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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가든 에 대한 더 많은 이야기 (14건)

에버랜드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NFT 15초만에 완판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에버랜드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튤립 NFT'가 15초만에 완판됐다.
 
7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그라운드엑스 NFT 유통서비스 클립드롭스에서 발행한 에버랜드 튤립 NFT 11종 330개가 매일 15초만에 매진됐다고 밝혔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NFT


1992년 튤립축제를 시작한 에버랜드는 올해 영아티스트들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튤립 콘텐츠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으며, 30주년의 특별한 의미를 담아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에버랜드 최초로 NFT를 만들었다.

이번에 선보인 튤립 NFT 11종은 1990년대 탄생했던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를 테마로 전문 작가와 에버랜드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했다.

이슬로 작가와 추미림 작가는 각각 파스텔톤의 튤리 히어로즈 캐릭터와 픽셀을 활용한 레트로 감성의 튤리 캐릭터를 NFT로 탄생시켰다. 에버랜드 디자이너 7명은 네온, 블록, 타임랩스, 3D 등 독특한 형태의 튤립 NFT 아트를 선보였다.

튤립 NFT 11종은 각 작품별로 30개씩 총 330개가 발행돼 4월 2일부터 6일까지 하루 60~90개씩 순차 판매됐는데, 매일 판매 개시 15초만에 완판되며 높은 인기를 보였다.

 

에버랜드 튤립축제 30주년 기념 NFT


삼성물산 관계자는 "1976년 개장해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꿈과 희망을 심어 온 에버랜드의 첫 NFT 작품이었고, NFT를 보유한 고객들에게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특별한 참여 기회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는 점이 많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FT 구매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관 특별 행사 초청 및 이슬로, 추미림 작가 친필 싸인이 들어간 NFT 아트 액자, 에버랜드 기프트카드 등 스페셜 선물을 푸짐하게 증정한 것도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앞으로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 IP와 캐릭터를 활용한 NFT를 지속 발행하고, 온·오프라인 연결을 통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확장해 가는 등 파크 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ㄱ나니..?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in 에버랜드💌 | 다시 시작된 봄🌷 #추억의에버랜드데이트

 

추억 맛집 사진 맛집 에버랜드📸

우리 모두 에버랜드 추억 사진 하나쯤은 가지고 있잖아 알잖아~😜 
전국민 사진 모으면 성층권 뚫는다면서요?

이번 봄에도 #튤립파워가든 과 함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만들어가요🌸

봄 에너지 가득! 에버랜드 튤립파워가든 오픈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18일부터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화사한 봄꽃들이 가득한 튤립파워가든을 선보이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100여종 약 130만 송이 봄꽃 가득한 에버랜드 튤립파워가든

1992년 튤립을 테마로 한 국내 최초의 봄꽃 축제를 선보였던 에버랜드는 올 봄, 지난 30년간 축적된 튤립 헤리티지에 영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감각을 담아 다채로운 튤립 콘텐츠를 마련했다. 튤립과 함께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멀티미디어쇼도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에버랜드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고객들에게 구근을 뚫고 싹을 틔우는 튤립처럼 강인하고 생동감 넘치는 봄의 에너지를 선사해 나갈 계획이다.

 

【 에버랜드 X 영아티스트 콜라보! 튤립파워가든 오픈 】

 

먼저 형형색색 튤립이 가득한 약 1만㎡ 규모의 포시즌스가든은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회화 작가 이슬로와의 콜라보를 통해 '튤립파워가든'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튤립파워가든에서는 파스텔 컬러와 부드러운 그림체가 특징인 이슬로 작가의 재해석을 통해 탄생한 아기 호랑이, 판다, 레니, 라라 등 다양한 캐릭터 일러스트 작품들을 화사한 봄꽃들과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특히 에버랜드 튤립 캐릭터 튤리가 이슬로 작가 버전의 '튤리 히어로즈'로 재탄생했는데, 튤립파워가든 곳곳에서 다양한 포즈의 튤리 히어로즈를 만날 수 있어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mable, 인스타그램에 올릴 만한) 인증샷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1995년 처음 등장했던 튤리는 지난해 에버랜드가 실시한 다시 보고 싶은 에버랜드 역대 캐릭터 고객 설문조사에서 Top 5에 선정된 바 있는 인기 캐릭터다.

 

100여종 약 130만 송이 봄꽃 가득한 에버랜드 튤립파워가든

포시즌스가든에 위치한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는 매일 '플라워 미디어 가든'이 펼쳐진다.

 

국립현대미술관 추미림, 최성록 작가, 서울대학교 미술학부 박제성 교수 등 미디어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플라워 미디어 가든에서는 봄, 튤립 등을 주제로 한 생동감 있는 미디어 아트 영상 3편이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필드 영상이 LED 대형 스크린에 약 10분간 상영되는데, 바로 앞 실제 튤립 화단과 영상 속 튤립이 하나로 이어지는 거처럼 보이는 환상적인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한다.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이 일상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슬로, 추미림 등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튤립 작품들을 디지털 아트 NFT(대체불가토큰)로 제작해 4월초 선보일 예정이다.

 

【 봄꽃 감성 공연 만나고, 은은한 매화 향기 맡아요 】

 

봄꽃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감성 공연도 포시즌스가든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에버랜드 튤립파워가든에서 펼쳐지는 왈츠인로열팰리스 공연

먼저 봄에 시작하는 왕실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들려주는 '왈츠 인 로열 팰리스' 공연이 야외 데크 무대에서 오는 18일부터 매일 펼쳐진다.

 

CJ문화재단의 튠업 뮤지션과 함께 진행하는 '스프링 업(Spring Up)' 공연도 3월 26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같은 무대에서 펼쳐져 영아티스트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매화 테마정원인 에버랜드 하늘정원길은 오는 25일 오픈할 예정이다.

 

콜럼버스대탐험 뒤편에 위치한 약 3만3천㎡ 규모의 하늘정원길에는 만첩매, 율곡매, 용유매 등 11종 700여 그루의 매화나무 뿐만 아니라 튤립, 진달래 등 봄꽃들까지 웅장하게 어우러져 봄과 함께 찾아온 은은한 매화 향기를 가득 퍼뜨린다.

 

은은한 매화 향기 가득한 에버랜드 하늘정원길

하늘정원길 매화는 3월말경 개화를 시작해 4월초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에버랜드에서 매일 방탄소년단 콘서트 열린다 】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이 등장하는 세계 유일의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Over the Universe)' 공연이 오는 18일부터 에버랜드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펼쳐진다.

 

에버랜드에서 매일밤 펼쳐지는 전세계 유일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들을 영상, 음향, 불꽃, 조명 등 특수효과가 어우러진 상설 멀티미디어쇼 형태로 팬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에버랜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들에게 코로나 팬데믹 극복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하고자 하이브와 함께 이번 멀티미디어쇼를 약 4개월간 준비했다.

 

매일 밤 약 15분간 펼쳐지는 '오버 더 유니버스' 공연에서는 Dynamite, Butter, Permission To Dance 등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히트곡 7곡을 새롭게 편집된 뮤직비디오 영상과 음악으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멀티미디어쇼는 에버랜드의 거대한 무대 스케일과 이머시브 음향 시스템 등 최첨단 공연 장비를 통해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한다.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 규모의 LED 대형 스크린에 방탄소년단 뮤직비디오 영상들이 상영되고, 서치라이트, 레이저, 파이어, 불꽃 등 각종 특수효과들이 공연 내내 노래와 어우러진다.

 

에버랜드에서 매일밤 펼쳐지는 전세계 유일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

에버랜드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던 'Dynamite'가 등장하는 피날레에서는 불꽃 5천여 발이 밤하늘을 환상적으로 수놓으며 대미를 장식한다.

 

방탄소년단 멀티미디어쇼 '오버 더 유니버스'는 3월 18일부터 8월 28일까지 포시즌스가든 야외 무대에서 매일 밤 펼쳐지며, 에버랜드 이용객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은 '벚꽃'

에버랜드 벚꽃

이번 주말 한낮 기온이 최고 18도까지 오른다고 예보되는 등 봄 기운이 완연해지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SNS에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벚꽃'이 우리 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봄꽃으로 나타났다. 


이는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에버랜드 SNS 채널에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로, 국내 SNS 이용자 1,400명이 댓글을 통해 조사에 참여했다.


지난 3월 2일부터 9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된 SNS 설문조사 결과, '가장 좋아하는 봄꽃'을 묻는 질문에 벚꽃을 꼽은 응답자가 40%로 가장 많았고 튤립(26%), 개나리(14%), 매화(10%), 진달래(5%), 목련(5%)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에버랜드 튤립

또한 '가장 좋아하는 봄꽃 색깔'을 묻는 질문에서는 벚꽃, 튤립, 매화, 진달래 등 많은 봄꽃에서 나타나는 분홍(52%)이 강세였으며, 개나리의 노랑(26%), 벚꽃, 목련 등의 흰색(10%) 등이 뒤를 이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2012년에도 동일한 봄꽃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데, 지난 10년 사이 우리 나라 국민들의 봄꽃 인식에서도 변화를 보였다.


10년 전 봄꽃 조사에서는 벚꽃, 개나리, 튤립, 진달래, 목련, 매화 순의 조사 결과를 보인 바 있어 가장 좋아하는 봄꽃으로 꼽힌 벚꽃의 자리는 변동이 없었다.

 

에버랜드 벚꽃

다만 올 봄 설문조사에서는 튤립이 개나리와 자리를 바꿔 2위를 차지한 점이나, 순위권 밖에 있던 매화가 4위까지 올라온 점이 눈에 띄는 변화로 관측된다.

좋아하는 봄꽃 색깔도 10년 전에는 노랑, 분홍, 흰색 순으로, 분홍, 노랑, 흰색 순으로 나타난 올해와 차이가 있었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매년 봄 튤립을 활용한 봄꽃 정원들이 전국에 확대되고, 지난 2019년에는 에버랜드에 수도권 최초의 매화 테마정원 하늘정원길이 오픈되는 등 다양한 봄꽃들을 계속 선보여 온 결과 우리 국민들의 봄꽃 선호도에도 변화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에버랜드 매화

이번 '가장 좋아하는 봄꽃' 조사에 꼽힌 벚꽃, 튤립, 개나리, 매화 등은 모두 3월 개화를 시작해 4월 중순경 절정을 이루는 대표적인 봄꽃들이다.

에버랜드는 이 모든 봄꽃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어 상춘객들에게 봄 나들이 명소로 인기가 많다.

에버랜드는 튤립, 수선화, 무스카리 등 100여종 약 130만 송이 봄꽃들이 가득한 튤립정원을 오는 18일 오픈하고, 25일에는 은은한 매화 향기가 가득한 하늘정원길도 공개할 예정이다.

귀여움 최강자 탄생! 어느 별에서 왔니?🌷| 에버랜드 #튤리히어로즈

 

보고만 있어도 잇몸 건조 유발하는 귀요미들!
위해 시를 지어보았는데요🤗 (두둥탁) 

🧡LOVE 보자마자 사랑에 빠져버렸어,,👀
🥳HAPPY 귀여운 모습에 하루종일 행복하잖아
💭DREAMING 나는 오늘도 에버랜드 가는 꿈을 꾼다

#튤리 히어로즈와 함께 즐길 준비 시~~~~작!🙌🙌
#3월 18일 #튤립파워가든 #오픈 

말랑뽀짝 튤리🌷 귀요미들을 탄생시킨 금손 주인공! 이슬로 작가✨ 전격 인터뷰 | 에버랜드 #튤립축제 #튤리히어로즈 #비하인드스토리

 

에버랜드 튤리가 새로워졌다!💐
뽀짝하고 힙한 감성이 와르르💝

이슬로 작가와 에버랜드의
저세상 갬성 콜라보!!

(대박대박) 에버랜드와 숨겨진 인연까지..?

#인터뷰보면 #더기대되지 #더보고싶지
#3월18일 #에버랜드 #튤립가든 #오픈

MHz.1976 'On Air 자연농원'! 에버랜드, 17일 개장 45주년 맞아

 

1976년 4월 '용인 자연농원'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며 국내 테마파크의 역사를 만들어 온 에버랜드가 오는 17일 개장 45주년을 맞는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한승환)이 운영하는 에버랜드는 사파리월드(1976년), 장미축제와 야간개장(1985년), 눈썰매장(1988년),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1996년) 등 다양한 국민 레저 시설을 우리 나라에 처음 선보이며 지난 45년간 국내 여가 문화를 이끌어 왔다.

1976년 개장 당시 연간 88만명이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현재까지 총 2억 5,700만명이 에버랜드를 방문했는데, 이는 우리 나라 전체 국민이 평균 5회 이상 방문한 셈이다.

에버랜드는 개장 45주년을 맞아 고객들이 자연농원 시절의 향수와 함께 화사한 봄의 정취까지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추억 콘텐츠를 선보인다.

 


먼저 자연농원 시절 라디오 공개방송 단골 무대였던 추억을 살려 개장기념일인 오는 17일, 45주년 기념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 'MHz.1976 On Air 자연농원'이 펼쳐진다.

1980~90년대 에버랜드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에', '이종환의 디스크쇼' 등 당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방송이 자주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많은 추억을 선사한 바 있다.

17일 진행되는 특별 라디오 공개방송은 에버랜드에 얽힌 추억 사연부터 사행시 짓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채워지며,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 야외 풍차무대에서 오후 4시와 6시에 각각 한 시간 동안 펼쳐진다.

특히 이 날 라디오 방송은 에버랜드 유튜브를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생중계될 예정인데, 유튜브 댓글이나 문자 접수를 통해 누구나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할 수 있고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또한 올해 첫 선을 보인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LED 대형 스크린에서는 고객들이 보내준 에버랜드 추억사진과 축하 메시지들을 모아 특별 제작한 '45주년 생일축하 스페셜 영상'과, 개장 이후 수 많은 고객들이 선물해 준 특별한 숫자에 얽힌 스토리를 전하는 감사 영상 등 2편이 새롭게 상영된다.   


이 외에도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은 올해 개장 45주년을 맞아 레트로 감성 충만한 '자연농원 오마주 가든'으로 변신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튤립, 수선화 등 100여 종 약 130만 송이의 다채로운 봄꽃들이 만발했으며, 과거 운행했던 놀이기구는 물론 브라운관TV, 광고 포스터 등을 추억 속 오브제로 활용해 다양한 레트로 포토존을 마련했다.

에버랜드 인스타그램(@witheverland)에서는 45주년 개장기념일 주간을 맞아 4월 12일부터 17일까지 인스타그램 프로필 사진을 자연농원 컨셉으로 변경하고, 개장 당시 풍경, 추억의 놀이기구 등 자연농원 시절 사진을 매일 업로드하며 고객들에게 과거로의 랜선 여행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장 45주년을 맞은 에버랜드는 미래 지향점과 성장전략을 새롭게 설정하고 다양한 도전에 나선다.
   
디지털 기반의 콘텐츠와 서비스 차별화에 주력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테마파크 개념을 뛰어넘어 디지털 스마트 스페이스(Digital Smart Space)로 도약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고객의 일상 속 에버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합쳐진 차별화된 디지로그(Digilog) 콘텐츠 등을 선보여 나갈 예정이다.

에버랜드, 튤립으로 만개한 네덜란드 인연

5일 130만 송이 형형색색 튤립이 만개한 에버랜드에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리 나라가 네덜란드와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 되는 해로, '튤립의 나라' 네덜란드 대사관 직원들이 에버랜드를 직접 찾은 것.

 

이 날 에버랜드와 네덜란드 대사관 일행은 에버랜드에 마련된 '튤립정원'을 둘러 보고, 정문 글로벌 페어 광장에서 고객들과 함께 '에버랜드', '네덜란드', '수교 60주년' 테마가 깃든 생화 꽃길 '인피오라타'를 조성했다.

 

또한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과 요안나 도너바르트 주한 네덜란드 대사는 일일 튤립 홍보대사로 나서 에버랜드 방문객들에게 튤립 화분을 증정하며 네덜란드 문화를 함께 알리기도 했다.

 

요안나 도너바르트 대사는 에버랜드 고객들에게 보내는 영상 편지에서 "한국 국민들에게 네덜란드의 문화를 친숙하게 소개해 준 에버랜드에 감사하다"며, "양국 국민들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에버랜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에버랜드와 네덜란드의 인연은 29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에버랜드는 자연농원 시절이던 지난 1992년 튤립을 소재로 한 꽃 축제를 우리 나라에 최초 도입해 지금까지 약 4천만 명이 다녀간 국내 대표 봄꽃 축제로 대중화시켰다.

 

에버랜드는 다른 지역에 비해 기온이 낮아 4월 중순 경에야 봄꽃들이 피는 기후적 단점을 극복하고 국내 꽃 명소가 대부분 남부지방에 편중돼 수도권 주민들의 즐길 거리가 부족한 점에 착안해, 비교적 오래 피고 색이 강렬한 튤립을 선택했다.

 

지난 2008년에는 네덜란드 전통 건축 양식을 본 따 치즈마켓으로 유명한 알크마르 거리를 재현한 4,500㎡(약 1,500평) 규모의 '홀랜드 빌리지'를 에버랜드 내에 조성해 네덜란드 문화체험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또한 튤립이 만개하는 시기에 '네덜란드 스페셜 가든'을  조성하거나 네덜란드 대사관과 함께 튤립 신품종 이름 공모와 같은 다양한 문화 이벤트을 펼치는 등 민간 교류 활동을 지속 전개해 왔다.

 

수교 60주년을 맞은 올해 튤립시즌, 에버랜드는 네덜란드 대사관과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우선 개장 45주년을 기념해 새로 선보이고 있는 가로 24m, 세로 11m의 LED 대형 스크린을 통해, 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과 협업하여 네덜란드의 명화 10여 점을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션 영상으로 구현해 상영하고 있다.

 

매시 정각에는 네덜란드 현지의 튤립정원 영상이 약 10분간 상영되는데, 바로 앞 실제 화단을 마치 영상 속 튤립이 스크린을 뚫고 나와 이어지는 것처럼 보이게끔 조성해 가상(영상 속 튤립정원)과 현실(실제 튤립정원)이 하나가 되는 환상적인 'LED 인피니티 가든'을 연출하고 있다.

 

아울러 풍차무대에는 마치 네덜란드에 여행 온 듯한 감성사진을 찍을 수 있는 스페셜 포토존을 마련해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에버랜드는 네덜란드 외에도 영국, 터키 등 세계 각국 외교 사절의 방문이 이어지며 '민간 외교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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