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들은 교육, 체험, 여행 등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녀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꾸준히 계발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히는 효과도 있지요.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
단순히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연이나 퍼레이드 등을 보며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동물원, 식물원에서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일깨우려 노력합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문가들과
흥미로운 콘텐츠, 생생한 체험들이
구석구석 가득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얼마 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의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감성체험, 직업체험, 안전체험의
3가지 테마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제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그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1.
T 익스프레스를 움직이는 사람들,
어트랙션 엔지니어
세계 최고의 경사 각도와
순간 최고 속도, 최고 트랙 높이 등
어마어마한 기록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T 익스프레스!
거대하고 아찔한 그 모습을 보며
한 번 쯤은
“저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
에버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그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답니다.
T 익스프레스 입구 옆에 위치한
VR 어드벤처!
오늘은
이 곳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트랙션 엔지니어’ 직업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에듀테이너와 함께
힘차게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최근 화두인
‘4차 혁명’과 어트랙션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 변화하는 사회상에 따라
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고
없던 직업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롤러코스터 역시
산업의 발달과 연관이 있는데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어트랙션이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럼 '어트랙션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바로
T 익스프레스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제작, 보수, 제어, 조작, 안전점검 등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를
아주 평온한 모습으로
반복 탑승하는 엔지니어들의 영상에선
학생들의 웃음보가 팡~
터지기도 했답니다ㅎㅎ
직업세계와
직업인의 생활에 대해 알아봤으면
이젠 직접 에버랜드에서 일하고 계신
어트랙션 엔지니어를 만나러 갈 차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정비실이었어요.
일반인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이 곳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설레고 긴장됩니다.
천장의 크레인부터
다양한 정비 도구까지~
바로 여기에서
T 익스프레스를 분해하고
보수하고 조립한다니 신기하죠?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김유민 엔지니어님은
에버랜드에서 일하신 지
벌써 20여년이 다 되어간다고 해요.
T 익스프레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떻게 안전하게 운행하고
관리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T 익스프레스는
매일 꼼꼼히 안전점검을 하고
시범운행을 한 후에야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에
직접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체험을 하게 해주셨어요.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학생 두 명은
정비소 바깥, T 익스프레스 레일 위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진로준비과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어요!
2.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상품 디자이너 체험
두 번째로 참관한 프로그램은
바로
'상품 디자이너' 직업체험이었어요.
에버랜드 정문 앞쪽에 위치한
'에버블라섬'이 멋진 교실로
변신했네요.
진로체험을 위해 에버랜드를 찾은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세계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대상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진로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도
함께 안내해주었답니다.
실제로
구체적인 진로설계가 필요한
고등학생들인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다르게
구성한 것 같았어요.
역시 체험학습도 에버랜드!!!
사실 진로계획을 수립할 때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역할모델을 찾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에버랜드에서 실제로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상품디자이너(MD)를 만나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고등학생 친구들의 큰 박수와 함께
기다리던 이지민 디자이너가
등장했어요.
이 날
이지민 디자이너는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실례로
판다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브레인 스토밍 - 전략수립 - 시장조사
- 스타일가이드 - 상품디자인 - 제작
- 상품촬영 - 상품설명회 - 감리/검품
- 매장분배 및 진열까지의 과정을
소개해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화면으로 설명만 들으면
뭔가 아쉽죠?
그래서
직접 기념품을 제작해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는데요!
바로
이지민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했던
판다 스노우볼을 만들어보는 시간!
풀과 물을 정해진 배합으로 섞고
반짝이와 판다 캐릭터 모형을 넣으면
나만의 스노우볼 완성!
이지민 디자이너가 강조했듯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색깔을 고민하면서 만들다보니
제각각 개성이 담긴
스노우볼이 탄생했답니다.
기념사진도 잊지 않고 찰칵!
남겨야죠~
이 날
각각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를
참관해볼 수 있었는데요!
연령별 진로발달단계와
교과과정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
실제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까지~
뭐하나 빠뜨릴 것 없을 정도로
유익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흥미를 발견하고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길
기대합니다^0^
※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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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배경 음악!
어렸을 때 저는 에버랜드에 올 때면 늘
저 음악을 들으며 줄을 서는 것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내가 에버랜드에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해주는
가장 첫 순간이랄까요?
오늘은 여러분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어트랙션 세계를
알려드리려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자,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았는데요!
무더위 취향 저격
기념품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님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무더위를 처음으로 부숴버릴(!)
첫 번째 어트랙션은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이 날은 유난히 대기 시간이 짧아
빠르게 탑승할 수 있어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함께
돌고 또 돌고~
계속 돈다~
지상과 조금씩 멀어지더니
갑자기 앞뒤 360도 회전하며
20미터 높이에서 연속 4회전! 두둥!!
스핀 횟수와 강도를 예측할 수 없는
스릴감과 재미가 더해진 놀이기구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더블 락스핀에서 내리자마자
혼미한 정신을 가다듬고
출구 쪽에 있는
리프트인 '스카이 웨이'를
탔습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시면,
올 여름 처음 선 보이는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펀'이 진행되는
카니발 광장으로
한 번에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웨이에서
즐기는 여유는
그야말로 최고~
T 익스프레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도 최고~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체할 시간이 없지만
함께 온 일행들이
아기자기한 MD상품에 매료되어
잠시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향 저격 기념품으로 가득한
스카이웨이 기프트샵에 방문하면
항상 빈 손으로 나가는 법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드디어 도착한 이 곳...!
스릴의 성지, 스피드의 최고봉!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줄을 기다리며 올려다보는
56m 높이의 아찔한 코스!
56m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신다구요?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하면..
좀 더 실감이 나실 수도 있겠죠? ^^
탑승 순서에 가까워질수록
위로 올라가는 열차가 보였는데요.
(두근두근)
꼭대기로 향하는 롤러코스터에서
하강 직전, 포시즌스 가든의
멋진 전경을 만끽하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다리던 줄이 어느덧 끝나고~
막상 출발하려고 하니
가슴이 뛰었는데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바까지 내려오니~
제 손에도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손목 풀고 어깨도 풀고~
목운동도 한 다음! 드디어 출발~
T 익스프레스를 타실 때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소지품은 보관함에
미리 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낙하 각도 최대 77도! 그야말로 수직 낙하!
이때 속도는 최고 104㎞/h,
3분간 무려 12번의
하강을 반복하는
명실상부 'T 익스프레스' 덕에
마치 영혼이 탈탈탈~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는데요!
무더위와 작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두 번째 어트랙션!
'T 익스프레스'였습니다.
자, 알파인 빌리지를 나와
세 번째로 마주한
더위타파 어트랙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대표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여름 어트랙션의 대표 주자~
580m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며
복불복 샤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줄을 서는 동안 재미난
정글 조형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분들의 흥겨운 춤 실력도
유명해 볼 거리가 많답니다~
이 곳은 나무로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뜨거운 햇볕도 가려주기 때문에
땀 흘리며 줄 설 필요가 없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아요~
과연, 오늘의 복불복은 누구?
물에 젖을 위험을 각오하고(!)
촬영한 현장의 모습입니다.
아마존 물길을 따라
폭포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실제로도 물길이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코스 장애물과 부딪히면서
튀어 오른 물에
결국 저의 윗옷과
머리가 젖었습니다!
물길만 봐도 시원한데
직접 맞으니 더 시원하더라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실컷 즐기고
제가 다시 T 익스프레스에
도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다름 아닌 '탑승 예약증' 발급을 위해서였는데요~
매일 오전 에버랜드
개장 30분 후와 오후 3시!
총 2회 (홈페이지 참고)!!
T익스프레스 입구에 위치한
예약증 발급소에서
예약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꿀팁~)
Q-패스 전용으로 입장하여
또 다시 바로 탑승하는 곳으로 도착!
두 번째 탑승이지만
떨리는 마음은 마찬가지였는데요.
하지만 긴장하고
겁먹었던 아까와는 달리
더위를 무찌르고 해맑게 즐기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진으로도
인화하였답니다~!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속으로!
에버랜드와 역사를 함께한
어트랙션 '허리케인'입니다~
신나는 클럽 노래를 들으며
줄을 기다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들썩~
흥이 넘치는 어트랙션인데요!
360도로 도는
바이킹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듯!
그야말로 소용돌이 안에
빨려 들어간 듯한
폭풍 같은 어트랙션 입니다~
집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어트랙션은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예상 하지 못한 채 마냥
웃고 있는 동행인의 모습ㅋㅋㅋ
20m의 낙하 높이 45도의 낙하각도~
썬더폴스 탑승 장면을
살짝쿵 담아봤습니다.
카메라에 물이 닿을까봐
순간 긴장한 저는 그만 전원을 끄고
겸허히 운명을 받아 들이기로
하였는데요.
과연 결과는?!
물길을 가르며 자동 샤워!
바지와 윗옷이 젖은 채
무사히 탑승 완료하였습니다~
어트랙션들을 즐기다보니
무더위는 제 곁을 떠나간 지 오래!
떠나기 아쉬워
맛있는 소프트콘으로
더위타파에
쐐기를 박았답니다~
재미와 스릴 가득한
에버랜드 어트랙션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쫓아버리시는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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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안수빈입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4기로서 쓰는
마지막 기사라 매우 아쉬운 마음이네요 ㅠㅠ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고 계실텐데요~
의외로 제 주변을 보면 캐리비안 베이에
자기가 잘 타지 못하는 무서운 어트랙션만 있을 것 같아
못 가겠다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기사로
“겁 많은 당신을 위한 캐리비안 베이 맞춤 코스”를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겁 많은 어른 뿐만 아니라
키 140cm 이상 어린이에게도 추천하는
난이도 ☆의 맞춤 코스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 손님들도 꼭 알아두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절대강자! 메가스톰을 비롯해
다양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야외 캐리비안 베이.
보기만 해도 더위가 저~멀리 날아가는 것 같죠?
야외 어트랙션 중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건 바로 “와일드 블라스터”입니다.
힘들게 계단을 걸어 올라갈 필요 없이
튜브를 타고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마치 튜브를 타고 유람하는 것 같은 기분~
물론 와일드 블라스터라는 이름답게
‘와일드’한 구간이 있긴 하지만ㅋㅋ
경사가 그리 높지 않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아요~
(코스도 긴 편이어서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ㅋㅋ)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고 나오면
근처에 인공폭포가 있는 와일드 리버풀과 더불어
'아쿠아 루프'가 있습니다.
아쿠아루프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아직껏 도전해보지 못한 어트랙션이에요ㅠㅠ
유유자적 캐리비안 베이를
거닐고 싶다면 단연 '유수풀'이 최고죠~
실내부터 실외까지~
유유자적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튜브에 기대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 취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유수풀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워터 봅슬레이”를 짜릿하게 즐기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와우, 다른 사람이 타는 것만 봐도
정말 짜릿하네요!
실제로 타면 얼마나 엄청난 속도일지
상상만 해도 아찔~
뜨거운 햇살 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를 뒤로 하고
또 다른 어트랙션들이 기다리고 있는
실내로 고고씽 해볼까요~
실내에서 제일 먼저 탄 어트랙션은 바로 “퀵 라이드”.
맨 몸,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
세 가지 코스가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1인용도 재밌지만
친구, 연인, 가족과 추억을 쌓고 싶다면
2인용을 추천드립니다!
퀵 라이드 바로 옆에는
어린이용 실내 다이빙풀이 있어요~
실외에 있는 어른용 다이빙풀에 비해
깊지 않고 물 속까지 잘 보여서
아이들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짧지만 알찬 “풀사이드 슬라이드”도
다이빙풀 바로 옆에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원래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이지만
어른도 이용 가능합니다.
어린이용이었던만큼 어트랙션을
정말 못 타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타기 좋아요~
풀사이드 슬라이드의 도착 지점 바로 앞에는
뜨끈한 온수풀과 함께 실내 유수풀도 지나고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풍덩~ 뛰어들기도 참 좋답니다.
실내, 실외할 것 없이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타러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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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야외 어트랙션 풀 가동에 들어간
캐리비안 베이가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 Mega Wave Festival ★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즐기는
리얼 서핑,
플라잉보드쇼,
디제이 음악 축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파도풀,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6월 3일,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까지
모두 오픈하며
물놀이 시설을
전체 가동 중입니다!
먼저 작년 여름,
매주 주말 동안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클럽 디제이 파티'가
올해에는 6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야외 파도 풀에서 매일 열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풀에는
클럽 디제이 파티를 위한
특설 무대가 마련되며,
특히 퀸젤, 올즈웰, 프라이밋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댄스쇼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디제이 음악이 울려 퍼지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수상 액티비티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 체험장으로 변신합니다.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전문강사에게 서핑 타는 법을
당일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어요.
이 외에도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잉보드 월드 챔피언쇼'가
파도풀에서 하루 3회씩 펼쳐질 예정입니다.
거대한 풍차와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캐리비안 베이 '와일드리버풀'은
6월 10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워터플레이그라운드'로
특별 운영됩니다.
수심 1미터의 풀장 내부에는
수상 징검다리부터
동물 모양의 대형 튜브까지
다양한 놀이 기구들을 비치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또한
아쿠아틱센터 앞에 위치한
실외 샌디풀에도
유아들을 위한 보트튜브가 비치돼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좋답니다.
한편 6월은 모든 실내외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클럽 디제이 파티,
파도풀 리얼 서핑,
플라잉보드 월드 챔피언쇼 등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의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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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어트랙션 中
거꾸로 가는 어트랙션이
있는 거 아시나요?ㅎㅎ
무서운 어트랙션은 딱 질색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거꾸로 가는
어트랙션들을 체험해 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방향으로 잘 가다가
갑자기 거꾸로 가거나
아니면 앞뒤로 계속 방향이 바뀌는
어트랙션들!
에버랜드의 거꾸로 어트랙션들
한번 알아볼까요~^^
1. 썬더폴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Best 3위 안에 항상 들어있는
썬더폴스!!
보다시피 마지막에 정방향으로
떨어지는 빅드롭 구간이
압권인 어트랙션인데요.
하지만 썬더폴스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역방향 하강! 백드롭!!
바로 이렇게
역방향 하강 구간이 있습니다.
뒤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구간에서의 짜릿함은
마지막 구간 못지않은 스릴을
보여주는데요.
보이지 않고 예고 없이
떨어지는 구간이라
스릴감은 더욱 높습니다.
2. 콜럼버스 대탐험
에버랜드의 바이킹
'콜럼버스 대탐험'.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어트랙션이지만
이 날 또 체험해봤죠.ㅋㅋ
보다시피 콜럼버스 대탐험은
앞뒤로 계속 이동하는 어트랙션입니다.
뒤로 가는 구간만 따지자면
거꾸로 어트랙션 중 가장 긴 시간
이동할 텐데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탑승 영상 공개합니다.ㅋㅋ
저는 콜럼버스 대탐험을 이용할 때
앞으로 떨어지는 구간보다
뒤로 떨어지는 게
훨~~씬 더 무섭더라고요. ㅡㅡ
발끝에서 올라오는
그 아슬아슬한 느낌이
너무 무서워요 ㅠㅠ
참고로 콜럼버스 대탐험은
가장 끝자리가 제일 재미있는 거 아시죠?
줄 설 때도 선택해서 기다릴 수 있는데요.
항상 제일 끝줄은 가장 길기 때문에
요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빠르게 즐기고 싶다면
가장 가운데 줄로 슉슉~~
3. 챔피언쉽 로데오
챔피언쉽 로데오.
요게 거꾸로 어트랙션의
의외의 복병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어트랙션은 방향이 없어요. ㅠㅠ
전후좌우 앞뒤 거꾸로
모든 방향으로 회전하는데요.
이게 아주 정신없이 흔들어줘서
한번 타고 나오면 정신 못 차린다는.. ㅋㅋ
저랑 와이프는 아무 생각 없이 탔다가
진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특히 역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할 때는
진짜 내 몸이 바깥으로
튕겨져 나갈 것 같은데
게 또 짜릿하거든요.
이렇게 정신없는 가운데
캐스트분은 바깥에서
신나게 춤추고 있고 ㅠㅠ ㅋㅋ
챔피언쉽 로데오는
어트랙션 자체도 재미있지만
캐스트의 신나는 댄스 타임만 봐도
재미있습니다.
4. 피터팬
지금까지 아주 스릴넘치는
거꾸로 어트랙션을 경험했다면
마지막 거꾸로 어트랙션은
'피터팬'으로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피터팬은 원래 정방향으로만
진행하는 어트랙션인데,
지난 겨울부터 역방향 운행을 시작했죠.
중간에 아쉽게 끝난 걸로 생각했는데
이제부터 진짜입니다.
바로 역방향 운행이 시작되거든요.
확실히 역방향이 속도감이나
스릴이 더 끝내주는 거 같아요.
어트랙션 밖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앞으로~ 뒤로~~
탑승객들의 반응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에버랜드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에버랜드 곳곳을 누벼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방문에는
급하강 어트랙션을
집중공략해보려고요.ㅋㅋ
아무래도 제 비명소리가
하루종일 울려퍼지지 않을까요?
ㅋ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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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장순이(로스트밸리에 있는 기린 이름)가
오늘 에버랜드에 놀러 오라고
전화 왔어요.”
한참 동물 인형들과
전화하는 놀이에 빠져있는 6살.
은근슬쩍 놀이를 핑계로
에버랜드에 가고 싶다고
어필하더라고요ㅎㅎㅎ
그만큼 에버랜드를 애정하고~
또 애정하는 6살 아들.
자, 그럼 '장순이' 만나러~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로 출발!!!!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곳곳이 튤립으로 화사~합니다.
집 다음으로
가장 많이 가본 곳이 에버랜드인 6살은
엄마에게 묻지도 않고
'스카이 크루즈'에 줄을 서고~
스카이 크루즈에 붙어있는 사막여우를
누가 먼저 찾나~
놀이를 시작합니다.
다음 코스는 '토마스 축제 기차'
주말이라
대기시간이 30분이지만
친구들+토마스 팝콘과 함께라면
기다리는 시간도 즐겁습니다!
토마스 축제 기차가 도착하네요~ ^^
기차의 가장 뒷자리를 좋아하는 아이들
기분이 좋은지~
포즈도 잘 잡아주네요~^^
토마스 기차를 타면서 보니
'가든 스튜디오'(위치: 포시즌스 가든)가
멋지게 생겼더라고요~
6살의 인생샷~을 담으러
가든 스튜디오로 고고합니다!
에버랜드에 오니
아빠와 아들의 사랑도 쑥쑥~
더 커지는 기분이네요~ ^^
곳곳에 위치한 포토존에서
친구들과 멋지게 찰칵찰칵!!
얼굴만큼 커다란 사탕!
“과일 맛이 너무 맛있어요~”
그럼, 이제 장순이(기린)를 만나러
'로스트밸리'로 떠나보아요~
오늘의 대기시간은 70분.
기다리는 중에 만나는 대자로 뻗은 귀여운 미어캣
재미난 동물 퀴즈까지~
지루하지 않게 기다렸네요^^
드디어 수륙양용차 탑승!!!
바바리양도 만나고~~
코끼리도 만나고~
뛰어다니는 얼룩말도 만났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좋아하는 기린을 만났습니다!!
만족스러웠던 6살은 박수를 아끼지 않네요~ ^^
차에서 나올 땐 늘 하이파이브!!!!
“엄마, 탐험가 카드 만들러 가요”
(로스트밸리를 나오면 보이는
'삼성생명라운지' 안으로 들어가면
탐험가 인증서를 받을 수 있어요.)
탐험가 인증서가 나오기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용감한 탐험가 강우진”
점심으로 떡볶이를 먹고 싶다는
아이들을 위해 '스낵버스터'로 고고고!!!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것은 무엇일까요?' 퀴즈놀이.
에버랜드에서 본 동물들을
맞춰보는 퀴즈 놀이 중입니다!!
오늘의 메뉴는
'모듬튀김떡볶이, 허니간장닭강정, 모듬꼬치어묵'
스낵버스터 바로 앞.
솜사탕 가게를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 6살입니다!
어트랙션 '스카이 댄싱'
탑승을 기다리는 중 입니다.
'우리 어디 탈까?'
아빠들과 함께 탄 스카이 댄싱.
이렇게 신나게 타기 있기 없기?^^
다음 코스는 '키즈커버리'에서
신나게 뛰어다니기입니다.
오늘의 미션!
'사진을 찍는 아빠를 피해 도망치기'
ㅎㅎㅎ
아빠가 어디 있지?
아빠와의 놀이에 즐거움의 UP,
아빠의 애정도 UP UP!!
신나게 뛰어놀았다면~
츄러스로 당 보충~~~
6살 취향 저격 놀이기구~
'붕붕카', '플래쉬 팡팡', '자동차 왕국'에서
신나게 신나게!!!
저녁은
불꽃놀이를 보면서
스페셜 디너를 함께하기 위해
미리 홈페이지 스마트예약을 통해
'가든 테라스'를 예약했습니다.
(예약하러 가기)
스페셜한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기!
메뉴는~
'바스켓포테이토, 고르곤졸라피자,
가든소시지&데리야끼닭다리,
불꽃오징어&포테이토,
에딩거맥주'
맛나게 먹고~
8시에 SHOW TIME!!!
불꽃놀이 시작!!
테라스에 앉아 불꽃놀이를 보니
여유롭고~ 너무 좋네요!!!
마지막까지~~
찰지게 놀기!!!
밤 9시를 꽉꽉 채우고 나오면서..
“벌써 가요?
너무 아쉽다~
오늘도 너무 행복했어요~”
하는 6살.
에버랜드에서는
어린이라서 너무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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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 새 식구가 찾아왔는데요!
바로 신개념 VR 어트랙션인 '로봇 VR'입니다!
저는 소프트 오픈 때 사전 체험을 다녀왔는데요~
에버랜드 정문으로 들어와 '주토피아' 방향이 아닌 '아메리칸 어드벤처' 쪽으로 오시면 '허리케인' 왼쪽에 에버랜드의 새로운 어트랙션이 오픈한 걸 보실 수 있어요~
<로봇 VR - Rise of the hero>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운영 중입니다!
이런 시설은 처음이시죠?!
로봇팔이라는 기계를 이용한건데요.
기계화 공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모델이라고 합니다!
5,000원이라는 별도의 요금을 내고 예약을 해야 이용이 가능한 시설인데,
이용요금은 VR 기술 혁신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사용 된다고 해요~
이번 VR 시설도 국내 중소기업과 협력해서 탄생한 거라 앞으로 4차 산업의 발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에버랜드로 인해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시설은 6인이 탑승 가능한 로봇팔 2개로 구성되어 있어 한 번에 12명이 탑승 가능합니다.
신장 130cm 이상, 몸무게 90kg 이하의 음주자, 임산부, 노약자, 목&허리디스크 질환자는 이용이 어렵고, 중간에 멀미가 나거나 무서우면 눈을 감고 이용해주시면 돼요~
탑승시간은 약 3분인데요~
VR 끼고 타니까 얼마만큼 높이 올라가 있는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최대 높이 약 9m라고 하는데 VR을 끼고 탑승했더니 잘 느껴지지 않았어요ㅎㅎ
저도 드디어 체험을 해봤는데요!
1인칭 시점으로 도심을 질주하는 모션이 정말 잘 구현돼있었어요^0^
로봇이 걸어갈 때는 제가 정말 걷는 기분이 들고, 뛰어내리는 장면에서는 정말 뛰어내리는 듯한 스릴 있는 모션이 연출돼요!
VR 화질도 깨끗하고, 국내 특허를 받아 안정성도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탑승 가능한 이벤트도 준비되어있으니, 방문 전 확인하시고~
기어 S3를 착용하면 탑승 도중 진동으로 좀 더 임팩트 있는 탑승이 가능하다고 하니,
기어 S3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꼭 연동하시고 탑승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에버랜드에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VR 어트랙션을 도입하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VR 어드벤처'도 업그레이드 된 버전으로 돌아온다고 하니까~ 더욱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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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씩 둘러보고 오는 곳을 꼽자면, 바로 '이솝빌리지'에요!
내부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겼고,
어렸을 때 읽던 동화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죠*_*
그런데, 이렇게나 귀여운 이솝빌리지를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만 알고 싶은 맛집같은 이솝빌리지, 여러분께도 큰 맘 먹고 나눠볼게요!
▶이솝빌리지 입성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3/4 승강장처럼 콕 숨어있는 이솝빌리지 입구!
'허리케인'에서 '콜럼버스대탐험'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그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딱! 있답니다.
또는 썬더폴스 -> 뮤직가든 -> 이솝빌리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사진의 성지
이솝빌리지에 방문한 사람들이 설레는 이유는 바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포시즌스 가든'이 싱그럽고 반짝반짝해서 사진 찍기 좋다면, 이솝빌리지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마치 세트장에 온 것 같아요.
이솝빌리지 정 중앙에 동화를 표현해놓은 스팟들을 찾아서 하나씩 사진 찍으면 이솝우화 사진첩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저는 토끼와 거북이,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베짱이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친구들 이외에도 엄청 다양한 이솝우화 스팟들이 있어요!
공원 안에 있는 철창에서 간절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신나는 어트랙션은 덤!
분위기만 느끼라고 이솝빌리지에 부른 건 당!연!히! 아니죠~
요즘 '피터팬'에 역방향 코스가 추가되면서 기대 이상의 꿀잼 놀이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죠?
지금부터 제가 추천해드릴 두 개의 어트랙션도 바로 피터팬처럼 예상외의 꿀잼을 보장할 친구들이랍니다~
1) 레이싱 코스터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를 컨셉으로 한 '레이싱 코스터'!
높은 각도에서 떨어지는 구간은 없지만 정말정말 빠른 스피드로 짜릿함을 선물하는 어트랙션 이에요.
특히나 중간에 극강의 원심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도 있다는 사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지만 속도감은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높이로 인한 스릴에 질린 사람은 꼭 타보세요!
2) 플라잉 레스큐
번지점프 맛보기를 해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플라잉 레스큐' 줄을 서보세요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살포시 떨어지는데 배는 왜 이렇게 간지러운지…
콜럼버스 대탐험의 양 볼을 때려버리는 어트랙션이에요ㅜㅜ
유치하다고 투덜거리고 타지만 내릴 때는 "올라올라 숑숑! 찍찌리찌찍찍찍"을 외치고 있는 본인을 발견...0_0
▶모짜렐라 치-돈
사진 찍기 좋고 어트랙션이 재미 있어서 이솝빌리지를 가라니.
2% 부족하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그 2%가 여기 있습니다.
남향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채광과 antique한 분위기…
이곳은 이솝빌리지 '타운즈 마켓'이에요
타운즈마켓의 주력 메뉴는 돈까스, 그중에서도 치즈돈까스에요*_*
돈까스를 집어 올릴 때마다 치즈가 주우-욱 늘어나요!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랑 케이크 메뉴도 있으니,
지칠 때 쉬어가기 좋겠죠?
사진, 어트랙션, 먹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이솝빌리지!
이제는 그냥 스-윽 하고 지나가긴 아쉽겠죠??
다음번 에버랜드 오실 땐 이솝빌리지에서 아기자기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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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기념품 뉴페이스, 너의 선택은!? (2) | 2017.03.23 |
에버랜드가 로봇과 VR 컨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로봇 VR은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6미터 거대 로봇팔의 역동적인 모션과 VR의 만남!
로봇 VR은 로봇팔에 탑승해 삼성전자 기어VR을 쓰면 실제 로봇에 탑승해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입니다.
높이 6m의 거대한 로봇팔 2대에 6인승 의자를 장착, 총 12명이 동시에 약 3분간 체험하는 시설인데요.
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팔에 높은 건물을 뛰어 내리거나 상대 로봇의 로켓 공격을 피하는 VR 영상 신호를 일치시켜 탑승객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설치된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과 비교했을 때,
수 미터 상공에서 로봇팔의 현란한 움직임과 함께하는 체험은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데요.
또 로봇팔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승용물이 빙글빙글 회전하는 기능도 추가해, 탑승객이 느끼는 중력과 가속도를 최대한 살려 더욱 실감나게 체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에버랜드 내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에 위치해 있는 로봇 VR은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을 하면 체험이 가능한데요. 3월 24일부터 일반 이용이 가능합니다.(이용료 5천원)
참고로 로봇 VR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기어 S3 에버랜드 앱을 다운 받은 고객에게 하루 100명씩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예요~
2. 테마파크-스타트업 기업간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다!
에버랜드는 VR 혁신기술을 보유한 '상화'와 함께 이번 로봇 VR을 탄생시켰는데요.
에버랜드와 상화와의 만남은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의 윈-윈 사례라는 점에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부터 동·식물, 어트랙션 등 기존 강점에 IT와 문화가 가미된 독창적인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위해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상화는 대부분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굵직한 전시회 등을 통해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었지만 낮은 인지도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호 니즈를 반영해 작년 하반기 에버랜드는 로봇 V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테마파크에 적합한 로봇 구조와 설계, 제어시스템, 안전기준 등을 확보했으며, 로봇팔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어울리는 VR 영상도 개발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봇 VR의 오픈으로 에버랜드는 연간 약 800만명의 이용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 상화는 자신들이 보유한 VR 기술력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을 확대하는 길을 열게 됐답니다.
또한 로봇 VR의 운영수익은 상화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3. 에버랜드, 'IT 테마파크'로 변화 가속
에버랜드는 국내 유일의 첨단 IT시설을 도입한 '판다월드'를 비롯해 'T 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 등 인기 어트랙션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VR 어드벤처'와 스마트예약·비콘·웨어러블 앱 등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IT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에버랜드는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첨단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 요소를 더욱 확대하고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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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켠 'T 익스프레스'가 본격적인 2017년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T 익스프레스는 3월 16일 시작된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멈출 수 없는 짜릿함으로 찌뿌둥한 스트레스까지 확~ 날릴 수 있지요.
저 멀리 T 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커져만 가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첫 번째 하강 구간의 각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냥 즐겨도 짜릿한 탑승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 빨리 탈 수 있는 Q-Pass는 물론, 탑승의 모든 순간을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지요.
이름하여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만나는 길은 여기서 왼쪽입니다.
룰루랄라~ 오늘 놀기 딱 좋은 날이네요 :)
겨울에는 알프스 쿠체 안에서 따뜻한 난로와 함께했는데, 이젠 따스한 햇살이 대신해줍니다.
T 익스프레스 타다가 배가 고플 때 이곳으로 오면 딱이겠어요!
보통은 이곳으로 들어가 줄을 서게 되는데요.
보통은 30분, 많게는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누구보다 더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길 방법이 있어요.
왼쪽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코너가 나옵니다.
'알프스 샵'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할 거예요.
Full HD 급 화질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바로 입장 가능한 '지정 좌석권' 2매와 마이크로 SD카드가 제공됩니다.
별다른 촬영 장비가 없어도, 알아서 잘~ 찍어준다는 이곳!
스페셜 에디션 쿠폰과 SD카드를 받았습니다.
SD카드는 탑승 시 제시하면 되는데요.
기기에 알아서 설치해주니, 어렵지 않아요!
소중한 추억을 남기러 가볼까요~
Q-Pass는 성수기일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1시간, 2시간의 대기를 껑충~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영상을 촬영하는 지정 좌석이 가장 뒷자리라는 사실은, T 익스프레스 마니아에게 충분한 어필이 될 것 같아요.
가장 인기가 많다는,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
Q-Pass로 총총 이동합니다.
손목 탈탈~ 어깨 탈탈~ 열차 운행 중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스트레칭은 필수 +_+!
이 글을 읽고 한 번 더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벌써 탑승 구역으로 왔어요.
오자마자 SD카드를 건넸습니다.
우리들이 할 일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일!!
저분들이 탑승을 마치면 우리가 바로 탈 거예요!!
제일 뒷자리는 역시나 인기가 좋아요 :) 이미 3팀 정도가 더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열차가 오기만을 기다림...!
보통은 2대의 열차가 움직이지만, 초 성수기엔 3대의 열차가 쉴 틈 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걸 볼 수 있어요.
SD카드가 들어간 영상 촬영 기기!
이 또한 캐스트 분이 직접 설치해주시더라고요 :)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됩니다!!!
캐스터 분이 출발 전 위 버튼을 눌러주시더라고요.
깜빡깜빡하는 빨간 불빛이 녹화 중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첫 번째 낙하 구간 전엔 여유가 있었어요.
녹화가 잘 되고 있나, 창밖 풍경은 어떤가 등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첫 번째 낙하 후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워낙 정신이 없어서, 녹화 중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의 모습은... 모두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후후후후후....
정신을 놓을 때의 모습까지 잘 나와 있네요 ㅋㅋㅋ 후후후후... 함께 감상해볼까요!!
순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
누구보다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할 때!!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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