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야!?! 어디가 벌써
이렇게 봄꽃이 많이 폈어~?
이 곳은 바로~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기분 좋은
튤립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랍니다~
꽃구경도 좋지만,
식사부터 해야겠지요~?
보자 보자~ 봄 축제를 맞아
에버랜드에서 새로 선보인
메뉴들이 있다 카던데~
양식, 한식, 중식, 분식, 햄버거,
면, 밥, 피자, 치킨 등 다양한 메뉴!
골라 먹는 재미가 쏠쏠하지요~?
간식거리는 또 얼마나 많게요~
하지만 저희는 배가 고프옵니다~
간식 말고 끼니를 챙기기 위해 움직였네요.
오늘은 알파인으로 GO!
10대 20대라면
이 곳을 못 봤을 리 없어요~
T 익스프레스를 탑승하러 가기 위해선
지나갈 수밖에 없기에!
알파인으로 들어가자마자
바로 우측에 있는 알프스 쿠체.
겨울엔 폐장 시간이 짧아
조금 아쉬우셨다면 봄을 맞이해
다시금 길어진 폐장 시간!
그래도 운영시간은
에버랜드 앱을 통해
정확히 확인하고 가시는게 좋겠죠?
메뉴판에 사진과 함께
가격대가 나와 있어서
메뉴 선택을 할 때 도움이 되네요.
주문하고 음식을 받아와서
이렇게 야외 테이블에서
식사할 수도 있어요.
주문은 젤 우측에서 하면 되고요.
한 가지 소소한 팁이라면
일행 중 한 분은 자리를 맡고
한 분은 주문하는 게 좋겠죠~?
봄이라지만 바람이 찬 날도 있지요.
그럴 땐 이렇게 테이블 위 난로가 설치된
자리를 골라 앉는 것도 좋아요.
아니요! 그래도 저는 춥습니다.
어린아이도 있고
감기 기운도 도네요.라고
하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이렇게 실내에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인 '가제보'도 바로 옆에
마련되어 있으니까요.
요기에서 몇 발자국만
앞으로 걸어가면 T 익스프레스가 똭!
뒤쪽으로 살짝이
T 익스프레스가 보이죠~?
창도 크게 나 있고 깔끔하게 닦여 있어서
창가 자리에 앉으면
실내 공간이라도 답답하지 않아요.
주문하고 계산을 한 후
음식을 받으러 옆으로 갑니다.
몇 번 코너에서 음식을 받으라고
말씀해 주시니
그 번호로 가서 잠시 기다려서
음식을 받으면 된답니다.
음료를 마실 빨대를 비롯한
포크, 젓가락, 숟가락, 접시까지
모두 준비되어 있어요.
앞쪽엔 음식들이 나오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그리고 드디어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어요!
새우튀김 카레라이스 세트
요게 바로 에버랜드
축제 메뉴랍니다.
세트 메뉴의 음료는
고를 수 있는데 저희는 사이다!
노랑 노랑 모양 밥이네~?
해님인가~?
하지만 그건 저의 오판이었다지요~
그 내용은 아래에서 다시!
사누끼 유부어묵우동 세트
낮에는 날이 포근하지만
해가 지면 아직은
조금 쌀쌀한듯해요.
그럴 때 따끈한 국물 마시면
몸이 사르르 녹지요~?
우동 + 어묵 + 따끈한 국물
거기에 든든하게 유부초밥까지!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
기름에 튀긴 게 아닌
오븐에 구워 좀 더 담백한 치킨!
혹 모를 느끼함을 잡아 줄 피클에
방울양배추와 마늘,
방울토마토에 군 옥수수까지~
캬~ 맥주를 부르는 메뉴가
아닌가 싶네요.
응~? 내가 전에 먹었던 거랑
뭐가 좀 다른데? 라고 한다면…!
오~날카로우십니다.
축제 메뉴 빼고 나머지 메뉴들도
2018년도에 새로 업그레이드되었다는 거!
아이가 먼저 스타트!
아이가 좋아하는 우동을
골라잡았네요.
그리고 제가 해님인가~?
생각했던 요것!
남편이 그 순간 무릎을 치며
하는 말! "아! 이거 꽃이네~"
읭~? 뭐라고~?
이렇게 돌려보니….
아! 그러네~
꽃이네~
해님이라고 착각했던
노랑 노랑 예쁜 모양 밥은 꽃
아스파라거스로 꽃의 줄기를...
그리고 새우튀김은 이파리
카레는 땅~?
꽃 모양 카레였단 걸
뒤늦게 깨닫고 보니
예쁨이 더 뿜뿜~ SNS 인증각!
미역이 들어간 우동!
유부도 쪼~금 들어간 게 아니라
통으로 팍팍! 어묵도 큰 꼬치로
하나 푹 담겨 있어요.
탱글탱글한 면발 호로록~
따끈한 국물로 또 한 번 호로록~
이렇게 한 가닥씩 빨아 당겨 먹기
좋아하는 저희 아이는
이래서 언제 다 먹을까 싶지만
한 가닥씩 부지런히 먹어서
혼자 한 그릇 뚝딱!
중간엔 어묵도 한입 앙!
유부초밥도 한입 먹고~
국물도 먹고~
그러다 보면 어느새
배가 든든해진답니다.
튀김의 생명은
뭐니 뭐니 해도 바삭함!
오동통 큼지막한 새우에
바삭바삭한 식감이
제대로 살아있네요.
카레를 묻혀 냠냠~
순간 밥부터 먹을까...
새우튀김부터 먹을까...
고민이 많았답니다 ㅎ
꽃 모양을 망가트리긴 싫었지만
망가트리지 않고는
먹을 수 없지요 ㅠ_ㅠ
노랑 노랑 꽃밥에
카레를 비벼서 한입 앙!
살짝 달짝지근한 게
꼭 봄의 맛이랄까요~?
먹기 전에 꼭 예쁜 모습 그대로
사진 찍고 드세요~
아이들만 아니었다면
맥주를 시키러 나도 모르게
줄을 섰을 비주얼 ㅎㅎㅎ
로티서리 치킨과 구운 야채 메뉴에
맥주 한잔 정도는 좋겠죠?
열심히 놀고 저녁에 잠시
쉬어주며 즐겨도 좋을 것 같아요.
영계라서 한 마리라고 하지만
둘셋이 먹기엔 부담 없답니다.
1인 1닭도 하는 시대에 이 정도쯤이야~
옥수수도 앙!
치킨은 퍽퍽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촉촉해서 놀랐네요.
야들야들 촉촉~
마늘도 어쩜 그리 딱 좋게 익혔는지...
덜 익혀서 맵거나 서걱거리지 않고
너무 익혀서 물렁거리지 않고
다시 봐도 맥주가 함께 하면 좋을 메뉴
테이블이 꽤 많이 있긴 하지만
식사 시간 땐 야외도 실내도
사람들이 북적북적~
그러니 한 명은 자리 잡고
한 명은 주문하는 게 좋아요.
그리고 저곳은 알프스 쿠체에서
식사를 하시는 분들을 위한 공간이랍니다.
혹 도시락을 싸 오셨다면 피크닉 장소로~
배도 든든히 채웠겠다~
남은 시간 또 열심히 놀고 즐기러 GO!
낮에도 밤에도 여기도 저기도
어딜 가나 언제나 카메라를 내려놓을 수 없는
봄의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좀 더 예쁘고 기억에
남을만한 식사를 원한다면
알프스 쿠체의 봄 축제 메뉴를
추천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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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에버랜드는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맞아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 뿐만 아니라 먹는 즐거움도 한층 강화된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선사합니다!
먼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선 뷔페를 선보이는 '오리엔탈 샐러드 바'는 에버랜드 정문 지역의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기간인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5일까지 총 38일간 운영되는데요!
까르보나라 떡볶이, 이태리식 오믈렛인 프리타타 등 최신의 외식 트렌드와 고객 선호를 반영한 신규 메뉴 10종을 포함해 총 40여 가지의 다양하고 맛있는 메뉴를 뷔페식으로 제공합니다.
'오리엔탈 샐러드 바'에서는 음식의 맛은 물론이고 8M 높이의 상공에 은하수처럼 펼쳐진 수십 만개의 LED전구와 조명 불빛이 더해져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낭만적인 식사를 즐길 수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레스토랑 전체가 크리스마스 파티 공간으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오리엔탈 샐러드 바'의 이용 요금은 성인 요금 기준으로 평일 14,800원, 주말 19,800원이며 어린이는 주말·평일 모두 9,800원, 미취학 아동은 7,800원입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지난 11월 15일, 동물원 지역인 주토피아에 트렌디 샌드위치 전문카페 '카페 정글캠프'를 새롭게 오픈했는데요.
로스트 밸리, 사파리월드 등 카페 정글캠프가 위치한 곳의 특성을 고려해 '모험을 떠나기 전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기는 베이스캠프'라는 컨셉으로 꾸며져있어, 마치 열대 정글 속에서 식사를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샌드위치 전문점답게 크랩 샌드위치, 불고기 파니니, 리코타치즈 샐러드 등 신선하고 다양한 샌드위치를 즉석에서 만들어 판매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카페 정글캠프'에서는 12월 15일까지 오픈 이벤트로 샌드위치, 파니니, 아메리카노 2잔으로 구성된 '탐험가 브런치 세트'를 구입한 고객에게 정상가 대비 약 65% 할인된 1만 2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우대권을 선물로 증정합니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에버랜드에서 맛있는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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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15일~!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핫플레이스가 생겼다고 하여
위드에버랜드 블로그의 강현주, 곽민영 기자가 발 빠르게 다녀왔습니다!
사파리 월드 맞은 편에 위치한 ‘엘도라도’를 아시나요? 원래는 동물 사랑단의 교육 장소였지요~
이 곳이 탐험가들의 베이스 캠프, CAFÉ 정글 캠프로 변신했어요!!
로스트 밸리, 아마존 정글, 와일드 사파리를 탐험하고 난 뒤
편안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곳~!
탐험을 떠나기 전 든든히 배를 채울 수 있는 이 곳~! 카페 정글캠프로 함께 가보실까요~?
카페 정글캠프의 내부 인테리어는 마치 정글 속 산장 같은 느낌!
금방이라도 탐험을 떠나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카페 중앙에 큰 나무가 하나 있는데요,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아바타 나무 같지 않나요?
카페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마저 몽환적이라 마치 정글에 있는 듯한 느낌도 든답니다!
그렇다면, 우리 용감한 탐험가들의 배를 든든히 채워 줄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메뉴를 살펴볼까요?
건강한 생과일 음료, 정글 스타일 특식! 갓 만든 샌드위치와 신선한 샐러드가 이 곳의 추천 메뉴랍니다~
오렌지 생과일 주스
방금 따 온 오렌지를 즉석에서 갈아, 알갱이가 고스란히 씹히는 상큼한 오렌지 주스!
(방금 따왔다는 것은 제 느낌입니다 ㅋㅋ)
리코타치즈 샐러드
신선한 채소와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 요즘은 유명한 카페라면 모두 갖추고 있는 잇(It) 메뉴이지요!
새콤달콤한 소스가 곁들여져 더욱 맛있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허니&까망베르 파니니
파니니는 샌드위치처럼 빵 사이에 치즈와 각종 재료를 넣은 것인데요~
까망베르 치즈가 가득 들어간 파니니에 허니 소스가 위에 뿌려져 있어 달콤+짭잘+고소했어요^^
안에 들어있는 까망베르 치즈 보세요!! 갓 만들어 나와서 그런지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거 보이시나요?^^
군침 도는 비쥬얼~!
BLT 샌드위치
BLT샌드위치는 안에 채소가 듬뿍 들어가 있는 건강식 샌드위치에요!
이름이 조금 생소하시죠? B가 베이컨의 B, L이 양상추(레티스)의 L, T가 토마토의 T랍니다!
베이클과 양상추, 토마토가 가득 들어 있어 든든한 한끼로 딱인 BLT샌드위치였어요!!
강현주 기자는 BLT 샌드위치를 여러분께 추천해드려요~!
BLT 샌드위치의 한 쪽을 뒤집으면 하트 모양이 되요^^ 먹기 전에 하트 인증샷 한 방 어떨까요?
(BLT샌드위치는 사랑입니다^^하하하)
이렇게 강기자, 곽기자는 배를 든든히 채우고 사파리 월드로 모험을 떠났습니다^^
샌드위치 종류 말고도 디저트 종류로 머핀과 달콤한 젤라또도 있어요!!
11월15일~12월15일까지 Cafe정글캠프 오픈 기념 이벤트!
탐험가의 브런치 세트를 드시는 분들께 캐리비안 베이를 12,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우대권을 받을 수 있어요^^
여러분들도 사파리 탐험을 떠나기 전에 베이스캠프인 Café 정글캠프에서 든든히 배채우고 떠나시는 건 어떨까요?
11월, 따뜻한 물놀이 캐리비안 베이 할인정보 총정리! (0) | 2013.1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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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롤링X트레인의 깜찍한 깜짝 이벤트! (1) | 2013.11.15 |
에버랜드, 사랑의 연탄보내기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2) | 2013.11.14 |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수경, 김민아입니다.
올해 에버랜드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는 더 특별하다! 왜냐구요? 가까이 가기에는 무섭지만 흥이 넘치는 귀신들과의 파뤼~ 호러클럽페스트 때문입니다. 가기 전 유재석 리얼 호러 체험 영상(http://www.youtube.com/watch?v=a2qOYLVjlKQ)을 보고가서 그런지 잔뜩 겁을 먹은 상태로 호러클럽페스트의 입구를 향해 걸어갔습니다. (속에서는 눈물이 주르륵T^T)
밖에서만 보아도 으스스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지 않나요?
하지만 내부는... 와, 밖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내가 있는 곳은 어디인가..공동묘지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감나게 꾸며 놓았습니다.
먹고 죽은 귀신이 때깔도 곱다?!!?!!?!
클럽페스트안에서는 분장, 공연, 로데오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준비되어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우리의 눈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여기!
좀비들과 신나게 클러빙을 하려면 배부터 빠방하게 채워야겠죠! 밖에 있는 먹거리들이 이 안으로 다 들어왔네요~ 다 있어요!! ◉0◉
뭐부터 먹어야 하지? 오오 이거슨 본 적 없는 간식이야! 눈알이라니!! 누구의 눈알일까요~? 이 눈알은 열대과일 리치에 블루베리를 끼워서 만든 것인데요. 리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이 음료를 먹는 순간 저는 리치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마치 찜질방에서 땀을 쫙 빼고 나와 식혜를 쭉 빨아 마실 때의 시원한 느낌! 한 번 마시면 빨대를 놓을 수 없는 그 맛! 상큼하고 톡 쏘는 맛이 최고입니다. ㅋㅋ
긴급수혈!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A형입니다. 네, 여기 있습니다. 어서 드세요!
오수경 기자가 자몽 에이드를 마시고 있네요. 비록 뒷 배경은 으스스하지만, 상큼한 자몽 에이드덕분에 힘이 불끈!
내가 다 먹어 버릴거야, 미이라 핫도그!!! 김민아 기자의 먹방! 손가락에 붕대가 칭칭 감겨져 있는 듯한 핫도그에 케찹까지 뿌리니 진짜 손가락을 먹고 있는 것 같아요...
으르렁! 포크로 찍어서 한입! 어때요 무섭지 않으신가요-
이 덩....(순화해서 썼음)같은 빵은 뭐죠? 바로 유령 X꽈배기입니다!
모양은 마치 강아지의 X같지만 맛은 very very good(블락비 verygood.ver)!!
피..피!! 빨간 손가락 안에 피가 나와요!!!!! 꺄악!!!
마치 피가 흘러내리는 것 같은 블러드 피노스틱! 얼핏 보면 '이게 대체 뭐지?' 할 수 있는데요. 맛은 머리에 상투스(합창곡)가 자동 재생되는 그런 맛이랍니다. 겉은 바삭 속은 촉촉! 손이 가요, 손이 가~ 피노스틱에 손이 가요~♬ (저 안에 빨간 게 뭐냐구요? 안알랴줌..이아니라 라즈베리 시럽입니다! 달콤해요♡)
먹거리하면 빠질 수 없죠. 바로 치느님과 맥주! 이 곳에서도 역시 치킨과 소세지, 맥주, 칵테일 등을 판매하고 있답니다.
바로바로 이렇게 훈제소시지와 치킨! 감격스러운 맛이에요! 소시지는 통통하니 맛있고, 치느님의 윤기 나는 자태 부드럽고 뽀얀 속살! 입에 들어가면 바로 녹아요..ㅠㅡ
치킨을 그냥 먹을 수 없죠. 치, 하면 맥! 같이 마셔야죠~ 이 곳에서는 독일맥주 중 최고 맥주로 선정된 맥주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야외에서 거품이 풍성한 맥주를!!! 맥주 마니아들이라면 꼭 한 번 마셔 보세요. 그리고 다른 캔맥주도 판매하고 있구요. 들고 다니면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칵테일도 있답니다! 골라 마시는 재미가 있네요~
날씨가 밤이 되면 갑자기 추워지죠. 몸이 춥다면 김이 모락 모락나는 따끈한 어묵과 국물을 마시거나 핫초코도 있답니다~ 춥거나 피곤할 때는 역시 뜨끈하고 달달한 게 최고 아니겠습니까.ㅎㅎ
얼음 속에서 목욕 중인 시원한 음료수들! 뚜껑을 열고 마치 내가 광고모델인 것처럼 캬~
배를 든든하게 채우고 좀비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내 배가 빵빵하니 안 무섭다!!..가 아니라 그래도 가까이 다가온 좀비를 보니 무섭긴 무섭네요....
다양한 간식이 가득한 호러클럽페스트! 모양도 신기하고 맛도 끝내 주는 호러클럽페스트의 먹거리와 함께 더 신나고 따뜻하게 파티를 즐겨 보세요! 이번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한답니다.(과연 내년에도 할 것인가!!!)
호러클럽페스트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됩니다. 얼마 남지 않았어요, 서두르세요~^^
에버랜드, 할로윈 호박 대소동~! (2) | 2013.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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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궁궐·왕릉 '한 문화재 한 지킴이' 되다! (3) | 2013.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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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오미경, 김민아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1기 기자단, 오미경, 김민아입니다.
지난 주 모두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셨는지요! 한낮에는 더위를 느낄 정도로 조금은 이른 추석이었는데요. 이제 곧 늦더위가 물러가고 본격적인 가을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이렇게 쓸쓸해 지는 가을이 다가오면 서양에서는 바로 이 날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Trick or treat(과자를 안주면 장난칠거야)!!”를 외치며 분장을 한 어린이들이 축제의 밤을 즐기는 할로윈데이 입니다!
에버랜드는 벌써 할로윈데이를 기다리며 새 단장을 하였고, 많은 이벤트들과 퍼레이드도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이에 맞추어!! 에버랜드의 레스토랑과 스낵바에도 할로윈데이를 맞이하여 새로운 메뉴를 개발하여 선보였답니다!
볼거리, 탈거리도 중요하지만 먹거리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렇다면, 에버랜드의 할로윈을 더욱더 즐겁게! 에너지 넘치게! 즐기도록 도와줄 새로운 메뉴들 중, 3가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에버랜드의 최고 전망의 피자, 파스타 전문점인 쿠치나 마리오의 신 메뉴를 살펴볼까요? 쿠치나 마리오는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가 있는 포시즌스 가든과 로맨틱한 장미원 사이에 있답니다.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가는 입구에 새로운 메뉴를 안내하는 안내판이 보이는데요!
할로윈을 맞이하여 쿠치나 마리오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호박 피자가 있었군요! (쿠치나 마리오의 운영시간은 11시30분부터 20시 30분까지랍니다~)
할로윈 단호박 피자, 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메뉴판에 나온 사진보다 더 훌륭한 비쥬얼을 선보이는데요. 얇은 씬 피자에 신선한 샐러드가 올라가 있는 피자입니다.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가벼운 피자이군요. 그런데 단호박은 어디에..?
샐러드를 살짝 들어보니, 단호박이 얇게 슬라이스되어 숨어있었습니다. 단호박 피자의 맛은 깔끔하면서도 상큼했는데요. 두꺼운 토핑이 올라간 피자가 아닌, 얇고 가벼운 느낌의 피자입니다. 에버랜드의 다른 스낵들을 즐기느라 배가 조금 부른 분들이나, 신선한 샐러드 피자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하는 피자입니다!!! 할로윈에는 역시 호박이죠.
맛있게 피자를 즐기고 난 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후식이죠. 아무리 배가 불러도 먹을 수 있는 커피와 케이크..! 쿠치나 마리오에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특별한 케이크를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우선 외관을 살펴보겠습니다.
RIP..? “Rest In Peace: 평화롭게 잠들다” 그리고 십자가. 흔히 묘비에 많이 쓰이는 약어인 RIP가 등장한것으로 보아 이것은 묘비와 바닥엔 검은 흙인가요?
쇼킹 비쥬얼을 자랑하는 쿠치나 마리오의 새로운 케이크, 무덤 케이크입니다 !!! (4,500원)
진짜 무덤처럼 검은 돌과 흙바닥을 가지고 있는 무덤 케이크. 검은 쿠키 가루를 걷어내니, 갈색 가루가 보이지만 이것은 흙이 아닌 카카오 파우더입니다. 무덤 케이크의 정체는 바로 뽀얀 속살을 자랑하는 티라미슈였네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티라미슈의 향과 부드러운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케이크입니다.. 벌써 또 먹고 싶네요..
쿠치나 마리오에서 맛있는 점심을 먹고, 에버랜드에서 신나는 오후를 보냅니다. 배 속에 뭐가 들었는지 금새 또 배가 고픈데요. 할로윈 에버랜드에서는 저녁에 무엇을 먹어야 할까요?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강력추천!!하는 저녁 메뉴는 바로 !!!! (놀람 주의)
피자는 피자인데, 저 다섯 개의 손가락 같은 갈색 물체와 그 위에는 마치 피와 같은, 혹은 붉은 손톱이 연상되는 액체.. 알프스 쿠체의 야심작 ‘ 떠먹는 핑거소시지 피자’ (13,000원)입니다!!!
알프스 쿠체는 티 익스프레스가 위치한 호러빌리지를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운영시간: 11시 30분 ~ 19시 30분)
호러 빌리지에 위치한 레스토랑답게, 보기만 해도 무서운데요. 바로 이 식당 알프스 쿠체에서는 떠먹는 핑거소시지 피자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정말 손이 피자 안에서 나오려고 하는것 같은 착각을 일으키는, 핑거소시지 피자. 이 사진을 찍고 있는 중, 옆 테이블의 아주머니들께서 진짜 손가락같다며 재미있는 피자라고 웃음꽃을 피우셨는데요. 과연 맛도 모양만큼이나 즐거움을 줄 수 있을까요?
이 피자는 앞서 살펴본 단호박 피자와는 달리 떠먹는 피자입니다. 포크를 이용해 피자를 살짝 뜨면 치즈가 늘어나면서 토핑과 얇은 도우를 함께 먹을 수 있는데요. 중간 중간 소시지를 먹을 때는 기분이 오묘하지만 그렇다고 소시지를 놓칠수 없겠죠.
목이 마를때는 함께 판매하는 블러드 에이드와 같이 먹으면 그 맛은 두 배가 된답니다!(강추!!)
들어오는 순간 무서운 호러 빌리지의 저녁무렵, 알프스 쿠체의 야외 테이블에서 핑거소시지 피자와 블러드에이드를 먹으면 그 재미는 배가되는데요. 호러 빌리지의 안쪽의 호러메이즈 앞에서는 분장을 한 귀신들이 공연을 하고 돌아다니고, 사람들은 소리지르며 즐기는 모습을 알프스 쿠체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답니다.
10월 31일 할로윈 데이까지 에버랜드의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는 계속 되는데요! 그 전에 꼭 오셔서 할로윈 맞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모두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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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오수경, 황외성
여러분! 가을이 왔어요! 봄, 여름의 낭만을 만끽했던 에버랜드는 어느 덧 할로윈 축제에 흠뻑 빠졌는데요, 저희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오수경, 황외성 기자가 출동했습니다!
할로윈 축제하면 무엇보다 무시무시한 귀신들이죠! 그래서 저희는 호러빌리지로 가서 무시무시한 호러컨셉 스낵들을 만나고 왔어요. 식사 중간 귀신이나 유령들이 나타나거나 피를 연상케 하는 음료수 등 예사롭지 않은 호러 스낵을 취재하고 왔습니다~!
짜잔! 할로윈 축제 분위기에 맞춰 변신해보았어요~ㅎ 이렇게 할로윈 축제 분위기를 뽐내며 오싹오싹한 호러빌리지에 도착했어요.
호러빌리지를 빨리 찾는 Tip! 티 익스프레스 및 호러메이즈가 위치한 공간이라는 사실 기억해두시고요!! 우선 바로 오른편에 위치한 알프스 쿠체에서 할로윈 & 호러 스낵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데요.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하고 독특한 스낵들이 있답니다. 떠먹는 핑거 소시지 피자와 피를 연상케 하는 라즈베리 피노스틱, 블러드 에이드 등 특별한 할로윈 & 호러나이트 스낵들을 맛볼 수 있는 공간 속으로 들어가 보았답니다 :)
이미 많은 분들이 소문을 듣고 할로윈 축제의 분위기를 만끽하러 오셔서 자리잡기도 힘들 정도 였는데요 ^^;;
먼저 저희는 할로윈 컨셉에 맞춰 무시무시하고 독특한 스낵들을 주문하러 줄을 섰는데요. 독특하게도 직원이 살며시 다가와 저희의 혈액형을 묻더라구요!
이유인즉 [블러드 에이드]를 구매하시는 분들에겐 혈액형에 따른 색상의 음료를 제공하기 위해서라는데요~ 수혈할 때 쓰는 링거팩을 연상시키는 느낌의 에이드라 살짝 소름 끼치지만 아이디어가 참 참신했던 것 같아요 ~
드디어 독특한 컨셉의 무시무시한 호러 스낵들 등장 !!! 실제로 본 할로윈 & 호러 스낵들의 비주얼은 생각보다 무시무시하진 않았구요, 맛이 어떨지 참 궁금했는데요 ..
맛은 자몽 / 블루레몬 이렇게 두 가지 맛으로 나뉘는데요. 혈액형별로 다른 색상의 음료를 주면서 음료수팩에 혈액형 표시를 해주기 때문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답니다^^ 무엇보다 아까도 언급했듯이 링거팩을 연상시키는듯한 모양이라 처음엔 살짝 놀랄 수도 있지만 맛은 괜찮으니까 안심하세요!!
이건 떠먹는 피자인데요. 치즈가 쭉쭉 늘어나는 것이 아주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자세히 보면 손가락 모양을 본 뜬 소시지 모양이라 살짝 징그럽기도 하지만 독특한 컨셉의 피자라 다른 테이블에서도 많이 주문하더라고요~ 손가락을 한 입 깨무는 듯한 느낌은 ... 아주 맛있었어요 ^^;;
2개 한 세트로 나오는 스낵으로 맛은 일반 꽈배기 도넛 맛과 비슷한데요. 보면서 뭐가 호러스낵일까 곰곰히 생각했더니 .. 이름에서 연상되듯.. 유령의...X...(덩.....???)이더라고요...ㅋㅋ
미이라 붕대 감은 모습을 연상케 하는 미이라 핫도그!! 기름기가 거의 없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맛인데요. 개인적으로 전 안에 소시지가 맛있었답니다 ^^
기다란 막대 모양의 스낵인 피노스틱은 겉은 바삭바삭한 파이 느낌에 속은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어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이 새빨간 크림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알고 보니 달콤한 라즈베리 시럽이었답니다!
호러 컨셉에 맞게 변신한 피노스틱! 라즈베리 시럽이 마치 피가 흘러 나오는 듯한 느낌을 연상케 한다는데요.. 그래서 이름도 '블러드 피노스틱' 입니다! 피라고 생각하니 왠지 으시시한 느낌이 들긴 하지만 바삭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네요~ㅎㅎㅎ 아주 입에서 사르르 녹더라구요~
그런데 이 때!!!
바로 코 앞에서 호러 빌리지 안을 유유히 돌아다니고 있는 귀신들을 보게 되었는데요 .. 심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노약자/ 임산부 분들은 드시다 놀라시지 마시고요. 그저 묵묵히 식사하시면 된답니다 ^^
지금까지는 알프스 쿠체에서 만나 본 호러 컨셉의 스낵들이었습니다~ 다음으로 갈 곳은~
이곳은 [스노우 피오리오] 인데요 !! 날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진정한 호러 나이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네요~ 역시나 이 곳에서도 갑작스런 귀신의 등장 !! 놀라지 마시고 묵묵히 스노우 피오리오 안으로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어머나 ! 징그럽게 귀여운 눈알들이 데굴데굴 인사를 하네요 !!
유령이 흘리고 간 눈알 에이드(자몽/블루레몬)와 미이라 핫도그를 주문해보았는데요. 미이라 핫도그 맛은 아까 알프스 쿠체에서 먹은 것과 똑같고요. 눈알 에이드 맛은.. 알프스 쿠체 블러드 에이드와 흡사합니다. 단지 눈알이 있고 없고의 차이 ^^ 징그러워 보이긴 하는데요, 이 눈알은 젤리가 아니구요! 열대 과일인 리치와 블루베리로 만든 것이라고 해요~ 신선한 아이디어! 생각만 해도 상큼하지 않으신가요?^^
지금까지 으시으시하고 오싹한 호러 컨셉의 다양한 스낵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모양만 보니 어떠세요? 먹어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피하고 싶으신가요~? ㅎㅎ 오직 할로윈 축제 기간에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할로윈 & 호러 스낵도 맛보고 분위기도 만끽하러 지금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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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김민아, 오수경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식당이 굉장히 많은 데요. ‘어디로 가야 하지?’, ‘어디가 맛있지?’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과 맛을 자랑하는 쿠치나 마리오를 소개합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유일하게 주문 받는 즉시 조리를 하는 곳이랍니다.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ㅎㅎ
쿠치나마리오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데요!
왜냐구요?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한 경우,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쭈욱~ 내려가면 더욱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찾아가기도 쉽고 꽃들 사이에 있어 눈을 어디에 두어도 환상이라는 점!
자, 이제 위치를 알았으니 한번 가 볼까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마스크에 모자, 장갑까지!! 위생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햇빛이 자연스럽게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한층 UP!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OTL (아, 잠깐 눈물 좀 닦고요..)
그리고 테이블이 굉장히 많고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이라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러나 쿠치나 마리오의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아닙니다. 바로 어디? 테라스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입이 떡! 하고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괜히 에버랜드 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더라구요. 이쯤 되면 어디에 앉아야 좋은지 나올 차례죠? 바로 나갑니다! (제가 하나하나 다 앉아보고 추천 해드리는 거랍니다^^)
①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명당 자리
먼저 장미원이 한 눈에 보이는 자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으로 틀어서 직진! 인기가 많은 자리라 들어가보시면 항상 차있다는 점~ 그래도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거나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가시면 자리선점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장미원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요! 밖에서 봐도 신나지만 시원한 레스토랑 안에서 보니까 더 좋네요. ♡.♡
② 분수가 시원하게 보이는 명당 자리
두 번째는 좌측! 문 쪽 테이블에서부터 3번째에 위치한 자리입니다! 이 곳은 살짝 장미원도 보이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이 분수 때문입니다.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을 보니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ㅎ
③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당 자리
마지막 제가 추천드릴 자리는 바로 테라스 맨 끝인데요. 테라스 자리가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자리가 최고의 명당입니다. 왜냐구요?
포시즌스 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리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촬영한다면 다른 테이블에 걸려 앉아서는 사진 찍기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 자리는 눈 앞에 걸리는 것이 없어서 셔터를 그냥 누르셔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이 자리를 추천해드리긴 했지만 사실, 테라스에서는 어디에 앉아도 전망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지금 에버랜드에서 박칼린의 Summer Night Juke Box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거 아시죠? 쿠치나마리오의 테라스는 환상적인 공연을 편안하게 앉아서 즐기실 수 있어서 정말 인기만점인 곳이랍니다. 실제로도 밤이 되면 이 곳에 앉아 편하게 즐기고 싶어서 많은 분들이 음료 한 잔 사서 테라스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네요. 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요! 공연시작 40분~1시간 전에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젠 쿠치나 마리오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루꼴라 가든 피자입니다! 이렇게 예쁜 피자는 처음 봤어요!!!!! 이걸 왜 꼭 먹어야 하느냐~!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루꼴라 가든 피자는 독특하게 식용 꽃 잎들이 피자 위에 뿌려져 있기 때문이죠.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는 하는데 먹기에 너무 아까운 피자..)
세프님의 창작 혼이 발휘된 피자! 포시즌스 가든과 잘 어울리는 피자에요. 그리고 이 메뉴는 썸머스플래쉬 축제기간에만 판매되는 메뉴라 장기간 판매를 하지 않아요! 지금 꼭 먹어봐야 하는 피자입니다~ 그리고 쿠치나 마리오에 오면 피자를 꼭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화덕에서 직접 굽기 때문입니다.
보이십니까!! 화덕의 모습이!! 주문 받는 즉시 숙성시킨 도우를 얇게 밀어 토핑을 올리고 화덕 속에 넣어서 굽는답니다! 밤에 불꽃 쇼 보면서 먹으면 진짜 환상일 것 같네요.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
<봉골레 스파게티>
다음은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와 봉골레 스파게티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에서 제일 잘나가는 스파게티가 바로 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우연치않게 둘 다 해산물이 들어가는 스파게티네요!
쿠치나 마리오의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는 상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치즈! 원래는 치즈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셰프님의 연구 끝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고 하네요. 고소한 맛이 가미되니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봉골레 스파게티는 시원한 모시조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올리브 오일소스의 스파게티 입니다. 오일 스파게티 하면 느끼할 것 같지만 이 곳의 봉골레 스파게티에는 페페론치니가 들어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 깔끔한 맛을 냅니다. 제가 말로 백 번 설명드리는 것보다 한번 드셔보시면 “오호!”하실 거에요.
마지막은 포카차를 곁들인 시져 샐러드입니다. 깨알 베이컨이 눈에 띄는 이 곳의 시저 샐러드는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살짝 다르다고 하니 그 차이점을 한번 찾아보세요~
쿠치나 마리오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해요. 마치 큰 주방 같은 느낌. 모형 올리브 나무, 모형 야채, 식기, 빈 와인 병, 드럼통 등을 이용해 꾸몄는데요. 드럼통만 보고 ‘진짜 와인을 만드나?’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답니다. 쿠치나 마리오 곳곳에 놓여진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끝으로, 쿠치나 마리오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보았답니다!
Q1. 테이크아웃이 되나요?
A1. 피자와 음료는 테이크 아웃이 됩니다. 기타 메뉴는 매장에서만 드실 수 있어요~
Q2. 음료수 리필은 되나요?
A2. 탄산음료는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렌지주스는 아쉽지만 불가능합니다.
Q3. 언제 쉬나요?
A3. 입장객 수가 적은 경우나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문을 열지 않는답니다.
Q4.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4. 11시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합니다. 하절기에는 22시까지, 동절기에는 18시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는데요, 벨이 울리면 음식을 직접 가져다 드셔야 해요^^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 어디가 맛있지? 어디가 좋지?'라고 물으신다면 전 쿠치나 마리오로 가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유일하게 주문 후 음식이 생산되는 방식이라 따끈따끈하고 신선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눈을 어디에 두어도 호강을 제대로 하고 가는 곳!
더운 날 시원하게 이 곳에서 색다른 분위기와 맛을 느끼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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