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불꽃쇼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0건)

에버랜드, 봄시즌 특별공연 라인업 풍성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나들이 떠나기에 좋은 요즘, 화사한 봄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지는 에버랜드로 떠나보는건 어떨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튤립축제를 맞아 서커스, 댄스, 퍼레이드, 불꽃쇼 등 봄꽃과 함께 즐기기 좋은 공연들을 풍성하게 선보이고 있다.

먼저 1,000석 규모의 대형 실내 공연장 그랜드스테이지에서는 지난 11일부터 세계 각국에서 온 단원들이 선보이는 환상적인 서커스 공연 '레니의 컬러풀 드림'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이후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할 공연으로 입소문이 나며 호평을 받아왔다.

실제 관람객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도 역대 에버랜드 실내 공연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고, 주말에는 스마트줄서기 예약이 오픈 5분 만에 매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인 레니와 친구들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트램펄린, 에어리얼 루프 등 세계 유명 서커스 공연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의 묘기들을 통해 흥미진진하게 감상할 수 있다.

레니의 컬러풀 드림은 에버랜드 모바일앱 스마트줄서기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100여종 약 120만 송이 봄꽃이 가득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시나모롤 등 인기 캐릭터들의 신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감상할 수 있는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국내에서 야외 산리오캐릭터즈 오리지널 공연이 펼쳐지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특히 공연 중간에 캐릭터들의 동작을 직접 따라해보는 고객 참여 시간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춤을 추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공연 전후로 포시즌스가든에서 예쁘고 화려한 봄꽃들과 함께 각 캐릭터별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11곳의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존을 직접 체험해본다면 몰입감을 한층 높일 수 있다.

산리오캐릭터즈 댄스타임을 경험한 고객들은 '폼폼푸린이랑 같이 춤추니까 스트레스가 싹 날라갔어요. 봄 힐링 완전 제대로!', '아이보다 제가 더 신나게 춤췄어요! 진짜 애니메이션 속에 들어온 기분', '봄꽃과 캐릭터 댄스 공연 조합이 이렇게 찰떡일 줄이야' 등 다양한 관람평을 온라인에 남기고 있다.

저녁에는 꽃과 조명, 캐릭터가 어우러진 포시즌스가든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수천 발의 불꽃과 영상, 특수효과가 장관을 이루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주크박스 렛츠댄스'를 보며 몽환적인 봄밤의 낭만을 경험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포시즌스가든 옆 네덜란드 거리 느낌을 재현한 레스토랑 홀랜드빌리지에서도 아름다운 선율의 팝밴드 공연이 식사 시간대에 하루 3회씩 펼쳐져 바비큐와 시원한 맥주를 맛보며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니발 광장에서는 '레니와 라라의 매지컬 스케치북' 댄스 공연이 매일 2회씩 펼쳐지고 있다.

봄과 잘 어울리는 화려한 복장의 연기자들이 약 20분간 신나고 귀여운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공연이 끝난 후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에버랜드의 낮과 밤을 대표하는 퍼레이드도 빼놓을 수 없다.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등 세계 유명 축제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경험 수 있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화려한 LED 조명으로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제격이다.

에버랜드 봄시즌 대표 공연들은 요일에 따라 휴연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http://www.everland.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캐리비안 베이 가면, 에버랜드 무료 이용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테마파크 '에버랜드'를 하루에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8 20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종일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오후권 고객들도 5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낮에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고, 밤에는 에버랜드에서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여름축제가 펼쳐지는 에버랜드 카니발 광장에서는 차가운 물이 닿으면 색깔이 변하는 티셔츠를 입고 워터 레인저스 또는 밤밤맨 군단이 되어 물총 대결을 펼치는 '워터 스텔라 컬러배틀' 이벤트가 8 13일까지 주말 동안 진행된다.

 

회당 200명씩 하루 2회 펼쳐지는 이번 이벤트는 과녁이 그려진 컬러배틀 티셔츠를 사전 구매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티셔츠가 가장 적게 젖은 참여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 디제이 풀파티,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시원하게 즐기는 낮 】

 

 모든 물놀이 시설이 풀가동중인 캐리비안 베이는 압도적 규모의 자이언트 크라켄을 중심으로 클럽 캐비 풀파티, 체험형 액티비티, 이국적인 포토존 등을 즐길 수 있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여름축제가 펼쳐지고 있다.

 

파도풀에서는 매일 저녁 반달록, 준코코, 크림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을 선보이며, 주말에는 래퍼 식케이(Sik-K), 쿠기(COOGIE) 등 힙합 아티스트들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후즈 더 캡틴(Who's The Captain)' 이벤트에서는 오래 매달리기(지구력), 빠르게 펀치하기(순발력), 바벨 들기(근력) 등 피지컬 미션 부스가 마련돼 나의 신체 능력을 테스트해볼 수 있다.

 

특히 3가지 피지컬 미션을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통과한 고객들에게는 캐비 굿즈를 선물하며, 주말에는 최고의 피지컬 캡틴을 뽑는 스페셜 대회도 진행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이색적인 콜라보도 펼쳐져 고객들에게 여름철 새로운 물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오는 15일까지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 '메가 바비큐 & 비어 페스티벌'에서는 치킨, 폭립, 소시지, 학센 등 불향 가득한 바비큐 메뉴들과 함께 시원한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맥주를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매주 주말에는 클라우드 맥주 구매 고객 대상으로 게임 이벤트를 진행해 재미와 추억을 선사한다.

 

 또한 크리스피크림 도넛과의 콜라보도 진행돼 550미터 길이의 유수풀에는 먹음직스러운 도넛 모양 튜브들이 둥둥 떠다니고, 어드벤처풀 앞에는 크리스피크림 도넛 포토스팟이 조성돼 SNS 포토 인증, 미니 게임, 도넛 샘플링 등 고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 반딧불이, 치맥, 불꽃쇼 등 신비하고 환상적인 밤 】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오후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에버랜드는 여름축제 '워터 스텔라' 기간 매일 밤 10시까지 운영되는데, 한낮 무더위를 피해 즐기기 좋은 다채로운 야간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약 1만 마리의 반딧불이가 눈 앞에서 동시에 반짝반짝 빛을 내는 '한 여름밤의 반딧불이' 체험 프로그램이 8 27일까지 매일 밤 진행되고 있다.

 

오직 여름 밤에만 경험할 수 있는 반딧불이 체험은 작년 고객 만족도 99점을 기록하고 N차 방문이 이어질 정도로 반응이 좋았던 여름방학 인기 프로그램이다.

 

 또한 유럽풍 노천 카페인 홀랜드빌리지에서는 환상적인 야경 속에서 피맥(피자+맥주), 치맥(치킨+맥주) 등을 즐길 수 있는 '썸머 피치 나이트'가 진행되고 있다.

 

홀랜드빌리지가 위치한 포시즌스가든에서는 올 여름 새롭게 선보이는 멀티미디어 불꽃쇼 '에버토피아'가 매일 펼쳐지며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물들인다.

 

 열대야를 시원하게 식혀 줄 '밤밤 썸머 나이트' 파티도 카니발 광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축제 기간 낮 동안 펼쳐지는 밤밤클럽의 스페셜 나이트 버전으로, 유명 클럽 디제이들과 함께 EDM, 락 등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라이브 워터 디제잉 공연으로 진행된다.

 

캐리비안 베이 이용 시 에버랜드 무료 혜택 및 및 각 프로그램별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게 바로 눈 호강 아닌가요? 크리스마스 불꽃쇼 하이라이트 | 에버랜드 #매직인더스카이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
매직인더스카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합니다!

환상의 나라에선 불꽃쇼도 환상적🤭







 

STORY/생생체험기 2020. 2. 25.

에버랜드 오후에 가서 제대로 뽕뽑는 알짜배기 추천코스 (feat. 불꽃쇼 신버전)

봄이 오는 소리 들리시나요?

입춘, 우수도 지났으니 봄은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주 오후에 에버랜드에 갔습니다.

아내가 가장 먼저 달려간 곳은

바로 감성교복 대여소!

아내는 왜 이곳에 갔을까요?



지난해 11월 뉴트로축제 할 때

저희 부부도 교복을 빌려 입고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갔었죠.



원래 감성교육 대여점은 1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려 했는데요,

인기가 짱~ 좋아서 상시

오픈 중이라서 한 번 들렀답니다.

여기 그냥 구경만 해도 재미있어요.




감성교육 대여점 안에 들어가보니

교복을 입던 그 시절로

돌아가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수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그래도 학창시절이 제일 좋았죠.



지금도 예쁘지만 아내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쁘겠죠?

뭐 그건 누구나 다 똑같겠죠.



피팅룸이 1학년부터 5학년까지

있네요. 이 분 1학년에 입학 하나요?

교복입고 세상에서 가장 예쁜

모습으로 꽃단장을 하고 계십니다.



꽃단장 후 나선 발걸음이 가볍겠죠?

에버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죠.

이렇게 교복을 입고 에버랜드를

즐기면 더 신나지 않을까요?



오후 무렵 에버랜드에 가면

어떻게 제대로 뽕을 뽑을까요?

저희 부부만의 알짜배기 코스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2월 7일부터 겨울잠을

깨고 다시 시한 불꽃쇼!

러브 인 더 스카이(Love in the sky)를

좀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저희와 함께 가보실까요?



봄이라서 그런가요?

오후에 가도 에버랜드에 이렇게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왔으니

앞으로 점점 더 많아지겠죠?



정문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손님들이 입장할 때

한 분 한 분 체온을 재고 있습니다.

안전한 에버랜드를 위한 일이니

협조를 잘 해주셔야겠죠? 빙고~


또한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를

대상으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입장 후 바로 보이는 매직트리는

여전히 크리스마스 필이 납니다.

다음 달에는 화사한 봄 컨셉으로

바뀌겠죠?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스카이 크루즈 타지 않고 그 옆

판다월드로 가는 길로 내려갑니다.




에버랜드에서 요즘 핫한 곳 중의

하나가 바로 미리봄 나비정원이죠.

판다월드 안에 있습니다.

(운영시간 10:00~17:00)




들어가자마자 눈앞에서 나비가

훨훨~ 날아다닙니다.

하루 600마리씩 방사를 하니

여긴 벌써 봄이 한창입니다.



아내는 손에 호랑나비 한 마리를

손에 올려놓고 세상 다 가진 듯한

표정으로 아이처럼 흥분합니다.



아내가 꽃막대를 들고 나비를 

살짝 유혹해보지만요,

나비가 앉을까 말까 고민하다

그냥 휙~ 날아가 버리네요.

여기 나비가 다 여자인가봐요.



미리봄 나비정원은 3월8일까지

한정판 공개기 때문에

못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세요.


나비정원을 나오면 자동으로

보게 되는 귀여움 뿜뿜~ 판다!




판다는 먹고 자고 먹고 자고!

제가 참 부러워하는 애죠.

오늘도 어김없이 먹방계의 

끝판왕답게 먹방 쇼를 보여줍니다.




레서판다 인기도 만만치 않죠.

얘는 너무 빠르게 움직여서 얼굴

정면을 보기 힘든데요, 제가 간 날은

살포시 정면샷을 보여주네요.



황금머리사자타마린입니다.

얘도 동작이 빨라서 사진 찍기가

쉽지 않은데, 운좋게 한 장 건졌네요.




황금원숭이 가족입니다.

레서판다, 자이언트 판다와 함께

중국의 3대 보호동물입니다.

2019년 3월에 왕자님이 탄생해서

오손도손 잘 살고 있답니다.



판다월드에서 나오면 보이는

대나무밭입니다. 이곳은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특별식 대나무밭 조성지에요.

그러니까 판다네 텃밭입니다. ㅎㅎ


이제 주토피아존으로 가볼까요?

판다월드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나오죠.




물범과 바다사자가 있는 곳인데요,

겨울잠을 깨고 물속에서 활발하게

운동하고 있습니다.




귀염뽀짝~ 펭귄 아일랜드입니다.

정식 이름은 아프리카 자카스펭귄.

수온 10~20도 내외의 따뜻한 곳에서

사는데요, 펭귄 중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종이라고 합니다.




펭귄이 하늘을 난다고 하는데요,

아직 워밍업이 덜 됐나요?


제가 갔을 때는 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물속에서만 놀고요.


다음에 보여주겠다고 약속했으니

펭귄의 말을 믿어봐야겠죠.



“엄마 펭귄 아주 잘 보여요!”

아이들은 펭귄만 봐도 좋아하죠.

날씨 풀렸으니 펭귄 보러 오세요!




“나 오늘은 학생이야 학생이라구~!”


아까 입장하기 전에 감성교복

대여점에 잠깐 들렀잖아요.

감성교복 대여점에서 교복을 빌려

입은 손님들이 학생들처럼

에버랜드 곳곳을 활보하고 있습니다.



미리봄 나비정원에서는 나비가
너풀너풀~ 날아다니는데요,
윈터 플레이그라운드는 아직도
겨울이 한창입니다.
지금 에버랜드는 겨울과 봄이
교차하는 뭐 그런 계절이죠.


대형트리게임인데요,

요건 공을 많이 넣을수록

트리가 서서히 밝혀진답니다.

저 구멍 안에 저도 던져봤는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요.



이건 스노우 던지기 게임입니다.

던져 던져~!! 아고~ 안 들어갔네.

겨울이 가기 전에 마음껏 즐기세요.



오후에 입장해 마구 돌아다녔더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사실 오늘은

야간 볼거리의 하이라이트 불꽃쇼를

보러 왔거든요. 배도 출출하고 해서

중식당 차이나문으로 들어갑니다.



짜장면과 짬뽕 중 늘 갈등하게 되죠?

그래서 우리 부부는 짜장면과 짬뽕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습니다.


이른바 부부 짬짜면입니다.

좀 더 맛나게 찍어야 하는데 제가

음식 사진 찍는 솜씨가 꽝입니다.


저녁을 먹고 어둠이 슬슬 깔리기

시작할 때 포시즌스가든으로 갑니다.




요즘 포시즌스가든 대신전 앞에는

명소화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3월 18일까지라고 하는데요,

사진을 보니 아흐~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봄에 튤립축제와 함께 어우러지면

천국에 온 기분이겠어요.


에버랜드 2020 튤립축제는

3월 19일부터 시작이라고 하네요.



해질 무렵 포시즌스가든 모습입니다.

뭔가 갬성이 마구 솟는 느낌이네요.

날씨도 포근하고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있으니 세상 부러울 게 없네요.



어느새 해가 지고 포시즌스광장에

빛이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아내는 까만 밤보다 석양이 질 무렵

바로 이 때를 가장 좋아합니다.




불꽃쇼가 시작되기 전 시간이 남아

아내와 장미원을 산책했습니다.

에버랜드는 산 밑이라 좀 쌀쌀하지만

밤에도 봄 기운이 풍기고 있습니다.




방송으로 저녁 6시30분에

문라이트포토파티가 펼쳐진다고

해서 카니발광장으로 갔습니다.


에버랜드가 청정구역이라 그런지

공기도 참 맑습니다.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아닌 포토쇼!

카니발광장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달빛 요정들이 나와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재롱 떠는 모습을 귀엽습니다.




멀리서만 보던 요정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는 놓칠 수 없죠.



그래서 저희도 이렇게 한 장

소중한 추억을 남겼답니다.

에버랜드 오실 때는 요정들과

꼭 사진을 찍어보시기 바랍니다.



문라이트포토파티를 관람한 뒤

포시즌스가든으로 돌아와

마지막 볼거리 불꽃쇼를 기다립니다.




포시즌스가든 별빛동물원에서는

기린과 판다, 코끼리, 펭귄 등 많은

동물들이 단체로 외출 나왔는데요,

3월이면 사파리월드로 다시 들어가니

서둘러 구경오시기 바랍니다.

여기 계속 있는 게 아니거든요. ㅋㅋ

(골든일루미네이션 2019.11.15~03.01)


로맨스 인 더 스카이

(Romance in the sky)


에버랜드 야간 공연의 백미는

뭐니 뭐니 해도 불꽃쇼죠.

동계기간 잠시 중단됐던 불꽃쇼가

새로운 버전으로 다시 시작됐습니다.


사실 그 전에 했던 타임오디세이도

좋았는데요, 사람은 싫증을 내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2월7일부터 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3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공연)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여러분도 많이 궁금하시죠?

그럼 로맨스 인 더 스카이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큐피드(Cupid)가 전하는 사랑이야기!

에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로맨스로

사랑의 화신 큐피드가 등장합니다.

사랑의 화살을 쏘는 변덕스럽고

귀여운 아기 큐피드가 나옵니다.




사랑을 찾아 나선 큐피드!

아, 그런데 하트가 깨져 그 깨진

조각들을 찾아 나섭니다.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

네 그럼요. 사랑을 하면은

예뻐진다고 하잖아요. ㅎㅎ



큐피드가 깨진 조각을 찾아 맞추니

두 남녀가 달콤한 썸을 탑니다.



썸을 타던 두 남녀가 두근두근

설레임과 프로포즈를 통해

결혼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고

사랑스런 아이를 낳아 키웁니다.


마치 저희 부부의 인생 스토리를

보는 듯 아련하기만 하네요.



큐피드가 찾은 마지막 퍼즐은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영원한 사랑!


아이들 다 키우고 황혼에 접어든

부부 모습이 좀 쓸쓸해 보이지만

진정한 사랑을 이룬 부부를 위로하듯

화려한 불꽃이 터지기 시작합니다.



마치 활화산처럼 터지는

불꽃을 보노라면 설레임, 프로포즈,

결혼 그리고 아이들 키우는 것까지

지금까지 우리 부부의 인생을

그대로 담아낸 듯 느껴졌습니다.



“팍팍~ 파파파파 박~~~!!”

마지막에 많은 불꽃이 한꺼번에

터지며 대미를 장식합니다.


아내와 함께 했던 지난 날이 

생각나 콧날이 시큰하기도 했습니다.



불꽃쇼가 끝난 후에도 한참 동안

멍하니 연기가 가득한 대신전을

바라보며 아내도 감동한 듯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새로 선보인 러브 인 더 스카이는

젊은 연인과 부부는 물론 중장년부부

모두에게 큰 감동과 여운을 주기에

충분한 한 편의 드라마같았습니다.



지금까지 오후 늦게 입장해서 즐겼던

저희 부부의 에버랜드 알짜 코스를

모두 소개해드렸습니다.

그 중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불꽃쇼를 자세히 소개해드렸습니다.


저희 부부 놀이기구 하나도 안타도

쌍코피 터질 정도로 즐겼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불꽃쇼 멋지다고요?

네~ 사진은 아무리 잘 찍어도 감동을

모두 담아서 전하기는 힘들죠.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으니

사랑하는 연인, 친구, 부부와 함께

이번 주말 에버랜드 불꽃쇼를 보며

큐피드가 전하는 사랑이야기를

직접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 올 겁니다.




2019년 마지막 날 가장 특별하게 보내는 법! 2020 새해 맞이 에버랜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2020년 맞이 에버랜드 카운트다운 불꽃쇼! 3배나 더 커진 불꽃이 🎆펑펑🎆 장담컨대 가장 화려한 연말 파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진지) 올해 마지막 날(12/31) 자정,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만나요! (유튜브, 네이버TV LIVE 생중계 예정) #2020_Begin_Again_with_Everland #에버랜드 #카운트다운 #2020 #불꽃쇼


눈 번쩍! 입을 다물지 못하는 환상의 불꽃쇼 | 타임 오디세이



스케일 실화..? 에버랜드를 마무리하는 가장 환상적인 방법! 타임 오디세이🎆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합니다! #에버랜드 #타임오디세이 #불꽃쇼


EVERLAND TV 2019. 7. 5.

에버랜드 레전드 불꽃놀이 "타임 오디세이"



모두의 시선이 멈추는 순간, 잊고 있던 행복이 시작된다!🎆 초대형 멀티미디어쇼 #타임오디세이 #에버랜드 #일루미네이션판타지 #불꽃쇼


STORY/생생체험기 2019. 6. 17.

에버랜드 마니아가 알려주는 불꽃쇼 명당 전격 공개!


에버랜드 야간 볼거리의 하이라이트!

레니의 판타지 월드, 바로 불꽃쇼죠.


처음 오시는 분들은 불꽃쇼를 어디서

봐야 잘 보이는지 사실 잘 모르시죠.


에버랜드 마니아로서 오늘은

불꽃쇼 명당을

전격 공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에버랜드 불꽃쇼는 어디서 보든

잘 보이는데요, 그래도 나름 명당이 있거든요.


명당의 원칙은 센터 본능과

얼마나 편안하게 보느냐 입니다.


그럼 먼저 레니의 판타지월드

멀티미디어쇼를 잠깐 소개할게요.



레니의 판타지월드 멀티미디어쇼



불꽃쇼를 하기 전에 레니의 판타지월드

멀티미디어쇼를 하는데요,

튤립축제를 할 때부터 새로운 내용으로

개편해 지금 시즌2가 진행 중입니다.


내용은 레니 일행이 불의 왕관을 찾으려

드레곤과 싸우는 모험이야기인데요.


21일부터는 새로운 일루미네이션 판타지

불꽃쇼인 '타임 오디세이'가

선보인다고 하네요.




주토피아 왕자 레니는 진정한 왕이

되기 위해 불의 왕관을 찾으러 

친구들과 볼케이노산으로 떠납니다.


그곳은 뜨거운 용암이 흐르고

드래곤이 지키고 있는 곳이죠.

아직까지 그곳에 갔다가 

살아서 돌아온 사람은 없습니다.




아름다운 꽃이 피어있는 볼케이노산!

공포의 드레곤이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곳에 온 자들은 살아서

돌아가지 못했다!

이곳이 너의 무덤이 될 것이다!”

 



드래곤의 무시무시한 공격이 시작됩니다.

레니 일행이 공격을 해보지만

드래곤에게는 새발의 피!


드래곤 공격에 힘을 잃은 레니와 친구들.

위기가 닥쳐오는데 이대로 끝나는 걸까요?


그 순간 땅속에서 불의 왕관이 등장합니다.

앗! 그런데 그 왕관 속에 레니가 있습니다.



“레니 깨우쳐라 다시 한 번 당신의 힘을!”


불의 왕관 힘을 받은 레니가

공격을 하자 드래곤이 마침내 쓰러집니다.

레니가 불의 왕관을 되찾고

진정한 왕이 되었습니다.



“불의 왕관이여! 이 세상에 어둠을 

몰아내고 빛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거라!”


다시 찾아온 평화.



멀티미디어쇼가 끝나면 곧바로

환상적인 불꽃쇼가 펼쳐집니다.


에버랜드 신전무대을 기준으로

중앙이 가장 보기 좋은데요,


이 명당이 어디인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오시거나 자주 오시지 않는 분들을 위해

낮에 찍은 사진도

같이 소개하는 게 도움이 되겠죠?



신전 무대 앞 분수대 주변



신전무대는 불꽃쇼가 펼쳐지는 메인 무대입니다.

중앙 분수대 주변은 불꽃쇼 할 때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곳이죠.


이곳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요,

멀티미디어쇼를 관람할 때 화면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불꽃쇼는 대형 화면이라

뒤에서도 잘 보이지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보려는 마음이겠죠.




눈앞에서 펼쳐지는 불꽃쇼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이 선호하는

곳이고 또 자리 다툼도 치열하죠.



대신전 앞 분수대 주변이 불꽃쇼

명당 중의 명당이라 할 수 있죠.



플라워하우스(Flower House) 앞




포시즌스 가든에 작고 앙증맞은 집이

한 채 있는데요, 플라워하우스입니다.


이 집은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은

곳인데요, 밤에는 불꽃쇼 명당이 됩니다.





플라워하우스는 불꽃쇼가 펼쳐지는 

신전무대를 기준으로 했을 때 정중앙에 있습니다.

불꽃쇼를 보기에 아주 좋은 곳이죠.


플라워하우스 앞에는 나무로 만든 벤치가

있고요, 그 옆에는 빈백도 있어서

앉아서 보기에도 딱 좋아요.



이곳이 명당인 이유는요, 불꽃쇼를 볼 때

고개를 너무 들지 않고도 볼 수 있죠.

불꽃쇼는 하늘 높이 쏘아 올리기 때문에

너무 앞에서 보면 고개가 좀 아프겠죠?




이곳은 불꽃쇼가 시작되기 1시간 전부터

자리를 잡기 위해 사람들이 몰립니다.

명당을 차지하려면 미리 자리를 맡아야겠죠.



포시즌스 가든 풍차 무대



포시즌스 가든에 풍차가 있는 거

보셨나요? 가든테라스 바로 아래죠.

(프렌시아존 바로 옆)


낮에는 이곳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포토존으로도 인기가 많습니다.


밤에는 불꽃쇼 명당 중의 하나로

또 인기가 있는 곳입니다.




여기 계단이 있는데요,

불꽃쇼 하기 전에 이곳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드는 곳이랍니다.


신전무대 불꽃쇼를 보기에 정면은

아니지만 멀티미디어쇼를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명당으로 손색이 없어요.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앞 꽃밭



쿠치나 마리오는 장미원 트리하우스

옆에 있는 식당입니다.

(가이드맵 177번)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앞 꽃밭은

의자가 많고 앞이 확 트여 불꽃쇼를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곳이죠.




밤에 조명에 비친 꽃을 구경하면서

불꽃쇼를 기다리기에 지루함이 없겠죠?

그래서 그런가요? 에버랜드에서

이곳에 빈백은 물론 벤치를 참 많이

만들어놓았습니다.


지금까지는 누구나 먼저 차지하면

임자인 불꽃쇼 명당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지금부터가 하이라이트입니다.

아내와 함께 오붓하게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불꽃쇼 명당 중의 명당을 소개할게요.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만남 1000일, 결혼기념일 등

의미있는 날에 이벤트 많이 하시죠?

에버랜드 트리하우스 옆에 있는

쿠치나마리오가 제가 소개하는 불꽃쇼

최애 명당입니다.




이곳은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갖다주는 서비스를

하는 곳인데요, 피자와 스파게티 등

양식을 하는 식당입니다.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바삭한 화덕피자,

풍부한 맛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는

아주 멜랑꼴리한 레스토랑이죠.




쿠치나마리오 테라스는 불꽃쇼를

하는 신전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곳이죠.

저녁 6시 이후부터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테라스 이용을 원하는 손님들은

예약시 스페셜 나이트 테라스 세트를

구매하면 저녁 6시부터 불꽃놀이가

끝나는 시간까지 테라스 좌석을

전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테라스에서 보는 야경이 참 멋지죠.

요즘 워낙 인기가 좋아서 웹예약이

D-14일부터 하는데요, 오픈하자마자

바로 마감될 정도니 이벤트 하실 분들은

미리 미리 예약해 두셔야겠어요.


어디서 예약하냐고요?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스마트예약→레스토랑→쿠치나마리오로

들어가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쿠치나마리오 테라스 예약해보니

장미원과 가까워서 야경을 보다가

예약한 테라스 테이블에서 잠시 쉬고

그러다 문라이트퍼레이드를 바로

옆에서 보니 너무 너무 좋았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역시 불꽃쇼를 테라스에서

편하게 볼 수 있다는 겁니다.


세트메뉴에 나오는 디저트와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두고

아내와 함께 보는 불꽃놀이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고도 남겠죠?


아내도 에버랜드에 이런 곳이 있는지 몰랐다며

너무나도 좋아했습니다.


아이를 데리고 함께 가거나,

부모님을 모시고 가기에 좋을 것 같고요.

연인과 함께 달콤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완벽하죠.


모두가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음식도 맛있었구요.

가히 에버랜드 최고의 불꽃쇼 명당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정말 강추입니다!



가든 테라스




테라스가 있는 공간이 한 곳 더 있어요.

아시나요? 바로 가든테라스입니다.


가든테라스는 포시즌스 가든이

내려다 보이는 테라스형 카페죠.

(가이드맵 176번)



카페 야외 테라스에 앉아 음료와

수제 베이커리 디저트를 먹으며

불꽃쇼를 보는 기분은 어떨까요?


이 곳 또한 D-14일 전 예약이 시작되는데

빨리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날짜에

오실 수 없다는 점 유념해야 합니다.



가든테라스 예약이 안되셨다면

그 앞 넓은 광장에서 보셔도 됩니다.

이곳도 불꽃놀이 명당 중의 하나예요.



지금까지 에버랜드 불꽃쇼 명당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사실 불꽃쇼는 에버랜드 어느 곳에서
보시더라도 잘 보입니다.
장미원 뒤쪽에서 봐도 보일 정도니까요.

그래도 불꽃쇼를 조금 더 특별하게,
더 잘 볼 수 있는 곳이 있기에
제가 몇 곳을 추천해드렸습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꽃쇼를 보며
여름밤의 추억을 남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