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 많은 30대 아재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는데요.
이번엔 캐리비안 베이
스릴 어트랙션에 도전했습니다.
글을 쓰는 지금도
‘내가 이걸 왜 했지?’라고 할 만큼
진짜 죽다 살아났는데요ㅎㅎ
30대 아저씨의
눈물겨운 스릴 어트랙션 도전기
한 번 시작해볼까요~
1. 메가스톰
뭐 더 이상 말할게 있나요.
캐리비안 베이의 상징이 되어버린
최고의 어트랙션이죠.
바로 메가스톰인데요.
인기가 많은 만큼
대기시간의 아쉬움만 빼면
정말 최고죠.
요즘엔 대기시간도 예약증 발행으로
조금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메가스톰 최고의 구간은
마지막 깔때기 모양의 토네이도 구간
바로 직전 낙하 구간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곳은 진짜…아…후…ㅋㅋ
한번 타보셔야 해요.
여기서 지른 비명이
아마 가장 컸을걸요? ᄒᄒ
스릴 지수 : ★★★★★
2. 튜브 라이드
메가스톰에서 너덜너덜해진 멘탈을
힐링해줄 곳은 바로 튜브 라이드!
튜브 라이드가
메가스톰 바로 옆 건물에 있다는 거 아시나요?
메가스톰에 가려져서
튜브 라이드의 존재를 모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게 또 의외로 신선한 재미를 주거든요.
튜브 라이드는
튜브를 타고 긴 파이프를 따라 내려오는
어트랙션인데요.
1인용과 2인용이 있어서 좋더라고요.
낙차가 큰 코스는 아니지만
파이프 안에서 좌우 움직임이 많아
꼭 파이프 밖으로 떨어져 나갈 것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릴 지수 : ★★★★☆
3. 타워 부메랑고
이제 와일드 리버 지역으로 이동하면
캐리비안 베이의 터줏대감
타워 부메랑고가 기다립니다.
메가스톰 전까지만 해도
캐리비안 베이의 강력한 스릴 어트랙션
1위 후보였는데
지금은 그 자리를 내줬는데요.
그래도 타워 부메랑고는
역시 타워 부메랑고입니다.
자신만만했던 처형 내외ㅋㅋㅋ
역시 낙하 구간에서는
비명이 안 나올 수가 없죠.
짧은 탑승시간이지만
타고나면 자신 있게 ‘한번 더?’
‘Call’을 외칠 수 있는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입니다.
스릴 지수 : ★★★★★
4. 와일드 블라스터
튜브 라이드가
좌우 움직임이 큰 슬라이드였다면
와일드 블라스터는 좌우 움직임에
낙차 큰 하강 구간이 추가된 게
특징입니다.
그만큼 더욱 무섭고
스릴이 있다는 건데요.
특히 튜브에 앉아만 있으면
높은 출발 지역까지
자동으로 올려다 주기 때문에
우리는 비명만 질러주면 되거든요~
게다가
중간에 ‘이제 끝났나?’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잠시 후
마지막 하강 구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와일드 블라스터~
스릴 지수 : ★★★★☆
5. 아쿠아 루프
오늘의 끝판왕 아쿠아 루프입니다.
저는 솔직히 개인적으로
메가스톰보다 아쿠아 루프가
더 무섭고 재미있더라고요.
아직도 귓가에 기계음이 생생하네요.
Three! Two! One!
으~~~~아~~~~~!!!
그리고 나서 한 6~7초 걸리나?
그러면 그냥 끝나요.
너무 짧죠?
하지만 이렇게 짧은 탑승시간 덕분에
아쿠아 루프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가장 짧은 대기시간을 자랑합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은 날에도
항상 30분을 넘기지 않는데요.
바닥이 꺼지면서 18미터 아래로 뚝!!
체감속도가 무려 90km라고 하는데
이건 정말 타봐야지만 알아요.
높은 속도와 엄청난 스릴감 때문에
사전에 복장 검사도 엄청 철저한데요.
그만큼 확실한 재미를 보장하니까
정말 강추합니다!
스릴 지수 : ★★★★★
오늘
스릴 어트랙션을 소개한 순서가
제가 캐리비안 베이에서
직접 탑승한 순서인데요.
(메가스톰 → 튜브 라이드 → 타워 부메랑고
→ 와일드 블라스터 → 아쿠아 루프)
대기시간이나 탑승 순서를 고려했을 때
위 순서대로 하면 가장 최소화된 동선으로
빠르게 어트랙션을 탈 수 있습니다.
이날 어트랙션들 다 타고 나왔더니
진짜 제 멘탈이 완전 너덜너덜…
하지만
아재의 에버랜드 & 캐리비안베이 도전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쭈~욱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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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어릴 때
기차에 대한 꿈이 있었나요?
기차 여행은
새로운 곳에 가는
설렘으로 가득하지만,
오늘 소개해 드릴 기차들은
모두 그 기차 존재 자체로
설렘으로 넘치는 에버랜드의
기차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려 해요~!
에버랜드의 다양한 기차를
가장 느린 기차부터,
가장 빠른 기차까지
순서대로 소개해드릴게요!
1. 페스티벌 트레인 (@ 포시즌스 가든)
에버랜드의 기차 중,
가장 느리고 잔잔한(?)
페스티벌 트레인입니다!
앗! 뭐라고요?
느린 기차를 무슨 재미로 타냐고요?
느린 기차일수록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가 생기는 법!
이 페스티벌 트레인은
아름다운 포시즌스 가든을
천천히 돌며 예쁜 풍경들을
우리 눈에 가득 담을 수 있게
해줘서 인기가 많답니다!
이런 예쁜 풍경들을
앉아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는
페스티벌 트레인!
친구들, 연인 그리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에 제격이예요!
2. 레이싱 코스터 (@이솝빌리지)
다음으로 만나볼
우리의 기차는 바로…!
이솝 빌리지의 '레이싱 코스터!'
여러분들이 에버랜드에
방문할 때마다 가끔 봤을
그 초록색 미니 롤러코스터입니다!
이 어트랙션의 이름이
왜 '레이싱 코스터'인지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이솝 우화 중,
'토끼와 거북이'라는
이야기를 아시나요?
네 맞습니다!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하는 이야기죠!
이 어트랙션엔
그 이야기가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토끼와 거북이의 이야기 속
결승 지점이 산꼭대기인데,
이 어트랙션도 이솝 빌리지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답니다!)
토끼 친구의 이름은 '허키',
그리고 거북이 친구의 이름은 '티미'!
그래서 열차도
'허키 열차'와 '티미 열차'가 있어요!
제가 방문했을 땐 '티미 열차'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는 중이었어요~
어떤가요?
거북이 티미 열차답게
맨 앞의 거북이 등껍질이 인상적이죠?
어린이 친구들을 위한
어트랙션이라고 방심은 금물!
1분간의 달리기 경주는
생각보다 많~이 빠르답니다!
티미 열차를 타고
높이높이 올라가~
야호! 신난다~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경주를 즐겨봐요!
다음 번에 레이싱 코스터를
방문하실 때에는
어트랙션에 숨어 있는
스토리가 떠오르실 것 같지 않나요?
오늘은 티미 열차, 허키 열차 중
어떤 열차가 열심히 달리기를
하고 있는지 지켜보신다면,
좀 더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3. 롤링 엑스 트레인 (@ 락스빌)
여기는 젊음과 정열의 거리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 트레인에
오신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과 같이
360도 회전과 배배 꼬여있는
트랙을 갖고 있는 롤러코스터를
'콕스크류(Cockscrew) 형 코스터'
라고 하는데요,
T 익스프레스가 에버랜드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롤러 코스터이지만,
이에 못지 않게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롤링 엑스 트레인!
롤러코스터 입문자용!으로
딱 좋은 어트랙션 같습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의 테마는 무엇일까요?
바로 '락스빌로 가는 기차'입니다!
기차역의 느낌이 물씬~ 나죠?
안전을 위해 소지품을 두고 타야해서
사진은 찍지 못했지만,
운행을 모두 끝마치고
다시 스테이션으로 돌아올 때
스테이션의 입구를 잘 보면,
‘ROCKSVILLE STATION’이라고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락스빌을 제대로 즐기려면,
락스빌의 중심!
롤링 엑스트레인을 즐겨봐요!
4. T 익스프레스 (@알파인 빌리지)
이제 드디어 끝판왕을 만나볼 차례죠?
바로 에버랜드의 정상! T 익스프레스!
에버랜드의 전경을 내려다보면,
항상 두 눈을 사로잡는
거대한 나무 구조물!
네, 그것이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지금부터, 이 매력적인 친구의
스펙을 살펴보겠습니다!
높이, 국내 롤러코스터 중
최고 높이 56m!
속도, 아시아 우든코스터
최고 속력 104km/h!
각도, 우든코스터 중
세계 최고 각도 77도!
총 길이, 국내 최고 길이 1641m!
운행 시간, 국내 최장~ 3분!
이런 어마무시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 녀석을
함께 살펴볼까요?
여러분, 혹시 스위스의
융프라우 산맥을 아시나요?
스위스 융프라우 산맥은
산맥 자체로도 유명하지만,
그 산을 올라가는
산악열차로도 유명한데요.
바로 그 산악열차를 모티브 삼아
오늘날의 T 익스프레스가
만들어 졌다고 해요.
아하! 그런 테마를 알고 보니,
왜 대기 동선 안에 이런
기차 시간표와, 인터라켄,
그린델발트와 같은 스위스 지명들이
나오는지 알겠네요!
이제, 융프라우
산악열차를 타러 가볼까요?
어트랙션의 크기답게,
열차도 굉장히 길어서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요!
특히나 T 익스프레스
열차 만큼 눈길을 사로 잡는 건,
바로 T 익스프레스의 근무자들입니다.
역무원 복장을 하고
우리들의 안전이 확인된다면,
"T~ 레디 체킹 굿~" 이란
유쾌한 신호와 함께
열차가 출발합니다!
그땐 이렇게 다 같이
팔을 쭉 뻗어 T 모양을
만들어주세요! 즐거움이 두 배!
한 번 같이 볼까요?
이렇게 스테이션을
출발한 열차는…!
에버랜드의 정상,
56m로 출발!
T 익스프레스를 타면
올라갈 때 덜컹거리지도 않고,
굉장히 빠른 속도로
올라가는데요,
이는 다른 롤러코스터의
체인 리프트와는 달리
케이블 리프트를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순간을
빠른 속도감으로 메꿔주죠~
끼야아ㅏㅏㅏㅏㅏ 하는
큰 비명소리와 함께
최고 경사 77도로 낙하!
단연 T-EXPRESS의
최고의 순간은 바로
이 첫 번째 낙하 아니겠습니까~!
참고로, T 익스프레스 앞에 있는
알프스샵에서는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이라는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요걸 구매하시게 되면
굉장히 많은 혜택이 주어져요!
3만원에 마이크로 SD카드,
맨 뒷자리 지정좌석권 2매가
포함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되면,
성수기엔 100분이 넘는
T-EXPRESS 대기 줄을
기다리실 필요가 없습니다!
우선 탑승권 2매와 함께,
T 익스프레스에서도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에 앉을 수 있구요.
맨 뒷자리에 설치된 FULL HD 급 화질
고프로 카메라로 스릴 만점
잊지 못할 추억을 영상으로
담아갈 수 있답니다!
이로써,
에버랜드에 있는 기차들에 대해
알아 보는 시간이었는데요.
이런 기차들도 즐겁고 재밌지만,
가장 의미 있는 기차는 에버랜드에서 모은
우리의 추억을 담은
추억열차라고 생각됩니다!
집에만 있기 답답한 요즘!
에버랜드에서 여러분의
추억 열차를 출발시켜봐요!
레디 체킹~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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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는
해가 쨍쨍 맑은 날에도
비가 촉촉히 내리는 흐린 날에도
각기 다른 즐거움이 있어요~
분위기 만점!
참 매력적인 곳인 것 같아요!
비가 내려 더욱 시원하게 즐긴
에버랜드 이야기!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즐긴
에버랜드를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바로,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7' 로
행복한 이야기 시작해보겠습니다! ^^
한창 '썸머 워터 펀'으로 들썩들썩~
신이 나는 시원한 에버랜드!
수많은 어트랙션 중,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단연! 가장 좋아하는 놀이기구는
바로바로 피터팬!!!
# BEST 1 피터팬
이 날의 운영시간은
09:50~22:00!
키 100cm미만 어린이는
안전을 위해 보호자와 함께
이용 가능 하며,
연령에 구애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신나는 어트랙션입니다! ^^
단계별로 빨라지는
음악과 속도에 따라
앞으로 쌩쌩~ 뒤로 쌩쌩~
스트레스 저 멀리 날려보내며
타는 순간 빵빵 웃음이 터지고
날아갈 듯 기분 좋아지는
신나는 놀이기구랍니다 ^^
언제나 인기 만점인 피터팬!
마냥 설레고 기대되는 기다림,
기다림이 지루하지 않고
행복한 이유는 하나 더 있지요!
피터팬 근무자 분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댄스 덕분!
뛰어난 말솜씨와
절로 어깨가 들썩여지는 댄싱타임은
피터팬의 즐거움을 한층 업업! ^^
드디어 출발~!!
아이들의 얼굴에서
즐거움이 그대로 묻어나오죠?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이
1등으로 꼽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피터팬'!
그 즐거움을 영상으로도 함께 만끽해보시죠! ^^
# BEST 2 썬더폴스
110cm 이상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가능합니다.
비 오는 날
원하게 물세례 맞으면
기분이 어떨까요? ^^
비 오는날 타야
더욱 신나는 에버랜드 썬더폴스!
썬더폴스는
마치 도심 속에서 레프팅을 즐기듯
화끈한 물살을 가로지르며 떨어질 때의
그 찌릿찌릿한 짜릿함 때문에
자꾸만 찾게 되는 어트랙션인 것 같아요! ^^
앞만 보며 타면 무슨 재미!
뒤로도 쌩쌩~
썬더폴스 너란 아이
정말 중독성 있다아~ ^^
경사를 타고 내려올 때의 짜릿함!
다 내려왔을 때의 안도감!
어마어마한 물세례로
푸욱~젖어버린 옷을 보며
우리 모두는 깔깔깔 신나하지요^^
이것이야 말로
물 맞는 재미! ㅋㅋ
썬더폴스 옆에는 관람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탑승을 원치 않으나
다른 이들의 탑승 모습이
너무나 궁금하다면?
썬더폴스 관람대에서
신나게 관람하는 것도
썬더폴스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
우리 가족은 전원 탑승 완료!
이제 스릴만점 케미가 있는
썬더폴스의 그 짜릿함을
영상으로 보실게요!!
우의 따위 필요 없다!
썬더폴스를 더 재밌게 즐기려면?
온몸으로 물세례를 맞으며
깔깔깔 웃어주어요~
몸도 마음도 시원시원~~ ^^
"엄마!
나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 젖었어!
그렇지만 썬더폴스는 역시 최고! "
를 외치던 우리공주님^^
# BEST 3 매직스윙
키 120cm 이상부터 이용가능하며,
키 100~120cm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 시
이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직스윙과 함께
짜릿함을 느껴볼까요? ^^
원하는 자리에 착석 후
두근두근 매직스윙과의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드디어
쌩쌩~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높이 높이 더 높이~^^
본래 겁이 없는
우리 아이들 이 정도쯤 문제없죠!
몸도 마음도 둥실둥실~
아이들의 표정에서 느낄 수 있죠?
# BEST 4 매직 쿠키 하우스
키 110cm~150cm 어린이들이
이용 가능한 시설입니다.
매직 쿠키 하우스는
어린이들의 신나는 놀이터에요~
초코파이, 고래밥, 초코칩쿠키,
다이제스티브 등으로 만든
달콤한 과자집을 본따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히 매력적인 집이죠^^
대형그물터널을 건너며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기에 충분한
어린이들만의 전용 놀이시설인데요~
언제나
활기 넘치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모험 가득한 공간이죠!^^
사진에 보이는 미끄럼틀을 타고
슝~내려오면
긴긴 터널의 매직 쿠키 하우스
모험여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는
에너지 가득한
에버랜드 어트랙션이랍니다!
엄마 아빠가 보기엔
시시해보일지 몰라도
우리 아이들은 너무나 재밌어해서
연속 5번 이용쯤이야 기본이라죠ㅋㅋ^^
# BEST 5 플라잉 레스큐
키 100cm 이상 어린이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4인승 배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
짜릿함이 느껴지는 놀이기구에요~^^
겁쟁이 사자 '라이온'에게
용기를 주는 주문!
'울라울라 숑숑~'을 외치면
배가 하늘높이 슝~ 올라가요^^
하늘높이 올라가면서
이솝빌리지의 탁 트인 전경이
한눈에 내려다보여
이 또한 재미를 더해주죠^^
올라갈 때도 신나지만
내려올 때의 그 찌릿찌릿함이란~ ^^
쿵! 하고 떨어지며
올라갔다 내려갔다 짜릿함을 선물해주는
에버랜드 플라잉 레스큐!
3~4인 가족끼리
오붓하게 탈수 있어
더욱 행복이 배가 된다죠!
# BEST 6 탑 제트(우주전투기)
키 110cm 이상의 어린이는
혼자서도 이용 가능하며,
110cm 미만의 어린이는 보호자와 함께
탑승해야 한답니다~
2인 탑승 가능한 우주전투기에요.
전투기 조종이 가능하여
위, 아래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회전 또한 가능해서
앞 전투기와 마주보고 탈 수도 있는
날아가는 우주전투기 에버랜드 탑 제트!
우리는 탑승 준비 완료에요!
안전벨트까지 멋지게 착용했습니다!
# BEST 7 스카이 댄싱
이 어트랙션은
어린이라면 보호자와 함께
탑승 가능한 시설입니다.
스카이 댄싱은
우주선 같은 커다란 원형기구가 쌩쌩~
뱅글뱅글 돌아가는 어트랙션이에요!
가족끼리 마주보고 탈 수 있는 놀이기구로
신나는 댄스 음악에 맞춰 쌩쌩~
돌아가는 속도 때문인지
어질어질한 게
찌릿찌릿 짜릿함을 준답니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어보이지만
한 번에 탑승하는 인원이 많기 때문에
줄은 금방금방 줄지요^^
기다리는 지루함을 느낄 새도 없이
금세 탑승합니다!^^
우리모두 탑승완료!^^
두근두근~
안전하게 착장했는지
직원분이 확인하는 동안
기념사진도 찰칵찰칵! ^^
에버랜드 어트랙션 스카이 댄싱!
아직 출발 전인데
벌써부터 신이났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쌔앵~!!
한여름엔 에버랜드가 더울 것 같다구요?
그럴리가요~
쌩쌩 날아갈 듯한 바람을 느끼며
달리는 이 기분!
딱 한번만 느껴보셔도
오홋~
무더위엔 에버랜드가 제격이로구나!!
하실걸요? ^^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 Best 7!
모두모두 즐겁게 감상하셨나요?^^
사실 초등학생이 좋아하는
에버랜드 어트랙션이
너무나 많고 많아
선정하는데 고심 좀 했다죠~
초등학생인 저희 아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Best 7으로
소개해보았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함께하면 엔도르핀 돋는
시원한 에버랜드와 함께
이글이글 타오르는 무더위도
한방에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더운 여름을 날려줄, 에버랜드의 시원한 디저트! (0) | 2017.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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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페스티벌 즐기면서 무더위 날리자! (0) | 2017.07.19 |
평일에 더 즐거운 캐리비안베이,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과 함께 해요!! (0) | 2017.07.18 |
매년 여름의 시작은
캐리비안 베이와 함께하는
우리 가족!
지금 캐리비안 베이는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한창 진행 중이지요.
클럽 DJ와 함께하는
메가 풀 파티에서부터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 쇼,
익스트림 스포츠, 서핑까지~
오직 캐리비안 베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놀라운 이벤트들로 가득합니다!
아이와 함께
캐리비안 베이를 방문하는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는데요!
바로 다양한 액티비티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
워터 플레이그라운드는
거대한 풍차와 폭포가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이 곳,
'와일드 리버 풀'에 위치하고 있어요.
와일드 리버 풀은
주변에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만점 어트랙션인
'아쿠아 루프', '타워 래프트',
'타워 부메랑고', '와일드 블라스터'가
위치하고 있어
그것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고
탁 트인 공간에 수심이 1m가량 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그래서 평소에도
아이와 함께 꼭 찾는 곳인데요!
올여름엔
특별한 놀이기구까지 준비했다고 하니
두 눈을 크게 뜨고 찾아보기로 합니다 :)
1.
수상 징검다리 건너기에
도전하라!
와우,
가장 먼저
우리 가족의 시선을 사로잡은 건
바로 빅튜브로 만든
수상 징검다리!
TV 예능 프로그램에서만 보던 놀이기구가
와일드 리버 풀에 똭!!!
있지 뭐에요?!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걸 보니
어떤 재미가 숨어있을까 궁금해져요.
총 12개의 빅튜브로 이어진
징검다리 위를
균형을 잃지 않고
빠르게 건너가는 것이 목표인데요!
생각보다 쉽지 않은 듯
많은 사람들이
마지막 튜브에 다다르지 못한 채
물속으로 풍덩!
빠지더라고요.
7살 아들에게
보란 듯이 성공해 보이겠다며 들어간
아빠는 세 걸음을 떼지 못하고
물 속으로 직행했답니다.
하지만 보는 이들에겐
큰 웃음을 선물해주었다는 소문이 ^^;
어린 아이부터
할머니, 할아버지들까지~
도전정신이 불타올랐던
수상 징검다리 게임!
마지막 튜브까지 건너가는 것이
쉽지 않은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성공한 사람에게
큰 환호와 박수를 보내주었는데요~
그럴 때마다 상대방은 보답으로
기쁨의 세레모니를
선보이기도 했답니다.
이런 게 바로
축.제. 아니겠어요?^^
2.
대형 튜브로
함께 즐기는 물놀이
수상 징검다리 게임을
한참 구경했으니
이젠 7살 아이가 직접 즐길 수 있는
대형 튜브를 만나볼 차례!
와일드 리버 풀 한 켠에는
길쭉한 대형 튜브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보기엔 여느 튜브와
크게 달라 보이지 않지만,
실제론 올라타는 것도,
그 위에서 균형을 잡는 것도
절대 쉽지 않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친구들의 움직임에도
크게 흔들리기 때문에
튜브에 올라타 앉아있으면
어트랙션 못지않은
스릴감이 있다는 사실!
어때요?
즐거움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방문한 날은
위의 두 가지 워터 액티비티 시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현장 상황에 따라
회전목마 튜브, 대형 원형 튜브,
동물 모양 튜브 등이
비치된다고 하니
매일매일 색다른 재미를
만나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풀장과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워터 플레이그라운드에서
색다른 액티비티도
즐겨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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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에서 튀어 나온 것 같은
화창한 날씨가 펼쳐진 어느 날!
에버랜드에 방 탈출 미션 컨텐츠가
새로 생겼다는 소식, 들으셨나요?
그 이름은 바로~ <시크릿 미션>!
날씨도 좋고 방 안에만 앉아있기엔
좀이 쑤시던 차에!
자칭 방 탈출 도.장.깨.기. 전문가인
지인들과 함께
곧장 에버랜드로 향했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서울에 있는
모든 방 탈출카페를 가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방 탈출 마니아'들인
저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건 바로...
그것은 바로 (두구두구)
영국행 항공권!
이었더랬죠!
최초로 3단계를 모두 성공한
팀 전원에게
영국 항공권(1인 1매)을 증정하는
대박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 하고 있는데)
바로 김칫국부터
폭풍 드링킹(벌컥벌컥) 한 후,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로
신나는 발걸음을 옮겼어요~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 라고 하면
두 터줏대감인 스릴 만점
'T 익스프레스'와
생각만 해도 등골이 오싹해지는
'호러메이즈'가 떠오르시죠?
'시크릿 미션'은
T 익스프레스를 지나
호러메이즈 2 건물로 가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뚜-둥!
평소에 무서운 영화나 귀신의 집 등은
절대 가볼 생각도 하지 않았던 저에게는
마치 금기의 공간처럼 느껴지던
호러메이즈인지라
더더욱 심장이 두근두근 했어요~
시중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방 탈출은 가라!
좀 더 자세히 들여다 볼까요?
일단,
시크릿 미션은 유료 콘텐츠 라는 점!
티켓은 바로 T 익스프레스 반대편,
융프라우 입구에 있는 티켓 판매처에서
인원 수에 맞게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1인에 만 원!
1인권과 그룹권의 다른 점은
1인권은 같이 온 분이 아니더라도
같은 팀이 될 수 있어요!
흔히 말하는 오픈 룸 형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
일행이 아닌 분과
같이 다니는 것이 불편하다!
그렇다면 조금 더 지불하고
그룹권을 구매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래도 괜찮다!
혹은 그런 낯선 상황을 즐긴다!
그러면 1인권을 구매하셔도
재밌게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12시 20분 타임으로 들어갔는데요,
팀이 나눠져서 줄을 따로 서더라고요!
총 6팀으로 나뉘어 따로 입장해서
서로 다른 미션을 받게 되는 것 같았어요!
이 곳에서 기다리면서
프리쇼와 기기에 대한 설명,
주의사항들을 경청하면
이제 Dr. K의 비밀을 풀러 갈 준비 완료!
저희는 F팀!
마지막 팀으로 배정받았어요!
방 탈출 게임이다보니
안에 있는 방의 구조나 문제 수
그리고 문제 유형 등을 스포일러하면
다른 이용객들에게 방해가 되겠죠?!
그렇기 때문에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들어갑니다!
비밀유지 서약서를 쓰고 나면,
캐스트분이 주의사항과
안에서 쓸 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해주세요!
도구는 총 두 가지!
태블릿 PC와 필기 패드를 줍니다.
태블릿 PC는
게임장 안의 지도와 미션을
본부 측에서 전달해주는 도구예요!
시중의 방 탈출 게임은
좁은 방 한 두개에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시크릿 미션'은 100여 평의 큰 공간에서
여섯 팀이 여섯 개의 서로 다른 루트를 통해
서로 다른 미션을 해결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좀 다른 느낌이에요!
15분 내로 그 미션을 통과한 팀만이
2단계 미션을 수행할 수 있고,
나머지 팀은 그대로 탈락인거죠.
그래서 저희 팀의 결과는…??
두구두구두구두구…!
1단계 탈.락.ㅠㅠ
가장 큰 패착은 아무래도
태블릿 PC 조작 미숙인 것 같아요!
이동해야 할 경로들을
태블릿 PC를 통해 전달받았는데
그 태블릿 PC를 갖고 있는
팀장이 당황해서
우왕좌왕하는 바람에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어요 ㅠ.ㅠ
총평을 하자면,
15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한 마음 한 뜻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주신다면
영국 항공권은 바로 당신의 것!
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평소 저처럼 무서운 걸
싫어하시는 분들도 시크릿 미션은 충분히 재미있게
소화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공포스러운 요소는 1도 없답니다~
저희 팀은 영국 항공권이
저희 것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도전할 생각이에요!
저희에게 영국 항공권 뺏기기 싫으시다면!
지금 바.로.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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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은 교육, 체험, 여행 등
아이와 함께하는 활동들을 통해
자녀의 꿈과 끼를 발견하고
꾸준히 계발해주려고 노력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다 보면
아이 스스로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법을
익히는 효과도 있지요.
이와 같은 이유로
전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을 때
단순히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
공연이나 퍼레이드 등을 보며
다채로운 문화를 접하고
동물원, 식물원에서 생명 다양성에 대해
일깨우려 노력합니다.
에버랜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문가들과
흥미로운 콘텐츠, 생생한 체험들이
구석구석 가득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얼마 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에버랜드의 특별한 콘텐츠들을
보다 즐겁고 유익하게 경험해볼 수 있도록
감성체험, 직업체험, 안전체험의
3가지 테마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오픈했다고 하는데요!
제게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참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다녀왔답니다.
오늘은
그 생생한 현장을 보여드릴게요~
1.
T 익스프레스를 움직이는 사람들,
어트랙션 엔지니어
세계 최고의 경사 각도와
순간 최고 속도, 최고 트랙 높이 등
어마어마한 기록만큼이나
인기가 높은 T 익스프레스!
거대하고 아찔한 그 모습을 보며
한 번 쯤은
“저 롤러코스터는 어떻게 움직일까?”
궁금해 하셨을 텐데요.
에버랜드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그 궁금증을 직.접. 해결할 수 있답니다.
T 익스프레스 입구 옆에 위치한
VR 어드벤처!
오늘은
이 곳에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어트랙션 엔지니어’ 직업체험을
하기 위해 모였는데요~
에듀테이너와 함께
힘차게 인사를 나누고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최근 화두인
‘4차 혁명’과 어트랙션이
무슨 상관이 있을까요?
바로 변화하는 사회상에 따라
있던 직업이 사라지기도 하고
없던 직업이 생겨나기 때문입니다.
롤러코스터 역시
산업의 발달과 연관이 있는데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어트랙션이
과거, 현재, 미래에 어떻게 변화하는지
알아볼 수 있었어요.
그럼 '어트랙션 엔지니어‘는
어떤 일을 할까요?
바로
T 익스프레스를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제작, 보수, 제어, 조작, 안전점검 등을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세계 최고의 롤러코스터를
아주 평온한 모습으로
반복 탑승하는 엔지니어들의 영상에선
학생들의 웃음보가 팡~
터지기도 했답니다ㅎㅎ
직업세계와
직업인의 생활에 대해 알아봤으면
이젠 직접 에버랜드에서 일하고 계신
어트랙션 엔지니어를 만나러 갈 차례!
그 분을 만나기 위해 우리가 향한 곳은
바로 T 익스프레스 정비실이었어요.
일반인이 절대 출입할 수 없는
이 곳에 와 있는 것만으로도
왠지 설레고 긴장됩니다.
천장의 크레인부터
다양한 정비 도구까지~
바로 여기에서
T 익스프레스를 분해하고
보수하고 조립한다니 신기하죠?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 모두 안전모를 착용하고
자리에 앉았어요.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김유민 엔지니어님은
에버랜드에서 일하신 지
벌써 20여년이 다 되어간다고 해요.
T 익스프레스만의 특징은 무엇인지,
어떻게 안전하게 운행하고
관리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주었어요.
T 익스프레스는
매일 꼼꼼히 안전점검을 하고
시범운행을 한 후에야
운행을 시작한다고 하는데요.
‘높은 곳까지 올라가는 것이
무섭지 않느냐‘는 질문에
직접 안전대를 착용하고
작업하는 체험을 하게 해주셨어요.
이 과정을
직접 체험해본 학생 두 명은
정비소 바깥, T 익스프레스 레일 위에서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도 했답니다.
마지막으로
어트랙션 엔지니어가 되기 위한
진로준비과정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시며
체험프로그램을 마무리했어요!
2.
사람들이 좋아하는 상품을
기획하고 만드는
상품 디자이너 체험
두 번째로 참관한 프로그램은
바로
'상품 디자이너' 직업체험이었어요.
에버랜드 정문 앞쪽에 위치한
'에버블라섬'이 멋진 교실로
변신했네요.
진로체험을 위해 에버랜드를 찾은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
이번에도 역시
변화하는 사회와 직업세계에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체험학습에 참여한 대상이
고등학생이기 때문에
‘진로계획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도
함께 안내해주었답니다.
실제로
구체적인 진로설계가 필요한
고등학생들인 점을 고려하여
프로그램을 연령별로 다르게
구성한 것 같았어요.
역시 체험학습도 에버랜드!!!
사실 진로계획을 수립할 때엔
자신이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분야의
역할모델을 찾는 과정이 중요한데요.
오늘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친구들은
에버랜드에서 실제로
상품을 기획하고 제작하는
상품디자이너(MD)를 만나볼 수 있으니
정말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고등학생 친구들의 큰 박수와 함께
기다리던 이지민 디자이너가
등장했어요.
이 날
이지민 디자이너는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주었는데요!
실례로
판다 상품의 기획에서부터
브레인 스토밍 - 전략수립 - 시장조사
- 스타일가이드 - 상품디자인 - 제작
- 상품촬영 - 상품설명회 - 감리/검품
- 매장분배 및 진열까지의 과정을
소개해주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화면으로 설명만 들으면
뭔가 아쉽죠?
그래서
직접 기념품을 제작해볼 수 있도록
준비해주셨는데요!
바로
이지민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했던
판다 스노우볼을 만들어보는 시간!
풀과 물을 정해진 배합으로 섞고
반짝이와 판다 캐릭터 모형을 넣으면
나만의 스노우볼 완성!
이지민 디자이너가 강조했듯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은
색깔을 고민하면서 만들다보니
제각각 개성이 담긴
스노우볼이 탄생했답니다.
기념사진도 잊지 않고 찰칵!
남겨야죠~
이 날
각각 한 시간 남짓 진행된
직업체험 프로그램 두 가지를
참관해볼 수 있었는데요!
연령별 진로발달단계와
교과과정을 고려한 프로그램 구성,
실제 에버랜드에서 일하는 직업인과의 만남,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까지~
뭐하나 빠뜨릴 것 없을 정도로
유익한 프로그램임을 알 수 있었어요.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에버랜드를 찾은 어린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직업흥미를 발견하고
꿈에 한발자국 더 다가가길
기대합니다^0^
※ 에버랜드 체험학습 프로그램 자세히보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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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
에버랜드 입구에서부터 들려오는 배경 음악!
어렸을 때 저는 에버랜드에 올 때면 늘
저 음악을 들으며 줄을 서는 것이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내가 에버랜드에 왔구나!"
하고 실감하게 해주는
가장 첫 순간이랄까요?
오늘은 여러분께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어트랙션 세계를
알려드리려
에버랜드를 방문했습니다.
설레는 마음 가득 안고~
자, 시작합니다!
오늘은 어린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방문객이 많았는데요!
무더위 취향 저격
기념품들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부모님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무더위를 처음으로 부숴버릴(!)
첫 번째 어트랙션은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이 날은 유난히 대기 시간이 짧아
빠르게 탑승할 수 있어서
더더욱 행복했습니다~
신나는 리듬과 함께
돌고 또 돌고~
계속 돈다~
지상과 조금씩 멀어지더니
갑자기 앞뒤 360도 회전하며
20미터 높이에서 연속 4회전! 두둥!!
스핀 횟수와 강도를 예측할 수 없는
스릴감과 재미가 더해진 놀이기구로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더블 락스핀에서 내리자마자
혼미한 정신을 가다듬고
출구 쪽에 있는
리프트인 '스카이 웨이'를
탔습니다.
'스카이 웨이'를 타시면,
올 여름 처음 선 보이는 워터배틀쇼,
'슈팅 워터펀'이 진행되는
카니발 광장으로
한 번에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어요!
스카이웨이에서
즐기는 여유는
그야말로 최고~
T 익스프레스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경도 최고~
어트랙션을 즐기기 위해서는
지체할 시간이 없지만
함께 온 일행들이
아기자기한 MD상품에 매료되어
잠시 구경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취향 저격 기념품으로 가득한
스카이웨이 기프트샵에 방문하면
항상 빈 손으로 나가는 법이
없는 것 같아요ㅋㅋ
드디어 도착한 이 곳...!
스릴의 성지, 스피드의 최고봉!
바로 'T 익스프레스'입니다!
줄을 기다리며 올려다보는
56m 높이의 아찔한 코스!
56m라고 하면
감이 잘 안오신다구요?
아파트 20층 높이라고 하면..
좀 더 실감이 나실 수도 있겠죠? ^^
탑승 순서에 가까워질수록
위로 올라가는 열차가 보였는데요.
(두근두근)
꼭대기로 향하는 롤러코스터에서
하강 직전, 포시즌스 가든의
멋진 전경을 만끽하며(?)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다리던 줄이 어느덧 끝나고~
막상 출발하려고 하니
가슴이 뛰었는데요.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안전바까지 내려오니~
제 손에도 슬슬
땀이 나기 시작합니다!
손목 풀고 어깨도 풀고~
목운동도 한 다음! 드디어 출발~
T 익스프레스를 타실 때는
본인을 포함한
모든 탑승객의 안전을 위해
소지품은 보관함에
미리 빼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낙하 각도 최대 77도! 그야말로 수직 낙하!
이때 속도는 최고 104㎞/h,
3분간 무려 12번의
하강을 반복하는
명실상부 'T 익스프레스' 덕에
마치 영혼이 탈탈탈~
빠져나가는 느낌이었는데요!
무더위와 작별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두 번째 어트랙션!
'T 익스프레스'였습니다.
자, 알파인 빌리지를 나와
세 번째로 마주한
더위타파 어트랙션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 받는 대표 어트랙션,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여름 어트랙션의 대표 주자~
580m 급류 속에서 스릴을 즐기며
복불복 샤워(?)를 즐길 수 있는 곳이죠!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말 그대로
정글에 온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줄을 서는 동안 재미난
정글 조형물들을
구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분들의 흥겨운 춤 실력도
유명해 볼 거리가 많답니다~
이 곳은 나무로 우거진 숲으로
둘러싸여 있고
뜨거운 햇볕도 가려주기 때문에
땀 흘리며 줄 설 필요가 없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것 같아요~
과연, 오늘의 복불복은 누구?
물에 젖을 위험을 각오하고(!)
촬영한 현장의 모습입니다.
아마존 물길을 따라
폭포로 떨어지는 모습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지 않나요?
실제로도 물길이 꽤 빠른 편이었습니다~
코스 장애물과 부딪히면서
튀어 오른 물에
결국 저의 윗옷과
머리가 젖었습니다!
물길만 봐도 시원한데
직접 맞으니 더 시원하더라고요~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실컷 즐기고
제가 다시 T 익스프레스에
도착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다름 아닌 '탑승 예약증' 발급을 위해서였는데요~
매일 오전 에버랜드
개장 30분 후와 오후 3시!
총 2회 (홈페이지 참고)!!
T익스프레스 입구에 위치한
예약증 발급소에서
예약증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꿀팁~)
Q-패스 전용으로 입장하여
또 다시 바로 탑승하는 곳으로 도착!
두 번째 탑승이지만
떨리는 마음은 마찬가지였는데요.
하지만 긴장하고
겁먹었던 아까와는 달리
더위를 무찌르고 해맑게 즐기는
저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다시 오지 않을 시간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사진으로도
인화하였답니다~!
19m 높이에서 회전하는
메가톤급 회오리 속으로!
에버랜드와 역사를 함께한
어트랙션 '허리케인'입니다~
신나는 클럽 노래를 들으며
줄을 기다리다보면
나도 모르게 어깨가 들썩들썩~
흥이 넘치는 어트랙션인데요!
360도로 도는
바이킹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 듯!
그야말로 소용돌이 안에
빨려 들어간 듯한
폭풍 같은 어트랙션 입니다~
집 가기 전 마지막으로 방문한
어트랙션은 국내 최대 후룸라이드!
빅드롭 백드롭 '썬더폴스' 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이 닥칠지
예상 하지 못한 채 마냥
웃고 있는 동행인의 모습ㅋㅋㅋ
20m의 낙하 높이 45도의 낙하각도~
썬더폴스 탑승 장면을
살짝쿵 담아봤습니다.
카메라에 물이 닿을까봐
순간 긴장한 저는 그만 전원을 끄고
겸허히 운명을 받아 들이기로
하였는데요.
과연 결과는?!
물길을 가르며 자동 샤워!
바지와 윗옷이 젖은 채
무사히 탑승 완료하였습니다~
어트랙션들을 즐기다보니
무더위는 제 곁을 떠나간 지 오래!
떠나기 아쉬워
맛있는 소프트콘으로
더위타파에
쐐기를 박았답니다~
재미와 스릴 가득한
에버랜드 어트랙션으로
올여름 무더위를
쫓아버리시는건
어떠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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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기 안수빈입니다!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4기로서 쓰는
마지막 기사라 매우 아쉬운 마음이네요 ㅠㅠ
날이 더워지면서 많은 분들이
캐리비안 베이를 찾고 계실텐데요~
의외로 제 주변을 보면 캐리비안 베이에
자기가 잘 타지 못하는 무서운 어트랙션만 있을 것 같아
못 가겠다 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마지막 기사로
“겁 많은 당신을 위한 캐리비안 베이 맞춤 코스”를
소개해 드려볼까 해요!
겁 많은 어른 뿐만 아니라
키 140cm 이상 어린이에게도 추천하는
난이도 ☆의 맞춤 코스이니,
아이들과 함께 가는 가족 손님들도 꼭 알아두세요~
캐리비안 베이의 절대강자! 메가스톰을 비롯해
다양한 어트랙션이 가득한 야외 캐리비안 베이.
보기만 해도 더위가 저~멀리 날아가는 것 같죠?
야외 어트랙션 중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건 바로 “와일드 블라스터”입니다.
힘들게 계단을 걸어 올라갈 필요 없이
튜브를 타고 컨베이어 벨트에 실려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어서 더 좋아요.
마치 튜브를 타고 유람하는 것 같은 기분~
물론 와일드 블라스터라는 이름답게
‘와일드’한 구간이 있긴 하지만ㅋㅋ
경사가 그리 높지 않고
중간중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좋아요~
(코스도 긴 편이어서
오래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ㅋㅋ)
와일드 블라스터를 타고 나오면
근처에 인공폭포가 있는 와일드 리버풀과 더불어
'아쿠아 루프'가 있습니다.
아쿠아루프는 생각만 해도 가슴이 떨려
아직껏 도전해보지 못한 어트랙션이에요ㅠㅠ
유유자적 캐리비안 베이를
거닐고 싶다면 단연 '유수풀'이 최고죠~
실내부터 실외까지~
유유자적 흐르는 물에 몸을 맡기고 튜브에 기대어
편하게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휴식 취하기에도 그만이랍니다.
유수풀을 다니다 보면 사람들이
“워터 봅슬레이”를 짜릿하게 즐기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는데요,
와우, 다른 사람이 타는 것만 봐도
정말 짜릿하네요!
실제로 타면 얼마나 엄청난 속도일지
상상만 해도 아찔~
뜨거운 햇살 아래 아름답게 빛나는
캐리비안 베이의 야외를 뒤로 하고
또 다른 어트랙션들이 기다리고 있는
실내로 고고씽 해볼까요~
실내에서 제일 먼저 탄 어트랙션은 바로 “퀵 라이드”.
맨 몸, 1인용 튜브, 2인용 튜브
세 가지 코스가 있어 고르는 재미도 쏠쏠해요~
1인용도 재밌지만
친구, 연인, 가족과 추억을 쌓고 싶다면
2인용을 추천드립니다!
퀵 라이드 바로 옆에는
어린이용 실내 다이빙풀이 있어요~
실외에 있는 어른용 다이빙풀에 비해
깊지 않고 물 속까지 잘 보여서
아이들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짧지만 알찬 “풀사이드 슬라이드”도
다이빙풀 바로 옆에 있는 어트랙션입니다.
원래는 어린이들을 위한
수중 미끄럼틀이지만
어른도 이용 가능합니다.
어린이용이었던만큼 어트랙션을
정말 못 타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타기 좋아요~
풀사이드 슬라이드의 도착 지점 바로 앞에는
뜨끈한 온수풀과 함께 실내 유수풀도 지나고 있으니
원하는 곳으로 풍덩~ 뛰어들기도 참 좋답니다.
실내, 실외할 것 없이
즐길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캐리비안 베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무섭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 타러
이번 주말 캐리비안 베이로 떠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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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야외 어트랙션 풀 가동에 들어간
캐리비안 베이가
6월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 Mega Wave Festival ★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최초로
인공 파도풀에서 즐기는
리얼 서핑,
플라잉보드쇼,
디제이 음악 축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새롭게 선보이는데요.
파도풀,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등
야외 시설을 순차적으로 오픈해온
캐리비안 베이는
지난 6월 3일,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까지
모두 오픈하며
물놀이 시설을
전체 가동 중입니다!
먼저 작년 여름,
매주 주말 동안 진행해
큰 인기를 끌었던
'클럽 디제이 파티'가
올해에는 6월 10일부터 8월 6일까지
야외 파도 풀에서 매일 열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최대 2.4미터 높이의 파도풀을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풀에는
클럽 디제이 파티를 위한
특설 무대가 마련되며,
특히 퀸젤, 올즈웰, 프라이밋 등
유명 클럽 디제이들의
화려한 디제잉과 댄스쇼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디제이 음악이 울려 퍼지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의
거대한 야외 파도풀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수상 액티비티인 '서핑'을 즐길 수 있는
서핑 체험장으로 변신합니다.
실제 바다에서 즐기던 리얼 서핑을
인공 파도가 넘실거리는
워터파크 파도풀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번 이벤트는
일반 고객들이
파도풀을 이용하는 시간 이후에
특별 진행되며,
전문강사에게 서핑 타는 법을
당일 교육 받은 후
파도풀에서 스릴 있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풀 서핑 체험은
현장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핑보드 대여, 교육,
라이딩 등을 포함해
1인당 3만원의
별도 체험료가 있어요.
이 외에도
6월 16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에는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 대며
수압으로 하늘을 나는
'플라잉보드 월드 챔피언쇼'가
파도풀에서 하루 3회씩 펼쳐질 예정입니다.
거대한 풍차와 폭포가
장관을 이루는
캐리비안 베이 '와일드리버풀'은
6월 10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워터플레이그라운드'로
특별 운영됩니다.
수심 1미터의 풀장 내부에는
수상 징검다리부터
동물 모양의 대형 튜브까지
다양한 놀이 기구들을 비치해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요.
또한
아쿠아틱센터 앞에 위치한
실외 샌디풀에도
유아들을 위한 보트튜브가 비치돼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이용하기에 좋답니다.
한편 6월은 모든 실내외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름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클럽 디제이 파티,
파도풀 리얼 서핑,
플라잉보드 월드 챔피언쇼 등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의
자세한 공연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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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의 어트랙션 中
거꾸로 가는 어트랙션이
있는 거 아시나요?ㅎㅎ
무서운 어트랙션은 딱 질색이지만
오늘은 특별히 거꾸로 가는
어트랙션들을 체험해 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정방향으로 잘 가다가
갑자기 거꾸로 가거나
아니면 앞뒤로 계속 방향이 바뀌는
어트랙션들!
에버랜드의 거꾸로 어트랙션들
한번 알아볼까요~^^
1. 썬더폴스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Best 3위 안에 항상 들어있는
썬더폴스!!
보다시피 마지막에 정방향으로
떨어지는 빅드롭 구간이
압권인 어트랙션인데요.
하지만 썬더폴스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역방향 하강! 백드롭!!
바로 이렇게
역방향 하강 구간이 있습니다.
뒤가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
갑자기 떨어지는 구간에서의 짜릿함은
마지막 구간 못지않은 스릴을
보여주는데요.
보이지 않고 예고 없이
떨어지는 구간이라
스릴감은 더욱 높습니다.
2. 콜럼버스 대탐험
에버랜드의 바이킹
'콜럼버스 대탐험'.
제가 가장 두려워하는 어트랙션이지만
이 날 또 체험해봤죠.ㅋㅋ
보다시피 콜럼버스 대탐험은
앞뒤로 계속 이동하는 어트랙션입니다.
뒤로 가는 구간만 따지자면
거꾸로 어트랙션 중 가장 긴 시간
이동할 텐데요.
거두절미하고!!
바로 탑승 영상 공개합니다.ㅋㅋ
저는 콜럼버스 대탐험을 이용할 때
앞으로 떨어지는 구간보다
뒤로 떨어지는 게
훨~~씬 더 무섭더라고요. ㅡㅡ
발끝에서 올라오는
그 아슬아슬한 느낌이
너무 무서워요 ㅠㅠ
참고로 콜럼버스 대탐험은
가장 끝자리가 제일 재미있는 거 아시죠?
줄 설 때도 선택해서 기다릴 수 있는데요.
항상 제일 끝줄은 가장 길기 때문에
요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좀 더 빠르게 즐기고 싶다면
가장 가운데 줄로 슉슉~~
3. 챔피언쉽 로데오
챔피언쉽 로데오.
요게 거꾸로 어트랙션의
의외의 복병입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이 어트랙션은 방향이 없어요. ㅠㅠ
전후좌우 앞뒤 거꾸로
모든 방향으로 회전하는데요.
이게 아주 정신없이 흔들어줘서
한번 타고 나오면 정신 못 차린다는.. ㅋㅋ
저랑 와이프는 아무 생각 없이 탔다가
진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특히 역방향으로 빠르게 회전할 때는
진짜 내 몸이 바깥으로
튕겨져 나갈 것 같은데
게 또 짜릿하거든요.
이렇게 정신없는 가운데
캐스트분은 바깥에서
신나게 춤추고 있고 ㅠㅠ ㅋㅋ
챔피언쉽 로데오는
어트랙션 자체도 재미있지만
캐스트의 신나는 댄스 타임만 봐도
재미있습니다.
4. 피터팬
지금까지 아주 스릴넘치는
거꾸로 어트랙션을 경험했다면
마지막 거꾸로 어트랙션은
'피터팬'으로 힐링하는 시간입니다.
피터팬은 원래 정방향으로만
진행하는 어트랙션인데,
지난 겨울부터 역방향 운행을 시작했죠.
중간에 아쉽게 끝난 걸로 생각했는데
이제부터 진짜입니다.
바로 역방향 운행이 시작되거든요.
확실히 역방향이 속도감이나
스릴이 더 끝내주는 거 같아요.
어트랙션 밖에서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앞으로~ 뒤로~~
탑승객들의 반응을 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고요.
에버랜드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이렇게 특별한 테마를 가지고
에버랜드 곳곳을 누벼보는 건 어떨까요?
다음 방문에는
급하강 어트랙션을
집중공략해보려고요.ㅋㅋ
아무래도 제 비명소리가
하루종일 울려퍼지지 않을까요?
ㅋ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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