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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체험기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557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26.

초등학생도 좋아하는 에버랜드 VR 3총사!

이날만을 기다려왔다….


저희 아이는 에버랜드 처음 갔을 때부터

"엄마~ 나 이거 타고 싶어요~"

얘기하던 게 있었답니다.

바로 로봇 VR!



하지만 안타깝게도 키 제한이 충족되지 못해

매번 눈으로 구경만 하고 갈 때마다 키를 쟀지요.

밥 잘 먹고 잠 잘 자야 얼른 키 커서 탈 수 있다 얘기했더니

정말 밥도 잘 먹고 잠도 일찍 자려 노력하더라고요ㅎㅎ



5월에 키를 쟀을 때 안타깝게도

머리 위를 살랑살랑 지나가는 키재기 자!


조금만 더 밥 잘 먹고 일찍 자고

푹 자자 얘길 하고 여름이 되기 직전!


드디어 로봇 VR을 탈 수 있을만큼

키가 자랐답니다 ㅠ_ㅠ

어찌나 좋아하던지...


아이가 1년 넘게 타고 싶다 얘기했던 '로봇 VR'

허리케인을 지나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가는 길에 만나볼 수 있답니다.



키 130cm 이상

몸무게 90kg 미만


요 두 조건을 충족시켜야지만 탈 수 있지요.

여름이 오기 전 간신히 넘어 타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여유롭게 130cm 커트라인을 뛰어넘네요.


모자도 벗고 평평한 바닥에 서서 키를 잽니다.


그리고 혹 임신을 하셨다거나 허리나

목 디스크가 있다면 안타깝지만 이용 불가!



로봇 VR은 이용권에 포함되지 않은

유료 어트랙션이예요.

대인 소인 구분 없이 5000원!


결제는 현금은 되지 않고 신용카드나

교통카드만 가능하답니다.



티켓 결제가 끝나면 캐스트에게

티켓을 제출하고 입장!


주머니에서 떨어질 수 있는

소지품이나 모자 등을 벗고

자리에 앉아 허리 벨트부터 하고 기다리면


근무자가 다가와 기어를 머리에 맞게

착용시켜주고 턱 끈을 조입니다.

그리고 안전바까지 내려 고정하면 끝!


몇 번이나 탔으면서도

그렇게 또 타고 싶다고 이야길 하네요.


이 날 가자마자 타고선 집에 갈 때

또 타고 싶다고 얘기 한 건 안 비밀~



시가전 진압 작전에 투입된 로봇을

실감 나게 느낄 수 있답니다.


준비되었다면 GO!



위로 붕~~



위에서 아래로 슈우우욱~ 떨어집니다!


저도 타 봤는데 기어를 착용하

 화면을 보며 타니 더욱 실감 나더라고요.


밖에서 볼 때는 일반 다른 어트랙션에 비해

떨어지는 속도감이 느려 보이지만

체감 속도는 훨씬 빠른 느낌~?

막 쑥~ 떨어지는...



가만히 살랑살랑 움직이지 않는답니다.

물론 적은 움직임일 땐 조금씩 움직이지만

조금씩 움직이는 그 느낌도 리얼해!



360도 회전도 빠질 수 없지요 ㅎ

구경하던 사람들도 막 360도 돌리는 걸 보면

오~ 소리가 절로...



오르락내리락 발과 목이 공중에서 휘적휘적~

떨어지고 돌리고 정말 실감 나는 전투!


어른들도 좋아하지만 초등학생 아이들도 많이 타는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란 사실!


아이에게 뭘 봤냐 물어보지 마세요~

전투를 설명하려니 들어도 모릅니다 ㅎ



그리고 또 하나!

작년 여름 공사를 할 때부터 뭘까? 뭘까? 궁금했었지요.

그리고 선보였던 게 요 '자이로 VR'이었답니다.


판다 월드로 내려가는 길옆 쪽에 위치한 스카이 크루즈

바로 그 스카이 크루즈 옆에 있답니다.



키 130cm 이상

몸무게 100kg 미만이어야만 탑승 가능!


90킬로 넘으셔서 로봇 VR 못 타신 분들~~

자이로 VR은 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유료 어트랙션으로

로봇 VR과 같습니다.



떨어질 수 있는 소지품은 꺼내놓고

자리에 앉아 허리벨트 착용!


기어 착용하고 안전바 내려오고

벨트하고 다 똑같은데

다리 안전바가 하나 더 있네요.



우주 행성에서의 전투가 시작됩니다.

안전바 옆에 손잡이가 있는데

위에 버튼이 있더라고요.


사실 저도 살짝살짝 눌러봤는데

버튼을 누르는 아이의 손이 보임 ㅎㅎㅎㅎ



옆으로~ 휘릭 돌려 돌려~



아래로 떨궈 떨궈~


로봇 VR은 공중에서 오르락내리락하는데

요건 한자리에 고정이 되어 있어

덜 실감 날 것이란 저의 예감은

무참히 무너졌더랬지요.



앞뒤 옆 360도 모션으로

아주 정신 못 차리는 전투를 치렀답니다.


그냥 밖에서 볼 때는 몰랐던 흠칫! 거림들 ㅎㅎ

저도 모르게 정말 떨어질 것 같아

손잡이를 꽉 잡고 있더라고요.


위에서 봤던 로봇 VR과 자이로 VR은

저녁 9시까지 이용할 수 있기에

나오는 길에 이용하기에도 좋네요



VR 좋아하는데

무료는 없나요? 한다면~?!

왜 없겠어요~ 있지요~


VR 어드벤처

키 120cm 이상 이용 가능

T 익스프레스 옆쪽에 있답니다.


지금은 저녁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있네요.


이곳의 특징은 5시 이전엔

맑은 날 에버랜드의 모습인

다이나믹 에버랜드를 볼 수 있는데


5시 이후엔 14세 이상만 이용 가능한

호러메이즈 VR로 변신!


작년에 처음 호러메이즈 VR 볼 때

아무도 없이 신랑 혼자 들어가려다

저도 같이 들어갔는데

어후~ 아주 흠칫! 흠칫!


아무도 없어서 둘이서 무서움을 

소리 지르며 이겨냈었네요.


삼성 기어 VR과

4D 체어 거기에 바람이 더해져서

T익스프레스 타고 떨어지는 순간부터

수륙양용차 탄 느낌까지 생생하게 전달된답니다.


떨어질 때 소리 지르는 어른들과

외국인들도 많다는 사실 ㅎㅎ



지금 초등학생들은 VR 세대라 그런가요?

전혀 어색해하지도 않고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꿀잼~ 꿀잼~ 허니 꿀쨈~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봇 VR을 타고 내려와

한 이야기가 아직도 기억나네요.


키 130cm가 넘는 날을 기다리며

밥 많이 먹고 잠자려고 노력한

아이의 보상은 에버랜드 VR!


한겨울이 되면 운영을 하지 않기에

타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11월을 놓치지 마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22.

에버랜드X브룩스 사파리런! 사파리월드&로스트밸리에서 달린 리얼후기

안녕하세요. 지난 11월 18일,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는

브룩스X사파리런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에서 처음 진행되는 행사였는데,

평소 동물들이 뛰노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에서 달려볼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아, 물론 저희가 뛰는 시간에는

동물들은 집에 들어가 쉬는 시간이라 매우

안전했다는 사실을 먼저 말씀드립니다..ㅎㅎ



열심히 달리자.JPG


아직 동이 트지 않은 새벽 6시 50분!

저희는 에버랜드 MB 주차장에서

집합해서 셔틀에 탑승했어요


에버랜드 개장 전인

새벽에 오는 경험은 처음이었어요!

(신선한 경험..!)


이른 시간이다보니

저는 친구와 함께 택시를 타고

에버랜드까지 이동했답니다.



어느덧 해가 떠오른 하늘!

이 곳은 사파리 월드 앞!


150명의 사람이 모여

A,B,C,D,E조

총 다섯 개의 조로 나뉘었어요.


저는 D조였죠!



평소 사파리 버스로 이동하는 공간을,

새벽공기를 맡으며 직접 달리니

정말 상쾌했어요!





달리면서도 포토존을 놓치지 않았죠.

사파리 월드에서 뛸 기회가

언제 또 올지 모르니까요!


이색적인 공간에서 달리는 것도

즐거운 경험이었는데,

함께 달린 사람들도 좋았답니다.


다들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서로 합심해서 뛰는 것이

재밌기도 하고 뿌듯했어요.



캐리비안 베어존에서의 줄넘기 한 판.jpg


다음 스테이지는 로스트밸리!



몰랐는데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는

이어져 있다고 하더라고요.

중간중간 친절한 안내판이 서 있었어요.



로스트 밸리를 배경으로

당찬 달리기 포즈 얍.JPG


'브룩스'에 관한 OX 퀴즈도

진행했는데요. 퀴즈를 맞춘 조에게는

지름길을 알려줘서 재밌는 미션이었답니다.

(브룩스는 100년이 넘은 러닝화 브랜드였어요!)



답을 맞히고 지름길을 선택한 뒤

깨발랄한 친구의 모습.JPG 



로스트 밸리에서 수륙양용차에

탑승했을 때 보던 불의 동굴에 서서

직접 사진도 찍었어요.. 우왕 굳..



미션을 수행하면서

틈틈히 사진도 찍었답니다.



안전 이슈가 없는 곳에는

동물들이 나와 바람을 쐬고 있었는데요.

멀리서나마 만나볼 수 있어 반가웠던

코끼리와 사자 친구들!



멋진 풍경에서 코끼리랑 사진도 찍고,

달리는 것만큼 사진 찍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아요ㅎㅎㅎ


게임 중간에 점수표도 나누어 주었었답니다.

그리고 저희 조에는 에버랜드 대학생 마케터즈인

 박동준, 신승연 마케터즈와 함께 달렸어요!


※ 에버랜드 마케터즈는

직접 에버랜드의 마케팅 실무를 경험해보는

에버랜드의 마케팅 대외활동이에요!



로스트 밸리까지 이어지는

러닝 코스를 무사히 마무리하고

뿌듯한 마음으로 기념샷 찰칵!



시상식이 진행되었어요!


브룩스 아이템을 시상 선물로 주었죠!

추첨도 진행하고,

점수를 통한 순위별 시상도 진행했어요.


1등은 무려 스마트 워치와 브룩스 러닝화…

저는 아무것도 받지는 못했지만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뻤어요!! 헤헤


브룩스 X 사파리런 행사가 끝나고 나서,

참가자 150명은 에버랜드 이용권을 받아

신나게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었어요.


저희는 끝나자마자,

아침에 달렸던 로스트 밸리로 향했어요.

그리고 수륙양용차에 탑승했답니다.



방금 전 달렸던 곳을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시 한 번 달리니

뭔가 감회가 새롭고 재밌었어요.



로스트 밸리에 다녀와서

따뜻함은 물론 귀엽기까지 한

판다 핫초코로 몸을 녹였어요!!


오랜만에 달리기를 했더니

다소 피곤하고 힘들긴 했지만

그만큼 뿌듯하고 즐거웠답니다. 꿀잼!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사파리 런,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_^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진행해주세요!

브룩스도 파이팅!



- 함께 한 D조 모두 감사해요 -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13.

갤럭시 워치 차고 에버랜드 놀러가면 더 씐나는 이유~

최근에 출시된 갤럭시 워치!

 

원래 기어3 를 사용했던터라

스마트워치는 익숙했는데요.

 

에버랜드에서 갤럭시 워치 어플이 출시되어

이제 갤럭시 워치에서도 에버랜드 어플 활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갤럭시 워치와 함께 했던 특별한 하루,

출발해볼까요~

 


갤럭시 워치에서 에버랜드 어플을 실행하려면

일단 ‘Galaxy Apps’ 에서 ‘에버랜드 워치’ 검색 후

다운로드를 받으면 됩니다.

 

보는 것처럼 워치 전용 어플이라

워치에서 다운을 받아야 하는데요.

 

에버랜드 워치 어플의 작동원리가

스마트폰의 에버랜드 어플과

연동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도 에버랜드 어플은

미리 다운로드가 되어 있어야 해요. 


에버랜드 마니아라면 어플은 필수니까

요것도 간단하게 연동 완료~

 


에버랜드 워치 어플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알려드리면요.

 

 

1. 에버랜드의 공연정보

실시간 확인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했던

에버랜드의 어플의 공연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게 엄청 편리한거거든요. 

 

스마트폰 꺼내고 잠금화면 풀고

어플 실행시키고 하는 과정이

은근히 귀찮아서 잘 안보게 되죠.

 


하지만 갤럭시 워치에서는

손목들고 버튼 돌리면 끝!!

 

각종 어트랙션의 대기시간은 물론이고

공연정보 까지 한번에 쫘~~악.

 

 

2. 레니찬스 예약하기



주말에 에버랜드를 이용하면

어트랙션 대기시간 엄청나죠. 

 

이럴때 유용한 레니찬스!

 

 에버랜드에 오래 머물면 받게 되는

에버파워를 모아서 어트랙션을

예약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워치에 에버랜드 어플만 있다면

레니찬스 예약도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각 어트랙션별로

레니찬스 이용가능한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로그인후 연동을 하면

갤럭시 워치에서 쉽고 빠르게

레니찬스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3. 룰렛 이벤트


갤럭시 워치로

에버랜드 어플을 활용해야 하는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파크 내에서 3,000보를 걸을 때마다

1회의 룰렛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됩니다. 

 

즉 파크를 구석구석 더 많이 돌아다니면

룰렛의 기회가 더 많아지는 것이죠.

 

룰렛을 돌리면

에버파워 보너스 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모아놓은 에버파워는

레니찬스에서 사용할 수 있으니까

1석2조~

 


이날 저에게는 총 2번의

룰렛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저의 코스가

매직트리~알파인 지역~포시즌스~썬더폴스~정문

이렇게 였는데요.


3,000 걸음마다 한번이니까

6,000 걸음 정도 된 것 같아요.

 

성인남성 기준으로

대충 이정도 코스를 돌면 6,000보 정도

나온다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또 하나 팁은 레니찬스를 이용해

인기 어트랙션을 예약하려면

에버파워를 부지런히 모아두면 좋다는 것!

 

그럴 때 이 룰렛 이벤트가 아주 유용하죠ㅎㅎ

 

 

 

 

그런데, 이렇게 모은 에버파워를

오늘 다 쓸 수 없다면?! 0_0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모아놓은 에버파워는

에버랜드 어플에 쿠폰형태로 저장이 되고

다음 번에 파크 방문했을 때 사용할 수 있거든요.

 

만 마지막 방문일로부터

30일이 지나면 소멸되니까 잊지말고 가야겠죠?

 

 


지난 주말에 방문하니까

에버랜드 워치 어플 출시

특별 이벤트를 하더라고요. 

 

바로 츄러스 쿠폰 지급!! 

이용권을 등록하니까

이렇게 츄러스 쿠폰이 똬~악!!

 


당당하게 매점에 쿠폰을 보여주고

츄러스 득템!! 

 

공짜가 이렇게 좋네요. ㅎㅎ

 


츄러스 맛있게 냠냠하면서

에버랜드 데이트를 즐겼답니다. 

 

츄러스 이벤트는 11/3~4 동안에

진행된 반짝 이벤트였지만

갤럭시 워치가 있다면 어플 깔고

에버랜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걷기만 하면 각종 경품의 기회까지 있으니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만보 도전? 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7.

할로윈에만 볼 수 있는 에버랜드 귀염뽀짝 디저트!

할로윈 축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달콤한 디저트가 있다고 해서 

탐방하고 왔습니다 :D

 

먹기 아까운, 심지어 맛도 꿀맛인

귀염뽀짝 케이크를 소개합니다!

 


짜잔! 에버랜드에서만 맛볼 수 있는

비스켓 슈, 그리고 유령 케이크!

딱 보기만해도 귀염 터지지 않나요?

 


할로윈 케이크는 에버랜드 중앙에 위치한

가든테라스에서 맛볼 수 있어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내려오자마자

가든테라스가 있기 때문에 찾기도 엄청 쉽고요!


에버랜드 빡시게 돌아다니면서

잠시 쉬고 싶을 때

커피 한잔하기 딱 좋은 위치에 있죠.

 


들어가자 마자 크게 보이는 메뉴판!

바로 할로윈 음료와 디저트들인데요.


가장 눈에 띄드라큘라백작의 고구마라떼,

눈알에이드 프랑켄슈타인 블러드에이드 까지

 

무시무시한 네이밍의 음료들이 많네요;

 


저는 이 중에서

꼬마유령 비스켓 슈

마녀모자를 쓴 유령케이크

이렇게 두 가지를 선택했답니다.


너무 사진 찍고 싶은 마음에

일단 제일 귀여운걸 선택했고

맛있어 보이는 친구들로…ㅎㅎ


참, 음료도 하나 주문했는데요.

 

가장 크게 메뉴판으로 보였던

드라큘라백작의 고구마라떼 선택했어요.

 


먼저 마녀모자를 쓴 유령케이크!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케이크에요.

 

에버랜드 케이크 중

가장 귀여운 케이크라는 생각!

 

특히 저 눈하고 볼 터치가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ㅜㅜ


딱 봐도 나 맛나요~

하는 바닐라 빛깔 푸딩을 보면

식욕이 뿜뿜!

 


먹기 아쉽지만

유령케이크를 반 갈라보려고요!


속이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기도 하고..

케이크니까 조금씩 잘라 먹어야죠 :D

 


일단 모자를 가볍게 떼어내고~

자를 준비를 하는데,

 

마녀모자가

달달한 초콜릿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먼저 마녀모자부터 쪽쪽 먹어줍니다 :D

 


ㅈ..자… 이…이제…

카..카카칼을… 가져다 되는데

이게 뭐라고 왜이리 손 떨리는거죠…

두근두근… 미..미안해…

 


결국에는 떨리는 손으로

부드럽게 쭈욱~ 샤샥


툭…


잘랐어요 ㅠㅠ!!!

푸딩이라 그런지

푹 들어가는 느낌이

왠지 더 미안해요!!

 


반쪽 잘라서 보이는 단면

겉은 달달한 푸딩

안쪽은 촉촉한 케이크로 만들어져 있어요!

 


입에 넣는 순간 담백하고 달달한

고구마 향이 돌고요~

 

바닐라 푸딩이

입에서 녹아 내리는 맛이 일품이에요!

 

천천히 올라오는 달달한 맛이

사람 기분을 참 좋게 해주네요.


기존 케익 중 가장 맛나는 것 같고요:)

 

안에 들어있는 앙금은,

얼그레이? 홍차맛? 이 나는데

어우러진 고구마무스랑 조화가 좋아서

한입에 꿀떡 꿀떡 넘어가네요.

 


두 번째는 꼬마유령 비스켓 슈!

 

꼬마유령이 비스켓 위에 살짝 올라간

모습 또한 너무 귀엽네요.

케익 하나 비스켓 하나

이 조합이 찰떡궁합 조합이라 하던데요 :D

 


비스켓 위에 올려져 있는

빨간빛을 보니 딸기 맛으로 예상되고요.


안에는 달달한 크림이 있을 것 같아 보이네요!

비스켓 슈 역시 한번 갈라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미안하지만 꼭지를 잡고

분리를 시켜줄께요.

 

말랑한 푸딩부분 사이로

비스켓 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상태로 다시 카…칼..을 사용해

푸우욱…!!!

 

처음에는 반 가르기가 좀 미안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뭔가 느낌이… 좋네요ㅎㅎ

 


꼬마유령 비스켓 슈는

안에 딸기잼 베이스의 슈크림이

정말 매력적이에요.

 

촉촉하고 독특한 식감으로

케이크 보다 씹는 재미도 있고요.

비스켓의 향이 크게 느껴져요.


특히 설탕으로 만들어진

푸딩 같은 빨간색 무스는 솜사탕 맛이 나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겠더라고요.


귀여운 모양까지 화룡정점!!!

 

내가 지금 디저트를 먹는 것인지

예술작품을 먹는 것인지 헷갈린다는^^;;

 


마지막으로 주문한 음료는

드라큘라 백작의 고구마라떼!!!

이름도 재미나네요.  

 


고구마라떼는

음료 색깔과 컵 홀더가 가장 큰 포인트에요.

 

고구마라떼스럽지 않은 보라색 비주얼에

홀더가 드라큘라백작 컨셉이라 너무 귀여워요!

 


앞에만 신경 쓴 것이 아니라

뒤를 보면 날개도 있어요.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모습이 눈에 띄네요.

 

결국 컵 홀더가 너무 예뻐서

집에 챙겨갔어요 :D

 

영롱한 보랏빛깔 고구마라떼!

사실 따듯한 맛만 어울릴 줄 알았는데

아이스로 먹으니깐 너무 맛있던데요?

 


흡혈귀가 피를 계속 땡겨하듯이

고구마라떼도 한 번 마셔 보니깐, 계속 땡겨서

쭉~ 한방에 다 마셔버리게 되네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그런 맛이에요.

 

 


이렇게 가든테라스에서 만날 수 있는

할로윈 특급 디저트 3종 세트를 먹어보았는데요.

 

먹는 것도 먹는 거지만 귀여움이 터지는 건

정말 매력적이에요 : D


어트랙션 타다가 조금 지치면

디저트를 먹으면서 잠시 쉬어 보는건 어떨까 생각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7.

에버랜드는 아직도 가을이다:D


날씨가 생각보다 급작스럽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조금 더 두꺼운 외투를 꺼내면서

가을은 갔구나~ 생각을 하시겠지만

 

아직!!!


에버랜드는 아직 가을입니다 :D

직접 가보시면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쌀쌀하지만 아름다운,

에버랜드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장미축제 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보자마자 핑크뮬리가 확!

눈에 띌 만큼 모두가 좋아하는 장소랍니다.

 

사진을 찍기에도, 걷기에도, 힐링하기에도

너무나 재미있는 포시즌스 가든으로 향해보세요 :D

 


최근 날씨는 조금씩 쌀쌀해지지만

오히려 에버랜드에서는 놀기가 더 좋아졌어요.

적당한 햇살과 적당한 바람이 최적이거든요.

 


게다가 이렇게나 예쁜 포시즌스 가든이 있으니

인생샷 건지기에는 아주 적합하죠.


한 눈에 딱 봐도 에버랜드의 가을은

아직 살아있지 않나요?

“쏴라있네~~~”

 


이렇게 갈대도 볼 수 있고요.

갈대 배경으로 보이는 붉은 단풍은

따뜻함과 풍성함을 가져다준답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예쁜

에버랜드의 가을이에요.

 


중간 중간 포토 존과 함께

꽃이 활짝 피어있고요.

 

부분 부분 아직까지 관리가 잘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고 간답니다.

 


포시즌스 가든의 아이콘

에버랜드 미니 열차!


단풍 사이로 지나가기 때문에

열차 안에서 가을을 즐기는 것 또한 매력!


멀리서 바라봐도 열차와 단풍이

어우러진 모습에 대박 힐링…

감성 터져요.

 

앞에서 책 한 권 읽고 싶을 정도랄까요.

 

 


이런 포토존들이 마련되어 있어요.

특히 위에 써있는 문구가 너무 귀여워서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면 꿀잼이에요.

 

메시지와 머리 위치를

잘 맞추어 촬영하는 것이 포인트!

 

 


제가 또 하나 추천하고 싶은 포인트 중 하나는

바로 미니 관람차에요.


포시즌스 가든에는 미니 관람차 포토존이 있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게 나와요…ㅠㅠ


특히 햇살이 예쁘게 비출 때 촬영하면

이보다 더 예쁠 수 없어요!


실제 관람차보다 미니 관람차가 더 예뻐 보이기도 하고요ㅎㅎ

 


가을 분위기에 알맞게

에버랜드 직원분께서 비눗방울도 쏴주십니다.


가을 느낌이 물씬 물씬

정말 센스 있는 타이밍이었어요 :D

아이들도 엄청 좋아하던데요~

 


이렇게 가을이 남아있는 포시즌스 가든을

낮에만 보는 것도 큰 손해랍니다.

밤에는 두 배로 더 예쁘거든요.

 

 


은은한 조명이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

진짜 앉아서 커피 한 잔 딱 하기 좋은 배경이에요.

커피 한 잔 들고 앞에 앉아 가을을 즐겨보세요 :D


저도 다음엔 책 한 권 들고 오려고요.

 


바로 옆에 장미원을 가면

가을 느낌을 더 채울 수 있답니다.


특히 분수까지 예쁘게 틀어주기 때문에

보는 재미가 두 배~



이렇게 물가에 비친

로맨틱 타워트리도 굉장히 매력적이고요.

 


분수에서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아주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물을 피해 샥샥 뛰어가는 모습들이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아이들이 어찌나 신나 하던지

절로 미소가 지어지더라고요.



뿐만 아니라 전망이 있는 뒤편 장소까지도

에버랜드의 가을은 아직 쏴라있습니다.


초록색 주황색 노란색 빨간색의

조화가 정말 아름다워요!

 


옆에서 본 모습!

굉장히 매력적이지 않나요!?


이런 곳에서 어떻게 힐링을 안 해요!?

 


그리고 장미원 중앙에 있는

나무 한 그루는 커플들의 포토존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가까이 안간답니다만…^^;

커플이시라면 가셔서 예쁜 사진 꼭 남기셔요ㅎㅎ

 


이미 한 바퀴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을 돌아다녔더니

떨어져있는 낙엽만 봐도

감성이 충만해지네요.

 


아! 포인트를 하나 더 말씀드리자면

곤돌라를 이용하세요!

곤돌라에서는 에버랜드의 단풍을

한 눈에 관람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말이죠!

너무 예쁘지 않나요!?

곤돌라를 타고 에버랜드 전경을 감상하세요 :D

짧은 시간이지만 탄성이 퍼져나올거에요~



그리고 공포의 어트랙션에서

사람들 표정을 재밌게 구경할 수 있다는 것도

하나의 팁… 이랍니다…ㅋㅋㅋ

표정 구경하시면 재밌어요..



“아직도 에버랜드는 가을이다.” 


지방까지 멀리 여행 갈 필요 없이

에버랜드로 여행을 와보세요~!


에버랜드에서는 힐링 타임!

아직도 가을 시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5 매직타임 레스토랑



세상~귀여운 판다를 만나고 난 후

배가 고파진 우리 가족.


"오늘 뭐 먹지?"


아빠는 탄수화물의 끝판왕!

하얀 흰쌀밥에 칼칼한 김치찌개, 

엄마는 깔끔하고 담백한 베트남 쌀국수, 

아들은 바삭바삭 돈가스가 먹고 싶은 날~ 


같은 저녁식사~다른 메뉴를 꿈꾸는

우리 가족의 동상이몽!


그렇다면, 맛있는 한식, 일식, 양식, 

이탈리안, 베트남 쌀국수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바로바로 "매직타임 레스토랑"이 정답! 



매직타임 레스토랑은 포시즌스 가든을 지나

카니발 광장 옆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위치한 

'환상의 시계마을'을 테마로 한 레스토랑이에요~ 




레스토랑 앞에 위치한 오리지 분수와

뒤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나무들이

낭만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입니다.



한 시계 장인이 에버랜드 시계탑 마을로

손님들을 초대해 전 세계를 두루 여행하며

맛보았던 각 나라의 음식들을 대접한다는

아름다운 스토리가 담겨 있는

매직타임 레스토랑!



레스토랑 앞에는 이렇게 

음식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

어떤 것을 먹을까~ 미리 볼 수 있어요. 

가격도 함께 표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죠? 



오늘 주문이 가능한 음식과

주문방법을 안내해 주는 보드판도

레스토랑 진입 전 확인할 수 있어요.



이제 식당 안으로 들어가 볼까요?



식당 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먼저 만나는 곳.

각각의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에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천정의 커다란 시계가 멋스럽죠?


한식, 일식, 양식, 이탈리안, 베트남식으로

각각의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네요.

원하는 메뉴가 있는 곳으로 가서 주문할 수 있어요. 



무려 500석 규모의

테이블이 있는 곳이랍니다.



저희는 월요일 저녁 5시쯤 식당을 찾았어요.

주말이 아닌 월요일에 살짝 이른

저녁시간이라 여유로울 것이라 생각했는데

벌써 거의 만석! 인기가 대단하네요!!



고개를 들어 올려다보니

사랑스런 레니와 친구들이

시계 그네를 타고 있네요.



똘망똘망 너무 귀엽죠?



곳곳에 마련된 시계장식.



매직타임 레스토랑에는

80석의 외부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바깥 공기를 쐬며

맛있는 음식들을 즐기면 기분도 좋아지더라고요~



이 곳에 앉아 식사를 하며

바로 옆 카니발 광장에서의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요.



자리에 앉아서 관람하면

이런 모습이랍니다~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살펴보니~



먼저, 식당에 준비되어 있는

어린이용 포크와 스푼,

개인 접시도 보이네요.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도 있어요. 



아이 동반 손님들에게

필수 아이템인 아기의자도 보여요~


지금까지 식당을 둘러봤으니~

주문해서 음식을 먹어볼까요?!


오늘의 메뉴는 아빠, 엄마, 아들

모두의 의견을 반영한


#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

# 돈가스카레벤또세트

# 차돌박이 쌀국수

입니다.


매직타임 레스토랑의 이용방법은


메뉴 주문 (Order)>> 

음식 수령 (Pick up) >>

계산 (Pay) >>

식사 (Enjoy Meal) 순입니다.



메뉴를 주문하기 위해

식당 입구 쪽 메뉴 주문하는 곳으로 다시 GO! 

각각의 메뉴가 있는 코너로 가서

주문을 하는 방식으로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은

KOREAN 코너에



돈가스카레벤또세트는

JAPANESE 코너!



차돌박이 쌀국수는

ASIAN에서 각각 주문.



어려워 하실 필요 없이,

번호 순서에 따라 움직이시면 돼요!

식기를 준비해서 주문하는 곳으로 Go~



보글보글 김치찌개가 가득하네요~



조리사님이 직접 쟁반에 찌개를 올려주시면~



직접 밥을 담아서 요렇게 한상을 만들면 끝. 



이번엔 ASIAN에서 쌀국수를~

고명을 푸짐하게 올려주시고 있네요~ 



음료는 이 곳에서 받고 계산하면 됩니다!



아기들이 먹을만한 주전부리도 마련되어 있네요~




이렇게, 음식을 받아 계산하러 갈 때 

음료수와 김치, 간단한 디저트가 있어서

겸사겸사 같이 주문할 수 있어요~



이렇게 모아 모아~ 계산하는 곳으로 직행!



계산을 마치고~ 식사를 시작합니다!



우리 가족은 바깥이 보이는

창가에 앉았어요~



오늘 주문한 한상차림!


전혀 다른 메뉴의 조합이

은근 잘 어울리지 않나요? ^^ 

메뉴 하나씩 찬찬히 살펴볼게요~ 


먼저,


#돼지고기 김치찌개 반상



돼지목살김치찌개와 떡갈비,

밥 2공기, 그리고 반찬이 나오는 메뉴~



에버랜드의 김치찌개는

워낙 맛있기로 유명하죠!



많이 맵지 않으면서

칼칼한 맛의 김치찌개로

파 송송~ 빨간 고추 송송송~


김치도 아삭아삭~

고기는 쫄깃하면서도 부드럽고~

찌개의 간이 쏙쏙 잘 배어 있어

고기 만으로도 맛있는! 두부도 부들부들~~


밥도 야박하지 않게~ 넉넉하게!

두 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는 양과 맛입니다! 

이 집~ 김치찌개 좀 끓여본 집일세!!!^^


참고로 에버랜드에는 한가람식당에서도

김치찌개를 맛 볼수 있는데, 매직타임레스토랑과

한가람식당의 김치찌개는 서로 육수를 내는 방법이 달라서 

맛이 다른 김치찌개라고 하네요~^^



이 떡갈비는 우진이가 좋아하는 사이드 메뉴예요!



와앙! 하고 먹는 모습~


#돈가스카레벤또세트



밥 위에 카레를 얹고

그 위에 돈가스를 올리고~

작은 우동이 함께 나오는 세트입니다.



7살 우진이가 먹기 적당한 두께의 돈가스로

바삭바삭한 튀김옷의 고소한 맛과~ 

깔끔한 고기 맛이 아이들이

딱! 좋아하는 그 맛입니다~



마음이 급한 개구쟁이 우진이는

손으로 돈가스를 먹고 있네요~



야무지게 카레로 쓱싹쓱싹 비벼서

크~~게 한입! 먹방의 진수를 보여주네요~



7살만의 우동먹는 방법입니다! 


#차돌박이 쌀국수


요즘처럼 쌀쌀해지는 날이면

떠오르는 따뜻한 국물~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음식이

생각날 때 힐링푸드 같은 음식 

차돌박이 쌀국수입니다!



파 송송~레몬 하나 탁!

한 숟갈 먹으니 몸이 사르르 녹는 기분

깔끔하니 담백해서 더 맛있는 맛.




차돌박이 고기가 야들야들~

어우러져 더 맛있는 쌀국수! 



호로록호로록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 면이

아이가 먹기에도 너무 좋아~ 

스스로 호호~ 불어가며 먹는 중입니다! 



한 손엔 돈가스, 다른 한 손엔 쌀국수를~

부지런히 실속있게 모든 메뉴를 맛보는 우진이~



식당 밖에서 보니

세상 다정하게 식사 중인 엄마와 아들^^



맛나게~ 배부르게~ 식사를 마친 우진이는 

물을 다 마신 후~

종이컵으로 쌍안경을 만들었네요~ ^^ 



음식을 다 먹고 나서는 빈 접시를 

"식기 반납하는 곳"에 반납하면 식사 끝!!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어느덧 어두워진 저녁.

야외 테라스에 조명이 들어오니 더 예뻐졌어요~ 



저녁의 매직타임레스토랑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느낌이 나네요~



매직타임레스토랑은~

곳곳에 있는 시계 장식들 구경과

지나가는 퍼레이드 구경으로 눈이 즐겁고

또, 다양한 먹거리로 입도 즐거운 곳입니다!  



에버랜드에 오셨다면!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매직타임 레스토랑에 한 번 들러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가을힐링의 대명사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

안녕하세요 여러분!!

펀네비게이터 해인이에요~! 


오늘은 가을을 보다 더 알차게 즐길 수 있었던

캐리비안 베이 나들이를 공유할게요!




많은 분들이

'캐비는 여름에 가는거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는 가을, 겨울에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특히, 여름에는 대기시간이 길었다면,

이 시즌에는 대기시간이 거의 없다는 점,

한적한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매력 포인트를 주고 싶어요!


여름의 캐비가 짜릿한

스릴 어트랙션으로 핫한 곳이었다면,

가을겨울의 캐비는 힐링할 수 있는

새로운 장소로 바뀐다고 해야할까요?


특히, 비가 오는 캐리비안 베이는

정~말 한적해서 더욱 힐링하기 좋아요! 

저도 비가 오는 날 다녀왔답니다!


우선! 가을겨울 캐비 즐기기에 앞서

한 가지 알려드릴 게 있어요~

휴장일을 안내해드릴게요!



여름에 비해 비교적 한산한

캐리비안 베이는 주 5일 운영을 하는데요.


비수기에 접어든 만큼

휴장일에는 시설 보수와 안전점검 등을

진행한다고 하네요!


12월 12일까지는 쭉~

매주 화, 수 휴장을 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때 꼬옥 참고하세요!


자, 그럼 가을 겨울

캐리비안 베이 어떻게 즐기는지

한 번 함께 보실까요? ㅎㅎㅎ


#1. 실외 유수풀


사실 추운날씨에 캐비를 가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

바로 실외유수풀입니다.


유유자적 넓은 캐리비안 베이를

둥~둥 돌면서, 

튜브를 타고 힐링하는 그 느낌!!


수온이 따뜻해서

둥둥 떠다니며 놀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바깥 온도가 쌀쌀해질수록

공기가 쾌적하게 느껴져서

리프레쉬 되고 엄청 기분이 좋아져요!


게다가 여름에 비하면

거의 텅텅 빈 유수풀.. 대만족!



#2. 야외 바데풀


저희가 가장 오랜 시간을 머물렀던

야외 바데풀..! 물마사지를 받으며

따뜻한 물에 몸을 녹일 수 있어 완전 힐링입니다!





물과 공기의 온도차가 있어서 뿌연 안개가 가득해요.

그래서 신선? 선녀? 가 된 느낌이에요ㅎㅎ

어느 외국의 휴양지 리조트에

와있는 느낌도 들고..!



친구랑 도란도란 얘기하고 사진찍으면서,

단풍 구경도 했는데요.

물 속에서 구경하는 단풍!

배경도 너무 이뻤어요~



보글보글보글 물마사지 하면서

쌓인 피로도 풀었답니다~



바데풀에 떨어진 낙엽으로

꽃도 만들어 보았어요~ 헤헤



#3. 퀵 라이드


10월이 지나면 외부 어트랙션들이

대부분 Close라서 속상하셨다고요?!

아쉬워 마세요~ 실내에도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먼저 바디 슬라이드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바로 아쿠아틱 센터에 있는

퀵 라이드와 풀사이드 슬라이드 인데요.


퀵 라이드는 무려 4가지 버전이 있어요.

설명하기 쉽게 알려드리자면!


느린 버전과 빠른 버전의 바디 슬라이드와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

1인용/2인용 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이 날 저희는

대기시간 없이 슝슝 탔습니당!


저는 4가지 다 타봤는데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퀵 라이드 중에서도

2인 튜브였어요!


어두운 파이프 속으로

빨려 들어가 맨몸으로 질주하는

꿀잼 슬라이드!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


#4.풀 사이드 슬라이드


이 슬라이드는 키즈 다이빙풀 옆에

숨겨져 있는데요~

각보다 빠른 속도이기 때문에

한번 심호흡 하고 타셔야 해요!

참고로 키/몸무게 제한이 있답니다 ㅎㅎ



친구가 갑자기 빠르게 내려와서

사진이 흔들렸네용! ㅠㅠ


#5. 사우나


마지막으로, 친구와 함께

가을 캐비 방문의 유종의 미를

거뒀던 사우나 체험~


저희는 건식 사우나로 가서

물로 젖은 몸을 뽀송뽀송하게

말려주었어요~



친구와 함께 휴양지로 

우정 여행온 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가을 캐비는 힐링 그 자체!!


여러분들도 친구 혹은 가족과 함께

유유자적 힐링 가득

캐리비안 베이로 놀러오셔서

묵은 스트레스를 벗어내시길~!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에버래드 좀비 분장 살롱, 이 정도는 되어야 레알이쥐!


요길봐도 조길봐도

단풍이 넘나 예쁘게 무르익어가는 가을!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어마무시 간지나는 분장을 한 좀비들이

가득가득 넘쳐나지요 ㅎㅎ


좀비분장은 오디서 하는고야~?

라고 궁금해하실 당신을 위해

제가 준비했습니다!


지금부터 저와 함께

좀비 분장 살롱으로 충동하시죠! ㅋㅋ

 


이곳은 에버랜드 블러드시티

맞은편에 위치한 좀비 분장 살롱!

 

입장도 하기 전

오싹오싹 핏빛 가득한 간판이

눈에 똬악~ 들어오는군요 ㅎㅎ

 


오마이갓!!

저 길고 긴 줄 좀 보셔요!

 

좀비 분장 살롱을 찾으신 분들이

이렇게나 많다니~


간지나는 좀비분장은 에버랜드가 짱이란 사실,

다들 어찌 아신거죠? ㅋㅋ

 


빈티지한 컨테이너박스에서 진행되는

좀비 분장 살롱!

 

좀비 분장 살롱은 키즈와 성인,

분장 종류에 따라 분장을 받을 수 있는 위치가

조금 다른데요!


저 컨테이너에서는 고난의도의 레벨이 있는

성인 좀비 분장을 진행합니다^^

 


운영기간은

9월 7일 (금) ~ 11월 11일 (일) 

 

운영시간은

12시~20시 까지이니 참고하셔요!


무엇보다 현장 상황에 따라

사람이 많으면 조기 매진될수 있으니

저처럼 에버랜드 입장하자마자

쏜살같이 달려가는 센스!


꼭 발휘하시길요  ㅎㅎㅎ

 


좀비 분장은 위와 같이

분장 종류에 따라 1만원~ 8만원까지

준비되어 있답니다


아이들을 위한 호러키즈도

똬악~준비되어 있으니

에버랜드에 방문한 우리 아이들에게

간지나는 좀비분장으로 할로윈 데이의

추억을 선물해주셔도 좋겠쥬~ ㅎㅎㅎ

 


워낙 좀비 분장 살롱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지

찾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기다림 끝에 받게 되는

나만의 좀비분장 설렘가득~~ ^^

 


드디어 입장!!!


우리 아이들은 호러매니아와

호러시티존에서 골라보았습니다!

 

두둥~ 과연 어떤 결과물이 나올것인가!!  

 


좀비 분장 살롱은

성인과 키즈로 분장하는

공간이 나뉘어져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바로!


아이들의 분장에 사용되는 제품의 경우

천연 재료를 사용해

여린 아이들의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순하게 분장 받을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저렇게나 많은 도구들이

오늘의 좀비 분장을 책임져줄

소품 되시겠슴미당!! ^^

 


어디 한번 시작해볼까? 

민낯부터 공개하겠어요 ㅋㅋㅋ


 집게핀으로 앞머리를 단단히 고정 후

스탓~트!

 


먼저 스킨 분장을 위해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직접적으로

발라주는 것이 아닌

피부톤에 맞는 컬러를 선택해

스프레이로 칙칙칙~  뿌려주어요~


아니- 이렇게나 간편한 방법이 있었다니!

 


다음은

핑크섀도우로 오른쪽 눈두덩이에

호러분장을 샤샤샥 시작해봅니다!

 

뭐니뭐니해도 이 분장은

양쪽 섀도우의 컬러가 제각각이어야 하고

 번진듯한 느낌으로 하는 것이 


뽀인트 of 뽀인트라며!! ㅋㅋ

 


키키! 


달라질 좀비분장에 두근반 세근반~

기대하며 분장받는 너 


세상 집중모드인데? ㅋㅋㅋㅋ

 


캬! 역시 전문가의 빠른 손길이란

스윽스윽~ 몇번의 터치로도

깊이감 있게 완성되는 놀라운 실력!!


역시 에버랜드 분장 아티스트 분들의

실력은 갑이라며!! >.<

 


왼쪽 오른쪽 컬러가 다른 섀도우로

번진 듯한 좀비 메이크업을 완성하였다면

이제는 아이라이너를 날카롭게 샤샤샥~ 그려준 후

컬링감있는 풍성한 속눈썹도 스윽~ 붙여주어요!


오호라~ 깊이감있는 눈매 완성!!!

 마담좀비가 되어가는 과정~


옆에서 지켜보니 더 재미지네! ㅋㅋㅋ

 


꺄아! 길고긴 속눈썹 예술!!!


이제는 충만한 좀비느낌을 위해

새빨간 립스틱을 스윽스윽~

 

눈 밑엔 섹시한 블랙하트를

요염하게 스윽스윽~

줌비 분장 과정을

간단하게 영상으로도 확인해보실까용?

으흐흐~

 




머리도 묶어주자! ㅋㅋㅋ

 

지그재그로 가르마를 탄 후

좀비처럼 묶어주는 것이 컨셉이오 ㅋㅋㅋ

 


짠! 드뎌 눈에 확~ 들어오는

좀비분장 완성!!!


오~ 너 제법 잘 어울린다??? 

이대로 학교 가도 되겠는데??

(장난)ㅋㅋㅋㅋㅋㅋ

 


자신의 좀비분장이 매우 흡족한 연우 ㅋㅋㅋ

 

무한장의 셀카와,

무한번의 거울을 보기 시작합니다!

 


자! 그럼 이번엔 정우 나오시오!

정우는 과연 어떤 분장으로

우리를 놀래킬 것인가!!!!


정우는 어리기 때문에

호러키즈존에 있는 천연재료로

분장을 시작합니다!

 

여리여리한 우리 아이들의 피부를 지켜줄

분장 소품들 떼샷! ㅋㅋㅋㅋ

 


정우는 호러시티존 분장을 선택했습니다!

선생님의 빠른 손길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와아~  몇번의 터치로도

리얼하게 섬짓한 핏빛가득 분장!

 

 


오호라~ 아무리 전문가시지만

이렇게 빨리, 실감나게 완성하셔도

되는건가요오오~


뚝뚝 흐르는듯한 느낌의 피는

보기만해도 오싹오싹>.<


이 상태로 에버랜드에서

실컷 놀고 동네 마트에 갔더니

마트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깜! 짝 놀라시더라구요 ㅋㅋㅋ

 


자! 이제 좀비분장도 했겠다

어디 한번 에버랜드를 훠이훠이~

쏘다녀보자꾸나! ㅋㅋㅋ


오싹하게 무서운 블러드시티를 배경삼아

인증샷 찰칵!

 

이때의 인증샷 뽀인트는

옷과 소품도 할로윈 데이 느낌

충만해야한다며!!


그러나 미처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한 꿀팁!

 

에버랜드 선물샵에서

재빨리 구입하셔요오오오 ㅋㅋㅋ

 


우리 아이들은

에버랜드 선물샵에서 해골슬링백을 구매했지요!

 

으흐흐~ 역시 사진은

의상과 소품이 중요혀~~ ㅋㅋㅋ

 


우리의 비율은 소중하니께

길~~어 보이게 아래에서 찍자규~ ㅋㅋㅋㅋ

 


뭐니뭐니해도 좀비분장은

짝꿍이랑 같이 받아야 제맛!

 

나 혼자만 분장하면 재미없어요 업쒀~~ ㅋㅋㅋ

 


" 엄마! 나 이러고 학교 가도 돼요? "

라고 묻던 정우

 

흠.......

전 뭐라고 대답했을까요오 ?? ㅋㅋㅋㅋ

 


좀비분장만 하고

인증샷 안 남기면 안대안대~ 


열씨미 쏘다니고 열씨미 어트랙션 타며

할로윈 데이를 마음껏 씐나게 즐겨보자구요!!! ^o^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에버랜드 카니발존에서 게임 도전하고 우선탑승권 받기!


할로윈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도

어느새 빨갛게 빨갛게 노랗게 노랗게

물이 들었더라고요!

 

아름다운 단풍과 함께 즐기기

딱! 좋은 에버랜드를

두 배로 편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에

오락실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카니발존’이 있다는 걸 아셨나요~?

 

이 곳은 T 익스프레스 앞에 있는

알파인 카니발인데요!

 


알파인 카니발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풍선다트 옆에

이런 포스터를 발견하실 수 있을 거예요.

 


풍선다트에 참여해서 1,500점을 넘기면

T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3기종 중에서 1기종을 선택하여

우선탑승권 1인 2매를 받을 수 있답니다!

 


제가 방문 했던 날에는 

T 익스프레스 대기시간이 무려 190분이었고,

제 앞에서 우선탑승권을 받아가는 분들을 봐서

저 또한 고민 없이 바로 도전을 했습니다!!


하지만...

단 하나의 풍선도 터뜨리지 못했답니다 ㅠ_ㅠ

생각보다 어려운 풍선다트..

 


다음엔 바깥에 위치한

알파인 카니발 사격에 도전하러

이동하였습니다!

 


사격도 마찬가지로 일정 기준을 넘으면

티 익스프레스, 썬더폴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3기종 중에서 1기종을 선택하여

 우선탑승권 1인 2매를 받을 수 있어요.

 


3,000원에 10발이 나오고 이렇게 생긴 총에

고무 코르크를 꽂고 10발 사격을 하게 되는데요.

 


나름대로 군필이라 사격에 자신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실패...

 


팔을 대고도 해보았지만

결과엔 큰 영향을 주진 못했네요 ㅎㅎ

옆에 다른 분들은 잘 하시던데(부끄)…ㅎㅎ



두 번째로

우선탑승권을 받으실 수 있는 곳은

‘쥬빌리 게임즈’입니다~!


쥬빌리 게임즈는

이름 그대로 에버랜드의 회전목마!

로얄 쥬빌리 캐로셀 앞에 위치하고 있어요~

 


쥬빌리 게임즈에도 사격과 풍선다트 

두 가지 게임 모두 있어요!

바깥쪽에 사격이 있고요~

 


안쪽으로 들어가시면 풍선다트가 있어요.

 

우선탑승권을 받을 수 있는 점수 기준은 

알파인 카니발, 쥬빌리 게임즈

모두 동일합니다!

 


마지막으로

우선탑승권을 받으실 수 있는 곳은

콜럼버스 대탐험 아래에 위치한

‘게임 어드벤처입니다~!

 


콜럼버스 대탐험 입구 옆쪽에 보시면

사격장이 바로 있습니다!

 

여기에서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계신데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도전합니다ㅎㅎ

 


이곳은 알파인 카니발,

쥬빌리 게임즈와는 다르게

인형이 레일 위에 있지 않고

이렇게 빙글빙글 돌아가요.

 

어려워 보였는데,

캐스트 분들 말로는 알파인 사격장의 

난이도보다 낮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사격장 맞은편에는

풍선다트가 있습니다.

 

꿀팁(?!) 하나 드리자면,

모든 캐스트 분들이 사격보단 풍선다트가

점수 달성하기 더 쉽다고 하셨어요!

 


사격과 풍선다트 모두

1번 참여하는데 금액은 3,000원!


사격은 3,000원에 10발이고

점수에 따라 인형을 3개 얻어야

우선탑승권을 받으실 수 있고,

풍선다트의 경우 3,000원에 다섯 발이라

다섯 발 다 성공한다는 가정 하에

3번 도전을 해야 해요.


에버랜드 게임존에서

즐거움도 얻고 우선탑승권도

모두 얻어가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1. 5.

우리만의 특별한 공간 그리고 가을 나들이! 에버랜드 '글램핑 힐'


알록달록 가을색으로 물든

아름다운 에버랜드.

요즘 가을 바람을 쐬러 가기에 무척 좋아요.


이번에는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특별하고 프라이빗 공간에서 보내는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를 소개하려고 해요.


바로 장소는 에버랜드 글램핑 힐!!

글램핑은 '화려한', '매력 넘치는' 이라는 뜻의

glamorous 와 '캠핑' Camping이 합쳐진 말로

필요한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이라는 뜻이에요.



에버랜드 테마파크 안의

글램핑 힐에 대해 아직 모르는 분들이

생각보다 참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알게 되어

예쁜 동생과 그리고 남편과 함께

특별한 에버랜드 글램핑 힐로

가을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다.



에버랜드 글램핑힐을 이용하려면

먼저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에버랜드 안에 나만의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공간을 갖는 것이기 때문에

유료로 이용을 하게 됩니다.


홈페이지 보시면,

Experience 패키지와 Cabana 패키지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선셋 BBQ를 신청하면

아늑한 카바나 안에서 요리사가 

직접 조리하는 BBQ로

맛있는 저녁식사도 할 수 있어요.


카바나 1동은 6명이 이용가능하고,

최대 9명까지는 추가금액을 내면

함께 이용할 수 있어요.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 단위나 친구들끼리 단체로 왔을 때

이용하면 더욱 좋답니다.


자세한 정보와 예약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 홈페이지 바로 가기)


특별히 저처럼 오래 걷기 힘든

임산부나, 어린 아이를 동반한 가족 손님들은

편안한 휴식 공간과 자연 속에서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추천하고 싶어요.


 


"글램핑 힐이 어디야?"


음, 글램핑 힐은 어트랙션인

'우주전투기'와 '스푸키 펀 하우스' 사이에 있어요.

정문에서 걸어가면 10분 이내로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어트랙션이 가득한

에버랜드 중심에 이렇게 자연과 함께 숨쉬는

아름다운 공간이 숨어있었다니!


입구가 이렇게 구분되어 있어

아무나 들어 갈 수 없어서 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여유롭게 쉴 수 있어요.


글램핑 힐은 미리 예약을 하고 가거나,

카바나 잔여분이 있는 경우에 한해

당일 예약이 가능하답니다.



글램핑 힐 입구에는 이렇게

이용하는 방법과 가격이

자세히 적혀있어요.


아무래도 에버랜드에서

하루 종일 즐겁게 놀다보면,

재충전이 필요한 순간들이 종종 있는데요.

휴식에 완전 완벽한 글램핑 힐이랍니다!


저처럼 카바나 패키지를 예약한 경우

이용 금액은 105,000원이었는데요.

계절에 따라 비수기/성수기 요금 체계가 다릅니다.


캠핑이긴 하지만 숙박은 안됩니다.

불꽃놀이 30분 전이나,

에버랜드 마감 30분 전까지 이용 가능해요.


카바나 패키지는 화분 만들기 키트와

츄러스 2개 교환권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요~



제가 간 날은 오전 10시 오픈해서

오후 9시까지 운영했어요!

시즌마다 이용 시간이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글램핑힐 입구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예약자 이름을

확인하고 난 후 하루 동안 편안하게 지낼

카바나를 배정 받았습니다.



카바나는 총 9개로 이루어져 있었는데요.

제가 편안하게 지냈던 카바나는 9번 잭방!!

에버랜드 테마파크를 대표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으로 이루어진 카바나였어요.



이게 뭐냐구요? 글램핑 힐 예약확인증이에요.

 

이 예약증을 가지고 매장에 가서

츄러스를 교환해서 먹으면 된답니다. 



글램핑 힐 입구에서 조금 걸어가면,

9개의 카바나들을 만날 수 있어요.



짜잔!! 여기가 바로 남편과 저, 동생이

함께 놀고 쉬었던 카바나 9번 '잭'동이예요.

에버랜드에 우리만의 공간이 생겨서 무척 좋았어요.


 


카바나 안으로 들어가니

이렇게 아늑하고 멋진 공간이 펼쳐졌어요.

따뜻한 공기가 차 있는 카바나!


그리고 누워서 쉴 수 있는 폭신하고 커다란 쇼파와

게임도 하고 간식도 먹을 수 있는 긴 테이블!


제가 상상한 것 보다 훨씬 넓고

분위기가 멋져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카바나 안에는 따뜻한 바람이

빵빵하게 나오는 히터가 있어

한 겨울에 에버랜드 글램핑을 해도

따뜻하고 좋을 것 같았어요.

(여름엔 에어컨!)


 


테이블 위에는 에버랜드 가이드 책자와

화분 키트, 히터 리모컨, 티슈가 올려져 있었어요.


그리고 한 쪽 탁자에는 글램핑 힐에서의 시간을

더욱 더 즐겁게 해줄 블루투스 스피커와

이용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었습니다.


 


카바나 제일 안쪽의 왼쪽에는

귀중품을 보관할 수 있는 금고와


간식과 음료수 등을 시원하게 

보관 할 수 있는 미니 냉장고가 있어서

편리하고 좋더라고요.


 

 


가을빛으로 물드는

자연 속 글램핑 힐에서

기념 사진을 빼 놓을 수 없죠!


동생과 함께 카바나 앞에서 찰칵!!

프라이빗 장소라 이렇게

여유롭게 사진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아, 그리고 입구의 안내 데스크에 가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놀이들이

몇 가지 있어서 대여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할리갈리 컵스와

갤럭시 기어 360 카메라를

대여 할 수 있었어요. 



참고로 현재 글램핑 힐 손님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IT 기기를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있는데요.


텐트별 각 품목별로 1대씩

대여가 가능하다고 하니 꼭 대여해서

최신 IT기기를 이용해 보세요!


 


동생과 재밌게 할리갈리 컵스 게임 하기!!

게임 방법을 알기 위해 핸드폰으로 폭풍 검색!

이렇게 우리의 게임은 시작 되었어요.

은근 어렵고 재밌는 할리갈리 컵스!


 


카바나에서 재밌게 놀다가 해가 지기 전에

사진도 찍고 어트랙션을 탈 겸,

잠시 산책 나온 우리.


글램핑 힐에서는 장미원과 은행나무 길,

재밌는 어트랙션들이 모두 가깝기 때문에

카바나를 중심으로 여기저기 다니기에 좋아요.



임산부인 저는 중간에 카바나로 돌아와

이렇게 낮잠도 잠시 잘 수 있었답니다.


카바나 실내는 무척 따뜻해서

날이 쌀쌀했지만 겉옷을 벗고 있어도 괜찮았어요.

휴식이 필요할 땐 에버랜드 글램핑 힐이 최고!!



잠깐 낮잠을 자고 나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어둑어둑~

저물고 있었는데요.


어둠이 내려앉고 전구장식이

반짝 반짝 빛나는 글램핑 힐은

더욱 아름다웠어요.


불꽃놀이를 보러 가기 전,

예쁜 전구 장식들과 찰칵!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함께 온 가족 & 친구들과 특별한 공간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에버랜드 글램핑 힐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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