓱쓱 써주지요^^



지금부터는 튤립의 한살이와

알뿌리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도록 해요!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수업에 잘 따라오고 있는지

중간중간 흥미진진한 퀴즈를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는데요.


그럼, 여기서 퀴즈!

튤립은 봄에 피는데요~

그렇다면 알뿌리는 언제 심을까요?


그건 바로바로 가을이랍니다!!

식물사랑단의 한 친구가

멋지게 정답을 맞춰주었네요^^


알뿌리가 뭐예요?

루페 관찰&해부 시간



알뿌리를 관찰해 볼 시간!

꼭 양파 같기도 하고

 통마늘 같기도 하고 ㅋㅋ


아이들뿐만 아니라

저도 넘 신기하더라고요

튤립 뿌리가 이렇게 생겼었다니~ ^^



껍질을 벗기니 양파처럼

하얀 알뿌리가 나와요~



단면은 어떻게 생겼을지

칼로 잘라보는 시간! 조심조심~



껍질을 살살 까서

반을 뚝! 쪼개어주어 알뿌리 안을

현미경으로 관찰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어찌나 집중해서 관찰하던지!

" 엄마! 이것 보세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신기해 하는 아이들 ㅎㅎ


교과서에서만 배우는

식물의 이야기를 이렇게 실제

체험을 통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엄마 마음으로는

'식물과 함께하는 수업이라

조금은 지루해 하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는 마음이 컸는데,

괜한 걱정이었나봐요 ㅎㅎㅎ



사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평소에

흙도 한 번 만져볼 기회가 많지 않은

도심 속에서 커왔기 때문에

이런 시간들이 더더욱 귀중한 시간이겠죠.


모쪼록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덕분에

자연의 신비로움을 알아가네요~

엄마 마음도 뿌듯~♥♥



알뿌리의 역할과 함께

튤립의 생애를 실험과

재미난 체험을 통해

만나보았는데요^^


이젠 튤립 알뿌리를 만져보며

그림도 그려볼까요?



우왕~ 제법 그럴싸하게 그린걸요ㅎㅎ

늦가을에 뿌린 알뿌리는 

이른 봄이 되면 튤립이 되어

푸른 싹이 쏘옥~ 돋아난답니다.


이렇게 신비롭고 어여쁜 튤립!

직접 심어보면 더 기억에 남는

식물 교육이 되겠죠?


알록달록!

봄내음 물씬 나는

나만의 튤립화분 꾸미기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하얀색 화분에 알록달록 스티커로

나만의 화분을 예쁘게 꾸미는 시간.


자, 튤립을 한 송이씩

심어보기로 해요!! ^^



히히~ 식물사랑단 스티커가

눈에 쏘옥 들어오네요?


제법 구도 맞춰 하얀색 화분을

이쁘게 꾸며주는 모습이

사뭇 진지한걸요? ^^


드디어!

나만의 튤립 심기



앗!! 그런데 이건 뭔가요?

네~ 이건 화분에 튤립을 슝슝 심어주는 데 필요한 준비물이에요^^


튤립 화분에 들어가는 흙!

아무 흙이나 사용하심 아니 아니 아니 되어요~



가벼운 펄라이트!

병충해와 잡초의 발생을 없애주는 질석!

뿌리에 좋은 영향을 주는 코코피트!

병충해가 없고 가벼운 피트모스!


이 4가지는 튤립이 쑥쑥

자라기 위해 꼬옥~

필요한 재료들이라고 해요.



하나하나 만져보고

냄새도 맡아보고

잘게 부스러보기도 하며

4가지 흙을 고르게 섞어주어요^^



물도 반 컵 넣어준 뒤 쉐키쉐킷~

이제 화분에 흙을

살살살 채워주세요!



영차! 빠알간 튤립을 심고 있는 정우~



빨간색 튤립을 화분에

조심조심 심어주어요~

뿌리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조심~

 

사랑을 듬뿍 주어야

튤립도 쑥쑥 자라겠죠?


튤립의 자태가 무척 아름답죠?



그렇게 해서 완성된

나만의 튤립 심기! 두둥! ^^

이제 집에 조심히 가져가

예쁘게 키워줄 일만 남았네요.


아이들이 직접 꾸미고

손수 심어준 튤립이어서인지

유난히 애정을 가지고

매일매일 예뻐해 주더라고요.


매지컬 튤립가든 산책&

알뿌리 식물 만나기



자! 식물사랑단 선생님과

알뿌리 식물도 열심히 탐구했고

다양한 실험으로 재미나게 체험했으니


이번엔 포시즌스 가든으로

튤립을 만나러 떠나볼까요?

식물사랑단 모자와 배낭을 메고

늠름한 모습으로 출~발!! ^^



식물사랑단 모자와 가방이

잘 어울리는 꼬마 친구들~



식물사랑단 이솝빌리지에서

매지컬 튤립가든으로 가는 길엔

이렇게 선명하고 예쁜 튤립이

우리들을 마구마구 반기고 있었어요.



아이들 표정이 얼마나 진지한지~

방금 배우고 와서 그런지

더 관심이 많아 보이죠? 



우와! 저기 히아신스도 있다!

수선화도 있네?


어느새 척척~

알뿌리 식물박사님이 된 아이들~

진지하게 탐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이렇게 교실 안에서만

이루어지고 끝나는 이론 위주의

식물 교육이 절대 아니죠~


교육 후 직접 가든 현장을 방문해

오늘 체험한 식물을 관찰해보며

한 번 더 아이들에게

인상을 남겨주는 섬세한 배려에,

역시 에버랜드다!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에 초록사랑을

널리 널리 전하는

식물사랑단 어린이 단원들!



환하게 웃는 아이들의 모습처럼

에버랜드의 식물사랑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의 푸르른 꿈이

더욱 쑥쑥! 자라나길

진심으로 응원해보아요!



식물과 친해지고 싶고

식물의 아름다움을 온 세상에

널리 널리 전하고 싶은 우리 친구들!

어서 모여라아~~~~!!!


식물사랑단은 4월 5일부터 모집을 시작

4월 30일에 선착순 마감한다고 해요.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모집 공지 확인하기 ☜


아이들에게 식물을 탐구하는

유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 식물사랑단 프로그램,

완전 강추합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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