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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션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76건)

STORY/생생체험기 2018. 6. 4.

에버랜드 3년차 아재가 뽑은 '스릴 어트랙션 Big 4'!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여름 에버랜드 하면 '덥지 않아?'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스릴 어트랙션들을 보고도

그런 이야기가 나올지?! ㅎㅎ


에버랜드의 대표 스릴 어트랙션이라면

단연 스릴 지존! 국내 최초 우든 코스터인

'T 익스프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But,

에버랜드에

'T 익스프레스'만 있는건 아니죠?!!


오늘은 'T 익스프레스' 말고도

에버랜드를 짜릿하게 즐길 수 있는

스릴 어트랙션 Big 4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Big 4를 가장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저만의 꿀팁!



글로벌 페어를 지나,

스카이크루즈 쪽으로 걸어가다가

왼쪽으로 내려오면 만날 수 있는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으로 가보세요!


가보면 이렇게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들이

한데 모여있어서 스릴 마니아들에게는

필수 코스 입니다!



자, 그럼 아메리칸 어드벤처 지역의

스릴 어트랙션 Big 4를 조금 더 자세히

소개해 드려볼까 하는데요.


지도에 보이는 것처럼 구역 안에

스릴 어트랙션이 모여있어서

입구에서부터 한 바퀴 쭈~욱 돌면

4종의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는데요



1. 허리케인

(Hurricane)

 


흔히들 아는 바이킹에

360도 회전이 더해졌다면 

이해하기 쉬우실거예요.


바로 '허리케인'입니다.


바이킹의 묘미는 아마 공중에서

아래로 떨어질 때의 그 발끝이

오묘해지는 그 느낌 아닐까요?

 


탑승 팁을 알려드리지면,


어느 어트랙션이나 폐장시간에는

한가한 편이라지만 그 중에서도

허리케인이 동선상으로도 으뜸이라는것!


3분만에 한 바퀴 시원~하게 타고(?)

집에 가기 딱 좋은 어트랙션입니다.

 

에버랜드 정문으로 나가는 길에

위치해 있어서 집에 가기 전에

마지막까지 짜릿하게 즐길 수 있죠.

 


2. 롤링 엑스 트레인

(Rolling X-Train)



'T 익스프레스'만 아니었다면

에버랜드의 대표 롤러코스터가

되었을 '롤링 엑스 트레인'!


T 익스프레스와 비교했을 때,

조금 약해보인다고는 하지만,

사실 막상 롤링 엑스 트레인에 가보면

인기가 엄청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화려한 360도 연속 3회전으로

또 다른 스릴을 선사하는

인기 어트랙션 중 하나입니다.


뭐 말이 필요없죠.


탑승 영상이 모든걸 말해줍니다!



탈 때만 해도 '내가 이걸 왜 탔지...!' 라며

중얼거리는 제 말소리가 들리시죠?ㅎㅎ


짧고 굵게 신나게~

'롤링 엑스 트레인'이었습니다.



3. 렛츠 트위스트

(Let’s Twist)



솔직히 '렛츠 트위스트'는

타기 전까지는

그 무서움을 잘 모릅니다.


그저 빙글빙글~

그냥 회전하고 회전하고

또 회전하는....뭐 그런 풍차 비슷한

어트랙션처럼 보이죠.


다른 어트랙션처럼

격렬한 움직임이 있거나

아주 스피디한 움직임이

있는건 아니거든요.



하지만 글쎄요.


실제 타봐도 이런 말이 나올까요?


제가 이 날 탑승한 어트랙션 중에

가장 격하게 짜릿했던 어트랙션입니다.


가장 높은 위치에서

좌석이 회전하는데...

다시 타라고 하면 못 탈것 같은...!


요거 조심하세요.

만만하게 봤다가 큰코 다칩니다!!



4. 더블 락스핀

(Double Rock Spin)



작년까지만 해도 저만의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

1위

달성했던 더블락스핀입니다.


요건 탑승객보다

관람객이 더 무서울거에요.


보는 사람마다 '어머어머~~'

'....저걸...어떻게..' '미쳤어...'



특히 마지막 착륙 전에 나오는

회심의 연속회전 스킬은!!!!!!!


익스프레스의 첫 낙하만큼

너무 무서운 경험입니다.


정말 내가 저 멀리 판다월드로

튕겨져 나가버릴것 같으면서도

발끝에서 올라오는 그 느낌이


....




오늘은 아메리칸 어드벤처에

위치한 스릴 어트랙션 Big 4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저는 이 어트랙션들을 모두

주말에 체험했는데요.


저만의 빠른 탑승비결은 역시

입장 직후 아메리칸 어드벤처로 쏘기!


(그치만 안전이 항상 1순위라는거~)

 


오픈하자마자 간다면

4개를 다 타는데

1시간이 조금 더 걸린답니다.


생각보다 금방이죠?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에버랜드 3년차 아재가 뽑은

스릴 어트랙션 Big 4 만끽하며


시원하게 비명 한 번 질러 보는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6. 1.

봄→여름 환절기! 에버랜드 즐기기 좋은 추천 코스!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지금 시기는

따스한 햇볕과 선선한 바람을 함께 즐길 수 있어 

에버랜드 방문하기에 더할 나위가 없는데요!


좋은 날씨의 영향을 받아

에버랜드 곳곳에서 찍는 사진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아름답고 멋있게

남길 수 있습니다!



어린이부터 연인, 가족까지

정신없이 놀다보면 하루가 금방 지나가는데요.


누구와 함께냐에 따라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추천 코스들!

지금부터 만나보실까요?!


부모님 손잡고 에버랜드 가즈아!

★ 어린이 추천 코스! ★


여름을 앞두고 발 빠르게

여름 MD 상품을 준비한 에버랜드!



여름 나기에 좋은 효율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까지 고루 갖춘

MD 상품은 계절마다 구매해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 만점!



동화 속 세상으로 떠나자!


에버랜드에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은 아마

'이솝 빌리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동화 속에서만 보던 풍경과 캐릭터들을

실제로 마주할 수 있으니까요!


이솝 빌리지 입구를 화려하게 수놓은

우산들이 벌써 가슴을 뛰게 합니다!



풍선 기구를 연상케 하는 이곳은

에버랜드 '볼하우스' 입니다!


공으로 할 수 있는 모든 놀이는

이곳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데요~



즐거워하는 어린이의 모습!


공을 쏘아 올리는 재미에 흠뻑 젖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네요~


어트랙션 탑승이 어려운 유아들도

맘 편히 놀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꼭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이솝빌리지의 놀이터

'플레이야드' 입니다.


하얀 모래사장에서 뛰놀며

즐거움을 만끽하는 아이들!


'플레이야드' 모래는 품질이 우수한

강원도 주문진산을 사용하며,

모래의 위생 상태를 매일 점검하고

고압 스팀 살균 소독을 주기적으로 해

위생 관리를 엄청 신경쓰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달려간 곳은

이솝빌리지 '릴리 댄스' 입니다!


꽃 잔 속에 앉아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요.


연꽃 안 동그란 회전판을 돌리면

연꽃이 빙글빙글 돌아갑니다! :)


이솝 빌리지 안에서만 놀아도

벌써 반나절이 흘러가 버릴 정도로

재밌게 즐길 수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 둘이서 즐기기 좋은

♥ 연인, 가족 데이트 코스! ♥



에버랜드의 숨겨진 스팟!

'뮤직 가든'은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커플들이 걷기 좋은

산책 코스입니다!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어트랙션 타느라 힘들었던 체력을 보충하며

뮤직가든을 걷는데요.



아름다운 조형물과 푸른 나무들이

한데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녹색 풍경에 감미로운 노래까지 더해져

둘 만의 행복한 시간을 즐기기에 최고인데요~



에버랜드에서 둘만의 시간이 필요하다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뮤직가든'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



뮤직가든에서 힐링하고 쭉 내려 오다 보면

스릴 어트랙션 '썬더폴스'를 만나게 됩니다!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대며 낙하하는 썬더폴스!


이 놀이기구의 최고 매력은

누구에게 물이 튈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인데요~


더운 여름날 시원한 물줄기와 함께

스트레스 날리기 딱 좋은 어트랙션이라

연인 또는 친구끼리 즐기기 딱 좋습니다! :)



다음으로 어트랙션 '매직스윙'을 탑승했습니다!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타기 딱 좋은 어트랙션인데요!


배가 좌우로 돌며 바이킹처럼 회전하는데

높이가 낮아서 그런지

무섭지 않아 좋았습니다! 



어트랙션을 타고 내려오는 길!


차이나문 앞에서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가 지나가고 있었는데요.


카메라를 보고 활짝 웃어주는 퍼레이드 연기자의 미소!


"아주 아름다웠습니다."


신나는 스릴만점 어트랙션부터 힐링 가든,

그리고 재밌는 퍼레이드 공연 까지~


곧 다가올 여름에는 어떤 분위기로

우리를 맞이할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너무 많아 행복했던 하루!


다음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1.

에버랜드 어트랙션의 역사!


요즘 날씨가 풀리면서

에버랜드 놀러오기

더 좋은 날씨가 되었어요!

 

에버랜드는

신나는 어트랙션들로도 유명한데요~

 

오늘은 그런 어트랙션들의

예전 모습은 어땠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우리나라 최고의 스릴 어트랙션,

'T-Express'!

 

T-Express의 생일은

2008 3 14일이에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네요~!!

축하축하~!

 

T-Express는 스위스의

융프라우 산맥을 오르는

산악열차를 본따 만들어졌어요!

 


그래서 T-Express의 입구부터

이렇게 스위스 풍의 기차역을 만날 수 있어요!! 

T-Express의 오픈 당시 모습은 어땠을까요?




2008,

T-Express 오픈 당시의 포스터에요!

 


T-Express 오픈 전

사전탑승 이벤트도 했었다고 해요~

 

그 누구도 타보지 못했던

T-Express를 먼저 타보는 기회라니...!!



다음은 뒤로 한번~ 앞으로 한번~

시원한 스플래쉬 어트랙션 '썬더폴스'에요!


 

위 영상처럼 원형 판 위에 올라서서

뒤로 하강하는 것이

가장 특징적인 어트랙션인데요!

 

예전 이 썬더폴스의 자리에 '후룸라이드'라는

비슷한 스플래쉬 어트랙션이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이렇게 네명씩 타는

나무 원통 디자인의 승물을 타고

연속 두 번 떨어지는 구간이

제일 인기 있었다고 해요~

 

이 후룸라이드는 인기가 많아

여름이 오면 대기시간 100분이

기본이었답니다!ㅎㅎ



락스빌의 발전기 '렛츠 트위스트'!

렛츠 트위스트의 옛 모습은 어땠을까요?

 

(출처 : www.alamy.com)


 옛 렛츠 트위스트 자리엔

'크레이지 리모'라는 친구가

있었다고 해요!

 

겉으로 보기엔 바이킹같지만,

왼쪽 오른쪽 합해

180도를 도는 바이킹과 달리,

크레이지 리모는 360도 회전을 선보이는

어트랙션이었답니다!

 

지금까지 짧고 굵게 에버랜드

어트랙션들의 과거 모습을 살펴봤는데요~

다음에는 더 알찬 기사로 돌아올게요~ 안녕!



STORY/생생체험기 2018. 5. 10.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추천코스!

에버랜드, 아이와 함께 봄나들이 추천코스! 

부신 햇살과 살랑살랑 부는

봄바람에 엉덩이가 들썩들썩~ 


다가오는 5월엔 감사하게도

공휴일이 많아서 ㅎㅎㅎ

나들이 계획 세우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이와 함께 갈 곳을 찾으신다면

단연 에버랜드가 최고! 


 봄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화려한 꽃에서부터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

신나는 어트랙션까지

맘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오랫동안 기다려온 봄,

에버랜드 구석구석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합니다.


#1. 싱그러운 산책길 걷기


에버랜드에 도착하자마자

아이가 찾는 곳은 바로 주토피아에요.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는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에

대기시간이 길어지기 전에

미리 관람하려고 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판다월드 옆길을 따라

내려가며 주토피아 구석구석을

탐험하곤 한답니다.


그런데 봄이 오면 판다월드 입구에서부터

버드 파라다이스까지 산책길을

오픈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람의 숲길' 이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이 길을 따라 벚꽃, 목련 등

봄 나무들을 만날 수도 있고


시야가 탁 트인 곳에서 에버랜드 전경을

내려다볼 수 있어서 봄을 느끼기에 좋아요. 



나무데크로 되어 있고 경사가 완만해서

유아나 어르신들이 걷기도 좋고

동물원까지 유모차로 이동하기에도 훨씬 수월하죠.



길 중간중간 다람쥐 원숭이,

앵무새 등도 만나볼 수 있어서

산책의 재미를 더해요. 


#2 새로 오픈한 타이거밸리 


항상 찾던 로스트 밸리와

사파리월드도 좋지만 이번엔 새로

오픈한 타이거밸리를 먼저 찾았습니다.


호랑이가 더욱 넓은 곳에서

움직이며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아이들이 가까이에서

호랑이를 관찰할 수 있도록,


타이거 밸리가 지난 겨우내

공사를 마치고 새로 오픈했답니다.



멀리서 바라본 타이거 밸리.

마치 액자 같네요.



몇 걸음 떨어지지 않은 곳에서

늠름하게 앉아있는 호랑이들,


호랑이들이 평소 나무타기 하며

생활하는 공간들, 

한국형 호랑이에 대한 전시 패널을 살펴보며

아이와 호랑이의 생태적인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답니다. 



전날 비가 와서 그런지

바닥에 찍힌 호랑이 발자국까지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을 정도였어요. 


#3 겨울에 즐기지 못한

어트랙션도 맘껏 즐겨요!


에버랜드의 봄이 가장 기다려지는 이유는 

겨울 동안 휴장했던 어트랙션이

새로 오픈하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그 중에서도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픈하자마자

타고 싶다 하기에 한걸음에 Go! 



흥을 돋우는 캐스트들의

노랫소리와 유머러스한 율동,

짜릿한 물벼락, 이게 바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매력이에요.



이외에도 롤러코스터, 범퍼카 등 

그동안 추워서 타지 못했던

어트랙션들을 하나씩 찾아다녔어요. 


#4 포시즌스 가든에서

봄꽃 구경하기


오전에 주토피아와 어트랙션을 즐겼다면 

오후엔 봄꽃들로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으로 Go! 



에버랜드에서는 3월부터

연중 내내 다양한

꽃축제가 열리는데요,


제가 방문한 4월 말에는

튤립축제가 한창이었어요.

 

색색의 튤립도 만나고

가족끼리 사진 촬영도 하던 중

만난 또 하나의 즐거움!

바로 '포토 원더랜드'입니다.



꽃이 요정, 꿀벌, 애벌레 등

봄을 주제로 한 캐릭터들이 나와

신나는 노래와 율동을 선사했는데요,


공연이 끝난 후에는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도

가능해서 인기가 많았어요!



#5 세계의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마지막으로 우리 가족이 찾는 곳은

바로 퍼레이드 관람 명당인

로맨틱 타워트리 앞길이에요! 


에버랜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를

관람하기 위함이죠. 


(*개인적으론 퍼레이드가

시작되는 로맨틱 타워트리 앞길과

카니발 광장을 관람명당으로 추천합니다!)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에서는

브라질의 삼바, 베니스의 가면 축제,

카리브해의 열정적인 춤 등

세계의 유명축제현장을 만나볼 수 있어요! 



특히 올봄에는 베니스의 가면축제 마차가

기존보다 더욱 더 화려하게 꾸며져서

더욱 풍성해진 느낌이었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베짱이 캐릭터들도 등장했네요^^



주토피아에서부터 포시즌스가든, 어트랙션까지

하루 종일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탐험하며 즐긴 우리 가족^^


오랫동안 기다려온

에버랜드 봄나들이는 성공적으로 끝! 


다가오는 5월, 에버랜드에서

봄기운도 만끽하고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4. 11.

에버랜드 VR 어트랙션‘내 점수는요?’


에버랜드에 다양한

VR 어트랙션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에버랜드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 중

빠질 수 없는게 바로

VR 콘텐츠인데요.


오늘은 에버랜드 곳곳의

VR 체험기를 나눠볼까 합니다.

바로 출발~~

 

로봇 VR



첫번째는 로봇VR 입니다.

로봇VR은 최근 리뉴얼을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체험존으로 변신했는데요.


제가 체험한 날은

소프트 운영기간이어서

아주 여유롭게 체험했답니다.



로봇 VR의 스토리는

AI 로봇군단과 최후의 전투를

벌인다는 스토리인데요.


마지막에 나오는 보스급

로봇과의 대결이 백미입니다.

면을 뒤덮는 큰 보스와의 대결.

상상만 해도 두근거리지 않으신가요?!



리뉴얼 전 로봇 VR

체험해봤지만 저는 이번이 더욱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특히 로봇 Arm 의 움직임이

더욱 다이나믹해진 느낌!


높은 곳에서 추락하는 건 더 실감나게,

그리고 회전과 속도감은 더욱 빠르게 느껴져서

기존 로봇vr을 체험하셨던 분들도

다시 한번 체험하길 추천합니다.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공중에서 추락하는 느낌은

현실 그 이상으로 심장이 철렁!


#2. 자이로 VR



두번째는 자이로 VR 입니다.

외관상으로는 엄청난 포스를

뿜어내는 녀석인데요.


실제로 타보면 느낄 수 있는

현실감은 상상 그 이상입니다.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고

뒤집고 또 뒤집고~~

3분간 VR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지요.



자이로 VR의 스토리도 단순합니다.

우주행성에서의 로봇 전투를

다루고 있는데요.


로봇 VR과 다른 점?!

로봇 VR이 낙하에 의한 스릴이

주요 재미였다면 자이로 VR은 지속적인

움직임을 통해서 끊임없이

가상현실의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점이에요.


로봇 VR이 큰거 한 방이라면

자이로VR 은 작은거 여러방!?!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특히 자이로VR

사운드 자체가

머리 바로 뒤에서 쾅쾅

울려대기 때문에


더욱 몰입도가

높아지는거 같아요.


사운드에 맞춰서

조명도 계속 바뀌고

움직이기 때문에 보는 사람도

더욱 재미있어 보이고요.


다만 VR콘텐츠에 익숙하지 않다면

살짝 멀미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멀미만 극복한다면

최고의 VR 어트랙션!

 

#3. VR어드벤쳐


앞에 VR 어트랙션이

탑승형 체험이었다면

VR 어드벤처는 관람형 체험입니다.


다만 일반적인 관람형이라기보다는

훨씬 리얼하고 다이나믹한

체험이라는것인데요.


삼성 기어 VR

4D체어의 조합으로

아주 스릴 있는 VR

즐길 수 있습니다.


VR 어드벤처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

위치해 있는데요. T 익스프레스 탑승 하는 곳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극장처럼 생긴 장소에

여러명의 인원이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곳이에요.



이 곳에서 오후 5시 이전에는

다이나믹 에버랜드 VR을 체험할 수 있고

오후 5시 이후에는 무시무시한

호러메이즈 VR을 체험할 수 있어요.


다이나믹 에버랜드에서는

T 익스프레스의 77도 낙하구간,

썬더폴스의 백드롭 구간


그리고 로스트밸리의 동물 친구들을

바로 눈 앞에 있는것처럼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호러메이즈 VR은 진짜ㅠㅠ

현실 그 이상으로 무서운건

말할 것도 없고요.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VR 입문자라면 꼭

즐겨봐야 할 어트랙션!


#4. 프라이드 인 코리아



프라이드 인 코리아에서도

VR을 체험할 수 있다는건

알고 계셨나요?


이 곳은 최신 디지털 기술로

우리나라의 역사를

배워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4D 영상기어 VR, 증강현실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증강현실로

조선시대 수군의 전투에

참여하여 폭탄도 날리고 ~

화살도 쏴보고~~



VR 체험존에서는 기어 VR을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모습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VR을 쓰고 편안한 자세로

몸을 맡기면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에 ~~’라는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재미★★☆☆☆

스릴★☆☆☆☆

멀미☆☆☆☆☆


한줄평:

멀미도 없지만 그만큼

재미와 스릴은 살짝 약한 교육용 VR



에버랜드의 VR 콘텐츠는

종류에 따라 유료 콘텐츠도 있는데요.


자이로VR과 로봇VR

유료 콘텐츠로 5,000원이

별도 과금 되는 어트랙션입니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므로

기다림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어서

저는 좋았던 것 같아요.


처음 VR 을 이용하신다면

VR어드벤처나 프라이드 인 코리아로

차근차근 익숙해지시것도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3. 28.

개강 스트레스! 스릴만점 어트랙션으로 날려버리자~

평생 방학일 것 같았던 겨울이 끝나고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간 요즘

긴 휴식을 끝내고 수업, 과제, 알바 등에

적응하려고 하니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ㅠㅠ

 

열심히 일하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때 아니면 언제 놀겠냐는 교수님의

말씀에 감명을 받고난 다음 날 제가 향한 곳은

학교가 아니라 바로 에버랜드!

 

에버랜드 스릴 어트랙션의

부활을 축하하기 위해

그리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모두 풀어버리기 위해

곧장 달려갔습니다!

 

 

오픈 시간에 딱 맞춰 들어간 에버랜드!

완연한 봄 날씨를 맞이한 에버랜드 풍경은

보는 것 자체가 힐링입니다~

 

뻥 뚫린 경치를 한번 감상하며 스릴 어트랙션을

탑승 전 간단히 몸도 풀고

마음의 준비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스릴은 곧 힐링!

개강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어트랙션 뽀개기~

 

 

첫 번째 스릴 어트랙션!

허리케인입니다!

오픈 시간대에 들어와서 그런지

긴 대기 시간 없이

바로 탑승할 수 있었는데요~

 

 

오랜만에 탑승하는 거라

괜히 긴장되고 떨리기까지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스릴인 것 같습니다..!

 

 

느껴지시나요?!

쉴 틈 없이 도는 메가톤급 회오리!

 

19m 높이에서 빠르게

행진하는 허리케인으로

스릴 어트랙션의 첫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자, 두 번째 어트랙션부터는

더욱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에버랜드 황제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를 잘 타는 사람들도

이 어트랙션만은 마주하고 싶지 않다할 정도로

공포만점 스릴만점인데요!


바로 더블 락스핀입니다!

 

 

앞뒤 360도 회전하는

의자에 앉아 20m 높이에서 빙글빙글

연속+쾌속회전하는 공포..?

아닌 스릴만점 어트랙션!

 

더블 락스핀을 재밌게 타신 분이라면

에버랜드에 있는 어떤 어트랙션도

다 탈 수 있을 것입니다~!

 

세 번째 스릴 어트랙션은

두구두구두구두구~

바로 ‘렛츠 트위스트입니다!


상하좌우 어디로 튈지 모르게

바람개비처럼 빙글빙글 도는

어트랙션인데요.

 

줄을 서는 동안에는

마음의 긴장을 풀 겸 재미있는

틀린그림 찾기도 할 수 있습니다~


틀린그림은 풀 수 있었지만

제 마음의 긴장은 풀리지

않았다는 슬픈 이야기....☆

 

 

보시는 사진은

평화로운 초원에서

풍차가 도는 것이 연상되시겠지만


실제로 보면 초점을 맞추기 힘들 정도로

상하 좌우 고공으로 연속 도는

어트랙션입니다!

 

개인적으로 스릴과 재미

둘 다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으로

정말 재밌었습니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황제의 귀환! T 익스프레스

 

 

스릴 어트랙션을 어느 정도 탑승했다면

이제 에버랜드 최고 스릴 만점

어트랙션 ‘T익스프레스앞으로 갑니다!

 

줄을 서면서 호흡 조절도 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싶은데

대기시간이 불과 10분 밖에

안되는 럭키 of 럭키데이?!

 

 

촘촘히 연결된 나무 열찻길은

보는 것만으로 두근두근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튼튼한 목재 안에 눈 깜짝할 사이

T익스프레스 열차가 지나가는 것을 보면

풀린 긴장도 다시..!


 

에버랜드 내에서 가장 높은 높이를 지나고

가장 빠른 속력을 지닌 어트랙션인 만큼

안전은 필수입니다.

 

안전장치가 이중으로 되어있고

cast분들의 세심한 안전 점검과 재밌는 멘트는

경직되어 있는 몸을 조금 풀어줍니다!

 

 

애써 괜찮은척하려 했으나

그...그럴 수가 없었습니다.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도로

내려가는, 낙하각 77도의 아찔함.

세계 최고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을

몸으로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아찔함과 물에 젖는 스릴감을

동시에 느끼는 ‘썬더폴스

 

 

T익스프레스 정상에

 정신을 놓고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동행한 친구가 썬더폴스를 두고는

도저히 에버랜드를 논할 수 없다고

집을 안가려고 합니다.

 

 

썬더폴스를 한 번도 안타봤다는 친구.

저는 줄을 서는 동안

친구 옷이 제발 다 젖게 해달라고

간절히 빌었습니다.ㅋㅋㅋ

 

 

앞에서 신이나 소리를 지르는 친구.

다시 한 번 젖게 해달라고 빌었습니다.

 

 

앞서 T익스프레스에서

정신을 놓고 온 친구가

자기는 도저히 못 타겠다며

관람대에 서서 찍어준 사진입니다.


단순히 물줄기가

떨어지는 분수가 아닙니다!

저 속에는 45도 낙하로 빠르게

떨어진 저와 제 친구가 있답니다.

 

 

운이 나쁘게도

앞에 앉은 친구는 하나도 젖지않고

맨 뒤에 탄 저는 머리가 젖었습니다.

 

다행히 옷도 안 젖었고

머리도 많이 젖은게 아니었지만

 이 정도 스릴과 재미를 즐길 수 있다면

젖는 것도 괜찮다는?! 

생각을 잠깐 할 수 있었습니다!

 

 

정신 없이 놀다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합니다!


노을이 지는 저녁 풍경 속

마지막 어트랙션 콜럼버스 대탐험

타러 왔습니다.

 

33미터 고공에서

75도 경사로 떨어지는 스릴만점!


정상으로 올라갈 때마다 외치는

고함의 정도는 앞에 앉은 사람들과의

재밌는 승부를 방불케 합니다!

 

 

다양한 스릴 어트랙션들을

즐기고 나니 몸은 지쳐도

정신은 맑고 발걸음은 가볍습니다!

 

개강 후 스트레스는 물론

 앞으로의 스트레스도

미리 날려 보낸 기분인데요~


집으로 가는 길 마주하는 예쁜 풍경은

아름다운 귀가인사입니다.

 

 

지금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튤립축제가 한창 진행중인데요!

스릴만점 어트랙션들을 정복하느라

아쉽게 놓쳐 조만간 재방문을 기약합니다.

 

그때는 스릴 만점의 힐링이 아닌

마음의 안식을 찾는 힐링을 받게 될텐데요.

에버랜드는 방문할 때마다 다양하게 힐링 받고

색다른 추억을 남기고 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

꿈과 행복이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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