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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4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29일 서울 종로구 창경궁에서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한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합니다!

 

김봉영 사장을 비롯한 50여명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임직원들이 회사의 조경사업 노하우를 살려 창경궁 내 수목관리와 문화재 보수활동을 진행했는데요. 

 

 

먼저 담홍색이 인상적인 금낭화를 심어 들꽃길을 조성하고, 조선시대 임금들이 편전으로 사용했던 함인정 돌계단에는 빨간 앵두나무를 식재해 고궁에 봄 기운을 입혔습니다.

 

 

또 국보 제226호로 지정된 명정전을 찾아 창호지 전량을 교체하고 문틀의 묵은 먼지를 털어 내는 등 중요 문화재 보호를 위한 방제작업도 실시했어요.

 

 

이 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김봉영 사장은 함께 한 임직원들에게

 

"회사가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문화 정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업의 전문성과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번 창경궁을 시작으로 올 한해 전국의 중요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본격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13년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후 지금까지 종묘, 창덕궁, 덕수궁 등 61개 문화재에 2천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데요.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 문화재 지킴이로도 나서 에버랜드 인근 용인 지역 서원, 향교, 고택 등 중요 문화재에 대한 봉사 활동도 실시하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에스원' 후원으로 탐지견센터를 위탁 운영 중인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007년부터 흰개미 탐지견을 활용해 전국의 목조문화재에 대한 흰개미 피해조사 현장에 참여하는 등 문화재 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감정노동 전문교육 '재능기부'

에버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서비스 업의 특성을 살려 감정노동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개발한 마음건강 관리 프로그램 '비타민 캠프'를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중점 추진한다.



 

첫 번째 사회공헌 대상은 에버랜드가 위치한 경기도의 민원상담 콜센터 근무자 300여명으로, 내년까지 총 6차수에 걸쳐 비타민 캠프를 운영한다.


'비타민캠프'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서비스 전문 교육기관인 '서비스아카데미'에서 개원 20주년을 맞아 지난 2014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한 '감정노동' 전문 교육과정이다.



 

에버랜드, 골프장 등 고객접점이 많은 업의 특성을 가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이 프로그램을 서비스직 현장에 적용해 감정노동에 따른 심리적 고통을 예방하고, 해소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대 심리학과 김명언 교수를 비롯한 심리학 전문가들의 참여와 서비스아카데미의 고객접점 직원 교육 노하우가 집약되어 1년 여간의 노력으로 개발된 것으로 이론과 실습이 잘 융합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3일 이틀간 용인 삼성물산 서비스아카데미에서는 경기도 콜센터 근무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타민 캠프가 진행됐다.



 


최근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국내 주요 730개 직종 중 텔레마케터의 감정노동 강도가 가장 센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1박 2일간 '공감-발산-채움-강화' 4단계의 전문 감정관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캠프 참가자들은 진단결과에 따른 맞춤처방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답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에버랜드를 방문해 자연환경 속에서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관람, 원예 테라피 등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현장 프로그램을 함께 했다.

 

'비타민 캠프'에 참여한 경기도 콜센터의 한 상담사는 "민원인들로부터 하루 수 십 건의 민원을 접수, 상담하느라 내 자신을 돌볼 시간이 없었는데, 비타민 캠프를 통해 많은 힐링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비타민 캠프'는 국내 첫 감정노동 특화 교육이라는 점과 프로그램의 효과가 입소문으로 퍼지면서, 금융, 호텔 등 전문 서비스업계와 사회복지사 등 현재까지 총 5천여 명이 교육에 참가해 오고 있다.



 


특히 교육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아 5점 만점에 평균 4.7∼4.9점의 평가를 받을 정도로 서비스아카데미 역대 교육 중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38%가 우울증을 앓은 경험이 있을 정도로 마음건강 관리의 필요성이 중요해 지고 있다"고 전하며, "비타민 캠프를 통해 감정노동 직군 종사자들이 정신적 고통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예방, 치유로 근무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향후 비타민 캠프를 감정노동 직군들의 교육이 필요한 지자체, 외부 기업이나 기관들을 대상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에버랜드, 저소득층 21세대에 '에버하우스' 새집 마련

 

삼성에버랜드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의 노후 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희망의 집고치기' 사업을 펼쳐, 올 한해동안 용인을 비롯한 경기·충청 지역주민 21세대 가정에 새집을 선물했습니다.

 

'에버하우스'로 이름 붙여진 이번 사업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삼성에버랜드가 업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올해 2월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식을 맺고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 희망 만들기 '에버하우스' 협약식 ('13년 2월)  >

 

이를 위해 삼성에버랜드는 '에버하우스' 사업에 사용될 후원금 3억원을 지난 2월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으며, 4월부터 본격 시작된 집고치기 활동에 임직원 200여명이 직접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 희망의 집고치기에 참여하고 있는 삼성에버랜드 김봉영 사장(가운데)과 임직원 >

 

올해 '에버하우스'를 통해 새로운 집으로 탄생한 곳은 용인市 8곳 등 총 21곳으로, 한국해비타트가 해당 지자체 복지사들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 가구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와 두 차례에 걸친 현장 실사를 거쳐 투명하게 선정했습니다.

 

특히, 삼성에버랜드는 '에버하우스' 사업에 건축·조경·에너지사업을 담당하는 E&A(Engineering&Asset) 사업부의 특성과 보유역량을 활용해 '친환경·에너지저감형 주택'이라는 개념을 적극 반영했는데요. 단순한 노후주택 보수 차원을 넘어 가정용 태양광 발전이나 단열 강화 등 기존 주택을 에너지저감형 주택으로 개선하고, 건축 디자인 전문가들의 재능나눔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독창성을 살린 집고치기를 진행해왔습니다.

 

한편, 21채의 집고치기 완공을 기념해 23일 용인시 원삼면 사무소에서 진행된 '에버하우스 헌정식'에는 삼성에버랜드 E&A사업부장인 전태흥 부사장과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에버하우스를 제공받은 지역 주민들에게 명패 전달을 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더 많은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업의 특성을 살린 '에버하우스' 사업을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입니다. ^^

 

 

STORY/생생체험기 2013. 10. 17.

에버랜드 전문가들이 한 곳에 모여 따뜻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다!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를 사랑해주시는 여러분~ 어제부터 비가 주륵 주륵 내리더니 갑자기 확~! 추워졌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어제 막 들어온 핫 뜨거운 후끈한 소식바로 어제, 10 15일 에버랜드 임직원들이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두 팔 걷어 올린 사연을 저 황외성 기자가 취재해왔습니다!! 궁금하시죠?!


저와 함께 지금 만나러 갑니다~~!!! ^3^



. 이 곳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명진들꽃사랑’ 마을입니다. 제가 온 이유요바로, 오늘은 에버랜드 임직원들이 '러브스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이 곳으로 총 출동! 하는 날 이거든요~

 

?! 잠깐~ 이거 그냥 봉사 아닙니다?! 들어는 보셨나요?! 이것이 바로 진격의 '재능기부 사회공헌 봉사활동'!!! 빰빰빰!♪



요즘 재능기부가 또하나의 대세 봉사활동으로 자리를 잡고있죠에버랜드 임직원들이 모두 모여 하나로 뭉치면 ~ 행복해 진다고 하는데~?♪ (오늘따라 왜 자꾸 노래가 나오니... 황기자, 되게 낯설다ㅋㅋ;;)

 

먼저 E&A 사업부 팀! 시설 정비의 달인!! 이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1조와 2조로 나누어 시설물 수리와 안전 점검을 해주셨는데요언제나 그렇듯 저 눈빛! 그리고 카리스마 있는 확실한 역할 부여!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더라고요~



각자의 역할을 확인한 후 한쪽 구석에 모여있는 장비를 각자 하나, 둘 가져 갑니다!!



뚝딱! 뚝딱~! 묵묵히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대학생인 저 황기자의 눈에 비친 E&A 사업부 임직원들... 마치 맥가이버같은 모습! 너무 멋있었어요 ㅠㅠ 마치 본인의 집을 수리하는 것처럼 열정을 다하시더라구요~



내가 살 집이 아니기 때문에 더 신경 쓰고 더 꼼꼼히 관리해주시는 E&A 사업부의 임직원들작은 것 하나라도 놓칠세라 본인이 맡은 부분을 꼼꼼히 살펴보시는데요~



보이시나요? 저 섬세한 손놀림~~~ 3 정말 누가 보면 본인 집 수리하는 줄 알았다니까요얼마나 꼼꼼하게 일 해 주시는지 제가 다 감사했습니다. 모두 너무 좋아할 것 같아요! ^-^*




이에 뒤질세라 다음 바통을 이어 받는 리조트 사업부!!! 오잉? 왠 선물 보따리?! 이 곳은 지하 대강당! 요 선물들은 이 곳 보육원에 살고 있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고 하네요. ^


처음 아이들과의 만나는 자리라조금 낯설 수 있어 이를 쉽게 허물기 위해 리조트 어트랙션운영그룹의 김영식 책임 일일 MC 나섰습니다!



??!! 오늘 처음 본 사이 맞나요~~? 김영식 책임님... 아이들과 웃으며 너무 잘 어울리셔서 금방 친구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아이들과 함께 가위바위보, 넌센스 퀴즈, 단합을 위한 풍선게임, 과자먹고 휘파람불기 등을 통해 아이들과 재미있는 놀이 시간을 가졌는데요. (어른들이 더 좋아했다는 소문이... ^^:;)




바로 이 과자! 보기만 해도 뻑뻑한 이 과자를 먹고 빠르게 휘파람을 부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이 재미있어 보여 저도 직접 참여해 봤지만 생각보다 쉽지만은 않더라고요;; ㅎㅎ



선물받는 친구들도 너무 좋아했어요. 하나 하나 직접 상품 설명도 해주시는 책임님의 센스~! 


놀이시간이 끝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건강관리'를 알려주기 위해서 FC사업부의 임직원 들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먼저, FC위생안전그룹 서유진 사원의 위생교육이 있었습니다




이론교육이 끝나고 실제 아이들의 손 위생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직접 아이들의 손에 세균 유무 검사를 해보았습니다.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는데도 한명, 한명 다 신경 써주시는 서유진 사원아이들 역시 신기한지 모두가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서유진 사원도 이렇게 위생교육에 적극적인 아이들은 처음 본다고 하더군요~ 헤헤우리 아이들... 귀엽죠?^^;



위생교육이 끝나고 쿠킹클래스 시간이 왔습니다! 이 날은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케이크 데코레이션'이 진행되었는데요그냥 방법만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과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는 재미있는 놀이이자 공부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짜잔~!



아이들이 만든 케이크 너무 예쁘죠? ^^:; 



너무 잘 만들어서 칭찬을 받은 친구의 작품이에요. 너무 예쁘죠??


아이들과 재미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보육원 3층에선 요리준비가 한창 이었는데요~



아이들에게 제공 할 식사를 준비 중인 FC사업부의 조리사들! 너무 집중하셔서 제가 왔는지도 모르시더라고요



오늘의 대표 메뉴는 바로 '갈비떡찜!' 아이들도! 어른들도!! 모두가 칭찬하며 먹은 음식 입니다다들 너무 좋아하여 요리사님들께 직접 찾아와 인사하는 친구들도 여러 있었답니다~ ^^ 



이렇게 후식까지 예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

 

이걸로 끝이 아니죠?! 마지막으로는 동물친구들을 만나러 가는 시간!!


오늘의 동물친구는 '아기사자' '스컹크'! 동물을 쉽게 보기 어려운 보육원 친구들에게 진짜 사자와 스컹크를 만난다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을텐데요, 직접 보고 너무 너무 반가워 하고 기뻐하고 신기해하는 아이들이 그저 사랑스럽기만 했습니다 ^^




한 명씩 차례로 나와서 사진도 찍고, 직접 만져보기도 했답니다아이들은 당연히 너무 좋아라 하죠 ^-^ 또한 사육사들이 사자와 스컹크에 대해 습성 등을 알려주며 간단한 교육도 진행했답니다.



자. 지금까지 에버랜드의 임직원들이 각자의 재능을 기부해 진행된 '러브스쿨' 봉사활동 현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어떠세요, 여러분?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맘이라도 뜨끈하게 데워드리고 싶은 제 맘이 전해졌으면 하네요ㅋㅋ

 

이처럼 작은 일부터 큰 일까지. 하나, 하나 신경 써주신 삼성에버랜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에 감사와 격려의 박수 한번 주쒜여~ ! ^3^


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다 함께 같은 곳에 모인다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을 텐데요. 업무의 특성을 잘 살려 오히려 다른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재능 나눔활동이 앞으로도 더 많이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이상으로 위드에버랜드기자단 1기 황외성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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