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20년 한해가
마무리 되어 가고 있어요.
힘든 일년이었지만 모두들 잘 마무리하시길 바라면서
오늘 글을 시작해봅니다.
2020년은 참 다사다난한 한 해였지요.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에서도
참 많은 일이 있었어요.
새로운 동물친구들도 오고
또 귀여운 아기동물들의
탄생 소식도 끝이지 않았지요.
저희에겐 힘든 한해였지만 그래도 동물친구들이
기쁜 소식을 많이 전해와서 참 좋았던 일년이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랜선으로 나마 한해 동안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에버랜드 동물원의 귀여운 친구들을
만나보도록 할게요!! 렛츠고~~
요즘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젤로 핫하기도 하고
동선 상으로도 가장 먼저 가게 되는 곳은 판다월드에요.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가 사는 이곳은
지금은 또 다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바로 미리 봄을
만나볼 수 있는 나비정원이에요.
나비정원에 들어서면
따뜻한 봄기운이 확 느껴져요!
훨훨 날개짓하며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힐링이 된답니다.
사실 도시에서는 요즘 나비 보기가 쉽지 않은데
이곳에 오면 다양한 종류의 나비들을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되지요.
날아다니는 나비뿐 아니라 나비의 알부터
번데기까지 전부 만나볼 수 있어요.
알에서 번데기 성충까지 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는데 엄청 신기하답니다.
나비정원을 빠져나오면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만날 수 있어요.
지금은 아빠판다인 러바오만 볼 수 있지만
얼마전부터 아기판다 푸바오가 판다월드
적응연습을 시작했다는 소문이 들리더라구요.
조만간 아기판다를 실제로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_^
판다월드를 빠져나오는 길에는 손오공의
모델인 황금원숭이와
황금머리사자타마린도
볼 수 있습니다.
두가지 모두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동물친구들이랍니다.
판다월드를 지나 내려오면
타이거밸리에요.
이곳에도 지난 봄
경사스러운 소식이 있었는데요.
희귀종인
한국호랑이 남매가 태어났었답니다.
지난 여름까지만 해도 쪼꼬미들이였던 것 같은데
이제는 정말 많이 컸어요.
두 남매가 장난치며
노는 모습을 보니 괜히 제가 뿌듯하고 그랬네요.
두 남매를 잘 키워낸 엄마 호랑이는 잠시 쉬는 중입니다.
늠름한 모습에서 한국호랑이의 기상이 느껴지지요~?^^
타이거밸리 바로 옆에는 아프리카에 사는
자카스펭귄이 있는데 이날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펭귄들은 나와있지 않았어요.
자카스펭귄 뿐 아니라 버드파라다이스의
새들도 겨울 동안은 잠시 쉬었다가 따뜻해지면
다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네요.
에버랜드 동물원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이지요.
지난 11월 26일부터 에버랜드에서는
스마트줄서기 시스템을 운영중이에요.
그래서 로스트밸리와 사파리월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미리 스마트줄서기를 예약해야 한답니다.
이용방법은 진짜 간단해요.
먼저 에버랜드 앱을 켜고 List를 클릭합니다.
그 다음 원하는 시설을 선택해서
스마트줄서기 버튼은 눌러주면 예약증 발급완료!
그러고 나서는 예약된 시간에 가서
탑승하면 되요.
이렇게 하면 오랫동안 줄서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할 수 있어서
정말 좋고 편하답니다!
스마트줄서기를 이용해서 먼저 로스트밸리를
이용해봅니다.
이곳은 대형 초식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진짜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곳이지요.
쌍봉낙타, 바바리양,
코끼리가 보이네요~~!
기린과 얼룩말도
만날 수 있고요.
기린은 사육사님이 직접 먹이도 주시는데
정말 가까이에서 먹이 먹는 기린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동키도 만나보고 초식동물인 코뿔소와
육식동물인 치타가 함께 사는 희귀한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치타는 자기보다 큰 동물은
공격하지 않는다고 해요.
그래서 치타와 코뿔소가
한 우리에서 살 수 있는거라고 하더라구요~!
로스트밸리에서 초식동물들을 만났으니
이번엔 육식동물들을 만나볼 차례!
사파리월드로 가봅니다.
사파리월드는 입구부터 버스까지 모두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변신했어요!
차량을 탑승하면 산타가 반갑게 맞아준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이렇게 초대형 고드름도 생겼네요!!
추운 겨울에 맹수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낮잠을 즐기고 있는 백호,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는 호랑이,
동물의 왕 사자 그리고 덩치는 크지만
재롱둥이 불곰 등 여러가지 종류의 맹수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사파리월드에요!
참, 곰은 겨울이라 겨울잠을 자는 줄 알았는데
에버랜드에서는 매일매일 먹을거리가 충분해서
겨울이라고 따로 잠을 자지는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사파리월드 구경을 마치고
이번엔 뿌빠타운으로 가볼게요~~
뿌빠타운도 올해 새로 리뉴얼해서 생긴 곳이지요.
여기서는 로스트밸리에 사는
동물들 보다는 좀 더 작은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그리고 이곳의 마스코트(!)는
바로 가장 큰 설치류인
카피바라입니다.
뿌빠타운이 생기면서 에버랜드에
새로운 식구가 된 친구들인데 정말 순하고 사람도
잘 따르는 동물이랍니다.
온순한 카피바라는 물을 좋아하는 동물이에요.
그래서 에버랜드에서는 추운 겨울을 맞이한
카피바라를 위해 따뜻한 온천을 마련해주었더라구요~~!
뜨끈한 온천 속에서 온천욕을 즐기는 카피바라.
너무 귀엽네용 ㅎㅎㅎ
카피바라 바로 옆에는 알파카도 살고 있어요.
올해 늦여름에 태어난 아기 알파카가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답니다!!
카피바라와 알파카를 보고 나오는 길에는
붉은코코아티가 사육사님들과 함께
훈련을 하고 있었어요.
에버랜드 동물원에서는
동물친구들의 행동풍부화를 위해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그런 현장을 실제로 보게 되었네요!!
이렇게 에버랜드 동물원을 한바퀴 돌고 나면
그냥 돌아가기는 아쉽지요~~~
그럴 때는 주토피아 내에 있는 MD샵을 둘러보면 좋아요!!
주토피아 내 MD샵은 판다월드,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에 있어요.
동물 캐릭터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겨울용품,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동차, 로봇변신 장난감,
귀여운 동물그림이 그려진 액세서리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물건들이 가득~!
MD샵만 둘러봐도 시간가는 줄 모른다지요 ㅋㅋ
오늘은 저랑 함께 에버랜드 동물원 주토피아
랜선여행을 해보셨는데 어떠신가요~?
귀여운 동물친구들을 보고 있노라니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지 않나요?^_^
힘들고 우울했던 한해였지만 기쁜 소식만
가득 전해주었던 에버랜드 동물친구들은
겨울에도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답니다!!
지금은 이렇게 랜선으로 만나보지만
얼른 코로나가 사라지고 직접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동물친구들 만나볼 날을 기다리며 오늘은 여기서
이만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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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줄 서는 언택트 시대!
하루 종일 스마트폰 보는게 일인
스마트 줄서기 담당자의 하루!📱
#에버랜드 #직딩Vlog #스마트줄서기담당자 #브이로그
온몸에 소름이 쫙!😲
한번 타고나면 주체할 수 없이 솟아나는 흥
기분전환용 어트랙션 모음.zip
#에버랜드 #에버액션 #스릴어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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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5일 광복절부터 17일 임시공휴일까지 사흘간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프라이빗한 여름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물놀이 후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에서 맛있는 음식을 배달시켜 먹고, 야외 숲속에서 바비큐를 구워 먹으며 여유롭고 편안한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다.
【 물놀이 후 프라이빗한 빌리지에서 언택트 음식 주문 】
먼저 캐리비안 베이는 프라이빗한 휴식 공간인 빌리지가 야외 곳곳에 조성돼 있어 함께 온 일행끼리 물놀이를 즐기다가 편안하게 쉬기에 안성맞춤이다.
올 여름에는 빌리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언택트(비대면)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가 오는 23일까지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 빌리지를 이용하기에 더없이 좋다.
캐리비안 베이 모바일앱 내 스마트예약을 통해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하기만 하면 예약 시간에 맞춰 각 빌리지로 주문한 음식이 배달된다.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는 음식도 메가급 크기의 바비큐부터 돈가스, 치킨버거 등은 물론 시원한 맥주와 음료까지 종류별로 다양하다.
특히 오는 8월말까지는 스마트예약으로 사전 예약하면 캐리비안 베이 빌리지를 50% 할인해주는 특별 이벤트도 펼쳐지고 있으니 이 기회에 꼭 함께 이용해보기를 추천한다.
이 외에도 캐리비안 베이 야외 파도풀에는 해외 휴양지 해변을 컨셉으로 한 이색 힐링 포토스팟은 물론, 원형베드, 비치체어 등 다양한 휴식 시설이 충분한 간격을 두고 마련돼 있다.
또한 광복절인 15일에는 어쿠스틱 장르의 버스킹 공연이 카리브 스테이지에서 펼쳐져 힐링 음악을 통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다.
【 야외 숲속에서 즐기는 우리 가족 바비큐 파티 】
흔히 통나무집으로 잘 알려진 에버랜드 숙박시설 홈브리지에서는 야외 숲속에서 가족, 친구 등 일행끼리 프라이빗하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을 운영 중이다.
최대 12명까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셀프 바비큐장을 예약하면 그릴, 숯, 철망, 가위, 집게, 장갑 등 바비큐에 필요한 집기류 일체를 제공하며, 고기, 주류, 음료 등 식자재와 개인 식기류는 이용객이 준비해와야 한다.
특히 셀프 바비큐장이 위치한 홈브리지는 에버랜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프라이빗한 바비큐 파티를 즐긴 후 에버랜드까지 함께 이용하기에 좋다.
총 3개동이 마련돼 있는 셀프 바비큐장은 홈브리지 숙박과 별도로 누구나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1동당 5만원의 이용료가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 인기! 올 가을 평일 확대 운영 】
한편 에버랜드가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인 숲속 체험 프로그램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8월말까지 남은 기간 모두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은 서울 근교에서 보기 드문 프라이빗한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등 나만의 소중한 사람들과 휴식을 즐기고 힐링, 재충전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여유롭게 만끽하며 다양한 식물들을 관찰하고, 에버랜드 동물원 사육사들이 직접 들려주는 동물 생태설명회 애니멀톡도 현장에서 진행된다.
에버랜드는 이러한 고객 인기를 반영해 현재 주말에만 운영 중인 포레스트 캠프 피크닉을 가을부터는 평일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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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우울모드 중이라면🤔
랜선으로 떠나는 에버랜드 힐링여행 꼬우!
마음만이라도 휴양지 느낌 뿜뿜한 곳으로 보내주자구요❤❤❤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트로피컬파라다이스가든
| [에버랜드론] 단풍 절정인 가을 하늘을 날면 이런 느낌? |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 랜선 드론투어(Sky View Drone) (0) | 2020.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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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름이다!!!
빨리 떠나자
야이 야이 야이 야이
어디로?
캐리비안 베이로!
잠깐 햇볕에 서있기만 해도
땀이 삐질삐질 나는
완전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더위를 피하고자
캐리비안 베이로 향했는데요.
들어서기도 전에
포토존들이 촤라락 펼쳐져 있어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답니다.
해적들과도 찰칵!
80년대 감성으로도
찍어 보고~
먼 산 바라보는 포즈도
해봅니다 ㅎㅎ!
같은 장소에서
따로 찍어 보는 것도
감성 충만하지 않나요?
열심히 사진을 찍고
출입구에 도착하면,
QR코드로 문진표를 작성하고
발열 체크까지 한 후에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안내 표지판이 있는데요.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해야 하는 이유!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면
에버랜드도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크.. 정말 일석이조 아닌가요?
캐리비안 베이 내부로 들어가다 보면
아쿠아틱 센터 3층에
나비오 기념품점이 있는데요.
물놀이 용품을 놓고 왔다면,
이곳에서 구매하면 된답니다!
저희는 4층 실내 락커를
이용했는데요.
4층이 어느 곳이나
접근성이 좋아서
편하더라구요!
(락커 대여 시 마스크 보관 지퍼백 제공)
보통 물놀이를 할 때
방수팩에 휴대폰이나 귀중품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는 방수팩이 있더라도
불안하고 신경 쓰여서
휴대폰을 놓고 물놀이를 한답니다.
그런데 사진은
또 찍고 싶잖아요!
그래서 본격적으로
물놀이를 시작하기 전
캐리비안 베이를 한 바퀴 돌며
사진을 찍었답니다.
(그래서 아직 수영복이 아니에요ㅎㅎ)
손과 발을 씻고 풀 입구로 나가니
이렇게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이렇게 돌 앞에서만 찍어도
여름 느낌 물씬이죠?
실내 어드벤처풀 앞에서 찍으면
마치 선장이 된 것 같은 기분입니다.
바로 옆 실내 파도풀 앞에서
여유로운 포즈도 취해보고
썬 베드에 누워
여름을 한껏 즐깁니다.
퀵 라이드 구경을 하며
어디로 이어지는 걸까
이야기도 해 보구요.
실내 다이빙풀의 깊이에
놀라기도 합니다.
수영복 입은 해적과
사진도 찍구요.
실내 유수풀 앞에서
포즈도 잡아봅니다!
실내 구경은 한참 했으니
실외 구경도 해야겠죠?
바깥으로 나오니
벌써부터 화보각
날씨 덕분인지
사진이 더 잘 나옵니다.
실외 대여소에서는
자켓, 타월, 빌리지를
대여할 수 있다고 하니
필요하다면
여기서 빌리면 되겠네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핫한 곳!
실외 파도풀이죠!
파도풀에서는
자유 만끽 포즈 해 봐야죠!
사진만 봐도
느껴지는 청량감
장난 아니죠?
낮은 파도에도
뒷걸음질 치는
참 귀여운 친구들입니다^^...
너무 재미있어 보여서
저도 함께 들어가
한동안 놀았답니다.
바깥에도 해적이!
캐리비안 베이 해적을
모두 찾아
사진 찍어 보는 것도
재미있는 도전일 것 같습니다.
쪼록쪼록 물이 뿜어져 나오는
귀여운 분수대에서
물도 맞아 보구요.
물에 살짝
발을 담가 보기도 합니다.
버섯에서 물이 나오는
신기한 광경을 보다가
물이 나오는 버섯 앞에서
또다시 80년대 감성으로
사진 찍어봅니다 ㅎㅎ!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있자니
저절로 감성이 촉촉해집니다.
한동안 넋 놓고
바라봤네요.
파도풀의 투명한 물빛이
마음까지 투명하게 만듭니다.
함께 타는 어트랙션
참 재미있죠!
캐리비안 베이에는
이렇게나 많은 어트랙션이 있는데요,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캐리비안 베이는 복장 규정이
딱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일부 어트랙션 이용 시
지정된 복장이 아니면
탑승이 제한될 수 있어요.
어트랙션을 즐기고 싶으시다면
안내 사항을 꼼꼼히 읽어 보셔야 합니다!
락커로 돌아가기 위해
다시 실내로 들어왔는데요.
뭐가 그리도 신기한지
이번에는 튜브 바람 빼는 곳에서
한참을 서성입니다.
마지막으로
6층 스파를 둘러보고
옷을 갈아입기 위해
락커로 향했답니다.
그렇게 한참을 논 뒤에
에버랜드로 향했는데요.
점심도 먹지 않고 놀았던 터라
무척 배가 고픈 상태였습니다.
에버랜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오리훈제 냉모밀을
후루룩했답니다.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사파리 월드로 향합니다.
알파인 빌리지의 풍경
너무 예쁘지 않나요?
두근두근
버스를 타기 위해 기다립니다.
드디어 버스에 탑승!
호랑이 친구와 함께
사진도 찍어봅니다.
맹수 친구들을
정신없이 보다 보니
시간 가는 줄도 몰랐어요.
정신 차려보니
벌써 내릴 때더라구요.
맹수 친구들만 보기엔
너무 아쉽기 때문에!
이번엔
로스트 밸리로 향했습니다.
코앞까지 다가온
기린 친구의 혀에
깜짝 놀란 친구의 표정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
밥 먹은 지도
꽤 됐겠다.
본격적으로
어트랙션을 즐기기로 했는데요.
가장 먼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향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닥쳐 올 미래를 알지 못했죠^^..
정말 모든 곳이
흠뻑 젖고야 말았습니다..
옷도 말릴 겸
목도 축일 겸
벤치에 앉아
아이스쿨을 마셨답니다.
옷이 조금 말라
다시 어트랙션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슈팅 고스트를
두 번이나 타고!
범퍼카도 타구요!
피터팬도 탑니다.
T 익스프레스도
탔는데요.
아직도 다리가
후들후들 거립니다.
이외에도
콜럼버스 대탐험, 더블 락스핀,
렛츠 트위스트, 터스코 싱이레 등
정말 많은 어트랙션을 탔답니다.
뿌빠타운 동물 친구들이
집으로 들어가는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또 한참을 놀다 보니
배가 고프더라구요.
스낵 버스터에서
모둠튀김 떡볶이와
허니 간장 순살치킨과
별밥 튀김을 시켰는데요.
겉바속촉의 치킨과
매콤한 떡볶이의 조화가
아주 훌륭했답니다.
저녁도 먹었고
시원한 바람도 불기 시작해서,
이곳 저곳 돌아다니며 구경도 하고
카니발 광장에 앉아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기도 합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정말 알차게 보낸 하루였어요.
바쁘디 바쁜 현대사회!
노는 것도 쉽지 않죠.
하루 안에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
여러분도 함께
떠나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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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
역대 최고의 더위가 예상되는
2020년 여름입니다.
바쁘더라도
휴가는 꼭 가려고 했던 저로서는
올해는 휴가를 가야할지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여기 에버랜드에 휴양지를
대신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하여
짝꿍과 저는 주말 아침부터 일찍이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SUMMER HOLIDAY 6월 19일부터
시원하게 쿨링타임!
인포메이션의 문구를 보니
심장이 두근두근
빨리 입장하고 싶어지더라고요.
입장하자마자
에버랜드의 마스코트들과 인증샷!
마스코트 아래 벤치는
여름이 왔음을 알리려는지
너무나도 뜨거워 앉자마자
신고식을 호되게 당했답니다.
저희는 우선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메인 광장의 매직트리부터
찾게 되는데요.
바로 계절에 따라,
시즌에 따라 다채롭게 바뀌는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매직트리를
확인하기 위해서죠.
이번달은 역시 뜨거운 여름에
잠시나마 시원한 느낌의
돌고래 데코로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저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휴양지를 느낄 수 있는 곳이
이 곳 포시즌스 가든,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에
가기 위해서 였는데요.
가는 길 곳곳에 배치된 쿨링존에서
잠시나마 시원해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쿨링존에서는
영화 매트릭스처럼
포즈를 취해주어야 한다네요.
하핫
에버랜드를 즐기는 중간중간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문구가
붙어있어서인지
예전과는 눈에 띄게 달라진
줄서기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에서 있을 때에도
마스크 착용은 필수인 것 아시죠?
매직랜드를 따라
내려가는 곳에 있는
대형 포토스팟 프레임!
사진구도를 잡아보니
꽤 멋있는 뷰가 탄생합니다.
한달 만에 찾은
에버랜드의 장미원은
눈에 띄게 더 화려해졌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장미꽃과
이름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그간 아름답게 피어난 꽃으로
만들어진 아치터널까지.
장미원 옆 운영중이던
로즈가든 쉘터에서
예쁘게 핀 장미를 바라보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내봐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장미원을 잠시 둘러보고,
오늘의 메인인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튤립 가득했던 포시즌스 가든이
어떻게 변신했는지 궁금하기도 했었죠.
짜잔! 정말 휴양지를 온 듯한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이네요.
늘 신선한 컨셉으로
눈이 정말 즐거웠던 순간이었는데요.
입장하자마자 눈에 띄었던
핑크핑크 플라밍고 튜브 또한
이곳 휴양지 컨셉에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겠죠?
올 2020년 S/S
트렌드 키워드이기도 한
형형색색의 트로피컬!
그래서인지
화려한 색채덕분에
어디서 찍어도
선명하게 잘 나오는 듯한
느낌을 주었답니다.
메인 광장을 구경하고
잠시 안으로 들어가 보았는데
곳곳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의자들도
너무 예쁜 컬러와 편안함은 덤으로
앉기가 아까울 정도였어요.
편안한 의자에 잠시 앉아 바라본
파라다이스 가든은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곳곳에 설치 된 해먹을 보며
과연 누울 수 있을까?
시도해봤지만 저희는
눈으로만 구경해보는 걸로
만족했습니다.ㅎㅎ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보냈던
바라만 봐도 힐링할 수 있었던 이곳.
화려한 색채를 뽐내는
트로피컬 파라다이스 가든 보고
랜선 힐링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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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면 더 반짝이는
매혹적인 장미가 가득한
에버랜드 로즈가든 랜선 드론투어🌹
#에버랜드 #에버랜드론 #로즈가든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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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에버랜드에 방문했던 날.
분명 일기예보에선
새벽에 비가 그친다고 했지만
오전까지 내내 비가 부슬부슬 왔다
그쳤다를 반복했어요.
비가 와서 실망했겠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비가 살짝 내리는 날
에버랜드에 오는 걸 좋아합니다.
날씨가 맑은 날도 물론 좋지만
부슬부슬 비오는 날 에버랜드도
또 다른 반전의 매력을 갖고 있거든요.
비오는 날 에버랜드는
날씨가 맑은 날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람이 적기도 하고,
비가와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많아서
장점이 많아요.
특히나 어린아이와 함께라면
우비를 입고 비오는 날씨를 오롯이 즐겨보는 것도
아이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랍니다. : D
그래서 오늘은 아이와 함께
비오는 날 에버랜드에 갔을 때
어떻게 즐기면 좋을지
제 나름대로 추천코스를
한번 소개해보려고 해요~!
젤 먼저 추천하고픈 곳은
바로 로스트밸리에요.
맑거나 흐리거나
언제나 인기만점인 이곳은
비가 올 때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이에요.
평소엔 워낙 인기가 많아
어느정도 기다림을 감수해야 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상대적으로
좀 더 수월하게 즐길 수 있어요.
또한 비가 오는 날의 동물친구들의 모습은
또 다른 볼거리니 아이와 함께라면
비오는 로스트밸리는 무조건 추천각입니다!
로스트밸리는 코끼리, 하이에나,
사자, 기린 등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는 곳인데요.
친근한 동물친구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해요.
저희 아이는 며칠 전
에버랜드 키즈동물사랑단에서 만났던
바바리양을 보고 얼마나 흥분하던지ㅋㅋ
식사 중인 알파카와
코끼리도 만나보구요~!
로스트밸리의 마스코트라고 생각하는
목이 긴 기린도 만나봅니다.
정말 가까이에서
기린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해요.
저는 기린이 혀가 보라색이란 것도
로스트밸리 와서 처음 봤다니깐요~!!
그만큼 가까이서 생생하게
동물들을 만날 수 있고
그래서 언제나 인기 만점인
로스트밸리가 아닌가 싶네용.
또한 이곳에서는
초식인 코뿔소와 육식인 치타가
함께 사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도대체 이런일이
어떻게 가능한걸까요~?^^
정답은 나중에 로스트밸리에서
직접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ㅋㅋ
다음으로 추천하는 코스는
판다월드예요.
세계적인 희귀종인
자이언트 판다와 레서판다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살아있는 자이언트 판다를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관인만큼
에버랜드에 오시면 빼먹지 말아야 할 곳인데요.
특히나 실내라서
비가 와도 편안하게
관람이 가능해서 더욱 좋답니다.
프렌들리 몽키밸리도
빼먹을 수 없는 매력 만점인 곳이에요.
이름 그대로 원숭이와 오랑우탄 같은
원숭이 친구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이와 함께 비슷하지만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원숭이와 오랑우탄 동물친구들을 살펴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비가 오는 날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오셨다면
동물 생태 퍼포먼스를 꼭 추천드려요.
제가 다녀왔던 날은
‘토토와 물개섬’만 진행 중이라서
저는 이걸 관람했었어요.
주토피아에서 시간을 보냈다면
살짝 쉬어가는 타임~!
3-10세 아이들과 함께라면
키즈빌리지를 추천합니다.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는
키즈 실내 놀이터예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만큼
3-10세 또래 아이들이 보기 좋은 책들이 많아서
책도 읽고 신나게 놀 수도 있는 공간이랍니다.
테마별 체험을 통해서
신체, 정서, 창의 발달을 할 수 있는
4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구요.
안전하고 청결하게 관리되고 있어서
엄마입장으로 더욱 좋았던 어트랙션이였어요.
다음으로 소개하는 어트랙션은
6살 전후 아이들이라면
정말 너무 좋아할만한 곳!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요.
자다가도 헬로카봇이라고 하면
벌떡 일어나는 카봇덕후인 6살 아이가
이곳을 그냥 지나칠 순 없지요.
실내 시설이라서
특히나 비오는 날엔 더더욱 좋구요.
입장하면 20여분 짜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롯카봇이나 터닝메카드 등 영상을
시간별로 상영하는데,
상영 전 로비에서 각종 로봇도 구경할 수 있고
인증샷도 촬영할 수 있어서
로봇 좋아하는 아이에겐
정말 환상의 장소더라구요!!
이날 아이가 가지고 싶어하는
헬로카봇 하이퍼빌디언 로봇도
실물로 영접하고
로드세이버, 슈퍼패트론 등
원없이 카봇 구경을 했답니다~~
카봇 말고 터닝메카드,
공룡메카드 로봇들도 있어서
아이의 취향에 맞게 골라보면서
상영시간을 기다리면 되지요.
또, 아이가 좋아하는 로봇들이
모두 총출동하는 영상이라
정말 아드레날린 대폭발했던 시간이었어요 ㅎㅎ
끝나고 나올 때 손을 잡아보니
손에 땀이 흥건하더라는~~^^
카봇 영접의 흥분을 가라앉히기 위해
가까운 MD샵으로 출동합니다.
MD샵은 에버랜드에 갔을 때
갑자기 잠깐 비가 오거나 할 때
비를 피하며 시간을 보내기
정말 좋은 장소예요.
귀엽고 깜찍한 에버랜드 MD제품들을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완전 꿀잼이에요.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저희 아이도 이날
지난 번에 찜 해놓고 갔던
키홀더를 하나 겟했어요.
동물사랑단 가방에 달고 다닐거라나요~
참, 마지막으로
아이와 함께 가보기 좋은
다른 어트랙션도 2가지 정도
더 소개할게요.
슈팅고스트와 레니의 마법학교는
키 110cm가 넘어야 이용 가능해요.
저희 아이는 안타깝게도
키가 2cm 모자라는 바람에!
다음 기회를 기약했네요.
두 가지 모두 실내 어트랙션이니
비가 오는 날 즐기기 좋아요.
오늘은 비가 오는 날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가볼만한
어트랙션들을 소개해보았어요.
맑은 날은 맑은 날대로
비가 오는 날은 비가 오는 대로
즐길 거리와 재미가 가득한 에버랜드랍니다.
혹시나 에버랜드에 아이와 함께 가셨는데
갑자기 비가 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제가 소개한 코스대로
한번 즐겨보시기 바라요!!
(참, 우비는 미리 준비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했다면 에버랜드 MD샵에서도 판매중이니
구매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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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 넘치는 추억의 놀이기구 샤크!(1988~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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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온라인자연농원 #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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