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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6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3.

이렇게 귀여운 에버랜드 이솝빌리지, 왜 안 가요?

에버랜드에 가면 꼭 한 번씩 둘러보고 오는 곳을 꼽자면, 바로 '이솝빌리지'에요!


 

내부도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겼고,

 

어렸을 때 읽던 동화 속을 걷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때문이죠*_*

 

 

그런데, 이렇게나 귀여운 이솝빌리지를 아이들이 가는 곳이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나만 알고 싶은 맛집같은 이솝빌리지, 여러분께도 큰 맘 먹고 나눠볼게요!



▶이솝빌리지 입성


 

해리포터에 나오는 9와 3/4 승강장처럼 콕 숨어있는 이솝빌리지 입구! 

 


'허리케인'에서 '콜럼버스대탐험'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왼쪽에 내리막길이 있는데요.

 

그 내리막길을 따라가다 보면 오른쪽에 딱! 있답니다.


또는 썬더폴스 -> 뮤직가든 -> 이솝빌리지로 이동하는 방법도 있어요.



▶사진의 성지


이솝빌리지에 방문한 사람들이 설레는 이유는 바로 분위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포시즌스 가든'이 싱그럽고 반짝반짝해서 사진 찍기 좋다면, 이솝빌리지는 아기자기한 모습들이 마치 세트장에 온 것 같아요. 

 

 


이솝빌리지 정 중앙에 동화를 표현해놓은 스팟들을 찾아서 하나씩 사진 찍으면 이솝우화 사진첩 하나 낼 수 있지 않을까요ㅎㅎㅎㅎ


 

 


저는 토끼와 거북이, 시골쥐와 서울쥐, 개미와 베짱이 옆에서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 친구들 이외에도 엄청 다양한 이솝우화 스팟들이 있어요!

 


공원 안에 있는 철창에서 간절한 사진을 찍어보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아요^*^



▶신나는 어트랙션은 덤!

 

분위기만 느끼라고 이솝빌리지에 부른 건 당!연!히! 아니죠~

 

요즘 '피터팬' 역방향 코스가 추가되면서 기대 이상의 꿀잼 놀이기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하죠?

 

지금부터 제가 추천해드릴 두 개의 어트랙션도 바로 피터팬처럼 예상외의 꿀잼을 보장할 친구들이랍니다~


1) 레이싱 코스터


 


토끼와 거북이의 달리기를 컨셉으로 한 '레이싱 코스터'!

 

높은 각도에서 떨어지는 구간은 없지만 정말정말 빠른 스피드로 짜릿함을 선물하는 어트랙션 이에요.

 

특히나 중간에 극강의 원심력을 느낄 수 있는 구간도 있다는 사실^▽^


 

무서운 놀이기구를 못 타지만 속도감은 느끼고 싶으신 분이나 높이로 인한 스릴에 질린 사람은 꼭 타보세요!



2) 플라잉 레스큐



번지점프 맛보기를 해보고 싶다면 망설임 없이 '플라잉 레스큐' 줄을 서보세요


적당한 높이까지 올라갔다가 살포시 떨어지는데 배는 왜 이렇게 간지러운지…

 

콜럼버스 대탐험의 양 볼을 때려버리는 어트랙션이에요ㅜㅜ

 

유치하다고 투덜거리고 타지만 내릴 때는 "올라올라 숑숑! 찍찌리찌찍찍찍"을 외치고 있는 본인을 발견...0_0



▶모짜렐라 치-돈


사진 찍기 좋고 어트랙션이 재미 있어서 이솝빌리지를 가라니.

 

2% 부족하구만?! 이라고 생각하고 계실 텐데요, 그 2%가 여기 있습니다.


 


남향인가 생각하게 만드는 채광과 antique한 분위기…

 

이곳은 이솝빌리지 '타운즈 마켓'이에요

 

타운즈마켓의 주력 메뉴는 돈까스, 그중에서도 치즈돈까스에요*_*



돈까스를 집어 올릴 때마다 치즈가 주우-욱 늘어나요!



이외에도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랑 케이크 메뉴도 있으니,

 

지칠 때 쉬어가기 좋겠죠?



사진, 어트랙션, 먹방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이솝빌리지!


이제는 그냥 스-윽 하고 지나가긴 아쉽겠죠??

 

다음번 에버랜드 오실 땐 이솝빌리지에서 아기자기한 하루 보내세요~.~







로봇팔과 VR의 만남, 에버랜드 '로봇 VR' 오픈!

에버랜드가 로봇과 VR 컨텐츠를 결합한 신개념 어트랙션 '로봇 VR'을 국내 최초로 선보입니다.

 

로봇 VR은 3월 2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6미터 거대 로봇팔의 역동적인 모션과 VR의 만남!

 

로봇 VR은 로봇팔에 탑승해 삼성전자 기어VR을 쓰면 실제 로봇에 탑승해 조종하는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는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입니다.

 

높이 6m의 거대한 로봇팔 2대에 6인승 의자를 장착, 총 12명이 동시에 약 3분간 체험하는 시설인데요.

 

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로봇팔에 높은 건물을 뛰어 내리거나 상대 로봇의 로켓 공격을 피하는 VR 영상 신호를 일치시켜 탑승객의 몰입감을 높였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에 설치된 4D 가상현실 체험 시설과 비교했을 때,

 

수 미터 상공에서 로봇팔의 현란한 움직임과 함께하는 체험은 이제까지와는 또 다른 스릴과 재미를 제공해주는데요.

   

또 로봇팔의 움직임과는 별도로 승용물이 빙글빙글 회전하는 기능도 추가해, 탑승객이 느끼는 중력과 가속도를 최대한 살려 더욱 실감나게 체험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에버랜드 내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에 위치해 있는 로봇 VR은 무인발권기에서 현장 예약을 하면 체험이 가능한데요. 3월 24일부터 일반 이용이 가능합니다.(이용료 5천원)

 

참고로 로봇 VR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삼성전자 기어 S3 에버랜드 앱을 다운 받은 고객에게 하루 100명씩 무료 탑승 기회를 제공합니다.

 

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13일까지예요~

 

 

2. 테마파크-스타트업 기업간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하다!

 

에버랜드는 VR 혁신기술을 보유한 '상화'와 함께 이번 로봇 VR을 탄생시켰는데요.


에버랜드와 상화와의 만남은 국내를 대표하는 테마파크와 유망 스타트업 기업과의 윈-윈 사례라는 점에서 새로운 상생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는 지난해부터 동·식물, 어트랙션 등 기존 강점에 IT와 문화가 가미된 독창적인 테마파크로의 변신을 위해 첨단 IT 기술의 적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데요~



상화는 대부분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마찬가지로 굵직한 전시회 등을 통해 기술력은 인정받고 있었지만 낮은 인지도와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호 니즈를 반영해 작년 하반기 에버랜드는 로봇 V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테마파크에 적합한 로봇 구조와 설계, 제어시스템, 안전기준 등을 확보했으며, 로봇팔의 역동적인 움직임에 어울리는 VR 영상도 개발해 오픈을 앞두고 있습니다.

 

로봇 VR의 오픈으로 에버랜드는 연간 약 800만명의 이용객들에게 다른 곳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새로운 경험 요소를 제공하고, 상화는 자신들이 보유한 VR 기술력의 상용화를 앞당기고 시장을 확대하는 길을 열게 됐답니다.

 

또한 로봇 VR의 운영수익은 상화의 기술개발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3. 에버랜드, 'IT 테마파크'로 변화 가속

 

에버랜드는 국내 유일의 첨단 IT시설을 도입한 '판다월드'를 비롯해 'T 익스프레스', '호러메이즈' 등 인기 어트랙션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실감나게 체험하는 '4D VR 어드벤처'와 스마트예약·비콘·웨어러블 앱 등 고객 서비스 증진을 위한 다양한 IT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에버랜드는 다양한 IT 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해 첨단 IT 기술이 가미된 재미 요소를 더욱 확대하고 에버랜드만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IT 테마파크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 로봇 VR 자세히 보기 (클릭)






STORY/생생체험기 2017. 3. 17.

T 익스프레스 탑승의 순간이여 영원하라!

확실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습니다. 

 

봄을 맞이하여 기지개를 켠 'T 익스프레스'가 본격적인 2017년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T 익스프레스는 3월 16일 시작된 튤립축제와 함께 에버랜드 필수코스로 인기가 좋습니다.

 

멈출 수 없는 짜릿함으로 찌뿌둥한 스트레스까지 확~ 날릴 수 있지요.


 

저 멀리 T 익스프레스가 보입니다! 가까이 갈수록 더 커져만 가네요 :)

 

오른쪽에 보이는 첫 번째 하강 구간의 각도는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그냥 즐겨도 짜릿한 탑승의 순간을 영원히 간직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더 빨리 탈 수 있는 Q-Pass는 물론, 탑승의 모든 순간을 영상으로 간직할 수 있지요. 

 

이름하여 T 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 

 

지금 만나러 갑니다~ 

 

만나는 길은 여기서 왼쪽입니다.


 


룰루랄라~ 오늘 놀기 딱 좋은 날이네요 :)

 


겨울에는 알프스 쿠체 안에서 따뜻한 난로와 함께했는데, 이젠 따스한 햇살이 대신해줍니다.

 

T 익스프레스 타다가 배가 고플 때 이곳으로 오면 딱이겠어요!

 


보통은 이곳으로 들어가 줄을 서게 되는데요. 

 

보통은 30분, 많게는 1시간 30분이나 줄을 서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누구보다 더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길 방법이 있어요.

 


왼쪽으로 들어가면 기념품 코너가 나옵니다.

 

'알프스 샵'이라는 곳인데요. 

 

이곳에서 스페셜 에디션을 구입할 거예요.

 


Full HD 급 화질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바로 입장 가능한 '지정 좌석권' 2매와 마이크로 SD카드가 제공됩니다. 

 

별다른 촬영 장비가 없어도, 알아서 잘~ 찍어준다는 이곳!

 

 

스페셜 에디션 쿠폰과 SD카드를 받았습니다. 

 

SD카드는 탑승 시 제시하면 되는데요.

 

기기에 알아서 설치해주니, 어렵지 않아요!

 


소중한 추억을 남기러 가볼까요~

 


Q-Pass는 성수기일수록 빛을 발휘합니다. 

 

1시간, 2시간의 대기를 껑충~ 뛰어넘을 수 있으니까요!


특히나!!!

 

영상을 촬영하는 지정 좌석이 가장 뒷자리라는 사실은, T 익스프레스 마니아에게 충분한 어필이 될 것 같아요. 

 

가장 인기가 많다는, 가장 짜릿하다는 맨 뒷자리!!!

 


Q-Pass로 총총 이동합니다.

 


손목 탈탈~ 어깨 탈탈~ 열차 운행 중 몸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스트레칭은 필수 +_+!

 

이 글을 읽고 한 번 더 스트레칭을 해봅니다.

 


벌써 탑승 구역으로 왔어요. 

 

오자마자 SD카드를 건넸습니다. 

 

우리들이 할 일은 다음 차례를 기다리는 일!!

 

저분들이 탑승을 마치면 우리가 바로 탈 거예요!!

  


제일 뒷자리는 역시나 인기가 좋아요 :) 이미 3팀 정도가 더 대기하고 있더라고요~

 


열차가 오기만을 기다림...! 

 

보통은 2대의 열차가 움직이지만, 초 성수기엔 3대의 열차가 쉴 틈 없이 들어오고 나가고 하는 걸 볼 수 있어요.

 


SD카드가 들어간 영상 촬영 기기! 

 

이 또한 캐스트 분이 직접 설치해주시더라고요 :)

 

우리는 그저 즐기면 됩니다!!!

 


캐스터 분이 출발 전 위 버튼을 눌러주시더라고요. 

 

깜빡깜빡하는 빨간 불빛이 녹화 중이라는 걸 알려줍니다.

 


첫 번째 낙하 구간 전엔 여유가 있었어요. 

 

녹화가 잘 되고 있나, 창밖 풍경은 어떤가 등으로 말이지요. 

 

하지만!!!! 첫 번째 낙하 후는 기억이 잘... 나지 않네요. 

 

워낙 정신이 없어서, 녹화 중이라는 사실도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때의 모습은... 모두 이곳에 담겨있습니다. 후후후후후....

 

정신을 놓을 때의 모습까지 잘 나와 있네요 ㅋㅋㅋ 후후후후... 함께 감상해볼까요!!



순간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방법! 

 

누구보다 빨리 T 익스프레스를 즐기고자 할 때!!

 

T익스프레스 스페셜 에디션이 있다는 걸 기억해주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3. 9.

knock, knock 에버랜드 꿀잼 삼총사가 왔어요~

조금씩 불어오는 따스한 봄기운에 옷차림이 얇아지는 요즘,

 

어디로 봄나들이 떠나볼까 고민하고 계시죠?

 

하지만 더 이상 고민은 노놉~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에버랜드 꿀잼 어트랙션 삼총사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knock~ knock~ 하고 있답니다.



 

1. '썬더폴스' –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라!



예전에 후룸라이드 있던 자리에 세워진 '썬더폴스'.

 

후룸라이드와 마찬가지로 물을 이용한 어트랙션인데요.

 

그래서인지 후룸라이드와 썬더폴스가 비슷할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과거 후룸라이드는 잊어주세요~

 

썬더폴스는 코스가 2배 더 길어지고, 재미는 백 배 더 커진 스릴만점 어트랙션이랍니다!



아니 도대체 물이 얼마나 튀길래 이런 무시무시한 경고문까지 붙어있는 걸까요~



어머낫~ 정말 수직에 가깝게 떨어지면서 어마무시한 물보라를 일으키네요!



썬더폴스를 타시면 무지개도 덤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ㅎㅎ


 

따라서 옷이 젖는 게 싫으시다면,

 

저처럼 꼭 우비를 챙겨가시거나 썬더폴스 앞에서 판매하는 우비를 구매하시길 추천할게요~

 


썬더폴스는 멈추지 않고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탑승 시에는 빠른 스피드가 요구되니 굽 높은 신발은 피해주시는 센스~!

 

 

썬더폴스를 타면 스릴도 스릴이지만 멋진 에버랜드 풍경도 감상하실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제가 간 날은 날이 약간 흐려서 아쉬웠지만,

 

꽃 피는 봄에는 알록달록한 에버랜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제일 스릴 넘치는 높은 부분은 일부러 찍지 않았어요.

 

눈으로 보시는 것보다 직접 타보셔야만 썬더폴스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기 때문이죠.

 

궁금하시면 꼭 타보세요~



썬더폴스 출구 쪽에는 젖은 몸을 말릴 수 있는 빵빵한 온풍기가 마련되어 있으므로 물에 젖어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 익숙하다고 무시하지 마세요


제가 어릴 적 에버랜드 소풍 왔을 때도 있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한 자리에서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도 봄을 맞이하여 돌아왔습니다. 



언뜻 보기엔 무척이나 단조롭고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반전매력이 넘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그래서 남녀노소, 가족 단위로 모두가 즐겁게 탑승하실 수 있어요.



생각보다 거친 급류와 굽이굽이 도는 코스,

 

그리고 언제 어디서 튈지 모르는 물방울 때문에 정말 재미있답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에도 물에 젖을 수 있다는 경고문이 있지만,

 

썬더폴스에 비하면 세 발의 피이기 때문에 굳이 우비까지는 준비 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간혹가다 운이 안 좋아서 흠뻑 젖는 분도 계시긴 하지만요 ㅎㅎ)

 

 

별도의 레일 없이 물의 흐름에 따라 360도로 빙글빙글 돌아가며 움직이기 때문에 뒤로 가면 안 보여서 스릴 넘치고, 앞으로 가면 거센 급류가 보여서 스릴이 넘칩니다.

 


아마존을 탐험하는 컨셉이기 때문에 동굴도 지나고 다양한 야생동물과 원주민들도 만나실 수 있어요ㅎㅎ




썬더폴스와 마찬가지로 출구 쪽에 온풍기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혹시나 물에 젖었다면 꼭 말리고 가세요~ 그래야 다음 어트랙션을 더 신나게 즐기실 수 있을테니까요!

 

 

 

3) 'T 익스프레스' – 어트랙션의 최강자!


에버랜드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그것, 바로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T 익스프레스’입니다.

 

제가 에버랜드를 비롯하여 다른 놀이공원의 어트랙션까지 다 타보았는데요, 국내에서는 T 익스프레스를 능가할 어트랙션이 없어요~



국내 어트랙션의 최강자라 할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도 긴 겨울잠에서 깨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작년 가을에 T 익스프레스 연속 3번 탈 정도로 즐겼었는데, 오랜만에 쉬었다가 타니 왠지 더 무섭고 짜릿하게 느껴집니다. 

 

2017년 1월 1일에 세웠던 목표들이 벌써 희미해져가고 있으시다구요?

 

그럼 스피디한 바람 뺨때기를 맞을 수 있는 T 익스프레스를 추천드립니다ㅎㅎㅎ

 

정신 바짝 차려서 3월부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목표를 향해 달려가보자구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3. 2.

에버랜드 인기 어트랙션 재가동! 제가 체험해봤습니다~


에버랜드의 인기 어트랙션들이 긴 겨울잠을 자고 드디어 깨어났습니다. 

 

에버랜드 올 때마다 빠지지 않고 탔던 어트랙션이라 이번에 개장하자마자 가장 먼저 달려갔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저의 화려한 리액션이 가미된 영상으로 인기 어트랙션 체험기를 시작해 볼까요~ 



1. 썬더폴스


 

자, 첫 번째 주자는 에버랜드의 가장 인기 있는 어트랙션 중 하나인 '썬더폴스'!!

 

미니 T 익스프레스, 5초 T 익스프레스 등등~ 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썬더폴스인데요.

 

지난 겨울 운휴를 마치고 드디어 개장했습니다. 



와이프와 함께 썬더폴스를 탔는데요. 촬영을 위해서 가장 뒷자리를 탔습니다.

 

참고로 앞자리도 재미있지만, 앞에 가리개가 있어서 시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아요.

 

차라리 제일 뒷자리에서 탁 트인 시야로 즐기는 게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썬더폴스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가장 마지막이죠!ㅋㅋ

 

이 부분에서 함성과 비명이 안 터져 나온다면 스릴 어트랙션 전문가로 인정!!

 

썬더폴스는 중간에 뒤로 하강하는 구간도 신선하지만 역시 빅재미는 마지막입니다. 


 

썬더폴스는 타기 전에 관람대에서 볼 수 도 있습니다.

 

이게 또 꿀재미거든요.

 

시원하게 떨어지면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게 보는 것 만큼 스트레스가 풀립니다. 



2. 아마존 익스프레스


 

솔직히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스릴 어트랙션으로 분류하긴 좀 애매하죠.

 

스릴강도가 다른 어트랙션 보다는 조금 약하기도 하고요.

 

그래도 온 가족이 함께 타며 즐거운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이만한 게 또 없죠. 

 


아무래도 물과 함께 하는 어트랙션이라 추운 겨울에는 운행을 안하는데요.

 

드디어 긴 겨울잠을 끝내고 이번에 재가동 하게 되었습니다!

 

오픈 첫날이라 많은 인파로 북적북적~



참고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어서 항상 사람이 많은데요.

 

긴 줄에 겁먹지 마세요~

 

한번 탑승에 10명정도 타기 때문에 금방 차례가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청소년 친구들과 함께 했어요ㅎㅎ

 

친구들끼리 와서인지 왁자지껄. 리액션도 좋고요ㅋㅋㅋ

 

이거 오랜만에 타서인지 되게 재미있네요:D

 

괜히 강원도까지 급류 타러 갈 필요 없을 듯. 



3. 허리케인 & 피터팬

 


'허리케인'은 동계 운휴 어트랙션은 아닙니다.

 

오늘 포스팅의 보너스라고 할까요? ㅋㅋ

 

항상 집에 가기 전 마지막에 꼭 타고 가는 어트랙션이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거든요.

 


허리케인은 그냥 위 이미지가 모든 걸 설명해줍니다ㅋㅋㅋ

 

네. 빙빙 도는 바이킹이죠.

 

요것도 비명이 안 나올래야 안 나올 수 없는 어트랙션인데요.

 

허리케인은 입구 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간에는 항상 줄이 길어요.

 

야간에 퇴장 직전 타면 빠르게 탈 수 있으니 야간시간을 활용할 것!


 

오늘의 마지막 보너스!

 

바로 '피터팬'입니다. 요게 또 아주 꿀 재미인 어트랙션인데요.

 

피터팬이 최근 역방향 회전을 시작했습니다.

 

지난주말에 탔는데 갑자기 중간에 거꾸로 돌길래 깜짝 놀랐는데요.

 

이게 또 정방향이랑 또 다른 재미더라고요. 영상 한번 보시면 이해가 될 거에요. 



슬슬 봄이 오나 봅니다~ 에버랜드도 봄맞이 준비가 한창인데요!

 

일단 썬더폴스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로 에버랜드의 봄을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2. 27.

겨울방학 끝, 에버랜드에 가야만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4기 최창환입니다!

 

날씨도 많이 따뜻해지고, 조금씩 봄이 찾아오는 거 같죠!?

 

이제 겨울방학도 곧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텐데,

 

오늘은 제가, '겨울방학이 끝나기 전 에버랜드에 와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여러분들을 유혹해보겠습니다 +______+ V

 

  

1.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 끝, 봄 축제 준비~! 



에버랜드 겨울 대표 축제인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3월 1일부로 종료되고,

 

봄 축제 준비기간을 갖게 됩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긴 겨울 시즌이 끝나고, 봄 축제가 온다고 하니 벌써 설레지만!

 

로맨틱 일루미네이션만의 화려한 포토스팟들이 아직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구요 ㅠㅇㅠ  


 

 

보는 이로 하여금 감탄사를 연발하게 했던,

 

'로맨틱 타워 트리'와 '별빛 동물원'도 3월 1일까지만 볼 수 있고, 

 

3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 재단장으로 이 지역에 입장이 어렵다고 하니까 서두르셔야겠죠!?

 

(3/10~3/12에는 임시로 오픈한다고 하네요~ 다행이에요^^)

 

 

2. 겨울잠 자고 다시 일어난 에버랜드 Best 어트랙션 3 


 


여러분~!

 

에버랜드의 봄을 알리는 가장 중요한 소식 중 하나는~

 

바로 겨울잠에서 깨어난 '티 익스프레스'의 재운행 소식입니다!

 

1~2월 추운 날씨로 인해 운행이 어렵던 티 익스프레스가 재운행을 한다는 건 그만큼 날씨가 따뜻해졌다는 뜻이겠죠!

 

2월 18일부터 시원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운행 중이랍니다~ 


 


'아마존 익스프레스''썬더폴스'는 2월 25일부터 재운행 예정으로 지금 새 단장 중이에요~ 

 

성수기에 비해 입장객이 많지 않고,

 

스릴 어트랙션 풀가동 중이니 방학이 끝나기 전에 와서 즐기면 딱!

 

다양한 할인도 받고, 에버랜드 어트랙션을 무제한으로 전세내듯 즐겨요~ 

  

 

3. 미리 만나보는 봄! 미리 봄 나비 전시~ 


 


'판다 월드'에 오시면 귀여운 '아이바오&러바오'도 만나실 수 있지만,

 

'미리 봄 나비정원'이란 곳에서 다양한 나비들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입장하면 정말 정말 포근한 공기가 여러분들을 맞이합니다. 온 몸이 정화되는 느낌~

 

어린아이들에게는 눈으로 직접 나비가 되는 모습들을 관찰하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될 거예요~

 

나비가 정말 많아서 머리 위에도 앉아서 쉬기도 하니까 조심...! 

 



전문 사육사님이 옆에서 정말 자세하게 설명해주시는데 저절로 귀가 쫑긋! 

 

제일 큰 나비도 보여주며 설명해주시는 게 아니고, 아예 손위에 올려주십니다!

 

손바닥만 한 나비는 정말 압도적으로 크더라고요...!  

 

미리 봄 나비전시도 2월 28일까지만 운영되니,

 

살아있는 나비가 포토스팟이 되어 주는 사진을 찍고 싶으시다면 GO GO ! 

 


4. 전 세계 오직 에버랜드에만 있는 겨울상품 할인! 


 


현재 에버랜드 모든 상품점 동시세일!

 

최대 50%의 엄청난 할인을 진행 중입니다~

 

할인 소식 기다리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 지금이 바로 절호의 찬스! 

 

 


저 넓고 넓은 운동장 같은 크기의 매장 대부분의 품목이 할인 상품입니다~

 

유아용 의상들이 너무 귀엽게 잘 나와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그 외에도 3월 에버랜드에는 다양한 어트랙션 체험시설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만약 2월에 기회를 놓치신 분들이라면~

 

연중무휴인 에버랜드는 365일 언제든 문은 열려있으니!

 

친구, 가족, 연인들과 함께 놀러 오세요!!! 





에버랜드, 봄맞이 인기 어트랙션 재가동

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티 익스프레스',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에버랜드의 대표 스릴·급류 어트랙션들이 겨울잠에서 깨어나 본격 가동된다.





먼저 에버랜드 최고 인기시설인 나무로 만든 롤러코스터 '티 익스프레스'가 지난 18일 문을 연데 이어, 25일에는 보트를 타고 580미터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와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가 운행을 시작한다.


이로써 겨울 휴식을 취하던 놀이시설들이 모두 운행되면서 에버랜드의 주요 어트랙션들이 풀가동하게 된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에버랜드는 겨울 운휴 기간 동안 각 어트랙션별 철저한 안전 점검 및 시설 보완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한편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겨울 시즌을 마친 캐리비안 베이는 3월 2일부터 50여 일간 손님 편의시설 등을 재단장하고, 따뜻한 봄이 한창인 4월말 재개장할 예정이다.

 


STORY/생생체험기 2017. 1. 11.

"늦잠자도 괜찮아!" 에버랜드 오후 공연 알차게 즐기기!

주중에 열심히 일한 당신,

 

주말 에버랜드를 즐기고 싶지만 어트랙션 대기 시간이 어마어마할까봐 차마 갈 용기가 나지 않으신가요?

 

또는 늦잠의 유혹 때문에 도저히 아침 일찍 에버랜드에 갈 엄두가 안 나시나요?

 

그렇다면 걱정 마세요! 늦잠 자고 천천히 가도 어트랙션 외에도 에버랜드에는 즐길 거리들이 넘쳐나니까요! 

 

오늘은 저처럼 늦잠을 좋아하고 어트랙션 대기 시간 기다리는 것을 싫어하는 분들을 위한 '양보다 질'로 승부하는 알찬 에버랜드 오후 공연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팔로 팔로미~

 


1.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의 새로운 마스코트!

 

귀염둥이 판다 ‘러바오’가 주인공인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워낙 인기가 많기 때문에 그랜드 스테이지 앞 무인 발권기에서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발급받으셔야 러바오를 만나실 수 있어요!



'러바오의 모험' 공연은 보통 오후에 2~3회 진행되기 때문에 늦잠자고 천천히 가셔도 무방하답니다.

(공연 시간은 평일과 주말이 보통 다르니까 에버랜드 앱 및 홈페이지 확인 필수!)

 

저는 오후 5시 공연을 보러 갔는데요, 관람권을 늦게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무대가 잘 보이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어요!



맨 앞자리면 제일 좋겠지만, 굳이 앞자리가 아니어도 이렇게 동물 친구들이 공연장 이곳저곳을 다니기 때문에 바로 코 앞에서 원숭이 분장을 한 배우를 만날 수도 있답니다!


 

맛보기로 러바오의 모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평화롭게 살고 있는 어느 숲속 마을,

 

 

포악한 원숭이 군대가 쳐들어와 판다의 친구들을 노예로 끌고 갑니다.

 

 

그저 착하고 순수하기만 했던 판다 러바오는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원숭이 소굴에 쳐들어가는데요.


 

사진만 봐도 누가 이겼을지 감이 오시죠?

 


결과는 예상한 대로지만 러바오가 친구를 구하러 가는 과정과 싸우는 장면 등이 정말 돈 주고 보는 뮤지컬 뺨칠 정도로 웅장하고 재미 있어서 저와 부모님 모두 빠져들어서 관람했어요ㅋㅋ


 


팬서비스 정신 투철한 우리의 '러바오'!


공연이 끝난 뒤에도 공연장 곳곳을 돌아다니며 우리 꼬마 친구들과 일일이 하이파이브해줍니다.


나이 지긋하신 저희 어머니와 꼬마 친구들의 마음을 홀딱 사로잡은 러바오, 코앞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놓치시면 안되겠죠? 

 

판다 '러바오의 모험' 공연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 절정이므로 오후에 에버랜드 가시면 바로 관람권부터 획득하시길 바랍니다!



2.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


 

약 30여 분간 펼쳐진 '러바오의 모험'을 보고 나와 산책할 겸 '장미원'을 걷다 보니 저 멀리 '장미성'이 보입니다.

 


앗~ 나이스 타이밍!! 이 장미성에서도 오후 6시부터 30분 간격으로 환상적인 불빛 쇼가 펼쳐진다고 하네요!



음악과 조명의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한 번 감상해보시죠!


사랑하는 사람과 장미성 앞에 마련되어 있는 벤치에 앉아 반짝이는 장미성을 바라보고 있으면 사랑이 더 빛날 것만 같습니다♥♥ 



3. 로맨스 인 더 스카이



장미성 뮤직 라이팅쇼를 보고 배부르게 저녁을 먹고 나면 에버랜드의 최종병기이자 하이라이트 공연!

 

바로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매직가든에서 펼쳐집니다~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쉽게 말해 불꽃놀이와 레이져 쇼가 합쳐진 것인데요, 에버랜드 하루를 마무리 짓는 공연인 만큼 그 스케일과 화려함이 정말 장난 아니랍니다!



공연은 보통 오후 8시부터인데요.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에버랜드가 저녁 9시 이후에 끝나는날만 진행된다고 합니다. 보통 금, 토요일이나 설날 같은 공휴일이 해당되더라고요~

 

방문 전,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꼭 확인하시길 바라요!!


공연시간 30분 전부터 '로맨스 인 더 스카이'가 잘 보이는 명당을 잡기 위해 사람들이 매직가든, 포시즌스 가든 등에 속속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저도 에버랜드 여러 번 갔지만 항상 일찍 나왔기 때문에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관람은 처음이었는데요,


이걸 보기 위해 모인 수많은 사람들을 보니 얼마나 멋질지 기대가 되더라고요!


 

우와~~ 처음 본 '로맨스 인 더 스카이' 공연은 제 예상보다 더 멋있고 화려하고 웅장했습니다.

 

 

바로 코앞에서 봐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여의도 세계 서울 불꽃축제보다 더 임팩트가 강하게 느껴지더라고요 >_<

 

 

 

 

게다가 불꽃과 더불어 에버랜드 곳곳을 비추는 레이저 쇼까지 더해져서 정말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어찌나 밀당을 잘하시던지 끝나는 줄 알고 아쉬워하려던 차에 다시 팡팡 터져주고…


정말 로맨스 인 더 스카이는 밀당의 고수ㅋㅋㅋㅋㅋ


 

마무리는 좀 더 화려하고 멋지게!

 

쉽사리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로 환상적인 공연이었습니다. 솔직히 에버랜드 와서 이것만 보고 가도 본전은 뽑겠다 싶더라구요ㅎㅎ 

 

주말에 여유롭게 늦잠 주무시고 천천히 와서 에버랜드 오후 입장권 구매하신 뒤, 시간 잘 맞춰서 공연들만 다 보셔도 정말 아깝지 않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게다가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마치 외국에 나와 있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은 덤으로 볼 수 있으니 이 정도면 에버랜드 오후를 알차게 보냈다 말할 수 있겠죠?

 

어트랙션을 못 타서 또는 늦게 일어났다고 에버랜드 포기하지 마시고 에버랜드의 오후를 행복하게 즐겨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2017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정유년에도 에버랜드의 문은 활짝 열려있어요!

 

365일 연중무휴로 돌아가는 에버랜드, 2017년에도 즐겁게 즐기실꺼죠~!?



추운 겨울날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에버랜드를 즐기고자 방문하시더라고요~

 

새해가 됐는데 오히려 날씨가 더 풀린 듯합니다. 야외에서도 놀기 좋은 날이에요 ^0^

 


크리스마스가 끝이 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계속되는 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행사도 3월 1일까지 쭉~ 계속되더라고요~



아마, 이렇게 추운 날, 에버랜드에서 얼어 죽지는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요.

 

아무리 날이 풀려도, 겨울은 겨울인데!! 에버랜드에서 조금 더 따스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은 없을까? 저도 궁금해져서 준비했습니다!

 

이름하여, "에버랜드 쉼터! 어디까지 가봤니?"



가장 먼저 소개할 이 곳은 삼성생명 라운지 '라이프 밸리'입니다. '로스트밸리'로 들어가는 길에 만날 수 있어요.

 

일반 카페처럼 잘 꾸며놓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지요.



따뜻한 커피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요. 커피, 아이스티의 경우 하루 700명까지 제공하고 있어요.



분위기 있는 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면서 잠깐 생각에 잠길 수도 있고요 ~.~



지친 휴대폰도 잠깐 쉴 수 있는 공간!

 

에버랜드에 이런 따뜻한 쉼터가 있다니? 알고 계셨나요~?

 

추위에 지치고, 오래 걸어서 다리가 후들거릴 때, 라이프 밸리에서 잠깐 쉬는 것도 좋겠어요.



곳곳에 설치된 인디언 모양의 텐트~ 에버랜드 곳곳에 설치돼 있는 '워밍존' 입니다.

 

20명 정도가 들어가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함을 가진 텐트입니다.

 

안에는 따스한 난로가 준비돼 있어요.



'동물 가족동산' 앞, '알파인 빌리지' 입구에서 인디언 텐트를 만날 수 있고요.



퍼레이드가 펼쳐지는 넓은 '카니발 광장'서도 휴식 공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곳곳에 설치된 난로. 머리 위에서부터 따스해지는 특별한 난로입니다. 인디언 텐트보다도 더 자주 볼 수 있어요.



사람들의 왕래가 잦은 커다란 길가엔 난로가 더 많이 설치돼 있더라고요.


추운 날에도 끄떡없이!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겠어요.



이렇게 추운 날 멀리까지 이동해야 한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이용해보아요. 에버랜드 입구에서 카니발 광장까지 한 번에~ 또 따스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를 아래서 내려다보며, 잠깐의 휴식을 취할 수도 있겠어요.


 

이곳은 '차이나 문'입니다. 

 


맛있는 짜장면, 짬뽕을 맛볼 수 있는 에버랜드의 중국집이지요.

 

'포시즌스 가든'과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멋진 뷰를 자랑합니다.



겨울에 먹으면 더 맛있는 짬뽕 대령이오~


속까지 따스해지는 얼큰한 짬뽕 먹으며 또 달콤한 휴식을 즐겨볼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다면~ 추억의 옥수수, '핫콘'으로 군것질을 해도 좋고요,



귀여운 '눈사람 핫도그'와 함께 사진을 찍어도 좋아요.



길을 가다 또 다른 인디언 텐트를 만났어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사랑의 러브랜턴' 터널입니다. 

 

연인끼리 오붓하게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곳! 그러면서 찬 바람도 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일석이조네요ㅎㅎ

 


'로맨틱 타워 트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어요.


에버랜드가 넓다 보니, 따뜻하게 쉴 곳도 참 많은 것 같아요! 더 멋진 경치를 보며, 더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달콤한 휴식도 함께 즐길 수 있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데~ 휴식과 함께라면 더 재미있게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겠죠?

 

에버랜드 쉼터와 함께 겨울을 더 따스하게 즐기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21.

기어S3와 함께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즐기는 에버랜드!

스마트워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삼성전자 기어S3', 한 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죠

 

전화나 문자, SNS는 물론 여러 앱을 다운 받아서 마치 스마트폰처럼 사용할 수 있어 요즘 한창 인기폭발이라는 이 기어S3에서 드디어!! '에버랜드 가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겨울 날, 주머니 속에 있는 스마트폰을 굳이 꺼내지 않고도 손목만 살짝 보인다면 에버랜드는 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니 상상만 해도 정말 좋을 것만 같아요 +_+  


그래서 오늘은 기어S3를 에버랜드에서 100%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팔로~ 팔로미~~



Step 1) 스마트폰과 기어S3 연동시키기


 

기어S3에 에버랜드 앱을 깔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스마트폰과 기어S3를 연동시켜줘야 합니다.

 

이건 다른 앱을 다운받아야 할 때도 동일합니다.

 


 

연동을 한 뒤, 스마트폰에서 앱을 설치하면 기어S3에서 똑같이 설치되는 방식이죠.

 

제일 먼저 안드로이드용 '플레이 스토어'에서 “Samsung Gear” 앱을 검색해 설치합니다.

 




그 다음 기어S3에서 설정으로 들어가 '폰에 연결하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잘 생각했다고 기어에게 칭찬받았네요ㅎㅎ




기어 S3에서 연결하겠냐는 질문이 나오면 개인정보 동의 등등에 다 체크하시고, 계속 체크 표시를 누르시면 돼요


입력하라는 PIN번호는 처음에 기어 초기화나 세팅할 때 본인이 지정한 비밀번호를 말하는 거랍니다




핀 번호 입력을 하면 스마트폰에 '블루투스 연결 요청'과 함께 인증번호 알람이 뜹니다.


그리고 동시에 기어S3에도 인증번호를 입력하라는 창이 뜹니다.




인증번호를 입력한 뒤 연결이 되면, 최종 사용자 라이선스 동의 및 스마트폰에 있는 어떤 앱을 기어s3와 연동할지 선택하는 메뉴가 뜹니다


여기에서 에버랜드 앱 및 연동을 원하는 앱들을 선택해줍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에도 에버랜드 앱이 설치되어 있으셔야 이렇게 연동하실 수 있어요+_+)



그러고 나면 스마트폰 화면에 연동된 기어S3의 배터리, 저장공간, RAM 등 기본 정보가 뜨게 됩니다. 그러면 일단 스마트폰과 기어S3 연동시키기 성공!!

 


Step 2) 기어S3에 에버랜드 앱 다운받기




스마트폰과 기어S3를 연동시켰으니 이제 기어S3에도 스마트폰처럼 에버랜드 앱을 똑같이 깔아줘야겠죠? 그래야 2개의 앱이 서로 연동되어 작동할 테니까요.


스마트폰에 설치된 갤럭시 기어 앱에서 '에버랜드 가이드 Gear'를 검색해 설치해주면 끝!!



그럼 사진에서처럼 기어S3에 에버랜드 앱이 설치되었음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어S3에서 에버랜드 앱을 실행하면 로딩되면서 티익스프레스가 움직이는 모습이 나오는데이게 또 너무나 귀여워요 >_<



Step 3) 기어S3로 스마트하게 에버랜드 즐기기!


▶ 입장권 확인 및 베이코인 사용시 핸드폰 꺼낼 필요 없어요~


 

기어S3 에버랜드 앱을 실행하면 여러 메뉴 중 티켓과 베이코인 메뉴가 있습니다



입장 티켓과 베이코인을 기어에서 바로 구매할 수는 없고, 연동된 스마트폰 에버랜드 앱에 있는 '스마트 예약'을 통해서 살 수 있어요.






스마트폰에 설치된 에버랜드 앱을 실행해 '스마트예약 > 에버랜드 > 티켓 또는 모바일 베이코인' 메뉴로 들어갑니다


원하는 베이코인 금액 (또는 티켓)을 선택한 뒤 결제하면 끝!

 


그러면 바로 기어에 바로 연동되서 아까 전에는 없었던 QR코드가 나타납니다.


입장권 확인 또는 결제 시 베이코인을 사용하고자 할 때 이 QR코드를 보여주면 돼요


굳이 주머니 속에 있는 입장권이나 지갑을 뒤적뒤적 꺼낼 필요가 없으니 정말 편하겠죠?



▶ 공연 시간 알람을 통해 남들보다 재빠르게 공연장으로 고고고~




기존에 휴대폰 에버랜드 앱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기어S3만의 특별한 기능을 소개합니다


에버랜드에는 어트랙션 외에도 볼만한 엔터테인먼트 공연들이 참 많은데요이런 공연들이 몇시에 하는지, 또는 시간을 놓쳐서 못 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ㅠㅠ

 



이런 분들을 위해 기어S3 에버랜드 앱에서는 공연시간 알람 설정을 하실 수 있답니다.


공연시작 15분 전, 30분 전을 선택해서 알람 설정을 하면 그 시간에 진동이나 소리로 알려주는 기능이에요~~


지난 번에 왔을 때 시간을 놓쳐서 아쉽게 못 본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을 보고자 저는 15분과 30분 전 알람 모두 설정해놓았어요ㅎㅎ


 

▶ 레스토랑 영업시간과 위치까지 한 눈에!



 

에버랜드 이곳저곳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들.


레스토랑마다 메뉴는 물론, 영업시간이 살짝씩 다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당황하셨던 분들에 정말 유용한 기능이 있답니다!

 

어떤 레스토랑이 어디에 있고 몇시에 오픈하는지, 주로 파는 메뉴는 무엇인지까지 기어S3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 어트랙션 대기시간, 시계 보듯이 쓱~




에버랜드에 왔으면 어트랙션은 필수로 타야겠죠

 

어트랙션 대기시간 역시 시계 보듯이 기어S3를 쓱 보면 한 번에 알 수 있답니다아직 오픈하지 않은 어트랙션의 경우도 준비중’, 또는 ‘Closed'라고 써있기 때문에 헛걸음 칠 염려하지 마세요~



오랜만에 'T익스프레스'가 타고 싶어서 에버랜드 돌아다니는 내내 기어S3로 대기시간 살펴보다가 제일 짧을 때 후딱 가서 타고 왔어요ㅋㅋㅋ


T익스프레스 타러 갈 때 입장권 확인시에도 요렇게 기어S3 보여드리면 끝~~ 

 

입장권 같은 경우는 아무래도 종이라서 잃어버릴까봐 걱정되는데 기어S3는 손목에 차고 있으니 잃을 염려 없어서 굿~~~!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어느덧 꼬르륵~~ 


제가 제일 좋아하는 에버랜드 중식당 '차이나문'에 가서 기어S3에 연동된 모바일 베이코인 QR코드로 결제 완료!


번거롭게 지갑 꺼내고 카드 내고 할 필요가 없으니 계산도 빠르게 샤샤샥~




바삭한 탕수육과 뜨끈한 굴탕면 함께 먹으니 완전 꿀맛!


배가 부르니 노곤노곤해지면서 한없이 차이나문에 앉아있고 싶어지던 찰나…..



귀차니즘에 빠지지 말고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위시' 공연 놓치지 말라고 기어S3가 알람으로 알려주네욧


손목에 있으니 진동이 잘 느껴져서 알람 놓칠 염려는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ㅎㅎ

 

남들보다 좀 더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에버랜드 즐기기, 기어S3와 함께라면 문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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