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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8건)

STORY/생생체험기 2016. 7. 4.

혼밥, 혼술 시대. 에버랜드 혼자 즐기기 도전~~!!

“에버랜드 혼자 가기 좀 그렇다고? 일단 드루와~ 드루와!”


안녕하세요~ 위드 에버랜드 4기자 유동욱입니다. 기자단이 되고 나서 두근두근한 마음으로 첫 기사를 작성하네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내용은 바로 바로 '에버랜드 혼자 즐기기' 입니다! 


'에버랜드에 어떻게 혼자서 가~~ㅠ_ㅠ' 싶으신 분들, 무더운 여름! 에버랜드에서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와 썸머 스플래쉬 페스티벌로 무더위를 날리고 싶은데, 같이 갈 수 있는 사람이 없어 고민인 분들... 걱정 마세요! 


제가 직접 체험해 본, 혼자서도 아주 재미있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버랜드에서는 8월 28일까지 대표적인 여름축제, ‘썸머 스플래쉬 축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곧 퍼레이드가 시작한다는 방송을 듣고 서둘러 카니발 광장으로 이동했는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우의를 입고 물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 





이 날은 정말 햇빛 쨍쨍~! 더운 날씨여서 물 세례가 정말 반가웠는데요, 에버랜드 곳곳에 물을 뿌려주는 대형 선풍기가 있어서 너무 시원했답니다! 혼자 있으니까 젖으면 내 모습이 이상해지지는 않을까 신경쓰지 않고 아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더라고요 ㅋㅋ 


이렇게 가지고 다닐 수 있는 물 선풍기를 이용해서 그때그때 더위를 식히는 것도 정말 좋겠죠?!^^





퍼레이드를 즐기고 나서 어트랙션을 타기위해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이동했어요.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있는 더블 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가 정말 스릴 넘쳐 보였어요. 






보통 두명씩 탑승을 짝을 지어 탑승을 하니까 저처럼 혼자 온 사람들은 한자리에 비어있을 때 더 빨리 탑승을 할 수 있더라고요~ 완전 좋았어요!! ㅋㅋ 혼자오니까 이런 장점이~!






범퍼카는 혼자 즐기기에 가장 어울리는 놀이기구가 아닐까 싶은데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범퍼카를 타기위해 대기를 하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 대기시간 동안에 에버랜드 어플을 활용해 어트랙션의 예상 대기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요. 그러면 다음에 이용할 어트랙션을 정할 때 매우 유용하답니다!






이번엔 판다월드로 고고! 




다음으로 소개해드릴 곳은 판다월드인데요!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혼자 가면 귀여운 판다를 보면서 아주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날씨가 더운지 우리 러바오도 벌러덩~ 뒤집어서 누워 자고있었어요! 

정말 귀엽지 않나요?



아이바오는 대나무를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자는 모습 먹는 모습만 바라봐도 정말 미소가 절로 번지더라고요~  여러분도 판다월드 꼬옥 방문해서 가까이에서 판다를 보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 공연 하나 볼까?



에버랜드에서 매일 펼쳐지는 다양한 공연 또한 놓치면 아쉽겠죠?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매일 오후 4회, 주말엔 5회 '보물섬' 공연을 해요! 


여기선 다양한 주토피아 친구들을 볼 수 있는데, 관객들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도 있어서 참여하신다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실 수 있답니다. 실내 공연이라 더위도 피하고 치친 발을 쉬게 할 수 있는 것은 덤!^^ 



주토피아를 걷고 있는데 프레리독이 두둥…!! 주토피아의 매력은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것인데요. 혼자서도  넋을 놓고 보며 시간가는 줄 모른답니다. 



자유로운 나만의 쇼핑시간~ 



저는 에버랜드를 갈때마다 항상 빼놓지 않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캔디샵입니다!. 다양한 종류의 캔디가 정말 예쁘게 디스플레이 되어있어서 동화 속으로 들어온 느낌이 들어요! 


또한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상품점이 입구인 글로벌 페어 쪽에 많이 모여 있는데요, 혼자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친구나 연인 눈치 볼 필요없이 느긋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잊지 마세요~ㅋㅋ





이번 취재를 통해서 에버랜드는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특히 내가 원하는 취향대로 누구보다 자유롭게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가족과 또 친구와 같이 왔을 때와는 색다른 느낌을 준답니다!  


혼자 놀기의 끝판 왕! 혼자 에버랜드 도전!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 보세요~^^ 







'메가스톰'이 돌아왔다! 캐리비안 베이, 야외 스릴 어트랙션 본격 가동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달 모든 실내 시설과 일부 야외 시설을 오픈한 데 이어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14일 본격 오픈했다.

 

내달 4일에는 아쿠아루프, 워터봅슬레이, 서핑라이드 등 나머지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캐리비안 베이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다.

 

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파도풀, 유수풀 등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캐리비안 베이가 지난 해 새롭게 선보인 '메가스톰(Mega Storm)'이다.



 

메가스톰은 자기부상 워터코스터와 토네이도 형태가 합쳐진 복합형 워터 슬라이드로, 테마파크로 비유하면 롤러코스터와 바이킹의 재미를 한데 모은 새로운 개념의 물놀이 시설이다.

 

최대 6명까지 동시에 이용 가능한 메가스톰은 지상 37미터 높이에서 원형 튜브에 앉아 출발해 355미터 길이의 슬라이드를 약 1분간 체험하며, 급하강, 급상승, 상하좌우 회전, 무중력 체험까지 복합적인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메가스톰' 외에도 19m 높이에서 각각 급강하 후 수직상승, 급류타기 체험을 하는 '타워부메랑고'와 '타워래프트', 거대한 해골 조형물에서 2.4톤의 물이 시원하게 쏟아지는 '어드벤처풀' 등도 인기가 많다.

 



한편 아이들을 동반한 손님들은 유아전용 풀장인 '키디풀'이나 튜브에 몸을 싣고 550미터 길이의 수로를 따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유수풀' 등을 이용하면 좋다.



또한 물놀이 중 휴식이 필요하면 노천 온천 분위기의 야외 스파나 독립 가옥 형태의 휴식 시설인 빌리지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5. 10.

에버랜드 육/해/공 어트랙션의 매력에 빠져보시지 말입니다!

에버랜드의 40번째 생일을 맞아 판다월드의 오픈은 물론, 더욱 더 특별한 장미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 나들이를 생각한다면 에버랜드가 떠오를 수 밖에 없을 텐데요. 이처럼 에버랜드는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매력적이지만, 그것 외에도 에버랜드의 매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오늘은 그 무궁무진한 매력 중에서도 테마파크의 꽃! ‘어트랙션에 중점을 맞추어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이름하여~에버랜드의 육//공 어트랙션 알아보기 입니다!


!이번 봄 나들이로는 에버랜드가 딱이지 말입니다.



//공의 꽃은 바로 나! 육상(陸上)을 대표하는 어트랙션 : 롤링엑스트레인


땅을 상징하는 어트랙션에서 롤링엑스트레인을 빼 놓으면 섭섭하죠. 자타공인 에버랜드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에 올라가서 떨어지는 롤링엑스트레인은 1988년에 도입된 기종으로 굉장히 오랜 역사를 자랑합니다. 당시의 명칭은 환상특급이었는데, 이 환상특급을 타기 위한 대기라인이 현재의 티익스프레스에 버금갔다고 합니다.



롤링엑스트레인은 콕스크류 롤러코스터종류로 트랙에 콕스크류(마구 꼬이는 코스)와 루프(회전 코스)를 주로 사용하는 롤러코스터입니다. 가장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종류이기 때문에 트랙의 구성에 따라 천차만별의 느낌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에버랜드 롤링엑스트레인은 360도 루프가 2, 스크류 코스, 부메랑 코스 등 굵직한 코스가 집약되어 있는 알찬 녀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육상(陸上)의 대표는 이제 저 아니겠습니까?! : 티익스프레스


티익스프레스는 2008년 혜성같이 등장한 국내 최초 우든(목재) 코스터입니다. 오픈 당시 각종 우든 코스터 세계기록을 갈아치우며, 국내 롤러코스터 역사를 새롭게 쓰게 되었죠! 그리고 티익스프레스의 도입으로 10대 방문객은 73%, 대학생 방문객은 14%까지 신장되었다고 하니 티익스프레스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입니다.



티익스프레스는 알파인 빌리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알프스의 정상 융프라우를 여행하는 컨셉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목재로 만들어져 안전을 걱정하는 분들이 종종 있는데, 티익스프레스에 사용된 목재는 압축 가공된 특수목재로써 철근만큼 튼튼하다고 하니 안전은 걱정 마시길!




시원한 물과 함께하는 해상(海上) 대표 : 아마존익스프레스

물과 함께하는 어트랙션이라면, 아마존 밀림으로 떠나는 시원한 여행~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빼 놓을 수 없겠죠?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호수 속에 잠들어 있는 황금을 차지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언제 어디서 물벼락을 맞을 지 모르는 스릴감이 최고인 어트랙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형 보트이기 때문에 물을 덜 맞는 자리는 있을 수 없다는 것도 재미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아마존익스프레스는 흥이 넘치는 캐스트들이 있는 어트랙션으로도 유명한데요. 에버랜드에서 몇 안 되는 캐스트 안무가 있는 어트랙션이니 탑승하실 때 유심히 보시길!





이제는 내가 에버랜드 해상(海上)대표 어트랙션이다! : 썬더폴스


작년 처음 오픈하여 일명 뒤로 떨어지는 후룸라이드로 유명세를 치른 썬더폴스!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슈퍼플럼 종류의 후룸라이드로 티익스프레스 못지 않은 신선함을 준 어트랙션인데요~ 에버랜드 매직랜드의 매직마운틴의 급류를 따라 즐기는 래프팅이라는 컨셉을 갖고 있는 썬더폴스는 올해도 그 인기를 이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썬더폴스는 마지막 하강 구간의 낙하각도가 무려 45, 그리고 낙하높이도 20m로 국내 최고 타이틀을 갖고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각도와 높이에 맞는 엄청난 물보라는 보는 사람도 시원하게 해 준다는 사실~ 때문에 물에 젖는 것이 두려우신 분들은 반드시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의를 입고 타시는 것이 좋습니다!





에버랜드의 하늘을 담당하는 나는야 : 더블락스핀

에버랜드의 락스빌에 위치한 더블락스핀은 보는 것만으로도 짜릿한 어트랙션인데요. 무려 20m의 높이에서 로큰롤 리듬과 함께 마구마구 360도로 회전하는 것이 이 어트랙션의 포인트! 아마존 익스프레스처럼 더블락스핀도 안무가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기다리시면서 캐스트 분들 신나는 로큰롤 춤을 따라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블락스핀의 절정은 마지막 연속 4회전 구간인데요. 이 구간은 일명 탈수기구간으로 머리

부터 발끝까지 탈수되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세탁기 안의 빨래들의 느낌이 이런 것일까요? ㅎㅎㅎ 아! 그리고 더블락스핀은 신발을 벗고 타셔야 재미가 2배가 된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이번엔 트위스트다! 트위스트 리듬에 맞춰 : 렛츠트위스트


상하좌우 예측 불허의 입체 회전형 어트랙션! 여기에 신나는 트위스트 리듬이 얹혀진다면?! 렛츠 트위스트는 에버랜드의 하늘을 대표하는 2번째 어트랙션입니다! 더블락스핀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렛츠트위스트! 1960년대 미국의 모습을 그대로 가져다 놓은 렛츠트위스트는 대기라인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그 분위기와 트위스트 음악의 흥겨운 리듬에 몸을 들썩일 수 밖에 없습니다.



렛츠트위스트도 더블락스핀과 마찬가지로 캐스트 분들의 신나는 트위스트춤을 볼 수 있는 어트랙션인데요. 캐스트 분들의 신나는 춤동작을 보고 있다 보면 어느새 내 몸에 들어와 있는 트위스트!!! 그리고 렛츠트위스트를 탑승하실 때도 더블락스핀과 마찬가지로 신발을 벗고 타면 재미가 2배라는 사실~




에버랜드는 국군장병 여러분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지 말입니다.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육//공 대표 어트랙션을 알아보았는데요~ 여기에 더해 전국에서 지금 이 시간에도 젊음을 바쳐 우리나라의 육//공을 지키고 계시는 국군장병 분들을 위한 에버랜드의 특별한 혜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전국에 계신 국군장병 분들은 모두 주목하시지 말입니다!



휴가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봄 나들이를 생각하고 계신 국군장병 분들은 휴가증/외박증을 신분증과 함께 예매티켓교환처에 제시해 주시면 무료로 에버랜드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이용방법은 위에 나와있는 안내를 꼼꼼히 참고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3. 15.

나는 어떤 심장? 스릴 단계별 에버랜드 어트랙션 추천!

1년 365일, 수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에버랜드. 

모두들 에버랜드에 왔다는 것만으로도 들뜬 표정이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사실 사람들마다 서로 다른 차이점도 있죠. 


바로 누군가는 살짝 건드리기만해도 부서지는 쿠크다스 같은 심장을, 누군가는 아무리 무서워도 흔들리지 않는 강철심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은! 쿠크다스 심장부터 강철 심장까지 심장 강도에 따라 알맞은 맞춤형 스릴 어트랙션을 추천드리고자 합니다. 아, 미리 어트랙션을 경험해보시라고 생생한 사진과 리얼 탑승영상도 준비했으니 아직 도전해 보지 못한 새로운 어트랙션에도 도전해 보세용! 



1단계 : 쿠크다스 같은 연약한 심장


쿠크다스 심장을 가졌지만, 어트랙션은 타보고 싶은 당신! 그렇다고 체면 구겨지게 어린이용 어트랙션을 탈 수는 없다고요? 그런 당신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탈 수 있고, 더불어 꿀재미까지 장착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추천합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아마존 밀림처럼 조성된 숲을 관통하는 강을 따라 나아가는 어트랙션인데요, 원주민이나 뱀 동상이 나오거나 급류가 있는 곳에서 물에 젖기도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는 어트랙션이예요. 제가 이렇게 말씀드려도 ‘혹시 몰라’라며 걱정하시는 연약한 분들을 위해 아마존 익스프레스 탑승 영상을 준비했어요.





정말 쉽고 재미있겠죠? 아마존 익스프레스 외에도 1단계 분들에겐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로얄 쥬빌리 캐로셀(회전목마), 미스터리 맨션, 범퍼카를 추천합니다!




2단계 : 좀 더 강해진, 그러나 파손주의 유리심장




아마존 익스프레스보다 좀 더 어트랙션에 도전해보신다구요? 그렇다면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익숙해진 ‘물’과 함께 하면서도 업그레이드 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썬더폴스”를 추천합니다. 






겨울에는 겨울잠에 빠졌던 썬더폴스는 지난 2월 27부터 재오픈해 운행 중에 있습니다. 가장 경사가 높은 마지막 코스를 보면 좀.. 무섭지만,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기 때문에 한번쯤 눈 딱 감고 도전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유리심장인 당신에겐 썬더폴스 외에도 로테이팅 하우스, 비룡열차, 챔피언십 로데오, 콜럼버스 대탐험을 추천드려요~ 




3단계 :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플라스틱 심장



어트랙션에 어느 정도 단련되신 분들은 이제 웬만하면 깨지지 않는 3단계, 플라스틱 심장을 가지셨다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에버랜드에서 좀 현란하게 움직이는 어트랙션들을 섭렵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저는 360도 위!아래~! 움직이는 더블락스핀을 추천드려요. 




으악~ 사진만 봐도 엄청 스릴 넘치죠? 흐흐 세상이 거꾸로 보이고, 내 다리가 마치 내 것이 아닌 것처럼 흔들리더라도... 3단계 분들은 충분히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생각되거든요^^ 그렇죠? 


더블락스핀 주변에 있는 롤링 엑스트레인, 렛츠 트위스트, 허리케인도 비슷한 난이도이기 때문에 같이 도전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4단계 :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무적의 강철심장! 


축하합니다!! 무적의 강철심장은 아무나 가지고 있지 않은 최고 레벨!!! 이에 걸맞은 에버랜드의 어트랙션은... 바로바로바로  T익스프레스! 두둥!!!



T 익스프레스는 이전 단계에서도 도전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타고 난 후 정신적인 데미지가 클 수 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T익스프레스를 탔을 때가.. 아마도 2단계쯤이었는데요, 타고나서 눈물 흘리고, 다리 풀리고 정말 장난아니었어요ㅠ_ㅠ 하지만 강철심장으로 당당히 거듭난 지금! 시간만 있다면 T익스프레스를 계속해서 타고 싶을 정도랍니다!ㅎㅎㅎ  



강철심장을 가지신 분께는 T익스프레스 자리 중에서도 맨 뒷 자리를 추천드려요~ 제가 맨 앞자리부터 중간자리, 뒷자리까지 다 타보았는데, 시각적으로는 맨 앞자리가 무섭지만, 뒷자리가 훨씬 무섭더라고요. 아무래도 가속도가 붙게 되면서 맨 뒷자리의 속도가 훨씬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어트랙션을 타다보면 머리가 어지럽다든가, 속이 안 좋은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러니 무조건 ‘무서운 거, 사람 많은 거부터 타야 돼!’라는 생각은 하지 마시고 평소 본인의 단계에 알맞은 어트랙션부터 차근차근 정복하며~~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_^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8.

신나는 에버랜드 다이어트 코스

반복되는 지루한 다이어트에 지친 다이어터들을 위한 희소식! 즐겁게 놀고,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며 다이어트까지 할 수 있는 곳! 일석이조! 에버랜드 다이어트 코스를 소개합니다~^^* 





▶에버랜드 입장 전, 몸 상태 확인 


‘에버랜드에서 논다고 운동이 되겠어?‘라는 의구심을 가진 분들을 위해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걸음수와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에 대해 알려주는 웨어러블 기기를 착용했습니다. 에버랜드에 입장하기 전에는 약 2천 걸음, 938kcal를 소모했는데요. 나중에 퇴장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K-POP 홀로그램’에서 가볍게 몸 좀 풀어볼까?




정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K-POP 홀로그램’에서는 시간대 별로 빅뱅, 2NE1, 싸이 등의 무대를 즐길 수 있습니다. 홀로그램 콘서트지만 빵빵한 사운드와 화려한 무대 효과, 그리고 리얼한 가수들의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실제 콘서트장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나요~ 




신나는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어~~준다면 가볍게 몸 풀기 완료!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 공부는 물론 운동까지?




생생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어 요즘 부모님들 사이에서 핫한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향했습니다. 계단으로 이루어진 입구에서부터 운동 시작ㅋㅋㅋ 




프라이드 인 코리아 내부에는 직접 해볼 수 있는 다양한 역사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증강현실(AR)’ 체험 공간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여기서는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 속 병사가 되어 직접 화포도 쏘고, 포탄을 던질 수 있었는데요, 체험자가 모션을 정확히 취해줘야 되기 때문에 은근 운동량이 꽤 되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화포 담당이어서 앉았다 일어났다가 집어 던지고 하느라 땀이 날 정도였답니다! 



▶에버랜드 리프트 대신 튼튼한 두 다리를 이용하세요.




넓디넓은 에버랜드를 이용객들이 좀 더 편하게 이동하도록 리프트와 스카이 크루즈 등이 설치되어 있지만, 유혹을 뿌리치고 파워워킹으로 에버랜드를 누벼보세요~ 어느 새 땀이 나고 추위는 저 멀~~리 사라져 있을 거예요!^^ 




▶점심시간, 몸에 좋은 한식으로 챙겨 먹어요.


꼬르륵~ 배꼽시계는 어찌나 정확한지,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어요. 한식 레스토랑 ‘한가람’에는 돼지목살 김치찌개, 고등어구이, 쇠고기 국밥 및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 세트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저는 떡갈비와 더불어 2인분으로 푸짐하게 나오는 돼지목살 김치찌개를 선택했어요. 




건더기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떡갈비도 방금 막 구워서 그런지 꿀맛이었답니다. 김치찌개 1인분의 칼로리는 평균 450kcal, 떡갈비 1/2 칼로리는 200kcal, 공기밥 하나는 300kcal이니 총 950kcal를 섭취했네요. 950kcal를 태우기 위해서 좀 더 열심히 에버랜드를 즐기기로 결심해봅니다 +_+



▶‘미스터리 맨션’에서 집중력과 순발력 기르기! 


 



든든하게 배도 채웠으니, 가만히 앉아서 타는 어트랙션보단 직접 움직이는 어트랙션을 통해 소화를 시키는 게 좋겠죠? ‘미스터리 맨션’은 쉽게 말해 총 쏘는 게임이에요. 4인 1조로 기구를 타고 귀신이 나오는 어두운 저택을 지나며 총에서 나오는 레이저로 불빛을 맞추는 거랍니다. 




내부가 어둡고, 기구가 움직이기 때문에 제대로 맞추기가 무척 어려운데요, 그만큼 집중력과 순발력을 키울 수 있어 좋습니다. 저는 아쉽게도 3등을 하고 말았네요ㅠㅠ



▶‘티익스프레스’ 타기 전 긴장만 해도 칼로리 소모?! 



미스터리 맨션에서 나오니 눈앞에 티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에버랜드에 온 이상 티익스프레스는 필수 코스! 바로 달려가 봅니다. (※1/4~2/5 까지 동계 운휴기간 이지만, 저는 동계 운휴 직전에 이용했어요) 



티익스프레스를 타러 가는 길에서 떡갈비 칼로리 정도는 태울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또한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사람이 공포를 느끼거나 긴장했을 때 심박수가 증가되면서 이에 따라 열량도 평소보다 더 많이 소모된다고 해요. 티익스프레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는 동안 사람들의 비명 소리를 들으며 긴장하는 것만으로도 칼로리가 절로 소모된다니 완전 요즘말로 핵이득! 



또한 티익스프레스를 타면서 그냥 생목이 아니라, 복부에 힘을 팍 주고 복식으로 소리를 지르신다면 뱃심이 길러진다는 것도, 잊지마세요~ (물론 출발하는 순간 잊어버릴 가능성이 90%지만ㅋㅋㅋ) 요즘에는 롤링 엑스트레인이나 더블 락스핀을 이용하면서 적용해 보세요.^^ 



▶출출해서 챙겨먹은 간식, 어떻게 소화시키지? 




티익스프레스에서 복식으로 소리를 지르고 나니, 급 출출해졌어요. 결국 간식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핫도그를 사먹고 말았어요ㅠㅠ 다이어터 분들을 공감하실 거에요, 먹을 때는 맛난 음식에 빠져 아무 생각 없이 흡입해 놓고는 후회하는 악순환의 반복ㅋㅋㅋ 하지만 에버랜드에서는 후회하실 필요 없답니다. 예쁘게~ 꾸며진 매직가든(포시즌스 가든)으로 산책을 떠나면 되니까요~^^



겨울옷으로 갈아입은 매직가든을 지나 장미원 쪽으로 가면 무려 26m의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하는 초대형 트리, 로맨틱 타워트리가 있답니다. 알록달록 빛으로 꾸며진 트리의 내부도 구경하고 LED 장미로 꾸며진 로맨틱 에비뉴를 걷다보면, 어느새 간식이 소화됐을 거에요~






▶범퍼카에서 시원하게 스트레스 풀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죠? 특히 스트레스를 단 음식을 먹거나 폭식을 통해 해결하는 분들도 계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다이어트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답니다. 평소엔 할 수 없었던 난폭운전, 범퍼카에서는 허용됩니다ㅋㅋㅋ 거칠고 과격한 드라이브를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푼다면 다이어트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원심력을 이용하여, 내 살들을 분리하고 싶다아~




다시 정문 쪽으로 향하는 길에 발견한 더블락스핀렛츠 트위스트. 사실 그 전까지는 무서워서 한 번도 도전하지 못한 어트랙션이었는데, 이제 티익스프레스도 타는 마당에 ‘훗, 이쯤이야~’라는 생각으로 처음 타봤어요. 그런데 이게 은근... 정말 무섭습니다 ㅠㅠ 어마무시한 속도로 휙휙 회전하기 때문에 몸이 이리저리 휘청이며 원심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요! 

세탁기에서 엄청난 회전을 통해 발생하는 원심력으로 물기를 털어내듯이 더블락스핀과 렛츠 트위스트를 타면서 불필요한 살들만 쏙쏙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답니다ㅋㅋㅋ



▶생각보다 좋은 결과, 그리고 주의해야할 점! 


후흣~ 장장 6시간 동안의 신나는 에버랜드 다이어트 코스를 끝마치고 퇴장을 했습니다. 과연 에버랜드에서 저는 얼마나 걷고, 얼마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했을까요?


에버랜드 출구를 나오자마자 측정한 제 상태입니다. 에버랜드에서 무려 만 보, 거리로 따지자면 7.4km를 걸었고, 칼로리도 약 1,000kcal를 소모했습니다. 또한 활동적으로 보낸 시간도 큰폭으로 증가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신나게 놀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 결과면 꽤 선방한 것 같습니다^^! 이번 주말, 신나고 즐겁게 다이어트하러 에버랜드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아참! 다이어터들이 주의하셔야 할 것 하나! 에버랜드 간식거리들이 다 맛있기 때문에 유혹에 심하게 넘어가면 오히려 더 찔 수도 있다는 점 유의하세요 ㅎㅎ





STORY/생생체험기 2016. 1. 20.

이한치한! 에버랜드 어트랙션 즐기기

1월 셋째주 이후 한층 추워진 날씨, 아름다운 풍경에 늘 포근할 것만 같은 에버랜드에도 겨울이 왔을까? 궁금해 집니다. '근데 춥다고 그냥 집에만 있으면 뭘 하나, 먹고 놀고 살찌고 잠 밖에 더 자겠어!' 이런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어느 날... "우리 에버랜드 가지 않을래?" 친구의 한 마디에 모두가 솔깃해 졌습니다. 겨울 외투, 장갑, 목도리로 무장하고 5002번 에버랜드행 광역버스에 몸을 싣습니다.

 


 

그리하여 도착한 에버랜드! 시원~한 눈썰매장 스노우버스터 개장에 맞춰 에버랜드도 흰 눈으로 옷을 갈아입었네요. 


 


새로 운영하는 놀이기구가 있는 반면 잠깐 휴식에 들어간 어트랙션도 보여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 그리고 T익스프레스는 1월 4일부터 2월 5일 금요일까지, 겨울잠에 들어갑니다. 내 사랑 T익스프레스가 휴식기에 들어가다니 조금 아쉬운 마음이 들지만 에버랜드는 이외에도 신나고 화려한 어트랙션이 정말 많이 많이 숨어있다는 사실~!! 제가 증명해 드립니다.^^ 

이한치한! 에버랜드 즐기기~ 꽉찬 풀코스로 안내해 드릴테니 저만 따라 오세요^^ 

 

 


 

스카이크루즈 타고 에버랜드 더 깊숙이 내려가봅니다.

 


 

 

가장 먼저 들른 곳은 포시즌스 가든.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또 다른 동물원(?)이 생긴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밤에 오면 더 빛이 나는 별빛 동물원이지만 낮에도 실제 같은 모습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 멋지죠? 

 


 

조만간 에버랜드 새 식구가 될 판다도 보이네요 :)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인 에버랜드 즐기기에 앞서 점심을 먹으러 왔어요. 얼큰한 짬뽕으로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식사 후 산책 삼아 한 바퀴 도는 중,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하는 '윈터플레이타임' 공연을 발견했어요. 누가 누가 더 유연한가~ 림보 이벤트가 한창입니다. 누구든 도전할 수 있어 더 재미있어요:)

 


 

이렇게 즐거워하는 어린 친구들을 보니 저도 힘이 불끈!

 

 



 

동물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함께한 이한치한 에버랜드 즐기기~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로스트 밸리입니다. 초식동물과 사라져가는 전설의 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죠. 

 


 

입구에서 발견한 라이프 밸리! 이곳에 오면 누구나 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매일 700명에게 700잔의 음료를 제공합니다. 꿀팁이죠? 

 


 

잠깐 몸을 녹이는 이용객들이 많이 보여요.

 


 

우리도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받았어요. 점심도 먹었겠다 여유로운 휴식시간을 가집니다.

 


 

"쌍봉낙타야 안녕~^_^*" 겨울에 오면 좋은 점이 있어요. 대기 시간을 확~ 줄어든다는 사실~!

일찍 나는 새가 벌레를 많이 잡아먹고, 겨울 에버랜드를 찾은 사람이 더 많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답니다 :)

 


 

수륙양용차의 변신은 로스트밸리의 히든 아이템이죠! 변신할 때 모두가 놀라는 표정은 매번 봐도 재미있어요.

 


 

자, 이제 아메리칸 어드밴처에서 오늘 즐길 어트랙션을 확인합니다. 허리케인은 오른쪽이구나!!



 

허리케인을 타기 위해서 달려왔습니다. 재미와 스릴돋는 어트랙션! 19미터 높이에서 회전하는 회오리 속에 내가 과연 잘 버틸 수 있을 것인가 궁금해지네요. 


 

여름에도 허리케인을 즐겼지만 그 때와는 차원이 다르게 무서움을 느낀 것 같아요. 차가운 바람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색다른 에버랜드 허리케인 맛을 원하신다면! 지금 바로 고고~ 

 


 


 

다음으로 찾은 곳은 롤링 엑스트레인입니다. 작은 T익스프레스라고도 불리는 이 곳, 롤러코스터의 정석을 느낄 수 있는 곳이예요.

 



다음으로 찾은 곳은 콜롬버스 대탐험입니다. 신대륙을 찾아 떠나는 콜롬버스호와 함께하는 시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거친 파도에 맞서면서 즐기는 33미터 고공 낙하! 그 짜릿한 쾌감을 한 바람과 함께 즐길 수 있어요.


 


밖에서 볼 때는 '추운데 어떻게 저런 걸 탈 수 있지?' 싶은 분들, 탑승하고 난 뒤의 마음은 달라집니다. "와~ 겨울바람 때문에 더 짜릿했던 것 같아!!!"  이렇게 말이지요.

 


 

갑자기 몸이 더워지는 것 같아요. 아이스크림도 급 먹고 싶어지네요ㅋㅋ

 


겨울에 느끼는 체감 속도는 여름보다 훨씬 빠른 것 같습니다. 방금 뭐가 지나갔나요?

 


 

캐스트 분이 에버랜드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라고 소개하더라고요. 레이싱 코스터!! 정말 기대 이상의 재미를 느꼈어요 :) 소리도 지르고 두 손도 높이 올리고~ 순간의 짜릿함은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T익스프레스와 썬더폴스 등 최고 인기 어트랙션들 때문에 평소 주의깊게 보지 못했던 어트랙션이 정말 많네요~ 바로 옆에는 연꽃들이 빙글빙글, '릴리댄스'가 보입니다. 이참에 이것도 타볼까?

 


 

나는 코끼리라는 어트랙션도 발견했어요. 코끼리를 타고 하늘로 날아 볼까~ 이외로 어른들도 즐거워했던 어트랙션입니다.

 

 

우리는 바로 옆에 위치한 피터팬으로 왔어요. 무서운 후크선장을 찾아 떠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빠른 스피드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니 절로 "악~~" 비명이 나왔어요. 에버랜드에 이런 어트랙션도 있다니!!! 


 

 

튤립을 타고 하늘로~ 플래쉬 팡팡도 즐깁니다.

 

손잡이를 움직이면 빙글빙글 돌아가요. 연인들이 서로 사진을 찍어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도 발견했어요. 연인끼리 타면 좋은 어트랙션으로 추천드려요.

 



 

 

다음을 온 곳은 범퍼카입니다. 빠질 수 없는 어트랙션이지요, 운전면허가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곳입니다.ㅋㅋ

 


 

여기서 꽝, 저기서 꽝!! 긴장을 푸는 순간 뒤에서 꽝! 박을지도 몰라요.

 



즐거움과 짜릿함을 느낀다고 추위는 잊은지 오래입니다. 


 


 

추위보다는 오히려 배고픔이 앞서네요. 달콤한 옥수수로 몸을 녹여봅니다. 우왕~ 


 


밤이 되면서 다시 찾은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알록달록 빛과 함께하는 이 곳이 참 아름답습니다.

 



밤이 되어서도 우리들의 어트랙션 즐기기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낮에 이용했던 롤링 엑스트레인을 한 번더 타기 위해서 나왔어요. 우리들의 무한체력!!ㅎㅎㅎㅎㅎ 

 


이제 슬슬 지친 친구가 이제는 '집에 가자~' 이렇게 말하는 와중에도 주변 어트랙션이 뭐가 있나 주변을 살피게 되더라고요. 낮에 탔던 허리케인을 한 번 더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 정말이지 밤에 다시 타니 또다른 재미가 두 배, 짜릿함도 두 배가 되더라고요. 낮저밤이 같은 허리케인, 밤이 되니 더 높게, 더 빠르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아, 이렇게 건강하고 알차게~ 하루를 보낼 수 있다니!! 이한치한으로 시작한 우리들, 에버랜드의 매력에 쏙~ 빠져버렸습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이불 속에만 있지 말고, 나와서 함께 즐겨 보아요 :) 더 건강한 몸, 더 짜릿한 순간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고고!


 


※ TIP : 안전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어트랙션 운휴기준이 달라지니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 바로가기 

 

STORY/생생체험기 2015. 12. 7.

에버랜드 겨울 어트랙션 패션 제안

 

 

사진 속 저무는 해처럼 2015년도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이를 한 살 더 먹는 것보다 더 슬픈 소식이 있으니... 바로 에버랜드의 스릴코스터 운휴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는 사실입니다. 어흑..ㅠㅠ 어트랙션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물을 활용한 어트랙션들은 기온이 올라갈 때까지 잠시 쉰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더 늦기 전에 추위를 이기고 스릴코스터를 핫~하게 타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팔로팔로미~~

 

 

 

 

 

 

아무래도 에버랜드는 공기 좋은 자연 속에 있기 때문에 도시보다는 기온이 낮은 편입니다. 게다가 해도 일찍 떨어지는데요, 그래서 겨울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기시기 위해선 제일 먼저 옷을 따뜻하게 입는 것이 필수! 에버랜드를 즐기는 패션을 하수, 중수, 고수로 나누어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하수! 데이트 한다고 멋을 내느라 따뜻함을 포기한 패션입니다. 이런 패션은 에버랜드 정문에 들어설 때까지만 빛을 발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내가 왜 이렇게 입고 왔지..?’ 자책을 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야경까지 살뜰히 즐기고 싶으시다면, 하수 패션은 노노놉~

 

 

 

그 다음으로 중수! 목도리와 장갑 아이템을 갖춰 목과 손에 따스더해 주었습니다. 특히 장갑은 아주 아주 유용한데요, 야외에 위치한 어트랙션의 경우 손잡이 부분이 아무래도 차갑기 때문에 맨 손으로 잡는 것보다 장갑을 끼고 잡으면 좋습니다. 그리고 티익스프레스에 탑승할 때는 모자나 목도리가 바람에 날아갈 위험이 있어 착용하지 못하지만 장갑은 괜찮거든요. 72m 고공에서도 손을 따뜻하게 지킬 수 있어요. 내 손은 소중하니까요~>_< 



 

 

달라도 뭔가 다른 고수! 대부분의 열이 머리를 통해 빠져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는 군요!  모자를 쓰면 추위를 훨씬 덜 느끼게 되는데요, 집에서 가져온 일반 모자보다는 귀까지 덮어주는 에버랜드 동물 모자를 쓴다면 따뜻함이 배가 될 수 있습니다! 거기다 귀욤귀욤 매력은 서비스로 장착~!ㅋㅋㅋ 목도리와 장갑은 물론 패딩 점퍼와 모자까지 준비하셨다면 에버랜드 스릴코스터를 그 누구보다 따뜻하게 즐길 준비 완료입니다. 퍼펙트! 

 

 

 

아.. 하지만 이미 하수 복장으로 에버랜드에 도착해 버리셨다고요? 

흐흐 걱정하지 마세요~ 에버랜드 기념품숍에 가시면 따뜻하면서도 패션까지 생각하는 방한용품들이 가득가득~ 준비되어 있답니다.


칼바람에 떨어져 나갈 것 같은 귀를 보호해 주면서도 놀러온 기분을 한껏 내고 싶다면, 귀마개와 동물 모양 귀가 합쳐진 머리띠를 써보시면 어떨까요?  저 머리띠 두 개 착용한 것 아니예요~ 이게 다 하나의 머리 띠에 장착되어 있어요. 최고죠? 여기에 깜찍함을 배가 시켜주는 판쵸까지 두른다면 아마도 남자친구 눈에서 하트가 뿅뿅~~ ♥
  ♥ 발사되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ㅎ

 

 

 

 

 

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내면서 따뜻하고 싶다면 산타복장으로 변신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사이즈를 골라 휘릭~~ 걸쳐주기만 하면 크리스마스 파티에 온 것처럼 변신 완료! 빨간색 망토는 사진 찍을 때 얼굴을 더 환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특히 요즘같은 계절에는 원색 옷이 사진찍기 제격이예욧!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후룸라이드로 올 여름 새롭게 오픈한 <썬더폴스>!! 아무래도 물이 있는 어트랙션이다보니 겨울에도 하고 있나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기 전까지는 절찬 운영 중이랍니다. 히히히 얼른 오세요~~ 

 

 

 

 

여름에는 더위를 피해 시원한 물벼락을 맞고 싶은 분들이 많기 때문에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했는데요, 겨울에는 2~30분이면 탈 수 있어요! 진정으로 어트랙션을 즐길 줄 아는 분이라면 이런 황금같은 기회를 놓칠 수 없겠죠?

 

 

 

 

저녁이라 뭔가 더 로맨틱 하네요. 썬더폴스를 타기 위해선 ‘우비’가 필수 입니다! 특히 맨 앞자리는 물이 엄청 많이 튀어요. 우비 속에 담요 하나 꼬옥 안아주고 타면 물에 젖을 걱정도 없을 뿐더러 춥지도 않아요. 아, 나는 정말 완벽해! 

 

 

 

 

 

어머머, 담요, 우비 나는 없어요. 타고 나니 젖으셨다고요? 걱정마세요~~ 친절한 에버랜드에서는 썬더폴스 하차 장소에는 뜨거운 바람이 빵빵하게 나오는 히터를 마련해 젖은 옷과 몸을 말릴 수 있도록 했답니다. 좋아요 백만개! 

 


 


이 외에도 에버랜드 곳곳에는 인디언텐트가 준비되어 있어 언 몸을 녹일 수 있어요. 텐트 안에는 앉아서 쉴 수 있도록 벤치까지 준비되어 있는 센스~~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겨 보아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에버랜드를 

가장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뭐니뭐니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는 게 아닐까 싶네요>_< 담요 하나 나눠 두르고.. 서로의 체온을 나눈다면 제가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보다 더 효과적일 것 같아요ㅋㅋㅋㅋㅋ

 


 

 

 

추위 때문에 대기시간이 짧아져 그 동안 타지 못했던 놀이기구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에버랜드! 야경이 더더욱 아름다운 겨울의 에버랜드! 더 늦기 전에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떠나세요~ 롸잇나우!!

 

 

 

 

 


 

PRESS CENTER 2015. 10. 5.

'동화 속 과자의 집'으로!! 에버랜드, '매직 쿠키 하우스' 오픈

모험과 도전! 어린이 체험형 어트랙션 새롭게 선보여


  네트타워, 와이어터널, 흔들다리, 대형 슬라이드 등 2개 코스 17개 장애물 체험

 

초콜릿, 사탕, 젤리 등 동화 속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 구현


  오리온과 마케팅 제휴… 어트랙션 곳곳에 초코파이, 고래밥, 젤리밥 등 인기 과자 조형물 및 디자인 설치


어린이 이용행태 분석 설계 및 까다로운 유럽 안전기준 적용



에버랜드가 어린이들을 위한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 '매직쿠키하우스(Magic Cookie House)'를 오는 9일 새롭게 오픈합니다.


장애물 체험형 어트랙션은 일반적인 탑승형과 달리 어린이 스스로 신체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참여하며 모험심과 도전 정신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서와 신체 발달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해외 유명 테마파크에도 다수 도입되고 있는 인기 놀이시설입니다.



17개 장애물 코스 통과하며 '짜릿한 체험'


에버랜드가 이번에 선보이는 '매직쿠키하우스'는 매직랜드 존 약 500㎡(150평) 부지에 2층 구조로 조성됐으며, 네트타워, 흔들다리, 와이어터널, 대형 슬라이드 등 어린이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17개 장애물이 113미터 길이에 걸쳐 2개 코스로 마련됐습니다.


또한 '매직쿠키하우스'는 단순히 직선 구조로 이동하는 게 아니라, 장애물별로 높낮이가 다르게 최고 6.5미터 높이까지 입체적으로 설계돼 있어 어린이들은 역동적으로 이동하며 장애물 코스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어트랙션 상단부에는 대형 가림막이 설치돼 비와 눈을 막아주는 동시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있어, 어린이들은 '매직쿠키하우스'를 사계절 내내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매직쿠키하우스'는 아동 놀이시설 전문 제작업체인 독일 아이베(Eibe)社가 제작했으며, 신장 110cm 이상 150cm 이하의 이용자만 체험할 수 있어요.




동화 속 과자의 집에서 '달콤한 체험'


'매직쿠키하우스'는 이름처럼 어트랙션 곳곳이 초콜릿, 사탕, 젤리 등 다양한 종류의 과자 조형물들로 알록달록 꾸며져 있어 마치 동화 속에 나오는 마녀가 사는 '과자의 집'에 온 듯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7월 국내 유명 제과업체인 오리온과 마케팅 MOU를 체결한 에버랜드는 초코파이, 고래밥, 젤리밥, 초코송이 등 오리온의 인기 과자들을 어트랙션 곳곳에 조형물과 디자인으로 재미있게 구현해, 평소 좋아하는 과자를 찾아보며 체험하는 이색 재미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동화 속 과자의 집이 리얼하게 구현된 매직쿠키하우스에서 어린이들이 꿈과 환상을 키우는 것은 물론, 다양한 장애물 코스를 체험하며 신체 활동을 높여 건강 관리까지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까다로운 유럽 안전기준 적용 설계 '안전한 체험'


한편 에버랜드는 모험 요소가 많은 '매직쿠키하우스'를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했습니다.


먼저 모든 시설 구조물에 친환경 자재를 사용함은 물론, 모든 장애물 코스에는 다중 안전망을 설치했고, 오픈에 앞서 시뮬레이션 테스트, 비상상황 대응훈련, 외부 전문기관 안전진단, 시범 운영 등 체계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유사 시설들의 어린이 이용 행태를 분석해 뛰다가 넘어지거나 충돌할 가능성을 최소화화하는 구조 설계를 진행했으며, 까다롭기로 유명한 유럽 놀이기구 안전기준을 설계 단계부터 적용해 시설의 안전성을 높였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5. 9. 1.

에버랜드 테마구역별 TOP 스릴 어트랙션


■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여러분들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 어떤 목적으로 방문을 하시나요? 시즌 별로 진행되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다양한 동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릴있는 어트랙션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예나 지금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 2008년 티익스프레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을 선보이면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준비해 보았습니다. ‘스릴마니아라면 이 정도는 타 줘야 인정! 에버랜드 테마구역별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 입니다. 그럼 이제 출발해 볼까요? 



주토피아 테마구역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은? 아마존 익스프레스!


 동물 친구들의 낙원, 주토피아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은? 다름 아닌 아마존 익스프레스입니다. 아마존 강의 급류를 따라 보트를 타고 스릴 넘치는 래프팅을 체험할 수 있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가족 손님들부터 학생 손님들까지 모두가 좋아하시는 인기 어트랙션입니다. 


앉는 위치에 따라서 물폭탄을 맞을 수도!!!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스릴 포인트라면 탈 때마다 달라지는 물폭탄 자리입니다. 아무래도 동그란 보트를 타고 급류를 따라가는 형식의 어트랙션이기 때문에, 어떤 자리가 물폭탄을 맞게 될 지는 그 누구도 예상할 수 없습니다. (직원들도 몰라요…모르더라고요 T^T)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운에 달려있습니다. Good Luck!!!


<나만의 별점 평가>


- 스릴도 : ★★☆  (엉덩이 부분만 젖을수도 있다는 심리적 압박감에 스릴지수 상승 가능)

- 의외성 : ★★★★ (누차 말씀드리지만, 의외의 스릴과 예측불가능성이 이 어트랙션의 묘미!)

- 접근성 : ★★★ (은근히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에 위치함)




 ■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은? 역시 명불허전 티익스프레스!


 유러피안 어드벤처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은 많은 분들이 예상하셨을 것으로 보입니다. 바로 티익스프레스입니다. 티익스프레스는 국내 뿐 아니라 세계에서 인정받는 우든코스터입니다. 낙하높이, 낙하각도, 속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위권의 기록을 갖고 있는 어마무시한 어트랙션입니다. 그랜드 오픈을 한 2008년부터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가장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최고 스릴 어트랙션! 즐길 준비 되셨나요?


티익스프레스를 타면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 없다?

 TV 프로그램에서 티익스프레스를 타면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촬영하는 걸 본 적이 있으신가요? 타는 것 만으로도 무서운데, 영상 촬영이라니 정말 대단하죠? 그런데 일반 손님분들도 이러한 동영상 촬영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티익스프레스에서는 현재 일반 손님분들이 티익스프레스를 즐기면서 영상 기록을 남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시간도 절약하고 잊을 수 없는 추억도 남기고 1석 2조겠죠?! (유료서비스에요^^)


<나만의 별점 평가>


- 스릴도 : ★★★★ (줄 수 있는 별이 모자라다...)

- 의외성 : ★ (그냥, 딱 봐도 무서워 보임. 보이는 그대로 후덜덜함)

- 접근성 : ★★★★★ (정문에서 꽤나 멀리있지만, 괴성 소리 들리는 곳으로 가면 여기임. 찾기 쉬움)




매직랜드에 새롭게 등장한 강자… 썬더폴스!!!


 매직랜드의 상징 매직마운틴에서 최고의 스릴을 경험하라! 썬더폴스가 매직랜드의 최고 스릴어트랙션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썬더폴스는 가장 최근 오픈한 슈퍼플럼 어트랙션으로 기존 후룸라이드와는 차원이 다른 어트랙션입니다. 썬더폴스는 일명 ‘뒤로 떨어지는 후룸라이드’라는 이름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데요. 단순히 뒤로 떨어지는 것 외에도 국내 최대 높이에서 최대 각도로 떨어지는 빅플래쉬 구간도 존재하는 등 차별화 된 슈퍼플럼 어트랙션입니다!



 특히, 사진에 보이시는 마지막 빅플래쉬 구간에서는 앞 자리, 뒷 자리 할 것 없이 흠뻑 젖으실 수 밖에 없습니다. 썬더폴스에 도전하시고 싶으시다면, 머리 걱정과 옷 걱정은 잠시 저 멀리에 두시고 썬더폴스의 급류에 몸을 맡겨주세요. 하지만 정말 젖는 것이 싫으신 분들은 썬더폴스 입구에서 판매하고 있는 우의를 구입하셔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나만의 별점 평가>


- 스릴도 : ★★★★ (후룸라이드 중에... 이렇게 심장 떨어뜨리는 시설이 있던가?)

- 의외성 : ★★★★ (말로만 들었는데... 느닷없이 뒤로 내달리는 기분은 뭐랄까... 시간여행하는 삘)

- 접근성 : ★★★ (주변이 대부분 어린이 시설이라 나같은 미혼의 20대는 썬더폴스 없었으면 갈일 없었을 수도... 그런데 이것때문에 맨날 가게 됨)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은??? 락스빌 3형제!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최고 스릴 어트랙션 자리를 두고 엄청난 경합이 벌어졌습니다. 어느 하나 빼 놓기 어려운 스릴 요소를 갖추고 있는 어트랙션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길고 긴 경합의 결과 일명 ‘락스빌의 3형제’라 불리는 세 가지 어트랙션이 공동 선정되었습니다. 먼저 소개드릴 어트랙션은 ‘더블 락 스핀’입니다.



 더블 락 스핀은 사실 테마파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기종이지만, 에버랜드 더블 락 스핀의 차별화 포인트는 바로 신나는 록 음악과 함께하는 어트랙션이라는 것입니다! 직원분의 자아도취 신나는 댄스와 함께 록 스피릿을 느끼며 즐기다 보면 만신창이가 된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웬만한 락 페스티벌 가서 소모하는 체력만큼 체력이 소모된다는 데… 믿기지 않으신다고요? 그래서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더블 락 스핀의 최고 절정 구간인 일명 ‘탈수기 구간’입니다. 마치 세탁기 속의 빨래가 된 듯한 격한 움직임이 느껴지시나요? 이 영상을 보고도 탈 용기가 생기는 분들은 진정한 강심장으로 임명합니다!!! (과식후 탑승 금지..........)


<나만의 별점 평가>


- 스릴도 : ★★  (골목에서 되게 막 엄청 힘센 동네 형 만나서 혼나는 기분?? 설명이 되려나...)

- 의외성 : ★★★★ (근데 날 혼내던 그 형이 이상하게 좋아보임 혼나고 나면 친해짐. 점점 산으로 가네...)

- 접근성 : ★★★★★ (정문에서 맘먹고 뛰면 5분 소요)



 다음은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락스빌 3형제 중 가장 막내인 녀석으로 트위스트 음악에 맞추어 ‘위, 아래, 위, 위, 아래’를 반복하며 뱅글뱅글 돌아가는 본격 현기증 유발 어트랙션입니다. 어트랙션의 움직임이 마치 트위스트 춤을 추는 것 같다고 해서 렛츠 트위스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요. 실제로 어트랙션의 배경음악이 정말 신나서 탑승 전부터 트위스트를 추는 사람들이 있다는 소문도… (소문의 진상은 직접 확인 해 보시길…)



 렛츠 트위스트는 다섯 개의 비클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한 비클 당 탑승인원이 5명이라는 굉장히 애매모호한 어트랙션입니다. 때문에 한 자리가 비어있는 상태로 운영하는 모습을 많이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꿀팁을 하나 드리자면, 출구 쪽에서 ‘혼자 탈게요~!’를 외치시면 캐스트 분께서 아주 반가워 하시면서 남는 자리에 탑승을 도와드릴 겁니다! (여러분들만 알고 계세요~) 


<나만의 별점 평가>


- 스릴도 : ★★  (호불호에 따라 다른데,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스릴이 조금 더 느낌 옴)

- 의외성 : ★★ (그냥 보는 그대로 베베 꼬여있음)

- 접근성 : ★★★★★ (정문에서 맘먹고 뛰면 5분 소요인데, 가장 구석에 있어서 보통 3총사 중 가장 늦게 선택함)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락스빌 형제의 맏형 롤링 엑스 트레인입니다. 어후~ 이름부터 굉장이 다이나믹 하지요? 락스빌의 맏형인 롤링 엑스 트레인은 에버랜드에서 최고 높이로 올라가는 어트랙션입니다. 네? 티익스프레스가 아니냐고요? 네. 아닙니다. 롤링 엑스 트레인은 티익스프레스 보다 높은 지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해발고도를 기준으로 하면 가장 높이 올라가는 어트랙션입니다. 



 코스터의 트랙이 가려져 있어 시시할 것 같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두 번의 360도 수직루프 코스에 이어 스크류 코스 및 부메랑 코스가 존재하는 짧고 굵은 녀석입니다. 때문에 ‘롤링 엑스 트레인을 안 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 탄 사람은 없다.’는 유명한 말을 남긴 녀석이죠. 대략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 지 알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서 짧은 영상을 하나 준비해 왔습니다!





짧은 영상이지만, 롤링 엑스 트레인의 파워가 느껴지시나요? 아직도 한 번도 타 보시지 않으셨다면 다음에 방문하실 때 꼭 한 번 이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절대 후회하지 않아요~~ 


<나만의 별점 평가>


- 스릴도 : ★★★☆  (클래식한 말 그대로 롤러코스터의 표본.)

- 의외성 : ★★ (의외로 꿀잼, 내 몸이 뒤집힌 상태에서 힐끗 보이는 에버랜드 풍경은 정말 절경)

- 접근성 : ★★★★★ (대기동선에서 무심코 벽에 붙어있는 다른그림찾기에 심취해 심지어 조금 더 기다리고 싶어짐)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테마구역별 최고 스릴 어트랙션을 알아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그 동안 에버랜드는 소풍 가는 곳, 튤립축제 보러 가는 곳이라고만 생각하셨던 분들도 계셨을 텐데요. 이렇게 극강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일명 ‘절규머신’이 가득하기도 한 곳이 바로 에버랜드입니다! 스릴 마니아라면 한 번쯤 방문하셔서 극한의 스릴을 느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8. 5.

캐나다 손님들과 함께 '프라이드 인 코리아'

캐나다에서 손님들이 찾아왔어요. 사실은 9년만에 한국을 방문한 저의 사촌동생들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캐나다에서 생활하다가 여행을 위해 한국을 다시 찾았어요. 동생들이 가장 그리워하던 것은 한국 음식도, 한국의 건축물들도 아닌 '에버랜드'였답니다. 어렸을 때 탔던 피터팬, 나는 코끼리, 신나게 뛰어 놀았던 분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에버랜드의 추억이 깃든 장소들과 새롭게 바뀐 모습들을 하루동안 밀착~ 소개해 주었습니다.

 

 

 

 

 “I remember those green boats.”
아마존 익스프레스가 어렸을 때 당시 탈 수 있었던 가장 스릴 넘치고 재밌는 놀이기구였대요. 지금도 언제 튈지 모르는 물 때문에 스릴 넘치기는 마찬가지!



 

이제는 다 커서 T 익스프레스도 몇 번이나 탈 수 있어요. 집에 와서도 T 익스프레스 또 타고 싶다고 하네요^^ 나무로 만든 것도 신기했고, 자신들이 탔던 롤러코스터 중에 제일 무섭다는 후기! 캐나다에는 이렇게 큰 놀이기구가 없다는데요, 그래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동생들에게는 에버랜드가 완벽한 환상의 나라가 되었답니다.

 

 

 

 


“It felt like a whole different world. Getting to see the animals so up close on a bus that could turn into a boat was very exciting.”
에버랜드의 여러 동물 체험도 인상깊었다고 합니다. 동물들을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사파리 월드, 버스가 보트로 변하는 로스트 밸리는 동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이 넋을 놓고 즐기더라구요. 기린, 코뿔소, 사자 같은 동물들을 바로 눈앞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으니 정말 신기해했어요.

 



호러메이즈도 같이 했는데 정말 정말 무섭고 신기했다고 해요. 중도포기 안하고 끝까지 나온 사실에 행복해하는 모습이네요ㅋㅋ(절대 안에서는 저렇게 웃지 못했습니다ㄷㄷ)


 

그리고 찾은 곳은... 얼마 전에 새로 생긴 디지털 역사 체험관인 ‘프라이드 인 코리아’! 아메리칸 어드벤처의 키즈커버리 2층에 자리잡고 있었는데, 특히 더운 요즘 에버랜드에서 즐기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더위를 피해 즐거워하던 우리... 여유롭게 둘러보며 체험해보니 한국사를 잘 모르는 외국인도, 어린이들도 쉽고 재밌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더라구요. 외국생활이 길었던 저희 동생들도 신기해하고 재밌어했어요.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는 이순신 장군의 병사가 되어 일본군과 싸울 수 있고,

 

 

 

과거를 봐서 장원급제 할 수도 있고,

 

 

 

기어VR로 독도에 갈 수도 있고,

 

 

 

4D영상관에서 액션 가득한 우리 민족과 활의 역사를 즐길 수도 있었어요. 모든 설명들에 영어 설명이 함께 되어 있었고, 4D영상도 영어자막이 함께 나와 외국인들도 접하기 좋았답니다.

 

 

 

 


동생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 잘 몰라서 이해하기 힘들 것이라 생각했지만, 모든 프로그램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어서 한국어를 하지 않는 외국인들이나 어린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역사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했습니다.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동생들에게 자랑스러운 우리의 역사를 보여주게 되어 뿌듯했지요!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나 외국인 친구들과 함께 오면 더욱 유익할 것 같아요. 저도 잊고 있었던 과거사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뭔가 채운듯한 뿌듯함을 안고 다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나왔습니다.

 

 

썸머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보면서 엄청난 물을 맞아서 놀란 캐나다 동생들~ㅋㅋㅋ "정말 더웠는데 물 맞아서 너무 좋다, 어떻게 이렇게 많은 물이 나오는 건지 신기하다"고 합니다.

 


 

 

“All the dancers and parade floats looked very unique and fun, and the fireworks were very pretty. They were the best part of the day in my mind. ”

에버랜드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는 밤. 문라이트 퍼레이드와 박칼린의 주크박스의 음악과 빛에 흠뻑 젖어 신나 하는 모습에 저까지 푹 빠져 즐기게 되더라구요. 저희는 미리 예약해 둔 쿠치나 마리오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공연을 봤어요. 음식도 정말 맛있어했고 가장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명당이니 그 감동이 더 컸겠죠? 하루를 마무리하는 피날레로 완벽했다고 아주 만족스러워 했어요.

 

 

 

 

 

 

 

 

9년만에 다시 찾은 에버랜드에서 어린 시절의 추억과 새로이 발전한 모습들을 만날 수 있어서 한국에서 즐긴 것 중 가장 인상 깊었다는 저희 동생들. 외국에서 오랜 시간 지내며 한국과 멀어졌던 마음이 다시 가까워 진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았어요. 대부분의 안내서와 표지판들이 영어로도 쓰여있어서 외국인들끼리만 와도 될 정도로 편했다고 해요. 앞으로 더욱 글로벌하게 성장할 에버랜드!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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