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한창 푹~ 빠져서 보다보니
어머나! 낯익은 장소가 똭!!! 에버랜드!!!
남녀주인공이 데이트하면서 식사하던 그곳은
7살 우진이의 에버랜드 맛집 '쿠치나 마리오'
드라마 속 부사장님과 김비서님을 따라 따라~
오늘은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을 먹어보겠습니다!!
사진 속 포시즌스 가든 오른쪽,
지붕에 두 개의 빨간 돔 모양이 있는 곳
보이시나요?
그곳이 바로 오늘의 맛집!
'쿠치나 마리오'입니다.
포시즌스 가든을 구경하며 걷다 보면
매직트리와 분수대가 보이는데
바로 그 앞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의 간판을 보시고
어떤 메뉴의 식당인지 느낌이 오시나요?
바로바로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입니다!
먼저
살짝 식당 안을 먼저 둘러볼까요?
전체적으로 밝고 따뜻한 느낌의 식당입니다~
식당 안에는 저희처럼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도 있었지만,
데이트를 즐기러 온~
남녀커플이 많이 눈에 띄네요.
오늘은
커플 6 : 가족 3 : 동성 친구들 1
정도의 비율?? ^^
식당 안 곳곳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보이네요.
말린 양파, 옥수수, 고추도
이렇게 매달아 놓으니
이탈리안 레스토랑 느낌이 물씬!
피자와 파스타에 잘 어울릴 것 같은
와인도 멋스럽네요!
개방형 주방 위 칠판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듯한 간판이 너무 귀엽죠?
맛있는 파스타가 똭!!
나올 것 같은 비주얼입니다!
식당 가운데 접시류와 수저,
티슈 등이 준비되어 있는데
직원분께 말씀드려도 준비해주시지만,
필요한 만큼 직접 가져다 쓸 수 있어서
편리한 것 같아요.
앗! 그런데 이곳은??
쿠치노 마리오 고객 전용 테라스로
저녁 6시부터 공연 관람 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는 곳입니다.
에버랜드의 불꽃놀이를 가장 편하게~~
가장 멋진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오늘의 테라스 예약은 이미 마감되었네요!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는
에버랜드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워낙 뷰가 좋은 곳이다보니
방문 일주일 전쯤 예약하시면
좋답니다.
식당 분위기도 한 번 살펴봤고~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을 해 보겠습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테이블에서 주문을 받고 음식을 갖다 주는
'테이블 서비스'를 실시하는 곳이에요.
그래서 자리에서 음식을 주문하면 끝!
우리 가족은 아래 메뉴들을 골랐어요~
#클램 차우더 스프
#하프&하프피자
#모짜렐라뽀모도로스파게티
#까르보나라스파게티
#뽈로샐러드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주문하면 바로 조리가 시작된다고 해서
개방형 주방인 곳으로 살짝 구경을 가보았어요.
요리사분들의 복장을 보니
청결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
피자가 만들어지는 모습 살짝 살펴볼까요?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테이블 세팅으로
7살 우진이에게는 종이 테이블을
한 장 깔아주셨어요!
종이를 살짝 들어 올리니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팝업처럼
쏙~~올라오네요~
레니, 라라가 우리 테이블에 놀러왔어요~ ^^
캐릭터들을 올리고 우진이가 역할놀이에
폭~ 빠져있을 즈음.
음식이 하나하나씩 오기 시작합니다~
두근두근! 뽈로샐러드를 들고 오시네요~
클램 차우더 스프에
자몽에이드와 레몬에이드가 나오고~
하프 앤 하프 피자가 도착했어요
드디어!! 파스타까지!!
주문한 모든 음식이 나왔네요~
눈으로 먼저 먹고~ 코로 한번 먹고~
이제 입으로 찬찬히 하나씩 하나씩
먹어보겠습니다!
# 클램 차우더 스프
조갯살의 쫄깃쫄깃한 식감과
우유와 생크림의 조합이
요거트처럼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 하프&하프 피자
쭉쭉 늘어나는 담백한 치즈와
바삭한 도우, 달콤짭잘한 소스가 어우러져
한입 두입 먹다보면
어느새 순삭하게되는 피자였어요(감동)
심지어 두가지 맛이라니!!
# 모짜렐라 뽀모도로 스파게티
달콤한 토마토소스에
치즈 눈이 사르르 내려앉아 있던 스파게티.
어린이들이라면 다 좋아할 만한
향긋하고 달콤한 딱 그 맛입니다.
아이가 먹기에 정말 좋았어요!
역시나 살포시 얹어진 치즈가루가
보는 눈부터 즐겁게 하네요~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베이컨의 짭조름한 맛과
양송이의 씹히는 식감이 매력적인
엄마 취향 저격 스파게티입니다.
신선한 계절 채소와 잘 구워진 닭가슴살,
과일과 치즈에 이탈리안 드레싱한 샐러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7살 우진이도 너무 잘~~ 먹었던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의 샐러드입니다.
#자몽에이드&레몬에이드
새콤한 자몽과 레몬맛으로 비타민의 충전과 함께
탄산이 목에서 톡톡 느껴지는 시원한 맛입니다.
사랑하는 아들과 맛있는 음식!
이런 비주얼은
딱! SNS 사진용으로 남겨둬야겠지요?
찰칵찰칵!
폭풍 식사 중인 7살입니다.
아빠랑 사이좋게 1인 1음료 중이네요! ^^
쿠치나 마리오 밖에서 본
아빠와 아들의 식사 모습.
캬~~ 분위기 만점!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조금 어둑어둑해진 저녁 시간입니다.
연인, 혹은 가족과 분위기 있는 곳에서
피자와 파스타를 먹고 싶을 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여유롭게~불꽃놀이를 즐기고 싶을 때!
바로 그때!!
쿠치노 마리오에서의 식사를 추천합니다!
꽝꽝꽝!!
마지막으로, 쿠치노 마리오 테라스에서 보는
에버랜드의 환상적인 불꽃놀이와 함께
에버랜드 맛집 탐방기 3편
'쿠치노 마리오' 끝!!
(경고) 절대 혼자 호러메이즈에 들어가지 마시오! (feat. 호러 액션캠) (0)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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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평일 한낮의 캐리비안 베이! (0) | 2018.08.16 |
세상 힙한 밤밤클럽 체험기! BOMB BOMB~ (0) | 2018.08.16 |
뜨거운 날씨로 지쳐가는 여름이에요.
요즘 같은 날씨에는 캐리비안 베이로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물놀이 하러 가기에 딱 좋아요.
특별히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요.
메가 웨이브는 6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말 (금,토,일) 오후 3시~7시까지는
화끈한 디제이들과 함께 하는 ‘메가 풀 파티’와
플라이보드 월드 챔피언의
화려한 플라잉 쇼를 볼 수 있는
‘메가 플라이보드 쇼’를
오후 12시 50분/ 오후 2시 50분에
관람 할 수 있어요.
물론! 매일 매일 운영시간이나
현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시간표를 확인하고 가시는 게 좋겠죠?
그리고 평일 & 주말 모두 즐기는 메가 페스티벌로
와일드 리버풀 물 위에서 장애물을 넘는 놀이인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까지!
아이들고 함께 방문하신다면
키디 풀에서 물놀이 후 키디 빌리지에서 휴식을 누리며
웅진 북 클럽의 재밌는 책들을 볼 수 있어요.
특별히 메가 페스티벌 축제 기간에만 만날 수 있기에
미리 키디 빌리지를 예약해 이용하면 된답니다.
한여름에 즐기는 캐리비안 베이는
오픈 시간에 맞춰 가는 것이 좋아요.
참고로 캐리비안 베이 입장 시
유모차, 카트, 돗자리, 음식물, 스노클링 장비,
대형 튜브, 귀걸이, 반지, 유리병 등 반입이 어려워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은
바로 캐리비안 베이를 대표하는 실외 파도풀!
실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는 8월 19일까지
매주 금, 토, 일 오후 3시- 오후 7시
들썩이게 만드는 디제이들의 다양한 무대와 함께
메가 풀 파티를 즐길 수 있어요.
이제 평일에 즐기기 더 좋은
강추 스팟들로 이동해 볼게요!
바로바로 여기는 키디풀!
120cm 미만의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키디폴이에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한 가족분들에게
가장 놀기에 좋은 풀장이랍니다.
키디풀 뒤편에 있는 키디 빌리지에서
메가 페스티벌 기간 아이들을 위한
웅진북클럽 도서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즐겁게 물놀이를 한 뒤 바람이 솔솔 불어오는
키디 빌리지에서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시간!
아이들이 있는 가족들에게 너무 좋은 시간이 되겠죠?
참고로 키디 빌리지는 별도의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어요.
이렇게 키디 빌리지 안에는
웅진북클럽 도서들이 가득한 책장과
안전하게 물건들을
보관 할 수 있는 금고가 있어요.
더불어 키디 빌리지 주변에는
실내 키즈풀과 실외 키즈풀이 근처에 있어
아이들과 편하게 이동하며 즐길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바닥 분수 ,
해골 폭포가 인상적인 어드벤처풀,
물 위에서 장애물 넘기를 할 수 있는
와일드리버 워터플레이 그라운드까지
가까워 인기가 좋은 빌리지입니다.
아이들과 성인 모두 재밌게
장애물 넘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이곳은
바로 와일드 리버풀입니다.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기간
물 위에서 장애물을 넘는 놀이인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운영되고 있어요.
이렇게 물 위에 둥둥 떠 있는 매트 위에 올라가
균형을 잡고 다양한 장애물들을 넘으며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어요.
초등학생 아이들도 할 수 있어요.
와일드리버풀에서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즐기고 있는 생생한 사진을 보니
또 다시 조카들과 함께 참여해 보고 싶네요!
주말만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평일 캐리비안베이 메가 웨이브~
얼른 즐기러 가보세요!
[에버맛집] 에버랜드 레스토랑 탐방기 #3 쿠치나마리오 (1)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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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를 날려버리는 T익스프레스 리얼 후기! (0) | 2018.08.16 |
유례 없는 더위에 높아져만 가는 스트레스 지수를
마음껏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시지 않나요!?
그런 분들을 위한 에버랜드의 특별한 여름나기!!
조금 더 특별해진 썸머 워터 펀이 돌아왔습니다>_<
본격적으로 물을 맡기에 앞서
에버랜드 곳곳에 꾸며진 여름 한정 핫플레이스
비 내리는 이솝 빌리지 우산길을 지나
썬더폴스도 타고
에버랜드 전매특허 터키 레그로
든든하게 몸과 마음의 준비를 하셨다면!
썸머 워터 펀을 즐길 준비 끝!!
매일 2회 혹은 3회의 썸머 워터 펀이
카니발 광장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밤밤클럽’이 추가되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났어요!
머리 위로 쏟아지는 물도 맞고
밤밤맨의 현란한 군무와
화려한 무대의 공연을
시원하게 즐기고 나면
이번엔 저희가 직접 들어갈 차례!!
정말 밑도 끝도 없이 젖기 때문에
호다닥 우비를 꼭꼭 챙겨 입고
내려가면
밤밤맨이 물을 다스리고 있어요!!
정말 힙한 노래인
Fitz&The Tantrums의 'hand clap'에 맞춰
밤밤클럽이 열리는데요~
처음에는 부끄럽다며 소심하게
손만 흔들던 제 친구는
신나는 노래에 맞춰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는 물과
흥 넘치는 춤사위를 지켜보더니!!
같이 덩실덩실
완전 밤밤클럽의 매력에 빠졌다는 거 >_<
다른 물총 페스티벌과는 달리
썸머 워터 펀&밤밤클럽은
캐스트 분들이 돌아다니시면서
물총도 쏴주시고
사진도 찍고 귀여운 장난도 쳐주시기 때문에
훨씬 활기차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아요♡
사진을 찍다 보면
무지개가 같이 찍히는 것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ㅋㅋㅋ
친구 표정에서 느껴지는 시원함!!
만약 물에 젖는 게 너무 싫으시다면
매직 타임 레스토랑에서
맛있는 점심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건 어떨까요?!
물을 막을 수 있는 장치가 있어
물에 젖지 않고도
화려한 무대를
눈앞에서 즐길 수 있다는 사실!!
매직타임에서 구경할 때도
밤밤맨이 찾아와 하이파이브도 하고
같이 즐길 수 있어요 >_<
우비를 썼음에도
축축하게 옷이 젖었지만
청량미 낭낭하게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에서
신나게 놀다 보면 금방 마른다는 사실☆
짧은 대기 시간의 어트랙션도 즐기고
엄청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에버랜드는 그야말로 사랑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즐기는 평일 한낮의 캐리비안 베이! (0)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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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아직 한 번 더 남았다!’ (feat.볼빨간 사춘기) (0) | 2018.08.16 |
뜨거운 더위가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화끈하고 짜릿한
어트랙션이 그리워지는데요!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야말로
이 더위를 이겨낼 최종병기라는 생각이!
뜨거운 여름이지만
오싹하고 짜릿했던 T익스프레스 체험기!
생생하게 들려드릴게요.
바야흐로 7월 말, 햇살은 서울 온도
최고기록을 돌파하고 있을 때
우리는 T익스프레스로 더위를 날리기 위해
에버랜드에 왔습니다.
어트랙션을 즐기러 왔지만
일단 에버랜드에 왔다면 꼭 찍어야 하는
매직트리 앞에서 인생샷 찰칵!
그리고 봄부터 화사한
마르쉐 인증샷은 필수에요!
T익스프레스를 타기 전
소소하게 인증샷 놀이부터 시작합니다.
스릴 만점 국내 최초 우든 코스터인
T익스프레스는 전 세계 우든코스터 1위로
선정 되었을만큼 어마어마한 어트랙션인데요.
나무로 롤러코스터가 만들어져서
괜히 소리만 들어도 엄청 아찔해요!
오늘 우리는 이렇게
뜨거운 여름을 날려버릴 예정이지요.
T익스프레스를 경험한 친구가 있고
아직 경험하지 못한 친구가 있는데
경험자의 조언으로서ㅎㅎㅎ
먼저 심장마사지를 해줘야 한다며
T익스프레스보다 단계가 조금 낮은
롤링 엑스 트레인을 타러 왔어요.
이후 본격적인 T익스프레스를 타러 갔는데요.
이번에는 그냥 타기보다,
타는 모습을 추억으로 남기고 싶어서
우리는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탑승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했답니다.
탑승 체험 프로그램은
맨 뒷자리에서 액션 캠을 설치해
어트랙션을 타는 3분 내내
Full HD급 화질로 촬영을 해요.
지정좌석권이기 때문에
우선 입장권을 통하여
더운 날 기다리지 않고 바로 탈 수 있어요!
가격은 2인에 3만원 입니다.
탑승 영상 촬영 + 메모리 카드 +
우선 탑승권 2매가 제공되기 때문에
실제 비용이 부담스럽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지정 좌석 쿠폰을 들고 입장을 준비하는 친구들
아직까진 긴장 없이 여유 만만~
시속 104km와 3분간의 질주를 통해
더위를 날려버릴 생각으로 설렘 두근
그렇게 우선 입장권을 통해
바로 탈 준비가 되었습니다.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 답게
많은 사람이 떨면서 기다리는 모습도 재밌네요.
맨 뒷자리 줄을 서고 나서야
슬슬 긴장되는 친구들!
아직 T익스프레스 경험 없는 친구는
마냥 해맑고 이미 몇 번 타본 친구는
점점 긴장의 끈이 조여온다며…
탑승하고 드디어
T익스프레스 출발합니다.
그리고 아직 마냥 해맑습니다.
“아 재밌겠다, 나 롤러코스터 좋아해!”
“티 익스프레스는 처음이야!”
그러다 점점 사태파악이 되기 시작했겠죠..?
“응? 이거 너무 높은 거 아냐?”
“아래에서 본 것보다 너무 높은데???”
“잠깐..! 이거 뭔가 잘못된 것 같은데?”
아, 고지에서 봤던 에버랜드의 풍경은
정말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아주 잠깐…)
수직 77도의 낙하가 눈에 보이고…
이때부터 후회하기 시작하는 두 친구
“아 잠깐, 아 제발 아 제발, 잠깐!!!”
“오마이갓갓갓 오마이오마이 갓갓”
“ㄲㅇㄲㄱㄱㅇ아ㅏㅏㅇ아가아아”
“ㅇ앙앙ㅇㅇㅇㅇ아ㅏㅏㄱㄱㄲㄲㅇㄱ”
(태양이 보이는군요…)
“으르르라라아라아락라ㅏㄱ아아앍”
“끄엉어어ㅓㄹㅇ러얼버버럽”
“푸하ㅏ, 이게 뭐..흡ㅎ흐흡”
(끝나다 싶으면 또 시작하는 게 T익스프레스)
(3분이란 시간이 정말정말 길게 느껴집니다)
마지막 코스까지 돌고
둘은 안도감과 짜릿함에
찬사를 보냅니다…ㅋㅋㅋ
후기를 들어보니
여름? 덥다는 생각 자체가
하나도 안 들었다며..ㅋㅋ
스페셜 에디션을 하지 않아도
마지막 구간에서 여러분들의 짜릿한 표정을 찍는데
나오는 길에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항상 웃음소리가 가득합니다.
촬영한 영상은 이렇게
메모리카드에 담겨서
바로 집에 가져갈 수 있게 제공됩니다.
영상은,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는 알프스 샵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고요.
영상이 제대로 나왔는지, 소리도 녹음이 잘 됐는지
체크 잘하시고 받아가시면 됩니다 :D
여러분도, 이 더운 날
짜릿하게 어트랙션을 즐겨보시고
그 추억까지 함께 담아보세요.
세상 힙한 밤밤클럽 체험기! BOMB BOMB~ (0)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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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아직 한 번 더 남았다!’ (feat.볼빨간 사춘기) (0) | 2018.08.16 |
더욱 강력해진 워터 페스티벌, 에버랜드 슈팅워터펀 (0) | 2018.08.16 |
와~~정말 요즘 날씨 장난 아니죠.
이럴 때 생각나는 게
바로 캐리비안 베이!!
보통 저는 휴가철에 아침 일찍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편인데
오늘은 오후에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볼빨간사춘기를 보기 위해서죠 ㅋㅋ
‘여름엔 캐비지’ 라는 타이틀로 올해도 어김없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메가 풀파티에
볼빨간 사춘기가 초대되었습니다.
아…고막 호강이라고 하죠.
특유의 음색으로 '음원 깡패'라고 불리는
볼빨간 사춘기를 보기 위해서
무더위를 뚫고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했습니다.
군부대 같은 느낌이 드는 건 기분 탓인가… 더위 탓인가...
공연이 열리는 파도풀 특설무대를 한번 쓰~윽 둘러봤는데요.
역시나 올해도 어김없이 예쁜 누나들의 화려한 디제잉쇼가 펼쳐지고 있더군요ㅋㅋ
우리 동생 형님들도 음악에 몸을 맡기고 있네요.
날씨가 너무 더워 저는 몸 좀 식히고 다시 와야겠습니다.
멀리 집채만 한 파도가 오는 야외 파도풀도
오늘은 쉼 없이 가동 중입니다.
파도풀에서 파도 타다가
바로 디제잉쇼를 보는 것도 캐리비안 베이만의 장점이죠.
가족끼리 왔다면 유수풀만 한 게 없죠.
주말 오후에 성수기였지만 유수풀은 탈 만했어요.
그래도 더 시원한 걸 원한다면 어드벤처풀이 딱 맞습니다.
거대한 해골 물통에서 물 폭포 한 바가지
뒤집어쓰면 올여름 무더위가 한방에~~ ㅋㅋ
마지막에 빠~~앙~~ 하는 소리가 나올 때면
어찌나 긴장되는지 자꾸 하늘을 쳐다보게 되죠.
와일드리버풀에는 새롭게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가 생겼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수중판 ‘출발 드림팀’이라고 할까요?
물 위에서 즐기는 신나는 놀이인데요.
장애물을 넘으며 도전하는 곳이에요.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한 발 한 발 내딛기가 정말 어렵다는 ㅎㅎ
남성분들의 엄청난 환호에 등장하는 볼빨간사춘기~~
어찌나 환호성이 크던지 무대 오르자마자
물개박수로 화답해줍니다. ㅋㅋ
드디어 노래가 시작되고…
아…역시 볼빨간사춘기의 음색은 정말 Live로 들어야 해요.
날씨가 엄청나게 무더웠는데도 집중할 수밖에 없는 마성의 목소리..
여기에 우리 형님, 동생들도 환호 안 할 수가 없죠.
풋쳐핸섭~~ 으로 보답합니다. ㅋㅋ
공연 도중 알려준 율동에 맞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걸 보면 여기는
군대가 맞는 것 같습니다.ㅋㅋ
공연의 대미는 역시 ‘여행’
정말 요즘 계절에 딱 어울리는 노래죠.
이 노래를 바로 눈앞에서 Live로 들을줄이야 ..ㅎㅎ
정말 귀 호강했네요.
근데 역시 프로는 프로더라고요.
이날 정말 너무 더웠거든요.
관객들이야 물 안에 있으니까 그렇다지만
공연하는 볼빨간사춘기는 정말 더웠을텐데
흔들림 없이 노래 다 부르고.
여기에 앵콜곡까지…cool 하게 불러줬답니다.
7월의 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는
아직 한발이 더 남았습니다.
바로 crush인데요.
7/28(토) 오후 5시라고 하니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
방문계획이라면 꼭 놓치지 마세요~.
아~참
캐리비안 베이 X G마켓 슈퍼 스테이지 는
8월에도 계속되는데요.
아직 라인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마 어마어마한 가수들이 오지 않을까요?
역시 여름엔 캐비지!! ㅇㅈ? ㅇㅈ!
더위를 날려버리는 T익스프레스 리얼 후기! (0) | 2018.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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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 캐리비안 베이, 이건 꼭 알고 가자! (2) | 2018.08.16 |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요즘,
가장 먼저 생각나는 나들이 장소는
바로 바로 캐리비안 베이!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도 하고
신나는 어트랙션까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도심 휴가 장소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처음 가려니
무얼 준비해 가야 할지, 어떻게 놀아야 할지 막막하시다고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오늘은 우리 가족의
깨알 팁들을 몇 가지 알려드릴까 해요~
# 빠른 입장을 위해선
스마트 예약이 필수!
한여름에는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기 때문에
입장 전부터 긴 줄을 서서 대기하곤 하는데요,
미리 홈페이지나 앱에서 입장권을 예약하면
QR코드를 이용해 바로 입장할 수 있습니다.
현장 매표소는 오픈 시간에 맞추어 발권을 시작하고
소셜 커머스나 오픈마켓에서 구매한 티켓 역시
현장 매표소에서 입장권으로 교환하여야 하므로
입장 시간이 지체될 수밖에 없어요!
캐리비안 베이 앱에선 미리 베이 코인을 충전할 수도 있고
어트랙션 위치, 운영시간 및 대기시간도 확인할 수 있어서
이동 동선을 짜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 캐리비안 베이에선 시간이 금!
이동 동선을 미리 짜두자!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했다면 이제부턴 시간 싸움!
누구보다 편안하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기 위해선 약간의 부지런함과
철두철미한 계획성이 필요해요.ㅎㅎㅎ
일단,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가는 건 기본!
우리 가족의 경우 오전엔 인기 어트랙션을 이용하고
오후엔 풀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편인데요,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어트랙션들은
대부분 아쿠아틱 센터에 있어서
일단 입장하면 ‘실내 파도풀’과 ‘퀵 라이드’로 Go!
아이들에겐 야외 파도풀 못지않게
스릴 있는 실내 파도풀입니다.
점심을 먹고 난 후에는
맑은 하늘을 보며 유수풀에 둥둥 떠다니며 휴식을 취하고
야외 키즈풀과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도 하고
어드벤처 풀의 해골바가지에서
쏟아지는 물을 맞기도 했지요.
# 빌리지, 실내 체어도 예약해두세요
영유아를 동반하거나 대가족이 총출동할 때에는
짐도 많고 물놀이 도중 낮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해야 할 때도 있기 때문에
빌리지나 체어를 대여하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빌리지나 실내 체어는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예약을 해야 해요.
성수기에는 예약이 오픈되자마자 금세 마감되기 때문에
예약 오픈 일정(이용일 기준 8일 전 0시) 체크는 필수랍니다.
미리 빌리지나 실내체어를 예약하지 못했다면
방문 당일 조금 일찍 입장하여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위치한
실외 비치체어를 이용해보세요.
어린 아이를 동반한다면
야외 키즈풀 옆 비치체어를,
짜릿한 어트랙션들과 새로 선보인
워터 플레이 그라운드를
제대로 즐기고 싶은 가족이라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와일드리버 앞 라운지,
원형썬베드를 추천! 합니다!
# 베이비 서비스 센터,
의무실 등의 위치를 미리 알아두자
캐리비안 베이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어요.
아쿠아틱 센터 3층에는
모유 수유실과 기저귀 갈아주기,
이유식 먹이기 등이 가능한
베이비서비스 센터가 있고
야외 키즈풀 근처에는
다친 사람들을 위한 의무실도 있어요.
튜브나 구명조끼, 수영 안경,
물총 등 물놀이용품 챙기는 걸 잊었다면?
캐리비안 베이 곳곳에 위치한
기념품숍에서 구매 가능하답니다.
다가오는 여름방학,
캐리비안 베이 가자고 조르는 아이에게
이젠 자신 있게 말하세요~
“엄마, 아빠 꿀팁으로 제대로 놀아보자!
여름엔 캐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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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거 아세요?
에버랜드는 말이죵~
여름에 가야 제맛이여요 ㅎㅎㅎ
시원한 물과 함께 즐기는
썸머 워터 펀 여름축제에 오면
슈팅 워터 펀, 밤밤 어택, 밤밤클럽,
너프 워터 배틀존 등 무더위를 떨쳐버릴
시원한 즐길거리가 한가득인데다가
오직 여름철의 포시즌스 가든에서만
만날 수 있는 파릇파릇 포토스팟들과
인생샷을 남길 수 있기 때문이예요!
눈까지 시원한 아이스 인생샷!
여러분! 지금부터 함께 찍으러 가시죠!!
포시즌스 가든은
정문에서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내려오면 가기 훨씬 편한데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느낌을 주기 위해
파란색의 꽃들로 꾸며진
포시즌스 가든.
사계절 아름다운 이 곳.
여름도 예외는 아니예요~
청량한 포토스팟들이 가득하다고 해서
찾아와 봤는데 정말이네요!
오우! 파아란 하늘을 닮은
파릇파릇한 꽃~
싱그러운 연두빛 식물들~
청초하게 화사한 하얀 들꽃~
요기가 바로 아이스 인생샷
명소로구나~^^ ㅋㅋ
보기만 해도 마음 속까지
so cool 해지는 파란 하트 풍선 조형물^^
내 마음도 두둥실~ 해변에 온 기분이에요^^
요기서도 뼛속까지
시~~원해지는 인생샷
한컷 추천드리옵니다 ㅎㅎㅎ
엄머! 강렬하고 차디찬 새파란 액자!
제대로 인생 포토존!!
동화속에서 톡! 튀어나올법한
아기자기한 집이 배경이 되어주어
유럽의 한 동화마을에 온듯,
사랑스러운 인생샷 가능하지요^^
꺄!! 이번엔 청순하고 화사한
어여쁜 꽃터널이에요!!
꽃터널에 들어가
그림책의 공주가 된것마냥
상냥한 인생샷 한컷 남겨주셔요^^
가까이 찍어도 화보!
멀리 찍어도 화보!
막 찍어도 화보!
성능좋은 카메라?
뛰어난 사진기술?
다 필요~없어요~ 없어!
여기선 누구나 인생 화보!!
사시사철 변신하는 동화마을 예쁜집!
내 집인 양 집 앞에서
이쁜 포즈를 취해주세요^^
모든 사람들에게 예쁜 인생샷을
선물하는 마법의 집 같아요~
이 곳은
온 세상이 화사한 꽃밭이에요.
창가도, 지붕도, 문도, 정원도~^^
하늘하늘~ 예쁜 꽃들과
누가누가 더 꽃인가
또 한 컷의 인생샷
추천드리옵니다 ㅎㅎㅎ
여긴 어떠세요?
꺄~~~~! 배경 좋고! 인물 좋고! 날씨 좋고! 포즈 좋고!
보라빛 큼지막한 수국과 은은한 들꽃으로 가득 메운 포시즌스 가든에서
햇살을 머금은 내 인생 베스트샷! 남겨주시고요 ㅎㅎㅎ
데칼코마니처럼 닮은
사이 좋은 남매의 익살스러운 표정~
연보라빛 화사한 수국으로 가득메운
이국적인 배경을 뒤로하면
사랑스러운 남매컷도 문제없지요~^^
마치 해외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도 물씬 나지 않나요?ㅎㅎ
자! 이번엔 포시즌스 가든의
어여쁜 집으로 들어가보겠어요!
사실 요긴 가든 한 가운데 있다보니
조금 후덥지근 하긴 합니다만~
내 인생 베스트 인생샷 한컷쯤 남기려면
이 정도의 더위는 감수할 수 있지요!
여기 올 땐 화려한 바캉스룩이
사진도 비비드하게 잘 나온답니다^^
세상에 둘도없는
빅사이즈 꽃모자도 한번 써보지요~^^
꽃모자를 쓰는 순간!
당신은 이웃나라 아리따운 공주님!! ♥♥
꺅!!!! 여기야말로 제대로 꽃샷!
바라만봐도 시원하고 그림같은 꽃샷을
찍고 싶다면 바로 요기~!!
뼛속까지 쏘 쿨~~~~ 해지는
포시즌스 가든에서 청량하고
싱그러운 인생샷 남겨보아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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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과 8월은
아이들의 여름방학이 있지요.
다들 어디 가실지,
무얼 할지 계획 세우셨나요?!
저희는 사정상 멀리 여행은
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아이의 여름방학인데,
뭔가 특별한 체험은 하고 싶더라고요.
어떤 걸 해볼까 고민하다가
에버랜드의 체험교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아시나요?"
항상 로스트 밸리의 수륙양용차에서
바라만 보던 기린.
그 거리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더더욱 가까이서
그 기린을 만나게 되었어요.
거기에 먹이주기까지 할 수 있었던 시간.
아이는 물론 저도 너무 신이 났습니다.
사실 이런 경험 어디가도 하기 힘들잖아요?!
"어디에서 할 수 있나요?"
로스트 밸리에 있는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경험해 볼 수 있답니다.
예약은 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스마트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요.
수업은 포유류 교실과 파충류 교실
2가지로 나눠져있어요.
먼저 제가 했던 포유류 교실은
하루에 3번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 다음으론 파충류 교실.
이거는 하루에 딱 한번만 수업이 진행돼요.
두 가지 교실 모두 다른 아이들을 만나볼 수 있으니
평소에 만나고 싶었던 동물들이 있는
수업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 색다르고 즐거웠던 이야기,
지금부터 들려드릴게요!
제일 처음, 아이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 박스가 나왔어요.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직접 손을 넣어
만져 보기로 합니다.
검은 상자 안에는
무엇이 있을지 두근두근 한데요.
세상에!!!
우리가 만진 게 밀웜이었어요!!
어쩐지 손에서 뭐가 움직이더라!!
평소라면 결코 만지지 않았을 밀웜.
하지만 호기심을 이기지 못해 만져보았는데요.
무언가 딱딱하고 미끌하면서도
비닐끈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첫번째 친구, 사막여우"
이 밀웜을 좋아하는 친구는 바로,
사막여우였어요!
세상에 귀여운 사막여우를
바로 눈 앞에서 만날 수 있다니.
아이는 물론 저도 대흥분했습니다.
에버랜드 주토피아에 물론 사막여우가 있죠.
하지만 항상 '가까워질 수 없는 그대'였는데.
생생교실에서 만날 수 있었네요.
사막여우 관련해서 선생님께서
다양한 이야기도 해주셨는데요.
밀웜을 먹는 사막여우의 발바닥은
다른 개과 동물들과는 다른 차이점이 있었어요.
그건 바로 발바닥 패드가 없다는 것!
대신 사막의 뜨거운 모래에
화상을 입지 않기 위해 패드 대신
털이 가득하더라고요.
어머 신기해라!
사막여우가 집으로 가고,
그 후 만난 친구는 친칠라였어요.
이 아이는 우리가 모두다 너무나 잘 알고 있는
피카츄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라고 하는데요.
정말 사랑스럽지 않나요?
손으로 꼬옥 건초를 잡고
밥을 먹는데 진짜 너무 귀엽더라고요.
알고보니 이 아이는 모공 하나에
수십개의 털이 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털이 굉장히 촘촘하고
많아 부드럽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에 닿으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모래 목욕을 주로 즐긴다고 합니다.ㅎㅎ
"세번째 친구는, 스컹크에요!”
오레오라는 이름의 스컹크가
우리의 세번째 친구!
스컹크라고 하면 방귀냄새 때문에 유명한데요.
실제로 처음에 “?”상자 안에
스컹크의 방귀냄새가 들어있었어요.
아이들과 냄새를 맡아보니
참기름을 가득 넣은 주먹밥 냄새가 나서
엄청 신기했는데,
그건 매우 많이 희석하고 냉동까지 하여
냄새가 많이 사라진 거라고 하셨어요.
실제로는 엄청나다고!
하지만 방귀쟁이라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귀여운 스컹크!
스컹크는 정수리에서 호르몬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냄새가 가장 많이 났는데요.
그 향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하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해 보시길 바라요!
“생생교실 하이라이트, 기린 먹이주기”
어느덧 실내에서의 체험이 끝나고
선생님을 따라 밖으로 나왔어요.
이 곳은 “타우 브릿지” 인데요.
로스트 밸리를 가보셨다면 아시겠지만
로스트 밸리를 지키는
백사자의 이름이 ‘타우’랍니다.
이 다리는 사파리 월드와 로스트 밸리를
이어주는 다리인데요.
이 끝까지 가면 바로바로!
키가 큰 기린을 만날 수 있어요.
기린은 눈이 4.0정도로 아주 좋고,
귀도 좋아서 저희가 하는 말도 다 들리고
멀리 있는 것도 너무 잘 보인다고 해요.
이 날 만난 아이는 키가 4.5m나 된다고 하니.
키도 크고 눈도 좋고, 부럽다!
기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선생님께 질문하면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시간!
선생님께서 바구니 가득
당근과 잎을 들고 오셨는데
이걸 얘 혼자서 다 먹더라고요.
“기린 배부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기린은 위가 4개나 된다고.
그래서 많이 먹는 것 처럼 보일 뿐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배가
엄청나게 부르진 않을 거라고 하셨어요.
이런 이야기는 오늘
에버랜드 생생교실에 온 덕분에
처음 알게 되었네요!
눈이 너무 예쁜 기린은
뿔이 두 개만 있는 것 같아 보이지만
사실 뒤에도 앞에도 더 있다고 해요.
거기에 혀는 무려 약 50cm에 달한다고!
키만 큰 줄 알았던
기린의 숨겨진 비밀들이 더 궁금하시다면!
여름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을
체험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멸종위기에 있는
많은 동물 친구들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보았는데요.
우리가 오늘 만났던 동물 중에서도
야생에서는 이제 쉽게 만나기 힘든
친구들도 있다고 하니~
동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하면 좋을지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에
참여하는 친구들에게는
인증 배지도 주고요.
카페 정글캠프 or 알프스 쿠체에서
이용 가능한 20% 메뉴 할인권도 준답니다.
이 날 저희는 이 쿠폰으로 식사를 했어요.
마지막으로 로스트 밸리 상품 할인쿠폰까지!
아이들이 평소 사고 싶어했던 것들이 있다면
이 기회에 이 쿠폰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알찬 여름방학의 시작이 되었던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체험학습 방학숙제가 걱정되신다면,
아이들과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으시다면!
이번 방학을 이용해
에버랜드에 와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름답고 큰 눈을 가진
키다리 기린에게 직접 먹이도 주고,
동물 친구들의 특별한 비밀도 배우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올 여름 인생샷은 포시즌스 가든의 파릇파릇 포토스팟에서! (0) | 2018.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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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방학,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나요?
시원한 물놀이도 좋고,
신나는 바캉스도 좋지만
이번 여름방학에 우리 친구들이 꼭꼭!
함께해야 할 오감만족 생생교실
지금부터 소개해볼게요~
몇일전 아주 재미난 추억 한조각을
선물해준 이색체험을 하고 왔는데요
바로바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랍니다^^
현재 에버랜드 사이트에서 예약이 가능한데요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고
회당 16명까지만 참여가 가능하기 때문에
방학때 체험하고 싶다면
미리미리 예약하셔야 해요^^
체험장소, 집결장소, 소요시간,
참가비, 참가선물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저희 아이들은
파충류교실을 체험해보기로 했는데
몇 일 전부터 어찌나 설레하던지
너무나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럼 로스트 밸리
디스커버리센터로 출발해볼까요?
부릉부릉 =3
드디어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센터에 도착~!!!!
예쁜 선생님도 뒤에서
찰칵 포즈를 함께 취해주셨네요~
오감만족 생생교실 시작!
오늘의 오감만족 생생교실
수업 일정은 이렇답니다^^
1교시: 시각 시간, 어떤 동물의 시선인지 맞추기
2교시: 촉각 시간, 비밀의 상자를 이용하여 동물 맞추기
3교시: 교감 시간, 파충류 친구들 만나보기
5교시: 미각 시간, 기린에게 먹이를 주며 친해지기
# 1교시: 시각 시간
먼저 시각시간이에요^^
사람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과
동물의 시선에서 바라본
풍경을 알려주셨는데요.
흥미로운 사실이었어요~
동물 중에서 가장 시력이 좋은 동물은
타조, 매, 독수리, 갈매기, 기린을
꼽을 수 있다고 하네요.
어쩐지~ 바닷가에 가면 신기하게
그 조그마한 새우깡을 보고
날아오는 갈매기가 신기했는데
워낙 시력이 좋아서였나봐요 ^^
# 2교시: 촉각 시간
다음은 직접 만져보는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촉각 시간이에요^^
3가지의 비밀상자에는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
아이들은 조금은 떨리고,
조금은 긴장되는 마음으로
비밀상자에 조심스레 손을 넣어보았는데요
" 미끌미끌해요~ 딱딱해요~ 풀 같아요~ "
라며 저마다 자신의 느낌을
이야기 하더라구요^^
두 아이가 비밀상자의 정체를
파헤치지 못하자
이번엔 아빠도 등장했어요 ㅋㅋ
아빠 역시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비밀 상자에 과연 무엇이 들어있을지
무척 궁금해하더군요 ㅎㅎㅎ^^
어머나!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의 먹이
구더기였네요?!
와! 이번엔 뱀이 탈피한
비늘이 들어있네요^^
아이들이 " 풀같다 부들부들하다~ "
라고 표현했던 비밀상자속에는
뱀이 탈피한 비늘이 들어있었어요.
그동안 책에서만 보아오던 뱀의 비늘을
이렇게 직접 만져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신기해하며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
# 3교시: 교감 시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려온
동물들과의 교감시간이에요!
아이들이 제일 기대를
많이 했던 시간인지라
내심 저도 두근두근~ 하더라구요 ㅋㅋ
오늘 교감해볼 동물 친구들은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볼파이톤,
레오파드 육지 거북이랍니다^^
도마뱀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컷이라고 해요^^
"볼피 나와라~ 뿅!!!"
이 아이가 바로 볼파이톤 '볼피'에요
볼피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뱀친구인데요^^
오~ 보기에는 매우 무시무시하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볼파이톤은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애완뱀이고 독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해요~
수명은 보통 25~40년정도 살 수 있는데
눈이 땡글땡글, 동공도 검은색이라 귀엽게 생겨서
거부감이 없기 때문에 애완뱀으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정말 예쁘게 생겼죠?
그런데 몸을 쓰다듬어 줄때는 요령이 있다고 해요
몸의 결대로 쓰다듬어 주어야
아파하지 않고 좋아한다고 하네요^^
쓰담쓰담 예뻐해주는 아이들의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실까요? ㅎㅎ
아이가 정말 행복해하죠?
무서워하지도 않고 귀엽다며
쓰다듬어주고 마구 예뻐해주더라구요^^
비늘을 만져보며 부드럽다고 좋아했답니다
볼피는 2011년생인데요.
날씨에 따라 피부의 온도를
스스로 조절한다고 하더라구요^^
누나만 뱀과 함께 할 순 없죠!
게코도마뱀과 함께 순간을 기념~
간지럽다며 쑥스럽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ㅎㅎㅎ
꺄! 이름도 멋진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이에요
왜 이름이 런인줄 아세요?
세계에서 거북이 중 가장 빠른
거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거북이는 느릿느릿 엉금엉금
느리다는 생각은 버리세욧!
런은 쌩~~ 재빨리 걸어가는
발빠른 거북이니까요ㅎㅎ
보통 거북이들은 엉금엉금 걷기 마련인데
레오파드 육지거북이 런은
정말 성큼성큼 걸어가서
재빨리 목적지에 도달해요.
이렇게 재빠른 거북이가 있다니!
너무 신기했어요ㅋㅋ
런은 건초, 야채, 과일, 고기 등
가리지 않고 다 잘 먹는
잡식성이라고 해요^^
암수 구별하는 방법은
등갑 모양과 꼬리길이로
구별할 수 있다고 합니다~
발도 만져보고 꼬리도 만져보고
등도 예쁘게 쓰다듬어 주었답니다^^
이번엔 레오파드 게코 도마뱀~
"클레오" 나와라~ 뿅!!
다음은 게코도마뱀 클레오 인사드릴게요^^
꺄~ 요 아이는 예민해서
사람 손에 닿는 걸 싫어한다고 해요.
그래서 상자에 담긴 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게코도마뱀은 이렇게 항상
입꼬리가 올라가 있어서
웃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귀엽죠?
항상 웃는 얼굴이 인상적인 게코도마뱀 클레오^^
다른 동물과 달리 요 아이는 암컷이었어요.
"기린 나와라~ 뿅!!!"
그럼 이제 기린을 만나러
타우 브릿지로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로스트밸리 디스커버리 센터
야외에 위치한 타우 브릿지에서는
로스트 밸리의 멋진 풍경을
한 눈에 만나보실 수 있어요.
저~ 멀리 말하는 코끼리도 보이고,
로스트밸리의 주인공 육지와 호수를 오가는
수륙양용차도 만나볼 수 있네요^^
자! 지금부턴 기린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먹이를 주는 시간!
빰빠밤~~ ^^
늘 로스트 밸리에서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캐스트 분들을
부러워했던 아이들~
기린의 키높이에 서서 직접
당근과 야채를 먹여줄 수 있다니!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기린은 태어날 때부터
키가 180cm라고 해요~
그래서 사람이 기린의 키높이에 맞춰
먹이를 주기는 쉽지 않은데,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 덕에 이렇게
타우 브릿지에 올라가 재미있는 설명을 들으며
기린에게 먹이를 주는 기회를~!
기린들이 어찌나 야채를 맛있게 잘 먹던지!
저 많은 야채를 순식간에 낼름!
먹더라구요 ㅎㅎㅎ
가끔 아이들의 손에 기다란 혀를 낼름~ 거려서
기린의 혀를 느꼈다며 무척 재미있어 했지요^^
두 기린 사이에서 사진도 남겨보구요 ㅎㅎㅎ
이렇게 가까이에서 기린과 함께
사진찍는건 정말 처음인것 같아요.
아이들 일기장 한 켠에 빠질 수 없는~
두고두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되었겠지요?
이번엔 신나는 가족사진도
한 장 남겨보았어요!
기린이 아이들이 손에 들고 있는 먹이에
어찌나 관심을 갖던지~^^
" 저 꼬마들이 먹이를 언제 주려나~~"
쳐다보는 모습이 넘넘 귀엽더라구요 ㅎㅎㅎ
이렇게 기린과 함께한 생생한 가족사진!
또 어딜가서 남길 수 있겠어요~
에버랜드 오감만족 생생교실이기에
가능한거겠죠? 히힛^^
마지막으로 동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가득 담아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작별 인사를 했어요~
1시간이 길 줄 알았는데
유익하고 재밌는 시간으로 꽉꽉 채워져서인지
아이들은 " 1시간이 벌써 지났네?" 라며
아쉬워 하더라구요 ㅎㅎㅎ
오감만족 생생교실 참여 후에는
카페 정글캠프 / 알프스 쿠테 특별 우대권과
멋진 로스트밸리 체험 배지도 증정받았답니다^^
다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로스트밸리 체험 대기장소로
되돌아 가는 길~ 마지막 찰칵!!
무더운 여름철에 더욱 빛나는
시원한 에버랜드 체험!
오감만족 생생교실과 함께
여름방학 추억을 제대로 만들어보면
참 좋을 것 같죠? 여러분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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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며칠 후면 아이들 방학!!!
꺄~~~ 사실 엄마들은 아이들의 방학이
돌아오면 개학하는 느낌입니다.
날이 덥다고 집에만 있는 것도 한계가 있지요.
아이들은 더워도 놀고 싶어하거든요.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 시켜줄 이곳!
에버랜드로 GO!
에버랜드는 야외잖아요~
어떻게 가요~ 한다면...
지금 이곳은 물의 축제 중!
시원하게 즐길 준비하시고 오시면
더위를 싹 날릴 수 있답니다.
꺄~ 이미 한바탕 시작된 슈팅 워터펀!!
사람들이 북적북적하지요~?
저희 아이도 보자마자 들썩들썩~
같은 공간 다른 느낌~
저 속은 너무나 시원해 보이는 것~!
그렇지만 오늘은 일단 짜여진
계획대로 움직여 보려고요~
다음 타임을 기약하며 이동해 봅니다.
요즘 저희 아이가 꽂혀 있는 이것!
슈팅 고스트!
리뉴얼 오픈 한지 오래되지 않았지요.
기존엔 몇 번 들어가지 않았어요.
아이가 어두워 보이는 내부가
무서웠는지 안 가겠다고 했거든요.
어른들이 보기엔 하나도 무섭지 않지만
아이들은 그럴 수 있지요 ㅎㅎㅎ
하지만 바뀌고 난 후론 아이들이 더 좋아합니다.
물론! 어른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지요.
드루와~ 드루와~ 드루와~
입장하고 어트랙션 탑승 후 모습인데요.
조금 무서워 보이나요~?
하지만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입장을 하고 나서 영상을 보게 되는데요.
리뉴얼 하고 처음에 왔을 때
영상이 무서울까봐
저희 부부도 함께 긴장했지요.
하지만 귀여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안도의 한숨을...ㅎㅎㅎ
탑승 전 기다리는 동선에
액자들이 걸려 있는데
유령들이 나타나 액자 밖으로
뛰쳐나올 듯!!!! 하다가 이렇게 쿵~
유령들도 하나같이 귀여운 캐릭터로
아이들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한바탕 신나게 쏘고 난 후
출구로 나오기 직전 찰칵!
앞에 두 명 뒤에 두 명,
한꺼번에 4명이 탑승할 수 있는
다크 라이드로 각자의 총이
오른쪽에 꽂혀 있고
점수판이 앞에 나와 있지요.
화면을 향해 겨냥을 하면
내 총에 맞는 색깔이 화면에 떠서
정확히 겨냥해서 쏠 수 있답니다.
유령들 쏘며 스트레스 날려버렷~!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가려던 중
보이는 요것은! 아니 저기 뭐지~?
웬 안개 같은게!!!
너프 워터 배틀 존!!
요즘 아이들은 밖에서 물총 싸움 못 해요.
그러다 지나가는 행인이 물줄기를
맞기라도 하면 안되니까요.
하지만 이 곳은 그럴 걱정 없이
맘껏 놀 수 있어요.
아~ 아쉽다~
물총 챙겨오지 않았는데....
라고 한다면!
에버랜드에서 구입도 할 수 있고요.
이곳에서 무료 대여를 해서
즐길 수도 있답니다.
더위도 피하면서
다양한 미니게임들이 있어서
재미나게 즐길 수 있어서 그런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많아 보이죠?
잠시 놀다 다시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을 하려는데!!! 아니 이럴 수가!!!
T 익스프레스 대기 시간이 10분!!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에버랜드에 오면
빼놓고 않고 타는 게 바로
요 T익스프레스가 아닐까 싶네요.
대기시간이 10분인데!!!
이런 날은 안 탈 수 없지....라며
저희 부부의 발길을 돌렸네요.
올해 첫 탑승이었어요.
그전엔 대기가 길어서 패스했었는데
10분은 그냥 지나칠 수 없지요~
올라갈 때까지만 해도 땀이 쪽 납니다.
탁탁탁탁탁탁탁탁~
그리고 촤~ 내려올 때 땀이 다 식어요~
휙휙 슉슉 땀이 날 틈이 없지요.
스릴 만점 T익스프레스와 함께
스트레스를 팍팍 풀고 난 후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그리고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이동!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흥겨운 음악에 맞춰 댄스댄스!
와우~ 저까지 몸이 들썩들썩~
에버랜드 캐스트 중 가장 끼가 많고
흥이 넘치는 분들이지 않나 싶네요.
지금은 여름! 물에 젖는 것 따위 두렵지 않아요!
그리고 다시 카니발 광장으로 돌아와
슈팅 워터펀을 즐기러 고고~!
한 시간 남짓 일찍 왔는데도
그 열기가 어찌나 대단한지...
자리들이 이미 거의 만석이더라고요.
명당자리를 잡기 위해선
조금 일찍 움직여야 해요.
그리고 시작에 앞서 연습(?)을 합니다.
가볍게 물 맞는 시간~
이야기가 있는 멋진 공연!
그리고 아래에서 쏘는 물 대포와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들...
공연이 시작하면 바닥은 이내 물기 가득~
미리 연습했던 구호도 외쳐 보고요.
물총을 쏘기도 하고요.
물줄기 맞으며 신나게 즐기다 보면
이내 더위가 뭔가~? 싶네요.
그리고 이어지는 밤밤 클럽~
관람석에서 내려와
모두 함께 물줄기 맞으며 즐겨요~
점프 점프하기도 하고요.
물총을 쏘고 놀기도 하지요.
밤밤맨들과의 물총 싸움도 즐겁기만 합니다.
곳곳에 무지개가 보이기도 해요.
엄청나게 비가 쏟아지는 것 같지 않나요?
정말 아낌없이 물을 뿌려주네요.
날이 너무 덥다 보니 챙겨간 우비는
입지 않고 그냥 놀았어요.
입어도 땀으로 젖을 거 에라 모르겠다~
그냥 시원하게 놀자꾸나~ 했지요.
그런 사람이 저희뿐만은 아니란 거... ㅎㅎㅎ
함께 하실래요~?
옷이 젖은 상태로 이동합니다.
여기는 어디~?
바로 장미원!
매직트리를 따라 좀 더 쭉~~ 들어오세요.
그럼 시원한 물줄기 내뿜는 바닥분수가 보인답니다.
분명 이 날의 날씨는 폭염이었습니다만
아이들은 폭염이 뭐예요~? 싶었을지도요.
한참을 신나게 놀다가
또 한번 슈팅 워터펀을!! ㅎ
평일과 주말의 공연 횟수,
혹은 시간이 조금씩 다르니
방문하실 때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고 가세요.
주말의 경우 세 번!
이 날 저희는 두 번째, 세 번째 타임을 즐겼지요.
처음엔 온 가족이 들어갔다면
이번엔 아빠만 투입~!
앞쪽에서 보는 것과 뒤쪽에서 보는 느낌도 달라요.
뒤에서 관람하시는 분들을 위한 서비스도...
펑펑펑~ 시원한 물대포~!
다시 봐도 재밌고 쏟아지는
물줄기 맞는게 즐거운 아이~
얼굴에 함박웃음이 가득~
주말은 관람석 뿐 아니라 계단도 금세 차고요.
버거카페 유리피안 앞도 금세 좋은 자리는 다 찬답니다.
다들 카메라 꺼내 찰칵 찰칵~!
끝나고 나서 다시 너프 워터 배틀 존에 들려
잠시 놀고 난 후 옷을 갈아입었어요.
나오는 길에 꼭 들르는 프라이드 인 코리아!
실내라 한여름의 더위나
한겨울의 추위를 피하기에도 좋은 장소랍니다.
적군을 물리쳐라!!
모든 적을 잡겠단 일념의 포즈(?)
아이에게 교육적인 역사이야기들까지
들려줄 수 있어 좋은 곳입니다.
아이들의 즐거움 여름방학에
재미와 추억을 남겨 줄 에버랜드
물의 축제가 진행중이라
시원하게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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