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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사진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1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에버랜드에서 즐기는 우리만의 특별한 개강파티! 'Hello My Twenties'


3월, 봄과 함께 새학기를 맞이하는 시기입니다!

대학교 N년차 선배들에게도

어김없이 개강이 찾아왔는데요…


오늘만큼은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스릴, 설렘, 도전을 마음껏 즐겨보려 합니다!


Hello, My Twenties!

(~3/15)



처음으로 향한 곳은, 설렘 사진관입니다.




알파인 레스토랑 B홀에 위치한 설렘 사진관은

셔터만 눌러도 인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다양한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운영시간: 10:30부터 17:00까지)



친구들과 나란히 앉아

파티 컨셉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고,



마련된 촬영소품을 활용해서

더욱 멋진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답니다.

저희는 커다란 장미꽃다발을 선택했어요!




꽃다발을 들고 찍으니

사진이 더 화사해지는 느낌이에요.





분위기 있는 포토존에서도 사진을 남겨봅니다.

여러 색의 그림자가 겹쳐져서 신비로운 느낌이었어요.


막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니까

신나서 카메라를 내려놓지 못하겠더라고요!



여기는 잡지 표지 모델처럼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

에버랜드의 슈퍼스타가 되어보세요!




홈파티 분위기의 포토존도 있어요.

같은 공간이지만 다양하게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포토존이에요.

‘서프라이즈! 선물은, 바로 나야!’

커다란 선물상자 안에서 해맑게 포즈를 취하는 친구를 보니

절로 웃음이 나오더라고요ㅎㅎ.


앗, 선물하니까 생각났는데…




설렘 사진관에서만 받을 수 있는 에버랜드의 선물!

스페셜 엽서 꼭 챙겨가세요~!



설렘 사진관에서 인생 사진을 잔뜩 남겼으니,

SNS에 업로드하고 럭키 크레인에 참여해봅니다.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사진을 업로드하고

직원분께 보여드리면



이렇게 귀여운 럭키코인을 받습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도전!!...했지만

아쉽게도 저는 실패하고 말았어요…

그런데…!




바로 옆에서 친구가 멋지게 성공했답니다!!

착한 친구는 경품으로 받은 캔디를 나눠주었어요.


이외에도 엣쥐 굿즈, 타로 체험권, 스페셜 배지,

츄러스, 소시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설렘 사진관에 오셔서 꼭 도전해보세요!



설렘 사진관을 나온 저희는

Hello My Twenties 기간에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보기로 했습니다.


바로 ‘스페셜 공연 : 골목사진관’ 인데요.

설렘 사진관 바로 옆 알파인 스테이지에서 진행하니까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이나 나온 후에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즐기시면 딱 좋을 것 같아요!


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되는데,

방문하시는 날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APP을 참고하시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골목사진관 영업 시작과 함께,

유쾌한 사장님이 등장하셨어요.



비록 포토샵은 안되지만,

활기찬 동네 사람들이 가득한 이 곳!


어느새 동네 사람들을 따라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기는 저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저희 골목 사진관은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응원합니다!”



에너지가 가득 충전되는 신나는 공연이었어요.

이 응원을 마음에 담아

앞으로 뭐든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


저희는 힘찬 마음으로,

식당을 찾아 나섰습니다!



점심으로 차이나문에서

Hello My Twenties 기간 한정 메뉴를 먹었습니다.


자장면, 유슬사천탕면, 찹쌀탕수육, 탄산음료 2잔을

할인된 가격으로 배불리 먹었어요.


어쩐지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날이 생각나는 맛이었어요.

그 때를 떠올리며 잠깐의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했답니다.



배를 채웠으니 이제 다시 몸을 움직일 시간!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인기 어트랙션을 두 번 연속으로 탈 수 있다고 하여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달려갔어요!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더블 어트랙션: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T익스프레스(*월~금 오후 5시~마감시간)

[운영시간 월~목 오후 4시~7시 / 금 5시~8시])



매번 신나게 어트랙션을 타고 내릴 때 즈음이면

“한 번만 더요…!” 하는 아쉬움이 올라오곤 했어요.


‘혹시 이대로 내리지 않으면 한번 더 탈 수 있을까?’

그런 상상을 해본 적도 있었더랬죠.


그런데 그 상상이 현실이 되다니…!



어트랙션을 더블로 타니까

기쁨은 2배, 재미는 4배!



첫 번째 탑승이 끝나고

“이대로는 아쉽죠?” 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면

얼마나 신났는지 몰라요.



정말 온 몸과 마음을 다해

원없이 어트랙션을 즐겼던 것 같습니다.

“이게 청춘이지!” 라면서요ㅎㅎ.



Hello My Twenties 기간에는 더블 어트랙션 뿐만 아니라,

어트랙션을 최대 1.5배 연장된 시간으로 오~래 탈 수 있어요!


마찬가지로 해당 어트랙션은 아래 리스트를 참고해주세요!

(어트랙션 오래타기: 범퍼카, 로얄 쥬빌리 캐로셀, 릴리댄스, 

붕붕카, 로보트카, 나는 코끼리, 자동차 왕국, 우주 전투기, 

플라잉 레스큐, 시크릿쥬쥬 비행기)



오래 타는 어트랙션은 매직랜드와 그 근처에 모여있어요.


매직랜드 중심! 멋쟁이 피터팬도,

안 타면 너무 아쉬운 범퍼카도!


평소보다 오~래 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답니다…



하루의 마무리는 로얄 쥬빌리 캐로셀…!


천천히 춤을 추듯 돌아가는 목마에 앉아

빙글빙글 돌다보면 로얄 쥬빌리 캐로셀만의

테마곡과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 세계에

와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특히 해질 무렵 로얄 쥬빌리 캐로셀에

불이 켜지기 시작하면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것도 추천 드려요!

정말 예쁘게 나오거든요.



오랜만에 20살 새내기 때로 돌아가

설렘 가득한 사진관에서 인생샷도 남기고,

도전을 응원하는 멋진 공연도 보고,

스릴 넘치는 어트랙션도 잔뜩 즐겼습니다.


청춘으로 돌아가서 마음껏 즐기고

신나게 놀아보고 싶다면,

한번 에버랜드에 오시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시작을 응원합니다.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STORY/생생체험기 2020. 3. 10.

마음만은 여전히 스무살!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제대로 즐기기! (feat. 감성교복)


봄의 캠퍼스에는 반짝반짝 눈을 빛내며

첫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새내기들,


그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들을 맞이하는 정든내기들이 있죠!


네, 그게 바로 저예요!^^

정든내기도 마음만은 새내기 못지 않은걸요~


그래서 저는 친구와 스무 살로 돌아가

 Hello My Twenties 설렘사진관에 다녀왔습니다!


설렘 가득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청춘 축제,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바로 출발 해 볼까요~~!



이왕 스무 살로 돌아가는 김에

조금 더 멀리 가면 더 좋잖아요!

그래서 감성교복에서 교복을 대여했답니다.


감성교복은 정문 옆의

에버블라썸 자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현재 에버랜드점 오픈 기념으로 

다양한 입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하네요~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교복들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답니다.



본격적으로 교복을 고르기 전 

입고 온 옷을 담을 수 있는 가방을 받아요!



가방까지 받았다면 

이제 정말 교복을 고를 차례~

화려한 패턴과 다채로운 색감의 교복부터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단색 교복들까지

다양한 교복을 고를 수 있어요.



형형색색 넥타이도 준비되어 있구요!



블라우스 사이즈를 먼저 골라준 후에~



치마 역시 골라봤어요!


입어보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교복 고르는 데만 시간이 꽤나 걸렸지 뭐예요~!



치마를 골랐으니 

어울리는 넥타이도 찾아보고~



조끼와 자켓도 골라주면

오늘의 교복 패션 완성!


교복 고르는 내내

프로듀스 101이 생각난다,

예술고등학교 입학하는 것 같다, 하며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 보니 

친구와 웃음이 끊이질 않았답니다!ㅎㅎ



치마와 조끼, 넥타이를 골랐다면

탈의실에서 교복을 입어볼 수 있어요.



감성교복의 탈의실답게

탈의실에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쓰여 있네요!



저희는 코디 하는 게 은근히 어려워서

직원 분에게 도움을 청했는데요.


이렇게 참고할 수 있는 사진을 주시니

코디에 자신이 없더라도 걱정 마세요~;)



우여곡절 끝에 드디어 입은 교복!


옷만 바뀌었을 뿐인데,

정말 고등학생 때로 돌아가기라도 한 듯

심장이 두근두근 하더라구요ㅎㅎ



설렘 교복 대여소 한 켠에는

‘너는 교복 입었을 때가 제일 예뻐’

라는 문구가 적힌 포토존이 있는데요!


평소에 교복을 그리워했던 저에겐

저 말이 너무나 듣기 좋았답니다:)



설렘 사진관에 가기 전

새 학기를 맞아 학기 중에 필요한

MD상품들을 구경하러 갔어요!



가장 먼저 눈에 띈 건

2020년을 맞아 새로 등장한

엣쥐 봉제 펜과!



엣쥐 필통!

너무 귀엽쥐 않나요ㅠ



귀여운 캐릭터 봉제 펜 말고도

실용성 높은 삼색 펜도 있구요!



필통에서 꺼냄과 동시에

핵인싸의 길을 걸을 수 있는

머메이드펜과 다이아펜도 있답니다ㅎㅎ



여러 종류의 노트 역시 

학교 생활에서 꽤나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정문의 그랜드 엠포리엄 매장에는

노트의 내용까지 볼 수 있는

샘플 테이블도 있답니다~



다양한 곳에 활용할 수 있는 

메모지부터



들고 다니기 편한

작은 수첩들까지!


에버랜드에서 열심히

새 학기 준비물 쇼핑을

해버렸네요~:)



교복도 입고 쇼핑까지 했으니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으러 가볼까요!



알파인 빌리지로 가면

티 익스프레스 바로 앞에 있는 

설렘 사진관을 찾을 수 있어요.



입구부터 통통 튀는 포토존이 반겨주는데요!



설렘 사진관에는 총 8개의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으니

인생샷을 적어도 

8개는 건져야겠죠?!



첫 번째 포토존은 

등나무 터널 안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에요.



‘오늘도 빛나는 나’

라는 예쁜 문구와도 한 컷!


천장에 있는 꽃들과 밝은 조명 덕에

화사한 사진을 찍기 좋은 포토존이었답니다.



다음은 스노우볼 속

주인공이 되는 포토존이에요!



스노우볼이니까..

스노우 하면 생각나는

엘사를 따라해 보았어요.

(물론 하나도 안 비슷하더라구요!^^.)



세 번째 포토존은

빛에 따라 다양한 색을 내는

예쁜 프리즘 기둥들로 

이루어져 있었어요.



다양한 색상의 집합체인 

프리즘의 빛처럼,

우리 모두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의 집합체라는 뜻이 너무 예뻐서

개인적으로 제일 좋았던 포토존이에요 :)



각 포토존 마다 

사진 찍는 곳 표시가 있어서

쉽게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역시 친절한 에버랜드!



여기도 나, 저기도 나!

거울을 이용해

여러 각도로 촬영도 해보고~



거울 속의 나와 함께..!


난 ㄱr끔..

거울 속 나와 사진을 찍는ㄷr…☆



다음 포토존은 

파자마 파티를 표현한 곳이에요.



사진관 한 켠에 

장미 소품도 준비 되어 있어요.


붉은 색의 침대와 장미가

꽤나 분위기 있게 어우러지지 않나요?!



다섯 번째는 

그림자를 활용할 수 있는 포토존입니다!


벽에서 멀어지는 정도에 따라

그림자의 크기가 달라지니

개성을 살린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겠죠!



다음은 타임지의 모델이 되어보는 포토존!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이 되는 게

초등학생 때 꿈이었는데

에버랜드가 꿈을 이루어주었네요..


이래서 에버랜드가 

환상의 나라인가 봅니다 :)



벌써 일곱 번 째 포토존~

왕 큰 선물상자와 함께

왕 큰 선물이 되어보아요!



똑똑

선물은 저예요~

교환환불은 어렵습니다^^*



열심히 사진을 찍다 보니

어느덧 마지막 포토존에 도착했어요.


이 곳은 SNS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인기 있는 포토존인데요!



독특한 소품들과

통통 튀는 방의 분위기가 

굉장히 매력적인 포토존이에요.



누워서도 찍어보고~



베개 던지는 척도 해보며!

열심히 찍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찍는 게

쉽진 않더라구요 :(


밀려오는 민망함은

곱게 접어 하늘위로..!



침대에서 찍는 것도 예쁘지만

쨍한 노란색의 소파도

정말 예뻤답니다~!



마지막 포토존 앞에는

편히 앉아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여덟 개의 포토존을 돌고 나니

휴게공간이 꽤 반갑게 느껴지더라구요..!


마음은 새내기라지만,,

몸은 확실히,,

사회와 정이 들어버린 정든내기,,,



설렘 사진관 입구에서는

SNS 사진 업로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럭키 크레인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럭키 크레인 이벤트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SNS에 

다양한 사진을 업로드 했겠죠?!


그래서 전 포즈 아이디어가 고갈 되면

인스타 해시태그 검색을 통해 

다른 분들의 사진을 참고하기도 했답니다! ;)



설렘사진관을 나오니 보이는

커다란 카메라!


그리고 너머에 얼핏 골목 사진관도 보이는데요~



그냥 지나치긴 아쉬우니 

골목 사진관에서도 사진 한 장 찰칵!


이렇게 누구나 청춘의 주인공이 되는

Hello My Twenties는 

다가오는 15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좋은 소식이 있다면?!


15일까지만 운영될 예정이었던 설렘사진관이

아직 미처 방문하지 못해 아쉬워 하는 분들을 위해

운영을 연장했다고 해요 :)


16일부터 18일까지의 재정비 시간을 거쳐,

19일에 다시 오픈한다고 하니

일정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두르세요! ;)



정든내기들의 

Hello My Twenties 대탐험은 

여.기.까.지! 였습니다~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여러분의 청춘을 응원하며, 글 마치겠습니다!


인생 사진 찍고 싶으시다구요?!

더 늦기 전에 얼른 오세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STORY/생생체험기 2020. 3. 4.

에버랜드 설렘사진관에서 인생샷 남기기 도전!


날이 조금씩 풀리고 하늘도 맑은 요즘,

에버랜드만큼 놀기 좋은 곳은 없죠!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두근두근 예쁜 포토존이 가득한

설렘사진관을 만날 수 있어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젊은 날의 추억을 남기기에 딱인 곳,

저도 친구들과 함께 가서

인생샷을 잔뜩 건지고 왔는데요,



매번 사진을 찍기만 해서

찍히는 데에는 영 어색했던 저지만

이 날 만큼은 모델이 되어 보았답니다.


예쁜 포토존들을 소개해 드리며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꿀팁들도

소개 해 드릴게요!



설렘사진관은

티익스크프레스 근처인

알파인 식당 B홀에 위치해 있답니다.


에버랜드 어플을 이용하면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운영시간은

매일 10시 반부터 오후 5시까지라

언제든 여유있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안으로 들어가면, 여러 가지 테마의

포토존들이 있답니다.

‘Hello my twenties’라는 테마에 맞게

밝고 빛나는 느낌이 들었어요.



몇몇 포토존들은

서울대생들과의 협업으로

제작되었다고 하네요!



우선 첫 번쨰 포토존부터 볼까요?

파자마파티 컨셉인 듯 했어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이

인상적이네요!



아, 참고로 오늘의 사진은

귀염둥이 알파카 모자를 쓰고

촬영했답니다.


모자가 워낙 깜찍해서인지

어떻게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오더라고요!



첫 번째 포토존에서는

배게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느낌에 맞게

역동적인 포즈로 찍는 게

잘 어울렸어요.



표정도 최대한 놀란 것처럼

와아~! 하고 찍으니

재밌는 사진이 나오더라고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으시는 분들은

당연히 포즈를 잡는 게 어색하시겠지만

조금씩 포즈를 바꿔 보면서

다양하게 찍어야 인생샷을 건질 확률이

조금이라도 올라간답니다!



팝콘, 놓치지 않을 거예요~

이번에는 팝콘 통을 살포시

잡고 찍어 봤어요.



침대 위에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포즈도

귀엽게 나오는 것 같아요.


꼭 포토존의 모든 모습을 담지 않아도

상체만 찍거나, 더 가까이서 찍는 사진도

예쁘게 나올 수 있어요!


그러니 사진은 최대한 다양한 포즈로,

다양한 각도로 찍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첫 번째 포토존은 다양한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더 즐거웠어요.


어떤 옷을 입어볼까?

하는 느낌으로도 찍어 보았답니다.



그 다음은 바로 옆의

커다란 선물상자에서 촬영을 했어요.



사람 하나는 거뜬히 들어갈 정도로

커다란 크기를 자랑하는 포토존!

상자 앞에서도 포즈를 한번 잡아 봤답니다.



상자 안으로 들어가기 전,

작은 상자 옆에서도 한 컷!

최대한 깜찍(?) 한 표정을

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ㅎㅎ



뿅! 하고 나타난 알파카!

엄청 귀엽지 않나요?!



그다음 뿅 하고 나타난 저.

역시 그냥 찍는 것 보다

귀여운 모자와 함께하니

훨씬 재밌는 사진이 나오네요!



멀리서 보면 요런 모습이랍니다:)

사람이 위에 있으니

포토존의 크기가 보이죠?



연속으로 찍은 사진들을

이어서 편집 해 봤어요.


위로 뿅 솟아나는 느낌이 들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여러 개의 사진을

이렇게 편집해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다음은
파티장처럼 생긴 포토존으로
이동했답니다.

천장 위에 빛나는 풍선이 가득해서 예뻤어요.


이곳에도 베개가 준비되어 있어서

베개를 끌어안는 포즈로도 촬영을 해 보고,



준비…땅! 소리에 맞춰

배게를 날려도 보았어요.

아무래도 파티 컨셉이니까

밝고 활기찬 느낌이 어울릴 것 같았어요.


조금 과장되더라도, 자신감있게 표현하는 게

사진이 더 잘 나오는 것 같아요!



그 옆에는 타임지의 주인공이 되어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답니다!



타임지 선정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중

한명이 되어볼 절호의 기회!


저도 언젠가 그런 멋진 사람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도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어 보았답니다.


참고로 포토존 바닥에

사진을 찍는 위치까지

섬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사진을 찍을 자리도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역시 센스 넘치는 에버랜드:)



이번에는 여러 색의 조명이 있는

포토존으로 이동했어요.


조명이 강해서 그런지

얼굴도 밝게 나와서 좋았던 곳입니다:)



오잉?!

재밌는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알파카 모자도 가리켜 봤어요.ㅎㅎ



뭔진 모르지만

일단은 다양한 포즈로 찍었답니다:)



연예인이 된 것처럼

나름 패션 잡지 포즈를

시도해 봤는데,

아, 모델은 참 힘든 직업이었군요!



서치라이트에 잡힌 범인처럼,

헉, 하고 놀란 표정 연기도

해 보았답니다.


찍고 나서 본 사진도 재밌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촬영하며

서로 웃었던 기억이 생각나서

더 즐거웠어요.



포즈와 마찬가지로

표정도 자신감 있게, 다양하게

찍는 걸 추천드려요!



보석같이 반짝이는 다음 포토존!


장미 꽃다발은 원래 있는 소품인데,

이것 말고도 화관이나 다른 소품들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



아무 소품 없이 찍어도

충분히 예쁘지만,

소품과 함께 찍으면

사진의 분위기가 달라진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졸업, 입학 시즌이니까

꽃다발과 함께 찍는 게

더 잘 어울리겠네요.

꽃다운 청춘을 사진으로 남겨 보세요:)



앉아서 찍어도, 서서 찍어도

어떻게 찍어도 예쁜 포토존!



벽면에 비친 제 얼굴을 바라보는

느낌으로 찍어도 보았어요.

약간 2000년대 뮤직비디오 감성이라고 할까요..?



나름 아련? 한 표정이랍니다.ㅎㅎ

내 청춘….영원했으면 좋겠ㄷr…



멀리서 봐도 예쁜 다음 포토존들!

반짝반짝한 조명이 가득해서

보기만 해도 설레는 곳이었어요.



스노우볼 속에 들어가서

찍을 수도 있답니다.



스노우볼 속의 펭귄 자세도 해보고,



당당한 포즈도 취해 보았어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포토존이었습니다:)

어떻게 찍어도 예쁜 것 같아요!



마지막 포토존!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가장

사진이 잘 나왔던 것 같아요.

밝은 조명과 천장 가득한 꽃들이

인생샷을 건지게 도와 주었네요:)



밖에서 찍어도 좋고,

안으로 들어오면 조명이 밝아서

얼굴이 굉장히 환해져요.



흠흠, 사진을 찍기 전에

모자를 제대로 썼는지

점검도 한번 해주고



잘 알려진 포즈인

꽃받침도 해 봅니다.ㅎㅎ

꽃들 사이에서 꽃이 되어보고 싶었어요!



꽃에 닿는 느낌으로

살포시 까치발도 들어 보았습니다:)


이번 설렘 사진관의 모든 포토존들이

각각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사진 찍는 내내 정말 즐거웠어요.


프로필 사진에 쓸 만한

인생샷들도 잔뜩 건진 것 같아 기분이 좋았답니다:)



사진을 다 찍고 나면,

럭키 크레인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을

받을 수 있는 기회랍니다.



저희는 츄러스를 뽑았어요!

사진 찍고나서 허기진 배를

맛있는 츄러스로 달랠 수 있었답니다.

인생샷도 찍고, 간식도 받고

완전 이득 아닌가요?!



누구나 20대 청춘으로 만들어주는

두근두근 설렘 사진관은

3월 15일까지 만날 수 있으니


더 늦기 전에 에버랜드로 오셔서

친구, 연인, 가족과

인생샷을 가득 남겨보세요!


저도 기자단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한 느낌이라

정말 즐거웠답니다:)


에버랜드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만 인사 드릴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28.

에버랜드 할인꿀팁 총정리! (Feat. 한눈에 보는 카드사 할인)

안녕하세요 여러분~

 첫 기사를 작성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기사를 작성하네요.


1년 동안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아서 

이번이 마지막 기사라는 게 너무 슬프지만

많이 부족했던 기사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네요.


그럼 바로 시작하도록 할게요!


에버랜드에서는 지금 Hello my twenties 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거 아시나요?!



HELLO MY TWENTIES 축제는

20대처럼 짜릿한 스릴도 즐기고

두근두근 설렘을 느끼고 거침없는 도전을 해보는

그 시절 가장 아름다웠던 청춘으로 

돌아가 볼 수 있는 축제에요.


Hello my twenties 축제에서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요.


짜릿한 어트랙션을 연속으로  

탑승할 수 있는 기회와 

 감성적인 포토스팟과 즐거운 공연까지



락스 빌 지역에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연속으로 탑승할 수 있다니

생각만 해도 정말 짜릿하죠?!



특히 빙글빙글 돌아가는 렛츠 트위스트

어지러움도 두 배 ~ 즐거움도 두 배~

언제 이렇게 놀이기구를 연속으로 타 볼 수 있겠어요?!



어트랙션을 정복하겠다 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


신나게 어트랙션을 즐겼다면

SNS에 올릴 사진도 건져야겠죠?!



그럼 에버랜드 설렘 사진관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겨 보세요!



연신 셔터음만 들려오는 이곳

프사를 바꾸고 싶다면 꼭 들러보세요.



프사 맛집이 바로 여기 있었네요~




사진을 찍고 나오니 

공연이 시작됐더라고요.


골목사진관을 컨셉으로

취업의 성공과 사랑을 응원하는 

마음까지 따듯해지는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뮤지컬 한 편을 보는 거 같았어요.


그렇다면 이렇게 신나고 즐거운 에버랜드

 과연 어떻게 가야 가장 

저렴하게 다녀왔다고 소문날까요? ㅎㅎ


정말 많은 분들이 할인 혜택에 

대해 궁금해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제가 마지막으로 준비한 

꿀팁은 바로 각종 할인 혜택이에요!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한다면

 괜히 뿌듯하고 기분이 좋잖아요~


이달의 할인


에버랜드에서는 달마다 다양한 할인을 제공하고 있어요.


1) 중/고/대학(원)생 스마트 예약 우대



전국의 중/고/대학(원)생 여러분들! 

에버랜드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을 통해 저렴하게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는 거 아셨나요?


QR코드를 통해 입장하기 때문에 따로 입장권을

교환할 필요도 없어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예약하면 

레니의 럭키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에버파워도 함께 증정된다고 해요.



열심히 에버파워를 모으면 

럭키찬스를 통해 인기 어트랙션과

공연을 빠르게 예약할 수 있어요!



2) 중/고/대학(원)생 현장 결제 우대 (~4월)



예약을 못 하셨다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인터넷이나 모바일을 통해

미리 쿠폰만 발급받으시면

현장에서도 할인받을 수 있어요.


에버랜드 홈페이지 혹은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 받으신 후에 현장 매표소에서

보여주시면 돼요~



3) 키즈 패키지(~4월)



키즈 패키지 할인의 경우에는 

인터넷을 혹은 에버랜드 어플을 통해

미리 다운 받으셔야 해요.


키즈 패키지를 이용할 때는 

대인+ 미취학 아동 2인 세트권으로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에버랜드를 이용하실 수 있어요~


매표소 결제 및 입장 시에는 우대쿠폰과

아동의 나이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 주시면 됩니다.

(예시 :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증, 여권)



지갑 속 보물찾기! 카드사 할인



KB 국민카드는 카드사 정책상,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 자세히 보기



농협카드는 대부분 에버랜드 이용권 50%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은 30% 우대해 준다고 해요.



씨티카드도 에버랜드 이용권 50%할인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은 30% 할인해주네요.






하나카드도 마찬가지로 에버랜드 50%

캐리비안 베이 이용권은 시즌별로 상이해요.


이 역시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사용하는

카드를 검색하면 정확한 할인 혜택과

 이용횟수에 대해서 알 수 있답니다. ㅎㅎ



제휴카드할인 정말 많죠?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할인이 많더라고요. 


제 지갑에 있는 카드

 대부분 할인이 돼서 신기했어요~

그만큼 할인혜택이 많다는 거겠죠?!


하지만 정확한 할인혜택은 에버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고 이용하시길 바라요.


오늘 할인혜택에 관한 제 기사는 어떠셨나요?

많이 부족했던 제 기사이지만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요.


여러분도 에버랜드에서 기쁘고

좋은 추억 많이 쌓으시길 바라며

이만 마지막 기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20. 2. 26.

너의 시작을 응원해!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축제 즐기기

겨울과 봄 사이.

졸업, 입학과 같이,

새로운 시작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도 이 시즌 때만 볼 수 있는!

귀여운 축제가 있어서 다녀왔어요. 

바로 Hello My Twenties 축제입니다~




너의 시작을 응원해!

에버랜드가 보내는 메시지인데요. 


이 축제 기간에는 멋진 사진을 잔뜩!

에버랜드에서 건질 수가 있어요.


제일 먼저 향할 곳은 알파인 존입니다.

이곳에 가면 입구부터 알록달록해요.



이곳에 가면 설렘 사진관이라는 곳이 있어요.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죠.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운영시간은 10:30~17:00

3월 15일까지 오픈하는 곳이니,

잊지 말고 에버랜드 왔으면 방문해 보세요.



건너편에는 이렇게 큰 사진기도 있어요.

사진기도 멋진 포토존인데요. 

실내에는 더 많은 포토존들이 있어요.



시작부터 블링블링한 느낌!

일부 포토존은 서울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해서 만든 포토존이라고 합니다.


그럼 어떤 곳들이 있는지 소개해 드릴게요. 



참고로 어떻게 사진을 찍으면 좋을지,

가이드를 주기 때문에 미리 참고하세요.




아주 귀여운 엽서도 무료로 나눠줍니다.

에버랜드 곳곳이 사진 속에 녹아 있더라고요. 



첫 번째 포토존은 오묘한 분위기를 가졌어요.

색감 자체가 설렘이라는 단어를 표현하는 것 같았죠.



파자마 파티를 떠오르게 하는 곳도 있어요. 

참 이런 곳은 사진 찍을 때,

꼭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해요.



파스텔톤 조명이 있는 곳도 있어요.

꼭 사진관이 아니어도,

이곳에서 화보 같은 사진을 찍을 수 있죠. 




커다란 선물 상자에 들어가 보거나,

스노우 볼의 주인공이 돼볼 수도 있어요. 



아니면 타임지의 표지모델이 돼볼 수도 있죠.




“오늘도 빛나는 나”

라는 문구가 빛나는 복도도 있습니다. 




베개와 팝콘이 날아다니는 방도 있어요.

딱 20살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는 방이었죠.




참고로 이렇게 사용할 수 있는,

꽃 소품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자유롭게 이용하시면 돼요. 



저는 20살을 추억하며,

이 방에서 인생 사진을 남겼습니다. 

왠지 20살로 돌아간 것 같은,

설렘이 느껴지더라고요. 


참고로 커플분들은 삼각대를 많이 챙겨오셨더라고요. 

친구랑 함께 찍고 싶다면,

삼각대 챙겨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사진을 찍었다면 SNS에 올려주세요. 

필수 태그를 한다면 럭키 크레인에 참여할 수 있거든요. 



이렇게 작은 동전을 줍니다. 

그리고 인형 뽑기 하듯 럭키크레인에 참여하면 돼요.



수많은 공들 중.

나는 성공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네 성공했어요!

츄러스를 뽑았습니다!

덕분에 좋아하는 츄러스를 먹을 수 있었어요.




안쪽에는 휴게 공간이 있어요. 

사진 찍고 난 후 조금 쉬고 싶다면,

이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됩니다. 

빈백에 누워서 잠시 쉬어가면 재충전이 될 거예요.



바깥으로 나오면 골목 사진관이 있어요. 

이 축제 때만 열리는 스페셜 공연이죠. 


공연시간은 매일 달라질 수 있으니,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어플에서 확인하시면 좋습니다. 


참고로 매주 화요일은 휴연이에요.




시간이 되면 작은 연극이 시작되는 느낌인데요.

배우들이 나와서 능청스럽게 연기를 펼쳐요. 




그리고 흥겨운 춤을 춥니다. 

저 역시 어깨가 들썩거렸죠. 



이렇게 절로 박수가 나오는 공연이었어요.



어떤 스토리일지는 스포일러가 될 것 같아서,

공개하지 않겠습니다ㅎㅎ 

 직접 공연을 보면서 확인해 보세요. ^^



그리고 이 축제 기간 때만 즐길 수 있는 특전!

바로 어트랙션 2번을 탈 수 있어요. 

그 어트랙션 중에는 T익스프레스도 포함되죠.


더블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 운영시간은~

월~금 오후 5시~마감시간까지예요.



범퍼카 같은 경우에는 최대 1.5배 시간 연장해줍니다. 

항상 범퍼카 시간 짧게 느껴졌는데,

이 때가서 신나게 타고 놀면 좋겠죠?





그리고 더블 어트랙션 찬스가 있는 곳이 또 있죠.

허리케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운영시간은 월~목 오후 4시~7시, 금 오후 5시~8시입니다.

이때 가면 연달아 2번 어트랙션을 탈 수 있어요.



어트랙션 바로 앞에 이렇게 표기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에너지가 넘치는 이 시즌!

새로운 시작으로 마음이 설레는데요.

설레는 마음을 에버랜드에서 맘껏 느껴보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25.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청춘을 찾아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날씨가 금세 따뜻해져서

벌써 봄인가? 싶을 정도로

데이트하기 좋은 날들이 반복되네요.


봄이 슬며시 다가온 것처럼

에버랜드에도 2020년의 첫 축제인

Hello my twenties 축제가 시작됐다고 해요!


이번 축제의 컨셉은 올해 스무 살이 되거나

앞으로 20대를 맞이할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응원을

이미 지나간 사람들에게는

스무 살 청춘 시절로 돌아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해요.


영원히 20살로 머물 수 있길 바랐던 저도

어느덧 24살이 되었네요. 

평소에 스무 살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제가 이 축제를 놓칠 순 없겠죠?


Hello my twenties 축제는

3월 15일까지 진행되니 서둘러야 해요.

이번 축제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컨텐츠와 이벤트를 많이 준비했다고 해요.


그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이벤트는 바로

[돌리고 돌리고~ 더블 어트랙션] 



이름만 들어도 스릴 넘치고 짜릿한 어트랙션에

2회 연속 탑승기회를 부여한다고 해요.


대상기종: T익스프레스,롤링 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허리케인,더블 락스핀


운영시간: 월 ~ 목 오후 4시 ~7시

          금요일 오후 5시~ 8시


[어트랙션 오~~래타기]



이외에도 더 다양한 어트랙션들을

최대 1.5배 더 길게 즐길 수 있도록 

운행시간을 연장한다고 해요.


대상기종: 범퍼카,로얄 쥬빌리 캐로셀,릴리댄스

붕붕카,로보트카,나는 코끼리,자동차 왕국,우주 전투기

플라잉레스큐 ,시크릿쥬쥬 비행기

운영일자: 2월 1일~3월 15일


겁쟁이 남자친구 때문에 

놀이기구를 저 혼자 즐겨야 했어요.

그래도 항상 재미가 보장되는 어트랙션을

 연속으로 타는 건 엄청난 기회죠!



짜릿한 어트랙션을 즐긴 이후에
저희는 알파인 식당 내부에 새롭게 마련된
설렘 사진관부터 방문했어요.


설렘 사진관은 에버랜드와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협업하여 스무 살 시절의 설렜던 감성을

다양한 테마 포토존으로 연출한 공간이에요.


설렘 사진관 내부에는

총 8개 테마의 감각적인 포토존이 마련돼 있어

소중한 사람과 특별한 추억 사진을 남기기 좋다고 해요.


그럼 바로 첫 번째 포토존부터 살펴볼까요?




등나무 터널 포토존


사진만 찍어도 자신감 뿜뿜

자존감까지 올라갈 거 같은

샤랄라하고 밝은 분위기의 포토존이네요. 


저는 커플룩으로 맞춰 입느라

화사한 옷을 입지는 못했지만

핑크색이나 파스텔 톤의 옷을 입고 온다면

더 좋을 거 같았어요. ㅎㅎ



그중에서 가장 제 마음에 든 포토존은

바로 천장에 꽃들이 달려있는 이 포토존이에요.

조명이 은은하게 달려 있어서



사진이 정말 잘 나오더라고요. ㅎㅎ



개인적으로 이렇게 꽃을 향해

손을 뻗듯이 포즈를 취하고 찍는 걸 추천해 드려요.

뒤꿈치는 꼭 들으셔야지 키도 크고 

다리도 길게 나온답니다. ㅎㅎ


포즈가 쉽게 떠오르지 않으신 분들은

미리 에버랜드 SNS 채널을

살펴보시고 미리 포즈나 구도를

생각해 가시면 더 편하실 거예요!


혹은 제가 이전에 작성한 사진 꿀팁에 관한

 기사들을 참고하셔도 괜찮을 거 같네요. 



스노우볼 존


두 번째 포토존은 이렇게 스노우볼 안에

들어간 느낌의 포토존이에요. ㅎㅎ



뒤에 공간이 있어 들어가셔서 찍으면 돼요.

이때 꼭 60cm 이상의 삼각대를

사용하는 걸 추천해 드려요.


저희는 너무 낮은 삼각대를 들고 가서

구도 잡는 게 조금 힘들더라고요.



이 포토존은 둘이서 찍어도 너무 예쁘지만

혼자 찍어도 충분히 예쁜 사진을 건질 수 있어요!



이렇게 모든 포토존 앞에

사진 찍는 곳을 표시해놨더라고요~


사진 잘 못 찍는 분들도 이곳에선

포토그래퍼가 되는 건 시간문제!



또 한편에 마련된 소품을 활용해서

사진을 찍어보세요~


세 번째 포토존은 거울의 방이 

연상되는? 그런 포토존인데요.

정말 처음 본 포토존이라서 되게 색달랐어요.



뭔가 뮤직비디오 세트장 같기도 하네요~



네 번째 포토존인 이 포토존은 20대를 맞이하여

여는 친구들과의 우정파티를 통해 20대가 느끼는

시작과 설렘을 컨셉으로 잡았다고 해요.


저희는 추천 포즈를 따라서 찍어봤는데요~




이렇게 사진마다 설명과 함께

추천 포즈가 있어서 따라 하기 쉬웠어요.


다음 포토존의 경우에는

같은 사람도 빛에 따라

그림자가 다양하게 나올 수 있는 포토존이에요.



정말 빛에 따라 그림자가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여러 색의 그림자가 보여서

겹쳐 보여서 영롱해 보이더라고요.



사진 대비를 높이면 그림자가 더 

명확하게 나오니 대비를 높게 설정해

사진을 찍어보세요.


타임즈 포토존



포토존을 통해 2025년 세계 100대의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어보세요!

평소에 해보지 못한 과감한 포즈는

이럴 때 해보는 거죠~


여기서 찍은 사진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제가 실수로 다른 사진과 착각해 

사진을 삭제해버려서 너무 아쉽네요.


인간 선물 포토존



오빠 선물은 나야!

이 사진의 비밀은 선물상자 안에



계단이 있어서 올라가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리본 끈을 들고 가서 메고 찍어도 예쁠 거 같네요.


마지막 포토존은 친구들끼리 

자취방에서 하는 파티가 컨셉인 거 같아요.




이렇게 팝콘을 들고 찍거나



침대에 앉아서 서로 기대면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와요.



설렘 사진관에서 찍은 인생사진을

SNS에 필수 해시태그인

#에버랜드#설렘사진관#어쨌든스물을 달아서

올리고 럭키 크레인 앞 직원에게 보여주시면



이렇게 럭키 코인을 받을 수 있어요!
럭키 크레인에 럭키 코인을 넣으면 바로 작동됩니다.


럭키 크레인 안에는

타로 체험권, 스페셜 배지, 츄러스 ,캔디 ,엣쥐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들어 있다고 해요!



결과가 어떻게 될까요?

두둥! 

츄러스가 뽑혔네요. ㅎㅎ




설렘 사진관에서 나와서

에버랜드 어플을 확인하니

로스트밸리의 대기시간이

10분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바로 뛰어가야 하겠죠?!


로스트밸리로 가는 길에

윈터플레이그라운드가 보여 잠깐 들려봤어요~



윈터플레이그라운드는

컬링, 트리에 공 넣기 등

 다양한 겨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겨울 놀이터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공놀이뿐만 아니라 곳곳에

마련된 포토스팟에서 사진 찍기도 정말 좋아요.



공을 던져서 불이 켜진다면

귀여운 젤리 선물도 주니 놓치지 마세요!



로스트밸리에 도착해서



대기하면서 보니 캐스트분께서

모든 좌석에 소독제를 뿌리고 계시더라고요~


또 정문과 주요 매장에는

손 소독제를 비치해 두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에버랜드에서는 이렇게 손님이 이용하시는

모든 시설과 놀이기구에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해요





즐겁게 동물 친구들을 구경한 후에

마지막으로 츄러스를 교환해 먹으러 왔어요.



아까 제가 말한 것처럼 소독제가

곳곳에 비치해 있는 걸 보실 수 있죠?



갓 튀겨 따끈따끈하고 

달달한 츄러스를 먹으면서

에버랜드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했어요.


신나는 어트랙션도 두 배로 즐기고

가슴 뛰는 청춘을 사진으로 기록할 수 있어서

정말 그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더라고요.


흥해도 청춘! 망해도 청춘! 이름만으로도

가슴 뛰는 뜨거운 청춘으로 돌아갈 수 있는

에버랜드 Hello my twenties 축제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청춘을

기록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7.

에버랜드 헬로마이트웬티스 포토스팟은 여기! (feat. 설렘사진관)


작년 이맘때쯤 에버랜드에서

졸업 컨셉의 포토스팟으로 흥행했던

콩그레듀에이션(Con-Graduation) 

축제를 기억하시나요~?



올해는 2020년인 만큼

실제 20대 청춘들과 함께

기획한 설렘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무려 서울대학교 공간디자인학과

학생과 콜라보를 했다고 하니

엄청 기대되더라고요 :)



저처럼 설렘 사진관으로

향하실 분들은 T-익스프레스가 있는

알파인 빌리지로 향하시면 되고요!



운영시간은

10:30~17:00


너무 늦게 방문하시면

여유 있게 찍기 어려우니

낮에 방문하시는걸 추천해 드려요!



자 그럼 이제부터

설렘 사진관에 준비된 8개의

포토스팟을 만나볼까요~?



첫 번째 포트스팟

‘등나무 터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동나무 터널 아래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라는 의도로 기획된 포토스팟인데요!



미러에 적혀 있는

‘오늘도 빛나는 너’

라는 문구가 희망적이라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동나무 터널 외관에는

블링블링한 전구들과

네온사인 장식이 있어


멀리서 찍으면

또 다른 느낌의

사진도 남길 수 있답니다 :)



두 번째 포토스팟 ‘PRIZM’이에요!


“프리즘의 색상이

다양한 색상의 집합체인 것처럼

20대를 시작하는 모두도

어떤 색이든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라는 의도로 만들어진

포토존인데, 기획 의도도

포토존 자체도 너무 멋있지 않나요?



세 번째 포토존

‘파자마 파티’입니다.


포토존 이름만 봤을 때는

뭔가 파스텔톤이고

설렐 것 같은 느낌이었지만,


생각보다 매혹적인

분위기에 깜짝 놀랐는데요!



20대를 맞이하여 여는

친구들과의 우정 파티

즉 파자마 파티의 설렘을


커튼 뒤에 펼쳐지는

비밀스러운 파티의 분위기를

통해 표현했다고 해요!



남자친구가 가장 좋아했던

네 번째 포토존의 이름은

‘미래의 나’입니다.


미래의 성공한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찍어보도록

마련된 포토존 같은데요.



제 남자친구는

미래에 코미디언이

되고 싶나 봐요 ㅋㅋ



가장 분위기 있던

다섯 번째 포토존

‘The color of me’입니다.


조명에 비치는

그림자의 모습이

재밌었던 포토존인데요.



이 포토존만큼은

단조로운 포즈보다는

‘하트’ 같은 포즈를 취해

귀엽게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제 눈에 가장 예쁘고

겨울스러웠던 이 포토존의

이름은 ‘Love Ball’입니다.


겨울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설렘을

볼에 담았다고 하는데요!



연인, 친구들과 함께

왔다면 꼭 같이

사진을 찍어보세요!

정말 예쁘게 나온답니다 :)



6번째 포토존의 이름은

‘파자마 파티’입니다.


스무 살 자취방에서

깃털이 날리고

팝콘과 음료가 튈

걱정 없이 즐기는

모습을 담은 포토존인데요.



저희는 엎질러진 팝콘과

음료를 보면서

이렇게 재밌게

연출해보았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포토스팟 ‘모두의 선물’입니다.


이 포토존에는

숨겨진 포트스팟이 있는데

여러분은 발견하셨나요?



짜잔! 선물상자 뒤에

숨겨진 공간으로 들어가면

계단이 있는데요.


그 계단에 올라오면

이렇게 선물상자 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친구, 연인과 함께 왔다면

한 명은 아래에서

한 명은 위에서

함께 귀엽게 찍어보세요.



8개의 포토스팟을

모두 다 이용했다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마지막 코스!


‘럭키 크레인’입니다.



필수해시태그인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과 함께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데요!



이 사진을

럭키 크레인 부스에 있는

직원에게 보여주면



귀여운 럭키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답니다!


이제 이 럭키 코인으로

무엇을 하면 되냐?!



상품 뽑기를 하면 됩니다!

인형 뽑기를 생각하시면 되어요 ㅎㅎ



ㅎㅎ 안에는 다양한

상품이 준비돼있는데,

저는 에버랜드 대표 간식!

‘츄러스 교환권’을 획득했답니다.



나오면서 ‘골목사진관’을

발견하고 여기도 포토스팟인가?

갸우뚱했는데,



알고 보니 골목사진관을

주제로 한 공연이 열린다고 해요.


하루에 2타임이 진행되는데,

이 날 제가 방문한 시간이 조금 늦어서

비록 놓쳤지만, 여러분은 공연도 보시고

예쁜 사진도 꼭 남겨오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2. 11.

에버랜드 헬로마이트웬티스! 꽃중년부부의 리마인드 청춘데이트


“에버랜드 갈 생각에 설.레.쥐?”


입춘도 지나고 이제 봄이 올까?

요렇게 생각하다 꽃샘추위 기습에

몸을 잔뜩 웅크리던 아내!


에버랜드 가자는 말에 빛의 속도로

준비를 하고 들뜨기 시작합니다.




꽃샘추위가 쫌 승질(?)을 부리지만

추워도 이불 밖이 즐거운 에버랜드!

겨울잠 깨고 T익스프레스도 다시

운행을 하니 유후~ 함 타줘야죠.



우리 부부가 이 겨울의 끝자락을

붙잡으며 에버랜드에 간 이유는

사실 이 축제 때문이죠.


“너의 시작을 응원해!”

(Hello, My Twenties!)


이건 20대만 즐기는 건 아니에요.

아무나 다 즐기는 축제랍니다.

그럼 저희와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 가니 정문은 물론 곳곳에

예방수칙이 붙어있고,

손 세정제도 곳곳에 비치해 두었더라고요,

저희 부부도 손 소독을 한 후 입장을 했습니다.



정문에는 실외 미세먼지 저감 장치를

1월부터 8대나 가동하고 있는데요,


사실 에버랜드는 공기 좋은 청정구역이라

미세먼지 예보가 있어도 안심하고 가는 곳이죠.


봄에는 원래 미세먼지가 기승이잖아요.

미세먼지 걱정 없이 놀 수 있도록

이런 배려를 해주는 센스가 돋보입니다.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날씨가 따뜻해

에버랜드를 찾는 손님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데요,


엄마를 따라 온

아이들이 호기심 많은 눈으로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며 가네요.


이 나이 때는 에버랜드의 모든 것이

다 신기하게 느껴질 때 아니겠어요?




입장 후 달려간 곳은 알파인 빌리지!


요즘 이곳으로 가면 나이 많은 사람도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에

저희 부부도 젊어지려고 갔답니다.


Hello My Twenties

(너의 시작을 응원해!)


2월1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축제죠.

올해 스무 살이 되거나 

앞으로 맞이할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작에 대한 축하와 응원을 보내는

축제라고 합니다.



그럼 스무 살이 넘었다면요?

이미 지난 사람들에게는 연애시절

설레었던 감정과 추억을 다시

꺼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죠. 뭐~


우리 부부가 20대인 때가 언제였지?

스무 살을 세 번이나 반복한

우리 부부도 40년 전으로 돌아가

그 때의 설레임을 다시 느껴봅니다.

(삐뽀~ 삐뽀~ 닭살주의보 발령!!)



먼저 들른 곳은 설렘사진관입니다.

아내를 처음 만났을 때의 기분으로

리마인드 청춘 데이트를 하려고요.



설렘사진관 앞에 오래된 카메라

포토 존이 있어서 먼저 한 장 찰칵!

손 하트 날리니 아내 입 귀에 걸리고

일단 데이트 분위기 잡는데 성공!




설렘사진관은 8개의 테마 포토 존이

있는데요, 테마 하나 하나가 사진

찍기 딱 좋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저희 부부도 연애시절로

돌아가 사진을 마구마구 찍었습니다.



“내 정성을 담은 선물 받아주세요!”


이런 물질적인 것보다 더 큰 선물이

존재하죠. 그게 뭘까요?


아내에게는 제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 아닐까요?


저 역시 아내가 제 인생 최고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며 산답니다.

(아유~ 닭살 돋아도 참으세요)



“여보! 우리 부모님도 에버랜드로 

데이트 하러 가시라고 해야겠어요!”


팝콘 하나만으로도 세상 다 가진 듯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내입니다.


이 부부가 60이 넘은 부부입니다.

두 분 청바지로 깔맞춤도 했네요.


여러분의 부모님들도 설렘사진관에서

이런 데이트 하실 수 있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효도 한 번 하세요.



2025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주인공은 바로 저희 부부입니다.


지난해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결혼 30주년을 기념해 아내에게

리마인드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2025년에는 타임지 표지를 장식할

만한 프로포즈를 하고 싶습니다.

어떤 프로포즈냐고요?


저는 턱시도, 아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T익스프레스를 타면서

하는 프로포즈는 어떨까요? ㅋㅋㅋ



프로포즈에 성공해서 한 침대에서

같이 잠을 자는 사이가 됐네요.


하늘의 별을 따준다고 말했던

그 때 약속 잘 지키고 있나요?


그 약속은 지키지 못했어도 아내를

향한 일편단심은 1도 안 변했어요.


그럼 된 거 아닌가요?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부부”

등나무 터널 포토존인데요,


여기서 사진 찍으면 무한한 가능성이

끝없이 펼쳐진다니 찍어야죠.


우리 부부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설렘을 담은 러브 볼(Love Ball)

남편 뒷바라지와 아이들 키우느라

고생한 아내에게 이제 제가 보답을

할 차례입니다.


아내는 큰 것을 바라지

않고 늘 저와 이렇게 즐겁고

건강하게 다니는 것이 행복하다고 합니다.


이런 게 바로 ‘소확행’ 아닐까요?



샤뱡샤뱡~ 우리 20대로 돌아간고야?
그런데 어찌 주름살이 이렇게 많은지~
그래도 꼬옥 끌어안고 사진 한 번!

설렘사진관은 다양한 포토 존으로
만들어져 부부,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사랑, 여행, 파티 등 스토리라인을
따라 등나무터널, 러브 볼, 선물상자 등
총 8개의 테마 포토 존 에서
SNS에 올릴 인생샷을 건질 수 있죠.



포토존마다 이렇게 사진 찍는 곳이

있어서 누구나 인생샷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습니다. 친절한 에버랜드!



설렘사진관에서 이벤트도 합니다.

저도 이벤트에 당근 참여했죠.


설렘사진관에서 인생샷을 찍습니다.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


필수 해시태그

#에버랜드 #설렘사진관 #어쨌든스물



그런 다음 럭키크레인 앞 직원에게

자랑하면 코인을 한 개 줍니다.




코인을 기계에 넣고 크레인 게임을

하는데요, 인형뽑기 좀 하신 분이면

뭐 식은 죽 먹기로 뽑을 수 있어요.




저도 인형뽑기 좀 해서 캡슐을

하나 건져 올렸습니다. 

선물은 바로 타로 체험. 오 예~!!



“너의 미래 아는쥐! 모르는 쥐!”


경품으로 받은 타로 체험권으로

아내가 타로 운세를 봤습니다.

타로 점은 어떻게 나왔을까요?


2020년 아내 운세가 대박이라니

로또 좀 자주 사야겠습니다. ㅎㅎㅎ


타로 체험은 유료로 운영하고 있으니

운세를 한 번 점쳐 보시기 바랍니다.


궁합, 1년 운세, 연애운, 금전운,

승진운, 결혼운, 합격운 등 모든

것을 다 본다고 하니 아주 용하네요.


“비나이다 비나이다 당첨을~!!”

당첨 확률이 무지무지 높은

럭키크레인 박스로 2020년 여러분의

행운을 듬뿍 몰고 가시기 바랍니다.




설렘사진관 안쪽에는 빈백, 의자 등

라운지가 잘 돼 있어서 여기서

잠시 에너지 충전하며 쉴 수 있습니다.


여긴 음료 및 음식은 판매하지 않고

음식 취식도 제한하고 있는데요,

간단한 스낵류 및 음료는 가능해요.



T익스프레스 운행 재개



설렘사진관에서 리마인드 청춘 데이트

했으니 이제 20대로 돌아간 거잖아요?


그럼 20대가 열광하는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 한 번 타야겠쥬~?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킹 오브 킹

T익스프레스가 봉인 해제됐어요.

겨울잠을 자다 이제 막 깨어났어요.

(2월 7일부터 운행 재개했습니다)



그런데 아직 소문이 안 났나요?

현재 대기시간 10분 실화입니까?!!


Q-패스나 레니찬스 안 써도 바로

입장이나 냉큼 달려가야죠.




평소 긴 줄이 늘어서 있던 곳을

쭉쭉~ 가니 광대 승천합니다.



탑승구까지 바로 직행 후 잠시 대기!

T익스프레스는 녹차와 홍차가 있죠.

아 보리차도 있어요. ㅋㅋㅋ

(빨간색, 파란색, 갈색 의미)



요게 보리차 색깔의 T익스프레스에요.

손님이 많을 때는 홍차, 녹차, 보리차
모두 운행해서 대기시간을 최소화
하고 있으니 어서들 오셔서 타세요.

썸남 썸녀들이 이거 타면 사랑이
급진전 된다나 뭐라나요~


상승구간을 올라가는 T익스프레스!

사실 이 때가 가장 떨리죠.


제 아내는 무섭다면서

올 때마다 줄을 서는 건 도대체 뭐야~

뭘까요?




참 T익스프레스 타실 때 소지품은

모두 보관함에 넣고 타야 합니다.


잘못하다 날아가면 다른 사람이 크게

다칠 수 있으니 꼭 지켜야 합니다.


핸드폰 날아가 박살 나도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점 다 아시죠?



60대인 저희 부부도 설렘사진관에서

20대로 회춘(?) 했으니 탑니다.


사실 전 떨리는데 아내는 하나도

떨지 않는 표정입니다. 아마도

전생에 잔다르크였나봐요. ㅎㅎㅎ



타고 나면 영혼 반절이 날라가는
극한의 스릴! 우리도 한 번 맛보러
지금 막 출발합니다. 오메~ 무셔라!



꽃샘바람 맞아가며 시원하게 탔습니다.
한 번 타고 나면 또 타고 싶을 정도로
중독성이 아주 강한 T익스프레스죠.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 기간에
T익스프레스를 비롯해 허리케인,
롤링엑스트레인, 더블락스핀, 렛츠트위스트 등
에버랜드의 대표적인 스릴 놀이기구 5종을
2회 연속 탑승하는 1+1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어트랙션 1+1 연속 탑승 이벤트는

평일 특정 시간대에 진행됩니다.


제가 갔을 때 T익스프레스는

17:00~18:30까지 운영했는데요,


자세한 이용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게다가 범퍼카, 릴리댄스 등 매직랜드

지역 어트랙션 10개 기종은 평소보다

1회 탑승시간을 최대 1.5배로 늘려서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방학을 맞은 학생들 모처럼 신나게

마음껏 탈 수 있겠네요.



골목사진관 특별공연



T익스프레스를 타고 나니 바로 앞

골목사진관에서 공연이 시작됩니다.


공연을 보니 입사시험에 매번 낙방한

취업준비생, 군입대를 앞둔 연인,


사춘기 자녀를 둔 가정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람들이 극중 배역으로 등장합니다.



입사시험에 자꾸 떨어지는 취준생을 위해

"찍어준 사진이 아주 잘나와서

꼭 취업에 성공하라"는 말을 들었을 때

우리 주변의 현실을 보는 듯 했습니다.



여군으로 입대하는 여친을 걱정하는

남친은 골목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으로 절대로 고무신 거꾸로

신지 않는다니 마음 푹 놓네요.


골목사진관에서 연인끼리 사진

찍고 사랑을 더 깊어지게 해보세요!




그리고 화려하고 신나는 칼군무와

댄스 퍼포먼스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만큼 즐거웠습니다.



공연 도중에 객석 캐스팅으로 등장한

손님 한 분이 사춘기 자녀로 깜짝

출연해 배우들과 열연을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들이 함께 즐기는 공연입니다.



골목사진관 특별공연은 T익스프레스 앞

알파인 빌리지 광장에서 하루 2회씩

펼쳐지는데요,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매주 화요일 휴연)




오전에 입장해서 이곳 저곳을

다니니 저질체력이라 조금 피곤하네요.


에버랜드 갈 때마다 기본으로 2만보는

걸으니 따로 운동할 필요 없어요.


사방 팔방 오르락 내리락 하니

다리 근육 저절로 생깁니다. ㅎㅎ


프렌시아 라운지에서 잠시 쉽니다.

프렌시아 라운지는 포시즌스가든,

이솝빌리지, 장미원 등에

있는 실내 휴식 공간입니다.



내부에 공기청정기 뿐만 아니라

빈백 소파, 테이블, 의자 등이 너무

잘 갖춰져 있어 쉬기 참 좋습니다.


아내는 언제든지 이곳에서 벌러덩~

누워서 체력을 재충전합니다.

스마트폰 충전하듯이 말이죠. ㅎㅎ


지금까지 에버랜드 헬로 마이 트웬티스!

축제를 찾아 저희 부부가 즐긴

리마인드 청춘 데이트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어떻게 보셨나요?



나이 드신 부모님들도 즐기기 좋은

축제기 때문에 부모님 모시고 오면

효녀 심청처럼 효도하시는 겁니다.


꽃샘추위도 물러가고 이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에버랜드에서 진행하는

헬로우 마이 트웬티 축제를 통해

연인, 친구,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30.

덜 추워서 좋은 겨울방학 in 에버랜드!


엄청 추웠던 작년과 달리

올해 겨울은 유난히 따뜻하다죠?


함박눈은 커녕

겨울비만 추적추적 내리는 요즘!

설 연휴를 맞아 아이들과

에버랜드에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이번엔 정말 일찍 일어났어요. (진심)

왜냐!

바로 스노우버스터를 

꼭 타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애들보다 아빠가 더 타고 싶어함)



스노우 버스터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있답니다!



두둥!

역시 대기줄이 길지 않습니다!

일찍 일어난 보람이 있네요!


아시다시피 스노우 버스터는

코스 길이와 경사에 따라

패밀리코스, 레이싱코스, 익스프레스코스

이렇게 3가지 코스로 나뉘는데요,


200m 최장 길이의 익스프레스 코스가

단연 인기입니다만

우리는 키 120cm 제한에 걸리는

꼬꼬마들덕분에

언제나처럼 아무런 선택권 없이

패밀리 코스로 달려가야 한답니다.


언덕을 씩씩하게 올라

직원분께서 건네 주시는

썰매튜브를 하나씩 받습니다.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는

키100cm 이상 어린이 친구들도

가급적이면 혼자 타는 걸

권장하고 있었어요!

우리 2호기도 이제 혼자 탑니다!



으히히 눈썰매다

빙구 웃음지으며 기다리는 1호기와



고새를 못 기다리고

널부러진 2호기!



드디어 우리 차례다!

썰매튜브 밑에 검은 매트 보이시나요?


이제는 저 매트가 자동으로

슈웅 썰매를 밀어준답니다!



내려간다아아아아


뒤로간다아아아아아 ㅋㅋㅋ


90m를 완만한 경사로 내려오는

패밀리 코스!


경사가 완만하다지만

그렇다고 심심한건 절대 아니란 사실!

저기 아이들 표정 보이시죠? ㅋㅋ


어른인 제가 타도

제법 속도감이 느껴진다니까요~

(물론 제가 좀 많이 겁보이긴 합니다)



끼야아아아아



어느새 2호기는 도착!



아빠 또 탈래여!!



꺄르르륵


겨울 한정 어트랙션이다보니

아주 어마어마한 인기를 누리는 이 곳!

빨리 키가 커야

다른 코스도 타보지 않겠니?


이상하게 탈 때마다

자꾸 빙글빙글 돌아가지고

뒤집어 지는 건 아닌가

겁을 먹게 하는 (…) 

스노우 버스터입니다만


안전하게 디자인 되었다고 하니

걱정마시고! (저만 걱정인듯 ㄷㄷㄷ)

이 겨울이 가기전에 꼭 한 번

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리 아이들과 한 시간 넘게

스노우버스터를 타고 났더니

아이들 볼이 빨개졌습니다.


이럴 때는 바로 옆에 있는

스노우 버스터 라운지로 가야겠죠?


그런데 어라라.

못보던 게 생겼습니다!



설렘사진관이라니!

이름부터 벌써 두근 두근!



스노우버스터 입구 쪽 공간에

요런 예쁜 사진 스튜디오가 생겼네요!


2월부터 진행되는 ‘Hello My Twenties’

축제의 하나로 설 연휴부터 미리 오픈했더라고요!


사진 좋아하는 아빠가 지나칠 수 없죠!



센치하게 한 장.

대충 찍어도 예쁘죠?!



초대형 스노우볼 속으로 쏘옥!



피규어가 된 것 같은 기분!



작품명 : 아빠 우리가 피규어가 되었어요!

조금만 고생(?)하면 요런 재미있는 사진도

담을 수 있답니다! ㅋㅋㅋ



바로 옆에는 신비한 거울 세상이 있는데요.



2호기의_뒤통수가_조금은_미운_사진.jpg

2호기는 아까부터 초흥분 상태입니다! ㅋㅋ



너무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 옆에는 요런 조명을 이용한 공간이!



아빠 그림자가 세 개에여!

색깔이 다 달라여!



컬러풀한 그림자덕에

색다른 사진이 나오는 곳!



2…2호기야…



그나마 정상적인 사진… ㅋㅋㅋ


요렇게 타임지 표지를 

장식해볼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요 예쁜 풍선장식은 뭘까요?



공주님들 파자마 파티가

열리는 곳이었네요!


여기는 아무래도 좀 키가 큰

공주님들이 사진이 잘 나올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들더군요.


우리 아이들이 너무 꼬꼬마라.. ㅋㅋㅋ



이렇게 신나게 사진을 찍고 나니

그제서야 입구에 있던 

요게 눈에 띄더라구요.

바로 행운을 뽑쥐 이벤트!


방금 찍은 사진을 부랴부랴

SNS에 올리고 해시태그를 작성한 후

직원에게 자랑하면 바로 코인 겟!



떨리는 손으로 코인을 넣고



뽑아봅니다. (이런거 처음 해봄)


뽑기만 하면 무조건 상품증정이건만

역시나 실패!

첫번째 시도에 실패하면

한 번 더 기회를 주는데요!


이번에도 실패!

2호기는 눈물이 터지고 (감정기복이 남다른..)

친절하신 직원분께서 동지를 주십니다!



이거 줄 테니까 울지마아

다행히 눈물이 들어간 2호기. ㅋㅋㅋ


위 이벤트는 2월 ‘Hello My Twenties’

축제 기간동안 계속되는데요,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실패했지만

여러분은 행운을 뽑아보시길!

(바로 옆에서는 츄러스를 뽑으셨더란.. ㅠㅠ)


이제 몸도 녹였겠다,

놀이기구를 타러 가기로 했습니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도 놀이기구 타기 정말 좋은 계절입니다!

모르셨죠!?



요런 재미난 인기 놀이기구를

대기시간 거의 없이

무한정 즐길 수 있다니까요!


특히나 ‘Hello My Twenties’ 축제에서는

일부 놀이기구의 경우 연속으로

두 번 태워준다고 합니다!

(어째 2월 축제 홍보글이 되버린… ㄷㄷㄷㄷ)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여!!!!



아무튼 피터팬은 달립니다



끼얏호!!



대기시간 보이십니까?

사실 10분도 안 걸리는데

최소대기시간 제한이 10분인 듯 하더라구요.

바로 탈 수 있는 놀이기구들도 전부 10분!

아무튼 그렇습니다.



이번엔 플래시팡팡!



타도 타도 그렇게 좋은가봐요. ㅋㅋㅋ



또 자는 척 하기 시작.. ㅋㅋㅋㅋ



자는 줄 알았죠? (아니!!)


이것도 대기시간 없이

두 번을 신나게 타주고는

이제 가장 사랑해마지 않는

레이싱코스터,

지금은 터스코싱이레를 타러

이솝빌리지로 가보는데요,



중간에 있는 유아 놀이시설,

하이드 어웨이에 들어간 아이들.

거긴 이제 너희들이 놀 곳이 아니란다!

근데 재미있다네요. ㅋㅋㅋ



뭐가 좋은지 꺄르륵 거리는 아이들 ㅋㅋ


이제 다시 거꾸로 가는 롤러코스터를 타러

발걸음을 재촉해봅니다.



뒷모습이 왠지 쓸쓸해보이네요. (…)

이제 곧 개학이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 신나. (…)



뭐라구여?!



도착했습니다.



괜히 한 번 키재보는 2호기! ㅋㅋㅋ



내려가는거 아닙니다. ㅋㅋ

뒤로 가니까 더 재미있다는데..

이거 다시 앞으로 가면

서운해 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간다아아아아아아 ㅋㅋㅋ



이것도 뒤로 가는겁니다. ㅋㅋ

처음 탈 때는 그래도

이렇게 정상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포토존이 있는걸 기억해내더니만



이런 표정으로 찍히겠다고… (…)

너네 진짜 결혼할 때 이거 다 보여줄거다.


거짓말 안하고 대기시간 1분도 없이

뒤로 가는 레이싱코스터를

다섯번을 꼬박 타고는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바람이 춥지 않냐구요?

타다보면 추운 걸 모른다니까요!

사실 전 안타서(…) 잘 모릅니다만

아이들 증언은 그랬습니다! (…)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곳곳에 방한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몸 녹이기도 좋구요. ㅎㅎㅎ


이 날은 안 들어갔지만

적당한 거리마다 꼭 한 두 군데씩은

키즈커버리, 키즈빌리지, 볼하우스 같은

실내 놀이공간들이 있거든요! 

(바야흐로 황금배치라 할 만함!)



날이 흐려서 해가 보이진 않지만

아무튼 해가 지기 전에 집에 돌아가주는 여유!

이게 다 일찍 나왔기 때문입니다! (…)


밤이 되면 더 예쁜 에버랜드이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하기로 한 우리!



아빠 이거 사주세여!
라는 되도 않는 소리는 가볍게 무시하고(…)
집으로!

춥지만 안 추운(…)
이번 겨울!
에버랜드에서 이렇게
신나게 뛰어 놀아보세요!

다양한 공연과 축제가 끊이지 않는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

2월에는 좀 제대로 된 기사를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9.

에버랜드 따뜻한 실내 휴식공간 어디 어디 있나? (프렌시아존, 설렘사진관)

이번 겨울은 눈 소식도 별로 없고,
날이 생각보다 춥지 않아 야외활동하기 나쁘지 않지만
그래도 겨울은 겨울이죠!!!

 

장시간 야외활동하면 온몸이 오들오들~
에버랜드에서 몸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실내 휴식공간 A~Z까지 샅샅이 찾아 소개해드릴게요~ㅎ

 

 

신선한 공기를 뜻하는 프레쉬(fresh)와
투우소가 잠시 숨 고르는 장소를 뜻하는

스페인어 케렌시아(Querencia)의 합성어인

'프렌시아(Frencia) 존이 대표적인 에버랜드의 실내 휴식공간인데요~

 

현재 운영 중인 에버랜드의 프렌시아존은 세 곳!!

 

 

 

첫 번째 프렌시아존은 예전 반딧불이 체험전이 열렸던
포시즌스 가든 앞 차이나문 레스토랑 1층에 위치해있어요~
풍차 기찻길 앞이라고 하면 한 번에 아시려나요~ㅎ

 

 

 

 

세 곳의 프렌시아존 중 이곳이 제일 공간이 넓었고요~
포시즌스 가든 앞이라 #풍경맛집 이기도 합니다~

 

 

플랜테리어로 꾸며져 보기만해도 싱그러움이 물씬~!

 

 

 

더불어 히터와 공기청정기가 빵빵하게 설치되어 있어
훈훈하고도 청정한 공기를

마음껏 만끽하실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다행히 쏭쏭이들은 카페트에 그려진

숫자판을 이용해 가위바위보 놀이하며

엄마 아빠 쉴 시간을 주네용~ㅎ

 

 

 

한번 들어와 보니 사람도 별로 없고~
엉덩이 의자에 붙이니

아~~~ 너무나 편한 것!!!!

 

 

 

와이파이도 잘 잡히고
콘센트가 있어 충전기만 있다면

휴대폰 충전도 문제없어요~

 

프렌시아존은 별도의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지 않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음식 취식을 제한하고 있답니다~


편하게 이용하시고 나갈 때 사용한 의자는

제자리에 정리해주시는 센스!!!


그리고 함께 쓰는 공간인 만큼
타인에게 불편을 주는 행위는 하면 안 되겠죠~

 

 

 

두 번째로 찾은 프렌시아존은

첫 번째 프렌시아존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는데요~
쿠치나 마리오와 홀랜드 빌리지 사이에 있습니다~

 

 

문을 여는 순간
"오~!!!"하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프렌시아존!

 

 

 

힙한 카페에 와있는 착각이

들 정도로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요~

 

 

침대와 베개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은 그냥 대놓고 한숨 자고 가라고 있는 거죠?!ㅎ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인지 이용객도 별로 없고
자연광이 잘 들어와 사진 찍기도 좋은 장소~

 

 

개인적으로 프렌시아존 세 곳 중에

제일 마음에 드는 곳이에요~ㅎ
여심 저격!

 

 

 

세 번째 프렌시아존은 매직랜드 볼 하우스 옆에 있어요~
에버랜드 맵의 굿프렌즈 캐빈 자리!

 

 

 

레서판다로 꾸며진 귀요미세상~
어린이 취향 저격 프렌시아존이죠~ㅎ

 

한쪽 벽면에는 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편한 빈백형 의자가 많이 놓여있었는데요~
많은 아버님들이 딥 슬립을 하고 계셔서ㅎㅎ

차마 사진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이용 시간은 이용일별로 상이하겠지만
제가 간 날은 첫 번째, 두 번째 프렌시아존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세 번째 프렌시아존은 오후 1시부터 오후 7시였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설렘 사진관!

에버랜드 눈썰매장인 스노우버스터와

티익스프레스가 있는

유러피안 어드벤처에 위치해있습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스노우 라운지로 쓰이던 공간이
설렘 사진관으로 탈바꿈 되었더라고요~ㅎ

 

설렘 사진관의 운영 기간은
1월 23일 ~ 3월 15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 30분 ~ 오후 5시

 

 

설렘사진관에서 만날 수 있는 타로 점집
에버랜드는 유명한 #타로맛집
언젠가는 저도 저의 미래를 보고 말꺼예욧!!!

 

 

 

그리고 안으로 더 들어가면

이곳은 사진맛집?!

 

 

 

특히 스노우볼 안에 들어가 있는 듯한

포토존은 너무너무 예뻤어요~

 

 

 

사진 찍기 싫어하는 어린이들도

자동 포즈를 취하게 만드는 인생 사진관,

에버랜드 설렘 사진관!

 

 

타임지가 선정한 2025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되는

기분 좋은 상상도 하고요~ㅎ

 

 

알록달록 예쁜 그림자와 함께 찰칵!

 

 

파티룸에서 찰칵!

 

 

선물상자에서 뿅~!
다양한 포토존에서 남기는 예쁜 사진들~

 

 

안쪽에는 따뜻한 실내 라운지가 있어

잠깐 몸을 녹이고 가기에도 좋아요~

 

 

 

 

 

프렌시아존과 설렘사진관 외에도
에버랜드 구석구석에 준비된

따끈한 난로와 텐트들이 있으니


추위 걱정 마시고 한겨울에도

에버랜드 재미있게 즐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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