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에버랜드 최애 음식
에버랜드 F&B 마케터가 직접 먹어 봤습니다😆
먹잘알의 평가는 과연 어떨까..?👀
#에버랜드 #직딩Vlog #브이로그 #먹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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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하시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간식을 빼놓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간식 들고 즐기는 에버랜드 먹방이 최고죠 ㅎㅎ
에버랜드의 많고 많은 먹거리 중에서
어떤 것들을 간식으로 먹어야 좋을지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제가 오늘 에버랜드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간식들을 추천해드릴게요!
※ 판매 장소는 제가 이용한 기준으로 설명해 드렸습니다!
여러 매장에서 팔고 있는 메뉴도 있으니 직원들에게
드시고 싶은 메뉴를 말씀하시면 판매처를 알려줄거에요!
1) 달콤바삭! 츄러스
위치: 뮤직가든 스낵
첫 번째로는 츄러스에요.
저는 이번에 색다른 딸기 츄러스를 먹어봤어요 ㅎㅎ
은은하게 딸기 맛이 나는 것이~
기존의 츄러스 보다 훨씬 상큼하더라고요!
에버랜드 안에는 다양한 츄러스 매장이 있어
굳이 뮤직가든 스낵이 아니어도
츄러스를 만날 수 있는 곳은 많아요!
게다가 일반 츄러스뿐만 아니라
초코맛, 슈크림 맛 츄러스도 판매하고 있으니
취향에 따라 내키시는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ㅎㅎ
2) 매콤양념 닭꼬치
위치: 아마존 익스프레스
맞은편에 위치한 아마존 스낵에서 구매한 닭꼬치.
그렇지만 웬만한 스낵 매장에서 다 만날 수 있답니다.
에버랜드의 닭꼬치는 우리가 보편적으로
떠올리는 닭꼬치와는 조금 달랐어요.
일단 사진만 봐도 아시겠지만 크기가 어마어마하고요!!!
튀김옷이 바삭바삭해서
달달매콤한 소스와 바삭한 튀김옷이
무척이나 잘 어울리거든요!
에버랜드에 갈 때마다 제가 꼭 먹는
저의 최애 메뉴로 등극했답니다 ㅎㅎ
3) 점보 갈릭 치킨
위치: 스낵 버스터 옆 스낵 가판에서 판매
T 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도중에
사람들이 큰 닭다리를 들고 먹고 있길래
저도 갑자기 그 맛이 궁금해서
바로 멈춰서 먹어봤어요!
제가 느끼기에는 훈제오리와
비슷한 맛이었는데 크기가 꽤 커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르더라고요. ㅎㅎ
4) 치즈 불닭 꼬치
위치: 스낵버스터 옆에 위치한 스낵 가판
매콤~한 닭꼬치 위에
파마산 치즈를 솔솔 뿌려주는
처음 본 닭꼬치였어요!
근데 완전 취향 저격 제대로였어서
먹고 바로 또 주문하여 먹은 후문이! 헤헷
5) 소프트 아이스크림
위치: 알파인 빌리지 내에 있는
알프스 쿠체 맞은편의 스낵 가판
남녀노소 연령 불문 좋아하는
소프트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어봤는데요
전 혼합+망고 시럽의 조합으로 먹었어요!
처음엔 망고랑 초코가 과연 잘 어울릴까 했지만
결국 맛있는 거 + 맛있는 거 =진리라는 걸 다시 한번 느꼈어요.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밀크 아이스크림을
상큼한 망고 시럽이 잡아주더라고요!
6) 롤리팝 핫도그
(좌: 롤리팝 핫도그 우: 도나 크림 프레즐 )
위치: 로즈 기프트샵 과 매직스윙
사이에 위치한 멀린스 스낵
에버랜드 대표 스낵 중 하나인
롤리팝 핫도그에요!
핫도그 색깔이 참 알록달록
예쁘지 않나요?!
롤리팝 핫도그는 특이하게도
곁에 달달한 시럽을 발라준 뒤에
별사탕을 뿌려줘요!
속 재료는 치즈와 소시지인데
밖에 발라진 달달한 소스와
치즈와 소시지의 맛이
정말 잘 어울려서 맛있었어요!
7) 도나 크림 프레즐
위치: 로즈 기프트샵과 매직스윙
사이에 위치한 멀린스 스낵
갓 나와서 따뜻한 프레즐을
한입 딱 먹으면 세상
어떤 사람도 부럽지 않아요!
기대하지 않았는데 안에
크림치즈가 넉넉하게 들어 있어
다 먹을 때까지 안 질리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8) 아이스 쿨
위치: 알프스 쿠체 맞은 편 스낵 가판
요즘 낮 온도가 제법 올라와서,
열심히 뛰어다니다보면 갈증이 날 때가 있어요!
그럴 땐 뭐니 뭐니 해도 시원한 슬러시가 최고!
딸기맛과 파인애플 맛이 있었는데
전 파인애플맛으로 선택했어요!
상큼한 파인애플 맛이 참 기분 좋았답니다~
9) 불고기 페스츄리 베이크
위치: 스낵 버스터 옆 가판
불고기 페스츄리 베이크는
바삭한 페스츄리에 달달한
불고기를 넣어서 구운 스낵이에요!
좀 출출하다 싶을 때
한 끼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ㅎㅎ
10) 솜사탕
위치: 범퍼카 쪽, 멀린스 스낵 맞은 편 가판
놀이공원 필수 스낵 중 하나인 솜사탕!
핑크빛 색깔마저 너무 사랑스러운 솜사탕이죠.
인스타에서는 사진 소품으로 활용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설탕을 조금 넣고
돌리면 금방 이렇게 큰 솜사탕이 완성돼요!
입에 넣자마자 녹는 달달한 솜사탕은
이렇게 사진을 찍을 때 들고 찍으면
자동으로 인생사진 생성되는건 시간 문제!
집으로 가는길에 기프트샵을 들렸는데
새로운 머리띠가 뙇!!!!!!!
귀여운 레서판다가 올라간
햄버거 모양의 머리띠와
피자 모양 머리띠가
새로 나왔어요!
너무 사랑스럽지 않나요?!
겨우 정신을 붙들고 부른 배를 잡고
기프트샵을 빠져나올 수 있었어요.
지금까지 배와 함께 마음까지 불러지는
제 맘 속의 에버랜드 대표 스낵
TOP 10이었습니다. ㅎㅎ
전 이만 내일의 에버랜드 먹방을 위해
러닝 머신을 뛰러 가야겠어요!
다들 배부른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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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에버랜드 어디길래
어트랙션도 아닌데 사람들이
줄을 서 있을까요!?
궁금증을 자아내는
이곳은 어디일까요?
04.26(금)~05.06(월)
‘스프링 온 스푼’이 진행되고 있는
에버랜드 ‘장미원’이랍니다!
어! 그런데, ‘스프링 온 스푼’이 뭐죠?
컬러풀 푸드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푸드 페스티벌이에요.
작년에 캐스트로 일할 때 다녀왔는데,
너무 만족스러워 올해도 방문했어요.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재밌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사진에서 보이는
‘사파리에 간 공룡’ 부스는
장미원에 들어가자마자
입구 앞에 딱! 위치해서 찾기 쉬워요.
1. 에어볼 이벤트
2. 포토존 인증샷
3. 5% 할인쿠폰
참여하기 쉬운 이벤트가 준비돼있는데
안 갈 수 없겠죠?
우리는 가장 쉬워 보이는
에어볼 이벤트에 참여했어요.
유튜브 공식 채널
‘사파리에 간 공룡’을 구독하고
직원에게 보여주면 끝!
랜덤으로 공이 튀기는 에어볼 안에
손을 쏙! 집어넣어
눈을 감고 공을 집으면 되는데요.
운도 더럽게 없지…
남자친구랑 저랑 모두
축! 꼴등 당첨.. ㅠ_ㅠ
1등이 빨간 볼
2등이 파란 볼
3등이 하얀 볼이에요.
꼴등이어도 경품은 있답니다~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스티커 너무너무 귀엽지 않나요?
핸드폰에 장식해야지 *.*
옆에 예쁜 포토존과 공룡이 있어서
함께 사진도 찍었어요!
사진 깜찍하게 잘 나왔죠?
‘스프링온스푼’ 기간에는 여기가 바로
에버랜드 베스트 포토존입니다.
우리 귀염둥이 공룡도 만났겠다!
이번엔 사파리너겟을 먹으러 갔는데요.
[사파리너겟] 플러스친구 등록을 하면
5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길래
냉큼 등록해보았습니다 *.*
오리지널맛, 치즈맛
너무 저렴한 가격에
예정에도 없던 치킨너겟을
2개나 구매해버렸어요!
치킨너겟도 너무 귀여운 공룡 모양이에요.
귀여워서 못 먹는 거 따윈 내겐 없다.
입속으로 바로 쏘~옥!
겉으로 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이렇게 속을 보면 완전 다르죠!
치즈맛은 치즈 큐빅이 쏙! 들어가 있습니다.
오리지널은 담백하니 맛있고
치즈맛은 고소하니 맛있더라고요 :)
자자~ 지금까진 애피타이저였고!
본격적으로 푸드 페스티벌을 즐겨볼까요?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푸드 페스티벌에는
총 8개의 부스가 준비돼있습니다.
부스마다 이렇게 샘플도 있고
눈 앞에서 조리를 하니
무엇을 먹어야 하나…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
정말 한참을 신중히 고민하다가
고기 메뉴 중 먹기 편해 보이는
‘훈제목살&치킨 바비큐 플레이트’로
선택했습니다.
구매 방법은 간단해요.
저처럼 부스를 돌아다니다
마음에 드는 메뉴를 정한 뒤에
메뉴 이용권 구매처에서 원하는
메뉴와 맥주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카드 결제도 당연히 가능해요!
여기서도 스티커 get!
푸드 페스티벌 메뉴를 구매하신
모든 분께 스티커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이용권을 가지고
8번 ‘미트 브라운’ 부스로 가서
바비큐 플레터도 get!
축제에 맥주가 빠지면 섭섭하죠!
바로 옆 9번 부스에서
시원한 생맥주도 get!
남자친구가 짐과 자리를 맡아두고 있어서
저 혼자 메뉴를 가지고 와야 했어요.
그래서 왔다 갔다 해야 하나 걱정했는데,
맥주를 이렇게 캐리어에 담아주셔서
들고 가기 굉장히 편했습니다 :D
본격적으로 잔칫상을
벌여보자꾸나~!!
테이블이 매우 많아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앉아서
음식을 먹을 수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예쁜 정원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으니
금상첨화가 따로 없죠? *.*
날씨며 장소며 음식이며
모든 것이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실은 이날이 수요일이라
사람이 없을 줄 알고 방문했는데
알고 보니 근로자의 날이라..
사람이 엄청 많았거든요.
남자친구나 저나
북적북적한걸 별로 안 좋아해서
살짝 피곤했지만…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피곤함이 쑥~
내려가는 기분이었어요 *.*
그리고 가성비 최고라서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안 가보셨다면
꼭꼭 가보시길 바라요!
가장 비싼 메뉴가 15,000원인데,
두 명이서 맥주랑 먹으니까
정말 든든했답니다!
분위기도 정말 열일하는
감성적인 에버랜드 장미원...!
살랑살랑 봄바람과 낭만적인 음악까지
더해져 넘 좋았어요.
스프링 온 스푼 페스티벌에
처음 가 본 남자친구도
굉장히 좋아했어요.
내년에도 방문할 예정!! *.*
원래 밥 배랑 간식 배는
따로 있는 거잖아요?
나가는 길에 ‘에맥앤볼리오스’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길래
정말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들러보았습니다 *.*
이 비주얼을 보고 어떻게
발걸음을 멈추리오!
배부르다고 안 먹는다던 남자친구도
각자 1개씩 사 먹자고 하게 만드는
마성의 비주얼..★
퀄리티 있는 수제 와플콘에
아이스크림 맛도 다양해서
골라 먹는 재미까지 있어요~
다시 봐도 비주얼 폭발... ★
이날 5시 넘어 페스티벌에 방문해서
맥주 먹을 때 조금 쌀쌀하다고 느꼈는데,
추워도 먹어야 하는 매력적인 맛이에요.
먹다 보면, 진지하게
‘이거 먹으러 홍콩 가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말 아이스크림을 마지막으로
저의 먹방은 끝이 났지만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너무 많아서
아직도 아쉬운 마음이 가득하네요.
스프링 온 스푼 가든 페스티벌은
다음 주 월요일! 5월 6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니
아직 안 가보신 분들이 계신다면
꼭! 꼭! 들려보시길 바랍니다.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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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장미원에
향기로운 봄과 함께 찾아온
맛있는 냄새! “스프링 온 스푼”
4월 26일부터 5월 6일까지
운영되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스프링 온 스푼 현장에 다녀온 후기를
여러분과 함께 나눠보려고 해요~
먼저 운영시간!
스프링 온 스푼은 12시부터
저녁 8시반까지 운영되지만
4월 26일, 4월 29일~5월 3일은
오후 3시에 오픈된다고 합니다.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스프링 온 스푼 첫 날인 4월 26일에
현장을 방문했는데요!
너무 설렌 나머지 운영시간을
확인 안하고 갔더니 너무 일찍 도착해서
남는 시간 동안 로스트밸리에 다녀왔답니다 ㅎㅎ
로스트밸리를 즐기고 나오는 길!
캐스트가 스프링 온 스푼 팜플렛을
나눠주더라구요.
세시가 아직 되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행여나 늦을까 설레는 마음으로
부랴부랴 달려갔어요.
스프링 온 스푼 축제를
알리는 가랜드 아래!
‘나도 스프링 온 스푼 다녀왔다’
하고 인증샷을 찍기에
제격인 포토스팟이지요?
스프링 온 스푼 초입에는
‘사파리에 간 공룡’이라는
부스가 있었는데요 ㅎㅎㅎ
캐릭터부터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번 축제에 에버랜드와 함께 하는 브랜드
체리부로의 '사파리에 간 공룡' 입니다 ㅎㅎ
이 곳에서는 공룡 모양의
치킨너겟을 맛볼 수 있었는데요~
특히 사파리에 간 공룡부스에는
포토존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 날은 아쉽게도 비가 내려서 하지 않았어요ㅠㅠ
한쪽에서는
‘사파리에 간 공룡’ 이벤트를 위해
공룡옷을 입고 준비중인
캐스트 분들이 있었어요.ㅎㅎㅎ
정면이 더 귀여웠는데..
못 찍어서 아쉽지만
뒷모습만 봐도 심쿵!!
한참 사진을 찍다 보니
시식준비가 끝난 치킨너겟 부스에서
치킨너겟 시식을 시작했는데!!!!
오잉??
진짜 먹어본 치킨너겟 중에
제일 맛있게 먹은 것 같아요.
맛은 마일드, 치즈 이렇게 2종이 있답니다.
텁텁하지도 않고 촉촉한게!!
꼭 한번 드셔보세요!!
스프링 온 스푼 페스티벌 즐기기
어렵지 않아요!!
1. 메뉴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구매한다!
2. 원하는 메뉴 또는 맥주를 이용권으로 구매한다!
3. 지정된 장소에서 음식을 맛있게 즐기기!
4. 잔액은 어떻게 하냐구요???
당연히 환불해주죠!
그렇다면 뭘 먹을까~~
메뉴를 정해야
이용권을 맞춰 구매하겠죠??
이번 스프링 온 스푼
푸드 페스티벌의 주제는 컬러풀 푸드!
8가지 색상을 테마로 운영되는
부스에서는 남녀노소 모두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푸드페스티벌 부스 양쪽 끝에 마련된
이용권 구매처에서
이용권을 구매하면 됩니다.
이용권 구매금액 별로
사은품을 나눠 줬는데,
5만원의 이용권을 구매한 저는
4종 스티커와
인증샷 필수 아이템인
투명 포토카드를 받았어요.
7만원 이상 구매시
따끈따끈한 신상 헤어밴드를
사은품으로 나눠줬지만 다 먹지 못할 것 같아
아쉽지만 5만원만 교환했어요!
세시가 되기 전에 다시 갔던
스프링온스푼은 오픈 준비로 분주했지만
내리는 비와 추워진 날씨가 무색하게
모두들 환한 얼굴로 저를 맞아 주셨답니다~
비가 오는데도
맛있는 음식 냄새때문인지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운영 중인 8개의 부스에서
두세개씩 메뉴를 팔다 보니..
그 종류도 정말..많고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고!!
한참을 고민하던 저는
일단 허기짐을 달래고자
에버라임 부스에서 문어꼬치를 사 먹었는데
이거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그래서..결국 하나 더 먹었어요!!
그리고 메뉴를 다 고른 저는
코코넛 새우와, 오꼬노미야끼
BBQ폭립과 차돌박이 불고기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음식을 준비하는 부스 중간에는
비닐 장갑과 포크, 나이프, 휴지가
충~~분히 준비되어 있어요!
즉!! 손에 묻힐 걱정 NoNo!!
심지어 환경을 위해 생분해 되는
재질로 만들었다고 써있더라고요. (짝짝짝)
내리는 비가 무색하게
어느새 사람들로 조금씩 북적이기 시작한
스프링온스푼 푸드 페스티벌
금세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음식을 하나씩 리뷰해 드릴게요!!
먼저 코코넛 새우
바삭하고 통통한 새우튀김 위에
코코넛 가루가 잔뜩 뿌려져 있는
코코넛 새우는 에피타이저로도,
디저트로도, 술안주로도 완벽한 메뉴였어요!!
술을 먹지 않는 제가
아.. 맥주 한 잔 시원하게 마시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에요!!
오꼬노미 야끼는요
양이 엄~~청 푸짐했어요
두툼한 오꼬노미야끼 위에
함박스테이크까지 올려져있어서
오꼬노미야끼를 주문하신다면
다른 메뉴는 조금만 주문해도 될 정도로?!
숯불에서 재벌해주는 폭립은
단짠의 조화가 완벽했어요!
게다가 고기도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어린아이도, 이가 안좋으신
할머니, 할아버지께도 너무 완벽한 메뉴예요!
한국인은 밥심이져!
폭립처럼 숯불에서 구워주는 불고기
한식파인 제게는 불맛이 느껴지는 고기와
김치가 모두 있는 최고의 메뉴였어요~
고기 밑에 있는 야채에
쌈을 싸먹으면
금세 배가 불러옵니다!
추적추적 봄비가 내리던 날
스프링 온 스푼을 즐기러 갔던 저는
저렇게 파라솔 아래에서 음식을 먹었지만!!
장미원 곳곳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충분히 마련되어 있으니
‘어디서 먹을까?’라는 걱정은 노노!!
며칠 남지 않은 스프링 온 스푼!
꼭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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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있는 봄 행사!
바로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이에요.
봄꽃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만나볼 수 있죠.
꼭 캠핑을 온 것 같기도 하고,
봄 소풍을 온 것 같기도 해요.
‘스프링 온 스푼’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열려요.
알록달록한 색으로 꾸며져 있어서 눈에 딱 들어오죠.
누가 봐도 봄 분위기 물씬 풍기는 곳이랍니다.
참고로 2019년 ‘스프링 온 스푼’은
5월 6일까지 운영됩니다.
맛있는 봄을 만나볼 분들은
6일이 되기 전에 에버랜드를 방문해야겠죠?
운영 시간 : 12:00~20:30
(4/29~5/3 오후 3시 오픈)
※ 날씨에 따라 변동사항이 있을 수 있어요~
‘스프링 온 스푼’은 총 8개의 맛있는 부스가 있어요.
각각 다른 색깔과 컨셉으로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한 바퀴 둘러보시고 마음에 드는걸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요.
테이블은 꽃을 가운데에 두고 양옆에 조성되어 있어요.
음식 부스 가운데에는 스탠딩 좌석도 있죠.
꽃과 함께 먹는 소풍과 같은 식사 시간!
설레지 않을 수 없겠죠?
그럼 ‘스프링 온 스푼’ 이용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일단 메뉴 이용권 구매처로 가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해요.
메뉴를 정하셨다면 메뉴를 바로 사셔도 되고요.
아니면 이렇게 모든 메뉴에
사용 가능한 이용권을 구매해도 됩니다.
모든 이용권 구매자들에게는 스티커를 줘요.
스티커마다 심쿵한 귀여운 문구들이 쓰여 있는데요.
이 봄,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문구를 골라봤죠.
저는 핸드폰 케이스 위에 붙였는데 예쁘더라고요.
이용권 3만원 이상 구매한 분들에게는 요걸 줍니다.
SNS 인증샷 찍을 때 쓰면 좋을 투명 포토 카드에요.
나중에 책갈피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도 좋고 귀여워서
기념품으로 마음에 쏙 들었죠.
저는 꽃밭을 배경으로 포토 카드를 사용해 봤어요.
봄을 담아보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참고로 7만원 이상 이용권을
구매한 분들은 레서판다 머리띠를 준답니다.
1만원 상당 신상인만큼 갖고 싶은 분은 도전!
에버랜드 캐스트 머리 위에도 꽃이 피었어요.
‘스프링 온 스푼’은 이렇듯~
눈과 코와 입을 즐겁게 하는 봄 행사랍니다.
그럼 제가 고른 음식들을 한번 소개해 볼게요~
제일 먼저 찾은 곳은 ‘맛을 보라’ 부스!
야외 나들이에는 역시 BBQ가 빠질 수 없잖아요.
각종 BBQ에 옥수수를 구운 빅 플레이트!
저는 ‘맛을 보라’ 부스에서는 요 플레이트를 골랐죠.
두 번째 찾은 부스는 ‘불타는 푸줏간’
이름부터 화끈하죠?
매콤한 닭꼬치에 치즈를 뿌려주더라고요.
매콤+치즈 조합은 언제나 좋기에 골랐습니다.
세 번째 찾은 부스는 ‘미트 브라운’
저기압일 땐 고기 앞으로~ 라는 소리도 있듯이!
맛있는 고기를 잔뜩 만날 수 있는 부스인데요.
직화로 구운 고기와 소시지가 담긴 BBQ 플레이트를 팔아요~
마지막으로 찾은 부스는 ‘에버라임’
버터에 구운 문꼬치가 유혹하는 부스입니다~
버터 향기 고소한 문어는 맥주 안주로도 제격이죠!
음식들도 컬러풀하지만~
음료들도 컬러풀해요!
부스마다 색이 다른 에이드를 판매한답니다.
좋아하는 색 또는 원하는 맛으로 음료를 골라보세요.
그리고 이벤트 부스도 하나 있는데요.
체리부로 부스에서는 너겟을 판매해요.
‘사파리로 간 공룡 치킨너겟’
이름만 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너겟이네요.
모양도 공룡 모양이라 재미있는 간식이 될 것 같아요.
때론 이렇게 귀여운 공룡이 나와서
꼬마 친구들과 인사도 해주더라고요.
아이들한테 인기 만점!
포토존도 있으니 사진을 찍어 보세요.
줄 서서 찍을 정도로 인기 있는 포토스팟이랍니다.
인증사진을 SNS에 올리면~
이렇게 귀여운 스티커도 받을 수 있어요.
두 번째 스페셜한 부스는 아이스크림 부스!
미국 보스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한~
에맥앤볼리오스 아이스크림이 여기 있더라고요.
입점 기념으로 아이스크림을 구매한
고객분한테 무료 토핑을 준다고 합니다.
저도 맛있는 봄을 느끼기 위해~
‘스프링 온 스푼’ 부스에서 잔뜩 골라보았어요.
컬러풀한 음식들로만 쏙쏙 골라봤답니다.
각종 BBQ에 옥수수와 파인애플 등이 들어있으니~
색감이 알록달록 너무 예쁘더라고요.
캠핑 온 느낌도 나고 좋았어요!
꼬치류는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기에 제격!
놀이동산에서도 인기 있는 메뉴잖아요~
맥주도 한잔시켰기에 맥주 안주 겸 먹기에 최고였죠.
이렇게 즐겁고 맛있게 즐겨본 ‘스프링 온 스푼’
봄꽃이 가득 핀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꽃과 함께 맛있는 봄을 느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여러분도 봄이 다 끝나기 전에 어서어서!
‘스프링 온 스푼’ 가보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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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덕후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에버랜드 맛집이 있다는 것을 아셨나요?
바로 정문 근처에 위치한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
그 주인공입니다.
오늘은 아시아 면 요리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을 소개해 드릴게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해 걸어 들어가면,
왼편에 기념품 상점이 쭉 있어요.
오리엔탈 레스토랑은 그중 가장 큰 기념품샵인,
그랜드 엠포리엄 바로 옆에 있죠.
위치가 정말 최고입니다.
그래서 들어가자마자 배고픈데
뭘 좀 먹고 시작할까~? 싶은 분들에게
강력추천 드릴 수 있는 곳이에요.
저 역시 에버랜드 올 때,
너무 배고프다 싶으면 주저하지 않고!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서 식사하거든요.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면 전문 요리점이에요.
특히 아시아의 다양한 면 요리를
한 곳에서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 말고도 같이 곁들여서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도 있어서 이것저것 시키기 좋아요.
제가 방문했던 날은 영업시간이,
오전 11시 반부터 오후 8시 반까지였어요.
하지만 에버랜드 운영 시간에 따라~
운영 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길ㅎㅎ
어쨌든 점심, 저녁 모두 해결이 가능한 곳입니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밝은 실내를 마주하게 됩니다.
먼저 주문부터 하고 들어가는 구조예요.
주문 및 결제는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할 수 있어요.
쉽고 빠르게 주문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만약에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 옆에 있는
직원이 와서 도와주니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면 요리는 단품과 세트 메뉴로 나눠집니다.
말 그대로 면 요리만 먹고 싶다면 단품을 시키면 되고요.
조금 많이 먹고 싶다는 분들은 세트를 시키면 됩니다.
세트를 시키면 떡갈비와 밥을 사이드로 줘요.
이 외에도 같이 곁들여서 시킬
사이드 메뉴가 몇 가지 더 있죠.
그렇게 주문을 하면 식판과 식기류를 챙겨야겠죠?
주문한 음식을 차례대로 받은 후,
자리를 잡으러 들어갔습니다.
벽에는 면 요리 전문점답게 조리 과정 사진이 붙어 있어요.
사실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자가제면을 하는 곳이거든요.
그래서 더욱 더 맛있는 면 요리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음식 받으러 가는 길에 우동 면 모습이,
아주 쫄깃해 보이더라고요.
오늘은 우동을 시키지 않았지만,
분명 저 우동은 아주 쫄깃할 것 같았습니다.
다음엔 우동도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
밖에서 볼 때부터 건물이
참 예쁘다고 생각했던 곳인데,
안에는 더 예쁩니다!
자연광이 그대로 한가득 들어오고요,
조명과 인테리어 소품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더라고요.
천장도 높은 편이라서~
탁 트인 곳에서 식사하는 느낌이 나서 좋았어요.
창문 좌석에서는 에버랜드 바깥 풍경도 볼 수 있답니다.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가지고 와야 해요.
특이했던 반찬은 피시소스인데요.
태국 여행 때 쌀국수집이라면
꼭 보았던 소스인데, 에버랜드 맛집인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볼 줄이야!
우리나라로 따지면 액젓 같은 거예요.
은근 쌀국수랑 풍미가 잘 맞습니다.
오늘의 푸짐한 점심 한상!
너무 배고파서 친구와 무려
면 요리 3개에 사이드 메뉴 2개를 시켰죠.
다양한 아시아 국가의 요리를 한 상에 모았네요ㅋㅋ
첫 번째 메뉴는 태국식 쌀국수예요.
이번에 새로 나온 신메뉴입니다.
덕분에 에버랜드에서 쌀국수집은 2곳이 된 셈이죠.
단, 매직 타임 레스토랑은 베트남식 쌀국수를 판다면,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은 태국식 쌀국수를 팝니다.
개인적으로는 베트남 쌀국수는
좀 더 쉽게 접할 수 있으니,
태국식 쌀국수를 한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고기와 야채가 실하게 들어 있어요.
어린이들 입맛에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두 번째 메뉴는 돈코츠라멘!
돼지를 이용한 육수가 핵심인 게 돈코츠라멘인데,
이곳은 돼지와 닭을 이용해 육수를 만든대요.
그래서 좀 더 깔끔한 맛이었습니다.
고기는 차슈라기보다는 두툼한 베이컨 느낌.
씹히는 식감이 좋았어요.
다음으로는 육개장 칼국수!
매콤한 요리가 당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소고기와 닭고기를 이용해
진한 육수를 직접 우려낸다고 하더라고요.
완전 취향 저격이라서 맛있게 먹었어요.
날씨도 좀 쌀쌀했던지라
뜨끈하고 매콤한 게 당겼거든요.
사이드 메뉴로 시켰던 제육은 단짠단짠.
저는 고기가 당겨서 시켰지만,
면 요리를 세트로 시킨다면 밥이 나오잖아요.
그때 밥반찬으로 곁들여 먹으면 괜찮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좋아하고 저도 좋아하는 씨앗 맛탕!
간식으로도 그만인 메뉴잖아요.
씨앗 덕분에 씹히는 식감도 좋고 맛도 고소했어요.
그렇게 모든 메뉴를 깔끔히 비웠네요.
에버랜드에서 본격적으로 놀기 전에,
배부터 든든하게 채울 수 있어서 굳!!
신나게 놀고 나중에 나갈 때 보니
우와, 야경도 너무 예쁜 곳이더라고요.
에버랜드에서 다 놀고 나가기 전
저녁을 해결하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면 요리를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러야 할 에버랜드 면 요리 맛집!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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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다양한 아이스크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에버랜드 아이스크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게요~^^
# 1. 구슬아이스크림
에버랜드 안에서 걷다 보면
이런 귀욤귀욤한
아이스크림 부스를 만나실 수 있어요~
이곳은 바로 구슬아이스크림 판매대!
어디서나 먹을 수 있지만,
에버랜드에서 먹으면 더 더 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지요~
종류는 초코, 바나나스플릿,
레인보우, 허니핑키블루 총 4가지!
일반 종이컵과 모자모양의 컵에 따라
400원의 가격차이가 있고,
모자컵의 경우 2가지맛 선택이 가능합니다.
파스텔 톤의 작은 알갱이로 이루어져
알록달록한 구슬 아이스크림!
날이 추워도~
양손 가득 아이스크림을 들고
세상~ 행복한 표정이네요
왼쪽이 허니핑크블루,
오른쪽이 바나나스프릿~
아이들이 흘리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센스 있게 뚜껑까지!! ^^
크리스마스 공연도 구슬 아이스크림과
함께라면 더 신이 나지요~~
공연이 끝나고 나머지 아이스크림은
실내에 들어와서 먹어보았어요~
숟가락으로 구슬 한가득 떠서~
입에 쏙 넣으면~
입에서 사르륵~~ 녹는 맛!!
구슬 아이스크림~
# 2. 솔트초코바
구슬 아이스크림의
업그레이드(?) 버전!
단짠단짠한 맛!
솔트초코바를 파는 부스에요~ ^^
시리얼솔트초코바와
레인보우솔트초코바
이렇게 2가지 맛이 있답니다.
그 중 저는
레인보우솔트초코바를
골라보았는데요~
아이스크림을 초콜릿에 푹~ 담가서
코팅한 후~에 연유를 쭉쭉~짜고
구슬아이스크림을 사르륵 뿌리면 완성
사랑스러운 비주얼 완성입니다~
초코 위에 구슬 아이스크림을 먼저
호로록~ 호로록~ 다 먹은 후!
초코 아이스크림을 공략합니다!
달콤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의
솔트초코바입니다!
# 3.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번에는 소프트아이스크림 3총사!
초코+초코시럽
바닐라+딸기시럽
혼합+망고시럽 맛이 있어요.
이렇게 아이스크림이 나오면~
달콤한 아이스크림에
시럽으로 마무리!!
7살 우진이의 PICK은
바닐라+딸기시럽입니다.
아이스크림이 녹아도 손에 묻지 않게~
중간에 종이를 센스 있게 꽂아주신답니다!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달콤 딸기시럽까지~
입에서 사르르 녹는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딸기시럽부터 야무지게 한입~
입에 묻은 것도 모르고
맛있게 냠냠 먹는 우진이~
요건~ 저녁쯤~
당 떨어진 엄마를 위한 PICK.
달달함의 끝판왕!
초코+초코시럽 소프트아이스크림입니다.
사진만 봐도 달달하고 진한
초코 맛이 느껴지는 아이스크림!
이 정도는 먹어줘야
당이 훅~~ 오르겠지요?
당 충전 완료!
# 4. 스타트리 아이스크림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에만 만나 볼 수 있는
한정판 아이스크림을 소개합니다!
이름은 스타트리 아이스크림!
한정판이라면~ 왠지 꼭
먹어줘야 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민트 맛의 아이스크림 위에
별 모양 쿠키가 똭!!
거기에 달달한 시럽까지 뿌리니
정말 크리스마스 같죠?
초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나란히 나란히~
같은 아이스크림, 다른 느낌인가요? ^^
초코 소프트아이스크림과
나란히 나란히~
같은 아이스크림,
다른 느낌인가요? ^^
좀 더 가까이 보면
더 초록초록 트리 느낌이
물씬 나는 아이스크림.
별쿠키 먼저 입에 쏙~~
민트 맛이 진하지 않고~
부드러워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똭~ 좋아요! ^^
이냉치냉!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에버랜드 아이스크림~
이번 겨울에도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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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항상 물어봅니다.
친구 “에버랜드 가면 뭐 먹어야 맛있어?”
나 “웬만해서 다 맛있던데?”
친구 “아니 진짜로, 대충 말고 정말 맛있는걸 알려줘”
나 “그럼 내 취향으로 후보를 좀 던져줄께”
예전에는 “놀이동산 음식” 이라고 하면
맛 없고 비싸다는 인식이 컸었죠.
그런데 최근에는 정말 많이 개선을 하고 있고
실제로 맛도 점점 좋아져서,
다 기본만큼 맛이 있더라고요.
하지만 돈을 주고 사먹는 만큼
정말 “맛” 있는걸 먹고 싶은 마음이 크죠!
그래서 준비해봤습니다.
에버랜드 맛집 솔직 후기!
정말 맛있는걸 추천해 드릴께요.
오늘도 역시 평화로운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신나게 놀건 놀고, 먹을 건 먹고
이렇게 하루를 또 보냈는데요.
참고로 현재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밤에 가면 너무 예쁜 풍경들을 볼 수 있으니
꼭~ 가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가족하고 가도 좋고,
데이트를 해도 좋고,
친구들하고 가도 좋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서론이 길었네요.
일단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음식점이 보이는데요.
바로 에버랜드 피자 맛집인 베네치아 입니다.
1. 베네치아
이 곳에서 제가
추천 드리는 조합은 바로 피맥!
신나게 놀다가, 살짝 허기질 때
밥 먹기엔 부담스럽고, 맛난 음식으로
가볍게 배 채우고 싶을 때는
베네치아의 1인 피자가 좋아요.
#. 고르곤졸라피자 ★★★★☆
#. 살라미 피자 ★★★☆☆
제가 주로 먹었던 피자는
토마토 살라미 피자와
고르곤졸라크림 1인 피자인데요.
크기도 딱 적당하고, 맥주와 함께라면
2명이서 먹기에도 좋아요.
여러 피자를 먹어보았지만
순위를 따져보면 제겐
일단 고르곤졸라크림 피자가
무조건 1순위 입니다.
에버랜드에서 격하게 놀다보면
당 떨어지거든요. ㅎㅎㅎ
치즈와 + 꿀 조합이, 얼마나 환상적인지
게다가 맥주까지 함께하면…
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토마토 살라미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는데
살라미를 싫어하는 분들도 계셔서
호불호가 있어요!
살라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입니다.
그리고 조금 앞으로 더 나아가면
자가제면 전문점이 있죠.
2. 오리엔탈 누들 레스토랑
제가 에버랜드에서
정말 좋아하는 음식점 입니다.
특히 면요리에 제가 또 혹 하거든요.
매장 앞에 보면
이렇게 대표 메뉴를 선보이기도 하는데요.
면요리를 정말 많이 먹어본 만큼
여기서는 여러분들에게 자신 있게
추천해 줄만한 메뉴들이 있어요.
#. 안동국시
★★★★☆
에버랜드 면 요리 중 제 베스트!
안동국시는 정말 맛있어요 :D
특히 면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 입니다.
면 요리 하면, 탱글한 면 식감이
정말 중요한데요.
안동국시는 이렇게 직접
면과 국물을 함께 끓여서 나옵니다.
다른 요리들은 면 따로 국물 따로
조리되어 합치다보니 간이 겉도는 경우가 많거든요.
게다가 함께 제공되는 반찬인 깻잎에
면을 딱 싸먹으면…
와~ 나가서 사먹는 것보다
더 맛날 만큼 만족도가 높았어요.
가격도 외부 식당과
별반 차이가 없고요~!
혹, 라멘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하카타 돈코츠 라멘을 드세요 :D
특히 겨울철에는 국물이 많이 땡기는데요.
하카타 돈코츠 라멘 육수 인정합니다.
계속 들이키게 돼요.
면발도 탱글탱글해서
불지 않고 맛있고요.
진한 국물이 필요하실 땐
돈코츠 라멘 완전 강추합니다.
번외편으로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육개장 칼국수는 어른들이 더 많이 좋아하시는데,
저의 취향과는 거리가 조금 있어서...☆
3. 차이나문
에버랜드 중간에 위치한 중국집 “차이나문”
여기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에버랜드 맛집 중 하나입니다.
#. 사천탕면 ★★★★★
#. 찹쌀탕수육 ★★★★☆
#. 짜장면 ★★★★☆
이 곳에서는 강력하게
사천탕면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생각보다 퀄리티가 너무 좋고요,
면발부터 해산물도 푸짐하고
이건 뭐 두말이 필요 없어요.
에버랜드 음식 실패하기 싫다면
저는 무조건 사천탕면을 먹으라고
추천해주고 있답니다.
아, 면 대신 밥을 넣은
사천탕밥도 인기가 많으니 취향별로!
여러분도 다음 번에 오실 때 도전해보세요!
사천탕면 뿐 아니라 짜장면도 꽤 맛있고요.
특히 찹살탕수육이 굉장히 괜찮은데요.
일반적인 탕수육이 아니라,
찹쌀로 만들어져서
진짜 쫄깃 쫄깃 합니다.
차이나문은 센스가 돋보이는게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면발도 길게 안하고
짧은 면발을 사용합니다.
에버랜드 차이나문은 진리입니다 :D
뭘 시켜도 다 맛있다고
추천! 드리고 갑니다.
4. 매직타임 레스토랑
에버랜드 맨 아래로 내려오면
매직타임 레스토랑이 보입니다.
식사하기 딱 좋은 레스토랑인데요.
밥 종류부터 면 종류까지 든든하게
한끼 먹기 좋은 곳이에요.
이렇게 메뉴판을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자주 먹는 음식은
돼지고기 김치찌개
차돌박이 쌀국수
돈까스 커리벤또 입니다.
#. 돼지고기 김치찌개 ★★★★☆
돼지고기 김치찌개는 밥 종류에서
가장 많이 먹어봤던 것 같은데요.
일단 2인 기준 반상이기 때문에
양이 굉장히 푸짐해요.
그리고 김치찌개에 돼지고기 목살도
큼지막하게 들어가고 두부뿐만 아니라
반찬으로 나오는 콩자반 무말랭이까지
완벽한 밥 한끼라서 굉장히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제가 강력하게 추천 드리고 싶은
메뉴 중 하나가 바로 차돌박이 쌀국수에요.
와 이건 드셔봐야 합니다.
별 5개 드립니다!
차돌박이에 불맛을 입혀서
불맛 나는 쌀국수를 드시게 될건데
왠만한 쌀국수 가게 보다 맛있어요.
국물도 진하니 좋고요.
이거 정말 강력추천 드립니다.
#. 돈까스 커리 벤또 ★★★☆☆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돈까스 커리 벤또
딱 상상하는 그 맛입니다 :D
그 외에도 맛난 간식들이 이렇게 가득하답니다.
판다 뮤지컬 바로 앞에서 파는
핫도그와 아몬드 치즈 프레즐 역시
계속 손에 들고 있게 돼요.
생각해보니 에버랜드에서 이것 저것
정말 많이 먹어본 듯 합니다.
주로 먹는 것, 맛있는거 위주로 나열해보았고요.
아마 취향 따라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감안하시기 바라요 :D
그래도 제가 추천한
별5개 음식들은 꼭 맛보세요.
놀이공원에서도 정말 맛있는 음식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그 어느 식당보다 위생도 철저하고요.
이렇게 글을 쓰다 보니 또 배고파지네요~
그럼 오늘도 맛난거 많이 드시고!
에버랜드 코스 계획 말고 맛집 계획도
잘 세워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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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한창 푹~ 빠져서 보다보니
어머나! 낯익은 장소가 똭!!! 에버랜드!!!
남녀주인공이 데이트하면서 식사하던 그곳은
7살 우진이의 에버랜드 맛집 '쿠치나 마리오'
드라마 속 부사장님과 김비서님을 따라 따라~
오늘은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을 먹어보겠습니다!!
사진 속 포시즌스 가든 오른쪽,
지붕에 두 개의 빨간 돔 모양이 있는 곳
보이시나요?
그곳이 바로 오늘의 맛집!
'쿠치나 마리오'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매직트리와 분수대가 보이는데
바로 그 앞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의 간판을 보시고
어떤 메뉴의 식당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바로바로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살짝 식당 안을 먼저 둘러볼까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식당 안에는 저희처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있었지만,
데이트를 즐기러 온~
남녀커플이 많이 눈에 띄네요.
오늘은
커플 6 : 가족 3 : 동성 친구들 1
정도의 비율?? ^^
식당 안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이네요.
말린 양파, 옥수수, 고추도
이렇게 매달아 놓으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피자와 파스타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와인도 멋스럽네요!
개방형 주방 위 칠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듯한 간판이 너무 귀엽죠?
맛있는 파스타가 똭!!
나올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식당 가운데 접시류와 수저,
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직원분께 말씀드려도 준비해주시지만,
필요한 만큼 직접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앗! 그런데 이곳은??
쿠치노 마리오 고객 전용 테라스로
저녁 6시부터 공연 관람 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에버랜드의 불꽃놀이를 가장 편하게~~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오늘의 테라스 예약은 이미 마감되었네요!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는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워낙 뷰가 좋은 곳이다보니
방문 일주일 전쯤 예약하시면
좋답니다.
식당 분위기도 한 번 살펴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 보겠습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갖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끝!
우리 가족은 아래 메뉴들을 골랐어요~
#클램 차우더 스프
#하프&하프피자
#모짜렐라뽀모도로스파게티
#까르보나라스파게티
#뽈로샐러드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주문하면 바로 조리가 시작된다고 해서
개방형 주방인 곳으로 살짝 구경을 가보았어요.
요리사분들의 복장을 보니
청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
피자가 만들어지는 모습 살짝 살펴볼까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세팅으로
7살 우진이에게는 종이 테이블을
한 장 깔아주셨어요!
종이를 살짝 들어 올리니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팝업처럼
쏙~~올라오네요~
레니, 라라가 우리 테이블에 놀러왔어요~ ^^
캐릭터들을 올리고 우진이가 역할놀이에
폭~ 빠져있을 즈음.
음식이 하나하나씩 오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뽈로샐러드를 들고 오시네요~
클램 차우더 스프에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가 나오고~
하프 앤 하프 피자가 도착했어요
드디어!! 파스타까지!!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왔네요~
눈으로 먼저 먹고~ 코로 한번 먹고~
이제 입으로 찬찬히 하나씩 하나씩
먹어보겠습니다!
# 클램 차우더 스프
조갯살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조합이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 하프&하프 피자
쭉쭉 늘어나는 담백한 치즈와
바삭한 도우, 달콤짭잘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입 두입 먹다보면
어느새 순삭하게되는 피자였어요(감동)
심지어 두가지 맛이라니!!
# 모짜렐라 뽀모도로 스파게티
달콤한 토마토소스에
치즈 눈이 사르르 내려앉아 있던 스파게티.
어린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향긋하고 달콤한 딱 그 맛입니다.
아이가 먹기에 정말 좋았어요!
역시나 살포시 얹어진 치즈가루가
보는 눈부터 즐겁게 하네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양송이의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엄마 취향 저격 스파게티입니다.
신선한 계절 채소와 잘 구워진 닭가슴살,
과일과 치즈에 이탈리안 드레싱한 샐러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7살 우진이도 너무 잘~~ 먹었던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의 샐러드입니다.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새콤한 자몽과 레몬맛으로 비타민의 충전과 함께
탄산이 목에서 톡톡 느껴지는 시원한 맛입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맛있는 음식!
이런 비주얼은
딱! SNS 사진용으로 남겨둬야겠지요?
찰칵찰칵!
폭풍 식사 중인 7살입니다.
아빠랑 사이좋게 1인 1음료 중이네요! ^^
쿠치나 마리오 밖에서 본
아빠와 아들의 식사 모습.
캬~~ 분위기 만점!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조금 어둑어둑해진 저녁 시간입니다.
연인, 혹은 가족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불꽃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
바로 그때!!
쿠치노 마리오에서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꽝꽝꽝!!
마지막으로,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에서 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함께
에버랜드 맛집 탐방기 3편
'쿠치노 마리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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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안에는
많은 식당과 카페들이 있는데요.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BEST 한 곳을 소개하려 합니다 :D
왜냐하면 이 곳은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으며
사진까지 예쁘게 나오는 곳이거든요.
아마 에버랜드에서 배고프거나
잠시 쉬고 싶을 때
어디 갈지 많이 고민 하실 텐데
그 때, 딱 기억날 만한
'카페정글캠프'를 소개합니다!
카페정글캠프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는데요.
안팎이 나무로 만들어져
정글캠프라는 컨셉이
눈에 딱 보여요.
입구 들어가는 느낌부터가
정글 속으로 들어가는 느낌~
입구 바로 앞에서는
정글캠프의 메인 메뉴들과
신메뉴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제가 먹고 싶은 것도 여기 보이네요,
제가 이따가 한 번 맛 좀 보겠습니다 : )
참, 요즘 카페정글캠프는 화/수에는
문을 열지 않고요,
매주 월/목/금/토/일 오픈 합니다.
시간은 사진에 나와있는 것처럼
11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어요.
운영시간은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참고하시는 게 좋아요!
실내로 들어가자마자
웅장한 스케일에 놀랐어요!
가장 큰 나무가 카페정글캠프 인테리어의
중심 축을 지키고 있는데요.
정말 스케일이 어마어마 합니다.
덕분에 진짜 정글분위기가 확 나고요.
엄청 예뻐서 아이들부터 어른들까지
다 좋아할 만한 분위기에요.
게다가 정글 분위기의 음악까지 함께 하니,
흥겹기도 하고요!
절로 리듬이 타지네요ㅎㅎ
카페에 계신 손님들을 봤더니,
정말 나이 상관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와서
커피도 한 잔 하시고,
음식도 드시고 계시더라고요.
가족과 함께한 아이들도 많고,
20~30대 분들은 물론
어르신들까지 많은걸 보니
정글의 컨셉과 분위기를
정말 잘 잡은 듯 해요.
자, 이제 제가 먹을 메뉴를
골라볼 예정인데요.
다른 분들이 뭘 먹는지 슬쩍 살펴보고
많이 드시는 메뉴랑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골라서
선택했습니다.
제가 선택한 메뉴는 다음과 같습니다.
# 플라워 양송이 스프
# 허니 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
#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 딸기 바나나 생과일 주스
#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2명이서 이렇게 주문했는데요.
배가 많이 고픈 상태여서,
맘 같아선 메뉴 있는 거
다 시켜보고 싶더라고요…
# 플라워 양송이 스프
일단 가장 빠르게 나온 음식은
스프랑 음료였어요.
파니니랑 샌드위치는 시간이 조금 걸려서,
에피타이저 먼저 받아왔습니다.
평범해 보이는 스프 위 큰 바게트 두 조각!
입에 넣는 순간, 고소하고 부드러운 느낌~
따뜻하니 몸이 사르르 녹으면서
달짝지근 한 게 완전 딱!!!!
제 스타일 입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그 맛이 나긴 하는데
그 상상하는 맛보다
좀 더 담백하고 맛있는(?)
뭐라 표현해야 할까요ㅋㅋㅋ
여튼 엄청 맛있어요!
특히 바삭한 바게트가
살짝 눅눅 해질 만큼 담갔다가 먹으면
캬~~~
제대로 메인 메뉴 식사 하기 전,
에피타이저로 딱입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면서
따듯한 스프가 몸에 잘 받네요.
# 딸기 바나나 주스,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그 다음 바로 맛 본 메뉴는
두 잔의 음료인데요.
노란색이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그리고 살짝 분홍빛을 띠는게
딸기 바나나 주스 입니다.
음료 두 잔의 스타일이 달라서,
함께 마시는 재미가 있었어요.
일단 딸기 바나나 주스는
엄청 순하면서도 담백하고
단맛도 강하지 않아서 질리지 않아요.
건강한 느낌도 나서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마시기에 좋을 것 같더라구요.
깔라만시 레몬에이드는
신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상큼한 단 맛이 맴돌아서 쭉 마셔지네요.
특히 여름에 더울 때,
깔라만시 레몬에이드 먹으면
갈증이 진짜 한 번에 풀린다고 장담합니다.
# 허니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
드디어 메인 메뉴 두 가지가 등장합니다.
제가 먹어보니,
'이걸 맛 보고 싫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제일 감동을 받았던 메뉴는
허니감자 치즈 파니니 세트에요.
와, 이건 진짜 입에서 녹습니다.
파니니 정말 맛있어요!!!
전체적으로 위에
꿀이 소스처럼 뿌려져 있고요~
안에 들어있는 치즈와 햄이
입 속에서 쓰윽 하니 녹아 사라집니다.
이 메뉴는
에버랜드 내에서 맛있는 메뉴 정도가 아니라,
어느 파니니랑 비교해도
진짜 내세울 만한 메뉴입니다.
파니니 뿐만 아니라
함께 곁들여져있는
감자튀김과 윙, 후식 과일까지!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카페정글캠프 메뉴 1순위라고
얘기하고 싶어요.
두 번째 메인 메뉴는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인데요.
토마토의 신선함과
빵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상큼 담백한 맛이 좋아요!
안에 양상추와, 피클, 베이컨,
토마토, 치즈 등이 들어간 걸
볼 수 있는데
그보다도 뭔가 다른 샌드위치랑 맛이 달라서
뭘까 뭘까 계속 생각해봤거든요.
고민 끝에 찾았습니다 : )
베이컨 토마토 샌드위치가
특별히 더 맛있는 이유는
빵이 핫도그 빵이라서 맛있던 거였네요!
폭신폭신 하면서도 단맛이 살짝 도는
핫도그 빵을 이용해서
샌드위치를 만든 것이 신의 한 수 같아요.
실제로 제가 주문하고
조금 이따 품절될 만큼
샌드위치 인기도 어마 어마 하더라고요.
카페정글캠프가 맛도 맛이지만
더욱 마음에 들었던 건
사진도 잘 나오는 장소이기 때문이에요.
창가 쪽으로 가면
푸른 배경과 함께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살짝 역광처럼 나오는 실루엣과 더불어
예쁜 배경이 보이니
사진 찍을 때 마다 분위기 있게 나오더라고요.
물론 위에 촬영했던 음식사진도 마찬가지로
빛이 많은 창가 옆에서 찍으면
예쁘게 찍을 수 있답니다!
제가 카페정글캠프에서 파니니를 맛 본 이후로
친구랑 오기만 하면 꼭 들르는 카페가 됐는데요.
그만큼 음식부터 음료, 분위기까지
모두가 매력적인 카페랍니다.
아래 쪽에 위치해 있다 보니
보통 그냥 스쳐 지나가는 경우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정말 꼭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카페랍니다.
진심을 담은 강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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