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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9건)

여기 동화 속 아닌가요..? 환상적인 빛의 심포니 하이라이트 | 에버랜드 윈터 위시스

 

압도적인 스케일에 한 번,
화려한 비주얼에 두 번,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희망의 빛에
세 번 놀라는 라이팅쇼🌟

빠져든다...빠져들어.....🤩

#매일저녁 #포시즌스가든







 

STORY/생생체험기 2018. 10. 4.

필름카메라로 본 가을 에버랜드 꽃놀이!

안녕하세요 >_<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김세희입니다!


하늘은 파랗고 꽃들도 예쁘게 핀

가을의 한복판에 있는 요즘,

올해는 작년에 비해 가을이 더 긴 것 같아

너무 행복하다는거 ㅠㅠㅠ


어떻게 하면 2018년 가을을

예쁘게 남길 수 있을까

친구와 고민하다가!!!

 

특별한 사진, 필름카메라와 함께

에버랜드로 떠나보았어요!!

 


찍은 사진을 당장 볼 수도 없고

한 번 찍은 사진은 돌이킬 수 없지만

그 순간을 추억하기엔 최고라는거!!


이번 기사는 모두 필름카메라로 찍은

에버랜드 사진으로 소개해보려 합니다 >_<


저와 함께 간 제 친구도

필름카메라를 사용했는데요~

저는 NIKON 사의 FM2카메라, 

 


친구는 PENTAX 사의 MX를 사용했어요!


필름 사진도 필름 카메라의 종류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나오는게 정말 신기해요 ㅎㅎ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진

정문의 레니와 라라도 한 컷 찍어주었는데요, 

확실히 색감이 따뜻한 것 같죠?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JACK – O – LANTERN!!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귀여운 아가들이 호박등에 올라타서 놀고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기린모자 아가 커플도 만났답니다!!

저는 친구랑 갔는데,,,부럽더라구요 ㅎㅎ 

 


큰 키의 갈대들이 모여 있는 이 곳은 

매직타임 앞, 님프가든이에요!


뜻밖의 가을가을한 포토스팟이 되어주었어요~

 


분홍빛 꽃들로

가득가득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가을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이렇게 위트 있는 말풍선 조형물들과 함께 찍으면

정말 예쁘다구요>_<

 


마음이 살랑살랑하다는 것을

온 몸으로 표현하는 중이에요!!

부끄럽지만 이것도 추억이 되겠죠?!

 


저의 친구는 또 다시

미대생언니 느낌을 풍기며

꽃 사진을 찍으러 다니느라 신났어요ㅎㅎ



인기쟁이 T 익스프레스,,,

날이 좋아 어트랙션을 기다리기 보다

산책을 하고 싶어서 돌아다니다가

아련하게 같이 사진도 찍었다구요 8ㅅ8

 


철도역 같이 생긴 이 곳은

페스티벌 트레인이 지나가는 길목이에요~

우연히 이 날 저의 복장과 찰떡 ㅎㅅㅎ



신나게 매직트리와 장미원으로 이동!!!

 


분명 2018년인데

조금 옛날 사진 같이 느껴지는 것도

필름사진의 묘미인 것 같아요~

 


어디서 맛있는 냄새가 난다~했더니!!

가을 에버랜드의 묘미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이

펼쳐지고 있었어요 >_<

 


사진 찍는 것도 은근 힘이 많이 들기 떄문에!!

야무지게 소시지에 맥주도 먹었답니다>_<


친구는 소시지가 탐났는지 소시지에 초점을,,,,

이것도 수동필름카메라의 매력이라면 매력!!

 

아쉽지만 레드앤그릴 바베큐 페스티벌은

10월 9일까지만 진행된다고 해요ㅠㅠ

 


노을이 가득한 장미원은

노란빛이 가득했는데요~

 


장미원에 숨겨져 있던 오리 조형물을 따라하며

엽사도 찍고


가을 느낌을 한껏 즐기며 

개강 스트레스도 풀었답니다!!

 


이렇게 역광일 때,

핸드폰 카메라는 너무 극명하게 어두워지지만

필름카메라는 그 나름의 색감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가을의 파란 하늘이랑 찍었을 때

사진의 로모효과가 더 잘 보이는 것 같죠?!

 


누가 꽃이고 누가 사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 친구야 ㅎㅎ

 

하늘이 맑은 가을에

필름사진은 더더욱 잘나온다는 거!!

 


수동카메라의 경우

중간 중간 필름도 갈아주고

노출이나 초점을 맞춰야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사진이 예쁘게 나오니까

길바닥에 앉아야 하는 것쯤이야!!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필름카메라의 경우 빛이 많아야 하기 때문에

해가 지고 나면 사진을 찍기 쉽지 않아요 ㅠ

위의 사진처럼 어둡게 나오는데요~

 


같은 시간대라도 

로얄 쥬빌리 캐로셀 같이

조명이 강한 곳은 사진이 잘 나온답니다!!


 


놀이공원 특유의 색감이 담긴 곳들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쁠 것 같아요!!

 


앞으로 에버랜드에서 찍을 사진들이

더 기대되는 하루였답니다 ^________^



 

STORY/생생체험기 2017. 9. 4.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나만의 에버랜드 인생샷 포인트!


에버랜드 하면 많은 분들이

다이나믹한 어트랙션을

가장 먼저 떠올리는데요!

 

사실 에버랜드는

사진 찍기에 굉장히 좋은

출사 장소이기도 하답니다.

 

요즘 SNS를 보면 아시겠지만

컨셉 있는 커플사진,

우정사진 뿐만 아니라

 

웅장한 풍경사진까지 

한 번에 다 만나 볼 수

있는 곳이니까요!


에버랜드에는 포토존이 많아

누구나 사진을 예쁘게

찍을 수 있는데요.

 

여러 포토존 중에서도

숨겨진(?) 비밀의 

명당들을 찾아보았어요!


 

< 인물 사진 예쁘게 나오는 장소 >


#. 판다를 기다리며

<판다월드>



에버랜드에 방문하면 그냥은

지나칠 수 없는 곳 중 하나가

바로 판다월드죠.

 

판다를 한번 구경하기 시작하면

그 자리에서 발을 뗄 수 없다는

소문이 돌 정도로(?)

굉장히 매력적인데요.

 

다월드에 들어가기 위해

잠시 기다려야 하는

대기 동선에서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판다월드에 들어가기 전,

대기하는 장소가 작은 산책로처럼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요.

 

이런 장소에서는

인물을 세워두고 사진을 찍으면

푸릇한 자연의 배경 느낌이 좋아서

인물사진이 예쁘게 나온답니다.

 

다소 어색해도 분명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장소이니

친구를 세워두고

사진을 찍어보시길 바라요!



#. 기찻길을 배경으로

<포시즌스 가든 입구> 


 

포시즌스 가든에 들어가기 전

입구 앞에서 기찻길을

배경으로 놓으면

 

자연스러운 인물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보통 친구들이 사진 찍을 때

어쩔 줄 몰라 하며

어색해 하는 경우가 많은데,

 

포시즌스 가든과 기차를 구경하는

친구 모습을 조금 먼발치에서 촬영하면

자연스러운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사진을 찍을 때 어색해 하거나,

어딜 쳐다봐야 할지 모르는

친구들을 데리고 오면

굿굿 입니다 :D



#. 장미원에서 잠시 쉬며

자연스러운 사진을! <장미원>


 


에버랜드에서 천천히 걸으며

힐링 할 수 있는 장소 중

한 곳이 바로 장미원이죠.

 

예쁜 꽃 향기를 마시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며

걷기가 좋은 장소인데요.

 

이 곳에서 잠시 쉬고 있을 때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특히 장미의 성 바로 앞쪽에는

LED장미들과 파라솔이 있어

배경이 더 예쁘게 나오는 건 안 비밀!



#. 장미원에서 셀카는 필수

 


특히 장미원은

장미로 벽을 만들어 놓아

셀카를 찍는 포인트이기도 하니깐,

셀카는 하나씩 꼭 건져갑시다 :D


 

아, 팁을 하나 더 드리자면

놀이공원의 상징인 동물 머리띠를

착용하세요, 두 번하세요!

 

진짜 귀엽게 나와요!

특히 남자도…

꽤 예쁘게…ㅎㅎ

나온답니다… /ㅅ/


 

< 풍경 사진 예쁘게 나오는 장소 >



#. 높은 곳 일수록

매력 있는 풍경사진

<포시즌스 가든>

 


풍경 사진을 굉장히 멋있게

촬영하는 법칙 중 한 가지는

“무조건 높은 곳으로” 입니다.

 

높은 장소에서 촬영하면

풍경은 더욱 멋스러워질 수 밖에 없는데요,

 

포시즌스가든에서 홀랜드 빌리지로

넘어가는 장소에 위치한 타워 2층이

바로 풍경사진 포토존 입니다.


 

이 사진들이 모두

홀랜드 빌리지 타워 2층에서

촬영한 사진인데요.

 

카메라, 스마트폰 상관없이

어떤 카메라로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장소에요.

 

에버랜드의 중심부를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죠.

 

꼭 사진을 찍지 않더라도,

이 곳에서 에버랜드의 모습을

감상하시면 색다른 모습의 에버랜드를

만나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이 곳은

불꽃쇼를 볼 때도 꽤나 괜찮은

명당이랍니다 (꿀팁)


 

참, 그리고 포시즌스가든

중앙에 있는 분수도

빼 놓을 수 없어요.

 

낮과 밤에 따라 매력이 색달라서

사진 찍기 정말 좋아요.

 

이렇게 사진을 찍으려면

분수 바로 앞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는 것이 좋은데요.


 


바로 이 위치에서

사진을 찍으시면 된답니다.

 

단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물에 빠뜨리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죠?



#. 외국 같은 색다른 매력

<홀랜드 빌리지>


 

홀랜드 빌리지에 올 때마다

마치 유럽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이런 장소는

스마트폰으로 대충 찍어도

해외에서 찍은 사진처럼

멋있게 나오는데요~

 

요즘은 스마트폰 카메라 어플에도

워낙 좋은 사진효과나 필터 등이 많으니

적절하게 필터를 사용해주면

더욱 이국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답니다.



#. 밤이 되면 더욱 더

예뻐지는 에버랜드


 

해가 사라진 후부터

약 30분간을 매직타임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때가 바로,

풍경사진을 ! 찍어야 하는,

뭘 해도 잘 나오는

골든타임이예요.

 

완전히 어두워 지기 전,

해는 사라지고 하늘의 색이

 조금 남아있을 때가

가장 예쁜 시점이에요.

 

이 시간 동안

사진을 찍으며 즐기시고,

퍼레이드 관람을 준비하시면

딱 좋겠네요!


그런데 사실 에버랜드에

밤이 찾아오면,

뭘 찍어도 다 예쁩니다.ㅎㅎㅎ


   


이 외에도 에버랜드에는

사진을 예쁘게 찍을 장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그 어느 테마파크보다도 넓은 공간을

디테일한 면까지 신경써서 예쁘게 

꾸며놓았기 때문에

 

사실 대부분의 모든 곳이

다 포토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래서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친구들이 에버랜드로

출사를 자주 오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친구들을 데려가면

저만의 사진 찍는 장소가 있듯이,

 

여러분들도 사진을 참고하신 후에

나만의 에버랜드 포토존 장소를 만들어보세요.

 

누구를 데려가든 예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 말이죠!

찾을수록 에버랜드의 매력이

더욱 더 느껴지거든요.


요즘 많이 선선해졌는데,

좋은 날씨, 아름다운 사진을 찍으며

버랜드의 즐거움을

더해보시길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6. 7.

에버랜드 장미 축제 즐기러 떠나는 나들이, 아직 늦지 않았어요!


에버랜드 꽃축제하면

튤립축제가 제일 먼저 생각나는 건

저뿐인가요~?

 

하지만 지금은 튤립이 아니에요~!

많은 이들이 좋아하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장미!

 

이번 축제의 주인공은 바로 장미랍니다.


이미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해서

이번 주말인 6월 11일까지 진행을 하는데요.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팝아트가 어우러진 장미축제에서

인생샷을 찍어 오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주말... 

아이와 난생처음으로

에버랜드에 갔답니다.

 

무엇이든 처음 하는 건

안 해!부터 외치는 아이...

 

 거기다 조심성이 많고

겁이 많은 아이이다 보니

놀이기구를 탈 엄두를 내지 못하기에

방문할 생각을 하지 않았었는데요.

 

학창시절...

미스 시절 제가 놀았던

옛 생각만 했었나 봐요~


한 아이의 부모가 되어 살펴보니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 놀거리들이

한가득~!


아이들은 

어제, 오늘 다르다는 말을 실감하며

놀이기구도 엄청 잘 타기도 했고요.

 

엄마도 꽃구경하고 싶고

아이 사진도 찍어 주고 싶어서

막바지 장미축제가 한창인 장소로

이동했답니다^0^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인지

많이들 놀러 나오셨더라고요.

조금 과장해서 사람 반 꽃 반~


그리고 사람들의 손엔 셀카봉~


이 예쁜 모습을 눈으로 보고

 마음속 깊이 간직해도 좋으나

사진으로 찍어

두고두고 간직하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가 봐요.


젊은 연인들뿐 아니라

친구들과 온 듯한 학생들의 모습,

아이와 함께한 부모님들의 모습

그리고 연세가 조금 있으신 분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찰칵찰칵~!


 


이번 장미축제에서는

에버랜드에서 개발한

8종의 신품종 장미도 있었답니다.

꽃이.... 왕 커요!!

제 주먹만 한 사이즈의 꽃들~


저 꽃을 선물 받는다면

왠지 머리를 풀어헤치고

귀 옆에 꽂아

사진을 찍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살짝~ 들기도 했네요.


하지만

눈으로만 구경하고 왔지요~!

  


장미 축제라고 해서

그냥 꽃만 있냐고요~?

놉!

 

곳곳에 팝아트가 어우러져

볼거리뿐 아니라

다양한 포토 스팟을 제공한답니다.


제가 처음 발견한 이것은!!! 

바로 츄파춥스 벌룬베어!


이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노력 또 노력~!


주말에 방문을 했더니

특히나 포토스팟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더라고요~



예쁜 사진들을

폰과 컴퓨터에만 저장시켜 놓지 말고

이벤트 응모도 해보세요!


벌룬베어와 함께 사진을 찍고

SNS에 #츄파춥스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서

츄파춥스 미니메가를 선물로!

 

혹시 아나요~? 

그 주인공이 내가 될지...


이벤트는

응모하지 않으면 당첨될 수 있는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는 것!

 

고로 그냥 마음을 비우고

한번 도전해 보는 거지요~ 

어려운 것도 아니잖아요~?



 

조금 더 여유롭게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평일 추천드려요~


기다리면서

다른 가족의 이야기도 들었네요. 

 

저 통에 정말 츄파춥스가

들어 있을까~?

라는...(설마ㅎㅎㅎ)

 


꽃나무로

앞발을 들고 있는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동물 모형도 있었네요.

 

맞은편에도 있었는데

요것들과 함께

사진 찍으시려는 어르신들이

자리를 뜨지 않고 계셔서

살짝쿵 한 마리(?)만 담아 왔어요.


 



파란 하늘의 맑은 날씨에

꽃들이 즐비하기에

사실 어느 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은

그런 날이었답니다.

 

안개꽃인가요~?

캔 안에 소복하게 담긴 꽃들 역시

화려하진 않지만 너무 예뻤어요!

 

 


그네 벤치도 보이고

하트 벤치도 보이네요~

 

옆에서 기다리다가

잠시 비어 있는 틈을 타서 찰칵!

 

하지만

아이는 아빠랑 화장실 갔단 거~ 

어찌나 아쉽던지요... ㅠ_ㅠ


 


타워 트리와 그 앞의 체어,

그리고 위에서 많이 본 츄파춥스 뿐 아니라

벅스뮤직, 호가든, 베어브릭 롤리캠 등

너무나 다양한 팝아트가 어우러져 

넓은 곳을 돌면서도

어디 하나 심심한 곳이 없어요.


마냥

장미꽃의 행렬만 이어져 있었다면

금세 질릴 수도 있을 텐데

몇 발자국 움직이면 또 다른 모습...

그 앞으로 또 몇 발자국 움직이면

또 다른 모습...!



전 사실

이 장소가 생각보다 인기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답니다.

 

예전에 저 놀 때만 생각하고

그냥 놀이기구 타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전혀요!

 

너무나 많은 인파에

입이 쩍 벌어질 정도로

깜짝 놀랐다지요.

 

그도 그럴 것이

이런 규모의 꽃들과

다른 곳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하고 멋진 배경의 포토스팟이 많으니까

왜 인기가 많은지 알겠더라고요.



'사랑의 러브랜턴' 입니다.

 

터널 모양으로

안쪽으로 들어가는 길인데...

 

안쪽에 뭐가 주렁주렁~?

뭐지~?



사랑의 러브랜턴은

레드, 블루, 핑크 세 종류가 있는데...


레드는 항상 사랑하기를... 

블루는 항상 함께 하기를...

핑크는 항상 서로에게 귀를 기울이기를...

이라는 비너스의 축복으로

진실한 마음을 담고 담고 담아!

 

직접 장미터널에 걸어 둔 거랍니다.



누군가의 소망과

누군가의 추억과

누군가의 용기가

주렁주렁~

 

전깃줄이 달려 있는 걸 보니

밤에는 정말 불이 짠~ 하고

켜질 것 같네요.


밤에 더욱 아름다운 모습을 보일듯한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


꼭 원하시는 그 사랑 이루시기를...



꼭 바삐 움직이며 사진을 찍지 않고

그냥 눈으로 보면서 천천히 걷기만 해도

제 안에 꽁꽁 숨어있던 설렘이

갸웃 거리며 고개를 드는 느낌!

 

저도 한때는

수줍음도 많고 내성적이었는데

아이 키우며 줌마가 되고 나니

조금은 우악스럽고 걸걸한

아줌마가 되었는데요.

 

부지런히 아이랑 놀다가

잠시 자리만 이동한 것뿐인데도

간만에 힐링하는 느낌이었답니다.



앗!!

이곳은!! 

 

바로 장미 하트 포토존!!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여유롭게 사진 찍으려면 평일 강추!

 

하지만

주말에 들러도

인생샷 찍을 장소는 많아요~


이번엔 제가 건지질 못 했을 뿐 ㅠ_ㅠ



한 곳 한 곳

너무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아까워서 이것들을

나중에 어찌 철수 시키지?

하는 걱정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구경하려면

이 곳만 해도

반나절은 더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앗!!

요거 많이들 보셨죠~?

천송이 생화장미 포토스팟!


마침 연기자분들도 나와 계셨어요!

매시간 볼 수 있는 분들이 아닌데

때마침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행운이...

 

그래서 그런가요?

 

직원 두 분이 직접 줄을 세워서

보행에 지장을 주지 않게 해주시고

차례대로 사진을 찍게끔

 정리를 해 주셨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좀 더 생기발랄했을 핑크하트~

 

 다들 연인에게 고백이나 프로포즈 할 때

백송이로 많이 하시죠?

 

에버랜드에선

백송이가 아닌 천송이로!!


무게가 어마어마해서 들지 못할 테니

벽에 고정시켜서! ㅎ



저희 아이는 차례 기다리면서

포즈를 생각하더라고요.

 

그러더니 결정한 건 바로 손 하트!

센스 있게 함께 만들어 주시네요~

표정 굿!!

 

멋진 연기자분이 함께 해주셔서

추억이 또 하나~


의자에 앉아

꽃향기 맡는 사진도 찍고 싶었으나

인기가 너무 많았어요~



정말

연신 들리는 셔터소리와 함께

이 곳에서 찍을까

저 곳에서 찍을까

고민하는 모습들

다들 웃음을 가득 머금고

 

찰칵찰칵 찍고 계셨더랍니다.



저희 아이도 푹 빠져

이곳저곳을 구경해봅니다~

 

엄마가 너를 너무 늦게

이 곳에 데려왔구나....

미안~



포토스팟이

한 두곳이 아니라고 했죠?

 

팝아트가든과 어우러진

장미 축제에는

포토스팟에 촬영정보가 담긴 곳들도

여러 곳이 있었답니다.

 

이 곳들의 인기도 어마어마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지도

바닥에 표시되어 있고요.

 

날씨나 시간대에 따라

최적정보는 달라지겠지만

촬영정보를 참고해서

조금씩 조절해서 찍다 보면....

나도 사진작가~?


촬영정보와 사진은

오중석 작가님과 니콘이 함께~


날씨도 좋고

나들이도 가고 싶고

언제적 사진인지 모를

카톡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싶다~

SNS에 인생샷 좀 올리고 싶다~

하면 에버랜드 장미축제로~!



저는 이날이

아이와 함께 가는

에버랜드 첫 나들이었답니다.

 

결혼하기 전에

다녀오긴 했었지만

그마저도 10년이 훌쩍 더 넘었지요.


첫 방문이라

너무 준비가 미비했네요. 

얇은 옷을 입은 건 물론이고

전 샌들을;;;;

왜 그랬죠~?


저희의 계획은

퍼레이드 구경도 하고

밤에도 또 다른 모습으로 변할 모습을

구경 하는 것이었는데 

해가지니 너무 추워서

아이가 바들바들~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발걸음을 돌렸답니다.


요즘 같은 계절에

에버랜드에서

낮과 밤을 모두 즐기실 분들은

편한 신발과 함께

밤에 걸칠 얇은 옷을 준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이 필요하다면

백팩으로...

 

저희는 다음에 가면

이렇게 가려고요~


낮에 봐도 예쁘고

밤에 봐도 예쁠 것 같은

에버랜드 장미 축제와

팝아트가든!

 

6월 11일까지이니

방문해보실 분들은 서두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5. 25.

단언컨대 가장 완벽하고 특별한~ 에버랜드 라이브 포토타임!

마치 만화영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상상만 해도 즐거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이브 포토타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하루에 두 번, 글로벌 페어와 가든 스튜디오, 물가 그늘 정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포토 퍼포먼스랍니다.

 

다양한 테마를 가진 라이브 포토타임 덕에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더욱 더 특별히 남길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지금부터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와 함께 라이브 포토타임 속으로 빠져볼까요? 렛츠 고!



글로벌 페어에 들어서자마자 귀여운 레니가 까꿍! 하고 저를 반겨주네요! 심쿵할만한 귀여운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은 에버랜드 입구에 위치한 작은 호박 마차입니다. 이 마차 앞에서는 레니, 잭, 베이글을 만날 수 있어요~!



베이글이 마술봉을 들고 반겨주고 있어요~ 마법의 세계로 모두 함께 떠나는 경험! 바로 마법의 세계로 포토타임입니다. +_+ 꽃마차에 타고 레니와 친구들과 예쁜 사진 담아가세요 ~~~!



라라가 작은 매직트리에 물을 주는 귀여운 모습! 이 매직트리는 쑥쑥 커서 에버랜드의 커다란 매직트리가 되었답니다 ^^ 바로 신비한 매직트리 포토타임에서 만나보세요~



라라와 함께 귀여운 미니 매직트리에 물을 주면서 사진을 찰칵! +_+ 특별한 순간을 담아보세요!



라라의 단짝 친구 도나도 빠질 수 없겠죠? 라라와 도나를 만날 수 있는 포토타임이랍니다. 둘 중에 한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요 +_+



오늘은 내가 에버랜드의 인기 스타~ '스타는 괴로워' 포토타임도 글로벌 페어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으며 포토존으로 고고씽~ 마치 꼭 스타가 된 기분이에요! ^^ 재치있는 MC 연기자님의 포즈 요청~ +_+ 웃긴 포즈로 마무리! 스타가 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어여요.



이제 가든 스튜디오로 가볼까요~? 봄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 노란색의 예쁜 액자 안에서 커다란 메시지 카드를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러브레터 라이브 포토타임입니다. ^^ 귀여운 토끼 옷을 입은 연기자들과 함께 좋은 추억 담아가세요! +_+



레레레~옹! 레옹이 에버랜드에 나타났어요! 레옹 옆에서 마틸다가 되어보세요~ 친절한 에버랜드! 마틸다 가발도 준비되어 있어서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우와 커다란 곤충들~~! 꼭 걸리버 왕국에 온 것 같아요~ 걸리버의 가든 포토타임입니다. 통통 튀는 귀여운 곤충 친구들~ 정말 신기해요!



우아한 공주님 반가워요~ 공주님의 나들이! 프린세스 다이어리 포토타임입니다. +_+



그림 하면 역시 밥아저씨죠~! 호호 웃는 밥 아저씨와 함께 인생 사진을 찰칵 찍어보아요! +_+



이제 탐험을 나온 잭과 베이글을 만나러 출발해보아요~ ^^ 매직타임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가든에서 펼쳐지는 동물탐험 포토타임입니다. +_+ 귀여운 잭과 통통 튀는 매력의 베이글을 만날 수 있어요!



오늘 하루 따뜻한 봄날 여러 캐릭터들과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었어요~!

재미있고 신비한 사진을 찍고 싶다면 모두 에버랜드로 컴온컴온~~

장미 축제가 시작된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가시길 바랄게요~! ^0^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8.

튤립 가득 '가든스튜디오'에서 우리 아이 인생샷 건지기!

싱그러운 튤립이 가득~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이 곳은 바로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에서 봄맞이 튤립축제가 시작되면서 '오중석의 가든스튜디오'가 생겼다고 합니다~

 

 

그 소식을 듣자마자,

 

6살 아들 + 그의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 설치된 오중석의 가든스튜디오로 출동했는데요!!

 

 

가든스튜디오의 독특한 22가지 테마 포토존에서 봄 향기 가득한 아이들의 인생샷에 도전!! 

 

방송 프로그램에 등장해 화제가 된 오중석 사진작가가 포토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고 하더라고요~

 

 

제일 먼저 찾은 곳은 KISSES



예쁜 꽃 화환을 쓰고 찍는 곳~

 

뒤편에 발판이 있어 아이들도 올라가서 쉽게 찍을 수 있어요! 

(이런 센스쟁이 에버랜드!!) 

 

 

자, 그럼 이번엔 액자 속 주인공이 되어볼까요? 



원하는 액자 속에 얼굴을 쏙~~~~~ 

 

가족끼리 찍으면 멋진 가족사진이 완성될 것 같아요! 


 

예쁜 꽃이 가득한 이 곳. 

 

 

무릎을 꿇은 6살 우진이. 오늘 프로포즈하나요?> < 

 

 

따스한 햇살에 살포시 벽에 기대어 잠이 든 것 같은 닭. 




앞으로 오면 귀여운 병아리들과 함께 있네요~~~ 



가든스튜디오 정가운데에 있는 커다랗고~~ 멋진 액자!!

 

 

올라가는 순간~~ 바로 프레임 완성!!! 

 


아이들 키보다 훨씬 큰 꽃과 함께 있는 벤치도 있어요~

 


마치 소인국에 온 느낌이네요^^


 

꽃과 함께라면 꽃받침 포즈는 필수!!! 

 

 

이번에는 카메라 조형물을 이용해서 설정샷을 찍어봤어요^0^

 

“엄마~ 카메라가 엄청~ 커요~~” 

 

 

예쁜 하트를 만들어주는 살아 움직이는 꽃도 만났습니다! 



'걸리버의 가든'이라는 제목의 라이브 포토타임이었어요~

 

 

예쁜 튤립에 비눗방울까지 날려준다면 더 멋진 인생샷이 완성될 거에요~ 

 

 

비눗방울 준비!!! 

 

 

'팝아트 타워트리'에서 사탕 먹으면서 찰칵! 




내 사탕 어때요??

 


가든스튜디오 둘러보기~


 

 

 

바쁘다. 바쁜 6살!!!!!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가든스튜디오~


포토스팟 옆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했어요~



어린이라면 필수 포즈! 사랑해요! 하트 포즈 ^^ 

 


 

인스타그램 인증샷! 


 

키가 작아 더 귀여운 6살이에요~ 

 


빼꼼~~^^*

 

 

카메라 모양의 프레임 안에서는 브이!!! 


 

어린아이들에게도 딱 맞는 프레임이었어요!

 

 

꽃 그네를 소녀에게 양보하지 못한 소년~~~ 



조명이 들어오니 더욱 더 분위기 있더라고요.

 

 

이번에는 각자의 스타일대로 포즈잡기~~ 



 

낮에 찍은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그 곳!!



이 밖에도 다양한 포토스팟이 가득했던 '오중석의 가든스튜디오'! 


햇살 가득한 봄날, 내 아이를 위한 인생샷 찍어주러 에버랜드 어떨까요?? ^____^ 


 

※ 여기서 잠깐!!


싱그러운 튤립이 가득한 에버랜드 '오중석의 가든스튜디오'에서 멋진 인생샷 남기셨나요? 


그렇다면, 인증샷 이벤트도 놓치지 마세요!! 



이벤트 참여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1. 에버랜드 '오중석의 가든스튜디오'에서 인생샷을 찍는다.

 

2. 인스타그램에 #에버랜드 #가든스튜디오 #에버랜드인생샷 #니콘카메라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다.

 

3. 에버랜드 인스타그램(@witheverland)에서 당첨자가 발표될 날을 기다린다! (4/24 발표)

 


벌써 날이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요~

 

지금 딱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튤립축제로 나들이 한 번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이렇게 귀여운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왜 안 가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씩 둘러보고 오는 곳을 꼽자면, 바로 '이솝빌리지'에요!


 

내부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겼고,

 

어렸을 때 읽던 동화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죠*_*

 

 

그런데, 이렇게나 귀여운 이솝빌리지를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만 알고 싶은 맛집같은 이솝빌리지, 여러분께도 큰 맘 먹고 나눠볼게요!



▶이솝빌리지 입성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3/4 승강장처럼 콕 숨어있는 이솝빌리지 입구! 

 


'허리케인'에서 '콜럼버스대탐험'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그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딱! 있답니다.


또는 썬더폴스 -> 뮤직가든 -> 이솝빌리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사진의 성지


이솝빌리지에 방문한 사람들이 설레는 이유는 바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포시즌스 가든'이 싱그럽고 반짝반짝해서 사진 찍기 좋다면, 이솝빌리지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마치 세트장에 온 것 같아요. 

 

 


이솝빌리지 정 중앙에 동화를 표현해놓은 스팟들을 찾아서 하나씩 사진 찍으면 이솝우화 사진첩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저는 토끼와 거북이,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베짱이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친구들 이외에도 엄청 다양한 이솝우화 스팟들이 있어요!

 


공원 안에 있는 철창에서 간절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신나는 어트랙션은 덤!

 

분위기만 느끼라고 이솝빌리지에 부른 건 당!연!히! 아니죠~

 

요즘 '피터팬' 역방향 코스가 추가되면서 기대 이상의 꿀잼 놀이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죠?

 

지금부터 제가 추천해드릴 두 개의 어트랙션도 바로 피터팬처럼 예상외의 꿀잼을 보장할 친구들이랍니다~


1) 레이싱 코스터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를 컨셉으로 한 '레이싱 코스터'!

 

높은 각도에서 떨어지는 구간은 없지만 정말정말 빠른 스피드로 짜릿함을 선물하는 어트랙션 이에요.

 

특히나 중간에 극강의 원심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도 있다는 사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지만 속도감은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높이로 인한 스릴에 질린 사람은 꼭 타보세요!



2) 플라잉 레스큐



번지점프 맛보기를 해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플라잉 레스큐' 줄을 서보세요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살포시 떨어지는데 배는 왜 이렇게 간지러운지…

 

콜럼버스 대탐험의 양 볼을 때려버리는 어트랙션이에요ㅜㅜ

 

유치하다고 투덜거리고 타지만 내릴 때는 "올라올라 숑숑! 찍찌리찌찍찍찍"을 외치고 있는 본인을 발견...0_0



▶모짜렐라 치-돈


사진 찍기 좋고 어트랙션이 재미 있어서 이솝빌리지를 가라니.

 

2% 부족하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그 2%가 여기 있습니다.


 


남향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채광과 antique한 분위기…

 

이곳은 이솝빌리지 '타운즈 마켓'이에요

 

타운즈마켓의 주력 메뉴는 돈까스, 그중에서도 치즈돈까스에요*_*



돈까스를 집어 올릴 때마다 치즈가 주우-욱 늘어나요!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랑 케이크 메뉴도 있으니,

 

지칠 때 쉬어가기 좋겠죠?



사진, 어트랙션, 먹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이솝빌리지!


이제는 그냥 스-윽 하고 지나가긴 아쉽겠죠??

 

다음번 에버랜드 오실 땐 이솝빌리지에서 아기자기한 하루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2.

예쁘려고 작정한 에버랜드 튤립축제, 작정하고 즐기기!

“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벚꽃 노래가 차트를 역주행하는 봄이 왔죠?

 

그러나, 모두가 벚꽃을 찾을 때, 눈물을 머금는 꽃이 하나 있었으니...



바로, 튤립이에요!

 

봄 튤립이 얼마나 아름다운데, 튤립에 관련된 노래가 하나도 없다니요ㅜㅜ

 

벚꽃의 독점이 약해지길 바라며 튤립 축제를 열심히 영업해야겠어요ㅎㅎㅎ


튤립으로 빼곡히 가득 찬 포시즌스 가든이에요.

 

 

튤립에는 빨강색, 노랑색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상상도 못한 색들이 있어요.

 

 

넓디넓은 에버랜드를 편안히 앉아서 둘러보고 싶다면 '토마스 축제 기차'를 타고 한 바퀴 둘러보세요*_*

 

 

토마스 축제 기차라고 아이들만 타는 걸로 생각할 수 있으실 텐데요.

 

전-혀 그렇지 않답니다. 어른들에게도 열려 있는 기차에요!



#1인칭_토마스시점


기차가 천천히 돌기 때문에 가든 테라스를 여유롭게 둘러볼 수 있고,

 

기차를 타면서 친구들과 셀카도 찍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토마스 축제 기차♥

 

줄이 길어도 한 번쯤은 타봐야겠죠?

 


자 그럼 본격적으로 에버랜드의 튤립축제가 특별한 이유를 소개해볼까요?

 

바로바로! 인생 사진 선물하려고 결심한 듯한 포토존이에요~

 


무한도전 출연으로 화제가 됐던 '오중석' 사진작가와 합작해서 만들어진 여러 포토존들~ 


여기저기에 삼각대를 들고 오신 분들이 많던데, 다들 소문 듣고 오셨나 봐요(소근소근)

 

어쩐지 인스타에 #에버랜드 튤립축제가 많은 이유가 있었네요!_!



이 포토존에는 특별하게도 다양한 소품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화관, 칠판, 분필이 준비되어 있어서 두 손이 어색하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 <

 

포즈를 고민하던 시간은 이제 보내주기로…★

 

 

시선을 살짝 돌려보면 굉장히 큰 노란색 의자가 보여요.

 

'여러 명이 앉아서 쉬라고 있는 걸까?'라는 호기심이 생기는 순간!

 

한 명씩 올라가서 브이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사진을 찍는 곳이라는 확신이 생겼어요. 


바닥에 흰색 페인트로 X 표시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그 자리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왜냐구요? 사진이 잘 나오그든요~.~

 

※ 나만의 구도를 찾기 어려울 때는 바닥의 X를 찾아가세요.

    주의, 땅을 파도 보물은 나오지 않습니다. 보물찾기 아니에요.



 

원래 첫 번째 사진 같은 구도로 많이들 찍으시는데요.

 

남들과는 다른 사진을 찍고 싶다면 한쪽으로 치우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



배경이 예뻐서 사진도 잘 나왔지만, 사춘기 동생의 반응이 두려워 특별히 블러를 선물했어요.


맘껏 타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그네!

 

한 번에 여러명이 앉을 수는 없기 때문에 분위기 있는 독사진을 찍기에 딱이에요~  

 


그네가 독사진에 최적화 된 포토존이었다면, 이 곳은 가족사진을 찍기에 완벽한 곳...!

 

사실 렌즈를 갖다 대는 모든 곳이 사진 찍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다시 봐도 너무 설레서 당장 삼각대랑 카메라를 챙겨서 달려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집에 가서도 튤립축제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나가는 길에 튤립 한 송이 입양해 가는 것도 좋은 생각이겠죠? 


일교차가 심할 때 감기가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하는데요.

 

여러분은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봄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

나만 알고싶은 에버랜드 야경 명소 Best 5를 찾아라!

"밤은 낮보다 아름답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 흔히 하는 말 중 하나가 바로 이 말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말은 아름다운 야경 명소가 가득가득한 에버랜드에 딱 맞는 말이죠:D



1. 커다란 '로맨틱 타워 트리', 귀여운 '매직 트리'와 함께 :)



40주년을 맞이해 더 크게 열렸던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

 

가장 자랑하고 싶었던 에버랜드 야경 명소 중 한 곳이었습니다.


 

높이가 26m나 되는 초대형 사이즈에, 지름이 3m나 되는 꼭대기의 별까지... 실내도 들어갈 수 있는 '로맨틱 타워 트리' :)

 


연인들의 야경 명소 하나를 꼽으라면 전 이 곳을 꼽을 것 같아요.



그와 더불어 입구에서 우리를 맞이하는 커다란 나무가 있지요.



여름엔 튤립과 함께, 가을엔 할로윈 유령들과 함께 :)

 

언제나 옷을 갈아입는 에버랜드의 든든한 엄마 같은 나무, '매직 트리'!


집에 가기 전, 이 곳에서 친구들과 다정하게 한 컷 사진을 남겨보아요.



2.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전구 표면에 사랑의 메시지가 잔뜩 적혀있거든요.



전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아요 :)

 

꽤나 멋진 사진이 나올 것 같아요.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곳이니만큼, 나만의 사진도 찰칵~ 할 수 있지요.



3. 문라이트 퍼레이드



문라이트 퍼레이드는 에버랜드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낮보다 더 재미있다는 퍼레이드, 반짝반짝 빛과 즐거운 음악과 함께하지요.



커다란 퍼레이드 차량이 끝없이 이동합니다.

 

가만히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황홀함을 느낄 수 있어요.



움직이는 퍼레이드 행렬과 함께 사진을 찍기란 쉽지 않아요.

 

조금 더 밝은 곳에서 사진을 찍기를 권해드리는데요.


개인적으로 '버거카페 유럽' 앞자리를 추천해드립니다.

 

사람이 많지 않으면서도, 운이 좋다면 근사한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함께 악수하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답니다 :)

 

아이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다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4. 연인끼리 사진 찍기 좋은 곳! 로즈 키싱 하트 & 장미성



연인들에게 강력히 권해드리는 이곳!

 

그림자가 또 하나의 예술사진이 되는 그런 곳입니다.



이름은 '로즈 키싱 하트'입니다.

 

'장미원' 가운데 있어요.


연인들의 다양한 포즈를 그림자로 남길 수 있는데요.

 

일반적인 사진보다 더 로맨틱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



함께 사진을 남기고자 한다면 이 곳을 강추! 해드립니다.



또 다른 한 곳도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은 '장미성'이라는 곳입니다.


주변의 형형색색 전등이 또 다른 화려함을 보여주는 곳이지요.



하얀 LED 등이 이들의 사랑을 나타내주는 듯합니다.



5. LED 장미와 함께 찰칵



진짜 장미보다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곳~

 

형형색색으로 변하는 LED 장미와 함께 멋진 사진을 남겨보아요 :)



이 곳에 오면 낮보다 밤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도 예쁘지만, 이렇게 장미를 많이 담아도 예뻐요.

 

장미 뒤편에 사랑하는 이의 모습을 담는다면 더 예쁜 사진이 되겠죠?



구석구석 아름다운 야경 명소가 많은 에버랜드!


누구나 다 알만한 그런 야경 포인트지만,

 

역시나 야경 명소를 꼽으라면 이 곳들이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


멋진 야경 포인트에서 눈으로 보고 사진으로도 찰칵~ 순간을 남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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