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에버로즈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4건)

장미에 진심인 에버랜드🌹|#꽃바람이박사 #장미축제 #에버랜드로로티

 

장미는 그냥 피는 게 아니랍니다🌱
1976년 자연농원부터 지금까지 이어져 온 찐사랑

에버랜드 장미의 역사부터
집에서 하는 교배 꿀팁까지😎

🌹로즈가든의 모든 걸 알고 싶다면?
꽃바람 이박사를 따라오세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 이번 주말 만개 이어져

이번 주말, 로맨틱 핫플레이스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에버랜드 로로티(Rose Garden Royal High Tea, 이하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에 가보는 것은 어떨까?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이번 주말에도 로즈가든의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화려하게 만개한 자태를 뽐낼 전망이라고 12일 밝혔다.

 

에버랜드 로즈가든은 지난 2022년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븐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을 만큼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특히 에버랜드는 2013년부터 직접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에버로즈'를 개발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총 40품종을 개발했는데, 올해 축제에서는 고객들이 에버로즈를 보다 몰입감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향기존을 마련하고 장미 식재 면적을 확대해서 선보이고 있다.

 

그 중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했으며, 최근에는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진출해 판매되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장미 개화가 늦어 이번 주말까지도 로즈가든의 장미들이 화려하게 만개한 모습이 지속될 것"이라며 "장미가 연중 3회 가량 개화하도록 세심하게 관리하기 때문에 올 가을까지 계속해서 아름다운 장미들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개막한 장미축제에는 지금까지 약 한달간 50만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6월 온라인 버즈량도 지난해 동기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났다.

 

이는 올해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 장미축제가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컨셉으로 장미에 예술적 감성을 더해 차(Tea) 문화, 스토리텔링 등의 요소들과 결합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985년 장미축제를 통해 꽃을 매개로 한 여가 문화를 국민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였던 에버랜드가 이젠 단순한 정원 관람을 넘어 예술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 문화 축제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에버랜드는 올해 장미축제에서 다리아송, 갑빠오, 부원 등 유명 아티스트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스토리, 조형물, 굿즈 등 축제 전반에 걸쳐 고객들이 장미의 아름다움을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느낄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다리아송의 드로잉을 활용해 연출한 장미성과 사막여우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들이 가득한 로즈가든은 관람객들로부터 “전시회 같은 정원” , “장미 인생샷 명소” 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로즈가든 바로 옆 쿠치나 마리오에서는 유럽의 대표 문화인 애프터눈 티 세트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인형, 키링 등 출시 전부터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에버랜드 로로티 굿즈 70여 종도 인기를 끌고 있다.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느낌의 장미축제", "정말 동화속 환상의 나라 같았어요", "굿즈 퀄리티 대박 너무 귀엽네요" 등 에버랜드 로로티에 대한 긍정적인 방문 후기가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 자체 개발 정원 장미 국내 최초 일본 진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의 자체 개발한 신품종 정원 장미가 국내 최초로 일본으로 진출해 최근 판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고객들에게 보다 오랜 기간 꽃을 피우며 향기로운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2013년부터 신품종 장미 개발에 매진해 왔다.

이번에 일본으로 진출하게 된 정원 장미 '퍼퓸에버스케이프'는 내한·내서성, 연속개화성, 수세, 향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지난 2022년 일본 기후세계장미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했다.

또한 2024년에는 퍼퓸에버스케이프가 가진 뛰어난 내병충성으로 광노화 방지 및 항산화 효과가 있다는 연구 논문이 세계적 권위의 SCIE급 학술지 'Chemical and Biological Technologies in Agriculture'에 등재된 바 있다.

지금까지 꽃다발용 절화장미는 해외 진출 사례가 있었으나, 땅에 심고 계속 키울 수 있는 정원용 장미는 기온 변화와 병충해 등으로부터 잘 견뎌야 하기 때문에 해외 진출이 쉽지 않았다.

에버랜드는 병충해와 기온 변화에 강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지속해서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을 피우는 장미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2만 회 이상의 인공 교배를 통해 총 40품종의 새로운 장미 품종을 개발해 왔다.

지속적으로 세계장미대회에 출품하며 에버랜드 장미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고, 2022년 기후세계장미대회 최고상 수상을 계기로 일본 키무라 플래닝 (Kimura Planning, 일본 장미 총판 'Rosa Orientis' 운영)과 퍼퓸에버스케이프의 일본 독점 판매 계약을 맺게 됐다.

에버랜드는 일본 내 품종보호출원을 완료 후 퍼퓸에버스케이프의 접목용 가지를 증식시켜 2년여 만에 올해부터 일본 전역에 판매하게 됐다.

키무라 플래닝은 "잘 병들지 않고 더위와 추위에도 강해 초보 가드너들도 잘 키울 수 있는 퍼퓸에버스케이프는 강하지만 아름다운 장미로 일본에서도 사랑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퍼퓸에버스케이프에 대해 평했다.

신품종 장미 개발을 책임지고 있는 로자리안(장미를 키우는 사람) 하호수 프로는 "10여 년간 좋은 장미를 선보이기 위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에게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어 기쁘다" 며 "향후 장미의 본고장인 유럽과 미주 시장 진출도 차근차근 준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40주년을 맞아 세계 각국의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는 로즈가든에서 한 달간 티 파티를 연다는 컨셉으로 펼쳐지는 '에버랜드 로로티' 장미축제를 내달 15일까지 개최한다

퍼퓸에버스케이프를 포함해 자체 개발한 장미 40품종은 별도의 전시 공간인 '에버로즈 향기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깜짝카메라] 처음 본 사람에게 장미꽃을 선물해 봤더니..? | #꽃바람이박사 #시즌2

 

주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향긋😍
스윗한 꽃바람 이박사의
🌹장미꽃 서프라이즈🌹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에버로즈 신품종과
달달한 이박사 목소리로 듣는 장미원 도슨트 투어까지!

새롭게 돌아온 꽃바람 이박사 시즌2!
지금 시작합니다❤

300만 송이 장미 만발… 에버랜드 장미축제 '인기'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화사한 봄나들이와 로맨틱 데이트 성지로 떠오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이달 17일 개막한 장미축제에 지금까지 열흘간 25만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간 방문객 대비 약 11% 증가한 규모다.

올해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는 720품종 300만 송이의 화려한 장미와 함께 에버로즈 컬렉션존, 오디오 도슨트, 거품 체험 등 장미를 활용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할 만큼 그 동안 대한민국 대표 장미원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장미원 내부는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저마다 다른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4개의 가든으로 구성돼 있으며, 다양한 장미 포토존과 함께 전세계에서 온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특히 올 봄 빅토리아가든에 새롭게 조성한 에버로즈 컬렉션존에서는 에버랜드가 2013년부터 직접 개발해온 국산 장미 30품종과 품종보호등록을 앞둔 신품종 장미들까지 K-장미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다.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은 "올해는 이른 더위로 인해 장미 개화 속도가 예년보다 빠른 편"이라며 "이번 주말 300만 송이 장미가 만발하며 절정의 아름다움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오늘(28일)부터 장미원 중앙에는 다양한 크기의 빨간 장미꽃 천여 송이를 형상화한 길이 9미터, 높이 4미터 규모 초대형 조형물과 세계 최고 장미정원 수상 현판을 새롭게 선보여 고객들에게 장미축제 시그니처 포토스팟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에버랜드가 올해 새롭게 선보인 장미축제 가든패스(Garden Pass)도 고객 인기를 가속화하고 있다.

가든패스는 내달 9일까지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기간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특별 이용권이다.

 

정문에 마련된 가든패스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동물원 등 에버랜드를 원하는 시간 만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에 따라 1만원부터 4만원까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장미원까지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 우선탑승권과 호암미술관 할인권도 함께 증정해 에버랜드를 짧은 시간에 알차게 즐기려는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선택이다.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다녀간 고객들의 생생한 반응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이어지고 있다.

에버랜드가 장미축제 초기 반응을 분석해본 결과 블로그, 카페 등 고객들의 자발적인 온라인 버즈량은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0% 증가했으며,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에버랜드 SNS 채널에 올라온 장미축제 콘텐츠 누적 조회수도 200만회를 돌파했다.

고객들은 온라인을 통해 " 날씨도 덥지 않아 딱 좋은 계절! 장미원 정말 너무 예쁘네요", "갖가지 장미가 내가 제일 예쁘다는듯 뽐내고 있는거 같아요", "에버랜드만큼 다양한 품종의 장미가 있는 곳은 없을거 같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는 에버랜드 장미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미를 더욱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콘텐츠그룹장이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장미원의 유래와 에버로즈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마련돼 SNS 인증샷 명소로 좋다.

아모레퍼시픽과 협업해 장미원 중앙에 마련한 '거품멍전(展)'에서는 해피바스의 기분좋은 향기와 함께 대형 거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힐링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JunQ-행복한 장미축제(Happy Rose Garden) Official MV

 

사실 내가 진짜로 원하는 건!
에둥이와 함께하는 향긋한 장미원!

720품종의 장미 300만송이가 피어난
장미축제로 놀러오세요❤️🧡

#장미축제 #꽃바람이박사 #차노을 #Happy #패러디

음원 : Happy
작곡 : Heddy(헤디)
출처 : youtu.be/ce2o-e6GmSU

에버랜드, 장미축제 '가든패스' 출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선정된 '에버랜드 장미원'을 장미가 가장 아름다울 때 경험할 수 있는 특별 이용권이 나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 에버랜드는 장미축제를 맞아 장미원 이용에 특화된 '가든패스(Garden Pass)'를 새롭게 출시하고 오늘(21일)부터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장미원 가든패스는 오는 24일부터 6월 9일까지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가장 화려하게 만개하는 기간에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간제 특별 이용권이다.

정문에 마련된 가든패스 전용 게이트로 입장해 원하는 시간만큼 장미원을 포함해 포시즌스가든, 동물원, 상품점 등 에버랜드를 이용할 수 있어 화창한 봄 날씨 속에서 아름다운 정원 관람 니즈가 높은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가든패스는 에버랜드를 이용한 시간만큼 1만원부터 4만원까지 차등 요금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가든패스로 에버랜드 입장 후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등 정원을 집중적으로 관람하고 2시간 안에 퇴장하면 1만원만 내면 된다.

2시간 1만원, 3시간 2만원, 4시간 미만 3만원, 4시간 이상 4만원으로 요금이 적용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가든패스 예약 시 최초 4만원을 선결제하면 이용시간에 따라 차액이 자동 환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976년 개장 때부터 식물원과 동물원을 중심으로 국민들의 여가문화를 선도해온 에버랜드는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하늘정원길, 뮤직가든, 포레스트캠프 등 5대 정원을 중심으로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정원 문화를 제공해가고 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숲과 정원 등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하려는 사람들이 증가하며 정원을 보기 위해 에버랜드를 방문하려는 고객들이 많아지면서 이번 가든패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원 관람을 위한 가든패스가 출시된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월 중순 수도권 최대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 정원길을 단독으로 경험할 수 있는 가든패스는 약 1만명이 이용했으며, 고객 조사에서 90% 이상이 만족한다고 대답할 정도로 좋은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에버랜드는 가든패스 구입 고객들을 위한 전용 게이트 설치는 물론, 장미원까지 편리하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스카이크루즈 왕복 우선탑승권을 제공한다. 에버랜드 단지 안에 위치한 호암미술관 50% 할인권도 함께 증정한다.

장미원 가든패스 구매와 이용에 대한 자세한 방법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 http://www.everland.com ) 나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버랜드 장미원은 지난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했다.

5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장미원에서 한 달간 개최되는 올해 장미축제에서는 세계 각국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며,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과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장미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 '명품 정원' 서울에서 만나다 삼성물산 리조트, 뚝섬한강공원 친환경 정원 조성

국내 조경사업을 선도하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에버랜드의 헤리티지를 담은 친환경 명품 정원을 뚝섬한강공원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의 정원「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_ Everscape, Timeless Scenery 」은 기업, 기관, 국내외 정원 작가가 참여한 76개 정원 중 가장 넓은 2,300 ㎡ 규모로 조성됐다.

 

덜꿩나무, 루브룸 단풍나무 등 700주의 교관목와 로즈마리, 프랜치 라벤더, 목수국 등 16,000본의 초화류로 조성됐으며 특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직접 개발해 국제장미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에버로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22일까지 열리는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본행사 이후 10월까지 상설 전시돼 봄부터 가을까지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계절의 변화감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를 비롯한 용인 단지 개발을 통해 50여 년간 쌓아 온 조경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난 2018년 조경 전문 브랜드 '에버스케이프(Everscape)'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에 선보인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은 "지구와 함께 호흡한다"는 '에버스케이프'의 브랜드 철학을 담아 친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최근 기후온난화로 인해 보기 힘든 한강의 유빙을 형상화한 공간과 한강의 흐름으로 생긴 충적층을 표현한 공간, 그리고 두 공간을 조망할 수 있는 '시간의 다리'라는 구조물을 설치해 시간을 통해 자연이 회복될 수 있다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또한 폐건축 자재 및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연출물과 사전 제작한 구조물을 조립하는 공법을 사용해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시공법이 사용됐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970년대 용인 단지를 국토개발의 시범장으로 개발하면서 녹지와 문화와의 결합을 추구해왔다.

용인 단지에 나무를 심고 가꾸면서 그 속에 에버랜드(당시 자연농원)를 만들고 장미원, 포시즌스가든 등의 헤리티지 정원부터 뮤직가든, 하늘정원길, 포레스트캠프 등 각각의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5대 정원들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에버스케이프; 영원한 풍경」 역시 연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서울 뚝섬한강공원에 자연 보전 이야기를 담은 문화 공간으로 시민들과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 이번 정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를 제공하고, 자연 보전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장미축제, 오는 17일 개막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사랑의 계절인 5월을 맞아 오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 달간 '장미축제(Rose Festival)'를 개최한다.

1985년 국내 최초의 꽃축제로 시작한 에버랜드 장미축제는 그동안 국내 주요 기업 및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며 70여 개 꽃축제의 효시가 됐다.

720품종 300만 송이 장미가 만개하는 올해 축제에서는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국산 장미인 에버로즈 컬렉션존을 새롭게 선보이고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 세계 최고 'K-장미원'에서 에버랜드 장미(에버로즈) 경험 】

 

에버랜드 장미원은 2022년 호주에서 열린 세계장미대회에서 세계 최고의 장미 정원에 수여되는 '어워드 오브 가든 엑설런스'(Award of garden excellence)'를 국내 최초로 수상하며 K-장미원의 위상을 높인 바 있다.

빅토리아, 비너스, 큐피드, 미로 등 총 4개의 테마정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이번 축제 기간 동안 포트선라이트(영국), 뉴돈(미국), 피스(프랑스) 등 전세계 720품종 300만 송이의 장미가 만개하는 모습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빅토리아 가든에는 에버랜드가 직접 개발한 국산 장미 품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에버로즈 컬렉션존'이 올해 새롭게 조성됐다.

2013년부터 신품종 국산 정원장미 개발을 시작한 에버랜드는 지금까지 총 30품종의 에버로즈를 개발해 품종보호등록을 마친 상태다. 

이중 강한 향기와 화려한 꽃잎이 특징인 '퍼퓸 에버스케이프' 품종은 국제장미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비롯해 4개 부문을 석권하며 국제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

에버로즈 컬렉션존에서는 웨딩, 가족, 에버스케이프, 카니발 등 각 장미 품종별 컨셉에 맞춰 스토리 사인물과 테마 포토존이 연출되며, 개발을 마치고 품종보호등록을 앞둔 신품종 장미들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오디오 도슨트, 장미 포토존, 거품멍展 등 즐길거리 가득 】

 

에버랜드 장미축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도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유튜브에서 '꽃바람 이박사'로 유명한 에버랜드 이준규 식물컨텐츠그룹장(조경학 박사)이 오디오 도슨트를 통해 장미원의 유래와 에버로즈의 탄생 비하인드 스토리 등 재미있고 유용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장미원 오디오 도슨트는 에버랜드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장미원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서도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다.

이준규 그룹장이 직접 출연해 다양한 정원과 식물 이야기를 들려주며 화제를 모았던 '꽃바람 이박사' 영상 시리즈는 오는 6월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즌2가 새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스팟도 다양하게 마련돼 SNS 인증샷 명소로 좋다.

축제 기간동안 장미원에는 핑크 계열 장미들로 꾸며진 대형 찻잔 화분과 꽃수레, 장미 배경 테이블 등이 설치되며, 공중에 매달린 행잉화분과 장미터널 등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에버랜드 사진을 전담하고 있는 류정훈 작가는 빅토리아 가든에서 장미성을 배경으로 장미꽃을 촬영하거나 로즈기프트 상품점 아래 장미원이 내려다보이는 거리 등을 장미축제 최고의 사진 명소로 추천했다.

또한 장미축제 기간동안 아모레퍼시픽 해피바스와 협업한 '거품멍전(展)'이 장미원에서 열린다.

거대한 에어돔에서 진행되는 거품멍전(展)에서는 해피바스의 기분좋은 향기와 함께 대형 거품을 오감으로 경험하며 힐링하고,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고객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 포시즌스가든 새로운 분위기 변신… 정원 전용 '가든 패스' 출시 】

 

이외에도 산리오캐릭터즈 테마정원으로 꾸며진 포시즌스가든은 튤립에 이어 프렌치라벤더, 체리세이지, 디기탈리스 등 허브식물과 봄꽃이 가득 피어나며 새로운 분위기로 변신했다.

6월 16일까지 포시즌스가든에서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등 산리오캐릭터즈 테마 포토존은 물론 먹거리와 굿즈, 어트랙션까지 환상적인 캐릭터 오감 체험이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장미가 만발하는 5월말부터 6월초에 장미원은 물론 포시즌스가든, 뮤직가든 등 에버랜드의 다양한 정원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특별 이용권인 '가든 패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 http://www.everland.com ) 에서 확인할 수 있다.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