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 넘나 아까운 포근함과
살랑대는 꽃바람에
기분마저 UP! 되는 요즘!
어디가세요? ^^
저희 가족은 일주일이 머다하고
슝슝~ 에버랜드로 달려가고 있습죠^^
빛나는 포토존이 가득한 에버랜드에
대에~충 입고가는 마냥 편한 패션은?
으읔~ 생각만해도 NO ~!!
우린 에버랜드도 간지나게 간다!!
예쁨주의 패밀리룩 노하우를
지금부터 공개할게요!!
두둥~ ^O^
1.
지금 에버랜드는
어떤 축제중?
알록달록 비비드한 컬러의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
우리의 패밀리룩까지
알록달록 하다면?
하앜~ 생각만 해도
눈이 핑그르르~@.@
꽃과 대조되는 초록색 티셔츠로
패밀리룩을 완성해보자구요^^
거기에 청모자로 포인트를 주면?
눈부신 자외선도 막아주고,
센스있는 스타일링은 덤~^^
초록색 티셔츠가
더욱 시원해 보일 수 있도록
깔끔한 화이트팬츠와
안정감있는 스니커즈까지
더해준다면?
더할 나위없이 시원하고
사진발 잘 받는 퍼펙 스타일링!
완성!! ^^
이왕 깔맞춤한거 포즈까지
짝맞춤 해주자구요~
모자를 언밸런스하게 써주고
귀엽게 허리에 손을 얹어주어~
고개도 45도 갸우뚱~
오홋! 돋보이는 패밀리룩
톡톡튀는 포즈까지 제대로 펄펙!!
요고요고~ 제대로 꿀팁이네~ ㅋㅋㅋ
'엄마는 어쩌고
애들만 패밀리룩이에요? '
다들 요런 생각 하셨죵? 으흐흐~
암요암요~ 에버랜드를 애들만 가나?
엄마도 깔맞춤 시밀러룩 해주자구요~^^
알록달록 예쁜 봄꽃 속에
싱그러운 그린 패밀리룩은
보기만해도 꺄악~경쾌하네~^^
2.
한낮엔 자외선이 뜨거뜨거~
남들이 볼때 시원해보이는
컬러를 선택해!
요즘 한낮엔 날씨가 초여름이에요!
반팔, 반바지가 어색하지 않은 날씨~
이럴땐 남들이 볼 때
시원해 보이는 컬러를 선택해주세요!!
전체적으로 화이트 + 블루를 베이스로
청모자와 데님팬츠를 활용해 같은듯 다른듯!
은은한 시밀러룩!
시원한 코디가 남다르죠? ^^
특히나 화이트는
실패가 없는 컬러에요!
알록달록 화려한 꽃들이 만발한
에버랜드에선
오히려 화이트가 톡톡 튈 수 있다는
사아~실~ 절대 잊지 마세요 ㅎㅎㅎ
화이트, 블루, 데님 3가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밀러 패밀리룩!
누가 보아도 돋보이는
우리는 한가족~♡
그냥 사진을 찍어도
화려한 에버랜드 배경 덕분에
우리의 패밀리룩이 더욱 시선집중!
한 눈에 확~ 들어온답니다 ㅋㅋ^^
귀요미 알록달록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을 때에도
우리의 깔끔한 패밀리룩은
단연! 돋보일수 밖에 없죵^^
이날 저희가족을 바라보는
뜨거운 시선 좀 느꼈답니당~
으흐흐~
3.
커플템 하나쯤은 필수!
에버랜드에 함께 온 사람이
부부이든, 연인이든,
형제든, 친구든 다 좋아요!
커플템 하나쯤은 꼭 장착해보세요!!
저희집 남매는
디자인은 같고 색깔만 다른
후드티가 커플템이랍니다^^
마침 EVERLAND 에 들어가는 알파벳
E, N 이니셜까지 똬악~ 박힌 후드티!
우린 운명이로구나~ ㅋㅋㅋ
소프트한 컬러감이 매력적인 후드티에
시원해보이는 청모자를 커플템으로 장착!!
에버랜드 갈 때
커플템은 필수에요 필수!! ^^
애들만 커플템이야?
엄마 아빤 어쩔건데!
암요암요~
엄마 아빠도 커플템 입어주어야죵ㅎㅎ
화이트 티셔츠에 데님팬츠로
다섯살쯤 어려보이는
영룩 완성해보자구요!! ㅋㅋㅋ
아이들끼리는 완전 센스있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면
(엄마-아빠, 누나-동생)
각자의 짝꿍끼리
심플하고 깔끔한 커플템으로 변신하는
우리의 패밀리룩!!
오홋! 둘씩 짝지어도 이쁘눼? ♥
친구들과 함께라면
모두모두 화이트로 어떤가요!!
에버랜드 갈땐?
우리 간지나게 가요오!!!
톡톡튀는 패션 노하우
요렇게만 따라해도 당신은 센스쟁이~
유후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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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봄나들이 가기 정말 좋은 계절이죠.
봄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게
바로 에버랜드인데요.
오늘은 에버랜드에서 즐겨본
포토 원더랜드를 소개해볼까 해요.
캐릭터 친구들과 사진찍는거
절대 무섭지 않아요~ㅎㅎ
포시즌스 가든에서는
특별한 포토타임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꽃향기가 가득한 포시즌스 가든에
캐릭터 요정들이 떴다!!
바로 포토 원더랜드 입니다.
요즘에 튤립축제가 한창이라
정말 예쁘게 꾸며진 곳이
바로 포시즌스 가든이랍니다.
형형색색의 튤립과
각종 조형물들이 정말 예쁜 곳인데요.
이곳에서는 정말 대충찍어도
인생사진이 될 것만 같습니다.
포토 원더랜드는
하루 4차례 정도 진행되는
미니 공연이에요.
운영시간은
사전에 모바일앱이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공연은 약 20분 정도로 진행되는데
레니와 그의 친구들의 나와서
한바탕 신나게 춤과 노래 공연을 펼치고
이후 캐릭터들과 포토타임이 진행됩니다.
공연이 좀 짧아서 아쉬웠는데
끝나고 캐릭터들 따라다니면서
사진을 찍다보니 시간이 훌쩍~~
캐릭터 중 가장 인기 있었던건
바로 요녀석이에요.
애벌래 친구인데 보는것처럼
작은 애벌레 몸통에 한명이 들어가서
아주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답니다.
저는 항상 그렇듯이
예쁜 언니와 형과 함께 찰칵~~
사진으로 보니까 정말 더 아재같네요ㅋ
캐릭터 중 가장 눈길을 끌었던건
바로 요녀석들이 아닐까 싶은데요.
바로 메뚜기(?) 형제.
깡총깡총 뛰어다니는게
멀리서 봐도 한눈에 보이는데요.
가까이가도 해치지 않으니까
적극적인 사진촬영 추천해요ㅎㅎ
캐릭터들과 사진 촬영을 마친 뒤에는
포시즌스 가든 주변에서
사진 찍는 것도 추천해요.
매년 오는 튤립축제지만
올해는 더 예쁘고 독특한
조형물들이 많이 생겼더라고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도 많이 만들어져 있고~
사진에 대해 전혀 몰라도
배경이 워낙 예뻐서
막 찍어도 인생샷이 나오는 것 같아요.
이렇게 또 봄의 한 주말을
에버랜드에서 보냈는데요.
튤립축제는 4월말까지라고 하니까
아직 봄의 향기를 못 느껴봤다면
이번 주말엔 에버랜드에서
사진 한 방 찍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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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등원 길에 만난 벚나무를 보며
"엄마,
벚꽃 보러 에버랜드에 가야겠어요.
6살 때 에버랜드 가서 버스 타고~
벚꽃 구경 갔잖아요."
작년에 갔던
'2017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기억하고 있는 우진이를 위해 올해도!
어김없이
'2018 용인에버 벚꽃 축제'를 찾았습니다!
(2017 용인에버 벚꽃 축제의 추억
>> http://witheverland.tistory.com/1716)
뭐니 뭐니 해도 용인에버 벚꽃 축제의 시작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기는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벚꽃 가로수길입니다~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를 마치고
도착한 에버랜드 정문.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호암호수 쪽으로 이동합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풍경!
호암호수 앞산 벚꽃 동산 보이시나요?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이네요!
"엄마,
산에 벚꽃 눈이 내린 것 같아요~ ^^"
벚꽃을 보고 기분이 좋아서
절로 미소가 나는 7살입니다.
보이시나요?
벚꽃이 만발한 벚꽃 터널입니다.
배구 홀릭쟁이 아들은 벚꽃 앞에서도
열정적으로 강력스파이크 중입니다!
멋지게 포즈도 한번 잡아볼까요?
벚꽃 터널을 지나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입니다~
벚꽃 동산과 호수에 비친 모습까지~
"우와~~~우와~~~"
옆에 지나가는 사람들의
추임새가 계속 들리네요!
이렇게 예쁜 곳은
많은 사람에게 알려야겠지요?
<에버랜드 인스타그램 벚꽃 인증샷 이벤트>가
같이 진행 중이네요~
에버랜드 연간이용권과 이용권이
펑펑 쏟아지니~
저도 도전!!
"엄마~
이거 작년에 있었는데 기억나요?"
작년 벚꽃놀이 왔을 때를 기억하고 있네요!
'EVER LASTING
BLOSSOM FESTIVAL'
레터링 간판에
쓰윽~~ 포즈 잡는 7살.
<용인 에버 벚꽃 8경>의 위치를
친절하게 소개해주고 있어요~
"엄마, 벚꽃 반지에요."
떨어진 벚꽃을 손에 올려서
벚꽃 반지를 만들어서 보여주네요~
벚꽃 길을 걷다가
고개만 싹 돌려도 이런 풍경이!
이거 실화인가요??ㅎㅎ
벚꽃 동산 앞 벚꽃링~
살포시 뒤에 서서 찰칵찰칵!
벚나무 위에서 바라본 우진이의 모습입니다~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나는 '벚꽃 액자'
살짝~ 액자 위에 올라가면
바로 멋진 벚꽃 액자 완성!
바로 옆,
'벚꽃에 빠지다'에서도
인증샷 남겨야겠죠^^
벚꽃 구경에 신이 난 7살.
"엄마, 내가 벚꽃이랑 찍어줄게요~ ^^"
세상 진지하게~ 사진을 찍어주네요!
낮은 담벼락 앞 벚나무 아래
살짝 서 있기만 해도! GOOD!
벚나무 아래
7살 아들과 즐거웠던 데이트.
지금까지~~
용인에버 벚꽃축제였습니다! ^^
화려하게 수놓은 튤립세상! 에버랜드에서 봄을 만끽하다! (0) | 2018.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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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꽃이게? 튤립속에서 봄을 한 컷에 담다 (0) | 2018.04.16 |
에버랜드 동물원에도 봄날이 찾아왔어요♧ (0) | 2018.04.16 |
국내 최대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40여일 간의 봄단장을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순차 오픈합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야외 나들이가 증가하는 요즘,
실내외 모두에서
신나는 물놀이와 따뜻한 스파까지 즐길 수 있는
캐리비안 베이 재오픈 소식은
더욱 반갑습니다.
특히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실내는 물론,
야외 시설 전체의
평균 수온이 29도 이상으로 유지되어
환절기에도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합니다.
또한 봄 시즌인 4∼5월에는
여름철 성수기보다 한층 쾌적하고 여유롭게
캐리비안 베이를 이용할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추천할 만 합니다.
먼저 오는 21일에는
약 18,000㎡(5,500평) 규모의
대형 실내 물놀이 시설인
아쿠아틱 센터가 오픈합니다.
아쿠아틱 센터에서는
날씨와 상관없이
실내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데,
찰랑대는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파도타기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파도풀과
4가지 슬라이딩 코스에서
맨몸이나 튜브로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는
퀵라이드가 인기입니다.
보디 캡슐과 마사지 머신을 통해
전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릴렉스룸과
스파, 사우나 시설도 실내에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아쿠아틱 센터와 함께
국내 최장 길이인 550미터 유수풀 전 구간이
21일부터 오픈하는데,
따뜻한 물에 몸을 맡긴 채
튜브로 둥둥 떠다니며
봄꽃, 나무 등 화사한 경치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야외 유수풀 주변으로는 바데풀, 버블탕 등
5개의 스파 시설도 마련돼 있어
낭만적인 노천 스파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외에도 28일에는
폭 120미터, 길이 104미터로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하며,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부터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입니다.
한편,
여름 성수기를 앞둔
4∼5월의 캐리비안 베이는
한층 쾌적하고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대 프로모션이 마련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스프링 온 스푼' 푸드 페스티벌 개최! (0) | 2018.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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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동물원이 야생동물 보전과
어린이 교육 기능을 강화한
생태형 동물원으로 변화합니다.
이를 위해
국내외 동물보전기관 등과 협력해
세계적인 멸종 위기 동물인
한국호랑이 보전활동에 나서고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
(AZA, Association of Zoo & Aquarium)의
우수 동물원 인증도 추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합니다.
먼저,
에버랜드 개장 기념일인 17일을 맞아
멸종위기 1급 동물인
한국호랑이 체험 전시공간
'타이거 밸리'를 오픈했습니다.
'타이거 밸리'는
기존 호랑이 생활 공간을 두 배 이상 확대하고
다양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을 추가해
동물 복지를 강화했습니다.
'타이거 밸리'에서는
하루 3회씩 사육사가 들려주는
한국호랑이 생태 설명회가 진행되며,
호랑이의 활동성을 강화하고
건강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육사와의 교감 프로그램도 공개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 위에 먹이를 매달아
호랑이가 나무를 타며 근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일어서거나 입을 크게 벌리는 활동을 유도해
복부, 치아, 구강에 문제가 없는지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난 10일에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한국호랑이 보전에 대해
협력키로 했습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과 함께
'타이거 밸리' 옆에 한국호랑이 보전 교육장을 설치,
영상 자료와 호랑이 발자국, 배설물 등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동물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에버랜드는
한국범보전기금이 추진중인
'두만강 한국호랑이 생태통로 프로젝트'도
지원합니다.
두만강 지역의 한국호랑이가
철도, 도로 등으로 고립돼 멸종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활동으로
백두산을 연결하는 넓은 생태 공간을 확보해
나가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이 외에도 세계자연보호기금
(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
생명다양성재단 등 다양한 기구들과
멸종위기 동물 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또한 에버랜드 동물원은
국내 최초로 미국 동물원 수족관 협회 (AZA)의
우수 동물원 인증을
지난해 6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AZA 인증은
동물원의 종보전, 교육, 연구, 여가적 기능 등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야 해
최고의 동물원 인증으로 꼽힙니다.
특히 인증검사 기간만
1년 이상이 소요되는 등 요건이 까다로워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 돌핀 아일랜드와
홍콩 오션파크 등 3곳에 불과합니다.
미국 내에서도
2,800여 야생동물기관 중
10%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해 12월
이미 AZA 담당자의 멘토링을 실시했으며
내년 하반기 승인을 목표로
단계별 진행 중입니다.
한편 에버랜드 동물원은
지난 2003년 환경부로부터
서식지 외 보전기관으로 인증 받은 후
종 보전을 위한 동물 관리 전문성과
동물번식 노하우 배양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관람객들에게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동물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봄단장 마친 캐리비안 베이, 21일부터 순차 오픈! (0) | 2018.0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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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벚꽃, 이번 주말 만개… 벚꽃축제 개막 (0) | 2018.04.09 |
에버랜드, 어린이 '식물사랑단' 모집! (0) | 2018.04.02 |
여러분들은 에버랜드에 갈 때
어떤 계획을 가지고 오시나요?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타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은
너무나도 많죠!
오늘은
에버랜드를 올 때 알아두면 좋은
꿀팁에 대해 알아볼게요!
먼저,
손님 서비스 센터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버랜드 정문을 지나자마자
오른쪽을 보시면 만나보실 수 있는데요!
쉽게 지나갈 수 있는 이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거!
알고 계셨나요?
가장 대표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은
'유모차 대여’에요!
단돈 5,000원에
아이와 함께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유모차를 대여해드려요!
장애인 손님의 경우,
일반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해드리니
참고해주세요!
이 손님 서비스 센터에는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하루 종일 에버랜드에서 놀다 보면,
휴대폰 배터리가 없을 때가 많죠!
그럴 땐 여기로 오셔서
충전을 해주세용~!
그 밖에도 미아방지 팔찌를 받거나,
ATM과 은행 창구 이용까지!
정말 뭐가 많죠~!
여러분들은 테마파크 최고의
하이라이~트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단연코 최고의 간식
츄러스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추천은
바로 판다월드에서 파는
초코 츄러스와 녹차 츄러스에요!
꼭꼭꼭!!먹어보세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맛!
정말 눈물나게 맛있답니다!
열심히 놀다보면
지치고 힘드시지 않나요??
그럴 때
최고의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죠!
바로 로스트 밸리 안,
‘삼성생명 라이프 밸리’에요!
이곳에서는
하루 300잔의 무료 음료를 나눠줘요!
사람이 엄청 많은 주말이나
공휴일이 아니면, 웬만하면
받을 수 있더라고요!
이렇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도 넉넉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있고요!
심지어
파이낸셜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있답니다!!
에버랜드에 와서
그냥 지나칠 뻔 했던 이런 공간에도
할 수 있는게 너무나도 많아요!!
에버랜드 짱…
마지막으로 드릴
꿀팁 중 꿀팁은 바로,
하루 에버랜드에서 잘 놀고 집에 갈 때!
기념품 샵들 중 가장 인기있는
모나미샵이에요!
문 옆에 저 큰 모나미 펜이 보이는
바로 그 곳인데요~
이 곳에서는 이렇게
DIY(Do It Yourself) 펜을
만들 수 있답니다.
8가지가 넘는 색상을 조합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펜을 만들 수 있어요!
가격까지 착한 500원에 말이죠~
이렇게 뚝딱뚝딱
원하는 색을 골라 만들어봐용~
오늘 제가 준비한 꿀팁은 여기까지입니다!
요 꿀팁들 머릿속에 장전하고!
에버랜드로 출발해볼까요~!~!
에버랜드 VR 어트랙션‘내 점수는요?’ (0) | 2018.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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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에버랜드 시간 여행! (1) | 2018.04.11 |
튤립 축제처럼 아름다운 60대 청춘의 에버랜드 나들이! (0) | 2018.04.10 |
꽃샘추위도 물러나면서
스르륵 진짜 봄이 되었어요!!
몰랑몰랑하게
따뜻한 날씨가 찾아옴과 동시에
어느새 4월이 되었네요ㅎㅎ
오늘은 특별히 가족들과 함께
에버랜드를 방문했어요~~
어릴 때 항상 연간회원으로
축제 때마다 꼭 놀러 왔던 기억이
20대 후반이 된 지금까지도
제 머릿속에 생생히 자리하고 있는데요.
어릴 때는 부모님이
누나와 저를 데리고 다니시면서
저희 사진 찍어주시기 바쁘셨지만,
이제는 누나와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다니면서
사진도 찍어드리고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집에서
옛날 사진을 뒤적뒤적 찾아보다가
어릴 때 에버랜드에서 찍었던
사진들을 발견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 보고 싶어졌어요ㅎㅎ
그래서 옛날 사진 그대로 따라서
‘똑같은 인물’이 ‘똑같은 장소’에서
‘똑같은 자세’로 사진을
찍어보기로 했어요~!!
첫 번째 사진입니다!
누나와 저인데요.
제 표정은 도대체 왜 저러고 있을까요?ㅎㅎㅎ
1997년도에는 아담하고 작았던 저희가~
2018년에 이렇게나 컸답니다!!ㅎㅎ
어릴 때의 제 표정도 따라 해봤는데
어떤가요?
1997년도 같은 날에 찍은
두 번째 사진이에요.
이 때는 뒤에 보이는
롤링 엑스 트레인이 ‘환상특급’일 때였고,
대관람차도 연인들이
필수 코스로 방문했다고 해요.
2018년의 에버랜드는
예전과 조금은 달라졌지만
21년전의 모습을
아직도 많이 담고있네요ㅎㅎ
구도나 풍차 날개의 방향까지
가장 비슷하게 찍힌 사진이라서
제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하는 사진이에요^^
이때는 1995년도!
아버지도 30대 이셨네요.
아버지와 누나가
지금의 홀랜드 빌리지 쪽을
배경으로 찍었던 사진입니다ㅎㅎ
포시즌스 가든의 동선이나
꽃밭의 위치 등이 많이 바뀌면서
예전과 똑 같은 구도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가장 비슷하게 찍어봤어요.
아버지는
전보다 더 ‘나이스’ 해 보이고
누나도 많이 컸죠?
이번에는 어머니와 누나에요!
아마 옆에 살짝 잘려서 찍힌 유모차는
제가 타고 있던
유모차가 아닐까 싶은데요ㅎㅎ
2018년의 모습은
1995년에 비해 정말 많이 바뀐 게
느껴지네요.
하지만 에버랜드 터줏대감
‘페스티벌 트레인’은 저 때도
있었던 게 보이네요!
저 뒤에는 지금의
‘로얄 쥬빌리 캐로셀’도 보여요!
저도 어릴 때
누나랑 많이 탔던 기억이 나는데
2018년에는 어떻게 변했을까요?
2018년의 모습은
가든테라스와 차이나문이
위치한 건물이 생기면서
로얄 쥬빌리 캐로셀은 보이지 않지만
뒤에 있는 풍차의 모습으로
비슷한 장소임을 알 수 있죠!^^
이 사진은
몇 년도인지 날짜가 찍혀 있지 않아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한 여름 밤의 대축제’라고 적혀 있는걸 보니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 기간이었나 봐요.
제가 보기엔 카니발 광장에 있는
무대라는 생각이 들어
누나를 카니발 광장 무대로
데려갔습니다!ㅎㅎ
무대에 올라갈 수는 없어서
아래에서 비슷하게 찍어봤어요ㅎㅎ
마지막으로
포시즌스 가든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뒤쪽에는
지금은 없어진 추억의 ‘제트열차’와
현재의 ‘콜럼버스 대탐험’으로 바뀐
바이킹이 희미하게 보여요.
2018년의 모습입니다!
지금은 여러 조형물들이 생기면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튤립들이 함께 어우러져
사진 찍기 좋은 포토 스팟들이
만들어져 있어요.
하지만 뒤쪽에 건물만 봐도
비슷한 위치라는 걸
다들 한 번에 알아채셨죠? ㅎㅎ
이렇게 저희 가족은
오늘 에버랜드에서의
옛추억을 떠올림과 동시에
새로운 추억도 쌓았습니다!
우리 가족만이 할 수 있는 추억 쌓기였고
의미 있는 사진이 될 거 같아
기분이 더 좋네요ㅎㅎ
당연히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구요~!
역시 ‘남는 건 사진 뿐’이라는 말이 맞네요^^
여러분들도 어린 시절
에버랜드에서 찍었던 사진이 있으시다면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새로운 추억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혹은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분들도
에버랜드에서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사진을 남겨보시는걸 추천드리면서
모든 분들이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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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은 날,
아내 그리고 딸과 함께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요즘 튤립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더군요.
20년 전엔 아이들을 데려왔고,
지금은 손주와 함께 왔던 곳.
하지만 오늘은,
누군가의 어머니 아버지,
또 누군가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닌
'그대'와 '나'로 즐겨보기로 했습니다.
여느 젊은이들의 데이트처럼
우리도 매직트리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닐 때는
딸들이 가고 싶어하는 곳으로
먼저 달려갔는데,
이번에는 어디를 가면 좋을지
지도를 보며 한참을 고민했지요.
그리고 가장 먼저
가보기로 한 곳은 바로,
판다월드였습니다.
에버랜드에 판다가 있더라고요.
인형이 아니고 진짜요!
손주가 판다 보고 왔다고 할 때는
인형을 보고 왔으려니 했는데
정말 살아있는 판다가 있을 줄이야.
신이 나서 핸드폰을 꺼내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냈습니다.
“야야, 에버랜드에 진짜 판다가 있어!”
놀이기구는 저희 내외가 타기엔
너무 어지러울 것 같아서
로스트 밸리라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생전 이런 버스는 또 처음이라
기념사진으로 한 장 부탁해서 찍었는데
얼굴이 잔뜩 굳어있네요, 허허.
초식동물들이
살고 있는 아프리카 초원 같은
사파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이 버스가 그냥 차가 아니라
물로도 가더라고요!
수륙양용차는
군대에서만 있는 줄 알았더니
에버랜드에 있었습니다.
물로 들어가는 순간
"어어어!" 탄성이 절로 나왔습니다.
연신 사진을 찍으며 생각해보니,
아이들이랑 올 땐 아이들만 찍어주고
우리 사진을 안 찍었었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그래, 지금도 늦지 않았다!
처음에는
단둘이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게
너무나 어색했습니다.
항상 아이들 손만 잡았던지라,
이렇게 단순히 손만 잡기도
얼마나 어색하던지요.
하지만 길을 따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손을 잡았습니다.
기분이 묘하더라고요.
에버랜드 튤립 축제가 한창인
포시즌스 가든.
여기에서 우리들의 사진을
가득 남기기로 했습니다.
용기를 내어
귀여운 캐릭터 머리띠도 썼습니다.
처음에는 에이 뭐 이런 걸,
이라고 생각했는데...
어차피 선글라스 껴서 다른 사람들과
눈이 마주치지도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에버랜드까지 왔으니까 해보는 거죠.
여기저기 예쁘게 꾸며진
꽃 정원을 다니며
사진을 찍다 보니
자연스럽게 포즈가 나옵니다.
이렇게 단둘이
사진을 찍어 본 게 언제였더라,
설마 신혼여행 때 이후로
처음은 아닐 것 같긴 한데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것인데.
사진 한 장 못 남기고
왜 그리 바쁘게 살았는지.
앞으로도 이렇게 둘이
자주 다녀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머리띠 처음에는 왜 하나 싶었는데,
이렇게 나중에 사진을 보니
잘 했구나 싶었습니다.
중년이라도 부끄러워하지 말고,
에버랜드에 오면 이런 거 하나씩 해봅시다.
아이들은 엄청 튀는 것도 많이 하던데,
우리네는 이 정도면 딱 적당하죠.
토끼랑 호랑이 귀 정도면 귀엽지 않습니까?
봄이 우리를 심쿵하게 만든다더니.
같이 손잡고
에버랜드 튤립 축제를 걸으니
20대 그 시절의 설렘이
다시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봄볕에 향긋한 꽃내음까지.
그리고 단둘이서 걷는 길.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것만 같은 기분이 드네요.
마무리는 가든테라스.
한창 걸었으니,
당 충전을 해줄 시간입니다.
달달한 케이크 두 조각을 사서,
그대와 내가 나눠 먹는 시간.
아이들과 함께면
나 한입, 너 한입 먹을 새도 없이
사라지던 케이크가
오늘은 아주 여유 있습니다.
밖으로 보이는
튤립정원이 아름다워서,
달콤한 케이크가 맛있어서.
우리의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바쁘게 살았더니 아이들도 다 크고,
손주까지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었네요.
시간이 흘러서
이제 집에는 다시 당신과 나만 남았군요.
그게 겨울처럼
쓸쓸하고 외로울 줄 알았더니,
사실은 또 다른 봄의 시작이었나 봅니다.
에버랜드 튤립처럼 아름답게,
오늘 우리는 그대와 내가 되어봅니다.
※ 위 내용은 에버랜드 블로그 기자단
최유정 기자의 아버지(최원유氏, 62세)가
직접 작성한 튤립축제 체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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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을 맞아
에버랜드의 새하얀 벚꽃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렸습니다.
올해 에버랜드의 벚꽃은
지난 5일부터 첫 개화가 시작돼
'용인에버 벚꽃축제'가 시작하는
13일경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에버랜드 벚꽃은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 등
국내 유명 벚꽃 축제들이 끝난 후 만개해,
막바지 벚꽃 관람 명소로 꼽힙니다.
특히
110종 120만 송이
튤립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는
형형색색 튤립에 새하얀 벚꽃까지 더해지며
상춘객들에게 최고의 봄꽃 풍경을 선사합니다.
에버랜드 벚꽃 감상의 백미는
용인 8경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호암호수 앞산 벚꽃동산과
호수 주변 벚꽃터널입니다.
호암호수 맞은편 산에 조성된 벚꽃동산에는
왕벚, 산벚 등 1만 그루가 넘는 벚나무가
목련, 영산홍,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다른 봄 꽃들과 함께 어우러져
일대 장관을 연출합니다.
또한 50년 이상된 왕벚나무들 사이로
뻗어 있는 호수 주변 벚꽃터널에는
화려한 자태의 벚꽃 잎이
꽃비가 되어 내리는 모습이 연출되는데,
전국의 유명 사진 작가들이 모여들 만큼
인기 있는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에버랜드 내에는
고공회전 어트랙션 허리케인부터
이솝빌리지로 내려가는 100미터 이솝벚꽃길은 물론,
포시즌스가든 뒤편 산으로 펼쳐지는 벚꽃구름과
우주관람차에서 자동차왕국으로
이어지는 매직벚꽃길 등
여러 곳에서 아름다운 벚꽃을 만날 수 있어
놀이기구와 벚꽃의 정취를
동시에 즐기기 제격입니다.
이 외에도
영동고속도로 마성톨게이트부터
에버랜드 정문까지 이르는
2.2Km 구간의 벚꽃 가로수길은
차 안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벚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합니다.
한편 에버랜드는
벚꽃이 만발한
호암호수와 에버랜드를 무대로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용인에버 벚꽃축제'를 개최합니다.
축제 기간 호암호수 일대에는
벚꽃액자, 벚꽃링 등
벚꽃을 활용한 다양한 포토스팟이 조성되며,
인스타그램 벚꽃축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해
에버랜드 연간이용권, 1일 이용권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합니다.
벚꽃축제 기간에는
에버랜드와 행사장을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정문에서 호암호수까지
무료 셔틀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며,
자세한 운영 시간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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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미래직업체험관 '플랩(PLAB)' 30일 오픈 (0) | 2018.03.29 |
최근 ‘4차산업혁명’에 대한 뉴스를 보다 보면
과학기술의 발전이 미래 우리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해지곤 합니다.
미래학자 토머스 프레이에 따르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에는
현존하는 직업의 47%가
기계와 컴퓨터로 대체될 것” 이라며
직업 환경 역시 큰 변화를
맞이할 거라 예상했는데요.
에버랜드에서도
이곳을 자주 찾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첨단IT기술을 체험하며
미래직업 세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3월 30일, 미래직업체험관 'PLAB'을
새롭게 오픈했답니다!
짝짝짝!!!
'플랩 PLAB'은
'Play(놀이)'와 'LAB(연구실)'의 합성어로
놀이하듯 연구하며 즐기는
공간이라는 뜻이에요.
과거 홀로그램 시어터가
미래직업체험관 ‘플랩’으로 변신했네요.
플랩은 3가지 공간
- CHEMISTRY TESTING AREA,
HARMONY HUB,
IDEA ARCHIVE -
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각의 공간에서
2가지 IT기술과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가장 먼저 만나본 것은 소방관을 위한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
화재현장은 연기와 어둠 때문에
앞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해요.
이 캄캄한 곳에서
사람들을 구해내는 소방관에게
'눈'의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열화상 카메라에요.
이 코너에선 삼성전자가 개발한
작고 가볍고 사용하기 편한
열화상 카메라 이그니스를
직접 사용해보며
주어진 미션을 해결해야 해요.
이그니스를 활용하여
벽면에 보이는 알파벳,
화재현장 지도의 열을 탐지하면서
퀴즈 정답도 척척~ 맞추었어요.
다음으론 저시력자를 위한
시력보조앱 ‘릴루미노’를 체험해봤어요.
시각장애인 중 86%는
시력이 극도로 낮은
저시력 장애를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릴루미노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시각장애인이 인식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주는 앱이에요.
먼저 저시력 안경을 착용하고
시각장애인들이
얼마나 불편할지 상상해본 후
릴루미노 VR 안경을 착용하고 시력이
어떻게 나아졌는지 그 변화를 체감해보았어요.
흐릿하게만 보이던 글자가
릴루미노 VR 안경을
끼고 나니 선명하게 바뀌었어요.
첨단 기술이 사람들의 생활을
건강하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는 걸
몸소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이번엔 공간을 이동하여
골전도 스피커를 만나러 Go!
골전도 스피커란
인체전도 기술을 이용한 스피커인데요~
팔꿈치를 테이블 위 진동자에 대고
손가락 끝을 귀에 갖다 대면
신기하게도 음악이 들리더라고요.
이 기술을 이용하면
오롯이 내 몸을 이용하여 청음하기 때문에
타인을 방해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거나
휴대전화 통화를 할 수도 있답니다.
미래에는 전화를 이용하는 방식도
바뀔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코너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퀴즈 미션을 수행하는데요.
골전도 스피커를 통해
다섯 곡의 노래를 듣고
곡명, 가수, 가사 등에 관한
퀴즈를 풀면서 배틀하다보면
어느새 즐거움은 두 배로 커져요~
다음으론
허밍으로 음악을 만드는 작곡앱
‘험온 HumOn'을 사용해봤어요.
현재는 직접 악기를 연주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야만
음악을 작곡할 수 있는데요.
내가 흥얼거리는 멜로디로
나만의 음악을 만들고
원하는 음악 장르를 선택하기만 하면
끝!
이렇게 만든 음악은
내 이메일로 공유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찾은 곳은
CHEMISTRY TESTING AREA에요.
마치
과학자의 실험실에 온 듯한 분위기죠?
이곳에서는 원하는 이미지를
바로 피부에 그려주는
PRINKER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어요.
축제 분위기를 즐기기 위해
페이스 프린팅을 하거나
일회용 타투를 해보고 싶을 때
과정이 번거로워 포기하곤 하는데요.
PRINKER를 이용하면
친환경 원료를 이용해서
3분 만에 피부에 그림을 표현할 수 있다고 해요.
특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
내가 그린 그림을 전송하면
그대로 프린팅할 수 있답니다.
이외에도
모바일 기기에서 메모나 사진을
바로 출력할 수 있는 NEMONIC 제품을 이용해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퍼즐처럼 분할 출력해서
게임도 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플랩에서 여섯 가지
미래기술을 만나 보니
첨단IT기술이라고 해서
다루기 어렵거나 낯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해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는데요!
이젠 다가올 미래사회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플랩은 에버랜드를 방문한
초,중,고등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운영할 예정인데요.
에버랜드에서 재미있는 어트랙션도 즐기고
미래직업을 체험해보시길 바라요~
살랑살랑, 에버랜드의 새로운 봄 메뉴 출시! (0) | 2018.04.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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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에버랜드에서 새봄의 마법사가 될 거예요! (0) | 2018.04.03 |
금강산도 식후경! 눈으로 먼저 즐기는 에버랜드 알프스 쿠체의 봄 축제 메뉴~ (0) | 2018.03.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