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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커버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9건)

STORY/생생체험기 2020. 1. 2.

아이와 함께하는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 실내코스

이제 며칠만 있으면

아이들의 본격적인 겨울방학 시즌이 찾아오죠~ㅎ

겨울방학 눈썰매도 타고 윈터 플레이 그라운드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지만

"겨울엔 그래도 실내지!"를 외치며

따뜻한 실내를 찾아 에버랜드를 이리저리 헤매시는 분들을 위해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ㅎ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하나.

"헬로 터닝 어드벤처"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소피루비 애니메이션을

시간대별로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라

더 실감나게~ 재미있게~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매직트리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실내 놀이터인 키즈커버리와도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키즈커버리와 비슷한 시간으로

연이어 예약하여 코스로 짜시길 추천! 추천!



헬로 터닝 어드벤처 입구 옆 티켓 발권기를 통하여 

미리 예약하셔야지만 관람이 가능하기 때문에

입장하실 때 미리미리 티켓을 발권해주세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둘.

키즈 키즈~ 커버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 역시 입구 옆 매표소를 통해 

미리 티켓을 발권하셔야 이용하실 수 있어요~


이용권과 연간회원권 손님, 12개월 미만 유아: 무료입장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 유아: 5,000원


이용권과 연간회원권이 없는

12개월 이상 ~ 36개월 미만의 어린 친구들은

입장료를 별도로 지불해야지만 이용이 가능하답니다~



125cm 미만의 어린이 전용 시설이기 때문에

125cm 이상의 언니, 오빠들은

아쉽지만 함께 뛰어놀 수 없어요~ㅠ




아빠와 숨바꼭질하며 노는 사이

엄마는 카페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쏭쏭이들 아가였을 때부터 제가 아주 애정 하던 핫플이었는데


이제 쏭군도 키가 쑥쑥 자라서

앞으로 키즈커버리를 이용할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 괜스레 서글퍼집니다~ㅠ


저희는 입장할 때 미리

에버랜드에서 나가는 시간을 계산하여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를 넣는 편이에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서 애니메이션 한편 보고,

키즈커버리에서 체력을 쪽~ 빼면

집으로 가는 차 안에서부터 꿀잠 예약!!!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셋.

에버랜드에서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가장 쾌적한 장소를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저는 망설이지 않고 "판다월드"를 추천하겠어요~



어! 근데 판다월드 입구가 바뀐 거 같죠?!




바로 판다월드 안에 미리봄 나비정원이 생겼거든요~

벌써 봄이 찾아왔나 봄~ㅎ




마치 동화 속 세상으로 들어온 느낌~

천장부터 이어져 내려오는

형형색색의 고운 나비들이 보이시나요~




긴꼬리제비나비, 큰줄 흰나비,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등 

5종 5만여 마리의 나비들이

꽃밭을 날아다니는 싱그러운 모습을

지금! 이 한겨울에 에버랜드에서 직접 보실 수 있답니다~




알에서 애벌레, 번데기를 거쳐 성충인 나비가 되는 과정도

이렇게 가까이에서 보실 수 있어요~



나비를 좀 더 가까이에서 볼 수 있게

나비 꿀 주기 체험도 한번 해볼까요?!

먼저, 테이블에 놓인 꽃을 하나씩 들고~



나비를 향해 살며시 내밀면

나비들이 꽃에서 나는 꿀 냄새를 맡고 

꽃을 향해 날아온답니다~



꽃 속에 숨어있는 나비 두 마리 찾으셨나요?ㅎ



화관과 나비 선글라스, 나비 날개 같은 소품도 쫙~ 준비되어 있어

나비들과 함께 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요~



화관 하나 썼을 뿐인데

왜 이렇게 화사해진 거냐며~ㅎ




아주아주 봄봄하네요~ㅎㅎ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바닥에 나비를 조심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나무가 아닌 땅에 앉아 쉬는

나비들도 간혹가다 있기 때문에

그냥 막 다니다가는 예쁜 나비가

바로 무지개 다리를 건널.... ㅠ



며칠 후면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이루고 싶은 소망을

나비 모양 포스트잇에 적어보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함께 참여해보았어요~



가족의 건강과 로또 당첨,

순수하게 펭수를 직접 만나보고 싶다는 소원까지

소원 잎으로 벌써 빼곡하게 채워진 나비 나무^^



저희 아이들은 재미있는 가족여행 떠나기와

평소 갖고 싶었던 장난감을

소원나무에 적어 놓았네요~

소원나무에 적힌 소원들이 모두 이루어지기를~~~



미리 봄 나비정원에서 나와

러바오와 아이바오를 만나러 고고!


판다월드 입구에 미리 봄 나비정원이 있기 때문에

일타쌍피! 한 번에 두 가지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지요~



판다월드 안에는 각종 IT 기기를

활용한 체험시설도 있고~



쾌적한 환경에서 낮잠을 즐기는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날 수 있지요~



그런데 이날은 어찌나 활발하게 돌아다니는지~

지금까지 제가 본 판다의 모습 중

가장 날렵한 모습이었답니다!


판다도 바로 옆 나비정원 오픈 소식에

구경 가고 싶어 엉덩이가 들썩들썩 한 건 아닌지.. ㅋ



까꿍! 레서판다 없다!

레서판다와 황금원숭이 역시

판다월드에서 만날 수 있는 귀염둥이 동물 친구들이랍니다~



판다월드에서 지름길을 통해

위풍당당 호랑이도 구경하고~

펭귄 아일랜드의 뒤뚱뒤뚱 펭귄도 구경하고~



도착한 곳은

씨라이언 스타디움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넷.

씨라이언 스타디움



"토토와 물개섬" 을 보기 위해서죠~

거의 매시간 정시에 시작하는 토토와 물개섬 퍼포먼스!



계획한 건 아니었는데 어쩌다 보니

딱 시작 시간에 도착한 거 있죠?!ㅎ



물개와 함께하는 생태 설명회!

넘치는 해양 쓰레기 때문에 사라져가는

물개섬의 물개를 보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물개 박사와 토토의 이야기를 담았답니다~



물개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도 구경하고

더불어 자연환경 보존의 소중함도 깨닫는 유익한 시간

재미있었다면 다 함께~물개박수~ 짝짝짝!!!



토토와 물개섬에 이어 보면 좋은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의 "슈퍼버드를 찾아서"도

함께 관람하시면 좋아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다섯.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




씨라이언 스타디움과 거리도 가깝고~

시간도 거의 매시간 30분 시작이라

토토와 물개섬이 끝나고 바로 연이어 보기 딱 좋거든요~




환경파괴로 사라져가는 새들을

지키려는 동물 탐험과 알렉스, 스텔라와 함께

슈퍼 버드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함께 떠나는 모험!


어찌 사람보다 더 흉내를 잘 내는지

새들의 개인기는 볼 때마다 신기하고

몇 번을 봐도 재미있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실내어트랙션

세 가지!

위치도 서로 붙어있어 한 번에 쭉~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여섯.

슈팅! 고스트- 레니의 피닉스원정대-스페이스투어




좀비판다의 습격을 막기 위해 

고스트헌터가 되어

유령과 대결하는 슈팅! 고스트


레이저 총으로 좀비판다를 물리치며

점수 대결을 할 수 있어 

끝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어트랙션!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드래곤에게 습격당한 마법학교

마법봉으로 드래곤을 물리쳐주세요~!

동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마법봉을 휘둘렀더니

제 생애 처음! 게임으로 1등을 다 해보네요;;;ㅋ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스페이스 투어에서는

몬스터 패밀리 4D가 상영 중~

바람도 나오고~ 좌석도 움직이고~


특수효과를 통해 흔들흔들

실감 나게 영화를 즐길 수 있답니다!

(키 110cm 이상 이용 가능)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일곱.

"키즈 빌리지"




운영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키즈빌리지안 티켓 발권기를 통해

예약증을 발급받아야 이용이 가능해요~


추천 이용 연령은 3세부터 10세까지~

매시간 정시 오픈!

45분간 이용 가능하고 나머지 15분은 클린타임!



입장을 기다리며 웬일로

먼저 사진을 다 찍어달라고 하네요;;;

점점 사진 찍을 때 비싸게 구는 아들인지라

이럴 땐 재빠르게 찰칵! 찰칵!



키즈빌리지는 웅진 북클럽에서 운영하는 시설로

편하게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활기차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블럭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부모님들을 위한 휴식공간도 마련되어 있는 키즈빌리지!

놀다 보면 45분은 정말 순삭!이에요~



에버랜드 실내 추천코스 여덟.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 가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아니겠어요?!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예전에는 주인공 러바오의 허당 매력에 빠졌었는데

지금은 원숭이 대장 아저씨가

또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ㅋㅋ


화려한 춤과 노래, 그리고 퍼포먼스까지

하루에 2회만 하는 공연이라

꼭 공연시간을 미리 확인하세요~



실내코스로만 돌아도

너무나 알찬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마지막은 에버랜드 정문 가까이에

위치한 베네치아 디저트 카페에서

따뜻한 핫초코 한잔하고 갈게요~



귀여운 눈사람 마시멜로 덕분에

아빠의 지갑이 이렇게 또 열립니다~ㅋ



아이와 함께하는 한겨울

에버랜드 추천코스! 어떠신가요?!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에버랜드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12. 2.

추울 때도 문제없죠! 초등학생과 즐기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날이부쩍 더 추워진 느낌이에요.

올해는 덜 춥다고는 하지만 

저는 벌써부터 왜 이리 춥죠 ㅎㅎㅎㅎ


날이 좋을 때면 정말 사람이 많은 에버랜드지만,

추울 때는 그보다는 적지만

그래도 여전히 에버랜드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답니다.


추울 때도 당연 에버랜드만한 곳이 없죠

한파가 와도 즐기기 좋은

에버랜드 실내코스를 소개해볼게요.



초등학생 둘과 함께 고고 했어요.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들이

더욱 재미있고 춥지 않게

보낼 수가 있는 실내코스입니다.


제가 어디를 먼저 갈지 에버랜드앱을 보고 있는 사이,

우리 딸은 이렇게 맵을 보고 있어요.



매직트리에서의 인증샷은 빠질 수 없죠.

남매는 햇빛에 눈이 부셔서

이렇게밖에 사진을 남길 수 없었지만요 ㅎㅎ


반대쪽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기다려야 하기에 이렇게 찍었더니^^

그래도 이 도치맘 눈에는

초딩 남매가 귀엽기만 하네요.


낮에 보아도 예쁜 매직트리이지만,

밤에 보아도 더없이 예쁜 매직트리라지요.

이제 본격적으로 실내코스를 돌아보기로 해요.



* 헬로터닝 어드벤처



정문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헬로 터닝 어드벤쳐’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좀 크다보니

이곳은 이제 가지는 않지만,

이곳은 유치원생부터 초등 저학년들이

좋아할만한 곳이랍니다.


헬로카봇,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이렇게 3가지를

시간대별로 다르게 보여주니

아이들이 보고 싶어하는 영상이 있다면

시간 체크 하셔서 보여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키즈커버리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랍니다.

항상 여유있게 미리 예약을 해두셔야

이용하실 수 있다는 거 기억해두세요.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부모님이 쉴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 신나게 놀게하고

힘든 부모님의 두 다리는

이 곳에서 쉬어가면 어떨까요?



* 판다월드



귀여운 외모를 뿜뿜하고 있는

판다를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입니다.

판다만 볼 수 있느냐~~~ 아닙니다.


즐거운 체험을 많이 할 수 있는 곳이기에

 초등학생과 함께하는

실내코스로도 손색없어요.



각종 IT기기를 활용한 체험도 할 수 있고,

레서판다, 타마린 원숭이 등

볼거리도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른답니다.


제가 갔더니만 친구들이 모두 낮잠중이라

사진으로는 말고 눈으로만 담아왔어요 :)



* 스카이크루즈



날이 좋을 때는 스카이웨이를 타고

에버랜드 경치를 보면서 이동을 하면

그렇게 기분 좋을 수가 없는데요.


추울 때는 바람이 통하지 않는.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이동을 해보세요.

도착지는 ‘쥬빌리게임 메모리얼샵’에 내리게 되는데요.


포시즌스 가든도 가깝고,

카니발 광장, 그리고 다양한 실내코스들을

즐기기에 이동하는데 더없이 좋습니다.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에서 볼만한

규모가 큰 실내 공연장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일일 공연 횟수가 하루 2회 정도인데요.


공연 시간은 방문 전 어플 또는

홈페이지에서 시간을 확인하시고 가시는 게 좋아요.


공연 시간 미리 인원수 만큼 발권을 하고,

시간 맞춰서 가시는 게 좋습니다.



*슈팅고스트



아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해줄

슈팅 고스트!!!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저도 좋아해요.

귀여운 유령들을 건으로 쏴서

가장 점수를 많이 받는 사람이 

높은 점수를 받아요.

항상 나올 때마다 아빠가 1등을 한다는? ㅎㅎㅎ

좀 져줘야지 ㅋㅋㅋㅋ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도 승부욕은

누를 수가 없나봅니다.



* 레니의 마법학교



새롭게 재탄생 된 레니의 마법학교입니다.

최근 IT 기술과 그래픽으로 완성된

마법의 세계에서 펼쳐지는 

마법보을 활용한 실감나는 슈팅게임!



* 몬스터 패밀리



4D 영상체험을 할 수 있는 몬스터패밀리예요.


영상도 퀄리티가 높을 뿐만 아니라

4D 안경을 쓰고 보는 건데

입체적인 영상, 영상에 맞는

바람과 소리가 리얼해서

탑승 하는 분들의 리얼한 소리도 들으실 수 있어요.

참고로 재밌다는 것만 알아두세요^^



잠시 쉬는 타임을 가져볼게요.

추울 때 제대로 맛있는 게 바로 아이스크림.

초코 덕후인 남매는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초코 맛을 골랐어요.


혼합, 바닐라, 초코 이렇게

3가지가 있는데 골고루 주문해서

맛있게 나눠서 먹었어요 .

캬~ 맛있다요. 역시~



*VR 어드벤쳐



VR 어드벤쳐는 저랑 둘째랑 gogo~


참고로 겁 많은 저는 T 익스프레스 한 번 타보고

더는 못타겠고^^

딸내미도 아직 용기를 내지 못했어요.


그래서 항상 아빠랑 아들이 T를 탈 동안

저랑 딸내미는 VR 어드벤쳐에서

시간을 보낸답니다.


삼성기어 VR과 4D 체어로

환상적인 VR 영상을 체험하실 수 있어요.

에버랜드를 실감나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스푸키 펀 하우스



마지막으로 알려드리는 실내코스는

스푸키 펀 하우스입니다.

대기 시간도 없어서 한 번씩 들어가서

아이들과 체험하기 좋아요.

재미있고 즐거운 체험들이 가득하거든요.



그렇게 놀다보니 어느덧 어둑어둑해지기 시작했어요.

여기저기 조명이 들어오니,

연말 느낌도 물씬나고 더 분위기 있어지는 걸요.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에버랜드입니다~



곳곳의 실내 코스는 모두 돌아보았던 하루!

알려드린 것들 모두 하루 안에 돌아볼 수 있지만

이 중에서 골라서만 가도 되고요^^


제가 추울 때도 끄떡없는

에버랜드 실내코스는 모두 넣어두었으니

춥다고 집에만 웅크리고 계시지말고,

행복의 나라 에버랜드로 떠나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20.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

아이들에게는 짧게

엄마, 아빠에게는 길게만 느껴졌던

여름방학도 어느덧 끝나가네요.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 건 

누구나 마찬가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직 에버랜드를 가보지 못하셨다면

지금 바로 출발해보세요!!


무더운 날씨엔 집에 있는 게 최고지~

라고 생각하셨다면 

그건 NO NO!!


시원한 실내에서도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충분하기 때문에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도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어요.


아이들은 신나고~

엄마 아빠는 쉴 수 있는 에버랜드!!


놀이기구는 물론

공연 관람, 쇼핑, 휴식까지

한 번에 가능한 곳이랍니다.



입장 후 제일 먼저 향한 곳은

헬로 터닝 어드벤처



공룡메카드, 터닝메카드, 헬로카봇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곳이에요.


단순히 영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다 함께 큰 목소리로 응원을 해보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기에

아이들이 더더 좋아한답니다.


발권은 헬로터닝어드벤처 입구 옆

무인키오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원하는 시간을 선택하여 발권할 수 있고요.



곳곳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어볼 수도 있어요.



두 번째로 향한 곳은 키즈커버리


여기가 바로 아이들은 물론

엄마, 아빠의 천국이라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있겠다~

아이들은 맘껏 뛰어놀 수 있겠다

이보다 좋을 수가 없지요.


거기다 모든 조형물은

미국의 친환경 놀이시설 ‘플레이타임’이 만든

특수 소프트폼을 사용하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하거든요~

자칫 아이들이 뛰어 놀다 넘어진다 한들

폭신폭신한 소재라 걱정이 없어요.



사실 엄마 아빠 눈에는

특별한 게 없는데? 라고 싶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은 동물, 화산, 정글 등의 주제로

꾸며져 있는 키즈커버리를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이제 아장아장 걷기 시작한

울 둘째도 여기저기 탐색하고 다니기

아주 바빴다는..ㅎㅎ


36개월 미만 영아는

5천원의 추가 금액으로

키즈커버리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고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이 이용 가능한

토들러 존도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언니, 오빠 따라온 아가들도

재미있게 놀이할 수 있어요.


1시간 단위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40분이랍니다.

이 곳 역시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일찌감치 원하는 시간에 

예약부터 하시는 게 좋아요~



이번에는 이솝빌리지로 고고!!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팡팡! 대포로 쏠 수 있는

볼 하우스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요.



색색의 공들을 쏘아 올릴 수 있는 이 곳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이색 놀이터라 할 수 있어요.


스트레스도 확~ 날려버릴 수 있답니다.



이쯤 되면 조금 지친다.. 하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는 맑은 공기 쉼터

프렌시아 존을 이용해보세요.




편안히 쉬면서

감상도 할 수 있는 맑은 공기 쉼터는

에버랜드 곳곳에 마련되어 있는데요.





단순히 쉼터의 기능만 있는 것이 아니라

즐길 거리와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더욱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쿨쿨 낮잠을 자는 동안

엄빠 역시 아주 편안한 휴식 시간을

보낼 수가 있었답니다~~




잠에서 깬 아이들과 향한 곳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이 뮤지컬은 벌써 4~5번 정도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엄청나게 좋아한다죠.


저 또한 그리도 많이 보았건만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오신다면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은

꼭꼭 보시길 추천드려요.



슬슬 배가 고파 오신다고요? ㅎㅎ

저녁을 먹으며

신나는 락 파티 썸머 크러쉬도 즐겨보세요.


야외에서 즐기는 락 공연에

엄마아빠의 어깨도 들썩들썩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죠.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에버랜드의 진가를 느낄 수 있는 시간!!



무더위를 피해 야간 개장에 오셨다면

화려하게 펼쳐진 빛들의 향연도

꼭 보시길 바라요.



쏴아쏴아~ 쏟아지는 분수 물줄기를 보면

더위가 확 가신답니다!!



이번엔 문라이트 퍼레이드!!


깜깜한 거리를 행진하는

LED 불빛의 요정들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환상 그 자체라죠.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 등의 

야간 공연은 매일 밤 펼쳐지고 있으니

여름방학 가볼만한곳 에버랜드에 가신다면

마지막 불꽃놀이까지 놓치지 않고

보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아이들에게 아주 행복한 여름방학으로

기억에 남을 테니 말에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8. 19.

무더운 여름방학,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법!

작년만큼은 아니지만 

“내가 바로 여름이다!” 힘자랑이라도 하듯

엄청난 폭염이 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폭염경보까지 내려지기도 했죠.


그래서인지 에버랜드 옆 캐리비안 베이는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반면,

우리 에버랜드는 요즘들어

부쩍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서 뒹구는 아이들과

에버랜드에서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는 방법!


말도 안된다구요?

한 번 따라와 보시죠!



햇볕이 쨍쨍 내리쬐는 에버랜드!

파란 하늘과 하얀 구름은 

너무 너무 예쁘지만..


조금 더운 시간대이다보니!

이럴 때는 잠시 실내로 들어가는게 좋겠죠.


제일 먼저 우리가 찾은 곳은

키즈커버리!



짜잔. 


정문으로 들어와

매직트리를 지나

총총 걷다보면 만나게 되는 이 곳!


사실 그 전에 매직트리 바로 옆에 있는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먼저 보고 오는 것이 좋긴 합니다만


우리 두 따님께서는

헬로카봇도, 터닝메카드도 

전혀 관심이 없으시기에..

오늘도 가볍게 지나와버렸네요.


혹시 아드님을 두신 부모님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


키즈커버리에 들어가기 위해선

매표소에서 예약을 해야합니다.


에버랜드 이용권 소지자라면

별도의 추가요금 없이 이용 가능합니다만,


이용권 없이도 입장이 가능한

36개월 미만 귀여운 어린친구들은

별도로 이용권을 구입하셔야 해요!



안으로 들어가면 요렇게 

귀여운 신발장이 우리를 맞이합니다.

신발을 살포시 넣어주세요.


(참고로 나올 때는 입장하는 문과

반대쪽으로 나오게 되기 때문에

안쪽에다가 신발을 넣어두면

나중에 더 편하답니다!)




문 위 스크린에서 나오고 있는

잠시 기다리는 동안 

키즈커버리 영상을 보느라 

정신이 없는 아이들!


잠시 후 간단한 주의사항 안내를 들은 다음

다같이 주문을 외워 문을 열고

드디어 안으로 들어갑니다!



키즈커버리 세상 속으로!


키즈커버리는 모든 조형물들이

소프트폼이라는 특수소재로 되어 있어

말랑말랑 하답니다.


바닥도 푹신한 카펫이 깔려 있어

넘어져도 아프지 않아요!


다만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거나

우다다다 달리는 행동은

아무래도 위험하니 조심해주세요!



통나무 속으로 기어들어갔다가



미끄럼도 타고!



뜨거운 화산을 지나



탐험대장이 된 1호기!



2호기도 열심히 언니를 쫓아다닙니다. ㅋㅋㅋ



언니야 얼른 탈출해! ㅋㅋ


곳곳에 에버랜드만 오면 이상하게 눕고 싶은(…)

어른이들이 쉴 수 있는 벤치가 있어서

시원한 에어컨 바람 속에서 

잠시 기력을 채울 수 있는 키즈커버리!


한 쪽에는 12개월 미만의 아가들을 위한

토들러 존이 있고요,


바로 옆에는 맘스카페가 마련되어 있어

음료와 간식을 먹으며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앉아서 

CCTV 스크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저 두 망아지들을 

열심히 쫓아다녀야 했습니다. 흑흑.


이렇게 신나게 놀다보니

어느새 퇴장시간이 되어버렸네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밖으로!



수많은 동물 중에서

요 녀석이 제일 좋다고 하네요. ㅋㅋㅋ



다음에 다시 올게!


자, 시원한 에어컨 속에 있다가

밖에 나오니까

더 더운 것 같습니다.

부..부작용이.. (…)


얼른 다시 실내로 들어가야 합니다!!

사실 제일 가까운 실내라면

조금만 내려가면 만날 수 있는

판다월드겠습니다마는

오늘은 동물원은 안갈거예요!


동물원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은

다음 기사로 만나보시기로 하고.. 


두 번째로 우리가 향한 곳은

키즈빌리지입니다!


키즈커.버.리 아니고 키즈 빌.리.지요.

키즈커버리와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는(…혹시 나..나만?;;;) 그 곳!


키즈빌리지가 우다다 신나게 뛰어 노는 곳이라면

키즈커버리는.. 뭐랄까.. 

에.. 좀더 감성적인 곳 이랄까요?


웅진북클럽과 함께 하는

에버랜드속 또다른 키즈카페!

키즈빌리지로 달려가..면 더우니까 

슬슬 걸어가봅니다.



다행히 구름친구가 

뜨거운 햇볕을 가려주었습니다. +_+


키즈커버리에서 키즈빌리지로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락스빌을 가로질러 내려가는 겁니다만

우리는 조금 돌아 가기로 했습니다.


가는길에 레이싱 코스터를 

한 번 타고 가기 위함이지요.

대기시간이 없어서 더 좋았어요.



끼야아아아아아아

하고 신나게 대기시간없이 

두 번 타 준 다음 

다시 키즈빌리지로!


키즈빌리지는 꼬꼬마 친구들의

최애 놀이기구인

자동차왕국 바로 옆에 있어요!



자동차 왕국과

시크릿쥬쥬비행기 사이에 있는

큰 버섯집이 바로 키즈빌리지랍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여기는 최첨단 무인발권기 시스템!



흔한_아빠_방해하는_첫째의_모습.jpg


티켓을 발권하고 

잠시 기다립니다.


여느 때 같았으면 나가서

놀이기구라도 하나 타고 왔을 텐데

그냥 잠시 여기서 기다리고 싶네요. (…)


여기까지 걸어오느라 흘린 땀을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식히고 있노라니, 입장시간이 되었습니다!


키즈빌리지는 4가지 존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들의 오감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죠!



입장하고 나면 

제일 먼저 아이들을 반기는

커다란 스크린!



요 의자에 앉아 잠시 기다리면

동물친구들이 짜잔 나타난답니다!



이제 재빨리 발자국 앞에 서서

손으로 동물친구들을 쓰담쓰담!



그림자만 보고 곤충 이름 맞추기 놀이도 해보고,



수풀 속에 숨어 있는

동물 친구들도 찾아봅니다!

만화의 원리를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연못 위 연꽃으로 점프 점프!



참새가 방앗간 못 지나친다고

재미있는 만화세상에도 발을 잠시 담갔다가



예쁜 말 나무도 되어봅니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오르골도 돌려 보구요!



뭐…뭘 표현하는 걸까요. (…)



잭과 콩나무 세상으로 떠나봅니다!



대왕 책도 읽어보고,



재미있는 아기돼지 3형제

그림자 놀이까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이제 정말 다양한 교구들과

책들을 만나볼 차례!



낚시 놀이도 하고




나무 블록으로 멋진 집도 만들어요!



아이들이 만든 에버랜드의 모습입니다. ㅋㅋㅋ

이 외에도 다양한 교구들이 준비되어 있어요.

미처 다 못해본 교구들이 훨씬 많을 정도!



그 옆에는 이렇게 다양한 책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편하게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어요!



시원하게, 재미있게, 유익하게

놀다보니 어느새 또다시 퇴장시간이 

다가오고 말았습니다.


키즈커버리와 마찬가지로

이곳에도 부모님들을 위한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답니다. 


45분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신나게 놀고 나온 우리들.



너무 즐거워 보이지 않나요? ㅋㅋㅋ


이제 슬슬 해가 지는 것 같았지만

아직도 후덥지근하네요.


발걸음을 다시 재촉해 도착한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그랜드 스테이지!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을 보는 것이지요!


이번에도 무인 발권기에서 티켓을 발권하고

잠시 장미원으로 가보았습니다.

바닥분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 가득한 키즈빌리지에서 놀았는데

왜 때문에 땀이 난건지 알 수 없는

2호기님의 열기를 식혀드리기 위해

물에 잠시 담그기로 했습니다.



으흐흐흐 물이다 으흐흐흐



끼아아아아아



분명 발만 담그라고 했지만 다 젖어 버렸..

그래도 여름이어서 좋은게 뭔가요.

금방 마른다는 겁니다. (…)


물론 제일 좋은 건 

여벌옷을 준비해가는 것이겠죠!


시간에 맞춰 그랜드 스테이지로 향한 우리,

티켓 확인을 받고 안으로 들어갑니다.



모두가 같은 생각인지

그랜드 스테이지 안을 가득 채운 인파!

곧이어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은

조명이 너무 예쁜 것 같아요.



큰 소리로 친구들을 부르는 1호기! ㅋㅋ



기린이다아아아 홍학이다아아



조금 발걸음을 서두르신다면

객석 중앙 통로쪽으로 나오는 연기자들과 

이렇게 하이파이브도 할 수 있답니다. 

우린 늦어서 구경만.. 또르르..ㅠㅠ



화려한 레이저로 무지개를 표현했네요!

우와하고 탄성이 나오는 장면이지요!



반짝 반짝 별빛도 보여주고~


완전히 몰입한 1호기!

2호기는 아빠 옆에 꼭 붙어 있어서

사진을 못 찍겠.. (…)



러바오와 친구들의 활약으로

원숭이들의 계략을 물리치면서

뮤지컬이 끝납니다.


모두 다같이 친구가 되는 걸로 끝나서

더 좋은 것 같아요. >_<



마지막은 역시 꽃가루죠!

꽃가루 속에 러바오 얼굴도 숨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공연이 끝나고, 

그랜드 스테이지 밖으로 나왔습니다.

어느새 어둑어둑 해졌네요?


재빨리 한가람에서 밥을 먹어 준 다음

트로피컬 가든으로 산책을 갑니다.

(또는 반딧불이 체험을 해도 좋아요!

거기도 에어컨 덕에 시원하거든요!)



‘보나마나 이거 또 사진 찍자고 하겠구만’



도망가자아아! ㅋㅋㅋㅋ



덩그러니.

언니만큼 빨리 못 뛰는 2호기는 슬픕니다.



뻥이지롱! ㅋㅋㅋ


예쁜 조명과 저 멀리 보이는

홀랜드 빌리지를 배경으로 찰칵!




이렇게 예쁜 트로피컬 가든에서

시원하게 여름밤을 느껴주시고는

이제 집에 가기 전까지 

신나게 놀이기구를 타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여름에도 해만 지면

에버랜드는 너무 시원해요! 

산책하기 정말 좋은데..

아이들은 낮 시간동안 못탄

놀이기구를 꼭 타야 한다고.. 흑.


이렇게 에버랜드에서 

하루 종일

최대한 실내 위주로 놀아본 오늘!


다음 번에는 동물들과 한 번 

시원하게 놀아보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9. 4. 29.

에버랜드 어린이날 추천코스! 패밀리 위크, 스프링 온 스푼까지 완전 풍성해!

5월은 가정의 달!

그리고 며칠 후면 아이들이 기다리는

해피 해피 어린이날이 찾아옵니다~


설마 아직도 어린이날 계획을

못 세우신 건 아니겠죠?!

그렇다면 저를 따라 에버랜드로 오세요~ㅎㅎ



에버랜드는 지금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6일부터 5월 12일까지

패밀리 위크 행사 중이거든요~


나홀로서커스, 버블버블, 벌룬매직, 코미디퍼포먼스 등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거리 공연 페스티벌도 있고

(5/1~4, 6, 11~12)


파충류 특별전, 나비 날리기 체험

(5/1~5/12)


스페셜 매지컬 포토타임,자이언트 게임존 등

즐길 거리가 무궁무진하답니다~



일단, 키 125cm 미만의 어린이와

에버랜드에 입장하셨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네!!! 바로 키즈커버리를 예약하는 겁니다~


어딜 가나 사람 많은 어린이날에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도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키즈커버리로 직행하셔서 티켓을 확보하세요~



잠깐!!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고요?

어른이도 쉴 시간이 필요하다고요?


그렇다면 헬로 터닝 어드벤처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골라골라 예약하세요~



4월 26일 새롭게 오픈한 공룡메카드는

에버랜드를 배경으로 만든 스페셜 영상이라

더욱 더 특별하게 느껴지실 거예요~


에버랜드와 타이니소어를 지키기 위한 

악당 제이와 나용찬의 치열한 한판 승부!

이야기만 들어도 흥미진진하시죠?!ㅎ


키즈커버리와 헬로 터닝 어드벤처는

가까이에 위치해 있다보니 코스를 짜실 때

동선을 연이어 쭉~ 짜시는 것이 체력을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비법이랄까요~


그리고 한 번 밑으로 내려가면 다시

올라오기 힘드니 저희 가족은 집에 가기 전

마지막 코스로 키즈커버리와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넣는 편이에요ㅎㅎ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는 것도 좋지만

기다림이 싫고, 뭔가 미션 수행을 즐기는

어린이, 어른이와 함께 한다면,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에만 하는

귀염 동물 스탬프랠리를 추천합니다!



동물원 지도를 따라 여행하며

동물 친구들을 만나 스탬프 팡팡!


스탬프를 팡팡 찍을 수 있는

에버랜드 패밀리 위크 미션지는

이번 패밀리 위크 가이드맵에 인쇄되어 있는데요!


에버랜드 정문 입구와 판다월드 입구,

그리고 스탬프가 놓인 부스에

각각 비치되어 있답니다~


7개의 스탬프 중 3개만 모아도

귀여운 동물배지를 선물로 받을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도전해 보시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판다월드에서는 자이언트판다와

레서판다 두개의 스탬프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어 일거양득!




판다를 만나러 가기 전,

스마일 배틀과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둥글둥글 귀여운 판다와

인형 같은 레서판다도 만나고~



사막 여우, 회색앵무,

다람쥐원숭이, 물범, 기린..


귀여운 동물 친구들을 찾아

여행을 떠나다 보면 어느새 채워지는 스탬프들~



3개 이상의 도장을 찍으면 미션 완료!

여행 인증배지 수령장소인

로스트밸리 입구, 판다월드 입구,

프랜들리 랜치에서 선물을 받아가세요^^



사막여우, 기린, 판다, 레서판다 4개의

여행 인증배지중 원하는 배지를

골라골라 받을 수 있어요~



배지수령인증!!!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들은 이런 작은 거 하나에도 좋아하고

엄청 뿌듯해하잖아요~

귀요미 배지는 어른이도 좋아합니다♥



미션지를 완성하셨다면 버리지 마시고

미션지 속 토퍼를 활용하여

패밀리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참여해보세요^^


혹시 아나요?

200만 원 상당 가족 여행 상품권의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도....



패밀리 위크를 맞아 좀 더 특별해진

스페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


퍼레이드 길과 카니발 광장에서 관람이 가능하고 

현장 상황 및 기상에 따라 행사가

예고 없이 변경, 취소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앱을 통해 운영시간을 확인해주세요^^



에버랜드의 퍼레이드는

언제 봐도 신나죠~신나!


패밀리 위크 기간동안 왜 이름 앞에

스페셜이 붙었나 궁금했는데...



어랏!!! 공연 도중 갑자기 바구니를

하나씩 챙겨드시더니

아이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하나씩!!


간절한 눈빛과 적극성을 가지신다면

어른이도 받을 수 있어요~ㅎㅎ



지금까지 눈이 즐거웠다면

이제는 입이 즐거울 차례!


에버랜드는 지금 가든 푸드 페스티벌

스프링 온 스푼 행사 중이기도 합니다~


5월 6일까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가든 푸드 페스티벌!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2시 ~ 8시 30분까지

평일: 오후 3시 ~ 8시 30분까지


☞ '스프링 온 스푼' 더 알아보려면 클릭!



봄 향기 가득한 장미원에서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컬러풀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



여기에 오니 축제 분위기 나고~ 살리고~



그릴에서 즉석에서 요리해주시는 맛있는 음식들

이럴 줄 알았음 점심을 여기에서 먹는 건데...ㅠ 



스프링 온 스푼의 핫플레이스!


'사파리에 간 공룡' 치킨너겟 판매부스가 열려

어린이들의 발걸음을 붙잡습니다 ㅎㅎ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까지

그려져 있어 더욱 눈길을 끌더라고요~



가보았더니 공룡모양의 치킨너겟과

프렌치 프라이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짜잔!!!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시식코너!

시식인데도 양이 푸짐하더라는 ㅎㅎㅎ




현장에 마련된 푸릇푸릇한 포토존도

너무 귀엽지 않나요?


100% 당첨되는 에어볼 이벤트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도 참여해 볼 수 있으니,

스프링 온 스푼 기간동안 여러분도 한 번

참여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룡 스티커 (아이들 눈이 번쩍!!)와

스마트 링까지 선물로 챙기니 아이들이

좋아할 수밖에 없지요~ㅎㅎ



겉은 바삭! 속은 촉촉!

겉바속촉 치킨너겟입니다~ 너무 맛있어서

마일드와 치즈맛을 하나씩 구입해

순식간에 해치웠어요 ㅎㅎㅎ



올해 스프링 온 스푼에서는

글로벌 프리미엄 맥주인 에딩거와

칭따오 맥주를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엄마아빠는 어른이들을 위한 에딩거

헤페바이젠 생맥주도 마셨답니다^^




역시 맥주는 야외에서

먹는 생맥이 진리!



시원한 분수대 앞에서

장미원의 예쁜 꽃을 보며 먹으니

엄마아빠도 아이들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



스프링 온 스푼의 포토존에서

예쁜 사진 남기며 우리 가족의

행복지수도 플러스!




아이들이 좋아하는 어트랙션 하나 타고 왔더니

벌써 입장할 때 예약한 공룡메카드

상영시간이 되었더라고요~


기대만큼 재미있었던

에버랜드만의 공룡메카드

애니메이션도 보고~


(애니메이션이지만 워낙 관객 참여 유도가 많아 

마치 짧은 공연한편을 보고 나온 느낌이었어요~)


참!!! 5월 4일과 5월 5일에는

어린이날 이벤트로 공룡메카드 관람객 대상

회차별 선착순 어린이 손님들에게 선착순으로

공룡메카드 스케치 패드를 선물로 드린다고 하니

잊지 말고 공룡메카드부터 예약 고고씽!!!



낮에는 해가 있어 따뜻하지만

저녁이 되면 급격하게 추워지는 에버랜드!

이럴 땐 키즈커버리가 최고죠^^


아빠가 아이들과 뛰어노는 사이

저는 꿀 휴식~!! 키즈커버리에서 보내는

45분이 참으로 짧게 느껴져요 ㅎㅎㅎ


에버랜드에서 보내는 즐거운 하루!


특히 이번 패밀리 위크 중에서도

어린이날 연휴 즈음에는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들어 보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20.

미세먼지 많은 날에도 끄떡없어! 아이와 함께 즐긴 에버랜드 실내코스!

안녕하세요. 

40개월 된 딸과 이제 막

7개월에 들어선 아들을 키우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인사드려요.


화창한 봄 날씨, 

이들과 함께 봄나들이를 

하러 갈 생각에 들떠있던 차에


마침 방문하고자 했던 날

미세먼지 수치가 그닥 좋지 않아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살짝 걱정이 되었는데요.


아이와 에버랜드에 가기로 약속한 날이라..

오매불망 이 날만 손꼽아 기다렸던

아이가 실망할까 싶어 가기로 결정!


대신, 미세먼지 걱정 없는

실내 코스 위주로 코스를 계획하여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기분좋게 다녀왔답니다!


미세먼지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를 소개해봅니다!




[ 오늘의 코스 ]


① 헬로 터닝 어드벤처 (11시 헬로 카봇)

②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12시)

③ 슈퍼버드를 찾아서 (1시 30분)

④ 볼하우스 (2시)

⑤ 키즈커버리 (3시)

⑥ 헬로 터닝 어드벤처 (4시 소피루비)


꺄~~ 에버랜드다!!

이게 얼마 만에 도착한 에버랜드인지..

아이들뿐 아니라 저도 신이 나

소리치며 달려나갔는데요..


첫 번째 코스로 정문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매직트리 앞에 위치한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택해보았습니다.



헬로 터닝 어드벤처



우선 계획하였던 대로

헬로 터닝 어드벤처로

빠르게 이동하였어요.


이 곳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헬로 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인데요.


입구 옆 무인 티켓 발권기에서

원하는 콘텐츠의 이용 시간대와

인원을 선택하고 예매 후 입장하면 된답니다.



안쪽으로 입장하면 이렇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

사진 촬영을 할 수 있어요.


자신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마주한 우리 아이들..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사진을 찍기 바쁜데요.


과연 이곳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할까?

궁금증이 생겨 수치를 확인해보았어요.



어머나~ 반가운 초록 불!!

초미세먼지는 19로 보통으로 나타났지만,

미세먼지 같은 경우 20으로

좋음 수치를 나타내고 있었어요.


그렇다면 애니메이션이 상영되는 극장은 어떠할지..

사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는데요.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모두 좋음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보고 무척이나 놀랐답니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들과 재미난

애니메이션 관람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날 11시 헬로 카봇 관람을 시작으로

4시 소피루비 관람까지 처음과 끝을

아주 알차게 보내고 왔는데요.


선착순 발권으로 예약 정원 초과 시

희망 시간대 조기 매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회차별 운영 시간 확인하시어

미리 발권하시면 좋아요.


일반적인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관람객 참여형 애니메이션이라,


이제 다섯 살 된 저희 딸도

아주 집중해서 잘 보더라고요.


아이와 함께 극장가기에 처음 도전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에서 첫 시작을 해보셔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네요.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다음은 화려한 퍼포먼스의

판다 뮤지컬을 보러 출발!!



여기서 팁을 드리자면

헬로 터닝 어드벤처를 보고 나와

우측으로 향하면 스카이 크루즈라고


아메리칸 어드벤처 (키즈커버리 앞)에서

유러피안 어드벤처(로얄 쥬빌리 캐로셀 앞)로

이동하는 곤돌라가 있어요.


이 곤돌라를 타고 이동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판다 뮤지컬을

보러 갈 수가 있어요.



에버랜드에 와서

곤돌라는 처음 타는 우리 딸..

두근두근 긴장도 되지만

무척이나 재미있는 모양이에요.


8인승이어서 유모차, 웨건 등도

함께 가지고 탈 수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부모님들이나


휠체어를 타시는 노약자분들도

활용하시면 좋은 이동수단입니다.


 에버랜드의

경치를 바라보며 편하게

이동할 수가 있답니다.



판다 뮤지컬 같은 경우 12시, 4시 30분

하루 총 두 번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요.


여기서 또 팁을 하나 드리자면

공연장에 들어가셔도

핫도그, 츄러스와 같은 간단한 간식을 먹으며

공연을 관람할 수가 있어요.


자유석 입장이기 때문에

좋은 자리에 앉기 위해

일찌감치 입장해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신데

12시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리자면

배가 살짝 고파오는 시간이잖아요.


바로 옆 매점에서 간단한 간식을 구입하여

맛있게 먹으며 공연을 기다리면 됩니다~



저도 판다 뮤지컬 공연은 이번에 처음 봤는데,

아직 관람하지 않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에버랜드 가시면 꼭 한번 보세요~


놀이공원에서 하는 뮤지컬이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됩니다.

퀄리티 높은 공연이에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실 듯하여
살짝 움짤로 남겨보아요.

연기자분들이 관람석까지 내려와
아이들과 하이파이브 등
인사를 해주시기 때문에
아이가 무척이나 좋아해요.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을
해주고 싶으시다면 강추!


공연 관람 후 이제 7개월 된

둘째 아이 수유를 위해

베이비 서비스에 있는 수유실도

이용해 보았는데요.


분유가 떨어져도 걱정은 No!

분유도 판매하고 있고,

칸막이도 있어서 아이와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답니다.



슈퍼버드를 찾아서



이번엔 '슈퍼버드를 찾아서'

새들을 만나기 위해 출발했어요.


1시 30분, 2시 30분, 3시 30분,

4시 30분 총 4회의 공연이

이루어지는데요.



판다 뮤지컬을 보고

'슈퍼버드를 찾아서' 

공연을 보러 가는 길.


타이라, 너구리 등 밤에 활동하는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야행관이 있기 때문에

이동하는 길에 한 번 들러 살펴보셔도 좋아요.



많은 동물이 있는 건 아니지만,

어차피 올라가는 길, 동물 친구들을

만나보면서 가면 더 즐겁겠죠?^^



슈퍼버드를 찾아서 공연은

동물탐험가 알렉스와 스텔라가

진정한 슈퍼버드의 자격을 갖춘 새를 찾아


비밀의 숲으로 떠나는 모험의 내용으로

다양한 새 친구들을 만나볼 수가 있어요.


알록달록 색이 예쁜 앵무새들과

 가면올빼미도 볼 수 있고 펠리컨 등

커다란 새의 비행도 볼 수 있어

흥미진진하답니다.


운이 좋으면 손바닥 위에 새가

잠시 앉았다 가는 경험을

해볼 수도 있어요.


공연이 끝나고 난 후엔

기념사진도 찍을 수가 있으니

적극적으로 호응을 해보세요~


저희 딸도 저보고 빨리 “저요! 저요!”라고

손들라고 재촉하더라고요. ㅎㅎ

그만큼 남녀노소 즐겁게 즐기는 시간이랍니다.



볼하우스



이 곳은 매직랜드에 위치한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대포로

팡팡 발사할 수 있는 재미난 볼하우스..!



유아 전용 시설이기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125cm 미만의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곳인데요.



사실 어른인 제가 보기엔

그저 공만 가득한 곳으로 별 재미가 없어 보였는데

정작 아이는 너무나도 좋아하더라고요.


빨강, 노랑, 파랑 색색의 공을 쏘아 올리며

꺄르르르~ 너무나 신났어요.



키즈커버리



자, 이번에는 우리 아이가 그토록

기다리던 키즈커버리로 출발하였어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 오시는 분들에겐

아마도 필수 코스인 에버랜드표 키즈카페!



이 곳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에겐 꿈과 환상의 나라!!



너무나도 신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앗! 악어다!! 악어가 나타났어요!!! ㅋㅋ

생후 7개월인 우리 아들은 어리둥절~


여기가 어딘가~ 그저 이곳저곳

둘러보느라 정신이 없네요.


키즈커버리는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나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로

실내 키즈카페와 같은 곳으로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볼하우스와 마찬가지로

키 125cm 미만의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하며

자유이용권, 연간이용권 소지자,

12개월 미만 영아는 무료입장,


12개월에서 36개월 미만 영유아는

5천원의 별도 입장료가 있어요.


이용 시간은 45분으로

회차마다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하실 때 바로

예약 발권을 해두시는 게 좋아요.



일반 키즈카페처럼 다양한 놀이기구는 없지만

사자, 코끼리 등 동물 모형 사이를

뛰어다니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좋아하더라고요.


그리고 저 모형들은 

아이들이 부딪혀도 다치지 않을

물렁물렁한 소재로 되어있어서

걱정이 없어요.


12개월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따로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저처럼 어린 아기와 함께 방문하신 분들도

잠시 쉬어가기에 좋답니다.


엇! 그런데 우리 아이들

뒤로 보이는 저것은…

에어컨???



언뜻 보면 에어컨 같이 보이는

저것의 정체는 바로 공기청정기에요.


아, 그러고 보니 에버랜드 키즈커버리가

얼마 전 맘카페 사이에서 엄청

화제가 되었었던거 아시나요?


이유는 바로 에버랜드 키즈커버리의

우수한 공기 질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하고 즐길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어요.




정말 놀랍지 않나요?

아이들 데리고 오기에도 안심이 되는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실제로 키즈커버리 안에는

4대의 공기청정기가 동시에

열심히 가동되고 있었는데요.



저도 미세먼지 측정을 해보았더니

아주 놀라운 결과가…!!


초미세먼지 6 / 미세먼지 7로

아주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네요!

이건 뭐.. 저희 집보다도 수치가 적게 나오는걸요?


키즈커버리 안은 확실히 공기가 쾌적한 게

공기 질 관리가 매우 잘되고 있는 듯했어요.


저 공기청정기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는 듯하여

모델명도 찍어왔다니까요? 하하하.



45분 동안 아이들이 엄청나게 뛰어다녔으니

미세먼지 수치도 올라가지 않았을까 하고

다시 측정해보았지만,


여기저기 다니며

몇 번을 측정해보아도

수치가 10 이상으로는

절대 올라가지 않더라고요.


오~ 이제 정말 미세먼지 걱정 없이

언제든 올 수 있겠어요.



아이들과 퇴장할 때 보니까

직원분께서 재빨리 청소기로

바닥 청소부터 시작하시더라고요.


매 시간 아이들이 놀고 나면,

클리닝 타임이라고 청소하는 시간이 있어요.


이 시간동안 바닥청소는 물론,

조형물도 닦고 일일이 소독까지 한답니다.


짝짝짝! 그러니 공기가

이렇게 깨끗할 수밖에요.

직접 수치를 재어보니 그만큼 안심이 되네요.


계속되는 미세먼지 나쁨 지수 때문에

외출을 꺼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미세먼지 걱정 없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에버랜드 실내 코스로

 계획하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STORY/생생체험기 2019. 3. 13.

9살 정민이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즐길거리 TOP5!

3월! 모든 학교가 개학 및 개강을 하는 달이죠.

초등학교 저학년의 경우 4~5교시 하교를 하는데요.

그렇게 되면 아이가 2시면 집에 오거든요.



그래서 작년 8살 때 날씨 좋은 날이면 

하교하면 바로 에버랜드로 달려오곤 했어요.


정민이는 돌 때부터

에버랜드에 와서 벌써 7년차지만!

8살 때 정말 자주 온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9살 정민이가 직접

추천하는 에버랜드 코스를 적어볼까 합니다.



TOP 1. 에버랜드 인기 상품부터
잡고 시작하자!


입장하자마자 바로 들어가는 곳은

입구에 있는 상품샵!


새로운 제품이 나왔나?

요즘은 뭐가 인기가 좋지?


아이템을 하나 고르는 데에도,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해요.

난제 of 난제랄까요..!


상품점을 둘러보는 것이

정민이표 에버랜드 코스의 시작이에요.



작년부터 대 인기인 공룡 헤어밴드,

한때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인기템이었는데요.

그 인기는 올해도 여전하더라고요.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이렇게 착용도 해보고,

이번 봄에는 뭘 사볼까 고민도 합니다.


에버랜드 상품의 경우 시즌이 지나면

다시 만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에,

신중한 지름을 해야 하지요.


정민이는 이날 호랑이 맨투맨 티셔츠를 샀어요.

바지랑 세트인데 셔츠만 픽픽!



TOP 2. 키 125cm 이하라면
키즈커버리로!


아이들 최대의 목표는

키가 쑥쑥 크는 것.


그래야 에버랜드의

새로운 놀이기구를 탈 수 있거든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만큼은

키가 큰 게 슬퍼지는 아이들.


키 125cm 이상의 아이들은

키즈커버리에서 놀 수 없거든요.


그래서 더 이상 키가 커서

키즈커버리에 못 들어가는 그 날까지!!!

에버랜드에 가면 키즈커버리에 꼭 들러주기로 ㅎㅎ



여러분, 키즈커버리 예약증은

분실시 절대 재발급 되지 않아요.

슬픔은 예약증을 잃어버린 자의 몫...!


원하는 시간으로 미리미리 예약하는 센스!

주말이나 평일에도 사람이 많은 날에는

일찍 마감되기도 하니 꼭 미리 예약해주세요.



키즈커버리의 장점은 실내 시설이라는 점.


그렇기 때문에 날씨의 영향을 받지 않고,

아이들도 신나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이에요.


9살이라 이제 거의 키가 125cm에 근접해서

앞으로 들어오기 힘들지도 모른다며,

정말 부지런히 놀았습니다.


바로 이 맨투맨이 오늘 산 거에요.

호랑이들이 가득해서

마음에 든다고 고르더라고요.



TOP 3. 귀여운 판다 친구들도
필수 코스 1순위!


한국에서 유일하게 판다를 만날 수 있는 곳.

바로 에버랜드죠.


그렇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가면

판다월드에 꼭 들러줘야죠.


러바오랑 아이바오의 대나무 먹방에

시선 집중은 당연!



눕방을 아는 판다.

이 초절정 귀여움을 빠뜨린다면,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긴게 아니라고 외치고 싶습니다.



TOP 4. 타이거 밸리 애니멀 톡

하루에 두 번!

정해진 시간에 만나볼 수 있는

타이거 밸리의 애니멀톡!


호랑이 생태설명회라고도 할 수 있는

에버랜드 타이거 밸리 애니멀톡은

시작 시간 10분 전에 가서

앞쪽 자리를 차지하길 추천합니다.


호랑이와 사육사 선생님과의 교감을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시간.

9살 정민이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기도 하죠.



타이거 밸리가 작년에 새롭게 선보이면서,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아주 가까운 곳에서

호랑이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는데요.


만약 이 생태 설명회를

놓쳤다고 해도 실망하지 마세요.



호랑이관 바로 옆에 있는 이 패널.

바로 갤럭시 프렌즈 인데요.


여기에 핸드폰을 대면

사육사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생생한 이야기를

핸드폰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답니다.

 

그래도 기왕이면 애니멀 톡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게 진리!

 시간 맞춰서 꼭 들어보세요.


아이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된답니다.



TOP 5. 매직랜드 어트랙션



에버랜드에서 어트랙션을 빼 놓을 수 없죠.


아이들 키에 따라 탈 수 있는

어트랙션에는 차이가 있지만,


매직랜드와 이솝빌리지에는

아이들이 탈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들이 모여 있어요.


키 120이 넘으면 탈 수 있는 범퍼카는

9살 정민이의 마음 속 넘버원!


도장깨기처럼,

아이의 키가 자라면서

점점 탈 수 있는 어트랙션이 늘어나니


항상 올 때마다 새롭고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에버랜드에요.



아주 어릴 적부터 9살이 된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어트랙션은

바로바로 플래쉬 팡팡!


어른부터 아이까지 연령대를 막론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 어트랙션!

역시 매직랜드에 있습니다.



에버랜드에서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정민이 돌 쯤부터 9살이 된 현재까지
틈만 나면 놀러 오고 있는데요.

아이가 자라면서 즐길 수 있는 것도 조금씩 달라지고,
또 키가 크면서 탈 수 있는 어트랙션도 늘어나니,
매년 에버랜드의 색다른 매력을 발견 중입니다.

9살이 되는 올해는 또 어떤 추억을
만들 수 있을지 기대해 보면서~
정민이가 추천하는 에버랜드 TOP 5를 마칩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8. 3. 5.

추운 겨울, 에버랜드 실내코스라면 문제없어!

매서운 추위도 아랑곳 않고

에.버.랜.드를 외치는 아이들!

추운 날씨 때문에 에버랜드를

제대로 즐기기 어려울까봐,


혹여나 아이들이 감기에 걸릴까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실내코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저희 가족은 항상

판다월드에서부터 시작,


주토피아를 둘러보고 

카니발 광장과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퍼레이드와 공연을 관람한 후 

매직랜드에서 어트랙션을 즐기다

올라가는 동선을 선호하는데요, 


겨울에도 이 동선을 따라가다 보면

중간중간 실내에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아서 추위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먼저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판다 친구들을 보러 Go!


판다월드는 실내인데다

판다들의 건강을 위해 일 년 내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있어서

덕분에 아이바오와 러바오를 만나는 동안 

전혀 추위를 느낄 새가 없답니다. 



특히 지금은 판다월드 입구에

위치한 체험장에서 

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미리봄 나비정원’ 체험도

진행되고 있는데요,

 

싱그러운 식물들,

화려한 꽃들 사이로

수백마리의 나비들이 

날아다니고 있는 모습을 보니

계절을 잊은 것만 같아요. 



로스트 밸리를 보러 내려가는 길,

먼저 몽키밸리에 잠시 들러

오랑우탄, 침팬지, 원숭이들을 만나봅니다.


바다사자의 생태설명이 진행되는

씨라이언 스타디움, 보물섬 공연이 진행되는 

애니멀 원더 스테이지도 모두모두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방문당일 미리 홈페이지에서

공연시간을 확인하고

챙겨보시길 바라요. 


에버랜드에 가면

꼭 봐야하는 로스트 밸리


아이는 에버랜드에 갈 때마다

로스트 밸리 수륙양용차만큼은 

꼭 타야한다고 조르는데요,

 

겨울에는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이용객이 적은만큼 대기시간이 

짧고 대기 공간도 따뜻해서

저는 오히려 이용하기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추운 날씨에도 활발히 움직이는 동물들, 

그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탐험대장님 덕분에 오늘도

로스트밸리 탐험은 성.공.적!입니다.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동물원을 다녀온 후에는 유러피언 어드벤처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몸을 녹이고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관람하기 위해 이동했어요.


동절기에는 퍼레이드가

없는 날이 많기 때문에

판다뮤지컬을 꼭 챙겨보거든요.  



아이들에게 용기와

우정의 가치를 일깨우는

스토리는 물론이거니와

 

매력적인 캐릭터들,

화려한 무대연출까지~

30분간 펼쳐지는 공연에

눈도, 마음도 즐겁습니다. 


판다 뮤지컬을 관람하고

유아전용 어트랙션을 이용하러

부지런히 걸어 올라가다보면 

레니의 안전체험관과

키즈빌리지가 위치하고 있어요.


미리 예약증을 발권한 후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면

헛걸음하지 않을 수 있다는 건 꿀팁!



키즈빌리지는 총 4가지 테마인

탐험의 샘, 생각의 샘,

지혜의 샘, 감성의 샘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개구리가 되어 연꽃잎 사이를 뛰어보고 

예쁜 색깔의 소프트폼으로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보기도 합니다.

 

아, 대형오르골을 움직이며

친구들과 동요를

연주해보기도 했어요. 



이야기 속 캐릭터들을 만나며

신체활동과 감성활동을 하다보면 

어느 새 45분이 훌쩍 흘러간답니다.


참, 키즈빌리지 2층에는

전문가와 함께 일상 속 재난사태에 대비해

시뮬레이션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레니의 안전체험관도 위치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들르신다면 꼭 한 번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집에 가기 아쉬워

다시 들른 키즈커버리!


하루종일 에버랜드 구석구석을

돌아다녔더니 벌써 늦은 오후가 되었는데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아쉬운 아이를 위해

마지막으로 키즈커버리를 들렀어요.


키즈커버리 역시 예약증이 있어야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미리 발권해두었답니다. 



아이는 먼저 동화 속

캐릭터들을 둘러보고 오더니 

쪼르르 달려와

‘숨바꼭질 하자’고 조릅니다.


시설 전체가 소프트폼으로

되어 있어 구석구석 숨거나 

찾으러 다녀도 위험하지 않고


따뜻하고 깨끗한 실내공기 때문에

잠시 앉아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아요!


게다가 매 쉬는 시간마다

캐스트들이 부지런히 시설들을

청소하고 관리하는 터라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기 좋은 공간이예요.



오늘 우리 가족이 즐긴

에버랜드 실내코스, 어떤가요?


동물원부터 공연, 교육적인 체험까지~

추운 날씨 떄문에 포기하기엔 너무 아쉽죠?

이제 추위 걱정은 No!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겨울추억 만드시길 바라요~:)


STORY/생생체험기 2018. 1. 10.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하는 에버랜드 코스


요즘, 어린아이가 있는 집에는

고민이 많죠. 바로 겨울방학….


방학이지만 아이와 매일

집에만 있기도 좀 그렇고,

또 요즘엔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야외활동을 하기도 어렵고..


어쩌다 하루 나가는데 아이들이

재미있고 추억할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고민할 텐데요.


오늘은 딱 하루만이라도

아이들을 정말 신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에버랜드 코스를

알려드릴까 합니다. 



겨울철엔 날이 추워

아이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즐기기 어렵지 않을까 하고

걱정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으시지만,


하지만 오늘

제 체험기를 보시면 아마도 조금은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을거예요. 


제가 지난주에 조카들을 데리고

직접 체험한 겨울방학 체험코스!

한번 시작해볼게요~~



1. 스노우 버스터



(뮌히썰매의 속도는 이 정도에요~)


첫 번째 코스는 눈썰매! 

바로 '스노우 버스터'입니다.


겨울철 에버랜드의 시그니쳐

즐길 거리인 스노우 버스터 중에서도

오늘은 아이들을 위한

뮌히썰매를 집중적으로 알아볼 텐데요. 


우리 꼬마들은 5살, 3살이었는데요.

꼭 참고해야 할 건

뮌히썰매의 탑승규정이에요.


120cm 미만의 유아만 탈 수 있고

100cm 은 꼭 보호자랑 동반해서

탑승을 해야 해요.


100~120cm은 혼자 탈 수 있지만

100cm은 보호자랑 동반해서

타야 하기 때문에 어른도 함께 탈 수 있어요. 



방학 시즌에는 평일, 주말 구분 없이

스노우 버스터를 이용한다면

오전에 이용을 하는 편인데요. 


다른 어트랙션도 마찬가지지만

특히나 스노우버스터는 어린이들이

많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평일,주말 상관없이 

오후에 가면 대기시간이 더 긴

느낌적인 느낌이거든요 ㅎㅎ



그리고 또 하나. 

혹시 엄마, 아빠가 자녀 1명을

태워준다고 하면 뮌히썰매는


엄마는 위쪽에, 

아빠는 아래쪽에 있으면

아이가 좀 더 빠르게, 더 많이

썰매를 탈 수 있는 것 같아요.


이 날은 제가 아빠 역할로

여러 번 우리 꼬마들을

언덕 위쪽으로 데려다 줬는데요.


해보니까 한 4~5번 정도

연이어 타고 나면 아이들이

본인들도 힘든지 조금 쉬더라고요. 



뮌히 코스는 어린이 코스치고는

90m로 긴 편이라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구간이예요.


경사가 너무 없으면 속도가 느려

아이들도 지루할 텐데 적당히 완만한 경사라서

아이들이 체험하기 딱 좋은 경사인 거 같아요.


게다가 아래쪽에는 안전요원 3명이

상시 대기하고 있어서 직접 아이들의 하차를

든든하게 도와주고 있었답니다. 


2. 팝핑 점핑



요걸 제가 어렸을 적에는

방방, 봉봉, 팡팡 등으로 불렀는데

에버랜드에서는 팝핑 점핑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더라고요 ㅎㅎㅎ


네 말 그대로 팝핑 점핑!

아이들이 안전하게 실컷 뛰어노는

실내 트램폴린 놀이터입니다.


이번 시즌 처음으로 오픈한

따끈따끈한 어린이 전용

실내코스인데요. 



일단 기본적인 이용정보는

위와 같은데 꼭 기억해야 할 건

알파인 종합식당 매표소에서

사전 예약 후 입장이 가능하다는 거.


그립삭스란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된 안전 양말이에요.

비슷한 게 집에 있으면

가져와도 됩니다!



신나게 점핑점핑~



팝핑점핑은 보는 것처럼

트램폴린이 여러 개 설치된

실내 놀이코스에요.


중요한 건 사전예약을 해야지만

입장이 가능하구요.

별도 과금되는 시설이라는 점!


근데 굉장히 저렴한 편이라,

크게 부담이 없어서 좋았어요. 

아이들이 노는 동안 안전을 위해

부모님들은 선 밖에서 대기하구요.



이렇게 락커룸도 있어서

아이들의 두툼한 겨울 옷들은

한 켠에 보관해 두고 마음 편히

실컷 놀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습니다.



겨울이라 밖에서 마음 놓고

뛰어놀기엔 감기 걸릴까 걱정이고


집에서는 층간 소음 때문에

또 마음 놓고 뛰기 어려운

아이들에게 정말 지칠 때까지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맘 같아서는 3 time 정도

예약해서 오후 내내 여기서만

놀다 가게 하고 싶더라고요ㅋㅋ



형아 누나들과 점프가 어려운

어린 친구들을 위해서도

별도의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요. 


100~120cm 의 작은 아이들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는 거!


팝핑점핑을 이용할 때 팁이라면

역시나 사전예약이죠.


온라인 예약이 안 되고

선착순 현장 예약만 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요.


스노우 버스터 타러 가는 길에

미리 예약을 해두고 나올 때 타면

훨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기타 


사실 아이들은 앞서 소개해드린

두 코스 정도면 하루를 충분히

다 보내더라고요. 


스노우 버스터랑 팝핑점핑하고

집에 도착하니 6시 정도 되고,

밥 먹이니까 바로 코까지 골면서

곯아떨어지던걸요.


하지만 아이들이 좀 더 놀고싶어한다면

아래 추천 코스 중 1개 정도 더

추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안전이슈, 정말 민감하잖아요.

아이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레니의 안전체험관' 입니다.


지진 또는 화재가 발생하거나, 

응급환자 발생으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하거나 할 때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좀 더 체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곳은 '프라이드 인 코리아'!

역사에 대해 배우기 시작한 

초등학생 정도면 흥미를 느끼고

꽤 재미있어할 만한 곳이에요.


역사 속의 인물이나 사건들을

재미있는 디지털 기술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판다 뮤지컬이나 키즈커버리도

겨울철 실내코스로 괜찮아요.


저는 조카들이 좋아하기도 하지만

제가 좀 쉴 수 있는 공간이라서

더 좋더라고요. ㅎㅎㅎ

아마 아빠들은 완전 공감하실 듯ㅎㅎ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겨울 코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에버랜드를 자주 갈 수 없다면

더더욱, 하루를 가더라도

제대로 알차게 놀아야겠죠?


일단 아이들을 위한 코스로는

위의 코스가 정말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코스인데요.


일단 이번 주말에 한 번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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