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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여행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이걸 찍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

성큼 다가온 가을🍁
파아란 하늘 아래 알록달록 고운빛 만발☺

#에버랜드 #단풍로드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가을힐링의 대명사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펀네비게이터 해인이에요~! 


오늘은 가을을 보다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를 공유할게요!




많은 분들이

'캐비는 여름에 가는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가을,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름에는 대기시간이 길었다면,

이 시즌에는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

한적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매력 포인트를 주고 싶어요!


여름의 캐비가 짜릿한

스릴 어트랙션으로 핫한 곳이었다면,

가을겨울의 캐비는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로 바뀐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비가 오는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한적해서 더욱 힐링하기 좋아요! 

저도 비가 오는 날 다녀왔답니다!


우선! 가을겨울 캐비 즐기기에 앞서

한 가지 알려드릴 게 있어요~

휴장일을 안내해드릴게요!



여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캐리비안 베이는 주 5일 운영을 하는데요.


비수기에 접어든 만큼

휴장일에는 시설 보수와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12월 12일까지는 쭉~

매주 화, 수 휴장을 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때 꼬옥 참고하세요!


자, 그럼 가을 겨울

캐리비안 베이 어떻게 즐기는지

한 번 함께 보실까요? ㅎㅎㅎ


#1. 실외 유수풀


사실 추운날씨에 캐비를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바로 실외유수풀입니다.


유유자적 넓은 캐리비안 베이를

둥~둥 돌면서, 

튜브를 타고 힐링하는 그 느낌!!


수온이 따뜻해서

둥둥 떠다니며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바깥 온도가 쌀쌀해질수록

공기가 쾌적하게 느껴져서

리프레쉬 되고 엄청 기분이 좋아져요!


게다가 여름에 비하면

거의 텅텅 빈 유수풀.. 대만족!



#2. 야외 바데풀


저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던

야외 바데풀..! 물마사지를 받으며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일 수 있어 완전 힐링입니다!





물과 공기의 온도차가 있어서 뿌연 안개가 가득해요.

그래서 신선? 선녀? 가 된 느낌이에요ㅎㅎ

어느 외국의 휴양지 리조트에

와있는 느낌도 들고..!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고 사진찍으면서,

단풍 구경도 했는데요.

물 속에서 구경하는 단풍!

배경도 너무 이뻤어요~



보글보글보글 물마사지 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었답니다~



바데풀에 떨어진 낙엽으로

꽃도 만들어 보았어요~ 헤헤



#3. 퀵 라이드


10월이 지나면 외부 어트랙션들이

대부분 Close라서 속상하셨다고요?!

아쉬워 마세요~ 실내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먼저 바디 슬라이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아쿠아틱 센터에 있는

퀵 라이드와 풀사이드 슬라이드 인데요.


퀵 라이드는 무려 4가지 버전이 있어요.

설명하기 쉽게 알려드리자면!


느린 버전과 빠른 버전의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1인용/2인용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이 날 저희는

대기시간 없이 슝슝 탔습니당!


저는 4가지 다 타봤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퀵 라이드 중에서도

2인 튜브였어요!


어두운 파이프 속으로

빨려 들어가 맨몸으로 질주하는

꿀잼 슬라이드!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4.풀 사이드 슬라이드


이 슬라이드는 키즈 다이빙풀 옆에

숨겨져 있는데요~

각보다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한번 심호흡 하고 타셔야 해요!

참고로 키/몸무게 제한이 있답니다 ㅎㅎ



친구가 갑자기 빠르게 내려와서

사진이 흔들렸네용! ㅠㅠ


#5. 사우나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가을 캐비 방문의 유종의 미를

거뒀던 사우나 체험~


저희는 건식 사우나로 가서

물로 젖은 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었어요~



친구와 함께 휴양지로 

우정 여행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을 캐비는 힐링 그 자체!!


여러분들도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유유자적 힐링 가득

캐리비안 베이로 놀러오셔서

묵은 스트레스를 벗어내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6. 10. 11.

세 가족이 '에버랜드 글램핑힐'과 함께한 낭만가득 가을여행♥

성큼 다가온 가을,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캠핑을 계획하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막상 캠핑을 가자니 준비해야 할 것도 너무 많고, 캠핑 장비가 있더라고 이걸 언제 다 챙기나 걱정이고..ㅠㅠ 막상 큰 마음 먹고 떠나더라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거리가 마땅치 않은데요, 


에버랜드 속 작은 쉼터! '글램핑힐'과 함께라면 다채로운 볼거리부터 어트랙션, 편안한 휴식, 맛있는 바비큐까지~ 


오감을 만족하게 하는 자연 속 힐링이 가능하답니다. ^^


지금부터 세 가족이 '에버랜드 글램핑' 과 함께한 가을여행 이야기 차근차근 들려드릴게요~!  



에버랜드 속 나만의 편안한 쉼터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다 보면 좌측에 카바나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아늑한 공간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곳이 바로 글램핑힐입니다. 



사실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하면 모두 모여 여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특히, 할아버지, 할머니, 어린 아이를 동행했거나 친구 가족들과 함께 온 경우에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더 간절해 지기도 하죠~ 


그럴 때 제가 찾는 곳이 바로 글램핑힐이에요!




에버랜드 속 작은 언덕에 위치하고 있는 '글램핑힐'은 예약자들만 이용할 수 있는 독립적인 공간으로 총 9개의 카바나가 모여 있는데요,


이 곳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여기가 에버랜드인가?’ 싶을 정도로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에 흠칫, 놀라게 됩니다. 




내부에는 여러 명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소파와 데이베드, 소형 냉장고,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 블루투스 스피커 등이 마련되어 있어요. 




텐트 안에 흐르는 잔잔한 소나티네를 감상하는 사이 아이들은 “여기 너무 좋아요~”라며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 여느 호텔 부럽지 않죠?^^





고개를 돌려보니 때마침 지나가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글램핑힐 한쪽에서는 포시즌즈 가든과 퍼레이드길이 보이기도 해요. 


날 글램핑힐 이용객 중 대부분이 가족 단위 방문객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어트랙션을 타거나 공연을 보러 간 동안 부모님들은 카바나에서 낮잠을 주무시거나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ㅎㅎ 


저희 역시 아이들과 함께 1~2시간 돌아다니다가 피곤할 즈음 되면 카바나로 들어와 에어컨도 쐬고 간식을 먹으며 에너지를 보충하곤 했어요.




더욱~ 여유롭게 즐기는 어트랙션


글램핑힐은 매직랜드와 주토피아, 유러피안 어드벤처 사이 정 중앙에 위치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 내 어느 곳이든 빠른 시간 내에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특히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자동차왕국, 스푸키 펀 하우스, 우주전투기, 비룡열차)과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 열리는 그랜드 스테이지, 카니발 광장 바로 옆에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라면 더욱더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족 역시 도착하자마자 우주전투기를 탑승하고 미리 발권해둔 러바오의 모험 공연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었어요. 



또한, 글램핑힐을 예약하면 어트랙션 Q-Pass 6매와 ‘보물섬’ 주연동물 사진 촬영권, 츄러스 교환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는데요, (저는 Expreience 패키지로 예약했어요) 


특히 Q-Pass는 사람들이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에는 정말이지 엄청난 혜택이에요. *_* 

 




제가 방문한 날이 주말에다 개천절 연휴였기에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로스트밸리' 대기줄이 엄청 긴 상태였는데요. 


후훗~ 


저희에겐 글램핑힐을 예약하고 받은 Q-Pass가 있어 입구에서 직원분께 QR코드를 보여드린 후 바로 샤샤샥~ 입장할 수 있었어요. ^___^* 




Q-Pass 전용 라인으로 들어가 10분 만에 탑승완료!




뭐니뭐니해도 아이들에겐 수륙자동차를 타고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로스트밸리가 최고예요! 


Q-Pass는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아마존익스프레스, T익스프레스 중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으니 그 날 상황에 맞게 원하시는 어트랙션 이용 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오직 '에버랜드 글램핑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즐거움 


이 날은 특별히 친구네 가족과 함께 모두 세 가족이 에버랜드를 찾았는데요, 


아이들은 역시 친구들과 함께일 때 가장 즐거워합니다.^^ 



카바나 주변에서 도토리를 줍기도 하고 숨바꼭질을 하기도 해요. 


이게 바로 자연에서 노는 즐거움이죠~!




글램핑힐에서는 어린이들이 할 수 있는 보드게임을 대여해주기도 하는데요, 


하루종일 어트랙션과 공연을 즐기고 돌아와 지칠 법도 한데 역시 아이들은 에너지가 넘쳐요~! 


도미노부터 테트리스까지~ 함께라면 뭐든지 즐거운 아이들입니다. 




스마트폰과 블루투스 스피커만 있으면 카바나는 작은 영화관으로 변신하기도 하지요~




저녁이 되어 어둑어둑해지면 글램핑힐은 더욱 빛을 발하는데요, 


조명이 하나, 둘 켜지니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너무 예쁘죠~? 



아빠들은 맥주 한 잔에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다니며 기념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겨요.






맛있는 바비큐로 화룡점정! 캠핑 분위기 물씬~  


캠핑에는 빠질 수 없는 먹거리가 있다면 그건 바로 바비큐! 바비큐!! 


글램핑 이용시 별도로 'Sunset BBQ체험' 예약을 하면 맛있는 바비큐도 즐길 수 있는데요, 


글램핑힐에 체크인할 때 미리 시간을 정해두면 그 시간에 맞추어 주방장님께서 직접 찾아와 조리를 해 주신답니다. 


저희는 그냥 가만히~ 앉아 즐기기만 하면 돼요.. ㅋㅋ



예약 시간 30분 전, 


글램핑힐 한쪽 구석에 마련된 바비큐장에서 벌써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와요. @_@ 




지글지글... 바비큐 그릴 위로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들, 소시지들이 구워지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요리가 다 준비되면 직접 카바나로 가져와 세팅해주시는데요, 


일회용 수저부터 햇반, 맥주, 김치, 컵라면, 콜라, 쌈 채소, 일회용 컵 등 저희가 손댈 것 하나 없이 바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주시는 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엄지 척!




후아.. 사진으로 다시 봐도 정말 침 넘어갑니다..츄릅 .


전문 주방장님이 직접 구워 주셔서 그런지 야들야들 보들보들 정말 맛있었어요~~^0^*  


우리가 할 일은 그저 맛있게 먹기만 할 뿐~!



맛도 좋고 양도 푸짐해서 세 가족이 부족함 없이 식사할 수 있었어요.


아이들 행복한 표정을 보니 저도 저절로 행복해 지네요~ ^^ 




저녁 식사를 마치고 나니 벌써 집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 


사람이 아주 많았던 주말이었음에도 저희에겐 '글램핑힐'이 있어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어요,^^


“여기서 자고 갈래요~” 조르는 아이들을 보니 집에 가기 아쉬운 건 저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글램핑힐에서의 기념 사진 찰칵!



여느 가을 여행 부럽지 않은 최고의 하루였습니다. 


가을을 맞아 캠핑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게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에버랜드 글램핑힐을 적.극. 추.천.해 드려요~! ^^ 







에버랜드, 국내 처음으로 '코키아 페스티벌' 선보여

2일부터 25일까지,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 나들이


  코키아, 다른 식물보다 이른 초가을부터 선홍빛 단풍 변신

  에버랜드, 국내 유일의 4만여 본 대단위 코키아 붉은 물결

       …열흘 더 만끽하는 이색 가을 단풍 볼거리로 제격


코키아 사진 SNS 공모, 빗자루 만들기 체험 등 이벤트도 열려


용인 에버랜드에 때 이른 단풍이 붉은 자태를 뽐내고 있어 단풍 나들이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2일부터 이 달 25일까지 에버랜드 곳곳을 붉은 가을빛으로 물들이는 '코키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코키아'는 '코키아 스코파리아(Kochia scoparia)' 학명에서 유래된 비름과 식물의 일종으로, 시골집 마당이나 밭두렁 등지에서 자주 접하던 키 1미터 남짓되는 댑싸리를 말하는데요.

 

한해살이 식물인 코키아는 가을에 밑동을 잘라 말린 다음 묶어서 빗자루를 만드는데 사용돼 우리 생활에 친근한 식물입니다.


코키아는 찬바람이 불면서 일교차가 커지기 시작하는 초가을부터 엽록소가 줄어들고 안토시아닌이 늘어나 다른 식물보다 일찍 잎과 줄기가 선홍빛으로 물들게 되며, 단풍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는 꼭 불타오르는 것 같아 외국에서는 '버닝 부쉬(Burning Bush)'라고도 부릅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단풍보다 더 붉은 단풍으로 변신하는 것입니다.



에버랜드는 진입로부터 포시즌스 가든, 장미원, 글로벌페어 등 내외부 곳곳에 약 4만여 본의 코키아를 전시해 손님들에게 이색적인 가을 볼 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민가 주변이나 길가에서 코키아를 접할 수 있지만, 4만여 본이 넘는 대단위 물결이 장관을 연출하는 곳은 에버랜드가 유일합니다.




에버랜드는 손님들이 가을 단풍을 예년보다 일찍, 길게 만끽하며,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좀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올해 특별히 코키아 페스티벌을 준비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단풍은 북한산 기준으로 이 달 12일 시작해 27일 절정에 도달할 전망입니다. 


에버랜드에서는 열흘이나 일찍 가을 단풍을 맞이하는 셈이지요. 에버랜드는 이번 페스티벌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에버랜드조경센터 내에 코키아 전담 인원들을 배치해 4만여 본의 코키아를 발아시켜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습니다.



에버랜드는 코키아 페스티벌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했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에서 찍은 코키아 사진을 본인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올린 후 해당 URL을 에버랜드 블로그에 댓글로 응모한 분들 중 16명을 선정해 카메라,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할 경품을 증정합니다.


또한 페스티벌 기간 내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에버랜드 정문 주변에서 코키아 빗자루 만들기 체험이 열려 손님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으로 5천원의 별도 체험비가 있습니다.

 

한편 에버랜드 주변에는 이 달 말부터 다음달 초 사이에 은행, 단풍, 느티, 벚, 대왕참나무 등 10여종 수 천 그루의 나무들이 노랗고 빨간 단풍의 절정을 보여 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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