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버랜드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3382건)

STORY/생생체험기 2013. 9. 23.

버드 할로윈 파티로 초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이성섭, 조수연입니다. 뜨겁게 쏟아지던 태양도 이젠 지나버린 일이 된 요즘…! 청명한 가을과 함께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여러분들은 할로윈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세요? 유령, 호박, 귀신, 해골, 사탕 등등.. 정말 생각만 해도 유쾌하지 않은가요? ^^


이렇게 유쾌한 할로윈을 에버랜드에서는 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상상이 잘 안되시죠? 그래서 저희 기자단이 직접 소개하기 위해 에버랜드로 출동했습니다!

 

 

새들과 함께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고 해서 찾아온 곳은 바로… 주토피아 안에 있는 버드 파라다이스! 버드 파라디이스는 해리포터에 등장하는 흰올빼미, 우아한 날개짓의 홍학, 큰 부리의 펠리칸까지 항상 조화롭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안식처랍니다.

 

 

이날 버드 파라다이스의 운영시간은 10시부터 18시까지였어요. 운영시간은 수시로 조정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고 가는 센스 ^^

 

 

우리가 사진으로만 보던 새들을 눈 앞에서 볼 수 있는 곳…! 이들이 살기 좋도록 숲과 바위,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서 정말 새들이 편안하게 잘 지내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답니다. 괜히 이름이 버드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네요! ㅎㅎ


자, 이제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길 수 있는 풍경들을 소개해 보도록 하죠!

 

 

입구에서부터 볼 수 있는 유쾌한 할로윈 장식들! 새들이 무려 스켈레톤의 모습으로 등장했네요 ^^

 

 

할로윈의 으시시한 분위기를 잘 나타내 주는 거미줄. @_@ 실제 거미줄은 아니니까 안심하세요!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로 들어가 보니… 지천으로 널려 있는 것들은 바로 이 호박과 거미줄!

 

 

물론 스켈레톤 새들도 함께 ^^ 여기는 ‘버드’ 파라다이스니까요 ㅎㅎ

 

 

인공으로 조성되어 있는 바위동굴에 있는 거미줄들은… 뭔가 살짝 음산한 느낌도 들고…! 할로윈이면 살짝 으시시한 느낌은 있어야겠죠?

 

 

버드 파라다이스 내부를 알차게 채운 할로윈 장식들! 호박들 표정만 봐도 뭔가 유쾌한 기분이 들지 않나요?

 

 

이렇게 박쥐동굴(?)도 마련되어 있고… 정말 새들과 함께 하는 할로윈 파티가 맞군요! 이렇게 보기만 해도 유쾌해지는 버드 할로윈 파티! 그저 눈으로 보기만 한다면… 여러분들은 이 파티를 절반만 즐기신 것이랍니다.


버드 할로윈 파티를 100% 알차게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할로윈 장식들을 배경으로 한 유쾌한 사진 찍기를 제안합니다!

 

 

일단 입구에서는 이렇게 가볍게(?) 인증샷으로 한 번 찍어 주고…

 

 

호박 표정 따라잡기!! 어때요, 이성섭 기자의 표정이 저 호박들과 비슷한가요? ^^

 

 

박쥐동굴에서는… 박쥐로 빙의해 봅니다. 그렇다고 팔을 휘두르며 뛰어다니면 다른 손님에게 방해가 되니 가만히 서서 사진만 찍어보는 것으로…!

 

 

배가 고팠던 이성섭 기자, 호박을 파먹을 기세로 한번 찍어 보았어요 ㅎㅎ 물론 먹방을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만… ^^;;

 

 

이렇게 버드 파라다이스에서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았는데요, 어떻게 보셨나요? 여러분들도 당장 달려가서 호박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 버드 할로윈 파티는 할로윈&호러나이트 축제기간 중에 항상 열려 있답니다.


어서 방문해서 여러분들도 유쾌한 할로윈 파티를 즐겨 보세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9. 12.

[50th Year, Historic Moment] 최초의 친환경 서비스기업이 되다


환경친화경영,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

지금은 너무나 흔한, 지키지 않는 회사가 오히려 이상해 보이는 시대에 접어들었지만, 발전과 성장이 더 큰 화두였던 1990년대에는 환경에 대해 신경쓰는 회사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삼성에버랜드는 이러한 시대적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선도적으로 자체 규정을 만들고 친환경적 경영을 실현해나갔는데요,


그 결과 1997년 9월 12일, 환경부로부터 서비스업계 최초로 환경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답니다. 친환경기업 히스토리에 최초로 이름을 올린 삼성에버랜드의 그린(Green) 개척사를 소개합니다!



<환경아카데미 전경>


자연농원을 운영하면서 용인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중앙개발은 1992년 6월, 용인에 환경아카데미 오폐수처리장을 개원했습니다. 환경아카데미는 국내 최초로 환경과 교육을 결합한 친환경 교육장으로서 수질환경 관리를 위해 허드렛물을 재이용하는 중수도 시설을 갖추는 등 무방류 시스템을 운영하며 최대 7,500여 톤의 오폐수를 상수원수 2급수 수질로 처리해 이를 전량 재이용한,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시설이었습니다. 또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국내 최초로 연소시 발생하는 열을 회수하여 이용하고, 배출가스를 청정화하는 공기자동조절 방식의 소각시설을 활용했으며, 음식 쓰레기를 사료화해 재활용했습니다.



단순히 친환경 경영시스템만 갖춘 것이 아니라, 이러한 과정을 초∙중∙고등학생과 공무원, 기업체 환경담당자에게 개방하여 환경전문가의 안내 하에 관찰하고 체험하게 했던 것은 환경아카데미의 가장 큰 차별점이었습니다. 환경아카데미를 통해 수많은 학생들과 기업, 기관들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좀더 관심을 갖게 되었지요^^



이어 삼성에버랜드는 1996년 10월 1일 '환경선언'을 선포하며 기업은 물론 협력사와 지역사회에 대한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나아가 전 인류의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전 임직원의 결의를 대내외에 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자연생태계 보전과 복원에 앞장서면서 환경보호 캠페인과 에너지절감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는데요, 경안천 환경정화활동을 꾸준히 실시하면서 '세계 환경의 날 행사', '세계 물의 날 행사', '자매결연학교 지원',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해 친환경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더 나아가 국민의 환경의식을 높이고자 힘썼습니다. 자세한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만나보시죠!



리우환경회의 이후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던 시기, 삼성에버랜드는 가장 먼저 자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항상 사회와 환경과 더불어 성장해왔던 삼성에버랜드의 모습, 멋지지 않나요? 최초의 친환경 기업답게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위한 풍성한 활동들을 기대해 봅니다.




에버랜드, 추석 맞아 '한가위 민속 한마당' 열어

〈윷놀이 중인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시언'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에버랜드에서는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한가위 민속 한마당' 특집행사가 열립니다. 에버랜드는 카니발 광장에 12가지 민속 놀이터를 마해 윷놀이, 제기 차기, 투호 등 온 가족이 흥겨운 민속놀이와 함께 한바탕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했는데요.

 

민속놀이 체험 현장에서는 절구·맷돌 등 잊혀져 가는 다양한 민속용품 체험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 서예문인 4명이 손님들에게 직접 사군자 는 방법을 가르쳐 주고, 가정의 행복을 기원하는 가훈을 무료로 써주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알록달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에버랜드 마스코트 '라시언', '라이라'와 기념 사진도 찍을 수 있답니다.^^

 

 〈무료 가훈쓰기 행사 현장

 

또한, 카니발 광장에서는 한가위 특별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가 매일 2회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비가비'는 태권도의 역동적인 기술과 국악의 타악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지난 2011세계적인 예술 축제인 영국의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의 초청작으로도 선정된 바 있습니다.

 

〈태권 타악 퍼포먼스 '비가비(飛歌飛)'〉

 

특히, 이 공연은 국악과 타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태권도의 품새와 격파 시범을 볼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명절의 흥을 제대로 끼도록 해줍니다.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의 가을 풍경〉

 

이 외에도 할로윈 축제를 맞아 '할로윈 가든'으로 새단장한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는 형형색색의 천만 송이 국화와 함께 할로윈의 상징인 호박이 4천여 개 전시돼 있어 이국적인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박칼린의 'Summer Night Jukebox' 〉

 

특히, 추석 연휴 기간(18일∼22일)에는 지난 여름 에버랜드 방문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박칼린의 쥬크박스' 특별 앵콜 공연이 실시돼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욱 돋울 예정인데요. 이 기간동안 에버랜드의 개장 시간은 오전 10시이며, 밤 9시(20, 21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합니다.

 

그 외에도, 9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외국인 대상으로 한가위 특별 할인 혜택도 제공하는데, 에버랜드의 경우 25천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1만8천원에 이용이 가능합니다.

 

〈외국인 한가위 특별 우대 쿠폰 〉

 

이용을 원하는 외국인 이용객들은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나 에버랜드 페이스북, 블로그, 웨이보 등 SNS를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단체매표소에 제시하면 되며 출력이 어려운 경우, 휴대폰에 저장한 쿠폰 이미지를 제시하는 방법도 허용됩니다.

 

더욱이, 쿠폰 1매당 총 4명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 때 동행하는 한국인 방문객들도 함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외국인 친구들과 에버랜드를 방문해 서로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위드에버랜드 가족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3. 9. 10.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로 함께 떠나보실까요?!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강현주, 김민아입니다. 

오늘은 저희가 로스트 밸리에 생생체험교실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재빠르게 다녀왔습니다! 로스트 밸리에서 보았던 동물들을 좀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뜬 마음을 안고 생생체험교실을 참여하기 위해 로스트 밸리로 갑니다!

 


로스트 밸리 입구를 들어서 조금 걷다보면 나타나는 티켓팅 장소 바로 옆에 로스트 밸리 체험상품 대기 장소가 있는데요.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은 사전예약과 함께 참여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먼저 예약을 한 후 예약시간에 맞춰 가시면 된답니다.

 



예약시간에 맞춰 저희를 데리러 온 로스트 밸리 미니 버스를 타고 동물들을 만나러 떠나봅니다. 



미니 버스를 타고 가면서 왠지 아무나 갈 수 없는 공간에 가게 되는 것만 같아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우리가 가는 곳. 디스커버리 센터는 생생체험교실, 백사이드 투어 프로그램과 같은 로스트 밸리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분들에게만 공개되는 공간이기도 하니까 특별한 느낌 받아도 됩니다. 되고 말고요~ 



이동차를 타고 이동하여 도착한 디스커버리 센터! 이제부터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이 시작됩니다~~ 



미리 마련된 테이블에 모여 앉아 오늘 우리가 할 프로그램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어봅니다. 



테이블마다 놓여져 있던 목걸이 명찰. 오늘 저희는 얼룩말 팀이 되었네요^^



 

그리고 테이블 위에 놓여 있는 그리기 도구와 워크북으로 동물들을 만나는 중간 중간 남는 시간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오늘 만날 동물에 대해 퀴즈를 내기도 하고 특징에 대해서 알아 본 후에 오늘 첫 번째로 만날 동물 손님은 바로바로 



볼파이손과 레오파드육지거북이었어요! 첫 동물부터 무시무시한 뱀이라니....  




처음에는 뱀의 등장만으로도 등골이 오싹해지나 싶더니 사육사가 안전하다고 해서 조심스럽게 볼파이손의 피부를 만져보았어요. 어? 그런데 보기와는 다르게 매끄럽고 차가운 피부가 자꾸 만지게 되더라고요~ 뱀의 피부에 대해 익히 들었지만 실제로 만져보고 느껴보니 ‘정말 좋다’는 걸 알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다음에 만나본 레오파드육지거북은 크기는 그렇게 크지 않았는데 보기와는 다르게 무게가 굉장히 무겁더라고요. 무게의 한몫을 하는 등껍질은 적의 공격을 받았을 때 등껍질 속에 머리와 다리를 넣고 쉿 소리를 내면서 적을 위협한다고 해요. 



첫 동물들과의 만남도 잠시 다음 동물이 등장했어요. 이번에는 다람쥐원숭이와 사막여우예요. 




다람쥐원숭이는 손발이 노란 것이 특징인데요. 사람이 손을 내밀면 사육사의 품에서 노란 손을 내밀어 잡아주는데 어찌나 손이 앙증맞고 귀엽던지.. 아기 손을 잡는 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 다음 만나본 사막여우. 세상에서 가장 작은 여우라는 사막여우는 몸집에 비해 귀가 굉장히 큰데요. 이 큰 귀로 작은 소리도 잘 듣고 더운 열을 식히기도 한다네요. 너무나도 만나보고 싶었던 사막여우를 이렇게 가까이서 볼 수 있다니 너무너무 좋더라고요. 거기에 덤으로 기념촬영까지! 사막여우와 추억 제대로 남기고 왔네요^^ 



이제 실내에서 만나볼 동물들은 다 만나봤어요. 로스트 밸리의 타우브릿지로 이동합니다.




제일 먼저 만나본 동물은 바로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 였어요. TV에서 좋아!를 들려주던 코식이를 이렇게 직접 보게 될 줄이야~ 그리고 직접 듣게 될 줄이야~ 코식이가 훈련에 의해 ‘좋아!’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기의 기분이 좋을 때만 ‘좋아!’를 이야기 한다고 해서 더 특별한 코식이의 말이 아닌가 싶어요.

 


‘좋아!’를 외치던 코식이 뒤로 로스트 밸리 수륙양륙차도 보이네요. 



그 다음 반대편에 편히 휴식을 취하던 백사자의 모습이 보여요. 백사자는 엄마와 아빠의 흰색 유전자에 의해 태어날확률이 1000만분의 1에 불과한 전 세계 30~50마리 밖에 없는 희귀동물이라고 해요. 야생에서 백사자는 오래 살 수 없다고 하는데요. 흰색 빛깔 때문에 눈에 쉽게 띄어 먹이를 사냥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네요. 이번에는 백사자 옆을 지나가는 사파리월드 차량이 보여요. 이렇게 건너와 로스트 밸리에서 반대편을에 있는 사파리월드를 보고 있는 느낌도 굉장히 새롭게 느껴지더라고요. 




이번엔 생생체험교실의 하이라이트는 기린 먹이주기 체험이에요. 기린을 가까이서 보는 것도 신기했는데 체험자 한 명 한 명마다 기린에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해주셨는데 먹이를 먹을 때 입 밖으로 나오던 혀의 길이는 정말 놀랍더라고요. 목의 길이만큼 혀의 길이도 길다며~ ^^ 




먹이주기 체험 이후의 시간에 기린을 볼 수 있던 시간이 주어졌는데 이 때 한 마리의 기린이 성큼성큼 다가오더니 정말 눈앞까지 다가왔더라고요. 이렇게 가까이 기린을 본 적은 처음인데.. 기린의 속눈썹이 이렇게 길고 예쁜지 몰랐다며.. 왠지 그윽한 느낌까지 들더라고요. 여러분도 그렇게 보이시나요?^^ 




여유롭게 기린의 모습을 관찰하고 나니 이제 모든 프로그램이 끝났어요. 



돌아갈 때도 역시나 들어왔을 때 타고 왔던 로스트 밸리 미니버스를 타고 다시 입구까지 갑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로스트밸리를 떠나기 전 오늘 체험을 도와주신 최형섭, 김유리 사육사님! 감사합니다!^^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을 체험하고 나니 평소에 눈으로 보기만 했던 동물들을 실제로 만져보고 조금 더 가까이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더라고요. 특히나 로스트 밸리의 숨은 공간을 보게 된 것 같아 더 특별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로스트 밸리 생생체험교실은 체험비를 내고 미리 예약된 인원에 한정되어 프로그램이 진행되기 때문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미 로스트 밸리를 다녀와 좀 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으시다면 생생체험교실을 떠나보시는 건 어떨까요?





에버랜드 기린 '장순이', 세계 다산 여왕 등극





에버랜드의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의 스타 동물 중 하나인 암컷 기린 '장순이'가 지난 9월 8일, 18마리째 암컷 기린 출산 성공으로 '세계 최다 출산 기린'이 돼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특히 장순이가 새끼를 출산한 9월 8일은 장순이의 생일(1986년생, 27살)로 장순이는 1990년 첫 출산 이후 이번까지 17회에 걸쳐 총 18마리(쌍둥이 포함)를 출산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새끼를 낳은 '다산 여왕 기린'에 등극하는 겹경사를 누렸답니다.


이는 전 세계 동물원에 살고 있는 동물 개체에 대한 정보를 관리하는 '국제 種 정보 시스템(ISIS, International Species Information System)'에도 등재된 공식적인 기록입니다.



장순이는 그 동안 17마리를 출산한 프랑스 파리 동물원의 기린 '람바(1982~2005)'와 함께 공동 1위를 기록하고 있었지만, 이번 출산으로 인해 '람바'를 제치고 명실공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기린을 출산한 '다산여왕 기린'이 됐는데요, 더욱이 '람바'는 이미 사망한 상태라 당분간 장순이의 대기록을 깰 어미 기린은 세계적으로도 없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장순이가 27살이라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다산이 가능했던 것은 △동물 친화적 사육 환경, △전문적인 사육사의 보살핌, △남편 장다리와의 금실 등 3박자가 순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먼저 '사파리 월드', '초식사파리', '로스트 밸리' 등 고립된 공간이 아닌 동물 친화적 환경의 '생태형 사파리'에 계속 거주하며 건강한 임신 기간을 보낸 것이 장순이의 다산에 도움이 됐다는 평인데요.


특히 올해 4월 오픈한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는 약 500억 원을 투자해 자연과 가장 흡사한 생태 환경으로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생태형 사파리로, 장순이로 대표되는 기린 뿐만 아니라 알락꼬리여우원숭이, 바위너구리, 바바리양, 무플론 등 현재까지 총 6종 20마리의 아기 동물이 태어나 '출산의 명당'으로도 인정받고 있답니다.

 

이외에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첨단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적으로 장순이를 보살펴 온 에버랜드 동물원의 수의사들과 사육사들도 신기록 달성에 한 몫을 했는데요. 에버랜드는 장순이의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좋아하는 양배추, 근대, 사과 등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하루 10kg씩 사료 20kg과 함께 섞여 먹이며 영양 보충을 하고, 아침 저녁으로 충분한 운동을 유도해왔습니다.


또한 기린이 자연 상태에서는 발정기 때마다 임신 가능성이 있어 정밀 진찰을 통해 출산 후 최소 2개월 정도는 자궁 회복기를 갖게 한 것도 장순이의 건강한 출산을 도왔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장순이가 '세계 다산여왕 기린'에 등극할 수 있었던 것은 24년을 동고동락하며 변함없는 부부관계를 이어 온 동갑내기 남편 기린 '장다리(1986년생)'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장다리와 장순이의 끈끈한 부부애는 매년 부부의 날(5.21)마다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세인들의 관심도 받고 있지요.



26년간 장순이와 함께 하며 새끼 18마리를 모두 받아 낸 에버랜드 김종갑 프로사육사는 "장순이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자궁을 비롯한 신체 전반이 건강하다"며 "사육사로서 장순이처럼 건강한 기린을 만난 것은 큰 복이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장순이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했답니다.


또한 에버랜드 권수완 동물원장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15마리의 기린이 함께 모여 살고 있는 것도 기린 번식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며 "에버랜드 동물원은 기린 외에도 황금원숭이, 바다사자, 홍학, 홍따오기, 침팬지 등 멸종위기에 처한 희귀동물들의 번식과 種 보호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장순이의 세계 다산여왕 등극을 기념해 오는 13일까지 에버랜드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SNS를 통해 이번에 태어난 아기 기린의 이름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에버랜드 SNS '위드에버랜드(계정명: witheverland)를 방문해 아기 기린의 이름과 의미를 댓글을 통해 지어주면 됩니다.


에버랜드는 접수된 이름을 대상으로 향후 SNS와 현장 투표를 진행해 실제 아기 기린의 이름을 선정할 예정이며, 에버랜드 이용권, 기린사 방문 기회, 기린 인형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에버랜드, 가을 맞이 할로윈 축제 오픈!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에버랜드는 9월 6일부터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까지 56일간, '할로윈 & 호러나이트' 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할로윈 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호러테인먼트 아이템인 호러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Horror Club Fest)'등 더욱 풍성한 호러 컨텐츠들을 체험할 수 있게 된 점인데요.^^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호러 파티 '호러 클럽 페스트'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DJ들의 '호러 디제잉'과 '호러 댄스', '좀비 어택'등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에버랜드를 방문한 손님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 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누구나 무료로 호러 코스튬 체험이 가능해 더욱 더 실감나는 할로윈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알파인 빌리지를 할로윈 테마화한 '호러 빌리지'

 

'호러 클럽 페스트'가 펼쳐지는 호러 빌리지 융프라우 지역은 호러 강도가 높아 15세 이상만 입장이 가능할 정도로 막강한 호러 컨텐츠들이 준비 되어 있어 호러 마니아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습니다. '호러 클럽 페스트'는 9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되며, 모든 컨텐츠는 별도의 이용료 없이 체험이 가능합니다.

 

〈'호러메이즈2'


축제 오픈일인 6일부터는 올 여름 납량 특집 공포를 선보였던 '호러메이즈1'에 이어 '호러메이즈2'가 오픈합니다. 음산한 분위기의 2층짜리 폐허 건물에서 캄캄한 미로를 따라 시체 보관실·해부실·소각실 등 16개 공간을 약 10분간 통과해야 하는데, '호러메이즈2'의 정교한 시설물과 오감을 자극하는 특수 효과가 공포감을 더욱 극대화 합니다. (호러메이즈1·2 이용료 : 각 5,000원/人)

 

뿐만 아니라, 매주 수요일~일요일 저녁 6시, 호러 빌리지 광장 '블러드 스퀘어'에는 피를 흘리는 드라큐라, 머리를 풀어 헤친 처녀 귀신 등 각종 귀신들이 나타나 플래쉬몹을 연출하고, 손님들과 포토 타임을 갖는 등 이색 할로윈 퍼포먼스를 펼칩니다.

 

〈에버랜드의 마스코트 '라시언', '라이라'

 

한편, 할로윈 축제를 재미있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족형 컨텐츠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에버랜드의 대표 명소인 '포시즌스 가든'은 사랑초, 꽃무릇, 홍띠, 휘말채나무 등 붉은 빛을 띄는 식물들로 할로윈 분위기를 한 층 더 강렬하게 살린 '할로윈 가든'으로 재탄생할 뿐 아니라, 가을을 대표하는 천만 송이의 국화와 억새풀도 4천여 개의 호박과 함께 할로윈 가든에 전시돼 장관을 이룹니다. 기대되시죠?^^

 

그 중에서도 국화로 만들어진 익살스런 호박 모양 토피어리는 가족, 연인과 유쾌한 할로윈 추억을 남길 포토스팟으로 제격입니다. ^^ 그리고, 장미원 지역에는 70만 송이의 가을 장미와 함께 호박꽃 모양인 '천사의 나팔꽃'도 활짝 펴 깊어 가는 가을 밤 사랑 고백을 위한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그 외에도, 대형 플로트와 유령, 드라큘라 등이 등장하는 '해피 할로윈 퍼레이드', 유령과 손님이 훌라후프 돌리기와 같은 대결을 펼치는 '유령한테 지지마', 최고의 호박을 뽑는 좌충우돌 라이브 뮤지컬 '할로윈 호박 대소동'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컨텐츠도 풍성해 신나는 가을 밤의 추억을 만들기에 손색이 없으니, 에버랜드 할로윈 축제에 꼭 놀러오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3. 8. 30.

에버랜드에서 특별한 생일을 보내자! - 에버스타게스트 파헤치기( * 현재는 미운영 중인 이벤트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에버랜드에서 생일을 보내고 있는 자신을 상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에버랜드에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환상에 빠지는데... 

 

하물며 내가 태어난 소중한 날에 에버랜드라니..! 생각만 해도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가 될 것 같지 않나요? ㅎㅎ 이렇게 생일을 맞이한 분들을 위해 에버랜드가 특별히 준비한 서비스가 있다고 하는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에버랜드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손님을 위해 에버스타게스트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해 놓았어요마침 취재가 있는 날은 이성섭 기자의 진짜 생일! 지금부터 생일을 맞이한 이성섭 기자가 하나하나 직접 체험을 해 보면서 알려드릴게요~^^

 

 

 

 

 

 

에버랜드에 입장하기 전, 에버랜드 정문 앞에 있는 인포메이션에 방문을 하여 신분증을 제시합니다에버랜드 오픈 시각부터 17시까지 받고 있으며, 신분증에 기재되어 있는 생일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신분증에 기재되어 있지 않은 음력생일로는 불가능합니다~)

 

 

 

 

 

신분증을 제시하면, 에버스타게스트로서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답니다에버스타게스트의 선물 두 가지를 먼저 살펴볼까요?

 

 

1.     스페셜 목걸이

 

 

 

 

오늘이 생일임을 알려주는 스페셜 목걸이! 이 목걸이를 걸고 있으면 캐스트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을 수 있다고 해요 ㅎㅎ 목걸이는 기념품으로 간직!

 

 

2.     스페셜 쿠폰북

 

 

 

에버랜드를 특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페셜 쿠폰북 1SET! 어트랙션 패스권 4사파리월드 패스권 4, 새 모이주기 체험권 4매가 들어 있습니다(* 11매 사용가능하니 일행들과 함께 사용하세요~ 추가 지급은 불가능합니다!)

 

각 쿠폰 사용에 대한 유의사항은 뒷면에 상세히 적혀 있으니 이용 전에는 꼼꼼히 확인해 주는 센스, 이제 에버스타게스트로서 즐기기 위한 준비 끝! 에버랜드 안으로 입장해 봅시다!

 

 

 

에버랜드로 입장하기 위해서는 정문을 통과해야 하는데요, 그리팅 캐스트로부터 첫 생일축하 인사를 받았습니다!

 

 

 

마침 글로벌 페어에서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던 도리엘과 에버베어깨알같이 제 스페셜 목걸이를 인증시켜 주는 에버베어 덕분에 즐겁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 ㅎㅎ

 

 

 

장소 이동 중에 멀리서 저의 목걸이를 보고 바로 생일축하를 해 주셨던..  뽀로로3D 어드벤처의 캐스트저에게 무려 사탕까지 주셨습니다. ㅎㅎㅎㅎ 정말 센스 굿!

 

이 외에도 저의 스페셜 목걸이를 발견하고 생일 축하 인사를 건네준 수많은 캐스트들이 있었습니다처음에는 생일축하 인사를 받는 것이 쑥스럽기도 했지만 많은 직원들이 축하를 해주니 기분이 날아갈 것 같더라구요~ 오늘처럼 생일 축하 인사를 많이 받은 날이 있을까요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ㅎㅎ

 

이제 아까 받은 스페셜 쿠폰 북을 한번 사용해 볼까요? 먼저 사용해 볼 쿠폰은.. 어트랙션 패스권!

 

 

 

에버랜드의 초인기 어트랙션 티익스프레스에 당당히(?) 쿠폰을 사용하러 왔습니다ㅎㅎ 입구로 가서 패스권을 인원 수대로 제시해 주면 예약 대기줄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습니다어트랙션 패스권은 에버랜드에 있는 대부분의 어트랙션에서 이용하실 수 있지만  사파리월드, 로스트 밸리, K-POP홀로그램, 비트빗 공연 관람에는 사용할 수 없어요~

 

 

 

1분도 기다리지 않고 빠르게 입장한 결과 제가 원하는.. 스릴 만점 맨 뒷자리를 사수할 수 있었어요! ㅎㅎ 신나게 티익스프레스를 즐겨 봅니다.

 

 

 

다음 사용할 쿠폰은 사파리월드 패스권!

 

 

 

입구에 있는 캐스트에게 패스권을 제시하면

 

 

 

 

이렇게 캐스트에게 전용 입장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입장권을 받고 좌측에 있는 전용 출입구로 들어 가면

 

 

 

 

 

역시나 기다리지 않고 바로 버스에 탑승! 게다가 제일 먼저 버스에 탑승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좋은 자리를 손쉽게 차지할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았어요 ㅎㅎ

 

 

 

 

나름 명당이라고 생각하는 기사님 바로 뒷자리에 착석! 열심히 사파리의 세계로 고고고~

 

 

 

 

사파리월드 패스권은 로스트 밸리나 사파리월드 스페셜 투어에는 사용할 수 없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사용할 쿠폰은 새 모이주기 체험권입니다. 새 모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은 GO! 아프리카!, 벅스가든 중 운영 중인 시설이며,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사용은 17시 이전에 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리가 모이를 줄 새는 바로 이 잉꼬! 시설 안으로 들어가면

 

 

 

모이주기 체험장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기 있는 사육사에게 체험권을 제시하면

 

 

 

제시한 체험권 수만큼 모이 봉투를 받을 수 있답니다. 어서 잉꼬에게 모이를 줘 봅시다.

 

 

 

손바닥에 적당량의 모이를 부어 잉꼬 가까이로 가져 가면

 

 

 

 

잉꼬들이 모여들어 손바닥에 있는 모이를 먹습니다 ㅎㅎ 뭔가 느낌이 오묘했어요~

 

자 여기까지 에버스타게스트의 특별한 혜택에 대해 알아봤는데요혹시 생일을 맞은 사람에게 할인 혜택은 없는지.. 궁금하진 않으신가요? 그래서 알려드립니다!

 

홈페이지 회원에 가입하면 생일 일주일 전에 에버랜드 우대 쿠폰을 이메일로 보내 드립니다. 가입 시 기입한 양/음력 기준에 따라 해당년도의 생일에 맞춰 보내 드립니다쿠폰 1매당 본인 포함 4인까지 사용 가능하며 제휴카드 등 다른 혜택과 중복 적용되지 않습니다.

 

- 쿠폰 유효기간 : 생일 일주일 전 ~ 생일 열흘 후 (쿠폰에 날짜 기재)

- 사용 방법 : 생일자 신분증과 함께 매표소에 제시

- 유의 사항

회원 가입 시 정확한 이메일 주소를 기입해 주십시오.

손님의 부주의로 인한 미수신 및 분실 시 재발송해 드리지 않습니다.

생일 일주일 전 이후에 가입한 경우, 금년도 쿠폰은 받을 수 없습니다. (출처 - 에버랜드 홈페이지)

 

실제로 에버랜드 홈페이지의 회원인 저에게도 쿠폰이 이메일로 발송되었답니다!

 

 

 

 

생일에 에버랜드를 방문하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미리미리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가입해 두시면 할인 혜택도 받고 에버스타게스트 혜택도 받고 너무 좋을 것 같네요 ^^

 

 

여기까지 생일에 받아볼 수 있는 에버스타게스트 혜택과 우대쿠폰 혜택을 알아봤는데요정말 특별한 생일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꼭 에버랜드에 방문해 보세요!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가 될 거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26.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에 가면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다 !

 


'무언가 특별한' 로스트밸리 기프트숍을 습격하고 돌아온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오수경, 김민아 입니다 ^^

 

로스트 밸리를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다양한 동물들이 많은데요. 일일이 만져보고 싶고~ 사진도 함께 찍고~ 귀여운 동물들을 소장하고 싶고~ 이렇게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지만 쉽지 않은 일 !! 그런 분들을 위해 준비된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 ^^ 로스트 밸리의 여운이 가시지 않았다면 바로 여기로!



실제 로스트 밸리 바위협곡/ 불의동굴/ 고대신전/ 그레이트 사바나/ 그레이트 워터홀/ 레드 스왐프/ 평화의언덕 구간처럼 Zone별로 귀여운 로스트 밸리의 동물친구들 피규어와 인형도 만나보고 탐험의 준비물까지 만나볼 수 있답니다 ! 벌써부터 설레이시죠? 그럼 한번 둘러 보실까요 !!

 


 기프트샵에 가시려면 반드시 로스트밸리 입구를 지나셔야하는데요~

그럼 출~발!!



로스트 밸리 구경을 하고 출구 쪽으로 나오시면 바로 기프트숍이 있어요~ 입장하면서 가장 눈에 띄는 어린이 키만한 얼룩말 모녀가 입구 왼쪽에서 반기고 있네요~

 


입구에서 바로 정면으로는 로스트 밸리 베스트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는데요~ 고대신전 로스트 밸리를 수호하는 백사자 '타우(Tau)'를 중심으로 귀여운 동물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다양한 크기의 다양한 동물들이 눈길을 끄기 충분하네요^^





그 밖에도 사람 키 만큼 크거나 실제 동물들 크기에 맞춘 인형들부터 시작해서 로스트 밸리 동물 캐릭터를 본뜬 문구류, 의류,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로스트 밸리에서만 볼 수 있는 귀여운 동물모양 펜 등 다양한 캐릭터들이 있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은 쉽게 빠져나가지 못하는 블랙홀과 같은 공간이랍니다~ 실제로도 많은 분들이 바로 나가지 않고 구경이나 사진을 찍는 등 기분 좋은 유혹의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요.

 

사람 크기만한 동물인형도 많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의 인형들과 사진 찍어보고 싶은 마음에 저도 한번 동물 캐릭터를 활용하여 동심으로 돌아가고자 사진을 찍어보았어요 ^^ (페이스북 메인감이네요 하핫)

 



Zone별로 진열된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활용하여 사진을 찍어도 괜찮지만 따로 ‘Photo Zone‘이 준비되어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도 good~



 


그럼 이젠 좀 더 Zone별로 찬찬히 둘러볼까요?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 매니저와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로스트 밸리의 테마에 맞게 출시된 각종 먹을거리와 기념품들을 주목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무엇보다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에는 정말 다양한 상품들도 많고 무엇보다 이 중에는 상품 공모전을 통해 일반인들이 디자인한 작품들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다들 퀄리티가 높아 사지 않고는 지나치기가 무척 힘들었다는 ...^^;;

 



로스트 밸리 출구에서 바로 들어오면 보이는 진열대는 아까도 언급했듯이 베스트 상품으로 주로 이루어져있고




뭐니뭐니해도 아이 어른 통틀어 가장 인기 많은 캐릭터는 바로 .. 로스트밸리 수호신 ‘타우(Tau)’ !! 타우 캐릭터를 본뜬 의류/완구/쿠션 등 다양한 제품으로 진열이 되어있기도 했는데요.

 




인기 많은 캐릭터뿐 아니라 시즌이나 날씨별로 Zone마다 이벤트 상품을 새롭게 진열해 놓기도 하는데요. 현재는 ‘썸머 스플래쉬 축제‘ 기간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물총이며 우비부터 귀여운 동물캐릭터 모양의 미니 선풍기나 부채까지도 다양한 상품들도 많이 진열되어 있어 우리 어린 친구들이 가장 떠나기 힘든 Zone이 아니었나 싶어요^^ 

 


이 밖에 동물캐릭터 수첩이나 다이어리도 판매되고 있는 Zone은 동물사진 표지로 되어있는 메모 다이어리 등 어른들이 쓰기에도 괜찮은 상품이라 메모하기 좋아하는 저로서는 하나 장만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수첩, 다이어리뿐 아니라 동물 캐릭터 모양의 다양한 펜들은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는데요 ~

 


무엇보다 기자들의 시선을 끌게 했던 나무로 직접 깎아 만든 듯한 호랑이/사자/독수리 등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핸드메이드 펜이었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하다가.. 결국 종류별로 구입을 하기에 이르렀다는^^;; (아, 정말 정교하지 않나요? +ㅁ+)



의류나 잡화 쪽 Zone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동물인형이나 로스트 밸리 탐험가로 변신시켜줄 로스트 밸리 탐험복이나 기타 의류도 있고요~


 


어른들도 로스트 밸리 탐험가?? 아이들 못지않게 탐험정신이 강한 어른들을 위한 로스트 밸리 티셔츠도 판매되고 있었어요^^ (때로는 할인을 하기도 하니, 할인할 때 구입하는 것도 좋겠네요!)

 


또 멀지않은 곳에서는.. 여자아이들이 좋아하는 핑크색 톤의 토끼인형들까지!! 헤어나지 못하도록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마구마구 반겨주네요~




동물들 구경으로만 만족할 순 없다는 분들을 위한 악세사리 Zone ~ 짠 – 우리들을 로스트 밸리 동물 친구들로 변신시켜줄 동물 발모양의 소품부터 핸드폰 액세서리와 헤어밴드까지!! 아 역시... 지름신이...나이를 잊는 헤어밴드가 어느새 제 손에 들어와 있네요..ㅎㅎ OTL ...

 



Zone별로 구경하다가 진열대 높이 자리 잡은 아기사자 인형을 보고 빵 터졌네요 ㅋㅋ 여름이라 더운지 아기사자도 낮잠을 자고 있나 봐요~ 근데 정말이지.. 표정이 정말 정말 귀엽네요 ㅋㅋㅋㅋ

 


엇! 제 눈에 띈 이 것은!!! 원형 조형물에 미니어처로 꾸며진 로스트 밸리 축소판!! 아, 집에 하나두고 싶다.. 비싸겠지...싶어 얼른 발걸음을 옮겼네요 ^^;

 


로스트 밸리뿐 아니라 다른 기프트숍에도 진열되어 있는 인디언 풍의 액세서리 상품들도 잔뜩 있는데요. 눈에 바로 안 띄는 안쪽에 위치해있지만 다양한 액세서리 구경에 눈이 호강하는 것 같았어요!!

 



제가 구입한 상품들을 들고 카운터 앞에 가자.. 카운터 근처에 진열된 또 다른 유혹거리 간식까지!! 다양하면서도 여러 컨셉의 상품들을 구경할 수 있도록 잘 배치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상품 구매는 손님들이 많을 경우를 대비해 기프트숍의 후문, 정문 쪽에 각각 하나씩 배치되어 있기에 선택하셔서 베이코인/현금/카드로 원하는 방식으로 결제하면 된다는 점! 알고 계세요 ^^

 



결국 지름신이 제대로 오셔서 나이를 망각하고 구입한 동물 헤어밴드와 에버장인의 손길을 느낄수 있던 핸드메이드 동물모양 펜을 들고 신나게 기념촬영을.. 찰칵 !!


 


사진도 찍고 기분도 내고 또 다른 탐험을 떠나는 기분으로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로스트 밸리 기프트숍, 한 번 습격해보시겠어요? ^^

 







STORY/생생체험기 2013. 8. 9.

이번 여름의 핫 플레이스는 이 곳!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기자단 1기 조수연, 이지은입니다.


가족, 친구부터 연인까지 다양한 분들이 찾는 캐리비안 베이에서 어른들만의 신나는 파티가 열렸다고 해 얼른 찾아가봤는데요~^^ 바로 '캐리비안 베이'와 논현동에 위치한 핫한 클럽 '옥타곤'이 함께하는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이하 옥타곤 파티’) 파티였습니다


특히 클럽 옥타곤은 월드랭킹 12위를 차지한 클럽이기 때문에 이번에 캐리비안 베이에서 열리는 옥타곤 파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쌀쌀한 저녁시간대에는 뜨거운 클럽파티를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입니다


여름 성수기인 이번 달 20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열린다고 하는데요얘기만 듣고도 벌써부터 신난 저희도 들뜬 마음으로 파티에 갈 준비를 시작했습니다가장 중요한 것, 자 여기서 별표 다섯 개 칩니다!!! 옥타곤 파티가 어른들의 축제인 만큼, 성인임을 인증할 수 있는 신분증은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야광 아이템도 하나쯤 챙기면 좋겠죠?^^>



다음으로는 옥타곤 파티의 드레스코드인 화이트&마린룩의 수영복이나 일상복을 입고 파티에 참여하면 멋진 해군모를 받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흰 옷을 야무지게 챙겼습니다또 어두운 밤에도 주목 받을 수 있는 야광 머리띠까지 가방 안에 쏙! 넣었습니다야광 아이템을 미리 준비하지 못하셨다고 너무 걱정하실 건 없습니다. 클럽파티에 입장해서 둘러보시면 이렇게 HOT한 아이템들을 만날 수 있으니까요~





빵빵해진 가방을 메고 드디어~ 캐리비안 베이에 도착했는데요파티가 시작되는 저녁 6시가 되려면 한참이 남았는데도 캐리비안 베이 앞에는 물놀이와 파티를 즐기러 온 젊은이들로 가득했습니다.




서핑 어트랙션 옆 산후앙 지역에 위치한 옥타곤 파티가 열리는 부스 앞에는 벌써부터 입장을 기다리는 줄이 늘어섰습니다. 파티를 진행하는 스태프들이 빠른 입장을 도와주고 있었고요~

 





부스 옆에는 파티의 라인업과 일정, 주의사항 등이 안내되어 있었습니다세계 최고의 DJ들이 뜨거운 여름 밤을 책임진다고 하니 벌써부터 한껏 기대가 되는데요.






각자의 개성을 가진 DJ들과 또 그에 걸맞게 다양한 컨셉의 파티가 계속된다고 합니다파티 부스 앞에 집을 짓고 매일 방문하고싶은 심정인데요~.ㅜ 아쉬운 마음은 잠시 접어두고가장 기본적인 입장하는 법부터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까 가방을 차곡차곡 챙길 때, 고이 모셔두었던 별표 다섯 개 신분증을 꺼내 보입니다그러면 옥타곤 파티에 당당히 입장할 수 있는 ‘ADULT’라는 글씨가 적힌 팔찌를 받을 수 있답니다!




다음으로 파티 입장료(~ 15,000, ~ 10,000)를 지불하고 옥타곤 파티 입장 팔찌를 채우고한 잔의 칵테일을 무료로 마실 수 있는 FREE DRINK 표를 받았습니다시원하고 넓디넓은 워터파크에서의 파티 입장료치고는, 굉장히 저렴하다는 것을 온몸으로 느꼈는데요팔찌만 꽉 채우고 있으면 언제든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부스에서 받은 FREE DRINK 쿠폰은 생수,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레드불, 스미노프, 토닉 등의 다양한 칵테일로 바꾸어 마실 수 있는데요, 저는 톡톡 쏘는 토닉워터칵테일로 바꾸어 마시고 본격적인 파티를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최고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와 클럽 옥타곤이 함께하는 파티인 만큼, 그 규모와 열기는 대단했는데요담배연기로 꽉 찬 실내 클럽의 퀘퀘함이 아닌 여름밤의 시원한 바람과 뜨거운 함성소리가 가득했습니다.





또 레이싱걸인 섹시한 크루즈 걸들이 쏘는 시원한 물 세례는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키는데요한 여름 밤 울려퍼지는 맛깔나는 디제잉도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주었습니다한바탕 파티를 즐기고나니, 슬슬 배가 고프기 시작했는데요, 번거롭게 밖에 나가 먹거리를 사먹어야한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오븐치킨칩스, 팝콘치킨, 쉬림프, 츄러스, 새우튀김우동, 꼬치어묵, 샐러드스파게티, 계절과일콤보튜브번, 피자롤, 훈제소세지, 닭강정 등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들을 파티 안에서 구입하여 편안한 좌석에 앉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신나는 댄스타임~을 즐기느라 지쳤다면 친구들, 파트너와 함께 다트게임, 축구게임룰렛게임을 해보는 것도 색다른 즐거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키니 차림의 바캉스 속에서의 클럽파티라니 저에겐 정말 색다른 경험이었는데요실내 클럽 안의 답답한 공기와 파티가 지겨우시다면, 탁 트인 캐리비안 베이로 나와 물놀이도 즐기고 썸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파티에도 참가하여 남은 여름을 화끈하게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3. 8. 9.

에버랜드 최고의 전망, 그리고 화덕이 있는 쿠치나 마리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김민아, 오수경입니다.


에버랜드에는 식당이 굉장히 많은 데요. ‘어디로 가야 하지?’, ‘어디가 맛있지?’라고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에버랜드 최고의 전망과 맛을 자랑하는 쿠치나 마리오를 소개합니다


쿠치나 마리오는 마리오 아저씨의 부엌이란 뜻의 피자,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이에요.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유일하게 주문 받는 즉시 조리를 하는 곳이랍니다.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ㅎㅎ

 

쿠치나마리오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데요!



왜냐구요? 위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 사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정문으로 입장한 경우,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쭈욱~ 내려가면 더욱 빠르게 갈 수 있어요. 찾아가기도 쉽고 꽃들 사이에 있어 눈을 어디에 두어도 환상이라는 점!


자, 이제 위치를 알았으니 한번 가 볼까요?



들어가자 마자 보이는 것은! 열심히 피자를 만들고 있는 모습이었어요. 마스크에 모자, 장갑까지!! 위생관리가 얼마나 철저한지 굳이 물어보지 않아도 바로 알 수 있어 마음이 놓입니다.



가게 내부 모습입니다. 햇빛이 자연스럽게 유리창을 통해 들어오면서 분위기가 한층 UP!



가족단위로 많이 찾아 오시더라구요. 그리고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OTL (아, 잠깐 눈물 좀 닦고요..)


그리고 테이블이 굉장히 많고 내부 공간이 넓은 편이라 단체손님도 받을 수 있을 정도에요.^^ 그러나 쿠치나 마리오의 하이라이트는 여기가 아닙니다. 바로 어디? 테라스입니다!



문을 열고 나가면 입이 떡! 하고 벌어질 정도로 아름다운 정원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괜히 에버랜드 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이 아니더라구요. 이쯤 되면 어디에 앉아야 좋은지 나올 차례죠? 바로 나갑니다! (제가 하나하나 다 앉아보고 추천 해드리는 거랍니다^^)

 


① 장미원이 한눈에 보이는 명당 자리



먼저 장미원이 한 눈에 보이는 자리입니다. 들어가자마자 우측으로 틀어서 직진! 인기가 많은 자리라 들어가보시면 항상 차있다는 점~ 그래도 점심시간이 살짝 지나거나 저녁시간이 되기 전에 가시면 자리선점 가능합니다



그리고 이 자리가 장미원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퍼레이드도 볼 수 있어요! 밖에서 봐도 신나지만 시원한 레스토랑 안에서 보니까 더 좋네요. ♡.♡



② 분수가 시원하게 보이는 명당 자리



두 번째는 좌측! 문 쪽 테이블에서부터 3번째에 위치한 자리입니다! 이 곳은 살짝 장미원도 보이지만 제가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이 분수 때문입니다. 폭포수처럼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을 보니 저 속으로 들어가고 싶네요.



③ 포시즌스 가든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명당 자리



마지막 제가 추천드릴 자리는 바로 테라스 맨 끝인데요. 테라스 자리가 모두 좋지만.. 그 중에서도 이 자리가 최고의 명당입니다. 왜냐구요?



포시즌스 가든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자리에서 포시즌스 가든을 촬영한다면 다른 테이블에 걸려 앉아서는 사진 찍기 애매한 경우가 있는데요~ 이 자리는 눈 앞에 걸리는 것이 없어서 셔터를 그냥 누르셔도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답니다. (이 자리를 추천해드리긴 했지만 사실, 테라스에서는 어디에 앉아도 전망이 정말 좋아요.)

 

그리고 지금 에버랜드에서 박칼린의 Summer Night Juke Box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 거 아시죠? 쿠치나마리오의 테라스는 환상적인 공연을 편안하게 앉아서 즐기실 수 있어서 정말 인기만점인 곳이랍니다실제로도 밤이 되면 이 곳에 앉아 편하게 즐기고 싶어서 많은 분들이 음료 한 잔 사서 테라스에서 기다리고 계신다고 하네요인기가 너무 많다 보니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요! 공연시작 40~1시간 전에 쿠치나 마리오로 들어가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젠 쿠치나 마리오에 가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먼저 루꼴라 가든 피자입니다! 이렇게 예쁜 피자는 처음 봤어요!!!!! 이걸 왜 꼭 먹어야 하느냐~! 바로 쿠치나 마리오의 루꼴라 가든 피자는 독특하게 식용 꽃 잎들이 피자 위에 뿌려져 있기 때문이죠. (보기도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는 하는데 먹기에 너무 아까운 피자..)


세프님의 창작 혼이 발휘된 피자! 포시즌스 가든과 잘 어울리는 피자에요. 그리고 이 메뉴는 썸머스플래쉬 축제기간에만 판매되는 메뉴라 장기간 판매를 하지 않아요! 지금 꼭 먹어봐야 하는 피자입니다그리고 쿠치나 마리오에 오면 피자를 꼭 먹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 바로 화덕에서 직접 굽기 때문입니다.



보이십니까!! 화덕의 모습이!! 주문 받는 즉시 숙성시킨 도우를 얇게 밀어 토핑을 올리고 화덕 속에 넣어서 굽는답니다! 밤에 불꽃 쇼 보면서 먹으면 진짜 환상일 것 같네요.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


<봉골레 스파게티>


다음은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와 봉골레 스파게티입니다! 쿠치나 마리오에서 제일 잘나가는 스파게티가 바로 이 두 가지라고 합니다. 우연치않게 둘 다 해산물이 들어가는 스파게티네요!


쿠치나 마리오의 모짜렐라 씨푸드 스파게티는 상큼하면서 고소한 맛이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치즈! 원래는 치즈가 없었다고 하는데요. 셰프님의 연구 끝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었다고 하네요. 고소한 맛이 가미되니 손님들이 굉장히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봉골레 스파게티는 시원한 모시조개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올리브 오일소스의 스파게티 입니다. 오일 스파게티 하면 느끼할 것 같지만 이 곳의 봉골레 스파게티에는 페페론치니가 들어가 느끼한 맛을 잡아줘 깔끔한 맛을 냅니다. 제가 말로 백 번 설명드리는 것보다 한번 드셔보시면 오호!”하실 거에요.



마지막은 포카차를 곁들인 시져 샐러드입니다. 깨알 베이컨이 눈에 띄는 이 곳의 시저 샐러드는 시중에서 파는 것과는 살짝 다르다고 하니 그 차이점을 한번 찾아보세요~




쿠치나 마리오는 인테리어가 굉장히 독특해요. 마치 큰 주방 같은 느낌. 모형 올리브 나무, 모형 야채, 식기, 빈 와인 병, 드럼통 등을 이용해 꾸몄는데요. 드럼통만 보고 진짜 와인을 만드나?’라는 생각도 잠깐 들었답니다. 쿠치나 마리오 곳곳에 놓여진 소품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네요.



끝으로, 쿠치나 마리오에 대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보았답니다!

 

Q1. 테이크아웃이 되나요?

A1. 피자와 음료는 테이크 아웃이 됩니다. 기타 메뉴는 매장에서만 드실 수 있어요~

Q2. 음료수 리필은 되나요?

A2. 탄산음료는 1회 리필이 가능합니다. 오렌지주스는 아쉽지만 불가능합니다.

Q3. 언제 쉬나요?

A3. 입장객 수가 적은 경우나 폭우가 내리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문을 열지 않는답니다.

Q4. 운영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A4. 11 30분부터 22시까지 운영합니다. 하절기에는 22시까지, 동절기에는 18시까지 운영합니다


그리고 이 곳은 셀프 서비스입니다~ 주문을 하면 진동벨을 주는데요, 벨이 울리면 음식을 직접 가져다 드셔야 해요^^ 이 점 꼭 기억해주세요.


'에버랜드에서 어디가 맛있지? 어디가 좋지?'라고 물으신다면 전 쿠치나 마리오로 가실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에버랜드에서 유일하게 주문 후 음식이 생산되는 방식이라 따끈따끈하고 신선한 음식을 드실 수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눈을 어디에 두어도 호강을 제대로 하고 가는 곳!


더운 날 시원하게 이 곳에서 색다른 분위기와 맛을 느끼길 바랄게요~








1 ··· 326 327 328 329 330 331 332 ··· 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