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인기 놀이시설인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가 돌아온다.
스노우 버스터는 유아전용 '뮌히' 썰매,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 썰매, 국내 최장 200미터 길이의 '아이거' 썰매 등 총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는 16일 '뮌히'에 이어 18일에는 '융프라우', 23일에는 '아이거' 썰매가 오픈할 예정이다.
에버랜드의 겨울을 대표하는 놀이시설인 '스노우 버스터'는 재미있고 안전한 눈썰매 체험은 물론, 따뜻한 먹거리까지 마련돼 있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으로 제 격이다.
단, 각 코스별 개장일은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SNS를 통해 사전에 확인 가능하다.
3가지 코스에서 즐기는 이색 눈썰매 체험
에버랜드 스노우 버스터는 단일 코스로 국내 최장 길이인 200미터 '아이거', 온 가족 함께 즐기는 '융프라우'(120미터), 유아전용 '뮌히'(90미터) 등 총 3개의 눈썰매 코스가 마련돼 있다.
이중 경사도가 높은 '아이거'와 '융프라우' 코스에는 눈 턱으로 전용 레인을 설치해, 눈썰매간 충돌을 방지하고 시속 30∼40킬로미터의 속도감 있는 눈썰매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이들 코스에는 눈썰매를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없애고자 튜브에 앉아서 상단까지 이동할 수 있는 '튜브리프트'가 설치돼 있어 편리함과 동시에 이색 눈썰매 체험을 제공한다.
기존 눈썰매장은 썰매를 타고 내려올 때는 재미있지만 어린이를 동반한 손님의 경우 한 번에 2개 이상의 튜브를 들고 오르막길을 올라가야 된다는 불편이 있었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이동거리가 짧은 '뮌히' 유아전용 코스를 제외한 '아이거'와 '융프라우' 2개 코스에 '튜브리프트'를 도입해 편리함을 더했다.
특히, 올해에는 스노우 버스터 입구에 판다월드에 살고 있는 판다 한 쌍인 '아이바오'와 '러바오'가 눈썰매를 들고 있는 조형물을 세우고, 펭귄, 빙벽, 이글루 등 겨울을 상징하는 조형물도 설치해 눈썰매 체험과 함께 겨울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 좋다.
'안전'하게 즐기며, '따뜻'하게 맛보기
에버랜드는 올해 스노우 버스터 오픈을 앞두고 직원들이 직접 탑승하며 사전 테스트를 100회 이상 실시하는 등 각 코스별 레인 상태 및 제동거리를 철저하게 체크했다.
이 외에도 미끄러짐 최소화를 위한 논슬립 매트와 충돌을 방지할 수 있는 안전 쿠션을 확대 설치하고, 스노우버스터 근무자들은 3단계에 걸친 안전교육을 이수하는 등 남녀노소 모두 안전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보완했다.
스노우 버스터에는 히터와 벤치가 설치된 별도의 휴게 공간이 조성돼 있어 눈에 젖은 옷을 말리며 따뜻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또한 눈썰매장 내외부에 위치한 스낵점을 돌며 따뜻하고 맛 좋은 겨울 특선 메뉴를 맛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다.
스노우 버스터 하단에 위치한 알프스쿠체 레스토랑에서는 '눈사람 우동세트', '빵속의 스프' 등 따뜻한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거리 스낵점에서는 '스노우맨 핫도그', '크리스마스트리 핫도그', '판다번'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간식들도 선보여 썰매 타느라 허기진 배를 채우기에 좋다.
'스노우 버스터'는 알파인 빌리지 지역에 위치해 있으며, 에버랜드 입장객 누구나 별도 요금 없이 이용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퍼레이드, 캐럴 공연, 산타클로스 포토타임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오는 31일까지, 아름다운 불빛과 환상적인 조명이 어우러진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내년 3월 1일까지 진행 중이다.
※'스노우 버스터' 이용 기준
뮌히 유아썰매 |
120cm 미만 (단, 100cm 미만은 보호자 동반 탑승) |
융프라우 썰매 |
100cm 이상 (단, 100~120cm인 어린이는 보호자 동반 탑승) |
아이거 썰매 |
140cm 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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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여러분은 에버랜드에서의 즐거웠던 추억, 재미있었던 에피소드 없으신가요~?^^ 혼자만 알고 있기 아까운 에피소드, 이렇게 웹툰으로 만들어서 우리 함께 공감해요~ 웹툰 제작 사연으로 선정되면 에버랜드 이용권(2매)도 보내드린답니다~!!!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①!!!
본 화면 하단에 댓글로 달아주세요~! 단, 선정된 경우 경품 발송을 위해 개별 연락이 필요하므로 이메일 주소를 비밀 댓글로 남겨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②!!!
에버툰이 게시된 에버랜드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에 댓글이나 멘션으로 사연을 적어주세요~
사연 응모하는 방법 ③!!!
witheverland@samsung.com으로 이메일을 보내주세요~!!
에버랜드 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있었던 여러분의 깨알같은 실제 에피소드를 기다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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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키즈커버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어트랙션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최고의 스팟은 바로 ‘키즈커버리’랍니다.
아이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에겐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기 때문이죠~^^
1.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먼저 예약부터!
'키즈커버리'는 100%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원하는 회차에 이용 가능한 예약증을 미리 발급받아야 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조금 늦게 방문하면 모든 회차가 매진되어 이용이 불가능하답니다.
그래서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키즈커버리 티켓부스에서 먼저 예약증을 발급받으시고 원하는 어트랙션으로 향하길 추천드려요!
시간대는 개인적으론 나른한 오후 시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인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잠깐 쉬어가는 것이 좋더라고요~
2. 8가지 테마존으로 떠나는 탐험
키즈커버리는 중앙의 화산 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여러가지 동물 모형이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난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 올라타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너무 즐거워 보이죠?!
키즈커버리 내의 놀이기구들은 아이들의 신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오감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동물과 나룻배, 바닷속 지형을 본뜬 조형물들을 오르락내리락~
화산과 통나무 속을 통과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이에요...
특히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정글짐 같은 조합 놀이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정글을 탐험하듯 계단과 그물 사이를 넘나들며 너무나도 즐거워합니다.
조형물을 통해 바닷속 동식물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발을 구르며 스크린에 나타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에게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즐거운 놀이만큼 중요한 게 바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인데요, '키즈커버리'는 바닥이 소프트폼이라는 폭신폭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아 안심할 수 있었어요.
3. 유아를 위한 토들러존
'키즈커버리' 안에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이들이 형이나 누나들에게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옆에는 수유실도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4. 맘스카페에서 휴식을 취해요
실컷 뛰어 놀다 보면 아이들은 금세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기도 하죠~
'키즈커버리'에는 간단한 베이커리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맘스카페’도 있답니다.
맘스카페에는 자녀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잠시 앉아 숨을 고르며 음료를 마시는 아이들.
키즈커버리의 회별 이용시간은 45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실내 공간이지만 풍성한 놀이기구 덕분에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이들과 다음에 다시 오자는 약속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었네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거나 궂은 날씨에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들이라면 어린이만을 위한 오감 만족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참, 키즈커버리 이용대상은 신장 125cm 이하 어린이로 이용권/연간회원권을 소지한 분, 혹은 아이가 12개월 미만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이용권을 소지하지 않은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이용요금 5천 원을 지불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속 여덟 개의 테마 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기회를 선물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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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은 크리스마스에 연말까지 있어서 왠지 들뜬 기분이죠. 이런 시즌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로맨틱한 테마로 가득한 에버랜드 방문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12월에 에버랜드를 꼭 가야만 하는 특별한 이유’를 이야기하려고 해요.
※주의※
끝까지 읽어보시면, 에버랜드에 가고 싶어서 온 몸이 근질거리는 경험을 하시게 될지도 모릅니다ㅎㅎ
1. 에버랜드는 듣기만 해도 설레는 '크리스마스' 대잔치 중!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축제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에버랜드 곳곳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데요. 낮과 밤 서로 다른 분위기의 에버랜드를 만날 수 있답니다. ^0^
새하얀 눈밭이 돋보이는 낮의 에버랜드 모습입니다!! 화이트 크리스마스 같아요~♡
'매직가든'에는 '윈터애니멀 가든'이 열렸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의 동물친구들이 새하얀 눈밭으로 나왔는데요. 제일 먼저 목이 긴 기린 친구가 보입니다. 실제 크기라더니, 정말 크더라고요 0_0
한쪽에는 '러바오'와 판다 친구들도 보이네요. 눈을 좋아하는 판다여서 그런지 하얀 눈과 잘 어울려요~
꺄악~~너무 귀여운 아기곰들도 보이네요.
밤에는 이 곳이 동물 친구들이 반짝이는 '별빛동물원' 으로 변신합니다! 황홀한 빛의 향연 속에서 달달한 사랑 고백 한 번 어떠신가요ㅎㅎ
11월~12월 에버랜드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밤인 것 같아요. 그 어느 계절보다 아름답습니다.
낮에 봤던 동물 친구들이 밝게 빛나면서 더욱 사랑스러운 아기곰과 우아한 백조까지 놓칠 수 없죠!!!
에버랜드의 40주년을 밝혀주는 '로맨틱 타워 트리'도 겨울 시즌을 맞아서 더욱 밝게 빛나고 있어요. 이곳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로맨틱한 소원을 빌면 뭔가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_+
겨울을 맞아, '장미성'의 라이팅쇼가 더욱 화려하고 멋지게 돌아왔습니다!
LED 장미는 더욱 다양한 색깔로 빛나고, 장미성의 조명들은 캐롤에 맞춰 춤을 추는 듯한 느낌.
이런 분위기에서는 없던 용기도 생겨 프로포즈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오늘도 장미성 앞에서는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프로포즈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ㅋㅋ
2. 에버랜드 추억의 '우주관람차' 이젠 VR로 즐기자
에버랜드의 명물이었던 추억의 대관람차. 지금은 운행하고 있지 않지만 VR을 통해 6년만에
관람객앞에 다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웰컴백!
사실 제가 집에 VR 기기가 있거든요ㅎㅎ 이건 제가 VR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미 VR 기기의 재미나 현실감을 느껴봤던 터라 이번 '우주관람차 VR '에 기대가 컸습니다.
'우주관람차 VR'은 우주관람차를 탑승한 채로 즐길 수 있습니다. 우주관람차가 직접 운행하는 것은 아니고 우주관람차 안에 탄 뒤에 VR 기기를 착용하고 체험하는 거예요. 아래 네 칸이 탑승 가능한 칸입니다~
우리 와이프님에게 잘 씌워주고 허우적대는 걸 감상하기ㅋㅋㅋ (사실 VR의 묘미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이 하고 있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이랍니다 :D)
오오~~ 하면서 보고 있는데 살짝 흔들리길래 순간 ‘헉? 4D VR 인가? 했는데ㅎㅎㅎ 실제로 우주관람차에 탑승을 하고 VR을 체험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 몸이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같이 움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우주관람차 VR 기기를 착용하면 우주관람차가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올라가면서 보게 되는 에버랜드의 전경이 타임랩스 영상으로 펼쳐지는데요. 정말 너무 멋져요. 전후좌우 발아래까지 360도로 펼쳐지기 때문에 몰입감도 최고 *_*
참고로 '토마스 기차'에 VR을 적용한 '페스티벌 트레인 VR'도 운영 중이라고 하니, 두 개 다 즐기면 더 재미있겠죠?
마지막으로 집에 가기 전, 우리의 시선을 강탈하는 '글로벌 페어' 지역!!
에버랜드 입구에 펼쳐진 '크리스마스 애비뉴'와 '매직트리'는 밤에 보면 더욱 예쁘답니다.
나가는 길까지 기분을 한껏 업시키고 나갈 수 있어요♡
집에 가기 전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오늘의 에버랜드 미션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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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신나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 공연을 풍성하게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시즌의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데, 퍼레이드, 뮤지컬쇼, 불꽃쇼 등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6가지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하루 종일 10회 이상 펼쳐지며 낮부터 밤까지 손님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먼저 하얀 눈을 흩날리며 750미터 퍼레이드길을 행진하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가 매일 낮 1회씩 펼쳐진다.
퍼레이드에서는 산타클로스, 루돌프, 눈사람, 장난감병정 등 70여 명의 크리스마스 캐릭터 연기자들이 캐럴에 맞춰 약 30분간 행진하며, 어린이들이 꼬마산타로 변신한 채 전문 연기자들과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퍼레이드 참여는 일정 연령과 신장 조건을 만족한 어린이라면 에버랜드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누구나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 1명당 2만5천원의 체험비가 있다.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은 물론, 산타클로스, 눈꽃요정 등이 나와 춤추고 노래하며 캐럴 메들리 대결을 펼치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져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기에 좋다.
매직가든 풍차무대에서는 호두까기 왕자와 클라라 공주의 좌충우돌 모험담을 담은 신나는 라이브 밴드 뮤지컬 '호두까기 왕자의 스윗 파티' 공연이 매일 4회씩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 후에는 캐릭터 및 연기자들과 함께 포토타임도 진행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환상적인 빛의 축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이 펼쳐지는 야간에도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먼저 100만개의 전구가 환하게 빛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겨울에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가 릴레이로 진행되며 에버랜드의 잊지 못할 겨울 밤을 선사한다.
또한 장미원 끝에 위치한 장미성에서는 캐럴에 맞춰 조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뮤직 라이팅쇼'가 매일 밤 펼쳐지며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야경을 연출한다.
일부 공연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상세 정보는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따뜻한 실내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에서는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이 매일 2회씩 공연된다.
에버랜드 판다월드의 수컷 판다인 '러바오'를 주인공으로 제작한 본 공연은 노래, 댄스, 서커스가 결합된 캐릭터 라이브 뮤지컬쇼로, 판다 뿐만 아니라 기린, 원숭이, 홍학 등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이 등장하며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약 30분간 펼쳐지는 '러바오의 모험'은 공연장 앞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선착순 예약 후 관람 가능하며, 에버랜드 입장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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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은 에버랜드 하면 어떤 단어가 가장 먼저 생각나세요? 놀이기구? 꽃? 퍼레이드?
저에겐 에버랜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단어가 동물! 입니다.
놀이기구 타는 것도 물론 재밌지만, 다른 테마파크들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에버랜드엔
너무 귀엽고 멋있는 동물들이 많아서 그 친구들을 만나는 재미가 최고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동물하면 떠오르는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 둘의 차이점은 뭘까요?
1. 달라도 너무~ 다른 동물들!
'로스트밸리'엔 기린이!
'사파리월드'엔 사자가! 우리를 반겨준다는 거~
즉, '로스트밸리'에서는 초식동물을 위주로 만날 수 있고, '사파리월드'는 맹수들이 장악하고 있다는 거예요^0^
먼저 '로스트밸리'부터 살펴볼까요?
로스트밸리엔 초식동물들이 가득합니다!
치타와 코뿔소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 정말 평화로워 보여요~
대표적으로 음식을 받아먹는 기린! 긴 혀를 이용해서 음식을 섭취합니다 :D
긴 목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걸 보면 넘나 신기한 것!
덩치가 어마어마하게 큰 코끼리도 보실 수 있습니다!
자유롭게 헤엄도 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코끼리~
제 친구가 너무 좋아했던 홍학입니다!
홍학이 서로 마주 보면 하트가 된다고 해요 :D 뭔가 로맨틱한 기분~!
또한 무늬가 너무 예쁜 얼룩말들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얼룩말 무늬는 다양해서 그걸 보는 재미도 꿀잼~!!
또한 신기하게 음식을 먹고 있는 쌍봉낙타도 볼 수 있어요~0_0
다음은 '사파리'라는 이름에 걸맞는 다양한 육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사파리월드'로 고고~ :D
크앙 호랑이입니다! 입을 쩍 벌리고 있는 게 귀여워 보이지만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는 점..(덜덜)
어린 친구들이 무서워하지 않을까 했는데 호랑이다 호랑이!! 하면서 엄청 좋아하더라고요..!
초원의 청소부, 하이에나입니다!
제 옆에 있던 어떤 분이 하이에나를 보더니 엄청 좋아하시더라고요! 애니메이션에 나와서 그런가..
암사자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사자~;;;
힘이 센 수사자는 여러 마리의 암컷을 거느릴 수 있다고 하네요 :D
혼자 조용히 쉬고 있는 사자를 발견했습니다.
꾸벅꾸벅.. 눈이 스르르 감기더라고요ㅎㅎ
뒷모습이 귀여운 불곰 :)
이렇듯 사파리월드엔 육식 동물들이 가득합니다!
2. 어떤 차를 타고 갈까?
먼저 '사파리월드' 버스입니다! 백호의 모습을 한 버스가 너무 귀여워요 >_<
몸통도 이렇게 하얀 백호 무늬로 되어있답니다!
순서에 맞춰 다 같이 입장!
내부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창문을 열 수 없게 되어있고, 모두 안전하게 옹기종기 앉아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로스트밸리는'!?
'로스트밸리'의 수륙양용차입니다!
땅에서도 덜컹덜컹~ 물에도 풍덩! 들어갈 수 있는 탐험 차량입니다 :D
버스 창문들이 뻥! 뚫려있네요!!
차가 물에 들어간다니! 상상이 되시나요?
보기만 해도 짜릿하시죠? >_< 물속에 풍덩 들어가는 차라니! 탈 때마다 신나요ㅋㅋ
자! 이제 둘의 차이점을 찾으셨나요?
사파리월드는 육식동물들이 가득! 안전 문제로 인해 모든 창문이 개방되지 않습니다 :D
호러사파리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을 내밀었다가는 동물이 크앙! 해버릴 거예요ㄷ..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창문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오... 기린...)
(점점.. 다가온다...)
그렇기 때문에 요렇게 기린이 먹이를 냠냠 하는걸 볼 수 있죠!
입구에도 짠! 수륙양용차를 타고 간다고 기재가 되어있네요>_<!!
이렇게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의 차이점을 알아봤습니다!
저는 호랑이와 사자를 좋아하는 육식 동물 러버인지라 '사파리월드'를 좋아하고, 친구는 홍학이나 코끼리를 좋아해 '로스트밸리'를 선호하더라고요 :D
여러분의 취향대로 다양한 동물들과 만나보세요!
물론 가장 좋은 건 둘 다 방문하는 거겠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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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낙엽 사진으로 포스팅한 게 얼마 전 같은데 어느새 겨울 사진이라니…
시간이 정말 너무너무 빠른 것 같아요ㅜㅜ
얼마 전 서울에 첫눈이 왔었죠? 정말정말 우연적이게도 그날이 원래 가족들이랑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던 날이었거든요!ㅎㅎ
그래서 펑펑 내리는 첫눈을 맞으며 돌아다녔어요. 우산 없이 돌아다니면 몸에 눈이 소복이 쌓일 정도로 내리더라고요!!
하지만 눈에 굴하지 않고 오늘 하루 외할머니의 전속 사진사가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장소만 있으면 카메라를 들이댔답니다…!
그런데 돌아다니다가 손이 너무 추워서ㅜ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남동생에게 사진기를 맡겼는데 사진이…허허…. 저보다 심각했습니다. ᕙ(•̀‸•́‶)ᕗ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저를 포함한) 모든 못난이 손들을 위해, 친구의 잔소리와 서핑을 토대로 배운 사진찍을 때 필요한 몇 가지 기본 센스를 공유하려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에버랜드에서 친구들이나 가족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들을 통해서 저만의 꿀팁을 소개할게요~
1. 좋은 구도 찾기
이미 많은 분이 알고 있는 공식이죠, 전신 사진을 찍을 때는 다리 아랫부분은 좁게, 머리 위 하늘은 길게!
#매직랜드_건너편_갈대.jangso
<좋은 예>
<슬픈 예>
사진 모델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차이가 확실하죠?
고로!! 다리 아랫부분이 많이 나오면 다리가 짧고 굵어 보이니까 최대한 발끝은 사진 아래쪽에 붙여서 찍어주세요!!
2. 특별한 옷 입기
#로맨틱_타워_트리.jangso
대학생이 되어 고등학교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놀러 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뭔가 이상하죠?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고등학교 친구끼리 오랜만에 만난 기념으로 에버랜드에서 교복을 입고 사진 찍기로 해서 교복을 입고 만났던 날이에요. 대학생이 교복이라니 조금 많이 부끄럽다고 그날 내내 서로 꿍얼거렸지만, 결국에는 정말 특이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한 추억이 되었던 것 같아요.
친구들과 고등학교 교복, 시밀러룩, 크리스마스 복장같이 특별한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것도 사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또 하나의 방법이겠죠?
3. 좋은 사진? 좋은 배경!
모델이 아무리 아무리 예뻐도 장소가 청소 안된 내 방이라면…??! 배경을 합성하지 않는 이상 사진이 조금 아쉽겠죠ㅜㅜ
하지만, 배경이 예쁘면 어떻게 렌즈를 갖다 대도 예쁜 사진이 나오는 배경 버프를 받을 수 있다는 사실!!
#매직아일랜드에서_포시즌스_내리막길.jangso
#뮤직가든.jangso
#포시즌스가든_별빛_동물원.jangso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를 맞아 새롭게 오픈한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 갔다 왔는데요.
그 자체를 풍경으로 찍어도 너무 예쁘고 어디서 찍어도 사진이 예뻐요!!
기린, 순록, 북극곰, 펭귄 등 아주 많은 동물이 반짝반짝 빛나고 있는 별빛 동물원.
이번 겨울에 ‘에버랜드 갔다 왔다!’ 추억으로 남기기에 딱인 장소인 것 같죠?
4. 최후의 선택 에버포토
사람은 저마다의 전공이 있죠. 저희는 사진을 공부하지 않았으니까 못 찍는 게 당연한 거예요!!
그렇죠?? 약은 약사에게 전신샷은 사진가에게! (자기합리화 중)
사진 셔터는 잘 누르는데 사진을 예쁘게 찍지는 못한다! 저처럼….)
100장을 찍으면 1장이 성공한다!
셔터를 눌러줄 사람이 없다!
제대로 된 가족사진을 찍어보고 싶은데 좋은 핸드폰 카메라밖에 없다!
위의 팁들을 참고해도 난 못하겠다! 참고하기 귀찮다!
이런 마음이 있다면, 에버포토 사진작가분에게 부탁해보세요!
사진은 지나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하죠?
굳이 이쁘게 찍어야 한다는 생각에 부담감을 느낄 필요는 없지만, 그 순간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정도는 남겨 놓아야 후회하지 않을 것 같아요.
이번 겨울에도 특별한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시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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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대의 가족들이 함께 찾는 에버랜드!
추억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찍는 분들을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데요.
이번에는 산책을 하면서 가족들과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 두 눈에 힘주고 에버랜드를 돌아볼 준비, 되셨나요? 그럼 지금부터 출발!!
1. 윈터 에버랜드의 랜드마크 '로맨틱 타워 트리'
멀리서도 보이는 대형 '로맨틱 타워 트리'의 불빛을 따라가 보았는데요.
'로맨틱 타워 트리'는 형형색색으로 빛나면서 에버랜드의 분위기를 환상적으로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타워 바깥만 아니라 타워의 내부도 아름다운 불빛이 가득한데요.
귀여운 산타팬더는 물론 여러 가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가득 차 있어서 사진을 찍는 가족들, 연인들로 항상 붐빈답니다.
'로맨틱 타워 트리', 꼭 가서 인증샷을 남겨야 하는 포토존이라 할 수 있어요.
2. 빛과 동물들이 어우러진 환상의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
'로맨틱 타워 트리' 앞쪽에 넓게 펼쳐진 '윈터애니멀가든 & 별빛동물원'에서는 형형색색의 동물들을 실제 크기로 만날 수 있습니다.
멀리서만 볼 수 있었던 동물 친구들을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은은한 불빛이 반사판을 만들어주는 가운데서 사진을 찍어보시면 어떨까요?
흰색, 검은색 하면 떠오르는 에버랜드에서 요즘 가장 핫한 동물인 판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먹성이 좋은 아이바오처럼 판다 모형도 열심히 대나무를 먹고 있네요.
츄러스 하나 사서 죽순 먹는 판다 옆에서 사진 찍어보세요. 누가 사람이고 누가 판다인지 구분하기 어려울 수도ㅎㅎ
다음으로 신비로운 푸른 빛깔의 사슴과 정열적인 붉은 빛깔의 홍학을 만날 수 있는데요,
가만히 살펴보면 에버랜드의 야경이 왜 멋진지 알 수 있답니다. 이렇게 모형 하나하나를 다른 색깔들로 꾸미기 때문에 이렇게 화려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낼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홍학처럼 다리 하나를 들어보거나, 루돌프 머리띠를 하고 사슴 옆에서 사진 찍는 것도 에버랜드에서 기념샷을 찍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해 드리는 포즈입니다.
다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동물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동물입니다. 감이 오시죠? 바로 치타에요.
섹시하게 누워있는 치타 옆에는 목을 길게 빼고 있는 기린도 만날 수 있습니다. 맹수인 치타와 초식동물의 만남이라.. 색다른 만남을 원하는 분들은 이 앞에서 사진 찍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에는 동물 친구들 말고도 사진 찍을 포토스팟이 참 많습니다.
천사로도 변신할 수 있고, 반짝이는 터널과 하트를 배경으로 마치 영화 속 커플들처럼 사랑을 속삭이실 수도 있어요!
쉴 새 없이 셔터를 눌려대다 보니 겨울의 바람에 손이 차가워졌네요. 창가에 앉아 포시즌스 가든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는 식당 ‘차이나문’에서 굴탕면을 시켜 먹으며 손을 녹였답니다.
따뜻한 국물에 몸도 마음도 포근하게 녹아내렸답니다. 추운 겨울에는 잘 먹고 체력보충도 필수에요+_+
3. 화려한 불빛의 캐릭터와 기념촬영, '문라이트 퍼레이드'
에버랜드 야간에 가게 된다면 꼭 봐야 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
제가 간 날엔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는 정보를 접하고 잘 보이는 장소에 자리 잡았어요.
‘문라이트 매직’이라는 글씨로 퍼레이드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그 뒤로 광선 검을 들고 불빛을 온몸에 두른 전사들이 멋지게 등장합니다. (반해버렸엉♥)
거대한 불빛 탱크와 날개를 단 요정들도 보이네요.
퍼레이드에 있는 캐릭터들이 얼마나 다양한지 약 20분 동안 끝없이 이어지는 행렬을 보며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재빨리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 인증샷 남기는 것! 잊지 마세요~
반짝반짝 화려한 앨리스와 왕자님, 공주님과의 인사를 끝으로 에버랜드의 ‘문라이트 매직’ 퍼레이드가 끝이 났습니다.
퍼레이드가 끝났다고 에버랜드에서의 포토스팟 찾기마저 끝난다면 아쉽겠죠 +_+
에버랜드에서 연인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다는 장미원으로 향했습니다.
4.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더 좋을 로맨틱한 '장미원'
꺅! 역시나 연인들의 필수 코스라는 장미원답게 로즈 키싱하트존에서의 아름다운 장면 포착!
그냥 바깥에서 하는 애정행각이라면 눈쌀을 찌푸릴 수도 있었겠지만, 이렇게 그림자를 통해 바라보니 그저 로맨틱해 보이기만 합니다.
연인들이라면 꼭 로즈 키싱하트 앞에서 사진 찍으시길!!
LED 장미 정원 뒤에 위치한 장미성 또한 시시각각 색깔이 변하며 탄성을 자아냅니다.
아름다운 장미성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도 좋지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그 앞을 그저 손잡고 걷기만 해도 좋을 것 같아요. >_<
5. 집으로 가는 그 순간까지 놓칠 수 없는 '매직트리' 앞 포토스팟!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다음에 또 만나요♪ 아쉬운 마음으로 에버랜드를 나가는 길,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매직트리'가 우리의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다 같이 사진을 찍고 싶은데 다른 사람에게 부탁하기 민망하시다면?
에버랜드 이곳저곳에 계시는 캐스트에게 부탁드려보세요. 어떤 구도와 포즈로 사진을 찍어야 잘 나오는지 가장 잘 알고 있기에 인생샷을 건질 수도 있어요.(소근소근)
매일 서프라이즈로 등장하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이번에는 출구 쪽에 등장하셨네요!
산타 할아버지와 사진 찍기는 운빨과 타이밍이 아주 중요하니 매의 눈으로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살펴보시길!
사진으로 보기만 해도 힐링 되는 듯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풍경, 직접 방문하셔서 예쁜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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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만을 즐기기엔 재미난 것이 참 많은 에버랜드!
'판다월드'를 비롯해 '사파리월드', '로스트밸리', '몽키밸리' 등에서 동물을 만날 수 있고요. 포시즌스가든, 장미원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꽃들은 가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고 휴대폰이나 카메라를 꺼내게 하지요.
저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다, 마음을 정화시켜주는 가든과 다양한 힐링 데이트코스를 찾게 되었는데요!
저만 알고 있기엔 아까운 곳들이 많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버랜드 정문에는 일행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장소가 있습니다.
절대 놓칠 수 없는 커다란 나무! '매직트리'입니다.
'매직트리'는 그 이름에 걸맞게 사계절마다 그 모습을 달리해요. 이번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대형 트리로 변신했습니다.
이 나무는 멀리서 봐도 예쁘지만 가까이서 보면 더 재미있는 것들이 숨겨져 있는데요!
나무 기둥 곳곳에 진한 갈색으로 칠해져있는 손바닥 모양, 하트 모양 등에 손을 대면 시즌마다 다른 소리가 울려퍼진답니다^^
'매직트리'를 지나서 쭉 가다 보면 여러 트리들이 모여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를 만날 수 있어요.
화분 바로 위의 빨간 꽃은 '포인세티아'라고 하고요, 그 위에 보이는 녹색 나무는 '에메랄드측백'이라고 해요.
거기에 장식까지 화려하게 되어 있어, 두 식물 모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업업~ 시켜줍니다 :) 특히 밤에 보면 정말 정말 예쁘다는 거!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판다월드'로 갈 수 있는 내리막이 있어요.
이 곳 또한 힐링을 즐기기에 좋은 산책코스입니다.
오른편에는 판다를 상징하는 대나무가 있어요. 바람이 불면 싸~ 이런 소리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색적인 경험이라 들을 때마다 기분이 좋더라고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맹수사', '씨라이언 스타디움'을 만날 수 있습니다.
판다월드 앞에서 길이 두 갈래로 나뉘는데요. 정면으로 보면 길이 조금 가파지만 빠른 길이 있고, 고개를 오른쪽으로 돌리면 천천히 돌아내려갈 수 있는 완만한 길이 있어요.
'맹수사'가 보이네요. 사자가 생각에 잠겨있는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볕 아래에 있으면 저도 저렇게 생각에 잠길 것 같은 느낌!
그 위엔 언제나 푸른색을 띠는 소나무가 보이네요.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힐링스팟을 한 곳 소개할게요. 이곳은 에버랜드의 속 작은 연못이 있는 정원입니다. '카니발광장'에서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지역'으로 갈 때 만날 수 있어요.
이 곳에서는 사계절의 변화를 잘 느낄 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탁트인 모습에서 마치 유럽의 어느 공원에 온 것 같은 기분도 들고 말이지요.
또 다른 한 곳이 있습니다.
식사를 하면서 '포시즌스가든'을 볼 수 있는 이 곳의 이름은 '차이나문'입니다~
짜장면을 맛볼 수 있는 '차이나문'에서 바라본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멋지지 않나요?
바로 옆에 '가든 테라스'라는 카페도 있어서 식사 후 디저트까지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한 점도 정말 좋아요.
겨울시즌을 맞이하여 기존 '포시즌스 가든'에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오픈했습니다. 눈 위에 있는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사이사이로 난 작은 길을 천천히 걸어가며 여유를 즐겨보아요.
저 멀리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단장한 '로맨틱 타워 트리'가 보입니다. 26m나 되는 크기로 엄청 큰데 멀리 있어서 그런지 지금은 바로 앞에 있는 하얀색 트리가 더 커 보여요.
알록달록 전구와 함께 있으니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이 더 따뜻해 보입니다.
다양한 장식이 달린 터널에서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어요. 터널을 통과할 때마다 내 마음도 가벼워지는 것 같아요.
'윈터애니멀가든&별빛동물원' 구석구석 나 있는 길로 다니는 것이 또 하나의 재미! 제대로 힐링이 되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서 사람이 없는 길을 찾아 사진찍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
'로맨틱 타워 트리'! 가장 위에 있는 별의 크기만 해도 3m라고 하네요. 트리 내부를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것이 포인트!
바로 앞에 포토존이 마련돼 있습니다. 연인과, 친구와 가족과 다정하게 사진을 찍어보아요.
이곳은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과 함께 왔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작은 랜턴 안에는 사랑의 편지가 들어있어요. 형형색색의 랜턴이 배경이 되어주니,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춥다면, 이곳에 들어와서 잠깐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겠어요.
산책을 즐기기에 좋은 곳! 이번에는 '뮤직가든'으로 이동해봅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산책로, 항상 음악과 함께 합니다. 잔잔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빙글빙글 산책로를 따라가 봅니다.
이 곳에 있는 다양한 나무, 식물도 볼거리입니다. 에메랄드측백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나무들을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에서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뮤직가든은, 음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멋진 산책로가 되어줄 것입니다.
데이트하다 서로의 의견이 맞지 않아 위기 상황에 직면했을 때, '뮤직가든'에서라면 좀 더 차분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ㅎㅎㅎ
동심의 세계로 떠날 수 있는 곳! 이곳은 '이솝빌리지'입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가 함께하는 곳이지요.
구석구석 돌아다니면서 동화 속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하며 추억의 동화 이야기를 꺼낼 수 있겠어요.
한 편의 동화를 만날 수 있는 곳. 주인공이 처한 모습을 직접 재현해 놓기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숲속 산책로'입니다. '썬더폴스'를 크게 반 바퀴 도는 코스로 마련된 숲속 산책로, 에버랜드 안에 숨겨진 공간 중의 하나기도 합니다.
숨겨져 있던 산책로가 20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하니 뭔가 신비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 것만 같아 설레요 0_0
산을 오르고, 길을 걸으며 이제까지 못한 이야기도 함께할 수 있어요. 초겨울이지만 아직도 노란색, 빨간색을 뽐내고 있는 단풍도 함께 즐기면서 말이지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추운 날씨일수록 마음만은 더 따뜻해지고 싶으시다면!
에버랜드에 있는 다양한 산책로, 힐링포토스팟에서 마음의 여유를 즐겨보아요.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고요.
다양한 이야기, 산책로, 힐링 데이트 코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함께하는 에버랜드로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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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따뜻해지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에버랜드'입니다~^^
정문에 입장하면 볼 수 있는 레니, 라라도 따뜻한 겨울옷으로 갈아입었네요 ^^! 날이 많이 추워졌으니 여러분도 따뜻하게 입고 오세용! +_+
"우와~~ 산타 할아버지다~~!!" 에버랜드에 산타 할아버지가 나타났어요~~!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산타 할아버지랑 다정하게 사진도 찍고 인사도 했어요~ +_+
에버랜드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_+ 렛츠고~
신나는 캐롤이 울려 퍼지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
흰 눈 사이로 썰매를 타고 ~ 달리는 기분 ~ 상쾌도 하다~♪♬ 어디선가 신나는 캐럴이 들리는데요! 바로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입니다! ^^ 하루 2회 카니발 광장 무대에서 펼쳐져요~~!
기운이 없는 산타 할아버지를 위해 레니와 친구들이 캐럴을 준비했대요!
산타 할아버지가 가장 잘 부르는 친구에겐 큰 선물도 주신다고 하네요. 큰 선물은 과연 무엇일까요? ^^
예쁘고 귀여운 눈의 요정들과 산타 옷을 입은 레니와 친구들이 부르는 신나는 캐럴~
캐럴을 들으니까 저도 기운이 쑥쑥 나는 것 같아요! 어린이 친구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연이라 어린이와 함께 나들이를 오신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_+
공연이 끝나면 '레니와 친구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도 있으니 놓치지 마세요!
축제 하이라이트! "화이트 X-MAS 퍼레이드"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기고 싶다면?? 화이트 X-MAS 퍼레이드를 놓치지 마세요!
매일 1회씩 퍼레이드 동선을 따라 카니발 광장까지 이어지는 신나는 파티입니다. 장난감 병정, 산타 할아버지, 크리스마스 요정들~ 레니와 친구들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요!
특히, 화이트 X-Mas 퍼레이드에는 어린이 손님 참여 프로그램이 있는데요~ 꼬마 산타로 변신해서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너무 좋은 프로그램이에요!
산타 할아버지와 댄스 타임도 갖고 퍼레이드 탑승도 할 수 있어요. 참여가격은 2만5천원이고 스마트예약으로 방문 전에 사전예약하시면 된답니다^^
캐럴이 울려 퍼지는 화이트 X-Mas 퍼레이드~ 이번 겨울 크리스마스 파티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에버랜드에서 함께해요!
반짝반짝 빛의 향연~ "크리스마스 애비뉴"
밤이 되니 은은한 캐럴이 울려 펴지는 크리스마스 애비뉴!
예쁘게 꾸며진 트리들을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 스트리트'와 커다란~ 마법의 나무 '매직트리'도 블링블링더 예쁘게 변신했어요! 기념사진도 찍고 트리 구경도 해보세요~ 시간 가는 줄 모를 거예요~^^
아 참! 에버랜드에 나타난 특별한 눈사람! 바로~~ '눈사람 핫도그'입니다~+_+ 빨간 목도리를 두른 귀여운 눈사람이에요~~
예뻐서 먹기 아까웠지만… 맛있는 건 못참아!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됩니다~~ 이번 겨울은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크리스마스 축제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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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맞으며 물놀이? 겨울 캐리비안 베이 뜻밖의 즐거움! (0) | 2016.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