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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커버리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9건)

STORY/생생체험기 2017. 12. 1.

이렇게 많은 겨울 에버랜드 실내코스! 구경해보실래요?

요즘 들어 부쩍 날씨가 추워졌죠.

에버랜드 매니아인 저도 이런 날씨엔

저도 모르게 '이불 밖은 위험해' 하고

되뇌이며 주말 외출 하기가

살짝 꺼려지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바로 에버랜드 실내코스!

추위가 와도 실내코스라면

얼마든지 에버랜드를 즐길 수 있는데요.


렇게나 많은

에버랜드 실내코스 한번

출발해볼까요~?


# 키즈커버리

 


아이가 있어도 강추!

없어도 강추! 인 키즈커버리입니다.


아이들은 여기에 풀어놓으면

정말! 진짜! 알아서 잘 놉니다.


1시간 여의 짧은 시간이지만

임팩트있게 놀기 편하게

잘 꾸며져 있는데요.


시설마다 물렁물렁한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이 다칠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매시간 한 텀 끝날 때마다

직원들이 청소를 하면서

소독까지 하기 때문에 청결걱정은 No!


마음껏 떠들면서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추천하는 곳입니다. 



키즈커버리는 어른들에게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아이들은 놀게 놔두고

어른들은 곳곳에 마련된 쉼터(?)에서

마음 놓고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어른들은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에버랜드 이곳저곳을 다니려면

정말 피곤하거든요ㅎㅎ


# 프라이드 인 코리아



우리나라의 역사에 대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체험을 즐기는 곳입니다.

 

개장 초기에 갔다가 이번에

간만에 재방문해봤는데

체험 기기들이 더욱 다양해지고 

리얼해졌더라고요. 



4D 영상, 기어 VR, 증강현실 등

다양한 기기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


전쟁에 참가한 군사가 되어 화살도 던져보고

또는 과거시험에 응시도 해보는 등

아이들의 교육에 유용한 실내코스입니다.


# 판다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에버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러바오의 모험 공연이죠.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매번 보는 것 같은데

이게 볼 때마다 조금씩

내용이 달라지더라고요.


큼지막한 줄거리는

크게 변함이 없지만,

대사나 춤, 각종 소품이 조금씩 달라져서

매번 봐도 쉽게 질리지 않습니다. 



러바오의 모험은 

별도 발권을 해야 하는데요.


공연장 바로 앞의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 후

공연을 보면 됩니다.


제 생각에~ 추천자리는

가운데 통로 자리 좌우측인데요.

공연 초반과 후반에 이 통로로 

연기자들이 이동을 하거든요. 


맨 앞쪽블럭보다는 가운데 블록의

통로 좌우측이 연기자들을 만나기에

가장 좋은 자리인 것 같아요!


# 레니의 안전체험관



최근 에버랜드에서 가장 핫한

실내코스 중 하나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우리나라는 지진 안전지대' 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경주 지진에 이어 

최근 포항에서의 지진까지,

점점 빈도가 잦아진 대한민국의 지진!


그로 인해 지진 발생 시

대피 요령에 대한

사전 지식이 중요해졌죠.


그래서 레니의 안전체험관이

더더욱 아이들 교육 컨텐츠로

사랑 받는 곳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지진,화재,응급처치,생활안전까지 일상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용한 안전 상식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다만 탑승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서

매 입장 인원과 시간이

정해져 있어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무인 발권기에서 발권이 필요해요.(무료)


레니의 안전체험관을

이용하고 싶다면

입장 후 먼저 발권을 해두시길

추천합니다.


특히 주말 같은 경우엔

가족 단위체험이 많아서

금방 매진이 되더라고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내코스입니다. 


# VR 체험



에버랜드에서는 다양한 

VR 관련 어트랙션이나

체험관이 있는데요.


 중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은

'VR 어드벤처'가 있습니다.


아쉽게도 VR 어드벤처는

실내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이렇게 외부 사진만 보여드릴 수 있는데요.


최근에 내부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VR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호러메이즈 영상은

은근 무서우니 꼭 체험해보시길ㅎ



오늘은 에버랜드 실내코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실외코스처럼 다이나믹하고

비명이 난무(?)하는 어트랙션이나

체험관은 아니지만


실내코스만의 아기자기하면서

교육적인 코스도 많습니다.


실내코스와 함께

각종 MD 숍만 함께 돌아도

아마 하루가 훌쩍 지날 것 같네요.


다음 주에는

에버랜드 실내코스 한 번

떠나볼까요~






STORY/생생체험기 2017. 4. 28.

어린이날에 딱 좋은 에버랜드 추천코스!

가정의 달, 5월! 

 

올해는 어린이날 연휴도 길어

가족들과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원과 어트랙션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술쇼, 퍼레이드 공연, 화려한 꽃 축제까지~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에서의 하루 어떠신가요?


오늘은 특별히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날 특별 코스를 제안해드려요~

 


1.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즐겨요,

'헬로 터닝 어드벤처'


에버랜드에 입장해서

'글로벌 페어' 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로봇 조형물이 서 있으니~

 

바로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 애니메이션인

'터닝메카드''메카니멀'입니다. 



이 곳은

올해 3월 새롭게 선보인

‘헬로터닝 어드벤처’ 인데요.

 

 에버랜드 방문객만을 위한

특별판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는 극장입니다.

 

입구 옆 무인발권기에서

예약증을 발급해야 이용 가능한 시설로

본격적으로 에버랜드를 즐기기 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에 들러주면

좋은 곳이에요. 



극장으로 들어가기 전

프롤로그 공간에는

터닝메카드 외에도

‘헬로카봇’과  '소피루비' 포토존도 설치되어 있어

마치 아이들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 된 듯

기념촬영도 할 수 있어요.


 


애니메이션의 러닝타임은

약 15분으로 찬과 에반의

첫 만남을 주제로 한 특별판인데요.

 

중간중간

아이들이 ‘메카니멀 Go!'를 함께 외치며

호응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점이 인상 깊었어요. 



2.

모래 놀이부터 어린이 어트랙션까지,

'이솝빌리지'


'매직랜드'에 위치한 이솝빌리지는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마치 동화 속 세상에 온 듯

건물도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솝우화 속 주인공들이

곳곳에 숨어 있기 때문이에요.

 

'플라잉 레스큐''볼 하우스'

어린이 전용 놀이시설도 있고요. 



특히

일곱 살 아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은

바로 모래놀이터 ‘OO의 컨트리’에요.

 

 

 주문진산 천연 모래를 가져와

조성했다고 하는데요.

 

모래가 정말 부드럽고 깨끗해서

안심하고 놀 수 있는 곳이기도 해요. 

 

아빠와 함께

모래 터널을 만드느라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모래놀이를 즐기다 지루할 때면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을 오가며

새로 사귄 친구와 뛰어놀기도 했어요.



3.

우리 가족 안전을 책임지는

'레니의 안전체험관'


어린이 전용 어트랙션인

'비룡열차'(미니 롤러코스터),

 '우주전투기', '자동차 왕국'을 즐기다가

 

얼마 전 새로 오픈한

‘레니의 안전체험관’을 발견했어요.

 

 최근 큰 사건사고들로 인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지만

정작 아이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은

드물어 고민이었는데요,

가족 단위로도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방문해보았어요. 


 

불이 난 건물에서

유독가스와 불길을 피해

대피로를 찾아가는

 '화재 대피체험관'에서부터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는 '응급구조체험관',

 

다양한 재난 상황 시뮬레이터를 통해

모의대피훈련을 할 수 있는

'탈출시뮬레이션 체험관',

 

 지진이 났을 때

안전한 대피요령을 배워보는

'지진체험관'까지~ 


 

단순히 선생님의 설명을

듣는 것이 아니라

아이와 함께 직접 위험상황과

그에 따른 대처방법을 경험해볼 수 있어

너무 유익한 체험이었어요. 



4.

에버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판타스틱 윙스'


에버랜드에 왔다면

주토피아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퍼포먼스도 빼놓을 수 없지요.

 

특히 저는

사육사님들의 생태설명이 곁들어진

퍼포먼스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판타스틱 윙스’ 같은 퍼포먼스에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새들의 환상적인 비행 공연으로

독수리, 매, 뿔닭, 공작, 앵무새들이

하늘을 날아오르며 펼치는

갖가지 묘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순간적으로 날개를 접어

좁은 공간을 통과하고

높은 상공에서도

정교하게 목표물을 낚아채는 부터

 

큰 몸집과 멋진 활강비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하늘의 제왕, 독수리

 

믿기 어려운

뿔닭들의 단체 비행까지~

 

평소 보기 어려운 수리부엉이

새하얀 공작들도 만나볼 수 있었어요.


 

 

 

5.

고품격 판다뮤지컬,

'러바오의 모험' 


어트랙션과 체험학습을 신나게 즐겼다면

이제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공연들을 챙겨볼 차례!!!

 

'그랜드 스테이지'에서 공연 중인

어린이뮤지컬 <러바오의 모험>도 추천합니다! 


 

사랑스러운 판다 '러바오'가

친구들과 함께

난폭한 원숭이들에게 잡혀간

동물들을 구하기 위해 떠난

모험 이야기인데요!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화려한 연출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에게 친구와의 우정,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

두려움을 이기는 용기 등과 같은

소중한 가치를 전하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6.

아이들만을 위한 실내놀이터,

'키즈커버리'


하루 종일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보면

아이도, 부모님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면

아이들이 실내에서 안전하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키즈커버리'를 찾아요.

 

이 곳 역시

현장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에버랜드 입장 시

미리 원하는 회차의 예약증을

발급해두면 좋아요.



중앙의 화산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나고 돌아온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보기도 하고

조합 놀이대에서 신나게 뛰어놀기도 해요. 



아이가 가장 좋아하는 놀이는

바로 엄마와의 숨바꼭질!

 

키즈커버리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오감도 자극하고 감성도 키울 수 있어

아이도, 저도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이렇게 많은 곳을 소개해드렸는데도

아직 추천하고픈 곳들이

정말 정말 많이 남아있다는 게 함정;;;

 

특히

이번 어린이날 연휴에는

베어브릭 뮤지엄 전시, 나비 날리기 체험,

롤리캠 스페셜 포토존, 새로 오픈한 키즈 빌리지

 

 아이와 함께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하다고 하니

무엇부터 즐겨야할지 고민이랍니다^0^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에서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요 ;)







STORY/생생체험기 2017. 1. 31.

아이와 함께라면? 에버랜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Hot Spot

겨울방학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또! 또!!! 봄방학!!!! 

 

봄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시간 보내기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환상의 나라로 오세요~ 즐거운 축제가 열리는 곳~♬

 

모험의 나라로 오세요, 영원한 행복의 나라~ 바로 바로 에버랜드!!!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에서 아이와 함께라면 놓치지 말아야 할 Hot Spot을 소개할게요~ 

 

그럼, 스카이크루즈를 타고~ 환상의 나라로 내려가 보아요!!! 


 


1. 판다 뮤지컬 - '러바오의 모험'


- 운영 시간 : 매주 화요일 휴연, 요일에 따라 공연 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은 필수!


- 위치 : 유러피언 어드벤처


 

 

판다 뮤지컬 ‘러바오의 모험’을 보기 위해서는 공연 시작 전 공연 관람권을 미리 발권받으셔야 해요~ 

 

공연 관람권은 공연장인 그랜드 스테이지 앞 무인 발권기에서 발급 가능합니다! 

 

좌석이 지정되지 않는 자유석이니까~ 앞자리를 선호하시는 분은 입장을 조금 서두르세요!! 


 

'러바오의 모험'의 간단한 스토리를 알려드리자면, 평화로운 숲 속 마을에 원숭이 군대가 찾아와 친구들을 노예로 끌고 갑니다. 

 

즉, 친구들을 찾기 위해 원숭이 소굴로 들어가는 판다 '러바오'의 모험 이야기에요~ 

 

 

 

 

 

 


 

 

2. 사파리 월드 (SAFARI WORLD)


- 운영 시간 : 10:30~17:3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주토피아


 

겨울왕국으로 변신한 '스노우 사파리'

 

 

'스노우 사파리'에서는 눈 덮인 바위산과 대형 빙벽 주위를 거니는 맹수의 왕 호랑이를 만날 수 있어요. 


 

 


 

관람 도중 사파리 탐험대장이 암컷 불곰 '소원이'를 의인화한 백설'곰'주 스토리(?)를 들려주니 놓치지 마세요! 





3. 로스트 밸리 (LOST VALLEY)


- 운영 시간 : 11:00~16:0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주토피아


 


수륙양용차를 타고 다양한 초식동물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에요. 




시작과 함께 탐험대장의 로스트 밸리의 전설~ 이야기를 들으며 출발해보아요! 


 


 

 

로스트밸리 인기 절정의 동물!

 

바로 바로 기린입니다! 

 


 

수륙양용차 창문 틈으로 고개를 쑥~~~ 내밀어 맛난 야채를 입속으로 쏙~~~~~ 



코뿔소와 치타가 함께 사는 평화의 언덕까지 보고 나면 탐험 끝!! 


 

4. 키즈커버리 (KIZCOVERY)


- 운영 시간 : 11:00~19:00 (현장 및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 위치 : 아메리칸 어드벤처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험형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요. 

 

키즈커버리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입구 앞 매표소에서 먼저 티켓을 받아야 해요. 

 

인기가 많은 곳이라 금방 매진 될 수 있으니 에버랜드 입장 후 먼저 티켓을 받아놓으시는 것을 추천해 드려요! 


너무 피곤해서 잠들었던 아이들도 들어가기만 하면 눈을 번쩍 뜬다는 이 곳, 키즈커버리! 

 

다양한 동물모형과 함께 45분 동안 아이들이 정말~~ 정말 잘~~ 뛰어놀아요! 


 

 

 

 

 

 


HOT SPOT을 다 둘러보셨다면 스카이 크루즈를 타고 멋진 에버랜드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 





아이들과 함께 즐길 준비 되셨나요?


그렇다면 이번 봄 방학은 환상의 나라 에버랜드로 고고고 하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12. 7.

맘껏 뛰어놀고 상상하라~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어린 자녀와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 '키즈커버리'!

 

아이들과 함께 재미있는 어트랙션과 풍성한 볼거리가 가득한 에버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부모님들도, 아이들도 체력적으로 힘들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최고의 스팟은 바로 ‘키즈커버리’랍니다.


아이들은 편안한 공간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고, 부모님들에겐 잠깐의 휴식을 선물하기 때문이죠~^^




1. 에버랜드에 입장하면 먼저 예약부터!


'키즈커버리'는 100% 현장 예약제로 운영되는 시설이기 때문에 원하는 회차에 이용 가능한 예약증을 미리 발급받아야 해요.

 

워낙 인기가 많은 곳이라 조금 늦게 방문하면 모든 회차가 매진되어 이용이 불가능하답니다.

 

래서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키즈커버리 티켓부스에서 먼저 예약증을 발급받으시고 원하는 어트랙션으로 향하길 추천드려요! 



시간대는 개인적으론 나른한 오후 시간이나, 집에 돌아가기 전인 저녁 시간에 방문해서 잠깐 쉬어가는 것이 좋더라고요~ 



2. 8가지 테마존으로 떠나는 탐험 



키즈커버리는 중앙의 화산 모형을 중심으로 정글, 북극, 바다, 아프리카 등 8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는데요.

 

가장 먼저 아이들의 시선을 끄는 것은 바로 여러가지 동물 모형이었어요. 



주토피아에서 만난 동물들의 모형을 하나씩 찾아 올라타는 재미가 쏠쏠한가 봅니다. 

 

 

아이들의 표정만 봐도 너무 즐거워 보이죠?!

 

 

키즈커버리 내의 놀이기구들은 아이들의 신체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오감을 만족하게 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다양한 동물과 나룻배, 바닷속 지형을 본뜬 조형물들을 오르락내리락~


화산과 통나무 속을 통과하며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느라 시간 가는 줄도 모르는 아이들이에요...

 


특히 한쪽 구석에 자리 잡은 정글짐 같은 조합 놀이대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이었는데요.

 


정글을 탐험하듯 계단과 그물 사이를 넘나들며 너무나도 즐거워합니다. 

 


조형물을 통해 바닷속 동식물들을 손으로 만져보고 발을 구르며 스크린에 나타난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에게서도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어요. 

 

즐거운 놀이만큼 중요한 게 바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인데요, '키즈커버리'는 바닥이 소프트폼이라는 폭신폭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뛰어다니거나 넘어져도 크게 다치지 않을 것 같아 안심할 수 있었어요. 



3. 유아를 위한 토들러존


'키즈커버리' 안에는 12개월 미만의 영아들을 위한 토들러존도 마련되어 있었어요.



아직 제대로 걷지 못하는 아이들이 형이나 누나들에게 치이지 않고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기구가 따로 준비되어 있었어요. 바로 옆에는 수유실도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4. 맘스카페에서 휴식을 취해요

 

실컷 뛰어 놀다 보면 아이들은 금세 배가 고프거나 목이 마르기도 하죠~

 

'키즈커버리'에는 간단한 베이커리와 음료,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카페테리아 ‘맘스카페’도 있답니다. 


 

맘스카페에는 자녀들이 노는 모습을 지켜보며 휴식을 취하는 부모님들도 많았어요.

 


잠시 앉아 숨을 고르며 음료를 마시는 아이들. 


키즈커버리의 회별 이용시간은 45분으로 제한되어 있는데요.

 

실내 공간이지만 풍성한 놀이기구 덕분에 그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아이들과 다음에 다시 오자는 약속으로 아쉬운 마음을 달래었네요. 

 

어린 자녀들을 동반하거나 궂은 날씨에 에버랜드를 방문한 가족들이라면 어린이만을 위한 오감 만족 실내 놀이터, 키즈커버리에서 또 다른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라요. 

 

참, 키즈커버리 이용대상은 신장 125cm 이하 어린이로 이용권/연간회원권을 소지한 분, 혹은 아이가 12개월 미만이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이용권을 소지하지 않은 12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아이의 경우에는 별도의 이용요금 5천 원을 지불하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에버랜드 키즈커버리 속 여덟 개의 테마 존에서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체험기회를 선물해주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8. 30.

날씨는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아이와 함께 에버랜드 즐기기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한 8월 마지막 주말! 요즘은 일기예보가 맞지 않는 경우가 많아 나들이 나왔다가 비를 만나기도 하고, 시원한줄 알았는데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당황하기도 하는데요. 


아이들와 함께 즐겁게~ 날씨와 상관없이 에버랜드를 즐기는 방법!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제일 먼저!! 바나나를 든 귀여운 원숭이들과 인증샷 찍기로 시작!  




1. 판다월드



첫 코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친구들을 만나봐야 겠죠~ 바로 판다월드입니다! 






올라가는 길에 판다월드 터치스크린 눌러보기에 바쁜 5살 친구들입니다.




“빨리 가자~~~~ 아이바오&러바오가 기다리겠어!!! ”



Friendship Center 속 Panda Life 



초고해상도 85인치 대형 UHD 화면 앞에 서면 실제 판다가 눈앞에 와 있는 듯한 실감 나는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판다의 일상을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어요! 



Panda Meal


판다의 주식인 대나무의 생장과정과 판다의 다섯 가지 비밀을 갤럭시탭을 이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곳으로 아이들이 쏙~~ 빠져들어요!


엄청 진지하죠?ㅎㅎ



판다에 관한 재미와 정보를 확인 후! 실제 판다 아이바오&러바오를 만나러 두둥! 




물놀이 중인 러바오 



대나무 식사 중인 아이바오




실제로 돌아다니는 판다를 만나 마냥 신기한 5살 어린이들입니다. 




이제 판다월드 카페로 이동해 배를 좀 채워야 겠죠?^^ 




친구들과~ 망고 빙수 먹기!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판다 귀는 가위바위보로 이긴 친구가 얌얌하기! 




2. 주토피아 물개 퍼포먼스


| 시간 : 13:00/14:00/15:00/16:00



장난꾸러기 물개 친구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앉아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주토피아 물개 퍼포먼스. 실내공연이라 날씨 관계 없이 운영됩니다. 


오랜만에 갔더니 내용이 업그레이드 됐네요~  





물개가 물속에 빠진 소화기를 구하는 방법을 잠시 동영상으로 볼게요~




3. 토마스 기차



자, 다음은 기차 놀이하면서 토마스 기차 타러 가기! 추추!! 추추!!!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매너 손을 흔들어주는 5살 어린이들입니다. 



4. 자동차 왕국 


완전 취향저격! 5살 아이들의 관심 대폭발한 자동차왕국입니다. 


한 번 더! 한 번 더!! 를 외쳐 연속 5번 도전합니다! 








5. 가든 테라스


토마스 기차가 내려다보이는 자리에 앉아 맛있는 피자&치킨&감자 먹기! 빼놓을수 없죠~ 


엄마도 아빠도 아이도 행복한 시간이에요~ 









아빠도 간식 타임! 맥주 한잔 호로록~~~ㅎㅎ


#처음만난 #아들친구아빠와 #친한친구인척 #방긋웃으며 #맥주한잔 # #그게바로 #아빠의길



 

6. 앵무가든


앵무가든에서는 새모이를 한 봉지씩 구매(1000원)해서 직접 먹이를 줄 수 있어요.


싸우지 않게 각자 한 봉씩! 한 봉씩





새 먹이 주는 방법을 영상으로 살짝 만나 볼게요~ ^^



 



7. 사파리 월드



동물 마니아&버스 마니아를 위한 완벽한 코스! 사파리 버스! 


사자도~ 백호도~~ 곰탕에 들어가 있는 곰도!! 모두 모두 반가워요~~











8. 로스트밸리


다음은 친구들과 함께 바바리양도~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도~ 기린 천린이도 만날 수 있는 로스트밸리입니다.








8. 키즈커버리 


남은 에너지를 모아 모아 에너지발산의 끝판왕! 키즈커버리!! 






올라가고 올라가고~ 통과하고 또 통과하고~ 내려가고~ 올라가고~


45분을 정신없이 놀아보아요! 


정말 알차게 하루를 보냈네요~ 지금까지 내 아이만 데리고 에버랜드에 오셨나요?


아이의 친한 친구들과 함께 다 같이 에버랜드로 고고하세요! 


시원한 실내공간도, 다양한 휴식공간도, 신나는 어트랙션도 가득한 에버랜드에서 우리 아이에게 또 다른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실 수 있습니다!!^^





STORY/생생체험기 2016. 8. 1.

우리아이 방학 주간~! 에버랜드로 피서 갈래요^^

7월 마지막 주부터 대부분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이 방학을 하게 되는데요

짧게는 일주일부터 길게는 한 달까지.. '날도 덥고 어디가서 뭐하고 놀지?' 엄마들은 고민하게 됩니다. 



제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은 바로 에버랜드예요~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곳이 은근 많거든요.  아이도 엄마도 힐링 되는 공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에버랜드에서 시원한 피서즐기기!' 저만의 노하우를 공개합니다.^^ 




저는 조금 느지막이 출발 했어요~ 


이른 시간에 서두르면 아이가 빨리 지치고 해가 쨍쨍할 시간이라

집에서 1시쯤 출발해 2시에 도착해서 저녁 8시쯤까지 노는 걸로 예상을 하고 갔죠~ 


# 예상 동선 


☞ 정문 입장  2시 글로벌페어 님프가든  3시 키즈커버리  4시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 로스트밸리    6시 저녁 식사  7시 매직랜드 어린이 놀이기구 자유 탑승  8시 장미원, 포시즌스 가든


정문에서 반겨주는 레니와 라라, 덥지 말라고 물총으로 저를 반겨주네요. 

고마워 레니야~^^



입장 후 걸어오다 보니 운 좋게도 귀요미 판다커플 '아이바오와 러바오'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었어요~


캐스트 분이 이렇게 매직트리 앞에서 예쁘게 사진을 찍어주신답니다. 






물의 요정 님프가 잠들어 있는 님프 가든~


수련 속에 잠들어 있는 물의 요정 님프는 밤이 되면 조용히 깨어나 비밀스러운 사랑의 꽃을 피워요. 님프가 만든 사랑스러운 꽃들, 파피루스, 시페루스, 무늬부들, 무늬갈대, 타일리아 등등을 볼 수 있었어요~ 


님프가든에서 싱그러운 꽃내음 맡으며 제일 먼저 도착한 곳은 키즈커버리!! 




키즈커버리는 어린이 전용 놀이터에요. 아이들에겐 아주 천국같은 공간이죠~ 


글로벌페어 정문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첫 코스로 들어가기에 알맞고, 아이도 즐겁게 놀고, 그동안 엄마는 시원한 커피 한잔 하면서 편하게 한 시간을 보낼 수가 있답니다. 


정말 꿀같은 공간이죠 ㅋㅋ 




연간회원권, 에버랜드 이용권을 가지고 있으면 무료 이용이 가능한데요. 


12개월~36개월 미만 유아는 입장권을 별도로 5천 원에 구매 해야 해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어요, 예약증이 있어야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125cm 이하 유아 전용 시설로 성인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돼요~


예약 시간보다 조금 일찍 15분 전부터 입장이 가능해서 앉아서 기다리는 시간에 주의사항을 알려주십니다. 


위생안전을 위해 음식물 반입은 금지, 어린이 여러분은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지 않아야 해요~



정시가 되었고 키즈~키즈~커버리 구호를 외치니 키즈커버리 문이 열렸어요

기다렸던 아이들은 우르르 신나게 입장을 했어요~ 꺄아!~~ 신나게 뛰는 아이들! 





작은 숲에 놀러 온 느낌이 들었고 바닥면이 너무 폭신해서 뛰어다니기 아주 안전해 보였어요. 





창가 쪽에는 키즈커버리 전용 카페가 있어 쉴 수 있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시원한 음료, 간식이 판매 중이랍니다. 



쉽게 다가가기 어려웠던 사자,

무서워했었는데 키즈커버리 안에서는 친구가 되었네요^^




밟으면 알이 톡톡 터지는 재미있는 게임도 있었어요~ 

통통 신나게 뛰어 보았답니다. 




주토피아로 향하는 길,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곳이 곳곳에 많이 보이네요~




프렌들리 몽키밸리 위쪽에서는 시원한 수증기가 좌르르~ 


동물 가족동산 앞에는 커다란 선풍기가 기다리고 있어요^^ 




주토피아 물개퍼포먼스는 오후 1시, 2시, 3시, 4시 정시에 공연이 있어요~ 


저는 4시 공연으로 딱 맞춰 입장했어요! 

귀여운 물개와 사육사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


아이와 엄마아빠 모두, 실내에 편안히 앉아 시원하고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이랍니다. 



주토피아에서 두 번째로 간 곳은 우리 아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곳,  로스트 밸리에요


육로와 수로를 넘나드는 수륙양용차를 탈 수 있고 다양한 초식동물을 만나 볼 수 있어서 늘 설레는 곳이죠. 





탐험대장의 신나는 해설은 보너스~ 실제 초식동물이 살고 있는 초원을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요. 


오릭스, 당나귀, 코끼리, 타자, 얼룩말, 기린, 일런드, 홍학, 세이블엔틸롭, 사자, 타조, 아프리카 대머리 황새, 코뿔소, 꽃사슴, 치타,


세계 최초 말하는 코끼리 코식이와 


전 세계에 300마리만 남아있는 백사자, 국내에는 에버랜드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해요. 


아주 가까운 곳에서 생생하게~ 동물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요. 





신 나게 놀다 보니 벌써 저녁 먹을 시간이 되었네요. 

저녁 메뉴는 아이가 좋아하는 중식을 먹기로 했어요.  포시즌스 가든과 매직랜드 중간쯤에 위치한 중식당, 차이나문에서 맛있게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답니다. 





이제 매직랜드로 이동~


놀이동산에 왔으니 놀이기구 타고 가야죠! 





매직랜드는 아이들 전용 놀이시설이 모여 있는 곳이에요. 


통통 튀는 구름 위를 오르락내리락하는 기분이 느껴지는 플래쉬 팡팡과 뱅글뱅글 돌아가는 화려한 불빛의 피터팬 탐험선을 탔어요. 우리 아들 정말 신난 표정~ 보이시죠? ^^ 






신 나게 놀다 보니 저녁이 되었네요. 


선선한 바람맞으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은 장미원과 포시즌스 가든은 마지막 코스로 좋아요~






LED 로즈가든, 사랑의 러브랜턴, 빛의 미술관, 아쿠아 매직타워까지.. 


에버랜드는 밤이 깊어 갈수록 더욱더 아름다워지는 곳 같아요.


오늘 저와 함께한 에버랜드 나들이 어떠셨나요? 에버랜드에서 시원~~ 한  피서즐기기,  이렇게 하면 정말 알찬 하루가 되겠죠?ㅎㅎ 


여러분도 시원하게 에버랜드로 여름 피서 오세요~^^ 





STORY/생생체험기 2016. 7. 27.

비 오는 날의 에버랜드는 언제나 옳습니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7월의 토요일. 아들은 제게 다가와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비 와요! 비 오면 에버랜드 가는 날 맞지요?” 


에버랜드 연간 3년 차 우진이한테 비 오는 날 = 에버랜드 가는 날! ^^


그 이유가 궁금하시다고요?ㅎㅎ 


에버랜드 실시간 대기상황을 어플을 통해 먼저 확인해 보시죠~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모두 대기시간 5분! 토요일 오후에 대기시간이 5분!!! 




왜 “비 오는 날 = 에버랜드 가는 날!” 인지! 


비 오는 날 에버랜드가 좋은 이유, 제가 알려드릴게요. 함께 고고씽 해볼까요?^^


~~~~!!



비 오는 날 맞춤식 “5살 까르르 웃음 만발 코스”로 


판다월드 > 로스트밸리 > 사파리월드 > 자동차왕국 > 볼 하우스 > 키즈커버리를 정했습니다. 



1. 판다월드 (Zone : 주토피아) 


두둥! 대기 없이 바로 입장!! 

비가 와서 나른한가요?? 아이바오 & 러바오 모두 꿀잠에 빠져있네요. 




4시에 시작한 판다설명회. 


판다 하면 바로 이 분!! 판다의 양아버지(?!) 판다를 담당하는 강철원 프로사육사님의 설명시간입니다. 



설명을 살포시 엿들어볼까요?? 




잠이 깬 러바오가 맛난 간식도 먹고 산책도 다니네요. 


러바오의 귀여운 모습 살짝 볼까요? ^^ 



판다를 만나고 꼭 들리는 단골 카페. “판다월드 카페” 


오늘은 딸기 아이스크림과 판다번, 그리고 망고허니브레드를 추릅추릅!!


카페 안에는 우리와 한 가족뿐! 카페도 여유로워요~  





로스트밸리 가는 길에 만난 북극곰


어슬렁어슬렁 걷고 있네요. 이곳도 우리뿐!!! 




토요일 에버랜드 길이 이렇게 여유로워도 되는 건가요?? 




2. 로스트밸리 (Zone : 주토피아)


토요일에 올 때 마다 로스트밸리 대기시간이 길어 항상 패스였는데


오늘은 대기시간이 5! 5분입니다!!



비 오는 날의 동물들 잠시 동영상으로 보고 가실게요!





 

여기서 잠깐! 로스트밸리의 꿀팁 두 가지


No.1 


: 로스트밸리의 백미 중의 백미는 바로바로 기린이 수륙양용차 안으로 머리를 쑥 내밀어 먹이를 먹는 모습! 


기린이 운전석을 바라보고 오른쪽에서 올 때도 왼쪽에서 올 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100번 정도 타본 경험으로 대체로 오른쪽으로 오는 경우가 많았어요. 오늘도 오른쪽으로 기린이 왔네요. 


No.2 


: 왼쪽에 앉으면 바바리양, 코끼리, 사자, 홍학 등을 잘 보실 수 있고, 오른쪽에 앉으면 무플론, 얼룩말, 기린. 코뿔소, 치타 등을 잘 보실 수 있어요. 선호하는 동물이 더 많은 쪽을 앉는 센스!!!^^ 



로스트밸리를 타고 난 후 걸어가는 이 길. 비 오는 날이 더 운치 돋네요!!





3. 사파리월드 (Zone : 주토피아)


이곳도 역시 대기 5분! 말이 5분이지 사파리 월드 입구에서 사파리 버스 타는 곳까지 쭉 걸어가서 바로 사파리 버스 탑승!


오후 6시가 넘은 시간이라 사자&호랑이&곰 모두 쌩쌩하게 돌아다니는 중입니다. 




동영상으로 한번 살펴볼까요? ^^


 


 

여기서 또 잠깐!! 사파리 버스의 꿀팁 두 가지. 

No.1 : 사자와 호랑이는 낮에 꿀잠을 자고 밤에 더 활발한 동물들이에요. 생기발랄하게 돌아다니는 사자와 호랑이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오후! 특히 6시 이후의 사파리 버스를 강추합니다!


No.2 : 사자와 호랑이를 좋아한다면 사파리 버스의 오른쪽 좌석에! 재간둥이 곰의 다양한 묘기(?)를 보고 싶다면 사파리 버스의 왼쪽 좌석을 추천합니다!


비 오는 날의 즐거움 하나 더. 바로 곳곳에 물구덩이. 

물구덩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5살은 지나가는 물구덩이 마다 첨벙첨벙!! 



이동하는 길이 지루할 틈이 없어요!!



4. 스푸기 펀 하우스 (Zone : 매직랜드)


비 오는 날은 왠지 으으스한 어린이용 귀신의 집(?) 스푸기 펀 하우스로 분위기 업업!! 



조금 어둡지만 이것저것 버튼을 누르는 것이 많은 이곳이 흥미로운 5살입니다. 




마지막 헤어질 때 스푸키가 “다음에 또 만나요~” 

“응~ 다음에 또 만나요~” 같이 대답하는 5살. 



5. 자동차왕국 (Zone : 매직랜드)


여기도 대기 5분 표시가 있지만 바로 탑승했네요. 



자동차를 골라 타는 재미가 있는 이곳! 


기다리지 않고 자동차 6개를 연달아 골라 탄 후에 나올 수 있었던 매력이 넘치는 곳이에요. 





6. 볼 하우스 (Zone : 이솝빌리지)


1층에서 알록달록 스펀지 공을 주워담아 2층에 올라와 대포로 빵빵 발사할 수 있는 볼 하우스. 




2층에 총을 쏘는 사람은 5살 우진이뿐!!





어느새 어둑어둑해진 에버랜드


비 오는 날 저녁의 에버랜드 분위기라니.. 멋지네요~




7. 키즈커버리 (Zone : 아메리칸 어드벤처)


마지막 이용시간 8시 입장. 

보통의 경우 토요일에는 12시 전에 저녁 8시 티켓까지 매진이 되지만 오늘은 비 오는 토요일. 8시에 입장할 때도 티켓이 여유가 많네요. 


평일보다도 더 한산했던 키즈커버리. 5살은 신이 났습니다! 



늦은 저녁. 키즈커버리 앞 오리엔탈 레스토랑에서 저녁 먹기




비 오는 날은 따뜻한 국물이 최고지요!!! 




1주차장까지 가는 버스 안. 진짜 한가롭네요. ^^




비 오는 토요일 오후 6시간 동안 즐긴 에버랜드. 

밝은 토요일엔 상상할 수 없는 여유로움으로 힐링된 토요일. 


비 오는 날의 에버랜드는 언제나 옳습니다!!!! 엄지 척!!!! 





STORY/생생체험기 2015. 10. 27.

인기만점★ 에버랜드 키즈커버리를 즐기는 아이들만의 방법







매진, 매진, 예약제로 운영되는 키즈커버리는 에버랜드에 입장하자마자 우선 예약을 해야합니다. 조금 늦으면 유료임에도 불구하고 매진으로 들어갈 수가 없어요. 이번 기사에서는 매진행렬 키즈커버리에서 아이들은 어떻게 즐기고 있는지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으로 분석해 보았어요. 


[ 키즈커버리 아이들 행동 분석 ] 


인기가 많은 만큼 예약제로 제한을 두어도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모두 급 흥분상태~!!! 아이들이 정신 없이 뛰어 놀고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아기도 입장과 동시에 전력질주….. 무엇이 그렇게 재미있는지 아이들의 행동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오르다






자연과 동물 테마의 여덟 개 존은 적당한 강도가 있는 폭신폭신한 조형물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이 조형물들을 마구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그렇게 즐거워 합니다ㅋㅋㅋㅋ 뗏목위도 오르고, 조개위도 오르고, 산호위도 오르고... 안 힘드니?ㅋ 특히 저 산호길(?) 참 많이 오르내리더군요.



통과하다






아이들은 좁은 곳 통과하는 걸 참 좋아하죠. 그런 특성을 활용해 아이들이 요리조리 통과할 수 있는 구멍들이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바다 속도 통과하고, 초가집도 통과하고, 그물도 통과하고… 무릎도 안 아픈가 봐요. 길게 뻗은 통나무 통로가 어른이 봐도 재미있어 보입니다.


뛰다






바쁘다 바빠. 놀 거리가 너무 많아서 아이들의 마음은 바빠요. 여기도 가야하고 저기도 가야하고 뛰어다니기 바쁩니다. 그리고 정신 없이 뛰다 보면 바닥에 재미있는 게임이 짜잔~~ 뛰면서 밟아주느라 더욱 바빠집니다 ㅋㅋㅋ



마주하다





정신 없는 탐색이 끝난 후, 자세한 탐색 시작~!!! 조형물들을 바라봅니다. 뱀하고도 마주하고, 게하고도 마주하고, 쓰담쓰담도 이어집니다. 우리 아기는 사자를 쓰담쓰담 하더군요.


타다





마주했으면 이제 조형물들과 몸으로 놀아줍니다. 올라타고 뒹굴고~ 이때가 바로 포토타임입니다. 아빠 엄마는 사진 찍느라 바쁘게 움직여요. 하지만 키즈커버리에서 사진 찍기 참~힘들어요. 아이들이 너무 신나서 계~~속 움직인답니다.^^;;;;; 특히 물에 잠긴 듯한 하마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착시효과도 있고 재미있답니다.



[ 전경 ]





 아이들만의 놀이터 키즈커버리,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아이들의 에너지를 안전하게 발산 할 수 있는 그들만의 안성맞춤 놀이 공간이었습니다.




아빠 엄마가 휴식을 취하며 화면을 통해 아이들을 확인 할 수 있는 “맘스카페”,




그리고 “베이비 서비스” 등 부모의 편의도 빠뜨릴 수 없고요.




12개월 미만 아이들만 이용할 수 있는 “토들러 존” 등 부모와 아이를 위한 크고 작은 배려들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이가 뛰어놀기에 깔끔하고 안전해 보인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부모들의 휴식시간이 보장된다는 점^^ 등이 참 좋더군요.


매진행렬 키즈커버리가 인기 있는 이유 좀 더 이해되셨나요~ 정신 없이 신나게 뛰어 놀면서 그들만의 노는 방법이 있더라고요~^^


STORY/생생체험기 2015. 3. 2.

다가오는 봄, 에버랜드 야외 나들이가 좋은 이유!

안녕하세요. 위드에버랜드 블로그기자단 2기 강민수입니다! 어느덧 겨울의 끝에 다다른 요즘, 초봄이라고는 하지만 종종 쌀쌀한 날씨 때문에 외출을 꺼리시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입춘도 지난 만큼 야외 나들이가 단점보다 장점이 더 많다는 사실! 지금부터 한 번 살펴볼까요?


첫째, 친구 혹은 애인과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춥다고 이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실내에서만 보낼 순 없잖아요~ 그래서 저는 사랑하는.. 친구와 (ㅠㅠ) 에버랜드 야외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입춘이 지나서 그런지 에버랜드를 찾은 사람들로 셔틀버스는 이미 만원. 야외 나들이를 즐기기에 이른 시기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제가 방문한 날 꽤 많은 손님들이 이른 봄을 에버랜드에서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둘째, 뜨끈~함과 시원~함을 동시에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



아직까진 쌀쌀한 날씨 덕에 뜨거운 국물이 있는 오뎅이나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볶이, 달콤한 맛이 일품인 버터구이 옥수수 등이 인기 간식이죠


하지만 주변을 보니 야외 나들이를 열정적으로 즐긴 후 먹는 아이스크림, 시원한 음료와 같은 간식도 덩달아 인기네요.


놀이기구는 어떨까요?



<사진제공 : 에버랜드>


T-express의 인기는 계절과 날씨를 가리지 않는 모양입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서슬퍼런 티익스프레스의 광기어린(!!) 스피드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귀여운 어린이 손님들이 시간 예약을 하고 엄마와 함께 키즈커버리를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출구를 나오며 다시 들어가자고 떼쓰는 아이를 보자니 따뜻한 실내에서 깜찍한 조형물들과 함께 신나게 뛰놀았던 모습이 (제가 들어갈 일은 없었지만...) 눈에 선하더라고요!


 

세 번째, 새로 나온 신상들을 스캔 할 수 있고 겟(get) 할수 있는 기회!



에버랜드 나들이 도중, 귀여운 신상들이 등장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귀여운 팬더, 나무늘보 등이 신상으로 나왔더라고요


더 따뜻해 질 때를 기다렸다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귀여운 신상들을 보고 겟 한 뒤였을거에요. 에버랜드 신상을 제일 먼저 겟 해서 자랑하는 당신은 이미 주목 받는 인기 스타!


저희 앞에서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팬더인형을 사 주며 알콩달콩하게 장난치는 광경이 벌어졌는데요. 급 슬퍼진 저희는 서로에게 팬더 인형을 안겨주며 멋쩍게 웃었던 것 같네요. 왠지 더 가까워 진 듯한 느낌적인 느낌..? "친구야, 나는 네가 참 좋다."

 



신상 뿐만 아니라 에버랜드 나들이 중 뜻밖의 신기한 퍼포먼스도 볼 수 있었는데요. 바닥에 물이 묻혀진 빗자루로 쓱쓱 그림을 그리니 뽀로로와 친구들이 완성되는 것이 아닙니까!! 


처음에는 아무런 망설임 없이 밑그림을 쓱쓱 그려 나가시길래 깜짝 놀랐지만 숨겨진 비밀이 있더라구요 ^^ (비밀은 직접 파헤치시길...후훗)

 

야외 나들이를 함께 하고 나면 같이 간 사람과는 여러모로 더 깊은 사이가 될 수 있답니다.

연인,친구들과 즐거운 추억거리를 하나 더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저 역시 친구와 함께 야외 나들이 코스로 에버랜드를 선택했는데요. 쌀쌀하지만 봄이 보이는 에버랜드 안에서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간 것 같아요!



봄을 마중하기 위해서 아기들도 엄마와 함께 소풍을 나왔더라고요. 조금 쌀쌀하다고 집 안에만 있으면 답답, 또 답답! 밖으로 나와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즐거운 야외 나들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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